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KOREAN LIFE - V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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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 호수,

부다페스트에서 약 5시간 30 분 거리의 슬로베니아(Slovenija) 블레드 호수(Blejsko jezero)로 향하는 깔끔하고 쭉 뻗은 도로는 통행량이 아주 적 다. 슬로베니아 국경을 넘어 선 풍광은 또 다른 모습으로, 멀리 산등성이 보이고 구릉에는 상 당히 큰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

며 숲이 없는 산자락의 농경지

가 독특하다. 국경을 한참 벗어

나서 만난 농촌풍경은 평화롭

고 정돈된 느낌이다.

하얀 구름에 덮인 장엄한 산봉

우리도 보인다. 블레드 시내로

들어서니 영상에서 본 그대로

그림처럼 아름다운 블레드섬

과 절벽 위에 세워진 중세의 ‘

블레드 성(Blejski grad)’이 한

눈에 들어온다.

호텔 행사로 인해 호수 근처 호

텔 투숙 일정이 갑자기 변경

되어 성모 승천 성당(Cerkev

Marijinega Vnebovzetja)으로 가는 플레트나 보트(Pletna, 캐노피가 있는 곤돌라 스타일 의 배)를 원하는 일자에 예약 할 수 없었다. 호텔 근처 선착 장에 도착하니 마침 2대의 배 가 빈 채로 세워져 있다. 승선 하고 잠시 기다리니, 뱃사공 (Pletnar)으로 보이는 젊은이 가 다가오며 예약여부를 묻는 다. 단체 예약손님 대기 중이 라 한다.

호숫가 야외 카페 여직원에게 문의하니, 우리가 이미 왔던 방 향으로 1km 정도 가면 선착장

이 있다고 한다. 알려준 곳을 한참 지나도 선착장은 보이지

않고 덕분에 거의 호수의 절반

가까이 걸었다. 때마침 유모차

에 예쁜 아기를 태우고 산책 중

인 부부를 만나 다시 문의하니,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 호수변

의 작은 공터에서(부두시설이

나 선착장을 연상하는 안내 표

지 없음) 배를 기다리라 한다.

섬 선착장에는, 예약 대기 중이

라며 천연덕스럽게 거짓 정보 를 제공해 생고생 시킨 젊은 사 공이 이런저런 관광객들을 배 에 태우고 있다. 아무것도 모 르면서 잘 아는 척 엉터리 정보 를 자세히도 안내했던 카페 여 인, 그 와중에 이 모든 것을 바 로 잡아주는 선량한 부부와 뱃 사공도 만난다. 여행지에서 만

난 현지인 몇몇이 그곳의 인상 을 좌우하기도 한다.

성모승천성당, 너의소원을빌어봐!

제단 앞 중앙에는 52m 높이 종탑에

99개 계단을 걸어 오르니 이미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북 쪽 끝에 성당이 보인다. 1142

년 축성된 섬 최초의 벽돌 성 당은 15세기에 고딕 양식으 로 재건되었으며, 큰 지진 이 후 17세기말 현재의 바로크 (Baroque) 양식으로 보수되

었다. 개장 시간은 5월~9월은 오전 9시~오후 7시이며, 계절 별로 다르다. 성인 입장료는 12유로이다.

성당 내부에는 흰색의 단순한

다행히

구조와 대비되는, 화려한 금박

조각이 있는 주요 제단과 ‘황금 제단’이라 불리는 대제단이 중 앙에 자리하고 있다.

미가 한창인데, 다른 한편에 는 이미 노란 단풍이 절정이 다. 오늘도 좋은 날씨에 고마 운 사람들을 만나 필요한

진료 시간

월-금 8:00am-6:00pm

토 8:00am-1:00pm

07 5580 4811

캐나다 고속도로에서 찾기 힘든 게 있어요!!

by가리영 / 브런치

가기 전 꼭 알아야 해요.

밴쿠버에서는 2시간 정도가 걸리는 캐나다인들의 휴양지

휘슬러, 한국 사람들에게는 동

계올림픽 장소로 유명하다. 밴

쿠버에는 김연아가 금메달을

딴 아이스링크도 있었고 휘슬

러는 스키장과 동계올림픽을

한 경기장들이 있다고 했다.

휘슬러를 가는 여정과 일정은 전혀 계획에 없었고 처음 가는

되 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화장실 소동으로 곤욕을 치른 나는 그 뒤로 절대 물을 한꺼번에 먹지 않겠어!라고 다짐을 했지만 또

다시 반복되는 화장실 소동은

바로 휘슬러 가는 날 생기게

되었다. 왜 자꾸 물을 많이 먹 냐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레몬수를 500ml 먹으면 간 해

독이 되고 몸이 재생이 된다는

의학상식에 일어나자마자 레

몬수를 만들어주는 캐나다 젠

틀남 덕분이었다. 레몬수를 먹

으니 피부도 맑아지고 눈도 덜

피곤하고 정말이지 디톡스가

되는 듯했다. 그러나 문제는

남들보다 작은 나의 방광이었

다. 분명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도 몇 십 분이 안 돼서 남아있

는 수분들이 분출을 해야 한다

면 난리였다. (평소 성인의 수

분 섭취 후 수분 배출 시간은 1 시간 30분이 걸린다고 한다.

도록 해!라는 표지판. 두 번이 나 남편을 졸라서 나가보면 생 판 모르는 도시들이 있었다...

그리고 다시 고속도로를 타기 를 반복.... 남편은 슬슬 또 나 몰라라 하기 시작했다...

여보.. 나... 노상방뇨.. 하면 안... 되겠지?..... (다리를 꼬고 허벅지를 비틀어 짜며 입술을 부르르 떨면서 말 해본다.)

그러니까 여기는 자연을 아끼 는 나라고 사랑하는 나라여서 내가.. 저 나무 숲에 가서.... 그 러니까.. 그러면..

나 잡혀가겠지?.... 화장... 실... 어디 있어? ㅠㅠ 나... 나... 올.. 거.. 같아...

울기 직전이었다. 나는 여벌

옷도 없는 40대 아줌마 아닌 가...

한 참을 식은땀을 흘리고 가다 보니 무엇인가 나왔다!! 어랏!!

사람들이 쉬고 있다.

간이 햄버거 집!! 옆에 보니 작

은 화장실도 있다!!

그러나 나는 신장이 약한 집안

내력상 30분씩 3번을 가는 편 이다.)

휘슬러로 가는 길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이런!! 한국과 달

리 캐나다에는 없는 게 있다.

실제로 고속 도로를 타보니 휴게소 즐거움 이 없다. 캐나다에 가서 소떡 소떡에 알감자에 오징어를 구 워서 팔면 대박이 나려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의 휴게소 시설을 고속도로에 오픈한다 면 이건 바로 떡상감이다. 그 러나 자연을 중요하게 생각하 는 이 나라는 분명 시설허가에 대해서 까다로울 것이다! 아무 튼 그렇다고 들었다. 다음 캐나다 여행에서는 고속 도로를

바로!! 고속도로

휴! 게! 소!

그러니까 화장실도 없다. 잠깐

쉬어가는 곳도 없다. 분명 잘

모르겠는 영어표지판에는 여

기서 이곳으로 나가면 주유소

도 박물관도 공원도 화장실도

카페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새로운 도시에 대한 안내 표지

판들이었다. 이곳으로 나가면

새로운 도시가 있는데 거기에

이런 게 있어 그러니 도시에

가서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

겨우 찾은 휴게소에서 이제야 웃어본다. 아들 사진도 찍어주 고.. 휴 살았다..

미라클!! 유레카~~!! 할렐루 야!! 겨우 살았다. 휴게소는 없

지만 정말 드물게 하나의 식당 정도는 길 옆에 있었다. 그리 고 그곳에서 햄버거나 감자튀 김, 그리고

'애플'에게 배우는

단순하게 일하는 법

by 최성아 / 브런치

전 애플, 현 메타 개발 '박지수 매니저'이야기

1. 애플에서 인상 깊었던 문화는 '완벽주의'입니다.

애플은 워킹 레벨의 팀원 뿐만 아니라 탑 리더

십까지 상대방, 그리고 팀원들에게 완벽을 요구

합니다. 눈높이가 아주 높아서 흔히 말하는 어

리어리한 팀원은 발을 붙이기가 어렵습니다. 모

든 사람들이 100m 달리기 하듯 뛰고 있기 때문

에 조금만 뒤쳐져도 바로 티가 납니다.

어떤 결과를 발표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최고,

최선, 완벽을 요구합니다. 애플에서는 각 기능

별 전문가 조직이 있습니다. 전문가라는 것은

해법이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전문

가입니다. 자신이 제일 잘 아는 부분이더라도

끊임없이 최신 정보를 습득하며 공부해야 합니

다. 그렇지 않으면 뒤처지는 건 당연지사고, 나

도 모르는 사이에 동료들에게 무능한 사람으로

낙인 찍힙니다.

2. 단숨함을 업무에 적용한다는 것은 '본질'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일한다는 것은 있는 기능을 없애서 간

단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제품이나 업무의 본질 과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애플에서는 아이폰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도 단

순하게 돌아갑니다. 단순할 수 있는 이유는 의

사결정의 과정이 굉장히 명료합니다.

예를 들어 매주 디렉터에게 개발 현황이나 이 슈를 보고하고, 디렉터 레벨에서는 자료를 취 합하여 어떤 것들을 부사레벨로 보고할지 등 의사결정이나 보고의 체계가 굉장히 분명합니 다. 애플처럼 의사결정이나 보고체계가 톱니바 퀴가 맞물려서 돌아가듯 아주 복잡한 업무지 만 한 치의 오차가 없이 돌아가는 곳은 처음이 었습니다.

3. 슬라이드 한 장에도 목숨 걸 수 있는 책임감 과 역량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맡은 업무에 문제가 있다면 주말이든 밤 을 새 든 공급처와 싸우든 확실하게 책임을 지 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 업무와 직접적 인 연관이 없는 사람이라도 언제든 문제 제기

를 할 수 있습니다. 누가 어떤 질문을 해도 내가 담당자라면 그 질문에 대한 논리적인 답변을 최 선을 다해해야 한다는 의무가 불문율처럼 깔려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이 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소화가 되어야 하고, 완벽하게 솔루션 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기반을 통한 논쟁으로 혁신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애플에서는 아무리 복잡한 주제를 발 표하더라도 그 내용을 슬라이드 한 장에 담아 야 합니다. 애플 직원들은 이것을 '원 페이저 (one-page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담당자가 발표내용을 원 페이저로 만들지 못한다면, 자기 업무를 완전히 숙지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다른 팀과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 됩니다. 덜어낼 것도 더할 것도 없는 심플함이 가장 본질에 가깝습니다. 애플에서는 이 본질을 위해 모든 의사결정이 됩니다. 핵심메시지가 간 결하고 분명한지, 한눈에 잘 보이는지, 제시한 데이터와 해석이 핵심 메시지와 일맥상통하는 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논쟁하는 조직문화가 지 금의 애플을 만들었습니다.

구글의 원래 이름은 구골?

구글(Google)은 원래 '구골 (Googol)'이라는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구골은 1 뒤에 0이 100개나 붙은 숫자로, 수 학에서 매우 큰 수를 표현하

는 용어입니다. 이 이름은 구

글의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 (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

린(Sergey Brin)이 인터넷에 서 엄청난 양의 정보를 체계

적으로 정리하고자 하는 목

표를 반영한 것입니다.

그러나 구글이라는 이름은

우연한 실수로 탄생하게 되

었습니다. 당시 페이지와 브

린은 자신들의 검색 엔진 프

로젝트에 적합한 도메인 이

름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

은 친구인 션 앤더슨(Sean Anderson)에게 도메인 등록

을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앤

더슨은 'Googol'이라는 이름

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도

메인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앤더슨은 실수로 'Google. com'을 입력했습니다. 이렇 게 해서 구글이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실수는 결과적으로 긍정 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Google'이라는 이름은 발음 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워서

사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얻을 수 있었습니

다. 또한, 독특하고 신선한 느

낌을 주는 이 이름은 인터넷

검색 엔진의 혁신적인 이미 지와 잘 어울렸습니다.

구글은 1998년에 정식으로

설립된 이후, 빠르게 성장하 며 인터넷 검색의 대표 주자 로 자리 잡았습니다. 구글의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리고 강력한

넷플릭스 너희 돈 없니...?

지난 19일, 넷플릭스는 미국

과 프랑스에서 베이직 요금제

를 없앨 예정이라고 발표했 다.

넷플릭스는 자타공인 세계 1

등의 OTT 플랫폼이다. 세상에

조각조각 흩어져 있던 콘텐츠

를 한 곳에 모으고자 했고, 콘

텐츠가 모인 곳에 사람이 따

랐다. 2019년에 발발한 코로

나19는 이들의 성장에 한몫

했다. 집에 틀어박힌 순간, 콘

텐츠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돈이 없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가장 큰 문제는 넷플릭스의

수익 모델이다. 넷플릭스는

사람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하

고, 그에 따라 지속적으로 구

독료를 받는다. 초반에야 좋

은 모델일 수 있겠으나 사실

이건 시간이 갈수록 수익을

거두기 힘든 형태이다.

넷플릭스가 지닌 콘텐츠 중에

서는 매력적인 것도,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사람들은 매

력적인 콘텐츠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에 몰려드는 것이다.

넷플릭스를 한 달 구독하면

그 안에 있는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한 달이면 보고 싶은 걸

다 보고 빠져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매력적인 콘

텐츠는 자주 나오지 않고, 구 멍 뚫린 주머니처럼 사람들이 숭숭 새어 나온다.

그래서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었다. 오로지 '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이 콘텐츠들은 사람들의 발목 을 잡는다.

오징어게임 2 이미지

'우리 새 콘텐츠 나올 거야. 그

러니까 가지 마.... 이거 진짜 재

미있어....'

너무 구질구질한가? 하지만

이게 넷플릭스의 실상이다.

구독자 유치를 위해 끊임없이

콘텐츠를 내야 한다. 이렇게

넷플릭스는 제작사로서의 역

할과 플랫폼의 역할을 모두

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생각을 해 보자. 이 선

택이 과연 현명한 것이었을 까?

콘텐츠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대표 주자이다. 잘 되

면 좋은데... 실패하면 이거 문

제가 커진다. 그래서 나온 방

안이 바로 '창구 효과'이다. 창

구효과란 하나의 프로그램을

여러 채널에 내걸어 프로그램

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식을

의미한다.

영화를 하나 만들었는데 영화

관에서 사람들이 안 봐. 그럼

넷플릭스와 같은 플랫폼에 내

다 판다. 넷플릭스에서도 시

들해지면 또 다른 플랫폼에 또 판다.

그마저도 안 되면 OCN에서

재방송, 삼방송 하면서 짜낼

수 있는 걸 쭉쭉 짜내는 것이

다. 간혹은 자사 홈페이지에

방송 내걸어 광고료로 먹고살

기도 한다. 결국 제작사는 손

해를 보지 않고, 손해를 보더

라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을 아는 것이다.

그렇다면 넷플릭스는 어떨까?

자사 플랫폼 성장을 위해 만

든 오리지널 콘텐츠는 당연히

자사 플랫폼에서만 서비스한

다. 창구효과? 자존심 상해서 그런 거 못한다.

그런데 콘텐츠 제작에 드는

돈... 사실 이게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다. 스태티스타에 따 르면 넷플릭스가 2023년 콘

텐츠에 투자한 금액이 170억

달러, 한화로 22조 1천억 원이 다. 2024 경기도 1년 예산이

36조인데... (자... 이제 누가 거 지지?)

물론 모든 콘텐츠가 망하는 것은 아니다. 254억 원을 들여

제작한 <오징어게임>이 약 1

조 2400억 원의 수익을 거둔

것을 보면 콘텐츠 사업은 분

명 하이 리턴이 맞다. 단 필자 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넷플

릭스가 그 '하이 리스크'를 감

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결

국 넷플릭스는 2023년 705개

의 오리지널 프로그램만을 제

작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16% 감소한 수치였다.

엔데믹 선언과 함께 사람들은 집 밖으로 나가고, 구독자는

떨어지고, 오리지널 콘텐츠는 망하고. 그렇다면, 넷플릭스의 마지막 대안은 무엇일까? 그

건 아마 '남은 구독자에게 돈 짜내기'일 것이다.

넷플릭스는 화질, 계정 공유

인원, 콘텐츠 저장 등에 차등 을 두어 요금제를 만들었다.

그중 가장 금액대가 낮던 것 이 바로 베이직 요금제다. 동 시접속 인원 1명, UHD 화질은

이용 불가능하지만 월 9,500 원이라는 가격적 장점을 가지

튜브의

싶어지는데... 그럴 때면 드라 마 미스터 션샤인의 대사를

고 있던 요금제이다.

그렇지만 그거야 소비자 입장

이고... 당장 분기별로 이용자 가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 는 경영진의 시선에서는 새로 운 대안이 필요했다. 그게 바

로 베이직을 없애고 신설되는

요금제 '광고형 스탠다드'이

다. 영상의 전후에 광고를 삽 입해 수익을 얻는 모델은 유

베트남에서 잔돈이 필요한 이유

by 한정호 / 브런치 준비 안 한 승객이 문제

올 해부터 푸미 지역에 'SANH'이라는 브랜드의 택시 가 많이 운영되고 있다. 호찌

민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Mai Linh'이나 'VINA SUN'과 같은 택시회사 브랜드이다.

저녁 시간이 되어 매장에 나

가보려 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평상시

같으면 직원에게 잠시 숙소로

와서 태워달라고 하겠지만 비

도 오는데 부탁을 하기엔 미

안한 마음이 컸다.

'SANH'택시 어플을 켜고 차

를 부르려 하니 요금이

32,000 vnd이라고 뜬다. 바로

어제 아침엔 17,000 vnd으로

이동을 했는데. 그랍 'Grap' 호

출택시와 같은 시스템으로 운

영되는 것이어서 비가 많이

오는 상태이고 퇴근시간이기

도 해서 대기 차량도 많지 않

아 그럴 것이려니 하고 차량

을 불렀다.

나서야 얼굴빛이 바뀐다.

마음 같아서야 회사에 전화를 해서 이런 기사들은 문제가

있으니 교육을 시키던, 다른 직원을 채용하라고 하겠지

만... 그것이 또 베트남 사람들 과 실랑이를 해야 하는 것이 니 피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이렇게 말을 해주고 사진을

찍는 척이라도 하면 조금은

겁을 먹고 다음 승객에겐 함 부로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으로 항의하는 행동을 보여주 곤 한다.

택시를 타고 잔돈을 못 받는 경우나, 과도한 금액을 요구 하는 경우는 수도 없이 당해 서 전에도 이런 글을 올린 적 이 있다.

면서. 몇 천동의 잔돈을 안

것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3.

외국인과 사고가 나면 외국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 왜 돈이 많으니까!

매장에 도착하여 35,000 vnd

을 지불하자 기사는 "Thank you"하더니 잔돈을 줄 생각

도 하지 않고, 어플을 켜더니

승객의 '승차 후 평가'를 '매

해외에 나와서 여행을 하거나 주재 또는 거주하는 사람이면 물론 그 나라의 중소득층 이 상은 될 것이고, 이는 곧 베트 남 일반인이 보았을 때는 돈 이 많은 사람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외국인만 보면 어떻게 해서 든 돈을 뜯 어내려는 근성(?)이 있는 것 같다.

우 좋음'으로 자기가 입력하

고 있는 것이 아닌가! 황당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잔돈

3,000 vnd을 달라고 했더니

바로 실실 웃으며 잔돈이 없

다고 한다. 잔돈이 왜 없냐고

따지자 그때서야 "아... 여기"

라며 다른 쪽 지갑에서 2,000 vnd를 한 장 꺼내더니 내게 건네준다.

이 정도 되면 나도 화가 난다.

'나하고 장난치고 싶다는 거

지?' 내가 준 5,000 vnd 짜리

를 달라고 하고 매장으로 들 어왔다.

잔돈으로 바꾸고 2,000 vnd을 건네며 "승차에 대한 평가를 왜 네가 하냐?"라고 따지고

차량 사진을 찍었다. 그러고

1.

항상 주머니에 잔돈을 넣어 다녀야 한다.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

여 대금을 지불하면 십중팔구

는 잔돈이 없다 하며 잔돈을

돌려주지 않으려 한다. '없는 걸 어떡할래?' '네가 가서 바꿔

오던지!'라는 식이다. 실제로

한 번은 출근을 하면서 택시

를 탔고 6만 7 천동이 나와 5

만 동짜리 2장을 지불하였더

니 '잔돈이 없다'라고 말하고

는 꿈쩍도 안 한다. "에... 그럼

어떡하라고?" 물어보니 저 앞

에 있는 가게에 가서 잔돈을

바꿔 오란다. 나더러 직접.

자기는 차가 있어서 못 간다

웬만큼 현지에 오래 살지 않 은 분들과 주재원들은 절대 자가운전을 하지 않는다. 현지에서 차량 사고라도 발생 하면 무슨 구경거리라도 난 듯이 사람들이 모여들고 외국 인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마치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달 려들어 물어뜯으려고 한다.

마치 접촉사고가 났는데 한쪽 이 음주를 한 것이 발각이나 된 듯이. 경찰이

Xanh 택시 차량

영국 음식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선데이

로스트(Sunday Roast)'다. 말 그대로 일요일에

먹는 구이(roast) 요리인데, 푸짐하게 차려 먹고

다 같이 교회에 가는 전통에서 비롯된 가정식

이란다. 얇게 썬 고기에 다양한 야채와 요크셔

푸딩을 곁들이고, 각종 소스를 얹어 먹으면 된

단다. 설명부터 맛있잖아.

이왕이면 정통 영국식으로 제대로 먹어보자

싶어 찾은 곳이 'The Three Trees'라는 펍이었 다. 커다란 가정집 같은 외관에 '이거지' 싶었다.

내부도 정말 넓었다. 시간이 켜켜이 쌓여 살짝

낡은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는 오히려 포근한

느낌이라 좋았다. 진정한 빈티지란 이런 것인 가!

'일요일용' 메뉴는 따로 있었다. 한 장엔 식사

가, 한 장엔 디저트가 빼곡히 적혀 있었다. 친구

와 나는 더 볼 것도 없이 선데이 로스트 2인분

을 주문했다. 가격은 한 사람당 15파운드 정도

이니, 원화로 2만5천원이다. 유로도 그렇고 파

운드도 그렇고 환율이 참 많이 올랐다. 여행자

는 서글프네...

아무튼, 이 펍의 선데이 로스트는 뷔페처럼 개

인 접시에 원하는 만큼 덜어가면 된다. 직원분

의 안내를 따라 선데이 로스트 코너로 갔더니, 고기부터 소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고기는 썰어주시는 분이 있었다. 노릇노릇 맛

있어 보이는 고기 덩어리에 감탄하는 날 보더

니 직원분은 활짝 브이를 그렸다. 내가 관광객

구 말로는 소는 홀그레인 소스에, 돼지는 사과 조림에, 터키는 크랜베리 콩포트에 찍어 먹는 게 정석이라고.

임을 직감하셨군요.

고기는 세 종류를 고르면 되는데 소, 터키, 돼지

뱃살을 선택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기를

얇게 썰어 접시에 턱턱 얹어주는데, 약간의 투

박함에 더 식욕이 돌았다. 사이드로 먹을 야채

도 종류가 다양했다. 크림소스에 끓인 대파, 치

즈에 버무린 컬리플라워, 매시드 포테이토, 구

운 야채 등 선택지가 많아 행복했다. 이러면 고

기도 많이 먹을 수 있지.

소스에도 진심인 이곳. 그레이비도 두 종류인

데다 고기별로 곁들이는 양념도 다 다르다. 친

그렇게 각자의 접시에 잔뜩 담아왔다. 고기와 야채도 좋지만, 선데이 로스트는 요크셔푸딩으 로 완성된다. 둥그런 접시처럼 생긴 이 빵은 슈 반죽을 바구니 모양으로 튀겨 가벼운데 살짝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찢어서 그냥 먹거나 그레이비 소스에 담가 축축하게 먹으면 된다. 몇 년 전에 런던 시내에서도 선데이 로스트를 먹어봤는데, 이번이 훨씬 맛있었다. 고기도 엄 청 부드럽고, 사이드도 갓 만들어 따끈따끈하 니 좋았다. 토핑이 다양해서 양이 많아도 끝까 지 질리지가 않았다.

우리가 첫 손님이었는데, 먹다 보니 식당 안이 바글바글해졌다. 대부분이 가족 단위 손님이었 고, 누가 봐도 이곳이 익숙한 사람들이었다. 그 사이에서 식사하니 정말 가정집에 초대되어 온 것 같았다.

배부르게 식사한 뒤의 오후는 별다른 일정이 없었다. 친구네 동네는 런던 시내에서 기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근교 마을인데, 조용하고 평 화롭다. 높은 건물 대신 숲과 공원으로 둘러싸 인 이 동네는 사람을 흐물흐물하게 만든다. 시 간은 천천히 흐르는 것 같고, 고민거리들은 조 금씩 희미해진다.

그래도 한 일이 있다면... 하나, 동네 고양이랑 놀기. 등은 까맣고 배는 하얀 이 무해한 생명체 는 날 언제 봤다고 냅다 길에 드러누웠다. 둘, 기가 막히게 예쁜 풍경을 바라보며 러닝 하기. 달리기를 꽤나 좋아하는데, 서울에선 한강이나 가야 오랜 시간 야외 러닝을 할 수 있어 아쉽다. 이 동네는 마음만 먹으면 한 시간을 평탄한 인 도에서 달릴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은 넷플릭스 보면서 와인 마시 기. 마트에서 사 온 스파클링 로제 와인이랑 치 즈 플래터를 세팅해 놓고, <베이비 레인디어> 를 틀어놨다. 나는 한국에서 얼추 본 건데도 다 시 보니 가슴이 답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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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sbane Qld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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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꼼지맘 / 브런치

일요일의 기록

오늘은 일요일이다. 나의 일

주일은 거의 같은 루틴으로 시

작해서 하루를 마친다. 그래서

주말이면 가족들과 함께 식사 를 하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정도이지만 그 시간을 나는 참 좋아한다. 나의

토요일과 일요일이라고 해서 특별하지 않지만 기다린다. 가

족들과 좀 더 집중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코디네이터 김영지) - 1/24 Expo Court, Ashmore Qld 4214 - 0435 806 828 - dudwl87@nate.com - 수업 : 토요일 오전 9:30 - 오후 12:00

김영수(교감 최윤정) 0493 861 646

오늘은 예전에 봤던 김 씨 표루 기를 보고 낮잠도 꿀잠으로 잤 다. 며칠 전부터 시작한 생리

로 몸에 무리를 하지 않고 휴

식의 시간을 자주 주고 있다. 매일 8000보 걷기도 지금은 4~6000보 정도만 걷고 있다.

주말을 기다리는

반찬 만들기와 간식준비

주말을 기다리는 내 마음의 표

현은 금요일이나 토요일 아침

에 만드는 여러 가지의 넉넉한

반찬들과 다양한 간식과 특별

식들이다. 내가 암을 만나기 전

이라며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는 대부분 외식을 하거나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던 날이 많았

다. 물론 늦잠을 자고 12시가 넘어서 하루를 시작했다.

암을 만나고 변한 나의 몸의 변

화는 많았다. 식습관의 변화로

좋은 변화도 있고, (항암부작

용으로) 나빠진 변화도 있다. 항암부작용으로 생긴 나쁜 변

화는 여러 번 글로 적었던 것 같다. 대표적인 것으로 불면

증 혹은 수면의 질, 손발 부작

용 등이다.

암을 만나고 난 뒤

좋아진 나의 몸의 변화

오늘은 암을 만나고 식습관 을 조절하면서 좋아진 점을 글로 남겨본다. 내가 매일 하

루에서 가장 중요한 루틴들

을 모닝 루틴으로 2년 동안 실

천하고 기록하고 있다. (인*타

에는 매일의 루틴을 음식, 운 동, 일상유지를 기록한다. @ ccomz_mom)

머리카락

암을 만나기 전에도 항상 2 달

마다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손

질했다. 뿌리염색을 하고, 2달

동안 길어진 머리길이만큼 잘

라내었다. 항상 머리길이를 유

지하는 이유는 나의 머리카락

이 가늘어서 짧은 머리카락도

잘 엉키고 손상이 잘 되어서였

이다. 항상 귀밑 2~3cm를 유

지하는 길이였는데 지금은 어 깨까지 길렀다. 몇 달 전부터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머리 손질을 하

면서 머리카락에 힘이 생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항암약 이 몸 밖으로 나가면서 조금씩

몸 회복되고 있구나 생각했다.

남편도 자기의 머리카락에도

비슷한 느낌이라고 했다.

항암치료를 할 때에도 2 달마

다 머리를 자르러 다녔던 미용 실 원장님도 머리카락이 힘이

생기고 탄력도 생겼다고 했다.

머리카락 숱도 는 것 같다는 말 을 했다. 미용실원장님의 말씀

을 듣고 좀 더 머리카락을 살피 게 되었다. 항암치료로 힘들었

던 머리카락들이 회복을 하고

더 좋아진 게 분명했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길러보는 중이다.

폐경을 기다렸는데 늦어지고 있다. 암을 만나기 전부터 생리 때 생 리양도 작아지고 , 양도 불규칙 해서 이제 폐경이 다가왔구나 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다. 그러

다 암을 만났고, 항암치료를 했 다. 항암치료 중 항암약을 먹는 주기와 생기주기가 겹치면 정 말 몸이 힘들었다. 생리양은 작 았지만 , 몸이 이래저래 불편한 게 많았다.

그래서 폐경이 빨리 되면 좋겠 다 생각하기도 했다.

항암치료 중 주치의를 만날 때 면 몸의 변화에 대해 물으실 때, 폐경이 될 것 같다는 말씀 을 드리기도 했다. 예상과 달리 항암치료가 끝나고도 기다리 는 폐경은 되지 않았다.

대신 달라진 점이 있다. 생리의 양과 색이 변했다. 상세하게 글

로 적기는 힘들지만 지금 내 몸

식을 먹는다. (80% 정도)

남편의 몸의 변화 중 나와 비슷 한 것은 머리카락이다. 남편도 머리카락에 탄력이 생긴 것 같 고 머리가 빠지지 않는 것 같다 고 했다. (지금은 남편의 형제 중 남편이 가장 머리 숱이 많 다. 아직은 남편의 머리상태는 양호하다.) 사실 남편은 딱히 모발관리를 하지 않는다. 영양 제와 식이 등도 형제들 중 가장 무심했다.

- 491 Waterworks Rd Ashgrove Qld 4060 - 수업: 토요일 오후 1:00 – 오후 4:00 - 0433 475 658 - 수업: 일요일 오전 10:30 - 오후 1:30

다. 내가 짧은 단발머리를 유지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어

깨가 넘는 길이의 머리카락은

손질하기가 힘들었다.

암을 만나고 항암치료를 하는

동안에는 (나의 항암치료약은

머리가 모두 빠지지는 않았지

만) 머리카락도 더 가늘어지

고, 숱도 줄었다. 항암치료를

마치고도 한동안은 머리카락

의 변화는 크게 없었다.

머리카락을 기르는 중이다.

지금은 머리카락을 기르는 중

이 많이 회복을 한 것 같다고 느 낀다.

폐경을 준비했던 나의 마음을 접었다. 한동안은 생리주기를 잘 기억하며 좀 더 나의 마법

을 기다리며 정성 들이며 보내

기로 했다. 여자에게 폐경이 오

면 몸과 마음의 큰 변화가 생긴

다. 나는 암을 만나면서 항암치

료를 하면서 폐경과 갱년기를

맞을 준비를 마쳤지만 아직 찾 아오지 않은 듯하다.

*남편의 변화 남편도 나와 함께 거의 같은 음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사실 어떤 것 때문인지 중요하 지 않다 나의 바뀐 식습관은 적 게는 1년 길게는 2년이 넘게 유 지되고 반복되고 있다. 이 식습 관을 그대로 유지하면 된다는 믿음도 생겼다. 그래서 나의 이 런 변화들이 그동안 나의 일상 유지를 위해 했던 노력의 선물 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함은 지루하다. 하지만 그 꾸준함으로 나의 소 중한 일상을 유지하고 있으니 나는 나의 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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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 SHEETER
ASM780CE
RICE MIXER (FLOOR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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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바람

기억하는 방법, 여행자의

기념품 - Ⅱ

by트래비 매거진 / 브런치

트래비스트의 여행을 기억하고 있는 기념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기념‘품’보단 ‘기념’품에 대한 이야기.

글·사진 트래비스트 에디터 강화송 기자

China Xiamen

푸젠성 난징 토루 건축물 미니어처

이 여정의 발단은 중국 푸젠성 샤먼

(Xiamen, 廈門)으로 향하는 비행기

에서 본 사진 한 장이다. 흙으로 빚은

거대하고 둥그런 몸체에 짧은 기와

지붕을 얹고 앙증맞은 창문을 여기

저기 낸 건물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사진. 중국 하카(客家)족의 전통 가

옥으로 일명 ‘토루’라고 했다. 어디서

도 볼 수 없었던 건축물인 데다가 무

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는데, 샤먼까지 왔으니 내 눈으로 직접 봐

야겠다 다짐했다.

샤먼에 내려서는 곧장 토루가 모여

있다는 난징(南靖)현의 ‘운수요’라 는 마을로 향했다. 가는 길은 멀고 험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까까

머리 청년이 내게 ‘곧 춘절인 데다가

워낙 먼 거리라 대중교통편을 찾기

가 어려울 것’이라며 발 벗고 나서 주 었다. 직업군인으로 복무 중이었던 그 청년은 ‘대국인으로서의 태도’라

며 나를 샤먼 북역까지 데려다 주었

고 기차표 예매까지 도와 줬다. 하차

할 ‘화안’역에서 운수요 마을까지 갈

수 있는 콜택시를 예약해 가격 흥정 까지 도맡아 줬다.

운수요 마을의 숙소에 도착하니 어

느새 어스름이 깔려 있었다. 까까머

리 청년의 도움이 없었다면 여기까

지 올 수 있었을까, 짐을 내려놓고 저

녁 식사에 앞서 마을 구경부터 나섰

다. 산세가 수려한 운수요 마을에는

맑은 개천이 시원하게 흐르고 물줄

기를 따라 물레방아가 돌고 있었다.

크고 튼튼한 몸통에 사방으로 뻗어

나는 가지가 그림 같던 용수 나무의

세월이 마을을 지켜 준 듯했다. 저기

토루가 보인다. 그 뒤로는 푸른 차밭

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산에 구름이

걸리고 물이 흐르니 노래가 절로 난

다는 마을 이름(운수요)의 의미와 같

이, 콧노래가 절로 났다.

토루에 시선을 고정하고 구불거리

는 길을 따로 나섰다. 난징 토루는 우

렁이(田螺, 전라)를 닮은 지형에 가

운데가 깊이 파인 구덩이 모양의 토

루 5개가 있다는, ‘전라갱(田螺坑)

토루군’이 가장 유명하다. 5개의 토

루는 중국 고대에서 중시한 5행 목( 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를

의미한다. 가운데 위치한 토루는 사

각형이고 그를 둘러싼 토루들은 원

형이라, 반찬 넷과 탕 하나가 있다며

‘4채 1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원형 토루에 먼저 닿았다. 성인 키 다

섯 배는 됨직한 높이에 양팔을 펼쳐

백번은 세어 봐야 한 바퀴를 돌 것만

같은 둘레다. 황토빛 흙으로 투박하

게 빚은 몸체에 까맣고 짧은 지붕 처

마를 둘렀다. 창문은 처마 바로 아래

에만 뚫려 있다. 거대한 규모의 토루

에 문은 단 하나. 처마 끝에 달린 붉은

등은 토루에 사는 사람들이 들고남

을 뜻했다. 각자 집에 돌아오면 붉은

등을 켜서 귀가를 알렸고 확인이 되

면 대문을 닫아 외부인의 출입을 막

았다.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가 곳 곳을 살폈다.

5개 층으로 나누어진 공간, 빙 둘러

싼 복도를 따라 널어 둔 빨래가 바람

에 날렸다. 큰 솥과 국자 등 주방 도구

가 있어 여전히 사람이

어둑한 저녁에 본 토루는 붉은 등이

강렬했다면, 아침 햇살 아래서 마주 한 토루는 갈색빛 나무 난간과 복도

의 기둥이 눈에 띄었다. 흙집인데

7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찌 이토

록 건재할 수 있을까. 구조와 역학에

비결이 있다. 담장은 아랫층이 1.8m

로 가장 두텁고, 위층으로 올라갈수

록 일정하게 얇아지게 해 안정적으

로 하중을 떠받쳤다. 복도 기둥도 3

층과 4층은 시계 방향으로, 5층은 시

계 반대 방향으로 15도씩 기울어져

균형을 잡고 지진과 침식을 이겨 냈

다. 갖가지 토루를 층층 누비고 다니

며 부지런히도 사진을 찍었지만, 이

모든 기억을 손에 잡히는 무언가로

간직하고 싶었다.

아까부터 은근히 내 곁을

를 구입했다. 이름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던 낯선 땅에서

기가 들리는 건축물의 이야기가 이

작은 토루 미니어처에 담겨 있다. 지

금까지 나의 책장 구석을 지키는 푸 젠성 토루 건축물 미니어처는 먼 타

국에서 씩씩하게 여행했던 나를 격려 하는 표상이자, 여행길에 만나 추억 을 선물해 준 모든 이들을 기억하는 물건이다. 그런 게 기념품 아니겠나.

▷권라희

건축, 예술, 프리다이빙. 그녀의 여행

을 대표하는 3가지의 키워드다.

Peru Cusco 에케코 인형

내가 가장 애정하는 기념품은 불가

사의로 남아 있는 잉카 문명의 중심

지, 쿠스코에서 만났다. 쿠스코 ‘아르

마스 광장’을 중심으로 돌담길이 하

나 있다. 이 돌담길은 철기문화도 없

던 시절에 쌓았는데, 종이 한 장 들어

가기도 힘들 정도로 그 정교함이 감 탄스럽다.

고산지대라 조금만 오르막을 걸어

도 숨이 턱턱 막히지만, 양옆에 늘어

선 알록달록한 기념품들을 보는 재 미에 나는 걸음을 멈출 수 없었다. 그

러던 중 우연히 한국 노래가 흘러나 오는 가게로 들어갔다. 현지에서 만

곳 이었다. 한참을 구경하고

숙한 언어로 점원이 말을 걸어 왔다. ‘ 필요한 것 있으세요?’ 한국어를 공부 하는 학생이라고 했다. 이 먼 곳에서 한국 말을 하는 페루 학생과의 만남이라니. 특별한 인연 이었다. 학생은 우리에게 페루의 가 정집에 하나씩은 있다는 ‘에케코 (Ekeko) 아저씨’를 소개해 주었다. 양어깨에는 날개를 달고 있고, 가 슴에는 집, 차, 돈, 옥수수 등을 가득 가지고 있는 모습이 독특했다. 가정 에 재물, 명예, 사랑, 음식 등 좋은 것 들을 가져다주는 ‘풍요의 신’이라고 한다.

그렇게 에케코 아저씨와 함께하 게 됐다. 지금도 그를

차 이 나

캔버라 경전철(사진:shutterstock)

캔버라 경전철 네트워크에서 올해 4건의 출동 사고와 40건 이상의 아차사고 사례 가 발생해 당국이 주의를 촉구했다.

캔버라 교통국(Transport Canberra)은 통근자들에게 경전철 주변에서 목숨을 걸지 말라고 호소했다.

교통국은 1월 이후 경전철 운전자들이 차량 충돌 3건과 보행자 충돌 1건, 41건의 아차사고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한 사고에서는 통근자들이 경전철 안에 앉아 있는데 자동차가 트램의 측면을 들 이받아 경전철이 선로 밖으로 밀려났다.

교통국은 "트램은 대형 차량이고, 무겁고, 트럭이나 승용차처럼 방향을 바꿀 수 없어서 트램이 고속으로 주행할 경우 부상은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교통국은 교통 신호를 무시하는 운전자와 주의가 산만한 보행자에게도 큰 책임 이 있다고 지적했다.

운전자들은 적색 신호를 위반하거나 불법 유턴을 하는가 하면, 보행자들은 휴대 전화를 보다가 주변 상황을 잘 살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수도준주(ACT) 경찰은 경전철 네트워크 주변에서 위험한 행동을 하면 처벌을 받

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경전철을 가로막거나 경전철에 길을 양보하지 않는 행위, 경전철 선로를 막는 행위, 경전철 차량 내에서의 부적절한 행위 등은 처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캔버라 경전철은 2019년에 운행을 시작한 이래로 1,800만 회 이상 운행했으며, ACT 대중교통 이용의 약 20%를 차지한다.

qldkoreanlife.com.au qldkoreanlife

현재 수만 명의 호주 아동이 안정적인 주거가 없는 상태라고 한 보고서는 경고한

다. 홈리스니스 오스트레일리아(Homelessness Australia)에 따르면, 2022년부

터 2023년 사이에 7만 6,000명의 주거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만 명은 가족과 함께 지원 센터를 찾았지만, 1만 6,000명은 보호자가 없었 다. 정부의 보호를 받다가 호텔이나 캐러밴 캠프장에서 생활하고 있는 6세 어린이

는 수백 명에 이른다고 한다.

지원 서비스와의 마지막 접촉 당시 여전히 주거가 불안정한 아동의 수는 2만 5,000명을 넘어섰다. 2만 명의 아동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을 요청했으 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돌아가야 했다.

홈리스니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케이트 콜빈 최고경영자(CEO)는 "가족 및 아동 주 거 불안정(homelessness)은 호주의 병폐"라고 비판했다.

콜빈 CEO는 "호주와 같은 부유한 선진국에서 수만 명의 가족과 젊은이들이 안전 한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것은 국가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본토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아동은 18세 미만 인구 의 6.8%에 불과하지만 주거가 불안정한 아동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아이들은 가족 기능 장애나 학대, 성소수자 차별 등 다양한 이유로 노숙인이 될 수 있다.

홈리스니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연방정부에 성인에 초점을 맞춘 현행 제도가 아닌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실행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차이나타운섹션

8월 이벤트

코리안라이프

대한민국이 대한민국 했다

김별 / 브런치

올림픽 양궁 10연패!!!

여자 양궁 경기를 네덜란드와

의 준결승부터 봤다. 만만찮

았던 상대팀의 선전 덕분에 추

격당하다 2:2 세트에서 슛오

프 접전으로 승리했다. 그리

고 나서 중국과의 결승전이 있 었다.

나는 중국과의 경기를 늘 인구

5천만 대 14억의 경기라는 마

음으로 지켜보게 된다. 이는

마치 반 대표와 학교대표선수

대결이나 지역축구와 국가대

표팀의 대결 같기도 하다.

그렇게 중국과의 양궁 결승전

에서 우리는 두 세트를 먼저

따내며 앞서갔지만, 내리 두

세트를 내주며 결국 또 한 번

슛오프로 갔다. Shoot off는

마치 축구에서 승부차기와 같

다. 선수들이 상대팀과 번갈아

가며 한 발씩 쏠 때마다 박수

를 치거나 아니면 한숨을 내어

쉬게 된다.

진짜 아슬한 경기였던 것이 우

리 두 선수가 10점 과녁에 걸

친 9점, 한 선수가 9점을 쏘면

서 합이 27점으로 중국과 동점

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동점

일 경우 10점을 과녁 중심에

더 가깝게 쏜 중국이 우승을

차지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

다. 그런데 두 선수의 화살이

컴퓨터 판독으로 모두 10점으

로 인정되면서 두 점 차로 극

적인 우승이 확정됐다.

선수들이 웃고 관중들이 환호

해도 나는 마지막 결과 선언까

지 가슴 조리며 기다리다가 10

연패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남

편과 양손 하이 파이브를 세

번 하면서 우리도 소파에서 같

이 뛰었다.

연패하다~defeat in a row

는 줄 지어 무찌르다는 말이

다. 마치 게임에서 계속 몰려

오는 적을 무수히 무찌르는 그

림처럼 짜릿하다.

한국여자 양궁 10 연패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6 년째이니 여러모로 이것은 단 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가질 것이다. 오죽하면 명궁을 넘어 서 신궁이라고도 하지 않던가!

이전에는 나도 '아 우리는 고주

몽의 후예야. 양궁실력 이거, 놀라운 유전자 덕분이지', 이렇

게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렇다고 해서 서양에 활쏘기 명

장이 없지도 않다. 총이 발명되

기 전에는 창과 검 활이 주 무기

였으니 당연히 동서양을 막론

하고 활쏘기의 명장들이 많았

다. 의적 로빈훗을 비롯하여 빌

헬름 텔도 있다. 아들의 머리에

사과를 올려놓고 쏜 그 유명한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고구려를 건국한 고주몽은 이

름 ‘주몽’ 자체가 활 잘 쏜다는

뜻이라 한다. 그리고 중국이 우리를 폄하하며 불렀던 동이 족의 ‘동이’도 한자로 활을 잘

쏘는 동쪽 오랑캐란 뜻이다.

말을 타고 뒤로 활 쏘는 고구

려벽화 그림, 정말 유전자 속

에 활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 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10 연패의 기적은 무엇보다도 뛰

어난 기술력과 팀워크, 그리고

각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일 것이다.

그리고 선수들이 훈련과 연습

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준 후원의 힘이기

도 하다. 이번 10연패의 영광

후에 승리의 요정으로 소개된

후원단체는 대한민국 자동차

기업의 대부인 H기업이었다.

그리고 그간 후원은 하되 일체

관여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같은 H 계열의 축구 후원

자와는 완전 다른 모습이다.

불미스러운 소음이 무성한 데

다 물의를 일으키고 올림픽 출

전까지 좌절된 축구팀 이야기 는 서글펐다. 선수들은 훌륭한

데 협회니 조직이니 이런 사람

들과 후원인의 인격적 자질이

문제가 된 것 같기도 하다. 이

를 보면 돕는 일도 진정으로 돕

는 것이 어떠해야 함을 양궁 후

원팀이 잘 보여주는 것 같다.

후원팀은 실제 파리 앵발리드

양궁경기장과 같은 훈련장을

진천 선수촌에 마련해 주었다.

해서 실전 경기진행 멘트와 응

원소리까지 음향을 넣어 시뮬

레이션 연습을 할 수 있게 했

다. 그리고 양궁은 기술적인 요 소 못지않게 정확한 조준을 위

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하기 때

문에, 우리 선수들이 4일 먼저

출국해서 시차와 현지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다.

그리고 이 모든 후원을 뒤에서

후원만 했지 일체 선수 선발이

나 협회운영에 관여하지 않았

다. 실제 매번 선수선발도 나

이, 경력, 뒷배경 없이 현재 실

력만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으

로 했다. 이와 같은 모든 일련

의 과정들이 선수들의 각고의

노력과 더불어 10연패의 기적

을 이뤄내지 않았나 싶다.

선배선수들의 바톤을 이어받

은 10연패 우승의 주인공들 -

전훈영, 임시현 그리고 남수현

양궁 뿐 아니라 펜싱의 종주국

인 프랑스에서 훤칠한 키에 매

너남으로 부상한 오상욱 선수

의 금메달도 멋졌다.

펜싱 검과 활에 이어서 총에

이르기까지 금메달 행진은 계

속되었다.

특히 공기권총에서 룸메이트

인 오예진, 김예지 두 선수가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면서 금,

은메달을 나눠가졌다는 것도

신기했다.

정말 한국인의

체력 못지않게 중요한 올림픽

각 종목경기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조상으로부

터 물려받은 우수한 유전자일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거기에 덧붙여 은근과 끈기로

차곡차곡 쌓아온 노력의 결실

일 것이다.

아빠가 메달리스트로 파리 올

림픽에서 해설을 하는데 딸이

직접 출전한 여홍철, 여서정

부녀선수 이야기도 흥미로웠

다. 딸의 경기를 보며 해설을

해야 하는 마음이 어떨지, 딸

의 성적결과가 나오자 아버지

가 울컥하는 장면도 감동이었

다. 남은 경기도 결과를 떠나

서 다치지 않고 여서정 선수와

모든 다른 선수들이 다 선전해

주기만을 바란다.

이전 교단에서 가르칠 때 나는 학생들에게 운동과 공부만큼

은 정직한 결과를 보여준다고 했다. 다른 세상일은 운이나 주변 사람이란 변수가 도와주 겠지만 운동도 시험성적도 노

력한 만큼만 결과가 나온다고 했다.

정말 금빛 은빛 메달을 얻기까

지 혼자 고독한 싸움을 해 온

모든 선수들의 땀과 노고에 박

수를 보내주고 싶다.

그리고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도 보이

지 않는 모든 과정이 있기에 빛나는 결실이 있음을 알고 더 욱 힘내서 살고

가로 열쇠

1.음력 초하루 며칠 동안 뜨는 달

3.밀월. 신혼여행

5.방고래 위에 놓아 방바닥을 만드는 넓고 얇은 돌

6.새로운 차

8.간장을 담는 작은 그릇

9.빨래하는 기계

11.공연을 앞두고 실제처럼 하는 연습

14.아랫도리에 입는 옷

15.마음속에 느낀 것을 얼굴에 드러냄

17.소의 머리, 뼈다귀를 푹 삶아서 만든 국

19.실을 감아 놓은 것

20.여러 가지 색깔이 나게 만든 연필

세로 열쇠

1.짚으로 지붕을 인 집

2.소가 끄는 짐수레

3.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림

4.문관인 신하

7.서로 같지 아니하고 다름

8.무릎과 발목 사이의 뒤쪽 근육 부분

10.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잠깐 들르는 곳

12.서로 변론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13.혼인하여 남자의 짝이 된 여자

14.물체가 본디 가지고 있는 빛깔

16.물을 들인 실

18.칠판에 글씨를 쓰는 필기구

스도쿠 SUDDOKU

낱말퍼즐

박성훈 목사

골드코스트

고난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피

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믿음을

부정하는 세상에서 오직 믿음

으로 살아가며 예수 그리스도

를 따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

종하고자 하는 우리 모든 그리

스도인들에게는 반드시 고난

이 찾아옵니다. 성경은 결코 그

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이 없다

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면 고난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무엇일까요? 고난을

이기고 약속 받은 영광을 얻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

야 할까요?

첫째로 우리는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받는 고

난에 대해 바울은 우리가 장차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받게 될

영광을 감안할 때, 지금 이 땅

에서 받는 고난은 충분히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합니다.

“고난에서

영광으로”

그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의 영광은 고난의 수고를 충분

히 보상하고도 남을 위대한 상

금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안다 해도 우리는 여전히 고난

을 주저하고 힘겨워 합니다. 고

난은 당장 눈 앞에 보이는 반면,

영광은 아직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고난을 언제

까지 참고 기다려야 할까요? 성

경은 우리 몸이 속량 받을 때까

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합니

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

하시는 그 날까지 참고 기다려

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때까지

참아야 한다니! 사실 우리는 그

리스도인이라서 참아야 할 일

들이 너무 많습니다. 신앙을 지

키기 위해 참아야 할 유혹들도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

난들을 언제 올 지 모를 재림의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에 우리는 탄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바로 여기에 우리를 위 한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그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

함을 아시고 불쌍히 여겨 은혜

를 베풀어 주신다는 사실입니

다. 우리 몸이 속량 받기 전에

도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들을 때를 따라 축복으로 내려 주십

니다.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

고 기적같은 일들을 선물로 베

풀어 주십니다. 하지만 이것들

조차도 우리는 그것을 받을 때

까지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기

도 중에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다 할지라도 그것이 내게 주어

지기까지 우리는 좀 더 참고 기

다려야 합니다.

둘째로 고난 중에 성령이 우리

를 도와주십니다. 성령은 연약

한 우리를 기도를 통해 도와주

십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

구나 고난 중에 기도해야 한다

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기도

는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 능력

과 지혜와 도우심을 받는 매우

중요한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현실은 우리 가 별로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안 하기도 하지만 기도 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못 하 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

도할 때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 래서 복음주의 작가 필립 얀시

는 기도를 “하나님께 가는 가장

쉽고도 가장 어려운 길”이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고난을 놓고 기도할 때 고난을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할지, 아니면 고난을 견디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지 잘 모릅 니다. 앞날을 놓고 기도할 때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역 시 무척 어렵게 느낍니다. 그러

다 보니 기도가 서툴고, 서툴다 보니 창피한 생각이 들고, 창피 한 생각이 드니 기도를 자꾸 더

안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서 툰 기도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요? 책망하실까요?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툴어도 기도하기를 계속 시

도하는 모습을 보시며 하나님

은 무척 기뻐하십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은 기도할 줄 몰라도 괜찮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서툰 기도를 충분히 메꾸어 주

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도를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 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무엇보다 먼

저 우리는 기도를 시작해야 한

다는 것입니다. 일단 기도를 시 작해야 고난 중에 내게 찾아오 는 성령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셋째로 우리가 겪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여기 서 모든 것은 좋은 일들만 말하 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일들도 포함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

은 “아니, 어떻게 나쁜 일이 선 을 이룰 수 있나요?”라고 질문 할 수 있습니다. 예, 이룰 수 있 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십자가입니다. 이천 년 전에는 십자가가 저주의 상징이었습니 다. 하지만 그토록 나빠 보이는 일을 통해 오늘 우리를 비롯한 모든 인간이 구원을 받게 되었 습니다.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선하디 선한 계획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의 삶에 항상 좋은 일들만 있는 것은 아 닙니다. 나쁜 일들도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아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이런 고난스러운 일 들을 모두 다 합력시켜 선을 이 루어 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이처럼 모든

급증하는

해외여행, 주의해야 할 감염병과 대처법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면서 해외 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해외로 여행을 떠 날 때에는 현지에서 감염병이나 고산병이

걸릴 수 있고, 장시간 비행으로 혈전이 생

기거나 시차 적응 문제로 수면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중에서도 감염병은 흔

히 발생하고 전파의 위험이 있어 공중보건

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 후 발생하는 감염병의 종류와 위

험도는 여행자의 건강상태, 여행 목적, 여

행국가, 여행지 등에 따라 상이하다. 예방

접종과 예방약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전 출국국가에 대한 정보 확인이 꼭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의사 진료와 약제

처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고, 해외여행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5가지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예방약 복용 필수, 말라리아

열원충(Plasmodium) 속 원충에 감염되

어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서

서히 발생하는 발열과 권태감이 초기에 나

타나고 이후 오한, 발열, 발한 후 해열이 반

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중증으

로 진행시 황달, 혈액응고장애, 신부전, 간

부전, 쇼크, 의식장애, 섬망, 혼수 등이 나타 날 수 있다.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말라리 아 유형 및 여행지역에 따른 말라리아 약

제 내성 현황을 고려한 치료제를 사용하 게 된다.

예방하려면 여행 전부터 귀국 후까지 예방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예방약은 여

행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기에 물리

지 않도록 모기기피제, 모기장, 방충망을

사용하고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해야 한

다. 말라리아의 매개체인 모기는 저녁과

밤에 활동하므로 이 시간에 활동을 자제하

는 것이 좋겠다.

숲 모기 조심, 뎅기열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

미 지역에 주로 발생한다. 숲 모기에 의해

전파되고, 감염되면 발열기, 급성기, 회복

기를 거치게 되는데 심한 두통, 안와통증, 근육통, 관절통이 발생한 후 흉막삼출, 복 수, 저단백혈증, 출혈성 징후, 간염, 심근염 등이 발생하고 이후 회복기에 발진이 발생 할 수 있다. 아직 항바이러스제는 없으며

대증치료를 하는데, 진단과 치료가 늦어 지면 치사율이 5%에서 20%까지 증가할 수 있어 위험하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므 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어린아이는 특히 조심해야, 홍역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우리나라에서 퇴치 된 감염병이지만 아직까지 동남아시아, 유 럽 등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유행하는 편이다. 홍역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발열 성 발진성 질환으로 공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고열, 발진,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 이 대표적이다. 아직 MMR 예방접종을 완 료하지 못한 영아와 소아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에서 주의해야 할 5가지 해외여행에서 감염병을 피하려면 다섯 가

지를 지키는 것이 좋다.

첫 번째, 모기나 진드기 등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를 쓰는 것이 좋다. 방충망이나 모기장 등으로 모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 아야 한다.

둘째, 호흡기 감염과 결핵을 막기 위해서

는 자주 손을 씻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 집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다.

셋째, 광견병 같은 동물을 매개로 한 질환 을 예방하려면 동물들에게 함부로 먹이를 주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개, 원숭이 등이 위험한데, 광견병 고위험지역에서는 달리기나 자전거타기 를 피해야 한다. 동물에게 물렸으면 광견 병이나 헤르페스 B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 후 예방요법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아 야 한다.

넷째, 배탈과 설사를 조심해야 한다. 식사 전이나 화장실 다녀온

반드시

고, 길거리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뷔페 음식에 음식 덮개가 없거나 파리가 있다면 먹지 말아야 하고, 조개나 덜 익힌 음식, 살 균되지 않은 유제품은 피해야 한다. 수돗 물이나 수돗물로 만든 얼음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성병과 혈액 전파 감염을 주의 해야 한다. 상업적 성매매자나 지역주민과 의 성행위는 성병 위험이 있으니 피하고 침술, 피어싱, 문신 등도 피해야 한다.

QUEENSLAND 교민게시판

법륜스님 브리즈번 강연

법륜스님이 드디어 브리즈번에 오십니다

9월 10일(화) 저녁 7시

행복한 대화 즉문즉설!!

에잇마일 플레인즈의 BTP Conference centre 에서 만나요~

퀸즐랜드주 한인경로회

The Korean Senior Association of Qld Australia I N C

•�� 안내

- 400명 선착순 6시부터 입장가능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 즉문즉설 질문 사전 접수 받습니다.

- 강연후 법륜스님 책 사인회

- 추첨을 통한 책선물

- 자원봉사자 대환영

•�� 자원봉사자 모집 안내

- 전단지 비치 및 포스터 부착 가능하신 한인업소 및 점포 연락 부탁드립니다.

- 9월10일 행사당일 현장 봉사자 20명 : 주차, 좌석, 객석안내, 현장 준비 등을 도와주실 따뜻한 분들을 모십니다.

자원봉사 문의 : 0494 162 880 카톡 : chuchuchacha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 무료상담

(02 9858 5900)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상담기관입니다. (1년 365일 매일 24시간) 언제나 열려있 습니다.

부부 혹은 자녀와의 혹은 가까운 분들과의 관계의 어려움 혹은 중독의 문제 우울증 등 다양한 어려움에 힘겨운 분들은 전화를 주셔서 회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위기 상담 뿐아니라 소정의 유료서비스도 원하는 내담자에 한해서 제공합니다.

365일 24시간 호주 전역 어디에서나 어느 시간이나 상담이 가능합니다.

info@koreanlifeline.org, 02 9858 5900 (상담전화), www.koreanlifeline.org

상담원들과 전문상담 의뢰할 기관도 모집합니다. 문의 0430 045 078.

친애하는 경로회원 여러분 !!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8월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별고 없이 잘 지내셨는지요? 광복절을 맞이하는 달이 되니 새롭게 그 시절이 떠오르는 군요.'어둡고 괴로워라 밤도 길더니 삼천리 이 강산에 먼동이 텄네 동무야 자리잡고 일어나거라 산 넘고 바다건너 태평양 넘어 아아 자유에 자유에 종이 울린다' 1945년 8월 15일 정오 낮 12시 정각, 일본 왕은 울음 섞인 음성으로 대동아 전쟁은 일본이 졌다고 죽어가는 목소리로 라디오 방송을 했습니다. 제 나이는 11세였고 국민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그 후 기념일이 광복절로 개정되었습니다. 일본 군도로 강제 소환 되었던 젊은 청년들이 귀국하여 부모형 제들과 상봉하는 눈물바다의 광경, 기쁨의 울부짖음을 많이 보았답니다.

인생길에 만남과 헤어짐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며 만남과 헤어짐의 관계를 우주적 동작이라고 한다 고 합니다. 감개무량하게 가족과 친족을 만나고, 만남을 통해 거미줄 같이 얼기설기 상대방을 알게 되고

갖고 그래서 꽃피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며 서로 따뜻함도 슬픔도 만나면서 나이

리 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8월 15일 월차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2024년8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조)

- 주소: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F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2024년8 월 3일 퀸즐랜드주 한인 경로회 회장 박희문

심승섭 제24대 호주대사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제24대 호주대사 심승섭입니다.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과 규범기반 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에 직면하여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호주와 같은 유사 입장국과의 연대와 협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주호주대사로 부임하여 엄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국전쟁에서 1만 7천 여명의 호주군이 우리와 함께 싸우는 등 양국은 자유, 민주주의,

법치 등 핵심 가치를 지켜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 1961년 수교 이래 외교·안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수교 60주년인 2021년 양국 관계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으며, 2022.6월 양국 정부 출범 이래 양국 정상이 수 차례 직접 만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면서 양국의 동반자 관계는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호주는 우리의 인도-태평양전략 이행에 있어 핵심적인 파트너로 양국간 협력의 지평은 더욱 확대,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자원·에너지 등 기존 중점 협력 분야에서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글로벌 공급망과 핵심 광물, 기후변화, 그린수소, 저탄소 기술, 우주·과학기술 등을 아우르며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양국 군의 합동훈련 확대와

우리 기업의 호주군 자주포 사업(2022년), 보병 전투장갑차 사업(2023년) 참여 등 국방·방산 협력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양국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은 호주의 4위 교역상대국이며, 호주는 우리의 대양주 최대 교역상대국이자, 광물자원 및 LNG 1위 공급국입니다.

우리 대사관은 공급망 안정과 핵심광물을 포함한 자원·에너지 등 경제안보 제고를 위한 공조를 강화하고, 호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주 다문화 사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커뮤니티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양국간 우호친선의 가교 역할을 해온 16만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영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로 뛰며 함께 하는 공관이 되겠습니다.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의 활동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 심승섭

주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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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즐랜드지회 0411 378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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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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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연 건축사 0451 377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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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Lee 0416 740 514

Kevin Simili 0416 740 516

호주 라인 댄스 0401 812 610

CS Education 0402 855 802

EduPlanet College & QCM 3343 6343

Eight Mile Planes 유치원 3841 3350

Elite Tuition 0400 328 187(영 어) 0400 163 227(한국어)

LE SPA MASSAGE ACADEMY 3368 3362

Simili Training (건설현장 자격증

정부승인) 0477 787 200, 0416 740 514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 ATAR 대비) 3195 8532, 0411 168 007

Winny Family Care 0420 720 89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admin@qldkoreanlife.com.au

ON U Hair(시티) 0458 467 164

alabuu 0493 475 995

gmb hair korea 0423 497 144

Hair Captain 헤어캡틴 0481 600 088

K Bridal Studio(Julie) 0451 373 313

M nails & beauty 0432 346 799

M&U Beauty Brow(미앤유 뷰티 쿠파루) 0423 056 137

Nail Station Brisbane 0401 307 878

The Face Shop (가든시티) 3344 6014

(써니뱅크) 3423 2514

번역/통역

법무법인 Park & Co

대표번호(유선) 3345 6665

ㆍ 대표번호(모바일) 0490 130 012

ㆍ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ㆍ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ㆍ 허성은 변호사 0425 030 220

H & H Lawyers 02-9233-1411

ㆍ홍경일 대표변호사

ㆍ강현우 형사전문변호사 0487-192-566

ㆍ김진한 변호사(이민)

ㆍ김현태 변호사·상표변리사

리틀즈 법무법인

ㆍ NSW 1800 000 119

가영 NAATI 3급 번역공증 0410 672 485

나티공인 한영/영한 번역사 0431 232 673

데레사 통역 0402 307 090

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호주 닷컴 온라인 번역공증 info@hojoo.com

JINO NAATI 통역서비스 0430 812 205

변리사

김현태 특허상표변리(호)사 040 433 5914

변호사

ㆍ QLD 1800 082 082

ㆍ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ㆍ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3392 3981

ㆍ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ㆍ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KLS Legal Practitioners

ㆍ사무실 (07) 3113 3790

ㆍ나윤제 대표변호사 0423 005 035

ㆍ신선미 변호사 0412 693 115

김린 변호사 0404 871 986

김영규 변호사

07 3210 6489, 0411 624 779

박근영 변호사 0433 372 566

주광훈 변호사 0405 694 497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진승희 변호사 0403 503 530

LinkOz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보험/홈론/파이낸스

무담보 소액대출(호주 어디서나) 0412 232 889

미래종합금융 1300 882 595

ANZ Jin Lee 0434 689 100

C-Herald Insurance 1800 998 557

Hana Finance (알렉스) 0410 622 838

복지센터

AACA (All About Care Australia) 07 3133 0209 (Gemma) 0430 218 030

(Tasha) 0402 595 741

ONE DREAM COMMUNITY

홈케어패키지 1800 841 777

송금/환전

HIKARU

ㆍ Cleveland 3286 6688

mama Korean Cusine 3191 1621

Mien (미엔) 3841 8216

Sushi Honke Nundah 0478 625 373

Sushi Honke Calamvale

한국송금(구, 코원송금) 브리즈번 0474 373 007

한국송금 리드콤 0420 333 777

한국송금 이스트우드 0451 82 4949

스포츠/체육관

원 태권도 0430 295 881

Sunnybank 테니스클럽 0430 014 221

Sunnybank 당구장 0430 014 221

AKLINKS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Bluedog 김수정 0408 622 934

Bluedog 장유선 0423 323 356

HD Property 황기철 0413 515 788

Harcourts Calamvale (홍성우) 0415 413 769

Ideal Realty Advisors (시드니) 02 8007 4989, 0414 088 089

KLOVER PROPERTY

Kay Lee 0421 007 147

Link Plus Realestate 이지영 0450 908 864

Raas Group 0420 486 651

Remax 부동산 써니뱅크

조권현 0452 65 88 78

YONG 부동산(오세진) 040 228 3003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ACC 상담센터 02 6255 4597

식당/카페

3 Sisters 3195 4481

누나네 해장국 3107 4158

마녹파크 0433 276 449

마루 3221 7778, 3012 9912

모모치킨(city) 3012 8238

모모치킨(runcorn) 3841 8068

미담 3344 5001

불고기 Bros 3350 2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소문 삼계탕 3158 3709

차미 푸드 앤 보틀샵 3210 6349

코릴라 바베큐 3211 1212

콩닥 치킨 0491 652 806

한우리 BBQ 부페 3211 5710

BEN 월남 중국 식당 3391 3233

Charim 차림 (North Lakes) 3093 3571

Choi Korean Cuisine 3191 3214

0466 211 405

0434 487 433 브리즈번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Focus Loan(오지훈) 0420 847 110

Cream House 3191 9098

Doujo 일식 0499 632 196

Funny Funny 3012 8108

여행/공항픽업

가나안 공항 픽업 0478 833 415

도움 투어 3012 838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현대 투어 0432 140 083

HT 여행사 3003 1771

운송/택배/이사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이정민 법무사 Select Australia 0430 592 230

채정우 이민법무사 0423 687 378

호주닷컴 02 9746 1452

의료/병원/한의원

극동 한의원 Far East Acupuncture 0402 527 717

라파 한의원 0452 563 365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양한방 협진한의원 0451 847 652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 (런콘) 07 3423 0783

족부 의학 클리닉 (써니뱅크) 07 3344 6866

(해밀턴) 07 3741 2825

질미어 치과병원 3265 6010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Dr. Seung-min Youn(윤승민) 정형외과 07 3278 2662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에어컨 청소 FreshZone 0431 135 071

ARE Solutions 에어컨, 냉장공조 0402 005 079

Airmazing

0451 104 439, 0430 189 603

COOL MY 에어컨디셔닝 0406 284 159

Fresh Cool 0401 627 853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SWIND 0451 994 144

TURBO 냉동 / 에어컨 / 컨설팅 0403 458 777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457 898 유통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Hybrid Physio 3190 9747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The Dental Club 1300 165 768

Stafford | Caboolture | Bellmere | Griffin

의류/침구/옷수선

가구소형이사 픽업서비스 0411 736 276

가나안 용달 서비스 0478 833 415

(각종 소형 ‘짐’ 운반)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와이즈 국제물류 1800 577 369

현대택배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REDI REMOVALS 레디 이사 0401 171 946

웨스티마켓 0450 103 788

Milton Exchange (노브랜드 유통) 0438 545 007

Cordelia International (온리프라이스

제품외 유통) 0450 103 788

유학원

도움 유학 3012 8383

GLOBAL MATE 3221 8318 0451 281 841

HT 유학원 3003 1771

iBN유학 브리즈번 3211 0077

이민 컨설팅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0410 672 485

백승용 이민법무사 3323 3186

드림로드 3209 5445, 0433 267 953

차밍 옷수선 0403 617 076

한복 대여점 이음 e-uum 04 2121 3656

OUR HANBOK 0423 378 055

자동차운전학원

조이모터스(정비) 3277 2477

Autocrew Motors 3191 7044 0416 422 099, 0433 649 931

Pro Tinting 0432 390 910

SK 자동차 공업소 3423 8085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admin@qldkoreanlife.com.au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올인원 전기(신축,레노) 0434 892 092

존 TV&안테나 0491 068 872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Aus Solar Group 0426 714 188

Kenny’s Antennas & Security 0423 329 301

KOREC ELECTRIC (코렉전기) 0432 664 260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정수기/비데

184 366

3191 3743 / 0433 924 843

030 053

733 599

0403 252 609

0414 522 654

0433 475 658 ㆍ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예일교회 0416 124 440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 0413 019 400 ㆍ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ㆍ 필그림지구촌교회 0411 50 9191

ㆍ 한인 재림교회 0450 457 790

ㆍ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 0413 227 533

ㆍ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천주교

ㆍ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 0413 016 031

불교

ㆍ 연꽃선원(한국 사찰) 0450 616 924 / 0413 805 236

ㆍ 브리즈번 정토법회 0438 536 221

원불교

ㆍ 원불교 3219 1002

플러밍/가스

HIGH TECH PLUMBING & GAS 0431 409 844

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NEXUS PLUMBING 0459 999 754

PK PLUMBING 0433 772 172

폐차/고철/고물

Metal Xchange | Cash for Cars 0410 140 500

ozwrecker 0403 092 406 컴퓨터/POS/마케팅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조현옥 회계사/세무사 0481 753 282

참 회계법인 0412 221 926

CYS 회계법인 3221 7564

Hello Tax 0413 002 316

간판/인쇄/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건강식품/기념품

MS Business

Prudent Accountants

TaxBee 3210 0747

Tax Friend 0422 869 630

블라인드 0430

꿈이 있는 교회 0421 480 87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33 9933 52

스프링필드 침례교회 킹제임스성경 0469 859 983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Faith Church 써니뱅크

AJ Digital 마케팅 0452 533 132

GGL 토탈 IT 솔루션 0422 395 706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정육점

미트뱅크 3345 5113

토마스

ㆍ 요한계시록 성경예언

ㆍ ilona 목사 0400 374 666 주방용품(상업용)

썬샤인 비즈 솔루션(스시머신, 주방용품) 0413 396 799

All 4 Kitchen 주방용품 수리 0433 974 907

중고 가전

Smart Electrical Clearance Outlet

ㆍ Hyperdome 3133 1805

ㆍ Capalaba 3823 4165

ㆍ Mt Ommaney 3376 7445

ㆍ Browns Plains 3800 1013

청소/방역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50 511 829

M4U 웹디자인 0434 417 93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핸드폰 수리

Jaetech 핸드폰 수리점 0404 932 988

권신정 회계사 Partner

07 3218 3924 / 0402 299 360

Email: sinjung.kwon@mazars.com.au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3423 1337

교회 0422 700 969

0430 145 220

0402 496 797

3345 9299

3803 1314

0430 810 929

원스톱 방역 & 카펫 청소 0401 600 88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써니뱅크 터마이트 0412 178 944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판매) 3208 1333

JCM 터마이트&페스트 닥터팀 0430 318 776

A Plus Home Care 0448 226 179

(터마이트, 페스트컨트롤, 홈청소)

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푸드패키징

Kleen Hub 3191 3248

Q Pack 3219 5654

Address: Level 11, 307 Queen St Brisbane QLD 4000 forvismazars.com/au

로얄건강 타운 0401 158 508

장수마을 0422 59 59 79

카사아울렛 5531 3155

건축/인테리어/집수리

권신정 회계사(MAZARS)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PKF) 0433 379 280 김재미 회계사 1300 00 11 08 바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사 1300 087 213 (한국어 2번)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회계 법인 3148 8887

공인회계사 0432 493 032 안재웅 공인회계사 0420 518 253

SNC BUILDER

레삐헤어 5679 3943

신 헤어 스튜디오 0407 090 27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헤어(사우스포트) 5527 1990

케이살롱뷰티(사우스포트) 0421 187 046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Kausie Hair Salon (코지 헤어) 5531 2963

Meraki Hair 5592 0984

Hair COCO.GC 0413 662 699 / 5511 1892

The Hair 5528 6310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0404 806 887, 5527 1147

3896 1588

권경희 변호사 0410 601 521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흥수 변호사 5592 1921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보험/홈론/파이낸스

C-Herald Insurance 1800 998 557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You and Me Finance 0468 429 180

보험전문 김옥이 0401 411 000

부동산

Ray White 이민정 0431 686 286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WOW CAFE & STUDIO 0401 282 303 스포츠/클럽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Golf Zero 0435 595 577 식당

812

서문희 (Moon) Director

주거용/ 투자용 부동산 매매

골드코스트 부동산 임대관리 (3개월 무료)

하우스&랜드 패키지/오프더 플랜

M. 07 55 111 888 0478 110 290

E. moon@masterqldproperty.com.au W. www.masterqldproperty.com.au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유니마트 5608 9860

하나로마트 Helenvale 0493 090 679

Southport Robina

해피마트 0401 337 458

현우식품 5526 3838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K-Town Supermarket 5528 6781

에어컨 청소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0405 404 696

REMAX Property Centre (서경배) 0431 142 818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Bluedog 김수정 0408 622 934

Bluedog 장유선 0423 323 356

MASTER QLD PROPERTY 서문희 대표

07 55 111 888 / 0478 110 290

Onyx Property Management 0490 187 898

Lotte 편의점 5591 2356

식품제조

명가(김치, 밑반찬) 5531 0906

고기하우스 5591 7465

감성포차 Yacha 5660 9648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두리분식 0413 965 268

대박집 5531 0374

불고기ya 5591 7270

서라벌 고기부페 5538 8465

소공동 순두부 0423 455 599

이조 숯불 BBQ 5531 2423

코리안 키친 5538 885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해피롤 5528 0588

Hochan 호찬 0424 215 797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BBQ 코리아나 5504 5627

Cafe 928 5679 6616

CHIKOR 5531 1254

Cook & Beer 0402 99 66 94

Gal. B 5591 5141

Izakaya ichi 5564 0190

MAMAS KITCHEN 5571 1896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The Dak 0468 857 692

WOW

BB 두부 0406 541 572

안경원

골드코스트 한인안경원(EYEdear Optical) 0423 083 599

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운송/택배/이사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현대택배 3075 6872 /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유학원

마린 유학 5591 7070

5511 2077

Sweet Closet 0451 301 125 자동차운전교습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ast & rics Mechanical

1 RWC. UBER COI. AC Regas

16 Industrial Ave, Molendinar 4214 0421 707 771 GCCEM www.GCCEM.com.au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0421 707 771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5591 6772, 5591 6227

TINT MASTER 0421 707 771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자동차 Key/열쇠/보안

겨울루팡의 황금열쇠&보안 0468 962 260

K locksmith 0449 949 343

CLUB AUTO 이승엽 0421 707 771

BMW 골드코스트, 레이튼(한국어)

0478 220 828 카톡 GCBMWLY 골드코스트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정수기/비데

청소/방역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원스톱 방역 & 카펫 청소 0401 600 88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JCM 터마이트&페스트 닥터팀 0430 318 776

PAULS Clean King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5572 2284

컴퓨터/POS/마케팅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AJ Digital 마케팅 0452 533 132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35 831 116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회계사(MAZARS) 3218 3924

디자인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The Bidet Shop 1800 243 387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정육점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종교단체

기독교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0402 089 896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열방교회 0412 362 029 (장로교회)

ㆍ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0409 995 456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ㆍ 골드코스트 사랑의교회 0451 472 202

0412 194 829

0426 501 966

0423 932 742

0433 308 436

0421 579 026

교회 0411 725 639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Hanami (Coolum Beach) 5471 7091

HIKARU

ㆍ Birtinya 0432 389 288

ㆍ Baringa 0432 389 288

ㆍ Kawana 0452 028 804

ㆍ Northshore 5406 9017

ㆍ Buderim 5476 6266

MakiMoto(Noosa)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Currimundi) 5437 8208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식품점

선샤인 마트 0488 515 288

전기/전자/통신

존 TV&안테나 0491 068 872

정수기/비데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조리용품

샐러드마스터

한인성당 0424 514 113 골드코스트

의료/병원

0478 782 186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Doctors@Maleny (닥터.노) 07 5413 8066

Intended Blank Page

- 듀플렉스로 관리비가 없음/높은 임대수익률 - 높은 천장과 오픈플랜의 거실을 가지고 있음 - Southport State High School 캐취먼트에 속함

60년만에 처음나온 매물

26.5미터의 넓은 프론티지를 가지고 있음 해변, 트램역, 카페까지 도보가능하여 편리함

- 해변, 트램역, 퍼시픽페어 쇼핑센터까지 도보가능하여

- 리조트급 편의시설을 가지고 있음

해변까지 500미터의

숨이 막힐듯한 뷰를 가진 9698m2의

높은 천장과 북향의 넓은 프라이빗 정원을 가지고 있음

1052m2의 코너 블락

1 Jarvis Place, Arundel

4112m2 블락의 트로피컬 오아시스

오픈플랜의 패밀리홈

태양열 전기/핫워터 시스템

7 Oomool Court, Pimpama

곧 Brand New 오피스로 확장 이전하여 찾아뵙겠습니다!

리버 프론트의 총 면적 450m2으로 큰 면적의 럭셔리홈

높은 천장 그리고 오픈플랜 거실을 가지고 있음

잘 관리되고 있는 Rhode Island Estate단지

67/125 Santa Cruz Blvd, Clear Island Waters

Coming soon Southport / Robina / Arundel

897m2 블락의 큰면적의 단층 페밀리홈

듀얼리빙 가능성이 있음 카라밴이나 보트를 보관할 수 있는 추가 가라지가 있음

5 Camberwell Circuit, Robina QLD 4226

호주 정부는 오늘(5일) 국가

테러 위협 수준을 "가능성 있 음(possible)"에서 "개연성 있음(prob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국가 안보위원회, 내각과 오전에 회

의를 가진 후에 이 변경사항을 발표했다.

현행 시스템에서 '개연성 있

음' 단계는 향후 12개월 이내 에 국내 공격이 발생하거나 공격 계획이 세워질 가능성이

50% 이상임을 의미한다.

국가 테러 위협 수준은 '예상 되지 않음(Not expected)', ' 가능성 있음', '개연성 있음', ' 예상됨(expected)', '확실함 (certain)' 등 5단계로 분류된 다.

알바니지 총리는 "개연성이 있음이 불가피함을 뜻하지는 않는다"며 "더 많은 호주인이

더 다양한 극단적 이념을 받

아들이고 있으며 이를 경계해 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고 말했다.

이번 조정은 하나의 이데올로 기에 의해 촉발됐다기보다는 호주와 다른 서방 국가 전반

에서 나타나는 양극화 심화를

렉스항공(사진:shutterstock)

반영한 것이다.

알바니지 총리는 "현재 수준

은 테러 위협 수준이 낮아지 기 전 8년 이상 호주에서 유지 되었던 것과 동일한 수준"이 라고 거듭 강조했다.

테러 위협 수준에 변동이 있 었던 가장 최근 사례는 2022 년 11월에 "가능성 있음" 하향 조정이었다.

알바니지 총리는 "그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동기 에 의한 폭력과 극단주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민 주주의 국가가 이 문제를 해 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안보정보원(ASIO)의 마 이크 버지스 원장은 호주의 안보 환경이 "더 불안정하고

더욱 탄력을 받았 다"고 말했다.

렉스항공의 수백 명의 직원

이 회사가 자발적 법정관리 에 들어간 지 48시간 만에 해고를 통보받았다.

이 항공사는 화요일에 주요

도시 간 운항 서비스를 중단 하고 사업을 감독하기 위해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Y)

에서 관리인을 임명했다.

수요일, 렉스항공 직원들은 관리인과 함께한 직원회의

에서 610개의 일자리가 위

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통 보받았다.

주도 사업부 360개, 지역 사업부는 250개의 일자리 가 위태로워졌다. 렉스항공

의 지역 서비스는 운영되는

중이다.

관리인들은 이날 직원회의 에서 회사가 사업을 지속 할 수 없으며, 임금을 지급

받거나 정리해고 패키지를

받으려면 몇 주 또는 몇 달

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직원들과의 상담 절차

가 진행됐고, 직원들은 그날

밤부터 해고 통지를 받기 시 작했다.

수요일 협의가 끝난 후에 주

도 사업부 직원 360명은 공

식적으로 해고 통지를 받았

다. 다른 사업부에서도 이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ABC가 입수한 통지에는 "신중한 검토 끝에 관리인 은 회사의 보잉 737 운항을 중단해야 한다는 결론에

90만 달러 '허위 청구 사기'

표적된 빅토리아 건설사

빅토리아주의 한 건설 회사가 정교한 허위 청구 사기의 희생

양이 되어 90만 달러에 가까운 손실을 잃을 뻔했다.

벤디고은행의 고객인 이 회사

는 지난달 일상적인 작업을 위

해 현지 공급업체와 계약을 맺 었다.

작업 완료 후 공급업체는 정식

으로 대금 지급을 요청하기 전 에 세부 사항이 정확한지 확인 하기 위해 건설사에 송장 초안 을 이메일로 보냈다.

건설사는 세부 내용을 확인했 고, 공급업체는 공식 송장을 발 송해 대금 지급을 요청했다.

메일로 왔고 이사의 서명도 있 었기 때문에 의심 없이 대금을 결제했다.

하지만 그 돈은 건설사도 모르 는 사이에 공급업체의 이메일 계정을 탈취한 범죄자에게 송 금됐다.

이 소규모 건설사는 공급업체 가 대금 미결제에 대해 문의한 후에야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 을 알게 됐다.

사업주는 즉시 벤디고은행에 연락했고, 도난당한 자금 중 89만 7,083달러를 성공적으로 회수했다.

스티븐 마일스 퀸즐랜드 주총리 (사진:ABC)

스티븐 마일스 퀸즐랜드 주총

리는 CFMEU(건설산림해사

노동조합) 건설 부문 퀸즐랜

드지부에 독립 관리인을 두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목요일 (1일) 밝혔다.

스캠워치(ScamWatch)에 따 르면 허위 청구 사기는 두 번째 로 많이 보고된 유형이다.

이 수법으로 지난해 호주인들 은 1620만 달러를 잃었다.

이 가짜 송장에는 "이전 계좌 로 입금된 금액이 반송되어 지 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의

은행 세부 정보로 결제하시기 를 바란다"고 적혀 있었다.

건설사는 위조 송장이 공식 이

그런데 온라인 사기범이 이 거 래에 침입했다. 공급업체의 이 메일 계정을 탈취한 사기범은 계좌 정보를 바꾼 가짜 송장을 건설사에 보냈다.

벤디고은행의 고객보호책임 자인 제이슨 고든은 "이번 사

례는 무언가 이상하게 보이거 나 느껴질 때 신속하게 행동하 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 한다"고 말했다.

사진:shutterstock

이 결정은 지난달 브리즈번의 더튼 파크에 있는 크로스 리 버 레일(Cross River Rail) 현 장의 피켓 라인에서 폭력적 인 대치 상황이 담긴 동영상 이 공개된 후에 나왔다.

수요일(7월 31일) 더 쿠리 어 메일이 공개한 영상에는 CFMEU 피켓 라인을 뚫으려 는 노동자들이 노조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 착됐다.

두 남성이 서로 주먹을 주고 고 싸움이 도로로 번지면서 교통이

쇼핑객 열에 한둘은 지난 1 년 중에 슈퍼마켓 트롤리나 바구니를 훔친 적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파인더(Finder)가 1,06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16%가 지난 1년 사이에 트

롤리나 바구니를 도둑질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6%는 귀

찮아서 돌려놓지 않았다고

했고, 좌절감으로 가져갔다

는 사람도 6% 있었다.

트롤리나 장바구니를 반납

하지 않는 다른 이유로는 봉

투값 또는 쇼핑백값을 절약

하기 위해서(3%), 향후 쇼핑 할 때 쓰려고(3%), 친구와 함

가려고(3%) 등이 있었다.

파인더의 레베카 파이크는 생활비가 지갑에 준 큰 타 격이 일부 쇼핑객의 이러한 행동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 했다.

파이크는 "나쁜 습관이든 반 항적인 행동이든, 우려할 만 한 수의 호주인이 장바구니 나 트롤리를 반납하지 않고 슈퍼마켓을 떠나고 있다"며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식

료품점에서는 재산을 보호 하기 위해 더 극단적인 조치

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파인더에 따르면, 호주인 5 명 중 2명(38%)이 가장 스 트레스를 많이 받는 3대 지

빅토리아 보건 당국, 최근 확산된

빅토리아 보건 당국이 최근 발병한 레지오넬라병의 발원 지를 파악했다.

멜버른 서부 래버튼 노스(Laverton North)에 있는 한 냉 각탑이었다.

래버튼 노스와 그 인근 지역 인 데리머트의 냉각탑 수십 곳을 소독한 당국은 현 상황 에 비교적 낙관적인 입장을 펴명했다.

빅토리아 최고보건책임자인

클레이 루커는 "발병의 원인 을 봉쇄한 것 같아 희망적이 라며 "지금은 샘플에서 레지

오넬라균의 양을 정량화하기 위한 추가 작업이 진행 중"이 라고 밝혔다.

월요일 현재, 레지오넬라병과

관련된 확진자는 77명이며,

모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안타깝게도 60대 남성과 90대

여성이 이 질병으로 인해 사 망했다.

레지오넬라병은 호수나 온천

과 같은 자연 수역, 스파나 일 부 수냉식 시설 등에서 자라 는 레지오넬라 박테리아에 의 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감염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폐렴, 흉부 감염, 두통, 발열, 기침, 오한 등이 있 으며, 레지오넬라병 환자의 약 10%가 사망한다.

40세 이상의 성인, 특히 기존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력이 약한 사람, 흡연자가 가장 고 위험군에 속한다.

브리즈번(사진:shutterstock)

퀸즐랜드 "강폭 넓은 브리즈번강, 2032 올림픽 개막식에 부적합할

브리즈번 시장인 아드리안 슈리너는 너무 넓은 브리즈

번강이 2032년 올림픽 개

막식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는 우려를 표명했다.

그이 발언은 2024년 올림 픽 개막식에서 보인 각국

선수단의 센강 보트 행진

을 보고 나온 것이다. 슈리

너 시장은 “브리즈번이 파

리와 매우 다른 점 중 하나

는 강이 훨씬 더 넓다는 것"

이라며 “파리의 강은 폭이

브리즈번강의 절반에도 미 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 는 브리즈번강이 올림픽에 등장해야 하지만 단순히 파 리의 방식을 따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슈리너 시장은 “관중들은 가까이서 개인적인 경험을 원하며, 브리즈번의 맥락에 서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해 야 한다"고 말했다.

스티븐 마일스 퀸즐랜드 주

총리는 브리즈번강이 개막

Sushi Izu Southport Park

Sushi Izu Elanora

개막식이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브리 즈번을 보여주도록 할 것" 이라고 약속했다.

버스 정류장(사진:shutterstock)

퀸즐랜드 대중교통

퀸즐랜드주 전역의 대중교 통 요금이 50센트로 인하됐 다. 선거 전 공약을 이행한 주정부는 8월 5일부터 6개월 동안 이 요금 할인 정책을 유 지한다.

새 요금은 모든 트랜스링크 (Translink) 대중교통 서비 스에 적용된다. 버스, 기차, 페리, 트램, 퀸즐랜드 남동부 의 온디맨드 서비스가 포함 된다.

브리즈번 시내와 브리즈번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인 에어트레인(Airtrain) 요금 은 10.95달러에서 시작된다.

스티븐 마일스 주총리는 요

금 인하 첫날인 오늘 오전에 통근자들에게서 만족스러운

피드백을 받았다고 반겼다.

마일스 주총리는 "오늘 아침

기차 안과 센트럴역에서 만

난 모든 사람이 정말 긍정적

이다"고 나인뉴스에 말했다. 여행객들은 기차, 페리,

퀸즐랜드 미납 과속

'2억 8,000만 달러', 무려

퀸즐랜드 주정부의 채권 추심

기관이 10년이 넘도록 미수금

된 거의 2억 달러의 벌금 및 과

태료를 추적하고 있다.

주정부 수치에 따르면, 올해 6

월 30일 기준, 주정부 채권 추

심 기관인 SPER(State Penalties Enforcement Registry)

의 장부에는 12억 7천만 달러

의 미수금이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여기에는 10년 넘은 미수금 1

억 8,430만 달러가 포함돼 있 다. SPER가 징수해야 할 전체 벌금 및 과태료의 14.5%다.

2017년에는 10년 이상 된 미 수금이 9,000만 달러 미만이 었다.

2023-24

억 6,290만 달러는 1년 미만, 3억 1,000만 달러는 1년에서

이는 당시에는 SPER 전체 미 수금에서 7.5%인 수준이었 다. 현재 SPER 미수금 중 3

3년 사이, 1억 4,400만 달러 는 3년에서 5년 사이에 발생 한 부채다.

장기 미수금에 대해 SPER 대 변인은 지난 4년 동안 10년 넘

은 미수금의 "증가를 막았다" 고 밝혔다.

대변인은 "장기 부채 수준은 약 1억 8,500만 달러로 비교 적 일정하게 유지됐다"며 이 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과 자연재해 시기에 추심 활동 을 중단했는데도 만든 성과 라고 했다.

이어 대변인은 채무 관리 센 터 설립 등 2020년에 도입된 일련의 조치로 추심 활동 역 량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을 철제 공구함에 가 둬 댐에 유기한 이른바 '공구 함 살인사건(Toolbox Murders)으로 기소된 일당 중 세 남자에 대한 살인 유죄 판 결이 항소심에서 뒤집혔다.

최근 퀸즐랜드 항소법원은 트렌트 마이클 트루프, 데이 비 말루 주니어 타이아오, 스 투 다니엘스에 대한 살인 혐

의 유죄 판결을 취소하고 재 심을 명령했다.

이 세 사람은 각각 2건의 살 인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2021년에 종신형을 선고받 았다.

웨일런 응아케토 코완 워커 도 이 살인 사건에 연루됐 으나 2주 전에 항소심에서 과실치사 유죄 판결을 뒤집 었다.

공구함을 차에 싣고 물에 버 린 혐의를 받은 투히랑기-토

마스 타히아타는 올해 초에 살인 유죄 판결에 대한 항소 심에서도 패소했다.

지난 2021년 1월, 마약상

코리 브레튼(28세)과 줄리

아나 트리스카루(31세)는

2016년 1월 브리즈번 남쪽 의 킹스턴(Kingston)의 한 거처로 유인됐다.

두 사람은 고문과 폭행을 당 하고 테이프와 지퍼 타이로 묶여 길이 2m, 너비 40cm, 깊이 60cm 크기의 공구함 에 산 채로 갇혔다. 몇 시간 후, 이들은 로건의 한 댐에 버려졌다.

브레튼과 트리스카루가 실 종된 지 2주 후에, 경찰 잠 수부들은 스크러비 크릭 (Scru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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