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살아가다 힘겹고 지 칠 때면 소주를 마시고 맥주 를 마신다. 일을 마치고 퇴근 한 수많은 이들이 마시는 소 주와 맥주는 섞여서 황하黃 河를 이루고, 출근과 일이라
는 험산준령 앞에서 강처럼 흐른다. 이것은 봉급쟁이 장 삼이사들이 그리는 도시 산수 화山水畫다.
스포츠 머리와 테이스터스 초이스
마치 냉장고와 침대와 탁자
를 하나씩 놓으면 끝나는 작
은 집처럼······. 나만의 취
향을 여기저기 배치하기엔 일
상의 공간은 비좁다. 취향趣
向이라는 것은 '뜻이 가는 대
로'라는 의미인데, 즉 마음 내
키는 대로 한다는 말이다. 그
러나 좋아 보이는 것들을 장
바구니에 마구 담기엔 돈이
모자라고,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기엔 시간이 모자라다.
해야만 하는 일상의 과업을
위해 나는 나의 취향을 고려
하지 않는다. 해야 할 일들은
정해져 있고, 오늘과 내일의
동선은 어제와 같다. 그러므
로 나는 어느샌가 취향이 없
다. 취향을 없애면 효용과 본
질만이 남는다.
처음엔 취향을 하나 둘 내려놓
는다는 것이 일상을 볼품없고
시시하게 만드는 것이라 여겼
다. 돈을 절약하고 시간을 아
끼려는 마음에서 작성된, 일 상의 목적을 암기하기 위한
이와 같은 넘치는 말들을 아 내에게 하고 싶다가도, 설명 하려면 말이 너무 길어지고 또 아내도 아내만의 고충을 이겨내고 있을 것이기에, 입 밖으로 전부 넋두리하지 않고 대부분을 입 안에 머금고서는 술 몇 잔과 함께 뱃속으로 전 부 털어 넘긴다. 삼킨 말들로 불러온 배를 두들기며 다 비 운 술병이 아쉬워 입맛을 다 신다. 아무튼 퇴근이 최고다. 퇴근만이 살길이다. 퇴근 후 세상만이 내 세상이다.
일종의 복무신조服務信條를 복창하고 이행하는 현역병같
은 삶이 재미있어 보일 리 만
무하니 말이다. 그러나 실제
로 취향을 없애보니 취향이
없는 것 그 자체가 나름의 취 향이 되었음에, 모순적이게도
이제 나의 취향은 '없음'이로
다. 취향없음의 취향을 바탕
으로 새로운 취향을 쉬이 들
이지 않으며 있는 것마저 걷
어내는 삶을 살아보니 심신
이 가볍고 본질만을 챙겨가
고 있음을 알겠다. 쓸데없이
부피만 차지하는 부산스러운
취향이 들어설 곳 없이 일상
을 진공포장하면 삶은 알맹
이만 남게 되는데, 이렇게 하
면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비
우는 삶이 저절로 이루어지
니 좋다. 하루하루 해야 할 일
들만을 이행하는 가운데 틈을
마련하여 책이라도 한 장 더
보고 턱걸이라도 한 번 더 하
려고 노력하게 되므로 단출한
삶은 오히려 밀도가 높고 깊
니 아예 유행을 비껴가는 쪽 을 택한다. 내가 입고 다니는
옷들을 주욱 나열해 보면 몇
장 되지 않을 것인데, 그마저
도 대부분 무채색 혹은 민무
늬와 같은 지독한 무난함으로
점철된 것들이다.
요즘은 Y2K가 유행이니 레트 로가 대세니 하는 모양인데, 나로서는 물건 자체가 가진
진정한 수명이 다할 때까지
쓰고 또 쓰는 고루한 소비행
태를 고집하는 터라, 바짓가
랑이에 빵구가 나고 신발의
뒷창과 안창이 닳고 해질 때
쯤이면 그간의 몇몇 유행들
은 계절처럼 지나가고 없을
것이다. 패션이나 유행 같은
것은 얼마 가지 않아 필시 바
뀐다. 그러한 흐름 속에서 유
행의 한두 가지 속성 정도만
을 알뜰히 챙기는 태도는 시
대를 영리하게 즐기는 지혜
로운 자세라고 봄직하나, 사
라질 것이 명백한 것들을 하
머리
머리를 아주 짧게 스포츠로 깎은지 3개월 정도 되었다. 다 운펌을 하고 가르마펌을
온 신경을 동원 하는
시절은
이 또한 깊으며, 이와 같이 극
도의 단순함을 추구하다 보면
나부터 열까지 모조리 챙겨나 가는 삶의 태도는 무의미하며
무거웠던 머리는 점점 가벼워
지고 탁했던 시야는 점차 맑
되려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된
다. 티셔츠와 운동화 말고도
아지므로 좋고 나쁨이 간단히
구별되고 경중輕重의 저울질
이 빠르고 쉬워진다.
또한, 취향이 없음으로 인하여
일상의 모든 선택들은 마음에
쏙 드는 것까진 아닐지라도 마
음에 안 드는 것 또한 아니게
되는 느슨한 중립 상태에 놓
이게 되는데, 이러한 헐겁고
도 여유로운 마음상태는 나로
하여금 모든 선택지들이 무난
하게 느껴지게 하고, 종국에는
자연스레 나의 일상 전체를 어
렵지 않게 만들어준다. 요란하
고 대단한 취향이 없으니 '아무
거나'라는 것이 생으로 구현 가
능해지는 것이다. 이처럼 치장
물과 장식품을 모조리 걷어낸
검소한 삶은 복수정답을 쉽게
인정케 하여 삶의 만족도 점수
를 높여준다. 아래의 항목들은
내가 내 멋대로 인정한 나만의
복수정답지들을 나열해 본 것 이다.
옷
패션취향은 없다. 유행을 따
라가기엔 크고 작은 품이 드
챙길 것은 산더미다. 일상이
지하철이고 내가 기관사라면, 패션의 최전방인 홍대입구역
이나 한강진역에선 정차하지
않는다. 출근과 퇴근과 가끔 씩의 가족 나들이만을 반복하
는 내가 홍대나 한남동을 갈 일은 없다. 그곳 말고도 정차 해야 할 역이 수백이 넘는다.
갔다. 아침엔 출근으로 허덕 이고 저녁엔 육아에 바빠 죽 겠는데 한갓지게 드라이기와 롤빗을 쥐고서 머리카락을 주 물럭댈 시간 따위는 없다. 이 말을 아내에게 해주었더니, 아내 말로는 여자들도 나이를 먹을수록 머리를 짧게 자르고 파마를 하는 것을 선호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긴 머리를 치덕치덕 감고서 또 한참 동 안 머리카락을
대표회계사
Email: sinjung.kwon@mazars.com.au
Phone (Korean): +61 7 3218 3924
Phone (English): +61 7 3218 3900
Level 11, 307 Queen Street
Brisbane Qld 4000
forvismazars.com/au
-
-
ASM865CE
RICE SHEETER
ASM780CE
RICE MIXER (FLOOR TYPE)
SL-4 - Rice Box Trolley
ASM730CE - RICE MIXER (BENCH TYPE) - MULTI NIGIRI MAKER
FRC108NC - Fujimak Rice cooker
MM-CE - Fujiseiki Rice Dispenser
RM-401AG-CE - Rice Techno Rice Washer
ASM890CE - MAKI MAKER
ASM430CE - NIGIRI MAKER
ASM460CE - NIGIRI MAKER (TRAY TYPE)
ASM260CE - MAKI CUTTER
ASM405CE - NIGIRI MAKER (BASIC)
CR-5311 - Cuckoo Rice Cooker
ASA 151 - Rice Box
비상계엄령으로
시작하는 겨울 준비
50 넘어 고작 그림일기 씁니다
by 고작 gojak / 브런치
준비의 뜻은 무엇을 대비하여 미리 취하는 자세이다 하지만 오늘 준비 안된 상태로 크게 당했다
너무 크게 당해 억울하고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쪽팔린다
이게 무슨 짓인가... 비상계엄령이라니
에이 씨발 서민은 겨울 준비나 해야지, 미루고 있던 베란다 창에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작년에 쓰고 남은 뽁뽁이를 꼼꼼히 테이프로 붙이고, 조금의 난방비도 아껴보려고 하다가도 확 짜증이 난다
올겨울 시작부터 정말 힘드네
<비상계엄령으로 시작하는 겨울 준비> <비상계엄령으로
차 이 나
호주 내 재정적 학대를 다룬 연방 의회 조사에서 61개의 권고안이 제시됐습니다. 호주인들은 재정적 학대라는 "숨겨진 전염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를 해결 하기 위해 은행과 수퍼 펀드 간의 협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재정적 학대는 파 트너나 가족 구성원의 재정을 통제하고, 이를 통해 피해자의 경제적 안전을 위 협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2021-22년에 약 160만 명의 여 성과 74만5000명의 남성이 파트너로부터 경제적 학대를 경험했습니다. 2023년 경제적 착취 및 통제로 인해 발생한 피해 규모는 57억 달러에 달했고, 이는 스캠 으로 인한 손실보다 약 30억 달러 더 많은 액수입니다. 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인 노동당의 데보라 오닐 상원의원은 "이것은 조용하지만 맹렬한 전염병으로, 영 향을 받는 사람들의 삶을 망치기 때문에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보고서의 권고안은 정부, 금융 기관 및 법적 시스템이 협력해 이 숨겨진 전 염병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권고안에는 대출자와 보험 가입자가 재정적 학대를 경험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금융기관에 요구하고, 은행, 보험사 및 정부 부처가 안전 프레임워크를 채택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보고서는 또 가해자가 자녀 양육비 시스템을 조작하는 재정적 학대를 면밀히 검토하고, 가해 자들이 양육비를 무기로 사용하는 정황을 밝히고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가해 자들이 미납한 자녀 양육비가 약 20억 달러에 이르며, 호주국세청이 이를 징수 하고 회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오닐 상원의원은 “피해 생존자들은 현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 을 매우 분명히 했는데, 그들은 국세청이 별거 기간 이후 이러한 재정적 학대 가 해자들과 상호작용할
qldkoreanlife.com.au qldkoreanlife
사회적 지원 의 존을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의 실업자들이 구직 기회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실업자 지원금 의존
기간도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보고서에서 나타났습니다. 호주사회복지
협회(ACOSS)의 보고서에서 호주의 실업자들은 초급 업무 일자리(entry-level jobs) 기회 감소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수년간 소득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1년 이상 소득 지원을 받은 사람들 중 절반은 건강 문제를 가지
고 있으며, 대다수가 여성이고, 약 3분의 1은 55세 이상입니다.
또한 전체 실업 수당 수령자 가운데 1년 이상 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비율이 2021년 51%에서 2024년 6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 55만7000명이 1년 이상 실업 수당을 받고 있으며, 이 중 19만 명은 5년 이상 수당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울 에슬레이크 경제학자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 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에슬레이크는 “실업률 증가의 원인은 1980년대 초와 1990년대 초 불황이나 코로 나19 팬데믹 당시처럼 대규모로 사람들이 직업을 잃었기 때문이 아니다”라고 설 명했습니다. 그는 “오히려 2022년 이전에 비해 이민자나 졸업자와 같은 신규 노동 시장 진입자들이 일자리를 찾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 습니다. 사회복지협회는 현재 호주의 고용 서비스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다며 대대적인 개편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 SBS뉴스
가로 열쇠
1.비쳐 나타나는 물체의 모습
3.나누어 쪼갬
4.이름만 그럴듯하고 실속은 없음
7.씩씩한 기상과 굳은 절개
9.물에 적신 수건
11.총 쏠 때 표적으로 만들어 놓은 물건
12.다른 것을 본뜨거나 본받음
13.버선만 신고 신을 신지 않은 발
16.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부분
18.길이 꺾여 돌아가는 자리
20.고기의 품질
21.병을 앓고 난 뒤에도 남아 있는 증상
세로 열쇠
1.펀치에 맞아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
2.뉴욕 ○○의 여신상
3.잃어버린 물건
5.이름난 훌륭한 작품
6.고려의 제1대 왕
8.잘못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10.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는 뜻
13.몸에 익어 버린 행동
14.발로 걷어차는 짓
15.가짜, 모조품을 이르는 말
17.잘 잊어버리는 기억 장애
19.이제부터 뒤
스도쿠 SUDDOKU
김경식 목사
골드코스트 순복음 교회
모든 사람은 살아가면서 온갖 유
혹 속에서 살아갑니다. 때로는 그
유혹을 뿌리치지만, 때로는 그 유
혹에 넘어져서 삶이 망가지는 경
우도 있습니다. 특히 유혹은 신자
들의 신앙생활에도 치명적인 손
해를 가져 옵니다. 문제는 이 유
혹이 모든 사람에게 항상 있다는
것입니다. 사단이 하는 주된 일이
유혹이기에, 우리가 이 땅에 신자
로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항상 유
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근래에 목회자들이
저지른 부도덕한 사건들로 세상
의 많은 지탄을 오히려 받고 있습
니다. 신문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그런 사건은 대부분 성적인 문제,
돈 문제, 도박 등... 언급하기도 부
끄러운 문제들입니다. 많은 사람
들은 그 뉴스를 보면서 어떻게 성
직자가 저럴 수 있는가? 라고 생
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뉴스
를 볼 때마다 나 자신도 언제든지
저 뉴스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겠 구나 하는 아찔한 생각들을 합니
다. 왜냐하면 저 자신도 그런 유
혹들로부터 절대 자유롭지 못하
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천재라고 하고, 하나님 마
음에 합한 사람이었던 다윗조차
도 유혹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
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방과의
전쟁 중 다윗은 오침 후 옥상을
거닐다가 목욕하는 한 여인을 내
려 다 보았습니다. 그 여인이 자신
의 장수 중 한 사람인 우리야의 아
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다
윗은 왕의 지위를 이용해 그 여인
을 취하였습니다. 또한 간음한 사
실을 숨기기 위해서 그녀의 남편
을 간접적으로 살인하는 죄까지
범합니다. 유혹의 문제는 신앙이
깊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닙니다.
심지어 40일 금식을 마친 예수님
에게조차 유혹은 찾아 왔습니다.
그것이 유혹입니다. 다윗조차 유
혹 앞에서 넘어졌다면, 우리도 언
제든지 넘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
고 경계해야 합니다.
1. 유혹은 어디서 부는 오는 것
인가?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는
유혹이 어디서부터 오는 것인가
를 잘 알아야 합니다. 유혹에 넘
어진 사람들의 흔한 핑계는 남
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자신은 빠
져나가려는 것입니다. 아담도 선
악과를 먹은 후, 그 원인을 하나
님이 주신 여자가 자신에게 주
었기 때문이라며 책임을 전가했
듯이, 이것은 타락한 인간의 본
성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사람이 시험을 받을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
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
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
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13절)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유혹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자신의 욕심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14절) 그렇다고 해서 사람이 가진 욕심 이 다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식 욕이 있기에 건강이 유지 되고, 성 욕이 있어야 가족이 생성되고 건 강한 부부관계가 유지되듯이 사 람의 욕구는 결코 나쁜 것이 아닙 니다. 하지만 이 욕구가 미혹되어 그 선을 넘어서면 문제가 되는 것 입니다. 여기서 ‘미혹’이라는 단어 는 낚시에서 사용하는 ‘미끼’를 의 미합니다. 우리의 욕구가 유혹의 미끼를 물게 되면 시험에 들게 된 다는 것입니다.
2. 신앙인의 비참함은 언제?
존 엘드리지는 욕망(욕구)이야말 로 하나님이 만드신 가장 뜨거운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이 욕망을 잘 이용하는 하나님이 주신 좋은 선물이 되지만 잘 못 사용하여 그
선을 넘어가면 뜨거운 것이기 때
문에 화상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욕망이 유혹이라 는 미끼를 물었을 때의 결과를 이 렇게 말합니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
망을 낳느니라”(15절) 우리의 욕
구가 유혹이라는 미끼를 물게되
면 그 결과는 사망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사망도 아니고, 육적인 사 망도 아닙니다. 이것은 사망으로
비길 만큼 비참한 삶을 말하는 히
브리적 표현입니다. 유혹의 미끼
를 물게 되면 하나님께서 그 자녀
들에게 주신 풍성한 삶과는 반대
되는 삶을 살게 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를 믿는데 많은 신자들이 평
강을 누리지 못하고, 기쁨이 없고
염려와 두려움 속에서 불신자들
과 똑 같은 삶을 살고 있을까요?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전능하신
데, 왜 그 자녀인 우리는 무기력
하고 무능하게 살고 있을까요?
대부분의 이유는 유혹이 미끼를 물어 시험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3. 가짜에 속지 마십시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
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 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 니라(16,17절) 속지 마십시오. 더 좋은 것을 얻 으려고, 더 좋은 것을
불편함을 감수하며 지내는 사람들
골드코스트에 이사 와서 지낸
시간이 1년 가까이 되어간다.
예상은 했지만, 필자가 살던 동
네(Forster, NSW)보다 무덥고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을 실감하
며 지낸다. 지난 일주일 동안은
파란 하늘을 본 기억이 없다.
뉴스에서도 비 소식을 계속 전
할 정도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다. 걷고 싶으면 자주 찾는 골
프장도 걸핏하면 문을 열지 않
는다. 집에서 책을 읽거나 텔레
비전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
어질 수밖에 없다.
아침에 일어나니 오늘은 비가
오지 않는다. 구름 사이로 해가
보이기도 한다. 방구석에서 벗
어날 기회다. 어디로 갈까. 인
터넷으로 갈만한 곳을 찾아보
니 빅토리아 포인트(Victoria Point)라는 낯선 지명이 눈에
들어온다.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라 마음에 든다. 집에서도
멀지 않다.
오랜만에 1번 고속도로를 타
고 목적지를 향하여 운전한다.
평일 아침이지만 고속도로는
생각보다 한가하다. 차창 밖 풍
경은 그동안 내린 비가 깔끔하
게 청소한 덕분에 산뜻하다. 방
구석에서 뒹굴던 마음도 깨끗
해지는 느낌이다.
바닷가에 있는 목적지에 도착
했다. 의외로 넓은 주차장이
다. 주차 시간도 6시간 혹은 12
시간까지 할 수 있다. 주차장
바로 옆에는 선착장이 있다. 앞
에 보이는 섬을 오가는 여객선
을 위한 선착장이다. 섬 이름은
쿠치무들로 섬(Coochiemudlo Island)이라고 쓰여있다. 원
주민 이름일 것이다. 발음하기 가 어렵다.
선착장으로 걸어가니 여객선
안내판이 보인다. 가격이 50센
트로 무척 저렴하다. 노동당의
선심성 정책 덕분에 누리는 혜
택이다. 정치적 성향을 떠나 사
용하는 입장에서는 반길 수밖 에 없다. 자동차를 싣고 오가는 배도 있다. 그러나 운임은 75 불로 제값을 받는다. 정부의 혜
택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앞에 보이는 작은 섬이 마음
을 끈다. 평일이지만 적지 않
은 사람이 배를 이용하고 있 다. 배를 타고 싶지만, 선뜻 발
걸음이 떼어지지 않는다. 섬이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
았기 때문이다. 먹을 것도 준
비하지 않았다. 섬 구경을 하
러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하며
주위를 산책한다. 오랜만에 바
닷바람을 맞으며 걸으니, 정신
이 맑아진다. 사람은 자연과 함께해야 한다는 평소의 생각
이 떠오른다.
오랜만의 외출을 끝내고 집으
로 왔다. 그러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작은 섬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결국 이틀 만에 다시 섬을 향해 집을 나선다. 간단히 먹을 것과 음료수도 준
비했다. 초행길이 아닌 조금은 낯이 익은 도로를 따라 선착장 에 도착했다.
배는 30분마다 다니기 때문에
특별히 시간표를 볼 필요가 없 다. 조금 기다리니 배가 도착한 다. 잠시 후 배가 선착장을 벗 어나자 젊은 청년이 요금을 걷 는다. 요금은 50센트이지만 카
드로 결제하는 사람이 대부분 이다. 현찰 없는 세상에 살고
있음을 실감한다.
여객선 내부는 나름대로 크리
스마스 기분을 한껏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울긋
불긋한 반짝이가 기둥을 감싸
고 산타클로스의 인자한 모습
이 내부를 장식하고 있다. 크리
스마스가 예수님의 생일이라
고 하지만 기독교와 관계된 장
식은 찾기가 어렵다. 그러나 산
타클로스도 이웃을 사랑하라
는, 이웃과 나누며 지내라는 예
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이 아닐까.
손님을 태운 배는 파도를 일으
키며 10분도 걸리지 않아 섬에
도착했다. 선착장 근처 백사장
에서는 남녀노소가 바다를 즐
기고 있다. 오고 싶은 섬에 도
착했으나 어디로 가야 할지 막
연하다. 안내판을 보니 섬을 가
로지르는 산책로가 있다. 섬 크
기는 4.1제곱킬로미터밖에 되
지 않는다. 걸어서 충분히 섬을
횡단(?) 할 수 있을 것이다. 길
잃어버릴 염려도 없다.
인도를 따라 걷는다. 후덥지근
한 날씨다. 하지만 주위에 나무
가 많아 그늘을 만들어 준다.
바닷바람도 시원하다. 관광객
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마주치
며 인사를 나누기도 한다. 인도
가 끝나는 곳에는 또 다른 백사
장이 있다. 바닷가에는 할머니
혼자 카누를 바다에 띄우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동네 주
민일 것이다. 나름의 은퇴 생활
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바닷물에 발을 담가 본다. 수영 하기에 적당한 수온이다. 그러
나 수영복을 준비하지 않았다.
천천히 해변을 따라 걷는다. 발
바닥으로 전해오는 모래와 찰
랑거리는 바닷물 감촉이 좋다.
중년의 남녀가 호젓한 해변에
서 둘만의 물놀이를 하고 있다.
낚시하는 사람도 지나친다. 제
법 큼지막한 꽃게 비슷한 녀석
들이 심심치 않게 바닷물이 찰
랑이는 해변을 서성인다. 뜰채
라도 있으면 많이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얼마나 걸었을까. 주위에 시선
을 빼앗긴 채 천천히 걷다 보니
선착장이 보인다. 선착장 주위
를 둘러본다. 주민들이 사용하
는 게시판이 눈길을 끈다. 각종
중고품 광고를 비롯해 요가 교
실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위한
시골장이 선다는 안내도 있다.
도로 건너편에 자그마한 카페 가 보인다. 호주 사람들이 좋아 하는 맥줏집도 보인다.
도로변에는 조금 오래된 집들 이 보인다. 주민이라고는 850 여 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섬 이다. 병원은 물론 약국도 없 을 것이다. 간단한 생필품을 사 려고 해도 배를 타고 나가야 한
다. 불편한 점이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곳에 자리 잡은 이 유가 무엇일까. 나름대로 이유 가 있을 것이다. 주위를 둘러싼 자연환경에 매료되어 정착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복잡한 도 시에서는 누릴 수 없는 그 무엇 을 만끽하며 지내는 사람도 있 을 것이다. 틀에 갇혀 지내기를 거부하는 사람에게는 섬 생활 이 매력적일 것이다. 도시의 편안함에
혈압이란?
혈압은 심장의 박동에 따라 변합니다. 따라 서, 혈압을 이야기 할 때는 최고치와 최저
치의 두가지 숫자를 사용합니다. 최고치는
심장이 피를 뿜어내기 위해서 수축할 때의
수축기 혈압이고 최저치는 피를 받아들이 기 위해서 심장이 확장할 때의 확장기 혈 압입니다.
혈압은 주변의 조건에 따라서 수시로 변합 니다. 사람의 체중, 연령, 운동전후, 식사전 후, 스트레스, 온도, 습도, 계절 등에 따라서 다릅니다.
고혈압이란?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적으로 정상보다 높 은 경우입니다.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 상일 때 입니다.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 이 130mmHg 미만이고, 확장기 혈압이 85mmHg 미만인 경우입니다. 정상혈압 과 고혈압사이에 속하면 [높은 정상 혈압]
이라고 하는데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
면서 관찰해야 합니다.
고혈압의 진단은 우연한 기회에 한번 측정
하여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측정하
여 지속적으로 140/90mmHg 이상인 경우
를 말합니다
• 정상혈압
수축기 혈압 < 140 mmhg / 확장기 혈압
< 90 mmhg
• 고혈압
수축기 혈압 < 160 mmhg / 확장기 혈압
< 95 mmhg
• 경계고혈압
정상혈압과 고혈압의 중간혈압
고혈압의 증상은?
고혈압이 진행되면 ①뒷머리가 무겁고 정
신이 개운치 않으며 ②어지럽고 귀에서 소
리가 나기도 하고 / ③손발이 저리고 찬 증
상이 나타나고 / ④신경이 예민하고 잠이
잘오지 않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은 대부분 아무증상이 없습 니다. 건강검진이나 신체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다고 방치하면 여러가지 합병증으로 고 생하게 됩니다.
혈압측정시 주의할 점
1. 혈압측정에 앞서 5~10분 이상 안정을
취할 것
2. 편안한 자세로
3. 담배, 커피, 술을 피할 것
4. 정신적 안정을 취할 것
5. 일반적으로 수은 혈압계가 가장 정확하
다.
왜 고혈압을 조심해야 하나?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그냥 두면 ① 심부
전증, 심근경색증 / ② 만성신부전증 / ③ 뇌
졸중 / ④ 시력소실, 실명 등의 여러가지 합
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혈압 환자의 대부분이 자신이 고혈압이
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다가 다른 합병증이 발병되는 것이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을 방치 하면 여러가지 합병증이 생깁니다.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는
• 예방 : 정기적인 혈압측정이 필요합니다. 고혈압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발견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건강 한 정상인도 1년에 한번은 혈압을 측정하 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약물치료 : 약을 복용하므로써 쉽게 조 절될 수 있습니다. 약을 장복하게되면 신체에 나쁜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 하여 많은 사람들이 약복용을 며칠씩 중 단하거나 스스로 줄이기도 합니다. 그 러나, 고혈압에 쓰이는
QUEENSLAND 교민게시판
4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10:30 am ~ 12:00 pm
한인회장 후보등록을 11월 29일 오후 5시까지
퀸즐랜드주 한인회비
퀸즐랜드주 한인회는 많은 회원분들 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회비: 1인 $20 / 4인 가족: $50 - Bank: NAB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 BSB: 084 255
- ACC: 77 348 7068
송금하실 때에는 레퍼런스란에 본인의 한글 이름을 영문으로 적어주세요.
[ 2023년 상반기 한인회비 납부 ]
이선구 전 한인회장 가족 $50, 김은총, 김
태성, 최경식, 박세진, 설청우, 김진성, 김웅도, 김형남 한인회장 가족 $50, 김찬호, 고동주, 서정 가족 $50, 권정식 $40, 이종일 가족 $50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여러분들께서 납부해 주시는 회비는 골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 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쓰여집니다.
- 회비: 1인 $20
- Bank: BOQ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친애하는 경로회 여러분!! 더워지는 날씨에 모두 건강하신지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8년이란 세월 동안 퀸스랜드주 한인경로회를 이끌어 주신 박희문 회장님께 서 명예로운 퇴임을 하셨습니다. 그 동안 보여주신 회장님의 헌신과 노고로 저희가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게 되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장님은 한인 공동체에 물심양면으로 지원 및 공헌하신 것을 높 이 평가받아 퀸스랜드 Police Service Acting Chief인 앤드류 파일럿토 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새로운 회장으로는 회원 전원 동의로 본인이 선출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부회장으로 주광오님, 총 무 손영희 회원님, 재정부장 문정옥님이 선출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로회 자문위원으로 박주희변호사 님 께서 봉사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무인크 식당 사장님(이강재 서상덕)의 늘 정성껏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시는 배려가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그리고 모아식품점 사장님도 행사때 마다 잊지 않고 풍성히 도와주심에 감사드리고, 제니킴 김재영님께서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요 신문과 코리안 라이프 사장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리며, 전선희(Sunny Jun) 경찰 연락 사무관께서 노인 들의 삶에 대한 많은 좋은 정보로 격려하고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또한, 한인 경로회는 12월 4일 브리즈번 시장님이 주관하여 시청홀에서 열리는 행사에 시의원 찰스 스트링크께서 경로회 대표로 우리 경로회를 초청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영광된 자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경로회는 어르신을 우대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 다. 앞으로도 저희 경로회에 많은 참석 부탁 드리고, 꾸준한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총무님에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봉사후원도 좋고 현금은 금액 상관 없이 도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후원 전화: 0431-239-061 (메시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뜻깊고, 보람있는 연말되시고, 매일매일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일시: 2024년12월 19일(셋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조)
- 주소: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F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2024년 12월 7일 퀸스랜드주 한인 경로회장 김미자
클라미디아, 임질, 매독과 같은 성매개 감염병은 퀸즐랜드를 포함한 호주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클라미디아는 2020년 퀸즐랜드에서 16,648건의 신고가 신고가 있었으며 2023년에는 19,361건으로 증가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임질에 관한 신고는 2020년 4,884건에서 2023년 5,470건으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감염성 매독 사례는
성매개 감염병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불임(남성과 여성 모두), 골반 염증성 질환 및 자궁 외 임신을 포함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매독은 뇌, 심장, 눈 및 신경계에 장기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매독에 걸린 임산부는 사산, 유산 및 매독을 아기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있으며, 이는 실명, 청각 장애 및 장애를 포함하여 영구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생식기 부위 또는 허벅지 안쪽에 물집, 혹, 상처 또는 발진
• 고환 통증 (남성)
• 하복부 통증, 성관계 중 또는 성관계 후 통증, 생리 기간 사이 출혈 (여성의 경우) • 음경, 질 또는 항문에서 평소와는 다른 분비물 또는 출혈
• 배뇨 시 통증 또는 불편함
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으므로 특히 다음에 해당되는 경우 정기적인 성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관계의 시작이나 끝에서 성관계 파트너를 바꾼 경우
•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를 가진 경우
• 여러 명의 성관계 파트너가 있는 경우
엠폭스는 밀접한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 무료 백신을 맞으실 수 있습니다.
• HIV에 감염된 사람 • 성 노동자 • 특정 의료 종사자 및 실험실 직원
자세한 내용은 퀸즐랜드 정부의 엠폭스(Mpox) 보건 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퀸즐랜드 전역의 GP 선생님 및 성 보건 클리닉에서 성매개 감염병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옆의 QR 코드를 스캔하시면 가장 가까운 성 건강 클리닉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퀸즐랜드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는 임신 초기에 HIV, B형 간염 및 매독 검사를 받습니다. 이는 파트너가 한 명뿐이었더라도
이었더라도
건강 보호와 아기에게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임신 26-28주 그리고 임신 36주에 다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엠폭스(Mpox)는 퀸즐랜드주에서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9월 27일 사이에 69건이 확인됐습니다.
• 성적으로 활동적인 남성 동성애자, 양성애자 및 기타 남성 (시스 및 트랜스)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 및 그들의 성적 파트너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사 선생님께서 물어보시는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정보는 기밀로 유지됩니다.
성매개 감염병에 감염된 경우 추가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성관계 파트너에게 연락해 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경험이 풍부한 간호사나 의사 또는 전문 접촉 추적자가 파트너에게 익명으로 알리거나 당사자가 직접 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웹사이트를 사용하여 파트너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https://letthemknow.org.au/ 또는 https://www.thedramadownunder.info/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남성의 경우) 자세한 내용은 www.eccq.com.au/bbv-korean 을 방문 또는 아래 한국인 직원에게 연락주세요.
YELLOW
brisbane.mofa.go.kr을
02 9210 0200
02 9210 0216
주호주 한국대사관 02 6270 4100
한국관광공사 02 9252 4147
광복회 호주지회 0452 188 070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버스
교민단체
골드코스트 한인회 0418 763 186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즐랜드지회 0411 378 391
재향군인회 퀸즐랜드 분회 0412 629 358
퀸즐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즐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즐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즐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즐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02 9210 0215 주시드니
여성상담센터 0425 252 372 성폭행 상담 3636 2414
02 9210 0218
주시드니 총영사관-민원 02 9210 0234
관련 문의는 우선 총영사관 홈페이지 www.koreasydney.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마약 3236 2414
간판/인쇄/디자인
Hansi Consulting (그래픽디자인) 0432 649 952
i-hub 0435 831 116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Sunny Creative 0412 840 533
건강식품/기념품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드림로드 양모, 한국이불 3209 5445
New Core 건강식품 3012 7886
SINI 건강 (써니뱅크점) 3344 7881
건축/인테리어/집수리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13 14 50
02 9299 1790
브리즈번 BRISBANE
토넵 - 주방욕실 가구 전문 0478 616 026
ARCHIONE Design Builders 0402 533 628
Beauty Home Blind 0408 011 021
Blue River Design & Construction 0478 709 032
Blue Whale Construction 0402 272 891, 0416 911 333
City Garage Doors
차고문 당일수리, 제작 0492 889 349
DL best 방범/방충 & 0421 924 789 알루미늄 도어/윈도우 설치 전문
Dr 핸디맨 0478 833 415
Ezi Flow Plumbing and Gas 0416 911 444
G1 Painting 0450 959 010
Hanho Carpentry 0404 428 787
퀸즐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즐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즐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건설현장 자격증 학교
Simili Training
Joseph Lee 0477 787 200
Ji Lee 0416 740 514
Kevin Simili 0416 740 516
결혼 주례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i-Care 0433 494 281 골프레슨
원성욱 프로 레슨 0402 598 961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한국어 0451 899 874 교육/학원/개인교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