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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행 13:52)

제 9권 19호

The Light and Salt News

2019년 10월 11일 발행


목차

2019년 10월 11일

목차 교계소식 특별기고 강단설교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목회칼럼 예배학 강좌 미주에즈라성경통독 진리의 샘터 목양칼럼 성지순례 정성욱 교수의 신학 에세이 좁은 길을 걸으며 치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을 위하여 수가월드미션 내면을 향한 여정 생명의 샘을 여는 내적치유 재미있는 창조과학 이야기 쉴만한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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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목사

이영희 목사 (Rev. McDonald) 이흥섭 목사 임동섭 목사 정병갑 교수 정봉수 목사 정석현 목사 정성욱 교수 천경우 목사 최요셉 목사 최요한 목사 최형락 목사 최훈진 목사

문서선교에 동참하는 개인, 교회, 단체, 사업체 강경자 집사 국제언어서비스 김경숙 보험 김경실 권사 / 김성애 성도 김정애 권사 / 김성걸 집사 덴버록키마운틴한인라이온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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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로렌 부동산 박수원 권사 박정순 원로사모 벧엘교회 볼더아름다운교회 삼성장로교회 서선녀 사모 선교방송다리 섬김의교회 성경혜부동산 성시화운동 콜로라도 지부 세계기도일예배 신민식 • 신경원 성도 신동윤 종합보험 실로암장로교회

예닮장로교회 윤애원 원로사모 이국형 장로 이계원치과 이성선집융자 이승우오바마케어 지구촌교우회 참빛교회 콜로라도장로회 큰사랑교회 트리니티교회 Bohee's Piano Studio Encore Automotive & Tires UNI Financial Marketing Confluence Institute


교계 소식

2019년 10월 11일

Confluence Denver 2019

이재덕 목사 신간 출간

2019년 10월 18일(금) - 19일(토)

하나님의 구원섭리

Confluence Denver 2019가 다음과 같이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면 32를 참조하면 된다. ●일시: 10월 18일(금) 오후 6시 30분 19일(토) 오전 8시 30분 ●주제: "함께 나아가는 교회” ●등록: confluenceinstitute.org ●문의: 유지훈 목사 (512) 699-7892 ●장소: 덴버신학교 6399 S. Santa Fe Dr. Littleton, CO 80120 ●후원: Confluence Institute, 덴버신학교, 록키마운틴 KPC, 덴버지역 교역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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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덕 목사의 신간 "하나님의 구원섭리-구원을 위한 단계적 사건 들”(빛과소금뉴스)이 출간되었다. 이재덕 목사는 독자들이 전 성 경에 흐르는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섭리를 인식하고 성경 속의 모 든 내용들을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안목으로 해석하고 이해하기 바 라며, 하나님의 일꾼들의 생애를 통하여 이 사실을 확인해 보기를 원하고 있다. 일부발췌: 하나님의 절대적 공의는 타락한 인류의 죄를 심판하지 않을 수없고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은 이를 무조건 용서치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은 이 두 속성간의 갈등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 자가 사건을 통해 해결하셨다. ●문의: (573) 528-1299 (303) 667-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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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교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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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1일

덴버영락교회 송용걸 목사 초청

부흥 사경회 개최

“회개 그리고 성령”

천경우 담임목사

강사 송용걸 목사

덴버영락교회(천경우 담임목사)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송용걸 목사를 초청 하여 “회개 그리고 성령”이라는 주제 로 부흥 사경회를 개최했다. 덴버에서 한 인교회로 가장 먼저 세워진 덴버영락교 회는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 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교회로, 주님 의 은혜를 통하여 날마다 새로워지기를 소원하는 자들이 모여 하나님께 영광 돌 리며 전도의 꿈을 안고 나아가고 있다. 송용걸 목사는 현재 해운대 라이트 하 우스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시카고 헤 브론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첫날 집회는 천경우 담임목사의 인도 로 시작되었다. 대표기도는 오성관 목사( 벧엘교회)가 “주의 영광을 보는 귀한 시 간이 되게 하소서. 잃어버린 영혼들이 버 려진 영혼들이 교회를 통해서 능력 있게 쓰임 받게 하시고 주님을 찾게 하소서. 교회가 왕성해지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 나게 하소서. 말씀이 방망이가 되어 깨 어지고 부서져 새롭게 되고 새사람이 되 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라고 기도 드렸다. 이어 여선교회가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송용걸 목사는 막10:46-52 말씀을 본 문으로 “기적을 경험하라”를 선포했다. 송 목사는 여리고 성에 살던 걸인으로 이름조차도 없었던 맹인 바디매오(바디 매오는 `디매오의 아들'이란 뜻으로, 태어 나면서 버려져 이름도 없이 디매오의 아 들로 불렸다)가 꼴찌 인생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180도 완전히 바뀌어 복의 사람 이 된 기적의 삶을 통해 성도들과 은혜 를 나누며, 바디매오처럼 기적을 경험하

기도 이동훈 목사

고 복된 인생이 되길 촉구했다. “빛을 본 적이 없고 날마다 의식주를 걱정하는 바디매오가 복음을 듣고 예수 님을 기다렸다. 신앙은 예수님을 기다리 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전제한 송 목사 는 “100% 누구에게나 기적이 일어난다.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이 기적이다. 성경 의 모든 사건은 기적이다. 그런데 안 보 이는 것이 문제이다. 영적으로 눈이 떠지 면 삶이 쉬워진다. 바디매오와 예수님 사 이의 기적이 이곳에서 일어나길 원한다. 하나님의 자녀라면서 더듬거리고 살면 하나님이 힘들다”며, 바디매오에게 기적 이 임한 배경을 다음과 같이 강론했다. 첫째, 바디매오는 눈을 뜨고 싶다는 마 음의 불타는 욕구가 생겼다. 소원이 있 는 사람에게 기적이 임한다. 하나님은 우 리 마음의 소원을 듣고 그것을 이루신 다. 혈루병 여인의 소원이 불탔기에 나 음을 입었다. 소원이 있어야 하나님이 쓰신다. 둘째, 소원을 예수님께 아뢰어야 한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47절) 주님 앞 에 진실해져야 한다. 기도는 회개하는 것 이다. 현재 내 모습을 주님 앞에 내려놓 는 것이다. 바디매오는 겉옷을 내버리고 주님께 나아왔는데, 우리도 겉모습(자기 부인)을 내버려야 한다. 셋째, 주문을 안 하면 안 주신다. 예 수님은 단순하게 믿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주실 때까지 부르짖어 구하여야 한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 라”(52절) 마지막으로 송 목사는 “바디매오의 기도를 들어주신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사: 최성애

성가대 찬양

들으신다. 설교는 서론이고 여러분의 기 도가 본론이다. 이곳에 기적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 기도로 기적을 이루자”고 촉구하며 첫날 말씀을 마쳤다. 둘째 날, 토요 새벽 집회 말씀은 “버 려야 산다”(눅 5:1-11)이었다. 송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쉽게 단순하게 살도 록 만드셨다. 죄와 근심을 버리게 하셨 지만, 우리는 쓰레기도 안 버린다. 근심 걱정이 있으면 설교가 안 들어온다. 말 씀으로 옥토를 만들어,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임해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 것 은 버리는 것이다. 시몬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간 것처럼 하나님 의 것으로 사는 것이다. 언제까지 무거 운 짐 지고 살 것인가? 시몬은 보화를 만나고 모든 것을 버리고 제자가 되었다. 깊은 데로 가려면 버려야 한다. 세상사 는 것은 간단하다. 왜 은혜와 기적을 체 험하지 못하느냐 하면 버리지 못해서이 다. 지난날을 다 버려야 한다. 버린 사람 이 은혜 받는다”고 강권했다. 28일 토요 저녁집회 대표기도는 이동 훈 목사(삼성장로교회)가 “성령의 잔치 를 허락하시고 은혜의 자리에 불러 주심 을 감사드리며 예배 가운데 임재 하셔서 영광 받으소서. 심령을 가난하게 하시고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새롭게 하시고 결단하는 시간되게 하소서. 영락 교회가 지역사회를 풍성하게 성장시키는 교회되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이어 성가대가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양 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집회 광경

송용걸 목사는 “변화를 받아야 승 리한다”(왕하 13:14-19) 제목의 말씀으 로 은혜를 나누었다. 송 목사는 “전쟁 에 패한 요아스 왕은 괴로왔다. 그런 요 아스 왕이 변화를 받아 전쟁에서 승리했 다. 먹어도 입어도 승리하지 못하면 힘 이 들고, 영적전쟁에 지면 즐거움이 없 다. 마귀와 세상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 사는 동안에도 하나님 의 자녀이다. 예수 믿는 것을 더욱 감격 스럽게 여겨야 한다. 우리가 변화만 받 으면 되는데 철없는 자식같다.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없고 변화없이 예수믿고 하 나님 일을 하는데, 자기 일을 하는 것이 다”고 경종을 울렸다. 송 목사는 요아스 왕이 변화 된 요인 으로 “1. 내려왔다.(겸손)-병든 하나님의 종 엘리사를 찾아 내려온 점을 지적했 다.-우리는 너무 높이 올라왔다. 예수 믿 는 것은 간단하다. 교만 때문에 변화되 지 않는데, 하나님 앞에 내려와야 한다. 내려오면 하나님이 말씀은 주신다. 하나 님은 겸손한 자를 붙잡아 사용하시는데 하나님의 손에 잡히면 된다. 2. 내 것을 버려야 변화 받는다. 요아스는 내 생각을 벗어버리고 순종의 고리를 잡았다. 말씀 이 행동으로 옮겨진 사람은 변화되었다. 곧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 3. 적극적이어 야 한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 다”고 강조하며, 변화를 받아 승리하자 고 뜨겁게 전했다. 순서에 따라 헌금시간에는 시온선교 회가 은혜로운 특송을 하나님께 드렸고, 송용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 쳤다.


교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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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1일

빛과소금뉴스 2019년 빛과소금뉴스 가을 정기회의 소집 기사: 최성애

오성관 목사

회의 광경

빛과소금뉴스는 지난 10월 7일 오후

말씀은 오성관 목사가 요2 1:2-3 말씀

5시 본사 컨퍼런스 룸에서 자문위원들,

으로 “진리”를 선포했다. 오 목사는 “

역 진행을 위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

이사들, 편집부장이 모인 가운데 2019년

빌라도가 진리이신 예수님을 앞에 놓고

2부 회의는 편집부와 회계 보고 사항 졌다. 또한 지역 소식으로 이승우 장로

가을 정기회의를 소집했다. 일 년에 공식

도 진리가 무엇이냐 물었듯이 안타까운

등에 이어 여러 가지 안건, 그 중에 본 가 6.25전쟁 기념비 건립을 위한 설명회

적으로 두 번 갖는 전체 정기회의로 노

현실은 우리도 진리를 발견할 수 없는 시

사가 주최하는 감사의 밤 행사가 활발히 도 진행하였다.

회나 선교지 등 출타한 몇 위원들을 제

대에 살고 있다. 한국교계의 모습을 보면

다루어졌다. 그리고 이사로 송요준 장로

외하고 모든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서 안타까움을 느끼는데 덴버도 진리가

가 새로이 가입하여 힘을 더하여 환영을

이곳에 존재할까? 예수만이 진리이고 우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스 입각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 구원,

회의는 회장 오성관 목사(벧엘교회)

리는 어두운 죄악 속에 있지 않나 생각

프링스 지역 신문배달을 위한 안건도 새 독자들의 신앙 증진 및 이웃 사랑 실천

의 사회로 1부 예배로 시작되었다. 기도

된다. 예수님은 참빛으로 이 땅에 오셨

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등 순조롭게 조율 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빛과소금뉴스와

는 이동훈 목사(삼성장로교회)가 “빛과

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모

되어 앞으로 좀 더 효과적으로 문서를 함께 이사나 회원으로 문서선교에 동역

소금뉴스를 통해서 지역 사회를 섬기고

시고 그를 알고 그분 안에 진리를 가슴

통한 복음 전파확장을 기대하게 되었다. 하길 원하는 기독교인들은 (303) 667-

복음을 전파하는 문서선교로 섬기게 하

에 담고 외쳐서 이 동네를 밝히자. 세상

2778 / thelightandsalt@gmail.com

심을 감사드리며, 귀한 모임 가운데 함

에서 찾을 수 없는 진리, 만질 수도 없는

께 해주시고 새롭게 여러 가지 계획 가

진리이지만, 우리는 그분을 듣고 보고 만

되었다. 식사시간에는 빛과소금뉴스 관

운데 지혜 주시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신

지고 전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계자뿐 아니라 본사 가까이에 소재하고

문으로 성장하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전세계를 향할 수 있도록 진리를 선포하

있는 몇몇 후원교회와 기관 및 필진들

Great Love Korean Baptist Church

자”고 전했다.

오전 11:00

수요성경공부 (TTE 시리즈) 오후 7:30

목요 모임 (성경통독) 오후 7:30

빛과소금뉴스는 오직 기독교 정신에

3부는 손창달 목사의 식사기도로 시작 으로 연락하면 된다.

작은 일도 충성하는 교회 (마 23:21-23)

예배 안내 주일 예배

이 자리를 함께 하여 새로운 계획과 사

새벽 기도회 (화-금) 오전 5:30 (토) 오전 6:00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사랑!” (엡 2:4)

10700 E. Bethany Dr. Suite 100, Aurora, CO 80014


특별기고

2019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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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luence Institute

합류의 사역을 향하여 (Toward a Ministry of Confluence) “Confluence Denver 2019”

최훈진 목사: (Confluence Institute 이사장)

문화는 그 특정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 다. 그러나 수많은 한인들이 한 지붕아 래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문화적 합의 없이 때로는 보완하며, 때로는 충 돌하며, 그냥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훈진 목사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덴버에서 처 음으로 “Con.fluence 2019”가 개최 된다. Webster 사전에 의하면 Confluence란 두 물줄기 또는 그 이상이 함 께 흐르는 것 (the flowing of two or more streams)라고 했고, 우리나라 말 로 “합류”라고 번역했다. 지난 번의 글에서 “합류의 신학”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했고, 이제는 합 류의 사역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급변하는 미국이란 사회 속에서 한인 교회의 존재 이유와 그 사역의 방향을 “Con.fluence 2019”에서 다양한 배 경을 가진 발제자들과 함께 참가자들과 함께 패널 토의로 다루게 된다. 성경에서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 로, 교인들과 사역들을 지체로 설명하 고 있다. 서로 다른 일을 하는 것 같지 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인들 은 하나 되고, 사역은 합류를 한다. “그 리스도의 몸 된 지체”로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말로는 쉽지만, 행동으로 옮 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음을 알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함께 서로의 사역들을 나누며, 토의하며, 서로 배우고, 도전 받 고, 변화의 동기를 부여 받는다.

한인교회의 분리 상태 그러나 오늘 한인교회의 현실은 성경 이 보여주는 그리스도의 몸된 모습과는 많은 거리를 두고 있음을 발견한다. 주 일 오전이 종교적으로나 인종적으로 가

장 분리되는 시간이라고 알려져 있다. 교회끼리 분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한 교회에서도 예배가 분리되고, 사역 이 분리되고, 남녀노소가 분리되어 있 는 것이 현실이다. 갈라디아서3:28 “너 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 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 수 안에서 하나이니라.”하는 말씀은 설 교 속에서나 기도 속에서 찾아볼 수 있 을 뿐이다. 한인교회에는 크게 세 가지의 분리 상태가 존재한다고 Confluence Institute에서는 분석해 왔다. 첫째는 언어의 분리(Language Gap) 이다. 한인교회에서 흔히 사용되는 EM (English Ministry)와 KM (Korean Ministry)가 한 교회에서 언어로 나누 어진 두 회중이 있다는 것을 표현해 준 다. 서로 소통의 불편이 없는 사람들끼 리 따로 모이면 편하고 효율적이라는 이 유로 다투어 EM분리시키고 오히려 이 것을 사역의 성취로 인정한다. 둘째는 문화적 분리(Cultural Gap)이 다. 문화는 언어를 포함하기도 하지만, 영어권 이세들이 미국인 교회에 나가기 를 꺼려하는 이유는 문화적 이유가 더 우세하다. 한어는 서툴어도 한인 문화 는 즐기고 편안함을 느끼는 이유가 바로 문화적 이유이다. 여기에서 문화란 ‘a way life,’ 즉 ‘삶의 방식’을 뜻하며,

셋째는 세대적 분리(Generational Gap)이다. 이민 사회에서는 언어와 문 화를 통해 세대차가 확실히 들어난다. 이민 사회와 가정과 교회는 세대적으 로 민감하다. 일세와 이세, 삼세의 문제, 1.5세의 역할 등은 자주 거론되는 주제 이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쉽 게 발견되는 Gap (차이)는 교회 사역의 큰 도전이다. 교인 수가 줄어가는 첫 시 작이 교회의 노년화, 즉 청년과 어린이 의 감소이다. 교회가 세대적으로 분리되 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고, 결국은 단 세대 교회 (one generation church) 를 향하게 된다. 다세대 교회 (multigeneration church)는 역동적인 교회 의 상징이 되어있다. 이 세 가지의 분리를 한인교회에서는 극복하기 보다는 현실로 받아드려서 분 리 속에서 안주하여 신앙생활을 하려는 경향이 오늘날 우리를 향한 도전이다. 이민 초기에는 언어와 문화와 세대가 분 리되는 것이 더 편하고 효과적인 신앙생 활이었음 우리는 인정한다. 그러나 한인 이민의 역사가 백 년을 훌쩍 넘긴 지금 은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가지의 변화만을 본다면, 미국의 한인 인구 통계에 의하면 영어권 의 한인들이 과반수를 넘어섰다는 사실 이다. 그런데 한인교회는 90%이상이 한 국어를 사용하는 교회이다. 지금의 한인 교회는 과반수 이상의 한인인구를 섬기 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분리된 상태 에 안주하면 일세들에게는 편하지만 2세 와 3세들에게는 불편하며, 그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숫자는 날로 많아지고,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숫자는 날로 줄 고 있다는 사실이다.

“합류의 사역”을 위한 시도 교회가 추구하는 다양한 사역 가운데 서 “합류의 사역”을 시도하고 싶은 사 역은 예배와 교육과 지도력 개발이다. 이 세가지 사역은 교회사역 중 특별히 중요 한 사역이라기 보다, 이미 합류의 신학 으로 시도해본 결과로 어느 정도의 시행 착오와 열매로 분석과 평가를 할 수 있 기 때문이다. 1. 예배를 통한 합류의 사역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인교회가 사 역에서부터 하나가 되는 합류의 사역에 대한 희망을 가진다. 한어권과 영어권이 예배에서 만나는 상상을 해본다. 따로 예배 드려야 할 백가지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적어도 세가 지 이상의 언어권(헬라어, 히브리어, 아 람어 등)이 모였고, 문화적으로 다양하 고, 여러 세대가 함께 모인 교회였다. 그 들은 언어별, 문화별(로마인, 유대인, 이 방인 등), 세대별(노년, 장년, 청년, 어린 이)로 나누어 예배드릴 환경이 되지 못 했다. 카타콤에 숨어서 비밀스럽게 예배 드려야만 했던 환경 속에서 성령의 위 로와 복음의 능력으로 감격적인 예배를 드리고 변화 받는 생명들이 늘어났다. 우리 주변에는 한인교회를 제외한 수 많은 교회들이 다인종, 다세대, 다언어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왜 우리는 많지 않는 교인들을 가지고 언어로, 문화로, 세대로 나누어져 예배를 드려야 하느냐 하는 질문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하나의 예배’를 위해 예배 순서, 음악 스타일, 설교, 등 극복해야할 것들이 너 무나도 많이 있지만, 복음은 우리의 부 족함을 극복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란 것 을 믿는 제서부터 출발해야 할 것이다. 예배에 관한 책들 중에는 “Worship War” (예배 전쟁)을 다루는 책들이 많 이 나온다. 예배가 전쟁 중이란 뜻이다. 교회 사역의 변화 중 예배가 그 선두에 서 있고 볼 수 있는 증거이다. 교회마다


특별기고

2019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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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순서와 내용이 다른 변화의 소용

로 이세들의 탈출을 말해 준다. 한인 문

를 상상해 본다. 언어를 초월하고, 문화 들을 지도자라고 부른다.

돌이가 오히려 합류의 사역을 촉발하는

화가 일세들에게는 긍정적 요소가 된다

를 초월하고 세대를 초월하여 미주의 모

기회로 감아 ‘다언어, 다문화, 다세대

면, 한인 문화가 성인이 된 2세나 비한

든 한인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한 교회

예배 (multi-lingual, multi-cultural,

인들에게는 한인교회를 떠나게 하는 요

가 될 수 없을까? 강물이 새로운 환경을 이 서로를 보완한다. 한 면이

inter-generational worship)’를 한인

소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양날의 검

맞이했을 때 스스로를 변신시켜 새로운 다른 면도 쓰이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

교회가 EM member들과 합류하여 시

을 잘못 사용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창조를 이루듯이, 교회가 복음의 능력을 다. 학생이 있어야 선생이 있고. 사병이

지도력과 추종력은 동전의 양면과 같 없으면

가졌다면 문화를 포용하고 복음의 도구 있어야 장군이 있고, 교인이 있어야 목

도할 수는 없을까? 물론 이것을 시도하

사가 있다. 추종자가 있을 때 지도자가

기 위해서는 일세들의 ‘불편함’을 복

한인교회를 세워주던 요소가 한인교

음의 능력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극복

회를 갈라내는 요소로 역작용을 일으

함을 전제로 해야 할 것이다.

키게 되었다. 2010년 미국의 인구 조사

3. 지도력/추종력 개발을 통한 합류 사역

에 의하면, 미국의 한인 인구 중 영어권

나는 교회의 사역이 소수의 지도자들 야 한다.

로 사용할 있기를 상상해 본다.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지도력과 추종력은 항상 함께 붙어있어

이 과반수 이상을 넘게 되었는데, 아직

에 의해 진행되기보다, 되도록 많은 교인

나는 교회 교육에서 합류의 사역이 이

도 한인교회의 대다수는 한어로 교회생

들이 참여하여 함께 섬김으로 합류의 지

루어질 것을 희망한다. 한인교회는 ‘양

활을 하고 있는 현실이 되어버렸다. 일

날의 검 (double edged sword)’를 가

세들의 자녀들이 자라서 결혼을 하여 3

도력에 희망을 둔다. 지도자는 소수일지 제자들이 초대교회에서는 지도자의 역 라도 지도력은 모든 교인들과 공유될 때, 할을 했다. 지도자가 되었다고, 추종자의

진 교회이다. 양날의 검은 잘 쓰면 큰

세를 기르고 있지만, 아직도 한인교회의

효과를 보고, 잘못 쓰면 해를 입는 좋고

목표는 일세 중심의 교회로 머물러 있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사회에 역할을 포기하지 않았다. 예수님도 하나 님의 뜻에 순종하는 가장 훌륭한 하나 펼쳐진다는 것을 믿는다.

도 위험한 무기이므로, 기술을 잘 익혀

는 것이 현실이다. 일세들의 자녀들이 성

님의 추종자였다. 훌륭한 추종자에게 많

서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좋은 효과를 본

인이 되어서 그들이 자란 교회를 떠난

다. 동질의 문화와 믿음의 공동체가 함

다면, 교회 교육의 목표와 비전을 점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 은 추종자들이 있다. 추종력이 있어야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 훌륭한 지도력이 생긴다는 뜻이다. 지도

께 어울리는 두 요소이다.

해봐야 하겠다.

2. 교육을 통한 합류의 사역

예수님을 따른 자가 곧 제자이고, 이

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셨다. 예수 자도 추종자이며, 추종력도 지도력의 중 님께서 제자들에게 “따라 오라”고 하 심임을 믿는다면 합류의 지도력이 가능 신 부분을 추종력을 개발하라는 뜻이라 하다. 우리가 예수님을 신실하게 따르는 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모습을 보인다면, 많은 사람이 우리의 모

한인교회는 이민 초기에 비교적 쉽게

교회 교육의 목표가 한국문화와 한국

교인들을 모았다. 언어와 문화가 같았기

신앙의 전통을 계승하는 것이라면, 일세

에 쉽게 응집력이 만들어졌고, 신앙생활

들에게는 환영 받을지 몰라도, 이세들이

에 큰 도움을 입었다. 문화생활과 신앙

나 한인이 아닌 교인들에게는 불편을 초

는 것은 지도력(리더십)을 예수님께서 주 범을 따를 것이다. 합류의 지도력은 지도 시겠다는 것이다. 추종력 개발은 제자들 자와 따르는 자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생활이 일세 한인들에게 좋은 조화를

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의 목표

의 몫이고, 지도력은 예수님께서 주시겠

이룬 것이다. 일세들에게는 고향과 같은

를 한인의 뿌리를 귀하게 여기고, 다문

다는 약속이다.

편안함과, 이세들에게는 한국 문화의 전

화, 다인종 사회 속에서 복음의 능력을

리 앞에 어떤 지형이 나타날지 알지 못

수를 모든 일세들이 환영하여 한인교회

가진 그리스도인으로 세우는 데 둔다

는 한 때 한인 사회의 중심이 되었다.

면, 한인의 문화는 복음을 담는 좋은 그

그런데 교회에서는 직분을 맡은 자들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나 복음 에게 추종력 훈련을 시키기보다 리더십 의 능력을 가고 있는 우리들은 알지 못

합류의 사역은 함께 흐르는 것이다. 우

그러나 이세들이 성장해가면서 그들

변하지 않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

훈련을 시키는 것이 대세이다. 성경에는 하는 미래가 믿음으로 새로운 창조를 도 지도력이란 말이 없다. 그 대신 제자, 종, 모하는 동기가 되고 희망이 될 것이다.

에게는 한인 문화와 한국식 신앙생활이

는 항상 변한다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

청지기, 따르는 자란 단어를 사용한다.

오히려 짐이 되는 요소로 나타나게 되

의 문화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게 된다.

지도자란 말이 나오지만 주로 부정적인

었다. ‘Silent Exodus’라는 개념이 바

양날의 검이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교회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직분자

릇이 될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

(Email: hoonjinchai@gmail.com)

삼성장로교회 담임목사 이동훈

예배 / 모임 주일 예배 1부 오전 8:00 2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5:30 청소년,청년소그룹(주) 오후 1:30

7055 S. Lincoln St. Centennial, CO 80122 / (303) 503-3909 www.denversamsungchurch.com


강단 설교

2019년 10월 11일

8

죄와 벌 그리고 복음 <창세기 3:14-21>

오성관 목사

벧엘교회 담임

어떤 가정에 경건한 신앙을 가진 할머 니와 손자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

가 죽는다고 하셨다.” 뱀이 여자에게 말

상 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남자와 여자

주시고, 용서의 은혜도 베풀어 주십니다.

하였습니다.

는 에덴동산을 떠나 살면서 하나님이 지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기회를 주시는

니는 손자가 어릴 때부터 성경 말씀을 항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 하나님은

어주셔서 입고 있는 가죽옷을 생각할 때

방법입니다. 뱀에게 찾아오셔서 하나님은

상 이야기 형식으로 들려주었습니다. 그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으면 너희의 눈

마다 에덴동산의 아름다움, 포근함, 따뜻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래서 아이는 성경의 주요한 내용들은 대

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

함, 평안함을 생각하며 그리워하게 되었

부분 다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

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말

습니다.’

느 날 손자는 처음으로 할머니와 함께

씀하신 것이다.”

14, 1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할머니는 성경을 닫고 손자를 품에 꼭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껴안아 주었습니다. 손자는 할머니 품에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

서 따뜻함, 평안함을 느꼈습니다.

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친척의 장례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손자는

그 때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거기서 사람들이 슬피 우는 것, 시신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습니다. 그

든 관을 운반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장

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례식이 끝난 후 손자는 할머니와 함께 오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습니다. 여자가 그

창세기 3장에 나타난 사단의 유혹과 범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

면서 그가 이해할 수 없는 몇 가지 의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죄의 묘사는 어느 시대에서도 볼 수 없는

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

점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습니다. 그러자

걸작입니다. 이 이야기의 배후에는 하나

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벗은

님의 물음, 인간의 범죄와 벌 그리고 복

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할머니, 왜 사람은 죽어?” "응. 사람

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

음이 들어있습니다.

이 병들거나, 늙으면 죽는단다.” "할머

마를 엮어서 몸을 가렸습니다. 그 남자

왜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이 죽어야

하나님은 사탄을 징벌하시고 저주하십

니, 그 전에 할머니가 들려준 창세기 이

와 그 아내는 날이 저물고 바람이 서늘

하는가? 창세기 3장에 인간이 하나님의

니다. 하나님은 사탄에게 기회를 주시지

야기에 하나님은 세상을 아름답게 보시

할 때에 하나님이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

계명을 어긴 후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에게는 기회

기에 좋게 만들었다고 했는데, 왜 사람이

를 들었습니다. 남자와 그 아내는 하나님

부끄러워서 자기를 숨기고 도망가려고 합

를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죽고 슬피 울어야 해?” 할머니는 손자

의 낯을 피하여서 동산 나무 사이에 숨

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드러나자 자기 죄

이십니다.

의 물음에 더 이상 대답할 말이 없었습

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남자를 부르시며,

를 남에게 전가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죄

하나님께서는 뱀의 후손과 여인의 후

니다. 한참 침묵이 흐른 후 이렇게 말합

“아담, 네가 어디에 있느냐?” 하고 물

를 지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벌이 죽음(

손이 원수가 될 것이라고 예언을 하셨습

니다. "얘야,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은 내가

으셨습니다. 남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망)임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니다. 여자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집에 가서 해줄게.” 그리고 할머니는 집

“하나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불구하고 하나님은 영원히 죽게 된 인간

할 것이라는 예언은 실제 사건으로 갈보

으로 돌아와서 어린이를 위해 쉽게 풀어

제가 들었습니다. 저는 벗은 몸인 것이

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세우시고 독생

리 언덕의 십자가에서 일어났습니다.

쓴 성경책을 책꽂이에서 꺼내 창세기 3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하나님이 물으시

자를 보내시고 오늘 우리에게 구원의 복

장을 펴서 천천히 손자에게 들려줍니다.

기를 “네가 벗은 몸이라고 누가 일러주

음을 주신 것입니다.

손자는 흥미진진하게 할머니의 성경낭독

더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고 한 그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는 사탄의 미

첫 번째 심판은 에덴동산의 심판이요, 두

에 귀를 기울입니다.

나무의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하시니,

혹에 빠져 범죄 함으로 어떠한 형벌을 받

번째 심판은 갈보리 언덕에서의 심판이

그 남자는 핑계를 대었습니다. “하나님

게 되었는가?

요, 세 번째 심판은 우리 주님께서 재림

‘어느 날 하나님이 만드신 여자가 에덴

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짝지어 주신 여

동산을 혼자 걷고 있다가 하나님이 만든

자, 그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는 저에게

들짐승 가운데서 가장 간교한 뱀을 만나

주기에 제가 그것을 먹었습니다.” 하나

게 됩니다. 뱀이 여자에게 묻습니다.

님이 그 여자에게 물으셨습니다. “너는

“하나님이 정말로 너희에게, 동산 안

어쩌다가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여자

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도 핑계를 대었습니다. “뱀이 저를 꾀어

고 말씀하셨느나?”

서 먹었습니다.”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뱀이 평생 배로 기어 다니도

“우리는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

록 저주하시고, 아담에게는 수고의 고통

를 먹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동산

을, 여자에게는 해산의 고통을 주셨습니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

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가죽

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어기면 우리

옷을 지어 입히시고 에덴동산에서 더 이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하나님을 배반한 타락한 천사들은 지 상으로 쫓겨나서 세 번 심판을 받습니다.

하실 때의 심판입니다.

뱀이 받은 형벌 하나님은 먼저 뱀에게 죄의 책임을 묻 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여자에게, 마지 막으로 아담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하나님은 뱀을 찾아가셨지만 “네가 왜 여자를 유혹하여 죄를 짓게 했느냐?”고 질문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탄 을 그 자리에서 정죄하고 심판을 하셨습 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에게는 죄에 대 해서 질문하시며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 나님은 죄를 지은 자에게 회개할 기회를

하와가 받은 형벌 하나님은 여자를 찾아오십니다. 그러나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뱀에게 하듯 여자 를 저주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은 단지 죄로 인한 고통을 말씀하셨습니 다. 이처럼 하나님으로 부터 선택된 자녀 들이 죄를 짓게 되면 고통을 받습니다. 그러나 망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 우리 를 건져 내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 님의 긍휼과 사랑입니다.


강단 설교 그런데 죄를 지으면 고통을 당하며 대 가를 치르게 됩니다. 죄에 대한 벌이 있 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여자가 사탄의 유 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먹은 것에 대한 벌 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고통은 해산의 고통입니다. 부 부가 함께 아이를 갖게 되지만 실제적인 출산의 고통은 여자가 겪습니다. 16절입 니다.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 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 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 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원래 인간은 임신하는 고통, 해산하는 고통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죄가 인간에 게 들어오면서부터 여자에게 크게 더해 진 특별한 고통입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모든 동식물을 만 드시고 인간에게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 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 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 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 라”(창 1:28)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여기 [생육과 번성]은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 다. 임신하고 해산하는 것은 본래 복이 었고 여자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기쁨이 요, 면류관이었습니다. 그러나 죄를 지은 뒤부터는 그 기쁨과 복이 고통과 아픔, 상처로 변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자가 죄를 짓고 나서 받게 된 ‘고통’과 ‘심 판’입니다. 두 번째 남편의 고통입니다. 여자에게는 해산의 고통뿐만 아니라 남편으로 인한 특별한 고통이 있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결혼을 했지만 결혼한 순간부터 여자는 남편 때문에 수많은 고통을 겪습니다. 이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16절 뒷부 분을 보십시오. “너는 남편을 원(teshuka, 사모, 동경, 갈망)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여자가 남 자를 원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이처럼 당연한 것이 고통이 된다는 것입 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남편 때문에 여 자는 한평생 눈물을 흘립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충분한 사랑보다는 목마른 사 랑을 합니다. 여자가 범죄한 원인은 남편의 말을 그 대로 듣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였 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여자로 하여금 남 편을 사모하여 남편을 따르고 남편에게 다스림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2019년 10월 11일

아담이 받은 형벌 그렇다면 남자가 겪는 고통은 어떤 것 입니까? 그것은 여자가 겪지 않는 고통 이요, 독특한 고통입니다. 17절을 보십시 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 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 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 을 먹으리라” 하나님께서는 남자에게도 구체적으로 그 책임을 물으십니다. 그것은 남자가 가 정의 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는 여자의 실수에 대한 책임을 남자에게 묻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 신의 실수에 대한 책임을 부인에게 떠넘 깁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담에게 찾아 가서 여자에게는 묻지 않았던 벌의 이유 를 말씀 하십니다. 아담이 하나님으로부 터 받은 벌의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보다 여자의 말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싫어하십니 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말을 거역했습니 다. 하나님보다도 더 위대하고 더 크고 더 존경받고 예배할 대상은 없습니다. 많 은 사람들은 교회 나오고 예수를 믿으면 서도 실제로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것이 많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과 바꿀 수 있는 것 이 없기를 바랍니다. 자녀가 귀하지만 하 나님보다 귀하지는 않습니다. 세상의 어 떤 것도 하나님보다 귀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먼저 섬기면 아내와 남편과 자 녀가 복 받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여자의 말 에 더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래서 하나 님의 명령을 거역했습니다. 이것이 아담 의 실수였습니다. 아담이 받은 벌은 무 엇입니까? 첫 번째 땅이 저주를 받았습니다. 최 초의 땅은 풍성했습니다. 왜 이 땅에는 지진과 엘리뇨 현상과 빙하의 위험과 오 존층 파괴와 같은 수많은 위험이 있습니 까?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인간의 탐욕 이 대기오염을 가져왔습니다. 오염과 환 경오염으로 인간은 죽게 될 것입니다. 여 러분, 이 땅의 저주는 남자들의 죄 때문 에 생겼습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 까? 그 고통을 인간이 받게 됩니다. 둘째로 노동은 복이 아니라 고통이 되 었습니다. 원래 노동은 하나님이 주신 복 입니다. 사람에게 일이 없다면 얼마나 허 무하고 허전하고 괴롭겠습니까? 그러나

죄로 인해 남자는 땀을 흘려야만 살 수 있는 존재가 되었고, 노동의 가치는 복 이 아니라 수고가 되었습니다. [수고하여 야]는 ‘이차본, 고통, 고역, 슬픔’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고통스럽게 일해야 그 소산을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범죄한 결 과 땅도 저주를 받아 가시덤불과 엉겅퀴 를 내므로 힘들여서 일해야 식물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셋째로 흙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19절을 보십시오.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 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 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흙, 아다마, 땅, 지구, 토지’이며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흙, 아파르, 티끌, 먼 지, 재’라는 뜻입니다. 인간은 식생활을 위해 땀을 흘리며 수고하다가 결국 흙으 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 씀하셨는데 이것이 곧 인간의 죽음입니 다. [정녕 죽으리라]고 하신 말씀대로 이 루어 진 것입니다.

복음(가죽 옷의 약속) 하나님은 인간을 이렇게 저주하고 끝내 시지 않았습니다. 인간에게 기회를 주시 고 구원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2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20절 이전에 는 [하와]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그 이 름이 복음입니다. 여기 복음의 약속이 두 가지로 나옵니다. 첫 번째는 여자에게 이름을 붙여주신 것입니다. 지옥에 갈 사람에게 무슨 이름 을 붙여주겠습니까? 구원하기 위해서 여 자에게 ‘하와’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하와]의 본래 뜻은 ‘생명을 주는 자’ 입니다. 이름에 따라 여자의 후손에서 메시야 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15절을 보십시 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 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 이니라 하시고” 이 예언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지신 십자가에서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후로는 하나님께 속한 여자의 후손과 사탄의 추종자인 뱀의 후 손의 두 부류로 갈라지게 될 것입니다.

9

사탄은 하나님의 계획을 저지하려고 발 악할 것이기 때문에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 간에는 [원수, 적대감]이 있을 것이 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원 복음(ProtEvangelium, Adamic Covenant)]이라고 말합니다. 인간과 하나님 과의 관계가 이 언약 안에서 미래에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약속하신 것입 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를 영접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십시오. 그 안에 모든 저주가 끊어지는 역사가 있을 것이며 모든 심판의 종지부 를 찍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가죽 옷입니다. 21절을 보십 시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 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무화과 나뭇잎 으로 만들었던 옷을 벗기시고 하나님이 지은 가죽 옷을 입히셨습니다. 이것은 더 비싸고 좋은 옷을 입혔다는 의미가 아닙 니다. 가죽 옷을 만들 때는 동물이 죽어 야 하고 그 동물이 죽을 때는 피를 흘려 야 합니다(롬 6:23). 따라서 이것은 제사 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 의 죄를 씻어주기 위하여 제사를 예비하 셨음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동물의 죽음과 그 가죽 옷으로 인간의 수치를 가리게 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수많은 양과 소가 피를 흘 림으로 인간의 죄를 대신하는 제사가 시 작되었습니다. 갈보리 언덕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모 든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 으시고, 피를 흘리는 영원한 속죄를 이 룸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모든 죄를 용서 해 주시는 놀라운 역사가 바로 이 ‘가 죽 옷’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 하십니다. 가죽 옷이 곧 회복이요, 십자 가의 피가 곧 속죄의 시작입니다. 무화과 옷을 벗기시고 가죽 옷을 입히시며, 하나 님은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다 시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로 오십시오. 예수님이 지어주 시는 새 옷을 입으십시오. 걸레 같은 헌 옷을 다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 혜의 옷, 의의 옷, 정결한 옷, 십자가의 옷을 입고 새롭게 변화되고 거듭나시기 를 축원합니다.


내 주의 은혜 강가로

2019년 10월 11일

10

은혜를 받은 후에 <창세기 6:5-9,22>

어느 형제와 자매가 결혼을 하게 되

이하에 하나님께서 근심하실 정도로

째는데 헛소리 하지 마라.. 왜 우리를

었습니다. 그 결혼식에 참석한 손님들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의인으로 살

겁주는 거야?”라고 노아를 욕하며 공

은 신랑과 신부를 비교하는데 모든 면

수 있었던 노아의 삶은 오직 은혜 때

격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끝

에서 뛰어난 신부를 보면서 이해 할

문이었습니다.

내 방주를 만듭니다.

최요한 목사

섬김의 교회 담임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7:5)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매우 아름다웠 고 명문대 졸업자이며 부모가 큰 부자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히브리서 11:7은 "믿음으로 노아는 아

수 둘씩 ... 방주로 들어갔으며” (창7:9)

였습니다. 더구나 마음씨도 착하였다

우리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만

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그리고 마지막 7:16도 마찬가지입

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별볼일이

약에 우리들이 누리는 것이 있다면,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 라고

없는 신랑이 어떻게 해서 최고의 신

그 모든 것이 전적으로 은혜입니다.

말씀합니다.

부를 만났을까요?”라고 궁금해 하자,

바울은 그 은혜를 깨닫고 이렇게 말

어떤 사람이 이렇게 대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합니다.

" ...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15: 10)

"한 마디로 말해서 신랑이 땡 잡

니다.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 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

그 비결이 "믿음으로”이라고 성경 은 말씀합니다. 노아가 믿음으로 살았

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 니라”

기에 고난을 이기고 방주를 지어 홍 수 심판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믿음은

노아는 순종의 삶으로 이어집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

순종은 은혜 안에 사는 사람의 특징

외합니다.

입니다. 은혜를 깨달은 자는 어느 시

은 거죠.” 화투놀이로 `섯다' 를 하면

오늘 이 아침에 우리들이 필요한 것

서 똑같은 두 패가 손에 쥐어 질 때

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모두에

에 `땡'이라고 합니다. 땡을 잡은 사람

게 개인적인 소원이나 기도제목이 있

의 노력과 수고도 없고 의지도 없는

습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부부생활이

A. W. Tozer 는 우리를 이렇게 도

음과 같은 한 문장으로 결론을 지을

데 순전히 재수요, 요행으로 일어난 일

나 가정사, 건강이나 물질적 문제, 이

전하면서 묻습니다. "세상과 충돌하라.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순종하

입니다. 요즈음 말로 대박을 맞은 것

민생활을 하면서 외로움과 절망을 경

세상과 불화하라. 겁내지 말고 타협하

며 살았다.”

입니다.

험하고 있습니까? 오직 그분의 은혜만

지 말라. 당신은 세상과 동행을 할 것

이 우리를 살리십니다. 하나님의 은혜

인가, 성령님과 동행을 할 것인가?”

필립 얀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성경에 이와 비슷한 말로 땡이나 대

를 받은 노아의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하나님과 동행을 하지 않는 오늘날 그

의 삶 속에 순종을 면제시키지 않는

박과 비슷한 단어가 은혜입니다. 그

가르치며 그런 은혜를 깨닫는 우리는

분을 신뢰하는 믿음은 은혜입니다. 그

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은혜는 믿는

인물 중에 한 사람이 노아입니다. 그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리고 그 은혜는 자주 고난을 경험하

우리를 구원 할 뿐만 아닙니다. 동시

게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

에 은혜를 받은 자는 하나님의 말씀

하지 않습니다. 이시간 우리 모두가 하

에 순종하며 살게 합니다. 이것이 은

나님을 예배하면서 은혜로 노아와 같

혜의 능력입니다. 물론 노아의 순종은

이 믿음으로 살겠다는 또 한번의 새로

120년 동안 방주를 만드는 엄청난 일

운 결단이 있으십니까?

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는 구원을 받을 만한 자격이나 조건 과 상관없이 순전히 은혜의 제공자이

1.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믿음]으로 삽니다.

신 하나님으로부터 땡을 잡았고 대박 을 맞았습니다.

베드로후서 2장 5절은 " ... 오직 의 창세기 6장 9절은 노아를 이렇게 소 개합니다.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 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

대와 장소 또는 문화를 뛰어넘어 다

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 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

2. 은혜는 [순종]의 삶으로 나타납니다.

교회를 보십시오. 예수님이 그 교회를

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라고 말씀합니 다.

과 동행 하였으며"

그러나 요한 계시록의 빌라델비아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하나님이

칭찬하시기를 "... 네가 작은 능력을 가

말씀하셨지만 120년 후의 일을 어떻

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 ”라고 말

그런데 9절 이전이 8절을 보십시오.

노아는 불의한 세상에서 의를 전파

게 알아?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꾸시

씀하십니다.(계 3:8) 빌라델피아 교회

" ...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

하며 살았습니다. 그것이 방주을 만드

면 어떻게 하지? 혹시 내가 말씀을 잘

는 아마 작은 교회였을 것입니다. 주

라." 노아의 의로운 삶을 설명하는 9

는 일이었습니다. 심판을 의미하는 방

못 들었을꺼야. 사람들이 나에게 정

님이 그 교회가 작은 능력을 가졌다

절이 이전인 8절은 그가 은혜를 받은

주를 만드는 노아를 아는 이웃들은 "

신이 나갔다고 하는데... ” 하지 않고

고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초라한 교회,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그렇게 꼭 믿을 필요

행동으로 순종합니다.

적은 성도 숫자, 얼마 안되는 헌금 ... 그러나 빌라델비아 교회가 칭찬을 받

가 있나요. 너무 티내지 마세요. 세상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

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작

다시 말씀 드려서 8절의 하나님의

이 변했는데요.”라고 말하였을 것입니

은혜가 원인이 되어 9절의 노아의 의

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당

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순종하는 교회

로운 삶이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5절

신이 뭐야... 하늘의 태양이 쨍쨍 내리

(창6:22)

였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사이


내 주의 은혜 강가로

2019년 10월 11일

11

즈가 아니라 순종의 여부입니다. 적은

니라, 그 즉시 "Yes, Sir!” 하고 달려

다. 그분은 언제나 신령과 진정으로

도 각오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

숫자나 작은 능력으로 말씀대로 살아

가야 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자를 찾습니다.(요4:27)

냥 의무라면 어떻게 될까요? 그 예배 는 곧 부담이나 짐이 될 것입니다. 한

가는 교회가 되어 주님의 칭찬을 받 으시길 빕니다.

하나님과 우리와도 마찬가지입니 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

3. 은혜는 우리를 성실한 [예배자]의 삶으로 인도합니다.

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 시 95:6) 예배는 창조자이시며 구원자 이시며 주인의 하나님의 부름입니다.

홍수로부터 구원을 받은 후 방주에

예배의 장소, 스타일, 방법 순서는 달

서 나온 노아가 첫 번째로 한 일이 무

라도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 영혼에게

엇입니까? 8:20을 읽겠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시는 명령입니다.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 의 은혜를 깨달은 노아에게 예배는 우 선순위 1번입니다. 노아를 통해서 새 창조와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는 하나 님의 풍성한 구원의 은혜가 다시 확 인됩니다.

1) 예배는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직장에서 밀린 업무로 점심 밥도 못 먹고 열심히 일을 하는데, 사장님이 오라고 부르는데 "사장님, 지금 제가 하는 일이 있어서 시간이 없어요. 못 가요. 제가 생각을 해 보고요. 지금 갈 기분이 아닌데요.”라고 대답을 할 수 있습니까? 군대에서 상병이 오라면 이 등병이 "당신이 오려면 오세요”가 아

2) 예배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필수과목과 선택 과목으로 공부를 합니다. 먼저 선택과 목은 말 그대로 학생이 선택을 할 수 있는 공부입니다. 그러나 필수과목은 선택이 없습니다. 선택과목으로 점수 를 50점이 아니라, 100점을 얻어도 필 수 과목에서 점수를 얻지 못하면 학 교를 졸업하지 못합니다. 말 그대로 필 수과목이기 때문입니다.

3) 예배자는 하나님을 [사모]합니다. 시편의 기자는 하나님을 기다리는 예배자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줍니 다.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 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 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시 130:5-6)

달 두 달하다가 포기 할 수 있습니다. 책임으로 예배를 드리고 직분으로 봉 사를 하면 오래 가지 못할 것입니다. 예배의 본질은 자원입니다.(레2:1, 3:1 ) 누가 시켜서 감사를 합니까? 헌금 을 강제로 하라면 피와 같은 돈을 어 떻게 바쳐요? 주님은 자원하여 드리는 헌금을 받으십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밤을 꼬박 지세운 보초병이 아침에

인색함으로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

오는 후임을 기다리면서 "태양아, 떠

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라. 아침아, 어서 오너라”고 기다리는

후 9:7)

것처럼 시인은 하나님을 간절히 기다

예배 후에 나누는 친교나 다른 사람 을 대접하는 일도 자원을 하니 기쁨이

립니다.

됩니다. 회개마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오기까지 지난 한 주간동안 우리의 심령이 예배를 기

다윗이 쓴 시편 51:12입니다.

다리셨습니다? 말씀을 사모하셨나요?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

하나님을 섬기는 삶에도 선택이 있

은혜를 배고파하시고 목마르셨습니까?

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시

고 필수가 있습니다. 타고난 음치인데

예배자는 장소를 고르고 설교자를 찾

51:12) 자원하여 드리는 예배가 특권

찬양을 잘 못한다고 하나님이 섭섭해

고 좋은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이 아닌

입니다. 스스로 섬기는 사역에 보람이

하실까요? 가르치는 은사가 없는데 교

긍휼이 많으신 은혜의 보좌 앞으로

있습니다. 즐거이 드리는 헌금이 기쁨

사로 사역을 하면 학생들에게 고문이

나아갑니다.(히 4:16)

이요, 감사입니다. 성령 안에서 성도의 교제가 감격입니다. 다같이 복음성가

아니겠어요? 그러나 예배는 선택이 아 닙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4) 예배는 [자원]하는 특권입니다.

‘완전하신 나의 주'를 찬양하면서 새 롭게 시작되는 한 주간을 우리의 삶

는 기본이며 동시에 필수입니다. 오늘 도 하나님은 일꾼을 찾지 않습니다.

대부분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믿

목사나 선교사 또는 사역자가 아닙니

으면서 예배자로 살고자 합니다. 결심

을 살아있는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겠 습니다.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을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대상4:10

제공: 박정순 원로사모(실로암장로교회)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2019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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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강해(9) -“하나님이 왕이십니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사무엘상 2:1-3>

오늘 본문은 ‘한나가 기도하여 이 르되’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 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 함이니이다”(사무엘상2:1) 그런데 전체 내용상으로 보면 기도 라기보다는 하나님을 향한 노래, 찬양 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본문의 제목을 ‘한나의 노래’로 부르는 것이 합당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나는 노래합니 다.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이 한나의 노래는 고난을 통과한 후에 부르는 노 래입니다. 기도를 응답받고 난 후에 부 르는 노래입니다. 기도 응답의 선물인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리고 난 후 에 부르는 노래입니다. 한나는 지금 좋아 죽습니다. 뭐가 그 리 좋을까요? 뭣 때문에 이리도 좋을 까요? 이런 질문을 통해 한나가 좋은 이유를 묵상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 았습니다. “한나가 아들 사무엘을 생 각하고 그 아들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면 이리도 좋을 수 있었을까?” 한나 는 지금 금지옥엽 같은 아들을 떼어놓 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있습 니다. 만약 한나가 기쁨의 근거를 아 들 사무엘에게 두었다면, 사실 기뻐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세 살 정도밖 에 안 된 아들이고, 눈에 넣어도 아프 지 않을 것 같이 예쁜, 젖 뗄 무렵의 아들을 엘리 제사장에게 맡겨놓고 돌 아오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뒤늦게 본 귀한 아들을, 그것도 아주 어린아이를 제사장에게 맡기고 집으로 돌아온다 는 것이 어떻게 기뻐할 일이겠습니까? 한나의 기쁨의 원천은 아들 사무엘

이 아니라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 이 기도의 응답으로 주신 그 귀한 사 무엘을 생각해서 기쁜 것이 아니라, 아 이를 낳지 못해 엄청난 절망 속에 살 던 자신을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기억 할 때 기쁨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기 뻐한다’고 고백한 한나는 이어서 자 신의 즐거움과 기쁨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노래합니다. 한나의 노래는 철저하게 하나님 한 분 에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한나는 어떤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습니까? 먼저 한 나가 노래하는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반석이신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그 하 나님처럼 거룩하시고 반석 같으신 분 이 없다고 노래합니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 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사무엘상2:2) 또 한나가 노래하는 하나님은 지식 의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행동 을 달아 보신다고 노래합니다.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 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 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사무엘상2:3) 한나는 계속해서 하나님은 먼저 된 자로 나중 되게 하신다고 노래합니다. 힘 있는 자들의 활을 꺾고 힘이 없어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 이라고 노래합니다. “용사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 으로 띠를 띠도다”(사무엘상2:4) 부자였던 사람은 양식을 위해 품 을 팔고 가난했던 사람은 다시 주리 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노래하 고, 한나 자신처럼 임신하지 못한 여인 에게 일곱 자녀를 주시고, 자신의 대 적인 브닌나처럼 많은 자식을 둔 여인

은 쇠약하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노 래합니다. “풍족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 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아 니하도다 전에 임신하지 못하던 자는 일 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 하도다”(사무엘상2:5) 한나가 하나님을 노래하는 정점은 그 하나님이 주권자이시라는 부분입니 다.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하나님, 스올에 내려가게도 하시고 그 곳에서 올리기도 하시는 하나님, 그분 은 생명의 주권자이십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 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사무엘상2:6) 하나님은 부와 권세를 한 손에 쥐 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가 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고 낮 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하나 님이십니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 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사무엘상2:7) 결국 한나는 이 땅을 지탱하는 모 든 기둥들이 여호와의 것이라고 노래 합니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 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 과 함께 앉게 하시고 영광의 자리를 차 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 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사무엘상2:8) 마지막으로 한나의 하나님을 향한 노래는 자기 사람들에게 최종적인 승 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으 로 마무리가 됩니다. 대적들이 힘으로 이길 수가 없게 하십니다. “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 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 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이동훈 목사 삼성장로교회 담임 없음이로다”(사무엘상2:9) 대적들을 철저하게 심판하십니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 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 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 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 리로다 하니라”(사무엘상2:10) 한나가 노래하고 고백하는 이 하 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예배하고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야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 로 살아야 할까요?

첫째로, 겸손하게 스스로를 낮추며 살 아야 하겠습니다. 함부로 교만하고 오만한 말을 해서 는 안 됩니다. 왜요? 우리 하나님은 우 리의 모든 언행을 저울 달듯이 달아보 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 며 오만한 말을 너희의 입에서 내지 말 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사무엘상2:2) 교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입니 다. 하나님을 대적해서 힘으로 이길 사 람이 없습니다. “그가 그의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 키실 것이요 악인들을 흑암 중에서 잠 잠하게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사무엘상2:9)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면 박살이 납 니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 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 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 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 리로다 하니라”(사무엘상2:10)


신앙생활 잘 하고 계십니까? 둘째로, 모든 것이 여호와의 것임을 알 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돈 명예 권세들을 나를 지 탱해 주는 기둥처럼 여기고 살아갑니 다. 그런데 한나는 이 세상뿐만 아니 라 나를 지탱해 주고 있는 모든 것들 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 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 과 함께 앉게 하시고 영광의 자리를 차 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 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것들 위에 세우셨도다”(사무엘상2:8)

의지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 고 기뻐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한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했 습니다.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 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 함이니이다”(사무엘상2:1)

13

2019년 10월 11일

습니다. 행복의 근원을 나의 소유에

한나는 이런 깨달음들을 사무엘을

두면 그 행복은 가짜입니다. 왜냐하면

주심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받고도

우리의 소유들은 있다가도 없는 것들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은 배은망덕이겠

이기 때문입니다. 행복의 이유가 한나

으나, 받고서 주신 분을 알아가며, 그

처럼 ‘여호와로 말미암아’가 되면 그

분을 즐거워하고 기뻐할 때, 주신 분

행복은 진짜입니다.

도 우리로 인하여 얼마나 즐거워하며 기뻐하실까요? 뿌듯해하실까요?

한나의 행복은 하나님이 주신 것(사

하나님 아닌 것으로 아무리 즐거워

무엘)에 집중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주

하고 기뻐하며 ‘나는 행복합니다!’라

신 하나님으로 인한 행복으로 충만합

고 난리를 쳐도 ‘우리의 행위를 달아보

니다. “과연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시

시는 하나님’(3절) 앞에 다 들통하게 되

구나.” “과연 하나님은 약하고 억울

어 있습니다. 가짜 행복을 진짜 행복

한 자를 돌아보시는 분이시구나.” “

인 줄 착각하고 살지 마십시오. ‘하

행복이 무엇입니까? 한나처럼 즐거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권을 가지고 계

나님으로 말미암은’ 진짜 행복을 누

그러기에 기둥을 의지하지 말고 그

움이 있고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그

시구나.” “그러니 이런 하나님께 건

리시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

기둥들을 나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을

런데 행복에도 진짜가 있고 가짜가 있

방지게 까불지 말아야겠구나.”

랍니다.

말없는 섬김 사랑하는 여러분! 참된 섬김에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섬김은 적고 말만 많기에, 우리의 섬김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기보다는 교회를 아프게 할 때가 많습니다. 지체들에게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는 대신 오히려 상처를 주는 때가 많습니다. 섬기면서 쓸데없이 말이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유능하면 유능해서 말이 무능하면 무능해서 말이

많은 것은 그에게 없기 때문입니다. 품지 않는다면, 많고, 많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섬기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섬기는 사람들은 잠잠한 양 같습니다. 그들의 섬김에는 땀과 눈물이 가득할 뿐, 구차한 말들이 오가지 않습니다.

- 생명의말씀사>중에서 /자료ⓒ창골산 봉서방

하나님과 동행하며 천상의 평안을 맛보라 `사탄은 우리가 성경 지식을 늘리는데 급급하여 기도를 게을리 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하라고 가르치는 성경말씀에 대한 지식을 쌓느라 기도를 게을리 하는 모순에 빠져서는 안 된다. 기도하지 않는다면 깊은 성경 지식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나님께 낮은 평가를 받으면서 사람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영혼은 더러운데 육체만 깨끗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마음속에 정욕이 가득하면서 겉모양만 경건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영혼은 약해지는데 육신에 힘이 넘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영적으로 가난하다면 물질적으로 부유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 세상에서 인기를 누리다가 지옥에 가서 무시당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기도하라! 기도하면 이런 모든 모순과 잘못이 고쳐질 것이다. 이 시대는 심지어 신앙 또한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영적인 눈을 제대로 뜨고 있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왜곡된 평가에 일희일비(一喜一悲) 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하나님과동행해야 한다. 하나님과 동행하겠다고 굳게 결심하라. 하나님과동행하면 천상(天上)의평안을 맛볼 것이다. -레오나드 레이븐힐의 부흥의 세대여 통곡하라中-/자료ⓒ창골산 봉서방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6:4-5) 제공: 윤애원 원로사모(한인기독교회)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 81:10) 제공: 서선녀 사모


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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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1일

용감히 행하라! 목숨을 걸고서 많은 전투에 참여 하였 을 깨달았다. 자신을 버리시지 않는 하 던 전투병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나님을 인정한 그는 더 이상 나라의 지 “가장 훌륭한 무기는 정신력입니다.” 그 도자나 강한 자를 의지하지 않았고 오직

군대를 막지 못하자, 영국에 도움을 청하

러한 정신력을 가지기 위하여서는, 나무로 하나님을 신뢰할 때에 하나님께서 함께 된 푯말을 못으로 벽에 박듯이 심신을 하 하심을 확신하였다. 그리고 담대하게 하

고 미국은 영국군대를 도와서 프랑스와

눈물의 발자국이란 쓰라린 역사를 살

인디언들을 물리쳤다. 그런데 영국군대는

펴보면서, 북미와 중미와 남미의 원주민

나님께 굳게 정하여야 한다. 그러한 정신력 나님께서 그의 군사가 될 것을 구하였으 에 가진 지식과 지혜와 기술을 연달하고 며 하나님 편에 서고 하나님께 속한 분

미국에 남아 있으면서 서서히 식민지 정

들과 그들의 후손들은 한이 맺혀있는 것

책을 펼쳤던 것이다. 미국은 생명과 재산

을 발견하였다. 수천 년 동안 살아온 집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과 도우심을 더한다 깃이 되었던 것을 본받을 때이다. 면 주의 큰 군사가 될 수가 있을 것이다.

과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는데 방해가 되

과 땅을 빼앗기고 제 2의 시민자나 불법

는 영국 조오지 3세와 분리를 하기 위하

적으로 사는 이민자로 간주되기도 한다.

1938년도에는 히틀러와 나치가 허약하

여 독립선언서를 작성하고 발표를 하였건

하지만 영원한 본향이요, 나라인 천국만

시편기자는 마음을 하나님께 정한 후 였던 오스트리아는 접수하자, 체코슬로 부터는 강한 신앙과 정신력으로 하나님 바키아는 독일의 야심을 알고서, 프랑스

만, 영국은 무력으로 미시민들을 제압하

은 빼앗기거나 생존이나 돈을 위하여 팔

면서 전쟁은 8년간 더 지속되었다. 영국

아먹는 일은 없어야 한다. 모든 인생은

과 동행하였다. 사람들에게 비웃음과 멸 와 영국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그런데 시나 배신을 받을 때에나 홀로 있을 때에 프랑스의 수상과 영국 수상은 독일 뮌헨

군에 항복한 미시민들 중의 90%는 고문

죽는데, 죽을 때까지 신앙의 경주나 영적

과 배고픔과 질병으로 죽고 말았는데, 전

싸움을 매일 하는 것이 잘하는 일이다.

나 쫓길 때에도 잠에서 깨면 하늘을 바 에 가서 히틀러를 만나서는, 체코슬로바 라보면서 하나님의 창조하신 것들을 통 키아가 독일에 흡수되는 것을 허락할테

투에서 죽은 미시민들보다 항복하여 포

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역사하심 니, 또 하나의 세계전쟁은 일으키지 말라 을 감사 찬송 영광을 돌렸다. 하나님이나 고 당부를 하면서 뮌헨협약을 체결하였 사람들에게 대한 원망이 아니라 하나님 다. 그들이 자기 나라로 떠난 후에, 히틀

실을 발견하였다. 마귀와 귀신들은 사람들을 미혹시키

샀다. 1867년도에는 러시아에게 7백 2십

의 선하심과 사랑과 신실하심이 크고 영 러는 그들과 같은 정치인들이 더 이상 독 원한 것을 고백하였다. 그는 하나님을 전 일에는 없다고 좋아하면서 그들을 비웃

고 죄짓게 하고 결국에는 죽이고 도적질

만 달러를 주고 알라스카를 사들였다.

하고 멸망케 하는 존재임을 삼가 주의를

미국의 장래 안전과 번영을 위하여 매우

심으로 사랑하는 자요 하나님께서도 그 었다. 그리고는 체코슬로바키아마저 접수 를 사랑하였는데, 그는 하나님이 분깃이 를 하였다. 그리하여서, 약 일천 년의 역

하여야 한다. 그들의 도구인 죄악은 병균,

훌륭한 투자였던 것이다. 그런데 지구 전

독, 배설물, 올무로 여기면서 금하여야 한

체의 자본과 자원을 가지고도 살 수가

요 하나님은 그의 오른손이 되시었다. 어 사를 가졌던 오스트리아와 체코슬로바키 떻게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하는가? 아는 독일이 패망할 때까지 유럽지도에

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진리대로 처신하

없는 천국과 영생을 예수님을 통하여 얻

는 것이 옥토가 되며 천국영생구원을 얻

는 것은 영원토록 훌륭한 투자요 영원한

서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독일은 1939

는 사실을 크게 감사할 수가 있어야 한

자산이 되는 것이다. 영생복락보다 귀하

하나님을 크게 발견하고 체험한 다윗 년 9월 1일에는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제 에게 있어서 한때 태산과 같았던 나라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었다. 와 민족들도 하나님이 사용하시거나 버

다. 흥망성쇠 간에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

고 복된 것은 없지 않는가? 복음을 통하

랑하거나 경외하면서 그의 계명을 지키

여 길과 진리와 생명을 전하면서 영생구

는 것이 지혜와 명철함이요 평탄함과 장

원을 얻게 하고, 복락과 상급을 확장할

릴 수가 있는 도구나 그릇에 불과한 것

수와 구원을 얻는 비결인 것이다.

수가 있는 기회이다.

청교도들이 북쪽에서 내려오는 프랑스

예배 안내

였다. 당시 최강의 영국군대가 미국에 도 착하면서 프렌치 인디언 전쟁이 발생하였

로가 되어서 죽은 숫자가 3배가 넘는 사

최요셉 목사

실로암장로교회 담임

1806년도에 미국은 당시 미국의 3분의 1에 달하는 영토였던 루이지애나 테리토 리를 1천 5백만 달러를 프랑스에게 주고


예배학 강좌

2019년 10월 11일

(제 47회)

15

[예배 Q & A]

"가장 이상적인 예배 형식은 어떤 것인가요?"”” 질문 “가장 성경적인 예배 형식은 무엇인가요?” “지금과 같은 예배의 순서는 언제부터 정착 되었나요?” “예배의 순서 중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는 무엇인가요?”

요즘 한국교회에는 ‘열린 예배’니 ‘경배

고 하신 말씀에 따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은 아멘으로써 화답합니다. 그 다음에는 성

신약의 교회는 주일, 즉 주님 부활하신 날에

별된 떡과 포도주와 물이 각자에게 분배되고

함께 모여서 말씀을 듣고 떡을 떼는 일을 한

부제들은 결석자들에게 그것을 가져다줍니다.

것으로 요약됩니다. 물론 이 일을 할 때 구

최형락 목사 덴버한인교회

체적으로 어떻게 했는지, 다시 말해 구체적

이 기록을 보면 당시 주일예배는 다음과

택된 『웨스트민스터 예배모범』입니다. 이 규

인 리터지(liturgy, 예식)가 어떠했는지 신약

같은 여섯 가지의 순서로 이루어졌습니다. 성

정을 보면, 예배는 ‘예배의 부름’으로 시작

의 기록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경봉독, 설교, 기도, (떡과 포도주의) 봉헌, (성

하며, 그다음에 고백의 기도를 하고, 설교 전

찬) 기도, 성찬 참여. 이 여섯 가지의 순서는

에 목회자가 ‘긴 중보기도’를 하도록 되어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됩니다.

있습니다. 이 긴 중보기도가 한국에 와서 평

하지만 예배의 전 과정을 기록한 부분이

와 찬양’이니 하면서 지금까지 100여 년 동

신약성경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오늘날 우

안 내려온 예배의 틀을 깨는 새로운 형식의

리가 짐승을 불살라서 바치는 구약의 제사

첫째 부분은 ‘성경봉독-설교-기도’로 이

신도 대표가 하는 ‘대표기도’로 정착된 것

예배가 유행처럼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 변화

를 다시 드릴 수는 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루어진 ‘말씀 예식’이고, 둘째 부분은 ‘봉

으로 보입니다. 예배 시작 전에 오르간 전주

의 현장에서 많은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혼란

구약의 모든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헌-성찬기도-참여’로 이루어진 ‘성찬예식’

를 하는 것과 설교가 예배의 맨 끝에 위치

스러워하는 것은 바로 다음과 같은 점입니다.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신약에 기록이 없다

입니다. 그러니까 사도행전 20:7 이하에서 행

하는 관습은 19세기 미국에서 생겨났습니다.

예배의 형식을 혁신적으로 바꿔도 될까? 예배

고 해서 우리 마음대로 예배할 수 있다거나,

해진 ‘말씀과 성찬’은 이 여섯 가지의 순서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기독교의 예배는

의 형식을 바꾼다면 어느 선까지 바꿔야 할

신약의 기록이 비록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신

로 이루어졌음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까? 예배에 꼭 있어야 할 순서는 어떤 것들

2,000년을 내려오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

약에 기록된 그대로만 예배해야 한다고 주장

이 여섯 가지의 예배 순서는 기원후 165년

다. 그러나 큰 틀에서 볼 때 신약시대부터 종

이고, 또 빠져도 되는 순서는 어떤 것들인가?

하는 것은 모두 잘못된 생각입니다. 왜냐하

경에 기록된 순교자 유스티누스의 『첫 번째

교개혁시대까지는 ‘말씀과 성찬’이라는 구

만일 예배의 순서가 신약성경에 명시되어

면 우리가 조금만 역사를 존중하는 마음을

변증문』과 같은 시대에 기록된 다른 문헌들

조를 유지했지만, 종교개혁 이후 일부 개신

있다면, 우리는 이러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가지고 본다면 신약시대 성도들이 어떻게 예

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기원후 215년

교 진영에서는 성찬이 배제된 ‘말씀 예전’

될 것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신약성경

배했는지를 얼마든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에 기록된 『사도전승』(Apostolic Tradi-

만을 시행해 왔습니다. 물론 한국 개신교는

은 우리에게 예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말

예배에 관한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을 알려

tion)은 이러한 예배 형식의 구체적인 본문까

여기에 속합니다.

해주지 않습니다. 신약에 있는 예배에 관한

면 신약과 동시대 혹은 그보다 약간 늦게 기

기록은 지극히 부분적이고 여기저기 산발적

록된 다른 문헌들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기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공인

중심으로 하는 복음에 충실한 예배는 주님

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신약성경

원후 100년경에 기록된 『디다케』, 즉 『열

한 뒤에는 이 여섯 가지의 순서에 여러 가지

과 함께 살았고, 주님의 뜻을 가장 받들었던

의 기록 목적이 예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두 사도 교훈집』은 우리에게 떡을 뗄 때 드

요소가 첨가됩니다. 예배당에 입장하면서 부

사도들과 그 교회가 행하던 예배라고 볼 수

남기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

리는 감사 기도문을 전해주고 있으며, 이보

르는 입당송(Introit)이나 참회의 기도 및 사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과 성찬으로 이루어진

음이 어떻게 세계를 향해 전파되었는가를 말

다 약 60년 늦게 기록된 순교자 유스티누스

죄의 선언, 그 후에 오는 자비송(Kyrie)과 대

예배이며, 그 원형은 앞에서 소개한 순교자

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입니다.

의 『첫 번째 변증문』은 당시의 주일예배가

영광송(Gloria in Exclesis), 성경 봉독 사이

유스티누스의 편지에 나타난 여섯 가지 요소

신약성경은 당시 성도들이 “사도의 가르침

어떠한 순서로 행해졌는지를 뚜렷하게 보여

사이에 부르는 시편송과 알렐루야송, 신앙고

로 이루어진 예배입니다.

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

주고 있습니다. 그 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 등은 모두 이 시대에 첨가된 예배 순서

하기를 힘썼고”(행 2:42), “날마다 마음을 같

그리고 일요일이라 불리는 날에 한 장소에

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

서 도시나 농촌에 사는 사람들의 집회가 있

종교개혁시대에는 또 다른 변화가 일어

핵심을 이루는 요소로서 예배에서 결코 빠져

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다”고

는데, 거기서는 사도들의 언행록이나 예언자

났습니다. 개혁교회의 창시자 마르틴 부처

서는 안 될 중요한 순서들입니다. 물론 실제

기록하고 있습니다.(행 2:46) 특히 사도행전

들의 글이 시간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낭

(Martin Bucer)는 고백의 기도를 예배의 맨

예배를 구성할 때 예배를 좀 더 풍성하게 하

20:7 이하의 기록은 드로아의 교회가 안식

독됩니다.

처음에 하도록 했으며, 신구약 성경과 복음

고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약간의 요소를 가미

낭독자의 낭독이 끝나면, 그 집회의 인도자

서를 봉독하던 관습을 없애고 성경 본문을

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또 각각의

는 강론을 통하여 이러한 고귀한 일들을 본

한 군데만 읽도록 했고, 아론의 강복기도로

회중은 자신의 신앙고백 위에서 나름의 요소

받으라고 권고합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모

예배를 마치도록 했습니다. 칼빈은 부처로부

를 첨가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여섯 가지

모일 때마다 ‘떡을 떼는’ 일을 반복했다는

두 함께 일어서서 기도를 드립니다. 기도가

터 많을 것을 배워 계승했으며 또한 시편에

중 어느 것을 제거하는 일이나 첨가된 것들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끝난 뒤에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떡과

운율을 붙여 예배에서 부르도록 했습니다.

이 지나치게 두드러지는 일은 예배의 본질을

후 첫날인 주일에 모여서 ‘말씀을 듣고 식 탁을 나눈’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본 문들의 기록을 통해 최초의 교회 공동체는

지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들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다시 말해서, 신구약 성경봉독과 설교, 기 도, 봉헌, 감사기도 및 성찬 참여는 예배의

이는 주님이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너희

포도주와 물을 가져오고 인도자는 마찬가지

오늘까지도 전 세계 장로교회들에 많은 영

흐리게 하며, 예배의 그리스도 중심성을 훼

가 먹을 때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방식으로 힘있게 기도와 감사를 드리며 회중

향을 끼치고 있는 예배 지침은 1644년에 채

손할 염려가 있으므로 지양해야 마땅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16:23~24) 제공: 신민식, 신경원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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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스라성경통독원

2019년 10월 11일

18

소행성 충돌

(제73회)

요한계시록 강좌 (5)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 시는데 그 때에...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계6:1-2) 주님이 첫째 인을 떼니 흰 말 탄자가 등장한다. 면 류관도 쓰고 활을 가졌으니 큰 권세를 가지 고 공격을 취하는 낌새다. 흰 말 탄 것을 보 고 우리의 관성대로 언뜻 예수님이라고 생각 하기 쉬운데, 이 존재는 마지막 종말의 시대 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이다. 극단적 종교주의 자들의 세력이다. ‘둘째 인을 떼실 때에...다른 붉은 말이 나오 더라 그 탄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 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 았더라’(계6:3-4) 흰 말을 탄자가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니 전쟁이 난다. 우주적 종 말은 종교전쟁으로 시작한다. 전쟁 중에 가 장 무서운 것은 종교전쟁이다. 한 치의 긍휼 이나 양보도 없기 때문이다. 종교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지만, 종교주의는 사람을 죽이 는 것이다. 외골수로 치우친 종교주의는 남 을 잔인하게 정죄하고 판단하고 죽이는 살 인기제가 된다. ‘셋째 인을 떼실 때에...내가 보 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자가 손에 저울 을 가졌더라...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 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계6:5) 전쟁이 나니 곧 이어 극심한 기근이 따른다. 전쟁의 비참함 은 식량을 구할 수 없는 것이다. ‘넷째 인을 떼실 때에...내가 보매 청황색 말 이 나오는데 그 탄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 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

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 써 죽이더라’(계6:7-8) 죽은 몸은 청황색으 로 변한다. 반 고흐(Vincent Van Gogh)가 그 삶의 마지막 1년, 정신병과 싸우며 그린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그림을 보면, 밤하 늘을 온통 진한 남색으로 소용돌이치게 하 고 그 위에 보색대비로 달과 별을 노란색으 로 칠하여 더욱 강렬하게 표현했다. 그 아래 로 한 마을이 나오는데 역시 온통 청황색이 다. 그 중심에 불 꺼진 교회가 있다. 노란 빛 없이 청황색으로 덧칠된 어두운 교회, 곧 교 회가 죽은 사회를 의미한다. 청황색은 죽음 의 색깔이다. DIA 공항 입구에도 이 청황색 말이 앞발을 높이 쳐들고 서있다. 덴버는 교 회가 죽은 도시라는 뜻인가? 아니면 교회를 죽인다는 뜻인가?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큰 소리로 불 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재여 땅에 거 한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 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 니...’(계6:9-10) 순교자들이 보좌에 계신 하 나님께 억울함을 탄원한다. 그때 하나님은 ‘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 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 기까지 하라 하시더라’(계6:11) 잠시 동안이 다. 이 마지막 재앙 때 순교자의 수가 채워 진다. 마지막 때는 매 삶을 순교자의 정신 으로 선택하며 살아야 한다. 이 시대는 치 열한 신앙이 곧 순교이다. 순교를 위한 순교

는 무의미하다.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 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같이 검어지 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 화과나무가 태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 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 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계6:12-14) 천지개벽 이 일어나는 것이다. 지진과 화산재로 인한 어두움과 지각 판들의 충돌로 대륙의 지각 변동이 일어난다. 가장 무서운 것은 소행성 (Asteroid)들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돌진 하는 것이다. 한 두 개가 아니라 설익은 무 화과가 태풍에 낙과하듯이 ‘우두두두’ 떨 어진다는 거다. 어느 랩 가수가 이런 노래를 불렀다. ‘반짝이며 다가오는 별이라 생각했 어, 그래서 안고 싶었어, 내 불이 되어줘요 내 꿈이 되어줘요, 바람은 이뤄지고 있는데 왜 자꾸만 난 불안해질까요, 너라는 그 아름다 움을 알면 알수록 점점 위험해져...’ 1801년, 시칠리섬의 천문학자 피아지 (G.P.Piazzi)에 의해 발견되기 시작한 소행성 은 현재 23만개가 집계되어 있지만 천문학의 발달로 매년 수천 개 이상이 새로 발견되면 서 그 끝을 알 수 없다. 주로 화성과 목성사 이에 존재하며 태양둘레를 공전하고 있는 소 행성군은 그 크기가 수 m에서 수 십 Km까 지 다양하다. 현재 발견된 것 중에 가장 큰 것은 세레스(Ceres)이며 지름이 940Km에 달한다. 이중 일부가 궤도를 이탈하여 지구 에 접근 할 수 있는 위협적인 존재로 알려져

맹준호 목사 믿음장로교회 원로목사 미주에스라성경통독원 원장 있다. 근처에 떠도는 소행성과 혜성이 지구에 충돌할 경우 엄청난 재앙이 온다. 그 예로 멕 시코 유카탄 반도의 직격 195Km 분화구와 아리조나의 윈슬로우(Winslow, Arizona) 근 처에 있는 베링거 운석 크레이터(Barringer Meteor Crater)가 유명하다. 과학자들은 지 구 지축이 23.5도 기울어진 것도 이 소행성 의 충돌에 의한 반동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매일 수많은 별똥이 밤하늘을 가로지르 며 지구에 떨어지고 있다. 운석은 끊임없 이 지구와 충돌하며 상처를 남긴다. 미국은 NASA를 중심으로 한 NEO 프로젝트(지구 근접 천체 발견 프로젝트)를 시행함으로 소 행성의 궤도를 탐색하고 있고, 1998년 소행 성의 지구 충돌을 다룬 영화 ‘딮 임팩트’ 와 ‘아마겟돈’이 개봉되면서 경각심을 주 었다.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할 확률은 결코 높지 않지만 그 충돌이 언제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 수Km의 불타는 소행성 하나만 지 구에 충돌해도 온 바다가 불쓰나미로 들끓 는다. 이것은 히로시마 원자폭탄을 수 천 개 동시에 폭발시킨 것과 같고, 육지에 떨어질 경우 엄청난 양의 먼지구름이 발생하며 해 를 가려 빙하기와 같은 대 재앙이 올 수 있 다. 왜 하나님은 이 소행성군을 화성과 목성 사이에 만들어놓으셨을까? 언제 쓰시려고?


진리의 샘터

2019년 10월 11일

19

"Korean American 신앙을 찾아서" 최근 들어 하나님께서 저를 한인 교

가 과연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한인 이

변형시킨 정도입니다. 이런 예배만이

회의 미래와 다음 세대 양육에 대한

민자들과 한인 이민교회를 나오는 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라고 생각

몇 가지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

들에게 의미가 있는 예배인가? 우리의

하는 것은 흡사 미국의 보수 사람들

도하십니다. 다음 주말에 있을 Con.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고 우리가 드리

이 성경이 King James Version 으

fluence Denver 2019 를 통해 변해

는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든 것

로 원래 기록되었다고 믿는 것과 마찬

가고 있는 미국과 한인이민 사회에서

들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

가지입니다. 우리는 한국의 뿌리를 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한인교회들의 비

장의 모습과 맥락과 관련이 지어져야

지고 있는 자들인데 왜 한국, 아니 한

전과 목회의 방향을 함께 여러분들과

합니다. 즉 Contextualize 돼야 된다

인 이민자들다운 예배를 드리지 못할

나누게 됩니다 (confluenceinstitute.

는 말씀입니다.

까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 리가 사용하는 찬송가에 과연 한국

org 에서 등록하세요). 그리고 또 몇

사람이 작사, 작곡한 곡들이 얼마나

교회 목사님들과 1세, 2세간의 문화

예배를 놓고 생각을 한다면 한인 이

차이에 대하여 함께 나누고 2세들을

민자들을 위한 예배는 과연 무엇일까

위한 사역을 어떻게 협력하여 진행할

요? 아무도 모릅니다. "아니, 예배가

지 의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11월17

하나님을 위한 것이지 우리의 상황에

그런데 흑인들의 예배를 한번 생각

일 주일 저녁 여러 교회들이 협력하여

연관시키는 것이 무엇이 중요합니까?”

해 보십시오. 흑인 예배 하면 떠오르

청소년/청년 연합 찬양집회를 가질 예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

는 것들이 있습니다. 설교자와 회중이

정입니다. 장소와 시간: 미정)

다. 한인 이민자를 위한 예배라면 예

대화 하듯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배의 대상이 잘못된 곳에 있게 되는

가스펠을 신나게 부르면서 온 몸으로

이런 사역들에 동참하면서 느끼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여러분, 그렇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신

바는 한인 이민자 신앙과 영성(Ko-

고 해서 우리가 아람어로 예배 드리지

학에는 출애굽기의 해방 신학이 자리

rean American Faith and Spiri-

않습니다. 그리고 1세기 팔레스타인의

잡고 있습니다.

tuality)이 어떠한 것인지 대부분의 사

노래를 부리지도 않습니다. 중동 사람

람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

들의 의상을 입고 예식을 행하지도 않

이런 면에서 한인 이민교회 (아니 한

조차도 많이 생각해 보지 않은 부분

습니다. 초대교회처럼 모든 세대가 함

국 교회)는 많이 뒤쳐져 있는 것 같습

입니다. 과연 한인 이민자의 신앙과 영

께 모여서 예배드리고 떡을 떼지는 더

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아직 한인 이

성은 어떠한 모습일까? 한인 이민교회

더욱 않구요.

민 문화가 과연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

있나요?)

입니다. 한인 이민자들의 이야기가 아

들이 세대 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 하고 분열되어 있는 모습이 바로 한인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라

직 많이 소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민자 신앙/영성이 발달되지 않아서

고 드리는 예배는 어떻게 보면 서양

한국계 미국인 저자인 Helen Lee와

가 아닐까? 또한 우리가 드리는 예배

사람들이 개발한 그들의 예배를 살짝

몇 년 전 한류에 관한 대화를 나눴습

유지훈 목사 참빛교회 니다. 그녀는 한류가 결코 한인 이민 자들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이야 기 합니다. 서양화 된 현대 한국의 문 화만 드러나다 보면 이민자들의 목소 리가 묻힌다고. 조금 더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우리 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노력이 필요합 니다. 그래야만 한국 이민자들의 문화 가 정착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래야 만 우리만의 신앙, 신학, 그리고 영성 이 개발될 것입니다. 그리고 Korean American Spirituality 를 가지고 예 배를 드리고 사역을 할 때에 하나님께 서 한인 이민교회에게 원하시는 역할 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 사이에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 다. 아직 이민 역사가 길지 않아서 그 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생각 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만이 경험 하고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우리의 이 야기를 나눠야 합니다. 몰염치하게 홍 보합니다. 우리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Con.fluence Denver 2019 (10월18 일-19일)꼭 참석해 주세요.

18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 (720) 509-9112 www.truelight.church S Ceylon St

S Biscay St

S Tower Rd

E Hampden Ave

주일1부(영어) 10:00AM 주일2부(한어) 11:45AM (Eng. Translation Available) 어린이주일학교 11:30AM

가정교회 House Church Varies


목양 칼럼

2019년 10월 11일

20

SURVIVORS 이야기 며칠 전에 노아(NOAH)라는 영화 를 보았다. 2014년에 할리우드에서 거 액의 제작비를 들어서 만든 야심작이 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탑배우(Russell Ira Crowe, 노아 역)를 중심으로 대 흥 행을 예상했던 영화는 기독교인들의 관 객이 동원되지 않음으로 급작스럽게 막 을 내렸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성경속의 노아의 이야기를 전제로 시작했지만 그 내용이 성경과 전혀 다르게 전개된 것이다. 가령 예를 든다면 성경에서 방주를 지은 사람 이 노아인데 영화에서는 노아보다는 거 인의 돌로 된 머신이다. 방주에 들어간 사람들이 노아부부와 셈, 함, 야벳 부부 로 모두 여덟 식구인데 영화에서는 노아 부부와 셈의 부부 그리고 두 형제와 거 기에 숨어들어 온 두발가인이 탔다. 영화를 만든 감독과 제작진이 무엇을 타켓으로 삼았는지 의심스러운 부분이 다. 흥행을 위해서 성경의 사실을 버린 셈이다. 아님 성경의 절대적인 사실을 완 전히 부인하고 대적하는 포스트모던이 즘(postmodernism)사상일 것이다. 홍수에 대한 성경의 이야기는 이렇게 되어있다. 노아 홍수 때에 물이 하늘에서 40주 야로 쏟아져 내렸다. 동시에 땅에서 지 하수가 터져 나왔다. 물이 온 지구를 덮 었는데 20 feet(7m) 이상으로 올랐고, 지구상의 모든 산들의 산꼭대기까지 물 이 덮었다.

고, 기식하는 지구상의 모든 동물들이 다 죽었을 때 노아의 가족 8명은 방주 안에 안전하게 살 수 있었다. 방주가 물 위에 떠 있다가 224일째 되는 날에 아 라랏 산에 정착하였고 물이 다 걷히고 땅이 마르기까지는 375일간이나 걸렸다. (참고, 터키에 있는 아라랏 산은 16,854 피트이고, 네팔에 있는 에베레스트 산은 29,02피트,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콜 로라도 로키마운틴은 14,439 피트이다.) 1년이 넘도록 방주 밖으로 나오지 못하 고 배안에서 생활을 했으니 얼마나 답 답했을까? 그런데 그 방주에서 가장 답 답해하는 동물이 있었다면 그것들은 새 들일 것이다. 하늘의 창공을 마음껏 날 던 새들이 답답한 방주 안에 그것도 일 년 동안 갇혀 있었으니 얼마나 힘들었 겠는가? 배 안에서 11개월10일째 되는 날 노아는 물이 어느 정도 말랐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창문을 열고 까마귀를 날려 보냈다. 날개를 파드득 거리며 날 아오른 까마귀는 까악! 까악! 하며 여기 저기 죽어서 놓인 썩은 짐승들의 고기 를 뜯어먹으며 왔다 갔다 하더니 어디론 가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노아 는 비둘기를 날려 보냈다. 그런데 비둘 기는 접촉할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왔고 7일 후에 또 보냈더니 감람나 무 새 잎사귀를 물고 돌아왔다. 노아에 게 희소식, 기쁨의 좋은 소식이었다. 이 것이 홍수 후에 방주 안에 살아남은 자 들(survivors)의 이야기이다. 노아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홍수심판 에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노아의 일상 은 이런 것들이다.

① 은혜 받은 사람 드디어 120년 동안 준비하고 만들었던 노아의 방주가 물위로 떠올랐고 노아를 비웃고 조롱하던 모든 사람들이 다 죽

창 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엡3:16)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마19:26)

제공: 김경실 권사(한인기독교회)

제공: 김성걸 집사(덴버제자교회)

은혜란 ‘특별한 혜택’이란 것이다. 하 나님은 우리가 죄를 많이 지었지만 죄 없는 것처럼 하시고, 별 볼일 없는 사 람이지만 특별한 사람으로 인정해 주시 는 것이 은혜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 들딸이 될 만한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지만 하나님의 아들딸로 삼아주셨고 천 국에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다. 이것이 바로 ‘은혜’이다. 그래서 성경 은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고 말 한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 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8)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사 모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 다. 하나님을 겸손히 찾는 자들에게 은 혜를 주신다.

오성관 목사

벧엘교회 담임

창 6: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 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 였더라” 믿음을 가진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 다. 그러나 그 믿음을 실천한다는 것은 더욱 쉽지 않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도 어렵지만 그 말씀대로 실천하는 것은 더 어려운 것이 다. 그런데 노아는 자기가 믿는 하나님 의 말씀에 순종했다.

④ 예배의 사람 ② 믿음과 의의 사람 창 7: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 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 았음이니라” 히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 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 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 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 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노아야말로 그 시대에서 유일한 믿음 의 사람이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말 씀을 인정하거나 믿지 않던 상황에서 홍 수로 세상을 멸망하신다는 하나님의 말 씀과 방주를 예비하면 구원받는다는 말 씀을 인정하고 믿었다. 그러니까 그의 믿음이 곧 의고 인정을 받게 한 것이다.

창 8: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 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 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 더니” 노아가 방주 밖으로 나와 맨 처음 한 일이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께 제단 을 쌓고 번제를 드린 일이었다. 홍수 현 장이나 살던 고장이나 소유했던 재산을 살피러 가지 않고 맨 먼저 하나님 앞에 짐승을 잡고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21 절을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 시고....” 하나님께서 그의 예배를 받으셨 다. 이것들이 노아의 일상이었다. 노아처럼 살 순 없을까? 이 세상 마 지막 날에 우리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노아처럼 산 그리스도인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③ 순종의 사람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고전6:14) 제공:김정애 권사(덴버영락교회)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 (욥 5:18) 제공: 박수원 권사(실로암장로교회)


성지 순례

21

2019년 10월 11일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20회

두라노 서원이 있는 에베소 (3) 송병일 목사

사도 요한 기념교회 복원도

한인기독교회 담임

시위대는 바울의 동역자인 가이오

를 지불하려고 하는 바울에게 하나님

덕에서 은둔하며 요한복음 기록했다고

와 아리스다고를 그 극장안으로 끌고

이 미리 보내주신 사람이었다. 에베소

갔다. 흥분한 군중 속에서 무슨 일이

에서의 복음 증거는 누구도 막을 수 없

한다. 그는 자신이 죽으면 그 언덕에 묻 편으로 조금만 가면 ‘누가의 묘’라고 으라는 유언을 남기게 된다. 그 후 4세 선명하게 인쇄된 한글 간판이 보인다.

일어날지 모르는 순간이었다. 시위대는

는 하나님의 열심이었던 것이다.

기 경 기독교가 로마의 종교로 공인된 그 간판에는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다. 후 요한의 무덤이 있던 자리에 처음으 “본 건물은 이오니아식 건축양식을 따

사도 요한 기념교회 및 무덤 에베소는 주님의 가장 사랑받던 제자 인 사도 요한이 목회했던 곳으로 유명 하다. 또한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말년 의 유배지 밧모섬은 에베소에서 약 60 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 날씨가 화창 한 날을 에베소에서 밧모섬이 어렴풋 이 보인다고 한다. 요한은 예수님이 골 고다 언덕, 십자가에 못 박히시던 자리 에서 어머니 마리아를 돌봐달라는 부 탁을 받은 제자이다. 초대 교회 전통 에 의하면 요한은 마리아를 모시고 에 베소에 와서 살게 된다. AD 64년 바 울이 로마의 성 밖에서 순교 당하자 그를 대신하여 에베소 교회의 목회자 가 되었다. 하지만 도미티안 황제에 의 해 핍박을 받고 밧모섬에서 28년간 유 배생활을 하기에 이른다. 그 후 도미티 안 황제가 피살당하자 요한도 유배에서 풀려나 다시 에베소에 돌아와 성도들 을 돌보다가 주님 곁으로 간다. 12제자 가운데 유일하게 순교를 당하지 않고 자연사를 하는 사람이 바로 요한이다. 죽기 직전까지 얼마간은 아야솔록 언

로 목재로 된 교회를 세우게 된다. 기 라 사방 16개의 기둥을 세워 16m의 길 독교 중흥을 이루었던 6세기 유스티안 이로 건축되었다. 비록 현재는 잔존하

극장 안에서 두 시간 동안 같은 구호 만을 계속 외쳤다. ‘에베서의 신 아데 미!’ 광란의 도가니였다. 바울은 마침 그들의 손에 붙잡히지 않았지만 피하 려고 하지 않았다. 그 광란의 현장인 원형극장으로 가려고 했다. 주변에 있 던 다른 제자들이 극구 만류를 했다. 하지만 바울은 그들의 만류를 뿌리치 고 극장으로 들어갔다. 마치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는 것과도 같은 것이 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풀 무불에 들어가는 모습은 다르지 않다. 그러나 두 경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그 광란의 극장 안에 먼저 가셨다. 당 시 로마에서 파견된 에베소의 행정관이 었던 서기장이 시위대를 잠잠케 만들 었다. 그는 로마와 에베소를 연결시키 는 최고의 관리였던 것이다. 그는 먼저 아데미가 얼마나 위대한 신인가를 역설 했다. 그런 후 이 시위가 불법임을 알 렸다.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고소를 해 야지 그렇지 않으면 주동자를 처벌한다 고 강경하게 발언을 했다. 결국 시위대 는 바울의 동역자들을 풀어주고는 해 산을 하게 된다. 서기장은 기꺼이 대가

황제가 그 목재 교회 자리에 성 요한 는 건물의 일부만 보이나 원래 이 건물 교회를 큰 규모로 증축하기에 이른다. 은 로마시대에 유명용사나 건강의 신을 당시 교회의 크기는 가로 110m, 세로 숭배하기 위한 신전이었다. 이후 비잔 140m에 6개의 돔으로 지어졌다. 콘스 틴 시대에 그 구조를 변형시켜 서쪽을 탄티노플의 성 소피아 교회 다음으로 입구로 하고 동쪽을 머리 방향으로 하 비잔틴 제국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교회 여 예배처소로 사용하였다. 1860년 영 였던 것이다. 바로 그 교회 한 쪽에 소 국 고고학자 T. J. Wood가 오테이온을 박한 요한의 무덤이 놓여 있어서 그 교 발굴하던 중 귀가 길에 본 건물의 일 회를 방문하는 이들로 하여금 주님을 부인 십자가와 황소모양이 그려진 비석 가장 사랑했던 제자 요한의 모습을 떠 을 보고 누가의 무덤이었음을 판명하였 올리게 하고 있다. 다.” 이 무덤은 본래 의료의 신인 아 스클레피오스의 신전이었던 것을 로마

누가의 무덤 에베소에는 유적지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가의 무덤도 그곳에 있기 때문이 다. 누가는 데살로니가 지역에서 복음 을 전하다가 그곳에서 감람나무에 목 이 매달려 순교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그 시신은 요한이 시무하던 에 베소 교회 밖에서 장례되었다고 알려 지고 있다. 지금도 에베소 유적지 반대

가 기독교 국가가 된후 누가의 무덤으 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누가의 유해 는 사도 요한이 에베소에 가져와 묻었 다가 그 후 이곳에 안장했는데, 지금은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로

이장되어있

다. 이곳이 누가의 묘라고 주장하는 것 은 십자가와 황소의 그림이 부조된 것 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에베소는 초대교회 역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만 분명하다.


정성욱 교수의 신학 에세이

2019년 10월 11일

22

(1회)

메시아의 삼중직무와 크리스천의 삼중직무 조직신학의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

우리에게도 주어진다는 것이다.

정성욱 교수

기독론 분야에서 다루

서 선하고 의로운 통치자이시다. 우리는

는 중요한 주제들 중 하나가 바로 메시

그 분의 통치를 받는 그 왕의 백성으로

그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아의 3직(three offices of the Mes-

서, 그 왕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덕

으로 그분과 연합할 때, 예수님에게 있

siah)이다.

을 누리는 특권을 받았을 뿐 아니라, 왕

는 모든 긍정적인 것이 우리의 것이 되

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거하

에 대한 순종과 복종의 책임을 지닌다.

기 때문이다. 루터는 이것을 ‘거룩한 교

는 자가 되어야 한다.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환’이라고 불렀다.

본래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시나, 성

작은 제사장으로서 우리도 하나님과

육신하셔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유일

예수님은 참된 대제사장으로서 하나

한 중보자가 되신 예수님은 우리의 메

님과 우리 사이를 이어주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과 연합하는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자로서의 삶을

시아이시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님 안에서

순간 우리의 모든 부정적인 것은 예수

살아야 하며,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는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

님께로 옮겨졌고, 예수님의 모든 긍정

자가 되고,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서 하나님 아버지를 만난다.

적인 것은 우리에게로 옮겨졌다는 말이

중보자가 되어야 한다.

여기서 메시아라는 말은 히브리어 ‘

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믿음으로 말

마쉬아흐’에서 나온 말로, ‘기름부음 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헬라어로는 ‘

또한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십자가

크리스토스’로 번역이 되었고, 영어로는

에서 자신의 몸을 희생제물로 드리심으

‘크라이스트’ 우리나라 말로는 ‘그리

로 우리의 죄를 친히 담당하셨으며, 지

스도’라고 번역이 되었다.

금도 하늘 위에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고 계신다.

구약 성경에서 기름부음을 받은 직분

미암아 ‘작은 그리스도, 작은 예수’가 된 것이다.

작은 선지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 씀을 맡아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증거하고, 선포하고, 가르치는 역할을 잘

작은 예수, 작은 그리스도로서 우리는

감당해야 한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

왕직과 제사장직과 선지직을 함께 소유

은 복음의 증인이고, 전도자이며, 선교

한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2장 9절은 우

사이다.

은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 직이었다. 예

예수님은 참된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리를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부르며,

수님은 진정한 의미에서 (성령의) 기름부

말씀을 우리에게 전달하시고 가르치실

또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

그리스도인이 소유하고 있는 이 놀라

음을 받은 자로서 구약이 약속하고, 예

뿐 아니라, 친히 말씀 자체가 되신다. 십

는 자”라고 부른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운 특권을 잘 누리고, 동시에 그에 따

언하고, 대망했던 바로 그 메시아이시다.

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는

왕이며, 제사장이며, 선지자 혹은 복음의

른 책임을 다하는 것은 성숙한 그리스

그래서 예수님은 당신의 한 몸에 왕직과

당신의 성령을 통하여 우리를 모든 진리

선포자와 증인이라는 것이다.

도인의 당연한 모습이며, 우리 안에 계

제사장직과 선지자직을 가지신다.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성령은 우리에게 빛을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진리를 바르

그래서 신약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게 깨닫고, 행하게 하신다.

사한다.

작은 왕으로서 우리도 통치의 특권을 받았다. 무엇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다스려야 한다. 우리 안에 있는 죄의 소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묘사하며, 대 제사장으로 표현하며, 그 선지자로 묘

신 성령은 우리를 그렇게 성숙하도록 이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메시아

욕을 다스려, 그 소욕에 끌려가며 살아

로서 가지고 계시는 이 세 가지 직분이

서는 안 된다. 도리어 육신의 소욕을 성

끌어 가신다.


좁은 길을 걸으며

2019년 10월 11일

23

좌충우돌 선지자 요나 김병수 목사

나님은 그 잔인하고 포악무도한 사람

라크 북부 모술 지역에 있습니다. 니느웨

나오는 선지자 가운데 요나

들도 구원받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로 가서 요나는 외칩니다. “40일이 지나

처럼 엉뚱하고 좌충우돌하는 선지자는

Timothy Keller 목사님은 이러한 사랑

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니느웨 사람들

없을 겁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

을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을 두려워하고 싫어했기 때문에 그들이

은 왜 기도하지 않습니까?” 라는 얘기

을 듣고 그 말씀을 가감없이 사람들에

“The Mystery of God’s Love”라

회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성

를 듣게 하십니다. 그리고 한 죄인이라

게 전달하는 하나님의 사신입니다. 하지

고 부릅니다.

건성으로 말씀을 외쳤는지 모릅니다. 그

도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

런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니느웨 성

해야 하는 선지자가 악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때 분통을 터뜨립니다.

성경에

만 하나님의 말씀이 요나에게 임했을 때

믿음장로교회 담임

에 요나는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는 방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참으로 인격

사람들이 높은 사람부터 낮은 사람까지

향과 정반대의 방향으로 도망갑니다. 니

적입니다. 요나가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

다 회개합니다. 노예들이 입는 베옷을

느웨로 ‘가라’고 말씀하니까 하나님의

의 말씀을 전하기 원하셨지만 강제로 요

입고, 재 위에 앉아서 회개합니다. 자신

어떻게 보면 요나의 모습은 요~ 나의

얼굴을 피해서 ‘도망갑니다.’ ‘니느웨’

나를 니느웨로 보내지 않습니다. 바다에

들이 그 동안 살아왔던 ‘악한 길’에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나의 모습

로 가라고 하시는데, 정반대 방향인 ‘

는 풍랑이 일게 하시고, 결국 요나가 바

돌이키고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납

을 보면 좌충우돌하는 우스운 한 선지

다시스’로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

다에 던지워집니다. 그것도 자신의 선택

니다. 그 간절한 회개를 듣고 하나님께서

자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요~ 나

지고 ‘일어나야’ 할 선지자가 자꾸 ‘

으로 말입니다. 하나님은 물고기를 예비

는 그들에게 내리려고 하셨던 심판을 내

의 모습입니다. 나의 주변에 있는 연약

내려갑니다’. 욥바로 ‘내려가고’, 배 밑

하십니다. 냄새나고 고통스러운 물고기

리지 않습니다. 역사학자들에게 의하면

하고 철없는 죄인 한 사람, 내가 싫어하

으로 ‘내려갑니다’. 하나님께서 바다에

배 속에서 삼일동안 죽음을 경험하게

니느웨는 이 당시 더 강대국인 주변 국

는 한 사람 끌어안는 게 얼마나 힘든 일

큰 바람을 보내어서 풍랑이 이는데도 배

하십니다. 그 과정에서 요나는 자신의

가의 위협, 기근, 홍수, 전염병 등을 겪

인지 우리는 다 압니다. 어쩌면 죽기보다

밑에서 잠을 잡니다. 선지자는 모든 사

입으로 하나님께 뼈아픈 회개를 합니다.

고 있었다고 합니다. “니느웨가 무너지리

더 싫은 일이 바로 그 일입니다. 하나님 은 요나서 전체를 통해서 요나의 역설적

그러나 동시에 구원도 경험하게 하십니

라”는 말 한 마디에 이들은 무릎을 꿇

입니다. 그러나 그는 깊은 잠을 잡니다.

다. 바다에 빠져 죽을 수밖에 없는 요나

고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이들이 회개하

인 모습을 파헤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

오히려 이방인들이 요나에게 와서 ‘당

가 하나님께서 보낸 물고기를 통해서 산

는 모습에 요나는 충격을 받습니다. 이

하고 하나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

신은 이 풍랑 속에서 왜 잠을 자고 있

것입니다. 하나님을 배반한 선지자를 죽

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

랑으로 요나를 품어주십니다. 우리는 하

습니까?’라고 묻습니다.

음의 고비에서 건져내심으로 요나에게

게 되자 요나는 자신의 목숨을 거두어

나님의 이 귀한 사랑을 요~ 나를 위해

하나님 사랑의 신비를 배우게 하십니다.

달라고 하나님께 떼를 씁니다.

대신 죽으신 예수님 안에서 체험하고 있

람이 다 잠을 자도 깨어 있어야 할 사람

왜 그랬을까요? 요나는 하나님의 명

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가야할 니느웨는

령이 싫었습니다. 또 하나님의 명령이

물고기 배 속에서 나온 요나에게 하

하나님께서 요나서 전체를 통해서 계

무서웠습니다. 니느웨는 앗수르의 수도

나님의 말씀이 다시 임합니다. 니느웨로

속해서 요나의 뒤통수를 치십니다. 어떤

입니다. 앗수르는 그 당시 주변국가 중

가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전하게

상황에도 깨어나 있어야 선지자가 이방

가장 힘이 센 민족이었고, 잔인하기로

하십니다. 니느웨는 사마리아에서 550

인들에게 “당신은 이 풍랑 속에서 어

악명을 떨치는 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일이나 떨어져 있습니다. 요나는 걸어

떻게 잠을 잘 수 있습니까?” 누구보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크고 커서 하

서 니느웨로 갑니다. 니느웨는 지금의 이

열심히 기도해야 하는 선지자가 “당신

어디입니까? 저와 여러분들이 품어야 할 니느웨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배 / 모임 주일 예배 1부 오전 8:00 2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1:00

수요 예배 오후 7:30

학생회성경공부 (토) 오후 4:00 청년부예배(주)오후 2:30


변화프로젝트 (26회)

2019년 10월 11일

24

치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을 위하여 3부 치유

키스가 천국에서 예수님과 같이 있어서 즐겁게 춤추며, 예배드리고, 다른 사람들을 웃기기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으리라고 믿 고 있었으면서도 그를 붙잡고 있는 것이다. 정말 어려웠다.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키 스가 나와 함께 있을 수 없다면서 핑계를 대고 있었는데 그의 눈빛은 나와 같이 있 고 싶어 하는게 느껴졌다. 그의 사랑을 꿈 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은 나에게 기 쁨을 주었다. 왜 이 꿈을 꾸었을까 하고 여 쭈어 보았을 때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의 상처를 치유 할 것이다. 남편을 내려놓는 것도 네가 배 울 것이고 또 내가 원하는 것을 네가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주님, 남편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가 없 네요.”

3부 치유 73. 새 삶 (2008. 9. 27)

나의 새 집 문 앞에 예수님께서 나를 기 다리고 계셨다. 나는 키스처럼 생긴 커다란 흰 풍선을 부둥켜안고 서 있었다. 이 환상 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나의 슬퍼하는 마음 이 영적인 성장과 주님과의 교제를 방해하 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그때서야 나 는 이젠 더 이상 남편을 잃은 것에 대해 슬 퍼하지 말고 예수님만을 내 마음에 모셔야 된다고 결정을 내렸다. “주님, 내가 남편을 보고 싶은 마음, 그 와 같이 있고 싶은 마음, 그와 관계 된 모

든 감정과, 그와 계획했던 미래에 대한 모

명이 이사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엔젤라는

든 꿈과 기대를 주님께 다 내려놓습니다.

자기 남편과 같이 집안과 집밖에 페인팅을

모든 것을 다 가져가 주세요. 그리고 상처

하고 있었다.

받은 마음을 치유해 주세요.”

세 시간 걸려서 이삿짐을 다 실었는데 집

영희 맥도날드 목사

(아담스 카운티 교도소 채플린)

(303)919-7492

이것은 진심에서 나온 말이었다. 어제 새

에 도착해서 짐을 푸는 데는 30분밖에 안

집으로 들어가지 못했던 이유는 내가 하나

걸렸다. 우리는 피자를 먹으면서 즐겁고 아

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름다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나는 그들

해서는 그럴 여유가 내겐 없어서 포기했다.

기도를 한 후에는 새 집에 들어가도 된다

에게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커다란 고철덩어리가 사람을 태우고 하늘

는 평안한 마음이 들었다. 남편을 위해서 벽을 꾸미거나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접어

은 난다는 상상을 처음에 누가 했을까? 상 75. 고양이 (2008. 9. 29)

상은 했을지라도 실행에 옮긴 그 사람은 누

두고 주님하고만 이 집에 들어가기로 결정

기도하는 방 창문을 통해서 아침 해가

구인가? 불가능을 먼저 생각하고 아예 시

했다. 남편 사진과 그의 소유물들도 자꾸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단마리

도조차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키스를 상기시키고 마음 아프게 하는 것

목사님 딸에게 고양이를 주기 위해서 다시

가? 그런데 비행기가 만들어지고 이렇게 대

은 이사하기 전에 다 박스에 넣어서 치워

사택으로 갔다. 고양이를 부르니 순순히 지

중적인 교통수단이 되었다는 것은 누군가

버렸다. 그래도 집안에 키스의 사진 몇 장

하실에서 나왔다. 너무 반가워서 쓰다듬으

의 비전이 컸고 그 꿈을 위해 불굴의 의지

이 남아있었는데 그것들은 아름다운 추억

려 하자 재빨리 도망갔다. 이리저리 고생하

로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것이다.

을 떠올릴 뿐 눈물 나게 하지 않았다. 내

다가 포기하고 돌아서려는데 그제서야 나

하나님의 사역에도 비전이 있어야 하고

삶의 중심을 남편의 죽음으로부터 하나님

왔다. 고양이를 안고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것을 위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보고 끈

께로 옮기길 원하시며 그걸 깨닫게 하기 위

내가 더 이상 키울 수 없어서 미안하다고

질기게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해서 계속 기도를 더 하라고 하셨음을 알

얘기해 주었다. 처음으로 그 고양이에 대한

하나님은 아름다운 천지 삼라만상을 말씀

게 되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맘이 생겼지만 우리의

만으로도 창조하실 수 있는 능력과 지혜가

인연은 거기까지였다. 고양이를 사랑해 줄

있으신 분이니,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고

사람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분의 비전을 내가 가질 수 있다면 불가

74. 이사 (2008. 9. 28)

오늘은 이사하는 날이다. 고양이를 단마 리 목사님 딸이 키우기로 하여서 찾는데

능이 있을 리 없다. 76. 비전 (2008. 9. 30)

“주님,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나를 주님

보이지 않았다. 워낙 숨는 걸 좋아하는 고

나는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것을 보면

의 사역을 위해서 최대한으로 사용하세요.

양이라 다음에 다시 찾기로 하였다. 조디

행복해 진다. 한국의 송탄시에서 살 때 미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할 수 있게

가 교회 사람들이 집 청소를 다 해줄 테

군 공군부대에서 걸어서 몇 분밖에 안 걸리

도와주세요.”

니 원하지 않는 것은 다 두고 가라고 하

는 거리에서 살았으므로 나는 비행기 소리

여 큰 짐을 덜었다. 나사렛 간수와 단이 그

에 익숙해 있었다. 내 꿈 중에 하나는 비행

들의 농장에서 쓰는 긴 트럭을 가지고 왔

기를 조종하는 것이었을 만큼 비행이 좋았

고 아들과 교회 친구들을 모두 합쳐 열한

다. 그러나 삶은 짧고 사역을 감당하기 위

비전을 넓혀달라는 이 기도를 할 무렵 하 나님께선 내게 물으셨다. “너는 몇 명의 영혼을 구원하도록 인도 하고 싶으냐?”


수가월드미션

2019년 10월 11일

25

딸의 결혼을 준비해주신 하나님(3) 나는 당황했다. 선교사라면 아예 보지를 않을 것 같아 피했는데 자꾸만 부부선교사 님이 다그치고 있지 않는가? 며칠 후면 형 제가 나오니 한번만 보라고 했다. 나는 일 본에서 나온 총각을 보겠다고 했지만 막무 가내로 졸랐다. 나는 내심 박사학위 두개 받은 일본에서 온 총각이 마음에 들어 설 사가 멈추길 보름을 기다렸는데, 어찌된 일 인지 설사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어느 대 학에 교수면접을 봐야하는데도 설사병으로 인해 가지 못해 취소되고 말았다고 했다. 살이 너무 빠져서 해골같이 되었다며 기다 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다음에 보자는 연락 이 왔다. 아쉽기도 했다. 나는 솔직히 필리핀선교사는 마음에 들 지 않았다. 부부선교사님이 소개하길 필리 핀 선교사는 신앙도 좋고 집안도 예수님을 다 믿고, 또한 선교사역을 마친 후에 한국 에 나오면 신부가 선교사로 가기를 원하지 않으면 학교교사로 머물 수도 있다고 했 다. 사모님은 얼마나 끈질긴지 몰랐다. 본 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니 한번만 만나 보 라고 하는 독촉에 못 이겨 도저히 거절을 할 수 없어 딸아이에게 말을 걸었다가 거 절만 당했다. 그러나 나는 이제 마지막이니 한번만 만 나 보라고 얼리고 달래서 학교로 보냈다. 퇴근 후에 약속장소로 나오라고 명령하고 내가 먼저 약속장소로 나갔다. 딸은 막무 가내로 잡아놓은 약속에 어쩔 수 없이 나 와야 했다. 동대구 관광호텔 커피숍 약속장소로 내 가 먼저 나갔다. 호텔 커피숍에 들어서는 데 한가운데 앉아 있는 핸섬한 총각이 눈

에 들어왔다. 바로 그 총각이었다. 첫인상 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한사코 반대하는 딸아이에게 내 체면은 세울 수 있을 것 같 았기 때문에 안도감을 가질 수 있었다. 딸 은 17번이나 선을 보았지만 한 번도 마음 에 드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다행히도 키가 크고 촌티가 벗어진 선교사 라는 것 만해도 다행이다 싶었다. 멋진 바 바리를 걸치고 앉아있는 모습이 그리 나쁘 지만은 않았다. 그날도 딸은 보통사람도 아니고 선교사 라는 말에 화들짝 놀라 절대 안 된다고 기 겁을 하는데도 나의 반 강제적 강압에 의 해 선 자리에 어쩔 수 없이 나왔다. 딸은 우리가 있는 자리를 발견하고는 팔짱을 끼 고 어슬렁거리며 걸어 들어오다가 우리 쪽 으로 눈이 마주치는 순간 끼고 있던 팔짱 을 내리더니 갑자기 얌전해졌다. 하나님이 만나게 해 주실 배필이여서인지 딸은 싫지 않는 기색을 보였다. 딸아이는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표정이 었다. 나는 딸에게 어떠냐고 물었을 때 “ 응~ 지금까지 본 중에는 제일 나은 것 같 군”이라고 하여 사모님과 나는 이참에 밀 어 붙이기 작전을 짜고 서로가 마음에 들 어 한다며 양쪽에 거짓말 좀 보태서 이왕 나온 김에 한 번 더 만나게 하자고 했다. 딸은 한 번을 더 만나고 총각은 필리핀으 로 들어갔다. 2개월 후 딸은 필리핀선교사와 혼사를 결정했다. 신랑 될 선교사는 현지에서 자기 집으로 연락해 우리는 신랑 없는 상견례를 갖기로 했다. 상견례를 위해 딸과 나는 동 대구역에서 열차를 탔다. 서울역에 도착하

자 신랑 될 형님이 마중을 나왔다. 멀리서 언 듯 보아도 형님임을 알 수 있었다. 사 위될 사람이랑 어찌 그리 똑같이 닮았는지 정말 붕어빵이었다. 잘생긴 형님은 영화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엄한 어머니의 반대로 포기했다고 할 정도 로 키가 크고 잘생겼다. 형님은 우리를 태 우고 어디론가 가더니 얼마 가지 않아 곧 어느 호텔 앞에 차를 세웠다. 까만 고급차 가 호텔 앞에 도착하자 새까만 양복 입은 건장한 젊은이들이 일렬로 서서 인사를 하 며 우리를 맞이했다. 사돈집안 아드님들인 데 전부 키가 180이 넘고 듬직한 체격으로 인사를 정중하게 하니 위축감이 들 정도였 다. 우리는 그쪽 거구집안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가냘파 보이는 모녀였다. 나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체격이 너무 큰 집안들이라 딸을 조폭 집안에 주는 게 아닌지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했다. 나는 조심스럽게 그쪽을 살폈다. 귀하게 키운 딸 을 아무에게나 줄 수 없다. 선을 본지 두 달 만에 상견례를 가지다보니 상대방에 대 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나는 유심히도 그 들을 살폈다. 상견례를 마치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 집안은 우리나라 스포츠 선수집안이었다. 셋째형님은 세계유도선수권에서 1등한 유 도국가대표 양00씨다. 그 부인은 우리나라 탁구선수 현정화 씨와 콤비였던 홍차옥 씨 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신랑 될 사람이 필리 핀에서 결혼준비를 위해 한국으로 나왔다. - 결혼식 이틀 전 교통사고 (1) 이상한 일이었다. 딸의 결혼을 앞두고 잠

이경숙 목사 수가월드미션 대표 을 자는데 밤새도록 잠을 이룰 수 없는 영 적인 고통이 밀려왔다. 자리에서 일어나 기 도했다. ‘하나님!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이 토록 잠을 재우시지 않고 기도하게 하시는 것 입니까?’ 가슴이 눌리며 답답하여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밤을 꼬박 새워가며 이틀을 기도했 다. 그래도 왠지 모르게 불안이 왔다. 아무 래도 두 사람에게 무슨 큰 일이 일어날 것 만 같은 예감이 들었다. 딸에게 말했다. 결 혼을 앞두고 먼저 하나님께 금식기도 3일 간만이라도 하면서 결혼준비를 하는 것이 어떠냐고 했다. 그러나 기도를 꼭 기도원에 가서 해야 하느냐며 지금도 기도하고 있다 며 딸은 나의 말을 무시했다. 그래도 나는 딸을 설득시켰다. ‘한 가정 을 이루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리 쉽게 생각하는가? 일평생을 함께 살아가는데 하 나님이 지켜주지 않으시면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없다. 사람이 태어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태어났으니, 결혼이나 이 모든 것도 주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므로 중대 한 일을 앞두고 어찌 기도준비 없이 자신 의 힘으로 가정을 이루려고 하는가? 중요 한 것일수록 더욱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고 딸에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내면을 향한 여정

2019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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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수 목사 들꽃 피는 마을

우리의 자랑이며 기쁨입니다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데살로니가전서2:17-20 우리 주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누가 우리의 희망과 기쁨과 자랑이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바로 우리의 자랑이며 기쁨입니다(현대인의 성경 19,20) ...........................................................................

요한복음John 14:18-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21) ...........................................................................

잠시 머무르며 복음을 전했는데 그들을 신앙으로 다져주기도 전에 유대인들의 박해로 인하여 데살로니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바울, 무엇보다 아쉬움이 많았고 늘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었기에 떨어짐은 얼굴이지 마음은 아니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많은 인연을 맺고 살게 됩니다. 스쳐 지나가는 인연도 있으나 한 주님의 지체로 살아온 인연인데, 어찌 헤어짐이 그리 아픔으로 남는지 모르겠습니다. 살아 움직이고 있기에 만나고 헤어짐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나와 다른 생각과 마음을 지녔다고 원수 대하듯 대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가 왜 예수를 믿는가라는 자괴감마저 들 때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다시 못 만나면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날 수밖에 없다고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인데, 어찌 만남을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그리워지는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의 계명을 잘 지키고 있다면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의 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지휘계통의 명령대로 움직이면 군대생활이 어렵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 마음대로 자기 생각대로 움직이려 하다가는 사고가 나게 되는데, 명령을 따르지 않아 당한 일이라면 그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따르는 일은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바꾼다”는 말의 희랍어 “μετάνοια 메타노이아”는 “회개”, 혹은 “회심”이란 말입니다. 회심을 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보이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생활이 시작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저절로 예수를 따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싶으십니까? 주의 계명을 지키면 됩니다.

성도들은 사역자들의 영광이며 기쁨입니다. 피닉스 <들꽃피는 마을>에서 정봉수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7) 제공: 김성애 성도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 11:24) 제공: 박수원 권사(실로암장로교회)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4) 제공:강경자 집사(오로라침례교회)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 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8:19) 제공: 김정애 권사(덴버영락교회)


생명의 샘을 여는 내적치유

(59회)

2019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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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의 치유자 예수 그리스도 21. 열리는 생명의 샘들

많은 부모가 찾아와서 그 집사의 그런 행동들을 전해 주었습니다. 저는 화가 나 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귀한 젊 은이들을 만지시고 계시는데 왜 이 사람 이 우리를 어렵게 하고 사역을 방해하고 있는가…, 내가 공개적으로 이 사람을 망 신을 주어야겠다.”라는 생각마저 들기 시 작했습니다. 그 분함이 가득 차오른 어느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그 집사와 다른 여 자 집사 한 사람이 저를 대항해서 칼을 휘 두르면서 춤을 추고 있는데 그 뒤에 어둠 의 세력이 있는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순 간 깨달음이 왔습니다. “내가 이 사람들 을 더 붙잡고 있으면 큰일 나겠구나. 그 뒤 에는 악한 영들이 숨어 있구나.” 깨어나서 바로 회개를 시작했습니다. “주님 제가 잘 못했습니다. 몰라서 그랬습니다. 이제 주님 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해결해 주십시오.” 그러고 나서 몇 주일 후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느 날 제가 출타한 낮에 그 집사가 집으로 찾아와서 우리 남편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며 용서를 구한 것입 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그 사건을 통해서 저는 용서의 의미를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진실한 용서의 의미를 깨달으셨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저희 부부는 여러분과 참으로 아쉬 운 작별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가슴에 여 러분을 품고 갑니다. 여러분을 향한 큰 기 대를 하고 갑니다. 주님이 저희를 통해서 뿌리신 씨앗들이 100배의 열매를 맺을 것 을 기대하며 떠나갑니다. 여러분의 순종과

헌신으로 이 귀한 교회에 치유와 회복과 사랑이 넘치게 하셔서 온 도시를 살려내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으며 떠나 갑니다. 샬롬!

21. 열리는 생명의 샘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잠 14:27). 우리 부부에게는 특별한 생명의 샘이 몇 개 있다. 영혼을 소생시키는 생명수가 이 샘들로부터 항상 솟구쳐 오른다. 늘 새로운 힘과 영양을 주며 마음의 눈을 밝게 하는 생명수가 풍성하게 쏟아져 나온다. 이 같은 생명수는 우리를 사망에서 벗어나게 하며 지혜롭게 한다고 잠언에서 말씀하고 있다.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라 사 람으로 사망의 그물을 벗어나게 하느니라”( 잠 13:14).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쳐 흐르는 내와 같 으니라”(잠 18:4).

첫 번째 생명의 샘, 치유학교 우리 부부의 첫 번째 생명의 샘은 치유 학교 사역이다. 이 곳에는 교회를 초월하여 모인다.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매주 한번씩 6주를 모이면서 삶의 깊은 면을 만진다. 대 중 앞에서는 너무 깊은 상처들이나 창피한 경험들을 드러내지 않도록 하면서 마음을 만져 나간다. 누가 들어도 괜찮은 이야기들 만 나누게 하는데도 놀라운 치유와 회복이 일어난다. 6주 동안에 모든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질 수는 없지만 중요한 시작점이 된

예닮장로교회 예닮장로교회 예닮장로교회

다. 물꼬가 트이는 것이다. 그때부터 주님 이 직접 일하시는 것을 각자가 알게 된다. 우리 부부는 주님께서 그들의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벽장문을 여시는 것을 보면서 그들의 상한 마음에 주님이 생명수를 쏟아 부으시는 작업에 동참할 뿐이다. 그리고 우 리도 그 생명수를 함께 마시며 함께 변하 고 성장해 간다. 치유학교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치유 를 받고 눈이 열려 가정이 새로워진다. 교 회가 부드러워지고 망가진 관계들이 살아 난다. 새 힘을 얻는 것이 보인다.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어 가며 성장 해가는 것이 보 인다. 그 이상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주 님이 직접 하신다.

두 번째 생명의 샘, 선교지 방문 치유사역 첫 번째 샘보다 더 크고 깨끗한 샘이다. 첫 번째 샘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상쾌함과 시원함, 그리고 달콤함이 있다. 바로 선교 지 치유사역이다. 몇 년 동안 밴쿠버를 찾 아오는 여러 선교사들을 조금씩 치유하면 서 기도로 준비하다가 그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믿음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주님 은 항상 신실하게 모든 것을 공급하시며 우리 부부를 이끄셨다. 모든 일정과 만남을 세세히 인도하시고, 방문하는 지역마다 막 힌 것을 해결하시며 생명 샘을 열어주셨다. 선교지에서 선교사들간의 관계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그 결과 부부 사이까지 많이 힘들어진다. 팀 사역을 하는 곳마다 대부 분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우

구자형 목사•강봉숙 사모

밴쿠버내적치유사역원 원장 jhkoo929@yahoo.com

리가 찾아가면 모두들 다른 일들을 중지하 고 하루 종일 모이는 것이 보통이다. 관계 의 어려운 상황이 급하고 그 어려움을 해 결해야겠다는 간절함이 있기 때문이다. 며 칠 동안 함께 웃고 함께 운다. 깊은 샘이 열리는 것이다. 3일, 4일, 또는 5일간의 세 미나가 끝날 때면 합창이 나온다. “목사님, 사모님, 너무 행복해졌어요.” “두 분 오시기 전에는 꼭 죽을 것 같 은 마음이었어요. 다 포기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살 것 같아요. 숨통이 열 렸어요.” “이제 소망이 생겼습니다. 이제 서로를 불쌍히 보는 눈이 열렸어요. 팀장도 불쌍 하고요, 저를 보아도 불쌍하네요. 이제는 무슨 일이든 견딜 수 있겠어요.” “전에는 남편의 모든 것이 섭섭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감사하기만 해요. 너무 행 복해요.” ‘이런 특권과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를 어 떤 사람들이 누리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아주 많다. 이 엄청난 은혜에 그저 감사하며 감격할 뿐이다. 중앙아시아의 치안이 불안한 한 도시에 서 한나절 세미나를 참석하기 위해 소속 단체를 초월하여 선교사 가족들 30명이 모 였다. 한국에서 온 방문객들도 있어서 나 눔이 더욱 재미있었다. 때로는 눈물을 흘리 며 또 한편으로는 깔깔대고 웃으며 각자의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Y edalm Y edalm Presbyterian Presbyterian Church Church Yedalm Presbyterian Church 교사 교사 교사

10:15 10:15 10:15

6 6 6

담임목사: 담임목사: 윤우식 윤우식 (503)927-9520/ilovejesus4263@gmail.com (503)927-9520/ilovejesus4263@gmail.com 담임목사: 윤우식 (503)927-9520/ilovejesus4263@gmail.com (303) (303) 364-1621 364-1621 (303) 364-1621


재미있는 창조과학 이야기

2019년 10월 11일

28

12회

성경에는 왜 공룡에 대한 기록이 없을까? 정병갑 교수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와 같은 크기로 밝혀졌다. 이 공룡은 대퇴

데, 왜 공룡이라고 기록하지 않고 베헤못으

믿는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시간, 공간, 물

골 한 개가 키 큰 성인 한 사람의 몸보다 훨

로 기록하고 있을까? 더구나 개역성경이나

질, 해 달 별, 하늘, 땅, 바다, 물, 공기 등

씬 컸다. 공룡 중에는 티라노사우루스처럼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이 동물을 하마라고

등 우주를 구성하는 만물을 창조하신 내용

육식을 하는 무서운 공룡도 있었고 성격이

기록하고 있으니 정말 이상할 수밖에 없다.

보다 생물을 창조하신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온순한 초식공룡도 있었다. 특히 노아홍수

기록하고 있다. 창조주간 셋째 날에 식물을

이전에는 모든 동물이 풀을 먹고(창 1:30)

성경에 공룡이라는 단어가

진 시기는 Menteel이라는 사람이 이빨 화

풀, 씨 맺는 채소, 씨가진 열매 맺는 나무

살았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티라노사우

기록되지 않는 이유

석 한 개를 발견한 직후인 1822년이었다.

등으로 구분하여 창조하셨고 다섯째 날과

루스도 육식을 하지 않았음이 틀림없다.

고신대 명예교수

던 오류를 수정할 수 있었다. dinosaur라는 단어는 무서운 도마뱀이라 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 단어가 만들어

거기에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Menteel은 사람의 주먹보다 큰 이빨을 발

여섯째 날에 각종 동물을 종류대로 창조하

사람은 모든 피조물 중에 특별한 존재이

있다.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고

견하고 이 이빨의 주인은 몹시 무서운 도마

셨다고 창세기 1장에 기록하고 있다. 엿새

기 때문에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는데, 동물

신약성경은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다. 히브리

뱀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dinosaur라는 단

동안의 창조 사역 중에 3일을 생물과 사람

중에 특별한 공룡에 대하여는 성경에 단 한

어로 기록된 구약성경이 영어로 처음 번역

어를 처음 사용하여 기록하였다.

창조에 사용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생

줄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은 이상할

된 시기는 1382년인데, 이 시기에는 공룡이

즉 성경 번역은 1382년에 이루어졌고

물과 사람을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셨음

수밖에 없다. 공룡에 대해 성경에 한 줄도

라는 영어 단어 dinosaur가 없었기 때문에

dinosaur라는 단어는 1822년에 만들어졌

을 알 수 있다.

기록해 놓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욥기 40:15의 베헤못을 dinosaur로 번역할

기 때문에 성경을 번역할 당시에는 히브리

수 없었던 것이다.

어 베헤못이라는 단어를 dinosaur로 번역

공룡은 어떤 동물인가?

성경에 기록된 특별한 동물

최초의 영어 성경은 Wycliff 성경으로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영어 성경에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동

성경에는 공룡이라는 단어가 없어서 공

1382년에 영어로 번역되었고 널리 읽혀진

서도 dinosaur라는 단어를 찾을 수 없고,

물도 식물도 공룡도 하나님의 피조물이 분

룡에 관한 기록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공

King James 성경은 1611년에 영어로 번

명하다. 그런데 다른 동물이나 식물에 관하

룡을 묘사한 것 같은 기록은 찾을 수 있다.

역되었다. 그런데 1822년 까지는 dinosaur

여는 성경에 많이 기록되어 있지만 공룡에

욥기 40:15~17에 “이제 소 같이 풀을 먹는 베

라는 동물의 존재도 몰랐고 dinosaur라는

관한 기록은 성경 어디를 보아도 찾을 수

헤못을 볼찌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 같이 그

단어도 없었다. 따라서 Wycliff 성경이나

없다. 화석기록을 통하여 확인된 사실은 공

것도 지었느니라 그 힘은 허리에 있고 그 세력

King James 성경을 번역할 당시에는 히브

룡이 지구상에 존재했던 동물 중에 가장

은 배의 힘줄에 있고 그 꼬리 치는 것은 백향

리어 베헤못을 영어로 번역할 적절한 단어

크고 특별했던 동물이라는 점이다. 공룡은

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라고 기록되어 있다.

를 찾지 못하고 behemoth으로 소리 나는

이처럼 특별한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성경에

여기서 꼬리치는 것이 백향목 같다는 설

대로 기록하고 있었다. 따라서 성경에는 공

한글 성경에서도 공룡이라는 단어를 찾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많은 영어 성경과 개역개정 성 경에서는 하마도 아니고 공룡도 아닌 베 헤못이라고 히브리어 원어를 발음대로 기 록하고 있다. 비록 성경에 공룡이라고 기 록되지 않았지만 하마가 되었든지 베헤못 이 되었든지, 이 동물은 공룡을 기록한 것 이 분명하다. 비록 다른 이름으로 기록되 어 있지만 성경에는 공룡이 분명히 기록 되어 있음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성경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여도 모 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 에 사실로 믿어야 하겠다. 성경은 사실이 기 때문이다. (creationisfact@gmail.com)

기록이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명을 볼 때 이 동물은 공룡을 기록한 것으

룡이라는 영어 단어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공룡이라고 해서 무조건 큰 것만

로 보인다. 백향목은 소나무나 삼나무와 비

특히 우리말 성경은 중국어 성경을 참조

은 아니었다. 개 정도로 작은 공룡도 있었

슷한 침엽수로써 높이가 40m에 달하고 어

하여 번역한 경우도 많았는데 중국어 성경

고 수 십 미터 길이로 큰 공룡도 있었다. 지

른 주먹만 한 크기의 솔방울 비슷한 열매가

에서는 behemoth를 하마로 번역했기 때문

금까지 발견된 공룡 중에 가장 크기가 큰

달리는 나무다. 꼬리가 백향목이 흔들리는

에 우리말 성경에서도 하마로 번역했던 것이

것은 2014년에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아르

것 같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꼬리 길이는

다. 그러나 최근에 개정된 개역개정 성경에

젠티노사우루스로써 길이 37m, 키 20m,

최소한 5m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

서는 히브리어 원어를 따라 베헤못으로 기

몸무게 77톤으로써 아프리카 코끼리 14마리

서 이 동물은 공룡을 기록한 것이 틀림없는

록하고 있어서 공룡을 하마로 잘못 번역했

문서선교 후원을 감사드립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가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 16:16-17) 제공: 덴버삼성장로교회


쉴만한 물가

2019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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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말한 바 다니엘서는 요한계시록의 짝이다. 직소 퍼즐의 조각들이 짝을 만나 조합되었을 때 그림을 만들어 가듯, 요한계시록은 다니엘 서를 만나야 종말론의 그림을 이루어간다. 다니엘서의 퍼즐들은 그 그림 중에도 큰 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다니엘서는 종말론의 핵심 틀이다. 혹자는 다니엘서를 단순히 구약시대에 대한 예언서로 간주하곤 한다. 이는 다니 엘서의 종말론적 메세지를 인지하지 못한 데에 그 원인이 있다. 다니엘서는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제국에 대한 예언 만이 아니라 마지막 때의 짐승의 나라(단 7:23; 계 13:1, 2) 곧 세계정부의 발흥까지 도 예언한다. 다니엘서는 종말론의 역사적 틀을 제시한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마지막 때에 대한 말씀을 전하시며 다니엘서를 인용하셨다. 이는 종말론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다니엘 서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 거든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 망할지어다” (마24:15) 예수님은 다니엘 9장 27절을 인용하셨 다. 본문의 역사적 배경은 페르시아 다리 오 왕 원년의 때, 곧 다니엘이 포로로 잡 혀 간 바벨론이 페르시아에 점령된 시기

다. 다니엘은 예레미아에게 알려주신 연수 를(렘 25:11) 깨닫고, 기록된 대로 이스라 엘 백성들이 칠십 년의 바벨론 포로기간 을 마치고 본토로 귀환할 수 있도록 금식 하며 기도했다(단 9:2, 3). 다니엘이 금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바벨론 ‘칠십 년’의 연수뿐 아니라, 다가 올 ‘칠십 이레’의 이스라엘 역사를 그에 게 계시하셨다. 다니엘이 예레미야를 통해 깨달은 것은 칠십 년이지만 그가 금식하 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에게 ‘칠십 이 레’를 통해 마지막 때까지 이스라엘의 전 역사를 계시하셨다. 예수님이 인용하신 다 니엘 9장 27절은 칠십 이레 중 마지막 한 이레이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 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 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 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 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 라” (단 9:27) 본문에서 말하는 ‘그’는 적그리스도를 말한다. 적그리스도는 칠십 이레 중 마지막 한 이레 동안의 곧 칠년 조약을 이스라엘 과 맺고, 그 한 이레의 절반 곧 삼년 반이 되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전에서 제사와 예물을 드리지 못하게 할 것이다. 한 이레 는 문자적으로 칠일을 말한다. 그러나 하 루를 일 년으로 비유하는 성경적인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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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창 29:27; 겔 4:6) 한 이레는 칠 년으 로 해석하는 것이 성경적이다. ‘포악하여 가증한 것’ (단 9:27)도 역시 적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이는 다니엘 11, 12장의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단11:31, 12:11)과 유사한 표현인데, 예수님이 인용 하신 바 ‘멸망의 가증한 것’(마 24:15) 과 동일하다.

이흥섭 목사 써니힐국제학교 교장 렘 성전이다. 예루살렘 성전에 적그리스도 가 설 것이라는 예언이다. 그는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 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 세울 것이다(살후 2:4).

포악함과 가증함은 적그리스도의 속성이 다. 적그리스도는 그 성품이 포악하여 무 엇이든 황폐화시켜 망하게 하는 혐오스러 운 존재다. 그는 세계정부의 수장이며, 마 치 평화의 사도인 것처럼 기만으로 자신 을 꾸며 이스라엘과 칠년 평화조약을 맺 지만, 삼년 반이 지나면 혐오스러운 본색 을 드러낸다.

가장 거룩하지 않은 존재가 가장 거룩한 곳에 선다는 것이 지극히 역설적이다. 거룩 하지 않은 것이 거룩한 것처럼 보일 수 있 는 유일한 방법은 미혹이다. 적그리스도는 평화라는 속임수로 가장 거룩한 분이 서야 할 자리에까지 이르러, 그곳에서 자기를 하 나님이라고 내세운다. 마귀의 속성을 공유 한 적그리스도다운 대사기극이다. 그러나 적그리스도의 영은 처음부터 무섭고 엄 하나님의 진노가 그에게 쏟아질 것이다. 한 형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는 부드 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며 평화를 강조하며 다니엘의 말한 바와 같이, 성경이 예언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포 한 바와 같이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그대 악하고 잔인하며 혐오스러운 존재다. 사탄 로 나타날 것이다. 문제는 말씀하신바 징 의 속성을 최대한으로 공유한 사악한 모 조들을 우리가 어떻게 분별하느냐에 달려 습으로 드러날 것이다. 대환란 곧 칠년 환 있다. 마귀는 온갖 미혹으로 믿는 자들이 란의 후 삼년반의 기간 중에는 짐승의 표 그 징조들을 분별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를 만들어(계 13:16, 17) 사악한 경제 시스 미혹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우리는 무엇 템으로 포악하게 사람들을 지배할 것이다. 보다도 성령 안에서 깨어있어야 한다. 다니 엘이 말한 바대로 나타날 마지막 때의 징 다시 마태복음 24장으로 돌아가 보자. 조를 분별하며 주님 오실 날을 준비하여 어떻게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야 한다. 말한바 징조를 분별해야 때를 놓 설 수 있을까? 여기서 거룩한 곳은 예루살 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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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영 목사

김창훈 목사 주일예배(한/영): 오전 11:00 Youth/어린이부: 오전 11:00 수요기도회: 오후 7:30 성경통독: (금)오후 7: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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