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KOREAN LIFE - V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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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 가면

A&W 루트비어를 드세요!

by마시즘 / 브런치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루트비어, 하지만 맥주가 아닙니다

사랑과 저주를

동시에 받는 탄산음료를 찾아서

취향이란 자석 같다. 누군가가

좋아하며 다가갈수록, 다른 누

군가는 점점 멀어질 수 있다.

우리는 이런 것을 호불호 음료

라고 부른다. 솔의눈, 닥터페

퍼, 민트초코 같은 거 있잖아.

하지만 그중에 제일인 음료를

고르라면 이 녀석을 고르겠다.

북미지역을 대표하는 탄산음

료 '루트 비어(Root Beer)'다.

이름과 달리 맥주가 아닌 건

전한 탄산음료인 녀석. 하지만

잔에 따르는 순간 코끝을 뜨겁

게 만드는 물파스 향기로 사람

을 당황하게 만드는 화생방 음

료를 말이다. 문제가 있다면...

나는 이 음료와 사랑에 빠졌다 는 것이다. 언제나 마시고 싶 어서 해외직구, 아니 미국에 가면 루트비어를 물처럼 마시

곤 한다. 그런데 루트비어의

성지가 '오키나와'라고?

루트비어의

성지를 찾아서

일본 본토에도 없는 '루트비

A&W 매장을 찾아 핸들을 돌 렸다. 1호점인 야기바루점 (1963년 오픈)은 현재 공사 중 이라고 한다. 2호점인 마키미 나토점 역시 1969년에 생긴

역사를 자랑하는 매장이다. 미 국 주유소를 연상시키는 감성 의 공간에 그림으로 그려진 간 판, 어릴 적 헐리우드 영화에

서 본 것 같은 매장 내부까지

모든 게 영화 세트 같다.

아마도 A&W가 일찍 오키나

와에 들어올 수 있던 것은 제2 차 세계대전 이후 오키나와는 미군의 통치를 받았기 때문이 다. 아메리칸 빌리지를 비롯하 여 오키나와 곳곳에는 60년대 미국의 흔적이 남아있다. 먹 을 것 역시 마찬가지다. 블루

벨 아이스크림, 스팸 그리고 A&W 루트비어다.

떨리는 마음에 A&W 매장에 들어가 햄버거와 루트비어를 시켰다. 오키나와에서는 A&W 를 '엔다'라는 애칭으로 부른 다. 하여 엔다버거 세트를 부 탁했다. 그동안 음료만 마셔 왔는데 이제 세트로 즐길 수 가 있구나!

어'를 판매하는 매장이 '오키

나와 섬'에 있다는 사실을 알

게 된 이상 우리는 남들이 다

들 가는 오키나와 휴양지 리

스트를 하나 지울 수밖에 없 었다. 그냥 캔으로 나오는 루

트비어 음료가 아니라, 루트비 어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매장 이다. 언제나 루트비어 캔에서 봤던 그 로고.

A&W 매장이 오키나와 곳곳 에 있는 것이다. A&W는 원래 햄버거와 루트비어를 메인으 로 파는 프랜차이즈 업체다.

심지어 후발주자가 아니라 일

본에서 제일 먼저 생긴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맥도날드가 아

닌 오키나와에 생긴 A&W 매

장이다.

오키나와 속

미국을 느끼는 매장

스나 멘소래담처럼 느껴지는 향이 햄버거를 먹고 마시니 기 름짐의 기억을 날려주는 것 같 았고, 입안에서

햄버거의 완성은 맥주가 아닌 루트비어

A&W의 루트비어와 햄버거

세트가 왔다. 먹을 것에 대해 서는 일가견이 없는 마시즘도 이 햄버거가 미국식이라는 것

을 알 정도로 무게감 있는 맛이 느껴졌다. 문제는 이 햄버거와 루트비어를 함께 마셨을 때의 조화다.

처음 마시는 사람에게는 물파

독일에서 맥주 안 마시는 사람

by가을밤 / 브런치

먹는 사람이 있다면? "독일 살면 안 되는 거 아니야? 도대체 뭐 먹 고살아?"라고 하실 거다.

빵이

그렇다. 나는 세계에서 가장

알아주는 맥주의 본고장에 살

면서 맥주를 마시지 않는다.

맥주를 마시지 않는 이유는 간 단하다. 헛배가 부르기 때문이

다. 술을 못 마시는 체질은 아

니지만(오히려 잘 받는다) 물

로 배가 차는 느낌이 유쾌하지

않고, 술로 정신이 흐려지는

것도 싫다. 식사시간엔 제대로

된 음식이 들어가야 하는데 맥

주를 마시면 음식이 들어갈 틈

이 없어진다. 그나마 마실 수

있는 양인 100ml 정도의 작은 잔을 판매하는 식당이 없기 때 문에 결국 마시기를 포기한다.

같은 이유로 슈퍼에서 파는 맥

주도 내 돈 내고 산 적이 여태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 그

래도 독일 맥주가 맛있는 건 안다. 뭐든 일단 겪어보고 판

단하는 성격인지라 독일생활

초창기에 다 먹어보긴 했다.

서양권의 주식인 빵 치즈, 그

리고 독일 하면 알아주는 소시

지마저 잘 먹지 않는 이유는 입

으면 행운이겠지만 달라도 너 무 다른 유럽에 와있으니 이는

오히려 불행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도 한식을 못 해

먹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비

슷하게 구현하려면 생활비가

두 배로 드니 (한국 식재료값 은 한국대비 약 2배) 구색만 갖

추는 한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몸이 아플 때 김치

찌개나 국밥이라도 생각나면 난감하다. 몸은 아픈데 장 봐 서 할 기운은 없고, 한식당은

너무 멀거나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고, 날씨는 춥고, 해는 안 뜨고, 온돌 없는 바닥 은 차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독하게도 아시아인 체질인 내 몸은 타국에서도 정

직하게 하루 삼시세끼, 일주

마트에 아시아 기획으로 베트

남이나 태국 식재료들이 꽤 자 주 들어오는데 이때 많이 사두 면 좋다. 아니면

만든 브라우니

먹지 않는다. 한 달에 두어 번

그마저도 생각나야 먹는다. 이

런 식성으로 1n 년을 독일서

살아가고 있는 내가 나도 신기 하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

현지인들이 주식처럼 찾아먹 는 빵도, 소시지도, 치즈도 잘

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디저트빵이라고 해도 프랑스

나 한국만큼 디테일하고 상큼

하고 깔끔한 맛이 아니라 입에

오래 남는 설탕 폭탄으로 단맛

을 강타하기 때문이다. 치즈와 소시지는 먹으면 하루종일 속 이 더부룩하다. 하지만 꼭 먹

어야만 할 상황(회식 등)이거 나, 일부러 당폭탄을 맞고 싶 은 날이나, 다른 선택지가 없 을 땐 먹는다.

독일생활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오히려 초반에는 아시

아식보다 서양식을 많이 먹었 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몸

이 망가지고 그들의 식단이 내

몸에 맞지 않다는 걸 알았다.

내 입맛은 200% 한식 혹은 아

시아식이다. 중학교 1학년까

지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찌개

와 청국장이고 피자와 햄버거

는 입에도 안 댔을 정도로 전

통적인 어르신 입맛(?)이다.

거주지가 한국이나 아시아였

일이면 무려 21번 밥을 달라 고 한다. 먹는 건 인생의 큰 행 복 중 하나인데 대충 빵쪼가 리 쑤셔 넣으면 행복을 잃는 셈, 행복과 맛을 다 잡기 위해 나는 어떻게든 현지 식재료를 이용하여 아시아식 요리를 하 려고 한다.

그중 한 가지는 밥 대신 오트밀 을 이용하는 것이다.

오트밀은 독어로 Haferflocken(하퍼플로켄)이며 마트에 서 500g에 2유로 미만으로 구 할 수 있다. 밥을 할 시간이 없 는 평일 점심시간에는 오트밀 에 물을 부어 반찬을 곁들이면

죽이나 밥 대용으로 훌륭한 역 할을 한다.

면류는 베트남 식재료 혹은 파 스타면을 이용한다.

한국 당면이나 소면은 가격도 비싸고 일부러 아시아마트를

가야 살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베트

남 쌀국수류나 파스타면을 이 용해서 요리에 활용한다. 현지

스낵이나 음식들은

찾기 어렵다. 일단 녹차를 즐기는 독일인들이 많지 않고, 그걸 로 팔릴지 안 팔릴지도 모르 는 디저트를 만드는 모험도 하 지 않는다. 그래서 독일마트에 서 녹차케이크, 녹차쿠키 혹은 그 흔한 녹차 아이스크림 찾기 는 하늘에 별따기다. 차나 곡 류 디저트에 환장하는 나는 녹 차가루를 사서 집에서 녹차케 이크나 브라우니는 직접 만들 어먹고, 기타 곡류나 식재료는 한인/중국/베트남 마트를 돌 며 구해온다.

물론 이런저런 방법을 써도 만 족도는 한국현지에 훨씬 못 미 친다. 맛도

애증의 식단. 체중 감량을 시

작하면서 늘 따라오는 고민

요소였다. 유행하는 저탄고지

식단에 눈길이 갔지만, 태생적

으로 기름진 음식과 맞지 않는

몸을 지녔다. 마블링이 있는

소고기를 먹으면 배를 움켜잡

고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하

는 이에게 저탄고지 식단이라

니. 엄두도 나지 않았다.

더불어 탄수화물을 너무도 애

정하는 탄수화물 러버에게. 탄

수화물 제한은 가혹한 형벌과

도 같은 일이다. 빵, 면 종류면

뭐든 다 OK인 이에게 탄수화

물이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탄수화물은 꼭 필요한 영양소 이다. 몸에서 포도당으로 바뀌

어 에너지로 활용된다. 그럼에

도 언제부터인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탄수

화물은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

고 있는 중. 실은 문제가 되는

탄수화물이 따로 있음을 아는

가. 바로 정제 탄수화물이다.

정제 탄수화물이란?

인위적 가공을 통해 영양성분

이 많이 제거돼 단순당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백미 (식

이섬유와 미네랄이 도정된 쌀

의 ‘알맹이’ 부분) 빵, 떡, 라면

등이 있다. 정제 탄수화물은

단순당으로 몸에 바로 흡수되

어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비

만이나 당뇨의 위험을 높이기

착한 탄수화물로 건강하게 18kg 뺐어요

도 한다.

출처 : KBS 생로병사의 비밀 898회 중 발췌

정제 탄수화물이 가장 많이 포

함되어 있는 게 가공식품이다.

달고 고소하며 짭조름한 맛은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하지만 몸

에는 그렇게 좋은 영향을 주진

않는다. 가공식품 특유의 자극

적인 맛은 입맛을 자극해 더

많이 더 자주 찾게 만든다. (습

관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과자, 빵, 떡, 과자 봉지를 열고 먹는

모습을 발견하는 거, 누구나 그런 경험 있지 않나요?) 다이

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당연한 일.

그렇다고 탄수화물을 극단적

으로 멀리해야 한다는 게 아

니다. 오히려 조금은 섭취해주

어야 한다. 탄수화물을 배제하

고 식단을 꾸리면, 건강을 해

칠 수 있다. 단백질과 지방 위

주의 음식을 계속 섭취하게 될 경우, 몸의 케톤수치가 상승해

서 구역질, 피부발진, 설사, 무 기력함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탄수화물을 영 리하게 섭취하면서 다이어트

를 할 수 있을까. 착한 탄수화 물 식품을 포함한 다이어트 식 단을 꾸리면 가능하다.

착한 탄수화물이란?

인위적인 가공작업을 거치지

않아 영양이 많이 남아 있고,

복합당의 함량이 높다. 그렇기

에 몸에 흡수되는 시간이 오래

걸려 쉽게 살이 찌지 않고, 혈

당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당뇨

환자들에게 권유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식품에는 현미, 오트

밀, 고구마, 콩, 블루베리, 브로

콜리 등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벳은 착한 탄

수화물 식단을 구성하고 다이 어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중이다. 체중 감량을 하며 하

루에 한 번은 먹었던 음식들을 소개한다.

< 오벳의 착한 탄수화물 다이어트 음식 >

1. 현미밥 현미는 식이섬유와 영양이 풍

부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

품. 흰 밥대신 현미밥을 먹었 다. 자주 해먹은 음식은 현미

를 넣은 포케. 현미밥 반공기

와 닭가슴살, 채소들을 듬뿍

넣은 포케를 먹으면 포만감도

오래간다.

2. 잡곡빵

호밀빵 또는 버터, 계란, 정제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단순한

식사빵을 즐겨 먹었다. 마켓컬

리에서 타르틴베이커리의 컨

트리브레드, 포리지하프, 월

넛 하프, 세사미 하프를 번갈

아 구입.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기 전에 살짝 구워 계란, 닭

가슴살 요리에 자주 곁들였다.

3. 오트밀

오트밀은 귀리를 눌러 만든 식 품. 이미 외국에서는 오트밀로

다양한 다이어트 음식을 만들 어 먹었다. 재료 특유의 맛과 향이 없어 어떤 재료를 만나 도 잘 어울린다. 그중에서 오 트밀을 활용한 죽을 자주 끓

여 먹었다. 매콤한 맛이 그리

울 때는 오트밀을 넣어 김치

죽을 만들어 먹기도. 생각보다

맛도 괜찮고 칼로리도 낮아 부

담이 덜하다.

4. 파스타 다이어트에 파스타라니. 파스

타의 주 재료는 듀럼밀이다.

듀럼밀은 대표적인 착한 탄수

화물 중 하나이기도. 면 요리 가 간절해질 때 한 번씩 해 먹 는다. 그렇지만 토마토, 크림

소스는 칼로리와 당이 높으니

살포시 밀어 놓으시길. 그에 반해 올리브오일을 듬뿍 넣은 오일 파스타는 괜찮다. 바지락

을 넣은 봉골레 파스타나 마늘

을 넣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를 추천한다.

착한 탄수화물을 품고 있는 음식들

식단을 바꾸면서 정제 탄수 화물을 과감히 멀리했다. 과

자, 빵, 떡, 라면이 장바구니에 서 사라졌다. 특히 라면은 다

이어트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도 단 한 번도 먹지 않고 있다.

안 먹다 보니 내가 얼마나 달

고 짜고 느끼한 단순당의 맛에

중독되어 있었는지 실감하는 중. 가끔 어쩔 수 없이 가공식

품을 먹게 되어도 예전처럼 당 기지 않는다. 그리고 먹고 나

면 속이 불편해서 더 찾지 않 게 되었다.

위의 음식들을 먹기 전에 먼저 채소,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한 다. 그러고 나서 약간의 허함 을 달랠 정도로 먹는다. 그렇

게 지금까지 총 18kg을 감량 하는 중. 덕분에 몸의 건강도

식단은 그만큼

불 균형을

원인이 된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얼마든지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음을 기억하라. 몸도 마음도 행복한 식단을 즐기면서.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는 편견은 버리시길 기억하세요

원래 탄수화물은 죄가 없답니다

'선재앓이'에 잠 못 드는 나, 남편이

결국 폭발했어요

출처: TVN 선재 업고 튀어 스틸컷

친구는 전화를 받자마자 변우

석 얘기할 거면 끊을 거라고

엄포를 놓았다. 침대에 누워

변우석의 사진과 영상을 보

며 흐뭇하게 웃는 나를 보며

남편은 급기야 짜증을 냈다.

아이들도 내가 선재를 보는

눈빛의 반만큼이라도 다정하

게 봐달라고 아우성이다. 그

런데 내가 이러고 싶어서 이

러는 게 아니라고요. 변우석

을 안 사랑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요즘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

가 인기를 끌면서 극 중 선재

역할을 맡은 변우석의 인기

가 고공행진 중이다. 변우석

신드롬이라는 말이 붙을 만큼 어딜 가도 변우석에 대한 얘

기를 빼놓을 수 없다. 초등학 생부터 나 같은 아줌마에 이

르기까지 팬층도 상당히 넓고

두텁다. 특히 아줌마들의 팬

심은 이보다 지고지순, 순정 적일 수 없다.

변우석 때문에 밤잠을 못 이

룬다는 이들도 많다. 나 역시

마찬가지. 열심히 덕질을 하

다보면 새벽 2-3시를 훌쩍 넘 기기 일쑤다. 아줌마들의 팬

심은 SNS에도 자주 언급되고 있다. SNS알고리즘이 변우석

으로 도배가 된 건 물론, <선

재 업고 튀어> OST에서 변우

석이 부른 '소나기'를 무한 재

생하고 있다.

난생처음 위버스 (팬덤 라이 프 플랫폼)에 가입해 변우석 의 댓글을 기다리는 모습은

또 어떤가. 변우석의 전작들 다시 보기, 변우석 예능 출연

일정 표시,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 회차 단체관람 티켓 팅 시도까지. 나도 내가 이러 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나를 포함, 아줌마들이 변우

석에게 열광하는 가장 큰 이

유가 뭘까? 가장 큰 이유는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보여주

는 첫사랑 재질의 선재 모습

때문일 것이다. 흔히 사람들

이 아줌마들에 대해 낯짝이

두껍고, 뻔뻔하다는 식의 이

미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내

가 그 나이 선상에 서다 보니 아줌마들 마음속에 다들 소녀 한 명씩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육아의 반복과 고단한 일상

이라는 커튼 속에 가려져 보

이지 않는 소녀들은 어느 날

우연히 부는 바람에 살짝살

짝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에 내 안의 소녀를 찾게 해 준

바람이 바로 선재, 변우석인

것이다. 첫사랑의 달뜸과 애

달픔, "너를 구하고 죽는 거

면 난 괜찮아."라고 글썽이며

말하는 하는 미소년에게 우린

어떻게 마음을 내어주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불순물이 하나도 첨가되지 않

은 첫사랑. 앞으로 올 수도 없

고, 오지도 않을 그 감정을 다

시금 불러일으켜 준 이가 바 로 변우석이다.

어쩌면 우리는 남편에게서 선

재를 찾고 있는 것일 수도 있 다. 처음 사랑을 시작할 때의 뚝딱거림, 유치한 달달함, 수 많은 추억들을 곱씹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극 중 선재와 솔이가 보여주 는 치사량 초과의 핵 달달함 에서 과거 우리의 연애가 자 연스레 떠오른다. 남편과 나

사이에도 '그땐 그랬지...'같

은 공감이 들면서 더욱 대상 몰입을 하고 있는 건지도 모 른다.

아줌마들은 설렘이라는 감정

에 예민하다. 나는 가끔 내 심 장이 뛰고 있는 것에 대한 의 심을 갖는다. 젊을 땐 너무 나

대서 문제 더니 나이가 드니

심장 박동이 잘 뛰는지 여부 를 확인하기 어렵다. 외려 심 장이 뛸 때면 부정맥이 아닌 가 걱정이 될 지경이다.

아줌마들은 설레지 않는 것은 갖고 싶어 하지 않는다. 우리 는 설레는 음식을 먹고 설레 는 옷을 산다. 그런 의미에서

변우석은 우리를 얼마나 설레 게 해 주었던가. 눈이 시원해

지는 청량한 외모와 문짝만 한 키, 순애보적인 사랑까지.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숨죽

여 소리를 질렀던 순간을 수 도 없이 선사해 주었다. 사랑

받아 마땅하다.

극 중 선재가 아닌 배우로서 의 변우석 서사도 굉장히 감

동 깊다. 혜성처럼 등장한 스 타도 아니고, 외모로 스타성 을 점친 것도 아닌, 장장 9년의 시간 동안 묵묵히 자신의 일 을 해왔다. 오죽하면 '열심히 산 변우석'이라는 키워드로

느껴진다. 모든 아줌마들 이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닐까? 이제 '선재 업고 튀어'가 마지 막 회차를 남겨두고 있다. 나 의 입꼬리를 마구 올려주던 선재를 만날 수 없다는 게 못 내 아쉽고 슬프다. 소년이었 다가, 남자였다가, 아들이었다 가, 팔색조의 매력으로 우리 를 설레게 해 준 배우, 변우석. 앞으로 선재의 변우석이 아닌 또 변우석의 모습도 기대하 고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다. 부디 내 배우님, 꽃길만 걸으 셔요. 매일 아침 자신의 이름 으로 기사를 찾아본다고 했는 데, 이 글도 내 배우님에게 가 닿을 수 있기를.

남편이 있어서 죄송하지만, 사랑합니다.

*오마이 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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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행기 조종실에

들어가는 이유

by지구여행자 / 브런치

숨 쉴 구멍

한라산 높이에서 일하는 것과 같은 기내.

해진 서비스 순서에 맞춰 하

나씩 해치우기 바쁘다. 쫓기 듯 서비스를 마치고 그제야

점프싯에 앉아 창문 밖을 바

라본다. 밤 비행이라 창문 밖

하늘은 깜깜하다. 그저 달빛

만 있을 뿐이다. 문득 내가 일 하고 있는 곳이 상공 38,000ft( 약 11km)라고 생각이 들며 새

삼 색다르게 다가온다. 어둠뿐 인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니 여 기저기 떠다니던 먼지들이 바 닥으로 차분히 가라앉는 듯한 느낌이다.

객실이 잠잠해진 틈을 타 '항

공기 입출항 신고서'에 기장님 의 사인을 받기 위해 인터폰으

로 조종실에 연락을 했다.

"기장님, 사무장입니다. GD( 항공기 입출항 신고서) 사인

받으러 들어가겠습니다."

조종실 문이 삐삐삐- 요란한

소리를 내었고 동시에 나는 손

잡이를 있는 힘껏 잡아당겼다.

사의 목소리뿐이다.

"기장님, 저는 칵핏 Cockpit( 조종실)에 들어오면 이 적막 함이 참 좋아요. 잠시 세상과 차단된 느낌이랄까..ㅎ"

조종실의 적막함을 깨는 나 의 말을 시작으로 기장님들 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사무장님, 우리 지금 어디 지 나가고 있는 줄 아세요?"

기장님이 손가락으로 조종석 옆 창문 밑을 가리키며 물었 다. 그의 손끝을 따라가 보니 수십만 개의 불빛들이 환하게 켜져 있는 도시가 보인다.

비행기라는 갇힌 공간에서 일 하는 승무원은 비행 중 바깥바 람을 쐬러 밖에 나갔다 올 수 도, 맛집을 찾아 점심 식사를 할 수도, 달달한 아이스 바닐 라 라테를 사 먹을 수

문으로 내 머릿속 단기 기억

식사 카트를 잡고 수십 번 앉 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다 보 면 숨이 턱밑까지 차오른다. '물 주세요', '라면 주세요'와 같 이 승객들의 동시다발적인 주

장치 신경들이 쭈뼛쭈뼛 곤두 선다. 비행기에서 정신없이 일 하다 보면 여기가 하늘 위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곤 한다.

철옹성 같던 조종실 문이 열리 는 순간이다.

허리조차 제대로 펼 수 없는

주어진 비행시간 동안 그저 정

제 작 서 비 스

조종실에 구부정하게 몸을 굽

혀 들어가며 기장님께 인사를 한다. 그리곤 조종석 뒷자리에 엉덩이를 반쯤 걸쳐 어정쩡하 게 앉는다.

입항 서류가 있는 서류 파일

보드를 기장님께 내밀었고, 기 장님은 서류를 넘겨가며 차례 차례 사인을 해나갔다. 몇 초

안 되는 순간이었지만 잠시

숨통이 트인다. 서류에 사인을

마친 기장님은 나에게 '수고하

세요 사무장님'말과 함께 파일

보드를 건넨다.

"기장님, 저 여기 잠시 앉아 있

다가 가도 될까요?..."

나도 모르게 입에서 툭 튀어나

온 말이다.

"그러세요. 허허허"

객실 상황을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기장님은 눈치껏 상황

을 파악하셨고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 나는 기장님들의 운항

에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조

종실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밤 비행으로 창밖에는 어둠이

가득했고 덕분에 조종실 안에

있는 각종 계기판의 불빛들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 조종

실 안은 웅-거리는 비행기 엔 진 소리와 간간이 들리는 관제

"음.. 이륙하고 2시간 정도 지 났으니까 대만 아닐까요?"

"오!!! 어떻게 아셨지?? 정확 하신데요?"

"기장님, 저도 비행 짬밥이 있 어요ㅋ"

기장님은 "조금 쉬었다 가세 요" 말 대신 나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하며 잠시라도 칵핏에 서 쉴 수 있게 하려고 했던 게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지금 에 와서 든다.

"기장님, 감사해요. 덕분에 기 분 전환됐어요. 이제 나가볼 게요."

"사무장님, 힘드시면 또 연락 주세요."

조종실 문을 열고 나가려는 나 에게 기장님은 엄지 척과 함께 미소를 내보이신다.

조종실에서 나온 나는 삐뚤

어진 스카프를 고쳐 매 본다. 기분 탓일까? 한결 마음이 가 벼워졌다. 그리고 객실 복도 로 나아가 잔잔한 미소를 지 어본다.

그렇게 칵픽은 내가 '숨 쉴 공 간'이 되었다.

맞이하게 된다.

우리에게는 숨 쉴 구멍이 필 요하다.

직장인에게는 맛있는 점심 한 끼, 달달한 커피 한 잔, 점심시 간 키득거리면서 볼 수 있는 유튜브 영상이 그런 존재 일 수도 있고, 학생들에게는 공부 중 먹는 탕후루가 숨 쉴 구멍 이 될 수 있다. 나에게는 비행 기에서 보는 찬란한 일몰, 해 질 녘 노을, 암흑 같은 밤하늘 에 쏟아질 것만 같은 별을 바 라보는 것, 거기에 고요한 조 종실이 그런 존재이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만 곪아 터지기 전에 해소할 구멍을 만들어 내 마음을 짓누 르던 스트레스 덩어리의 무게 를 덜어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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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865CE
RICE SHEETER
ASM780CE
RICE MIXER (FLOOR TYPE)
SL-4 - Rice Box Trolley
ASM730CE - RICE MIXER (BENCH TYPE) - MULTI NIGIRI MAKER
FRC108NC - Fujimak Rice cooker
MM-CE - Fujiseiki Rice Dispenser
RM-401AG-CE - Rice Techno Rice Washer
ASM890CE - MAKI MAKER
ASM430CE - NIGIRI MAKER
ASM460CE - NIGIRI MAKER (TRAY TYPE)
ASM260CE - MAKI CUTTER
ASM405CE - NIGIRI MAKER (BASIC)
CR-5311 - Cuckoo Rice Cooker
ASA 151 - Rice Box

아들이 하는 건 뭐든 해보는 아빠

스폿

by트래비 매거진 / 브런치

홋카이도는 여름에 제대로 빛을 발하는 여행지다. 한국과 가까워 짧은 일정으로도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시원하기까지 하다. 화려하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홋카이도의 조용한 소도시와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찾을 수 있는 로드트립도 근사하다. 로드트립 중에는 한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해당하는 ‘

미치노에키’를 방문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미치노에키’는 단순히 휴게소를 넘어 그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식품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미치노에키’마다

분위기가 서로 달라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3박4일 로드트립의 추천 스폿을 추렸다. 다만, 욕심껏 최대치로 담은 목록이라 3박4일로는 빠듯할 수 있다. 추천 스폿을 참고해 조금 여유를 갖고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본인만의 일정을 계획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날_ 홋카이도 선주민족

‘홋카이도’라 불리는 이 땅에는 오래전부터 아

이누 민족이 존재했다. 홋카이도 여행의 시작

은 아이누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민족

공생 상징공간 ‘우포포이’가 적당하다. 오늘날 홋카이도의 풍요로운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

여했을 아이누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재

미가 쏠쏠하다. 지금도 존재하는 선주민족 아

이누의 전통 의상과 전통적 집락인 ‘치세’는 우

리에게 익숙한 일본 문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투명하고 투명한 ‘시코츠 호수’

수중의 수초가 훤히 보이는 투명한 호수에서

의 네이처 크루징. 잔잔한 물소리와 나뭇잎 소

리의 BGM까지. 이게 바로 신선놀음이 아닐까.

약 4만 년 전 화산 활동에 의해 생성돼 일본에

서도 손에 꼽히는 투명함을 자랑하는 ‘시코츠 호수’에서 노를 젓고 있노라면 그 투명함에 마 치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돼지와 닭 뼈로 우려낸 ‘삿포로 미소 라멘’

2023년

은 지역 2위에 오른 홋카이도는 그야말로 라

멘에 진심이다. 홋카이도 안에서도 지역별로

다양한 라멘이 존재하는 만큼 ‘라멘 왕국’ 홋

카이도에서 라멘 도장 깨기에 나서는 사람들

도 종종 만날 수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도 유

명한 ‘삿포로 미소 라멘’은 돼지와 닭 뼈로 우

려낸 진한 육수에 꼬불꼬불한 면의 탱탱한 식 감, 두툼한 차슈(돼지고기)가 입맛을 사로잡는

다. 버터와 옥수수를 추가해 마일드하게 먹는

방법도 추천한다.

꽃의 산책로 ‘미치노에키 하나로드 에니와’

‘하나로드(꽃 길이라는 뜻)’라는 이름에 걸맞게

꽃의 산책로가 펼쳐진 ‘미치노에키 하나로드

에니와’는 에니와의 국도변에 위치한 오아시

스 같은 휴게소다. ‘미치노에키 하나로드 에니

와’는 ‘베이컨 치즈 카레’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에니와산 돼지고기로 만든 베이컨과 녹아내리

는 치즈의 맛있는 조합이 입맛을 자극한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홋카이도 에니와

‘미치노에키 하나로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폭포의 자태가 인상

적인 ‘에니와 계곡’은 ‘하쿠센 폭포’, ‘라루마나

이 폭포’, ‘삼단 폭포’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계

곡 주변의 산책로와 폭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광장 등 주변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어 자

연의 폭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자연 속

을 걷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에

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

오직 홋카이에서만 ‘삿포로 맥주 홋카이도 공장’

맥주

공장 부지 내 정원 풍경을 바라보면서

등장해 홋카 이도 현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삿포 로 클래식’을 시음할 수 있다. ‘삿포로 클래식’ 생맥주는 오직 홋카이도에서만 한정 판매되 는 만큼 삿포로 여행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다. 자연과 교감하는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admin@qldkoreanlife.com.au

키’를 둘러본 뒤에는 홋카이도의 식재료를 사

용해 화덕에 구운 피자와 ‘카린토 만쥬 소프트

크림’을 추천한다. 바삭하고 달콤한 카린토 만

쥬와 크리미한 소프트크림이 맛있는 조합을

보여준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홋카이도 나가누마 마오이노 오카 공원

‘미치노에키 마오이노 오카 공원’ 옆에도 ‘페

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홋카이도’가 있다. ‘페

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홋카이도 나가누마 마

오이노 오카 공원’은 ‘미치노에키 마오이노 오

카 공원’과 붙어 있고 ‘나가누마 온천’까지 차

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호텔 1층에는 커피 머신과 전자레인지

를 갖춘 차분하고 아늑한 로비 라운지가 마련 되어 있어, 외부 음식을 반입해 자유롭게 식 사를 즐기거나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등 여유

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가누마

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줄 것이다.

원천을 그대로 제공하는 ‘나가누마 온천’

여행의 피로를 날려버릴 ‘나가누마 온천’. 홋카

이도에서도 손에 꼽는 용출량을 자랑하는 이

곳은 물을 더하거나 온수를 첨가하지 않고 원 천을 그대로 제공한다. 그야말로 ‘천연’ 온천이

다.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나가누

마 온천’의 노천탕에서 홋카이도의 자연을 느

끼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자.

‘유바리 멜론’은 멜론 덕후라면 꼭 먹어봐야 할 홋카이도의 명물이다. 홋카이도 유바리시에 서 재배되는 ‘유바리 멜론’은 일본에서도 프리 미엄 멜론 품종으로 유명하다. 넘치는 과즙과

달콤함이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유바리 멜론’

은 고급 선물용으로 통한다. ‘유바리 멜론 돔’

에서는 이 귀한 ‘유바리 멜론’을 30분 동안 마

음껏 먹을 수 있는 ‘멜론 무한 리필’ 서비스를 6

월부터 8월까지 예약제로 운영한다. 멜론 덕후 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유바리 멜론 돔’에

서 ‘유바리 멜론’을 원 없이 먹어보자.

1년 내내 눈부신 ‘팜 도미타’

맛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아웃도어 천국 ‘미치노에키 미나미후라노’

산과 강, 호수로 둘러싸인 미나미후라노 지

역에 위치한 ‘미치노에키 미나미후라노’는

카누와 래프팅, 캠프, 스키, 빙어 잡이 등 다

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자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물

산 센터를 비롯해 홋카이도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과 지

홋카이도의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보랏빛 물

결, 바로 ‘팜 도미타 라벤더 밭’이다. 넓은 들판

을 가득 메운 라벤더가 바람에 살랑이며 라벤

더 향기가 주변에 가득한 이 순간은 시간이

멈춘 듯 아름답다. 후라노의 보랏빛 라벤더는

7월 중순에 절정을 맞지만, 농장은 라벤더 외

에도 다양한 꽃밭으로 구성되어 있어 1년 내

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꽃들이 만발한

정원을 산책하며 홋카이도 여행의 하이라이 트를 만끽해보자. 이렇게 예쁜 보랏빛 음식이

또 있을까 싶은 ‘라벤더 소프트크림’도 꼭 먹

어보길 추천한다.

홋카이도의 소울푸드 ‘징기스칸’

홋카이도의 명물 ‘징기스칸’으로 하루를 마

무리해 보자. ‘징기스칸’은 신선한 양고기와

여름엔 카누와 패들 보드, 캠프의 메카로, 겨울

엔 빙어 잡이와 썰매로 일 년 내내 지역 주민

들에게 사랑받는 ‘가나야마 호수’. 아름다운 라

벤더 밭이 펼쳐진 ‘가나야마 호수’의 패들 보

드 위에서 여행 마지막 날의 상쾌한 아침을 열

어보자. 잔잔한 호수가 주는 휴식과 상쾌한 공

기 속에서 마지막 일정을 향한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홋카이도 유제품의 진한 맛 ‘후라노 치즈 공방’

홋카이도의 인기 먹거리 중 유제품을 빼놓을

수 없다. 홋카이도의 신선하고 진한 유제품을

맛보고 싶다면 ‘후라노 치즈 공방’을 추천한다.

미나미후라노’와 마주한 곳에 ‘페 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홋카이도 미나미후라 노’가 2022년 6월에 오픈했다. 카누, 래프팅, 낚 시 등의 레저와 겨울철 스노슈잉, 개 썰매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한 거점으로 최적의 위치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 취향에 맞는 치즈를 찾아볼 수

차 이 나

마루치도어 나이트 구역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피고인의 혐의가 추가되고 있다.(사진:ABC)

강간, 성폭행, 고문 등 여러 건의 혐의로 기소된 퀸즐랜드주 선샤인 코스트의 전 직 경비원이 추가 고소인이 등장하면서 현재 100건이 넘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선샤인 코스트 중심가인 마루치도어(Maroochydore)의 세이프 나이트 구역에 서 일했던캘럼 루크 웨스트콧 피셔(24세)는 2022년 3월 체포된 이후 구금돼 있 다.

최근 마루치도어 치안법원은 웨스트콧 피셔가 현재 32건의 새로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총 120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혐의에는 33건의 성폭행, 29건의 강간, 스토킹, 고문, 자유 박탈, 16세 미만 아 동에 대한 음란한 행동 등 18명의 피해자와 관련된 혐의가 포함돼 있다.

경찰 검사 아만다 브루어 경사는 법정에서 고소인 수가 늘어나면서 사건이 지연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직 법원에 제출되지 않은 1,200개 이상의 음성 녹음과 48개의 진술서 를 처리하고 있다.

혐의 범죄는 2016년 10월부터 2022년 2월 사이에 발생했으며 피해자의 나이는 15세에서 21세 사이이다.

퀸즐랜드 경찰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니폼 스트릭스

넘는 여성들의 증언을 청취했다. 이 사건은 익명으로 혐의를 신고할 수 있는 퀸즐랜드 경찰청의 성폭력

양식인 온라인 신고 포털을 통해 드러났다.

qldkoreanlife.com.au qldkoreanlife

디지털로

정부 법안이 이번주 의회에 오를 예정이다.

공유하는

형사 처벌하는 내용의

연방정부의 '딥페이크 법안'은 성적으로 노골적인 이미지에 사람의 모습을 합성 한 가짜 포르노를 겨냥한다.

이 법안은 합의되지 않은 딥페이크 음란물 공유를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최대 6 년 징역형에 처한다. 공유자가 제작자인 경우에는 최대 징역 7년으로 처벌 수위 가 더 높아진다.

마크 드레이퍼스 법무장관은 이번 주 의회에 이 법안을 소개하여 성범죄 방지를 위한 정부의 강경한 태도를 분명히 보여줄 계획이다.

드레이퍼스 장관은 “동의 없이 공유되는 디지털 제작 및 변조된 성적 콘텐츠는 학대"라며 “이는 피해자에게 깊고 오래 지속되는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전국 내각 회의에서 가정 폭력에 대처하기 위한 약 10억 달러 규모의 패

키지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다른 조치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여성 혐오에 대한 대응, 유해 콘텐츠 에 대한 연령 확인 기술 시범 프로그램, 온라인 안전법 검토 등이 포함된다.

미성년자를 성적 대상화하는 딥페이크는 이미 아동학대법의 적용을 받고 있다.

이번 딥페이크 법안은 성인이 등장하는 딥페이크로 그 규제 대상을 더 넓힌다.

지난 4월, 영국의 저명한 페미니스트 학자인 피오나 베라 그레이는 특히 AI의 위협

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르노 산업에 대한 감독이 강화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멜버른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그녀는 “포르노 업계에서 메타버스에 막대한 자금

이 유입되고 있으며 포르노 업계는 수년 동안 기술 발전을 주도해 왔다"고 말했다.

왜 하겐다즈를 편의점에서 팔까?

[보랏빛 소가 온다], 세스고딘

리마커블(Remarkable)

한 방법이 아니면 망한다.

저는 아이들과 편의점을 자주

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

릭터(티니핑, 산리오, 신비아

파트 등등) 상품이 즐비해서

맨날 가자고 조르거든요.

그런데 갈 때마다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어차피 캐릭

터 상품이야 아이들 선물이라

치지만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을 먹자고 조를 때, 매번 고르

는 제품이 하겐다즈라서 부담

이 됩니다.

하겐다즈는 비쌉니다. 이 돈이

면 베스킨라빈스에서 먹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쌉니다. 하지만 하겐

다즈에 한번 맛 들인 아이들은

다른 아이스크림은 손도 안 댑 니다.

사실 하겐다즈 같은 고가의 아

이스크림이 편의점에 있는 게

좀 의아합니다. 고품질에 높은

가격을 유지하려면 고급 브랜

드 이미지를 유지하는게 중요

한데 편의점에서 팔면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하겐다즈의 맛은 정말 눈 돌아

가는 가격만큼 인정하는 부분

이긴 하지만 편의점에 들러 아

이스크림을 사는 사람들이 하 겐다즈보다는 메로나나 수박

바를 더 찾지 않을까?라는 생

각도 듭니다.

저의 이런 궁금증은 세스고딘

의 명저 ‘보랏빛 소가 온다’를

보니 조금 해소가 됩니다.

세스고딘이 말하는 보랏빛 소,

즉 지루하고 따분한 황소들과

젖소들 사이에 유독 눈에 띄는 한 마리의 특별한 소와 같이 제

품성이 뛰어나거나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이 있다면 하겐다

즈가 편의점에서 팔든, 노점상 에서 팔든, 북한산 초입의 가판 대에서 팔든 상관이 없습니다.

보랏빛 소란 리마커블(Remarkable)한 제품이나 마케

팅 방법을 상징하는 개념입니

다. 세스고딘이 밝혔듯 마케팅

에는 수많은 P(Product제품, Pricing가격, Promotion촉진, Positioning포지셔닝, Publicity홍보 등)가 있는데 이런 방

법은 이제 낡은 개념이라 합니

다. 이제는 Purple cow가 주목

받는 시대라고 주장하죠.

는 전통적인 맛집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수많은 평양냉면집들 중 왜 을

지면옥이나 필동면옥 같은 식

당이 아직까지도 지존의 자리

를 차지하고 있을까요? 그건

이런 집들만 만들어낼 수 있는

독자적인 평양냉면의 맛을 가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는 테슬라에 열광하나 요? 테슬라가 전기차라서? 아

닙니다. 자율주행으로 대표되

는 최첨단 자동차라는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테슬라 팬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블로그 마케팅의 시대가 저물

고 유튜브나 인스타, 틱톡 마케

팅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

일까요?

Remarkable 하다는 것은 무 엇일까요? Remarkable 하다

는 것은 놀랍도록 혁신적이거 나 창의적인 제품 또는 마케팅 방법을 말합니다.

거창하게 Remakable을 정의

했지만 쉽게

대중들의 관심이 새로운 매체 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자연

스럽게 주력 온라인 마케팅 매

체가 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요?

이 모든 것들이 Remarkable 한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Remarkable 한 방법을 사용하 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Remarkalbe 찾기]

1. 오타쿠를 공략하라. 현재 소비자들은

적일 것이라 말합니다. 가령 사이클 마니아들 중에서 산악자 전거

위한 제품 을 만드는 것이죠. 미국 에너지바 1위 업체인 Clif bar를 만든 개리 애릭슨도

음에는 자전거 동호회의 일원이었는데, 평소에 먹던 에너지 바가 너무 맛이 없어서 자기가 한번 만들어보자고 생각한 게 1위 기업을 만들게 된 동기였다고 합니다.

2. 최첨단이거나 놀랍지 않다면 그냥 쉬어라. 최첨단의 기술을 가진 제품이 아니라면, 놀랍도록 흥미로운 제품이 아니라면 그냥 쉬는 게 답이라고 합니다. 맥킨토시의 경우 최첨단이면서 훌륭한 디자인의 제품이 아니라면 신제 품 출시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창의적인 제품이나 마케팅 을 위해서는 휴식이 필수죠.

3. 아이디어를 위해 많은 경험을 하라. 평소에 Remarkable 한 제품들을 꾸준히 경험하고 연구하라 고 합니다. 결과를 그대로 베끼는 것이 아닌 만들어진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 Remakable 한 것을 만드는데 중요하다는 말 이죠. 자신이 얼리어답터라면 오타쿠라면 이런 자신의 배경 을 활용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겐다즈는 정말 맛있습니다.

초콜릿 맛이 근본인데, 이 맛

을 따라갈 초콜릿 아이스크

림이 별로 없죠. 맛으로 경쟁

한다면 베스킨라빈스정도인

데, 파는 곳이 가맹점이냐, 마

트나 편의점이냐로 다르기 때

문에 둘은 진정한 경쟁상대는

아닐 겁니다. 따라서 하겐다즈

는 마트, 편의점에서 파는 고품

질 아이스크림의 독보적인 보

랏빛 소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것일테죠.

한번 맛을 보고 바로 팬이 되는

건 아닐 겁니다. 아이들이 하겐

다즈만 찾게 된 건 부모가 계속

사주니 그 맛에 길들여진 경향

이 크죠. 저는 왜 아이들에게 허리띠를 졸라매고 하겐다즈

를 사줬을까요? 그건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환장한 아이들

이 어차피 아이스크림을 먹을 거 이왕이면 맛있는 거 먹으라 고 사줬던 게 그 이유였습니다.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 을 하겐다즈가 악용했다고 욕 할 수는 없습니다. "왜 소가 보 랏빛이냐! 기분 나쁘다."라고 욕하는 건 말이 안 되듯 "왜 아 이스크림이 맛있냐! 기분 나쁘 다!"라고 욕하는

코리안라이프

가로 열쇠

1.혼인으로 맺어진 관계

2.피우다가 남은 작은 담배 도막

4.거짓이 없는 참된 말

5.○○○ 쳇바퀴 돌듯

7.조선 시대에, 범죄자를 잡던 관아

9.자동차에 정하여져 있는 최고 속도

11.숨을 불어 넣거나 빨아들여서 소리를 내는 악기

13.어린아이가 걷는 걸음걸이

15.물과 하늘이 맞닿는 선

16.비어 있는 땅

17.돌아온 싱글

18.산에서 나는 나물

세로 열쇠

1.사사로이 이야기함

3.전통 혼례를 치르는 장소

4.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약

5.여러 가지 쓰임새

6.말린 쥐치를 눌러 만든 어포

8.흥분이나 감격으로 들끓는 상태

10.중도에 쉬지 아니하고 한 번에 달려감

11.지방으로 내려가는 도로

12.계산대

13.길을 걸을 때 걸려 방해가 되는 돌

14.음험하고 흉악한 손길

스도쿠 SUDDOKU

16.공개적인 방법으로 채용함 낱말퍼즐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 카카오톡 ID : oofsem

서울

Solve the following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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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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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om’s college sold the music concert tickets at $5 per ticket. Anyone who purchased a ticket at the door had to pay $10 per ticket. A total of 500 people attended the music concert and the revenue from ticket sales was $3000. How many people bought tickets in advance ?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268) ( Exercise of Algeb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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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om’s college sold the music concert tickets at $5 per ticket. Anyone who purchased a ticket at the door had to pay $10 per ticket. A total of 500 people attended the music concert and the revenue from ticket sales was $3000. How many people bought tickets in adv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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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학년 ) (9) Tom’s college sold the music concert tickets at $5 per ticket. Anyone who purchased a ticket at the door had to pay $10 per ticket. A total of 500 people attended the music concert and the revenue from ticket sales was $3000. How many people bought tickets in advance ?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268) ( Exercise of Algebra ) (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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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학년 ) (9) Tom’s college sold the music concert tickets at $5 per ticket. Anyone who purchased a ticket at the door had to pay $10 per ticket. A total of 500 people attended the music concert and the revenue from ticket sales was $3000. How many people bought tickets in adv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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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om’s college sold the music concert tickets at $5 per ticket. Anyone who purchased a ticket at the door had to pay $10 per ticket. A total of 500 people attended the music concert and the revenue from ticket sales was $3000. How many people bought tickets in advance ?

(9) Tom’s college sold the music concert tickets at $5 per ticket. Anyone who purchased a ticket at the door had to pay $10 per ticket. A total of 500 people attended the music concert and the revenue from ticket sales was $3000. How many people bought tickets in adv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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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순목사

‘바른

영성, 바른 신앙’ 이야기 1

우리가 추구해야 할 신앙의 본질은 오

직 그리스도 자체이며 그분의 말씀입

니다. 이것은 영적인 영역에 속하는 문

제입니다. 교회가 영적일 수 있을 때

교회인 것이고, 예배가 영적일 때 예

배인 것이고, 설교가 영적일 때 설교

인 것이고, 그리스도인이 영적일 때

바로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우리는 너무나 외면적으

로만 살고 있습니다. 이 표면의 세계에

너무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우리 영혼

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일치 가운데 머

물지 못하여 보다 깊은 생명, 참된 내

면적 생명을 누리지 못하고 삽니다. 내

면화, 내실화 되지 못하면 성숙하지 못

하기 마련입니다. 마르다는 외향적이

고 활동적이었으며 밖의 일에 관심이

많고, 언제나 무슨 일에나 바쁜 여성이

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외부적인

모든 활동, 분주함을 포기하고 다만 예

수님의 발치에 앉아 주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고 주님을 알기를 원했던

여성이었습니다(눅 10:38-42). 우리는

주님께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

라고 하신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신앙은 겉으로 드

러나는 모습이고 그 내면에 영성이 자 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른 영성 을 회복하는 것이 바른 신앙을 가꾸어

가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낯 선 곳을 찾아가기 위해서 이정표가 필

요하고 길도 없는 바다를 항해하는 배

에 나침반이나 레이더가 필요한 것처 럼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길에 있어서

는 '바른 영성'이 중요합니다. 왜냐하

면 영성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믿 음의 길이 바른 지 확인할 수 있는 이

정표요 나침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러므로 '바른 영성이 무엇인가', 즉 '영

적 체험의 성질이 무엇인가' 라는 질

문은 대단히 중요한 물음이며, 이것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과 사 도 바울시대 사람들의 문제이기도 했 습니다.

스코틀랜드 태생의 신학자 존 메쿼리 (John Macquarie)는 인간을 하나님

의 영을 분배 받은 영적인 존재로 이 해했습니다. 그래서 인간이란 성령의

역사에 동참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존재라는 점을 소개했고, 인간의 역동 적인 특성을 언급하면서 ‘자기를 초월 하여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존재’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생활, 곧 진정한 영적 생활은 우리가 거듭났

다는 사실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물

론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중생에서 시

작되어야 함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

한 영적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란 우리

가 천국에 가는 것 만을 의미하는 것

만이 아니라 그 이상을 말하는 것입니

다. 그것은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내적

인 것입니다. 적극적인 내적 실재입니

다. 그 결과는 외부로 나오게 될 것입 니다. 속이 차면 밖으로 나오게 마련

입니다. 겉치레, 명예, 권력, 재물, 분주 함 안에서는 영성이 제대로 무르익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 를 맺고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 님은 우리를 육적으로 대하시거나 만 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하나님 을 영적으로라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향해 살고, 하나님 과 교제를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바 로 지금 이 순간에 그렇게 돌아서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영적인 존재로 서 바른 영성을 회복하고 바른 신앙을 가꾸어 가는 길입니다.

여름대비! - 서서하는 전신 다이어트 운동

최근 유튜브 구독자들로부터, 매트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복근 운동 영상 요청을 꽤 많이 받았는데요, 그래서 야외 혹은 매트가 없는 상황에서도 부담없이 운동하기 좋은 코어 운동과 하체 운동 위주로 그것도 7분으로 짧고 임팩트 있게 시퀀스를 구성해봤어요. 옷도 얇아지고 아랫배, 옆구리, 허벅지 살 빼고 싶으신 분들, 바로 따라해주세요. 주 5회 추천합니다!!!!! 오늘 배울 동작은 제 영어 유튜브 채널 ‘yogasonghayeon’의 최근 영상을 따라해 보시고, 설명과 함께 따라하시고 싶다면 제 한국어 영상, ‘요가읽어주는 여자 hayeon’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 High Knee

3. Side Crunch

STEP 1. 선 자세에서 가볍게 무릎을 접어 엉덩이 높이까지 올려줍니다.

STEP 2. 제자리에서 걷는다고 상상하고 좌우 무릎을 바꿔가며 걸어주시면 돼요.

STEP 3. 무릎을 올릴 때마다 복부를 수축하는 것 잊지 마세요.

STEP 4. 쉬운 동작이니 생각날 때마다 1분 이상 매일 꾸준히 제자리 걸음 해보세요.

TIP! 허리를 펴고 복부의 긴장을 유지하면서 걸어주세요.

옆구리살 제거, 옆라인 슬림하게 만드는 운동

STEP 1. 선자세에서 한 팔꿈치를 구부려 한 손은 머리 뒤쪽으로 가져갑니다.

STEP 2. 내쉬는 숨에 팔꿈치를 천정으로 올리고 반대 손은 바닥을 향해 내려 줍니다.

STEP 3.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분들은 무릎을 올려 팔꿈치와 무릎을 만나게 터치해줍니다.

STEP 4. 좌우 각각 35초씩 반복해주세요.

TIP! 옆구리의 자극에 집중하며 해주되, 웨이트가 있으신 분들은 덤벨이나 플레이트, 물병 등을 들고 하시면 운동 강도를 높일 수 있을 거예요.

2. Obilque Crunch

아랫배 운동

4. Squat + Heel Raise 하체 토닝, 발목 강화

2.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체중 감량'은 물론 근력

STEP 1. 앞의 동작에서 한가지 더 추가! 팔꿈치를 반대쪽 무릎에 가져갑니다.

STEP 2. 척추를 트위스트하면서 자연스레 옆구리에 자극이 오는걸 느껴보세요.

STEP 3. 35초가 너무 짧다면 영상을 잠시 멈추고 1분 이상 진행하셔도 좋아요.

TIP! 옆구리, 뱃살 접히는 게 당연합니다. 살짝 불편하신 분들도 운동이 되고 있는 거니 꾸준히 해보세요. 허리건강에도 좋아 데일리 유산소 운동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STEP 1. 기본적인 스쿼트 자세에서 발꿈치를 올려 중심을 잡는 동작까지 진행합니다.

STEP 2. 내쉬는 숨에 발꿈치를 높게 올려 중심을 잡아줍니다.

STEP 3. 스쿼트 시에는 무릎이 과도하게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보냅니다.

STEP 4. 영상을 참고해 스플릿 스쿼트 자세까지 하고 쿨다운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해주세요.

TIP! 하체 운동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꼭 필요한 운동입니다. 매일 10개 이상 꾸준히 하면 코어 강화 효과는 물론, 다리도 더 건강하고 날씬해질 거예요.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Yogafulness Life) 대표 https://bit.ly/3w9ks4u (KOR) https://bit.ly/SubscribeToYogasong (ENG) yogafulnesslife

이메일 :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 www.yogafulness.life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yogasong_hayeon

인후두염 방치 말고 제때 치료하세요

염증 반응은 우리 몸의 손상된 세포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염증이 없어지지 않고 지속되면 역효과

가 나 오히려 세포의 재생을 막을 수도 있다. 이로 인해 그

부위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요즘 적지 않은 직장인들

이 몸속에 생긴 만성적인 염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이

러한 몸속 염증은 처음에는 별것 아닌 듯이 느껴질 수 있

으나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만성화돼

치료가 힘들어지고 증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직장인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염증 중에서 최근 흔히 볼 수 있는

인후두염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호흡을 할 때 공기가 지나다니는 통로인 기도의 입

구에 인두와 후두가 있다. 인두와 후두는 우리가 먹고 마

시는 음식과 공기가 섞이지 않고 식도와 기도로 나눠 들

어갈 수 있게 구분해주는 역할을 한다. 인두는 주로 음식

이 지나가도록 도와주며, 후두는 공기가 주로 지나가면서

숨을 쉬고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기관이다. 이러한 인

두와 후두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인후두염이라고 하

며 흔히 알고 있는 목감기의 원인 중 하나에 해당한다. 참

고로 편도는 인두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편도선염도 인후

두염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염증이 있는 부위에 따라서 증상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

는데 인두 부위에 주로 염증이 있을 경우 초기에는 이물 감이나 가벼운 기침 증상이 있다가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도 어려울 정도로 불편감과 이물감이 발생

한다. 발성과 호흡에 관여하는 후두에 주로 염증이 발생했 을 때에는 기침을 자주 하고 목소리까지 변할 수 있다. 인 두와 후두에 염증이 같이 발생하면 이러한 증상이 복합적 으로 발생한다.

급성기의 통증, 기침, 변성과 같은 증상은 약물치료와 잠 깐의 휴식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금방 나을 것이라고 생각해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고 증

상이 지속돼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을 초래한다. 만성화 된 염증 때문에 목에 뭔가 남아 있거나 침을 삼키기 어렵

고 목이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이물감이 있기

때문에 헛기침을 하게 되며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목

소리가 차츰 변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만성화되면 치료 가 쉽게 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 이 가장 중요하다.

인후두염의 원인에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의한 감염과 잘못된 생활 습관 및 위산의 역류 등이 있다. 급성인지, 만 성인지에 따라 원인이 조금 다르다. 급성 인후두염은 감 기 등과 같이 바이러스에 의해 흔히 생기고 성대를 갑자 기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생길 수 있다. 만성 인후두염은 급성 인후두염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아 만성화되거나 흡

연, 장기간의 목소리 사용, 음주 등으로 생길 수 있다. 특 히 감기에 걸린 후 흡연과 음주를 계속하다 보면 만성화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나이가 들거나 잘못된 식생활 로 인해 위와 식도 사이에 있는 괄약근 힘이 약해지면 위

산이 식도를 지나 인후두까지 역류해 역류성 인후두염이 생길 수도 있다.

세균으로 인해 발생한 인후두염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 지만 이러한 경우보다는 바이러스 또는 위산 역류로 인한 인후두염이 더 많이 발생한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안 정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통증이 있을 경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가래나 기침이 있으면 진해거담제 등을 복용하여 증상을 조절하 도록 한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가습 기를 틀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속삭이거나 큰 소리로 말하거나 높은 음으로 말하는 등 목에 힘을 주 며 말을 하지 않도록 한다. 위산의 역류를 줄이기 위해 취침 2시간 전에는 음식물을 먹지 않도록 하고 음주, 흡연은 피해야 한다. 음주와 흡연 은 성대에 부종을 일으켜서 목소리에 영향을 많이 주며 장 기적으로 인후두 조직에 손상을 입혀서 인두암, 후두암 발 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하도록 한다. 이밖 에 역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카페인, 밀가루 음식, 고지방 음식,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만성 화되어 생활하는 데 불편을 주기 전에 우선 생활습관부터 교정을 하면서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2개월 이상 지속되는 쉰 목소리, 기침, 삼키기 곤란함, 체중 감소 등이 있을 경우에는 단순 염증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 에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QUEENSLAND 교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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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주 한인회는 많은 회원분들 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회비: 1인 $20 / 4인 가족: $50 - Bank: NAB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 BSB: 084 255 - ACC: 77 348 7068

송금하실 때에는 레퍼런스란에 본인의

한글 이름을 영문으로 적어주세요.

[ 2023년 상반기 한인회비 납부 ]

이선구 전 한인회장 가족 $50, 김은총, 김

태성, 최경식, 박세진, 설청우, 김진성, 김웅도, 김형남 한인회장 가족 $50, 김찬호, 고동주, 서정 가족 $50, 권정식 $40, 이종일 가족 $50

개시

알바니즈 총리가 이끄는 호주 노동당 정부는 5월 27일, 동의와 존중적 관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 및 태도 개선을 통해 호주 내 성폭력 발생률을 줄이는 데 일조할 신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호주 여성 5명 중 1명, 남성 16명 중 1명이 15세 이후 성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성폭력 을 줄이는 것이 2022-2032년 여성 및 아동 대상 폭력 근절을 위한 국가 계획의 핵심 우선순위입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과 마찬가지로 동의 없는 성관계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호주인들이 알고 있지만, 동의의 정의와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누가 책임을 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혼란이 큽니다.

본인 또는 지인이 가정폭력, 가족폭력 또는 성폭력을 당하고 있거나, 당할 위험에 처한 경우, 1800 737 732번으로 전화하거나 www.1800RESPECT.org.au를 통해 온라인 채팅, 또는 0458 737 732번을 통해 문자로 1800RESPECT에 신고하세요.

자신의 행동이나 폭력 사용에 대해 우려되는 경우, 1300 766 491번으로 남성 의뢰 서비스(Men’s Referral Service)에 문의하거나 http://www.ntv.org.au을 방문하세요.

걱정이 되거나 아무 소용이 없다는 느낌이 드시나요?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고, 판단 당하지 않고, 마음 을 풀어 놓을 안전한 곳이 있습니다. 13YARN 위기 지원 상담원에게 13 92 76번으로 전화하세요. 본 서

비스는 연중무휴 24시간 이용가능합니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consent.gov.au/translated-resources에서 확인 하세요.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여러분들께서 납부해 주시는 회비는 골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 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쓰여집니다.

- 회비: 1인 $20

- Bank: BOQ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 BSB: 124 022 - ACC: 21549471

입금시 영문 성함을 꼭 기재해 주세요.

[ 2023년 7월1일~2024년 6월 30일]

지상의, 김춘임 부부 $50, 김술람, 최인숙, 김치은 부부 $50, 이순자 $50, 김광수(전예순) $50, 이세라, 손남순, 최원, 민광기(장희옥), 김창수(한승자), 조 성진, 박찬식(조혜숙), 안순례, 이종희(강영부), 김경식, 강태홍(김현영), 신명숙, 이하림, 선수 미(최곤), 김용화, 윤지현(이주혜), 김광연, 신명아, 안경자, 최동일(박은주), 이광분, 김경숙, 김현영, 오세창, 장베티

성병이란 무엇인가요?

Young Women Fac tsheet

성병(STIs)은 적절한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성적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또는 기생충이 전염될 때 발생합니다.

여기에는 질, 구강, 항문 성교, 피부 대 피부 접촉이 포함됩니다.

일부 성병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임신부로부터 아이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성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 클라미디아

•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 임질

• B형 간염

• C형 간염

•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 천연두(이전의 수두)

• 매독

누가 성병에 걸릴 수 있나요?

성적으로 활동적인 사람은 나이, 성별, 성적 취향 또는 관계 양태에 상관없이 누구나 성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 중 상당수는 증상이 없어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사 및 보호 도구의 사용이 호주 내 성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호주에는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도노반증*의 네 가지 성병이 국가 차원 신고 대상 성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이러한 성병은 전국적으로 모니터링되어 지역사회별 감염자 수 및 검사자 수 변화 등의 추세를 더 잘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도록 하는 데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이 데이터는 보고된 성병에 대한 수치만 제공하며, 많은 성병이 발견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전염 위험이 증가하고 장기적으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성병이 흔한가요?

성병 관리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성병은 호주에서 여전히 공중 보건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2012년 이후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감염 사례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다른 연령대에 비해 34세 이하의 젊은 층에서 성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2022년, 호주 내 전염성 매독에 대한 신고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감염의 상당수가 가임기 여성 중에서 발생하였으며, 이는 선천성 매독의 위험과 출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HIV 감염률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HIV 전파는 여전히 우려되는 문제입니다.

주시드니

07 3221 144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8

주시드니 총영사관-민원 02 9210 0234

관련 문의는 우선 총영사관 홈페이지 www.koreasydney.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호주 한국대사관 02 6270 4100

한국관광공사 02 9252 4147

광복회 호주지회 0452 188 070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위기구호, 아동학대

간판/인쇄/디자인

i-hub 0435 831 116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Sunny Creative 0412 840 533

건강식품/기념품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드림로드 양모, 한국이불 3209 5445

New Core 건강식품 3012 7886

SINI 건강 (써니뱅크점) 3344 7881 건축/인테리어/집수리

62 62 (사고)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13 14 50

대한무역진흥공사 02 9299 1790

BRISBANE

ARCHIONE Design Builders 0402 533 628

Beauty Home Blind 0408 011 021

Blue River Design & Construction 0478 709 032

Blue Whale Construction

0402 272 891, 0416 911 333

BL 핸디 배관 0416 911 444

City Garage Doors

차고문 당일수리, 제작 0492 889 349

DL best 방범/방충 & 0421 924 789

알루미늄 도어/윈도우 설치

Dr 핸디맨 0478 833 415

G1 Painting 0450 959 010

Hanho Carpentry 0404 428 787

Happy Blinds 0481 711 500

Hi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K Total Construction 0466 127 884

KIM’S HOUSING 0411 097 908

NEXUS PLUMBING 0459 999 754

교민단체

골드코스트 한인회 0418 763 186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즐랜드지회 0411 378 391

재향군인회 퀸즐랜드 분회 0412 629 358

퀸즐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즐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즐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즐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즐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즐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즐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즐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결혼 주례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i-Care 0433 494 281 골프레슨

원성욱 프로 레슨 0402 598 961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한국어 0451 899 874 교육/학원/개인교습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탑원 바이올린 0424 783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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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C BUILDER 0434 862 345

호주 라인 댄스 0401 812 610

CS Education 0402 855 802

하우스 레노베이션 샵 피팅 전문 나이스 블라인드 3133 8330, 0421 594 083

대니 핸디맨 0402 299 915

백향건설 0434 763 843 / 0421 025 230

스타 블라인드 0430 715 906

에벤에셀 인테리어 0421 438 424

윈도우 아트 블라인드 0490 537 244

욕실 누수 전문(욕실 리모델링, 타일, 방수) 0452 471 080

콘솔 블라인드 0408 288 789

토넵 - 주방욕실 가구 전문 0478 616 026

SUNSHINE 블라인드 0481 148 692

Total Cabinet 3299 1978

TOV Construction 0452 578 001

Vertex House Renovations 0403 420 467

WINDOW ART 3114 2145, 0490 537 244

WK Painting Services 0412 726 807

mih architect

황용연 건축사 0451 377 843

Nemo Design Studio 0478 604 665

Simili Training Joseph Lee 0477 787 200

Ji Lee 0416 740 514

Kevin Simili 0416 740 516

EduPlanet College & QCM 3343 6343

Eight Mile Planes 유치원 3841 3350

Elite Tuition 0400 328 187(영 어) 0400 163 227(한국어)

LE SPA MASSAGE ACADEMY 3368 3362

Simili Training (건설현장 자격증

정부승인) 0477 787 200, 0416 740 514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 ATAR 대비) 3195 8532, 0411 168 007

Winny Family Care 0420 720 89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admin@qldkoreanlife.com.au

ON U Hair(시티) 0458 467 164

alabuu 0493 475 995

gmb hair korea 0423 497 144

Hair Captain 헤어캡틴 0481 600 088

K Bridal Studio(Julie) 0451 373 313

M nails & beauty 0432 346 799

M&U Beauty Brow(미앤유 뷰티 쿠파루) 0423 056 137

Nail Station Brisbane 0401 307 878

The Face Shop (가든시티) 3344 6014

(써니뱅크) 3423 2514

번역/통역

법무법인 Park & Co

대표번호(유선) 3345 6665

ㆍ 대표번호(모바일) 0490 130 012

ㆍ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ㆍ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ㆍ 허성은 변호사 0425 030 220

H & H Lawyers 02-9233-1411

ㆍ홍경일 대표변호사

ㆍ강현우 형사전문변호사 0487-192-566

ㆍ김진한 변호사(이민)

ㆍ김현태 변호사·상표변리사

리틀즈 법무법인

ㆍ NSW 1800 000 119

가영 NAATI 3급 번역공증 0410 672 485

나티공인 한영/영한 번역사 0431 232 673

데레사 통역 0402 307 090

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호주 닷컴 온라인 번역공증 info@hojoo.com

JINO NAATI 통역서비스 0430 812 205

변리사

김현태 특허상표변리(호)사 040 433 5914

변호사

ㆍ QLD 1800 082 082

ㆍ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ㆍ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3392 3981

ㆍ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ㆍ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KLS Legal Practitioners

ㆍ사무실 (07) 3113 3790

ㆍ나윤제 대표변호사 0423 005 035

ㆍ신선미 변호사 0412 693 115

김린 변호사 0404 871 986

김영규 변호사

07 3210 6489, 0411 624 779

박근영 변호사 0433 372 566

주광훈 변호사 0405 694 497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진승희 변호사 0403 503 530

LinkOz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보험/홈론/파이낸스

Focus Loan(오지훈) 0420 847 110

Hana Finance (알렉스) 0410 622 838

복지센터

AACA (All About Care Australia) 07 3133 0209 (Gemma) 0430 218 030

(Tasha) 0402 595 741

ONE DREAM COMMUNITY

복지 홈케어패키지 1800 841 777

송금/환전

HIKARU

ㆍ Cleveland 3286 6688

ㆍ The Gap 3511 1541

mama

Sushi Honke Nundah 0478

Sushi Honke Calamvale 07 3132 8720

Sushi Yogi

한국송금(구. 코원송금) 0474 373 007

스포츠/체육관

원 태권도 0430 295 881

무담보 소액대출(호주 어디서나) 0412 232 889

미래종합금융 1300 882 595

ANZ Jin Lee 0434 689 100

C-Herald Insurance 1800 998 557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Sunnybank 테니스클럽 0430 014 221

Sunnybank 당구장 0430 014 221

식당/카페

AKLINKS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Bluedog 김수정 0408 622 934

Bluedog 장유선 0423 323 356

HD Property 황기철 0413 515 788

Harcourts Calamvale (홍성우) 0415 413 769

Ideal Realty Advisors (시드니) 02 8007 4989, 0414 088 089

KLOVER PROPERTY

Kay Lee 0421 007 147

Link Plus Realestate 이지영 0450 908 864

Raas Group 0420 486 651

Remax 부동산 써니뱅크

조권현 0452 65 88 78

YONG 부동산(오세진) 040 228 3003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ACC 상담센터 02 6255 4597

가족.부부상담연구소(심리상담) 0434 487 433

브리즈번 명상센터 0466 211 405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3387 7077 호텔 다이아나(한국어) 3896 1691

3 Sisters 3195 4481

누나네 해장국 3107 4158

마녹파크 0433 276 449

마루 3221 7778, 3012 9912

모모치킨(city) 3012 8238

모모치킨(runcorn) 3841 8068

미담 3344 5001

불고기 Bros 3350 2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소문 삼계탕 3158 3709

차미 푸드 앤 보틀샵 3210 6349

코릴라 바베큐 3211 1212

콩닥 치킨 0491 652 806

한우리 BBQ 부페 3211 5710

BEN 월남 중국 식당 3391 3233

Charim 차림 (North Lakes) 3093 3571

Choi Korean Cuisine 3191 3214

Cream House 3191 9098

Doujo 일식 0499 632 196

Funny Funny 3012 8108

여행/공항픽업

가나안 공항 픽업 0478 833 415

도움 투어 3012 838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현대 투어 0432 140 083

HT 여행사 3003 1771

운송/택배/이사

이정민 법무사 Select Australia 0430 592 230

채정우 이민법무사 0423 687 378

호주닷컴 02 9746 1452

의료/병원/한의원

극동 한의원 Far East Acupuncture 0402 527 717

라파 한의원 0452 563 365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양한방 협진한의원 0451 847 652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 (런콘) 07 3423 0783

족부 의학 클리닉 (써니뱅크) 07 3344 6866

(해밀턴) 07 3741 2825

질미어 치과병원 3265 6010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Dr. Seung-min Youn(윤승민) 정형외과 07 3278 2662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에어컨 청소 FreshZone 0431 135 071

Airmazing

0451 104 439, 0430 189 603

COOL MY 에어컨디셔닝 0406 284 159

Fresh Cool 0401 627 853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SWIND 0451 994 144

TURBO 냉동 / 에어컨 / 컨설팅 0403 458 777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457 898

유통

웨스티마켓 0450 103 788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Hybrid Physio 3190 9747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The Dental Club 1300 165 768 Stafford | Caboolture | Bellmere | Griffin

의류/침구/옷수선

가구소형이사 픽업서비스 0411 736 276

가나안 용달 서비스 0478 833 415

(각종 소형 ‘짐’ 운반)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와이즈 국제물류 1800 577 369

현대택배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REDI REMOVALS 레디 이사 0401 171 946

Milton Exchange (노브랜드 유통) 0438 545 007

Cordelia International (온리프라이스

제품외 유통) 0450 103 788

유학원

도움 유학 3012 8383

GLOBAL MATE 3221 8318 0451 281 841

HT 유학원 3003 1771

iBN유학 브리즈번 3211 0077

이민 컨설팅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0410 672 485

백승용 이민법무사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드림로드 3209 5445, 0433 267 953

차밍 옷수선 0403 617 076

한복 대여점 이음 e-uum 04 2121 3656

OUR HANBOK 0423 378 055

조이모터스(정비) 3277 2477

Autocrew Motors 3191 7044 0416 422 099, 0433 649 931

Pro Tinting 0432 390 910

자동차운전학원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admin@qldkoreanlife.com.au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올인원 전기(신축,레노) 0434 892 092

존 TV&안테나 0491 068 872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Aus Solar Group 0426 714 188

Kenny’s Antennas & Security 0423 329 301

KOREC ELECTRIC (코렉전기) 0432 664 260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정수기/비데

184 366

3191 3743 / 0433 924 843

030 053

733 599

0403 252 609

0414 522 654

0433 475 658 ㆍ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예일교회 0416 124 440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 0413 019 400 ㆍ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ㆍ 필그림지구촌교회 0411 50 9191

ㆍ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ㆍ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 0413 227 533

ㆍ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천주교

ㆍ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 0413 016 031

불교

ㆍ 연꽃선원(한국 사찰) 0450 616 924 / 0413 805 236

ㆍ 브리즈번 정토법회 0438 536 221

원불교

ㆍ 원불교 3219 1002

플러밍/가스

HIGH TECH PLUMBING & GAS 0431 409 844

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NEXUS PLUMBING 0459 999 754

PK PLUMBING 0433 772 172

폐차/고철/고물

Metal Xchange | Cash for Cars 0410 140 500

ozwrecker 0403 092 406 컴퓨터/POS/마케팅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조현옥 회계사/세무사 0481 753 282

참 회계법인 0412 221 926

최순영 회계사 0402 998 802

간판/인쇄/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건강식품/기념품

CYS 회계법인

Hello

블라인드

꿈이 있는 교회 0421 480 87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33 9933 52

스프링필드 침례교회 킹제임스성경 0469 859 983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Faith Church 써니뱅크

AJ Digital 마케팅 0452 533 132

GGL 토탈 IT 솔루션 0422 395 706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정육점

미트뱅크 3345 5113

토마스

3423 1337

교회 0422 700 969

0430 145 220

0402 496 797

3345 9299

3803 1314

ㆍ 요한계시록 성경예언

ㆍ ilona 목사 0400 374 666 주방용품(상업용)

썬샤인 비즈 솔루션(스시머신, 주방용품) 0413 396 799

All 4 Kitchen 주방용품 수리 0433 974 907

중고 가전

Smart Electrical Clearance Outlet

ㆍ Hyperdome 3133 1805

ㆍ Capalaba 3823 4165

ㆍ Mt Ommaney 3376 7445

ㆍ Browns Plains 3800 1013

청소/방역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50 511 829

M4U 웹디자인 0434 417 93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핸드폰 수리

Jaetech 핸드폰 수리점 0404 932 988

권신정 회계사 Partner 07 3218 3924 / 0402 299 360

Email: sinjung.kwon@mazars.com.au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원스톱 방역 & 카펫 청소 0401 600 88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써니뱅크 터마이트 0412 178 944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판매) 3208 1333

JCM 터마이트&페스트 닥터팀 0430 318 776

A Plus Home Care 0448 226 179

(터마이트, 페스트컨트롤, 홈청소)

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푸드패키징

Kleen Hub 3191 3248

Q Pack 3219 5654

Address: Level 11, 307 Queen St Brisbane QLD 4000 forvismazars.com/au

로얄건강 타운 0401 158 508

장수마을 0422 59 59 79

카사아울렛 5531 3155

건축/인테리어/집수리

권신정 회계사(MAZARS)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PKF) 0433 379 280

김재미 회계사 1300 00 11 08 바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공인회계사 0432 493 032

안재웅 공인회계사 0420 518 253

SNC BUILDER

AK LINKS 부동산

레삐헤어 5679 3943

신 헤어 스튜디오 0407 090 27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헤어(사우스포트) 5527 1990

케이살롱뷰티(사우스포트) 0421 187 046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Kausie Hair Salon (코지 헤어) 5531 2963

Meraki Hair 5592 0984

Hair COCO.GC 0413 662 699 / 5511 1892

The Hair 5528 6310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0404 806 887, 5527 1147

3896 1588

권경희 변호사 0410 601 521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흥수 변호사 5592 1921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보험/홈론/파이낸스

C-Herald Insurance 1800 998 557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You and Me Finance 0468 429 180

보험전문 김옥이 0401 411 000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Bluedog 김수정 0408 622 934

Bluedog 장유선 0423 323 356

MASTER QLD PROPERTY 서문희 대표 07 55 111 888 / 0478 110 290

Onyx Property Management 0490 187 898

Ray White 이민정 0431 686 286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사진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WOW CAFE & STUDIO 0401 282 303 스포츠/클럽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Golf Zero 0435 595 577

MAMAS KITCHEN 5571 1896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The Dak 0468 857 692

WOW CAFE & STUDIO 0401 282 303 식품점/편의점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유니마트 5608 9860

하나로마트 Helenvale 0493 090 679

Southport Robina

해피마트 0401 337 458

현우식품 5526 3838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K-Town Supermarket 5528 6781

REMAX

Lotte 편의점 5591 2356

식품제조

명가(김치, 밑반찬) 5531 0906

고기하우스 5591 7465

감성포차 Yacha 5660 9648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두리분식 0413 965 268

대박집 5531 0374

불고기ya 5591 7270

서라벌 고기부페 5538 8465

소공동 순두부 0423 455 599

이조 숯불 BBQ 5531 2423

코리안 키친 5538 885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해피롤 5528 0588

Hochan 호찬 0424 215 797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BBQ 코리아나 5504 5627

Cafe 928 5679 6616

CHIKOR 5531 1254

Cook & Beer 0402 99 66 94

Gal. B 5591 5141

Izakaya ichi 5564 0190

BB 두부 0406 541 572 안경원

골드코스트 한인안경원(EYEdear Optical) 0423 083 599

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운송/택배/이사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현대택배 3075 6872 /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유학원

마린 유학 5591 7070

옷수선 5511 2077

Sweet Closet 0451 301 125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ast & rics Mechanical

1 RWC. UBER COI. AC Regas

0421 707 771

GCCEM www.GCCEM.com.au

16 Industrial Ave, Molendinar 4214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0421 707 771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5591 6772, 5591 6227

TINT MASTER 0421 707 771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자동차 Key/열쇠/보안

겨울루팡의 황금열쇠&보안 0468 962 260

K locksmith 0449 949 343

CLUB AUTO 이승엽 0421 707 771

BMW 골드코스트, 레이튼(한국어)

0478 220 828 카톡 GCBMWLY 골드코스트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정수기/비데

청소/방역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원스톱 방역 & 카펫 청소 0401 600 88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JCM 터마이트&페스트 닥터팀 0430 318 776

PAULS Clean King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5572 2284

컴퓨터/POS/마케팅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AJ Digital 마케팅 0452 533 132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35 831 116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권신정 회계사(MAZARS)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PKF) 0433 379 280

김재미 회계사 0478 221 525

Q Pack 3219

바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안재웅 공인회계사 0420 518 253

이윤 회계사 3299 1031

그래픽 디자인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The Bidet Shop 1800 243 387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정육점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종교단체

기독교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0402 089 896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열방교회 0412 362 029

(장로교회) ㆍ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0409 995 456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0451 472 202

0412 194 829

0426 501 966

0423 932 742

0433 308 436

579 026

0411 725 639

0424 514 113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Hanami (Coolum Beach) 5471 7091

HIKARU

ㆍ Birtinya 0432 389 288

ㆍ Baringa 0432 389 288

ㆍ Kawana 0452 028 804

ㆍ Northshore 5406 9017

ㆍ Buderim 5476 6266

MakiMoto(Noosa)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Currimundi) 5437 8208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식품점

선샤인 마트 0488 515 288

의료/병원

Doctors@Maleny (닥터.노) 07 5413 8066

전기/전자/통신

정수기/비데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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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브리즈번 도심이 시드니 도심

을 제치고 호주 주도 중에서

일반 주차 요금이 가장 비싼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레이 화이트 코퍼레이트가 분

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브리

즈번 CBD의 하루 평균 일반

주차 요금은 최대 79.83달러

로 시드니의 77.67달러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네사 레이더 수석 연구원은

두 도시의 사무실 근무 형태 의 변화가 주차 요금 변화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시드니 CBD는 사무실 대비

주차장이 적어 비싼 주차비 가 책정됐다. 그런데 교통 혼

잡에 의해 출퇴근 시간이 늘

브리즈번(사진:shutterstock)

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 택근무자도 많아지면서 차를 도심에 가지고 오는 사람이

줄었다.

반면에 브리즈번은 재택근무

에 대한 압박이 적고, 신축 건 물이 대규모 주차장을 확보하 지 못해서 시드니와 다른 흐

전동 킥보드(사진:shutterstock)

모든게 포함된 비즈니스 패키지 스시 생산설비가 완비된 공장

름으로 움직였다.

ABC에 따르면, 도시 계획 전

멜버른 경찰은 전동 킥보드 (e-scooter) 운전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최근 며칠

동안 300건에 가까운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대부분의 벌금은 인증된 안

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운전

자에게 부과되었으며, 240

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보도를 이용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많은데 이들은 192

달러의 딱지를 받았다.

빅토리아주의 현행 전동 킥

보드 시범 운영 규정에 따

르면, 운전자는 공유 도로

와 제한 속도가 60km/h 이 하인 도로에서만 전동 킥보 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적색 신호 위반, 여러 명의 승객을 태우는 행위, 미등록 전동 킥보드 사용

시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속 25km를 초과하는 전 동킥보드는 미등록 차량으 로 분류돼 사유지로

미지급 인정

퀸즐랜드대학교(UQ) 7년간

약 10,000명의 임시직

UQ는 “학술 및 전문 임시직 직원의 최소 근무 시간과 관련

박사 학위를 가진 학술 임시직

다른 급여율을 적용 하는 것과 관련된” 실수를 사 과하는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발송했다. 데보라 테리 부총장

이 보낸 이 이메일에 따르면, UQ는 2017년 1월부터 2023 년 12월까지 9,743명의 직원

에게 총 금액은 788만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이는 이자와 퇴직연금을 제외한 금액이다.

1인당 미지급액 중간값은 243달러이며, 해당 사실은 2021년 10월에 시작된 급여 검토에서 발견됐다.

전국고등교육노조(NTEU) 퀸 즐랜드지부의 마이클 맥널리 사무국장은 미지급금의 규모 가 “엄청나다”면서도 전국적 으로는 이 분야 과소지급액 이 총 1억 8,000만 달러가 넘 는다고 지적했다.

맥널리 사무국장은 "간단한 해답은 임시직 노동자를 줄이 는 것, 곧 실제로는 임시적이

지 않은 임시직 노동자에 대 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라 고 주장했다.

UQ는 "(시스템과 프로세스 를) 더욱 개선하기 위한 작업

이 진행 중이다. 공정근로옴

부즈맨 사무국과 관련 법정 기관의 조언을 받았다"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미지급 급여와 퇴직연금 분 담금, 이자를 포함한 상환 계

획은 6월 14일부터 시작될 예 정이다.

신축 경기장 촉구 의견을 독려한

브리즈번 2032 올림픽 조직위원회 CEO 신디 후크가 앤드루 리버리스

위원장의 질책을 받았다.후크CEO

는 퀸즐랜드공과대학교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하면서 브리즈번에 새 경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면 목소리를 내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리버리스 위원장은 새 경 기장 건설에 대한 찬반은 조직위원 회의 권한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 다. 목요일 오전(30일) 챈들러 스포 츠 구역을 시찰한 리버리스 위원 장은 기장과 같은 인프라에 관한 결 정은 주 및 시의회와 연방정부를 포 함한 정부 기관에 달려 있다고 분명 히 했다.

새 경기장에 대한 논의는 스티븐 마일스 총리가 빅토리아 파크에 새 올림픽 경기장을 짓자는 제안 을 거부한 데서 강하게 일어났다. 마일스 주총리는

BCN 이벤트 그룹 이 청산 절차에 돌입하면서 여러 업소가 문을 닫고 90명 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됐다.

BCN 이벤트 그룹은 브리 즈번의 인기 베이커리인 킹 스트리트 베이커리(King Street Bakery)와 미카 브 라세리(Mica Brasserie)로 유명하다.

청산인으로는 맥그라스니 콜 리스트럭팅의 마크 홀랜 드, 제이미

코넬리가 임명됐다.

홀랜드는 "이 예비 단계에서 BCN 이벤트는 외식업계가 직면한 역풍의 희생양으로 보인다"며 최대한의 옵션을 살펴보기 위해 긴급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BCN 이벤트가 이 과 정을 거치는 동안 미카 브라

세리(뉴스테드점, CBD점)

와 킹 스트리트 베이커리의

운영이 중단될 것임을 알려 드리게 돼 유감으로 생각한 다"고 말했다.

테츠야 와쿠나의 테츠야 스(Tetsuya's), 카일리 퀑의 럭키 퀑(Lucky Kwong)이 문을 닫았다.

5월 천연두 감염 10건

확인한 보건부, 접촉자 추적 중

퀸즐랜드주에서 5월에 8건의

천연두 감염 사례가 확인돼 당

국이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다.

퀸즐랜드 보건부는 주에서 발

견된 가장 큰 규모의 집단 발

병이라고 했지만, 최근 빅토

리아주에서 나타난 발병과는

관련 없다고 ABC를 통해 확

인했다.

4월 18일 이후 빅토리아주에 서는 16건의 천연두 확진 사

례가 발생했으며, 이 중 13건 이 현지에서 발생했다.

2022년에는 빅토리아주에서

70건의 천연두가 발생했으며,

2023년에는 8건으로 감소했 다. 퀸즐랜드주에서 발생한 8 건의 사례는 모두 연관성이 확

인됨에 따라 당국은 잠재적 감

염자를 찾기 위해 접촉자를 추

적하고 있다.

성 노동자와 같은 고위험군 주

민은 성 건강 클리닉과 일반의

(GP)를 통해 무료 백신을 접 종받을 수 있다. 천연두는 피 부 병변, 체액, 호흡기 비말 또 는 침구류나 옷과 같은 오염된 물건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이 바이러스는 발열, 두통, 림 프샘 부종 등 인플루엔자와 유

사한 증상을 보이는 경미한 질 병으로 나타날 수 있다.

발진은 일반적으로 발열이 시 작된 후 1~3일 후에 나타나며, 얼굴에서 시작하여 다른 신 체 부위로 퍼진다. 천연두는 2022년 5월 호주에서 처음 보 고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2 년 7월 23일 천연두 발병을 국 제적으로 우려되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다.

그해 28일 호주의 최고의료자 문관은 2022년 7월 28일에 천 연두를 국가적으로 중요한 전 염병 사건으로

팔레스타인 전통의상인 케

피예를 착용했다는 이유로

학생이 쫓겨나자 뉴사우스

웨일스(NSW) 주립 도서관

이 공식 사과했다.

도서관은 어제 경비원이 한

학생에게 나가달라고 요청

했단 보고를 듣고 "매우 괴

로웠다"면서 "피해 학생에

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도서

관에 연락을 부탁한다'고 성

명에서 밝혔다.

성명은 “도서관은 문화적

복장을 이유로 한 차별을 용

납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모두가 안전하고 환영받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 고 있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보고를 듣고 나서

바로 대응 조처를 했으며, 해당 경비원과도 이 문제를

퀸즐랜드 주정부, 1,500만불

규모

'무상 급식' 정책 발표

퀸즐랜드주는 생활비 압박에 시달리는 지역사회에 학교 에서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1,500만 달러 규모 정책을 발 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직 참여 학 교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교

장은 관심 표명 절차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주정부는 식량 불안이 있는

지역사회에 우선순위를 두고

1,500만 달러 중 1,065만 달

러를 학교에 직접 지급한다.

스티븐 마일스 주총리는 “퀸

즐랜드 주민들이 집세나 모

기지를 내는 것과 자녀의 도

시락에 음식을 넣는 것 중 하

나를 선택하는 상황에 놓이기 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는 학교는 기금을

사용하여 음식, 음료 및 장비

를 구입하거나 파트타임 급 식 코디네이터를 고용할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학령기 아동

가정에 대한 식품 및 영양 교

육을 지원하기 위한 130만

달러, 새로운 학교 및 지역사 회 식품 태스크포스의 건강

한 식음료 이니셔티브를 지

원하기 위한 300만 달러가 포함된다.

또한 퀸즐랜드 주립학교 253 곳에 건강한 식음료 프로그램

을 제공하기 위해서 5개 단체

에 50만 달러가 분배될 예정 이다.

아이가 학교에 다니는 퀸즐랜

드 가정의 약 40%는 일주일

에 한 번 이상 학교 매점을 이 용한다.

녹색당의 에이미 맥마흔 주하

원의원은 할당된 예산이 50만

명에 달하는 공립학교 학생을

감당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 기했다.

맥마흔 의원은 "1,000만 달러

는 학생 한 명당 연간 20달러

에 불과하다"며 "녹색당은 주

전역의 주립학교에 보편적 아 침 점심 무상 급식을 위해 연 간 7억 달러 투자를 추진하고

학교에 6,8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여 운동장과 탁구장

23년 전 실종된 젊은 여성 켈리 앤 카마이클의 유해가 뉴사우스웨일스주 블루 마 운틴에서 발견됐다.

실종 당시 24세였던 카마이 클은 2001년 4월 29일 카툼 바의 한 호스텔에서 체크아 웃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경찰은 지난 4월 카툼바 인 근의 숲지대에서 그녀의 유 골을 발견한 다음 5월에 또

다른 유해도 찾았다. 실종

사건과는 관련 없는 작전을

수행하던 중에 우연히 죽음

의 흔적을 확인했다.

경찰은 "처음 발견된 유해 는 실종자 켈리 앤 카마이 클의 것으로 공식 확인됐으 며, 그녀의 가족에게 이 사 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미제 살인 사건 수사팀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검시관 을 위해 증거물을 준비하고 있다.

카마이클은 빅토리아주 질 롱 출신으로 조현병 환자 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

살 가능성 등 다양한 설이 제기됐으나, 소지품 외에는 발견된 것이 없어 그녀의 행 방 또는 시신을 추적할 단서

가 많지 않았다. 004년에 강력반이 첫 수사 를 시작한 이 실종 사건은 2009년 검시관 조사에서 카 마이클이 사망했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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