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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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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국적은 하나다 봄 경매 결산과 미술시장 회복 기대감 한국미술, 새로운 관심에 거는 기대 미술관에 불어올 디지털시대 변화의 바람 CONTENTS p.22 Exhibitions of Editor’s Choice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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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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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11 www.daljin.com

달진뉴스 오광수 미술칼럼(64) 정창섭과 김동수 송미숙 미술시평(28) 재능과 경험이 갖는 의미 한국미술계의 과제(71) 예술가의 국적은 하나다 _ 김노암 지금, 한국미술의 현장(56) 100퍼센트의 예술을 만나는 것에 대하여 _ 윤동희 내 마음속의 미술(16) 나의 미술품 수집 이야기 _ 유상옥 이규현의 美국&美술(14) 불황일수록 ‘신흥 미술시장’은 더 타격 지금, 프랑스 전시회(16)-오딜롱 르동, 크라나흐와 그의 시대 외 _ 여문주 지금, 영국 전시회(16)-가브리엘 오로츠코, 대영박물관 소장 근대 드로잉 외 _ 송지선 지금, 독일 전시회(16)-감정은 사사로운 것, 초현실적인 것들 외 _ 유우숙 지금, 미국 전시회(16)-미므리, 고대의 부활, 독일 표현주의, 개기(開基) _ 이루니 지금, 일본 전시회(10)-초현실주의, 또 하나의 교토 외 _ 김상미 지금, 중국 전시회(10)-이탈리아 우피치미술관 소장품 15세기-20세기 외 _ 오영민 서진수의 미술시장(22) 봄 경매 결산과 미술시장 회복 기대감 ART ISSUE(3) 한국미술, 새로운 관심에 거는 기대 _ 윤철규 ART ISSUE(4) 미술관에 불어올 디지털시대 변화의 바람 _ 정필주 세계 미술 현장(6) 왕칭송-서른 살의 전환점, 그때 작가가 되었다 _ 강철 갤러리색인 화제의 전시 협회뉴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소식(30) 소장자료 소개 이 작가를 추천한다(28) 박주현 _ 강선학 SPECIAL(43) 천과 천을 이어 캔버스로 사용한 작품 _ 김광섭 학술(44) 한국미술연구소・동경문화재연구소 한일 공동 심포지엄 _ 이현경 그림의 뜻(25) 이기룡-<남지기로회도(南池耆老會圖)> _ 최열 내가 만난 미술인(48) 대구미술관 김용대 관장 _ 김달진 글이 있는 그림(99) 화가라면 누구나 _ 안창홍 얼굴 있는 풍경(85) 손준호 _ 강철 미술 평론가가 평가한 3월의 전시 Art book 다른매체보기, 월간미술소사 독자투고(42) 회색빛 테헤란로의 화사한 색점, 증권사에서 만난 배준성전 _ 윤영조

김달진미술연구소 소식 >>> 감사드립니다 입원한지 8일째, 아침에 오랜만에 면도를 하며 거울을 보자 심하게 충혈 되

수술 들어가기 전 아내가 ‘그동안 행복했다’며 내 손을 잡았다. 그 말에 어

어 있던 왼쪽 눈이 많이 풀려있었다. 어줍지만 오른손으로 수저를 들고 식사를

쩐지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수술이 끝난 후, 하루가 다르게 몸 상태

할 수 있었고, 펜을 잡고 글씨를 쓸 수 있었다. “작은 아버지, 왜 연락하지 않으

가 좋아졌다. 쉬어서 남에게 들리지도 않던 목소리가 점점 돌아오고 오른손

셨어요?” 조카의 전화도 직접 받았다.

에 힘이 생겨 더 이상 떨림 없이 글씨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예고 없이 찾아오 는 질환과 사고.... 병원에서 많은 환자들의 사연과 또 보호자들과의 대화 속

금년들어 부쩍 오른쪽 어깨부터 팔이 저리고 시큰거려, 글씨를 쓰기가 불편

에서 나를 반추해본다. 이제는 일의 양을 줄여야 하겠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할 정도였다. 차가운 유리나 쇠붙이에 손이 닿으면 몸서리치게 거부반응도 일

않게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더 여유 있게 살아야겠다. 6시간 이상 걸린 대 수

어났다. 처음에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 침을 맞고 부황을 떴으나 별다른 효과가

술 중에 교회와 가족 모두가 중보기도 해주었다는 말을 들었다. 그동안 걱정

없자, 큰 병원에서 원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동성심병원 신경외

해주었던 가족과 지인들, 병상에 있는 동안 수고해준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

과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목의 척추 안에 종양이 있어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인사를 드린다.

상태라 그런 증상이 생겼다는 설명을 들었다. 진찰의는 어려운 수술이 될 것이 라고 전문병원을 추천하며 소견서를 작성해 주었다.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 터장 김현집 교수님에게서 진단을 받았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전신마비가 온 다며 바로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하셨다. 주변의 도움으로 예약이 가능한대로 바로 입원하여 3월 16일 예비수술과 17일 본 수술을 받았다.

컨텐츠 / 김달진 연구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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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유리창 밖으로 2차 증축중인 분당서울대병원 뒷산에는 봄이 피어오 르고 있었다. - 김달진 서울아트가이드 편집인


달진뉴스 표시는 달진닷컴> 컬처클럽> 포토카페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DALJIN NEWS 미술관 화랑의 변화

・홍성군은 오는 5월 홍북면 중계리 일대에 개관하는 고암 이응노 화백 생 가기념관 감정위원회의를 개최해 유족이 보관해 오던 작품 56점과 공개 모집된 작품 18점 등 총 74점에 대해 진위여부와 가격을 감정했다.

・3월에는 청담동에 비・하이브(BE・HIVE)(T.3446-3713), 마포구 동 교동에 프린트스페이스테오(T.334-5582), 국립중앙의료원 내 갤러리 스칸디아(T.2260-7010), 부산 대연동 부산예술회관(T.051-612-1372) 이 개관했다. 청담동에 갤러리지오(T.514-3513)가 한남동으로, 신사동 에 갤러리시몬(T.549-3031)이 통의동에 신축개관했고 전주 서신동에 PARK’S갤러리나비가 PARK’S갤러리(T.063-277-0303)로 명칭을 변 경하고 송천동으로 이전했다. ・4월에는 양평군 양서면에 이이갤러리(T.031-774-1353), 충남 아산시 현충사 내에 충무공이순신기념관(T.041-539-4609)이 개관한다. ・5월에는 종로구 재동에 갤러리에뽀끄(T.747-2075), 대구 수성구 삼덕 동에 대구미술관(T.053-790-3030), 연천군 전곡리에 전곡선사박물관 (T.031-231-8522)이 개관하고 부산 사하구 무지개공단 내 문화창작공 간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가 폐관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제주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태를 한곳에 감상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자연사박물관 건립을 추 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에 종로구 누하동에 있는 동양화가 청전(靑田) 이 상범의 가옥 복원을 끝냈고 현재는 가옥 옆에 있는 화실(畵室) 복원 공 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초에 이상범 화백의 생가와 화실을 모두 일반인 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지난 3월 19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비엔날레가 비엔날레를 말한다’라 는 주제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세라믹스 포럼을 개최했다. 발제내 용은 임미선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장-비엔날레의 가치와 믿음, 강재 영 1~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큐레이터-비엔날레 10년, 회고와 향후 전망, 이인범 GICBiennale 2011 총감독-GICBiennale 2011 기 본계획.

・전남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에 무안군 오승우미술관(T.061-450-4337)이 지난 2월 24일 개관했다. 무안군은 서양화가 오승우 화백으로부터 작품 을 기증받는 조건으로 미술관명칭에 오 화백의 이름을 넣는 것을 두고 지 역 예술계에서 반발과정이 있었으며

・지난 3월 26일 아르코미술관에서 제12회 미술창작과 비평 세미나가 열 렸다. 발제내용은 김현 산토리니 전시큐레이터-현대미술의 노마디즘 경향과 이동성의 문제 : 서도호와 김수자의 작품을 중심으로, 금빛내 렴 홍익대 강사-자유미와 부속미로서 예술에 대한 고찰, 정지은 홍익 대 강사-보이지 않는 것의 깊이 : 메를로-퐁티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접근, 고경옥 이랜드문화재단 큐레이터-최나리 작가와 함께 하는 작 품 프리젠테이션.

・완공 2년만에 개관하게 되었으며 오 화백은 작품 179점, 관련서적 500 권, 화구 등 미술품 300점을 기증했다. ・서울시는 송파구 위례성대로 올림픽공원 내에 577억원을 들여 백제 관 련 국내 최대 규모의 한성백제박물관을 건립해 올해 12월 시범 개관을 거쳐 내년 4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이 올해 2월 제정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 관련 법령 가운데 발굴 제한 및 금지 조항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발굴조사의 방 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 4조에 따르면 조선시대 후기 논밭이나 삼가 마, 민가와 민묘 일부 등은 발굴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고고학계는 발 굴조사 실시기준과 조사원 자격기준 규정에 대해 법령 개정을 요구하고 나서 대립이 고조되고 있다.

・과천시는 내년 6월까지 주암동 일대에 조선시대 대표적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상설전시실과 기증전시실, 수장고, 세미나 실, 학예실, 체험실 등을 갖춘 추사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2013년 6월까지 고천동에 425억여원을 투입해 민간투자사업 (BTL) 방식으로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 49억원을 들여 고천동 문화 복지타운 내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미술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작년 한해 국외 소재 한국문화재 실태조사 결과, 기존의 11만 6천여점에서 2만 3천여점이 늘어난 14만여점(20개국 549 개 기관, 개인 포함)으로 집계했다. 각국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는 일본이 6만 5천여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미국으로 3만 8천여점, 독일 1만여점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09년 1월부터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민간자본 460억원 을 유치해 울산대공원 내 세워질 울산박물관이 울산 지역 최초로 제1종 종합박물관 등록을 마치고 6월 22일 개관할 예정이다.

・조달청이 미래희망연대 김정 의원에게 제출한 43개 정부 부처의 미술품 보유 현황에 따르면 작품 수는 1만 6천여점이며 작품 평가액은 약 552 억여원으로 집계됐다.

・김천시는 올해 안으로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산공원에 자리잡은 옛 시립도서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시립미술관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시립 미술관은 지상 4층 규모로 작품을 보관하는 수장고와 지역예술가들이 기증한 작품이 전시될 상설전시실이 들어설 계획이다.

달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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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 계속 →


달진뉴스

・외교통상부(4,424점)와 대법원(4,060점)은 전체 51.5%에 해당하는 미 술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대검찰청, 대통령실 순으로 미술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조달청의 정부 부처의 미술품 보유 현황은 실제 부처별 현황과 다르다는 점을 지 적했다.

・국내 미술대학 학장들의 협의기구인 전국 미술디자인계열 대학장 협의 회(이하 전미대협)가 출범했다. 전국 130여개 대학의 미술・디자인 계 열 학장들로 구성된 전미대협은 3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 회를 열었다. ・초대 회장으로 김영원 홍익대 미대 학장이 선출됐고 그동안 준비위원회 에서 연구해 온 핵심 과제들을 발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안형환 의원에게 제 출한 최근 3년간 문화재 전기시설 안전점검 실시현황에 따르면 국보급 문화재 24곳 중 20.8%에 해당하는 5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물 의 경우 부적합 판정비율은 2010년의 경우 27%, 2009년 22%, 2008년 17%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매년 늘어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신은주씨는 크리스탈레리아와 공동으로 크리스탈 와인잔에 목판화가 김상구 작가의 작품을 새긴 ‘Sommelier Black Wine Glass’ 제품을 개 발 출시했다. ・김순응 K옥션 대표가 오는 5월에 갤러리현대와 함께 미술시장 및 미술 품 컬렉션과 관련된 집필, 강연,교육, 컨설팅 사업을 하는 회사인 김순 응 아트컨설팅을 설립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시립미술관장의 직급을 일반직 공무원 4급 대우에서 국립현 대미술관 수준인 2급 대우로 상향조정했다. 이번에 서양화가 황영성 화 백이 광주시립미술관장으로 선임되었다.

・미술품경매회사 K옥션의 신임 대표이사로 조정열(44세) 前 한국 피자 헛 마케팅 전무가 선임되었다. 조 대표이사는 이화여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를 거쳐 20여 년간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한 글로벌 마케 팅・영업 전문가로 알려졌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화가 주경(1905-1979)의 작품 <인물습작>이 2008 년 사라진 사실이 확인돼 관련자들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이에 문화 부 감사실은 최근 수년간 미술관 작품수집 관리 분야에 대한 특별감사 에 들어갔다.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일보가 공동주최한 현대미술과 인문학 강의 내 용을 담은 『현대미술과 인문학Ⅰ』이 발간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는 예술나눔부를 신설해 예술 분야 기부활 성화 업무를 전담토록 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문화사업 본부는 문화나눔본부로, 지원심의실과 문화나눔부는 각각 창작진흥부 와 문화복지부로 명칭을 바꿨다. ・또 옛 문화사업본부 아래에 있던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을 예술진흥본 부 소속으로 편제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위는 3본부 10부 체 제를 갖추게 됐다.

・2011 TED프라이즈 수상자로 역대 최연소로 게릴라 아티스트 JR이 선정. ・제10회 동강사진상에 오형근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사진예술학과 부교 수가 수상. ・제49회 한국사진문화상에 강봉옥씨 수상 ・제48회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에 김희경씨의 『마음의 집』이 수상.

인물동정 ・김승곤 순천대 석좌교수가 서울사진축제 운영위원장으로 추대. ・김양동 계명대 석좌교수는 계명대로부터 명예 미술학 박사 학위 수여. ・김장실 예술의전당 사장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으로 선출. 임기 는 3년. ・김희태 전남도 문화재전문위원은 문화재 자료와 향토 자료 등 5,400여 점을 정남도서관에 기탁. ・박만우(본명 박동천) 독립큐레이터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으로 임명. ・박인건씨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신임 관장으로 임명 ・조동성 서울대 교수가 안중근의사기념관장으로 임명. ・조일상 現 부산시립미술관장이 연임. ・재불예술인총연합(FACF)이 지난 3월 10일 주불문화원에서 재불 예술 인과 한인사회 주요인사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본 격적으로 출범했다.

・정창섭 서양화가 2월 24일 별세. ・나카하라 유스케(中原佑介) 일본 미술평론가 3월 3일 별세. ・백인수 시사만화가 3월 3일 별세. ・대산 김동수 한국화가 3월 6일 별세. ・송주현 유형문화재 전문위원 3월 7일 별세. ・정기용 건축가 3월 11일 별세.

・지난 1월 15일 정기총회를 거쳐 회장��� 정택영씨(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부회장에 서금희씨 등 임원을 선출했고 앞으로 재불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증진과 분야별 정보교류 확대, 대외 소통창구 등으로서의 역 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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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 미술칼럼(64) 오광수 / 미술평론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ohkwasu@hanmail.net

정창섭과 김동수 두 사람의 미술가가 세상을 떠났다. 정창섭(1927-2011.02), 김동수(1935-2011.03) 화백이다. 정창섭 화백은 이른바 해방 후 제1세대의 대표적인 작가다. 해방 후 1세대란 해방이 되면 서 세워진 미술대학(서울대, 이화여대, 홍익대)에서 배우고 나온 첫 세대를 가리킨다. 우리 손에 의해 길러진 첫 세대란 의미를 지닌다. 그는 모교인 서울대 미대에서 오랫동안 교수 로 재직하면서 많은 후진을 양성하였다. 생각이나 활동에 있 어 조용하면서도 반듯한 면모를 보여주어 미술계의 신사로 통했다. 그의 이런 면모와는 달리, 자기세계에 대해서는 치열 한 작가의식을 보여주었다. 정창섭, 닥 작업은 고향으로의 회귀 그는 누구보다도 일찍이 한지의 조형화에 힘을 쏟았다. 한지의 발견과 조형의 가능성이란 80년대 초반 현대미술의 기운과는 일정한 거리를 지니면서 자신의 독자한 방법을 천

정창섭, 닥 86088, 캔버스에 닥, 330×190cm, 1986,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김동수, 매월대폭(梅月臺瀑), 79.5×64cm

착해나갔다. 캔버스란 지지체에 한지를 부착한 작업은 아마도 그가 가

하는 슬기를 체득하게 된다. 문종이의 누르스름하게 바래인 빛 속에서

장 먼저 시도한 것이 아닌가 본다. 한지의 가장자리에 수묵의 묵흔을

시간의 앙금을 느끼며 그 위에 수묵처럼 번지는 달빛과 대나무 그림자

남긴 작업은 7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었다. 그것이 80년대 중반에 이

를 통하여 공간의 물성과 그 여백을 즐겼던 것이다. 방바닥도 종이이고

르면서는 한지의 원료인 닥의 조형화(삶아 물렁물렁해진 섬유질을 주

들창도 종이이다. 외부세계를 격렬하게 직접 체험하려는 것이 아닌, 종

물러 반죽하고 그것을 준비된 판 위에 펼쳐 두드리는)로 발전되었다.

이를 통해 걸러지고 투사된 담담한 상징과 은유적 세계로 외부를 흡수

닥의 원액의 조형화를 비평가들은 ‘물성으로 채워진 평면’이라고 하였

하려는 슬기가 그 속에 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의 닥 작업은

으며 작가자신은 ‘회화의 시적변용’이라고 하였다.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고향의 발견, 고향으로의 회귀가 되는 셈이다.

“이른바 나의 닥 작업은 완제품으로서의 종이를 사용하여 그 위에 김동수, 사경산수의 대표작가

종이의 특성을 이용한 인위적인 조형이 아닌, 종이의 물적 실존성에 나의 감수성을 동화하여 물(物)과 아(我)의 일원적 합일을 체험하는

대산 김동수는 계통으로 본다면 청전 이상범의 사경산수의 적자라

쪽으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 체험의 진행은 먼 과거의 내면풍경에

고 할 수 있다. 근대 4대가(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심산 노수현, 의

의해 촉매되었음을 다음의 피력은 말해준다. “내가 요즘하고 있는 닥

재 허백련)이후 한국산수의 전통을 잇는 대표적인 작가의 한 사람이라

시리즈는 어린시절의 기억이나 나를 형성해준 고향에서의 삶과 떼려

고도 할 수 있다. 근대 산수화에서도 아직 남아있던 관념취를 벗어나

야 뗄 수 없는 것이에요...어린시절 아침에 잠을 깨면 제일 먼저 눈에

철저한 사생에 의한 것이 그의 작업 내역이다. 그는 학교(홍익대)에서

들어오는 것이 창호지를 통해 들어오는 부드러운 햇빛입니다. 그리고

청전에게 직접 배웠으면서도 청전이 아직도 떨치지 못했던 관념의 여

창호지에 넣은 코스모스나 국화꽃잎 등이 은은하고 아름답게 비쳐오

진을 사생을 통한 한국산수의 통찰로 극복해나갔다. 이점에 있어선 동

면 그 곳에서 하얀 밥에 파르스름하게 군 김과 된장을 먹고 자랐으니

년배의 산수화가들이 보여주었던 절충적 형식(사생+관념)과도 뚜렷한

까요.” 창호지문과 거기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미묘한 반사는 먼 훗날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다. 건삽한 먹색과 까슬까슬한 운필을 통해 전달

닥의 푸근한 질감을 통해 되살아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 다른 작가의

되는 산수의 전개는 전형적인 한국산수의 건조한 대기와 소슬한 기운

변에서도 이점이 선명하게 표상되고 있다.

을 득의하게 묘출해 준 것이었다. 이로서 그의 존재는 4대가 이후 사경 산수의 맥을 잇는 대표적인 작가로 뚜렷한 위치를 점하였다고 하겠다. 삼가 명복을 빈다

“문에 바른 한지를 통해서 한국인은 ‘안’과 ‘밖’의 이중적 세계를 공유

정창섭과 김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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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숙의 미술시평(28) 송미숙 / 동아시아문화학회 회장 성신여대 명예교수

misook_song@yahoo.com

재능과 경험이 갖는 의미 국가를 전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약 15년 전 메가 전시에 유다른 관

다면 보다 더 많은, 문화 인류학적・인문학적 자료의 제공이 우선되어

심을 보였던 구겐하임의 토머스 크렌스(Thomas Krens)가 ‘Against

야 하지 않았을까 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왜 우리에게는 항상 사건

Nature’란 타이틀의 일본 전, 아프리카 전, 중국 전시를 잇달아 올렸

위주의 단선적인 정치사만 있어야하는가 라는 것이다. 특히 미래의 전

고 여기에 자극을 받았던지 휘트니미술관에서 ‘미국의 세기 : 문화와

망이 궁극적인 목표라면 이 조그만 나라의 민족 특유의 치열성의 근간

미술’이란 타이틀로 2차 대전의 전과 전 후로 나누어 미국전을 올렸

과 정신적 맥락을 짚어보는 지혜, 인문학적 견식 또한 제시했어야 하

었다.

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남는다.

필자가 기억하기에 단순히 미술사적, 즉 미술의 연대기적 열거보 다는 한 국가의 정신과 이를 표상하는 인문학적 깊이를 가진 전시로

최근 화랑가에 일종의 지각변동이 느껴진다. 옷집, 레스토랑으로

서 인상 깊었던 전시는 단연 작고한 하랄트 제만이 올렸던 ‘오스트리

혼탁해진 사간동・소격동・삼청동 등의 북촌중심을 떠나 경복궁을

아 전(Austria in the rose net)’ (1996) 이었다. 이 전시는 제만이 바

중심으로 반대편의 서촌, 진화랑 근처에 통의동, 효자동에 화랑들이

로 전에 했던 스위스 전을 보고 오스트리아 측에서 그에게 제안해 기

하나 둘씩 둥지를 틀기 시작하고 있는 현상이 그것이다. 아트사이드

획했던 쇼였다. 제만이 기획했던 또 다른 획기적 전시였던 ‘영화 100

갤러리, 갤러리시몬을 비롯해 대구의 모 화랑도 곧 빌딩을 올릴 것이

년사’의 한국 유치를 결정하기 위해 당시 비엔나를 방문했던 삼성미술

라고 한다. 환기미술관 근처 부암동 일대는 이미 작은 화랑들이 옹기

관 일행은 거기서 제만을 비롯해 토머스 크렌스를 만났고 그 자리에서

종기 모여든지 몇 년 된 것을 감안하면 이제 북촌에서 서촌시대가 도

제만을 큐레이터로 하고 삼성미술관 컬렉션을 중심으로 삼성에서 기

래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갤러리현대・국제갤러리・학고재・선컨템

획, 구겐하임으로 순회하는 한국의 국가 전을 개최하기로 잠정적으로

포러리 중심의 북촌 화랑들이 좀 더 질 높고 참신한 전시로 분발해야

합의를 보았으나 여러 이유로 이는 무산되고 말았다. (제만의 지속된

하지 않을까?

관심과 의욕에도 불구하고) 금번 삼성미술관리움에서 올린 ‘코리안 랩 소디, 역사와 기억의 몽타주(3.17-6.5)’는 이 13년 전의 일을 기억하는 필자에게는 따라서 색다른 의미로 다가왔던 전시였다. ‘코리안 랩소디’는 요약하면, 개항 이후 구한말부터 현재에 이르는 100년 간의 한국근현대사의 사건들을 적시적소에 미술작품과 다큐멘 트 영상 혹은 사진기록들로 골격을 잡고 이 질곡의 역사에 대한 교육 된 기억을 바탕으로 한 미술가들의 재해석으로 가미해 사실(史實)에 대한 현재의 이데올로기로 경험의 역사를 교차시켜 본 문자 그대로 한 국 근현대의 정치사의 사실과 교육된 기억을 초점으로 한 전시다. 기 획자의 말에 의하면 한국 근현대사의 다양한 해석과 입체적인 감상이 가능하도록 미술사의 연대기적 전시연출보다는 영화의 몽타주 기법 을 차용해 이미지를 병치, 대립시켜 통시적인 의미를 산출해내어 한국 근현대사를 새롭게 해석하는데 강점을 두었다고 한다. 이 기획전의 시 도에 박수를 보내면서 몇 가지 지적해 볼까하는데 아마도 이는 절대적 인 시간과 연구를 전제로 할 것이다. 첫째 기획자가 말하고 있는 ‘다양한 해석과 입체적인 감상’은 자칫 잘못하면 그리고 특히 역사의식과 기억이 희박한 젊은 관람객에게는 혼란만 가중시킬 것 같다는 인상을 준다는 것이다. 둘째 역으로 기획 자의 말대로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에 새로운 의미생산을 목표로 하였

재능과 경험이 갖는 의미

전시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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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계의 과제(71) 김노암 / 아트스페이스휴 대표 noamkimart@yahoo.co.kr

1968년생. 홍익대 회화과 학사 동 대학원 미학과 석사. 현 아트스페이스휴 대표, 비영리전시공간 협의회 대표

예술가의 국적은 하나다 타인의 삶과 취향은 곧 나의 삶과 취향을 환기한다. 이웃 일본이 지

마나 빈약하고 협소한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의 미술계 담론

진, 쓰나미, 원자력발전소 폭발과 방사능오염 등 연이은 재난으로 역

이 90년대 비평의 위기이후 여전히 그 위기의 연속선상에 있고, 정치

사상 유래 없는 국가적 차원의 고통과 혼란을 겪고 있다. 오랜 기간 재

와 미술, 사회와 미술이라는 일반적이고 개론적 차원의 담론 외에 공

난에 대비해온 일본도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 속수무책이었다. 아마도

론화 한 경험이 적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인간적 가치・예술적 가치를

이번 자연재해로 인해 사람의 생명은 물론 수많은 예술품이 파손되고

말하는 것은 단지 개인의 취향에 머물고 철지난 회고나 상투적인 한탄

망실되었다는 것을 쉽게 추측해볼 수 있다. 우리는 세계시민으로서 이

일 뿐이다. 더욱이 2000년대 중반 미술시장의 갑작스런 호황과 불황

번 재난의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에 대한 깊은 위로와 함께 우리 자

을 겪으며 우리의 미술을 둘러싼 담론은 압도적으로 시장과 자본을 중

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10년 전인 2001년, 9.11테러로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지고 수천 명

생각해보면 이는 단지 미술계의 여론이나 담론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 사망에 이르렀을 때도 미국인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신

일본이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 받는 그 순간 모 방송사는 한류의 흥행

의 일처럼 가슴 아파했다. 당시 세계무역센터에는 정기적으로 예술품

을 들먹여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또 어느 교회의 목사는 이번 일본

을 컬렉션하던 기업과 개인, 미술사에 남을 훌륭한 작품들이 있었지

의 재난이 하나님의 경고라는 생뚱한 발언으로 우리를 어이없게 하

만 순식간에 사라진 것이다. 그 후 몇 년간 미술시장의 침체가 지속되

기도 했다.

었다. 또 뒤이어 벌어진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 과정에 벌어진 인류문 화유산의 파괴와 약탈 등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었다. 우리는 문화예

우리는 흔히 언론이 시민들의 여론을 반영한다고 생각하지만, 여

술이 한 국가나 한 세대의 것이 아니라 인류 모두의 자산이라는 사실

론을 조성하기도 한다는 점을 간과한다. 오피니언 리더들의 상식적이

과 함께 국가・체제・인종간의 갈등과 그에 따른 폭력사태는 정치・

고 정당한 의견과 정확하고 엄격한 취재와 분석과 해석이 포함되어 이

경제나 사회문제이자 문화예술의 문제임을 안다. 동시에 세계 곳곳에

러저런 사정과 경우의 수를 고려한 정보와 뉴스가 가공되고 전달되어

서 벌어지는 갈등과 혼란과 폭력은 더 이상 우리의 삶 그리고 문화예

야 하지만, 그때그때 졸속으로 땜질한 기사들이 넘쳐나는 것이 현실이

술과 무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데 이런 거대한 비극적 사건 후 일

다. 미술의 담론과 여론 또한 우리 사회 전체의 여론과 유기적 관계를

정한 정신적 공황의 시기가 지나면 의례히 그리고 너무도 신속하게 우

가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정치・경제・사회에 대한 예술의 관심과 관

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경제와 시장의 문제로 회귀한다. 자연재해든 인

계가 1970-80년대와는 반대 방향으로 급선회하여 개인과 취미, 놀이

재든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은 자본과 시장으로 환원하는 것이

와 향수의 문제로 돌아선 과정 또한 고려해보아야 한다. 비록 정치・

다. 세계유가의 변동과 주식시장의 등락이 초미의 관심사가 된다. 유

경제의 욕망을 부인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예술을 삶의 이정

감과 유감 사이에는 직업적으로 또 이성적으로 계산기가 등장한다. 전

표로 삼은 이들의 대화는 뭔가 다른 점이 있어야 할 것이다.

자가 어떻고 자동차가 어떻고. 예술의 정의나 비평을 둘러싼 담론은 되돌아보면 20세기 1,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인류는 고유의 문화

매우 의례적이며 관습적인 절차이고 그 과정을 지나면 어김없이 투자

예술자원이 파괴되고 야만화되는 비극을 경험하였다. 전선에서 적으

품목으로서의 논의가 뒤따른다.

로 만난 시인들, 화가들. 한국 사회 또한 20세기를 지나며 식민시기와 일본의 자연재해에 대해서도 한국의 문화예술계의 이슈는 잠시 유

민족분단과 냉전과 참혹한 전쟁을 겪었다. 그러나 절망의 나락에서도

감스런 사태에 대한 정서적 반응 후 또는 그와 동시에 시장의 문제로

우리 사회는 민주화와 성숙한 시민사회를 지향하고 성취해왔다. 이 과

넘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는 자극적이고 야한 이슈와 수사(修

정에 많은 예술가들이 공식적으로 또는 비공식적으로 지대한 공헌을

辭)에 길들어져 있고 또 모든 문제를 경제와 시장의 가치와 담론으로

해왔다. 다시 한번 우리 미술계는 시장과 경제문제를 잠시 잊는 것, 고

사는 시대에 있기 때문이다.

통 받는 일본은 물론, 많은 이웃 사회의 미술인들과의 적극적이고 호 혜적인 창작과 감상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식적이며 사려 깊은 만남을

빈약하고 협소한 미술계의 담론과 여론

조성하는 것이 우리 자신은 물론 인류의 미래에 공헌하는 것이다. 나

미술계라고 별반 다르지 않다. 정치적・사회적 이슈와 예술의 이슈

라와 민족을 나누는 근대를 훌쩍 지나온 세계의 예술가들에게 고국은

가 결합하고 있는 경우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미술계의 담론이 얼 예술가의 국적은 하나다

하나일 뿐이다. 타인은 더 이상 타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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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미술의 현장(57) 윤동희 / 북노마드 대표 광주비엔날레 학술지 『눈(noon)』 편집위원 ceohee02@nate.com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972년생, 연세대 영상대학원 영상 커뮤니케이션 전공. 『월간미술』 기자, 안그라픽스 편집장 등 역 임, 현 도서출판 북노마드 대표, 광주비엔날레 학 술지 『눈(noon)』 편집위원. 서울대 대학원, 경기대 대학원, 성신여대 등 미술이론 강의

100퍼센트의 예술을 만나는 것에 대하여 얼마 전 내가 운영하는 작은 출판사에서 ‘이태원+한남동’을 테마 로 한 책을 펴냈다. 『이태원 주민일기』라는 제목의 이 책은 요즘 가 장 핫(hot)하기로 소문난 이 동네의 ‘명소’를 소개한 책이 아니다. 리 움을 시작으로 꼼데가르송・버진・꿀・옥사나 가든・테이크아웃 드 로잉・더 스파이스 등의 ‘핫 스팟(Hot spot)’으로 옛것과 새것이 오 묘하게 공존하는 이 동네를 다룬 종이뭉치들은 그동안 물리도록 보 아왔으니 구태여 나까지 만들 필요는 없을 터. 내가 이 책을 펴내게 된 건 이태원에서 ‘섬’처럼 살아가는 9명의 아티스트들이 주인공이 라는 점, 이들이 서로의 존재를 깨닫고 섬과 섬 사이의 ‘연대’를 꿈꾸 었다는 데 있다. 그렇다고 이들의 작업이 대단히 거창하다거나 유난 히 특별한 건 아니다. 이태원에서 판소리를 가르치고, 재개발로 사라 질 자신의 집에서 주민들의 초상화를 찍어주고, ‘움직이는 식당’을 만

9명의 아티스트

들어 신청자의 집으로 찾아가 요리를 만들고, 이태원에 버려진 것들

거창한 각오로 삶과 예술을 재단하겠다고 벼르는 프로페셔널 작가들

을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시켜 다른 동네로 보내고, 이태원의 작은 식

이 의식적으로 타협해온 전통적 형태의 미술‘계(界)’에 흠집을 내는 방

물들에게 새 옷을 입히고, ‘퇴근길 기자’라는 이름으로 이곳을 살아

법을 그들은 잘 알고 있었다. 그건 바로 고급예술과 전위예술 그 어디

가는 평범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사소한 작가들의 소소한 작

에도 치우치지 않는 것, 자율과 개인적인 실현, 그리고 참여라는 이름

업이 책의 전부이다. 그러나 이태원의 무명 아티스트들은 ‘커뮤니티

으로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생활)예술을 실천하는 것이었다.

(Community)’라는 자신들만의 ‘플랫폼(Platform)’을 자율적으로 다 루는 법을 알고 있었다. 고급 부촌과 재개발을 앞둔 지역이 뒤섞여 있

참 힘든 세상이다. 그건 미술계도 마찬가지여서 어느 쪽이냐고 묻

는 곳, 족히 30-40년 이상을 한 곳에 머무른 토박이들로 그득한 곳,

는 말들에 대하여 재빨리 대답할 수 있어야 하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보수적인 예술과 진보적인 예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곳…. 이들은

다르게 작업해야 할 것만 같다. 영혼을 말하면서 현실을 향해 달려가

이태원이라는 지역을 공동체 삼아 서로에게 인간적이며 환경적이 되

는 자신의 몸뚱어리를 막지 못해 마치 고액을 들여 족집게 과외를 하

기를 소망하며 근사한 조감도(鳥瞰圖)를 그려냈다. 안토니오 네그리

는 학생처럼 자신을 인도해줄 점쟁이를 찾아 기웃거리는 예술가들도

(Antonio Negri:정치철학자)의 고민을 조금 변주하자면 “아티스트

왕왕 보인다. 이 슬픈 현실 앞에서 나는 “아들아, 다시는 평발을 내밀 지 마라”고 입술을 깨물었던 소설가 김훈의 육필처럼 다시는 투정하

각자가 문자 그대로 예술을 살아낸” 셈이다.

지 말자고 야박하게 말하려 한다. ‘나는 작가다’라고 다시 한 번 다짐 예술가에게 자유는 ‘창조’라는 저항으로 얻어진다

해 보자고, 그렇기에 ‘섬’처럼 고독하게 살아보자고, 가끔은 자신의

예술을 살아낸다는 것, 예술을 자신의 삶으로 만든다는 것. 알다시

곁에 둥둥 떠 있는 다른 섬과의 ‘연대’를 꾀해보자고, 그리하여 섬과

피 ‘다중’과 ‘자율’이라는 패러다임으로 세상과 예술을 바라본 네그리

섬이 모여 하나의 ‘군도(群島, Archipelago)’를 이루는 ‘커뮤니티’ 속

의 생각은 ‘예술=대중’이라는 의미를 곰삭히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

에서 스스로 담론을 생산해보자고 청하려 한다. 왜냐하면 예술가는

다. 세상의 모든 것을 오로지 ‘교환가치’로 바라보는 작금에 ‘살아 있

세상에서 가장 자율적으로 살아가야 할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는 노동’ 혹은 ‘살아 있는 예술’의 가치를 역설한 그의 생각에 많은 이

예술가에게 자유란 그냥 주어지는 게 아니다. 그것은 ‘창조’라는 저항

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건 이 때문이다. 비록 ‘일시적인 자율지대’에

으로 얻어지는 것임을 우리는 이미 밑줄을 그으며 여러 번 읽은 적이

그칠지도 모르지만, 이태원 아티스트들의 평범하면서도 보편적인 작

있다. 벚꽃이 명멸하는 4월이다.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

업에서는 즐거움이 물씬 느껴졌다. 동시에 작은 용기가 숨어 있었다.

의 예술을 만나는 법’을 당신은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퍼센트의 예술을 만나는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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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미술(16) 유상옥 / 코리아나미술관・ 화장박물관 관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soyu@coreana.co.kr

나의 미술품 수집 이야기

1933년 충남 청양 출생, 덕 수고와 고대 상과 졸업, 동 아제약에서 30년 근무 후 코리아나화장품 창업, 20년 넘게 CEO로 활동하며 문화 재 수집과 수필작가로 국민 훈장・문화훈장 수상, 저서 『나의 소중한 것들』 외 다수

살면서 취미가 있는 삶은 즐겁다. 그것이 수집하는 취미일 경우, 모을 때 즐겁고 모아놓고 감상하는 기쁨 역시 그 무엇에 비견할 수 없을 정도 로 남다르다. 내가 미술품 수집을 내 삶의 취미로 삼기 시작한 것은 한국 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던 70년대 초 중반 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 시 그림보기에 빠져들어 틈만 나면 인사동 화랑가에 드나들곤 했다. 그 때 만난 작품이 소정 변관식(小亭 卞寬植)의 산수화였다. 당시 제약회사 월급쟁이로 일하고 있었던 나는 연말 보너스를 봉투째 내주고 그 그림 을 구입하였다. 그것이 나의 첫 수집품이었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 어 린 시절 농촌에서 자라던 향수를 느끼고 뒷동산에서 진달래 꺾던 추억 을 되살리곤 한다. 소정의 산수화는 나의 감성을 기르고자 그림 감상을 하던 시절 어렵게 산 첫 작품이어서 더 정이 간다.

마리 로랑생 (Marie Laurencin), 세 여인들 (Trois femmes), 캔버스에 유화, 31.5×53cm, 연도미상

70년대 후반 들어 직장이 제약회사에서 화장품회사로 바뀌면서 청자

리 로랑생(Marie Laurencin 1883-1956)의 여인 이미지와, 루브르박

유병・백자 분항아리・고려 동경・비녀・비치개・노리개 등 전통화장

물관 옆 루브르 앤틱 상가에서 우연히 만나 소장하게 된 샤를 고티에

도구나 여성용품으로 수집방향을 바꾸었다. 청자상감모자합(靑磁象嵌母

(Charles Gautier 1831-91)의 대리석 조각 <아침(Le Matin)>은 지금까

子盒)도 그 당시 수집한 고미술품이다. 큰 합 속에 작은 합이 여러 개 들어

지 내 마음속의 여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랜 기간 수집한 수많은 미

있어 분・연지・눈썹먹 등을 담을 수 있는 이 그릇에는 얼굴을 아름답

인도 중 나는 이당 김은호(以堂 金殷鎬) 선생의 <춘향도>에 유독 애정이

게 가꾸고자 하는 고려시대 여인들의 바람처럼 화려하고 다양한 문양

간다. 녹의홍상(綠衣紅裳)에 잘 빗어 내린 검은 머리와 단정한 가르마,

들이 상감기법으로 새겨져 있다. 한국 여인들의 미를 향한 소망이 담긴

맑은 눈과 고운 피부가 한국 미녀의 품위를 보여준다. 나는 이 작품을 볼

전통화장도구 수

때마다 키가 크고 학같이 고우신 인자한 모습의 이당 선생과 화랑에서

집은 지금까지 나

담소를 나누던 시절이 떠오른다.

의 주된 일상이 되 었고, 그렇게 모은

40년간을 마치 밥을 먹듯 미술품과 문화재를 수집하다 보니 어느덧

5,500점의 유물들

미술품과 유물이 6,500여 점에 이르게 되었다. 수천 점의 미술품들이

은 코리아나 화장

들려주는 수많은 이야기와 역사적 가치를 나 혼자서만 소유하기에는 너

박물관 설립의 근

무나 아까웠다. 해서 평생 모은 미술품과 문화재를 많은 사람들이 즐길

거가 되었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스페이스씨를 2003년 신사동에 설립하였 다. 많은 사람들이 코리아나미술관・화장 박물관에서 작품의 아름다움

청자상감모자합, 고려

을 발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은 나의 큰 행복이다. CEO의 문화시설투자는 사회적 공헌 80년대 해외 출장길에 유명 화장품 회사가 운영하는 미술관들을 관

건물에 물건만 쌓아놓으면 창고가 되고, 살림살이가 있으면 집이 되

람하면서 나는 다시 그림 수집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되었고, 나의 회사

고 문화적인 물품이 있으면 문화적 공간이 된다. 문화가 있는 공간이 참

도 전문미술관・박물관을 만들어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해야겠다는

삶의 보금자리이다. CEO가 문화재를 수집하고 기업이 박물관, 미술관

의지를 굳히게 되었다.

과 같은 문화시설에 투자하여 문화적 참삶의 보금자리를 점차 늘려가는

1988년 코리아나 화장품을 창업하게 되면서 나는 미인도 수집에 몰

것은 또 하나의 사회적 공헌이라 믿는다. 미술품과 문화재를 모아 전시

두하였다. 파리의 스위스 빌리지(Swiss Village) 화랑가에서 조우한 마

나의 미술품 수집 이야기

하고 연구하고 계승한다는 소명의식이 우리나라에 넘쳐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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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의 美국&美술(14) 이규현 / 서울아트가이드 객원기자

artkyu@gmail.com

불황일수록 ‘신흥 미술시장’은 더 타격 “한국 미술작가들은 국내에서 후원을 잘 받고 있 기 때문에 해외에서 팔려는 노력을 많이 하지 않는 다. 해외에서 성공하려면 한국 작가들은 가격을 좀 내려야 할 것이다. 그런데 별로 가격을 내리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 홍콩의 유명 컬렉터이면서 유망한 아시아 현대작 가를 뽑는 ‘소브린아시아아트프라이즈(Sovereign Asian Art Prize)’를 설립한 하워드 빌튼(Howard Bilton)씨는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과 한 인터뷰에 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의 새로운 작가들 은 자신만의 성격(Originality)을 찾기 보다는 성공 한 인기 중국 작가들을 따라 하고 있고, 점점 정형 화하고 있다”고 짚었다. 빌튼씨는 여러 해 동안 아 시아를 중심으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지난달인 3.3-3.6일 뉴욕에서 한국화랑협회가 연 아트페어 ‘코리안아트쇼’의 토요일 오후 전시장 모습. 불황일수록 유명 작 가, 안전한 작가에만 사람들이 몰리고, 새로 떠오르는 신흥미술시장에 대한 관심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

구입해 온 컬렉터이고, 상금이 25,000달러나 되는 미술상 재단을 설립한 사람이다. 그가 미국 유력지를 통해 밝힌 아시

편집장은 “중국, 인도 등 새로운 마켓에서 투자 중심의 매매가 널리 퍼

아미술에 대한 견해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졌었는데, 인도의 경우 아트펀드 여럿이 손실로 인해 문을 내렸다”며 “돈이 아주 많고 적시에 진입해 투자 수익을 본 사람들에겐 미술이 자

세계 미술시장이 불황으로 들어가기 시작한 2008년부터 한국・중

산으로서 가치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국・인도 등 신흥미술(Emerging Art) 시장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 움을 겪고 있다. 2006-7년에 새롭게 떠올랐던 시장이니만큼 불황이

아시아 현대미술이 투자가치로서도 각광을 받다가 이에 대한 열기

되면서 받는 타격도 더 크다. 게다가 미술작품이 한두 푼으로 쉽게 살

가 확 식은 것은 사실이다. 빌튼씨의 지적대로, 한창 호황 때 작품가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불황일수록 안전한 작가, 잘 알려진 미술은

격이 너무 올라버린 것도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시장 진입에 방해가 되

더 잘 되고, 새로운 작가들의 진입장벽은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고 있다. 파리에서 한국・일본 등 해외 작가를 중심으로 전시 하는 갤 러리 LMD의 래티샤 들롬 대표는 “손님들 대부분이 한국 젊은 작가들

불황일수록 신흥미술시장 타격

작품을 좋아한다. 작품성이 높고 지금까지 본 것과 다르게 독특한 미

“한국 미술작품 가격 내려야”

감이 있다고 칭찬하는데, 막상 가격이 높아 사기를 꺼린다. 같은 가격

미술을 투자의 가치로 보는 시각에서도 신흥미술, 넓게는 젊은 현

으로 서양의 웬만큼 이름 있는 작가 작품도 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모

대미술작가들의 시장은 어렵다. 지난달 초 열렸던 뉴욕 최대의 아트

르는 나라의 모르는 작가 작품을 사려 하지 않는다. 반면 가격이 낮은

페어 ‘아모리쇼(The Armory Show)’에서는 아트펀드의 현황을 짚는

한국 작가의 작품은 쉽게 팔린다”고 말했다.

포럼이 열렸는데, 여기에서 참석자들 역시 현대미술시장, 특히 신흥 미술시장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아르테문디글로벌아트펀드의 자

뉴욕에서 지난달 아모리쇼 기간 중에 열렸던 한국화랑협회의 아트

비에르 럼브레라스 대표는 “현대미술시장은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

페어 ‘코리안아트쇼(Korean Art Show)’는 이 기간 중 열린 다른 위성

에 투자로서 현대미술을 추천하지 않는다. 서양미술사 대가들의 작품

아트페어와 달리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한국

이 안전하다”고 했다. 지난 몇 년 간 중국과 인도의 미술시장이 들쭉날

과 중국이 한창 아시아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던 2006년과

쭉했던 것도 전체적으로 아시아 현대미술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줬

2007년의 힘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다

다. 이 포럼에서 세계적 미술시장전문지인 『아트앤옥션』의 저드 털리 불황일수록 ‘신흥 미술시장’은 더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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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프랑스 전시회(16)

What’s up in France 여문주 / 미술사 lunerouge_fr@yahoo.co.kr

오딜롱 르동 : 꿈의 왕자 3.23 - 6.20 파리 그랑팔레국립갤러리 www.grandpalais.fr 현실과 객관성이 지배하던 시대에 신비��� 잠재의식의 세계에 탐닉했던 화가 오딜롱 르동 (Odilon Redon)은 세기말 유럽의 예술계를 주도했던 예술가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무엇보 다 나비파와 야수주의의 젊은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상징주의 미술의 창시자로서 잘 알려져 있지만, 초현실주의의 선구자이기도 했다. 그 동안 시카고・런던・프랑크푸르트 등 외국에서는 몇 차례 대규모 개인전이 개최된 적은 있었지만, 정작 프랑스에서는 1956년 오랑 주리미술관에서의 전시 이후로 처음 열리는 회고전이란 점에서 기대가 되는 전시다. 180여 점의 회화 작품을 비롯해, 파스텔・목탄・데생・판화 등 상당한 양의 작품들이 공 개돼, 불안한 ‘흑색시대(Noirs)’에서 밝고 다채로운 색상들로 가득찬 후기의 대형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어두움에서 빛으로 전개됐던 르동의 작품 세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 다. 르동은 1899년 이후에는 대규모의 장식 벽화들을 제작하기도 했는데, 그 가운데 르동의 후원자였던 로베르 드 도메시(Robet de Domecy)를 위해 제작한 벽화가 특별히 이번 전시를 위해 원래 화가가 구상했던 바 그대로 재구성됐다. 보나르, 뷔이야르, 마티스, 그리고 야수파 화가들이 경의를 표했던 화가, 르동의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크라나흐와 그의 시대

rellet)가 지난 60년 동안 자신의 작업을 돌아보는 회고전을 열었다. 네온관・나무판・실크스크린・알류미늄관・금속판・벽 위의 접착 테이프・빔 프로젝션・캔버스 틀 위에 그린 그림 등 다양하고 이질적 인 재료를 갖고 실험한 그의 대표작들이 퐁피두센터란 새로운 공간에 맞도록 ‘재설치’되어, 관객에게 신선한 시각적 충격과 함께, 우아하면 서 아름다운 조형 효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2.9 - 5.23 파리 뤽상부르그미술관 www.museeduluxembourg.fr 16세기 전반기 독일 르네상스 를 대표했던 화가 루카스 크라나 흐(Lucas Cranach)가 뤽상부르 그미술관의 재개관을 기념하는 첫 번째 작가로 선택됐다. 이탈 리아 르네상스 화가들에 가려 대 중적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 던 크라나흐의 미술사적 위상을,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격 동기를 맞았던 당대 사회와 관계 속에서 재점검한다. 크라나흐는 정의의 알레고리(All gorie de la Justice), 1537 ⓒ개인소장 마틴 루터를 비롯해 종교개혁을 이끈 주요 인물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초상화를 그림으로써 기독 교 역사의 매우 중대한 순간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한편, 르네상 스의 미적 규범으로부터 벗어나 에로틱하면서도 종교적 모랄을 담은 다수의 누드화를 그렸는데, 이번 전시에 꽤 많은 작품들 이 소개된다.

구스타프 말러 3.8 - 5.29 오르세미술관 www.musee-orsay.fr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사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 해 파리의 말러음악원이 비엔나 음악문서보관소, 비엔나 연극박 물관과 공조해 기획한 전시. 말러 는 교향곡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오페라 감독, 그리고 무대 연출가 로서도 당대 명성을 날렸던 천재 적 음악가다. 에밀 오를리크(Emil Orlik), 구스타프 말러, 에 이번 전시는 엄청난 연습량 칭, 1903 ⓒEmil Orlik 과 마지막 순각까지도 손을 놓 지 않고 수정과 보안을 거듭했던 완벽주의자 말러의 탁월한 곡 해 석과 혁신적인 창작의 세계, 그리고 동시대 비엔나의 화가들, 특히 비엔나 분리파 화가들과 나누었던 교류 등 말러의 삶과 예술을 재 조명한다. 말러의 친필 교향곡 악보와 그가 구상한 음악 프로젝트 를 위해 그린 스케치를 비롯해 사진・그림・데생・조각・음향 자 료들이 소개된다

프랑수아 모를레의 재설치 3.2 - 7.4 파리 퐁피두센터 관객의 참여와 함께하는 이중 네온관 짜임 혹은 이 중 간섭현상 리듬(2 trames de tirets de n on avec participation du spectateur ou : avec deux rythmes interf rents), 1971 ⓒFran ois Morellet

침묵의 예수(Le Christ du silence), 1890년경 ⓒPetit Palais / Roger Viollet

www.centrepompidou.fr 기하학적 추상미술의 대 가로 명성을 구축한 프랑수 아 모를레(Fran ois Mo-

프랑스 4월 전시 조각가 미로 3.16 - 7.31 파리 마이올미술관

프랑크 스쿠르티 : 우연의 작품 4.16 - 8.26 스트라스부르그 근현대미술관

카이으보트 : 화가와 사진가 3.25 - 7.11 파리 자크마르-앙드레미술관

클로드 르 로랭 4.20 - 7.18 파리 루브르박물관

사교계의 야수, 아나키스트, 반 동겐 3.25 - 7.17 파리시근대미술관

램브란트와 예수의 형상 4.20 - 7.18 파리 루브르박물관

근대의 창시자, 마네 4.5 - 7.3 파리 오르세미술관

고서적, 판화, 데생 국제 살롱 4.29 - 5.1 파리 그랑팔레중앙홀

부두교 4.5 - 9.25 파리 카르티에현대미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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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국 전시회(16)

What’s up in UK 송지선 / 런던통신원 klytie2002@gmail.com

가브리엘 오로츠코 1.19 - 4.24 런던 테이트모던 www.tate.org.uk/modern 테이트모던에서는 1962년 멕시코 출신의 작가 가브리엘 오로츠코(Gabriel Orozco)의 전시를 열었다. 멕시코・뉴욕・파리 등을 오가면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는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뛰어난 작품들을 특정한 장소와 시간에 만들었다. 거리나 그의 아파트 혹은 작가가 감명 받은 장소에 일상 사물들을 이용하여 매우 창조적이고, 재미나면서도 창의성이 풍부한 작품 을 만들며 결과물들은 시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하며 또한 위트를 지닌다. 그 의 조각은 작가가 관심을 가졌던 것들을 친근감 있게 보이는 새로운 방법 으로 재생시킨다. 작가가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를 길거리의 동일한 기종의 오토바이와 함께 짝을 지어 사진 찍은 시리즈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작 라 디에스(La DS), 1993 2009 가브리엘 오로츠코 품이다. 이 외에도 기하학 패턴을 해골에 연필로 세심하게 그려놓거나 클 사진 : 플로리안 클레이네펜(Florian Kleinefenn) 래식 시트로앵 차를 세 부분으로 자르고 중심 부분을 제거해서 과장되게 얇은 자동차를 만들어 놓았고 수많은 전화번호부를 이용하여 아주 얇게 번호들을 잘라서 몇 미터가 넘는 문서를 만들어 두루마리 문서 작품을 구 성하였다. 전시에서 만나는 마지막 키네틱 조각 작품 <환풍기(Ventilator, 1997)>는 작가가 호텔에서 머무는 동안 제작되었다고 하며, 세 개의 화 장지 휴지가 천정 환풍기 날개에서 마치 새날개인 듯 흩날리고 있는 작품은 관람객이 유쾌한 기분으로 전시장을 나오게 한다.

피카소(Picasso), 앉아있는 누 드와 여인의 머리(seated need and head of woman), 아비뇽의 처녀들 연구 드로잉(a preparatory study of Les Demoiselles d’Avignon), 수채화, 1906-1907 ⓒ 피카소 상속인(Succession Picasso)/DACS 2010 Purchased with the assistance of The Art Fund.

대영박물관 소장 근대 드로잉 :

장 고세르의 르네상스

피카소에서 줄리 메레투까지

2.23 - 5.30 런던 내셔널갤러리

2010.10.7 - 4.25 대영박물관

www.nationalgallery.org.uk 내셔널갤러리에서는 북부 르네 상스 시대(1503년 경)에 활동했 던 장 고세르의 전시를 준비하였 다. 이번 전시는 플랑드르 예술을 뛰어넘으며 얀 반 야크(Jan van Eyck)의 전통을 넘어서는 장 고 세르의 전성기 작품을 만나는 45 년 만의 중요 전시가 될 것이다.

www.britishmuseum.org 대영박물관에서는 지난 35년간 소장해온 20세기 위대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피카소의 <아 비뇽의 처녀들(Les Demoiselles d’Avignon, 1907)> 연구에서부터 시작하여 마티스(Matisse), 마그리트(Magritte) 등으로 이어져 안 젤름 키퍼(Anselm Kiefer), 게르하르트 리히 터(Gerhard Richter)에 이르는 현대작가들을 아울러 에티오피아 태생 작가이며 뉴욕 구겐 하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했던 줄리 메레투 (Julie Mehretu)의 작품까지 만나게 된다.

상인의 초상(Portrait of a Merchant), 약 1530 년, 워싱턴 D.C. 국립미술관 Image courtesy of the Board of Trustees,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D.C.

영국 미술 7 : 혜성의 날들

패션, 보석 & 액세서리 : 요지 야마모토

2.16 - 4.17 런던 헤이워드갤러리

3.12 - 7.10 빅토리아앤알버트미술관

www.britishartshow.co.uk ‘영국미술 7(British 7)’은 1979년 이래 5년 마다 헤이워드갤러리에서 기획해온 현대 영 국 미술에 관한 전시이다. 영국과 세계 전역 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던 39명의 작가들 이 전시를 위해 작품을 새로 제작했다는 점에 서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트리스 본나-미 첼(Tris-Vonna-Michell), 크리스찬 마클레 ‘우리들의 집(오브제)’ 노팅험 성에서(‘Our House(The Ob이(Christian Marclay), 사라 루카스(Sarah ject)’ at Nottingham Castle) Lucas)등의 작가들이 참여 하였으며 노팅엄, 글라스고브, 플라이머스 등의 영국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커다란 깃을 가진 흰 민소매 펠트 드레스(Sleeveless white felt dress with large collar), 가을/겨울 1996-7 Courtesy of Gael Amzalag

www.vam.ac.uk 본 전시에서는 지난 40년간 가장 영향력 있었던 패션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의 전시 를 준비하였다. 야마모토는 아방가르드 스타 일로 전통적인 옷의 개념에 도전한 패션 디 자이너로 이번 전시는 영국에서의 첫 개인전 이다. 80년대 여성복, 남성복을 전시장에 전 시하며 와핑 프로젝트(Wapping Project)에 서는 야마모토 의상의 설치 사진들을 함께 전시한다

영국 4월 전시 정신분석학 : 일상에서의 무의식 2010.10.13 - 4.2 런던 사이언스뮤지엄

외부 2.11 - 4.17 런던 테이트모던

리차드 슬리 : 유용함에서 무익함까지 1.5 - 4.3 런던 빅토리아앤알버트뮤지엄

로리 안데르슨, 트리샤 브라운, 고르동 마타-클락 : 1970년대 뉴욕 도심지 무대의 개척

근대 영국 조각 1.22 - 4.6 런던 왕립예술원

자들 3.3 - 5.22 런던 바비칸센터

제니퍼 테일러 : 대지 제한 2.11 - 4.11 런던 와핑프로젝트

디터 로쓰 : 레이자빅 슬라이즈(31,035) 도시의 모든 풍경 3.17 - 4.30 런던 하우저앤

모나 하툼 : 벙커 2.25 - 4.2 런던 화이트큐브

워쓰, 새빌로우

낸시 스페로 3.3 - 5.11 런던 서펜타인갤러리

이다 마플레브루스 3.17 - 4.30 런던 하우저앤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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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독일 전시회(16)

What’s up in Germany 유우숙 / 미술사 woosooky61@hanmail.net

감정은 사사로운 것 : 오토 딕스, 조지 그로스와 신즉물주의 2.16 - 5.15 본 미술관 www.kunstmuseum-bonn.de ‘감정은 사사로운 것이고 고루한 것’이라며 이성을 강조하던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견해 (1926)처럼 암울한 독일 시대상을 감정과 감성이 통제된 냉철함으로 현실을 기록하듯 그려낸 작가들이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출범한 바이마르공화국(1919-1933)시대에 활동했던 신 즉물주의 작가들이다. 신발가게 앞을 지나는 네 행인. 신발가게가 무색할 정도로 앞의 둘은 목각으로 걷고, 네번째 인물은 다리가 없어 휠체어에 앉은 세 번째 인물을 밀어주고 있다. 오 토 딕스(Otto Dix)의 동판화 장면이다. 조지 그로스(George Grosz)는 이 세상이 흉측하고 병 들고 거짓투성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그림을 그린다 했다. 두 작가를 위 시한 여러 작가들은 이렇게 자신들이 겪은 1차 세계대전의 참상과 그 후 정치, 경제의 위기, 그에 따른 사회의 불안, 부정부패, 인간의 욕망 등을 있는 사실 그대로 적나라하게 그려서 불 크리스티안 샤드(Christian Schad), 반나신상(Halbakt), 유화, 55.5×53.5cm, 1929, 부퍼탈 폰 데어 호이트미술관, Christian 공평한 세상을 비판하고 고발한다. 그 밖에도 균형 있고 조화로운 안정된 세계에 대한 갈망을 Schad Stiftung Aschaffenburg / VG Bild-Kunst, Bonn 2011 추구하면서 보편적인 일상의 모습・인물・정물들을 클로즈업하되 아주 냉정하고 예리한 묘 사력으로 표현한 작가들도 있는데, 침대 위에 누워있는 애인의 반신상을 그리며 손톱만큼의 감정도 이입하지 않은 크리스티안 샤드(Christian Schad)를 그 좋은 예로 들 수 있다. 이 전시에서는 베를린의 쿠퍼슈티히카비넷(Kupferstichkabinett)과 유수의 소장들에서 옮겨온 40여 명의 작가들의 수채화・드로잉・판화・유화 작품들 130여 점이 소개된다. 초현실적인 것들 : 달리부터 만 레이에 이르기까지 조각과 오브제들

에 자신의 모습을 담으며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제시해왔다. 발리 엑스 포트, 유르겐 클라우케, 루돌프 슈바르츠코글러를 포함한 8명의 작가들 이 카메라 앞에서 스스로를 표현한 100여 점이 선보이는데, 사회 각 층 의 인물들로 분장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는 신디 셔먼의 낯설은 자화상들이 특히 눈에 두드러진다.

2.11 - 5.29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쉬른쿤스트할레 www.schirn.de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바다 가제-또는 사랑의 전화(Hummeroder aphrodisisches Telefon), 철, 플라스틱, 석고, 18×12.5×30.5cm, 1936 Museum f r Kommunikation Frankfurt Fotografie: Salvador Dali, Fundaci Gala-Salvador Dali / VG Bild-Kunst, Bonn

앙드레 브레통을 비롯한 초현실주 의 작가들, 특히 만 레이에게 큰 영향 을 미친 로트레아몽(Comte de Lautr amont 1846-1870)의 싯귀 “마치 해부 대 위에서 우산과 재봉틀이 우연히 만 난 것처럼 아름답다(1869)”는 초현실주 의 운동의 중심이론이 되었다. 이처럼 전혀 다른 사물들의 상호작용으로 무의 식과 몽상적인 것을 제시하는 삐딱한 현실은 무엇보다도 그들이 제작한 낯설 고 기이한 오브제와 조각들 속에서 명 백하게 드러나는데, 이러한 삼차원적 인 작품 150여 점을 여기 프랑크푸르트 에서 대할 수 있다.

하인츠 막 : 빛-공간-색 3.18 - 7.10 본 독일연방공화국 쿤스트할레 www.bundeskunsthalle.de 뒤셀도르프에서 출범한 그룹 제로(Gruppe ZERO)를 오토 피네 와 함께 창시한 하인츠 막(Heinz Mack 1921-)은 빛과 움직임과 색 을 이용하여 작품을 제작해 옴으 로 50년대 말 이래의 독일 미술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놓은 작가의 사막의 불(Feuer in der W ste), 1968, Atelier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팔 Mack VG Bild-Kunst, Bonn 2011 순 기념에 부쳐 기획된 이번 전시 에서는 1953년부터 지금까지 제작해온 작품 중 약 130여 점을 선보이면 서 하인츠 막이 끊임없이 추구했던 유토피아적인 예술 감각을 명시해 준다. 그의 작업은 예술과 환경, 시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 철학과 물리 학을 실험적인 방식으로 연결하는데, 예술의 전통적인 형태들을 새로이 해석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예술적인 맥락에서 시험하던 꾸준한 노력이 거기에서 드러나 보인다. 연이어 뒤셀도르프의 쿤스트팔라스트미술관 (3.26-7.10)에���는 ‘드로잉전’을, 뮌헨글라드바흐 압타이베르그미술관 (4.3-9.5)에서는 ‘키네틱 조각들’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THAT’S ME : 사진에 담은 자화상 3.8 - 5.8 헤르포르트 마르타 미술관

아이노 카니스토(Aino Kannisto), 무제(잠자는 여인)(Untitled (Woman Sleeping)), C-Print, Diasec, 90×116cm, 2008 Aino Kannisto, Courtesy : Galerie m Bochum

www.marta-herford.de 자신을 그려보지 않은 작가가 없을 정 도로 자화상은 르네상스이래 모든 작가 들이 선호했던 그림 모티브임은 분명하 다. 다양한 매체가 사용되기 시작하던 60년대 이후엔 많은 작가들이 사진 속

독일 4월 전시 리차드 디콘 1.23 - 5.15 하노버 슈프렝엘미술관

토마스 슈트루트 2.26 - 6.19 뒤셀도르프 쿤스트잠믈룽 K20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 1.28 - 4.25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

예술과 패션, 피부와 피복사이 3.5 - 8.7 볼프스부르크미술관

게르하르트 리히터 2.5 - 5.15 함부르크 부체리우스쿤스트포룸

콤파스 : 뉴욕 모마에서 온 드로잉들 3.11 - 5.29 베를린 마틴-그로피우스-바우

움짐임 : 60년대 이후의 예술과 춤 2.11 - 5.15 뮌헨 하우스데어쿤스트

마이클 켈리 3.13 - 6.19 크레펠트 하우스랑게-하우스에스터미술관

다니엘 뷔렌 2.12 - 5.21 바덴바덴 쿤스트할레

칼 안드레 4.10 - 8.21 클레베 쿠어하우스미술관

안토니 크랙 2.24 - 6.13 뒤스부르크 퀴퍼스뮐레현대미술관 길버트와 죠지 2.25 - 5.22 함부르크 다이히토어 할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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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호 다니엘 뷔렌 : 알레그로 비바체 본문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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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센티미터’ 오기를 ‘8, 7cm’로 바로 잡습니다.


지금, 미국 전시회(16)

What’s up in America 이루니 / 미국통신원 ll1279@nyu.edu

미므리 : 모방, 기억 그리고 인터넷 문화 4.3 - 7.31 메사추세츠현대미술관 www.massmoca.org 밈(meme)은 영국의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문화의 진화를 설 명하기 위해 처음 사용한 용어로 유전적 방법이 아닌 기억 또는 모방 을 통해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 비유전적 문화 요소・단위・양식을 가 리킨다. 메사추세츠현대미술관은 이러한 의전자(意傳子)적 개념의 밈 과 기억을 뜻하는 메모리(memory)를 합해 만든 ‘미므리’라는 전시명 아래, 웹 상에서 모방을 통해 복제되며 창조되는 문화의 전달인 ‘인터 넷 밈’을 조명하는 전시를 기획한다. 페넬로페 엄브리코, 마크 캘러핸 마타인 헨드릭스(Martijin Hendriks), 긴 밤의 암흑에서(In the black of this long night), JPEG 슬 을 비롯한 아홉 명의 작가들은 블로그・소셜 네트워크・채팅・비디 라이드 쇼 DVD, 프로젝션, 15분 20초, 2008 ⓒMartijin Hendriks 오 등 문화 전달 매체를 캔버스로 승화시키며, 기존 인터넷 밈의 차 용・변경, 무형인 밈의 물질화 등을 통해 온라인 밈이 현대 문화의 창조에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을 시사한다. 이 전시는 끊임 없이 확장되는 온 라인 네트워크 내에 때로는 지속적 아이콘으로 복제되고 생성되지만 대부분 일시적 유행으로 사라지는 밈의 여러 형태를 통하여, 인터넷 밈의 영속성의 존재, 무한 진화적인 온라인 세계에서 시간과 기억의 의미 등 관객에게 지적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질문들을 던진다. 또한 기존 시 각예술의 경계를 넓히며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예술에 대한 미술관의 반응을 볼 수 있어 흥미로운데, 과거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념비적 역할로 대표되던 미술관에 대한 종래의 개념을 탈피한 새로운 역할과 시도를 볼 수 있다. 고대의 부활 : 18세기의 신고전주의

의에 관련하여 폭발적으로 증가된 그래픽 예술의 제작을 조명하는 전 시가 열린다. 당시의 미학・사회・정치・상업의 융합은 독일의 화가 와 조각가에게 판화・드로잉・포스터・정기 간행물 등의 그래픽 매 체를 선택하게 만들었고, 전례 없는 그래픽 예술, 특히 판화의 르네상 스를 일으켰다. 표현주의가 처음 떠오른 드레스덴을 시작으로 청기사 파의 집결지인 뮌헨, 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가 탄생한 빈까지 그 곳들 의 그래픽 예술을 장소와 연대순으로 볼 수 있으며, 이 전시를 통하여 막스 베크만, 오토 딕스를 비롯한 30여 명의 작가의 250여 점의 그래 픽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3.20 - 5.30 휴스턴미술관 www.mfah.org 18세기 후반 폼페이와 헤르쿨 라네움의 고고학 발굴은 유럽의 수많은 예술가와 지성인들의 영 감이 되며 신고전주의의 시작을 알렸다. 신고전주의는 예술부터 지오반니 파올로 파니니(Giovanni Paolo Panini), 고대 로마(Ancient Rome), 캔버스에 유 신화, 생활양식, 그리고 교육방 채, 1757,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귄 앤드류 식까지 고대 그리스・로마의 문 스 펀드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Art Resource, NY 화를 받아들였으며, 이러한 고전 문화의 부활은 예술의 영역에서 더욱 도드라졌다. 휴스턴미술관 은 신고전주의 예술을 재조명하는 전시 를 파리의 루브르박물관과 공동 기획한 다. 대영박물관, 메트로폴리탄미술관 등 미국과 유럽의 대형 미술관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150여 점의 회화・조각・드로 잉・판화・가구 등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개기(開基) : 휘트니의 개관 소장품전 4.28 - 9.18 뉴욕 휘트니미술관 www.whitney.org 휘트니미술관은 철도왕 밴더빌 트가의 상속녀이자 조각가인 거트 루드 밴더빌트 휘트니가 자신의 소장품을 기초로 해 문을 연 미술 관이다. 1931년 개관과 동시에 많 은 수의 다양한 미국 모던 예술품 들이 수집되었는데, 이번 전시는 이렇게 소장된 1,000여 점의 작품 맥스 웨버(Max Weber), 중화요리점(Chinese 들 중 선정하여 대중들에게 공개 Restaurant), 캔버스에 유채, 1915, 뉴욕 휘트 한다. 미술관의 소장품을 재평가 니미술관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New York 하기 위해 기획되는 다년 전시 시 리즈 중 첫 번째로, 에드워드 호퍼・조지아 오키프・스튜어트 데이비 스・록웰 켄트・찰스 실러 등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유명 작품을 통하여 지금까지 간과되어 왔던 미국 예술의 발전을 조명한다

독일 표현주의 : 그래픽의 충동 오토 딕스(Otto Dix), 카페의 커플 (Caf Couple), 종이에 수채와 연 필, 1921, 뉴욕 현대미술관 ⓒOtto Dix / 2010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 / VG BildKunst, Bonn

3.27 - 7.11 뉴욕 현대미술관 www.moma.org 20세기 초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시 작된 폭넓은 모더니스트 운동인 표현주

미국 4월 전시 멜 켄드릭 : 1995년부터 현재 3.17 - 4.30 뉴욕 데이비드놀란갤러리

데이빗 스미스 : 정육면체와 무정부 4.3 - 7.24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

게리 힐 : 서프, 죽음, 비유 그리고 광경 : 환각의 사고실험 3.18 - 4.30 뉴욕 글래스톤갤러리

다이아나 몰잔 : 볼로냐 마이센 4.8 - 뉴욕 휘트니미술관

팀 롤린스와 K.O.S 3.24 - 4.30 뉴욕 레만모핀갤러리

핸드 메이드 : 현대의 도자기, 유리 그리고 목재 공예 4.8 - 펜실베니아 카네기미술관

엘리자베스 머레이 : 70년 대의 회화 3.31 - 4.30 뉴욕 페이스갤러리

고쉬카 마수가 : 내부의 균열 4.14 - 8.14 미니애폴리스 워커아트센터

해나 반 바트 3.31 - 4.30 뉴욕 마리안보스키갤러리

가브리엘 메취 1629 - 1667 4.17 - 7.24 워싱턴 D.C. 미국국립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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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 전시회(10)

What’s up in Japan 김상미 / 일본통신원 maymay25@hotmail.com

초현실주의 : 퐁피두센터 컬렉션 2.9 - 5.9 도쿄 국립신미술관 www.sur2011.jp 초현실주의(Surrealism)란 1924년 시인 앙드레 브르통(Andr Breton)이 『쉬르레알리슴 선언』을 발표하면서 시작된 20세기 최대의 예술운동 중 하나이다. 이 운동은 미술뿐만이 아 닌 문학・영화・광고・정치 등 넓은 범위에 걸쳐 영향을 미쳤는데, 합리주의를 부정하고 우 연성・꿈・환상・신화・공동성(共同性)의 구현을 통해 인간 해방을 추구했다. 일상과 현실 을 초월한 새로운 아름다움, 진실의 발견과 삶의 변혁을 꿈꾸었던 초현실주의자들의 마지막 안식처가 된 곳이 바로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립퐁피두센터이다. 이곳은 초현실주의 운동과 관련한 세계 최대의 컬렉션으로 유명하다. 퐁피두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센 터의 컬렉션에서 엄선한 살바도르 달리・르네 마그리트・막스 에른스트・조르조 데 키리코 등의 작품 170점과 서적과 잡지 등의 관련 자료를 함께 소개한다.

르네 마그리트(Ren Magritte), 붉은 모델(Le mad le rouge), 캔버스에 유채, 56×46cm, 1935, 국립퐁피두센터 소장

또 하나의 교토 : 모더니즘 건축에서 보여지는 것

탄생 100년 오카모토 타로

2.7 - 5.8 교토공예섬유대학 미술공예자료관 www.cis.kit.ac.jp 1920년대에서 70년대까지 교토 에 지어진 모더니즘 건축물을 사진・ 모형・도면으로 소개하는 전시이다. 제2차 세계대전과 관동대지진으로 과거의 모습을 상실한 도쿄와 오사카 와 달리 교토는 일본 내에서도 특별 한 목조건물의 전통과 그것을 유지하 고 있는 몇 안 되는 도시이다. 1200년 의 역사를 가진 고도(古都) 교토에 세 워진 모더니즘 건축물은 어떠한 양 상을 보였을까. 전전(戰前)/전후(戰 後)라는 종래의 기준이 아닌 교토 속 전시회 포스터 의 모더니즘 건축과 일련의 변천과정 에 주목한다.

3.8 - 5.8 도쿄국립근대미술관 www.momat.go.jp ‘예술은 폭발’이라고 선언 한 조각가 겸 화가 오카모토 타로(岡本太郞 1911-1996) 의 탄생 100년을 기념해 그 의 예술 정신을 재조명한다. 예술가 일가(一家)라는 어떤 의미에서 특별한 가정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은 오카모 타오르는 사람, 캔버스에 유채, 212.5×308.5cm, 1955, 도쿄국립근대미술관 소장 토는 기성관념의 타파와 인 간 자유의 존중을 위해 철저한 반항아로서의 삶을 살았다. 이번 전시 는 사후(死後) 긍정적 에너지의 발산으로 평가되어 온 그의 작품세계 를 기성의 가치관에 이의(異義)를 제기한 부정과 대결의 측면에 서서 재고한다. 그가 저항한 대상을 7개의 장으로 분류해 그 속에서 태어난 작품 130점을 소개하고 있다.

예술사진의 정수 : 일본 픽토리얼리즘 명품전

바람 구멍 : 또 하나의 컨셉츄얼리즘, 아시아에서

3.8 - 5.8 도쿄도사진미술관 www.syabi.com ‘사진이 예술인가’라는 물음은 이 제 진부한 논란이 되었지만, 사진이 발명되었던 당시, 아니 그 후로도 꽤 오랫동안 사진의 예술성에 대한 모 색은 계속되었다.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까지 세계적으로 유행했 던 픽토리얼리즘(Pictorialism)이라 는 사진경향은 회화 표현의 모방을 타카야마 마사타카, 악기를 든 여자, 통해 사진을 단순한 기술적 재현이 1924, 도쿄도사진미술관 소장 아닌 예술적 표현으로 승격시키려 했던 대표적인 움직임이다. ‘살롱사진’ 또는 ‘회화주의’라고도 한다. 이번 전시는 메이지시대(1868-1912) 말에서 1930년대까지 제작된 작품 130점을 통해 일본의 픽토리얼리즘 사진을 살펴본다.

3.8 - 6.5 오사카 국립국제미술관 www.nmao.go.jp 1960-70년대 서구 유럽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한 컨셉츄얼아트(개념미술)는 문자와 기호를 이용한 비물질적 표현을 시작으로 영상, 퍼포먼스 등 장르횡단적 전개양상을 보였다. 이후 제도와 자기 비 판적 성향을 거쳐, 90년대 이후에는 일상 성과 신체라는 키워드까지 포함한 광범 위한 개념으로 발전하기에 이른다. ‘개념 미술’이 아닌 ‘개념미술적인’이라는 표현 이 적합할 지도 모르겠다. 이번 전시에서 전시회 포스터 는 개념미술적인 작품 성향을 가진 아시 아의 작가들을 소개한다. 서구 중심적 문맥 속에서 성장하고 이해되어 온 컨셉츄얼아트를 아시아의 문맥 속에서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일본 4월 전시 컬렉션전 : 이게 왜 걸작인거야? 1.4 - 4.16 도쿄 브리지스톤미술관

하야카와 요시오 포스터 전 3.5 - 6.5 오사카 국립국제미술관

Be Alive! : 하라미술관 컬렉션 1.14 - 6.12 도쿄 하라미술관

렘브란트 : 빛의 탐구/어둠의 유혹 3.12 - 6.12 도쿄 국립서양미술관

츠츠미(包) : 일본 전통 패키지 2.10 - 4.3 도쿄 메구로구미술관

아티스트 파일 2011 3.16 - 6.6 도쿄 국립신미술관

안노 마츠마사 그림책 2.25 - 4.11 도쿄 시마네현립미술관

프렌치 윈도우 : 듀샹상(賞)을 통해 본 프랑스 현대미술의 최전선 3.18 - 7.3 도쿄 모리미술관

마리 앙투아네트의 화가 : 비제 르브랑 3.1 - 5.8 도쿄 미츠이1기념 미술관

시각의 실험실 : 모홀리 나기/인 모션 4.16 - 7.10 카나가와현립근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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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 전시회(10)

What’s up in China 오영민 / 중국통신원 fineart1107@hotmail.com

이탈리아 우피치미술관 소장품 15세기-20세기 3.12 - 6.5 베이징 중앙미술학원미술관 www.cafamuseum.org 2010년은 중국과 이탈리아 수교 40주년으로 르네상스 회화를 세계 최고로 소장하고 있는 이탈리아 우피치미술관 소장품이 상하이박물관 에서 전시된다. 본 전시는 순회전으로써 베이징 중앙미술학원미술관 에서 다시금 소개되는 자리이다. 15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매 시대 를 대표하는 작가의 82개 유화작품이 전시된다. 우피치미술관 관장 안토니오 나탈리(Antonio Natali)가 직접 기획 보티첼리와 18세기 화가, Adoration of the Magi, 107×173cm, 1500-1510 한 전시로 초상화, 풍경화, 정물화 3파트로 구분되며, 문예부흥 초기 피렌체 화파의 대가 보티첼리, 문예부흥 전성기 베네치아 화파의 대가 인 틴토레토와 티치아노의 작품이 전시된다. 17세기 네덜란드 풍경화가와 18, 19세기 프랑스와 독일 예술가의 초상과 풍경화 역시 선보인다. 전 시 이외에 음악・연극・무용・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와 예술의 다방면을 엿볼 수 있을 것이며 이후 호북성박물관과 호남성박물관에서 순회전으 로 연계된다. 이 전시를 통해 동서양의 상이한 문명・문화・예술의 교류와 비교 연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3의 눈 : 이란 당대예술

제3회 노점쇼 : 추상-청년예술가

3.17 - 4.17 상하이 기타갤러리

3.20 - 4.17 베이징 서오예술중심

www.othergallery.com.cn 상하이에서 이란 예술가의 전시를 개최 한다. 본 전시타이틀의 영감은 몇 가지 상 이한 개념을 근거로 한다. 전시의 전체적 인 틀은 영화의 촬영용어 ‘제3의 눈’, 지리 학자 에드워드 소자(Edward Soja)와 문예 비평가 이자 이론가인 홈히 바바(Homhi Bhaba)가 논술한 ‘제3의 공간’ 개념에 기 전시회 포스터 초를 둔다. 본 전시에 참여한 예술가들은 이런 개방이론을 창작 ���발점으로 삼아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 중의 전통과 현대, 종교와 세속, 정통과 비 정통간의 모순과 충돌에 대해 반 성한다. 또한 본 전시는 세계 각지의 이란 현대예술가의 창작 면모가 전 시되길 시도한 것이 아닌 현대예술 실전 중 배출된 다양성을 강조한다.

www.c5art.com 본 전시는 40여 명의 젊은 예술가들 을 초청하여 예술가 자신의 일상경험을 통해 창작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예술 가들이 생활 중에서 어떻게 ‘추상’ 요소 를 취하여 창작을 진행하였는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전 2회 전시와 는 상이하게 본 전시는 예술본질의 사고 전시회 포스터 에서 출발하여 예술창작과 일상경험 간 의 관계, 예술과 자본 권력 간의 관계, 예술과 관중간의 상호작용에 대 해 토론한다. 전시기간 내 ‘우리 모두 평론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전 시에 참여하는 관중에게 전시와 작품에 대해 평가와 의견을 제시할 기 회를 제공한다.

실험보고의 6 : 추이시우원 ‘자신’의 언어

2011차오창디포토스프링

4.9 - 5.8 총칭 Tank Loft 총칭 당대예술중심

4.23 - 5.1 베이징 삼영당사진예술중심

www.tankloft.org Tank Loft 총칭(重慶) 당대예술중심에 서는 올 한해 ‘루종리 : 언어의 자취’, ‘짱 다리 : 극단의 현실’, ‘장샤오강 : 영혼상의 그림자’, ‘팡리쥔 : 우발적 우화’ 등 ‘실험보 고’ 전시를 개최하여 중국현대예술의 시 각데이터를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 전시는 그중 전시로써 중국현대미술의 전시회 포스터 대표 큐레이터 루펑(Lu Peng)이 전시기 획을 맡았다. 추이시우원의 예술은 ‘속계’의 관찰에 대해 근거하여 자신 일상 속 가장 기본적 생활상태에 초점을 맞춰 개별성과 사회성의 원소 를 제거할 때 출현한 정신상태에 대해 제시한다.

www.threeshadows.cn 베이징 예술지구인 차오창디에서 프 랑스 아를국제사진페스티벌과 합작하 여 차오창디포토스프링을 개최한다. 사 진가・사진소장가와 사진작품으로 구성 된 사진전문국제행사로써 차오창디 20 여 갤러리와 예술기구가 합작하여 중국 내외 사진걸작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 전시회 포스터 한다. 전시외 강좌・세미나・음악회・슬 라이드와 다큐멘터리 방영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2011년 삼 영당사진수상식과 2010년 아를국제사진페스티벌 수상자의 작품 역 시 전시된다

중국 4월 전시 당대수묵예술 : 티엔웨이 2.26 - 4.13 베이징 1949회소49화랑

한국신사진Ⅱ3.12 - 5.12 베이징 파리베이징갤러리

그들은 또는 우리? 3.10 - 4.30 베이징 마법사공간

회화에 관한 19명 개인전 3.12 - 5.31 베이징 플랫폼갤러리

인도 3인 사진 3.12 - 4.22 상하이 ofoto갤러리

3부곡 : 리우웨이 3.20 - 5.3 상하이 민생현대미술관

창문 3.12 - 4.24 타이베이 Tina Keng 갤러리

운남종자 : 운남예술가 3.27 - 4.24 베이징 소카예술중심

치우즈지에와 총체예술작업실 3.12 - 4.30 홍콩 한아트TZ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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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수 미술시장(22) 서진수 / 강남대 경제학과 교수 미술시장연구소 소장

so@kangnam.ac.kr

봄 경매 결산과 미술시장 회복 기대감 2011년 3월 둘째 주와 셋째 주에 경매회사의 봄 경매가 활기를 뿜

보인다. 고미술 분야의 경매회사 설립 붐은 고미술 유통방식에 대한

어냈다. 3월 10일에 진행된 서울옥션을 시작으로 아트뱅크, 아이옥

변화 요구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고미술품의 공개 거래와 정보 제

션, K옥션, 그리고 2000년대 초에 대주주로 참여하여 11회의 경매

공을 시장이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를 실시한 경험이 있는 마이아트옥션이 또 다시 경매시장의 문을 열 2011년 봄경매 고가 낙찰 순위

어 두 주 사이에 5개 회사의 경매가 진행되었다. 5개 회사에서 낙찰된 작품의 수는 638점으로 출품된 876점 가운데 72.8%가 낙찰되었고,

순위

낙찰총액은 164억 7,240만 원에 달했다. 이 결과는 2010년 7개 회사 의 마지막 경매의 낙찰률(838/1,363=61.5%)과 낙찰총액(94억 1,565 만 원)과 비교하면 낙찰률이 11.3% 상승하고 낙찰총액은 75%가 상승 한 것이다. 2010년 3월 경매와 비교해도 확연히 시장이 좋아지고 있 음을 볼 수 있다. 2010년 봄 서울옥션, K옥션, 아이옥션, 아트뱅크 4개 회사 경매 의 결과인 낙찰률 65%, 낙찰총액 104억 4,555만 원과 비교해도 좋 은 성적이다. 또한 K옥션과 마이아트옥션이 54억 6,660만 원과 53억 6,550만 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50억 원대 규모를 달성하였 다. 이어서 3월 25일에 치러질 옥션단의 경매, 그리고 아이옥션과 에

작 가

작 품

추정가

낙찰가

회사

1

백자청화운룡문호

별도문의

18억

My Art

2

르누아르

누워있는 젊은 여인

15억~18억

15억

K옥션

3

김환기

대기와 음향

10억~13억

9억

서울옥션

4

박수근

마을

8억~12억

8억

K옥션

5

허주 이징

백응박압도

별도문의

3억 1천만

My Art

6

이대원

농원

1.4억~1.8억

2억 9천만

서울옥션

2.7억~3.5억 2억 7,500만

7

김득신,김정희

종리선인도

8

김종학

설악의 여름

9

도상봉

라일락

2.5억~3.5억 2억 6천만

서울옥션

10

장욱진

월조

2억~3억

서울옥션

2억 7천만

2억 1천만

My Art K옥션

이티의 경매가 남아 있어서 전체적인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 러한 결과와 성장은 2010년 세계 미술시장의 회복세 속에서도 크게

마이아트옥션에서 18억 원에 낙찰된 <백자청화운룡문호>는 2010년

실감하지 못했던 국내 미술계에 국내 미술시장도 회복세로 접어들었

옥션단의 첫회 경매에서 17억 1천만 원에 낙찰된 <와유첩>이 세운 고

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미술 분야 최고가를 갱신하였다. 또한 근현대 작가 중에 이대원이 눈에 띄었는데 서울옥션에서 <농원>이 추정가 1억 4천만-1억 8천만 원에

고미술 분야 따른 경매회사 설립 붐

출품되어 2억 9천만 원에 낙찰되었으며, K옥션에서도 추정가 5,500

고가 시장이 완전히 열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낙찰작 중 1억 원이

만-8,000만 원이었던 작품이 1억 200만 원에 낙찰되고, 또 다른 한 점

넘는 작품이 20여 점에 달하고, 상위 10위 작품의 경우 추정가의 하위

도 추정가 7천만-1억 원인 작품이 1억 7,500만 원에 낙찰되었다.

가격을 넘어 10억 원을 넘는 작품이 2점이었고, 나머지 8점도 2억 원 과 9억 원 사이에서 낙찰될 정도로 고가 작품이 팔리기 시작하였다.

근현대미술・고미술・해외미술을 모두 취급하는 서울옥션과 K옥

고가 낙찰작 10점 중 3점이 고가 고미술품으로 새로이 출범한 마이아

션의 양대 메이저 경매시장에 고미술을 기반으로 한 마이아트옥션・

트옥션에서 판매되어 고미술 시장에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

옥션단・아이옥션・아트뱅크・에이옥션・에이티옥션 등이 고미술

고 현재 경매를 진행하고 있는 8개 회사 중 6개가 고미술품을 주로 취

품 시장을 확대시키면서 다양한 미술품에 대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

급하는 경매회사여서 고미술품 경매시장의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다. 경매시장은 고가 시장과 중저가 시장으로 움직인다. 최고가 갱신 을 통해 오래 남을 미술품을 고르고 시장의 규모를 확대시키는 고가시 장이 활짝 열려야 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중저가 시장에서는 입 문자와 취미형 컬렉터들이 다량의 작품을 소비하면서 탄탄한 기반이 형성되어야 한다. 2-3년간 극심한 불황을 겪고 회복을 준비한 미술시장이 이제 2011 년 3월에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 세계 미술시장 을 주도하는 나라의 성장과 2010년을 기점으로 세계 미술시장의 G2 에 진입한 중국 미술시장의 성장이 2011년 봄경매를 시점으로 국내 미 술시장에서도 확연히 성장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

르누아르의 작품 낙찰장면 <K옥션>

봄 경매 결산과 미술시장 회복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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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SSUE(3) 윤철규 / koreanart21.com 대표 ygado2@naver.com

일본 학습원대학 박사 수료. 중앙일보 문화부 차장, 서울옥션 대표 역임. 현 한국미술 정보사 이트 koreanart21.com 운영

한국미술, 새로운 관심에 거는 기대 세월은 언제나처럼 말없이 조용히 봄 문턱을 넘 어 다가오고 있다. 코끝을 스치는 바람 속에 따사로 움이 담겨있고 그 따뜻한 위로 덕분인지 대지는 소 생의 기운으로 날로 파릇파릇해진다. 이제는 가지 끝 꽃망울에서 더욱 화사한 꽃들이 필 시간이 아닌 가. 그 많은 봄꽃들 가운데 금년의 벚꽃은 조금 유난 할 듯하다. 천년만의 한번이라는 대지진. 그 지진이 휩쓸고 간 일본이지만 4월이 들면 벚꽃 바다가 장 관인 하나미(花見) 시즌이 된다. 흩날리는 벚꽃잎은 예전 그대로겠지만 사람들은 아마도 함께 할 수 없 는 이들을 새삼 기억하며 가슴 아파할 것이다. 일본과 벚꽃이 겹친 때문인지, 일본에서 한국미술 을 알리는데 진력을 다한 한 분에 대한 기억이 새삼스 럽다. 이병창 박사다. 이 박사는 2005년 4월 21일 늦 둥이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좌)분청사기 조어문 병, 높이 31cm, 우)청화백자화조문 항아리, 높이 42.2cm. 좌・우 이병창 박사 기증,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소장

가족 몇몇 분만 지켜보는 가운데, 생전에 고인의 뜻대 심이 있었다. 그 가운데 박사는 70년대 초반부터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로 ‘밀장(密葬)’이 치러지고 한 가닥 연기로 이승과의 인연을 마치셨다.

과 개인 컬렉터를 찾아다니며 한국도자기에 관한 자료를 모았다. 그리 한국도자기 수집가인 이병창 박사는 우리미술 위상을 높였다

고 이 자료에 해설을 잘 붙여 1978년에 3권 1질의 『한국도자수선(韓國陶

미술은 실물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틀린 말이다. 미술이든 문화든 사

磁蒐選)』을 펴냈다. 한국도자기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책에도 온

람이 먼저이다. 다른 것은 그 다음이다. 일본에서 특히 한국의 도자기

갖 정성을 다 쏟았는데 그는 인도까지 직접 날아가 1살짜리 어린 양가죽

가 얼마나 아름답고 우수한가를 몸소 보여준 분이 바로 이병창 박사다.

을 사와 표지로 사용할 정도였다.

그는 평생 수집한 도자기 351점을 1999년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에 기증했다.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은 잘 알다시피 한때 일본 유력재

이 책이 나오자 그는 전 세계 500大 대학 도서관에 이 책을 기증했다.

벌이었던 아타카(安宅) 그룹이 파산한 뒤, 남겨진 담보물로 지어진 미술

일본은 전문대학이상 290여 곳에 이를 보내 전 세계 학생들이 한국 문

관이다. 이른바 아타카 컬렉션은 중국도자기의 정수와 한국도자기의 정

화의 정수를 살펴봐줄 것을 바랐다. 아울러 일본 내에서 자기 문화를 사

수만 모은 곳으로 유명하다. 비중은 개관 당시까지만 해도 반반 정도였

랑하고 지키는 한국인의 이미지도 심어주고자 노력했다. 일본 컬렉터에

다. 그러나 이병창 컬렉션이 기증되면서 한국 도자기쪽으로 크게 기울

게서 좋은 작품을 양도받게 될 경우, 그는 택시를 3대 한꺼번에 대절해

게 됐다. 이후 실제로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은 일본 뿐 아니라 전

찾아가곤 했다. 그리고 돌아올 때에는 그 중 한 대에 자신이 도자기 보따

세계에 한국도자기를 소개하는 강력한 중심지가 됐다. 밖으로만 그런게

리를 끌어안고 타고 나머지 두 대는 간격을 맞춰 앞뒤로 호위하게 했다.

아니다. 오사카의 사연 많은 재일교포들 사이에 한국 문화에 대해 가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물건에 대한 예우이며 불의의 교통사고도 있

을 펴고 뻐길만한 자랑거리가 됐음은 말할 것도 없다. 이 기증에 대해

을 수 있지 않느냐는 이유에서였다. 이를 본 일본인 컬렉터는 백이면 백

주변 일본사람도 경탄한 바 있다. 한국도자기 위상이 높아지기 위해선

다 감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외국인 연구자의 존재가 절대로 필요하다는 게 그의 지론. 이를 위해 그 는 도쿄 고급주택지 아자부에 있던 10억 엔 넘는 땅과 건물을 연구기금

봄 시즌 미술시장에서 한국미술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새로 일고 있

으로 내놓았다. 이 때문만은 아니지만 기증실 오픈 때에는 일본 천왕의

는 듯하다. 한국미술이 점차 바깥으로 밀려나는 듯한 조바심 속에 듣는

숙부인 미카사노 미야(三笠宮)가 친히 참석했다고 한다. 기증 이전에도

기분 좋은 소식이다. 큰 사람이 지나간 자리는 크다. 하지만 새 봄이 희

박사는 한국미술의 위상을 높이는 작업을 조용하게 착실히 펼치고 있

망이듯 세월은 또 새 인물을 세상에 보내줄 것이다. 새 관심 속에 우람하

었다. 일본에서는 자신들이 한국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찾아냈다는 자부

고 넉넉한 한국미술 애호의 거인(巨人) 출현을 기대해본다

한국미술, 새로운 관심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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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SSUE(4) 정필주 / 예술사회학 myvirtual@paran.com

미술관에 불어올 디지털시대 변화의 바람

1980년생. 이화여대 사회학과 학사. 서울대 사 회학과 석사 및 박사과정. 여성신문사 객원기 자. 저서 『화가의 빛이 된 아내』(2006). 논문 「관 람객의 문화향유양태 변화에 대처하는 박물관 의 포지셔닝 전략」(2011, 제1회 박물관・미술 관 관련 학술논문 공모전 우수상 수상) 외 미 술정책관련 논문 다수. 제2회 문신저술상 우 수상(2009) 수상

어나는 공간이자 그 경험을 통제하는 것은 미술관이 아니라 네이버라는

음악・영화・뉴스・서적을 넘어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기반으로

현대미술관 밖의 상업 포털이라는 점이다.

하는 디지털 문화향유 양상이 미술 분야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국립 현대미술관의 2007년 관람객조사에 의하면 관람객들이 전시정보를 접하는 경로는 ‘미술관 홈페이지’가 34.2%, ‘인터넷 기사 검색・블로

혹자는 미술관의 콘텐츠가 민간 업체들을 통해 온라인 등에서 확산

그・카페’가 20%인 것으로 나타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을 통

되고 향유되는 것을 손쉽게 ‘미술관의 확장’이라고 기뻐하기도 한다.

해 미술관 전시정보를 얻고 있었다. 또 런던의 테이트미술관은 아이

그러나 미술관이 제공한 콘텐츠를 미술관의 영향력이 닿지 않는 플랫

폰 앱(Tate App)을, 뉴욕 현대미술관(MoMA)은 MoMA의 전시를 눈

폼 상에서 향유하는 라이트 유저들은 네이버라는 사기업에 회원가입

앞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패드 전용 앱 ‘MoMA AB EX NY’

및 개인정보를 제공해야만 하고, 해당 사이트가 광고수주를 통해 상업

��� 선보였다. 디지털 문화향유가 현실로 다가온 지금 우리 사회의 미

적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 노출되어야만 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아이폰

술관들은 이제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

앱 조차 아이폰을 사야만 즐길 수 있다. 콘텐츠를 생산한 것은 미술관 이지만 콘텐츠에 대한 경험과 지불은 미술관 밖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위의 관람객

이다. 콘텐츠 주권을 상실한 미술관이 이에 마냥 기뻐해야만 할까? 미

조사 결과 중

술관들이 포털 사이트의 한 메뉴로서 자격을 획득하고 있다고 말한다

흥미로운 부분

면 이것은 단지 필연적인 미래에 대한 전망일 뿐일까?

은 미술에 대한

MoMA AB EX NY, 뉴욕 현대미술관,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

전문 지식이 없

디지털 환경에서 라이트 유저들의 문화향유 양상은 CD・출판

고 미술관에 잘

물・DVD 그리고 미술관과 같은 고정된 채널 안에 머물면서 수동적으

가지 않는 라이

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거부하고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복제・확

트 유저(Light

산・재창조하려는 예측불가능성으로 대표된다. 또한 이들은 어떤 예

User)일수록

술 작품의 진위나 저작권에 대한 향수보다는 즉물적 감상행위의 가능

전시정보를 얻

여부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라이트 유저들은 이미 지난 10년간

기 위해 미술

CD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 산업에 사망선고를 내리고 포털, 통신사 등

관 홈페이지에

비 콘텐츠업체가 중심이 되는 음원 중개서비스 위주로 음악 산업을 완

의존하는 반면, 미술관에 자주 가는 헤비 유저(Heavy User)일수록 미술

전히 재편한 전력이 있다. 그리고 구글이 라이트 유저들의 검색편의를

관 홈페이지나 인터넷 검색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통해 전시정보를 얻는

명분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도서관 계획은 기존 저작권을 소유한

다는 점이다. 즉 헤비 유저에 비해 라이트 유저가 미술 정보를 얻는 데

출판사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라이트 유저들은 콘

있어 디지털 환경에 훨씬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이는 관람객 확보

텐츠 소비를 위해 사용되어온 법, 시장, 학문적 권위의 전달체계 등의

노력을 경주하는 많은 미술관들이 향후 디지털 환경에서 활동 타겟으로

기존 시스템에 머물러 있지 않으며 디지털 환경은 이러한 시스템을 대

삼게 될 집단은 바로 라이트 유저라는 점을 말해준다.

신하면서도 그 최초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 매력적인 채널들을 앞으로 도 무수히 쏟아낼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의 ‘만화-한국만화 100년’(2009) 전시에서 미술관 은 전시회 공식 블로그를 미술관 계정이 아닌 네이버에 개설했다. 여

앞으로 미술관 영역에 불어 닥칠 디지털시대 변화의 바람에 맞서

기에 네이버도 자체 시스템인 ‘네이버 갤러리N’에서 미술관이 제공하

3D 체험이나 아이폰 앱 혹은 트위터 등을 노(櫓) 삼아 미술관의 미래

는 동일한 정보를 가지고 86개의 댓글 반응을 얻어냈다. 이외에도 여

에 대한 낭만적 찬가를 부르며 뱃놀이를 즐길 수도 있겠다. 하지만 급

러 전시들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은 바로

변하고 있는 문화향유 양상을 지금이라도 바로 이해하는 동시에 변화

포털들의 전시 소개 뉴스에 달린 댓글들이다. 중요한 것은 전시에 실

하고 있는 콘텐츠 주권에 대한 확보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디지

제 가지 않고 댓글을 단 사람들도 온라인상에서 해당 전시콘텐츠를 접

털시대 변화의 바람은 오히려 디지털시대라는 바다에서 미술관의 지

하면서 ‘미술 경험’을 한다고 여긴다는 점이고, 현재 그러한 경험이 일

속가능한 항해에 꼭 필요한 순풍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미술관에 불어올 디지털시대 변화의 바람

94


세계 미술 현장(6) 강철 / 시각이미지전달자 서울포토2011 디렉터

cogito153@naver.com

“서른 살의 전환점, 그때 작가가 되었다” 성공한 예술가들의 공통점이라면 그들은 한결같이 우쭐거리거나 으스대지 않는다. 언제나 진중하면서도 소박하고 유쾌하기까 지 하다. 그들에게서 정치나 비즈니스 기운 을 찾아 볼 수 없고, 심지어 권위적인 선생 의 분위기도 없는, 딱 예술가의 느낌이다. 왕 칭송(王 松 1966-)은 그런 작가다. 왕칭송 은 다큐멘터리 기술방식에 머물던 중국 현 대 사진을 시각 예술의 한 장르로 끌어올린 중국의 대표적 1세대 사진작가다. 그는 특유 좌) 중국 사진작가 왕칭송 (王 松 / Wang Qingsong), 우) Follow Him, 170×400cm, 2010 의 과장된 세트와 극적 요소를 사용해서 급 변하는 중국 정치・사회・문화를 냉소하고 풍자하는데 능숙하다. 격동 은 사람들이 나를 서로 만나려고 했다. 소위 유명세를 탄 것이다. 얼마 전 의 시대를 겪은 만큼이나 그의 생김새도 작업도 스토리가 많다. 북경 작 미국에 가서도 미술관 관계자들이 왕칭송이 왔다며 매우 환대해주었다. 업실에서 그를 만났다. 그러나 그것은 그 느낌으로만 끝이다. 다시 집에 오면 일상이 시작된다. 내 일상이 내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그게 나의 본연의 모습이 Q. 몇 살 때부터 예술가가 되려고 했나? 기 때문이다. 예술가는 유명세와 상관없이, 초심을 잃지 않고 자기의 작 A. 나는 헤이룽장성(黑龍江省)에서 태어나 자랐는데, 어렸을 때부터 예술 업을 꾸준히 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화가가 되려고 쓰촨(四川)미술학원으로 진학해 Q 예술과 가정, 무엇이 더 중요한가? 서 회화를 공부했다. 그리고 지금은 가족과 베이징에 산다. 내가 표현하 A. 중국도 예술가의 독신과 이혼이 일반인보다 많은 편이다. 베이징에는 려는 방법이 회화보다 사진이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1996년부터 작업 미 디어를 사진으로 바꿨다. 사회적인 이슈를 많이 작업한다. 1995년 29살 많은 작가들이 모여 있다. 그들 중 일부는 외지에서 올라올 때, 심지어 이었는데, 그 해에만 5번의 이사를 갔다. 이사를 갈 때마다 경찰이 쫓아 아예 이혼을 하고 오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올라와서 소위 뜬 작가도 있 냈다. 도대체 나는 어디를 가야할지 막막했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고 고, 아닌 경우도 있다. 가정보다 예술이 중요한 이들이다. 나 같은 경우 민하기 시작했다. 철거민에 대한 고민과 개인적 경험이 몰입된 그 곳에서 는 예술과 가정이 둘 다 똑같이 중요하다. 가족 때문에 작가로서 포기해 작업 일부분을 표현했다. 그리고 항상 중국 사회의 변화를 주목한다. 야 하는 부분도 있다. Q 작가로서 언제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나?

Q 신작을 위해서 무엇을 하나?

A. 1996년 30살이 되었는데, 나는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A. 다른 작가들은 책이나 여행 등을 통해 작업의 영감을 찾는다고 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걷기’와 ‘TV보기’다. 지금은 다리가 아파서 많이 못 걷는 데, 예전에는 하루 종일 걷기만 했다. 거리에서 무엇인가를 계속 발견했 다. 지금은 TV를 본다. TV 안에는 정치・경제・문화・드라마・맞선 보 는 쇼까지… 모든 것이 다 있다.

없었다. 미술대학을 나왔지만, 그저 하루하루 배를 채워야하는 시절이었 다. 당시 친형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을 했다. 하루는 형에게 돈을 좀 달 라고 했는데, 큰 호통을 치면서 ‘나이가 서른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이렇 게 살면 어떡할 거냐고’ 혼쭐을 냈다. 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30살이 되 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을 결정하는 나이다. 나는 술을 전혀 못하는데, 원 명원(북경 소재의 정원)에 가서 독한 술을 마시면서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 하루 종일 생각했다. 그리고 결심을 했다. 이제 무조건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그때가 가장 큰 전환점이었다.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었지 만, 그때 작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Q 한국에도 서른 살이 된 작가들이 많다.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나? A. 예술이라는 것은 조언이나 권유를 한다고 해서 변화가 되는 것은 아니 다. 경험이란 사람마다 다 다르다. 나 같은 경우 ‘경찰’과 ‘친형’이 나를 변 화시킨 요인이다. 자기만의 경험에 대한 무엇을 해야 할지 정해야 한다. 결정을 하려면 자기만의 확신, 꼭 경험에 묻어난 확신이어야 한다. 그러 면 자기 세계를 바꿔주는 전환점을 강력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내가 뭘 해야 할 지 그것을 계속 생각해야 한다. 그 답을 찾다보면 좋은 작품으로 나올 것이다. 꼭 서른이란 나이로 구분되는 것은 아니기에 전환점은 모든 작가마다 다를 것이다. 계속 고민해도 모르겠으면 계속 허비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느끼게 되면 그때 하면 된다.

Q 사회적으로도 약자였고, 예술적으로도 약자였나? A. 미술대학을 마치고 베이징에 처음 올라왔을 때, 다른 작가들은 해외에

서 전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나는 베이징에서라도 어떻게 한번 전시를 해볼까 했다. 많이 늦은 편이었다. 그러다 1997년도 첫 해외 전시로 영국 에 가게 되었는데, 말도 안통하고 아는 사람 하나 없었다. 20불짜리 호텔 을 찾으러 하루 종일 찾아 다녔다. 1999년도에 다시 영국에 갔는데, 이번 에는 25불짜리 방을 찾아 다녔다. 마찬가지였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 은 맥도날드와 길거리 핫도그를 사먹는 일이었다. 예술가는 자기를 알아 주지 못하면 외롭다. 그래서 영국에는 10년 동안 가지 않았다. 2008년 다 시 런던을 찾았을 때에는 나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정말 많 “서른 살의 전환점, 그때 작가가 되었다”

Q 예술 말고 무엇을 하고 싶나? A. 예술 말고는 다른 것을 생각해본 적 없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너

무 많다 - 왕칭송 작가는 2011년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포토2011에 참여한다. 96


미술관・화랑 색인 전시장명 옆의 기호는 전시일정란의 지역별 표기입니다.

INDEX

갤러리더케이 (A-69)

갤러리바움 (A-78)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6 B1 www.gallerythek.com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9-4 운현궁SK허브 102-208

갤러리데이트 (N-10)

갤러리바이올렛 (A-37)

부산시 해운대구 관광특구길20 팔레드시즈 2F 27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68 고당빌딩

갤러리도올 (B-7)

갤러리박영 (P-6)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27-6 gallerydoll.com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526-6 www.gallerypakyoung.com

16번지 (B-66)

가회동60 (B-53)

갤러리두 (F-34)

갤러리반디트라소 (B-43)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16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8 진주실크 B1 blog.naver.com/longvoyage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36

www.16bungee.com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 www.gahoedong60.com

123갤러리 (F-20)

강릉미술관 (Q-46)

갤러리두루 (I-6)

갤러리베아르떼 (B-4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1-1 세화빌딩 2F

강원도 강릉시 교1동 904-14 www.gnmu.org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102-29 www.gallerylamer.com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45 www.bellarte.co.kr

2X13갤러리 (M-1)

갤러리31 (A-13)

갤러리두인 (H-4)

갤러리베켓 (F-4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금승리 445-5 2Fa www.2x13gallery.com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1 www.31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28-40 엄지빌딩 1F blog.naver.com/longvoyage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23 2F www.gallerybecket.com

313 ART PROJECT (F-10)

갤러리가비 (A-36)

갤러리디오 (Q-47)

갤러리분도 (O-8)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31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2 2F www.gallerygabi.com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1999-3 F1 gallerydoll.com

대구시 중구 대봉동 40-62 2F www.bundoart.com

93뮤지엄 (M-18)

갤러리가이아 (A-75)

갤러리라메르 (A-58)

갤러리빔 (B-13)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15 www.93museum.co.kr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45 www.galerie-gaia.net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홍익빌딩 www.gallerylamer.com

서울시 종로구 화동 39 www.biim.net

가가갤러리 (A-54)

갤러리각 (A-31)

갤러리라이트 (A-45)

갤러리서미 (F-25)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81-1 www.gagagallery.com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3 원빌딩 4F www.gallerygac.com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47 2,3F www.artmuse.gwangju.go.kr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7-19

가나아트부산 (N-3)

갤러리강 (A-23)

갤러리람 (F-36)

갤러리서림 (F-59)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405-16 노보텔앰배서더 부산 4F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4-15 www.gallerykang.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2-18 J&K빌딩 5F www.galleryraam.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2-3 2F www.galleryseorim.com

가나아트센터 (D-15)

갤러리거락 (G-16)

갤러리로얄 (G-15)

갤러리서호 (A-35)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97 www.ganaart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530-4 www.gllerycola.com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36-8 로얄토토빌딩 2F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

가나아트스페이스 (A-2)

갤러리공산 (Q-7)

갤러리루체 (C-17)

갤러리선컨템포러리 (B-20)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19 www.insaartcenter.com

대구시 동구 덕곡동 124-1 www.gallerygongsan.com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9 스페이스본상가 B111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66 www.suncontemporary.com

가람화랑 (A-15)

갤러리그림손 (A-22)

갤러리룩스 (A-70)

갤러리세줄 (D-12)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10 www.garamgallery.co.kr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4-17 www.grimson.co.kr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5 인덕빌딩 3F www.gallerylux.net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4-13 www.sejul.com

가림미술관 (P-1)

갤러리꽃삽 (L-4)

갤러리리즈 (P-5)

갤러리세인 (F-46)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202

서울시 광진구 모진동 3 어린이대공원역 역사 내 www.artstation.co.kr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192-5 www.galleryliz.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6-6 한성빌딩 2F 204 blog.naver.com/jysagnes

가산화랑 (P-2)

갤러리나비 (E-9)

갤러리마노 (K-8)

갤러리소소 (M-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74-1 www.gallerygasan.com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3-17 광진빌딩 3F cafe.daum.net/gallerynavee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51-95 예전빌딩 4F www.manogallery.com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69 www.gallerysoso.com

가양갤러리 (Q-1)

갤러리나우 (A-65)

갤러리모이 (F-50)

갤러리소연 (B-67)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29-12 www.gallerykayang.com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13 성지빌딩 3F www.gallery-now.com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46-1 www.gallerymoi.com

서울시 종로구 권농동 142-3 1F www.craft-house.co.kr

가원미술관 (P-3)

갤러리담 (B-34)

갤러리미 (F-37)

갤러리송아당 (B-35)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226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7-1 www.gallerydam.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12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52-6

���인갤러리 (D-10)

갤러리대아 (B-39)

갤러리미고 (N-10)

갤러리송움 (A-42)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512-2 www.gaainart.com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69 영정빌딩 artinseoul.co.kr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124-2 팔레드시즈 2F

서울시 종로구 종로2가 20, 인사동 82 www.nlps.co.kr

가일미술관 (P-4)

갤러리더차이 (M-16)

갤러리미소 (H-14)

갤러리수 (A-52)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609-6 www.gailart.org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80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아케이드 B2-C13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55 www.gallerysoo.co.kr

iroyal.kr

www.gallerymee.com

100


A 인사동 B 북촌 C 광화문 D 평창동 E 홍대 F 청담동 G 신사 H 삼성・역삼 I 용산 J 대학로 K 서초 L 기타/서울 M 헤이리 N 부산 O 대구 P 기타/경기・인천 Q 기타/지방 R 해외

갤러리수 (L-3)

갤러리애족 (D-4)

갤러리이안 (Q-20)

갤러리쿠오리아 (I-2)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32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185-4 1F

대전시 중구 대흥동 153-5 이안과병원 1F www.galyian.com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130-1

갤러리숲 (E-12)

갤러리에이큐브 (I-13)

갤러리이앙 (J-1)

갤러리쿤스트독 (C-6)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6-4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2동 533 2F www.gallerya-cube.co.kr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90-18 뉴시티빌딩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22-9 www.kunstdoc.com

갤러리쉐자아르 (K-11)

갤러리에쿼드나인 (B-40)

갤러리이우(B-2)

갤러리타블로 (A-89)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65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90-1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44-2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운현궁SK 허브 1-B 106

갤러리스카이연 (A-53)

갤러리엠 (L-5)

갤러리이즈 (A-6)

갤러리터치아트 (M-9)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28 백상빌딩 1F www.galleryskyyeon.com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60-145 1F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0-5 www.galleryis.com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35 www.gallerytouchart.com

갤러리스케이프 (B-54)

갤러리예가 (Q-2)

갤러리-이즘 (Q-21)

갤러리토포하우스 (A-71)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72-1 www.skape.co.kr

부산시 남구 대연4동 965-2 가람센터 3F www.yehga.co.kr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9-13 2F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4

갤러리스클로 (L-4)

갤러리예당 (A-1)

갤러리익 (F-37)

갤러리통큰 (A-7)

서울시 중구 신당동 340-18 1F www.gallerysklo.co.kr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18-25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처포엠 빌딩 B104 www.gallery-ik.co.kr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74 2F

갤러리시몬 (C-7)

갤러리예맥 (L-6)

갤러리익 서종 (P-9)

갤러리티케 (Q-8)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9 www.gallerysimon.com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27-342 C205-2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17-2 www.gallery-ik.co.kr

경남 창원시 상남동 73-3 서울메디컬센터 4F www.gallerytyche.com

갤러리신상 (A-47)

갤러리온 (B-39)

갤러리인 (B-15)

갤러리팩토리 (C-4)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7 상갤러리빌딩 4,5F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69 영정빌딩 B1 www.galleryon.co.kr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41 www.galleryihn.com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27-3 www.factory483.org

갤러리아순수 (F-12)

갤러리올 (A-30)

갤러리인데코 (G-23)

갤러리포스 (C-33)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8-14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3 원빌딩 3F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5-4 www.galleryindeco.co.kr

서울시 종로구 관수동 159-2 포토스페이스빌딩 www.iphos.co.kr

갤러리아우라 (E-11)

갤러리와 (P-8)

갤러리자인제노 (C-3)

갤러리포월스 (F-51)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8 www.galleryaura.com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468-10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30-5 www.zeinxeno.kr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48-7 임피리얼팰리스호텔 1F 아케이드 105 www.gallery4walls.com

갤러리아이엠 (M-2)

갤러리우덕 (G-13)

갤러리작 (F-32)

갤러리포커스 (H-16)

경기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 예술마을헤이리 내 The Step E(노을)동 115, 116호blog.naver.com/soula19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28-10 한국야쿠르트빌딩 2F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3-18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B2 쇼핑아케이드 C-24

갤러리아트가 (C-1)

갤러리우림 (A-24)

갤러리잔다리 (E-5)

갤러리폼 (N-11)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40-1 www.artga.net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27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0-12 www.zandari.com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롯데갤러리움 1520 3F www.galleryform.com

갤러리아트랩 (F-38)

갤러리원 (F-43)

갤러리정미소 (J-9)

갤러리피그 (F-23)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20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5 www.gallerywon.co.kr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9-17 객석빌딩 2F www.galleryjungmiso.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3-11

갤러리아트링크 (B-29)

갤러리위 (F-55)

갤러리제이원 (O-6)

갤러리피치 (F-47)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7-6 www.artlink.co.kr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22-23 www.gallerywe.com

대구시 중구 봉산동 217-9 www.galleryjungmiso.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22-22 www.galeriepici.com

갤러리아트뱅크 (A-19)

갤러리이듬 (N-6)

갤러리조선 (B-25)

갤러리한길 (M-7)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4 아트뱅크하우스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1-12 1F www.galleryidm.com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25 www.gallerychosun.com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36 www.galleyhangil.com

갤러리아트사간 (B-44)

갤러리이레 (M-13)

갤러리진선 (B-17)

갤러리현대 (B-46)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69 영정빌딩 www.artsagan.com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아트밸리 1652-405 www.galleryjireh.com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61 www.jinsunart.com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80 www.galleryhyundai.com

갤러리아트플러스 (A-38)

갤러리이림 (H-15)

갤러리차 (C-13)

갤러리현대 강남 (F-1)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283-38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 인터컨티넨탈 호텔 B2 C-15 www.leereem.com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97 www.gallerycha.com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6 www.galleryhyundai.com

갤러리아트힐 (P-7)

갤러리이마주 (H-3)

갤러리청하 (P-10)

갤러리환 (A-21)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96-3 대우월드마크 102 3F www.arthill.co.kr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5-33 AAn tower B1 www.imazoo.com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63-2 청하빌딩 1F www.gallerych.com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70 동일빌딩 304

갤러리안 (Q-19)

갤러리이배 (N-5)

갤러리케레스타 (L-7)

갤러리ICAM (B-14)

충남 서산시 석림동 502-1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0-1 1F www.galleryleebae.com

서울시 중구 을지로6가 케레스타 17-2 2F www.gallerycs.com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72 www.galleryicam.com

101


갤러리K (K-9)

관훈갤러리 (A-66)

김영섭사진화랑 (A-74)

대우증권 역삼역 갤러리 (H-23)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1463-10 www.galleryk.or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5 www.kwanhoongallery.com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69-2 www.gallerykim.com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9-5 아주빌딩 3F

갤러리LVS (G-21)

광주시립미술관 (Q-33)

김재선갤러리 (N-13)

대전시립미술관 (Q-22)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65-18 쟈스미빌딩 B1

광주시 북구 박물관로 48 www.artmuse.gjcity.net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01-6 www.kimjaesungallery.com

대전시 서구 만년동 396 dmma.metro.daejeon.kr

갤러리M (A-39)

교하아트센터 (P-13)

김종영미술관 (D-19)

대전이응노미술관 (Q-23)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283-38 www.gallerym.kr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 1692 blog.naver.com/mamile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53-2 www.kimchongyung.com

대전시 서구 만년동 396 www.ungnolee-museum.daejeon.kr

갤러리MOA (M-12)

구룡갤러리아산방 (L-8)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Q-11)

더갤러리 (E-7)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69 www.heyrimoa.com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77-3

경남 김해시 내동 1131 www.gasc.or.kr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7-13 W&H빌딩 B1 www.gallerythe.com

갤러리S・P (G-5)

구올담갤러리 (P-14)

김현주갤러리 (B-6)

더컬럼스갤러리 (F-54)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4-36 www.gallerysp.com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85-1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2 www.khj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1-16 호림아트센터 M층 www.columns.co.kr

겸재정선기념관 (L-8)

국립고궁박물관 (C-14)

나무갤러리 (A-79)

더컬렉션 (F-54)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243-1 jeongseon.gangseo.seoul.kr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157 www.gogung.go.kr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45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F museum.buddhism.or.kr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1-23 호림아트센터 1F

경기도미술관 (P-11)

국립민속박물관 (B-18)

나은크라프트 (L-10)

더페이지갤러리 (K-16)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7-1 www.gmoma.or.kr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1 (경복궁내) www.nfm.go.kr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 395 힐튼호텔 1F www.nauncraft.com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6-5 부띠크모나코 B1 101 www.thepage-gallery.com

경기창작센터 (P-12)

국립중앙박물관 (I-8)

나인갤러리 (Q-34)

덕수궁미술관 (C-23)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400-3 www.gyeonggicreationcenter.or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6가 168-6 www.museum.go.kr

광주시 동구 궁동 37-5 www.ninegallery.co.kr

서울시 중구 정동 5-1 (덕수궁내)

경남도립미술관 (Q-9)

국립현대미술관 (P-15)

노암갤러리 (A-43)

덕원갤러리 (A-40)

경남 창원시 사림동 1-2 www.gam.go.kr

경기도 과천시 광명길 209 (막계동 산58-4) www.moca.go.kr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33 www.noamgallery.com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 www.dukwongallery.co.kr

경북대학교미술관 (Q-10)

국민대학교제로원디자인센터 (J-3)

노화랑 (A-5)

델아트 (F-21)

대구시 북구 산격동 1370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1 zeroonecenter.com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3 www.rho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3-14 삼도빌딩 3F

경인미술관 (A-14)

국제갤러리 (B-19)

다도화랑 (G-7)

도시갤러리 (Q-4)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1 www.kyunginart.co.kr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59-1 www.kukje.or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67-36 www.dadoart.com

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 202-2

경향갤러리 (C-26)

그네갤러리 (E-2)

다한갤러리 (P-17)

도립전라남도옥과미술관 (Q-35)

서울시 중구 정동 22 경향신문사 내 시네마정동 2F www.khgallery.net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57-1 서교프라자 B1F-5 cafe.naver.com/honggil1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640-9 www.dhahan.com

전남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288 blog.naver.com/ds4bed

고은사진미술관 (N-4)

그로리치화랑 (D-13)

닥터박갤러리 (P-18)

동덕아트갤러리 (A-76)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394-55 www.goeunmuseum.org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2-1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19-1 www.drparkart.com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51-8 동덕빌딩 www.gallerydongduk.com

공간루 (J-11)

그문화 (E-8)

단성갤러리 (A-29)

동산방화랑 (A-83)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4가 188-14 인설BD 1F www.spacelou.com

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28-9 1F www.artetc.or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7-5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3

공간마뫼 (I-2)

금산갤러리 (M-17)

대구문화예술회관전시관 (Q-12)

동숭갤러리 (J-2)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358-73 mamoi.blog3.fc2.com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40 www.keumsan.org

대구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181 artcenter.daegu.go.kr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2가 22-2

공간퍼플 (M-8)

금산갤러리 서울 (L-9)

대림미술관 (C-12)

동원화랑 (O-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42

서울시 중구 회현동 2가 87 남산플래티넘 B-103 www.keumsan.org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1 www.daelimmuseum.org

대구시 중구 봉산동 223-16 www.idongwon.co.kr

공간화랑 (B-62)

금호미술관 (B-45)

대백프라자갤러리 (O-10)

동호갤러리 (A-61)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219 공간사옥 www.space-culture.com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78 www.kumhomuseum.com

대구시 중구 대봉동 214 대백프라자 10F www.debecgallery.com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28 백상빌딩 B1

공아트스페이스 (A-57)

김내현화랑 (P-16)

대안공간 루프 (E-1)

두루아트스페이스 (D-8)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31 www.gongallery.com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136-58 www.kimnaehyun.org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5-11 www.galleryloop.com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78-7

공근혜갤러리 (B-12)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E-12)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P-19)

두산갤러리 (L-11)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57-78 www.gallerykong.com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6-4 별관 www.daljinmuseum.com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2동 567-9 www.artforum.co.kr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270 두산아트센터1F www.doosangallery.com

102


전시일정 마감 매월 18일 E-mail: 315870@ hanmail.net Fax: 02)730.9218

두산갤러리뉴욕 (R-2)

마이클슐츠갤러리 (F-37)

미술관따라 (P-23)

북스 (A-46)

533 West 25 Street New York, NY 10001 www.doosan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01 www.schultzgallery.co.kr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237-4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2 3F www.gallery.co.kr

두아트 (F-1)

맥화랑 (N-7)

미오갤러리 (J-5)

북촌미술관 (B-55)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6 www.doartseoul.com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0-14 웰컴하우스 2F www.gallerymac.kr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60 4F www.gallerymio.com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0-4 청남문화원 B www.bukchonartmuseum.com

디아갤러리 (B-50)

메이준갤러리 (K-4)

밀알미술관 (L-13)

브레인팩토리 (C-10)

서울시 종로구 계동 7 dia-gallery.com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03-9 주안빌딩 B1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713 www.mfm.or.kr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6 www.brainfactory.org

라인갤러리 (H-5)

메자닌갤러리 (F-37)

바움아트갤러리 (B-63)

비주얼아트센터 보다 (H-26)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6 르네상스 서울호텔 B1 www.linegallery.co.kr

서울시 강남구 청담 1동 118-17 네이쳐포엠 3F www.mezzgallery.co.kr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228 볼재빌딩 1F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북 9길 47 Boda빌딩 www.artcenterboda.com

람아트바자 (B-10)

명갤러리 (A-56)

박여숙화랑 (F-37)

비컨갤러리 (I-10)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37 B1 www.ramgallery.co.kr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10 종로빌딩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F www.parkryusookgallery.co.kr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5가 24 파크타워 103-203 www.beacongallery.kr

로뎀갤러리 (B-16)

명동갤러리 (C-31)

박영덕화랑 (F-19)

비하이브 (F-11)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60 1F www.RothemArt.com

서울시 중구 충무로 2가 12-16 4F cafe.daum.net/SMGALLERY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1-10 www.galeriebhak.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8-5 1F www.artbehive.com

롯데갤러리 안양점 (P-20)

모던화랑 (A-27)

박은민갤러리 (E-10)

빛갤러리 (B-2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88-1 lotteshopping.com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7-1 modern.artsnet.co.kr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94-13 1F www.parkemstudio.com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76 www.vitgallery.com

롯데갤러리 본점 (C-29)

모란미술관 (P-22)

백송화랑 (A-62)

빛뜰갤러리 (P-24)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2가 130 에비뉴엘 9F lotteshopping.com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246-1 www.moranmuseum.or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9 www.artbaiksong.com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6-5 www.bdgallery.co.kr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Q-4)

모로갤러리 (A-59)

백악미술관 (A-67)

사비나미술관 (A-86)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03-15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F www.lotteshopping.com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16 morogallery.com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21 www.baegak.co.kr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59 www.savinamuseum.com

롯데갤러리 청량리점 (L-11)

모리스갤러리 (Q-24)

백운갤러리 (F-31)

산토리니서울 (E-2)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591-53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F lotteshopping.com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7-1 www.morrisgallery.co.kr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2-5 백운빌딩 5F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57-1 서교프라자 B2F www.santoriniseoul.com

루미안갤러리 (F-40)

모인화랑 (A-16)

백해영갤러리 (I-5)

삼성미술관리움 (I-4)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 루미안빌딩 6F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9 청아빌딩 2F www.moingallery.co.kr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101-40 www.paikhygallery.com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47-18 www.leeum.org

리나갤러리 (H-1)

목금토갤러리 (J-4)

보나장신구박물관 (A-35)

상원미술관 (D-18)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29-26 해광빌딩 1F www.linaart.co.kr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75 www.mokkumto.com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10 www.bonamuseum.com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56-5 www.imageroot.co.kr

리씨갤러리 (B-11)

목인갤러리 (A-73)

보성군립백민미술관 (Q-36)

샘터갤러리 (J-6)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28 2F www.leecgallery.com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83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122-1 www.baekmin.or.kr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115 샘터사옥 www.isamtoh.com

리안갤러리 (O-7)

몽인아트센터 (B-4)

복합문화공간_더미디엄 (L-14)

샘터화랑 (K-3)

대구시 중구 대봉동 727-14 www.leeahngallery.com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06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32-27 3F www.themedium.co.kr

서울시 서초구 반포4동 55-7 www.wellsidegallery.com

리안갤러리 창원 (Q-13)

무심갤러리 (Q-25)

본화랑 (A-34)

서신갤러리 (Q-37)

경남 창원시 용호동 29-16 www.leeahngallery.com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253-5 www.moosimgallery.co.kr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8-3 www.bongallery.com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832-2 새터빌딩 B1 www.seoshingallery.co.kr

리앤박갤러리 (M-10)

문 화인아츠 (H-7)

봄갤러리 (F-58)

서울대학교미술관 (L-15)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22 www.lio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83-10 www.gallerymoon.co.kr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7 예인빌딩 1/2F www.bomgallery.com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산 56-1 www.snumoa.org

리오갤러리 (M-11)

물파스페이스 (A-81)

부남미술관 (A-20)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 (B-6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86 www.liogallery.com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87-1 가야빌딩 1F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3-4 이양원빌딩 B1 www.bunamgallery.com

서울시 종로구 재동 53-1 www.seoulmaster.com

마나스아트센터 (P-21)

미광화랑 (Q-5)

부산공간화랑 (N-2)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E-4)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1리 362-10 www.manas.co.kr

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 160-6 www.mkart.co.kr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33 까멜리아 상가 128 www.kongkan.kr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9-8 cafe.naver.com/seoulartspace

마린갤러리 (N-5)

미술공간현 (A-4)

부산시립미술관 (N-1)

서울미술관 (A-77)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0-1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6 창조빌딩 B1 artspace-hyun.co.kr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13 art.metro.busan.kr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3 대일빌딩 B1 www.sagallery.co.kr

103


서울시립미술관 (C-24)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N-12)

시안미술관 (Q-14)

아카스페이스 (B-23)

서울시 중구 서소문 37 seoulmoa.org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해변로 30 엑소디움 2F www.soulartspace.com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649 www.cyanmuseum.or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76 www.misoolsidae.co.kr

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L-16)

송아트갤러리 (K-1)

신미술관 (Q-27)

아트사이드갤러리 (C-28)

서울시 중구 황학동 119 www.seoulartspace.or.kr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85-3 아크로비스타 지하 A-133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556-2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3 www.artside.net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 (A-84)

송은아트스페이스 (F-56)

신세계갤러리 (C-34)

아트사이드갤러리베이징 (R-7)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5-1 공평빌딩 www.gpartspace.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2 www.songeunartspace.org

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 52-5 신세계백화점 12F department.shinsegae.com

Dashanzi Art District, 4Jiu XianQiao Road, Chaoyang District, Beijing, CHINA www.artside.org

서울역사박물관 (C-18)

송은아트큐브 (H-21)

신의손갤러리 (G-22)

아트선재센터 (B-26)

서울시 중구 신문로2가 2-1 www.museum.seoul.kr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47-7 삼탄빌딩 1F www.songeun.or.kr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1-6 2F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44-2 www.artsonje.org

서울옥션 (D-17)

쇳대박물관 (J-8)

신한갤러리 (C-21)

아트센터순수 (P-33)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98 www.seoulauction.com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87-8 www.lockmuseum.org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62-12 www.shinhanmuseum.co.kr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70-1 모던프라자 C-214

서정욱갤러리 (K-7)

수원시미술전시관 (P-28)

심여화랑 (B-42)

아트스토리갤러리 (Q-30)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35-9 www.seojeongwookgallery.com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9 www.suwonartcenter.org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37-1 www.simyogallery.com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76-2

서호미술관 (P-25)

수호갤러리 (P-29)

아뜰리에 에르메스 (F-6)

아트스페이스 루 (I-11)

경기도 남양주시 화동읍 금남리 571-8 www.seohoart.com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4-1 더샵스타파크 2F F-15 www.soohoh.com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26 3F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110 PARK110빌딩 B1

선바위미술관 (P-26)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I-1)

아뜰리에 705 (K-14)

아트스페이스 칸 (F-9)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445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길 52 숙명여자대학교 www.moonshin.or.kr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70-5 2F www.atelier705.com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18 희망빌딩 4F www.artspacekan.com

선화기독교미술관 (Q-26)

순천갤러리 (Q-38)

아라리오갤러리 (Q-28)

아트스페이스에이치 (B-60)

대전시 서구 월평동 19-3 www.sunwha.or.kr

전남 순천시 영동 1 교보빌딩 2F

충남 천안시 신부동 354-1 www.arariogallery.com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157-1 www.artspaceh.com

선화랑 (A-55)

쉼박물관・쉼갤러리 (D-20)

아라리오뉴욕 (R-3)

아트앤드림 (G-12)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84 www.sungallery.co.kr

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36-20 www.shuim.org

521 West 25th st .New York,NY 10001. U.S.A www.arario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6-9 보고빌딩 B1 www.artndreamgallery.com

성곡미술관 (C-15)

스톤앤워터 (P-30)

아라리오베이징 (R-6)

아트파크 (B-1)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101 www.sungkokmuseum.com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286-15 www.stonenwater.org

Chaoyang liquor factory, Beihuqu road, Anwaibeiyuan street, Chao yang district, Beijing, 100012 P.R.CHINA www.arariobeijing.co.kr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25-1 www.iartpark.com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P-27)

스페이스15th (C-8)

아라리오서울 (B-27)

아트팩토리 (M-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 www.snart.or.kr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5 www.space15th.or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49-2 www.arariogallery.com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34 www.artfactory4u.com

성보갤러리 (A-63)

스페이스구기56 (D-1)

아람미술관 (P-32)

아트포럼뉴게이트 (J-10)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14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166-3 www.googi56.com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16 www.artgy.or.kr

서울시 종로구 명륜4가 66-3 www.forumnewgate.co.kr

성북구립미술관 (L-17)

스페이스이노 (A-70)

아르스갤러리 (L-21)

아트필리아갤러리 (B-49)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246 sma.gongdan.go.kr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5 인덕빌딩 2F www.spaceinno.com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1 www.arshall.co.kr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5 경남빌딩 제상가 1F www.artphiliagallery.com

성북예술창작센터 갤러리_맺음 (L-18)

스페이스캔 (L-20)

아르코미술관 (J-7)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Q-48) 48)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28-358 seongbuk.seoulartspace.or.kr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46-26 www.can-foundation.org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0 www.arkoartcenter.or.kr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 131-1 www.parksookeun.or.kr

세오갤러리 (K-2)

스페이스함 (K-6)

아르페이스엔 (C-38)

어반아트 (G-10)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44-4 남양빌딩 5F www.seogallery.com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37-2 렉서스빌딩 3F www.lexusprime.com

서울시 중구 남산동2가 22 명지빌딩 1F 401 areupacen.blog.me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5-11 www.urbanart4u.com

세종갤러리 (C-32)

스페이스홍지 (D-5)

아소갤러리 (H-12)

어울림미술관 (P-34)

서울시 중구 충무로2가 61-3 세종호텔 1F www.sejonggallery.co.kr

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63-1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8 그랜드인터콘티넨탈 1F H2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산 167 www.artgy.or.kr

세종문화회관미술관 (C-19)

스피돔갤러리 (P-31)

아이엠아트 (F-8)

얼갤러리 (G-2)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81-3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780 광명돔경륜장 내 4F www.cyclerace.or.kr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1-8 www.imart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2 진송빌딩 B1 www.galleryel.com

소마미술관 (L-19)

시안갤러리 (Q-39)

아주미술관 (Q-29)

에이원갤러리 (L-22)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88-2 www.somamuseum.org

광주시 북구 매곡동 45-25 빅마트비엔날레점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 195 www.asiamuseum.org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16-9

104


A 인사동 B 북촌 C 광화문 D 평창동 E 홍대 F 청담동 G 신사 H 삼성・역삼 I 용산 J 대학로 K 서초 L 기타/서울 M 헤이리 N 부산 O 대구 P 기타/경기・인천 Q 기타/지방 R 해외

엑스포갤러리 (H-17)

우종미술관 (Q-42)

인사갤러리C (F-53)

조선화랑 (H-19)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아케이드 B2 C-18

전남 보성군 조성면 대곡리 산 49 보성컨트리클럽 www.ujongart.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7서진빌딩 2F www.insagallery.net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컨벤션센터 2F 110 www.chosunartgallery.com

영담한지미술관 (Q-15)

워터게이트갤러리 (F-52)

인사미술공간 (B-57)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F-30)

경북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 746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11-21 5F www.changart.com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90 www.insaartspace.or.kr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2-18

영아트갤러리 (A-3)

원앤제이 (B-52)

인사아트센터 (A-68)

조현화랑 (N-8)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5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30-1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8 www.insaartcenter.com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01-15 www.johyungallery.com

영은미술관 (P-35)

유니아트갤러리 (A-18)

인천아트플랫폼 (P-40)

조현화랑 청담 (F-37)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8-1 www.youneunmuseum.org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4 1F www.yooniart.com

인천시 중구 해안동 1가 10-1 www.inartplalform.kr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112

옆집갤러리 (C-5)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Q-43)

인터알리아아트컴퍼니 (H-13)

조형갤러리 (A-50)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22-8 www.nextdoorgallery.co.kr

광주시 광역시 서구 광천동 49-1 2F www.usguareculture.co.kr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7-17 레베쌍트빌딩 www.interalia.co.kr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태화빌딩 B1

예맥화랑 (G-14)

유아트스페이스 (F-41)

일민미술관 (C-20)

종로갤러리 (A-89)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20-4 삼양빌딩 B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6 www.yooartspace.com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39 www.ilmin.org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9-4 SK-HUB Art Center B-210 www.jongrogallery.com

예성화랑 (A-82)

유엔씨갤러리 (B-47)

일우스페이스 (C-36)

주노아트갤러리 (Q-16)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2-1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126-1 www.uncgallery.com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41-3 대한항공빌딩 1F www.ilwoo.org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1330 누리타운상가 www.junoart.co.kr

예송갤러리 (O-2)

이목화랑 (B-56)

일주선화갤러리 (C-35)

주영갤러리 (F-22)

대구시 중구 봉산동 222-51 www.yesongart.com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1 www.yeemockgallery.co.kr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1가 226 흥국생명빌딩 3F www.seonwhafoundation.org

서울시 강남구 청담2동 95-4 노아빌딩 B1

예송미술관 (L-23)

이브갤러리 (H-20)

자하미술관 (D-9)

줌갤러리 (A-47)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24 www.songpa.go.kr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91-25 이브자리 코디센 5F www.evegallery.co.kr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362-21 www.zahamuseum.com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7 갤러리상 6F

예술의전당 (K-10)

이영미술관 (P-37)

장은선갤러리 (A-17)

중아갤러리 (H-11)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700 www.sac.or.kr/gallery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55-1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11 www.galleryjang.com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7-12 중아빌딩 4F

예일화랑 (G-20)

이이갤러리 (P-38)

장흥아트파크 (P-41)

중앙갤러리 (O-5)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85-11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 285-4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8 www.artpark.co.kr

대구시 중구 봉산동 223-27

예화랑 (G-3)

이정규장신구갤러리 (M-5)

전북도립미술관 (Q-44)

쥴리아나갤러리 (F-14)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9 www.galleryeh.com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14v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1068-7 www.jbartmuse.go.kr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9-4 www.julianagallery.com

오룸갤러리 (F-45)

이천시립월전미술관(P-38)

정갤러리 (C-16)

진아트 (M-15)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5-16 2F www.oroomgallery.com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378 (설봉공원 내) www.iwoljeon.org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110-34 문화공간 정원 1F www.artjungwon.co.kr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87

오스갤러리 (Q-40)

이천아트홀 (P-39)

정글북아트갤러리 (P-42)

진화랑 (C-11)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409 www.osart.co.kr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490 www.artic.or.kr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주엽동 81 뉴서울프라자 B1 www.junglebook.co.kr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7-38 www.jeanart.net

오페라갤러리 (F-37)

이현서울갤러리 (F-39)

정소영갤러리 (F-28)

참갤러리 (G-26)

서울시 강남구 청담1동 118-17 네이처포엠 www.opera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25 www.leehyun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3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4-5 글로벌 빌딩 4F www.charmspace.co.kr

온리갤러리 (F-33)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L-24)

제이케이스페이스 (I-7)

채스아트센터 (N-9)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0-17 성학빌딩 103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11-1 www.museum.ewha.ac.kr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6-1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491-7 www.chaesart.com

우리들의눈 (B-8)

이화익갤러리 (B-28)

제주도립미술관 (Q-50)

청담갤러리 (F-49)

서울시 종로구 화동 23-14 www.ka-ba.or.kr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1-1 www.leehwaikgallery.com

제주시 신비로 401 jmoa.jeju.go.kr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

우명미술관 (P-36)

인더박스갤러리 (F-3)

제지마스 (G-4)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 (Q-31)

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 341-1 www.wmartmuseum.co.kr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7 B1, 2F www.galleryinthebox.com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4 Masa 빌딩 B2 www.jazzyspot.com

충북 청원군 문의면 문산리 산 6-1 museum.puru.net

우제길미술관 (Q-41)

인사갤러리 (A-25)

조선일보미술관 (C-22)

청작화랑 (G-9)

광주시 동구 운림동 647 www.wooart.co.kr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9-23 ww.insagallery.net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61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50-8 호창빌딩

105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Q-32)

포항시립미술관 (Q-17)

한원미술관 (K-12)

galleryem (F-42)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098 www.cjartstudio.com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 351 www.poma.kr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9-12 www.hanwon.or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5 2F www.galleryem.co.kr

청화랑 (F-27)

표갤러리 (I-3)

한전아트센터갤러리 (K-13)

GALLERY FACE (F-24)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1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2동 258-79 www.pyoart.co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5 한전아트센터 1F www.kepco.co.kr/plaza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2-22 www.galleryface.com

춘천미술관 (Q-49)

프라이어스갤러리 (G-8)

한향림세라믹뮤지엄 (M-4)

Gallery Geo (I-14)

강원도 춘천시 옥천동 73-2 www.cmah.or.kr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5-24 3F www.priors.co.kr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77 www.heyrimuseum.com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2-3 www.gallerygeo.com

충무갤러리 (L-25)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C-2)

현인갤러리 (Q-51)

Gallery H (L-30)

서울시 중구 흥인동 131 (재)중구문화재단 www.cmah.or.kr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58-2 지하 www.sarubia.org

제주시 노형동 904 www.hyuninn.com

서울시 양천구 신정3동 738-1 한성교회 www.hansungchurch.com

카이스갤러리 (F-17)

프린트스페이스테오 (E-13)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F-54)

Gallery HL (B-30)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7-16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205-5 별관1F www.theo.or.kr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북33길 6 호림아트센터 www.horimartcenter.org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www.galleryhl.com

케이앤갤러리 (F-26)

필립강갤러리 (F-15)

화봉갤러리 (A-60)

Gallery P1 (D-7)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2-15 3F www.kngallery.or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0-13 LS빌딩 4F www.philipkanggallery.net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28 백상빌딩 B1 www.hwabong.com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19-2 www.galleryp1.co.kr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씨 (G-27)

하나로갤러리 (A-49)

화정박물관 (D-3)

Gallery puzz (M-20)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7-8 www.spacec.co.kr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4 하나로빌딩 B1 www.philipkanggallery.net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273-1 www.hjmuseum.org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78 cafe.daum.com/gallery puzz

큐브스페이스 (A-11)

하나아트갤러리 (A-28)

환기미술관 (D-6)

GALLERY PLANT (B-31)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7 수도약국 2F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7-5 단성빌딩 www.hanaartgallery.com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10-8 www.whankimuseum.org

서울시 종로구 화동 127-3 www.galleryplant.kr

크링 (H-22)

하이트컬렉션 (F-60)

황진현미술관 (L-27)

GALLERY SEED (P-44)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8-3 www.kring.co.kr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2-12 하이트컬렉션 www.thehite.com/hitecollection/index.asp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80-15 www.hwangjinhyun.or.kr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9 헤이스탑 빌딩 1F blog.daum.net/gallerymine

키미아트 (D-11)

학고재 (B-21)

희수갤러리 (B-11)

GAMO Gallery (B-32)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79-2 www.kimiart.net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70 www.hakgojae.com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28 1F www.heesugallery.co.kr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64

텔레비전12 (E-3)

한.갤러리 (M-19)

Able Fine Art New York (R-4)

GYMproject (F-37)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0-12 www.television12.co.kr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85 헤이리예술 마을 하늘틈 1F (Gate 9) blog.naver.com/colorist61

511 west 25th st suite 507 New York,NY 10001.U.S.A www.ablefineartny.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처포엠 #311

토탈미술관 (D-16)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A-72)

ART+LOUNGE디방 (D-21)

IS Not Gallery (A-44)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5-3 www.totalmuseum.or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2-2 www.kcpf.or.kr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35 www.dibang.or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49 2.3F blog.naver.com/ccoolcj

통인가게 (A-33)

한국국제교류재단문화센터 (C-25)

brown gallery (G-28)

JanetOh갤러리 (F-7)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6 www.tongingallery.com

서울시 중구 순화동 7 중앙일보빌딩 1F www.kfcenter.or.kr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6-25 B1~1F www.browngallery.co.kr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0-13 Lands빌딩 4F www.Janetohgallery.com

트렁크갤러리 (B-24)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전통공예전시관 (H-8)

CSP111 아트스페이스 (L-28)

JH갤러리 (A-26)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28-3 www.trunk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12-2 www.chf.or.kr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88-55 현빌딩 3F www.csp111.co.kr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9-33 인사갤러리 3F www.jhgallery.net

팔레 드 서울 (C-9)

한국미술관 (P-43)

E-LAND스페이스 (L-29)

K옥션 (F-1)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6 www.palaisdeseoul.net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73-1 www.hartm.com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12 이랜드문화재단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6 www.k-auction.com

평창아트 (D-14)

한국미술센터 (A-50)

EON GALLERY (B-5)

KT&G 상상마당갤러리 (E-12)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2-2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27 태화빌딩 B-2 www.koreaartcenter.com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37 www.eongallery.kr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7-5 2F www.sangsangmadang.com

평화화랑 (C-30)

한기숙갤러리 (Q-18)

GALLERY 2 (F-37)

MC갤러리 (F-48)

서울시 중구 명동2가 1 가톨릭회관 1F gallery.catholic.or.kr

대구시 중구 동인2가 144-3 유성빌딩 2F www.hankeesookgallery.com

서울시강남구청담동118-17 네이쳐포엠 #315 www.gallery2.co.kr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13 정석빌딩 1F www.gallerymc.com

포네티브스페이스 (M-14)

한미사진미술관 (L-26)

Gallery Baton (K-19)

KTB투자증권 강남센터 갤러리 (H-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345 www.ponetive.co.kr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45 한미타워 20F www.photomuseum.or.kr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35-12 3F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17 골든타워 1F www.ktb.co.kr

포스코미술관 (H-10)

한벽원갤러리 (B-9)

Gallery Curio Mook (F-57)

KTB투자증권 부산센터 갤러리 (Q-6)

서울시 강남구 대치4동 892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35-1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5-1 한양타운 1F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63-1 센텀사이언스 파크 교육연구동 2F www.ktb.co.kr

106


KTB투자증권 서초지점 갤러리 (K-17)

Nam June Paik Art Center (P-46)

Six (I-12)

vision art gallery (F-37)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4-4 하림빌딩 3F www.ktb.co.kr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 www.njpartcenter.k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39-1 B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B/D B103호

KTB투자증권 선릉역지점 갤러리 (H-25)

OCI미술관 (A-80)

space duru (G-24)

W Gallery (Q-41)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7-27 I-Tower 2F www.ktb.co.kr

송암문화재단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46-15 www.songamfoundation.or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9-8 spaceduru.com

전북 익산시 어양동 65-42 blog.daum.net/w-gallery

KTB투자증권 역삼지점 갤러리 (H-27)

Pink Gallery (K-18)

space99 (A-85)

yidogallery (B-48)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48-19 그레이스타워 4F www.ktb.co.kr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60-21 2F www.pinkgallery.org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9-1 www.space99.net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0-6 www.yido.kr

KTB투자증권 영업부 갤러리 (L-31)

PKM갤러리 (B-30)

TJH갤러리 (H-6)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3 하나증권빌딩 6F www.ktb.co.kr

서울시 종로구 화동 137-1 www.pkm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7-38 테헤란 오피스빌딩 302

MK콜렉션 (G-1)

PKM트리니티갤러리 (F-13)

UM갤러리 (G-11)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3-31 소호빌딩 3F www.mkcollection.co.kr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9 www.pkmgallery.com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7-9 디지털온넷 BD 1F www.umgallery.co.kr

N갤러리 (P-45)

salon de H (F-29)

Unofficial Preview Gallery (L-3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52 www.ngalleryart.com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2-1 www.artcompanyh.com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253 MONAD BD unofficialpreview.com

ඁफർ૽૓ߑ඄භ 1. 국립경주박물관 gyeongju.museum.go.kr 054) 740-7518 베트남 마지막 황실의 보물 3.1-5.15 2. 국립광주박물관 gwangju.museum.go.kr 062) 570-7000 창암 이삼만 4.23-5.22 3. 국립김해박물관 gimhae.museum.go.kr 055) 325-9332~3 변한 칠기의 보존처리 3.1-8.21 4. 국립대구박물관 daegu.museum.go.kr 053) 768-6051 내셔널 지오그래픽 3.18-5.29 5. 국립전주박물관 jeonju.museum.go.kr 063) 223-5651 전북의 서예 2.1-5.22

6. 국립중앙도서관 www.dibrary.net 02) 535-4142 책과의 소통에 관한 4가지 제안 2010.10.5-4.24 영원한 우리바다 동해 2.147. 국립진주박물관 jinju.museum.go.kr 055) 742-5951 소상팔경도의 봄나들이 3.11-4.17 8. 국립청주박물관 cheongju.museum.go.kr 043) 252-0710 청풍 명월의 보배 2010.7.13-10.16 9. 국립춘천박물관 chuncheon.museum.go.kr 033) 260-1500 역사사랑, 문화재사랑, 강원사랑 2010.12.18-7.3 10.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sea.busan.go.kr 051) 553-4944 해양디자인 3.4-4.3

107

11.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 www.sungshin.ac.kr/museum 02) 920-7325, 7715 대동여지도판각 150주년 기념 : 땅을 그리다 2010.10.20-8.20 12. 전주역사박물관 jeonjumuseum.org 063) 228-6485~6 전주의 3대 명품 : 부채, 소리, 완판본 3.11-5.1 13. 한양대학교박물관 www.museumuf.hanyang.ac.kr 02) 2220-1394~6 북한미술 특별전 2010.10.15-4.30 14. 호림박물관 horimmuseum.org 02) 858-2500 비움과 꾸밈으로 올린 토기-그릇받침I 1.18-


A

인사동 지역 Insadong Area 김영빈 조각전 4.27-5.3

65. 갤러리나우 T.725-2930 69. 갤러리더케이 T.764-1389 (B1) 박대용전 3.30-4.5 정현 전 4.6-4.12 김혜연전 4.13-4.19 이정민전 4.20-4.26 (2F) 박명선전 3.30-4.5 이재정전 4.6-4.12 이미숙전 4.13-4.19 강만희전 4.20-4.26 (B1,2F) 하관식전 4.27-5.3

58. 갤러리라메르 T.730-5454 (제1전시실) 장동문전 3.30-4.5 안수정전 4.13-4.19 방연희전 4.20-4.26 이영옥전 4.26-5.3 (제2전시실) 인도 스케치전 3.30-4.5 홍정희전 4.13-4.19 판화전 4.20-5.3 (제3,4전시실) 선학회전 3.30-4.5 석천도서회전 4.20-4.26 (제5전시실) 원광사 경회전 3.23-4.5 정호영 사진전 4.20-4.26 (제3,4,5전시실) 김옥봉 서예전 4.13-4.19 한국여성미술작가회전 4.26-5.3 (전관) 수채화 협회전 4.6-4.12

45. 갤러리라이트 T.725-0040 엄길자전 3.30-4.5 김병규전 4.6-4.12 생활의 발견전 4.13-4.19 허진 전 4.20-4.26 조장은전 4.27-5.3

70. 갤러리룩스 T.720-8488 54. 가가갤러리 T.725-3546 5인의 색깔전 3.30-4.5(1부), 4.6-4.12(2부) 가가 기획전 4.13-4.19 선학균전 4.20-4.26 이붕열전 4.27-5.3

2. 가나아트스페이스 T.734-1333 (1층 전시장) 문수만전 4.6-4.11 정은숙전 4.13-4.18 김경현전 4.20-4.25 여우수작전 4.27-5.2 (2층 전시장) 오동희전 4.6-4.11 송부경전 4.13-4.18

이현정전 4.6-4.12 김지혜전 4.13-4.19 최윤희전 4.20-4.26

홍일선전 4.20-4.25 최경미전 4.27-5.2 (3층 전시장) 권은주전 4.6-4.11 주진아전 4.13-4.18 배설희전 4.20-4.25 이해은전 4.27-5.2

31. 갤러리각 T.737-9963 미지의 공간전 4.6-4.11 코압갤러리 회원전 4.13-4.18 아트스페이스 2011전 4.20-4.25 선생님과 함께하는 전시전 4.27-5.2

15. 가람화랑 T.732-6170 소장전

22. 갤러리강 T.725-1661

36. 갤러리가비 T.735-1036

24. 갤러리그림손 T.733-1045

컬렉션전

홍승남전 3.30-4.5 이지숙 도예전 4.6-4.12 이나경전 4.13-4.19 권현진전 4.20-4.26

13. 갤러리31 T.732-1290 75. 갤러리가이아 T.733-3373 108

이길렬전 3.23-4.5 손준영전 4.6-4.12 성정원전 4.13-4.26

78. 갤러리바움 T.720-4237 37. 갤러리바이올렛 T.722-9655 김경인전 3.23-4.5 산성작가회전 4.6-4.12 박희순전 4.13-4.26 봄에 빚은 화연전 4.27-5.3

35. 갤러리서호 T.723-1864 사진전 4.6-4.12 천연염색전 4.13-4.19 김영세전 4.20-4.26 천연염색전 4.27-5.3


42. 갤러리송움 T.734-3420 송석인전 4.3-5.31

52. 갤러리수 T.733-5454 추인엽전 3.30-4.5 한은예전 4.6-4.12 헤르메스전 4.13-4.19 류춘엽전 4.20-4.26 자유회화그룹전 4.27-5.3

53. 갤러리스카이연 T.720-0567 시너지 효과전 3.30-4.5(1부), 4.6-4.12(2부) 스카이 미라클전 4.13-4.19(1부), 4.20-4.26(2부) 시크릿 가든전 4.27-5.3

47. 갤러리신상 T.730-6540 (4층) 스프링 오브 브리즈 블루칩 아티스트전 3.30-4.5 현대미술작가연합회전 4.6-4.12 컬러 오브 스프링 살롱전 4.13-4.19 평창올림픽기원 예술축전 4.20-4.26 SOAF 코엑스아트페어 리뷰전 4.27-5.3 (5층) 인사동화랑미술제 3.30-4.5 대한민국청년우수작가전 4.6-4.12 살롱데쟁데팡당전 4.13-4.19 신상 아트페어 컬렉션전 4.20-4.26 자연의 소리전 4.27-5.3

19. 갤러리아트뱅크 T.737-0321 상설전

38. 갤러리아트플러스 T.732-7710 원로작가소장전

1. 갤러리예당 T.732-5364 구은경전 4.13-4.26

30. 갤러리올 T.720-0054 23. 갤러리우림 T.733-3738 일본지진 대참사 기금마련: 기적을 믿어요전 4.14-4.30

6. 갤러리이즈 T.736-6669 (제1전시장) 여소현전 3.30-4.5 2011 이즈의 봄전 4.6-4.12 정혜숙전 4.13-4.19 진윤정전 4.20-4.26 김경수전 4.27-5.3 (제3전시장) 양현수전 4.20-4.26 김경수전 4.27-5.3 (제4전시장) 이강미전 4.13-4.19

89. 갤러리타블로 T.723-6081 71. 갤러리토포하우스

T.722-9883/738-7555 (1전시실) 사막을 걷다전 3.30-4.19 배춘희전 4.20-4.26

(2전시실) 정순욱전 3.30-4.5 장영광 석사청구전 4.6-4.12 허영란전 4.13-4.19 송묘신전 4.20-4.26 (3전시실) 김기승전 3.30-4.5 몽골 현대회화전 4.6-4.12 신항섭전 4.13-4.26

66. 관훈갤러리 T.733-6469 (본관1층) 민정수전 4.13-4.26 김수진전 4.27-5.3 (본관2층) 최애경전 4.20-4.26 (전관) 관훈프로젝트기획전 3.31-4.12

74. 김영섭사진화랑 T.733-6331/3

7. 갤러리통큰 T.732-3848 아프리카 수채화전 3.30-4.26 김소민전 4.27-5.3

79. 나무갤러리 T.2011-1997 43. 노암갤러리 T.720-2235/6

21. 갤러리환 T.735-7047

김진선전 4.13-4.19

Artistarz #2전 3.30-4.5 DSLR 회원전 4.6-4.12 윤지영전 4.13-4.19 박선영전 4.20-4.26 아���라인전 4.27-5.3

5. 노화랑 T.732-3558 소장전

29. 단성갤러리 T.735-5588 이규홍전 3.30-4.5 서정이전 4.6-4.12 나경찬전 4.13-4.19 장애인작가와 일반작가의 소통전 4.20-4.26 김정식전 4.27-5.3

39. 갤러리M T.735-9500 꽃바람피다 세번째 이야기전 3.30-4.12 이재진・박영길 2인전 4.13-4.19 박창서전 4.20-4.26 예묵회전 4.27-5.3

40. 덕원갤러리 T.723-7771

14. 경인미술관 T.733-4448(ARS9) (제1전시관) 우듬지 닥종이인형전 3.30-4.5 묵진회전 4.6-4.12 김남육전 4.13-4.19 유재임전 4.20-4.26 인강문인화전 4.27-5.3 (제2전시관) 김순덕전 3.30-4.5 노진숙전 4.6-4.12 환희의 꽃전 4.13-4.19 2011코리아&재팬 데쿠파주전 4.20-4.26 이혜원 퀼트전 4.27-5.3 (제3전시관) 구현서전 3.30-4.5 태피스트리 오브 컬쳐전 4.6-4.12 이선아전 4.13-4.19 강정자전 4.20-4.26 김옥성 사진전 4.27-5.3 (아틀리에) 한국테디베어 작가협회전 3.30-4.5 진홍범 목가구전 4.6-4.12 조한아전 4.13-4.19 도자기 단체전 4.20-4.26 블루밍로렌과 함께하는 포슬린페인팅 전 4.27-5.3 (제5전시관) 제3회 흙쟁이 토토전 3.30-4.5 포슬린 페인팅전 4.6-4.12 한국 한지미술회전 4.13-4.19 박옥경 도예전 4.20-4.26 송승호전 4.27-5.3 (제6전시관) 김광현・스가야스오 한일교류전 4.13-4.19 배기선 서예전 4.27-5.3

67. 백악미술관 T.734-4205 유도공 한국화전 3.31-4.6 송천 서회전 4.7-4.13 이선경 서예전 4.14-4.20 산석도반전 4.21-4.27 수운수석회전 4.21-4.27 남천 사군자전 4.28-5.4

64. 보나장신구박물관 T.732-6621 상설전

34. 본화랑 T.732-2367 빛과 생명전 4.20-4.26 가연회전 4.27-5.3

20. 부남미술관 T.720-0369 3인삼색전 3.30-4.12 어린이그림전 4.13-4.19 중앙대 대학원 한국화전 4.20-4.26

46. 북스 T.737-3283 86. 사비나미술관 T.736-4371 다중감각전 3.2-4.15

77. 서울미술관 T.732-3314

61. 동호갤러리 T.722-3665 상설전

56. 명갤러리 T.720-4716 중진작가상설전

스프링전 3.30-4.5 이정재전 4.6-4.12 구연주전, 이병옥전 4.13-4.19 안길원전 4.20-4.26

84.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 T.3210-0071

55. 선화랑 T.734-5839

27. 모던화랑 T.732-6261

김승희전 4.13-4.26

원로중진소장품전

63. 성보갤러리 T.730-8478

59. 모로갤러리 T.739-1666 배금좌전 4.13-4.19 장안회전 4.20-4.26

16. 모인화랑 T.739-9292 73. 목인갤러리 T.722-5055 (1관) 김경윤・김유미 2인전 3.30-4.5 박성순전 4.13-4.19 김용림전 4.27-5.3 (2관) 민보영전 3.30-4.5 박성은전 4.6-4.12 이원아 도예전 4.13-4.19 (전관) 조행섭전 4.20-4.26

81. 물파스페이스 T.739-1997/8 정복석 민화전 3.30-4.12 심명보전 4.13-5.3

4. 미술공간현 T.732-5556 조은 전 3.30-4.5

109

김남희전 4.20-4.26 조상근전 4.27-5.3

회화 2000전 4.13-4.26

박희섭전 4.20-5.3

(제2,3,4전시장) 키네틱 아트전 3.30-4.12

62. 백송화랑 T.730-5824

76. 동덕아트갤러리 T.732-6458 83. 동산방화랑 T.733-5877

57. 공아트스페이스 T.730-1144

김정아전 4.6-4.12

김지수전 4.20-4.26 유지연 목공예전 4.27-5.3

70. 스페이스이노 T.730-6763 박방영전 3.23-4.5 주하영전 4.6-4.19 윤명화전 4.20-5.3

3. 영아트갤러리 T.733-3410 상설전

82. 예성화랑 T.738-3630 세계 유럽작품전 4.1-4.29

18. 유니아트갤러리 T.723-7170 김종학 외 컬렉션전

25. 인사갤러리 T.735-2655/6 Illusion전 3.9-4.12 봄을 피우다전 3.9-4.12 (더 베이스먼트 B1) 최영자전 4.13-4.19

68. 인사아트센터 T.736-1020 (JMA 스페이스 B1)


김수관전 4.6-4.11 유휴열전 4.13-4.25 전북CBS전 4.27-5.2 (제3특별관 B1F) 정나영전 4.27-5.2 (본 전시장 1F) 이계송전 3.30-4.4 법관스님전 4.13-4.18 안병석전 4.20-4.25 클리오코스메틱 ART 2011전 4.27-5.2 (제2전시장 2F) 김정자전 4.6-4.11 김형진전 4.27-5.2 (제3전시장 3F) 지금이다전 3.30-4.18 김정희전 4.27-5.2 (제2,3전시장) 바람결의 제자들전 4.20-4.25 (제1특별관 3F) 송미진전 4.6-4.11 김선미전 4.13-4.18 배수봉전 4.20-4.25 여동미전 4.27-5.2 (제4전시장 4F) 신문식전 4.6-4.11 임순팔전 4.13-4.18 최종관전 4.20-4.25 김혜옥전 4.27-5.2 (제2특별관 4F) 신정옥전 4.6-4.11 석문진전 4.13-4.18 김경하전 4.20-4.25 오기쁨전 4.27-5.2

(제5전시장 5F) 오송규전 4.13-4.18 손지연전 4.20-4.25 지천년 예가 남대문지부전 4.27-5.2 (제6전시장 6F) 이화섬유전 4.6-4.11 이정희전 4.13-4.18 이영균・정선주 2인전 4.20-4.25 최용천전 4.27-5.2

17. 장은선갤러리 T.730-3533 박영대전 3.30-4.9 정종기전 4.13-4.23 이철수전 4.27-5.7

51. 조형갤러리 T.736-4804 민예화전 4.6-4.12 고혜경전 4.13-4.19 박규숙전 4.20-4.26 목연회전 4.27-5.2

89. 종로갤러리 T.744-0340~1 상설전

47. 줌갤러리 T.323-3829 소통전 3.30-4.5 4월의 줌전 4.6-4.12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전 4.13-4.26 양진아전 4.27-5.3

11. 큐브스페이스 T.720-7910 33. 통인가게 T.733-4867

(통인화랑) 신세진 도예전 3.30-4.5 최명자 도예전 4.6-4.12 강지연 도예전 4.13-4.19 박승일 찻그릇전 4.20-4.26 봄을 기다려온 도자 4인전 4.27-5.3 (통인옥션갤러리) 이흥복전 3.23-4.10 차명희전 4.13-5.8

49. 하나로갤러리 T.720-4646 허윤희전 4.6-4.12 소장작품 판매전 4.13-4.26

28. 하나아트갤러리 T.736-6550 72.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T.733-9040 도시농부의 하루전 3.30-4.26

50. 한국미술센터 T.725-9467 60. 화봉갤러리 T.737-0057 명선 초의전 1.30-4.8 대장경 천년을 기념하는 불경전 4.9-5.10

44. IS Not Gallery T.725-6751 26. JH갤러리 T.730-4854 2011 4월의 자작나무전 4.13-4.19 장애작가 기획전:김재호전 4.20-4.26 서지혜전 4.27-5.3

80. OCI미술관 T.734-0440 오경환전 3.9-4.6 Convergence.융합.Fusion전 4.20-5.18

85. space99 T.735-5811~2,7 바늘 하나 들어갈 틈전 2.24-4.17


B

23. 아카스페이스 T.739-4311

북촌 지역 Bukchon Area 17. 갤러리진선 T.723-3340 이흙 전 4.4-5.1

46. 갤러리현대 T.734-6111~3 도윤희전 3.23-4.24

두가헌 14. 갤러리ICAM T.736-6611/2 62. 공간화랑 T.3670-3500 임승천전 3.16-5.1

12. 공근혜갤러리 T.738-7776 장숙 전 3.23-4.10

18. 국립민속박물관 T.3704-3114 모자와 신발 4.27-6.20 정성채 박사 기증 화폐전 4월-6월

19. 국제갤러리 T.735-8449 문성식전 2.24-4.7 구본창진전 3.24-4.30

45. 금호미술관 T.720-5114 금호영아티스트전 4.1-4.24

6. 김현주갤러리 T.732-4666 야노 샵전 4.13-4.27

50. 디아갤러리 T.742-6030 김명혜 디지털아트전

66. 16번지 T.722-3503 김은진전 4.14-5.22

53. 가회동 60 T. 3673-0585 정수미전 3.30-4.12 손진희전 4.16-4.29

34. 갤러리담 T.738-2745 최은주전 4.1-4.10 구레모토 토시마츠・최석호 조각전 4.12-4.20 김혜원전 4.21-4.30

39. 갤러리대아 T.725-2550 상설전

7. 갤러리도올 T.739-1406 이채영전 3.30-4.12 하명은전 4.15-5.1

43. 갤러리반디트라소 T.734-2312 크리스티나 누녜스전 4.1-4.30

41. 갤러리베아르떼 T.739-4333 양숙 전 4.1-4.15

13. 갤러리빔 T.723-8574 박병춘전 4.20-5.3

20. 갤러리선컨템포러리 T.720-5789 고상우전 4.7-5.8

10. 람아트바자 T.733-9617

67. 갤러리소연 T.546-2497/8

소장품 상설전

박정은전 3.14-4.30

16. 로뎀갤러리 T.725-8006

35. 갤러리송아당 T.725-6713

봄이 오는 소리:상설전

이수동전 4.13-4.30

11. 리씨갤러리 T.3210-0467/8

54. 갤러리스케이프 T.747-4675

이인실전 3.23-4.6

윤정원전 3.8-4.10 김상균 조각전 4.14-5.14

4. 몽인아트센터 T.736-1447 정수진전 4.12-5.22

29. 갤러리아트링크 T.738-0738 한옥과 한옥 사이, 정주를 위한 집과 길전 3.30-4.9 양순열전 4.13-4.30

63. 바움아트갤러리 T.742-0480 (1전시장) 양태근 조각전 4.27-5.3 (2전시장) 최청호 영상전 3.30-4.5

44. 갤러리아트사간 T.720-4414

55. 북촌미술관 T.741-2296

권민경전 4.2-4.30

22. 빛갤러리 T.720-2250

40. 갤러리에쿼드나인 T.739-7008

류호열전 3.24-4.11 변시지전 4.14-5.10

39. 갤러리온 T.733-8295 ERA전 3.25-4.7 신민주전 4.8-4.17 김철규전 4.19-5.1

61.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관 T.747-0303 매듭과 침선전 4.1-4.28

2. 갤러리이우 T.3445-2550

42. 심여화랑 T.739-7517 임만혁・김혜연전 4.28-5.11

15. 갤러리인 T.732-4677 이유진 조각전 4.6-4.23

27. 아라리오서울 T.723-6190 한성필전 4.7-5.8

25. 갤러리조선 T.723-7133 강소영전 3.16-4.20 112

26. 아트선재센터 T.733-8945/7 (2F) 김홍석전 4.9-5.1 (3F) H BOX전 2.25-5.1

60. 아트스페이스에이치 T.766-5000 김해옥전 3.30-4.12 윤세열전 4.14-4.27 이윤우전 4.15-4.27

1. 아트파크 T.733-8500 / 3210-2300 황규태전 4.8-4.21

49. 아트필리아 갤러리 T.747-1223 소장전

8. 우리들의눈 T. 733-1996 1:1전 3.21-4.21 시각장애를 통해서:티칭 아티스트 4인전 3.1-4.21

52. 원앤제이 T.745-1644 47. 유엔씨갤러리 T.733-2798 그룹전 3.26-4.10 이이립전 4.23-5.15

56. 이목화랑 T.514-8888 박형진・이서미전 3.23-4.17

28. 이화익갤러리 T.730-7818 57. 인사미술공간 T.760-4721/3 최진아전 3.23-4.16 황연주전 4.17-5.14

24. 트렁크갤러리 T.3210-1233 김상돈전 4.7-5.3

21. 학고재 T.720-1524 서용선전 3.9-4.10 민병옥전 4.20-5.19

9. 한벽원갤러리 T.732-3777 한벽동인전 4.9-4.25

11. 희수갤러리 T.737-8869 웨이브전 3.30-4.12 김병구전 4.13-4.26

5. EON GALLERY T.725-6777 장석준・윤혜정 2인전 3.4-4.16

65. Gallery HL T.745-7773 31. GALLERY PLANT T.722-2826 32. GAMO Gallery T.730-4665 오픈전 2.22-4.16

30. PKM갤러리 T.734-9467 케이티 페터슨전 3.24-5.6

48. yidogallery T.722-0756 (3F) 권오훈전 4.7-4.30 (B2) 권숙자・장금일전 4.21-5.5


C

광화문 지역 Gwanghwamun Area 21. 신한갤러리 T.722-8493 양미연전 4.6-4.28

38. 아르페이스엔 T.318-1336 김영민전 4.2-4.15

28. 아트사이드갤러리 T.725-1020 변선영전 4.6-5.22

5. 옆집갤러리 T.730-2560 김제나전 4.27-5.15

20. 일민미술관 T.2020-2060 김광열전 3.17-5.8 금혜원 사진전 3.17-5.8

36. 일우스페이스 T.753-6502 자연, 이미지전 3.10-5.4

35. 일주선화갤러리 T.2002-7777 일주아트스페이스(B2) 16. 정갤러리 T.733-1911 22. 조선일보미술관 T.724-6320 홍선생 교육미술전 4.6-4.11 M전 4.20-4.25

11. 진화랑 T.738-7570 알렉산드로 루만체프전 4.1-4.11 about ROMANCE전 4.19-5.18

9. 팔레 드 서울 T. 730-7707 17. 갤러리루체 T.733-1032 김순영전 4.2-4.30

7. 갤러리시몬 T.549-3031 노상균전 3.18-4.17 강애란전 4.28-5.26

1. 갤러리아트가 T.722-6404 이승주전 4.1-4.8 임창주전 4.9-4.20 유익상 사진전 4.22-5.3

3. 갤러리자인제노 T.737-5751 민경애전 4.1-4.10 이진희전 4.11-4.20 최경태전 4.21-4.30

13. 갤러리차 T.730-1700 이정진전 4.6-4.21

6. 갤러리쿤스트독 T.722-8897 최종희전 4.1-4.14 구나 전 4.15-4.28

4. 갤러리팩토리 T.733-4883 권순영전 3.25-4.17

33. 갤러리포스 T.2268-1114 26. 경향갤러리 T.6731-6750

소장전

18. 서울역사박물관 T.724-0274 이수린이 사랑한 옛 여인의 맵시전 2010.12.30-12.30 재건시대 서울전 3.9-4.24

14. 국립고궁박물관 T.3701-7500 12. 대림미술관 T.720-0667 유르겐 텔러 사진전 4.15-6.26

15. 성곡미술관 T.737-7650 (1관) 차종례전 3.11-5.1 (2관) 허진 전 3.25-4.24

23. 덕수궁미술관 T.2022-0600 추상하라:소장품전 3.25-5.10

32. 세종갤러리 T.3705-9021

29. 롯데갤러리 본점 T.726-4428

박상덕전 4.5-4.17 최한동전 4.19-5.1

허달재전 2.24-4.25(에비뉴엘) 이동기 드로잉전 3.25-4.17 체코사진전 4.19-4.27

19.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T. 399-1151 (본관) 카쉬 사진전 3.26-5.22 (광화랑) 상생전 3.30-4.5 김은영전 4.6-4.12 뉴-포토클럽 53주년 사진전 4.13-4.19 조슈아이야기 4.20-4.26 고선 2층 거북선의 한선전 4.27-5.3

31. 명동갤러리 T.771-2026 10. 브레인팩토리 T.725-9520 주세균전 3.17-4.10 이소정전 4.21-5.8

24. 서울시립미술관 T.2124-8800 베르나르 브네전 3.9-4.17

8. 스페이스15 T. 070-7723-0584

37.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홍남기전 4.15-5.1

T.723-2491

34. 신세계갤러리 T.310-1924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김영애전 1.11-4.4 윤명로전 3.4-4.4 피에르 알레친스키전 4.6-5.16

T.598-6247 도시를 스케치하다전 2.25-4.24

114

(B1) 홍순원전 3.24-4.10 인정혁전 4.14-5.1 (1층) 김수용전 3.24-4.10 (1,2층) 이경림전 4.14-5.1 (2,3층) 8인전 3.24-4.10

30. 평화화랑 T.727-2336 (제1전시실) 정봉금전 4.27-5.3 (전관) 강선모전 3.30-4.12 이강구신부 서예전 4.13-4.19 이스라엘 성지 사진전 4.20-4.26

2.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T.733-0440 조현진전 3.8-4.6

25. 한국국제교류재단문화센터

T.2151-6500/6520 방글라데시 현대회화전Ⅱ 4.7-4.15


D

평창동 지역 Pyungchangdong Area 현대미술과 인형전 1.3-4.10

1. 스페이스구기56 T.379-0056 5. 스페이스홍지 T.396-0510 황루이전 4.8-5.7

9. 자하미술관 T.395-3222 비형식의 논증전 4.7-5.31

11. 키미아트 T.394-6411 The Moon전 3.25-5.16

16. 토탈미술관 T.379-3994 14. 평창아트 T.3216-0034 고미술품 전문 갤러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앞)

3. 화정박물관 T.2075-0114 LUST전 2010.9.14-4.30

고서화, 고도자기, 목기, 민화, 불교미술 등 고미술품을 고가매입, 판매, 무료감정 합니다.

6. 환기미술관 T.391-7701 Site WHANKI_That World, Day and Night전 3.18-6.19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2-2 Tel. 3216-0034

15. 가나아트센터 T.720-1020

21. ART+LOUNGE디방 T.379-3085/6

10. 가인갤러리 T.394-3631

8. 두루아트스페이스 T.720-0345

12. 갤러리세줄 T.391-9171

18. 상원미술관 T.396-3185/6

흙, 봄의 기을 담다전 3.7-4.17

4. 갤러리애족 T.3216-1583

17. 서울옥션 T.395-0330

가나컨템포러리

13. 그로리치화랑 T.395-5907

20. 쉼박물관 T.396-9277

강영민전 4.7-4.24 히로토 기타가와전 4.28-5.22

19. 김종영미술관 T.3217-6484

기억의 미래를 좇는 사람들전 4.8-5.1

가나아트에디션 전시장

7. GalleryP1 T.379-8024 이지영전 3.23-4.22

상설전

쉼갤러리

어느조각모임전 4.1-5.5

E

재매개:모형주의 사진학 입문전 4.22-5.22

홍대 지역 Hongik Univ. Area 9. 갤러리나비 T.324-9888 11. 갤러리아우라 T.070-8658-6750 유진숙전 4.4-4.15 장성훈전 4.16-4.30

5. 갤러리잔다리 T.323-4155 12. 갤러리숲 T.337-3121 사월에는전 4.6-4.24

2. 그네갤러리 T.324-7142 세계민속인형전 3.29-4.30

8. 그문화 T.3142-1429 12.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T.730-6216 상설전

1. 대안공간루프 T.3141-1377 2011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전 3.10-5.4

7. 더갤러리 T.3142-5558

116

10. 박은민갤러리 T.323-8189 기획전 4.1-4.7 협성대 가구디자인학과 교수전 4.29-5.5

2. 산토리니서울 T.334-1999 예술가의 고양이전 3.11-4.4 (고양이미술관) 고경원 사진전 3.11-4.4

4.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T.333-0246 김희라전 4.8-4.17 윤휘근전 4.19-4.28

3. 텔레비젼12 T.3143-1210 장종완전 4.1-4.17

13. 프린트스페이스테오 T.334-5582 6. KT&G 상상마당갤러리 T.330-6223 (2F) 이선민 사진전 2.25-4.25 (3F) 채승우 사진전 2.25-4.25


F

A View Beyond전 3.1-4.23

청담동 지역 Chungdamdong Area

28. 정소영갤러리 T.3446-6480 김용회전 4.5-4.15 이인진・쟈넷 드부스 2인전 4.19-4.29

30.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T.541-8484 권오봉전 3.17-4.27

37. 조현화랑_청담 T.3443-6364 이소연전 4.14-5.15

22. 주영갤러리 T.543-1078 14. 쥴리아나갤러리 T.514-4264/4266~7 49. 청담갤러리 T.511-9051 27. 청화랑 T.543-1663 영파워전 4.8-4.21

17. 카이스갤러리 T.511-0668 민병헌 사진전 4.21-5.20

26. 케이앤갤러리 T.517-7713 Best of BODE전 4.20-5.21

15. 필립강갤러리 T.517-9014/5 20. 123갤러리 T.3445-5123 김신혜・윤정원・김상윤 3인전 4.1-4.25 스위스대사부부 2인전 4.27-5.27

32. 갤러리작 T.518-3251 박미선・이예린 2인전 3.25-4.16

23. 갤러리피그 T.545-7082

34. 갤러리두 T.3444-3208

47. 갤러리피치 T.547-9569

50. 갤러리모이 T.070-8225-4981 37. 갤러리미 T.542-3004 상설전

44. 갤러리베켓 T.515-8004 25. 갤러리서미 T.511-7305 디쉬&볼:소장전 3.14-

59. 갤러리서림 T.515-3377 46. 갤러리세인 T.3474-7290 메이드 인 핸즈 작가정신Ⅰ:풍경전 4.5-4.24

12. 갤러리아순수 T.511-5167 강순진・정수연전 4.1-4.20 김영진전 4.22-5.1

38. 갤러리아트랩 T.543-8485 43. 갤러리원 T.514-3439 55. 갤러리위 T.517-3266 37. 갤러리익 T.3445-0330

테레사 코레아전 3.15-4.6 Bridge전 4.8-4.26

51. 갤러리포월스 T.545-8571

10. 313 ART PROJECT T.3446-3137

36. 갤러리람 T.515-2656/9

58. 봄갤러리 T.514-4677

11. 비하이브 T. 3446-3713 Nobody knows전 3.10-4.20 송상희전 4.28-6.4

56. 송은아트스페이스 T.3448-0100

정동원전 4.21-4.29

카를로스 아모랄레스전 3.11-5.21

1. 갤러리현대 강남 T.519-0800

6. 아뜰리에 에르메스 T.544-7722

김덕용전 4.20-5.15

아이작 줄리앙전 4.29-7.17

54. 더컬럼스갤러리 T.3442-6301

8. 아이엠아트 T.3446-3766

54. 더컬렉션 T.542-2412

9. 아트스페이스 칸 T.070-7764-7770

21. 델아트 T.3445-7278

between real and unreal전 4.8-4.22

60. 하이트컬렉션 T.3219-0271 54.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T.02-541-3523~5 겨울, 그리고 봄전 2010.12.7-4.30 흑자:검은빛을 머금은 우리 옛 그릇전 2010.12.7-4.30

JNB Gallery 37. GALLERY 2 T.3448-2112 이득영 사진전 3.24-4.24

57. Gallery Curio Mook T.3443-5523 쓰임전 3.26-4.23

42. galleryem T.544-8145

1. 두아트 T.519-0900

45. 오룸갤러리 T.518-6861/2

24. GALLERY FACE T.515-6992

40. 루미안갤러리 T.540-3714

37. 오페라갤러리 T.3446-0070

37. GYMproject T.3443-9276

박정렬전 4.7-4.28

33. 온리갤러리 T.548-3692

37. 마이클슐츠갤러리 T.546-7955

남승미전 3.9-4.4 이영희전 4.6-4.17 선물 기획전 4.19-5.1

Anna Tessenow전 3.11-4.10 Oliver Dorfer전 4.13-5.15

37. 메자닌갤러리 T.3448-5577

52. 워터게이트갤러리 T.540-3213

37. 박여숙화랑 T.549-7575

41. 유아트스페이스 T.544-8585 유페스타2011전 3.24-4.10

19. 박영덕화랑 T.544-8481 김문규전 4.7-4.16 이재선전 4.21-4.30

31. 백운갤러리 T.3018-2352

118

1. K옥션 T.3479-8888 온라인경매 프리뷰전 4.8-4.11

48. MC갤러리 T.517-4088/9088 마이클 위틀전 4.8-5.7

13. PKM트리니티갤러리 T.515-9496 코디 최전 4.14-5.14

3. 인더박스갤러리 T.540-2017

29. Salon de H T.546-0853

53. 인사갤러리C T.3444-2655

김품창전 3.19-4.19

7. Janet Oh갤러리 T.518-3638/9

39. 이현서울갤러리 T. 549-5668 정재규전 4.2-5.2

박정선・김주민 2인전 4.6-4.26

이득영 사진전 3.24-4.24

스토리 오브 블랙전 3.17-4.15

37. vision art gallery T.511-2227 쿠사마 야요이・에바 아르미센:상설전


G

신사동 지역 Sinsadong Area

16. 갤러리거락 T.070-4235-6483

조영재전 4.1-4.14

연금술:골드전 3.17-4.6 붉은방:레드전 4.7-4.27

20. 예일화랑 T.548-0683

15. 갤러리로얄 T.514-1248 윤정원전 3.8-4.10 허명욱전 4.14-5.22

13. 갤러리우덕 T.3449-6071 곽연 전 4.1-7.15 김경복전 4.19-5.3

3. 예화랑 T.542-5543 투 비 마이셀프전 3.15-4.6

4. 제지마스 T.3445-8067/89 26. 참갤러리 T.517-2051

23. 갤러리인데코 T.511-0032

9. 청작화랑 T.549-3112

21. 갤러리LVS T.3443-7475

27.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씨

장수호전 4.1-4.16 조세현전 4.19-5.7

5. 갤러리S・P T.546-3560 성석진전 4.1-4.20 A Chair Talks전 4.28-5.25

7. 다도화랑 T.542-0755 춘.4인4색전 4.23-4.15

22. 신의손갤러리 T.541-8545 12. 아트앤드림 T.543-3162 10. 어반아트 T.511-2931 2. 얼갤러리 T.516-7573 14. 예맥화랑 T.549-8952

H

제4회 한국누드화12인전 4.14-4.23

T.547-9177 피처링 시네마전 4.7-5.31

코리아나화장박물관 8. 프라이어스갤러리 T.545-4702 28. brown gallery T.3443-6464 한국미술 서양화 1전 4.1-4.21(2부)

1. MK콜렉션 T.542-1556 이만익:상설전

24. space duru T.783-1354 박현웅전 4.1-4.19 이현경 옻칠공예전 4.21-4.29

11. UM갤러리 T.515-3970 박계훈전 4.7-4.20

삼성・역삼 지역 Samsung・Yeoksam Area 13. 인터알리아 아트 컴퍼니 T.3479-0114 픽션&논픽션전 3.25-4.14

19. 조선화랑 T.6000-5880 박경주전 3.23-4.3

11. 중아갤러리 T.538-1271 22. 크링 T. 557-8898 김건주 조각전 3.15-4.10 백철수 유작전 4.12-4.30

10. 포스코미술관 T.3457-1665 8.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전통공예전시관 T.3011-2176

4. 갤러리두인 T.567-1212 조의환 사진전 4.19-5.17

14. 갤러리미소 T.564-2076 임희성전 3.24-4.6

15. 갤러리이림 T.3452-2670 소장품전

3. 갤러리이마주 T.557-1950 하용석전 4.5-4.12 강민수전 4.19-5.3

16. 갤러리포커스 T.568-5644

23. 대우증권 역삼역 갤러리 T.568-8866

21. 송은아트큐브 T.527-6282 임창욱전 3.25-4.14 유의정전 4.15-5.5

5. 라인갤러리 T.561-3311/3344 현대미술 상설전

12. 아소갤러리 T.558-6430

1. 리나갤러리 T.544-0286

17. 엑스포갤러리 T.538-8187

정제된 풍경전 4.13-5.13

7. 문 화인아츠 T.554-6106

20. 이브갤러리 T.540-5695 Rainbow in the clouds전 3.30-4.10 두 개의 섬전 4.12-4.20 민정연전 4.22-5.1

26. 비주얼아트센터 보다

T.070-8798-6323 안정주・전소정 2인전 3.24-4.19 이지연전 4.21-5.3

24. KTB투자증권 강남센터 갤러리 T.2184-0500 배준성 상설전

25. KTB투자증권 선릉역지점 갤러리 T.2184-0100 배병우 상설전

27. KTB투자증권 역삼지점 갤러리 T.2184-0600 상설전

6. TJH갤러리 T.558-8975 오재규전 4.4-4.27 120


I

용산 지역 Yongsan Area 2. 공간마뫼 T.771-7131 8. 국립중앙박물관 T.2077-9000 삶과 죽음의 이야기, 조선묘지명전 3.1-4.17 차와 향, 그리고 혼을 담다:신안용천청 자전 3.22-6.19

1 10

2 3 4

9

5

8

5. 백해영갤러리 T.796-9347

6

7

10. 비컨갤러리 T.567-1652 생존과 모색전 4.5-4.28

4. 삼성미술관리움 T.2014-6900 코리안 랩소디전 3.17-6.5 9

10

8

11

7

4

5

1

13

14

1.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T.710-9280

2

1

12

6

2

1

3

3 4

2

(무지개갤러리) 박혜원전 4.4-4.15 이은 도예전 4.18-4.29

4 3

11. 아트스페이스 루 T.790-3888

6 5

유토피아 유감전 4.22-5.22(1부)

1

4

7. 제이케이스페이스 T.795-0443

3 2

3. 표갤러리 T.543-7337 상설전

14. Gallery Geo T.514-3513 1 5

12. Six T.749-2525

2

다츠오 미야지마전 2.25-5.1

3

6. 갤러리두루 T.3444-9700

13. 갤러리에이큐브 T.793-1115

9. 갤러리쿠오리아 T.709-7403(본사)

박영인전 4.7-5.17

J

대학로 지역 Daehangno Area 1. 갤러리이앙 T.3672-0201 (1관) 한성대 디자인캠퍼스전 4.13-4.18 손영환전 4.20-4.25 (2관) 김난영전 4.13-4.18 홍채연전 4.20-4.25 (3관) 지창림전 4.13-4.18 이호명전 4.20-4.25 (전관) 디지털디자인협의회전 4.6-4.11 서원대 화예디자인과 졸업전 4.27-5.3

9. 갤러리정미소 T.743-5378 미디어극장전 4.14-6.17(1,2부)

11. 공간루 T.765-1883 전하늘 사진전 4.7-4.20 이석주 회고전 4.21-5.4

3.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 T.745-2490

10. 아트포럼뉴게이트 T.517-9013 유머와 페이소스전 4.8-4.30 122

2. 동숭갤러리 T.745-0011 상설전

4. 목금토갤러리 T.764-0700 흙으로 빚은 이야기전 4.19-5.29

5. 미오갤러리 T.742-7088 허은숙전 4.27-5.17

6. 샘터갤러리 T.3675-3737 오정희전 4.8-4.24

8. 쇳대박물관 T.766-6494 7. 아르코미술관 T.760-4850 인터뷰전 3.22-4.20 황인기전 5.3-5.25

이곳에 사랑을 주세요

한국장애인 미술협회 02-2062-1571


K

서초동 지역 Seochogong Area

8. 갤러리마노 T.741-6030,1 이은숙전 3.17-4.7 박창환전 4.15-5.6

11. 갤러리쉐자아르 T.529-2033 5. 갤러리K T.2055-1408/1410 16. 더페이지갤러리 T.3447-0049 Sam Francis전 3.17-4.30

4. 메이준갤러리 T.543-5037 3. 샘터화랑 T.514-5122 천리주전 4.15-5.14

2. 세오갤러리 T.583-5612 7. 서정욱갤러리 T.582-4876 1. 송아트갤러리 T.3482-7096 소장품전

6. 스페이스함 T.3475-9126 제유성전 4.2-4.13 김양희전 4.16-4.27

14. 아뜰리에705 T.572-8399 10. 예술의전당

(미술관) T.580-1601 제4회 목우국제구상미술제 3.31-4.7 어린이미술아카데미전 3.31-4.7 2011 국제조각축제전 4.11-4.18 현대 미술의 루트전 4.21-4.29 숨결새벌전 4.21-4.29 (갤러리7) 김춘헌 도예전 4.1-4.11 울산부부도예가회전 4.12-4.18 제29회 대한민국수채화협회전 4.21-4.29 한국에그아트협회전 4.26-5.2 (디자인미술관) T.580-1705 유인경전 4.1-4.10 장자크 상페전 4.7-4.18 엉클 우드 미세스 실버전 4.12-4.21

디자인&아트페어2011전 4.22-5.1 (V갤러리) 오감 체험 미술전 3.26-5.29 (서예박물관) T.580-1655 제12회 세종한글 서예대전 4.2-4.8 제44회 한국서예가협회전 4.10-4.16 2011 한국서가협회전 4.18-4.24 성각스님 선서화전 4.26-5.1 초정 권창륜전 4.28-5.22

12. 한원미술관 T.588-5642 화가:안과 밖의 표정전 4.2-5.6

13. 한전아트센터갤러리 T.2105-8191/2 (1전시실) 조동원전 3.28-4.5 류윤형전 4.7-4.15 김용석전 4.18-4.25 안지만전 4.28-5.5 (2전시실)

곽연진전 3.28-4.5 안유종 사진전 4.7-4.15 김영목전 4.18-4.25 박태홍전 4.28-5.5 (기획전시실) 권혜령전 4.7-4.15 서울법대 동창미전 4.18-4.25

19. Gallery Baton T.597-5701~2 파올로 벤투라전 4.13-5.21

18. Pink Gallery T.588-7388 Dream전 3.15-4.6 유용상전 4.10-5.10

17. KTB투자증권 서초지점 갤러리 T.2184-0200 상설전


L

16. 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기타/서울 지역 Etc. Area

1. 갤러리꽃삽 T.466-2606 이영수・이지선전 3.10-5.5

2. 갤러리수 T.2147-2813 박승순전 3.4-4.27

3. 갤러리스클로 T.2236-1583 유리조형작품소장전

류수현전 4.20-5.3

7. 겸재정선기념관 T.2659-2206 이호신전 3.10-4.24 소장유물:겸재원화전 4.22-5.31

8. 구룡갤러리아산방 T.574-8988

두 예술가를 만나다전 4.27-6.26

11. 두산갤러리 T.708-5050

18. 성북예술창작센터 갤러리_맺음 T.943-9300 정선주전 4.6-4.19 엄태신전 4.22-5.10

성낙희전 4.7-4.28

12. 롯데갤러리 청량리점 T.3707-2890 데일 치훌리전 3.24-4.19 피카소전 4.21-5.23

19. 소마미술관 T.425-1077 타이프 월전 4.1-5.29 (드로잉센터) 김혜련전 4.1-4.24

13. 밀알미술관 T.3412-0061

오이량전 2.8-4.4 최인선전 4.5-4월말

6. 갤러리케레스타 T.2048-3691

17. 성북구립미술관 T.6925-5011

10. 나은크라프트 T.779-2259

4. 갤러리엠 T.964-4022 5. 갤러리예맥 T.720-9912

T.2232-8833 이윤철 유리공예전 4.18-4.30

함께 나누는 그림전 4.1-4.11 최미정전 4.15-4.25 천석필전 4.29-5.11

20. 스페이스캔 T.766-7660 Sublimation전 4.14-4.22(1부), 4.28-5.6(2부)

14. 복합문화공간_더미디엄

T.070-4084-8965 더 미디엄 랩:스프링 2011전 4.5-4.30

21. 아르스갤러리 T.422-0123

15. 서울대학교미술관 T.880-9504

22. 에이원갤러리 T. 412-9560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전 3.2-4.10(2부) 디자이너스 인 레지던스:MoA의 공간 탐구 2기전 3.2-4.10 근대 일본이 본 서양전 4.20-5.29

조선시대의 멋! 자연합일・물아일체전 4.4-4.28

9. 금산갤러리 서울 T.3789-6317

박송연전 4.5-4.18 전보미전 4.19-5.2

23. 예송미술관 T. 2147-2810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3.7-4.27

신 인상전 3.23-4.18

M

헤이리 지역 Heyri Area

24.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T. 3277-3152/ 3675 조선의 삶을 만나다전 2010.11.1-7.30 조선시대의 나들이전 2010.11.1-7.30

25. 충무갤러리 T.2230-6629 동방의 요괴들 인 더 시티전 3.17-4.24

26. 한미사진미술관 T.418-1315 민병헌 사진전 3.13-5.7

27. 황진현미술관 T.403-8664 28. CSP 111 아트스페이스 T.3143-0121 안은비전 4.8-4.23

29. E-LAND스페이스 T.2029-9885 김나연전 4.1-4.29

30. Gllery H T.2603-7200 박은자전 4.1-4.15 서미영전 4.16-4.30

31. KTB투자증권 영업부 갤러리 T.2184-2200 상설전

32. Unofficial Preview Gallery T.417-5401

헤이리커뮤니티하우스 T.031-946-8551(~3) www.heyri.net 파주 헤이리

달진북 오프라인매장 T. 070-8879-3016

www.daljinbook.com

17. 금산갤러리 T.031-957-6320 신 인상전 3.26-5.8

10. 리앤박갤러리 T.031-957-7521 이순형전 3.25-4.24

11. 리오갤러리 T.031-946-3934 상설전

6. 아트팩토리 T.031-957-1054 즉흥적인 꿈전 3.12-4.5 이희현전 4.9-5.5

5. 이정규장신구갤러리 T.031-949-3603 상설전

15. 진아트 T.031-946-3478 14. 포네티브스페이스 T.031-949-8056 홍성덕 사진전 4.2-4.24

1. 2X13갤러리 T.031-943-4262 18. 93뮤지엄 T.031-948-6677 상설전

16. 갤러리 더 차이 T.031-942-5429 상설전

3. 갤러리소소 T.031-949-8154 김을 전 3.25-4.24

2. 갤러리아이엠 T. 031-8071-0385

컬렉터전 4.2-4.17

7. 갤러리한길 T.031-949-9305 이흥덕전 3.12-4.10 김억 판화전 4.16-5.10

13. 갤러리이레 T.031-941-4115 (제1전시장) 오봄시내 공예전 3.25-4.28 오월의 선물전 4.29-6.2 (제2,3전시장) 인맥전 3.19-4.21(1부), 4.23-5.11(2부)

12. 갤러리MOA T.031-949-3272 임진호 뉴미디어아트전 3.1-4.6 안정윤 영상전 4.8-5.5

8. 공간퍼플 T.031-956-8600

9. 갤러리터치아트 T.031-949-9435

김정희・곽인식・서세옥・이우환: 추사와 함께전 4.1-8.31

상상:형상에 시선이 머물다전 3.18-4.24

126

19. 한.갤러리 T.031-941-0325 퀼트를 말하다 12인 12색전 4.5-4.30

4. 한향림세라믹뮤지엄 T.031-948-1001 (1관 옹기박물관) Jay & Lim, since 1987전 3.8-9.30 (2관 현대도자미술관) 세라믹 로드전 3.8-9.30

20. Gallery puzz T.031-942-4377 더 룸전 3.20-4.20 김도진전 4.20-5.10


N

6. 갤러리이듬 T. 051-743-0059

부산_해운대 지역 Busan_Haeundae. Area

포스터콜렉션전 4.1-4.20 김헌언전 4.22-5.3

5. 갤러리이배 T.051-746-2111 너에게 나를 묻다전 3.9-4.13 김정수전 4.20-5.29

11. 갤러리폼 T.051-747-5301 상설전

4. 고은사진미술관 T.051-746-0055 권태균 사진전 3.12-5.15 강운구 사진전 4.16-7.3

2. 공간화랑 T.051-743-6738 13. 김재선갤러리 T.051-731-5438 설종보전 4.8-4.24

오수환전 4.6-5.1

7. 맥화랑 T. 051-722-2201

10. 갤러리미고 T.051-731-3444

반더루스트를 꿈꾸며전 3.16-4.5

조인구 조각전 4.1-4.16

10. 갤러리데이트 T.051-758-9845

O

5. 마린갤러리 T.051-746-4757

상설전

3. 가나아트부산 T.051-744-2020

대구 지역 Daegu Area

8. 갤러리분도 T.053-426-5615 베른트 할브헤어전 4.11-5.7

6. 갤러리제이원 T.053-252-0614 전성근전 4.7-4.16

10. 대백프라자갤러리 T.053-420-8015 (A관) 봄날의 그릇과 나무전 4.12-4.17 김판준 도예전 4.26-5.1 (B관) 김병종전 4.12-4.24 김판준 도예전 4.26-5.1 (전관) 옛 시장 풍경과 전통놀이전 4.5-4.10

4. 동원화랑 T.053-423-1300 조영남전 4.5-4.24

7. 리안갤러리 T.053-424-2203 우밍중전 3.16-4.16

2. 예송갤러리 T.053-426-1515 5. 중앙갤러리 T.053-425-0808 정태호 서각・전각전 4.7-4.13 민승기 도예전 4.7-4.13 김성석전 4.19-4.30 안윤모전 4.21-4.30

128

문형태전 4.8-4.30

1. 부산시립미술관 T.051-744-2602 (2층) 한국근대미술:새로넓게보기전 3.14-5.29 하정웅 기증작품전 3.12-7.10 (3층) 오승우전 3.5-5.15 신소장품2010전 2.26-5.15 사진으로 본 우리시대의 초상전 3.5-7.3

12.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T.051-731-5878 옥현희전 3.25-4.12 김은옥전 4.15-5.3

8. 조현화랑 T.051-747-8853 티에리 푀즈전 3.10-4.10 김지원전 4.22-5.22

9. 채스아트센터 T.051-747-4701,4808


P

기타 / 경기・인천

1. 가림미술관 T.031-585-7966 소장전

2. 가산화랑 T.031-712-1580 이태량전 4.1-4.12 황수���전 4.19-4.29

3. 가원미술관 T.504-3730 4. 가일미술관 T.031-584-4722 소장품전

5. 갤러리리즈 T.031-592-8460 이홍전전 3.19-4.12

6. 갤러리박영 T.031-955-4071~5 상설전

7. 갤러리아트힐 T.031-203-3646 상상 소나타전 4.12-4.25

8. 갤러리와 T.031-771-5454 9. 갤러리익 서종 T.031-775-8211 소장전

10. 갤러리청하 T.031-714-1072 유인호전 4.2-4.11 조영실・장경희・송수영・송석희 4인전 4.12-4.21 이홍전전 4.22-5.1

11. 경기도미술관 T.031-481-7032 친절한 현대미술전 4.2-6.6 가정의 달 특별전 4.14-6.19

12. 경기창작센터 T.032-890-4820 박미경전 4.6-4.27 강상우전 4.30-6.12

13. 교하아트센터 T.031-940-5179 변선화전 4.1-4.10 정신건강미술제 4.12-4.17 이질감전 4.18-4.30

14. 구올담갤러리 T.032-528-6030(750) 치유적 미술전 3.23-4.5 양창석전 4.6-4.19 이희경전 4.20-5.6

15. 국립현대미술관 T.2188-6038 G20 조용한 행성의 바깥전 2010.11.10-5.31 신소장품 2010전 4.12-6.26 김종학전 3.28-6.26

16. 김내현화랑 T.031-963-3262 17. 다한갤러리 T.031-577-6277 상설전

18. 닥터박갤러리 T.031-775-5600 고산금전 3.26-4.24 황선태전 4.30-5.29

19.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T.032-666-5858 30. 스톤앤워터 T.031-472-2886 미술커뮤니티 아:터 날-쌩전 3.26-4.10

김봉준전 3.15-4.11

20. 롯데갤러리(안양점) T.031-463-2715/6 21. 마나스아트센터 T.031-774-5121

31. 스피돔갤러리 T.2067-5216,5488 오미현전 4.8-5.1

32. 아람미술관 T.1577-7766

김성일전 4.1-4.30

공존을 위한 균형전 4.2-7.3

22. 모란미술관 T.031-594-8001/2

33. 아트센터순수 T.031-261-1957

김정숙 기증자료전 2.19-4.17

강순진・정수연전 4.1-4.20 강지웅전 4.22-4.30

23. 미술관따라 T.070-4240-2600

34. 어울림미술관 T.031-960-9633

소장전

고양 와우와우 어린이책놀이터전 3.11-4.24

24. 빛뜰갤러리 T.031-714-3707 25. 서호미술관 T.031-592-1864/5

35. 영은미술관 T.031-761-0137 다리오 오르티스전 4.2-5.29 홍유영전 4.2-5.29

26. 선바위미술관 T. 507-8588 27.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T.031-783-8141~6 (본관, 제1전시실) 강신덕・김명희 2인전 4.20-4.28 (본관, 제2전시실) 길영성전 4.20-4.28 (본관, 제3전시실) 김종덕전 4.9-4.17 박찬선전 4.20-4.28 (별관, 제1전시실) 닮음과 다름전 4.20-4.28 (별관, 제2전시실) 제7회 연우회전 4.20-4.28 (별관 전관) 금우회전 4.9-4.17 (큐브전시실) 아트풀 키즈데이:미술관 사파리전 4.5-5.29

29. 수호갤러리 T.031-713-0287 (본관) 손자경전 4.6-4.16 The collective works of inspring artists전 4.18-4.30 (별관) 수호 제4회 사랑나눔전 4.1-4.9(1부), 4.11-4.23(2부), 4.25-4.30(3부)

130

40. 이천아트홀 T.031-644-4167 41. 인천아트플랫폼 T.032-760-1005 2011 인천상륙작전전 3.12-5.29

42. 장흥아트파크 T.031-877-0500 머리에 꽃을전 3.12-4.24

43. 정글북아트갤러리 T.031-922-5000 44. 한국미술관 T.031-283-6418 D.황 전 4.26-5.31

45. GALLERY SEED T.031-247-3317 박성녀전 4.8-4.25

46. N갤러리 T.070-7430-3323 브라이튼 업전 3.9-4.10 헬로우 스프링전 4.13-5.10

37. 이영미술관 T.031-213-8223

47. Nam June Paik Art Center

개관기념 6인전 4.8-4.26

(제1전시실) 연홍전 4.5-4.11 젊은 작가전 4.12-4.18 아름다운물빛회전 4.19-4.25 고운빛전 4.26-5.2 (제2전시실) 빛그린전 4.5-4.11 뜨락회전 4.12-4.18 최영철전 4.19-4.25 이차영전 4.26-5.2 (제3전시실) 봄맞이 다기와 접시전 4.5-4.11 여성동인 줌전 4.12-4.18 농천미술회전 4.19-4.25 이선형전 4.26-5.2

장우성・박노수 사제동행전 4.23-7.10

36. 우명미술관 T.031-794-7233

38. 이이갤러리 T.031-774-1353

28. 수원시미술전시관 T.031-243-3647

39. 이천시립월전미술관 T.031-637-0033/2

T.031-201-8571~2 미디어스케이프, 백남준의 걸음으로전 4.15-7.3


Q

기타 / 지방

부산 1. 가양갤러리 T.051-752-7830 정광식 조각전 4.27-5.27

2. 갤러리예가 T.051-624-0933 상설전

3. 도시갤러리 T.051-756-3439/8 박다원전 4.1-4.21

4.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T.051-810-2328 류동필전 4.1-4.7 이국희전 4.8-4.14 유명작가 온라인 경매 프리뷰전 4.15-4.20 구자홍전 4.22-5.3 김종학・이대원전 4.23-5.17

5. 미광화랑 T.051-758-2247 윤재 이규옥 유작전 3.21-4.5

6. KTB투자증권 부산센터 갤러리 T.051-749-1500 상설전

대구ㆍ경상 7. 갤러리공산 T.053-984-0289 8. 갤러리티케 T.055-282-7577 아트앤미디어 소장전

9. 경남도립미술관 T.055-211-0322 (1,2층 전관) 김영원전 3.3-5.29 (제4전시실,전시홀) 2010 신소장품전 3.3-5.29 (제5전시실) 조각전 3.3-5.29 (영상전시실) 이상야릇한 것들전 3.3-5.29

10. 경북대학교미술관 T.053-950-7968 누벨 바그전 3.10-4.30

11.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T.055-320-1261,1226 제7회 김해공예대전 4.11-4.24 제5회 김해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4.18-4.24

12. 대구문화예술회관전시관

T.053-606-6137 강운섭・강홍철 회고전 3.23-4.10 제5회 포토450전 4.4-4.10 경북수석회전 4.7-4.10 대구예총전, 류정형전 4.12-4.17 불향지원 전통사경전 4.12-4.17 열여섯번째 묵원전 4.12-4.17 우리그림민화전 4.12-4.17 제16회 한국민화협회전 4.12-4.17 하루동안 가출하기전 4.12-4.17 공예작가 5인전 4.13-4.17 김금자전, 영호남 미술교류전 4.19-4.24 제10회 대구서예전람회 4.19-4.24

제55회 매일어린이 가족사진전 , 탁옥서회전 4.19-4.24 안길원전 4.26-5.1 제25회 대구・광주・부산・전북 미술 교류전, 최윤석전, 흙향전 4.26-5.1 장자크 상페전 4.28-6.4

31.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

T.043-251-4062~3 풍경의 해석전 3.15-4.10 전통옹기와 현대조각의 만남전 4.12-5.1 T.043-200-6135~7 제4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온 더 무브전 4.1-4.10

하이케 루데비히전 3.9-4.23

14. 시안미술관 T.054-338-9391

광주ㆍ전라

15. 영담한지미술관 T.054-373-3638

33. 광주시립미술관 T.062-613-7100

숨 쉬는 캔바스 닥종이전 3.2-4.6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전 4.4-4.26

나비의 꿈전 3.1-5.15 불꽃처럼 바람처럼, 무희 최승희전 4.7-6.19 내・외・지・간전 4.14-6.19 (어린이갤러리) 인상파와 놀자전 2.25-5.29

16. 주노아트갤러리 T.053-794-3217 이홍구 이콘전 3.15-4.30

17. 포항시립미술관 T.054-250-6000

35. 도립전라남도옥과미술관 T.061-363-7278 투맨쇼전 2.18-4.21 존재전 4.23-6.23

대전ㆍ충청 19. 갤러리안 T. 041-668-2494

36.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신페이 오카와전 4.1-4.30

T.061-853-0003

20. 갤러리이안 T.042-220-5959

37. 서신갤러리 T.063-255-1653

21. 갤러리-이즘 T.070-7503-3896 냄새전 3.25-4.6(전라) 사람을 그ㆍ리ㆍ다전 4.8-4.20(부산・경남) 낯선 풍경전 4.22-5.4(서울・경기)

44. 전북도립미술관 T.063-280-6888 창암 이삼만전 3.18-4.17

45. W Gallery T.063-835-3033

34. 나인갤러리 T.062-232-2328

블랙 에너지전 4.1-4.29

T.062-360-8431,2 운동:합시다전 3.26-4.10 제7회 광주사진동호회전 4.13-4.19 이승일전 4.20-4.26 방철호전 4.27-5.3

32.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3. 리안갤러리_창원 T.055-287-2203

18. 한기숙갤러리 T.053-422-5560

43.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이중희전 4.22-5.18

강원 46. 강릉미술관 T.033-655-9600 47. 갤러리디오 T.070-7531-6754 48.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T.033-480-2655 나광호・오숙진전 2.26-4.30

49. 춘천미술관 T.033-241-1856 새벽전 4.1-4.7 홍선미전 4.23-5.5

제주 50. 제주도립미술관 T.064-710-4300 (기획전시실) 몰입전 2.19-4.24 (상설전시실) 양창보 유작전 4.9-6.26 (시민갤러리) 봄날의 동화전 2.23-4.17 체코만화작가전 4.23-5.29 (장리석 기념관) 시대별 조망:50-60년대전 3.23-5.7

이철량전 4.27-5.3

38. 순천갤러리 T.061-755-0036 김영규전 4.1-4.30

22. 대전시립미술관 T.042-602-3200

갤러리킴세

(대전창작센터) 대흥동 예술가들 1950-60년대전 3.4-4.17

39. 시안갤러리 T.062-573-0177

23. 대전이응노미술관 T.042-602-3275

40. 오스갤러리 T.063-244-7116

김영규전 4.1-4.30

고암 이응노의 판화전 3.16-6.30

51. 현인갤러리 T.064-747-1500 장은지전 4.1-4.8 강종열전 4.15-4.30

2011 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프롬 오스 갤러리전 3.26-4.27

24. 모리스갤러리 T.042-867-7009

41. 우제길미술관 T.062-224-6601

손우연전 3.31-4.6 가국현전 4.7-4.20 김홍렬전 4.21-4.27 곽미영전 4.28-5.4

42. 우종미술관 T.061-804-1090~2 소장품:남종화전 3.2-4.30

25. 무심갤러리 T.043-268-0070 26. 선화기독교미술관 T.042-525-3141/3 2011 신 소장품전 3.2-4.29

27. 신미술관 T.043-264-5545

R

해외지역

미국

너를 이루는 그림전 4.7-6.4

5. Rheeway Gallery T.213-785-1121 A Dynamic Approach전 3.17-4.16

1. 갤러리웨스턴 T.323-962-0008

28. 아라리오갤러리 T.041-551-5100 김인배전 3.8-4.24

2. 두산갤러리뉴욕 T.212-242-6343

29. 아주미술관 T.042-863-0055

김미루 사진전 3.24-4.23

30. 아트스토리갤러리 T.041-576-2402

3. 아라리오 뉴욕 T.212-206-2760

민은경 수채화전 4.15-4.21 이영임 수채화전 4.22-4.28 민은경 수채화전 4.29-5.5

4. Able Fine Art New York Suh Kyoung-Ja(서경자)전 3.3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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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 아라리오베이징 T.86-10-5202-3800 7. 아트사이드갤러리베이징

T. 86-10-6478-7454 관계, 이중성을 횡단하다전 4.16-6.5


Exhibitions of Editor's Choice 화제의 전시 A-Insadong Area, B-Bukchon Area, C-Gwanghwamun Area, D-Pyungchangdong Area, E-Hongik Univ. Area, F-Chongdamdong Area, GShinsadong Area, H-Samsung∙Yeoksam Area, I-Yongsan Area, J-Daehangno Area, K-Seochodong Area, L-Seoul, etc., M-Heyri Area, NBusan Area, O-Daegu Area, P-GyeongGi & Incheon, Q-etc., R-Abroad.

도시를 스케치하다 Sketch the City

나비의 꿈 Dream of Butterfly 2.25 - 4.24

3.1 - 5.15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Namseoul Annex Building, the Seoul Museum of Art (C-37)

광주시립미술관

Gwangju Museum of Art (Q-33) T. 062-613-7100

T. 02-598-6247 Kim, Tae

Daniel Kyong

국내・외의 공간과 소재를 대상으로 33명의 작가가 그린 작품 41점을 ‘도시 풍경’, ‘영상 도시’, ‘상상 도시’라는 부분으로 나누어 조명

살아있는 자연, 재미있는 미술, 과학과 미래라는 세가지 주제로 구성된 작가 19명의 환경미술・하이퍼리얼리티 미술・뉴미디어아트 작품

추상하라! Abstract it!

타이프 월 Type Wall 3.25 - 5.10

4.1 - 5.29

덕수궁미술관

소마미술관

National Museum of Art, Deoksugung (C-23) T. 02-2022-0600

Soma Museum of Art (L-19) T. 02-425-1077

Park, Ki-jin·Lim・Seung-chun Koo, Bohn-chang

‘추상’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김창렬・박서보・이우환・마르셀 뒤샹・루이스 부르조아 등의 국내외 작가 71인의 주요작품 93점을 소개

‘벽’의 구분을 무의미하게 만들며 작품 스스로가 벽이 되거나 작품과 공간간의 거리 를 제거시킨 작업들로, 참여작가 7명의 설치작품 5점

피처링 시네마 Featuring Cinema

장우성・박노수 Masters of Korean Ink Painting : Chang Woosoung·Park Nosoo

4.7 - 5.31

4.23 - 7.10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씨

이천시립월전미술관

Coreana Museum of Art Space C (G-27) T. 02-547-9177

Woljeon Museum of Art Icheon (P-39) T. 031-637-0033/2

Bruce Conner

Park, No-soo

국내외 작가 9명의 작품 10점을 통해 영화 이미지를 차용・편집・재배열하며 복잡 한 개념과 해석을 만들어내는 90년대 이후 비디오 아트를 조망

월전 장우성과 남정 박노수의 예술세계를, 같은 소재의 다른 작업과 스케치 등 전성 기의 작품 30여 점 씩을 통해 비교・조명하고 의미모색

구역 알파벳과 고유 번호는 서울아트가이드 약도에서 위치를 뜻합니다.

132


기억의 미래를 좇는 사람들

한국근대미술 : 새로 넓게 보기

Seekers of the Future of Memories

Korea modern Art : New Seeing

4.8 - 5.1 Gana Art Center (D-15) T. 82-2-720-1020 www.ganaart.com

3.14 - 5.29 Busan Museum of Art (N-1) T. 82-51-744-2602 art.busan.go.kr

가나아트센터

부산시립미술관

남경민, 내면의 풍경을 거닐다, 린넨에 유화, 112x194cm, 2011

박수근, 마을, 하드보드에 유채, 15×24.5cm, 1964

가나아트센터는 4월을 열며 ‘기억의 미래를 좇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명 명되지 않은 삶의 기억들이 작가들마다의 독특한 빛깔과 형태로 재탄생 된 40 여 점 의 작품을 만나는 자리이다. 김지원, 남경민, 도윤희, 박지현, 박진아, 신미경, 이광호, 이동기, 이동재, 이이남, 홍 경택 등 동시대 한국미술을 이끌며 창작에 열중하는 이들 열 한 명의 작가들은, 전 시를 통해 지나간 삶의 흔적들이 ‘지금 여기에서’ 그리고 ‘미래의 어느 한 순간’에 살 아 있는 기억으로 존재하게 될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들은 자연의 대상으로부터 수 집한 생(生)의 극적인 찰나와 상징적인 순간들 혹은 우연히 포착한 일상의 단면을 통 해 발화되지 못한 사적인 기억을 드러내거나, 과거 유물이나 명화를 현대적으로 재 현함으로써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뛰어넘는 문화적 기억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매스미디어의 이미지 생산방식을 차용함으로써 소비사회에서의 이미지 기억에 대해 다루기도 한다

부산시립미술관은 3월 19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국근대미술 : 새로 넓게 보기’전 을 연다. 이 전시는 17세 영・정조 시대에 활약했던 작가들부터 20세기의 작가들까지 총 94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근대도입기에 ‘단원 김홍도’, ‘현재 심사정’, ‘표암 강세황’을 비롯해 ‘추사 김정희’, ‘우봉 조희룡’ 의 작품부터 ‘박수근’, ‘오지호’, ‘ 이인성’ 등 우리나라 근대화단을 풍성하게 만든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별 전으로 ‘석창 홍세섭’과 ‘수화 김환기’의 작품만을 따로 전시하는 갤러리를 만들었다. 이 전시는 한국근대미술과 현대미술을 형성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미술을 현성한 작가들을 생몰연대순으로 작품을 배열하여 미술역사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다. 이 전시와 아울러 부대행사로 전시설명 회와 강연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기억의 미래를 좇는 사람들’은 예술적 감흥이 단순히 지나간 옛 이야기를 복원하는 상상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나간 현재의 파편들로부터 미래로의 소통방식을 열어 나가기 위한 작가들의 열정 가운데 있는 것임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Gana Art presents ‘Seekers of the Future of Memories’, a special exhibition, just as April came in. Visitors to the exhibition can appreciate 40 works by the artists who reconstruct memories of their lives with unique colors and forms. The exhibition features works of artists at the forefront of Korean modern art, 10 artists including Kim Ji Won. Visitors will encounter works that portray traces of life here and now, as well as those that will remain as memories that exist in moments in future. The artists will display dramatic and symbolic moments of life collected from nature, and reveal private memories that had not been ignited from the accidentally captured aspects of everyday life. Alternatively, artists tell stories of cultural memories that straddle the boundaries of past and present, as well as those between the East and West.

Busan Museum of Art begins the exhibition, ‘Korea modern Art : New Seeing’. The exhibition plan emphasizes education as well as just showing exhibits. The exhibition plan is giving opportunity to see the modern period of Korea Art all at once. It is an undeniable that the foundation of Korea contemporary art has been developed based on that of Korea Modern Art. However, the real state of exhibition of art museum mostly consists of exhibiting contemporary art works. In order to understand and enjoy contemporary art, it is necessary to know the history and development of modern art. It’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history of Korea modern Art for those artists of modern art to improve their art works as well as art visitors. This exhibition plan is considered to be a suitable plan to have a new look of modern art along with trying to have a broad view. In addition, this is an opportunity to teach middle·high school students about Korea modern art, and this is also an opportunity for art visitors to appreciate Korea modern art works all at once.

‘Seekers of the Future of Memories’ will enable art appreciators to realize that artistic inspiration is not just about restoring old stories of the past, but also closely tied to the strong passion of an artist to gather fragments of the fleeting moment and open communication channels to the future. 133

화제의 전시 / The Museums and Galleries in Korea


협회뉴스

이 협회뉴스는 각 협회에서 제공한 뉴스를 전제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7 스타리움빌딩 5층 T. 02)744-8053 F. 02)741-6240 www.kfaa.or.kr

서울시 종로구 명륜2가 93 두리빌딩 3층 T. 02)723-2340 http://blog.naver.com/kamca

・제3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서예, 비구상부문 공모요강이 공고되었 다. 문인화부문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예총회관 1층 화랑(4호선 혜화역 2번출구 앞)에서 접수하며 입상작 전시는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예 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서예부문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예총회관 1층 화랑에서 접수하며 입상작 전시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된다. 비구상 부문(한국화, 양화, 판화, 수채화) 접수기간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립미술관 경희궁분관에서 작품접수하며 조각의 경우 1차는 5월 2일 사진으 로 미술협회 5층에서 접수받는다. 입상작 전시는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 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에서 전시된다. 각 부문의 요강 및 원서는 한국미 술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국큐레이터협회는 3월 19일 ‘한국현대사와 미술’이라는 주제로 2011년 첫 번째 월례포럼을 가졌다. 삼성미술관리움의 기획전 ‘코리안 랩소디’를 기 획한 이준 리움 부관장을 초청하여 기획자와의 대화를 가진 후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이번 월례포럼은 한국현대미술이 우리의 현대 역사를 다뤄온 궤 적을 성찰하고, 그에 대한 해석을 공유, 토론하는 자리였다. 일제강점기와 전 쟁, 분단, 급속한 경제성장과 정치적 민주화에 이르는 격변의 현대사를 반영 한 한국의 미술과 시각문화를 재해석하고 대중적인 소통으로 연결시키고자 한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를 경청했다. 결과로서의 전시 얘기뿐만 아니라, 미 술관 큐레이터가 일관된 주제의식을 기반으로 한 조사, 연구와 기획 실행 과 정을 공유했으며 향후에 협회 차원에서 논의할 다양한 의제를 발견할 수 있 는 기회였다. 올해의 월례포럼은 국내외의 여러 인사들을 스페셜 게스트로 모시고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9-4 운현궁SK허브 102-407 T. 02)733-3706 F. 02)733-3701 www.koreagalleries.or.kr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 T. 031)783-8141 F. 031)783-8140

・(사)한국화랑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의 후원을 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 술품 감정 아카데미-근현대미술 초급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련 전공 자 및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화랑 및 경 매회사 근무자, 화랑경영자, 콜렉터, 일 반인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3월 17 일부터 총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 시부터 9시까지 대한출판문화회관 4층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고의 감정 관련 강사와 함께 미술품 감정의 역사, 국내외 미술품 감정현 황, 한국화 서양화 감정기초 및 실습, 서예 감정, 미술품 복원연구, 시가감정 등 감정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한국미술평론가협회가 발간하는 『미술평단』이 지령 100호를 맞아 우리나라 주요 작가들을 소개 하는 책자를 냈다. 1986년 6월 창간호가 발행된 이 래 지금까지 한번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온 『미 술평단』은 지난 25년간 약 1천명의 필자가 1만 페 이지 분량의 원고를 발표하여 한국미술의 자화상 을 그려왔다. 이번 100호 기념특집은 ‘30인의 작가, 30개의 시 각’이란 주제로 꾸며졌는데 미술평론가들이 추천 한 작가 30명을 통해 21세기 초반 한국 현대미술 의 흐름을 짚어주고 있다. 아울러 기념특집에는 주요 미술계 인사들이 친필 로 된 축사가 실려 있다.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5 국립중앙박물관 내 T. 02)795-0937 F. 02)795-0939 www.museum.or.kr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59 T. 02)736-4032 F. 02)736-4034 www.artmuseums.or.kr

・금년도 복권기금 지원사업에 대한 제1차 운영위원회가 3월 9일에 있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본 지원사업의 추진방향, 신청자격관 및 심사지표 확정, 심사절 차 및 심사위원회 구성 등이 논의되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의 총 누 적 지원금은 150억원에 이르고 있다. ・제5회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 추 진 및 집행위원회가 각각 2월 28일과 3월 11일에 열렸다. 추진위는 이번 대 회의 대주제를 ‘박물관과 소통’으로 확정하고 집행위원장으로 협회 학술위원장과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박신의 회장을 선출했고 각 단체별 세부 참여방식과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 번 학술대회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며 약 15여 곳 의 관련 학술단체 및 대학연구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3월 2일 서울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사립미술 관 인턴 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로써 올해 선정된 32명의 인 턴 큐레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전국 사립미술관 현장에서 근무 하게 된다. ・본 협회는 3월 9일 전국 80여개 미술관의 전시 및 각종 프로그램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미술관 찾기’를 출시했다.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미술관 찾기’를 검색하면 어플리케이션 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매년 5월 각 미술관별로 맞춤형 전시와 연계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실시 해 온 ‘2011 Museum Festival_예술체험 그리고 놀이’행사에 협회 소속의 전 국 50개 사립미술관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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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소식(30) 본 박물관에 입수되는 자료 중 학술적 가치가 있으며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미술자료를 선별하여 지속적으로 소개해나갈 계획입 니다. 최근에 소장하게 된 단행본 가운데 1900년대 초 조선을 방문했던 외국 저자가 당시의 사회상과 문화예술에 대하여 직접 체 험하고 연구한 결과를 기록한 책 2권을 소개합니다.

Norbert Weber, 『Im Lande der Morgenstille』

中尾萬三, 『朝鮮高麗陶磁考』

26×20.5cm, Verlag Von Karl Seidel Zu München, 1915

19×13cm, 學藝書院, 1935

독일 베네딕토회 오틸리엔 수도원 원장이었던 노르베르트 베버(Norbert Weber,1870-1956)신부는 1911년과 1925년 두 차례에 걸쳐 조선을 방문할 당시 기록한 사진, 직접 그린 스케치, 메모 등을 모아 2 권의 책을 발간하였다. 1915년 발간된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Im Lande der Morgenstille』에는 저자가 서울과 수원 등에서 찍은 민속, 공예, 풍습 등 조선인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과 설명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당시 외국인들의 선교사업 장면도 실려 있다. 베버신부는 1925년 다시 조선을 방문하여 이 책과 동일한 제목의 무성 영상기록을 촬영하여 남기기도 하였다.

과거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오히려 일본인들이 조선에 관한 책을 쓴 예가 많았다. 이 가운데 나카오 만조우(中尾萬三, 1882-1936)가 저술한 『조선고려도자고朝鮮高 麗陶磁考』는 한국의 도자기에 대한 저자의 관심에서 출발하여 그 연구결과를 정리한 책이다. 그는 1920년대에 강진지역 등 여러 지역을 직접 찾아가 현지를 조사하면서 도자기에 대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 소식(17)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는 그동안 소홀했던 국내 미술자료 아카이브에 대한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하고자 미술인들의 뜻을 모아 창립하였으며, 미술자료를 체계적 으로 수집, 보존, 연구하여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미술정보 시스템과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자 합니다.

알립니다. 임시 이사회 회의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의 임시 이사회회의가 지난 3월 11일 박물관에서 진 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첫째 2011년도 후원회 정관 개정 및 개정 안 총회 상정의 건, 둘째 정기총회 개최 장소 및 일시 확정, 셋째 부회장 및 사무 국장 위촉 동의 건, 넷째 하반기 특별전(자료소장 작가의 기획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회의에 참석해 주시고 고견을 주신 박래경회장님, 김철효이사님, 윤진섭이사님, 이원주이사님, 정종효사무국장님, 김달진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정기총회 개최 예정 / 윤진섭 부회장 및 정종효 사무국장 위촉 회의결과 후원회의 정기총회는 오는 4월 11일(장소:서울시립미술관 세미나실, 오후5시)로 결정되었으며 후원회 정관 개정안은 총회 당일 상정될 예정입니다. 또 한 박래경회장님의 위촉을 받아 윤진섭이사님이 후원회 부회장에, 정종효선생님 이 후원회 사무국장에 선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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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를 추천한다(28) 강선학 / 미술평론가 hisunhack@hanmail.net

박주현

박주현 박주현 (1975- ) 부산 동아대 조각과 졸업, 동 대학원 조소과 재학, 개 인전 4회, 단체전・기획전 80여회, 2011 부산 중앙공 원 야외 작품 선정작가, 현 재 또따또가 창작공간 입 주작가

- 손은 쥐면 펼 수밖에 없다 에 쥐이는 그 작은 공간에서 그가 구현하는 것은 마 치 연극장면을 옮겨놓은 듯한 정황이다. “돈은 그 어떤 가치도 더 이상 자신과 상대가 되 지 않도록 한다. 다른 가치들은 지불 행위를 위한 우 연적인 근거들로 격하된다.” 1) 그러나 노동의 가치 는 무소불위의 시장폭력에도 불구하고 돈으로만 계 산되지 않는다. 박주현의 손잡이 조각은 그것을 보 여준다. 망치나 장도리, 톱이나 호미, 혹은 일상에 필요한 도구들은 손잡이를 필요로 하고 그 손잡이 를 매개로 쇠의 날카롭고 무거움이 노동의 정교함 으로 이어진다. 손잡이는 나와 노동, 도구를 잇는 매 개자이자 한 몸이다. 그것은 돈의 창출이 아니라 꿈 의 창출이다. 그 작은 공간. 하필이면 손잡는 부분에다 조각할 생각을 했을까. 모든 것을 손에 쥐려하지만 쥐고 있 을 수만 없다. 그 순리는 노동으로서 손의 생산이 우 리를 떠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노동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상품이 되고 노동 당사자인 자신을 소외시키 듯, 그의 손잡이는 쥐고 있은 그 시간만큼 다른 시간 과 공간을 꿈꾸고 있지 않은가. 그 꿈은 자신의 노동 낚시하는 김씨, 장도리, 15×20×35cm, 2008

사다리, 장도리, 15×15×35cm, 2010

“예술의 많은 역설들 중의 하나는 만드는 행위가 어떻게 만들어 지지

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지 않는 충족감을 우리에 게 끊임없이 상기시키고 위화시킨다.

않은 것의 모습을 띠울 수 있게 하는가 하는 것이다.” -테리 이글턴 (Terry Eagleton)

우리의 노동을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하는 미디어로서 망치와 장도 리와 호미와 톱을 선택하고, 그 곳, 손잡이를 새로운 형상을 구상하

박주현의 망치를 손 대신 잡아본다. 잡으니 손도 망치도 아닌 일상이

는 터전으로 바라보는 의미는 그저 조각한 형상의 재미나 신기함에

묵직하고 끈적끈적하게 묻어난다. 손 안에 가득 잡히는 것은 조각이 아

있는 것이 아니다. 그의 시선에 있다. 그의 시선이 형상화의 결과물

니라 노동의 곤고함과 삶에 대한 되새김이다. 손 안의 아름다운 세계가

보다 더 많은 의미와 해석을 안겨준다. ‘만들어지지 않은 것’의 모습

손 밖의 가혹한 의미로 방출된다. 그저 해석의 다양함을 염두에 두면

이 거기 있다.

될 말이지만 박주현의 작품을 볼 때 이 말이 새롭게 새겨지는 이유다. 조각된 손잡이는 이제 손잡이 역할을 못한다. 그 자각을 통해 우리가 망치나 장도리의 손잡이에 노동자 자신의 모습, <낚시 하는 김씨>

무엇을 꿈꾸고 있는지를, 그 꿈이 우리의 손 안에 있음을 환기시킨다.

이거나 <실업자>를 새겨놓았다. 때로는 계단참에서 <기다림>에 설레

손으로 쥔 것은 그 손을 펴야 무엇이 잡혔는지 보인다. 일상은 펴 보일

거나 <세발자전거>를 타거나 <별>을 쥐어보겠다고 <사다리>를 오르는

때 비로소 보인다. 쥐고 있을 때 노동은 도구일 뿐이다

인물을 새겼다. 망치를 쥔 손 안에 노동의 일상과 꿈이 새겨진다. 한 손

1) 『구텐베르그-은하계의 끝에서』, 노르베르트 볼츠, 윤종석 옮김, 문학과 지성사, 2000, p.132

박주현- 손을 쥐면 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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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43) 김광섭 / 김광섭미술품보존연구소 소장 kwangsup1203@hanmail.net

천과 천을 이어 캔버스로 사용한 작품

1954년생. 숭실대 산업대학원 환경 공학과 졸업. 서울시립미술관・국 립현대미술관 소장품 보존수복 및 수장고 환경관리. 일본동경예대 대 학원 객원연구원 역임.

우리나라가 오늘날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 했다. 한해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가 넘고 수출은 4,700억 달러 를 달성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지난날을 되돌아 보면 우리도 어 려운 때가 있었다. 1950년 동족상잔의 비극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민족에게 정신적・ 재산적 큰 상처와 피해를 주었다. 사회전반의 시설이 파괴되고 어려움 속에 있었다. 미술에 종사하는 직업도 대단히 생활하기가 곤란했다. 피난시절 화가들은 남하하여 임시 수도 부산으로 몰려들었다. 부산은 남한 미술의 중심지가 되기에 이르렀다. 생과 사를 넘나들던 혹독한 피난시절 화가들은 참담한 굴곡의 삶을 영위하며 작품활동을 하면서 생활하였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은 미 이성미, 모델, 130×90cm, 캔버스에 유채, 1960 (좌-복원 전, 우-복원 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소장

군부대에서 초상화 그리기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생계��� 해결하였 다. 혼란한 와중에도 화가들의 전시회는 계속 개최되었다. 문제는 그 림을 그리는데 필요한 캔버스와 물감 등 재료 구하기가 쉽지 않은 때 였다. 우리나라는 그 당시 세계에서 최빈국 중 하나였다. 국민당 1인 소득이 100달러 이하였다. 굴욕적인 일제 36년 치하에서 우리나라는 자원과 식량을 약탈당하고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기지로만 사용하고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반시설은 전혀 없었던 때이다. 그림들은 대부분 소품으로 제작되었다. 캔버스로 대용하는 것은 미 군부대에서 나오는 원조물자의 포대자루를 잘라 사용하였다. 밀가루, 쌀자루, 군용텐트를 캔버스로 사용 그 위에 그림을 그렸다. 좀 크다 싶 으면 포대자루를 이어 사용하였다. 우리 연구소에 이러한 그림이 간 혹 수리 의뢰가 들어와 수리하곤 했다. 소개하는 미술사학자 이성미 선생이 서울대 시절에 그린 그림(사진)도 여러 조각의 천을 이어 제작 한 그림이라 글을 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작품 사진의 작가의 제작

작품 이면의 재봉틀로 이은 자국

에 대한 글을 인용하면 “1960년 필자를 포함한 많은 화학도(畵學徒)들 이 비싼 유화용 캔버스를 사서 쓰는 대신 각자가 재량껏 만들어 사용

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러한 천을 이어 제작한 작

하였다. 동대문 시장에 가서 미군용 모래 포대를 사다가 실을 뜯어 평

품은 화면에는 이은 표시가 나타나지 않으나 작품의 이면은 재봉틀로

면으로 만들고 그리고자 하는 크기에 따라 재봉틀로 이어 큰 헝겊을

이은 천과 천이 불쑥 나와 있다. 이 작품(사진)은 화면이 찢어지고 뚫

만드는 일까지 필자의 몫이었다.” 라고 기록하였다.

린 부분에 부분적으로 보강했다.

이렇듯 생활환경과 작업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

요즘 우리나라 경제는 물가가 오르고 아랍권 산유국의 민주화로 유

작한 훌륭한 작가들의 그림을 미술을 사랑하는 많은 애호가들에게 감

류가가 올라 서민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미술활동하는 대부분 작가

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존되어야 할 텐데. 천을 이어 제작된 그림들

들의 작품이 거래가 원활치 않아 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에 오래되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작품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미술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하여 먹고 사는

더러 있다. 물감층의 균열이 심하고 천이 열화한 경우 새 캔버스로 전

생활에 걱정 없이 오직 작품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는 따뜻한 봄날은

체를 지지 보강하여 양호한 상태로 오래도록 수명을 유지하는 것이 가

언제 올 것인지 그날이 마냥 기다려진다

천과 천을 이어 캔버스로 사용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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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44)

한국미술연구소・동경문화재연구소 한일 공동 심포지엄

이현경 / 미술비평

77gusrud@hanmail.net

시선(視線)의 역학(力學) : 미술사에 있어서의 평가 우리나라에서 한국미술이 근대적인 분과 학문의 하나로서 미술사

이야기하지 않는 우리의 연구 풍토에 비해 연구자 다수가 일상생활에

의 서술체계를 갖기 시작한 때를 생각해보면, 식민지 시기 주로 일본

서 공유하는 이러한 자세는 참으로 배울만하다고 생각했다.

에 의해 조선미술사로 분류되고 서술되기 시작한 때부터라고 할 수 있 다. 당시 일본은 근대화의 물결을 타고 서구의 전형을 따라가려고 애

기조강연을 맡은 다나카 아츠시(동경문화재연구소)씨는 ‘창작과 평

를 쓰던 시기였으므로 미술사에 있어서도 1860년대 대두된 근대 독일

가 : 요로즈 데쓰고로의 <풍선을 든 여인>을 중심으로’에서 근대 일본

의 민족 통합을 위한 자국 중심의 관점을 모델로 삼았다. 근대 일본은

에서 가장 먼서 서구 미술 사조들을 수용한 요로즈 데쓰고로의 작품관

독일이 자국의 문화와 역사를 통해 민족을 결합한 시점으로 미술에 대

을 이전의 ‘수용’이라는 관점과 다르게 당시 이 화가가 작성한 사생첩

한 해석과 평가를 덧붙이는 길을 따라 과거 미술에 대한 해석과 평가

을 토대로 작가의 세계관을 비롯한 창작관을 보다 치밀한 검토를 통해

를 국수적인 황국사관과 밀착된 미술사학으로 특수화 시켰다. 한국미

파악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술사는 식민지시기를 거치면서 이러한 국수주의적인 미술사학을 기 반으로 좀 더 복잡한 시선체계가 들어가게 된다. 한국미술사를 바라보

와타다 미노루(동경문화재연구소)씨는 ‘산수장권의 고찰 : 셋슈에

는 시선은 그 동안 혼란스러웠던 우리의 현대사를 따라 이데올로기의

대한 재평가를 위해서’에서 한국 미술사에서도 조선전기 산수화와 관

관점이 드러나기도 하면서 크게 식민주의와 반(反)식민주의의 사관의

련하여 자주 언급되는 15세기 화가 셋슈 토요가 거장이라고 칭송되는

양극적 대립관계를 통해 수립되고 표상되어 왔다.

화가임에도 불구하고 단편적인 자료밖에 없어 체계적 관점을 수립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 단편적인 자료들을 모아 일련의 관점을 수립하

한국미술사가 학문으로 정립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그 시선에 따른

는 연구를 보여주었다.

평가를 통해 때로는 대중을 정치적으로 선동하는 동력이 될 수 있을 정도로 미술사를 바라보는 관점은 시선의 역학을 갖는다. 지난 3월 12

장진성(서울대)교수는 ‘애정의 오류 : 정선에 대한 평가와 서술’에서

일(토)에 한국미술연구소와 동경문화재연구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그동안 진경산수화의 대가로서 수많은 연구자들에게 해석되어온 정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과거 미술에 대해 이러한 현재의 미술

선의 평가가 연구자가 오랫동안 붙들고 있으면서 생기는 개인적인 애

사가 내리는 평가가 갖는 힘의 문제를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한국미

정에서 비롯된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지적하고 이 오류들을 보다 객

술연구소에서는 1995년 이후 발행된 『미술사논단』을 통해 미술사의

관화된 자료들로 수정해보고자 하였다.

다양한 시선을 다뤄왔다. 또 동경문화재연구소에서는 더 오랜 역사를 지닌 『미술연구』(1932년 창간)를 통해 동아시아미술과 이를 둘러싼 사

에무라 도모코(동경문화재연구소)씨는 ‘에도시대 초기 풍속화의 표

람과 작품 사이의 관계성을 논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술작품의 가

현세계’에서 일본의 국보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다채롭고 세밀한 풍

치 평가 또한 시대와 상황에 따라 계승・변질 또는 소멸되는 과정을

속화에 대해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는 정보를 얻기 위해 VR・적외선

거치게 되지만 이것이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화상・고정밀 화상 등의 디지털 장비를 통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방

문제임을 인식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그리고 이를 다루는 연구

식을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이 연구의 방법은 필자에게 큰 도전과

자들이 가치평가에 대한 시선의 문제를 보다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히

감동을 주었다.

연구할 것을 부탁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특히 인 상적이었던 것은 일본 연구자들은 미술사를 둘러싼 한 개인의 가치 평

문정희(한국미술연구소)씨는 ‘석도, 근대의 개성이라는 평가의 시

가에 대한 문제가 밥 먹으면서 그리고 수다떨다가 일상적으로 말하게

선’에서 석도라는 인물과 그 화풍이 근대 중국에서 전통주의자들과 개

되는 생활화된 고민거리라는 점이었다. 시선의 문제는 늘 고민해야하

량주의자의 시선에 어떻게 달리 평가되는지를 알아보고, 또 석도가 우

는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심포지엄과 같은 환경이 아니면 쉽게

리나라에서는 어떻게 읽혀졌는지 다양한 기록을 통해 살펴보았다

시선(視線)의 역학(力學) : 미술사에 있어서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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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뜻(25)

이기룡, <남지기로회도(南池耆老會圖)>

최열 /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

남대문 밖 연꽃 핀 남지(南池) 봄 뒤에 남은 차가운 비 온 뒤 더욱 춥고 春後餘寒雨後增 작은 못가 신록들 살얼음 달고 있지 小塘新綠帶輕 일만 개 붉은 실 가닥 빈 창에 비치는 새벽노을 紅霞萬縷虛窓曙 안개 저쪽 맑게 갠 산 위 해가 솟구치네 煙外晴峯旭日昇 -장유, <맑게 갠 날 새벽[晴曉]>, 《계곡집(谿谷集)》 제33권

먼지와 진흙으로 가득한 세상에서도 더럽힘으로 물들지 않는 꽃. 연 꽃의 그 맑고 깨끗함[淸淨]이 눈부시다. 시서화 삼절로 이름 높던 강희 안(姜希顔 1417-1464)은 《양화소록(養花小錄)》에서 꽃과 나무의 구품 (九品)을 논하면서 연꽃을 매화・국화・대나무와 나란히 일등(一等)의 자리에 배치하였다. 높고 뛰어난 운치를 갖춘 까닭인데 매화를 고우(古 友) 또는 기우(奇友), 국화를 일우(逸友), 대나무를 청우(淸友) 또는 차 군(此君)이라 하였고 연꽃은 정우(淨友)라 하였다. 매국죽 모두 각기 빛 나지만 강희안은 연꽃이야말로 훈훈한 봄볕과 함께 부는 바람이라 강 호(江湖)에 뛰어나 이름 구함을 즐기지 않으나 저절로 그 이름 감추기 어려운 존재라고 하였다. 숨어 살아도 비 개인 맑은 하늘의 달빛이 되어 눈부신 제 모습 드러내니 그 이름이 바로 연꽃이라, 부처와 보살이 모두 연꽃 위에 자리[蓮華座]하고 있음이며 선비가 연꽃을 사랑하는 데는 그

이기룡, 남지기로회도(南池耆老會圖), 비단, 116.7×72.4cm, 1629년, 서울대박물관

고요함과 맑음이 함께 하고 있음에서였다. 그림을 그린 이는 도화서 화원 이홍규(李泓叫)의 아들로써 화원이 된 1629년 6월 5일 홍첨추(洪僉樞)라는 사람 집에 이호민(李好閔 1553-

이기룡(李起龍 1600-?)인데 1643년에 통신사(通信使)의 일원으로 일본

1634), 이귀(李貴 1557-1633), 이권(李勸 1555-1635), 윤동로(尹東老

에 다녀왔으며 전후 아홉 차례 국가 기록화 의궤(儀軌) 사업에 참가하

1550-1635), 이인기(李麟奇 1549-1631)를 비롯한 12명의 기로(耆老)

였다. 이기룡은 상단에 전각과 중단에 연못, 하단에 남대문과 성곽 그

가 모였다. 그 몇 해 전인 1623년 인조정변(仁祖政變)의 주역 이귀를 포

리고 양 옆에 나무 세 그루를 배치하고 사위를 구름으로 감싸 신비로운

함하고 있고 또 그림에 찬문(撰文)과 제화시(題畵詩)를 지은 장유(張維

별세계처럼 연출했다. 더욱이 버드나무 잎을 열한 개의 덩어리로 하고

1587-1638)가 인조정변에 가담했던 사람임을 생각할 때 이 모임은 서

멀리 구름 밖에 활엽수 한 덩어리를 두어 모두 12명을 상징하게 했는데

인당(西人黨) 원로의 집회였다. 그러니까 이 모임은 그저 국가 원로의

따로 동떨어진 그 한 그루는 열 두 명 가운데 아직 칠십 세가 안된 인물

노고를 위로하고 노인의 풍류와 친목을 위한 잔치만이 아니라 정변으

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로 권력을 장악한 서인당의 결속을 드높이는 당파집회였던 게다. 두 세 대가 흐른 1691년 박세당(朴世堂 1629-1703)이 발문을 쓴 임모본도 있

하지만 무엇보다도 연못 속을 가득 메운 연꽃 무리의 자태가 아름답

고 또 누군가가 임모한 또 다른 임모본도 있음을 볼 때 더욱 그러하다.

다. 타원의 잎새 위에 부채처럼 펼친 꽃잎이 사방연속 무늬를 이루어 어 여쁘고 또 어여쁘다. 하단의 남대문 문루와 양옆으로 휘어져 뻗어나가

여기 남대문 밖 연못인 남지(南池)에 피어난 연꽃 무리는 너무도 어

는 성벽도 화폭을 감싸는 날개처럼, 구름처럼 화려하다.

여뻐서 보기에도 아까울 지경이다. 이들은 왜 저 연꽃 가득한 남지에 서 모였을까. 스스로 맑고 깨끗하기 그지없는 당파임을 과시하고자 그

2008년 2월 그 남대문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1907년 조선총독부가

랬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끝없이 이어지는 정권에 대한 도전과 형벌

양 옆 날개를 이루던 성벽을 허물었어도, 1950년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로 피비린내 나는 속에서 비가 갠 날 연꽃 감상은 너무도 한가해 보인

살아남았던 건물이었다. 또 저토록 아름답던 남지도 언젠가 사라졌다.

다. 이 때 장유는 그 모임을 중국 당나라 백거이(白居易)의 구로회(九老

물론 기로회가 열렸던 홍첨추의 집도 온데간데 없다. 남대문을 향해 불

會)에 비하면서 “신선과 같다” 고 하였고 또 학을 타고 하늘에 노니는 학

길 내뿜은 저 화산(火山) 관악산(冠岳山) 서울대학교를 향해 가던 2011

상선(鶴上仙) 보다는 장수하면서 한가히 살아가는 불가(佛家)의 지행선

년 3월 어느 날, 불타 버려 흉물스런 남대문 터를 바라보노라니 씌워 놓

(地行仙)이 더 좋다고 하였다. 이렇듯 천상의 복락보다는 지상의 권력

은 상자 겉에 어설피 그려 놓은 <남지기로회도>가 보인다. 거기 그림 연

을 가까이 두고 살아가는 집권세력의 의욕을 드러냈으니 이 그림은 정

꽃 보며 눈앞이 흐려지는데, 제 몸 불사른 남대문의 눈물이요 장유가 보

치사의 상징물이 아닐 수 없다할 것이다.

았던 새벽녘 이슬이었을 게다

남대문 밖 연꽃 핀 남지(南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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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개관하는 대구미술관 김용대 관장

내가 만난 미술인(48) 김달진 / 김달진미술연구소장

Q. 1999년 대구미술관 건립계획이 세워진지 11년, 공사 시작된지 4 년만인 5월에 개관합니다. 그 동안 부지선정, 건립방식 등에 염려 가 많았는데 추진 경과는? A. 대구미술관(공식명칭)은 2007년 착공, 2010년 3월 준

공, 이번 5월 25일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수 성구 삼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심과 떨어져 있어 접근 성이 낮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대중교통시설의 증편과 더 불어 미술관 주변으로 대구스타디움뿐만 아니라 야구경기 장, 대구육상진흥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 어서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해 대구미술의 역사, 그리고 한국 미술사 속의 대구를 충분 히 연구하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대구미술의 뿌리와 역사 를 한국미술의 맥락 속에서 조명하고 대구 근・현대 미술 의 정체성을 제시하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렇게 기획된 ‘氣가 차다’전은 1920년대 한국 근대미술, 1970년대 한국 현 대미술 속에서 보여준 대구 미술의 진보성을 세계적인 관점 에서 조명한 전시입니다. 김용대(1955- ) 한성대 예술학과 졸업, 미국 뉴욕대(Studio Art) 석 사, 삼성미술관 수석큐레이터・부 산시립미술관장 등 역임

Q. 미술관의 규모, 직제, 소장품 현황은? A. 대구미���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1층의

다목적 홀(가로 15m, 세로 55m, 높이 20m)은 공간의 활용도가 높으며 완성도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시환경 역시 매우 탁월해 국공립미술관 가운데 가장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 습니다. 직제는 학예연구실, 행정지원과 2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장품 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이인성・이쾌대・이우환 등 한국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1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현대미술작 품과 한국 근・현대미술의 역사적인 작품, 대구 근・현대미술 주요 작가 의 작품 등 장기적인 안목으로 컬렉션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Q. 개관전시가 무엇인지? A. 개관전을 준비하면서 대구미술관의 정체성을 한 눈에 보여주기 위

Q. 최근 추진 중인 ‘이우환미술관’이 일부 우려 속에서도 건립이 본 격화되는 가운데 대구미술관과 예산, 관심이 분산되는게 아닌지? A. 진정한 문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예술에 대

한 관심이 높아져야 합니다. 이우환미술관 유치와 KT&G의 프로젝트 인 창작발전소의 리모델링은 대구미술관의 개관과 함께 대구 미술의 저 변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창의적인 문화생산기지로서 KT&G, 교육센터로서의 대구미술관, 세계적 수준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품 미술관으로서의 이우환미술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면 대 구문화의 다양성을 되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예산에 대한 우려는 있습니다만 주어진 예산으로 알뜰하게 꾸려가고 질 높은 기획을 하는 것, 그것이 대구미술관이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 다. 좋은 기획전을 통해 미술관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하고 다른 미술관 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컬렉션을 공유하고 그 가치를 효율적으로 활용 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대구미술관은 21세기 미술관으로서 인큐베이팅 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전문은 달진닷컴 > 컬쳐클럽 > 탐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화가라면 누구나

글이 있는 그림(99) 안창홍 / 서양화가

그림에 관심있는 사람이 나 젊은 작가들과 이야기 를 나눌 때 마다 빈번히 받 는 동일한 질문이 있다. “작 업이 가장 잘 되는 시간이 하루 중 언제세요?”, “영감 은 언제 떠오릅니까?”, “외 롭진 않으세요?” 마지막 질 문은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샘, 종이위에 먹, 21×29.7cm, 2002 인적 드문 시골에 묻혀 지 내기 때문일 것이다. 마지막 질문 외에는 화가라면 누구에게나 적용될 법한 보편적 관심사일 것이다. 사실 나는 특별히 시간을 정해놓고 작업 을 하지도 않고 작업에 집중하기 좋은 특별한 시간도 없다. 그러니 생각 과 그리기가 들쑥날쑥 그날그날의 생체의 리듬에 따라 내키는 대로다. 일단 작업을 시작하고 나면 밤이 깊었으니까 자고 낮이니까 깨어 있 어야 한다는 개념도 없다. 졸음이 오면 자고 배가 고프면 먹는다. 그러 니 며칠씩 잠이 밀려 있기도 하고 며칠씩 밤낮없이 잠에 골아 떨어지기 도 한다. 누워서 편안히 자는 경우도 있지만 의자에 기대 앉거나 엎드려 서 틈틈이 잘 때가 많다. 작업 중에는 먹는 것도 미뤄뒀다가 폭식으로 허 기를 채우기 일쑤다. 그러다가도 매사 제쳐두고 하염없이 빈둥대기도 한 다. 작업을 위한 것들과 개인적 생활이 전혀 규칙적이지도 전혀 불규칙 적이지도 않다. 영감도 특별한 분위기나 집중을 통해 떠올리지 않는다. 머릿속은 항상 실타래처럼 엉킨 생각들로 뒤숭숭하다. 마치 이미 가득 찬 만원 버스에 억지로 사람들을 밀어 넣듯 그렇게 떠오르는 생각의 잡

999ahn@hanmail.net

동사니들을 쉼 없이 밀어 넣는다. 끄집어 내보면 대부분 얼토당토않거 나 말도 안 되는 것들이다. 그래도 그 중에는 쓸 만한 것들이 있기 때문 에 그렇게 한다. 화폭을 마주하고 붓질을 해대는 동안에도 생각들이 마구 떠올라서 잊 어버리기 전에 손닿는 곳에 메모를 해 두기도 한다. 이런 생각들은 특별 한 영감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이런 단편적 생각들이 모여서 퍼즐 맞추기 처럼 하나의 온전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나의 작업 내용과 방향에 변화를 가져오게 한다. 떠오르는 생각을 주체할 수가 없을 땐 간혹, 아주 간혹 진 행 중인 작품에서 손을 아예 떼버리곤 생각에 잠길 때도 있다. 아주 간혹 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그렇게 그리다 만, 꽤 많은 양의 미완성 작품들이 있다. 애착을 가지고 골똘히 그리던 작품이라도 붓을 놓고 며칠이 지나 고 열정이 식어버리면, 대부분 다시 완성시키지 못한다. 미련도 없다. 이런 식으로 그림 그리기와 생각들이 뒤엉켜있고 사생활과도 확연히 구별 되어있지가 않다. 머릿속엔 항상 두 가지의 필름이 돌아간다. 하나 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상을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림에 필요한 정보수집용이다. 영화를 보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대화를 나누다가도, 꿈을 꾸다가도, 응가를 하다가도 그림에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재빨리 다른 한쪽 필름에 입력 시킨다. 이러니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느라 늘 바 쁘다. 이렇게 반쯤 정신 나간 듯, 어리버리하고 뒤숭숭하게 산다 - 안창홍(1953- ) 1976년 첫 발표 이후 28회의 개인전과 그룹전, 기획전 등을 통해 작 품을 발표해 오고있다. 그림모음 1, 2집 『인간에 대하여』. 작가론으론 『어둠속에서 빛나는 청춘』 (최태만 저, 눈빛)이 있으며, 프랑스 카뉴회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부일 미술대상, 봉생 문화상, 이인성미술상을 받았다.


합성사진이 흉내 낼 수 없는 비현실감

얼굴 있는 풍경(85)

손준호

강철 / 시각이미지전달자

cogito153@naver.com

“누구나 종종 현실 도피를 꿈꾸곤 한다. 내가 그려내는 작업 속 세상이 현실 이며, 진실한 화자는 현실에서 사는 내가 아닌 ‘꿈꾸는 현실’ 속 ‘나’가 진짜라 고 생각한다.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기 위해, 감추고 속이고 연기하는 ‘나’를 진실되다 할 순 없다. 자유 상실과 틀에 박힌 삶에 대한 고찰을 ‘일탈’을 통해 자신의 자아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작 가적 욕망을 하나의 캐릭터를 통해 보여준다. 사진 안에 등장하는 그녀는 어디 서 본 듯하면서도 기억해 낼 수 없는 모호함을 가진다. 이러한 판타지를 가능 하게 하는 것은 일상의 작은 틈이다. 개인적인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한 것 이며, 구체적이지 않는 무의식의 몽롱한 세계로 인도한다. 이러한 흥미로운 순 간에 상상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만들어 경험한 ‘시각적 환영’을 작업 안에서 구체화시킨다. 일상의 모습에서 일탈된 상상적 이미지를 꿈꾸며, 마음이나 이 야기 속에 존재하는 실제가 아닌, 생각으로 그려낸 상상의 풍경을 떠올린다. 진실 된 세상이 아닌 동화 속 세상에서 사는 것을 꿈꾼다. 어쩌면 나 자신의 파 인더에서 흩어져 버린 구름까지도 드래그(drag) 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있 는 지도 모르겠다.” - 작가의 생각

지나친 성형수술의 미모가 쉬이 물리듯, 어설픈 합성사진은 예술 작품이 되기 힘들다. 손준호 작가는 합성 사진이 아닌 스트레이트 사 진으로, 인공이 아닌 자연의 무대에서, 단 몇 개의 소품만으로 비현 실적 이미지를 만들어낸 놀라운 재능을 지녔다. 비현실적 혼란스러 움을 파인더 틀 안에서 단 한 번에 담아내는 반전의 전략이다. 이러 한 소재 선택의 탁월한 직관에 비해, 주제에 대한 사무침이 조금 아쉽

뜬구름드래그 #1, pigment print, 60×60cm, 2007

다. 사진은 그 속에 시간을 담던, 기술을 담던, 자아를 담던, 영원히 기억 되는 작품은 그 내면에 작가 고유의 철학이 깊이 담겨있다 - 손준호 작가는 10월 두 번째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Exhibitions Review 미술평론가가 평가한 3월의 전시

Dust room, 2010-2011

박종빈

채승우, 이선민

3.2 - 3.30 아라리오서울

2.25 - 4.25 KT&G상상마당갤러리

흑연을 단단하게 압축하여 만든 의자와 탁자 그 리고 바이스(vice)가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 다. 작품 실제 크기보다 좀 더 큰 사이즈로 인해 시선은 매우 불편하고 부담스럽다. 부서진 의자 와 탁자 그 위에 단정히 놓여있는 바이스. 이러 한 이미지의 조합으로 이곳에서 벌어진 어떤 사 건의 감정을 유추하게 하는 그의 작업은 흑연이 지닌 물성, 즉 기록하면서 자신을 소모하는 특 성과 맞불려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

유명한 것으로는 필립모리스의 아 트 어워드가 있다. 조형예술에 지 원하는 금액이 장난이 아니다. 연 간 7조원 매출을 올린다는 KT&G 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취지 채승우, 서초구 양재천, 2010 에서 2007년에 만든 상상마당 의 한국사진가지원프로그램(SKOPF) 세 번째 작가들이 선정되었다. 만연하는 의사 [pseudo] 현상들을 주제로 다뤄온 채승우의 <농업박물관>과 꾸며진(staged) 문화를 소재로 해온 이선민의 <Twins>가 전시된다.

스토리 오브 블랙

임선영

3.17 - 4.15 살롱 드 에이치

3.2 - 3.30 갤러리아트사간

심승욱과 이림의 2인전, ‘Story of BLACK’는 검정이 뒤틀리고 혼합되면서 만들어 내는 감정의 복잡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림은 세계를 흑과 백의 이분법 으로 볼 때 느껴지는 세계를, 심승욱은 어둠과 검 정 그리고 모든 세계를 하나로 혼합했을 때 그 혼 돈의 세계가 보여주는 느낌을 형상화한 듯 보인다. 미끌어지거나 섞이는 것들 그리고 섞이지 않는 것 들에 대한 상상.

‘메멘토 모리’는 예술작품의 중 요한 모티브 가운데 하나. 눈 위 에 덩그렇게 놓인 흔들의자와 짐 승들의 박제, 검은 벽에 십자가처 럼 걸린 붉은색 넥타이, 어지럽게 뻗친 앙상한 나뭇가지…. 어둠 속 뿔, 2011 에서 숨죽이고 있던 것들이 무기 질의 인공광에 의해서 불현듯 존재를 드러낸다. 백색의 실내 공간, 팔과 머리를 늘 어뜨린 채 소파 위에 몸을 던진 작가의 모습들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기억과 깊숙 한 곳에서 이어져 있다.

이림, confusion no.4, 2010-2011 김백균│미술평론가 baikgyun@naver.com

34st., 2010

김승곤│순천대학교 교수 kim@iphos.co.kr

서용선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

3.9 - 4.10 학고재

2010.12.17 - 3.27 대림미술관

서울과 뉴욕, 멜버른, 베를린 등 세계 도시 의 면면을 담은 서용선의 그림들은 ‘인문 학적 성찰’을 전제로 한 도시풍경 연작이 다. 그의 세계도시 연작은 현대인의 일상 을 구성하는 도시의 구조와 그 구조 속 개 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인간소외의 내면 화를 표현주의적인 필선과 강렬한 원색으 로 다루고 있는 그의 회화는 담대하면서 도 담담하고, 거대하면서도 미시적인 서사 의 세계이다.

40여 년 동안 산업디자인을 선도해온 디터 람스 (Dieter Rams)의 철학과 그의 디자인 팀들이 고 안한 제품을 통해서 한국 디자인의 향방을 점검 하고자 한 전시이다. 빼고 덜어내는 단순미와 기 능성을 추구하는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은 소 박미, 자연미를 중시하고 견고함과 기능성을 추 구하는 조선시대 공예관과 지향점이 같다. 지구 반대편 쪽에서 우리 전통미의 현대화를 선취한 셈이니 한국 디자인계의 부끄러움이 적지 않음 을 알겠다.

TP1, 1959 ⓒDesign : Dieter Rams

코리안 랩소디

조선후기 회화 : 옛그림의 향기

3.17 - 6.5 삼성미술관리움

3.15 - 3.28 동산방화랑 화려함과 은근함을 아우르는 탄은 이정의 <니금세죽>, 천변만화하는 고산 황기로의 초 서 등 실견이 쉽지 않은 귀중 서화의 소장가 들을 찾아 삼고초려해서 마련된 이번 전시 는 동산방화랑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미 술사를 공부하는 학도들을 위해 기획했다고 하니 판매 이익에만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계와 학계의 비젼을 위해 행동하는 화 랑의 역할을 생각하게 한다.

19세기 말에서 21세기 초반에 이 르기까지 한국의 근현대사를 관 통하는 시각예술과 시각문화의 흐름을 맥락화한 전시. 미술관 의 콜렉션을 비롯해서 아카이 빙과 기획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 이인성, 경주의 산곡에서, 1934,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식으로 역사와 기억의 문제를 다 루고 있다. 과거의 일들은 현재의 관점으로 꿰뚫어보는 거대서사로서의 역사와 그 근 저에 흩어져있는 미시서사로서의 기억을 몽타주한 이 전시는 예술이 세대와 장르를 넘어서는 소통의 기제임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겸재 정선, 부아암(負兒岩)

김준기│미술평론가 gimjungi.net

김현숙│미술평론가 clink33@hanmail.net

많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미술평론가를통해 좋았던 전시를 다시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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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 Review 미술평론가가 평가한 3월의 전시

우주새, 2010

오경환

이재삼

3.9 - 4.6 OCI미술관

3.9 - 4.3 아트사이드갤러리

투명하고 짙은 블루로 덮힌 심연의 공간에 별이 가득하고 낯선 우주새 가 너울거린다. 아득한 우주공간으 로 돌변한 화면에서 펼쳐지는 이 ‘마 술’은 별과 우주를 보면 여전히 가슴 뛰는 인문주의화가의 낭만적 사유와 원숙한 몸짓이 빚어낸 매력으로 빛 난다. 늙음이 깊음으로, 깊음이 무한 으로 나간다. 그게 선배고 원로다.

목탄을 사용하여 검정색 단색으로 대나무 숲 을 그려온 이재삼이 이번에는 소나무로 소재 를 바꿔 소나무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전 국의 유명한 소나무를 직접 발로 뛰어 사진 촬영과 아울러 드로잉을 한 후 작업실에서 예 의 목탄만을 사용, 정밀하게 재현한다. 그러나 그의 소나무는 말 그대로의 재현이 아니라 감 정이 이입된 재현이라는 점에서 소나무를 그 린 다른 작품들과 차별된다. 달빛 심중월(心中月), 2011

Constellation 3(Sagittarius), 2010

노상균

이상국

3.18 - 4.17 갤러리시몬

3.11 - 4.3 가나아트센터

캔버스 피부는 시퀸(Sequin)에 의해 색다른 껍질로, 또 다른 표면으로, 기 이한 물성으로 돌변했다. 나는 서사 를 동반한 ‘별자리’ 보다는 짙은 블 루로만 단호하게 마감된 거대한 화 면이 좋다. 눈이 시리게 푸른, 파랗게 질린 이 청색의 물질은 눈과 마음을 ‘슬로우모션’으로 흡입한다. 묘한 조 응과 상호긴장이 파생한다. 근원적인 슬픔 그리고 고독과 ‘찬란하게’ 독대 하는 것이다.

이상국은 인간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온 작 가다. 우리의 주변에 있는 서 민들의 모습을 애정을 가지 고 진솔하고 표현한다. 서민 의 체취가 물씬 풍기는 그림 의 분위기는 그 특유의 운필 홍은동에서, 2010 에서 온다. 굵고 투박하게 그 ��� 선묘와 정감어린 토속적인 색채, 이상국의 이번 전시는 70년대 이후 화풍의 변천 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전시다.

박영택│미술평론가 wabhak@hanmail.net

윤진섭│미술평론가 yoonjs0537@hanmail.net

김태수

신소영

3.16 - 3.21 인사아트센터

3.2 - 3.15 이화익갤러리

유기적인 형태는 부드럽고 우아 한 감정을 일으키는 동시에 생 명력을 상기시킨다. 반짝이는 스틸 위에서 융기하는 사선의 조합은 강렬한 색채로 소용돌이 친다. 차가운 금속과 규칙적이 면서도 강하게 솟아오른 부드러 SproutBlossomⅡ 운 형태들, 흔들리는 선들이 부 각되는 부조는 자연의 에너지를 형태로 고착시킨 것으로 이해된다. 익숙한 조형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색상과 구성, 형태 속 공간에 대한 탐구가 일천한 지금의 조각들 속 에서 새삼스레 눈길이 간다.

어린아이의 사실적인 모습과 이에 어울리지 않는 듯한 배 경을 조합하여 되돌릴 수 없 는 어린 시절에 대한 아쉬운 시선을 표현한 작품들의 전시 였다. 작가 스스로 언급하는 것처럼 ‘어른이 되고 싶지 않 그때서야, 2011 고, 어른이 아닌 아이의 모습 과 시선으로 세상 속에 있고 싶고, 세상을 보고 싶은’ 우리들의 심정을 진지하게 공들 여 표현한 인상적인 전시였다.

이은숙

강소영

3.17 - 4.7 갤러리마노

3.16 - 4.20 갤러리조선

6.25전쟁으로 이산을 겪은 아버지에 서 시작하여 홀로코스트에 이르는 엄청난 역사적 무게를 감당하는 그 의 작품에는 힘이 들어가 있지 않다. 낭만적인 풍경의 소파와 의자, 조명 에서 발견하는 이름자들은 기억해 야 할 사람들, 함께해야만 했던 사람 FAMILY, 2011 들의 부재를 확인시켜 준다. 역사적 상흔이나 정치, 거대담론을 동원하지 않고도 그 편안한 일상처럼 보이는 기물들에서 부재의 일상, 공기처럼 존재해서 미처 인지 못했던 현실의 이별과 분단을 확인한다.

몇 해 전부터 우리나라 최남 단의 섬 마라도, 동쪽 끝에 있 는 섬 독도, 그리고 서해의 백 령도 등 외딴 곳에 위치한 섬 들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하여 대만의 금문도와 남극의 킹 조 지 섬까지 우리들 일상의 시야 검은파도, 2011 에서 벗어나 있지만 그 자체로 서 갈등과 치유의 흔적을 간직한 현장에 대한 잔잔한 기록을 전해주는 영상과 애니메 이션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였다.

조은정│미술평론가 arthistorian21@hanmail.net

하계훈│단국대 주임교수 khha@yahoo.com

많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미술평론가를통해 좋았던 전시를 다시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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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1955

나는 예술가다 권근영 지음 세미콜론, 334쪽, 18,000원

서양 사진사 32장면

그들은 왜 파리로 갔을까

최봉림 지음 아카이브북스, 363쪽, 19,000원

문신기 지음 디스커버리미디어, 312쪽, 13,800원

사진의 역사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인물 과 사안을 32장의 사진에 따라 연대순으 로 기술하여 굵직한 사건과 흐름을 한눈 에 꿰뚫게 해주는 사진역사서이다. 도식적 인 시대구분, 장르 분류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32장의 사진이 탄생하기까지의 사 회・역사・문화적 맥락들을 짚어냈다.

88만원 세대의 240일간의 ‘단순치 않은’ 파리 불법 체류기를 담았다. 치열하게 고 민하면서 꿈과 의지대로 살고자 열정적으 로 자기 인생을 주도한 두 젊은이의 이야 기로 파리에서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들 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신자유시대를 살아 가는 청춘들에게 대안 여행을 소개한다.

그림, 문학에 취하다

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

고연희 지음 아트북스, 356쪽, 20,000원

민병일 지음 아우라, 240쪽, 13,500원

그림의 바탕이 된 문학작품을 끄집어내어 친절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그림 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어려운 한시문 을 자세히 풀이하면서 옛 그림의 숨은 뜻 을 밝히고, 거기에 오늘의 시각을 첨가하 여 옛 그림 읽기를 제시한다. 또한 그림이 그려진 당시의 정서를 일일이 복원하여 깊이 있는 감상을 하도록 돕는다.

독일 유학생활 동안 저자가 틈틈이 모아 놓 은 고서・그림・램프・LP 음반・습도계・ 무쇠촛대・타자기・펜촉・진공관 라디오 등 자신의 오래된 물건들을 통해 예술을 이 야기한다. 오래된 사물들을 ‘초현실적인 예 술의 오브제’, ‘삶 속의 예술작품’으로 규정 하며 미술・디자인・문학・음악 이야기를 총 29편의 꼭지로 풀어놓은 산문집이다.

두 남자의 집짓기

디자인 상상,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이현욱・구본준 지음 마티, 320쪽, 22,000원

박완선 외 지음 두성북스, 300쪽, 17,000원

어떤 계기로 단독주택을 짓게 되었고, 실 제 어떤 과정을 거쳐 집을 지었는지, 그리 고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후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비용은 얼마만큼 들었는지 등 ‘3억으로 집짓기’에 관한 모든 이야기 를 담아 현실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에 대 한 여러 편견을 해소한다.

‘+, -, ×, ÷’의 네 가지 시각으로 디자인 을 들여다보았다. ‘디자인 더하기’와 ‘디자 인 빼기’에서는 디자인의 소소한 즐거움과 본질에 대해서 성찰하고, ‘디자인 곱하기’ 와 ‘디자인 나누기’에서는 디자인의 감성 과 상상력, 그리고 다양한 분야와 부분과 전체의 조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말이지 인연이란 기이한 것이어서 사람을 안다는 것, 만난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 언젠가는 헤어지지만 기억 속엔 남아 끝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만나지 않았으면 모를 까 한 번 만났으니 구비구비 흐르는 강물처럼 누군가는 이쪽 언덕, 또 누군가는 저쪽 언덕 에 도열한 병사처럼 너무도 또렷하다. 인연은 그처럼 운명과도 같은 것이어서 뜻하건 뜻하 지 않건 그렇게 오는 것이다. 한결같다. 왜 너는 예술가냐고 물어보면 그게 운명이라고, 시켜서도 아니고 부름을 받아서 도 아니다. 그냥 그렇게 운명처럼 다가 왔다고, 그래서 그냥 나는 예술가라고 말한다. 그런 것일까. 알 수 없는 어떤 힘이 다가와 그 구비 어디엔가 나를 밀어 넣은 것일까. 나는 『나는 예술가다』에 등장하는 김주현・노순택・데비한・박병춘・박윤영・박현수・서 도호・양혜규・이불・정연두 그 열 명의 작가 가운데 누구는 알고 또 누구는 조금 알고 또 누구는 아예 모른다. 책을 펼치고서 단숨에 읽었다. 그래서 이제 모두 안다. 모르던 사실만 이 아니라 그 생각까지. 지은이 권근영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어서였을 게다. 아니 그 열 명 의 작가가 자신을 너무도 소상하게 밝혀 주었고 권근영은 그 생각, 그 사실을 거의 놓치지 않고 자상하게 들려주려 노력해서였을 게다. 저 열 명은 권근영의 시선으로 선정한 작가가 아니라 50명의 이른바 전문가가 추천해 뽑은 명단이므로 권근영의 주관으로부터 출발한 게 아니어서 권근영의 열정과 애정이 개입할 여지가 비좁았을 터이다. 그런데도 읽어가면서 권 근영이 아주 충분히 자신을 개입시켰음을 깨우쳐 주었다. 모든 글쓰기는 열정이다. 수도 없이 글을 써대지만 참된 글은 열정으로부터 살아난다. 열정 이 스며있는 글을 읽으면 감염된 듯 내가 지은이와 하나 되는 때문일 것이다. 나는 그와 같 은 글쓰기를 하는 몇몇을 알고 있는데 근래 이런 글을 쓴 이규현과 함께 지금 권근영도 그 몇 안에 끼워 넣어야겠다. 지은이는 작가의 비밀을 ‘몰입과 성실’이라고 단정했다. 실로 그러 하다. 공자께선 아는 것이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이 즐기는 것만 못하다고 하였 다. 단지 안다고 해서 몰입할 수도, 성실할 수도 없다. 좋아해야 한다. 인연이 운명처럼 다가 와도 모르면 끝이지만 알면 시작할 수 있으되 그러나 좋아하지 않으면 그저 그렇게 흘러갈 뿐이다. 여기 열 명의 작가를 탐구한 지은이가 그들로부터 발견한 공통 지점인 ‘몰입과 성실’ 은 그야말로 무엇인가를 좋아했기에 드러난 특성이 아니겠는가. 나는 좋은 사람을 만날 때 그저 아는 사람을 만나 듯 만나지 않는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몰 입하고 또 성실을 발휘한다. 저절로 그렇다. 어찌 할 수 없는 운명처럼 말이다. 모든 예술가 가 그러하듯이. 그러나 즐기는 만남은 찾기 어렵다. 그게 최상승의 만남이므로 그 경지에 이 르기엔 아직 부족한 모양이다. 그러나 좋아함은 즐김으로 나아가는 출구요 시작이다. 『나는 예술가다』라는 책 제목은 그러니까 좋아하는 것, 좋은 작가로 성장한 작가에게 권근 영이 바친 헌사처럼 들린다. 지은이는 책의 머리글에 오늘의 미술은 차갑지만 그 차가운 미 술을 덥히는 것은 뜨거운 예술가라고 했다. 그리고 지은이는 그 예술가의 뜨거운 면을 발견 하고 우리에게 이야기해준다. 문자란 차가운 것이다. 그 차가운 문자를 덥히는 것은 뜨거운 글쟁이다. 내가 아는 권근영은 그렇게 덥혀줄 줄 아는 글쟁이다.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선술 집에서 대포잔을 기울이며 끝없이 이어지는 그 이야기 속에 스며있는 열정을 문자에 담을 줄 아는 사람 말이다. 이 책이 바로 그 열매다. 최열 미술평론가

더 자세한 내용은 달진닷컴> 뉴스 > 새로나온 미술도서에서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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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프리맨의 완벽한 사진노출

만남을 찾아서

명화의 재탄생

미학자가 그려보는 인문도시

마이클 프리맨 지음, 김문호 옮김 비즈앤비즈, 192쪽, 22,000원

이우환 지음, 김혜신 옮김 학고재, 252쪽, 25,000원

문소영 지음 민음사, 276쪽, 15,000원

김문환 지음 지식산업사, 392쪽, 18,000원

미묘하여 알기 어려운 피사체의 사진노출 에 대해 독특한 작업과정의 도표와 히스 토그램, 명확한 예시 사진들로 노출에 대 한 해답을 제시한다. 전통적인 카메라 설 정 방법부터 HDR이미지작업과 같은 최신 디지털노출기법들까지 망라하여 까다로 운 사진노출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당시 일본미술의 주류로 부상한 모노파의 사상적 배경과 전개 과정을 모노파인 저 자가 직접 해명한 책이다. 인간중심적 관 념주의를 비판하면서, 상호적인 관계의 제 시와 타자와의 만남을 제창했다. 그리고 그 만남을 위해 장소와 공간성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하는 방향을 모색한다.

르네상스 미술가 라파엘로부터 팝아트의 대가 앤디 워홀까지 거장들의 21개의 명화 가 지닌 본래의 내용을 살펴보고, 길거리 커피숍 간판・앨범 재킷・영화나 애니메 이션 장면・패션 디자인・가전제품 광고 등 현대 대중문화 속에서 어떻게 재해석・ 재창조되어 생명력을 갖는지 고찰한다.

거주와 건축에 인문학적 의의를 살피기 위 해 신학적 해명을 시도한 폴 틸리히(Paul Tillich)의 접근과 이와 연관된 논의를 검토 하여 환경미학과 도시재생, 나아가 문화정 책이 지향하는 방향을 찾아본다. 건축가의 꿈도 지녔던 철학적 신학자 틸리히의 건축 에 대한 이해에 대해서도 다룬다.

보이지 않는 용

빛 여행

사진예술의 세계

예술가들의 불멸의 사랑

데이브 히키 지음, 박대정 옮김 마음산책, 208쪽, 16,000원

홍미선 지음 비주얼아트센터 보다, 84쪽, 10,000원

김용필 지음 눈빛, 208쪽, 15,000원

디트마르 그리저 지음, 이수영 옮김 푸르메, 280쪽, 14,000원

이 책의 요지는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에 달린 것이며, 미술작품은 보는 즐거 움을 줘야 한다”라는 것이다. ‘문학적・철 학적 비평’ 이 특징인 저자는 이 책에서 ‘ 아름다움(美)’이 역사적으로 어떤 위치를 차지해왔는지 입체적으로 접근하며 아름 다움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며, 세상을 바꾸는 수단이 된다고 역설한다.

사진 분야에서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는 홍미선 작가의 사진집으로 중남미 여행을 통해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숭고함을 느 끼고 온 저자가 자신이 목격한 자연의 아 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홍미선 작가는 이번 사진작업을 통해 우리가 지 구별에 왜 여행을 왔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사진을 어떻게 생각하며, 작품을 어떻게 창조할 것인가’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탐색하고 디지털 시대에 종래의 사진문법 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는지 알아본다. 사진을 창조적으로 학습하는 법을 안내하 고 창작정신을 풍부한 사진 자료로 묘사 해 사진을 본격적으로 학습하려는 이들에 게 길잡이 역할을 한다.

위대한 예술가들의 사랑을 통해본 감정 의 문화사로 카프카・모딜리아니・에드 가 앨런 포・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이르 기까지 세기를 뛰어넘는 예술가들의 사랑 을 고찰한다. 철저한 고증과 객관적인 취 재로 당시의 결혼・연애・종교관부터 문 화예술계의 사교와 친분관계까지도 알 수 있게 자료를 수록하여 꾸몄다.

이용재의 궁극의 문화기행

입학사정관제로 미대 가기

주거 디자인의 이해 -건축의 표현

플럭서스 예술혁명

이용재 지음 도미노북, 320쪽, 16,000원

서병수 지음 한스미디어, 304쪽, 15,000원

이영수・장정제 지음 페이스타임, 159쪽, 9,000원

조정환 외 지음 갈무리, 252쪽, 15,000원

이색박물관을 통해 보는 우리 역사와 문 화를 담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역 사와 문화 발전에 몸 바친 선각자들과 빛 도 없이 공도 없이 적자투성이 박물관에 인생을 거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저 자가 이들의 작품과 박물관을 기행하며 보고 듣고 느낀 감정들을 적었다.

미대입시에 필요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 고 미대 입시가 변화하는 근본적 이유에 대 해서 서술하였다. 홍익대 미대 입시 분석부 터 입학사정관제 전형 결과 분석 및 예측・ 미술활동보고서 작성요령・심층면접 준비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며 실제 합격한 13명 의 생생한 입시 경험담을 실었다.

다양하고 표준화된 건축 사례를 다이어그 램으로 제시하고 주거디자인에 대해 기본 적으로 알고 이해해야 하는 내용을 담았 다. 적절한 거주공간 디자인의 근본적인 문제와 해답을 설명하여 주거 디자인을 이해하고 삶과 거주의 중요한 문제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플럭서스 예술운동을 다룬 한국 최초의 본격연구서이다. 비구성주의 작곡가 존 케 이지・상이한 예술매체를 통합한 요셉 보 이스・텔레비젼, 위성 등의 소통도구를 통 한 매체예술을 시작으로 하여 미지의 것 을 추구하고 미지의 만남을 실험한 백남 준 등을 치밀하게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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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신문기사는 말 많고 탈 많은 국새 이번엔 ‘규정 위반’ 논란, 도난 당한 문화��� 1,000여점 … 관리 대책 시급, 43개 부 처, 국가미술품 관리 허술 등이 관심을 끌었다.

다른 매체 보기 동아일보 매일경제

2.21 2.21

※ 이 기사들은 달진닷컴>뉴스>Today’s Top 에서 볼 수 있다.

워싱턴 속 ‘작은 한국’ 살릴 묘안 없나요 :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동아일보

3.9

한국관 | 하태원 특파원

연합뉴스

3.9

묻지마 발굴 방지 vs 되레 문화재 훼손 | 이광표 기자 고고학회, 매장문화재법 놓고 ‘분열’ 조짐 | 김태식 기자

미술품이 주식ㆍ부동산보다 수익률 높아 | 이향휘 기자

조선일보

3.10

내년 4월 개관하지만… 한성백제박물관, 유물 확보 ‘빨간불’ | 이위재 기자

교수신문

2.21

박물관ㆍ미술관 관장과 適材適所 | 윤범모 (경원대 교수・미술평론가)

동아일보

2.22

[기자의 눈]일제강점기 반출도서 반환에 어깃장 놓는 日 우익들

한겨레신문 3.10

허술한 수장고 관리 ‘관행’ 물 위로 | 노형석 기자

| 윤종구 도쿄특파원

한겨레신문 3.10

민속박물관 새 둥지 어디에 트나 | 노형석 기자

한겨레신문 2.22

예술가 쫓아내는 홍대앞 문화거리 | 황춘화 기자

매일경제

3.11

세계 3대 미술展 아모리쇼 ‘걸어놓자마자 팔리고 상담자 줄이어’

한국일보

2.23

남한산성내 조선시대 감옥・관아 위치 알아냈다 | 오미환 기자

서울신문

2.25

445억 들인 ‘DMZ박물관’ 애물단지로 | 조한종 기자

부산일보

3.11

부산시립미술관장 공정하게 뽑자 | 정달식 기자

동아일보

2.25

[기고]전통공예 지원종목 늘리고 산업분류번호 부여를

서울신문

3.12

서양에서 먼저 알아본 사진작가 민병헌 | 조태성 기자

| 이칠용 (한국공예예술가협회장)

한국일보

3.14

박은선 ‘서울의 훼손된 역사・문화 현장 함께 고발해요’ | 강윤주기자

서울경제

3.14

한 땀 한 땀 시퀸으로 빚은 환상적 입체미 : 노상균 신작 ‘별자리’

3.14

20억원 ‘용’ 도자기 韓美 경매에 동시 등장 | 이향휘 기자

| 김명수 특파원

인천일보

2.25

송도트라이볼 ‘외화내빈’ | 심영주 기자

조선일보

2.26

[Why] 未堂 고택 복원됐는데 제자는 ‘원통・분통・절통’ | 석남준 기자

세계일보

3.1

“창작 스튜디오 작가선정 우선 고려는 잠재력” | 편완식 기자

매일경제

조선일보

3.1

11곳 이상 원문과 다르고 오・탈자… 통곡할 독립선언서 | 유석재 기자

한겨레신문 3.15

‘구멍 뚫린 국립미술관’ 특별감사 | 노형석 기자

중앙일보

3.2

[시시각각] ‘최고은법’이 통과된다 | 노재현 (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국민일보

3.15

김종춘 한국고미술협회장 ‘미술품 감정, 정답은 없다 비교 관람

한국일보

3.2

문화재 수리 표준 품셈 확 바뀐다 | 오미환 기자

매일경제

3.3

박수근 첫 전시 열었던 반도화랑의 추억 | 이향휘 기자

서울신문

3.15

‘백자청화운룡문호’ 17억 ‘와유첩’ 넘나 | 조태성 기자

조선일보

3.3

가짜를 알아야 진짜가 보인다 : 가짜 그림 수집하는 한국미술품

국제신문

3.15

부산시립미술관 조일상 現관장 연임 과제는 | 임은정 기자

감정협회 송향선 위원장 | 곽아람 기자

아주경제

3.15

[아트 톡톡] ‘그림은 돈’ 불황에도 미술품 고가 낙찰 잇따라 | 박현주 기자

| 조상인 기자

하며 안목 키워야’ | 이광형 선임기자

매일경제

3.4

‘행복한 눈물’…이번엔 ‘학동마을’ : 서미갤러리 | 이향휘 기자

아주경제

3.16

중국 부호 계속 늘어 중국미술시장 30%이상 상승할 것 | 박현주 기자

매일신문

3.4

27년간 지역 미술 요람 동아미술관 사라지나 | 최세정 기자

광주일보

3.16

갈 길 바쁜 ‘아트광주’ 제자리 걸음 | 오광록 기자

매일경제

3.5

[이렇게 생각한다] 공사중 문화재 발굴비용 정부 부담으로

동아일보

3.16

145년 만에 佛서 돌아오는 외규장각 의궤, 이것이 궁금하다 | 이

동아일보

3.17

백남준 마지막 작품 ‘엄마’ 소장 : 워싱턴국립미술관 첫 특별전시회

광표 기자

| 원기복 (서울 노원구의회 의장) 조선일보

3.7

한 미국인의 ‘거실 장식품’이었다 : 안평대군 글씨・고려 청자・

조선일보

3.8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반쪽’ 되나 | 손정미 기자

부산일보

3.17

폐교 리모델링해 문화창작공간 만든다 | 김종균 기자

조선일보

3.8

파리도, 팔레스타인도 JR한테 당했다 | 전병근 기자

한국경제

3.18

마그리트・프란시스・웨민준…봄화단 수놓는 외국 거장들

부산일보

3.8

부산시립미술관장 신규채용 공고 논란 | 정달식 기자 중앙일보

3.18

18억 청화백자 … 국내 고미술 경매 최고가 낙찰 | 양성희 기자

| 하태원 특파원

신라 뿔잔・가야 토기 | 허윤희 기자

한겨레신문 3.9

| 김경갑 기자

국립미술관 ‘공식 소장품’도 사라졌다 | 노형석 기자

월간미술소사 2011.1.21-2.20 2.24

로 조회할 수 있는 문화와 문화유산 서비스를 실시.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근대시기에 출판된 문학작품으로는 최초로 김소월 시 집 『진달래꽃』 2종 4점을 문화재로 등록.

3.16

국립중앙박물관은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외규장각 도서 297책을 5월 말까지

중국국가박물관(中國國家博物館)이 4년간의 보수공사 끝에 재개관.

3.17

제1회 마이아트옥션에서 18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백자청화구름용무늬항아

3.17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재)아름지기는 시인 이상이 살았던 통인동 집터에 기념

3.19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내에 세워질 종친부 이전 복

4차례에 걸쳐 환수한다는 내용으로 외규장각 도서 환수를 위한 약정 체결.

3.1 3.3

리가 18억원에 낙찰돼 국내 고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경신.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문화혁명시대 우표 4장이 12 억 8천만원에 낙찰돼 중국 우표 경매사상 최고가 경신했다고 보도.

3.7

관을 연말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발표.

파블로 피카소의 최고가 작품인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이 50년만에 최초로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미술관에서 일반 공개.

3.7

원에 대해 심의한 결과 서울관의 지하 전시장이 종친부의 월대 범위까지 훼

서울시는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문화공원 내에 들어설 강북시립미술관 착공

손하지 않는 조건에서 설계안 허가.

식을 개최.

3.9

3.19

문화체육관광부는 제1차 한글박물관 자료수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집된 한글 자료 474점을 내년 말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부지에 들어설 한글박물관에 기증.

3.11

문화재청은 전국 1만 1천여건의 국가지정 및 시도지정 문화재를 스마트폰으

다른매체보기 / 월간미술소사

고려대장경연구소와 대한불교 조계종 동화사는 고려 최초 대장경인 초조대 장경을 1천년 만에 복원해 복원간행본 봉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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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테헤란로의 화사한 색점, 증권사에서 만난 배준성전 강남의 겨울은 더 우울하다. 건물 사이 로 쌩쌩 부는 바람과 움츠린 사람들. 가 끔씩 찾는 사무실 옆 건물 1층에 있는 제 과점의 맛있는 빵은 우울한 기분을 한번 에 날려준다. 그런데 최근 이곳의 느낌이 달라졌다. 빵의 맛이 바뀌었다는 게 아니 라, 같은 층에 들어선 KTB투자증권에 걸 린 그림 때문이다. 유리문 너머 바라본 이 증권사 객장에 내가 좋아하는 베르메르 의 ‘우유 따르는 여인’이 걸려 있는 게 아 닌가!

독자투고(42) 윤영조 / 회사원 김정현 /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한다.

모두 <The costume of Painter...> 로 시작하는 작품들 제목도 인상적이었다. 옷은 추위나 더위를 막아주는 기능 외에 도, 사람의 지위나 개성을 드러내는 ‘장치’ 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러한 장치를 제거 했을 때 원래 그림의 느낌이 어떻게 달라지 는 지를 표현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실제 로 내가 좋아하는 베르메르의 작품(옷을 입 고 있는)과 누드로 변하는 배준성 작가 작 품의 느낌은 사뭇 달랐다. 그리고 그러한 배준성, 우유 따르는 하녀 (좌-정면, 우-측면) 원래 호기심은 못 참는 성미라 증권사 느낌이 내가 작품을 보는 각도에 따라 조금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서자마자 ‘혹시 간판을 잘못 봤나?’라는 생각이 들 씩 바뀌어 간다는 사실도 재미있다. 조각은 여러 각도에서 관람하는게 회 었다. 증권사 사무실과는 판이하게 다른 인테리어 때문이었다. 하얀 벽면 화랑 다르다고 예전 미술시간에 배운 기억이 난다. 그렇다면 배준성의 이 과 강렬한 조명 그리고 입구를 중심으로 곳곳에 걸려 있는 작품들, 마치 갤 작품은 회화보다 조각에 가까운 걸까? 작품 앞에서 잠시 생각해 봤다. 러리에 온 것 같았다. 다가가서 본 작품은 베르메르의 것이 아니었다. 초 등학생 때 썼던 책받침처럼 이쪽과 저쪽에서 봤을 때 다르게 보이는 특수 KTB는 지점을 열 때마다 이렇게 갤러리 공간을 만들고 전시를 연다 한 사진 작품이었다. 작품 제목이 적혀있는 안내판에는 요즘 많이 사용하 고 한다. 사무실만 소복하게 많은 강남에서 우연하게 만난 KTB투자증 는 QR코드가 함께 붙어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보니, 배준성이란 권 갤러리. 회색빛 강남 풍경에 활기를 주는 화사한 색점으로 내게 다가 화가가 명화를 차용해서 랜티큘러(책받침 효과를 이렇게 말하나보다) 기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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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가이드는 매달 미술관ㆍ화랑 전시회 일정, 전시장 위치와 주소, 전화, 홈페이지를 알 수 있으며 작가와 대중을 연결하는 휴대용 매체입니다. 서울아 트가이드를 정기구독 신청으로 미술과 손쉽게 만나 보세요.

전시회 팸플릿, 초청장, 미술행사, 안내문 등의 편리한 발송을 위한 미술관련 주소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ㆍ한국미술정보센터에 2월 입수된 자료는 도서 51권, 도

&# 언론기관+%개처,!%%%원 '# 화랑, 미술관 (%%개처 (*!%%%원 (# 미술협회지부, 단체 &'*개처 &*!%%%원 )# 미술대학 -%개처 .!%%%원 *#미술평론가, 큐레이터 &%%명 &'!%%%원 +# 한국화가 ',%명 (&!%%%원 ,# 서양화가 (%%명 (*!%%%원 -# 조각가 '+%명 (%!%%%원 .# 판화가 &%%명 &'!%%%원 &%# 공예가 '%%명 ''!%%%원 &&# 사진계 -*명.!%%%원 (6타입 : 팜플렛용 /7타입 : 엽서용)

ㆍ김달진소장은 뮤진(국립중앙박물관 웹진) 33호 ‘내일

국내 구독료 (1년 우편료) 개인구독(1부) : &*!%%%원 단체구독 1박스(25부) :&%%!%%%원 해외 구독료 (1년 우편료/1부) 1 지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 (+!%%%원 2 지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몽고 등) : )'!%%%원 3 지역 (미국, 캐나다, 유럽, 중동, 호주 등) : **!%%%원 4 지역 (아프리카, 중남미, 서인도제도 등) : +%!%%%원 신청방법 lll#YVa_^c#Xdb에 접속 후, 아트서비스 > 서울아트가이드로 들어오세요. 계좌번호 안내 (예금주 최명자) 외환은행 &-,"&."'%&%+"( 국민은행 -'%-%&"%)"%*),%* 우리은행 &%%*"-%&"(&+&)+ 신한은행 &&%"&)*".('**(

서울아트가이드에 미술관, 화랑 등재 서울아트가이드 전시색인에서는 미술공간의 &)개밀 집지역 약도를 비롯해, *%%여 곳 전시공간의 정보와 전시일정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년 &월 대학로, 용산, 부산, 대구 등 )개의 약도가 추가되어 지방화단 까지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아트 가이드에 전시공간으로 등록하시면 매달 전시일정 수록과 더불어 서울아트가이드 '%"'*권 을 보내드 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등재 및 연회비 ''%!%%%원 신청방법 IZa#%',(%+'&)

게시판 록 44권, 기타 54권으로 도합 149권이었습니다.

을 꿈꾸며’에 인터뷰가 게재되었고, 2월 25일 서울문화 재단 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과 김달진미 술자료박물관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하였으며, 3월 14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면담이 있었습니다. ㆍ지난달 한국미술정보센터에는 전시기획자 전승보. 미 술인 금동원, 김정제, 서울문화재단 장애인창작스튜디 오 금무웅 외 9명. 강명구, 강지영, 김경희, 서승석, 엄덕 용, 유동현, 이성민, 이송, 진은영씨 등이 다녀갔습니다.

※ 2011년 1월부터 서울아트가이드 당월 광고자는 5만원 구입시, 일반 신청자는 7만원 구입시마다 만원씩 할인됩니다. 신청방법 lll#YVa_^c#Xdb에 접속 후, 아트서비스 > 주소록스티커 메뉴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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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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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자

편집인

김달진 YVa_^c**5]VcbV^a#cZi

편집부

윤기섭 ndjcadc\5cVkZg#Xdb

등록번호서울 라%.&)*호

독자 투고 공모 월간 서울아트가이드는 독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 니다. 전시감상문, 미술관ㆍ화랑 탐방기, 미술과의 만 남, 내가 읽은 미술도서, 서울아트가이드와 달진닷컴 의 발전적 방향 등 미술과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보 내주세요. 채택된 원고는 서울아트가이드 혹은 달진닷컴에 소 개되며 소정의 원고료를 보내드립니다.

박휴섭ndjcadc\5cVkZg#Xdb 조영미Vgi\j^YZ%.5\bV^a#Xdb 안효례 (&*-,%5]VcbV^a#cZi 김영나 gZVY5YVa_^c#Xdb 손주애 ndjcadc\5cVkZg#Xdb 디자인

<C68dbbjc^XVi^dc8d# 구영미, 심현영, 황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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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에 실려지지 않은 원고라도 희망하시면 달진닷컴 에 올려집니다.

인쇄인

조영승

인쇄처

삼성문화인쇄(주)

발행처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

보내실 곳

ndjcadc\5cVkZg#Xdb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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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미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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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ㆍ이번호에 가모갤러리(북촌), 갤러리루체(광화), 갤러리바톤(서초), 갤러리안(충남), 금산갤러리 서울(서울), 비하이브 (청담), 순천갤러리/갤러리킴세(전남), 아르페이스엔(광화), 아트스페이스 칸(청담), 이이갤러리(경기), 프린트스페이 스테오(홍대)가 등재되었고 갤러리무위(서울), 갤러리포커스(서울), 청계창작스튜디오(서울)가 삭제되었습니다. 가비화랑이 갤러리가비로, 아산방구룡갤러리가 구룡갤러리아산방으로 명칭변경되었습니다. ㆍ이번호부터 The Museums and Galleries in Korea는 70회 분을 끝으로 연재를 마감하고 추천전시가 소개됩니다. ㆍ외부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ㆍ달진닷컴에서는 미술인 인명사전에서 미술가들의 정보등록 및 수정을 받고 있습니다. ㆍ온라인 미술서적 쇼핑몰 달진북(www.daljinbook.com)에서 이벤트를 진���중입니다. 달진북에서 판매될 서적 및 도록, 미술자료를 가지고 있는 미술관, 화랑, 출판사, 편집기획사, 개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eoulartguide 2011.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