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artguide 20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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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JIN NEWS 화랑 미술관 변화

・한국미술협회는 10월 7, 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세인트 하이얀 리조트 에서 제48차 한국미술협회 임원・전국지회(부)장회의 및 대한민국 미 술대전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주요안건으로는 대한민 국 미술대전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지회・지부 발전을 위한 방안, 2011 대한민국 미술축전 개최, 기타토의 등이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은 이범 헌 미협 상임이사 사회로 세부발제는 김찬동(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 예술책임심의위원)-대한민국미술대전 제도개선 모색을 위한 단상, 김 종근(미술평론가)-대한민국미술대전, 그 혁신적 전환을 위한 소고, 최 성규(한국미협 기획위원회본부장)-대한민국 미술대전의 의의와 개선 안 등이 있었다. 이번 공청회는 이제 미술대전은 폐지 아니면 대폭적 인 개선 방식이 아니면 자멸할 수 밖에 없는 위기에 처해있음이 확인하 는 자리였다

・10월에는 삼청동에 예담갤러리(T.723-6025), 상수동에 최정아갤러리 (T.540-5584), 역삼동에 강남시니어플라자아트갤러리(T.565-2254) 가 개관했다. ・11월에는 신사동에 갤러리드로잉11(T.511-2931), 청담동에 유진갤러리 (T.542-4964)가 개관하고 봄갤러리(T.514-4677)가 청담동 내에서 이 전한다. ・울산시는 오는 2016년까지 5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로 전시관람실, 수장실, 교육자료실, 휴게공간, 관리동 등을 갖춘 울산 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 미술품 기증운동을 시작 하고, 2013-2014년에 부지매입과 실시설계를 거쳐 2014-2016년 건립 공사를 들어 갈 예정이다.

・한국미술사교육학회는 10월 22일 덕성여자대학교 운니동캠퍼스에서 제45회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세부발제는 이경희(홍익대)-로히 어 판 데어 베이든의〈브라크 세폭화〉와 중세 말 북유럽의 개인경배 문 화, 이은하(고려대)-17세기 종친 이건과 이함의 화조화 연구, 최병진(국 민대)-해석 체계로서 근대 박물관 공간의 발전사, 이혜원(대진대)-아 폴로, 비너스, 아그리파:루브르 석고 제작소와 동아시아 미술교육.

・양주시는 오는 2012년 5월 율정동 화암사지 정비구역내에 회암사지(檜 巖寺址)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회암사의 역사・위상 을 보여주는 전시실과 영상실 등이, 2층에는 발굴유물 등을 활용한 문화 체험실과 기획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지하 1층은 발굴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10월 2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근현대미 술의 개념과 용어’란 주제로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세부발제는 최 열(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한국 근현대미술 기점에 관한 인식, 최공호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공예, 모던의 선택과 문명적 성찰:용어 수용 이후의 위기와 어젠더, 김이순(홍익대 교수)-한국근현대미술에서 미술 장르로서 ‘조각’의 개념과 전개, 정무정(덕성여대 교수)-한국미술에 있 어서 모더니즘의 의미와 특징, 김재원(인천가톨릭대 교수)-리얼리즘 미 술, 정형민(서울대 교수)-동양 개념의 형성과 전통회화.

・양평군은 오는 12월 현대미술의 전문성을 갖춘 국내 최초 군립미술관인 양평군립미술관(T.031-775-8517)을 개관할 예정이다. 미술관은 대지 8.069㎡, 연면적 4,184.6㎡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경남도개발공사은 지난 3월 국내 최다 익룡 발자국이 발견된 경남 진주 시 혁신도시 안에 익룡 화석을 보존하는 전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유 적이 발견된 3곳 가운데 한 곳에는 화석발견 현장을 덮는 형태의 독립적 인 1개의 전시관을 건립하고 나머지 2곳은 하나로 묶어 1개의 전시관을 건립, 화석산지를 보존할 계획이다.

・2011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 관장 워크샵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강 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에서 있었다. 워크샵 주제는 ‘창의적 체험활동 과 박물관 교육’으로 강의로는 서원주(중앙대 강사)-창의체험교육과 박 물관 교육, 이명옥(사비나미술관관장,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학교 연 계 창의 체험교육, 김윤정(한국과학창의재단 창의인재기획단장)-창의 적 체험활동의 효율적 운영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내년부터는 학 교가 주 5일 수업으로 학생들의 현장체험으로 간다. 이런 때 박물관들은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문화재청은 2016년도까지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경기 파주에 전 통 건축물을 구성하는 각종 부재를 보관하고 전시하는 전통건축부재보 관센터와 2015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충남 태안 앞바다에 수중유물生 을 보관하고 발굴성과를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수중유물보관동을 건립 할 계획이다.

・대구문화재단의 시각예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영상작가 13인 의 이야기:Cityscape of Daegu’전이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국립대구 박물관에서 열린다.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상작가 13명은 대구란 도시의 지역성, 장소성을 주제로 비디오 설치작품들을 전시한다. 책임 큐레이터는 김영동 미술평론가가 맡았다. ・뉴욕 타임즈 스퀘어 얼라이언스 공공 미술 프로그램의 초청으로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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