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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Long Black from just









지금
Small Long Black from just
이 연재는 미혼 남녀에게 유독 위험하다. '연애는 필수, 결혼 은 선택'이라는 마음 가짐이 심하게 요동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육아에까지 욕심이 생 길 수 있다. 미리 경고하지만
완독 이후 나타나는 부작용 (?)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 는다. 간혹 이 글이 '결혼'이 나 '출산'으로 이어지는 경우, 도의적 차원에서 작은 보상 만을 제공한다. 마음을 담은 에세이 한 권을 전달한다. 선 물용 도서는 2024년 봄, 브런 치를 뜨겁게 달군 <나는 행복
을 촬영하는 방사선사입니다 > 저자 사인 본이다. '다음 책
베스트셀러 14주'를 기록 중
인 따끈따끈한 책이다.
맨 아래 '♡'를 누르거나 '댓
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까지
읽었으니 주의사항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고, 오리엔테
이션을 시작한다. 부디 '이 자
식 뭐야?'로 시작해서 유쾌한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흥겨운
여정이 되길 바란다.
외향성 내향성 중 I(내향성)
직관형 감각형 중 N(직관형)
사고형 감정형 중 T(사고형)
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인티제 를 '공능제'라고도 표현한다.
(공능제는 '공감 능력 제로'의 줄임말이다.) 여기까지 읽고
도 머릿속에 그림이 안 그려
지는 독자들을 위해 예시를 하나 준비했다.
"자기야, 나 선영이 때문에 속 상해."
"갑자기 왜?"
"약속한 시간에 자꾸 늦게 나 오거든. 나는 미리 나와서 기 다리는데 한두 번도 아니고 계 속 그러니까 짜증이 나."
"그래? 선영이도 무슨 일이 있 었겠지. 이유는 물어봤어?"
삐~~~!! 이 정도로 분위기 파 악 못하는 미련한 남성이 바로 인티제다.
그러니 인티제 남성들도 희망 을 놓지 않았으면 한다. 좋은 짝을 만나는 순간, 당신의 삶 에도 빛이 더해질 것이다.
그날이 꼭 오기를 바란다.
판단형 인식형 중 J(판단형)
주인공 남성은 올해로 마흔
"속상했겠네. 아직도 많이 서 운해?"처럼 공감이 우선 되어 야 할 상황에서 합리적인 해 결을 하고자 나선다. 해결사 를 자처하며 미움을 산다. 이 런 상황에서는 볼펜으로 손 등을 열 일곱 대 사정없이 때 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 로 든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 에서도 폭력은 안 되니, 심호 흡을 크게 세 번 하고 화를 누 른다.
특별 할 것 없는 일상도 꽃이 더해 지면 특별한 날이 된다. 물론 꽃이 다발이면 더 좋다."
두 살 가장이고, MBTI는 INTJ (이하 인티제)다. 책을 한 권
"다행히 인티제에게도 반전 은 있다."
출간했지만 직업란에는 여전 히 '방사선사'를 적는다. 출판 시장이 불황이라 전업으로 글
을 쓰는 게 어렵다 보니 부득
이 로또를 구입한다. 6개의 숫
자를 모두 맞추는 기적이 일
어나는 날부터는 직업란에
당당히 '작가'라고 적을 예정
이다.
'인티제'는 매사에 철두철미 하고 영특한 면모를 보이지
만 함께 보다는 혼자를 더 선 호한다. 공감 능력이 부족하 고, 본인 스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성향 때문에 연애 상대로는 최악으로 꼽힌다.
연애 상대로는 최악이지만 남편으로는 괜찮다. 자기 것 은 엄청 잘 챙기는 유별난 특 성 때문이다. 부부가 됨과 동 시에 일심동체가 되어 아내를 제 몸처럼 아끼고 사랑한다. 부족한 공감 능력을 책임감으 로 채우며 나름 행복하게 잘
산다. 그렇다. 내가 바로 주인 공인 인티제다. 출간한 책을 읽은 독자들은 종종 나를 '사
랑꾼'이라 표현하는데, 이 말
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손
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좋은 아내를 만난 덕분에 사 랑이 계속 피어나는 중이다.
<인티제의 사랑법>은 지구상 에서 오직 '2퍼센트 인구'만이 전할 수 있는 이야기다. 그들 은 멀리서 볼 때는 차갑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온기가 가 득한 사람들이다. 덕분에 인 티제는 오늘도 '겉차속따' 겉 은 차갑지만 속은 따스한 사 랑을 한다.
비하인드 스토리 선물한 꽃 덕분(?)인지 발행 전 글을 읽은 아내가 적극적 으로 의견을 피력한다.
"자기야, 제목을 <최악의 남 친, 최고의 남편>으로 해서 라 임을 맞추는 게
진료 시간
월-금 8:00am-6:00pm
토 8:00am-1:00pm
07 5580 4811
인티제(INTJ)의 사랑법 – 1화 By 류귀복 / 브런치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당
신은 사과나무를 심을 것인 가?"
나는 가족과 시간을 보낼 것
이다. 아내의 갈색 눈동자를
오래도록 바라보고, 7살 딸아
이와는 거실에서 '무궁화 꽃
이 피었습니다'를 백 번 정도 할 것이다. 이처럼 오늘이 삶
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해
보면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
님을 쉽게 깨닫게 된다.
천사 같은 아내와 날개는 없지
만 본인이 천사라고 굳게 믿는
딸이 있어 이승이 곧 천국이었
던 남자.
내 묘비명이다. 얼마 전에 써
서 아내에게 전했다. 쓰나미
급 감동에 눈물을 뚝뚝 흘릴
거라 예상했지만 실패다. 전
직 문학소녀의 낭만이 살짝
부족한 듯싶다. "자기 묻힐
땅이나 있어? 화장해야지"라
는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그
렇다. 내게는 아직 묻힐 땅이 없다.
급히 노선을 수정하여 "그럼 화장하고 납골당에라도 넣어 줘. 유골함에라도 꼭 쓸 거야"
라고 답한다. 대답을 들은 아 내가 황당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렇다. 납골당 비
용도 부담일 수 있으니 그때
까지 부지런히 벌어야겠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랑꾼이
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러나 어쩌겠는가. 한 번 뿐인
인생, 낭만 가득한 삶을 포기 할 수는 없다.
하고 작은 목소리로 답한다.
이러나저러나 12년 차 부부
는 오늘도 알콩달콩이다.
"사랑은 언제나 정(情)을 이 긴다."
사랑꾼 남편의 선언 덕분에 30대 후반이 된 아내가 20대 초반에 보이던 상큼한 에너지 를 저녁 내내 발산한다. 역시
"부부는 정으로 사는 거야"라 는 말은 내게는 남의 이야기 가 분명하다.
나는 매일 사랑으로 산다. 천 사 같은 여인과 함께 있으니 거실이 늘 천국처럼 느껴진 다.
비하인드 스토리 유난히 주의가 산만한 나는 커피를 종종 옷에 흘린다. 그 럴 때면 아내와 딸은 동시에 "괜찮아?" 하고 묻는다. 두 모 녀의 다정한 걱정에 속상함 도
"응, 괜찮아.
빨면 돼" 하고 답한다. 누 가 봐도 언짢은 일이 발생했 지만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는 순간이다.
"인티제는 생존을 위해 진화 가 필요하다."
"어쨌든, 내 묘비명은 확실히 정했어!"
용돈 인상 요구만큼이나 비장 한 발언에 헛웃음을 짓던 아
내의 표정이 슬며시 바뀐다.
입꼬리의 위치가 백화점 명
품 매장에서 쇼핑백을 들고나
올 때와 같아진다. 곱씹어 생
당신도 이승에서 천국을 경험 하길 원한다면, 사랑하는 사
람을 천사라고 생각해 보자.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더욱 환해진다.
행복은 어제가 아니라
다음 날, 아내가 우아한 원피 스를 입고 외출을 준비한다. '본능'을 이긴 '습관'이 "우와 ~! 예쁘다"라고 반응하며 숙 주의 생명을 연장시킨다. 잠 시 뒤,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 기던 아내가 커피를 옷에 쏟 는다.
늘 그렇듯 7살 딸아이는 "엄 마, 괜찮아?" 하고 묻는다. 그 런데 이때, 남편이 잠깐 정신 줄을 놓는다. '본능'이 '습관'
각할수록 내 묘비명이 마음에
바로 오늘, 다른 곳이 아니라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쏙 드는 게 확실하다. 말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아냐고? 10년을 넘게
같이 살았다. 6년 반 연애까지
더해지면 20년이 코앞이다.
이제 그 정도는 안다.
잠시 후 현명한 아내는 "묘비
명에 적을 생각하지 말고, 우
리 지금 행복하게 지내자"라
고 덧붙인다. 맞는 말이다. 풀
이 살짝 죽은 채로 "응, 그래"
'월트 휘트먼'이 남긴 말이다.
이 문장이 당신 가슴에도 볼
드체로 진하게 새겨지길 바 란다.
누구처럼? 나처럼.
아무튼, '묘비명'마저 '러브레 터'로 만들어 버리는 나란 남 자. 가히 '인티제(INTJ) 사랑 꾼'이라 불릴만하다.
By 류귀복 / 브런치
남자들은 모른다. 몰라도 너 무 모른다. 모르니 안 하고, 안 하니 혼난다.
억울한 일상이 끊임없이 반복 되지만 딱히 개선할 의지조차 안 보인다. 노력해도 안 되기 때문이다. 결국, 남은 선택은 단 하나. 그렇게 많은 남성들 이 ‘캔디’가 된다. 참고 참고 또 참는다. 상대방은 어떤가? 속 이 부글부글 끓는다. 참사를 예방하고자 힌트를 줘도 못 알아들으니, 가슴 한편이 늘
체한 듯 답답하다. 콕 집어 말
해봐야 소용이 없다. 악순환
의 반복이다. 이따금씩 남성
의 이러한 무지는 음악적 재
능이 전무한 여성을 ‘피아니
스트’로 만들기도 한다. 여기
저기서 도레미~~ 의 ‘미’를 계
속 친다. 급기야 가수 손담비
의 노래를 피아노로 연주하는
사람들까지 눈에 띈다.
“내가 미쳤어 정말 미쳤어 너 무 미워서 떠나버렸어.”
손담비가 부른 <미쳤어>의 가사가 당신의 아찔한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 이
야기를 시작한다.
들리는 게 보인다. 느낌이 안 좋다. “아니요”라고 대답하는 목소리의 톤이 한 옥타브 반 정도 낮아지더니 소리도 더
작아진다. 큰일이다. 이쯤 되
니 예비 신랑의 앞날이 걱정 이다. 신랑과의 친분도 있으 니 그냥 두고 보기가 더 힘들 다. 눈치를 살피던 ‘오지랖’이 신발끈을 묶으며 슬슬 출동을 준비한다.
“프러포즈의 중요성을 인지 하지 못하는 남성에게는 이벤 트를 건너뛰었을 때 벌어지는 끔찍한 상황을 미리 알려주는 게 효과적이다.”
“자기야, 나 프러포즈는 꼭 받 고 싶어. 그래야 청첩장 전할 때 할 말이 있거든. 대답 못하 면 창피하잖아.
준 마지막 기회가 분명하다. 얼른 떠나라. 결혼 전에도
“결혼 전에 프러포즈 꼭 해야 하나요?”
이 질문에 대한 여성들의 답
변은 불 보듯 뻔하다. 십중팔 구는 “당연하죠”다. 그렇다면
현장으로 가서 살펴보자. 술 집 문을 열고 들어서니 동성 에게 청첩장을 전달받은 남 성들의 반응이 한결같다. ‘축 하해’라는 인사를 건넨 뒤, “웰컴 투 더 헬.” “너도 이제 끝 이야.” “좋은 시절 다 갔네.” 등 의 다정한(?) 축하 인사가 이 어진 후 술로 떡이 되기 바쁘 다. 연애사가 등장할 틈이 없 다. 반면 여성들은 어떨까? 여 성이 동성에게 청첩장을 받으 면, ‘축하해’라는 인사를 전한 뒤, 어떤 말을 건넬까? 순서는 다르지만 빠지지 않고 등장하 는 질문이 하나 있다. 그렇다.
당신이 생각하는 바로 그 질 문이다.
“프러포즈는 받았어?”
수 십 년이 편해진다. 내 결혼, 친구 결혼, 매해 결혼기념일, TV에서 수시로 방영되는 고 백 장면이 싸움의 불씨가 되 지 않도록 꼭 이행하길 바란 다. 물론 낭만까지 더해지면 더 좋다.
남성들의 반응은 어떨까? 아
마도 십중 하나둘만 “그럼요”
를 택할 것이다. 왜 이런 결과 가 나오는지 궁금하지 않은 가? 답은 간단하다. 몰라서 그 런다. 그러니 마음을 비우고, 내 남자는 백지처럼 깨끗한
존재임을 인정하길 바란다.
“남성은 여성이 어떻게 그리
이제 이해가 되는가? 인생에 서 낭만은 옵션이고, 현실은 필수다. 프러포즈를 낭만의 범주로 착각하고 건너뛰면 큰 코다친다. 프러포즈의 범주는
엄연한 현실이다. 예정된 질 문에 속사포 랩으로 화려한
답변을 선보여도 부족한 판국 에 묵언 수행을 선보이게 되 면? 으아악~~~~~! 생각만으
이렇게까지 설명했는데도 이 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 을 듯하여 실제 사례를 준비 했다.
느냐에 따라 ‘작품’이 되기도 하고, ‘재활용’이 되기도 한다.”
올해 초, 결혼을 앞둔 여직원
H가 다가와 기쁜 소식을 전할
때의 일이다. “선생님, 저 드디
어 날 잡았어요. 축하해 주세
요” 하고 말하는 그녀의 목소
리가 평소보다 한 옥타브 더 높게 울려 퍼진다.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 뒤, 질문을 하나 건넨다.
“축하해요. 혹시 프러포즈는 받았어요?”
잠시 후, 답변을 준비하는 H
의 동공이 좌우로 심하게 흔
로도 ‘신병교육대에 재 입소 해서 군복을 다시 입는 것’ 만 큼이나 끔찍하다.
“무슨 일이든 시작이 제일 중 요하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가장 빛
나야 할 신부가 신랑 때문에 어두워지면 되겠는가. 프러 포즈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양말을 벗어서 빨래통에 넣 는 것, 음식물 쓰레기는 남편
이 버리는 것 등과 동급이라 고 생각하면 편하다. 고로, 불
상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여성은 남성에게 콕 집어서 언급하는 게 좋다.
결혼을 앞둔 내게 유부남 5년 차인 K 전공의 선생님이 매일 같이 찾아와 “선생님, 프러포 즈했어요?”라고 물었다.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도 내게 “나는 프러포즈 받아야 결혼 할 거야”라고 분명히 선언했 지만
구하기 위한 K 전
공의의 부단한 노력 덕분에
나는 무사히 위기를 모면했
다. 남산 가장 높은 곳에 올
라 야경을 감상하며 추억을
남겼다. 상공을 회전하는 레
스토랑에서 디저트로 나오는
케이크에 새겨진 ‘Will you marry me?’라는 문구는 천
국의 입장권이 되었다. 그 사
건 이후 K의 신분은 내게 귀
인으로 상승했고, 이제는 나
도 누군가의 귀인이 되고자
글을 남긴다.
정리해 보자. 프러포즈는 여
자의 자존심이다. 그리고 여 자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게 남자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 이다.
‘일거양득(擧兩得)’이 분명하 다. 이래도 하지 않을텐가?
“헉! 그런데 제 여자친구는 프러포즈 필요 없다고 하던 데요?”
으윽~~! 역시 남자는 모른다. 속는 셈 치고 일단 한번 해봐 라. 살아보니 사랑하는 여인
의 환한 미소를 보는 것만큼
이나 행복한 일도 없더라.
마지막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서 이 글을 접한 독자
님들께는 심심한 위로를 전한
다. 부디 ‘이 인간 있다가 두고
보자’라는 생각으로 이를 갈
기보다는 ‘너무 늦지 않게 알 게 되어 다행이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지금부터라도 잘 가 르치길 바란다.
왜냐하면 남자는 정말 아무것 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시간
이후로 수많은 백지가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하 길 기대해 본다.
혹시나 여기까지 읽고도 “프 러포즈가 꼭 필요한가요?”라
고 묻는 바보가 있다면, 답은 딱 하나뿐이다.
아니, 당신은 혼자 사는 게 더 낫다.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부서에 스물아홉 살 인 티제 남성 A가 근무한다. 삼 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 그 에게 “프러포즈할 거야?”라고 물었다. 당황한 A는 “네?”라는 답변을 한 뒤, 머리를 긁적이 며 “그거 꼭 해야 하나요?”라 고
자기야,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남성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질문이다."
'삼각함수'보다 서른 두 배는
더 어렵다. 공식만 알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인데 감으로
만 풀려고 하니 기어이 일이 커진다. 이 문제의 난도는 유
독 '인티제(INTJ)'에게 더 높게
느껴진다. 헬 중에 헬이다. 출
제자가 의도한 정답은 '칭찬'
인데, 질문을 받은 인티제는 '
오답'을 찾기 위해 애를 쓴다.
매의 눈이 되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꼼꼼히 스캔을 반복
한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많
이 달라졌네. 평소보다 더 예
쁜데?"라고 하면 되는데, '오 답'을 찾기 위해 계속 '오기'를
부린다. 그러다 끝내 사단이 난다. 주어진 시간이 초과하 고, 결국 부부는 물을 베기 위 해 날카로운 칼을 꺼내 든다.
"인티제는 고집이 세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자주 출제가 되는
눈동자를
동서남북으로 빠르게 굴리면
서 달라진 점을 확인한다. 간
혹 '틀린 그림 찾기'에 성공하
면, "처음 보는 옷이네. 새로 샀어?" 등의 정답(?)을 말한
다음 크게 혼이 난다. 서로가 억울한 상황을 수차례 거듭한 후에야 "예뻐졌네"를 덧붙이 며 평화를 되찾는다.
"유사 문제를 하나 더 살펴보 자."
외출을 앞두고 아내의 단장
시간이 길어질 경우에는 남편 의 대응이 중요하다. 조건 반
사가 필요한 시점이다. 군인
이 상급자를 만나면 힘차게
경례를 하듯, 아내가 문을 열
고 나오면 밝은 표정을 지으 며 칭찬을 시작해야 한다. 이
때에는 단어 선택만큼이나 반
응 속도도 중요하다. 이렇게
까지 설명했는데도 잘 모르
겠으면, 그냥 보자마자 "우와 ~! 예쁘다"라고 말하면 된다.
"결혼 12년 차 인티제 남편은 어떨까?"
내공이 쌓일 만큼 쌓였다. 이 제는 질문이 나오기 전에
"어려
물었더
해야지"라 는 정답을 알려준다. 역시 사 람은 평생을 배워야 한다. 가 르침에 따라 "응, 엄청 어려 보 이네. 예쁘다"라고 말하며 위 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인간 은 망각의 동물이다. 며칠 뒤,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도전 을 거듭한다. "자기, 강남 아가 씨 같아"라고 말했다가 큰 봉 변을 당했다. 나는 우아함을 상징하는 '강남'에 강조를 두 고 말했는데, 아내는 '아가씨' 가 주는 퇴폐적인 뉘앙스 때 문에 화가 난 듯하다. 고민 끝 에 "강남 사모님 같아"라고 말 을 바꾸니, 아내의 분노가 가 라앉는다. "부부사이에도 방심은 금물 이다."
문장 선택에는 늘 주의가 필 요하다. 얼마 전에는 "우와~! 예쁘다. 새 여자 같아"라고 말 했다가 '염라대왕'을
인티제(INTJ)의 사랑법 – 5화
By 류귀복 / 브런치
나는 화가 많은 편이다. 취미
란에는 '욱하기' 특기 란에는
'짜증 부리기'를 적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그런
데 이상하게 운전대만 잡으면
평온해진다. 보통 사람들과는
정 반대다. 22년 무사고 답게
운전석에 앉으면 안전거리 확
보와 양보가 우선이다. 현재
운행 중인 차량의 상태가 이
를 증명한다. 6년간 15만 km
를 주행하면서 브레이크 패
드를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았
다(브레이크 패드는 통상 4만
km 정도에 교체한다). 교체
권고 주기의 4배가량을 주행
했는데도 향후 5년은 너끈히
더 버틸 분위기다.
패드의 마모도가 아직 양호하 기 때문이다. 심지어 2년 전, 10만 km 점검 시에는 정비사
가 "브레이크 패드는 얼마 전 에 교체하셨네요?"라며 확신 에 찬 어조로 본인의 지식을 자랑하기까지 했다. "아니요.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았어요"
라는 답을 했을 때, 정비사의
눈이 두 배 더 커졌다. 놀란 반
응을 직접 보여주지 못해 아 쉽다. 출퇴근 시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엔진브레이크를 사
용하며 얌전하게 운전하니 패
드의 마모가 적은 듯하다.
이런 내가 가끔씩 비상등을 켜
고, RPM을 높이며 미친 듯이
속도를 올리는 순간이 있다.
뒷좌석 카시트에 앉아 있는
딸아이가 "아빠, 쉬 마려" 하
고 외치는 순간, 나는 이성을
잃고 '미하엘 슈마허(전설적
인 카레이서)'가 되어 차선을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목적지
로 향한다. 이때에는 평소 사
용하지 않는 클랙슨까지 눌
러가며 거칠게 질주한다. 그
러다 저 멀리 카페가 보이면,
금세 안도하며 '몽마르트르
언덕'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
낀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커
피를 한 잔 주문한 뒤 화장실
을 찾는다. 프랑스 파리보다
비싼 화장실 이용료를 지불
해야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카
시트를 변기로 사용하지 않은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조 건이다.
작년 여름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딸아이의 "아빠, 쉬
마려"가 차 안에서 다급하게 울려 퍼졌다. 근처에 맥도날
드가 있으나 비를 피해서 들
어가기는 힘든 위치다. 아쉽 지만 다른 대안이 없다. 핸들
을 꽉 쥐고 엑셀을 더 깊게 밟
는 동안 아내는 아이의 안전
벨트를 푼다. 부부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도착과 동시에 "자
기야, 내려" 하고 소리치니 아
내가 차 문을 연다. 우산을 펴 고 아이와 함께 빗속을 빠른
속도로 걷는다. 곧이어 불안 한 마음이 사라지고, 차창 밖 에서는 영화처럼 아름다운 광 경이 펼쳐진다.
만난 이후, 나의 삶도 바뀐다.
다음 날, 나는 젠틀맨이 되기
로 결심하고 즉시 실행에 옮 긴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 유
리문을 붙잡고, 엘리베이터의 '닫힘' 버튼 대신 '열림' 버튼을 누른다.
현관에서는 신발을 신기 좋
은 방향으로 정렬해 놓는다. 차를 탈 때는 차 문도 열어준 다. 드라마에서나 보던 어색 한 행위를 기꺼이 실천한다. '
도어맨'이라는 부캐가 처음에
는 부담스러웠지만 문을 닫을
때 "고마워" 하고 말해주는 아 내의 목소리가 듣기 좋아 계속 하다 보니 어느새 습관으로 자 리 잡았다. 물론 동승자의 문 을 열어 줌으로써 출발 시간
은 지연된다. 그럼에도 나는 왜 계속 문을 열어 주는 것일 까? 아마도 15초 정도 늦은 출 발이 가져다 주는 행복의 가
다. 그사이 카시트에
한 사람이 25m 떨어진 거리 에서 걸어오는 아내와 아이를 위해 유리문을 붙잡고 한참을 서서 기다린다. 키가 큰 백인 남성이다. 커다란 우산을 들 고 있지만 몸이 비에 젖는 게 보인다. 그럼에도 남자는 환 하게 웃고 있다. 동시에 내게
치가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는 남성이 등에 매고 있는 백 팩이 천사의 날개처럼 보이
는 착시가 일어난다. 그의 배
려 덕분에 아내와 딸은 편안 히 매장으로 들어간다. 말로
만 듣던 서양 신사의 매너를
눈앞에서 목격하는 순간이
다. 연약한 여성과 아이를 위
해 기꺼이 본인의 시간을 투
자하며 배려했던 그 남성을
얼마 전부터는 탑승 수속 절
차가 더 복잡해졌다. 아내가 탑승 위치를 뒷좌석에서 조
수석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차량에 도착하면, 나는 가장
먼저 조수석 문을 열고 그다
음 뒷문을 연다. 앞에는 아내 가 뒤에는 아이가 탑승한다.
두 개의 문을 닫고, 반대편으 로 달려가 운전석 뒷문을 연
인티제(INTJ)의 사랑법 – 6화
By 류귀복 / 브런치
"살다 보면 누구나 억울한 일 을 당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예기치
못한 큰 어려움에 앞이 보이
지 않을 때도 많다. 그런 날은
신을 원망한다. 차 안에서 "왜
제게만 이런 시련을 주시는 겁니까?" 하고 소리치며 눈
물을 펑펑 쏟는다. 그러나 사 고 없이 평안한 하루를 보내
거나, 예정에 없던 좋은 일이
생길 때는 다르다. "왜 제게
만 이런 행운이 따르는 겁니
까?" 하고 신을 탓하지 않는
다. 사람 마음이 이처럼 간사 하다. 불혹을 넘기니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슬픔 속에서
도 기쁨을 찾을 수 있는 게 인
생이고, 더 나아가 힘든 와중
에도 감사함을 찾는 것이 행
복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깨 닫는다.
"지난 3월, 딸아이가 첫 책 출 간을 축하하며(?) 독한 감기를
선물해 주어 일주일 동안 끙끙
앓은 적이 있다."
코로나보다 일곱 배 정도 더
힘든 시기로 기억한다. 다행
히 7살 딸은 아빠와 엄마에
게 감기를 옮긴 직후 건강을 회복했다. 주말 아침 무거운
몸으로 침대와 하나 되어 있
으니, 쌩쌩한 딸아이가 다가
와 "아빠, 나랑 놀자" 하고 계
속 보챈다. 딸이 힘없는 내 두
다리를 붙잡고 힘차게 흔드는
순간에는 기쁨과 슬픔이 동시
에 교차한다. 아이가 아픈 것
보다는 부모가 아픈 게 언제
나 더 나으니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다음 날 아침,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의 원장님이 원을 매각
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책에
사연이 등장하고, 에필로그에
이름까지 남겨드린 고마운 은
사가 운영하는 곳이다. 원장
님 때문에 원을 선택한 우리
가족에게는 비상사태나 다름 없다. 더욱이 새 학기가 시작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원을 바
꾸기도 힘들고, 여러모로 끔
찍한 상황이 분명하다. 대한
민국에서는 7살 여아가 유치
원을 바꾸는 게 마음만큼 쉬
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원장님 하시는 말씀
이 "폐원보다는 낫잖아요?"인
데, 생각해 보니 맞다. 폐원보
다는 낫다.
그렇다면 이 상황을 감사해야 하나? 나약한 인간은 정답을
알지만 행하는 게 늘 어렵다. 선생님들까지 다 바뀌는 상황 이라 아이도 혼란스러울 수밖 에 없다. 마음을 단단히 하고
집에서라도 더 잘 놀아줘야겠
다고 다짐한 뒤, 즉시 실행에 옮기려 아이에게 씨름을 제 안했다.
"진짜 비극은 이제부터 시작 이다."
우리 부녀는 둘 다 승부욕이 남다르다. 씨름을 할 때면 거
실의 열기가 '장충체육관'만 큼이나 뜨거워진다. "땡! 땡! 땡!" 첫 경기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아빠의 무릎으로 딸의 앞니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아빠 무릎에 얼굴을 부딪힌
딸아이의 입에서 작은 알갱
이가 나온 것이다. 일주일 전
치과에서 "조금 흔들리기는
하지만 아직 한참 더 쓸 수 있
을 것 같아요"라는 설명을 들
었던 바로 그 치아다. 순간 눈
하는 와중에 아내가 보낸 카 톡이 울린다.
남은 앞니는 내가 잘 뽑아서 지혈까지 시키고, 등원 잘 시 켰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일 해^^
배우자의 연락을 받고 나서야 마음이 조금 놓인다. 역시 여 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두려움 없이 유치를 손으로 잡 아 뽑는다. 미안하다고 사과하 는 남편에게 "잘 놀다가 그런 거니까 괜찮아"라고 위로해 주는 착한 아내가 있어 참 다 행이다.
그날 저녁, 현관문을 여는 손 길이 유독 떨린다. 집 안으로 들어서니, 딸아이는 평소처럼 "다다다다" 하고 전속력으로 달려와 아빠와 눈을 마주친다. 앞니가 빠져 새는 발음으로 "아빠, 씨름하자!" 하며 목이 터져라 소리치는 아이. 얼굴에 는 미소가 한가득이다. 이 순
간 휑한 앞니 자리는 사랑으로 채워지고, 거실은 금세 천국으 로 변한다.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는데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은 아 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이다."
비하인드 스토리 원 매각 사실이 알려진 다음 날, 특종이 하나 더 터진다. "네? OO이가 그만둔다고요? 정말요?"
앞이 캄캄해진다. "하나만 뽑
혀서 그나마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는 찰나, 남은 앞니
마저 옆으로 45도 정도 틀어
져 있는 게 보인다.
놀란 아이는 대성통곡을 하다
잠이 들고, 대형 사고를 친 아
빠는 밤새 뒤척이며 반성의
시간을 보낸다. 평소보다 이
른 시간에 겨우 몸을 일으켜
출근을 하고, 가시밭길 위를
걷는 심정으로 일과를 시작한
다. 멍한 정신으로 업무에 임
아빠에게 앞니를 빼앗긴 7살 딸은 여전히 행복하다
앞니보다 아빠와 노는 게 더 소중한 아이가 있고, 손가락 두 개로 유치를 뽑는 강인한 아내가 있다.
행복하지 않을 이유를 찾기 가 더 어려운 일상이다. 어쩌 면, 비극 속에서도 행복이 피 어나는 게 바로 인생이 아닌 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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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트래비 매거진
/ 브런치
대만 타이베이는 미식 도시다. 음식 뿐만 아니라 마시는 것도. 차와 커피, 그리고 위스키까지.
음료에 곁들일 간식도 근사하다. 에디터가 직접 경험한 것들을 모았다.
글·사진 이성균 기자
리우지시앙차팡
Liu Ji Xiang Tea House
대만 타이베이 여행에서 꼭 즐겨
야 하는 게 있다. 수많은 산봉우리
를 타고 넘어가는 마오콩 케이블 카다. 20~30분을 꼬박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데, 제법 아찔하고 타
이베이 전경을 즐길 수 있어 만족
도가 높다. 또 종착역 전에 내릴 수
있는 역이 있고, 해당 지점에서 시
작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도 있다.
끝 지점에 다다르면 마오콩 차 트레
일(Tea Trail)이 시작되고, 곳곳에 찻
집도 있다. 타이베이 시내를 바라보
며 대만의 그윽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차는 대만을 비롯해 중화권
에서 커피보다 더 선호하는 음료라
한 번쯤 경험할 만한 콘텐츠다.
장소는 리우지시앙차팡(六季香茶
坊)을 추천한다. 다양한 종류의 차
가 준비돼 있고, 직접 내릴 수 있어
체험하는 즐거움도 있다. 가게 앞
차밭에서 직접 수확하는데, 메뉴판
은 사장님의 비법으로 블렌딩한 차
와 숙성한 타이 관음차, 일반 타이 관음차, 우롱차 등이 채우고 있다.
즉, 고작 우려진 차만 마시는 시간
이 아니다. 시음하기까지 전 과정
을 즐길 수 있어 여행자에게 적극
적으로 권하게 된다. 그 자체로 힐
링이 된다. 차의 향과 맛, 주변 풍경 세 박자를 골고루 갖췄다. 합리적 인 가격은 덤이다.
리우지시앙차팡
六季香茶坊
주소: 116 대만 Taipei City, Wenshan District, Lane 34, Section 3, Zhinan Rd, 53號之1
전화: +886229364371
오타루 핸드메이드 커피
Otaru Handmade Coffee
다다오청 디화지에 거리에 있는
앙증맞은 카페다. 직접 원두를 볶
는 로스팅 카페로, 다양한 커피 메
뉴를 구비하고 있다. 단 한잔의 커 피라도 허투루 마실 수 없는 여행
자에게 제격인 곳이다.
메뉴판을 보는 것도 즐겁다. 사이
폰 커피, 싱글 오리진 사이폰 커피,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시그니처
브라운 슈가 펄, 라테, 차를 큰 카테
고리로 두고, 갖가지 커피를 제공
하고 있다. 사이폰 커피 추천 메뉴
는 하우스 블렌딩, 만델링 & 브라 질 블렌딩, 시솔트 폼을 얹은 커피, 싱글 오리진에서는 말라위 게이 샤, 셀렉티드 블렌딩 등이 꼽힌다.
부드럽고, 달콤한 커피를 원한다 면 브라운 슈가 라테, 스노우 마운 틴 커피를 권한다. 곁들임으로는 모찌 와플, 밀크 토스트, 연유 토스 트 등이 적당하다. 게다가 이곳의 커피가 마음에 든다면 기념품으로 원두 구매도 고려할 만하다.
Otaru handmade coffee 小樽手作珈琲 迪化店
주소: No. 2號, Lane 32, Section 1, Dihua St, Dato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3
전화: +886225559278
논비리 커피 숍
Nonbiri Coffee Shop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찾아
갈 만한 공간이다. 1인 가게인 논
비리 커피 숍은 가게 규모에 비해
여러 메뉴를 다루고 있다. 테이블
과 의자도 독서나 간단한 노트북
작업에 알맞아 현지인들도 애용
하는 곳이다.
만다린 케이크 숍
메뉴는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커
피(아메리카노·플랫화이트·라테
등)는 물론 다양한 원두를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푸어오버), 차, 밀
크티, 주류(하이볼·위스키 등)를
준비해 놓고 있다. 게다가 라자냐, 티라미수 등 간단한 음식과 디저
The Mandarin Cake Shop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만다린 오
리엔탈의 빵집이다. 만다린 오리
엔탈 타이베이는 고풍스러운 분
위기가 인상적인 호텔로, 다양한
타이베이+ 다다오청 여행객 센터
Dadaocheng Visitor Center
타이베이 여행 정보를 얻고, 타이
용하고 있으며, 오래된 약방 거리 인 디화지에에 자리하고 있다. 1층
에는 팸플릿과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들이 여행 정보를 제공
2~3층은
F&B 공간도 장점이다. 케이크와
빵, 기념품 구매가 목적이라면 만 다린 케이크 숍으로 향하면 된다.
햄&치즈 크루아상, 소금 버터롤,
트도 있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가볍게 볶은
원두(Light, Light Medium Roast) 의 새콤함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주인장이 꽤 공을 들여 커피를 내
크루아상, 바게트 등의 빵, 알록
달록한 케이크(초콜릿·과일 타
르트·견과류 타르트·파운드 케
이크 등), 선물세트 등이 준비돼 있다.
가장 추천하는 건, 파인애플 케
이크인 펑리수와 동남아 인기 과
일인 롱간(용안)이 들어간 케이 크다.
펑리수는 대만 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는 간식으로 어디서나 찾을
수 있다. 그런데도 이곳을 추천하
는 건 품질이 확연하게 다르다. 일반 펑리수가 간식이라면 만다
린 케이크 숍의 제품은 세이버리 (Savoury)에 가깝다.
달기만 한 게 아니라 버터 향이 풍
리는데, 그 맛이 썩 괜찮다. 참, 카 페에서 나와 갈 곳이 하나 더 있다.
가까운 곳에 만다린 오리엔탈 호 텔이 있는데, 기념품(펑리수) 구매
나 식사를 위해 호텔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Nonbiri Coffee Shop
주소: No. 11號, Alley 7, Lane 120, Dunhua N Rd, S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5
전화: +886227169897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 com/nonbiricoffeeshop
부하고, 2종류의 파인애플로 은은 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아쉽게도
가격이 다른 것보다 비싸지만, 특
별한 기념품 또는 선물용으로 꽤
적합하다. 커피, 차와 근사한 궁합
을 보이고, 한 조각만 접시에 놓아
도 멋진 디저트가 된다.
The Mandarin Cake Shop
文華餅房
주소: No. 158, DunHua N Rd, S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548
전화: +886227156789
알 록달록한 색감의 대형 풍선이 공 간을 꾸미고 있다. SNS 콘텐츠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다. 참, 디화지 에 중심에 있어 무덥거나 비가 오 는 날 잠시 쉬어가는 용도로 활용 해도 괜찮다.
Dadaocheng Visitor Center
大稻埕遊客中心
주소: No. 44號, Section 1, Dihua St, Dato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3 전화: +886225596802 홈페이지: https://www.travel. taipei/zh-tw/information/servicecenter
호주의 양대 대형 은행인 ANZ과 커먼웰스 뱅크(CBA)가 2월 올해 첫 호주중앙은 행 이사회에서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023년 11월 이후로 동일 하게 유지되고 있는 4.35%의 기준 금리에 대한 인하 소식은 모기지 보유자들에 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호주 중앙은행(RBA) 미셸 불록 총재는 지난해 12월 당해 마지막 회의 후 "인플 레이션이 낮아지고 고용이 증가함에 따라 여전히 금리 인하 가능성을 고려 중"
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대형 은행인 웨스트팩(Westpac)과 NAB는 이에 동의하지 않으며 5월에 열리는 올해 세 번째 RBA 회의에서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 은행은 2025년 내내 몇 번의 금리 인하가 있을지 예측하는 데 있어서 도 의견이 다릅니다. 가장 보수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 ANZ는 올해 두 번의 인하 를 예상하고 있는 반면 CBA와 웨스트팩은 모두 네 번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 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NAB는 가장 많은 5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별 금융 비교 사이트 인 캔스타(Canstar)는 한 번의 금리 인하로 인해 월 모기지 상환액이 25년 기간
이 남은 60만 달러 대출의 경우 최대 92달러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올해 다섯 차례의 금리 인하가 실현될 경우에는 같은 조건인 대출
qldkoreanlife.com.au qldkoreanlife
대비하라"고 말했습니다. "2월에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 고 있지만, 다음 이사회 회의까지 한달 이상 남았고 호주중앙은행이 데이터 수
치를 바탕으로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상황이 바뀔 수 있 습니다."
출처 : SBS뉴스 QLD ‘청소년 범죄와의 전쟁’…
퀸즐랜드 주정부가 청소년 범죄율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퀸즐랜드 경찰 역사상 최대 규모의 범죄 신속 대응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주정부는 범죄 집중 지역에 실
시간 배치되는 주기동수사대(State Flying Squad)에 5년간 3240만 달러를 투
입할 예정입니다.
58명의 전문 요원으로 구성된 이 기동수사대는 퀸즐랜드주 최악의 청소년 및 성
인 범죄자를 전략적으로 검거하기 위해 고위험 지역에 배치됩니다. 데이비드 크
리사풀리 주총리는 지난해 10월 주총선에서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크리사풀리 주총리는 “17명에서 거의 3배로 전문 요원을 늘렸고, 이는 곧 다수의
범죄에 동시 대응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는 주
전역에서 발생하는 범죄 위기를 해결하는 데 진지한데, '더 안전한 퀸즐랜드(Making Queensland Safer)' 법을 제정하겠다고 했고, 크리스마스 이전에 법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한 대로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주정부는 이러한 법과 다른 법들을 강화하고, 이 같은 노력은 지속될 것이다”
라고 덧붙엿습니다. 이어 “이번 조치는 주의 모든 지역에서 증가하는 범죄를 다룰
추가적인 역량을 제공하며, 2025년에도 주정부는 범죄 위기 해결에 최우선적으로 집중할 것이라는 점을 퀸즐랜드 주민들이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2월에 도입된 강력한 범죄 관련법은 청소년에 대한 형량을 증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법하에 어리게는 10세 아동도 과실치사, 심각한 상해죄 그리고
살인과 같은 범죄를 저지를 경우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출처 : SBS뉴스
인티제(INTJ)의 사랑법 – 9화
By 류귀복 / 브런치
"자기야, 오빠가 베스트셀러
작가 돼서 까르띠에 시계 사
줄게!"
책 출간을 준비하면서 아내에
게 뱉은 말이다. 당시만 해도
인세가 쌓여 큰돈을 벌 줄 알
았다. 글을 읽은 주변 사람들
이 다들 재밌다고 '킥킥'거리
니 작문에 소질이 있다고 확
신했다.
착각도 잠시, 어렵게 완성한
원고를 출판사에 투고하면
서 지키지 못할 약속임을 깨
달았다. 출판시장이 어렵다
는 핑계로 나의 부족한 필력
을 감춰보려 했지만 현실이
바뀌지는 않았다. 5개월간 무
려 140개 출판사로부터 거절
을 당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스
스로가 점점 초라하게 느껴 졌다."
출간 거절 메일을 받은 어느
날, 아내에게 "까르띠에보다
빛나는 아내여서 늘 고맙고 사랑해♡"라는 카톡을 보내
며 약속을 무마해 보려는 꼼 수를 부렸다. 남편이 의기소 침해지지 않길 바라며 "응, 나 도 고마워. 출간을 못해도 자 기는 롤렉스보다 더 빛나♡"
라는 답장을 보내는 착한 배
우자를 보니, 약속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더 커졌 다. 때마침 결혼 10주년이 눈 앞이다. 신이 주신 기회가 분 명하다.
고민 끝에 아내의 손을 잡고 까르띠에 매장에 들어갔다.
그날 나는 사재를 털어 아내
에게 값비싼 시계를 선물했
다. 외벌이 가정의 형편이 얼
마나 넉넉하겠는가. 그만큼
나는 뱉은 말에 책임을 꼭 지
고 싶었다. 그로부터 1년이 흐
른 지금, 나는 거짓말처럼 베
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출간 직후 <다음 책>에서 붙
여 준 빨간색 베스트셀러 마
크가 20주 넘게 붙어있으니
거짓말은 아니다. 누군가는
'B급 베스트셀러'라며 비웃을
수도 있겠지만 엄연한 사실이
다. 결국 아내에게 뱉은 말은
다 지킨 셈이다.
만약 "오빠가 교보문고 베스
트셀러 작가 돼서 까르띠에
시계 사줄게"라고 말했어도
현실이 되었을까? 궁금하긴
하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큰 교훈을 얻은 것에 만
족할 따름이다. 아무튼 큰 출
혈(?) 이후로 나는 감당할 수
있는 약속만을 전한다.
"아내에게 꽃을 선물하기 위 해 펜을 듭니다."
작가소개에 적힌 글이다. 이
제는 첫 인세를 받아서 아내
에게 꽃을 선물하는 소박한
꿈을 꾼다. 선인세 형식인 계
약금을 제외하고 정식 인세
를 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니 다. 에세이가 팔리지 않기 때
문이다. 무명작가에게는 어
쩌면 영영 불가능한 일인지
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약속을 잘 지키
는 인티제다. 전국에 있는 도
서관을 찾아다니며 희망도서
를 신청해서라도 내뱉은 말은
반드시 지키리라 다짐한다.
"어쩌면 나는 글을 계속 쓰고
싶은 욕심에 약속을 늘려 가
는 것인지도 모른다."
원고료로는 시급 천 원도 벌
지 못하는 주제에 펜을 놓기
가 힘들다. 로또를 구입하는
심정으로 글을 계속 쓴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결승
선이 코앞이라 생각하며 희망
을 놓지 않는다. 149번의 거
절 이후 다시 도전한 덕분에 150번째에
보면 언젠가는 세상이 정말 로 인정하는 '베스트셀러 작 가'가 되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기분 좋은 상상 을 한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모든 순간은 다 과정일 뿐이
고, 경험이 쌓이다 보면 꿈은 현실이 된다. 내가 아는 인생 은 그렇다.
책이 팔리지 않는 시대다. 에
세이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무명작가인 내가 인세를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갖
고 연재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출판사로
부터 이메일 한 통을 받았다.
본문에 적힌 "판매가 저조해
서 죄송합니다"라는 문장이
가슴을 콕콕 찌른다. 예상했 던 바다.
침울한 심정으로 판매 상황이
담긴 첨부 파일을 열었다. 적
힌 숫자를 확인한 뒤에는 흐
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
었다. 그날 저녁, 오랜만에 꽃
집에 들러 아내와 딸을 위해
꽃을 샀다.
100부도 팔기 힘들 거라 예상 했던 무명작가의 첫 책이 700
부 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 다. 누군가에게는 보잘것없는
수치겠지만 내게는 그 의미가 각별하다. 인세를 받아 아내
에게 꽃을 선물하는 꿈이 현
실이 된 것이다. 한 걸음씩 꾸
준히 내딛다 보니 바라던 기
적이 일어난다.
"지금처럼 '노력'이 '운'과 함
께하다 보면 중쇄를 찍는 날 도 오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 본다."
비하인드 스토리 헉! <무명작가 에세이 출간기> 에 써놓은 글을 읽으며 지키 지 못한 약속이 하나 더 있음 을 발견한다. 결혼 10주년을 핑계로 시계를 선물하고, 출 간 포기를 선언하려던 때의 일이다.
에필로그로 사랑 고백하는 꿈 을 포기하고, 아내에게 "자기 야, 백화점 갈 준비 해. 시계 사 줄게"라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아내는 "갑자기?"라고 물었다. '베스 트셀러 작가가 되지 못할 것 같아'라는 속마음은 감추고, "결혼 10주년이니까 선물로 사줄게"라고 답했다.
아내는 해맑게 웃으며 "베스 트셀러 작가 되면 사준다며?" 라고 되물었다. 속마음을 들 킨 듯하여 눈동자가 초점을 잃고 심하게 흔들리지만 남
자가 자존심을 포기할 수는 없다. 뒷일은 나중에 생각하 기로 하고, "10주년 선물로는 시계 사주고, 다음에 베스트 셀러 작가 되면 러브 팔찌 사 줄게"라고 말했다. (슬픈 속엣 말) 물론 다음은 없다. 큰일이다. 아내에게 '슬픈 속 엣말'이 전달되지 않았다. 지 켜야 할 약속이 하나 더 남은 것이다. 검색해 보니 러브 팔 찌가 많이 올라 시계보다 구 입 난도가 더 높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인티제에 게 약속은 생명이다. 꾸준히 글을 쓰며 '전용 스크류 드라 이버'를 사용해서 아내 손목 에 팔찌를 채워주는 기적을 바라봐야겠다.
부디 결혼 20주년 선물로 러 브 팔찌를 구입하는 슬픈 예 감(?)이 틀리길 바랄 뿐이다.
앞으로는 꼭 말 조심하며 살 아야겠다. 엉엉.
1.익살이나 우스갯소리로 대중을 즐겁게 하는 여성
3.태도가 미적지근한
5.윗사람에게 돈이나 물건을 바침
7.돈이나 물건이 들고 나고 하는 것을 기록하는 책
9.당면하고 있는 상황. 처지
10.서로 도와서 함께 존재함
11.물건의 값으로 치르는 돈
13.병이나 상처가 깨끗이 나음
14.남을 속이는 짓
16.일러서 시킴
18.곡선을 그리며 나가게 쏘는 포
19.만난 적이 없어 알지 못하는 사람
1.빠짐없이 출석한 사람에게 주는 상
2.조금 멀리 떨어진 곳
3.눈가림만 하는 일시적인 계책
4.환경에 적응하는 생물만이 살아남음
6.세금이나 공과금을 내는 돈
8.어떠한 의무나 책임을 짐
10.국가나 공공 단체가 소유하는 땅
11.큰 소리로 몹시 슬프게 곡을 함
12.맡은 직책이나 임무
14.빨리 발사할 수 있는 포
15.강의나 강습을 받는 학생
17.도시의 큰 길거리를 이루는 지역 낱말퍼즐
0430 127 992 | 카카오톡 ID : oofsem
Solve the followings (1-4)
1 1 + 2�������� 8 = 2 [3 2 5 2 3 4 ] ( 6 , 7학년 )
2 7�������� 2 = 3 2 4�������� + 49 ( 7, 8 학년 )
Solve the followings (1-4)
3 161/2 1 �������� = 272/3 ( 8, 9 학년 )
1 1 + 2�������� 8 = 2 [3 2 5 2 3 4 ] ( 6 , 7학년 )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164) ( Exercise of Algebra )
4 22�������� 3 × 20 = 4�������� + 5 ( 9, 10 학년 )
2 7�������� 2 = 3 2 4�������� + 49 ( 7, 8 학년 )
Simplify the followings (5-8)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164) ( Exercise of Algebra )
Solve the followings (1-4)
3 161/2 1 �������� = 272/3 ( 8, 9 학년 )
5 5 4 3 36 + 2 9 ( 6 , 7학년 )
1 1 + 2�������� 8 = 2 [3 2 5 2 3 4 ] ( 6 , 7학년 )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4 22�������� 3 × 20 = 4�������� + 5 ( 9, 10 학년 )
6 3 144 2 169 5 64 10 100 ( 7, 8 , 9학년 )
2 7�������� 2 = 3 2 4�������� + 49 ( 7, 8 학년 )
Simplify the followings (5-8)
7 6 27 5 18 + 3 54 7 50 ( 9학년 )
Solve the followings (1-4)
3 161/2 1 �������� = 272/3 ( 8, 9 학년 )
5 5 4 3 36 + 2 9 ( 6 , 7학년 )
8 25��������2��������6 × 2 16��������5��������3 ÷ 64�������� 1��������5 ( 10학년)
4 22�������� 3 × 20 = 4�������� + 5 ( 9, 10 학년 )
1 1 + 2�������� 8 = 2 [3 2 5 2 3 4 ] ( 6 , 7학년 )
6 3 144 2 169 5 64 10 100 ( 7, 8 , 9학년 )
(164) ( Exercise of Algebra )
(9) There are five small chocolates and ten lollies in a box.
One of the sweets is drawn out of box. Find the probability that the sweet is lolly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164) ( Exercise of Algebra )
2
Simplify the followings (5-8)
7 6 27 5 18 + 3 54 7 50 ( 9학년 )
Solve the followings (1-4)
3 161/2 1 �������� = 272/3 ( 8, 9 학년 )
5 5 4 3 36 + 2 9 ( 6 , 7학년 )
8 25��������2��������6 × 2 16��������5��������3 ÷ 64�������� 1��������5 ( 10학년)
김선생 수학
1
6 3 144 2 169 5 64 10 100 ( 7, 8 , 9학년 )
4 22�������� 3 × 20 = 4�������� + 5 ( 9, 10 학년 )
(9) There are five small chocolates and ten lollies in a box.
2
One of the sweets is drawn out of box. Find the probability that the sweet is lolly
Simplify the followings (5-8)
7 6 27 5 18 + 3 54 7 50 ( 9학년 )
Solve the followings (1-4)
3
5 5 4 3 36 + 2 9 ( 6 , 7학년 )
8 25��������2��������6
( Answer ) 1 1 +
1 1 + 2�������� 8 = 2 [3 2 5 2 3 4 ] ( 6 , 7학년 )
4 22�������� 3 × 20 = 4�������� + 5 ( 9, 10 학년 )
6 3 144 2 169 5 64 10 100 ( 7, 8 , 9학년 )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164) ( Exercise of Algebra )
2 7�������� 2 = 3 2 4�������� + 49 ( 7, 8 학년 )
Simplify the followings (5-8)
7 6 27 5 18 + 3 54 7 50 ( 9학년 )
3 161/2 1 �������� = 272/3 ( 8, 9 학년 )
(9) There are five small chocolates and ten lollies in a box. One of the sweets is drawn out of box. Find the probability that the sweet is lolly
5 5 4 3 36 + 2 9 ( 6 , 7학년 )
( Answer )
8 25��������2��������6 × 2 16��������5��������3 ÷ 64�������� 1��������5 ( 10학년)
1 1 + 2�������� 8 = 2 [3 2
4 22�������� 3 × 20 = 4�������� + 5 ( 9, 10 학년 )
6 3 144 2 169 5 64 10 100 ( 7, 8 , 9학년 )
(9) There are five small chocolates and ten lollies in a box.
Simplify the followings (5-8)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164) ( Exercise of Algebra )
7 6 27 5 18 + 3 54 7
Solve the followings (1-4)
5 5 4 3 36 + 2 9 ( 6 , 7학년 )
2 7�������� 2 = 3 2 4�������� + 49 ( 7, 8 학년 ) 3 161/2 1 �������� = 272/3 ( 8, 9 학년 )
One of the sweets is drawn out of box. Find the probability that the sweet is lolly
1 1 + 2�������� 8 = 2 [3 2 5 2 3 4 ] ( 6 , 7학년 )
6 3 144 2 169 5 64 10 100 ( 7, 8 , 9학년 )
4 22�������� 3 × 20 = 4�������� + 5 ( 9, 10 학년 )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164) ( Exercise of Algebra )
2 7��������
Simplify the followings (5-8)
7 6 27 5 18 + 3 54 7 50 ( 9학년 )
Solve the followings (1-4)
5 5 4 3 36 + 2 9 ( 6 , 7학년 )
8 25��������2��������6 × 2 16��������5��������3 ÷ 64�������� 1��������5 ( 10학년)
1 1 + 2�������� 8 = 2 [3 2 5 2 3 4 ] ( 6 , 7학년 )
서울 사대 및 서울대학원 졸 / 경기고등학교 교사 호주 수학 개인지도 전문. 학부모 수학 상담 환영 * 정답은 40쪽에 있습니다.
(9) There are five small chocolates and ten lollies in a box. One of the sweets is drawn out of box. Find the probability that the sweet is lolly
6 3 144 2 169 5 64 10 100 ( 7, 8 , 9학년 )
)
2 7�������� 2 = 3 2 4�������� + 49 ( 7, 8 학년 )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164) ( Exercise of Algebra )
(9) There are five small chocolates and ten lollies in a box. One of the sweets is drawn out of box. Find the probability that the sweet is lolly
7 6 27 5 18 + 3 54 7 50 ( 9학년 )
Simplify the followings (5-8)
3 161/2 1 �������� = 272/3 ( 8, 9 학년 )
Solve the followings (1-4)
5 5 4 3 36 + 2 9 ( 6 , 7학년 )
8 25��������2��������6 × 2 16��������5��������3 ÷ 64�������� 1��������5 ( 10학년)
(164) ( Exercise of Algebra ) ( Answer ) 1 1 + 2�������� 8 = 2 [3 2 5 2 3 4 ] 1 + 2�������� 8 =
1 1 + 2�������� 8 = 2 [3 2 5 2 3 4 ] ( 6 , 7학년 )
4 22�������� 3 × 20 = 4�������� + 5 ( 9, 10 학년 )
6 3 144 2 169 5 64 10 100 ( 7, 8 , 9학년 )
(9) There are five small chocolates and ten lollies in a box.
One of the sweets is drawn out of box. Find the probability that the sweet is lolly
2 7��������
Simplify the followings (5-8)
7 6 27 5 18 + 3 54 7 50 ( 9학년 )
5 5 4 3 36 + 2 9 ( 6 , 7학년 )
8 25��������2��������6 × 2 16��������5��������3 ÷ 64�������� 1��������5 ( 10학년)
( Answer ) 1 1 + 2�������� 8 = 2 [3 2 5 2 3 4 ] 1 + 2�������� 8 = 2 [3 × 3 2 × 1 ]
4 22�������� 3 × 20 = 4�������� + 5 ( 9, 10 학년 )
6 3 144 2 169 5 64 10 100 ( 7, 8 , 9학년 )
(9) There are five small chocolates and ten lollies in a box. One of the sweets is drawn out of box. Find the probability that the sweet is lolly
2�������� 9 = 2 9 + 2 2�������� 9
Simplify the followings (5-8)
7 6 27 5 18 + 3 54 7 50 ( 9학년 )
Answer
5 5 4 3 36 + 2 9 ( 6 , 7학년 )
8 25��������2��������6 × 2 16��������5��������3 ÷ 64�������� 1��������5 ( 10학년)
(9) There are five small chocolates and ten lollies in a box.
6 3 144 2 169 5 64 10 100 ( 7, 8 , 9학년 )
One of the sweets is drawn out of box. Find the probability that the sweet is lolly
7 6 27 5 18 + 3 54 7 50 ( 9학년 )
( Answer )
1 1 + 2�������� 8 = 2 [3 2 5 2 3 4 ] 1 + 2�������� 8 = 2 [3 × 3 2 × 1 ]
8 25��������2��������6 × 2 16��������5 3 ÷ 64�������� 1��������5 ( 10학년)
2�������� 9 = 2 9 +
2
(9) There are five small chocolates and ten lollies in a box.
One of the sweets is drawn out of box. Find the probability that the sweet is lolly
The probability that the sweet is lolly is 2 3
( Answer ) 1 1 + 2�������� 8 2 [3 2 5 2 3 4 ] + 2�������� 8 = 2 [3 × 3 2 × 1 ]
4 22�������� 3 × 20 = 4�������� + 5
3 161/2 1 �������� 272/3
2�������� 9 = 2 9 + 2 2�������� 9 2 7
4�������� 3 × 1 = 4�������� + 5
2�������� 9 = 2 + 7
이백민 목사
골드코스트 브니엘 교회
종종 예언이나 계시를 받았다
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 사람
들 중에는 일반인들은 이해
할 수 없고 자신만 이해할 수
있는 계시나 성경해석에 대한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
람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예
언이나 계시를 너무 남발하
여 집회 중에 함께 모인 사람
들이 서로를 위해 예언이나
계시를 하라고 집회 인도자
가 요구를 하기도 합니다. 그
런데, 그러한 경우에는 계시
나 예언이라기 보다 일반적인
축복기도나 간구 또는 축복을
선포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도들 중
의 한 사람으로서 예수님을
직접 경험한 사람이었습니다.
(벧후 1:16) 우리 주 예수 그리
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
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
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
을 친히 본 자라
하나님께 직접 말씀을 듣거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복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그들의
믿음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
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처럼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저주받
게 되거나 예수님을 직접 경
험하고도 예수님을 거부하고
죽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
님께 직접 들었던 말씀이나
경험했던 예수님을 더 내세
울 수도 있었지만 예수님에
대해 계시된 구약성경을 “더
확실한 예언”으로 소개하였
습니다.
(벧후 1: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
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
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우리는 믿음으로 살 수 있도
록 하는 완벽하고 확실한 예
언인 구약성경, 신약성경을
가진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님
에 대하여 경험한 많은 것들
이 있었지만 성경을 더욱 확
실한 예언으로 소개하였습니
다. 누군가 예언을 받았다면
그 예언은 성경에 의해 확인
되어야만 합니다. 자신이 신
비한 경험으로 받은 예언이 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
과 다르다면 자신이 받은 예
언이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
과 다른 예언이나 계시를 받
아서 다른 종교, 이단들이 생
겼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예언 곧 말씀을 받았습니다.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
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사탄이 그들에게 다
른 예언을 하였습니다.
(창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와는 잘못된 예언을 하나
님의 말씀으로 확인해야 했습
니다. 그러나, 하와의 마음에
는 하나님의 말씀 보다 사탄
의 말이 더 마음에 와 닿았습
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과 같
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
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마음
의 맞게 사사로이 해석하였 습니다.
(창 3:3) 동산 중앙에 있는 나
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오래전에 하나님께 계시를 받 았다고 주장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던 이쁘게 생긴 여성에게 하나님 께서 자신과 결혼하게 될 것 이라는 계시를 주셨다고 주장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었던 여성은 그 남성을 싫 어하였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가 아니 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짜로 주셨다면 그 여성에게도 같 은 계시를 주거나 감동을 주
셨을 것입니다. 제가 그 청년 에게는 구체적으로 어떤 계 시였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청년은 설명하기 힘들지만 자 신만 아는 방법이 있다고 했 습니다.
사이비 이단 교주들은 이러한 핑계로 성경보다 자신의 예언 의 권위를 높이며
이강진(자유기고가)
골드코스트에 정착한 후 처음
으로 새해를 맞았다. 되돌아
보면 지난 일 년 동안 이곳저
곳 많이 다녔다. 골드코스트
의 자랑거리인 해변을 찾아
파도에 몸을 맡기는 것은 물
론이다. 경치 좋은 국립공원
들을 찾아 몇 시간씩 걷기도
하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
포를 바라보며 마음과 몸을
쉬기도 했다. 서퍼스 파라다
이스(Surfers Paradise)라는
빌딩 숲에 들어가 젊은이들과
재즈 페스티벌을 즐기는 특이
한 경험도 했다.
은퇴한 삶이다. 오늘은 어디
에 가 볼까. 인터넷을 두들겨
보니 관광객이 즐길만한 관광
상품이 즐비하다. 그중에 ‘선
셋 크루즈(Sunset Cruise)’가
시선을 끈다. 배에서 푸짐한
저녁을 제공하는 것부터 간
단한 간식만 제공하는 것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김치찌개에
익숙한 나로서는 서양 음식에
큰 관심이 없다. 간식만 제공
하는 크루즈를 예약했다.
배를 타러 가는 날이다. 일찌
감치 집을 나선다. 여유롭게
주위 풍경도 즐기며 운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나이 들어 생
긴 버릇이기도 하다. 예전에
는 과속도 자주 했으나, 요즈
음은 속도 제한에 맞추어 느
긋하게 운전하는 편이다.
예정 시간보다 일찍 목적지에
도착했다. 천천히 해변을 따
온 젊은 부부가 앉아 있다. 연 인 혹은 젊은 부부로 보이는 사람도 많다. 배가 선착장을 벗어난다. 사람들은 사진 찍
기에 바빠진다.
선착장을 벗어나 배가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골드코스트
빌딩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눈에 익은 빌딩들이다. 그러
나 배에서 바라보니 또 다른 모습으로 눈앞에 전개된다.
관광객을 태운 배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시월드 (Sea World) 방향으로 움직인 다. 수로를 뒷마당으로 사용 하는 주택들 사이를 지나간 다. 자동차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고층 아파트를 지
나 시월드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선데일(Sundale) 대 교를 가로지른다. 자동차를 타고 수시로 다니던 다리를 아래서 올려보기는 처음이다.
다리를 지나 조금 들어가니
수많은 고급 요트가 정박해 있다.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보기는 했지만, 배에서 바라
보니 숫자가 장난이 아니다.
세계를 누비며 다닐 수 있는
큰 요트들이다. 이렇게 호화
로운 배를 소유한 사람들은
흔히 이야기하는 부자일 것이
다. 정박하는 비용만 해도 보
통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들다
고 들은 기억이 있다. 부자는
나보다 더 행복할까. 나는 가
난한 나라에서 적은 돈으로
지내는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 고 할 수 있을까. 쓸데없는 생 각이 떠오른다.
배는 서서히 방향을 바꾸어 선착장을 향해 되돌아간다.
조금 전에 지나온 뱃길을 따 라 되돌아 가지만 풍경은 색
다르다. 같은 길이라도 갈 때
와 올 때의 풍경이 다르듯이.
멀리 보이는 빌딩 사이로 해 가 저물어 간다. 일반적으로
선셋 크루즈를 타는 이유는
바다로 해가 떨어지는 것을
보기 위해서다. 그러나 동해
에서는 기대하기 힘들 것이 다. 빌딩 사이로 떨어지는 석
양도 나름대로 멋을 내고 있 다.
선착장에 가까이 온다. 떠날 때 보았던 고층 빌딩들이 지 금은 밝은 불을 켠 모습을 잔
잔한 물에 담그고 있다. 색다
른 풍경이다. 골드코스트를 상징하는 많은 빌딩은 낮이나 밤이나 나에게는 낯익은 풍경 이다. 그러나 배에서 바라보 는 모습은 색다르다.
큼지막한 조타기 앞에는 선장
이 앉아 있다. 하루에도 몇 번 씩 항해하며 바라보는 풍경일 것이다. 항상 같은 항로를 따 라 오가며 보는 풍경이 조금 은 지루할 수도 있지 않을까.
선장은 골드코스트의 풍경을
나와는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바다에서 바라 본 풍경이 뇌리에 많이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문득 연말에 놀러 왔던 친구 생각이 난다. 한국 정치 상황 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는다.
백사장은 사람들로 붐빈다.
요즈음 더운 날씨가 사람을
바다로 내몰았을 것이다. 산
책로도 붐비기는 마찬가지다.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시원하
고 상쾌한 바닷바람을 마시며
해안가를 걷는다. 요즈음에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
이 많다. 근육을 자랑하며 조
깅하는 젊은이들도 심심치 않
게 보인다.
시간에 맞추어 배 타는 곳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이
배를 기다리고 있다. 관광객 으로 보이는 사람이 대부분이 다.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365일이 시작되었지만 떠오르는 아침
햇살의 눈 부심은 달라진 게 없다.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싶은 순간
들에 맞닥뜨리지만, 세상사가 늘 그렇듯 아픈
상처와 기억은 남겨지기 마련이다. 삼십여 년
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나의 칼럼을 올렸던 시드
니의 한 신문사가 문을 닫는 안타까운 일이 생겼
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의료분쟁으로 인해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큰언니의 이른 죽음
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그리고, 내 나라 땅에서
는 12.3 계엄령이 선포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
다. 도대체 “왜, 왜? ”라는 아픈 의문만이 가슴을
찌르며 또 하나의 해묵은 앨범 속의 사건이 되는 기록을 만들었다.
나는 한국에서 방송하는 해외용 FM 라디오를
즐겨듣는 편인데 흥미로운 현상 하나를 발견했
다. 그것은 불확실성을 가진 사회적인 문제나
정치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방송사에서 어김없
이 틀어주는 노래가 있다. 그 노래는 바로 국민
가수로 알려진 나훈아의 “테스형!”이다. 가사는
간단하지만, 상당히 사회 비판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듯하다. 가사 일부를 적어본다.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 이래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
아, 테스형 아프다
오랜 옛날에 세상을 떠난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를 애절하게 부르며 울부
짖는 듯한 가수의 노래가 이렇듯 애타게 들린
적이 있었던가. 나의 취향에 맞는 노래는 아니 지만, 한국의 정치상을 보면 누군가에게 속 터
지는 호소를 하고 싶은 일반 시민들의 심정을
대변해주는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나는 최근에
발생한 역사적인 계엄령이 선포되던 그 시간에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국정부가 개최한 통일 콘 퍼런스에 참석하고 있었다. 장난이 지나친 무개
념의 사람이 유튜브에 올린 뉴스라고 무시하고
싶었다. 하지만 광화문이나 남대문 시장 거리에
서 벌어지는 시위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이
방인이 느끼는 괴리감은 너무나 컸었다. 사십여
년 만에 체감하는 영하의 날씨, 한국의 겨울이 무척 춥게 느껴졌다. 120년 만에 내렸다는 11월 의 첫눈은 서울거리의 풍경을 더 차갑고 매정하 게 바라보게끔 했다.
사람 사는 냄새가 푸~울~풀 풍기는 삶의 현장을
보고 싶어서 남대문 시장으로 가보았다. 거리에 서 파는 음식도 먹고 싶었고, 손뼉을 치며 떠들썩 하게 호객행위를 하는 상인들의 활기찬 시장풍 경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였다. 그런 모습은 나
의 머리에 새겨진 오래된 정겨운 그리움이며 추
억과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그 생각은 한낱 어리
석은 꿈이 되어버렸음을 깨닫는 데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지하철역 입구에서 걸어 나오는
순간부터 들려오는 요란한 확성기 소리와 거리 에서 나부끼는 붉은 색, 하얀색 플래카드와 자동
차 도로를 점령하고 주저앉은 사람들의 무질서 한 모습은 과히 충격적이었다. 비난은 비난을 부 르고, 비판은 비판을 다시 불러오는 그 함성들이 너무나 듣기 싫었다. 그리고, 병원 중환자실에서 초점 없는 눈으로 나를 멍하니 바라보던 언니의 애처로운 모습이 떠올랐다. 전문의가 없는 병원 에서 기대 할 수 없는 희망을 바라며 삶과 죽음의 문턱에 서 있었던 언니는 그렇게 가버렸다. 사계절은 어김없이 변화하며 우리를 찾아온다. 지구가
브리즈번 한글학교에서는 2025학년도에 봉사하실 선생님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어린이 학생 지도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랍니다.
1. 임기 : 2025년 2월 1일부터 최소 1년 이상
2. 지원자격 : 2년이상 호주에서 체류 가능하며 유아 교육학 및 교육학 전공자 또는 어린이 교육 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태권도는 검은띠 이상)
3. 제출서류 :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양식 제공)
4. 제출마감일 : 2024년 12월 24일부터 충원 시까지
5. 제출처 : ilsangudu@naver.com.
6. 지원문의 : 0466-923-026, 0422-041-398
7. 봉사하시는 선생님께는 소정의 봉사료를 지급합니다.
브리즈번 한글학교장 장영균 드림
브리즈번 한글학교에서 아래와 같이 2025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학생을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많은 학생들이 저희 한글학교에서 한글과 한국의 전통 문화(민속놀이, 태권도, 소
고 춤, 사물놀이)를 익혀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1. 모집 학년 : 전 학년 (킨디, 프렙, 1.2.5.6 학년, 고등부)
2. 입학 상담 : 2024년 12월 24일부터 수시 가능
3. 입학 문의 전화 : 0466 923 026, 0422 041 398
4. 입학 문의 : E-mail : ilsangudu@naver.com
퀸즐랜드주 한인회비
퀸즐랜드주 한인회는 많은 회원분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회비: 1인 $20 / 4인 가족: $50 - Bank: NAB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 BSB: 084 255
- ACC: 77 348 7068
송금하실 때에는 레퍼런스란에 본인의
한글 이름을 영문으로 적어주세요
[ 2023년 상반기 한인회비 납부 ]
이선구 전 한인회장 가족 $50, 김은총, 김태
성, 최경식, 박세진, 설청우, 김진성, 김웅도, 김형남 한인회장 가족 $50, 김찬호, 고동주, 서정 가족 $50, 권정식 $40, 이종일 가족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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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opportunity is available now for you to support the Gold Coast District closing on 04 February 2025. APPLY NOW.
Interested? Want more information, email: PLORecruitment@police.qld.gov.au
Visit: https://smartjobs.qld.gov.au
Visit: https://seek.com.au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여러분들께서 납부해 주시는 회비는 골 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쓰여집니다.
- 회비: 1인 $20
- Bank: BOQ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 BSB: 124 022
- ACC: 21549471
입금시 영문 성함을 꼭 기재해 주세요.
[ 2024년 7월1일~2025년 6월 30일]
민광기&장희옥 $20, 김혜정 $20, 이경수 $20, 민창희 $20, 정정순 $20, 송정심 $20, 이은경 $20, 홍혜복 $85, 남순애 $20, 장베티 $20, 오세찬 $20, 최인숙 $20, 손남순 $20, 이광분 $20, 황호영&오은주 $40, 유한나&김상익 $20, 한승자&김창수 $50, 이순자 $50, 이현숙&이우남 $20, 채선미&박영종 $20, 이종희&강영부 $20, 천희진 $20, 김치은 $20, 김양구 $20, 김현영&강태홍 $20, 김화열 $50, 박연희 $20
Connecting cultures and Improving safety is at the heart of our work as Police Liaison Officers
호주기독교대학 2025년 신년 무료 세미나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 다양한 주제로 1월 14일부터 5주간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1월 28일 : 마음을 읽는 심리 키워드 (김기환 교수)
- 2월 4일 : 코칭과 AI (김강산 교수)
- 2월 11일 : 생활속의 트라우마 (서미진 교수)
연락처 0402 140 905 / info@accu.edu.au
호주기독교대학에 좋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상담학과 Diploma of Counselling 이 Vet Student Loan(정부 학비 융자 프로그램)과 Austudy (정부생활비 보조 프로그램)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저희 상담학과 Diploma of Counselling 은 졸업후 호주에서 제일 큰 ACA (Australian Counselling Association) 상담협 회에서 인정하는 코스로 등록되어 호주에서 정식 상담사로 활동이 가능하고, 한국에서도 한 국기독교 가족상담협회 1급 자격증으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좋은 기회를 활용해서 유능한 상담자, 행복한 상담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0402 140 905, info@accu.edu.au, www.accu.edu.au
영상미디어학과 학생모집 (온라인과정, 유학생과 어스터디 가능) 호주기독교대학에서 영상미디어학과를 개설했습니다. 학비는 저렴하지만 정부 생활비 보 조 어스터디 가능하고, 공부는 콸리티 높게 그리고 편리하게 공부하실 수 있는 시스템을 제 공합니다. 교회와 단체나 개인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서 교회 를 섬기고, 사회를 섬기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온라인과정 이 가능하고 유학생과정있습니다. (서티3, 서티4, 디플로마, 총 5년 6개월 과정) 문의 사항 언 제든 환영합니다. accu.edu.au, info@accu.edu.au, + 61 2 6255 4597, 0402 40 905
골프전공 학생모집 (스포츠코칭학과 유학생가능)
호주기독교대학에서 골프전공 학생 모집합니다.
골프전공 학생 (초급, 중급, 고급반) 모집 합니다. 정부생활비 보조 어스터디 가능합니다. 현 재 프로 골프 교수님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퀸즈랜드 곳곳에서 활동 중인 청년 워홀러 여러분, 유학생 여러분, 상사주재원 여러분,
2025년 새해와 우리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였습니다. 댁내 건강과 평안이 내내 함께하는 복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퀸즈랜드주에는 3만천명 이상의 우리 동포들이 호주 어떤 지역의 한인 동포사회보다도 젊고 활기찬 한인 커뮤니티를 일구며, 변호사·회계사
의사·공무원· 교수·엔지니어 등 다양한 전문직에 진출하고 있음은 물론, 워킹홀리데이·학업을 통해 미래인생을 설계하며 다문화 사회 속의 일원으로서 현지사회의 발전과 활력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퀸즈랜드는 빼어난 자연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급속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주도 브리즈번시는 ‘남태평양의
프랑크푸르트’라 할 만한 대양주의 핵심거점으로서, 2032년 브리즈번올림픽을 계기로 더욱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국제적인 대도시로 변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퀸즈랜드 내에는 3만을 훨씬 상회하는 동포사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사연으로 주브리즈번대한민국출장소(영사관) 개설이
지나치게 늦어졌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22.6 브리즈번영사관이 창설되어 많은 동포들이 과거 시드니 등지까지 민원업무를 보러가야만 했던 큰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습니다만, 개설
초기의 충분치 못한 인력과 시설로 인해 민원처리에 다소 불편을 겪기도 하셨을 줄 압니다.
저는 과거 중국에서 공관을 만들어 봤던 경험 등을 바탕으로 23.8월말 부임과 동시에 이를 개선하는데 진력해 왔습니다. 민원시간 확대·예약제 폐지·우편민원 접수 실시·민원수수료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호주내 4개 한국공관 중 2번째)·여권사진촬영부스 설치, 타운즈빌 한국 공관 최초 순회영사 실시 등등 각종 영사서비스 확충, 시설 정비, 인력 확보, 장비 설치, 전산·통신 시스템 구축 등의 필수기반을 갖추었습니다.
이제 저희 공관은 우리 재외공관이 있는 어느 지역 못지 않은 서비스와 시스템을 갖추고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케언즈, 타운즈빌 등을 위시한
퀸즈랜드주 전역과 인근 주의 동포들에게도 민원서비스와 안전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명예를 먹고 사는 공관장으로서 우리 동포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무엇보다 큰 보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한국기업들이 퀸즈랜드에 속속 진출하고 있으며, 저희 공관은 이를 돕기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작년만해도 ‘K-Smart 팜’이
골드코스트에 건설되었고, ‘한국동서발전’이 브리즈번에 진출하였을 뿐 아니라 우리 정부가 지원하는 ‘퀸즈랜드한식당협의체’가 시드니에 이어 호주 2번째로 승인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저희 공관은 한국-퀸즈랜드주 및 브리즈번시 간의 교류관계를 강화하며 공관의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을 한국을 알리는 원년으로 삼아 본격적인 문화외교 활동 또한 전개 중입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우리 동포들의 편익증진과 한국을 호주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자 하며, 우리 동포사회가 더욱 굳건히 퀸즈랜드에 자리 잡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새해인사를 빌어 말씀드립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발전적인 고견과 적극적 참여, 그리고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호주내 타 대도시에 비해 아직은 덜 알려진 퀸즈랜드와 브리즈번, 그리고 저희 영사관을 널리 알려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지금 한국은 엄중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이미 강력한 민주주의 회복력을 가진 나라임을 저나 여러분들 모두 잘 알고 계시지 않으십니까? 퀸즈랜드주 정부행사 등 여러
계기에 만난 호주 공무원들은 물론 브리즈번 주재 각국 공관장들 또한 같은 생각임을 공유해 주더군요.
700만 재외동포를 포함한 한국시민들은 평화적인 절차에 따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량을 세계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브리즈번출장소 소장 김성연 드림.
07 3221 1440
02 9210 0200
02 9210 0216 주시드니
02 9210 0215
02 9210 0218
주시드니 총영사관-민원 02 9210 0234 통화량이 많아 연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우선 총영사관 홈페이지 www.koreasydney.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판/인쇄/디자인
Hansi Consulting (그래픽디자인) 0432 649 952
i-hub 0435 831 116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Sunny Creative 0412 840 533
건강식품/기념품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드림로드 양모, 한국이불 3209 5445
New Core 건강식품 3012 7886
SINI 건강 (써니뱅크점) 3344 7881
건축/인테리어/집수리
주호주 한국대사관 02 6270 4100
한국관광공사 02 9252 4147
광복회 호주지회 0452 188 070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여성상담센터 0425 252 372
성폭행 상담 3636 2414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마약 3236 2414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13 14 50 대한무역진흥공사 02 9299 1790
City Garage Doors 차고문 당일수리, 제작 0492 889 349
DL best 방범/방충 & 0421 924 789 알루미늄 도어/윈도우 설치 전문
Dr 핸디맨 0478 833 415
Ezi Flow Plumbing and Gas 0416 911 444
G1 Painting 0450 959 010
Hanho Carpentry 0404 428 787
Happy Blinds 0481 711 500
Hi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Interior Kodi Design 0421 715 717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K Total Construction 0466 127 884
KIM’S HOUSING 0411 097 908
교민단체
골드코스트 한인회 0418 763 186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즐랜드지회 0411 378 391
재향군인회 퀸즐랜드 분회 0412 629 358
퀸즐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즐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즐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즐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즐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즐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즐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즐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건설현장 자격증 학교
Simili Training
Joseph Lee 0477 787 200
Ji Lee 0416 740 514
Kevin Simili 0416 740 516
주례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i-Care 0433 494 281
골프레슨
원성욱 프로 레슨 0402 598 961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한국어 0451 899 874
교육/학원/개인교습
QBCC 라이센스 빌더
하우스 레노베이션 샵 피팅 전문
NEXUS PLUMBING 0459 999 754
OkayPainting 0430 889 559
One Stop Bath & Tiles
캠프힐점 07 3190 0086
나이스 블라인드 3133 8330, 0421 594 083
470 Old Cleveland Rd, Camp Hill
살리스베리점 07 3034 1075 4/655 Toohey Rd, Salisbury
SNC BUILDER 0434 862 345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탑원 바이올린 0424 783 353
대니 핸디맨 0402 299 915
러블라인드 0411 097 908
백향건설 0434 763 843 / 0421 025 230
스타 블라인드 0430 715 906
에벤에셀 인테리어 0421 438 424
윈도우 아트 블라인드 0490 537 244
욕실 누수 전문(욕실 리모델링, 타일, 방수) 0452 471 080
콘솔 블라인드 0408 288 789
토넵 - 주방욕실 가구 전문 0478 616 026
ARCHIONE Design Builders 0402 533 628
Beauty Home Blind 0408 011 021
Blue River Design & Construction 0478 709 032
Blue Whale Construction 0402 272 891, 0416 911 333
SUNSHINE 블라인드 0481 148 692
Total Cabinet 3299 1978
TOV Construction 0452 578 001
Vertex House Renovations 0403 420 467
WINDOW ART 3114 2145, 0490 537 244
WK Painting Services 0412 726 807
건축 설계
mih architect
황용연 건축사 0451 377 843
네모디자인스튜디오 Nemo Design Studio 0478 604 665
피아노 전공자쌤 0478 548 500
피아노/망고힐/시드니콘석사 장학생
세계대회1등 0433 309 331
호주 라인 댄스 0401 812 610
CS Education 0402 855 802
DE SOYU (MISO ART) 0498 519 584
EduPlanet College & QCM 3343 6343
Eight Mile Planes 유치원 3841 3350
Elite Tuition 0400 328 187(영 어) 0400 163 227(한국어)
LE SPA MASSAGE ACADEMY 3368 3362
Simili Training (건설현장 자격증 정부승인) 0477 787 200, 0416 740 514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 ATAR 대비) 3195 8532, 0411 168 007
Winny Family Care 0420 720 89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admin@qldkoreanlife.com.au
핑크미 hair & beauty 0406 487 289
ON U Hair(시티) 0458 467 164
alabuu 0493 475 995
gmb hair korea 0423 497 144
Hair Captain 헤어캡틴 0481 600 088
K Bridal Studio(Julie) 0451 373 313
KBS 헤어살롱 0423 016 899
Kbshair 미용실 0423 016 899
M nails & beauty 0432 346 799
M&U Beauty Brow(미앤유 뷰티 쿠파루) 0423 056 137
Nail Station Brisbane 0401 307 878
The Face Shop (가든시티) 3344 6014 (써니뱅크) 3423 2514
번역/통역
법무법인 Park & Co ㆍ 대표번호(유선) 3345 6665 ㆍ 대표번호(모바일) 0490 130 012 ㆍ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ㆍ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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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 H Lawyers 02-9233-1411
ㆍ홍경일 대표변호사 ㆍ강현우 형사전문변호사 0487-192-566
가영 NAATI 3급 번역공증 0410 672 485
나티공인 한영/영한 번역사 0431 232 673
데레사 통역 0402 307 090
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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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김현태 변호사·상표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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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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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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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S Legal Practitio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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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린 변호사 0404 871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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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변호사 0433 372 566
주광훈 변호사 0405 694 497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진승희 변호사 0403 503 530
LinkOz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보험/홈론/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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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종합금융 1300 882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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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Finance (알렉스) 0410 622 838 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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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송금(구, 코원송금) 브리즈번 0474 373 007
한국송금 리드콤 0420 333 777
한국송금 이스트우드 0451 82 4949
AKLINKS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7 - 10 3 - 10 0430 014 221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Bluedog 김수정 0408 622 934
Bluedog 장유선 0423 323 356
CJ 부동산 0421 823 311
DBT Properties (디비티 부동산) 올리비아 0492 963 999
HD Property 황기철 0413 515 788
Harcourts Calamvale (홍성우) 0415 413 769
Ideal Realty Advisors (시드니) 02 8007 4989, 0414 088 089
KLOVER PROPERTY
Kay Lee 0421 007 147
Link Plus Realestate 이지영 0450 908 864
Onyx Property Management 0490 187 898
Raas Group 0420 486 651
Remax 부동산 써니뱅크 조권현 0452 65 88 78
YONG 부동산(오세진) 040 228 3003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상담/심리치료
ACC 상담센터 02 6255 4597 JR 가족.부부상담연구소(심리상담)
스포츠/체육관 7 10 3 10 0430 014 221
DAVID SUNNYBANK
29 Padstow Rd, Eight Mile Plains QLD 4113
원 태권도 0430 295 881
Sunnybank 테니스클럽 0430 014 221
Sunnybank 당구장 0430 014 221 식당/카페
3 Sisters 3195 4481
누나네 해장국 3107 4158
마녹파크 0433 276 449
마루 3221 7778, 3012 9912
모모치킨(city) 3012 8238
모모치킨(runcorn) 3841 8068
미담 3344 5001
불고기 Bros 3350 2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소문 삼계탕 3158 3709
족발의 민족 0406 248 243
차미 푸드
가나안 공항 픽업 0478 833 415
도움 투어 3012 838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현대 투어 0432 140 083
여행사 3003 1771
운송/택배/이사
3PL
가구소형이사 픽업서비스 0411 736 276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와이즈 택배 1800 577 369 / 0478 095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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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REDI REMOVALS 레디 이사 0401 171 946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0410 672 485
김도형 이민법무사 0422 539 561
백승용 이민법무사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이정민 법무사 Select Australia 0430 592 230
채정우 이민법무사 0423 687 378
호주닷컴 02 9746 1452
의료/병원/한의원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에어컨 청소 FreshZone 0431 135 071
ARE Solutions 에어컨, 냉장공조 0402 005 079
Airmazing 0451 104 439, 0430 189 603
COOL MY 에어컨디셔닝 0406 284 159
Fresh Cool 0401 627 853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SWIND 0451 994 144
TURBO 냉동 / 에어컨 / 컨설팅 0403 458 777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457 898
유통
웨스티마켓 0450 103 788
Milton Exchange (노브랜드 유통) 0438 545 007
Cordelia International (온리프라이스
제품외 유통) 0450 103 788
유학원
도움 유학 3012 8383
GLOBAL MATE 3221 8318 0451 281 841
HT 유학원 3003 1771
iBN유학 브리즈번 3211 0077
은행/금융/융자
커먼웰스뱅크 Westfield Mt Gravatt
송준석 Jason Song 0499 814 260
극동 한의원 Far East Acupuncture 0402 527 717
라파 한의원 0452 563 365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양한방협진한의원(Feelgoodacupuncture) 0451 847 652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 (런콘) 07 3423 0783
족부 의학 클리닉 (써니뱅크) 07 3344 6866 (해밀턴) 07 3741 2825
질미어 치과병원 3265 6010
AdelaideStreetMedicalCentre(Dr제이드 권) 07 2111 8681 / 0406 691 419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Dr. Seung-min Youn(윤승민) 정형외과 07 3278 2662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Hybrid Physio 3190 9747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The Dental Club 1300 165 768
Stafford | Caboolture | Bellmere | Griffin 의류/침구/옷수선
드림로드 3209 5445, 0433 267 953
차밍 옷수선 0403 617 076
한복 대여점 이음 e-uum 04 2121 3656
OUR HANBOK 0423 378 055 자동차운전학원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admin@qldkoreanlife.com.au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올인원 전기(신축,레노) 0434 892 092
존 TV&안테나 0491 068 872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Aus Solar Group 0426 714 188
Kenny’s Antennas & Security 0423 329 301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3743 / 0433 924 843
0433 030 053
0423 733 599
0403 252 609
0414 522 654
0433 475 658
장로교회 3423 1757
0416 124 440
침례교회 3398 9923 / 0413 019 400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필그림지구촌교회 0411 50 9191 ㆍ 한인 재림교회 0450 457 790
ㆍ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 0413 227 533
ㆍ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천주교 ㆍ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 0413 016 031
불교
ㆍ 연꽃선원(한국 사찰) 0450 616 924 / 0413 805 236
ㆍ 브리즈번 정토법회 0438 536 221
원불교
ㆍ 원불교 3219 1002
HIGH TECH PLUMBING & GAS 0431 409 844
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NEXUS PLUMBING 0459 999 754
PK PLUMBING 0433 772 172
폐차/고철/고물
Metal Xchange | Cash for Cars 0410 140 500
ozwrecker 0403 092 406 컴퓨터/POS/마케팅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조현옥 회계사/세무사 0481 753 282
참 회계법인 0412 221 926
CYS 회계법인 3221 7564
간판/인쇄/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Hansi Consulting (그래픽디자인) 0432 649 952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꿈이 있는 교회 0421 480 87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33 9933 52
스프링필드 침례교회 킹제임스성경 0469 859 983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건강식품/기념품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정육점
미트뱅크 3345 5113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423 1337
0422 700 969
교회 0430 145 220
0402 496 797
3345 9299
0430 047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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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Church 써니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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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ilona 목사 0400 374 666 주방용품(상업용)
썬샤인 비즈 솔루션(스시머신, 주방용품) 0413 396 799
All 4 Kitchen 주방용품 수리 0433 974 907 중고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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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Hyperdome 3133 1805
ㆍ Capalaba 3823 4165
ㆍ Mt Ommaney 3376 7445
ㆍ Browns Plains 3800 1013
청소/방역 원오프 문의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AJ Digital 마케팅 0452 533 132
GGL 토탈 IT 솔루션 0422 395 706
Hansi Consulting (마케팅, 웹사이트제작) 0432 649 952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50 511 829
M4U 웹디자인 0434 417 93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핸드폰 수리
Jaetech 핸드폰 수리점 0404 932 988
회계사 Partner 07 3218 3924 / 0402 299 360
Email: sinjung.kwon@mazars.com.au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로얄건강 타운 0401 158 508
장수마을 0422 59 59 79
원스톱 방역 & 카펫 청소 0401 600 88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써니뱅크 터마이트 0412 178 944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판매) 3208 1333
JCM 터마이트&페스트 닥터팀 0430 318 776
A Plus Home Care 0448 226 179 (터마이트, 페스트컨트롤, 홈청소)
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푸드패키징
Kleen Hub 3191 3248
5654 플러밍/가스
Address: Level 11, 307 Queen St Brisbane QLD 4000 forvismazars.com/au
카사아울렛 5531 3155
건축/인테리어/집수리
회계사(MAZARS)
QBCC 라이센스 빌더
레노베이션 샵 피팅
레삐헤어 5679 3943
신 헤어 스튜디오 0407 090 27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헤어(사우스포트) 5527 1990
케이살롱뷰티(사우스포트) 0421 187 046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Kausie Hair Salon (코지 헤어) 5531 2963
Meraki Hair 5592 0984
Hair COCO.GC 0413 662 699 / 5511 1892
The Hair 5528 6310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0411 624 779 김흥수 변호사 5592 1921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C-Herald Insurance 1800 998 557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You and Me Finance 0468 429 180
보험전문 김옥이 0401 411 000 부동산
번역/통역 0438 151 525
JINO NAATI 통역서비스 0430 812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WOW CAFE & STUDIO 0401 282 303 상담/심리치료
사랑방 카운셀링 0415 650 842
스포츠/클럽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Golf Zero 0435 595 577 식당
주거용/ 투자용 부동산 매매
골드코스트 부동산 임대관리 (3개월 무료) 하우스&랜드 패키지/오프더 플랜 서문희 (Moon) Director
M. 07 55 111 888 0478 110 290
E. moon@masterqldproperty.com.au W. www.masterqldproperty.com.au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유니마트 5608 9860
하나로마트 Helenvale 0493 090 679
Southport Robina
해피마트 0401 337 458
현우식품 5526 3838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K-Town Supermarket 5528 6781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0405 404 696
REMAX Property Centre (서경배) 0431 142 818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Bluedog 김수정 0408 622 934
Bluedog 장유선 0423 323 356
MASTER QLD PROPERTY 서문희 대표 07 55 111 888 / 0478 110 290
Onyx Property Management 0490 187 898
Ray White 이민정 0431 686 286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Lotte 편의점 5591 2356
식품제조
명가(김치, 밑반찬) 5531 0906
고기하우스 5591 7465
감성포차 Yacha 5660 9648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두리분식 0413 965 268
대박집 5531 0374
불고기ya 5591 7270
서라벌 고기부페 5538 8465
이조 숯불 BBQ 5531 2423
코리안 키친 5538 885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해피롤 5528 0588
Hochan 호찬 0424 215 797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Cafe 928 5679 6616
Cook & Beer 0402 99 66 94
Gal. B 5591 5141
Izakaya ichi 5564 0190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The Dak 0468 857 692
WOW CAFE & STUDIO 0401 282 303
BB 두부 0406 541 572
안경원
골드코스트 한인안경원(EYEdear Optical) 0423 083 599
룩스안경 언더우드 3195 1506/0412 253911
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운송/택배/이사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와이즈 택배 1800 577 369 / 0478 095 205
카톡채널 : 와이즈택배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유학원 마린 유학 5591 7070
의류/침구/옷수선
5511 2077
Sweet Closet 0451 301 125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ast & rics Mechanical
1 RWC. UBER COI. AC Regas
16 Industrial Ave, Molendinar 4214 0421 707 771 GCCEM www.GCCEM.com.au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0421 707 771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5591 6772, 5591 6227
TINT MASTER 0421 707 771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자동차 Key/열쇠/보안
겨울루팡의 황금열쇠&보안 0468 962 260
K locksmith 0449 949 343
CLUB AUTO 이승엽 0421 707 771
BMW 골드코스트, 레이튼(한국어) 0478 220 828 카톡 GCBMWLY 골드코스트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정수기/비데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원스톱 방역 & 카펫 청소 0401 600 887
원펀치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JCM 터마이트&페스트 닥터팀 0430 318 776
PAULS Clean King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5572 2284 컴퓨터/POS/마케팅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AJ Digital 마케팅 0452 533 132
Hansi Consulting (마케팅, 웹사이트제작) 0432 649 952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35 831 116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Q Pack 3219 5654
권신정 회계사(MAZARS) 3218 3924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The Bidet Shop 1800 243 387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정육점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종교단체
기독교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0402 089 896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열방교회 0412 362 029 (장로교회)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0409 995 456
재림교회 0430 041 022
0433 609 191
0451 472 202
0412 194 829
0426 501 966
0423 932 742
0433 308 436
0421 579 026
0411 725 639
0424 514 113
0478 782 186
0450 501 201 청소/방역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Hanami (Coolum Beach) 5471 7091
HIKARU
ㆍ Birtinya 0432 389 288
ㆍ Baringa 0432 389 288
ㆍ Kawana 0452 028 804
ㆍ Northshore 5406 9017
ㆍ Buderim 5476 6266
MakiMoto(Noosa)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Currimundi) 5437 8208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선샤인 마트 0488 515 288
의료/병원
Doctors@Maleny (닥터.노) 07 5413 8066
전기/전자/통신
다릅니다!
법무법인 리틀즈는 의뢰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의뢰인과 함께 끝까지 싸워 이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트로피컬 정원을 가진 모던한 패밀리홈 - 카페, 레스토랑, 병원, 그리피스 대학교까지 가까워서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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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m 블락 그리고 45미터 골프코스 프론티지를 가지고 있음 높은 천장, 오픈플랜의 거실 그리고 커다란 발코니가 있는 패밀리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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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m2 워터프론트 블락의 패밀리홈 학교, 레스토랑에 가까워서 편리함 높은 천장과 캐릭터가 가득한 집 1038 Lakeview Terrace, Benowa
Clover Hill Estate에 위치한 746m 패밀리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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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천장과 모던한 디자인의 듀얼리빙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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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owa 학교 캐치먼트의 패밀리홈 캐릭터가 있는 3.4미터의 높은천장 그리고 여러 개의 거실을 가지고 있음 높은 임대수익률
16-17/ 15 Victoria Avenue, Broadbeach Ground Floor에 위치함
12 Jaeger Way, Benowa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드니
시드니의 철도 기관사 파업이
이어짐에 따라 오늘도 출퇴근
길 혼잡이 이어지고 있습니 다. 기관사들이 임금 협상과
관련한 파업을 벌이며 어제부
터 시드니 전역의 기차 서비 스가 지연되거나 취소됐기 때 문입니다.
어제 오후 7시 30분까지 기
차 서비스의 약 40%가 취소
됐고 오후 9시 이후에는 기차
운행이 더욱 심각하게 축소
됐습니다. 특히 나무가 쓰러
지고 기차 네트워크 일부에
영향을 미친 악천후까지 더 해지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 됐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것 은 자동차를 운전해 출퇴근 하는 직장인도 마찬가지였
6년 동안 빅토리아주 경찰 의 3% 이상이 성범죄와 가
정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발표한 최근 통계자
료에 따르면 2019년 1월부
터 2024년 6월까지 총 683
명의 빅토리아주 경찰과 경
찰 공무원이 관련된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들 중 269명 은 성희롱과 약탈적 행동 혐의로, 185명은 강간, 성폭 행, 아동 대상 범죄 등 성범 죄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 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6
월 30일까지 7개월 동안 89 명이 가정 폭력 조사를 받았 습니다.
셰인 패튼 빅토리아주 경찰 서장은 이들은 혐오 범죄들 로 심각할 정도로 우려스럽 다고 말했습니다.
패튼 서장은 ABC 라디오와 의 인터뷰에서 "놀라운 숫 자이고, 우리가 이야기하고
습니다.
폭풍우로 나무가 쓰러진 에 핑의 비크로프트 로드는 도 로 양방향이 폐쇄됐고, 주변
신호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레인코브 터널 끝으로 갈수록 도심 방향 차량 정체 가 심해졌습니다. 시드니 기 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직
장인은 출퇴근을 기차에 의
존하고 있다며 무슨 일이 생
기면 택시나 우버를 이용해
야 하지만 비용이 부담스럽 다고 말했습니다.
이 직장인은 “저는 운전을 하
지 않습니다. 기차에 의존하 고 있습니다. 문제는 고든과
린필드 사이에 버스가 없다 는 겁니다. 저는 작은 기차역 이 있는 곳에 삽니다. 가끔 킬
라라에 기차가 멈추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기차 에 의존하고 있는데 파업이 벌어지거나 무슨 일이 생기 면 저는 우버나 택시를 타야 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꽤 비 쌉니다”라고
싶지 않은 숫자”라며 “철저 히 조사하고 있고 이러한
행동을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고 말 했습니다. 패튼 서장은 “1 명 이상이라도 많은데 연간 130~140명의 직원이 조사
를 받았다면 이는 상당히 우 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 였습니다.
빅토리아주 경찰관과 경찰 공무원으로 일하는 사람은 2만 2천 명정도입니다.
빅토리아주 경찰에서는 2014년 이런 사례를 조사하 기 위한 태스크포스 팀이 만
들어졌고, 2021년에는 경찰 내부 감시 기관 내에 성폭력 과 가정 폭력 전담반이 설치 된 바 있습니다.
한편 벤 캐롤 빅토리아 주 총리 대행은 가정 폭력이 “
우리 주에서 가장 중요한 법 과 질서의 문제”라며 여성
느낄 자격이 있다고
과 남성 16명 중 1명이 15세 이후 성폭력을 경험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여러분이나 여러분이 아는 누군가가 성폭행, 가 정 폭력, 가족 폭력의 영향 을 받고 있다면 1800 737 732 (1800RESPECT)로 전 화하거나, 0458 737 732로 문자를 보내거나, 1800RESPECT.org.au를 방문해 주 세요. 긴급한 경우에는 000 으로 전화하세요.
기사 출처 : SBS뉴스
Key Points
• LA 산불,
미국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산불이 빈번한 기후 재난 발
생으로 보험료가 상승하는
상황을 가중시키면서 호주인
들의 주택 보험료 역시 인상
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호주연구소(Australia Institute)의 분석에 따르면 자연
재해는 호주의 보험료를 이
미 물가 상승률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
형 산불과 같은 전 세계적인
기후 재앙은 호주 보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재해의 빈도와 규
모를 증가시키는 요인들이 호주에서도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호주연구소의 데이비드 리처 드슨 선임 연구원은 호주에 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 하는 지역의 경우 보험료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 져 거의 보험에 가입할 수 없 게 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는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 사이클론, 홍수의 규모 및 강 도, 횟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보험료 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문 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를 강타한 대
기사 출처 : SBS뉴스
맨리를 포함한 시드니 북부
해변에 정체불명의 회색 구
슬 모양의 잔해가 떠내려와
해변 9곳이 폐쇄됐습니다. 이
는 시드니 동부 본다이와 다
른 해변에 비슷한 타르 공이
떠내려온 지 3개월 만입니다.
어제 오후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던 수영객과 서퍼들은
흰색과 회색의 공 모양 잔해
가 발견되면서 물 밖으로 나
오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이 정체불명
의 회색 공은 하수에서 유래
했을 수 있으며 처리에 주의
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오염 감시 기관의 수질학자
이안 라이트 박사는 “다를
수 있지만 매우 유사한 것으
로 보인다”면서 "하수도가
원인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적
절한 주의를 기울여 처리해
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던비치 카운슬(Northern Beaches Council)은 주 환
경 관리 당국으로부터 이 문
제에 대한 경고를 받은 후 폐
쇄 조치를 결정했다고 전했 습니다.
폐쇄된 해변은 맨리(Manly) 에서 노던 나라빈(North Narrabeen)까지 총 13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9곳입 니다. 콜라로이(Collaroy), 피 셔만스(Fishermans), 나라빈 (Narrabeen)을 포함한 다른 해변도 검사 중니다.
지난주 시드니에는 며칠간
폭우가 있었지만, 시드니 수
도 당국(Sydney Water)은 약 110만 명에 해당하는 인구
의 폐수를 처리하는 해당 지
역 폐수 처리 시설의 운영에 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
다. 시드니 수도 당국 대변인 은 "우리는 NSW 환경 보호청 (EPA)에서 정한 허가를 준수
하며 정상적인 운영 중에만 규정에 맞는 폐수를 배출합 니다."라며 회색 공에 대한 환 경 보호청의 조사에 적극 협 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녹색당 환경 담당 수 히긴슨 의원은 폐수가 오염을 일으키고 명확한 출처를 알 수 없는 반복적인 현상이 발
벌크빌링을 수용하는 일반의(GP) 클리닉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벌크빌링(bulk billing)를 수
용하는 일반의(GP) 클리닉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감소하
면서 환자 본인 부담금이 계
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습니다.
벌크빌링 시스템은 일반의 진
료소가 환자에게 진료비를 청 구하지 않고 메디케어 당국으
로부터 진료비를 환급받는 시
스템입니다.
의료 디렉토리인 클린빌
(Cleanbill)이 약 7000개의 GP 클리닉을 대상으로 한 연
례 조사에 따르면 호주의 벌
크빌링 청구 비율은 2025년 초 20.7%로 하락했으며, 이 는 2년 전 35.7%에서 크게 감 소한 수치입니다.
전국적으로 환자들의 평균 본 인 부담금은 전년 대비 4% 증 가했으며, 2025년 초 평균 비용 은 43.38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태즈매니아주에서는 연 금 수급자, 아동 및 장애인 등 의료비 할인 카드 소지자가 아닌 일반 새로운 성인 환자 에게 벌크빌링을 적용하는 클 리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 며, 이 지역의 평균 본인 부담 금은 54.26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그라탄연구소(Grattan Institute)의 피터 브리던 보건 프 로그램 디렉터는 일부 지역 에서 벌크빌링 접근이 어려운 점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브리던은 "농촌 및 외딴 지역,
기사 출처 : SBS뉴스
시드니 유대교 회당, 나치 문양 낙서로 훼손
시드니의 한 유대교 회당 외 벽 곳곳에 나치 문양인 스와 스티카가 낙서돼 호주 유대 인 공동체를 경악케 했습니 다. 이 사건은 크리스 민스 뉴 사우스웨일스 주총리의 코가 라(Kogarah) 지역구에 위치 한 알라와(Allawah)의 '서던 시드니 유대교 회당(Southern Sydney Synagogue)'에 서 발생했습니다.
후드와 마스크를 착용한 두 남성이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 습니다. NSW 경찰은 10일 새 벽 4시께 사건이 발생한 것 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습 니다.
민스 주총리는 이를 증오와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그는 "
이건 역겹고 부끄러운 일로,
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벌
어진 일인데 내가 대표하는
지역구 주민들과 지역사회는
이러한 끔찍한 반달리즘 행
위를 전적으로 거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런 증오로 가득 찬 낙서나 증오 범죄는 용납될
수 없지만 불행히도 우리 공
동체를 분열시키려는 몇몇
비열한 사람들이 있다는 점
도 분명히 하고 싶다"면서 "
그들은 오늘 아침의 자신들
의 행동을 부끄러워해야 한
다"고 질타했습니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도 이 같
은 행위에 연루된 이들은 법
의 엄중한 처벌에 직면해야
하며 그 같은 범죄 행위는 비
난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습 니다.
최근 몇 주 사이 시드니에서
는 반유대주의 반달리즘 행 위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월요일에는 유대인 인구가 많은 퀸스파크(Queens Park) 지역에서 한 차량이 인종차 별적 비방 문구(F—K THE JEW)로 훼손되는 사건이 발 생했습니다.
2024년 12월 초, 울라라 (Woollahra)의 건물과 보도 에는 반유대주의 슬로건이 스프레이로 훼손되기도 했 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유대인대표 위원회의 데이비드 오십 회 장은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