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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나만의 스위스 여행을 떠나다
나만의 스위스 여행을 떠나다
Grüezi 그뤼에치 안녕하세요! 화사한 여름 햇살이 빛나는 7월, ‘스위스 프렌즈(Swiss Friends)’로서 스위스를 방문했습니다. 스위스는 많은 분들이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는 곳이지요. 저 역시 조용한 도시의 골목길, 햇살이 반짝이는 호숫가 그리고 푸른 숲길을 거닐며 오랜만에 여유와 사색을 만끽하고, 처음으로 마주한 스위스의 다채로운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아직 덜 알려진 스위스 예술과 건축의 세계가 상상 이상이었죠. 멋진 작품들 앞에서 감탄하던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스위스에선 다정한 연인, 오래된 친구, 소중한 가족과 함께여도 좋고 혹은 혼자여도 상관없습니다. 스위스의 대자연과 풍부한 문화 유산이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채색해줄 테니까요. 여러분은 어떤 스위스를 꿈꾸시나요? 스위스 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4-2025 스위스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 노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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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프렌즈와 함께하는 완벽한 스위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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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스위스 여행, 스위스테이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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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우뷘덴 쿠어 생모리츠 다보스 플림스 루체른 & 루체른 호수 지역 루체른 필라투스 리기 티틀리스 루체른 호수 유람선 투어 인플루언서의 리기 여행법 인플루언서의 필라투스 여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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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 지역 바젤 인플루언서의 바젤 여행법 발레 사스페 로이커바트 알레치 아레나 리더알프 & 베트머알프 체르마트 인플루언서의 체르마트 여행법 인플루언서의 베트머알프 여행법 베른 & 프리부르 지역 베른 프리부르 & 그뤼에르 뉴샤텔 & 라쇼드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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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동부 생갈렌 아펜첼 바드 라가츠 샤프하우젠 인플루언서의 작서 뤼케 여행법 스위스 하이킹 여행의 5가지 매력 융프라우 지역 융프라우요흐 쉴트호른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인플루언서의 융프라우요흐 여행법 인플루언서의 쉴트호른 여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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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 제네바 호수 지역 제네바 로잔 라보 몽트뢰 & 브베 취리히 지역 취리히 인플루언서의 취리히 여행법 티치노 벨린초나 루가노 로카르노 & 아스코나 스위스 파노라믹 열차 여행 빙하 특급 베르니나 특급 열차 골든패스 파노라마 보랄펜 익스프레스 인플루언서의 베르니나 특급 열차 여행법
발레주 알레치 숲 하이킹. © Switzerland Tourism/Christian Per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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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겨울 즐기기 스위스 겨울 액티비티 TOP 5 스위스 최고의 스키 리조트 TOP 10 스위스 여행 필수 정보 Travel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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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erfect Vacation with
Swiss Friends 스위스 프렌즈와 함께하는 완벽한 스위스 여행
스위스의 자연과 도시, 문화와 예술, 액티비티와 미식을 모두 경험하는 여정. ‘스위스 프렌즈’ 노상혁과 함께하는 스위스 여행법을 만나보자.
르코르뷔지에의 삶과 작품 속으로 르코르뷔지에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소가 취리히에 있다. 그의 친구였던 미술 수집가 하이디 베버의 의뢰로 탄생한 파빌리온 르코르뷔지에. 취리히 호숫가 인근에 자리한 이 건물은 르코르뷔지에가 설계한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건축은 물론, 가구, 조각, 회화 등 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니 르코르뷔지에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절대 놓치지 말자. 파빌리온 르코르뷔지에 찾아보기 p.76
린덴호프에서 현지인의 일상 엿보기 구시가 언덕 위에 자리한 린덴호프 광장은 오랜 세월 취리히 시민들의 모임 장소였던 곳이다. 광장 곳곳에 대형 체스판과 벤치 등이 마련돼 있어 여전히 현지인의 휴식처로 사랑받는다. 구시가 풍경이 한눈에 담겨 전망을 즐기기에도 제격. 야트막한 언덕을 올라 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는 취리히의 평화로운 일상을 느껴보자. 린덴호프 찾아보기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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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의 심장에서 풍경에 취하다 해발 3,571미터.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에 오르면 빙하와 만년설에 뒤덮인 스위스 알프스의 웅장한 산봉우리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산악 열차를 타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도역으로 향하는 여정은 그 자체로 짜릿한 모험이다. 융프라우요흐 찾아보기 p.58
액티비티의 천국에서 후회 없이 즐기는 법 아이거 북벽 기슭을 바라보고 있는 산악 리조트 마을 그린델발트는 융프라우 지역에서도 손에 꼽히는 액티비티 명소다. 하이킹부터 마운틴 카트, 패러글라이딩, 캐년 점핑까지 다이내믹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그린델발트 북쪽의 피르스트에선 절벽에서 공중을 가로질러 45미터가량 이어지는 클리프 워크나 시속 84킬로미터로 허공을 질주하는 피르스트 플라이어처럼 짜릿한 도전도 가능하다. 그린델발트 찾아보기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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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 품은 청록빛 호수에서의 로맨틱한 시간 인터라켄 서쪽에 자리한 에메랄드빛 툰 호수. 아이거와 묀히, 융프라우를 포함한 베르너 오버란트의 봉우리, 그림 같은 호반 도시와 낭만적인 고성 등 툰 호수 주변의 매력적인 경치와 볼거리를 즐기기에 호수 크루즈만큼 완벽한 수단도 없다. 인터라켄과 툰 사이를 오가는 유람선에 올라 호숫가의 마을을 방문하고 절경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추억을 남겨보자. 툰 호수 찾아보기 p.65
창밖으로 펼쳐지는 상상 속 스위스의 풍경 젖소가 풀을 뜯고 있는 초원, 아찔한 산봉우리와 계곡, 아기자기한 산악 마을부터 중세 도시까지, 스위스를 대표하는 모든 풍경을 편하게 앉아서 감상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파노라믹 열차에 오르면 차창 프레임 속 장면이 시시각각 달라진다. 빙하 특급, 베르니나 특급 열차, 골든패스 파노라마 등 다양한 노선 중에서 각자의 여정에 맞게 선택해보자. 스위스 파노라믹 열차 여행 찾아보기 p.84
중세 고성에서 경험하는 로맨틱한 시간 여행 호숫가 끝자락 바위 위에 걸터앉은 시옹성은 마치 호수에 떠 있는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옛 모습을 재현한 성 내부를 둘러보고 주변 산책로를 거닐며, 과거 이곳에서 영감을 얻은 낭만주의 시대의 작가들을 떠올려보자. 시옹성 찾아보기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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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호른이 동행하는 산악 하이킹 산악 철도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해발고도 3,000미터의 고지대로 이동한 뒤 체르마트의 비경 속으로 들어가보자. 그림 같은 봉우리와 아름다운 호수를 여럿 지나는 다채로운 하이킹 코스가 기다린다. 호수에 비친 마테호른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걷다가 더위를 식히고 싶을 땐 호수에 뛰어들어도 좋다. 체르마트 찾아보기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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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able Travel in Switzerland,
Swisstainable 지속 가능한 스위스 여행, 스위스테이너블 장대한 산세와 신비로운 푸른빛의 호수, 싱그러운 초원, 울창한 숲 등 여행자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때묻지 않은 자연은 스위스 여행의 핵심! 스위스가 간직한 특별한 아름다움을 다음 세대까지 누릴 수 있도록 스위스관광청이 제안하는 지속 가능한 스위스 여행을 소개한다.
스위스테이너블이란? 스위스 여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스위스를 찾은 여행자가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스위스를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2,500여 개의 관련 업체가 지속 가능성을 위한 약속·실천·선두의 세 단계에 걸쳐 이에 동참하고 있다.
스위스가 지속 가능한 여행지인 8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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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공원은 국토 면적의 7분의 1 (5,839제곱킬로미터)을 차지한다.
재활용 스위스는 재활용과 폐기물
1876년부터 시행해온 삼림법(Forest
처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두에 있는
모빌리티
Act)을 통해 스위스의 산림이 줄어들지
나라다. 특히 페트병의 재활용 비율은
매일 1만 1,000여 대의 기차가
않도록 보호해온 덕분이다. 오늘날 스위스
거의 85퍼센트에 이른다.
총길이 약 3,000킬로미터에 이르는
전체 국토의 약 31퍼센트를 산림으로
스위스 연방철도(SBB) 노선을 운행한다.
보호하고 있으며, 산림 면적은 점차
1일 기차 이용객은 110만 명 이상. 아무리
증가하고 있다.
작고 외딴 지역도 얼마든지 대중교통으로 여행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스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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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1865년 다보스 산악 지역의 맑고
깨끗한 공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라인(Rhine)강과 론(Rhône)강,
알려진 이후 스위스는 청정 리조트 여행지로
티치노(Ticino)강, 인(Inn)강 등
이름을 알려왔다. 오늘날에도 우수한 공기
유럽 내 주요 큰 강의 발원지이자, 유럽
질을 자랑하는 스위스는 유럽 내에서
대륙의 담수원 중 6퍼센트를 보유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스위스는 유럽 내에서도 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심지어 대도시에서도 경험을 할 수 있다.
숙박 스위스 내 점점 더 많은 숙소가
시설 운영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물
언제든 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는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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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거나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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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스위스는 끊임없이 지역 문화를
지원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 현지인과 방문객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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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위해 애쓰며 장애인을 포함, 소외되기
스위스의 1인당 유기농 식자재
쉬운 여행자를 위해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소비량은 전 세계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않다.
월등히 높은 편이다. 스위스의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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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농산물 생산· 판매업체 또한 지속 가능성
총 20개에 이르는 스위스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엔틀레부흐. © Switzerland Tourism/Gerry Nit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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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테이너블 경험하기 지속 가능한 도시 깨끗한 공기, 풍부한 녹지 공간,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모두 갖춘 스위스의 도시들은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대적할 만한 경쟁자가 없다. 자전거, 트램 등 친환경적 이동 수단을 이용해 여행하고, 로컬 마켓과 현지 생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숍을 방문해 쇼핑을 즐겨보자. 자연 공원 스위스의 공원은 자연뿐 아니라 각 지역의 전통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에 밑바탕이 되는 소중한 자원이다. 30만여 명에 이르는 주민이 스위스 자연 공원을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으며, ‘스위스 자연 공원(Swiss Parks)’ 인증을 받은 지역 생산품은 1,700개에 이른다. 각 지역의 고유한 전통을 경험하고 지역 특산물을 맛보며 자연이 선사하는 순수한 기쁨을 누려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은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보여주는 동시에 스위스라는 나라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다. 알레치 빙하부터 벨린초나 요새, 생갈렌 수도원, 베른의 구시가와 엔틀레부흐 생물권 보전지역까지, 스위스 전역의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유네스코 지역을 방문해보자. 레저 & 액티비티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스위스의 자연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위스 전역의 다양한 레저·액티비티를 대중교통과 연계해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 스위스 모빌리티(SwitzerlandMobility)를 이용해 하이킹 트레일은 물론, 사이클링, 산악자전거 타기, 카누잉, 스케이팅,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슈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에 도전해보자. 차 없는 여행지 스위스에는 차량 통행이 완전히 금지된 리조트 지역이 여러 곳 있다. 자동차 소음과 매연에서 해방돼 완벽한 휴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겐 최적의 선택. 톱니바퀴 열차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접근 가능한 친환경 보제라 협곡에서의 캐녀닝. © Switzerland Tourism/Christian Meixner
마을에서 휴가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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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ubünden
Chur 쿠어 —— 쿠어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다. 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해온
깃든 구시가지에서 쿠어의 과거로 여행을
그라우뷘덴 —— 스위스 남동부에 자리한 그라우뷘덴은 스위스에서 가장 면적인 넓은 주다.
기록이 있으며, 로마 시대에는 교통의 요지였다. 오늘날에는 이 지역 주요 리조트와 휴양지가 1시간 이내 거리에 있고 도심 가까이에서 산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그라우뷘덴 여행의 허브 역할을 한다.
떠나보자. 좁은 골목을 거닐며 중세
눈 덮인 봉우리와 초록빛 계곡, 반짝이는 강과 호수가 어우러지고 평균 해발고도 2,000미터 이상으로, 일찍이 스키 리조트가 발달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스키 슬로프와 함께 독특한 문화 예술도 이 지역의 매력.
Altstadt 구시가지 —— 5,000여 년의 주거 역사가
건축물과 아름다운 광장, 특색 있는 상점을 만날 수 있으며 5~10월에는 야외 시장도 들어선다. 20여 년의 복원 공사를 통해 옛
알프스 지역의 전통 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가이드와 함께 기본 정보
가는 방법 & 돌아다니기
여행 시기
구시가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투어
면적. 7,105km 2
취리히에서 그라우뷘덴의 주도 쿠어까지
인기 스키 리조트 지역인 생모리츠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언어. 독일어, 로만슈어, 이탈리아어
기차로 약 1시간 30분 걸린다. 쿠어에서
다보스는 스키 시즌(12월 중순~3월 말)이
중심 도시. 쿠어
생모리츠까지 기차로 약 2시간,
성수기다. 봄과 가을은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웹사이트. graubuenden.ch
다보스까지는 1시간 30분 거리다.
적어 한적하게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Rätisches Museum 레티셰 박물관 —— 스위스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쿠어에 그라우뷘덴주 역사 박물관이 자리하는 것은 당연한 일. 1675년 바로크 양식으로 지은 귀족 저택에 들어선 레티셰 박물관에선 선사 시대부터 중세, 르네상스와 바로크를 거쳐 20세기 초까지 그라우뷘덴의 고고학적·문화적 자료와 민속 예술품을 만날 수 있다. 🆆 raetischesmuseum.gr.ch
Brambrüesch 브람브뤼에슈 —— 쿠어 도심에서 케이블카로 20분 만에 갈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은 산(해발 약 1,600m)이다. 정상에 오르면 도시 전경과 주변 산세, 야생화가 핀 들판 등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도심에서 브람브뤼에슈로 바로 이어지는 하이킹 구간도 있어 구시가 산책에 이어 자연으로 곧장 모험을 떠나기에도 제격. 하이킹 외에도 산악자전거, 마운틴보딩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Bündner Kunstmuseum 그라우뷘덴 미술관 —— 런던 왕립 아카데미가 인정한 최초의 여성 화가 중 한 명인 앙겔리카 카우프만, 스위스의 조각가이자 화가 알베르토 자코메티, 독일의 표현주의 화가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 쿠어 중앙역 광장. 레티셰 박물관.
등 그라우뷘덴 출신이거나 이 지역에서 활동한 예술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 19세기 개인 저택으로 지은 신고전주의 양식의 빌라 플란타(Villa Planta)와 바로 옆에 현대적으로 증축한 건물에 자리하며, 18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가를 아우르는 8,000여 점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생모리츠 풍경. © Switzerland Tourism/Lucia Degonda
🆆 kunstmuseum.g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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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Moritz
Davos
Flims
생모리츠 —— 해발 1,856미터에 위치한 생모리츠는 19세기 겨울 알프스의 관광 산업이 태동한 곳이다. 겨울이면 세계적인 슬로프와 럭셔리 리조트, 수준 높은 미식을 찾아 전 세계 스키 애호가가 모여 들고, 여름에는 유서 깊은 온천 리조트와 하이킹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다보스 —— 매년 초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무대로 알려진 다보스는 생모리츠와 함께 겨울 스포츠의 메카로 꼽힌다. 스키는 물론, 스노보드,
플림스 —— 쿠어 서쪽에 자리한 플림스는 그라우뷘덴의 숨은 보석 같은 산악 휴양지다. 계곡과 호수, 들판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풍광은 물론, 수많은 하이킹 트레일과 산악자전거 루트, 스키와 스노보드 시설이 마련돼 있어 사계절 자연과 야외 활동을 사랑하는 여행자를 반긴다.
크로스컨트리스키, 스케이트, 터보건 등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The Kirchner Museum 키르히너 박물관 —— 1917년 독일에서 스위스로 이주한 독일 표현주의 화가
Segantini Museum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는 생의 마지막 20년을 다보스에서 보냈다. 키르히너
세간티니 미술관 —— ‘알프스의 화가’라
박물관은 1,400여 점에 이르는 그의
불리는 이탈리아 출신의 화가 조반니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 취리히 출신의
세간티니는 생모리츠에서 말년을 보냈다.
건축가 기공/가이어가 설계한 미니멀한
이때 빛을 표현하는 고유의 화풍이
건축물 또한 그 자체로 높이 평가받는다.
본격적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언덕 위,
🆆 kirchnermuseum.ch
묘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건축물에 자리한 세간티니 미술관은 화가의 일생에 걸친
Schatzalp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장소. 그중에서도
샤츠알프 —— 도시 중심부 다보스
세간티니의 대표 3부작 <생명> <자연>
광장(Davos Platz)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죽음>이 하이라이트다.
4분이면 샤츠알프에 닿는다. 토마스 만의
🆆 segantini-museum.ch
작품 <마의 산>에 영감을 준 장소로, 소설의
Engadiner Museum
영문 제목을 따라 ‘매직 마운틴’이라 불리는 곳. 키르히너가 다보스에 머무는 동안 그의
엥가디너 박물관 —— 15~19세기까지
화풍에 많은 영향을 준 장소로도 알려져
엥가딘 지역의 생활·문화사를 소개하는
있다. 하이킹과 터보건 등을 즐길 수 있고,
박물관. 알프스에서의 목가적 삶을 동경하는
19세기에 처음 문을 연 유서 깊은 호텔과
이들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다.
호텔 내 식물원도 아름답다.
엥가딘 전통 가옥을 본뜬 건물에 여러
🆆 schatzalp.ch
시대에 걸친 이 지역 전통 인테리어를 그대로 재현한 전시실을 갖췄고 고가구와
다보스 마을 전경. 오묘한 물빛의 카우마 호수.
생활용품 등의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 engadiner-museum.ch
Muottas Muragl
생모리츠 호수. 무오타스 무라이를 오르는 푸니큘러. 생모리츠의 겨울 야경.
Caumasee
Ruinaulta
카우마 호수 —— 해발 약 1,000미터에
루이놀타 —— 1만여 년 전 형성된 협곡으로,
무오타스 무라이 —— 생모리츠와
자리한 카우마 호수는 에메랄드빛의
스위스의 그랜드 캐년으로 불린다.
어퍼 엥가딘(Upper Engadine) 지역의
맑은 물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라인강 상류에 수백 미터 높이의 아찔한
전경이 발 아래로 펼쳐지는 곳.
특히 여름철에는 수온이 20~24도로,
절벽과 울창한 숲으로 어우러져 환상적인
수 세기 동안 많은 시인과 화가에게 영감을
하이킹이나 산악자전거를 즐긴 뒤
절경을 빚어낸다. 멸종위기에 처한
준 장소이기도 하다. 20세기 초부터 운행한
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고 더위를
야생동물의 터전이자, 하이킹, 래프팅,
산악 철도가 높이 2,456미터의 정상까지
식히기에 최적의 장소. 호숫가 주변에서
카누잉 등을 즐길 수 있어 자연 애호가와
연결하며, 하이킹을 즐기고 호텔 내 스파
피크닉을 하거나 패들 보트를 타고 경치를
모험가 모두의 사랑을 받는다. 쿠어와
시설을 이용하거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디젠티스/무쉬테(Disentis/Mustér)를
할 수도 있다.
특히 인기 있다. 플림스 마을에서 도보로
오가는 빙하 특급이 루이놀타를 지나며,
🆆 muottasmuragl.ch
1시간 거리에 있다.
차창 밖으로 협곡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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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erne ‒ Lake Lucerne Region
Lucerne
루체른 & 루체른 호수 지역 —— 고풍스러운 중세 도시와 다채로운 자연이 어우러진 스위스 중부의 매력을 확인해보자. 관문 도시인 루체른은 수려한 산세를 배경으로 잔잔한 강이 흐르고 멋스러운 구시가를 품고 있다. 도시를 둘러본 뒤엔 유람선에 탑승해 루체른 호수를 누비고, 필라투스, 리기, 티틀리스 등 루체른 호수 지역의
많은 예술가를 사로잡은 매력적인 도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축제와 공연 등 풍성한 문화적 즐길 거리도
신비로운 알프스 봉우리를 찾아 떠날 수도 있다.
빼놓을 수 없다.
기본 정보
가는 방법 & 돌아다니기
여행 시기
면적. 1,493km 2
취리히에서 루체른까지 기차로
봄과 가을에는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언어. 독일어
40분~1시간이면 도착한다. 리기, 티틀리스,
여름은 하이킹, 사이클링 등의 아웃도어
중심 도시. 루체른
필라투스 등 루체른 호수 지역의 주요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루체른 일대의
웹사이트. luzern.com
산은 루체른 도심에서 유람선과 산악열차,
산들은 겨울 스포츠 여행지로도 인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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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 —— 중세풍 건물이 늘어선 구시가와 로이스(Reuss)강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목조교가 그림엽서 같은 풍광을 이루는 루체른은 일찍이 괴테, 바그너 등
케이블카 등을 이용해 갈 수 있다.
카펠교의 일몰. 빈사의 사자상.
필라투스에서 내려다본 루체른 호수. © Switzerland Tourism/Jasmin Frei
Altstadt
KKL Lucerne
Kapellbrücke
구시가 —— 루체른 중심부를 유유히
루체른 문화컨벤션센터 —— 콘서트홀과
카펠교 —— 14세기에 도시 요새의 일부로
가로지르는 로이스강 북쪽, 예스러운
다목적 홀, 미술관을 모두 아우르는 거대한
건설한 이 다리는 로이스강을 가로질러
정취를 물씬 풍기는 구시가는 도시의 대표
복합 문화 시설. 2000년 완공된 이래
구시가의 루체르너(Luzerner)
명소다. 우아한 벽화가 그려진 중세 건물,
루체른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
극장부터 강변 산책로 라트하우스키
작은 분수가 있는 광장을 따라 거닐어보자.
잡았다.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과 미국의
(Rathausquai)까지 이어진다. 원형 그대로
르네상스 양식의 시청사 앞 광장에는 매주
음향 전문가 러셀 존슨이 함께 설계한
보존된 팔각형 급수탑과 루체른의 역사적
한 번씩 장이 서고, 기념품 숍과 상점이
건축물 자체도 인상적이다. 주변 호수
장면을 담고 있는 17세기 지붕 패널을
늘어선 히르셴 광장(Hirschenplatz)에서
풍경과도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루체른 여름
눈여겨볼 것.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지붕이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축제 기간에 이곳 콘서트홀에서 음악회가
있는 목조 다리다.
열린다. 🆆 kkl-luzern.ch
22 Löwendenkmal
Sammlung Rosengart
빈사의 사자상 —— 바위에 죽어가는
로젠가르트 미술관 —— 2002년 문을 연
사자상을 새긴 기념비로, 루체른의 랜드마크
로젠가르트 미술관은 뮌헨에서 활동하다
중 하나다.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
루체른으로 이주한 미술상 지크프리트
왕가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스위스
로젠가르트가 딸 안젤라 로젠가르트와 함께
용병을 기리기 위해 19세기 덴마크의
수집한 현대미술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조각가 베르텔 토르발센이 디자인하고,
곳이다. 파울 클레와 피카소의 작품이 주를
독일 출신의 석공 루카스 아호른이
이루는데, 특히 파울 클레 컬렉션은 개인
조각했다. 사자상 아래에는 당시 목숨을
소장 컬렉션 중에선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바친 스위스 용병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외에도 세잔, 샤갈, 칸딘스키, 마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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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딜리아니, 모네 등 19세기와 20세기
Verkehrshaus
거장의 작품 3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스위스 교통박물관 —— 과거부터 현재까지
🆆 rosengart.ch
교통수단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하고
Switzerland
관람할 수 있는 곳. 스위스의 인기 박물관
Spreuerbrücke
중 하나다. 열차, 증기기관차, 클래식 카,
슈프로이어교 —— 1408년 건설한
비행기, 배, 헬리콥터 등 3,000여 점에
슈프로이어교는 카펠교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이르는 전시물을 통해 교통수단의
길이가 좀 더 짧고 다리 중간에 소박한 탑이
역사를 한눈에 훑어볼 수 있다.
자리한다. 폭풍으로 파괴된 후 1568년에
성 레오데가르 성당 —— 역사가 8세기로
특히 가족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장소.
재건했다. 17세기 루체른 출신의 화가
거슬러 올라가는 성 레오데가르 성당의
천문대와 3D 영화관도 갖췄다.
카스파르 메글링거가 흑사병을 소재로 그린
뾰족한 첨탑 2개는 루체른 구시가에서 단연
🆆 verkehrshaus.ch
<죽음의 춤(Dance of Death)> 등 지붕
돋보이는 상징물이다. 17세기 초 화재로
패널을 장식한 67점의 그림을 살펴보자.
대부분이 파괴된 뒤 르네상스 양식으로
루체른 문화컨벤션센터 외관. 문화컨벤션센터 내에 자리한 콘서트 홀.
Hofkirche St.Leodegar
재건해 오늘날에 이르렀다. 성당 내부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은 17세기에 제작한 것으로, 스위스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파이프 오르간으로 알려져 있다.
Museggmauer 무제크 성벽 —— 한때 도시를 감싸고 있던 성벽으로, 현재는 구시가 북쪽의 성벽 일부와 9개의 탑이 남아 있다. 쉬르머 탑(Schirmerturm)에서 시작해 900미터 길이의 성벽을 따라 걷는 동안 구시가와 필라투스산, 호수까지 발아래에 펼쳐진다. 루체른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가 있는 치트 탑(Zytturm)에서는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루체른 중앙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다. 🆆 museggmauer.ch
Kunstmuseum Luzern 루체른 미술관 —— 루체른 문화컨벤션센터 4층에 자리한 시립 미술관. 1932년 처음 설립되어 스위스 중부의 문화 예술 아카이브 역할을 하고 있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예술품을 전시하며, 특히 스위스 중부 지역과 관련된 예술가와 작품 컬렉션에 집중한다. 어린이, 학생, 성인 등 일반인을 대상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kunstmuseumluzern.ch
카펠교와 도심 전경. 호숫가에서 여유를 즐기는 현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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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atus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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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산악 열차 해발 2,132미터의 필라투스에
필라투스 —— 전설이 깃든 신비로운 산에 올라 루체른 전경은 물론, 알프스와 호수가
오르는 톱니바퀴 산악 열차(Pilatus
어우러진 황홀한 자연 경관을 파노라마로 즐겨보자. 맑은 날에는 73개의 알프스 봉우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하이킹부터 터보건까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각종 액티비티도 필라투스 여행의 매력이다. 🆆 pilatus.ch
Bahnen)는 최대 경사 48도에 이르는 가파른 철로 덕에 그 자체로 필라투스 최고의 즐길 거리로 꼽힌다. 루체른에서 차로 15분, 보트로 30분 거리에 있는 알프나흐슈타트(Alpnachstad)에서 출발해 에젤스반트(Eselswand)의 가파른
필라투스의 최고봉 톰리스혼. 톱니바퀴 산악 열차.
북면을 오르는 동안 숲과 들판, 깎아지른 절벽 등 필라투스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5~10월에만 운행하며, 1889년 처음 개통해 증기 열차로 운행하다가 1937년부터 전기로 운행하고 있다. 액티비티의 천국 액티비티 마니아라면 크리엔스(Kriens)와 필라투스 정상 사이에 자리한 프레크뮌테크(Fräkmüntegg)는 꼭 들러야 한다. 필라투스 중턱에 위치한 프레크뮌테크는 루체른 호수와 중간 지대, 알프스산맥 북쪽 산기슭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하이킹 코스로 인기 있는 곳.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피드의 터보건, 로프를 타고 공중 다리를 건너는 로프 파크 등 다양한 액티비티 또한 가득하다. 겨울에는 프레크뮌테크부터 크리엔스까지 눈 덮인 6킬로미터의 산림 구간에서 썰매를 타보자. 프레크뮌테크 정류장에서 썰매를 무료로
리기 쿨룸으로 향하는 산악 열차. 루체른 호수가 펼쳐지는 하이킹 루트.
Rigi 리기 —— 루체른 인근의 산 중 가장 완만해 접근성이 좋은데다, 영국의 풍경화가 윌리엄 터너가 이곳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고자 공을 들였을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 해발 1,797미터로, 루체른 인근의 알프스 봉우리 중 상대적으로 낮지만, 그 매력은 어느 산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 rigi.ch
빌려준다. 여기서 공중 케이블카 드래곤 라이드(Dragon Ride)를 타면 정상까지 3분 30초 만에 갈 수 있다. 대형 창문 너머로 필라투스 파노라마가 펼쳐지고
톱니바퀴 산악 열차 & 케이블카
하이킹부터 스파까지
루체른 호수도 내려다보인다.
맑은 날 리기산 정상에 서면 티틀리스,
전망을 즐긴 뒤엔 산 측면을 따라 조성된
융프라우 등 알프스 거봉과 13개의 호수를
약 100킬로미터의 워킹 트레일을 걸어보자.
모두 볼 수 있다. 리기산에 오르는
산악 열차나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풍경과는
여정은 두 가지. 리기산 기슭에 자리한
또 다른 자연이 펼쳐진다. 난도에 따라
비츠나우(Vitznau)에서 리기 쿨름
코스도 다양한 편. 그중에서도 리기 쿨름과
(Rigi Kulm, 1,750m)까지 운행하는
리기 칼트바트를 연결하는 하이킹 트레일은
세계 최초의 톱니바퀴 산악 열차는 그중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낭만적인 루체른
하나로, 산을 오르는 동안 차창 밖으로
호수를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 하이킹 외에
알프스 너머 탁 트인 경치가 펼쳐진다. 다른
조류 관찰, 트레일 러닝 등을 즐기기에도
하나는 리기산 남서쪽에 자리한 목가적 마을
좋은 장소다. 겨울에는 스노슈 하이킹과
베기스(Weggis)에서 리기 칼트바트(Rigi
썰매,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Kaltbad, 1,423m)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로마 시대부터 효능이 뛰어난 온천수로
가는 방법이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 소지
유명한 리기 칼트바트에서 스파를 하며
시 리기 철도와 케이블카를 무료로 탑승할
피로를 풀어보자. 세계적 건축가 마리오
수 있다. 루체른에서 리기 여행의 거점인
보타가 설계한 미네랄바트 앤드 스파 리기
비츠나우나 베기스까지는 유람선과 버스로
칼트바트(Mineralbad & Spa Rigi-
약 50분 소요된다.
Kaltbad)가 이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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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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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is 티틀리스 —— 만년설과 빙하를 품은 티틀리스는 해발 3,000미터를 훌쩍 넘는 스위스 중부의 최고봉이다. 여름과 겨울이면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전 세계 스포츠 마니아가 모여드는 곳. 산에 오르는 스릴 넘치는 여정을 시작으로 특별한 모험을 즐겨보자. 🆆 titlis.ch
360도 회전 케이블카 티틀리스로 향하는 길은 그 자체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루체른에서 기차로 45분 거리에 있는 엥겔베르크(Engelberg)에서 티틀리스 익스프레스(TITLIS Xpress)를 타고 해발 1,800미터에 위치한 트륍제(Trübsee)까지 이동한다. 30분 정도 소요되는 이 구간은 엥겔베르크 계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트륍제에서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다시 슈탄트(Stand)까지 가면 이 여정의 하이라이트가 기다린다. 바로 1992년 완공된 세계 최초의 회전 케이블카 로테어(Rotair). 로테어가 360도로 천천히 회전하며 정상으로 향하는 동안 깊숙이 갈라진 빙하의 크레바스가 발 아래로 선명하게 내려다보이고, 정면으로는 높이 솟은 봉우리가, 뒤편으로는 초원과 절벽, 호수가 펼쳐진다. 정상에서의 즐길 거리 티틀리스 케이블카역(3,602m)에 내리면 융프라우, 아이거, 묀히 등 알프스가 한 프레임에 담긴다. 맑은 날에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주변 지역의 산들까지도 조망할 수 있다. 좀 더 짜릿한 경관을 즐기고 싶다면
티틀리스 너머로 펼쳐진 파노마라 뷰. 엥겔베르크의 밤 풍경. 만년설로 뒤덮인 티틀리스 산맥.
Boat Trips on Lake Lucerne 루체른 호수 유람선 투어 —— 루체른 호수를 탐험하며 주변에 펼쳐진 알프스의 멋진 봉우리와 아름다운 마을을 둘러보는 유람선 투어는 이 지역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가장 멋진 방법이다. 유람선 종류, 운행 코스와 테마가 다양해 취향과 일정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 lakelucerne.ch
3,041미터에 설치된 현수교 티틀리스 클리프 워크(Titlis Cliff Walk)를 추천한다. 폭 1미터, 길이 100미터의 아찔한 고공 흔들 다리를 건너며 발밑에 펼쳐진 풍경을
루체른 호수 유람선 투어는 스위스
비츠나우는 물론, 브룬넨(Brunnen),
디너 크루즈, 선셋 크루즈 등 특별 테마로
감상할 수 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여행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 중 하나다.
플뤼엘렌(Flüelen) 등 루체른 호수 남쪽
운행하는 유람선도 있다. 스위스 트래블
150미터 길이의 빙하 동굴(Titlis Glacier
1920년대부터 운행을 시작해 루체른
끝자락에 자리한 마을까지 가는 코스도
패스나 유레일 패스 소지자는 무료로 탑승
Cave)도 탐험해보자. 40여 분 등반해
유람선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증기선부터
있다. 단거리 노선을 원한다면 베기스나
가능하다. 루체른 유람선은 200여 년의
정상(3,239m)까지 올라가거나, 아이스
선상 레스토랑과 선내 객실을 갖춘 현대적
비츠나우까지 갔다가 다시 루체른으로
경력을 자랑하는 현지 업체가 운영하며,
플라이어(Ice-Flyer)를 타고 글래시어
선박까지 다양한 종류의 배가 호수 위를
돌아오는 투어나 런치 크루즈(2시간 이내),
지역의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연을
파크(Glacier Park)로 내려가 스노튜브,
누빈다. 대부분의 유람선이 루체른에서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호수 전체를 두루
즐길 수 있도록 기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썰매 등을 즐겨도 좋다.
출발하고, 리기산 여행의 시작점인 베기스나
둘러보는 5~6시간짜리 투어를 선택하자.
여행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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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Switzerland
hada.kr
유빈 켈리
인플루언서의 스위스 여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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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kimkim7
인플루언서의 스위스 여행법 바라요. 스위스 와인은 생산량의 1.5퍼센트만 수출이 되기 때문에 현지가 아니면 마시기 어렵거든요.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올라운더 인플루언서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유빈 켈리입니다. 패션, 뷰티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Q 다음번 스위스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SNS에서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고, 팔로워들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쌓기
스위스 사람들이 강을 헤엄쳐 퇴근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INFJ라 평소엔 완벽한 계획형이지만,
소지품을 넣은 드라이백을 강에 던지고 물에 뛰어드는 장면이
여행할 때만큼은 딱 필요한 만큼만 계획하고, 나머진 자유롭게
인상적이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해보고 싶어요. 날씨 좋은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해요. 어느 나라를 가든 유명한
날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지역에서 하이킹도 하고 싶고요. 왜 이렇게 할 게 많죠?
관광지보다는 로컬 스폿을 찾아다니는 편이죠. Q 스위스 여행 일정과 방문 지역은? 루체른에서 시작해서 브리엔츠, 체르마트를 둘러본 뒤 바젤에서 끝나는 일정으로 여행했는데, 가는 지역과 도시마다 매력이 다 달라서 눈도, 마음도 행복한 열흘이었습니다. Q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혹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필라투스가 특히 기억에 남아요. 말 그대로 액티비티의 천국이에요. 톱니바퀴 산악 열차를 타고 가파른 철길을 오르는 경험도 신기했고, 창밖으로 펼쳐지는 전망도 환상적이었습니다. Q 스위스에서의 여행 경험 중 가장 좋았던 순간과 그 이유는? 필라투스에서 체험한 액티비티가 정말 재미있었고, 비르그의 스릴 워크를 걸었던 것도 너무 짜릿했어요. 특히 브리엔츠 호수에서의 핫턱은 강력 추천해요!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이에요.
“ 필라투스는 말 그대로 액티비티의 천국이에요. 멋진 풍경 속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여행을 사랑하고, 영상으로 삶을 기록하는 영상 크리에이터 하다입니다. Q 나에게 여행이란? 일주일 꽉 채워 취리히, 루체른, 리기산, 브리엔츠, 인터라켄, 이젤발트, 체르마트를 여행했습니다. Q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혹은 장소는? 함께 여행한 어머니는 브리엔츠 호수에서 수영한 경험을 꼽으셨어요. 우리나라에선 호수 수영이 흔치 않잖아요. 저도 처음이었는데,
“ 빛이 호수에 부딪히며 만들어낸 윤슬과 끝없이 펼쳐진 산, 선선한 바람까지, 리기산으로 향하던 유람선의 분위기는 절대 잊을 수 없을 거예요.”
그 후론 호수만 보면 뛰어들고 싶더라고요. 저는 루체른에서 리기산으로 갈 때 탄 유람선이 기억에 남습니다. 빛이 호수에 부딪히며 만들어낸 윤슬과 끝없이 펼쳐진 산, 선선한 바람까지, 절대 잊을 수 없을 거예요. 리기산에 안개가 자욱해서 멋진 풍경은 못 봤지만 베기스까지 3시간 정도 하이킹을 하며 만난 풍경이 환상적이었죠. 마치 게임 속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하라고 하면 못 할 것 같지만요. (웃음) Q 스위스에서의 여행 경험 중 가장 좋았던 순간과 그 이유는?
Q 스위스 여행을 앞둔 여행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만의 스위스 여행 팁이 있다면? 지역마다 날씨가 달라서 얇은 옷부터 따뜻한 옷까지 두루 챙기는 걸 추천해요. 호텔 체크인 할 때 한국
브리엔츠에서 마이링엔까지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았어요.
거주지 영문 주소를 매번 물어보더라고요. 미리 적어가면 편할
그때 올치바흐폭포(Oltschibachfall)를 방문했는데, 여행
것 같아요. 스위스는 정말 어디를 가든 동화 속 풍경 같아서 저도
기간 내내 비가 많이 왔던 터라 폭포의 유량이 상당하더라고요.
모르게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 카메라와 폰
자전거가 없었으면 이런 멋진 장면을 놓쳤을지도 몰라요.
메모리 용량을 확인하고 여유 있게 준비해 가길 추천합니다!
Q 스위스 여행을 앞둔 여행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만의 스위스
Q 다음번 스위스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번에
여행 팁이 있다면? 스위스는 대중교통이 정말 편리한 여행지예요.
체르마트를 방문했을 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쉽게도
SBB 앱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죠. 일정에 맞춰 스위스
패러글라이딩을 못했는데, 다시 간다면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패스를 구입하는 걸 추천해요. 저처럼 MBTI ‘P(즉흥형)’라면
그림 같은 마테호른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고
연속 패스를 끊는 게 마음 편할 거예요. 와인 오프너도 꼭 챙기길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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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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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l Region
Basel 바젤 —— 바젤은 문화와 예술 애호가가
구시가 여행을 시작해보자. 붉은 시청사
마르크트 광장 중심에 자리한 시청사는
바젤 지역 —— 독일, 프랑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바젤 지역은 교역과 경제의 중심지이자,
사랑하는 도시다. 국제 예술 박람회 아트 바젤이 매년 이곳에서 열리며,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과 유럽 최초의 국립
건물을 비롯해 과거 장인들의 구역이던
강렬하고 화려한 붉은 외관으로 시선을
슈팔렌베르크(Spalenberg), 19세기
사로잡는다. 16세기 초, 바젤이 스위스
성벽이 철거된 이후에도 살아 남은 성문
연방에 가입한 이후 지은 고딕 양식의
미술관 등 풍부한 유산에 크고 작은 갤러리와 미술관, 프리츠커상에 빛나는 건축물이 더해져 현대적 매력까지 뽐낸다.
슈팔렌토어(Spalentor) 등을 차례로
건축물로, 벽면은 역사 속 주요 인물과
둘러볼 수 있다. 광장은 바젤에서 가장
영웅을 그린 프레스코화, 스위스 도시들의
활기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문장, 화려한 조각 등으로 장식돼 있다.
🆆 basel.com
하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마다
아치형 아케이드와 조각상, 탑이 어우러진
문화적으로도 풍부한 유산을 자랑한다. 바젤을 포함한 바젤슈타트(Basel-Stadt)와 교외 지역을 아우르는 바젤란트샤프트(Basel-Landschaft)로 나뉘며, 스위스의 현대적 면모와 전통적인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인접한 주변 국가를 함께 여행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기에도 좋다.
Marktplatz
Rathaus
마르크트 광장 —— 마르크트 광장에서
시청사 —— 구시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기본 정보
가는 방법 & 돌아다니기
여행 시기
면적. 약 555km 2
취리히에서 바젤까지 기차로 1시간 걸린다.
연중 언제든 여행하기 좋다. 봄과 가을은
언어. 독일어
도시 남쪽에 자리한 바젤 SBB역이
날씨가 쾌적하고 꽃과 단풍 등 풍경을
채소와 식료품, 과일 등을 판매하는 시장이
아름다운 안뜰도 둘러볼 수 있다. 현재는
중심 도시. 바젤
중앙역으로, 제네바, 베른 등 스위스 전역의
즐기기에 좋고, 여름에는 다양한 야외
열린다. 신선한 현지 식자재를 구경하며
바젤슈타트 주정부 의회 장소로 사용된다.
웹사이트. baselland-tourismus.ch
도시는 물론,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페스티벌과 문화 행사가 열리며, 겨울에도
현지의 일상을 엿보는 재미도 누려보자.
오가는 열차도 수시로 운행한다.
기온이 온화한 편이다.
Spielzeug Welten Museum Basel 바젤 장난감 박물관 —— 유럽 최대의 장난감 박물관. 6,000여 점에 달하는 인형과 장난감, 미니어처 등이 전시돼 있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다. 특히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생산된 2,500여 개의 테디 베어 컬렉션은 이곳의 하이라이트. 이외에도 19~20세기 초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제작된 빈티지 인형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각종 철도 모형, 디테일이 살아 있는 미니어처 컬렉션, 인형의 집 등도 전시돼 있다. 🆆 spielzeug-welten-museumbasel.ch
Naturhistorisches Museum 자연사 박물관 —— 자연과 동물, 인류까지 지구의 역사를 두루 아우르는 유물과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장소. 자연사에 흥미 있는 여행자라면 일정에 넣어보자. 실제 크기의 전시물과 체험형 전시 등을 통해 동물학부터 곤충학, 고생물학, 인류학, 광물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다. 19세기 처음 설립된 이래 여러 차례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 nmbs.ch
바젤 구시가 풍경. © Switzerland Tourism/Nico Schaerer
구시가를 가로지르는 바젤 카니발 행렬. 대성당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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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Jean Tinguely
Vitra Design Museum
장 팅겔리 미술관 —— 장 팅겔리는 작품에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 바젤 예술
움직임을 더한 키네틱 아트로 유명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바젤 기반의
스위스의 조각가다. 그의 독특한 작품
가구 디자인 회사 비트라가 바젤과 접한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미술관이
독일의 바일 암 라인(Weil am Rhein)에
바젤에 있다. 라인강 주변의 아름다운
지은 박물관으로, 건축가 프랭크 O. 게리가
자연을 배경으로 예술과 놀이의 경계를
설계했다. 조지 넬슨, 베르너 판톤 등
넘나드는 팅겔리의 독창적인 작품을
동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의 작품을
감상해보자. 티치노 출신의 건축가 마리오
비롯해 가구와 디자인용품을 전시한다.
보타가 설계한 붉은 벽돌 건물도 작품들과
바젤 도심에서 버스나 트램으로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20~30분이면 갈 수 있다.
🆆 tinguely.ch
🆆 design-museum.de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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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dation Beyeler 바이엘러 재단 —— 아트 바젤을 창시한 바이엘러 부부가 전 세계를 여행하며 평생에 걸쳐 수집한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곳. 세잔, 모네, 피카소, 마티스, 베이컨 등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은 물론,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원주민의 조각상 등 진기한 소장품으로 가득하다. 건축가 렌초 피아노가
도심의 건물을 장식한 그래피티 아트. 아트 바젤이 열리는 전시장 메세 바젤. 바이엘러 재단.
설계한 미술관 건물은 외벽 대부분을 유리로
Tinguely Brunnen
Kunstmuseum Basel
Münster
마감해 작품과 자연 풍광이 자연스럽게
팅겔리 분수 —— 현재는 철거된 바젤
바젤 미술관 —— 유럽 최초의 국립 미술관.
대성당 —— 라인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어우러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야외
극장(Basel Theater) 부지에 자리한 장
바젤시가 르네상스 화가 한스 홀바인의
우뚝 솟은 대성당은 바젤을 지키는
정원에는 알렉산더 칼더의 움직이는 조각이
팅겔리의 작품. 옛 무대 장치에서 나온 기계
작품 컬렉션 <아머바흐 캐비닛(Amerbach
수호신이다. 11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전시돼 있다.
부품과 금속 조각 등을 재활용해 제작한
Kabinett)>을 사들이며 문을 열었다.
처음 건설했고, 14세기 중반 대지진으로
🆆 fondationbeyeler.ch
분수로, 물을 뿜거나 회전하는 등 끊임없이
세계에서 홀바인의 작품을 가장 많이
파괴된 뒤 고딕 양식으로 재건해 두 가지
움직여 무대 위의 배우 혹은 무용수를
소장한 미술관이기도 하다. 15~16세기
건축 양식이 혼재돼 있다. 맑은 날 쌍둥이
연상시킨다. 작가의 예술적 상상력과 위트를
독일 회화부터 고흐, 피카소, 자코메티,
첨탑의 테라스에 오르면 바젤과 라인강은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뭉크 등 인상주의 거장의 작품, 요셉 보이스,
물론, 독일의 블랙 포레스트까지 보인다.
앤디 워홀까지 수천여 점의 작품을
지하 묘지에는 바젤에서 말년을 보낸
전시하고 있다.
인문주의자 에라스뮈스의 무덤이 있다.
🆆 kunstmuseumbasel.ch
🆆 baslermuenste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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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정
_goodjung_
인플루언서의 스위스 여행법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자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응정입니다. Q 스위스 여행 일정과 방문한 지역은? 9박 10일 동안 바젤, 체르마트, 뮈렌, 리기 그리고 취리히를 여행했습니다. 평소 생동감 넘치는 도시를 좋아하는 편이라 바젤과 취리히는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여행지였어요. 체르마트에선 마테호른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신기했고 호수를 따라 산책하며 마주친 광대한 산맥들이 기억에 남네요. 뮈렌과 리기는 여행의 피로로 살짝 지쳐갈 때쯤 스위스의 자연 속에 빠져 힐링할 수 있었던 장소입니다. Q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혹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옷과 패션을 사랑하는 크리에이터로서 아무래도 바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유럽 특유의 낮고 오래된 건물과 도시 중앙을 흐르는 강 등 혼자 산책하기 더할 나위 없는 곳이었어요. 특히 저처럼 예쁜 로컬 카페, 빈티지 숍, 앤티크 숍, 새로운 브랜드에 관심 많은 젊은 여성 여행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예쁜 로컬 카페, 빈티지 숍, 앤티크 숍, 새로운 브랜드에 관심 많은 여행자라면 바젤 여행 강추!” Q 스위스에서의 여행 경험 중 가장 좋았던 순간과 그 이유는? 바젤에서의 빈티지 쇼핑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숨은 옷가게를 찾아다니며 구경하곤 하는데, 국내에서 보기 힘든 브랜드와 스타일이 넘치는 바젤의 로컬 빈티지 상점은 구경하는 내내 눈이 즐겁더라고요.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카드를 긁는 그 순간이 무척 짜릿했습니다. 쇼핑을 마치고 지칠 때쯤 강가에 털썩 앉아서 물멍하는 코스까지, 꼭 경험해보세요! Q 스위스 여행을 앞둔 여행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만의 스위스 여행 팁이 있다면? 주요 도시 내 상점 대부분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현금을 사용할 일이 없었어요. 혹시 모를 비상금 외에 스위스프랑을 너무 많이 환전해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스위스 와인은 맛도 훌륭하지만, 수출을 거의 안 하는 것으로 유명해요. 생산량의 대부분이 현지에서 소비되거든요. 스위스 여행 중에 최대한 많이 마셔보고 마음에 드는 와인은 꼭 구입하길 추천합니다. Q 다음번 스위스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햇빛 쨍쨍한 여름의 스위스도 좋았지만 흰 눈이 가득 쌓인 스위스의 설경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도시는 충분히 즐겼으니 다음번엔 제대로 된 스위스의 대자연을 느끼고 싶은데요, 겨울에 스위스를 방문해 눈 쌓인 융프라우를 보고 썰매도 타보는 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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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Valais
Saas-Fee Leukerbad
발레주 —— 4,000미터급의 아찔한 고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경이로운 빙하 지대,
13개에 둘러싸여 ‘알프스의 진주’로 불리는 곳. 사스(Saas) 계곡을 따라 다양한 테마의 하이킹 트레일이
사스페 —— 4,000미터급 봉우리
론강을 따라 펼쳐진 와이너리와 때묻지 않은 계곡. 스위스에서 발레주만큼 극과 극의 풍경이 공존하는 지역도 드물다. 알프스산맥과 론강을 품고 있는 덕분에 하이킹부터 스키까지 일년 내내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경험하며 발레주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기본 정보
가는 방법 & 돌아다니기
여행 시기
면적. 5,225km 2
발레주의 대표 관광지인 체르마트까지
체르마트와 사스페 등 스키 리조트 지역은
언어. 프랑스어, 독일어
취리히에서 기차로 3시간 10분, 발레주의
겨울 시즌이 성수기다. 여름에는 하이킹을
중심 도시. 시옹(Sion)
주도인 시옹까지는 약 2시간 10분 소요된다.
즐기기에 좋고, 와인 애호가라면 포도
웹사이트. valais.ch
주요 지역은 대부분 기차로 편리하게 이동
수확철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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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커바트 —— 해발 1,400미터에 자리한 로이커바트는 로마 시대부터 온천 휴양지였던 유서 깊은 지역이다. 19세기부터 본격적인 스파 리조트 단지로 발전, 오늘날 알프스의 대표 휴양지로 자리 잡았다. 하이킹, 암벽 등반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긴 뒤 뜨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근 채 경치를 감상해보자. 🆆 leukerbad.ch
350킬로미터 길이로 이어지고, 스키를 포함한 겨울 스포츠와 산악 자전거, 숲 탐험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 saas-fee.ch
가능하다. 체르마트, 사스페 등 마을 내 차량
Allalin Ice Pavillion
진입이 금지된 지역이 있으니 참고할 것.
알랄린 얼음 동굴 —— 사스페는 페나인 알프스(Pennine Alps)에 펼쳐진 페 빙하(Fee Glacier)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70미터 길이의 알랄린 얼음 동굴을 탐험하며 2,000여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보자. 2016년 보수 공사를 거쳐 재개장했으며, 색색의 조명과 다양한 얼음 조각, 이색 전시,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 흥미 있는 관람을 선사한다. 동굴을 둘러본 뒤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회전 레스토랑에서 파노라마 전망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얼음 동굴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지하철 메트로 알파인(Metro Alpin)으로 연결된다.
Längfluh 렝플루 —— 해발 2,869미터에 자리한 렝플루는 스위스 최고봉인 돔(Dom, 4,545m)을 비롯해 미샤벨(Mischabel) 산괴와 페 빙하를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다. 트램으로 연결돼 있는데, 중간역인 슈필보덴(Spielboden)에 내리면
로이커바트 트레일. 사스페 하이킹.
짧은 하이킹을 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야생 마멋도 만날 수 있다. 산악 가이드와 동행해 빙하 호수를 방문하는 투어도 가능하다.
눈 덮인 베트머알프. © Switzerland Tourism/Bettmeralp Bahnen
Gemmi Pass
Leukerbad Therme
겜미 패스 —— 발레와 베르너 알프스를
로이커바트 테르메 —— 알프스 지역에서
연결하는 해발 2,270미터의 고개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온천 시설.
중세 시대부터 두 지역을 오가는 중요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실내외 온천 풀을
교통로였다. 험준한 산맥과 깊은 계곡이
비롯해 어린이 전용 풀과 워터 슬라이드
펼쳐지는 하이킹 코스로 인기 있는데, 특히
등의 어트랙션, 사우나와 마사지 시설까지
고갯길에서 바라보는 로이커바트의 풍경이
갖춰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아름답다. 로이커바트에서 케이블카를
있는 복합 웰니스 단지다. 사계절 아름다운
타고 겜미 패스 정상까지 이동한 뒤 능선과
알프스의 풍광을 감상하며 휴식을 만끽할
다우벤 호수(Daubensee)를 거치는 완만한
수 있다.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하이킹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운영하고 카레와 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도
🆆 gemmi.ch
마련돼 있다.
38 Eggishorn 에기스호른 —— 알레치 아레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 빙하 지대와 함께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봉우리까지 파노라마로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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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ederalp & Bettmeralp 리더알프 & 베트머알프 —— 알레치 알레나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삼기 좋은 산악 마을이다. 두 곳 모두 휘발유 차량의 출입이 금지돼 있어 깨끗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 리조트 휴양지로 손꼽힌다. 알레치 빙하로 이어지는 여러 하이킹 루트가 두 마을에서 시작한다.
펼쳐진다. 베르너 알프스 남동쪽에 속한 산봉우리로 해발 2,930미터에 이르는데, 피셔알프(Fiescheralp)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쉽게 갈 수 있다. 하이킹과 스키 등을 즐기려는 이들도 즐겨 찾는다.
Aletsch Forest 알레치 숲 —— 빙하 남쪽에 펼쳐진 신비로운 숲을 탐험하며 알레치 아레나의 생태학적 가치를 확인해보자. 400헥타르 면적에 이르는 알레치 숲에는 수령 1,000년의 소나무를 비롯해 고산 지대에서
Aletsch Arena 알레치 아레나 —— 총길이 23킬로미터, 총면적 80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스위스에서 가장 긴 빙하 지대다. 어마어마한 규모와 독특한 경관은 물론, 다양한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 aletscharena.ch
볼 수 있는 희귀 동식물이 살아간다. 여름과 가을에는 하이킹을, 겨울에는 스노슈잉 투어를 통해 숲을 둘러볼 수 있다. 1933년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Pro Natura Zentrum Aletsch 프로 나투라 센터 알레치 —— 알레치 아레나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자, 이 지역의 자연보호 및 환경 교육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곳이다. 20세기 초 영국의 은행가 어니스트 카셀 경(Sir Ernest Cassel)이 여름 별장으로 지은 빌라 카셀(Villa Cassel)에 자리해 있다.
알레치 아레나의 얼음 동굴. 프로 나투라 센터 알레치. 알레치 아레나 빙하 트레일.
건물은 목재와 돌을 사용해 영국의 건축 요소를 스위스 전통 샬레에 접목한 것이 특징. 내부에는 당시의 인테리어와 가구가 보존돼 있고, 알프스 자연에 관한 전시도 접할 수 있다. 🆆 pronatura-aletsch.ch
베트머알프의 풍경. 리더알프에서 출발하는 하이킹.
Riederfurka
Bettmerhorn
리더푸르카 —— 리더알프와 알레치 숲
베트머호른 —— 베트머알프에서 알레치
사이에 자리한 해발 약 2,000미터의
빙하를 한눈에 담고 싶다면 베트머호른으로
고개로, 전망 포인트가 곳곳에 자리해
가야 한다. 베트머알프에서 베트머호른까지
알레치 빙하와 주변의 산악 지대, 알레치
약 670미터를 산악 케이블카로 단 8분
숲까지 두루 감상하기에 좋다. 리더알프에서
만에 올라갈 수 있다. 케이블카역에 내리면
리더푸르카까지 가는 하이킹은 1시간 정도
빙하 지대 주변으로 알프스의 고봉이
소요되는데, 비교적 쉬운 코스라 가족 단위
병풍처럼 둘러싼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여행객도 충분히 시도해볼 만하다.
날씨가 좋을 때는 마테호른과 융프라우, 몽블랑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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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matt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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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nergrat
체르마트 —— 날렵한 자태로 우뚝 솟아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 1898년부터
있는 마테호른 발치에 자리한 체르마트는 스위스의 리조트 여행지를 언급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곳이다. 스키의 천국이자, 전
운행한 스위스 최초의 톱니바퀴 열차를
세계 등반가를 유혹하는 곳. 차량 진입이 금지된 매력적인 산악 마을에서 호화로운 휴가를 즐겨보자. 🆆 zermatt.ch
오르자. 마테호른을 비롯해 해발
타고 체르마트에서 출발해 해발 3,089미터의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4,000미터가 넘는 눈 덮인 봉우리, 알프스에서 세 번째로 긴 고르너(Gorner) 빙하가 펼쳐진다. 날씨가 화창한 여름날에는 리펠제 호수(Riffelsee) 위에 반사된 마테호른을 볼 수 있고,
Matterhorn Museum
하이킹, 사이클링 등 다양한 아웃도어
마테호른 박물관 —— 체르마트의 역사에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로텐보덴(Rotenboden)에서
할 곳. 마테호른과 체르마트 지역의 역사와
레펠베르크(Riffelberg)까지 이어지는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작지만 흥미로운
썰매 코스가 무척 아름답다. 체르마트에서
박물관이다. 이 지역에서 출토된 선사 시대
전망대까지 30여 분 소요된다.
유물부터 19세기 이 지역 관광 산업의
🆆 gornergratbahn.ch
발달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특히 1865년 최초로 마테호른 등정을 시도한 영국 등반가 에드워드 윔퍼와 그의 팀에 대한 전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기 등반가가 사용한 장비도 볼 수 있다. 🆆 zermatt.ch/museum
Bahnhofstrasse 반호프슈트라세 —— ‘기차역 거리’라는 뜻처럼 기차역에서 성 마우리티우스 교회(Pfarrkirche St. Mauritius)까지 뻗어 있는 거리. 기차를 이용해 체르마트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자가 거쳐 가는 체르마트의 중심가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다양한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초콜릿과 로컬 기념품을 파는 상점, 고급 부티크가 늘어서 있다. 거리를 따라 늘어선 전통 목조 건물도 볼거리다.
St. Mauritius Church 세인트 모리셔스 성당 —— 체르마트 중심에 자리한 유서 깊은 성당으로, 최초의 기록은 13세기로 거슬러 오른다. 현재의 건물은 20세기 초, 신고딕 양식으로 다시 지은 것. 내부에선 스테인드글라스 장식과 다양한 성물을 볼 수 있고, 체르마트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 중 하나인 에메랄드빛 종탑은 마을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비롯해 수시로 문화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체르마트의 스키 리조트 풍경. 고르너그라트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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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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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egga-Rothorn Paradise
Matterhorn Glacier Paradise
수네가-로트호른 파라다이스 ——
마테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
체르마트에서 스위스 최초로 전 구간
해발 3,883미터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터널 운행하는 푸니큘러에 몸을 실으면
전망대이자 마테호른에 가장 가까이 다가갈
단 4~5분만에 산속 깊은 터널을 통과해
수 있는 곳. 케이블카를 타고 체르마트에서
해발고도 2,288미터 높이의 수네가에
푸리(Furi)까지 오른 다음, 대형 곤돌라로
도착한다. 수네가 파라다이스에 오르면
갈아타면 30분 만에 플랫폼에 도착한다.
마테호른의 경이로운 모습을 감상하고,
40여 개의 봉우리를 감상한 뒤 빙하 아래
마멋을 관찰하거나 하이킹을 떠날 수
15미터까지 뻗어 있는 빙하 궁전(Glacier
있다. 라이제 호수(Leisee)가 인근에
Palace)을 둘러보자. 1년 내내 개장해
있어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며 쉬어갈
유럽 서머 스키 리조트로 인기 있는
수 있고, 겨울철에는 여기서 곤돌라로
테오둘(Theodul) 스키장이 인근에 있고,
갈아 타고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러
만년설을 밟으며 브라이트호른(Breithorn,
떠나곤 한다. 수네가에서 8인승 곤돌라를
4,164m)까지 갈 수 있는 하이킹 트레일도
타고 블라우헤르트(Blauherd)까지
이곳에서 출발한다. 마테호른 글래시어
간 뒤 다시 대형 케이블카를 타면
파라다이스는 태양광을 활용하고 오수를
해발고도 3,103미터에 위치한 로트호른
재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파라다이스에 닿는다. 마테호른의 신비로운
운영하는 전망대이기도 하다.
모습을 사진에 담기 가장 좋은 장소.
🆆 matterhornparadise.ch
체르마트 주변으로 4,000미터급 봉우리 38개가 둘러싼 풍경도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답다. 🆆 matterhornparadise.ch
톱니바퀴 열차 창밖으로 보이는 마테호른. 그륀제 호수에 비친 마테호른. 마테호른을 배경으로 운행하는 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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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아나밥
leanavvab
인플루언서의 스위스 여행법
Switzerland
죵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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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의 스위스 여행법 “ 세상에 없는 동화 속 마을, 베트머알프는 힐링 그 자체예요.”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사람들에게 행복과 긍정 에너지를 주고 싶은 해피 바이러스, 만능 엔터테이너 정리아나밥입니다. Q 스위스 여행 일정과 방문한 지역은? 9박 10일 동안 스위스를 여행하며 곳곳의 아름다운 지역을 방문했어요. 일단 루체른은 낮 못지않게 밤이 아름다워 기억에 남는 여행지예요. 필라투스에선 풍경도 최고지만, 친구와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요. 뮈렌은 정말 귀여운 곳이에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 쉴트호른은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여름에 설산이라니,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브리엔츠에선 핫턱을 꼭 해보세요. 정말 낭만적인 경험이에요. 체르마트는 저의 최애 여행지예요! 여유로운 분위기의 바젤은 예쁜 성당과 골목 등 볼거리가 많아 친구랑 사진 찍으며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죠. Q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혹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체르마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작고 아름다운 곳이에요. 규모는 아담하지만 필요한 모든 게 다 있고, 할 수 있는 것도 정말 많았어요. 작은 마을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도 좋았고요. Q 스위스에서의 여행 경험 중 가장 좋았던 순간과 그 이유는? 여러 지역을 오가며 기차 안에서 창밖으로 보는 모든 풍경들!
“ 체르마트는 정말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에요. 규모는 아담하지만 필요한 모든 게 다 있죠.”
Q 스위스 여행을 앞둔 여행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만의 스위스 여행 팁이 있다면? 스위스에서는 핸드폰과 잠시 이별을 해주세요. 정말 가는 곳마다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거든요. 물론 사진에 담을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눈에 직접 담는 게 최고였습니다. 눈으로 충분히 즐긴 뒤 핸드폰을 꺼내 추억을 남겨 보세요. 어디를 찍든 모든 곳이 사진 스폿이에요. Q 다음번 스위스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체르마트와 루체른, 취리히에 좀 더 오래 머물며 구석구석 둘러보고 싶습니다. 산에서 내려다보는 광경도 멋지지만, 그 아래 자리한 도시와 마을 풍경도 정말 예뻤거든요. 체르마트에선 패러글라이딩도 해보고 싶네요. 다시 여행해도 무조건 기차로 이동할 거예요. 기차에서 본 풍경들은 정말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400만 팔로우를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운동과 여행, 패션 등 다양한 영상을 다루고 있어요. Q 스위스 여행 일정과 방문한 지역은? 스위스는 겨울과 여름, 두 차례에 걸쳐 방문했어요. 체르마트, 루체른, 융프라우, 베트머알프, 랭커호프, 취리히, 바젤, 인터라켄, 브리엔츠를 방문했고, 총 20일 정도 여행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혹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베트머알프가
Q 스위스 여행을 앞둔 여행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만의 스위스 여행 팁이 있다면?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이용하면 한층 완벽한
가장 기억에 남아요. 마치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동화 속 마을에
스위스 여행을 경험할 수 있어요. 되도록 다양한 액티비티에
온 듯한 분위기 덕분에 절로 힐링이 되는 여행지였습니다.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작은 마을에서 최소
Q 스위스에서의 여행 경험 중 가장 좋았던 순간과 그 이유는? 스위스는 그야말로 겨울 액티비티의 천국입니다. 지금까지 다녀본 스키장 중에서 경치와 설질이 최고로 꼽을 만큼 좋았어요.
하루 이상 머물며 힐링하는 시간도 꼭 갖길 추천합니다. Q 다음번 스위스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이크를 타고 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바이크에 올라탄 채 스위스의
특히 마테호른에서 보드를 탄 순간을 잊을 수 없어요.
풍경을 바라보며 달리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만으로도 기대가
처음 느껴보는 희열이었죠.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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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Bern & Fribourg Region
Bern
베른 & 프리부르 지역 —— 스위스의 수도 베른은 아기자기하면서도 낭만적인 도시다.
지정된 베른은 ‘스위스 행정의 중심지’라는 수식어에서 연상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낭만적 분위기로 가득한 도시다.
중세 시대의 건축물을 그대로 간직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구시가는 물론, 아레강과 붉은 지붕이 어우러진 도심 풍경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베른 서쪽에는 아담한 중세 도시 프리부르와 그뤼에르, 로맨틱한 호반 도시 뉴샤텔 등 근교 소도시가 여럿 자리한다.
베른 —— 1848년 스위스 연방의 수도로
기본 정보
가는 방법 & 돌아다니기
여행 시기
아레(Aare)강이 중세풍 도심을 감싸 흐르고, 1983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구시가지에선 과거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
면적. 베른주 약 6,000km 2
취리히를 포함해 바젤, 인터라켄 등 주요
봄과 가을은 날씨가 온화하고, 여름철에
기다린다. 🆆 bern.com
도시에서 베른까지 기차로 1시간 남짓
비하면 관광객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 여행하기에 좋다. 베른의 장미 공원은
프리부르주 1,670km 2 언어. 프랑스어, 독일어
걸린다. 베른에서 기차를 타고 20여 분
중심 도시. 베른 / 프리부르
떨어진 프리부르로 이동한 뒤 그뤼에르,
5~7월에 꽃이 만발하고, 프리부르 지역은
웹사이트. bern.com / fribourg.ch
뉴샤텔 등으로 여정을 이어갈 수 있다.
가을철 단풍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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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stadt 구시가지 —— 12세기로 거슬러 오르는 베른의 구시가지는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석회암으로 지은 중세 건물과 약 6킬로미터 길이의 고풍스러운 아케이드가 아름답고, 다양한 테마로 중세 시대의 생활상을 표현한 분수 100여 개가 곳곳에 자리해 발걸음을 붙든다.
Zytglogge 치트글로게 시계탑 —— 13세기에 세운 중세 시계탑은 구시가를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다. 한때 베른의 서쪽 성문이었던 곳으로, 오늘날에는 매시 4분 전 인형들이 빙글빙글 돌고, 종이 울리는 모습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이가 주변에 모여든다.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면 탑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Bärengraben 곰 공원 —— 베른의 상징인 곰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곳. 구시가 동쪽 끝, 니데크 다리(Nydeggbrücke) 주변에 약 5,000제곱미터 면적으로 조성돼 있다. 전설에 따르면 베른을 건설한 체링겐 가문의 공작이 첫 사냥에서 곰을 잡은 것을 기념해 독일어로 곰을 뜻하는 베른이 도시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 baerenpark-bern.ch
그뤼에르 성. © Switzerland Tourism/Silvano Zeiter
Berner Münster
Rosengarten
베른 대성당 —— 450여 년의 긴 세월에
장미 정원 —— 베른 구시가와 아레강을
걸쳐 지은 고딕 성당. 첨탑에 오르면 도시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로, 220여 종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정문 중앙에
장미와 아이리스, 철쭉, 벚꽃과 연못이
조각된 ‘최후의 심판’과 성당 내부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19세기 후반까지
신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황금빛 파이프
묘지로 사용되다 20세기 중반 공원으로
오르간, 스위스에서 가장 큰 10톤짜리 종
탈바꿈했다.
등을 살펴보자.
🆆 rosengarten.be
베른의 도심 전경. 구시가지에 자리한 스위스 연방 궁전. 곰 공원.
48
Switzerland
49
Fribourg & Gruyères 프리부르 & 그뤼에르 —— 중세로의 시간 여행을 좀 더 즐기고 싶다면, 베른 외곽의 소도시로 향해보자. 사린(Sarine)강이 흐르는 프리부르에는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고딕 양식의 건물이 늘어서 있고, 그뤼에르 치즈의 본고장인 중세 마을 그뤼에르에선 목가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 fribourg.ch
St. Nicolas Cathedral
La Maison du Gruyère
H. R. Giger Museum
성 니콜라스 대성당 —— 구시가 중심에
라 메종 뒤 그뤼에르 —— 그뤼에르 치즈가
H.R. 기거 박물관 —— 영화 <에일리언>의
자리한 성 니콜라스 대성당은 프리부르의
생산되는 공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팬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곳이다.
상징과도 같은 건축물이다. 아름다운
공방.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테라스
영화 속 외계인 캐릭터로 아카데미
스테인드글라스와 높은 첨탑으로 유명하고,
레스토랑, 현지에서 생산한 치즈와 기념품을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스위스의 시각
베른 대성당과 마찬가지로 성당 정문에
판매하는 상점도 들어서 있다. 그뤼에르
디자이너 H. R. 기거의 예술 세계를
‘최후의 심판’ 조각이 새겨져 있다. 368개의
기차역 맞은편에 자리한다.
총망라한 박물관. 그뤼에르 성으로 향하는
계단을 따라 74미터 높이의 종탑에 오르면
🆆 lamaisondugruyere.ch
오르막길에 자리해 있다.
도시 전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 hrgigermuseum.com
🆆 stnicolas.ch
Espace Jean Tinguely Niki de Saint Phalle 이스페이스 장 팅글리 & 니키 드 생팔 —— 장 팅글리와 한때 그의 아내였던 프랑스 출신의 조각가 니키 드 생팔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현대 미술 전시관이다. 프리부르 도심의 버려진 트램 차고를 개조한 전시 공간은 높은 층고 덕에 두 예술가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대형 설치 작품을
Neuchâtel & La Chaux-de-Fonds 뉴샤텔 & 라쇼드퐁 —— 스위스에서 가장 큰 호수를 품은 뉴샤텔주는 베른 근교 여행으로 둘러보기에 좋은 지역이다. 거대한 호수와 쥐라 산맥(Jura Mountains) 사이에 자리한 보석 같은 도시 뉴샤텔과 독특한 도시 역사 덕분에 전 세계 시계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라쇼드퐁을 여행해보자.
감상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다양한 현대 예술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도 진행한다.
구시가지 —— 18세기 저택과 화려한 장식이
Musée International d’Horlogerie
그뤼에르 성 —— 13세기 중반 건설된 중세
돋보이는 분수, 뉴샤텔의 랜드마크라 할 수
국제시계박물관 —— 라쇼드퐁에서
에스파시테 타워의 14층 전망대에 오르면
성으로, 11세기부터 16세기까지 사린강
있는 뉴샤텔 성과 콜레지알 교회(Église
전 세계 시계 제조의 역사를 한눈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일대를 통치한 그뤼에르 가문의 백작이
Collégiale)가 모여 있다. 구시가의 가장
살펴보자. 시계 애호가라면 그냥 지나칠
라쇼드퐁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Chateau de Gruyères
Altstadt
Tour Espacité 에스파시테 타워 —— 관광안내소가 있는
거주했다. 현재는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높은 언덕에 오르면 중세 건축이 촘촘하게
수 없는 곳.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1794년 큰 화재로 마을 전체가 전소된
전시와 다양한 예술 작품 등을 소장한
자리한 뉴샤텔 구시가와 호수가 시원스레
전 세계에서 제작된 4,500여 개의 시계를
이후, 자로 잰 듯 줄 맞춰 재건한 놀라운
박물관으로 운영 중이다. 언덕 위에 자리해
펼쳐진다.
소장하고 있다. 시계 제작 장인이 앤티크
도시 계획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있어 마을 주변의 전원 풍경을 담기에도 좋은 장소다. 🆆 chateau-gruyeres.ch
프리부르 구시가. 그뤼에르 성 주변 거리.
Chaumont funicular 쇼몽 푸니큘러 —— 뉴샤텔 라쿠드르(La
시계 컬렉션을 복원·보존하는 시계 제조 복원 센터도 운영한다. 🆆 mih.ch
Coudre)역에서 출발하는 푸니큘러를
Villa Turque
타면 해발 1,178미터의 쇼몽산 정상까지
빌라 튀르크 —— 라쇼드퐁에서 태어난
단 10분 만에 오를 수 있다. 푸니큘러의
건축가 르코르뷔지에는 파리로 떠나기 전
창밖으로 보이는 전망 또한 환상적이다.
고향에 여러 작품을 남겼다. 그중 최고의
정상에 내리면 몽블랑과 호수가 어우러진
걸작으로 꼽히는 것이 1917년에 완성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빌라 튀르크다. 지중해와 터키 여행에서
🆆 transn.ch
받은 영감이 건물 곳곳에 반영돼 있다.
뉴샤텔 호수를 오가는 유람선. 라쇼드퐁 도심의 19세기 건축물.
50
Switzerland
Eastern Switzerland
St. Gallen 생갈렌 —— 문화·예술적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스위스 북동부의 아담한 도시.
🆆 textilmuseum.ch
스위스 동부 —— 생갈렌주, 샤프하우젠주, 아펜첼주 등 글라루스 알프스(Glarus Alps) 동쪽에 위치한
한쪽에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도시를 대표하는 생갈렌 수도원이, 다른 한쪽에선 과감한 장식과 벽화, 퇴창으로 장식한 구시가의 옛 건축물이 도시의 화려했던 과거를 고스란히 되살려낸다. 🆆 st.gallen-bodensee.ch
Altstadt
여러 주를 아울러 스위스 동부라 일컫는다. ‘유럽 최대’라는 수식어가 붙은 엄청난 유수량의 라인 폭포와 굽이굽이 흐르는 라인강 너머, 중세부터 20세기 초까지 화려한 문화를 꽃피운 생갈렌, 옛 생활 방식을 고집스레 지키는 아펜첼 등을 여행하며 스위스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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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르는 예술 서적을 보유한 부속 도서관도 딸려 있다.
구시가 —— 차량 통행이 금지된 생갈렌 구시가는 도시의 화려했던 과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바로크와 로코코부터
기본 정보
가는 방법 & 돌아다니기
여행 시기
면적. 약 1만 1,520km 2
취리히에서 생갈렌이나 샤프하우젠까지
스위스 동부는 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Stiftsbibliothek
Stadtlounge
언어. 독일어
기차로 1시간 이내로, 얼마든지
뽐낸다. 여름에는 라인강과 콘스탄스
생갈렌 수도원 부속 도서관 —— 생갈렌을
슈타트라운지 —— ‘시티 라운지’라는
화려한 장식이 경쟁하듯 시선을 사로잡는다.
중심 도시. 생갈렌 / 샤프하우젠 / 아펜첼
당일 여행이 가능하다. 생갈렌에서
호수(Lake Constance)에서 다양한 수상
상징하는 랜드마크. 8세기 중반 건설한
뜻처럼 도심 속 야외 라운지 콘셉트로
특히 부와 예술적 안목을 뽐내기 위한
웹사이트. ostschweiz.ch
아펜첼까지는 기차로 30분 걸린다.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풍광이 아름답고
수도원에 속해 있는 건물로, 10세기 화재로
제작된 공공 예술 공간. 2005년 스위스
수단으로 설치한 퇴창은 빼놓을 수 없는
날씨가 온화한 봄과 가을은 산악 지대로
수도원이 훼손되었을 때도 도서관은 살아
건축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멀티미디어
볼거리. 갈루스 광장(Gallusplatz),
하이킹을 떠나기에 좋다.
남았다. 유럽의 주요 장서 16만여 권과
아티스트 피필로티 리스트가 도시 재생
슈피저가세(Spisergasse) 일대에서
2,000여 권의 필사본을 보관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협업해 선보인 설치
퇴창을 많이 볼 수 있다.
로코코 양식으로 설계한 도서관 홀, 곡선을
예술 작품이다. 레드 카펫을 연상시키는
그리며 이어지는 2층 난간, 천장의 화려한
바닥과 붉은 벤치, 소파, 테이블, 자동차 등의
프레스코화, 스투코 장식 등은 놓치지 말자.
구조물 어우러져 이색적 장면을 연출한다.
수도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 stadtlounge.ch
지정돼 있다. 🆆 stiftsbezirk.ch
Stiftskirche St. Gallen
Textilmuseum
아르누보까지, 다양한 건축 양식이 공존하는데, 대담한 조각과 그림 등의
Stiftung Lokremise St.Gallen 로크레미제 생갈렌 —— 생갈렌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문화 공간. 생갈렌의 섬유 산업이 전성기를 누리던
섬유박물관 —— 20세기 전성기를 맞은
20세 초의 기관차 차고지 건물을 개조해
생갈렌 대성당 —— 생갈렌 수도원의 중심이
생갈렌 섬유 산업의 유산을 확인할 수 있는
2010년 오픈했다. 직경 80미터에
되는 건축물로, 18세기 후반 수도원 옛 터에
장소. 이집트 무덤에서 발굴한 옷감부터
달하는 원형의 콘크리트 건물과 아르누보
건설했다. 68미터 높이의 위풍당당한
14~20세기 자수와 레이스 컬렉션, 유럽
양식의 파사드가 인상적이다. 생갈렌
쌍둥이 탑을 비롯해 화려한 후기 바로크
각지의 수제 레이스, 민속 의상, 섬유를
미술관(Kunstmuseum St.Gallen) 분관과
양식이 돋보인다. 실내는 천장의 정교한
활용한 현대 예술 작품까지 3만 점에 달하는
콘서트홀, 공연장, 키노크(Kinok) 영화관,
프레스코화를 비롯해 스투코 장식, 제단화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다. 2,000여 권의
레스토랑 로칼(Restaurant Lokal)이
등 당시의 화려한 면모를 간직하고 있다.
섬유 패턴 책자와 자수 도안 원본을
들어서 있다. 🆆 lokremise.ch
🆆 stiftsbezirk.ch
비롯해 패션, 드로잉, 그래픽 아트 등을
슈타트라운지. 생갈렌 수도원 부속 도서관.
생갈렌 대성당. © Switzerland Tourism/Ivo Scholz
52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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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nzell
Bad Ragaz
아펜첼 —— 1991년 스위스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여성의 선거권을 인정했고, 지금도 모든 주민이 마을 광장에 모여 거수로 주요 안건을 결정하는 곳. 아펜첼은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옛 전통을 고수하는 도시다. 알프슈타인(Alpstein)으로 떠나는 하이킹 여행의 출발점으로 삼기에도 좋다. 🆆 appenzell.ch
바드 라가츠 —— 피촐(Pitzol) 산기슭에 자리한 바드 라가츠는 유럽 전역의 귀족과
출발해 타미나 협곡 깊숙이 모험을
상류층이 즐겨 찾던 유서 깊은 온천 휴양지다. 스위스의 작가 요한나 슈피리의 작품 <하이디>에서 하이디의 친구 클라라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머문 온천 마을이 바로 이곳이다. 🆆 badragaz.ch
떠나보자. 목적지는 협곡 입구 근처의 바드
Tamina Gorge 타미나 협곡 —— 바드 라가츠 기차역에서
페퍼스(Bad Pfäfers). 한낮에도 햇살 한 자락이 겨우 비치는 좁은 계곡,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동굴, 스파 박물관과 수도원을 구경한 뒤 포르타 로마나와 바르텐슈타인 유적을 거쳐 바드 라가츠로 돌아오는
Altstadt
꽃을 그린 붉은 외벽으로 유명한 뢰벤
구시가 —— 란츠게마인데
약국(Löwen’s pharmacy)을 찾아보자.
광장(Landsgemeindeplatz)에서
여정이다. 왕복 4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Tamina Therme
구시가 도보 여행을 시작해보자.
Brauerei Locher AG
레스토랑과 호텔이 늘어선 이곳은 매년
로허 양조장 —— 1886년부터 5대째
타미나 계곡은 유럽에서 가장 풍부한 온천
4월, 모든 주민이 모여 주요 사안을
이어오는 유서 깊은 양조장으로, 스위스의
수원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솟아난
토론하고 거수로 결정 내리는 아펜첼
유명한 전통 수제 맥주인 아펜첼 맥주를
36.5도의 온천수를 사용하는 타미나
타미나 온천 —— 바드 라가츠 남쪽의
직접민주주의 상징 ‘란츠게마인제’가 열리는
생산한다. 알프슈타인 지역에서 공수한
장소이기도 하다. 광장에서 동쪽으로 뻗은
샘물을 활용해 전통적 방식으로 제조하는
하우프트가세(Hauptgasse)에는 정교한
것이 비법. 방문자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이드
프레스코화가 그려진 건축물이 늘어서
투어에 참여하면 양조 과정을 알아보고
갖췄고 숙박도 가능하다.
있다. 시청사와 아펜첼 교회 그리고 허브
아펜첼 맥주도 구입할 수 있다.
🆆 taminatherme.ch
온천은 릴케, 니체, 토마스 만, 빅토르 위고 등이 방문한 유서 깊은 온천 리조트. 실내외
구시가에서 볼 수 있는 이 지역 전통 건축물. 아펜첼 지역의 전원 풍경과 목동.
수영장과 유수 풀, 폭포, 동굴 등의 시설을
Schaffhausen
Rheinfall 라인 폭포 —— 폭 150미터, 높이 24미터로,
샤프하우젠 —— 독일 국경 지대와 맞닿은 스위스 북단, 굽이굽이 흐르는 라인강 상류에는 수백 년 된 무노트 요새가 지키는 중세 도시 샤프하우젠이 있다.
유럽 최대의 폭포다. 폭포의 수위는 보통
🆆 schaffhauserland.ch
폭포수 가까이에 가거나, 1,000년 역사의
7월에 최고조에 이른다. 유람선을 타고 라우펜 성(Schloss Laufen)에서 내려다볼 수도 있다. 성에는 레스토랑, 폭포에 관한 인터랙티브 전시장이 들어서 있으며, 성에서 폭포 근처까지 벨베데르 트레일(Belvedere Trail)이 조성돼 있다.
Altstadt 구시가 —— 차량 통행이 금지된 구시가는 중세 시대의 마을 풍경을 잘 간직한 명소다. 대성당을 비롯해 화려한 바로크 양식 건축물이 즐비하고, 171개의 퇴창, ‘스위스 건국의 아버지’라 일컫는 빌헬름 텔의 분수, 샤프하우젠에서 태어난 시계 브랜드 IWC 본사가 대표 볼거리. 외벽을 시민의 선행을 묘사한 프레스코화로 장식한 하우스 춤 리터(Haus zum Ritter)도 찾아보자. 샤프하우젠 출신의 화가 토비아스 슈티머의 작품으로, 원본은 인근에 위치한 알레르하일리겐 박물관(Museum zu Allerheiligen)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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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플
Switzerland
Hiking Holidays in Switzerland
siniple
인플루언서의 스위스 여행법
스위스 하이킹 여행의 5가지 매력
Q 스위스 여행 일정과 방문한 지역은? 최근 다녀온 스위스 여행에선
다이내믹한 자연환경
4
대중교통과의 편리한 연결성
5
4,000미터급 알프스 봉우리부터 초록빛
대부분의 트레일은 양방향 모두
하이킹 트레일은 주거지를 지나는 구간을
보통 스위스의 알프스를 떠올리면 부드러운 이미지가
구릉지대, 평화로운 호숫가, 아름다운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기차와
제외하면 90퍼센트 이상이 비포장도로로
연상되는데, 이번에 다녀온 작서 뤼케(Saxer Lücke)는 그 어떤
고갯길까지 스위스의 환상적인 풍경을
버스는 물론, 케이블카, 유람선 등을 이용해
이루어져 있다. 흙길을 걷는 동안 스위스의
알프스보다 웅장하고 마초적인 느낌이었어요. 꽤 난도가 높은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단연
원하는 하이킹 출·도착 지점까지 편리하게
자연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트레킹 코스였지만, 1시간 남짓 짧은 시간을 걸으면 멋진 풍경을
스위스 하이킹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자연보호구역이나 농업 지대를 지날
만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안개가 끼었다고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스위스의 새로운
때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인근에
낙심하지는 마세요. 잠깐 사이에도 날씨가 변화무쌍한 곳이 작서
얼굴을 드러내며 끊임없는 즐거움을
거주하는 현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뤼케니까요.
선사한다.
세심하게 배려해 트레일이 조성돼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체르마트부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생갈렌, 스타우비 폭포 등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돌아봤습니다. 여름의 스위스 하면 역시 트레킹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Q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혹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1
Q 스위스에서의 여행 경험 중 가장 좋았던 순간과 그 이유는? 스위스 하면 대자연 아니겠어요? 멋진 풍경과 함께 즐기는 액티비티를 빼놓을 수 없어요. 피르스트 트로티바이크부터 사스페 터보건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Q 스위스 여행을 앞둔 여행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만의 스위스
2
잘 관리된 트레일과 이정표
여행 팁이 있다면? 저처럼 자연을 좋아한다면 체력 안배는
스위스의 하이킹 트레일은 세계에서 가장
시니플입니다. 다양한 나라와 도시를 여행하며, 저만의 시선과
필수예요.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모두 즐기려면 난도와 소요
높은 밀도를 자랑한다. 스위스 전역을
색감으로 기록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제게 여행은 꿈을 찾아
시간을 잘 따져보고 일정을 계획하길 추천해요.
촘촘하게 연결해 구석구석 깊숙한 곳까지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사진과 여행을 좋아하는
떠나는 여정이에요. 여행을 하다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Q 다음번 스위스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노랗게
이끄는 최고의 가이드인 셈. 모든 트레일은
수 없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길 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블라우제를 꼭 사진에 담아보고 싶어요. 스위스의
통일된 기준을 적용한 이정표 덕분에
풍경을 선물 받을 때가 있죠.
가을은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이해하기 쉽고 트레일 내 각종 시설물과 구조물 또한 꼼꼼하게 점검, 관리된다.
“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의 스위스 알프스를 경험하고 싶다면 작서 뤼케 하이킹을 추천해요!”
55
3
매력적인 산장 식당과 숙소 스위스 알프스 지역에는 5성급 스파 호텔부터 스위스 알파인 클럽 산장, 이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는 스위스 하이킹 여행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요소. 꼭 가보고 싶은 산장이나 식당을 포함시켜 하이킹 일정을 짜면 훨씬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이다.
지속 가능한 하이킹
스위스 인터라켄 호수 크루즈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브리엔츠 호수에서 잊지 못할 크루즈 체험으로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도 감상해 보세요.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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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frau Region 융프라우 지역 —— 스위스 알프스 서쪽, 아이거(Eiger), 묀히(Mönch), 융프라우(Jungfrau)로 이어지는 웅장한 산봉우리를 주변으로 하이킹부터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스키까지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짜릿한 모험이 기다리는 곳.
하이라이트: · 스위스 중심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2개의 호수와 매력적인 여행지 인터라켄 · 융프라우 지역의 빼어난 산악 경관 · 모든 연령층을 위한 호수 주변의 다양한 명소와 볼거리 · 일년 내내 툰 호수에서 즐기는 크루즈 · (브리엔츠 호수는 3월~11월) · 유서 깊은 증기 외륜선 2척(각 호수에 1대씨 보유 중)을 포함한 12척의 유람선
lakeinterlaken.ch
융프라우요흐와 쉴트호른에 올라 세 개의 봉우리를 한눈에 담고, 인터라켄에서 주변의 호수와 산악 마을을 방문하는 베르너 오버란트 여행을 시작해보자. 기본 정보
가는 방법 & 돌아다니기
여행 시기
면적. 융프라우-알레치 지역 824.15km 2
취리히에서 융프라우 지역의 관문 도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은 여름과
언어. 독일어
인터라켄까지 기차로 약 2시간 걸린다.
겨울이 융프라우 지역의 여행 성수기다.
중심 도시. 인터라켄
인터라켄에서 기차, 산악열차, 케이블카
여름에는 하이킹, 패러글라이딩 등을 통해
웹사이트. jungfrauregion.swiss
등을 이용해 융프라우요흐, 쉴트호른,
푸른 자연을 누비고, 겨울에는 설산을
그린델발트, 뮈렌, 벵엔 등 일대의 주요
배경으로 다양한 겨울 스포츠에 도전할 수
명소와 2개의 호수 브리엔츠와 툰 지역을
있다. 유람선과 핫턱 등 호수 지역의 즐길
두루 둘러볼 수 있다.
거리도 다채롭다.
피르스트 인근 바흐알프제에서의 사이클링. © Jungfrau Region Tou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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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Ice Palace
Eiger Express
얼음 궁전 —— 융프라우요흐의 이색
아이거 익스프레스 —— 2020년 12월
볼거리. 1934년 2명의 산악 가이드가
5일, 아이거 익스프레스가 개통되면서
빙하를 파내 만든 공간으로, 유럽에서 가장
그린델발트를 출발해 단 15분 만에
긴 빙하인 알레치 빙하 20미터 아래에
아이거글레처(Eigergletscher)에 오를
얼음으로 이루어진 방과 통로가 이어진다.
수 있게 됐다. 곤돌라에서 마주 보이는
으리으리한 얼음 기둥 사이로 수많은
아이거 북벽의 놀라운 풍광은 덤이다.
얼음 조각을 볼 수 있는데, 독수리, 곰
이로써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요흐까지
등의 야생동물부터 스위스의 전통문화와
1시간 30분 만에 연결하는 V-케이블웨이가
유명인사까지 다양한 테마의 조각이
완성된 셈. 이전과 비교하면 이동 시간이
주기적으로 바뀌며 전시된다.
45분이나 단축됐다.
Sphinx Observation Terrace
Mönchsjochhütte
Jungfraujoch 융프라우요흐 —— 융프라우 지역의 경이로운 자연을 마주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여행자들의 종착지. 100여 년 전부터 ‘유럽의 지붕’을 향해 만년설 위를 달려온 산악 열차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기차역 융프라우요흐역에서 멈춘다. 🆆 jungfrau.ch
묀히 산장 —— 융프라우요흐에서 알레치
스핑크스 전망대 —— 해발 3,571미터
빙하를 가로질러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묀히
암봉 위에 걸터앉은 융프라우요흐의
산장까지 하이킹에 도전해보자. 해발 약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알프스의
3,650미터에 자리한 묀히 산장은 주변에
풍경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융프라우, 아이거, 묀히 등 4,000미터급
이곳에 오르면 만년설로 뒤덮인 알프스
봉우리가 자리해 고산 등반과 암벽
고산지대와 알레치 빙하가 한눈에 담긴다.
등반을 위한 베이스캠프이자, 하이커의
맑은 날에는 그 너머 독일 남서부까지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 산장 주변으로
아우르는 놀라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융프라우 지역의 멋진 풍광이 펼쳐져 사진
레스토랑과 숍도 들어서 있어 전망을 즐기며
촬영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쉬어 가기에 좋다.
스핑크스 전망대. 아이거 익스프레스. 융프라우요흐의 알프호른 연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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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Schilthorn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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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ill Walk 스릴 워크 —— 뮈렌과 쉴트호른의 중간,
쉴트호른 —— 아이거와 묀히,
비르그 케이블카역에 조성한 기상천외한
융프라우를 한눈에 담고 싶다면 해발 2,970미터 높이의 쉴트호른에 오르자. 베르너 알프스의 명봉을 포함해 200여
전망로가 있다. 수직 암벽을 따라 200미터
개의 봉우리를 아우르는 ‘스위스 스카이라인’이 감동을 선사한다. 뮈렌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비르그(Birg)를 거쳐
걷는 듯한 통로로 이루어져 있다. 고개를 훤히 내려다보이고, 고개를 들면 알프스의
32분 만에 쉴트호른에 도착한다.
봉우리가 손이 닿을 듯 가깝다. 마치
🆆 schilthorn.ch
하늘 위를 걸어가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길이로 이어지는 스릴 워크는 철제 다리와 유리로 마감한 난간과 마치 로프 위를 숙이면 수백 미터 아래 계곡과 빙하가
선사한다.
Piz Gloria
Panorama Restaurant Allmendhubel
피츠 글로리아 —— 해발 2,970미터에 세운
파노라마 레스토랑 알멘트후벨 ——
피츠 글로리아 전망대는 쉴트호른을 세상에
해발 1,900미터에 자리한 알멘트후벨은
알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장소다. 이언
쉴트호른으로 오르는 중간 기착지이자,
플레밍의 소설을 영화화한 ‘007 시리즈’ 중
그림 같은 초원이 펼쳐지는 아늑한
1967년 영화 <007 여행 폐하 대작전>의
휴식처다. ‘파노라마 레스토랑’은 이름
배경으로 등장한 것. 야외에 마련된 널찍한
그대로 눈 덮인 봉우리를 배경으로 햇살이
스카이라인 뷰 플랫폼(Skyline View
내리쬐는 야외 테라스에 188석의 좌석을
Platform)에서 프랑스 몽블랑과 독일
갖춘 공간. 주변에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블랙 포레스트까지 아우르는 경이로운
조성돼 있고, 조류 관찰, 트레일 러닝
풍경을 감상하고, 본드 월드 007(Bond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World 007) 전시장에서 제임스 본드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야생화가 만발한
일거수일투족을 확인해보자.
공원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360°-Restaurant Piz Gloria
인기 있다.
Trümmelbachfäll
360° 레스토랑 피츠 글로리아 —— 산악
트뤼멜바흐 폭포 —— 라우터브루넨 계곡의
전망을 즐긴 뒤엔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72개 폭포 중 하나로, 유럽 최대의 빙하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즐겨보자. 45분
폭포로 꼽힌다. 융프라우의 빙하가 녹아서
동안 한 바퀴(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
생긴 물이 1초에 2만 리터씩 이 폭포를 통해
피츠 글로리아에서는 편안하게 앉은 채로
산 아래로 흘러 나가는데, 이와 함께 주변의
알프스의 경치와 식사를 동시에 누릴
자갈과 바위가 같이 이동하는 탓에 굉음을
수 있다. 전망은 물론 다채로운 음식도
내며 일대가 진동할 정도로 세찬 물살을
수준급인데, 디저트부터 조식 뷔페, 스위스
자랑한다. 폭포 가까이 접근하려면 리프트와
전통 요리, 007 테마 메뉴 등을 선보인다.
터널, 전용 통로 등을 지나야 한다.
영화 <007 여행 폐하 대작전>에도 등장한 장소다.
피츠 글로리아 전망대. 스릴 워크.
62
Summer Activities
Switzerland
63
Winter Activities
쉴트호른의 여름 액티비티 —— 여름철 쉴트호른 일대는 하이킹을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인다.
쉴트호른의 겨울 액티비티 —— 융프라우 스키 지역에 포함된 뮈렌과 쉴트호른 일대는
이 지역이 품은 다채로운 자연을 제대로 만끽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방법도 없다. 야생화가 만발한 들판을 지나는 꽃길 하이킹부터 아찔한 절벽 등반 구간이 있는 짜릿한 하이킹까지,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쉴트호른의 자연 속으로 한 발 더 깊숙이 들어가보자.
해발고도 1,600~3,000미터를 넘나드는 덕분에 4월 말까지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환상적인 경치는 기본, 케이블카 등으로 리조트 지역과 편리하게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과 다양한 난도를 아우르는 코스를 갖춰 쉴트호른에서 보내는 겨울을 한층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뮈렌-알멘트후벨 꽃길 하이킹
비르그-뮈렌 하이킹
뮈렌-김멜발트 하이킹
스키
터보건
스노슈잉
2016년에 오픈한 하이킹 코스로, 남녀노소
쉴트호른 북동쪽, 해발 2,684미터 높이의
뮈렌에서 출발해 이웃 마을 김멜발트
이 지역의 스키 슬로프는 초심자부터
뮈렌 일대에 탁 트인 터보건 활강장이
겨울철에는 하이킹 대신 스노슈를 신고
모두에게 인기 있는 루트다. 뮈렌에서
비르그 정상에서 약 1,000미터 아래
(Gimmelwald)까지 이어지는 짧은 하이킹
숙련자까지, 모든 수준의 스키어를 두루
마련돼 있다. 밥 런(Bob Run)과 아폴로
눈밭을 누비며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출발해 바로 뒤편의 알멘트후벨 언덕까지
위치한 뮈렌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비르그
루트. 웅장한 알프스와 소들이 풀을 뜯는
만족시킬 다양한 난도로 구성돼 있다.
런(Apollo Run) 2개의 코스가 있는데,
뮈렌 일대에 다양한 난도의 스노슈 트레킹
올라가는데, 야생화가 피는 시기에 가장
케이블카역에 내리면 바로 하이킹이
초원, 라우터브루넨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에
초심자를 위한 스키 강습도 운영한다.
푸니큘러 혹은 리프트로 출발 지점까지
코스가 여럿 있고, 장비 대여점도 어렵지
아름답다. 종점에 도착하면 아이거,
시작된다. 뮈렌까지 대부분 내리막길
둘러싸여 있다. 모험심 강한 여행자는
쉴트호른에서 라우터브루넨까지
연결돼 접근성도 훌륭하다. 그중 밥 런은
않게 찾을 수 있다. 초보자라면 가이드와
융프라우, 묀히 봉우리가 펼쳐지는 멋진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이 트레일의
아찔한 절벽에 매달려 이동하는 비아
이어지는 약 15킬로미터의 아찔한 코스는
영화 <007 여행 폐하 대작전> 속 봅슬레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괜찮은
알프스 산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가장 큰 매력. 눈 덮인 베르너 알프스의
페라타(via ferrata)에 도전할 수도 있다.
1928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추격신을 촬영한 장소로, 숲과 샬레를
방법. 눈 덮인 고요한 풍경 속으로 걸어
드라마틱한 봉우리를 감상하며 하이킹을
단, 적절한 장비를 착용하고, 가이드와
아마추어 스키 대회 인페르노 런(Inferno
가로지르며 알프스의 산악 풍경을
들어가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즐겨보자. 소요 시간 약 2시간 50분.
동행할 것. 소요 시간 약 40분.
Run)의 무대이기도 하다.
즐길 수 있다.
남을 것이다.
소요 시간 약 50분.
64
Interlaken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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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Beatus Caves
Beatenberg
Thunersee 툰 호수 —— 사파이어빛 물이 반짝이는
장크트 베아투스 동글 —— 툰 호수 인근,
베아튼베르크 —— 툰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인터라켄 ——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에 걸쳐 있는 인터라켄은
천 년에 걸쳐 형성된 천연 동굴이다. 100년경
곳에 자리한 마을. 인터라켄의 또 다른
툰 호수는 웅장한 산봉우리를 배경으로
베르너 오버란트 여행의 관문이다. 알프스의 봉우리를 바라보며 하이킹과 스키는 물론 패러글라이딩, 급류 타기,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빙벽 등반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시도하며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겨보자. 🆆 interlaken.ch
이 동굴에 사는 거대한 용을 물리쳤다는
전망 포인트로, 구름 위로 솟아오른
아름다운 고성과 매력적인 마을, 동굴 등의
한 수도사의 전설에서 이름을 따왔다. 동굴
3개의 봉우리, 아이거, 융프라우, 묀히를
볼거리를 품고 있다. 호반 도시 툰에서
전체 길이는 약 14킬로미터에 이르는데,
눈높이에서 마주할 수 있다. 패러글라이더나
인터라켄까지 유람선이 운행한다. 호숫가를
그중 1킬로미터를 일반인에게 개방해
행글라이더에 몸을 싣고 그 풍경 속으로
따라 수많은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훌륭한
누구나 자유롭게 탐험하며 거대한 종유석과
뛰어들 수도 있다. 인터라켄에서 차로
스파 시설이 여럿 들어서 있어 웰니스
석순, 지하 호수 등을 관찰할 수 있다.
15분 거리다.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Brienz
Brienzersee
Harder Kulm
브리엔츠 —— 청록빛 브리엔츠 호수
브리엔츠 호수 —— 1839년부터 정기선이
하더 쿨름 —— 인터라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1,322미터 높이의 하더 클룸
(Brienzersee) 동쪽 끝자락에 자리한
운행을 시작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다양한
아담한 마을로, 베르너 오버란트나 루체른,
특별 노선이 마련된다. 유람선 말고 좀 더
정상에 융프라우와 두 개의 호수를 동시에
인터라켄 그리고 인근 알프스 고갯길로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보트에 앉은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레스토랑과 유리
이어지는 거점 역할을 한다. 드라마 <사랑의
채로 온천을 즐기는 핫 턱을 추천한다.
바닥을 설치한 투레이크스브리지(Two-
불시착> 촬영 장소로도 알려진 곳. 18세기
얼굴은 차갑고 몸은 따뜻한 노천욕의 매력을
Lakes-Bridge) 전망대가 있다. 이곳을
주택이 늘어선 거리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호수 한가운데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
기점으로 다양한 하이킹 루트가 시작된다.
물씬 풍긴다.
38도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채 그림 같은
역 근처에 있는 알파인 야생동물원에서는
전망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자.
마멋, 아이벡스 등을 볼 수 있다.
인터라켄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 브리엔츠 호수의 핫 턱 체험. 피르스트의 파노라마 전망.
Grindelwald 그린델발트 —— 아이거 북벽을 마주한 채 2개의 빙하를 품은 그린델발트는 액티비티의 천국이다. 300킬로미터 길이의 하이킹 트레일을 포함해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캐년 점핑, 래프팅 등 사계절 내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 grindelwald.ch
Pfingstegg 핑슈테크 —— 그린델발트 주변의 계곡과 산세, 빙하를 두루 조망할 수 있는 높이 1,391미터의 전망 포인트다. 하이킹을 하다 쉬어 가기에 좋은 레스토랑과 길이 725미터의 슬라이더 코스도 있다. 그린델발트에서 케이블카로 5분이면 갈 수 있다. 🆆 pfingstegg.ch
First 피르스트 —— 그린델발트에서 6인승 곤돌라를 타면 15분 만에 피르스트에 오를 수 있다. 하이킹 코스로 유명하며, 액티브한 여행자를 위한 즐길 거리도 다채롭다. 특히 로프에 몸을 싣고 시속 84킬로미터의 속도로 허공을 가르는 피르스트 플라이어(First Flyer)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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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Switzerland
picn2k
시몬
인플루언서의 스위스 여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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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mon__03
인플루언서의 스위스 여행법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스트리트 댄서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시몬입니다! Q 스위스 여행 일정과 방문한 지역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아버지와 함께 베른, 체르마트, 뮈렌, 쉴트호른, 리기, 취리히 등 스위스 여러 지역을 여행했습니다. Q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혹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쉴트호른입니다! 스위스를 여행하는 동안 아버지께서 설산을 굉장히 좋아하셨는데, 그중에서도 쉴트호른의 경치는 정말 멋졌어요. 특히 멋진 경치를 바라보면서 360도 파노라마 레스토랑에서 즐긴 브런치는 정말 꿈 같았죠. Q 스위스에서의 여행 경험 중 가장 좋았던 순간과 그 이유는?
“ 융프라우요흐는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늘 맑은 하늘 아래 멋진 설산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에요.”
Q 스위스 여행을 앞둔 여행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만의 스위스
Q 스위스에서의 여행 경험 중 가장 좋았던 순간과 그 이유는?
배경화면에 QR코드를 설정해두고 다니면 훨씬 편하게
쉴트호른으로 향하는 길, 비르그에서 만난 스릴 워크! 수직 암벽을 따라 바닥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철제 난간이 200미터 길이로 이어지는데, 스릴을 즐기는 제게 단연 최고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여행 팁이 있다면? 스위스 패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휴대폰
엥겔베르크와 인터라켄에서 경험한 패러글라이딩을 잊지 못 해요. 하늘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여행하며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여행사진 작가입니다. Q 스위스 여행 일정과 방문한 지역은? 10일간 융프라우 지역과 칸더슈테크 지역, 루체른 호수 지역을 여행했습니다.
스위스의 풍경을 직접 눈에 담은 그 순간은 정말 최고예요.
스카이다이빙에 또 한 번 도전하고 싶어요! 스카이다이빙은 저의
Q 스위스 여행을 앞둔 여행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만의 스위스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 첫 스위스 여행 때 시도했었죠. 그때는
여행 팁이 있다면? 날씨 정보는 메테오 앱을 추천해요. 웬만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온전히 즐기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쉬움이
관광지의 산 주변에는 웹캠이 설치돼 있으니 산에 오르기 전에는
남아요. 꼭 다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꼭 ‘지역+웹캠’으로 검색해서 미리 날씨를 확인하면 좋을 것 같아요. Q 다음번 스위스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융프라우에선 ‘유럽의 지붕’으로 불리는 융프라우요흐를 비롯해
다시 스위스에 간다면 공원이나 잔디밭이 편하게 자리를 잡고
벵엔과 라우터부르넨 등을 방문했어요. 칸더슈테크에선 송어가
앉아서 피크닉도 하고 노을을 바라보며 온종일 여유를 즐기는
헤엄칠 정도로 투명한 블라우제와 ‘뽕따’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여행을 해보고 싶어요!
신비로운 물빛의 외시넨제을 여행했고, 루체른 호수 지역에선 필라투스에 다녀왔어요. Q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혹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융프라우요흐와 벵엔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융프라우요흐는 지금까지 4번 방문했는데, 해발고도가 워낙 높은 곳이라 흐린 날에도 맑은 하늘을 보여주더라고요. 일년 내내 새하얀 설산을 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죠. 올라갈 때는 그린델발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내려갈 때는 기차를 타고 가면서 찬찬히 경치를 즐기는 걸 추천해요. 특히 융프라우요흐에서 클라이네샤이덱으로 가는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진짜 예쁘죠. 중간에 지나는 벵엔은 주변의 인기 명소에 비해 관광객이 적어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아요. 소설 <반지의 제왕> 속 배경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 라우터브루넨의 절벽이 내려다보이는데, 해 질 무렵 그 뒤편으로 노을이 지는 풍광도 놓치지 마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요. Q 다음번 스위스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쉴트호른의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360도 파노라마 레스토랑에서 즐긴 브런치는 정말 꿈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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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Geneva & Lake Genava Region
Geneva
제네바 & 제네바 호수 지역 —— 제네바 호수 일대에는 세련된 멋과 낭만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수많은 국제 기구의 본거지인 코스모폴리탄부터 올림픽의 도시, 그림처럼 펼쳐진 계단식 포도밭, 찰리 채플린과 오드리 헵번이 사랑한 작은 마을까지, 서유럽 최대의 호수와 알프스 산을 배경으로 자리한
공존하는 도시다.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구시가를 거닐며 제네바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보자.
다채로운 매력의 여행지를 차례로 방문해보자.
🆆 geneve.com
제네바 —— UN을 비롯해 세계무역기구, 세계보건기구 등 200여 개의 국제 기구가 본부를 둔 곳. 세련된 국제 도시의 면모와 아기자기한 소도시의 분위기가
기본 정보
가는 방법 & 돌아다니기
여행 시기
면적. 제네바주 282km 2
취리히에서 기차로 제네바까지 2시간 50여
제네바 호수 지역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언어. 독일어
분, 로잔까지 2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계절은 호수 풍경이 아름답고 관광객이
MAMCO
중심 도시. 제네바
제네바에서 로잔까지는 기차로 약 40분
비교적 적은 봄과 가을이다. 여름철에는
제네바 현대미술관 —— 1950년대 공장
꽃시계 —— 구시가 바로 아래, 호숫가에
웹사이트. geneve.com
거리이고, 제네바와 로잔, 라보, 몽트뢰, 브베
매년 7월 열리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을
건물을 개조해 1994년 개관한 제네바
조성된 영국 정원(Jardin Anglais)에 가면
등 제네바 호수 지역을 연결하는 기차가
비롯, 즐길 거리가 한층 풍성해진다.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nd
들판을 수놓은 꽃시계를 볼 수 있다. 시계의
Contemporary Art of Geneva).
지름은 5미터에 이르고, 세상에서 가장
제네바의 예술 중심지로 떠오르는 뱅
긴 2.5미터짜리 초침이 달려 있다. 시계를
지구(Quartier des Bains)에 자리해 있다.
장식한 6,500여 송이의 생화는 계절마다
3,0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에선
바뀐다. 1955년부터 작동했는데, 위성과
자니 모티, 마우리치오 난누치의 작품을
연결돼 있어 항상 정확한 시간을 알려준다.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비롯해 3,000여 점의 현대미술 컬렉션과 기발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 mamco.ch
Jet d’eau 제토 —— 1년 내내 강렬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독특한 분수는 제네바 도심 어디서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속 200킬로미터, 1,360마력으로 솟구쳐 형성된 거대한 물기둥은 높이 140미터에 이르는데, 7톤가량의 물이 일순간 허공에 떠 있는 셈. 근처에 자리한 도심 속 휴식처 뱅 데 파키(Bains de Pâquis)는 제토 분수를 관람할 수 있는 명당으로 꼽힌다.
Musée International de la Croix-Rouge et du Croissant-Rouge 국제 적십자 박물관 —— 국제 적십자는 1859년 스위스의 청년 사업가 앙리 뒤낭이 이탈리아의 전쟁터에서 참혹하게 방치된 전상자를 목격한 뒤 설립한 국제 기구로, ‘전쟁 중에도 자비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일본 건축가 반 시게루를 비롯해 세계 3대륙을 대표하는 건축가가 설계한 3개의 전시 공간에선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인간의 다양한 잔혹 행위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시옹성. © Switzerland Tourism/Ivo Scholz
69
🆆 redcrossmuseum.ch
L’horloge Fleurie
영국 정원 내 꽃시계. 제네바 전경. 제네바 미술사 박물관.
70
Switzerland
71
Lausanne
유엔 유럽 사무국. 여유로운 분위기의 루소섬.
로잔 —— 경사면을 따라 들어선 중세풍 구시가와 여유로운 분위기가 흐르는 호숫가가 어우러진 로잔은 제네바 호수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전 세계 올림픽의 수도’라는 타이틀 외에도 활기 넘치는 대학 도시, 느긋한 호반 휴양지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행자를 사로잡는다. 🆆 lausanne-tourisme.ch
Le Palais des Nations 유엔 유럽 사무국 —— 1966년 이래 UN이 사용해 온 건물로, UN 인권 협회를
Cathédrale Notre-Dame
Escaliers du Marché
관한 정보까지 두루 훑어보자.
노트르담 대성당 —— 로잔 구시가에 자리한
마르셰 계단 —— 팔뤼 광장에서 노트르담
88 서울올림픽에 관한 전시 또한 흥미롭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스위스에서 손꼽히는
대성당으로 향하는 길에 지나게 되는
🆆 olympic.org/musee
초기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12세기
마르셰 계단은 타일 장식의 목재 지붕을
가톨릭 성당으로 건립했으나 16세기 이후
얹은 독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정확한
개신교 교회로 바뀌었다. 스테인드글라스와
건립 시기는 알 수 없지만, 13세기에 처음
우시성 —— 제네바 호숫가에 자리한
장미 창문을 눈여겨본 뒤 종탑에 올라
언급된 기록이 남아 있다. 계단 주위로
우시 지구는 현지인이 즐겨 찾는 나들이
제네바 호수와 도심을 한눈에 담아보자.
레스토랑과 카페가 모여 있으며, 걷는
명소다. 12세기에 지은 우시성은 그림 같은
🆆 cathedrale-lausanne.ch
내내 운치 있는 구시가 풍경이 펼쳐진다.
제네바 호수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뷰
메르스리 거리(Rue Mercerie)에서 대성당
포인트로 꼽힌다. 현재 4성급 호텔로 운영
앞마당까지 이어진다.
중이다. 우시역 바로 앞에 자리하며, 올림픽
비롯해 2,800여 개의 사무실이 들어서
Place de la Palud
있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내부를 둘러볼
팔뤼 광장 —— 기차역에서 노트르담
수 있는데, 인터넷 예약이 필수다. 건물
대성당으로 향하다 보면 구시가의 중심인
Musée Olympique
주변에는 48헥타르 면적의 아리아나
팔뤼 광장을 만나게 된다. 광장 한쪽에
올림픽 박물관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원(Ariana Park)이 조성돼 있어 수령
17세기 시청사가 자리하고, 반대편
본청이 자리한 도시 로잔에서 그냥 지나칠
100년이 넘는 고목과 공작새를 볼 수 있다.
끝자락에는 정의의 분수(Fountain de
수 없는 명소.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 unog.ch
la Justice)가 보인다. 분수대 옆 인형
규모의 올림픽 경기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시계에서는 정시마다 보(Vaud)주의
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올림픽의 역사를
역사를 담은 인형극이 펼쳐지며, 수요일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역대 성화와
토요일이면 광장에 시장이 선다.
메달은 물론 앞으로 올림픽을 개최할 도시에
Place du Bourg-de-Four 부르드푸르 광장 —— 제네바 구시가에 위치한 유서 깊은 광장.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으로, 로마 시대부터 제네바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광장 주위로 16~18세기 건축물이 모여 있고, 카페 뒤 부르드푸르(Café du Bourg-de-Four)를 비롯해 현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오래된 노천 카페와 레스토랑도 여럿 자리한다. 연말이면 광장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선다.
Conservatoire et Jardin Botaniques de Genève
Cathedrale Saint-Pierre
Ile Rousseau
제네바 온실과 식물원 —— 19세기 초
생피에르 성당 —— 구시가에서 가장 높은
루소섬 —— 제네바 도심을 가로지르는
설립해 200년이 훌쩍 넘은 오랜 역사를
지점에 자리한 성당으로, 신고전주의 양식의
론강 위에 떠 있는 아담한 섬이다. 한때
자랑하는 제네바 최고의 식물원. 다양한
외관이 마치 신전을 연상시킨다. 12세기부터
요새와 탄약고가 있던 곳이었으나, 루소
식물종과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16세기까지 수차례 재건축하며 여러 건축
동상과 레스토랑, 바, 노천 카페가 들어서
세계 각지에서 가져온 1만여 종의 식물을
양식이 뒤섞였다. 종교개혁가 존 칼뱅이
루소를 기리는 명소로 탈바꿈했다.
관리한다. 알프스 고산 지대, 약용 등
설교하던 의자가 남아 있고, 내부의 나선형
1712년 제네바 시계공의 아들로 태어난
주제별로 꾸민 정원과 희귀 식물을 포함한
계단을 올라 북쪽 탑 꼭대기에 오르면
철학자 장 자크 루소는 제네바를 대표하는
온실 컬렉션, 동물보호구역 등으로
구시가 전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인물 중 한 명. 베르그 다리(Pont des
이루어져 있다. 🆆 cjbg.ch
🆆 saintpierre-geneve.ch
Bergues)로 강 양쪽과 연결된다.
Château d’Ouchy
박물관도 가까이에 있다. 🆆 chateaudouchy.ch
올림픽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인근의 뤼민 궁전. 도심의 루프톱 클럽.
72 Lavaux Express 라보 익스프레스 —— 라보 포도밭을 즐기는 멋진 방법 중 하나. 라보 익스프레스에 올라 포도밭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중간에 내려 와이너리나 마을 시장 등을 방문할 수도 있다. 열차는 뤼트리(Lutry)나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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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ux & Vevey 몽트뢰 & 브베 —— 프레디 머큐리와 빅토르 위고, 찰리 채플린이 사랑한 스위스의 아름다운 호수 마을을 여행해보자. 몽트뢰는 매년 여름이면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이 열려 활기 넘치고, 벨에포크 시대의 분위기가 흐르는 브베에는 네슬레 본사, 르코르뷔지에의 작품 등의 명소가 곳곳에 숨어 있다. 🆆 montreux-vevey.com
컬리(Cully)에서 출발하고, 방문 지역과 테마에 따라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노선에 따라 1시간 15분~2시간 소요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다.
Château de Chillon
Alimentarium
25년을 살았다. 굴뚝 모자, 통 넓은 바지,
🆆 lavauxexpress.ch
시옹성 —— 제네바 호수 동쪽 끝자락,
알리망타리움 —— 브베에 본사를 둔
우스꽝스러운 수염 등 그의 영화 속
Winery Tour
타원형 모양의 바위 위에 세운 중세
네슬레가 운영하는 영양 박물관으로,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한 채플린 동상은
고성으로, 마치 호수에 떠 있는 듯
입구부터 상추,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
브베의 인기 포토 스폿. 이곳에 서면 브베를
와이너리 투어 —— 라보에서 생산되는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로마 시대 군사
모형이 눈길을 끈다. 요리하기, 먹기,
상징하는 또 다른 조형물 포크 동상이
와인은 샤슬라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기지로 처음 건설한 이래 수천 년의 역사가
구매하기, 소화하기 등 네 가지 주제로
바라보인다.
와인이 주를 이루는데, 생산량의 대부분이
깃든 명소다. ‘시옹성의 죄수’를 쓴 영국의
영양에 관한 재미있는 체험을 해보자.
스위스 내에서 소비된다. 라보의 계단식
시인 바이런 경을 비롯해 장자크 루소,
독특한 모양의 식기류를 비롯해 다양한
포도밭 주변에 자리한 이름난 와이너리를
알렉산드르 뒤마 등 18세기 말 낭만주의
기념품을 판매하는 숍과 쿠킹 스튜디오도
채플린스 월드 —— 채플린이 말년을
방문해 이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작가를 시작으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자리한다.
보낸 브베의 대저택에 들어선 박물관.
라보 —— 로잔과 몽트뢰 사이, 호숫가를 따라 30킬로미터가량 이어진 계단식 포도밭은 제네바 호수 지역을 상징하는 풍경 중 하나다. 1,000여 년에 이르는
와인을 시음하고 마음에 드는 것을
스위스는 물론 유럽 전역의 고성 중에서
🆆 alimentarium.ch
총 14헥타르에 이르는 부지 내에는 제네바
구입해보자. 뤼트리 도심에 자리한 샤토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손꼽힌다.
오랜 와인 재배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이 지역의 자연 환경과 인간의 노력이
데 비느롱(Château des Vignerons)과
🆆 chillon.ch
빚어낸 작품이다. 🆆 lavaux-tourisme.ch
리바(Rivaz)의 라보 비노라마(Lavaux
Lavaux
Charlie Chaplin Statue
Chaplin’s World
호수와 알프스가 바라보이는 공원, 채플린과 그의 가족들이 생전에 사용하던
찰리 채플린 동상 —— 찰리 채플린은
가구와 소품이 전시된 저택, 채플린의
Vinorama) 등 편하게 와인 한 잔 즐기며
Freddie Mercury Statue
1952년 여러 영화 작업을 통해 드러낸
전설적인 영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구경할 수 있는 와이너리가 곳곳에
프레디 머큐리 동상 —— 몽트뢰는
정치적·사회적 성향 때문에 미국에서
스튜디오와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자리해 있다.
자리한다.
세계적 록 그룹 퀸의 리더 프레디 머큐리가
추방당하자, 가족과 함께 브베로 이주해
🆆 chaplinsworld.com
Vineyard Hiking
사랑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작곡한 ‘A Winter’s Tale’
라보 포도밭 하이킹 —— 두 발로
역시 몽트뢰의 평화로운 풍경에서 영감을
포도밭 사이를 누비며 라보 지역을
받아 작곡한 노래. 마르셰 광장(Place de
좀 더 깊숙이 탐험해보자. 2007년
Marché)에 가면 제네바 호수를 바라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계단식
한 손을 번쩍 치켜들고 있는 프레디 머큐리
포도밭의 진정한 매력과 가치를 확인할
동상을 볼 수 있다. 그 너머 호수 위로
수 있는 기회다. 오래된 돌담을 따라
지는 노을 풍경이 아름답다.
뜨거운 태양빛이 내리쬐는 포도밭을 수 있다. 리바나 에페스(Epesses),
Museé Historique de Vevey
셰브르(Chexbres) 등 어디서
브베 역사박물관 —— 16세기에 지은
누비며 아름다운 호수 풍경까지 즐길
출발하더라도 수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브베 성(Le Château de Vevey)에 들어선
이 지역의 깊은 매력을 발견하기엔 부족함이
박물관. 1897년 브베의 유산을 보존하기
없을 것이다.
위해 설립했다. 가구와 수공예품, 옛 무기는 물론 스위스 무명 화가의 회화 작품, 오래된 장식함 컬렉션 등을 전시한다. 한때 ‘아름다운 저택(Belle Mansion)’으로 불렸던 성 건물도 인상적이다. 🆆 museehistoriquevevey.ch
라보의 와이너리. 계단식 포도밭과 호수 풍경.
프레디 머큐리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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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Zürich Region
Zürich
취리히 지역 —— 취리히 호수 북쪽에 펼쳐진 스위스 최대의 도시를 중심으로 스위스 북동부의
중심지라는 수식어만으로는 이 도시를 표현하기에 부족하다. 강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요로운 자연 환경 속 중세
취리히 —— 스위스 경제·문화의
아늑한 산자락과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지역.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리스트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취리히에서 생동감 넘치는 시티 라이프를 즐긴 뒤 한가로운 전원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근교 소도시와 자연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기본 정보
가는 방법 & 돌아다니기
여행 시기
건축물과 산업화 시대의 유산, 현대적 건축물이 공존하고, 창의적인 문화 예술과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면적. 약 1,729km 2
취리히국제공항이 취리히 도심에서
연중 내내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데,
바로 취리히다.
언어. 독일어
북쪽으로 9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특히 수상 액티비티에 최적인 여름과 겨울
🆆 zuerich.com
중심 도시. 취리히
공항에서 취리히 중앙역까지 기차가 수시로
스포츠 시즌이 성수기다. 봄과 가을에는
운행하며 10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와 S반,
호숫가 산책과 하이킹 등을 즐기기에 좋고
트램이 취리히 전역을 광범위하게 연결하고,
비교적 한적하게 여행할 수 있다.
웹사이트. zuerich.com
자전거로 여행하기에도 편리하다.
Kunsthalle Zürich
Lindenhof
쿤스트할레 취리히 —— 1985년 취리히
린덴호프 ——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웨스트에 들어선 현대미술관. 주목해야
야트막한 언덕으로, 취리히 최고의 전망
할 동시대 현대미술가의 작업을 중심으로,
포인트다. 도시의 오랜 역사가 깃든 의미
예술계의 최신 트렌드와 사회적 맥락을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4세기 로마 요새가
담고 있는 전시를 주로 개최한다. 미디어
이곳에 있었으며, 오랜 세월 중세 귀족이
아트, 설치 미술, 퍼포먼스 아트 등 다양한
즐겨 찾던 장소이자, 취리히 시민의 모임
현대예술 장르를 두루 소개하며, 관객과
장소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언덕 아래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도 수시로 기획한다.
취리히 구시가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덕분에
🆆 kunsthallezurich.ch
그로스뮌스터와 성 피터 교회, 시청사,
Grossmünster
취리히 시청과 그로스뮌스터. © Switzerland Tourism/Jan Geerk
리마트강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그로스뮌스터 —— 취리히 수호 성인의
Fraumünster
묘지 위에 지은 수도원이라는 전설이
프라우뮌스터 —— 뾰족하게 솟은
있는 그로스뮌스터는 16세기 종교개혁의
에메랄드빛 탑이 시선을 사로잡는 대성당은
중심지였다. 12세기경 로마네스크
취리히 기념엽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양식으로 건립한 이래 현재까지 수차례
랜드마크다. 9세기 처음 설립되어 여러
개축과 보수가 이어지고 있다. 아우구스토
차례 보수 공사를 거쳤으며, 16세기 개신교
자코메티가 디자인한 창과 스테인드글라스,
교회로 바뀌었다. 1960년대 마르크 샤갈이
로마네스크 양식의 지하실 등 구석구석
디자인한 성당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
둘러보자. 카를슈투름(Karlsturm) 탑의
창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스위스의
187개 계단을 오르면 구시가부터 호수와
예술가 알베르토 자코메티와 아우구스토
알프스까지 조망할 수 있다.
자코메티가 제작한 북쪽 익랑의 창, 파울
🆆 grossmuenster.ch
보트머의 연작 프레스코화 등도 볼거리다. 🆆 fraumuenster.ch
취리히 지역에 펼쳐진 호수와 산자락. 리마트 강변 풍경. 취리히 도심의 파라데플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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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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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sthaus Zürich
Pavillon Le Corbusier
월드컵 역사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Flohmarkt Bürkliplatz
쿤스트하우스 취리히 —— 취리히의 수많은
파빌리온 르코르뷔지에 ——
인터랙티브 전시와 대형 핀볼 게임기가 특히
뷔르클리플라츠 벼룩시장 —— 취리히에서
미술관 중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을 꼽을 때
르코르뷔지에의 친구이자 후원자였던
인기 있다. 🆆 fifamuseum.com
절대 빠지지 않는 곳. 스위스 최고로 꼽히는
디자이너 하이디 베버의 의뢰로 탄생한
근대미술 컬렉션을 비롯해 중세 시대 조각
전시 공간. 르코르뷔지에가 생전에
작품,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의
마지막으로 설계한 건축물이기도 하다.
쉬프바우 —— 옛 조선소를 개조해 문을 연
열리는데, 앤티크 소품과 의류, 장신구
회화, 스위스 현대미술 작품까지 폭넓게
‘센터 르코르뷔지에’ 혹은 ‘하이디 베버
복합문화공간 쉬프바우는 취리히 웨스트를
등 온갖 물건을 취급하는 노점이 들어서
소장하고 있다. 뭉크, 피카소, 모네, 샤갈,
박물관’으로 불리다, 취리히 시가 건물을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다. 입구에 있는 선박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현지인과 여행자
로스코, 베이컨의 작품이 대표 컬렉션으로
소유하게 되면서 2016년 현재의 이름으로
프로펠러는 한때 이곳에서 배를 만들던
모두에게 인기 있다.
꼽힌다. 미술관 내 도서관은 19~21세기
바뀌었다. 르코르뷔지에 특유의 미니멀한
과거를 상기시킨다. 현재는 3개의 공연장과
🆆 buerkli-flohmarkt.ch
근대 예술 서적을 중심으로 20만여 권에
디자인에 그가 평소 즐겨 사용하던
재즈 클럽, 화려한 레스토랑과 바가 건물을
달하는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콘크리트와 돌 대신 밝은색의 플라스틱
차지하고 있다.
🆆 kunsthaus.ch
패널과 유리, 강철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
🆆 schauspielhaus.ch
건축, 가구, 조각, 회화 등 르코르뷔지에의
최고로 꼽히는 벼룩시장. 4월부터 10월까지, 반호프슈트라세에 접한
Schiffbau
뷔르클리플라츠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에
Prime Tower 프라임 타워 —— 2011년 완공한 126미터 높이의 고층 빌딩으로, 취리히 웨스트의
Zürich Opera House
작품을 총망라하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St.Peterskirche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 19세기 말
🆆 heidiweber-centrelecorbusier.com
성 피터 교회 —— 역사가 8세기로
인근에 자리한 랜드마크다. 유리로 덮인
거슬러 오르는 취리히에서 가장 오래된
미니멀한 외관은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
교회다. 이후 여러 차례 개보수 공사를
반사되는 빛이 달라져 수시로 분위기가
거쳐 로마네스크 고딕 양식과 바로크
바뀐다. 특징. 35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선
개관한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는 도시의
에셔비스 광장(Escher-Wyss-Platz)
발레를 포함해 현대 무용, 클래식 콘서트
FIFA World Football Museum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피파 월드 축구 박물관 —— 축구
양식이 공존하는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식사를 하거나 술 한잔 곁들이며 도시
선보인다. 총 1,100개의 객석을 갖춰 세계적
마니아라면 도시 남서쪽에 위치한 이곳을
13세기에 건설한 첨탑 외벽의 시계판은
전경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다.
수준의 오페라 하우스 중에서는 규모가
그냥 지나치지 말 것. 3,000제곱미터에
유럽에서 가장 큰 시계 문자판으로
작은 편에 속는데, 덕분에 수준 높은 공연을
달하는 전시장은 오리지널 월드컵 트로피를
유명하다. 직경 8.7미터에 달해 구시가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비롯한 1,000여 점의 전시품과 남녀노소
골목을 걷다 보면 수시로 눈에 띈다. 교회 앞
🆆 opernhaus.ch
흥미를 느낄 만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광장은 현지인이 즐겨 찾는 휴식처다.
중요한 공연 예술 공간으로, 오페라와
🆆 primetower.ch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쿤스트하우스 취리히. 강변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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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숨
seosum & 안대훈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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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hooni
인플루언서의 스위스 여행법
Q 스위스 여행을 앞둔 여행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만의 스위스 여행 팁이 있다면? 먼저 스위스 트래블 패스 구매하기. 도시 내 버스와 트램은 물론, 기차, 유람선, 산악열차, 케이블카까지 다양한 교통편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패스예요. 550여 개의 박물관과 미술관도 스위스 트래블 패스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베르니나 특급 열차, 빙하 특급 같은 파노라믹 열차 노선은 미리 좌석을 예약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두 번째, SBB 교통 어플 다운받기! 스위스의 모든 교통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스위스 여행 시 꼭 필요한 어플입니다. 열차편 취소나 지연 등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이 안 되는 실시간 정보까지 모두 알 수 있어서 목적지 간 이동이 정말 수월했어요. 마지막으로 메테오 스위스(Meteo Swiss) 날씨 어플 다운받기! 스위스는 정말 구글 날씨 정보가 거의 안 맞더라고요. 메테오 스위스 앱이 최고입니다! 시간대별로 알려주는데 99퍼센트 정확했어요. 구름 이동 경로까지 다 나와서 다음 여행지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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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방문하게 됐습니다. 혹시 취리히를 여행하게 된다면 린덴호프 전망대에 꼭 올라보세요! 리마트 강변을 따라 운행하는 트램과 강 너머로 보이는 도시 전경이 예술입니다. Q 스위스에서의 여행 경험 중 가장 좋았던 순간과 그 이유는?
등 스위스의 유명 여행지 대부분을 여행했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좋았던 경험은 취리히의 리마트강 주변에서 즐긴
취리히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놀이였어요. 강 주변에 수영장이 많은데,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
Q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혹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어울리는 곳,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 등 각각 특색이
스위스는 워낙 좋은 곳이 많고,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서 하나만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바비큐 공간도 마련돼 있어요.
고르는 게 정말 힘들지만, 굳이 꼽자면 취리히가 가장 좋았어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태닝을 하다 더우면 강으로
취리히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도시 구석구석을 여행한
뛰어들기도 하고, 그러다 출출해지면 쿱(coop)에서 미리 사간
경험이 있는데, 도심 곳곳의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그리고 그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 돼요. 여름엔 납작 복숭아도 잊지 마시고요.
공간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취리히의 분위기가 그리워서
천국이 따로 없어요!
이동을 계획할 때 더욱 유용했습니다. 현지인도 추천하는 앱이에요. Q 다음번 스위스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입이 떡 벌어지는 절경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에 머물고 싶어요. 하루 종일 산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여행을 하고 나면 그 힘으로 다시 열심히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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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Ticino
Bellinzona
티치노 —— 스위스 남부에 위치한 티치노는 국경을 맞댄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아 언어와 문화는 물론,
티치노주로 향하는 관문이다. 도시 위로 우뚝 솟아 있는 3채의 고성이 벨린초나의 상징. 웅장한 요새 너머, 아기자기한 구시가를 거닐며 오래된 광장과 우아한 교회, 옛 가옥을 둘러보자. 🆆 bellinzonese-altoticino.ch
벨린초나 —— 티치노의 주도 벨린초나는 그라우뷘덴 알프스 지역에서
젤라토, 파스타 등의 미식까지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연중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온화한 기후, 아름다운 산세와 야자수가 늘어선 호반 산책로, 느긋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스위스 속 작은 이탈리아’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곳이다. 기본 정보
가는 방법 & 돌아다니기
여행 시기
면적. 약 2,812km 2
취리히에서 벨린초나까지 기차로 2시간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연중 따뜻한
Castelgrande
Castello di Sasso Corbaro
언어. 이탈리아어
남짓 걸린다. 기차를 포함해 버스, 푸니큘러
날씨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뜨거운
카스텔그란데 —— 유네스코
카스텔로 디 사소 코르바로 —— 15세기에
중심 도시. 벨린초나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루가노, 로카르노
햇살이 내리쬐고, 봄과 가을에는 자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벨린초나의 중세
건설한 카스텔로 디 사소 코르바로는 3개의
웹사이트. ticino.ch
같은 티치노의 주요 도시는 물론 외딴
다채로운 색으로 물든다. 포도 수확 철인
고성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된 성이다.
성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멋진
지역과 산악 마을까지 두루 연결한다.
가을도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구시가 위로 우뚝 솟은 2개의 잿빛 탑이
전망을 자랑한다. 구시가에서 동쪽으로
단연 시선을 끈다. 성이 자리한 언덕은
600미터가량 떨어진 바위 위에 홀로
로마 시대에 국경 지대였던 곳으로, 요새
자리하며, 높은 성벽에 둘러싸인 정사각형의
도시였던 벨린초나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형태가 특징이다. 훌륭하게 보존된 중세
장소. 솔레 광장(Piazza del Sole)에서
요새 건축으로 손꼽힌다. 16세기에는
바위를 뚫어 만든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운터발덴 성(Castello di Unterwalden),
산미켈레 계단(Scalinata San Michele)을
19세기 초에는 산타 바바라 성(Castello di
올라 갈 수 있다. 성 부지 한편에 이 지역에서
Santa Babara)으로 불리기도 했다.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는 고고학 박물관도 자리한다.
Castello di Montebello
아스코나 호숫가. © Switzerland Tourism/Ivo Scholz
Chiesa Santa Maria delle Grazie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 우아한
카스텔로 디 몬테벨로 —— 벨린초나에서
외관과 섬세한 내부 장식이 조화를
두 번째로 큰 성으로, 13세기에 세운 것으로
이룬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15세기 말
추정한다. 원래 이탈리아 가문의 거주지로
프란체스코회 수도원의 일부로 처음
지었으나 이후 군사 목적으로 보강,
건축했으며, 복원 작업을 거쳐 2005년
개조했다. 도심 북서쪽에 자리한 몬테벨로
다시 문을 열었다. 교회 내부를 장식한
언덕에 자리하며, 맑은 날에는 마조레
프레스코화는 예술적·역사적으로 높이
호수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평가받는다.
벨린초나의 겨울 풍경. 카스텔그란데. 도심의 중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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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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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gano 루가노 —— 루가노 호숫가에 자리한 티치노주 최대의 도시. 연중 내내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를 띠는 덕분에 사계절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야자수와 꽃이 만개한 호숫가, 아기자기한 골목이 이어지는 구시가를 거닐며 여유로운 분위기에 흠뻑 취해보자. 🆆 lugano-tourism.ch
Piazza della Riforma 리포르마 광장 —— 루가노 구시가의 중심인 아담한 광장으로, 연중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무대다. 과거 루가노 시청사이던 치비코 궁전(Palazzo Civico)을 비롯해
Locarno & Ascona
유서 깊은 건축물이 늘어서 있다. 광장 주변에 자리한 노천 레스토랑과 카페에 앉아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아스코나의 겨울밤 풍경. 마돈나 델 사소 성당.
로카르노 & 아스코나 —— 연중 2,300시간이 넘는 풍부한 일조량으로 유명한 로카르노와 스위스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낮은 아스코나는 마조레 호숫가의 평화로운
Santa Maria degli Angioli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소도시다. 루가노에 머물며 다녀올 수 있는 당일
산타 마리아 델리 앙졸리 —— 베르나르디노
여행지로도 인기 있다. 🆆 ascona-locarno.com
루이니 광장(Piazza Bernardino Luini)에 자리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16세기 이탈리아의 화가 베르나르디노 루이니가 그린 2점의 프레스코화로 유명하다. 예수의
Monte Verità
Castello Visconteo
고난을 생생하게 묘사한 그림이 신도석
몬테 베리타 —— 아스코나 시내에서
카스텔로 비스콘테오 —— 로카르노
아스코나 호반 산책로 —— 한적한 어촌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다.
도보로 15분 떨어진 언덕. 몬테 베리타는
구시가지 끝자락에 자리한 고성. 한때 성을
마을 같은 소박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진실의 산’이라는 뜻으로, 20세기 초 은둔
소유한 밀라노의 비스콘티(Visconti)
산책로다. 보트 선착장에서 출발해 구시가와
생활을 자처한 전 세계 문인과 사상가가
가문에서 이름을 따왔다. 현재는 로마
높은 종탑을 지닌 성당을 지나고 탁 트인
모여 공동체 생활을 하며 유명해졌다.
시대와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전시된 고고학
마조레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스위스 이탈리아 미술관 —— 2015년
헤르만 헤세, 파울 클레 등의 예술가가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다. 로마 시대에 유리
동안 따사로운 햇살과 기분 좋은 바람이
개관한 이래 스위스의 인기 미술관 중
머물며 작품 활동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제조 산업이 발달했던 도시의 역사를 엿볼
동행한다. 산책로를 따라 레스토랑과 노천
하나로 꼽히는 곳. 15세기부터 현재에
몬테 베리타의 역사에 관한 전시를 볼 수
수 있는 관련 유물도 여럿 있다.
카페, 부티크가 늘어서 있으며, 곳곳에
이르기까지 티치노 출신의 예술가는 물론,
있는 박물관이 있으며, 아름다운 정원과
🆆 castellolocarno.ch
마련된 벤치에서 쉬어갈 수도 있다.
이 지역과 관련 있는 스위스 출신 혹은
산책로도 마련돼 있다. 마조레 호수의
세계적 예술가의 작품 14만 점을 소장하고
탁 트인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있다. 루가노 예술문화센터(Lugano
🆆 monteverita.org
Museo d’Arte della Svizzera Italiana
Arte e Cultura) 내에 자리한다.
Madonna del Sasso
🆆 masilugano.ch
마돈나 델 사소 성당 —— 로카르노와
Parco Botanico San Grato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작은 마을 오르셀리나 (Orselina)의 절벽(이탈리아어로 ‘사소’는
산 그라토 식물원 —— 매년 4~5월이면 철쭉과 진달래가 만개해 약 20만제곱미터 부지의 식물원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해발
바위라는 뜻) 위에 자리한 그림 같은 루가노 구시가로 향하는 언덕. 산타 마리아 델리 앙졸리 내부.
성당이다. 15세기에 건립된 이후 유럽의 중요한 순례지로 자리 잡았다. 로카르노
약 690미터 높이의 언덕 위에 위치해
도심에서 푸니큘러를 타고 쉽게 접근할 수
루가노 호수와 높은 산봉우리 등 일대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마조레 호수와
멋진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산이 어우러진 풍경은 잊지 못할 감동을
루가노 도심에서 버스로 25분 정도 걸린다.
선사한다.
🆆 parcosangrato.ch
🆆 madonnadelsasso.org
Giro Lungolago Asc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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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by Panoramic Trains 스위스 파노라믹 열차 여행 스위스의 기차는 이동수단, 그 이상이다. 알프스의 거대한 봉우리와 신비로운 빙하, 푸른 초원이 끝없이 이어지는 전원 풍경, 반짝이는 호수와 동화책에 등장할 법한 목가적 마을까지, 스위스를 상상할 때 떠올리는 그 모든 장면이 앉은 자리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경험. 스위스의 기찻길은 그 자체로 여행의 목적이 되기에 충분하다.
오버알프 패스를 지나는 빙하 특급. © Switzerland Tourism/Robert Boe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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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cier Express 빙하 특급 노선. 체르마트 생모리츠 / 생모리츠 체르마트 총길이. 291km 소요 시간. 8시간 스위스 알프스 중심부의 주요 산악 리조트, 체르마트와 생모리츠를 연결하는 직행 열차 노선. ‘지상에서 가장 느린 특급열차’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291킬로미터를 8시간에 걸쳐 달리는데, 이 느린 속도가 바로 빙하 특급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다. 1920년 6월 25일 첫 운행을 시작해 여름에만 운행하다가 1982년 푸르카 터널이 완공되면서 연중 내내 운행하고 있다. 발레, 우리, 그라우뷘덴 3개 주를 통과하는 동안 91개의 터널과 291개의 다리를 지나며 해발 2,033미터의 오버알프 패스(Oberalp Pass)와 585미터의 쿠어를 오가는 드라마틱한 여정이 이어진다. 객차 천장까지 이어지는 넓은 창을 통해 다채로운 풍광을 감상하며 코스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 소지 시 무료로 탑승할 수 있고, 체르마트-브리그, 안데르마트-쿠어, 생모리츠-쿠어 등 단거리 구간도 이용 가능하다. 단, 예약은 필수. 창가 좌석과 익스클루시브 바, 퍼스널 트래블 가이드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원한다면 20세기 초 럭셔리 기차 여행의 낭만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엑설런스 클래스(Excellece Calss)를 추천한다. 🆆 glacierexpress.ch
키 포인트 65미터 높이의 란트바서 고가 다리 1만여 년 전 형성된 라인 협곡 빙하 특급 노선 중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오버알프 패스 총길이 15.4킬로미터의 푸르카 터널
추천 여행 팁 체르마트에서 고르너그라트에 올라 마테호른을 포함한 4,000미터급 봉우리 감상하기 라인 협곡에서 하이킹이나 사이클링, 래프팅 등의 액티비티에 도전하기 오버알프 패스 자락에 자리한 안데르마트(Andermatt)역에 내려 여름에는 하이킹, 겨울에는 스키나 스노보드 즐기기
스위스 중부의 계곡과 협곡을 가로지르는 빙하 특급. © Switzerland Tourism/Christof Sondere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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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ina Express 베르니나 특급 열차 노선. 쿠어 티라노 / 티라노 쿠어 총길이. 144km 소요 시간. 4시간 스위스 엥가딘 알프스(Swiss Engadin Alps)를 가로질러 쿠어와 이탈리아 북부의 티라노(Tirano)를 잇는 노선. 알프스의 스펙터클한 풍광을 가장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자, 스위스 산악 철도의 유산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다. 베르니나 특급 열차는 55개의 터널, 196개의 다리를 지나며 알프스의 속살 깊숙이 파고든다. 특히 20세기 초 알프스 산악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개통된 래티셰(Rhaetische) 철로의 알불라 구간과 베르니나 구간은 이 열차에 몸을 실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각각 67킬로미터, 61킬로미터에 이르는 두 구간은 한 마디로 기술적·건축학적 성과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빨간색 열차에 몸을 싣고 알프스를 가로지르는 동안 베르니나 산맥 일대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르테라치(Morteratsch) 빙하와 라고 비앙코(Lago Bianco)를 포함해 아찔한 절벽과 비밀스러운 계곡 등 시시각각 변하는 창밖 풍경이 지루할 틈 없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rhb.ch
키 포인트 빙하에서 야자수까지,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을 넘는 여정 1973년 첫 운행을 시작, 50년간 알프스를 통과해온 유서 깊은 열차 열차가 360도 원을 그리며 달리는 브루시오 나선형 철교 구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알불라/베르니나 래티셰 철로 구간
추천 여행 팁 해발 2,091미터 알프그륌(Alp Grüm)역에 있는 알프 그륌 레스토랑 (Ristorante Alp Grüm)에서 빙하를 바라보며 지역 미식 맛보기 여름에는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버스(Bernina Express Bus)를 이용해 티라노에서 루가노까지 여정을 이어가기
란트바서 고가 다리를 지나는 베르니나 특급 열차. © Switzerland Tourism/Rob 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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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Pass Panorama 골든패스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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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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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ibogo_
인플루언서의 스위스 여행법
스위스의 대표 여행지인 몽트뢰와 인터라켄을 한 번에 연결하는 파노라믹 열차. 2022년 11월 처음 운행을 시작한 최신 노선에서 산과 호수를 넘나드는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여행 없이는 못 사는 사람!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스위스 여행 일정과 방문한 지역은? 취리히에서 출발해 쿠어를
드라마틱한 스위스 풍경을 만끽하자. 제네바
경유하며 겨울 휴양지로 유명한 생모리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를 출발해 베르너 오버란트(Berner
야외 자쿠지를 즐길 수 있는 디아볼레차(Diavolezza), 알프스가
Oberland)로 향하는 동안 그뤼에르주의 목가적 마을 몽보봉(Montbovon)과 보주의 아름다운 산악 지역 페이덩오(Pays-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알프 그륌을 방문했습니다. Q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 혹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이름 그대로 악마 같은 묘한 매력이 있는 디아볼레차가 기억에
d'Enhaut)를 지나고, 그슈타트(Gstaad)를
남네요. 추운 겨울, 디아볼레차 꼭대기에 자리한 호텔에서
거쳐 인터라켄 동역에 도착한다. 좌석은
알프스와 빙하를 바라보면서 즐긴 뜨끈뜨끈한 야외 자쿠지는
프레스티지석과 1등석, 2등석으로 나뉘며, 예약 시 지역 명물을 맛볼 수 있는 케이터링
지금도 종종 생각날 정도로 그립습니다. Q 스위스에서의 여행 경험 중 가장 좋았던 순간과 그 이유는?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소요 시간
모든 게 좋았지만, 기차를 타고 알프스와 호수를 가로지르는
3시간 15분.
경험이 가장 좋았습니다. 기차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싶어
🆆 journey.mob.ch
베르니나 특급 열차를 선택했는데요, 덕분에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사진도 잘 나와서 아주 만족스러웠고요. 65미터 높이의 란트바서 고가 다리를 통과할 땐 정말 짜릿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레티셰반 구간을 지날 땐 감동이 배가되는 경험이었습니다.
“ 베르니나 특급 열차에 탑승하면 짜릿함과 감동, 모두 느낄 수 있어요.” Q 스위스 여행을 앞둔 여행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만의 스위스
Voralpen-Express 보랄펜 익스프레스 스위스 동부와 중부를 여행하는 가장
여행 팁이 있다면? 스위스 트래블 패스는 필수입니다. 기차, 버스, 유람선을 이용해 스위스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고, 500개 이상의 박물관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거든요. 베르니나 특급 열차도 꼭 타보세요. 열차 마지막 칸에 타면 고가 다리와 나선형 다리를 지날 때 열차와 주변 풍경이 어우러진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답니다. Q 다음번 스위스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편리하고도 아름다운 방법은 바로 이 기차에
슈탄저호른(Stanserhorn)으로 올라가는 세계 최초의 개방형
올라타는 것이다. 생갈렌과 루체른을
케이블카인 카브리오를 꼭 타보고 싶어요. 생각만해도 짜릿할 것
오가는 보랄펜 익스프레스는 현지 통근자와
같아요. 유리 없이 오픈 데크에서 풍경을 담아보고 싶네요.
여행자에게 두루 사랑받는 노선으로, 고즈넉한 전원 풍경이라는 스위스의 또 다른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스위스 동부의 중심 생갈렌에서 출발해 99미터 높이의 고가 철교 지터비아둑트(Sitterviadukt)와 토겐부르그(Toggenburg) 구릉지대, 라퍼스빌(Rapperswil)과 로텐투름 (Rothenthurm)의 습지대를 지나 루체른에 도착하게 된다. 기차에 식당칸이 딸려 있고, 좌석 예약이 불가능해 자유롭게 앉으면 된다. 총 소요 시간 약 2시간 15분. 🆆 voralpen-expres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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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Activities 체르마트에서 스키 타기. © Switzerland Tourism/Nicole Scha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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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witzerland 스위스의 겨울 즐기기 눈 덮인 알프스의 봉우리를 배경으로 설원을 가로지르는 경험이 가능한 계절. 겨울에는 스위스의 자연이 지닌 매력이 극대화된다. 다이내믹한 산악 지형, 적막이 감도는 숲과 계곡, 얼음으로 뒤덮인 호수와 절벽 등 스위스의 겨울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풍경 속으로 뛰어들어 이 시즌에만 가능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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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 스노보드 생모리츠와 다보스, 체르마트 등 알프스 일대의 산악 지대 곳곳에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가 자리한 스위스는 전 세계 스키어와 스노보더를 가슴 뛰게 하는 여행지다. 황홀한 겨울 풍광과 다양한 난도의 슬로프, 뛰어난 접근성에 더해 알프스의 전통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스위스 스키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다. 스위스의 주요 스키 리조트 대부분에 스노보더를 위한 전용 파크가 마련돼 있다.
3 아이스 스케이팅
겨울이면 스위스의 많은 도시에 아이스링크가 들어선다. 겨울 리조트 지역을 찾아가지 않고 도심에 머물면서도 즐길 수 있는 겨울 액티비티가 바로 아이스 스케이팅인 셈. 제네바와 로잔의 도심 광장에도, 인터라켄의 회에마테(Höhematte) 공원에도, 루체른 카펠교 인근 호숫가에도, 마테호른이 내려다보고 있는 체르마트의 마을 한가운데에도 아이스링크가 등장해 스위스의 도시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Top 5 Winter Activities in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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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건 스키나 스노보드에 도전하는 건 자신 없지만 설원을 활강하는 기분은 느껴보고 싶다면? 터보건에 올라 타보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겨울 액티비티 중 하나다.
스위스 겨울 액티비티 TOP 5
대부분의 스키 리조트와 겨울 여행지 주변에
1
착용하고 겨울 산을 누비는 야간 썰매도 색다른
터보건 코스가 마련돼 있다. 헤드라이트를 경험이다. 해발 약 2,600미터의 그린델발트 파울호른(Faulhorn)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스노슈잉 & 겨울 하이킹
총길이 15킬로미터로, 유럽에서 가장 긴 터보건
겨울 하이킹은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코스로 꼽힌다.
선사한다. 겨울 휴양지와 리조트 지역, 자연 공원 등 스위스 전역에서 겨울철에도 접근 가능한 하이킹 트레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눈밭을 걷기에 적합하도록 특수 제작한 스노슈(snowshoe)를 신고 즐기는 겨울 산행도 색다른 경험이다.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엥가딘, 생모리츠,
5 아이스 클라이밍
스위스는 아이스 클라이밍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꽁꽁 얼어붙은 폭포나 절벽을 오르는 빙벽 타기는 등반 마니아라면 꼭 한 번 도전하고
그린델발트, 뮈렌 등이 스노슈잉 트레일로
싶어하는 경험 중 하나. 단, 로프와 아이젠, 아이스 피크 등 빙벽 등반에
인기 있는 지역이다.
필요한 장비를 갖춰야 하고, 기술과 체력, 경험이 필요한 고난도 스포츠이기 때문에 도전에 앞서 전문적인 훈련은 필수다. 베르너 오버란트의 칸더슈테크(Kandersteg)는 스위스 최대의 빙벽 등반 명소. 이외에
그라우뷘덴의 스노슈 트레킹. © Switzerland Tourism/Christof Sonderegger
사스페, 그린델발트, 론 빙하에서도 아이스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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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 지역에서 스노보드 타기. © Switzerland Tourism/Christof Sonderegger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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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Best Ski Resorts in Switzerland 스위스 최고의 스키 리조트 TOP 10 1. Zermatt
3. Davos Klosters
체르마트 마테호른 발치에 자리한
다보스 클로스터스 현대적 매력의
체르마트는 자동차 진입이 금지돼 있어 산악
다보스와 전통적인 알프스 마을의 분위기를
마을 고유의 분위기와 매력을 만끽하기에
느낄 수 있는 클로스터를 중심으로 형성된
좋다. 슬로프 길이는 360킬로미터 이상에
7. Adelboden-Lenk
9. Laax
융프라우 지역 뮈렌과 벵엔 등 차 없는
아델보덴-렌크 베르너 알프스 한가운데에
락스 그라우뷘덴주 크랩송기온
리조트 마을을 아우르는 융프라우 지역은
자리한 스키 리조트 지역으로, 2개의
(Crap Song Gion)산 일대에
스위스에서 인기 있는 겨울 휴가지로
마을 아델보덴과 렌크를 중심으로 약
펼쳐진 락스는 인접한 마을 플림스,
스키 지역. 총 300킬로미터의 스키
손꼽힌다.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숙소
210킬로미터에 이르는 스키 슬로프를
팔레라(Falera)와 함께 스키 리조트 지역을
달한다. 럭셔리 호텔부터 전통 샬레까지
슬로프와 100킬로미터의 크로스컨트리
옵션이 다양한 것이 장점. 인터라켄에서 각
갖췄다. 스키와 스노보드 외에 크로스컨트리
이룬다. 스키 슬로프는 물론, 국제 스노보드
숙소 선택의 폭이 넓고, 스파와 웰니스
스키 트랙, 150킬로미터의 스노슈 트레일이
리조트 지역까지는 기차나 케이블를 통해
스키, 스노슈잉, 터보건 등 다양한 겨울
대회가 열릴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조성돼 있다.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스노파크로도 유명하다.
2. Arosa Lenzerheide
4. Verbier
6. St. Moritz
8. Aletsch Arena
10. Portes du Soleil
아로자 렌처하이데 쿠어 서쪽에 자리한 그림
베르비에 발레주에 자리한 베르비에는
생모리츠 2번의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알레치 아레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포르트 뒤 솔레이유 스위스와 프랑스
같은 계곡 샨피크(Schnfigg)를 중심으로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면모를 자랑하는
생모리츠는 19세기 알프스 겨울 관광이
등재된 빙하와 4,000미터급 봉우리를
국경에 걸쳐 있는 스키 리조트 지역.
2개의 마을 아로자와 렌처하이데를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 지역이다.
처음 시작된 유서 깊은 스키 리조트
바라보며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
제네바 호수와 덩뒤미디(Dents-
아우르는 스키 리조트 지역이다. 아로자에는
특히 자연설을 달리는 오프피스트 스키와
지역이다. 엥가딘 계곡 일대에 펼쳐진
알프스 고지대의 쾌청한 공기는 덤이다.
du-Midi)의 산봉우리들 사이에 총
초·중급자에게 적합한 완만한 슬로프가
헬리 스키 등 상급자에게 적합한 코스로
슬로프는 총 350킬로미터에 달하며,
리더알프와 베트머알프, 피셔알프 주변으로
650킬로미터 길이의 슬로프가 펼쳐진다.
많고, 상급자는 도전적인 코스가 많은
유명하며, 아프레스키 문화도 발달해 있어
고도차가 큰 다이내믹한 코스가 많다.
다양한 난도의 슬로프가 펼쳐지고, 중급자
프랑스의 레 트와 발레(Les Trois
랜처하이데를 선호한다. 오프피스트 스키도
한층 풍성한 스키 휴가를 즐길 수 있다.
3,000년여의 역사를 지닌 온천
이상이 즐기기에 좋은 코스가 많다.
즐길 수 있다.
5. Jungfrau Region
휴양지이기도 하다.
Vallées)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스키 지역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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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ntial Information 스위스 여행 필수 정보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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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witzerland 트래블 스위스
스위스는 전 세계 어느 도시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하기에 편리한 나라다. 약 2만 9,000킬로미터에 이르는 대중교통망이 스위스 전역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의 무료 이용, 박물관 무료 입장 등의 놀라운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자의 나이와 가족 구성원에 따라 할인 패스도 적용 가능하다. 여행 기간과 방식에 맞게 최적의 트래블 패스를 선택해 한층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스위스 여행을 즐겨보자.
패스 종류
서비스와 이용 가이드
Swiss Travel Pass
이동하지 않고 한 지역에 며칠씩 머무는
수하물 서비스
스위스 트래블 패스
일정을 계획한 여행자에게 유용하다. 만
스위스 여행 시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
스위스 내 90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에서
26세 미만 여행자는 동일한 혜택의 스위스
자유롭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다.
트래블 패스 플렉스 유스(Swiss Travel
도와주는 서비스다. 전 세계 모든 공항에서
기차와 버스, 유람선은 물론, 스위스의
Pass Flex Youth)를 30퍼센트 할인된
취리히국제공항으로 스위스에 입국할
경치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경우 스위스의 주요 기차역과 호텔로 곧장
파노라믹 열차 노선도 무료로 탑승
수화물을 보낼 수 있다. 스위스 내 기차역과
가능하다(좌석 예약과 추가 옵션 요금
Swiss Half Fare Card
기차역 간, 호텔과 호텔 간 수화물 이동은
별도). 리기, 슈토스, 슈탄저호른 지역의
스위스 반액 카드
물론, 출국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스위스
산악 이동수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장기간 스위스 전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전역의 주요 기차역 20곳과 주요 관광지
그 외 대부분의 산악 열차와 케이블카 이용
이에게 적합하다. 구입일로부터 1개월 동안
20곳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50퍼센트 할인이 적용된다. 500여 개의
90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에서 대중교통
🆆 sbb.ch/luggage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단, 특별전
이용 시 50퍼센트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등의 전시에는 추가 요금 발생). 기간에 따라
기차, 버스, 유람선, 산악 열차 역시
짐 보관
3일, 4일, 6일, 8일, 15일 패스로 나뉘며,
5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위스 내 주요 기차역마다 짐 보관 사물함이
1등석과 2등석 중 선택할 수 있다. 만 26세
설치돼 있다. 사물함에 보관이 어려운 짐을
미만 여행자는 같은 혜택의 스위스 트래블
Swiss Family Card
소지한 경우에는 SBB 여행 센터에서
패스 유스(Swiss Travel Pass Youth)를
스위스 패밀리 카드
운영하는 수화물 보관소를 이용하면 된다.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
직원이 상주하는 SBB 여행 센터에는
티켓을 소지하고 있으면, 동행하는 16세
장기간(최대 1년) 짐 보관도 가능하다.
가는 방법 —— 취리히국제공항은 스위스
언어 —— 스위스의 공식어는 프랑스어,
상점은 일반적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Swiss Travel Pass Flex
이하 자녀에게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최대 공항이자, 유럽의 대표 허브 공항이다.
독일어, 이탈리아어 3개다. 서쪽 지역에서는
오후 6시 30분까지 영업하고 오후
스위스 트래블 패스 플렉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스위스 트래블
스위스항공이 3~10월에 인천-취리히 직항
프랑스어를, 남쪽 지역에서는 이탈리아어를,
12시부터 2시까지 점심 시간이다.
1개월 이내에 자신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시스템 티켓 구매 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 웹사이트나
노선을 운항한다(2025년 기준). 이외에도
그 외 지역에서는 독일어를 많이 사용한다.
대도시에서는 점심 시간에도 영업을 하고
자유롭게 사용하는 패스. 혜택은 스위스
스위스 패밀리 카드가 없어도, 모든 어린이는
모바일 앱에서 최신 열차 시간표를 편리하게
다양한 항공편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1996년부터 반공식어로 인정받은
일주일에 1회, 보통 목요일에 저녁 8시까지
트래블 패스와 동일하고, 3일, 4일, 6일,
스위스 트래블 시스템의 모든 티켓 구입 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역 기차역 안내소나
연장 영업하는 곳이 많다.
8일, 15일 패스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매일
50퍼센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승무원에게 문의해도 된다. 🆆 sbb.ch
취리히국제공항은 물론, 바젤국제공항과
로만슈어는 그라우뷘덴주에서 주로
제네바국제공항을 수시로 연결한다.
사용되며, 사용 인구는 전체 인구의
돌아다니기 ——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시에서 영어가 통용된다.
약 0.5퍼센트에 불과하다. 스위스 대부분의 스위스 여러 도시를 여행한다면 스위스
팁 —— 스위스에서는 보통 가격에 팁이 포함돼 있어 추가로 팁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서비스에 대한 답례를 하고 싶을 때는
트래블 패스(Swiss Travel Pass)는
전기 —— 스위스의 전압은 230V, 50Hz다.
필수다. 스위스에서는 하나의 티켓으로
육각형 모양의 3핀 플러그를 사용한다. 유럽
모든 대중교통(기차, 버스, 케이블카 등)을
표준 2핀 플러그는 대부분 호환 가능하다.
가격의 끝자리를 반올림해 지불하면 된다. 쇼핑 —— 스위스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7.7퍼센트의 부가가치세가 부가된다.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존(zone)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며, 1회권 혹은 1일권을 구입해
화폐 —— 스위스는 스위스프랑(CHF)을
한 매장에서 1인당 총구매액이 300프랑을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은 역이나 정류장, 자동
사용한다. 일부 유로화도 받는 곳이 있지만,
초과할 경우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발권기, 스위스 연방 철도(SBB)와 지역 철도
거스름돈은 스위스프랑으로 준다.
물건 구입 시 매장 직원에게 환급신청서를
앱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영업 시간 —— 소도시나 작은 마을의
요청하자.
열차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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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itzerland Tourism/Jan Geerk
발행일 발행
2024년 12월 스위스정부관광청 www.switzerland.com
기획·제작
피치바이피치
표지 모델
노상현
이 책의 저작권은 스위스정부관광청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복재를 금합니다. ©2024 Switerland Tourism All rights reserved. No part of this book may be reproduced or transmitted in any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