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주변 지역과 소유를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왔으니 이는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그들을
쫓아내어 주께 제사장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하고, 또 그가
산당들과 마귀들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들을 위해 스스로 제
사장들을 세웠기 때문이라.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마음을 정하여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구하려는 자들이 주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께 희생
개된 글이 수록돼 있다. 원주민들은 자루에 원숭이의 손
이 겨우 들어가고 나올 만 한 크기의 구멍을 낸 다음 원
숭이가 좋아하는 과일을 넣어 두고 자루를 나무에 매달
아 놓고 기다린다. 이후, 원숭이가 과일을 꺼내기 위해
자루 속에 손을 넣으면 원주민들은 여유 있게 다가가서
원숭이를 잡는다고 하는데, 이때 원숭이가 쉽게 잡히는
것은 위험한 줄 알면서도 손에 쥔 과일을 포기하지 못하
기 때문이라고 한다.
솔로몬 사후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갈라지게 되었
다. 북이스라엘 왕국을 다스리던 여로보암은 사람들에
게 하나님 대신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으로 숭배하도
록 했다. 그리고 그것들을 위한 제사장들을 세웠다. 그
러나 레위 사람들은 우상을 섬길 수가 없었기에 하나님
을 섬기고자 자신들의 모든 소유를 버리고 그 땅을 떠
나 남유다 왕국의 수도 예루살렘으로 내려갔다(대하 11:14-15).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인하여 3년 동안 남유
다 왕국과 르호보암 왕을 강하게 하셨다(대하 11:161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남북으로 나누신 것은 하나님
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구별
하시기 위함이다. 하지만 그것을 알지 못한 채 자신들의
섬기고자 예루살렘으로 내려간다는 것은 보통 큰 도전
이 아니다. 모든 것들을 버리고 갔으니 마땅히 불행해지
고 힘들어져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남유다 왕국과 르
호보암 왕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너는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밤낮으로 그
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모든 것에 따라 지켜 행하라. 그러면
주님의 뜻을 위해 발을 떼는 사람을 형통케 하신다. 그러나 그 길을 가려
면 내가 가장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버려야
한다. 주님은 주를 위해 자신의 것들을 포기한 사람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들어 사용하신다.
아브라함이 모든 것을 버리고 고향을 떠났을 때 그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창 15:1-21; 17:4-5; 갈 3:7), 모
세는 파라오의
서 그의 집과 왕좌를 굳게 세우셨다(삼하 7:12-15). 바
울과 열두 제자들 또한 자신들의 모든 것을 버리고 주
를 따랐을 때 사도가 되어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들
이 되었다.
영적인 성공은 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지 않고 얼마나 포기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내 것
을 포기하면 하면 망할 것 같지만 성공한다. 내 것을 주
장하면 성공할 것 같지만 실패한다. 이는 변치 않는 영
적인 원리다.
I beseech you therefore, brethren, by the mercies of God, that ye present your bodies a living sacrifice, holy, acceptable unto God, which is your reasonable service.
그분께 돌아가나니 영광이 그분께 영원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지식, 판단과 길은 아무도 모릅
니다. 모든 것의 원천과 경과(과정)와 결과(종점, 목적지)가
하나님이시니 영광이 하나님께 영원히 있기를 바랍니다.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있는 희생물로 드리라. 그것이 너희의 합당한 섬김이 니라. ▶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니 여러분은 하나님께 거룩
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거룩한 삶을 살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하나님을 합당하게 섬기는 것입니다.
12:2 너희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
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그 선하시고 받으실 만하며
생각해야 할 것 이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믿음의 분량을 나누어 주신 대로 맑은 정신으로 생각
하라. 우리가 한 몸 안에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으나 모든 지 체가 같은 직무를 가지고 있지는 아니하나니 이와 같이 우리도
여럿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요 각 사람이 서로 지체이 니라.
▶ 교회는 그리스도의 지체이며 많은 지체들이 각자 다른 직 무를 가지고 있으니 자기에게 마땅한 분량대로 생각함으로
써 하나님의 뜻을 검증하고, 합당하게 하나님을 섬기기를 권면합니다.
❶‘그러므로’란? 하나님께 먼저 드리고 나서 다시 보답을 받
을 사람은 없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고 하나
님으로 말미암으며 하나님께 돌아가기 때문에
❷ 하나님의 긍휼에 힘입어 우리는 우리
형제들이 각자의 삶을 드려 보답하기를 바랍니다. 그럼으로
써 형제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더 많은 긍휼과 은혜를 받기를
바랍니다.
❹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살아 있는 희생물 거룩하다
는 것은 세상과 분리되고 구별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
로 이 세상을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
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맞게 드려진다는 뜻입니다. 그
러므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검증해야 합니다.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린다는 것은 헌신하는 삶을 살라는 뜻입니다.
구약 시대에 짐승을 희생 헌물로 하나님께 드린 것처럼 하지
말고,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라는 말입 니다. ❺ 이것이 합당한 섬김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위해 자신의 아들까지 내어주셨고, 믿는 우리를 의롭다고 인 정하실 뿐만 아니라 성령을 주셔서 양자로 삼아 주셨으며, 우리가 육신을 따라 걷지 않고 성령을 따라 걷게 하시고, 또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이 되도록 예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로마서 1장부터 11장까지
뜻인지
있어야 합니다. ▶ 그것이 선한 것인지, 우리가 받을 만한 것인지, 완전한 것 인지를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검증할 수 있습 니다. 예를 들어, 성도들이 소위‘일천 번제 헌금’을 하는 것
은 우리가 받을 만한 것이 아니므로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검증할 수 있습니다.
중요 단어
변화(transform)와 틀(form)
우리는 우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려야 합니다(롬 12:1).
그렇게 하려면 무엇이 거룩한 것인지, 어떤 것이 하나님께
서 받으시는 것인지 먼저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검증하는 일은 그저 되지 않으며,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tansform)를 받아야 가능합니다(롬 12:2). 이전처럼
세상 사람들의 생각에 동화되지 말고 새롭게 그리스도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형상을 만들어
틀(form)을 주셨습니다. 마치 붕어빵을 만들어내는 ‘붕어빵 틀’처럼, 우리의 내적 형상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만들어 주는‘그리스도 틀’을 주셔서 그 틀을 사용하면 그리
스도인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 틀은 바로 교리의 틀(그
리스도의 교리의 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할지어다. 너희가 죄의 종이었으나 너 희에게 전달된 교리의 그 틀에 너희가 마음으로부터 순종하고
이로써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느니라. (롬 6:17-18)
우리가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그 틀, 곧 그리스도의 교 리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도 건전한 말씀들의 틀을 굳게 붙
잡도록 권면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 안에서 네가 내게
● 성경 Q & A
이슬람교 바로 알기 ②
김재욱 글/그림
지난 호에 이슬람교의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보았는데
요. 하나님과 알라신은 다른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시
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이슬람교의 기본이 되는 교리들에 대
해 알아봅니다.
이슬람의 신앙적 근간은 무엇인가요?
이슬람에는 6신 5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6개의 믿음과 5
가지 실천 행동인데요. 6가지 믿음은 ① 유일신, ② 천사, ③ 경전, ④ 예언자들, ⑤ 숙명론, ⑥ 최후심판입니다. 5가지 실
천 사항은 ① 신앙고백, ② 예배, ③ 의무금, ④ 단식(라마 단), ⑤ (성지)순례입니다.
기독교랑 비슷한 용어도 있네요?
그래서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내는 2%의 의무금은
자본력의 큰 부분입니다.
라마단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이슬람은 위선적 종교입니다. 라마단 단식 기간에도 해가
떴을 때만 음식을 먹지 않고요. 해가 지면 먹습니다. 이거야
말로 사람에게 보이는 행위 아닐까요. 그래서 이 기간에는
해가 진 뒤에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음식을 먹다가도 구름
위로 올라가 해가 나오면 다들 뱉고 난리가 난다고 합니다.
그럼 이슬람에도 천국과 지옥이 있겠죠?
각각 7층의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먼저 천국을 볼까요.
1층은 끝없이 펼쳐진 강물이 넘치는 곳,
2층은 이슬람 신자들만 즐기는 곳,
3층은 이슬람 신자를 섬기는 8만 명의 종들과 예언자들이
머무는 곳, 4층은 제한 없이
많은 부인을 둘 수
있고, 음식과 음악 이 풍성한 곳,
5층은 천 년마다
향락이 증가되는
곳,
6층은 100년마다 22만 4천의 예언자로 늘어나는 곳, 7층은 313명의 사도가 최종적인 주인이 되는 곳입니다.
온통 향락뿐이고, 여성들은 천국에서도 다 남자들의 들러
리라는 것인지, 세속적인 냄새가 너무 나는 교리입니다.
이슬람교의 여성 억압은 악명이 높죠?
도망치다가 남편에게 코
를 잘린 여성의 사진이 해외
언론에 등장해 충격을 주기
도 했고, 여자들에게 입히
는 옷 문제도 이슈가 되곤
합니다. 그들은 또 성인이
되기 전 여성들에게 여성 할
례라는 것을 강제로 시행해
여성들이 단지 남편을 위한 성적인 도구가 되게 합니다.
조혼풍습도 문제입니다. 교조 무함마드는 아홉 살 여성을
포함한 12명의 부인을 두었고, 교리적으로는
지옥은 점입가경으로 더욱 황당합니다.
1층은 이슬람 신자에게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이 가는 곳,
2층은 유대교인들이 가는 곳,
3층은 기독교인들이 가는 곳,
4층은 고대 아랍족인 사비안 족이 가는 곳,
5층은 고대 페르시아의 마기 족이 가는 곳,
6층은 위선자들이 가는 곳,
7층은 이슬람교에서 떠나 타락한 자들이 가는 곳.
이렇게 협박을 하니 이슬람에서 떠나기가 어렵겠군요.
그래서 15억이 넘는 엄청난 세력으로 성장한 이슬람은 포 교가 가장 어려운 사람들이죠. 그들은 경제와 교육과 결혼, 종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 나라에 침투하고 있습니다. 우 리나라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되겠습니다.
우리가 이슬람 신자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미워하고 혐오해선 안 되겠습니다. 그들도 전도해야 할 대 상이고, 속아서 따라가는 딱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하
지만 하나님 앞에서 양보할 수 없는 것들은 지켜야겠죠. 그
러기 위해서는 진실을 알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슬람의 실체를 잘 알려야겠습니다.
청년부 힐링 MT
유초등부 나들이
❶ 청년부MT : 강원도 정선여행 오붓하게 청년부
MT를 다녀왔어요. 교회수련회 때마다 성도들을 섬기느
라 정작 즐길 시간은 없었던 청년들을 위해 오롯이‘힐
링’을 주제로 별다른 액티비티 없이 그리고 바비큐 없이
1박 2일 휴식의 시간이었답니다!
❷ 유초등부 앵무새 카페 견학 여름방학도 했고, 유치
부에 다섯 살 형제님도 더해졌어요. 그런데도 공과공부
만 할 수는 없잖아요? 청년부 삼촌·이모들도 놀러 갔
다 왔는데 말이죠.^^ 지난번에 갔던‘앵무새카페’가 좋
았는지 또 가자고 졸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