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KOREAN LIFE - V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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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 외래교수 역임

삼성동 소재 통증연구소소장 역임

AHPRA 등록한의사 | AACMA 정회원

여성질환 (편하게 상담 받으세요)

골반교정, 다이어트 어린이/ 청소년

불임/스트레스/정신과

한방성형(리프팅전문)

AHPRA 등록한의사 AACMA 정회원

얼굴 윤곽교정전문(비대칭관리)

본 광고 이미지는 코리안라이프가

주사나 수술없이 경락자극으로 교정해드립니다. (고대 일본과 중국황실에서 유래된 방법)

AHPRA 등록한의사 | AACMA 정회원

Dr. David Lim
Dr. Claire Lim
Dr. Sion Lim

"I can definitely say it was the right decision for me to join JAN-PRO. It is a good company and it makes everybody happy! Thank you Mark "

“We highly recommend JAN-PRO and the Franchise system. The lovely team of Mark, Shinal & Angus are always very supportive to us. I would say joining JAN-PRO was the best decision of our lives. We left our daytime jobs to run our cleaning business and we have the best work-life balance”

"I have had a great experience starting my own business with JAN-PRO. There will be no shortage of customers with a well established business model and the Sales and operations support at JAN-PRO."

일시: 2024년 3월 23일(토) 8:00AM - 1:00PM

장소: 골드코스트 영광교회

품목:

•먹거리 - 분짜, 호떡, 떡볶이, 김말이, 해물부추전,

핫도그, 음료수, 치킨 (후라이드, 양념, 간장)

•반찬 - 동치미, 섞박지, 매운감자볶음, 부추오이김치, 가지볶음

•물품 – 옷, 신발, 알뜰 시장

문의: 염동철목사 (0478 782 186)

BAZAAR

Ashmore Uniting Church, 144 Cotlew Street, Ashmore QLD

아마존도 도입한 인공지능

/ 브런치

쇼핑 전용 생성 AI, 루푸스(Rufus) by 아마존

글로벌 거대 쇼핑 플랫폼, 아마존(amazon)

머스크와 제프 베조스

의 이름을 함께 다룬 기사 하

있는 글로벌 '갑부'다. 일론 머

스크의 순자산가치 총액은 대

략 263.3조 원이다. 일론 머스

크는 거의 넘사벽 수준의 부

자였다. 1조 원도 아니고 무려

200조 원대 부자라고 하는데

사실 체감이 잘 되지 않는 수

준이다. 봄을 알리는 경칩일,

제프 베조스의 순자산가치 총

액이 267조 원이 되면서 머스

크를 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제프 베조스의 아마존은 '2023년 연말은 기록적인 쇼 핑 시즌이었다'며 좋은 실적 을 보이기도 했는데 실적을

발표하던 날 생성형 인공지

능 기반의 쇼핑 도우미 '루푸

스(Rufus)'를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아마존 모바일앱에서 유

저가 원하는 질문에 답을 하고

상품도 추천해 주는 챗봇 솔루 션이다. 텍스트로 제품에 대한

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다. 이를테면 판매하려는 제품 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도 꾸역 꾸역 채워 넣지 않더라도 AI가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셈이다. 이렇게 되면 판매자의 '시간'도 절약될 수 있게 된다. 판매자들의 제품 광고도 생성 형 인공지능을 통해 이뤄질

수 있게 되고 광고보다 더 중

요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리

뷰나 Q&A, FAQ까지 만들어낼 수도 있다. 아마존의 루푸스는 이러한 기능 이외에도 사용자 들이 요구하는 질문에 대해서

도 매우 자연스러운 답을 내놓

는다고 한다. 가령, 신발을 사

려고 하는데 로드 런닝화와 트레일 런닝화는 어떻게 다른 지(what are the differences between trail and road running shoes?), 내구성은 어떠 한지(are these durable?)' 등

에 대해서도 제품 정보, 사용 자 후기를 학습하여 값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여기서 조금

아마존에 접속하는 경우도 있 을테고 책 한 권을 추천받기 위해 검색을 하는 경우도 있 을 것이다. 테크크런치가 루푸 스를 기사로 다루면서 이러한 정상적 범위에 있는 이야기보 다 조금 재미있는 쿼리를 던지 기도 했단다.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최악의 선물은?"(What are the worst gifts for parents?), "아이들에게 폭력성 있는 게임은 무엇이 있을까 요?"(What are some violent video games for kids?) 같은 질문 말이다. 사실 좋은 것만 따져 물을 순 없다. 그냥 나쁘 거나(worse) 최악인(worst) 경 우도 고려해야 그나마 나은 것 들을(better 혹은 reasonable) 찾을 수

우주 항해 시대를 향해 원대한

꿈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면서

어마어마한 자산을 보유하고

나를 접하게 됐다. 두 사람 모 두 공통점이 있는데 일단 이름 만 들으면 알만한 기업가이고

※ 이는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라는 사이트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출처 : Bloomberg Billionaires Index)

내용을 던지면 루푸스가 학습 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용자 질

나아가 "에어프라이어 따위를 구매하려는데 고려해야 할 것

문에 맞는 답을 내놓는다. 사

실 챗GPT와 같은 서비스와 크

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 결국

텍스트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

능이 아마존 플랫폼에 '맞춤 형'으로 개발된 셈이다. 쉽게 말하면 쇼핑 전용으로 만들어

진 생성형 인공지능인 것이다.

루푸스 역시 딥러닝을 거친 인

은 무엇인가?", "냄비 하나를 사려는데 인덕션도 사용 가능 한 제품", "캠핑 초보자인데 가 장 필요한 제품 추천" 등 조금 더 디테일한 내용도 가능하다 고 알려져 있다.

사실 '특정 제품을 원하는 유

저에게 알맞은 답을 제시한다' 는 것은 챗봇의 입장에서 가장 바람직하고 이상적이다. 그 말

공지능인데 제품에 대한 설명, 사용자들의 수많은 리뷰와 웹 상에 퍼져있는 제품 관련 내용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했다 고 전했다.

아마존은 '알렉사(Alexa)'라는 대화형 인공지능을 서비스하

고 있다. 아마존은 알렉사 자

체가 음성을 지원하는 인공지

능이니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

스러워야 한다고 했다. 여기에

은 쇼핑 전용 플랫폼에서 잠재 적 소비자가 소비를 원하는 특

정 제품에 대해 질문(쿼리)을

던질 것이고 그에 대한 결괏

값을 주면 되는 것이다. 그런

데 수많은 사람들이 아마존을

이용하고 있고 그만큼 다양한

소비자들이 존재하게 될 것이

다. 이제 막 학교에 들어간 아

이도 있을 것이고 아빠의 생

일을 준비하는 딸도 있을 것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유저들은 보다 구체적인 키워드의 조합을 문 장으로 만들어 제시한다. 생성 형 인공지능은 이제 이러한 문 장을 쿼리로 인지하고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결과를 내놓고 있다. 아마존의 AI 루푸스 역시 마찬가지다. 쇼핑 플랫폼에 AI를 탑재한다 는 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 니다. 소비자들도 판매자들도 더불어 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면 탑재하지 않을 이유가 없 다. 판매자와 소비자를 잇는 단순한 도구의 기능을 넘어 거짓 리뷰나

LLM을 탑재하게 되면 보다 원

활한 상호 작용이 일어날 수

있게 된다. 고도화된 생성형

인공지능이 아마존 같은 쇼핑

플랫폼에 탑재되면 판매자에

고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준비

하는 여성도 있을 것이며 할머

니에게 선물하기 위해 선물을 고르려는 손자도 있을 것이다.

덩치가 큰 사람이 옷을 사려고

월 천 버는지 물어보았더니

by AskerJ / 브런치 그녀의 우문현답이 돌아왔다

(*커피챗: 실제 만남을 통해 커피 한 잔 마시며 부담 없이 정보를 묻고 답하는 문화)

인플루언서가 넘쳐나는 시대에 내가 유독 그 분을 눈여겨 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팔로워 수에 비해 찐 팬이 많아 보임 (팔로워 훨씬 많아도 게시물 반응 싸늘한 계정이 생각보다 많다)

2. 콘텐츠가 세련된 건 아닌데 진정성이 팍팍 느껴짐 (분명 물건 파는 내용인데 날 위한 마음이 느껴짐 뭐지?)

3. 모임에서 몇 번 만났는데 조용히 있다가 내뱉는 한 두마디에서 느껴지는 내공 (뭘 가르치려고 말하는게 아닌데 계속 곱씹게 되는 한 마디!) 같은 커뮤니티에 있어서 모임에서도 두어번 만났지만 아무래도 다수가 모여서 따로 얘기하 기가 힘들었다. 아마 커피챗 이벤트가 아니었어도 따로 한 번 볼 수 있는지 들이댔을 것 같 다. 외향형이어도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는 일은 손에 꼽는 나름 새침한 나인데 그만큼

아무래도 만나면 궁금했던만큼 질문을 우루루 던지게 될 것만 같아 그

수 있도록 질문 리스트들을 미리 보내두었다. 그 질문만 해도 7가지나 되었는데

‘오..흥미로워요 감사해요!’ 라는 답이 돌아왔다. 우리는 그녀가 사는 동네 핫플에서 브런치도 먹고

동안 이 야기를 나누었다.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잘은 몰라도 무척 바쁠텐데 그녀는 그 4시간 동안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는 한 번도 핸드폰을 보지 않았다. 나와의

배울만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지만, 가장

진정성도 느껴지는 거였다!

바로 그 ‘상대에 대한 진심 어린 태도’ 였다. 그 태도로

돈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눈 앞의 이익보다 관계를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도덕책의 한 구절처럼 고개를 끄덕이고 넘어 갈 뿐 삶에서 실천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그걸 항상 새겨두면서 삶의 모든 선택에 실제로 적용하는 사람을 만나니 그 어떤 책을 읽는 것보다 울림이 있었다.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 내가 조심스레 그녀에게 물었다.

실례가 될 수도 있지만 제가 요즘 ‘월 천’ 키워드로 글을 쓰고 있어서 제목을 뽑을 때 참고하 려는데, 혹시 월 천 벌어보신 적 있나요?

그녀로부터 우문현답이 돌아왔다.

아...저는 무슨 일을 할 때 수익을 정확히 계산해본 적이 없어요.

일단 제가 하는 일이 업체마다 정산 시스템이 달라서 정확히 매 달 수익을 알기가 어렵기 도 하고, 수익을 계산하게 되면 저도 모르게 사람을 돈으로 생각하게 될까봐 그렇게 하지 않아요.

머리가 띵했다. 나는 아직 한참 멀었구나! 그녀가 나와는 다른 차원의 성인군자여서 대단한 게 아니라, 자신도 한 사람으로서 충분히 흔들릴 수 있는 유혹에 대해서 잘 알고 장기적인 시 각, 우선순위의 가치를 놓치지 않기 위한 선택을 해내는 게 정말 대단했다. 그녀로부터 들은 많은 인사이트 중 정말 꾸준히 실천하려고 노력 중인 한 가지가 있다. “저는 빈 종이에 펜만 들고 앉아 있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져요. 음악도 틀지 않고 오직 저 와 만나는 조용한 시간을 가지는거죠. 그렇게 생각나는대로 빈 종이에 적어내려가다보면

“윤희야 잠깐 나와 봐.”

옆 반 지호가 쉬는 시간에 문

틈으로 빼꼼 머리만 들이민

채 나를 부른다. 조금 머뭇 거

리며 제 손톱만 만지작 거리던

지호는 결심이 선 듯 나를 바

라봤다.

“어제 은경이랑 학원 끝나고

얘기하다가 니 얘기가 나왔

는데 은경이가 너 때문에 기

분 나쁘다고, 니 흉을 보는 거

야. 근데 나는 이 얘기를 너한

테 꼭 해야 할 것 같아서 왔어.”

초등 5학년 때부터 고등학생

이 된 그때까지 한동네 살던

은경이는 나와 절친이었다. 우

리는 학교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한동안 끝 모르게 수다를 떨었

고, 그래도 남은 이야기는 이

따 다시 하자며 집 근처 놀이

터에서 만날 약속 시간을 정

하곤 했다. 학원이 끝난 후에

도 학원 독서실에 남아서 '공

부 반, 장난 반'으로 시간을 보

낸 후에야 이만하면 됐다는 생

각이 들 만큼, 우리는 나눌 이 야기가 많았다.

그렇게 속 이야기까지 다 털어

놓으며 서로의 비밀까지 꾹꾹

담아 ‘넌 내 거야’를 약속하던

내 친구 은경이가 내 흉을 보

다니. 난 순간 멍하고 어지러

운 기분에 손발 끝이 빠르게

식어가는 느낌이었다.

“왜? 왜 나 때문에 기분이 나 쁘대?”

안 물어볼 수 없는 질문의 끝

에 서운함과 불안함이 꼬리처

럼 붙어 축 처져버렸다.

“은경이가 그러는데, 너는 공

부해서 힘들고 피곤해도 절

대 그런 내색을 안 한대. 공

부를 안 하는 척하는 것 같다

고, 자기한테 솔직하지 못한

것 같다고 기분 나쁘다고 그

러던데?

근데 너랑 제일 친한 은경이

가 니 흉보는 거 어떻게 생각

해? 난 은경이가 니 욕하는

게 이해가 안 되더라? 그리

고 난 네가 공부 안 하는 척

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어.”

심장이 바들바들 떨려 그 진동

이 손까지 전해졌다. 수업 시

작 종소리에 놀라 교실로 돌아

와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난 뭘

해도 힘든 내색을 안 한 것이

맞는 것 같았다. 엄마, 아빠가

응석을 잘 받아주지 않으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힘든 내색, 피곤한 내색은 고등학교 시절

의 나에겐 사치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새벽잠, 밤잠 줄여가며

그렇게 힘들게 하는 공부도 아

니었기에 힘들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나의 모습이 친구에게 가식적

으로 보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

각이 들었다. 은경이는 늘 오

래도록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친구였으니까.

난 다음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지호를 찾아갔다.

“지호야, 내가 생각해 봤는데, 은경이가 그렇게 느꼈을 수

도 있을 것 같아. 난 괜찮으

니까 너도 신경 쓰지 마. 그리

고.... 다음엔 은경이가 내 흉

봐도 나한테 알려주지 마. 네

가 알려줘도 난 괜찮을 거니

까 안 알려줘도 돼.”

그렇게 말하고 돌아서던 그때

의 내 모습이 지금도 좋다. 어

린 마음이었지만 지호의 태도

가 분명 부당하다고 느꼈고 그

마음을 말로 전했기 때문에,

뒷담화 없는 모임이 있나요?

그때의 나는 충분히 멋있었다.

지호는 정말 나를 걱정해서 경

고하고 싶었을 수도 있고 나와

은경이 사이를 질투해서 그랬

던 것일 수도 있다. 아마 은경

이도 지호랑 더 가깝게 지내고

싶어서 나에 대한 불만을 비밀

인양 털어놓았을 수도 있다.

그런 비밀은 보이지 않는 덫이

대로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말

하면서 '더 이상 듣기 싫다.'는

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낼 수

도 있다.

하지만 이간질은 분명 더 시커

먼 속내가 있는 것이기에, 나 는 항상 이간질하는 사람을 경

계한다. 이간질을 통해 편 가

르기를 하고 자신이 상황을 통

니까.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나의 판단은 옳았다. 제3

자의 이야기 때문에 서로의 신

뢰가 흔들리고 싶지 않았던 여

고생의 결심은 충분히 표현되

는 것이 맞았다.

나라고 뒷담화를 질색하며 피

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 면

전에 대고 차마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마음이 통하는 사람

들과 팩트 체크하며 정보 나누

고 위로받고 싶은 그 마음을

이해한다. 타인에 관한 나쁜

소문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자

신의 행동을 뒤돌아 보는 순기

능도 있다고 하니 뒷담화도 일

장일단이 있는 녀석이다.

오늘의 뒷담화가 영 꺼림칙하

면 동조하지 않으면 되고, 내

가 동조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티 나게 표현할 수도 있다.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면 반

제하고 있다는 기분을 즐기고

있는 사람이 가장 소름 끼치고

무섭다. 그 사람은 지금 나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지만 언

제든 지독한 방식으로 나를 등

질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잘 알

기에, 조금의 망설임 없이 거

리 두기를 시작한다.

학부모 모임에 나가거나 동네

엄마들 모임에 나가면 꼭 그

자리에 있지 않은 사람 이야

기를 꺼내며 대화의 주도권을 흔드는 사람이 있다. 간혹 정

말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올 때

도 있고, 놀라운 진실이 등장 할 때도 있다. 물론 그 자리를

떠나고 싶어지게 하는 선 넘은

이야기들도 있다.

하지만 소소한 뒷담화가 없는

모임은 사실 거의 없다. 엄마들

이 육아를 하며 생기는 불안과 스트레스의 원인에는 여러 가

지가 있겠지만 그날 모임에 참 석한 사람들은 모두 그것들을 털어놓고 가벼워지고 싶어서 나온다. 함께 이야기 나누며 ' 나도 불안해, 나도 힘들어, 너도 그렇지? 내 맘 이해하지?' 그렇 게 흔들리는 서로를 잡아주기 위해 만난다. 이간질이 아닌 뒷 담화까지는 내가 컨트롤할 수 있다. 나 또한 비겁하고 정보에 목말라 불안한 누구누구 엄마 이기에, 친목다지기 혹은 사회 생활이란 명목아래 묵묵히 귀 만 열고 분위기를 타 본다. 일단 서막은 대부분 질문으로 열린다. 이건 절대 순정의 질 문이 아니라는

빌려달라는 친구, 이것만 기억하세요

by따수운 작가 우듬지 / 브런치

돈을 빌려줬다가 관계만 망치는 건 아닐까 걱정될 때

친구나 지인이 돈을 빌려달라고 연락해 온 적 한두 번씩 있으시죠?

살다 보면 심심치 않게 돈 빌려달라는 친구가 생기곤 합니다. 이럴 때 많은 분들이 빌려줘도 되는

지, 혹시나 빌려줬다가 못 받게 되는 건 아닌지, 안 빌려주면 관계가 서먹해지지는 않을지 걱정하

시는데요. 이럴 땐 딱 3가지만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친구/지인이 돈 빌려달라고 할 때 기억해야 할 3가지

1. 어떤 성정의 사람인지

첫째는 어떤 성정의 사람인지예요. 그 사람이 평소에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인지, 신 의를 잘 지키는 사람인지를 살펴보세요. 만약 평소에도 별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 사

람, 약속을 잘 어기는 사람이라면, 돈관계에 있어서도 비슷할 가능성이 높아요. 제버

릇은 어디 안 가거든요.

2.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둘째는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살피는 거예요. 당장 병원비가 필요한 위급한 상 황일 수도 있는가 하면, 단순히 카드값을 메꾸기 위해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도 있거

든요. 단순히 돈관리를 잘하지 못하거나 흥청망청하는 라이프스타일 때문에 습관적 으로 돈을 꾸러 다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멀리하는 게 좋아요.

3. 나와 어떤 관계인지 셋째는 나와 어떤 관계인지를 따져보는 거예요. 단순히 요 근래 친하게 지냈을 뿐인 얕은 관계의 친구인지, 아니면 정말 오랜 시간을 알아온 믿을 수 있는 친구인지 말이 죠. 별로 깊은 사이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서로 간에 구축된 신뢰관계가 없다 보니 돈 거래는 하지 않는 게 좋을 수 있어요. 또한 별로 친하지 않은 나에게까지 손을 벌리는 그 사람의 인간관계도 의심해보아야 하죠.

금액은 얼마를 빌려주는 게 좋을까?

만약 돈을 빌려주기로 했다면 얼마를 빌려주는 게 적당할지도 고민이 되실 거예요. 100만 원이 적당하다, 1000만 원이 적당하다 이런 (객관적 수치의) 정답은 없지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 을 판단해 빌려주는 것이 바람직해요. 여기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란, 만약 돌려받지 못 한다 하더라도 큰 경제적 손실이나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을 정도의 금액이죠. 그리고 여차하면 못 받을 생각까지 하고서 '내가 이 친구에게 이 돈은 줄 수 있다' 싶은 정도의 금액을 빌려주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이후에 발생할지 모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친구도 있어요 가급적 주위에 이런 친구가 없어야 하겠지만, 안타깝게도 가끔 이런 친구가 있습니다. 내가 돈을 안 빌려줬을 때 나를 비난하거나 책망하는 친구죠. 그러나 돈을 빌려주고 안 빌려주고는 철저히 나의 판단입니다. 마치 빌려주지 않는 것이 자신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지 않아서라고 판단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돈을 빌려주지 않는 게 맞아요. 더불어 돈거래로 관계를 망치려는 사람들과는 관계도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할지 모릅니다.

정말 아이러니한 사실은, 진정으로 나를 위하는 친구들은 나에게 '돈'이라는 부탁을 잘하려고 하 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위급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해 빌렸다고 하더라도, 크게 미안 해하며 빠른 시일 내에 갚기 마련이죠. 반면 나를 위하지 않는 친구들은 돈을 빌려주지 않아도, 돈 을 빌려주어도 뻔뻔하게 '갑' 행세를 합니다.

그러니 돈을 빌려줄 때에는 꼭 위의 3가지 판단기준을 명심하셨으면 해요.

나의 돈도, 관계도 모두 소중하니까요!

이혼을 하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by박구슬 / 브런치

마음만은 부자

서울에서 창원으로 내려오는

아버지 스타렉스 차 안에서 구

인사이트를 뒤적거렸다.

서른여섯, 나에겐 이제 남편의 존재는 없

고 5살 딸과 남동생, 부모님이

내 가족 전부라고 생각했다.

트럭 2대를 빌려 장거리 이사

를 진행했고, 스타렉스 안에는

아이와 내 짐으로 가득 찼다.

이혼은 이혼이고, 당장 먹고살

일이 걱정이었다.

슬픔은 잠시 뒤로 미뤄둬야

만 했다.

이사비용을 지불하고 통장에

남은 금액은 16만 원.

24살 첫 직장을 다닐 때보다

돈이 없었다.

여기저기 면접을 보러 다녔지 만 내가 원하는 일자리가 많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정말 작은 월급 을 받고 한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다.

거기엔 고인물들이 많았고, 자 신의 실수에는 관대하고 신입

들에게는 아주 야박했다.

서울에서 인정받으며 일했던

내가 이 취급을 받고 일해야 하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항상 눈 물 바람이었다.

자존감이 점점 떨어졌다.

5살 딸을 키워야 했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한 달도

채우지 못하고 그만뒀다.

내가 점점 바보가 되어간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

세상은 존버하라고 하지만 그

만둘 용기도 필요한 법!

그 후 좋은 사람들과 일을 하

게 되었다.

웃을 일이 없었던 나에게 항상

웃게 만들어준 좋은 동료들이

있어 3년을 버틸 수 있었다.

월급은 200만 원.

고등학교 친구는 당시 집이 3

채고, 주식으로 연 3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다는 소리

를 들었다.

허무했다.

나는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9 시부터 7시까지 매일 근무해 서 200만 원을 버는데...

직장도 다니지 않는 네가 주식

으로 연 3000만 원을 번다고?

집이 3 채라고?

나는 이제 곧 마흔이 되는데 뭐 하나 이룬 것 없이. 이혼은

했고, 집도 없고, 통장에 여윳

돈 하나 없다니.

자괴감이 들었다.

하지만 부러워하면 지는 것이 라고 하지 않았는가.

부럽다는 말을 하고 싶지 않 았다.

책과 멀리했던 나는 그때부터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는다

는 게 이렇게 가슴 뛰는 일인

지 몰랐다.

그 당시 처음으로 읽었던 책이 김미경의 리부트였는데, 무너

져 있는 나에게 다시 뭔가를

이룰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 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 새

벽에 책을 읽을 때, 심장이 너

무 쿵쾅거려 당장 뭐라도 도

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 찼었다.

쉬는 날이면 항상 드러누워 티

비만 보던 나는 책 읽기는 물

론 유튜브영상을 보며 무너져 있던 자존감을 높였다.

양육비는 입금되지 않았다.

없어서 못주는 건지, 있어도

안 주는 건지, 진짜 힘들 때는 협박도 했다가, 불쌍한 놈이라 고 치부도 했다가 그렇게 시간

을 보냈다.

연애 당시에도 나랑 코드가 잘 맞는다고 생각은 안 했지만,

돈을 많이 벌어서 결혼을 결심 했더랬다.

뭐든 잘하는 사람이라 생각 했다.

30대 초반, 주식으로 1억을 벌 수 있는 능력과, 고급 외제차, 괜찮은 회사... 모두가 부러워 하는 남자친구였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그 사람에게 의지를 했었다.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걸 그 사람에게 부탁하면서 내 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줄 어갔다.

이혼 후,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었 다. 나에겐 잘 키워야 할 딸이 있지 않은가.

내가 지금 당장 이 땅에 빌딩 을 세우기는 힘들겠지만, 온 라인에서 빌딩을 세워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네이버 블로그는 글을 잘 쓰고 사진을 잘 찍는 사람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블로그를 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자격증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

더군다나 잘 만 키워놓으면 돈 이 된다고 했다.

체험단에 당첨이 되면 맛집 에서 공짜로 밥을 먹을 수 있 고, 미용실에서 공짜로 파마를

할 수 있으며, 내가 갖고 싶었 던 물건들도 받아 볼 수 있다

고 했다.

그러다가 내 글에 광고가 붙 으면 네이버로부터 애드포스

트라는 광고비를 매달 받을 수 있고, 협업제안이 오면 원

고료를 받고 글을 쓸 수 있다

고도 한다.

할까? 말까?

시작해 봐?

이게 뭐라고 몇 달의 고민이 계속 됐다.

블로그 운영 3년 차가 되었다. 한 달에 백만 원이 넘는 체험 단을 한 적도 있고, 매달 애드 포스트 광고비를 받고, 원고료 를 받으며 글을 쓰고 있다.

이제는 양육비를 받지 않아도 힘들지 않다. 월급 말고도 매달

11월,

아파트 로 이사예정이고, 통장에는 1 억이 있다.

은 진짜 부자가 된 것이다. 이혼하면 망가질 거 같았던 나 는 오히려 결혼생활보다 훨씬 더 진취적으로 바뀌었으며 금 전적으로도 더 나은 삶을 살 고 있다.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는 기대하는 것은 미 친 짓이라고 한다. 나는 나와 같은 처지에 있고 무기력에 빠져 힘든 나날을 지 내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을 가 슴에 새기고 뭐라도 시작했으 면 좋겠다.

그것이 책 읽기라도. 블로그라도.

여자는 남자다운 남자를 좋

아하고, 남자는 여성스러운

여자를 좋아한다. 이와 반대

로, 남자가 남자답지 못하거

나 여자가 여성스럽지 못하

면 이성에게 호감을 얻기가

쉽지 않다.

타고난 소수를 제외하면, 남자

다움과 여성스러움은 노력한

다고 해서 누구나, 아무 때나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

다. 다만, 한 사람의 일생에서

아주 가끔 우연하게 기회의 문

이 열릴 때가 있다.

남자는 한 여자를 사랑할 때

가장 남자다워진다.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전에 없던 에너지

가 분출한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라면 육체적 수고를 기

꺼이 감수한다. 여자의 단점이

나 실수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

도 않는다. 백화점이나 고급

식당에서도 호기롭게 지갑을

열어젖힌다.

마찬가지로, 여자가 사랑에

빠지면 일생에서 가장 여성

스럽게 변신한다. 얼굴에는

복사꽃 생기가 돌고 몸가짐

과 행동이 조신해진다. 말투

는 평소와 다르게 부드럽고

나긋하게 바뀐다. 어울리지

않는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이해심 많은 착한 여자로 보

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성적 매력을 발산하는

기간은 그렇게 길지가 않다.

기껏해야 연예와 밀월의 짧

은 얼마간이다. 달콤했던 순간

이 지나가면 쓰디쓴 현실이 길

게 이어진다. 결혼을 하고 아

이를 낳고 지지고 볶다 보면

남자다움과 여성스러움은 닳

고 해어져 흔적도 없이 사라

져 버린다.

이때부터 다툼이 빈번해지기

시작한다. 사소한 의견차이가

갈등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아

내가 여자로 보이지 않고 남편

이 남자로 보이지 않으면 다

툼 후 회복탄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위험 구간에 진입 한 것이다. 아내가 여자로, 남

편이 남자로 인정받지 못하면

그 부족분을 다른 사람을 통해

채우려는 욕망이 꿈틀거린다.

갈등을 희석시켜 줄 완충제가

부재한 상태에서 폭발이 일어

나면 자칫 파국으로 치달을 수

도 있다.

남자다움과 여성스러움이 퇴

색해진 것에 대해서는 아내와

남편 모두 할 말이 많다. 먹고

살기도 바쁜데 무슨 팔자 좋은

소리 하냐고, 누구는 꾸밀 줄

몰라서 안 꾸미냐고. 쫌생이

소리를 듣는 남편도 하고 싶

은 말이 있을 것이다. 물론, 남 자답고 여성스럽다고 해서 원

만한 부부생활이 보장되는 것

은 아니다. 다만, 남편이 아내

를 여자로, 아내가 남편을 남

자로 봐준다면, 불만이 억제되 고 갈등이 완화되는 효과는 분 명 있을 것이다.

상대적이기는 하지만, 남녀 모

두 50대에 접어들면 자기주장

이 강해지고 변화를 극도로 싫 어한다. 오랜 관성에서 벗어나

지 못하는 것이다. 여기에다가

결정적으로 노화가 찾아온다.

각종 질병과 호르몬 분비 변화

는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남자다움과 여성스러움을 무

자비하게 빼앗아간다.

어설프게 상남자인 척, 섹시한

척 젊음을 흉내 내다가는 의심

을 받거나 핀잔을 듣기 십상이

다. 이 나이에 무슨.. 그냥 있는

대로, 생긴 대로 사는 게 속 편

골드코스트 유니마트

한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포기하기에는 꽤 긴

시간이 남아 있다. 남자답지 않은 남자와 여성스럽지 않

은 여자에게는 아까운 시간이

다. 잃어버린 성(性)을 되찾으

려는 것은 비단 배우자에게 호

감을 얻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나의 존재, 나의 정체성을 회

복하는 과정이다.

거창하게 뭔가를 새롭게 시

도할 필요는 없다. 사회 통념

by시원 / 브런치

고 신뢰도가 떨어져 보인다.

남편이든 아내든 잔소리는 아

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드

럽고 사랑스러운 말투에 유머

까지 곁들인다면 금상첨화다.

신세한탄이나 불평불만은 스

스로를 볼품없고 초라한 인간 으로 만들 뿐이다.

다음으로중요한것이 외모다.

남자든 여자든 체중관리에 실

패하면 건강과 미용 둘 다 잃

이 요구하는 일반적인 남성

과 여성의 기준에 얽매일 필

요는 더더욱 없다. 그저 일상

에서 하나씩 고치고 바꿔 보 는 것이다. 내 아내의 눈에 남

자답고, 내 남편의 눈에 여성

먼저,남자든여자든

나이를먹으면 입을잘다스려야한다.

게 된다. 특히, 배가 나오면 다

른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만다. 날씬한 몸매는 겉모습뿐 만 아니라 신체나이까지 낮춰 준다. 비싸지 않아도 본인 스 타일에 맞는 옷을 입으면 핏이 살아난다. 멋진 외모는 남자를 더 남자답게, 여자를 더 여성 스럽게 만든다.

한가지더추가하면, 살아가는모습이 멋있어야한다.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 람,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은 누 가 봐도 멋져 보인다. 자기 관 리나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늘

아들아~ 사회생활 하느라 힘

들지?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학교

다닐 때와는 차원이 다를 거

다. 누구도 너희가 무얼 먹었

는지, 피곤한지 신경 안 쓰는

환경에서 각자 알아서 살아남

아야 하는 게 세상이란다. 그

럴 때 대충 먹거나 아무거나

먹는 건 어리석은 일이야. 단

기간이면 모르지만 긴 인생에

서 젊은 날 자신을 잘 관리하

지 않으면 가장 중요한 건강을

잃게 될지도 모른단다.

그러나 바쁜 생활에서 매일 먹

거리만 챙기는 것은 현실적이

지 않으니 빨리 준비하면서도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먹

는 게 현명하겠지. 색깔이 하

얗거나 가루로 만드는 음식이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이 들어봤

을 거다. 백미 밥이나 쌀가루

로 만드는 떡, 흰 밀가루로 만

드는 국수 빵 과자, 정제된 설

탕,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과당

등은 몸에 좋지 않단다. 한 가

지 더하자면 가공 육류도 피했

으면 좋겠다. 이런 것들이 젊

을 때는 괜찮은 듯하다가 어느

순간 몸을 안 좋게 만드는 순

간이 오게 될지도 몰라.

그래서 귀리로 만드는 음식들

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귀리는

영양 성분도 뛰어나고 섬유질

도 많아서 좋은 식품으로 알려

져 있어. 우리 집에서는 오래

전부터 잡곡밥을 해 먹었는데

엄마는 귀리를 넣으면 톡톡 터

지는 식감이 좋은데 너희는 소

화가 안 된다고 싫어해서 빼고

해 먹었었지. 서양에서는 귀리

를 일차 가공해서(쪄서) 압착

을 하거나 조각을 내서 소화가

잘되도록 만들어서 먹고 있더

라. 그것을 오트밀이라고 하고

죽 형태로 먹기도 하지. 보통

우유를 넣어서 불려서 먹는데

우유가 안 맞으면 두유나 아몬

드 우유 같은 대체 우유를 넣

으면 된단다.

솔직히 엄마는 미역국이나 된

장국에 오트밀을 넣어서 미역

죽이나 된장죽을 만들어 먹거

나, 누룽지 끓일 때 오트밀을

섞어서 누룽지죽을 만들어 먹

으면 담백해서 제일 맛있더라.

너희도 몸이 좀 안 좋을 때 죽

대신 먹으면 좋을 듯하다.

그러나 오늘은 젊은 사람들 취

향에 맞게, 요즘 화제가 되는

음식을 알려줄게. 전날 밤 미

리 만들어 놓고 다음날 아침

꺼내 먹으면 되는 음식이란다.

하룻밤 재운다고 해서 오버나

이트 오트밀, 줄여서 ‘오나오’

라고 부른다고 하네. 연예인들

이 나와서 그거 먹고 살 뺐다

고 하고 요즘 많이 만들어 먹

는 음식이야. 영양 밸런스도

맞고 맛도 괜찮고 포만감이 상

당해서 점심때까지 배가 고프

지 않단다.

또 하나는 오트밀과 견과류를

섞어서 그래놀라를 만들어 먹

는 거야. 파는 그래놀라도 많

지만 견과류의 비율이나 바삭

한 정도가 직접 만드는 그래놀

라와는 비교가 안 된단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으니

머리 아플 때 쉴 겸 한번 만들

어 놓고 시리얼처럼 먹거나 요

거트에 넣어서 먹어도 아주 좋

은 음식이야.

전날밤 만들어 놓는

건강한 아침밥

by윤병옥 / 브런치 오버나이트 오트밀, 그래놀라 요거트 <오버나이트 오트밀>

양은 취향껏 하는데 작은 용기 요거트 하나 정도면 좋다.) -그 위에 좋아하는 과일(조직이 부드러운 딸기, 바나나, 키위, 블루베리 등)을 슬라이스 하거 나 깍둑썰기해서 빙 두른다.

-좋아하는 견과류(슬라이스 아몬드, 호두, 피칸, 해바라기 씨 등)를 토핑한다.

-냉장고에 넣고 하룻밤 재워서 오트밀이 부드럽게 되도록 불린다.

-아침에 꺼내 먹는다.(꿀을 조금 뿌려서 먹어도 좋아.)

<오트밀 그래놀라>

-큰 보울에 오트밀 300g( 3컵) 슬라이스 아몬드 반 컵, 해바라기 씨 반 컵, 호 두나 피칸 굵게 다진 것 반 컵을 넣고 잘 섞는다. -꿀, 메이플 시럽, 올리고 당 중 아무거나 반 컵(당 분을 피하려면 알룰로스 사용)을 넣는다. -식물성 기름(포도씨유, 올리브유) 1/3컵과 소금 1 작은술을 넣고 잘 섞는 다.(좋아하면 시나몬 파 우더도 1 큰술 넣는다.) - 오븐 팬에 기름종이를 깔고 넓게 펼친다.

-17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간 굽는다.

-꺼내서 뒤집고 다시 10분간 더 굽는다.(중간중간 타지 않게 살핀다.)

-꺼내서 말린 크랜베리 반 컵을 섞는다.

-덩어리가 좋으면 누른 채로 식혀서 손으로 뜯고, 작은 알갱이가 좋으면 주걱으로 휘저은 뒤 식힌다.

-식으면 밀폐 용기나 지퍼락에 넣어두고 꺼내 먹는다.

<그래놀라 요거트>

-넓은 그릇에 요거트를 넣는다. -슬라이스 한 과일을 올린다. -그래놀라를 넣는다.

-섞어서 바삭한 식감을 즐기며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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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865CE
RICE SHEETER
ASM780CE
RICE MIXER (FLOOR TYPE)
SL-4 - Rice Box Trolley
ASM730CE - RICE MIXER (BENCH TYPE) - MULTI NIGIRI MAKER
FRC108NC - Fujimak Rice cooker
MM-CE - Fujiseiki Rice Dispenser
RM-401AG-CE - Rice Techno Rice Washer
ASM890CE - MAKI MAKER
ASM430CE - NIGIRI MAKER
ASM460CE - NIGIRI MAKER (TRAY TYPE)
ASM260CE - MAKI CUTTER
ASM405CE - NIGIRI MAKER (BASIC)
CR-5311 - Cuckoo Rice Cooker
ASA 151 - Rice Box

씁쓸한 미국

의료서비스

by꿈이 / 브런치

아픈 게 죄가 아닌데..

미국의 무서운 의료비에 대해

한번쯤 들어봤을 것 같다.

정말 미국의 의료비 무서울 까?

그렇다. 매우 부르는 게 값이

라는 것,

아픈 게 빚의 더미에 쌓일 수

있다는 현실이 맞다.

물론 미국도 엄청 가난하거나

또는 어느 연령대부터 몇 가지

조건에 통과하면 비교적 의료

지원을 받을 수는 있지만 누가

가난해져서 의료를 받으려고

하겠으며, 그 연령대에도 조 건이 있는데 생각보다 깐깐해 서 쉽게 혜택 지원이 되는 것

은 아니다.

또 미국에서 가난하면 생각보

다 안전에 취약할 수 있기 때

문에 그런 여러 가지 고민을

해본다면 기본적인 소득 생

활은 하는 게 맞고 그러다 보

면 회사에서 또는 학교 등 지

원해 주는 보험에 가입을 해

야 한다. 이것도 생각보다 비

싸고 제대로 커버 안 되는 것

도 있다.

학교 보험이 상당히 비싼 데

이를 내 친구가 급해서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야 했는데

약 2억이 나왔고, 이 중 반 정

도는 학교보험에서 커버를 했

으나 그 남은 금액 몇 천만 원

을 다달이 갚아나가고 있다.

의료보험이 있어도 조항이나

조건에 따라 어느 곳은 보험

사에서 의료비를 안 주려해서

서로 소송하는 경우도 꽤 있으

며, 보험비 자체도 상당히 비

싸서 서류 청구하는 게 매우

성가신 일이다. 보험 가입 시

디덕터블이며, 맥시멈 등 이런

금액도 잘 살펴봐야 한다.

좋은 보험을 들수록 굉장히 비 싸다.

정말 의료만큼 일상에 중요한 게 있을까 생각해 보면,

아프지 않은 게 최고이지만 아 파도 바로 진료를 볼 수 있음 이 건강에 대한 불안을 덜고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하며 발전 이 가능할 텐데 이 의료를 이 용하는 게 어렵다는 게 비극인 것 같다.

또한 의료 진료를 받기 위해 상담 및 과정 절차가 복잡했 던 미국.

나도 아토피가 얼마 전 너무 심해서 진료를 한번 받아봤지 만 보험처리를 해서 1500불이 나왔다.

그런데 이 진료를 보고 청구되 기까지 약 두 달이 걸렸다. 전 화로 예약을 해야 했고 상담을

받기 전에 서류를 작성하고 이 후 상담 후에 의사를 보고 보 험처리도 하느라 두 달 정도 가 걸린 것이다. 그렇게 그냥

바르는 약 처방을 받은 게 전

부였는데 이 약은 내가 약국에 서 약사와 상의 후 받은 약이 랑 별 다른 게 없었다. 그 이후 한국에 부모님을 통해 아토피

관련 보습제 및 약품을 우편을 통해 받고 나서 이용할 수밖 에 없었다. 내가 들고 있는 학 교 보험이 굉장히 비싼 편에 속하는데 커버를 해서 1500 불이다.

한국에서 의료 경험은 참 감사 하고 또 감사했었다.

내 가족 중 한 명이 3년 전 암 수술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 게도 나라에서 95프로를 커 버해 주었으며 나머지 5프로 는 사비로 든 보험과 직장 보 험 등으로 해결을 할 수 있었

다. 이후 한의원 같은 물리치 료 및 필요한 치료에 있어서도 암 보험 처리가 되어서 2천 원, 3천 원이면 진료를 편하게 볼 수 있다.

이런 의료 지원에 있어서 많은 국민들이 양보하고 세금 열심 히 내고 의료진 분들도 양보를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생 각한다.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줄다리기 by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어릴적 학교 운동회에서 한번쯤

은 해본적 있는 줄다리기 아시죠? 몇 년 전 유

명했던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도 화제가 되

었던 줄다리기입니다.

줄다리기를 할 때 몸을 뒤로 눕히며 체중을 우

리 쪽으로 두고 당깁니다. 이때 어깨를 고정하

고 팔로만 당기면 힘이 부족하죠. 그래서 어깨

가 팔을 당기듯 힘을 쓰게됩니다. 이 상황을 잠

시 상상해 볼까요? 배에 힘을 주고 다리에도

힘을 주며 줄을 당길때 여러분의 손목을 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손목이 펴진 상태로 줄을

당길까요? 갑자기 골프가 아닌 줄다리기 레슨

이냐고 하시겠지만 이 동작을 하시는 골퍼들

이 많이 있기때문에 이야기를 해 봅니다.

다운 스윙을 할 때 손목이 미리 풀리는 분들

은 왼팔로 아무리 끌어당겨도 손목은 더 일찍

펴질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클럽을 잡고 줄다

리기를 하기 때문이죠. 당기라는 말을 잘 이해 할 필요가 있습니다. 줄다리기처럼 당기라는

뜻이 아니라 왼팔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 놓으 라는 뜻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공이 스탠스 중 앙에

위로 올라갔으니 그냥 턱 밑으로 내려 놓으면 그만입니다.

슬라이스의 원인이기도 하고 비거리가 줄어 드는 원인인 손목 풀기는, 당기는 것이 아니 라 내려주는 것이라는 것으로 이해하시기 바 랍니다. 왼쪽 어깨가 턱에서부터 밑으로 멀어 지는 동작이 들었던 왼팔을 내려주는 것 즉, 끌 어 내리는 다운 스윙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 시면 모든 아이언 클럽을 찍어 치기로 바꿀 수 있고 비거리 또한 늘게 될 것입니다. 내려 놓기만 하는데 어떻게 공을 날라가게 할 지 걱정이 되는 분은 내려 놓는 동작과 함께 몸 통을 부드럽게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이 두 가

동작을 한 번에 하려면 처음엔 시간차가 생겨서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육아는 힘들어

10. 2024

제주의 전통주

제주 원물을 활용한

전통주, 양조장 이시보

제주 양조장 ‘이시보‘는 제주

의 서쪽 대정읍의 밭 사이 좁

은 길가에 자리한다. 최근 혜

성처럼 떠오르고 있는 양조

장이니, 당연히 유동인구가

많은 길가나 전망 좋은 바닷

가에 있을 거라 예상했다. 그

짐작은 완벽하게 빗나갔다.

평범한 외관에 내부는 사무

실과 작은 공장 하나가 전부

다. 소박한, 그야말로 정말 ‘양

조장’이다.

제주에서 이시보 양조장을

운영하는 ‘부경철 대표’는 1993년생이다. 양조장을 운

영할 정도면 지긋한 나이에

최소 반백은 되어야 할 것이

라는 편견도 여지없이 깨졌

다. 단지 삼성혈을 뚫고 나온 고, 양, 부 성씨 중 하나이기

에 제주 출신일 거라는 추측

만이 맞아떨어졌다. 이시보

는 숫자 ‘25’를 의미한단다.

25도는 술이 가장 맛있게 익 는 온도다. 직관적이면서 의

미 있는 이름이다. 이시보 부 경철 대표는 우선 강술 한 수

저를 먹어 보라 권했다. ‘강술’

이란 이름도 생소했지만, 떠

먹는 술이라니. 정체가 궁금 해졌다.

이시보의 탁주가 맛있게 익어가는 공간

양조장 ‘이시보’는 2022년 본

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 던 부경철 대표는 누군가에 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술 만드는 일이었다. 음악가들

이 감성의 자극을 받는 것 중

하나가 술이라는 데서 모티브

를 얻었다. 사실 부경철 대표

는 증조할머니의 영향을 많

이 받았다. 어린 시절, 전통주

를 만들어 사람들을 대접했던

장면들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

다. 어쩌면 재능을 물려받았는

지도 모른다.

가양주연구소와 주류면허센

터의 제조아카데미를 수료한

것을 제외하면 그는 거의 독

학으로 술을 공부했다. 제주

원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시

대에 맞게 복원하겠다는 신

념도 생겨났다. 밭 사이에 양

조장을 만든 것도 이 때문이

다. 화산섬인 제주는 비가 내

려도 물이 고이지 않는다. 논

농사를 할 수 없으니 밭에서

벼를 소량 재배했는데 그것

이 바로 ‘산디’라 불리는 밭 벼다. 밭벼는 이시보 막걸

리의 재료이자 상징적인 의

미다.

이시보, 강술의 재림

강술은 ‘말테우리(목동)’가 들

로, 농부가 밭으로 나갈 때 호

박잎이나 연잎에 싸서 다니

던 제주 전통주의 일종이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일반 술

처럼 액체가 아니라는 점이

다. 오히려 계곡물을 떠서 풀

어 마셨다. 된장처럼 걸쭉하

고 무른 상태의 강술은 이 때

문에 오래 보관할 수 있었고

이름처럼 매우 독했다.

껑을 따고 동봉된 술잔에 따 르는 순간부터 방 안 가득 누

룩 향이 퍼진다. 그리고 한 모 금, 걸쭉하다. 단맛 대신 기분

좋은 산미가 느껴진다. 해남

의 명물 해창막걸리를 연상

시키는 품격 있는 맛이다. 한 편, 연화막걸리는 백년초 베 이스다. 식탁에 올려놓는 순 간 카메라를 들이대고 싶을

정도로 색이 곱고 화려하다. 이쯤 되면 막걸리도 거나하 게 취하도록 마시는 술이 결 코 아니다. 사발 대신 작고 예 쁜 글라스가 필요하다는 생 각도 했다.

농부가 밭으로 나갈 때 호박잎이나

연잎에 싸서 다니던 제주 전통주의 일종, 강술

이시보는 강술을 재현했다.

대신 문헌에서 전해지는 것 보다 도수를 낮춰 9도에 맞췄 다. 한 수저를 떠먹으면 녹진 하고 묵직한 식감 사이로 달

큰하고 구수한 풍미가 전해 진다. 부경철 대표는 물보다 는 일반 막걸리에 타 먹기를 권했다. 술과 술의 조합이라 니 의아하다. 강술을 탄 막걸

리는 그 끝을 모를 정도로 깊

고 진한 맛이었다. 이시보 양

조장의 모든 라인업을 구매 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강술, 떠먹는 술이다

이시보 오리지널 막걸리는

누룩과 물, 찹쌀, 멥쌀 외에

별도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흔하게 쓰이는 아스 파탐조차 없다. 이토록 순수 한 막걸리는 뽀얀 요구르트 색을 띠고 있다. 크라운 병뚜

찾아가는 양조장, 고소리술 익는 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 산식품유통공사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찾아가는 양조장’ 55곳 중 2곳이 제주에 있다. 그중 하나가 제주 성읍민속 마을 내에 있는 ‘고소리술 익 는 집’이다.

성읍민속마을의 전경 성읍민속마을, 이곳에 고소리 술 익 는 집이 있다

이곳 양조장에서는 제주 고 유의 술로 전해져 내려오는 발효주인 ‘오메기맑은술’과 증류주인 ‘고소리술’을 직접 만들어 판다. 제주특별자치 도 무형문화재 11호로 지정

된 고소리술 기능보유자, ‘김

을정 할머니’에 이어 며느리 ‘김희숙 대표’가 성읍민속마

을에 머물며 3대째 내려온 전 통방식으로 술을 빚고 있다.

땅이 척박했던 제주는 예로

부터 쌀이 귀했다. 대신 좁쌀

로 밥을 지어 먹고 술을 담갔

다. 오메기떡은 좁쌀을 원료

로 만든 둥근 모양의 떡이다.

오메기떡과 누룩 그리고 물 을 이용해 술을 빚고 윗부분 의 청주만을 따로

차 이 나

우체국,

호주 우체국은 재정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편지요금을 25% 인상할 예정이다.

4월부터 적용되는 가격 조정으로 인해 소형 일반 편지 발송 비용은 1.20달러에 서 1.50달러로 오른다.

125그램 이하의 대형 편지는 2.40달러에서 3달러로, 125~250그램 사이는 3.60 달러에서 4.50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 가격 인상은 연간 약 15통의 소형 편지를 보내는 평균적인 거주자의 경우 연 간 4.50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ACCC는 할인 우표 가격과 계절별 연하장 요금은 변동 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 혔습니다.

ACCC는 호주 우체국의 재정 관리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했지만, 가격 인상에 대 한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통신장관의 결정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우체국의 이번 결정은 작년에 세전 손실이 2억 달러에 달해 지난 30년 동안 몇 안 되는 재정적 침체기를 겪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편지 서비스는 전년 대비 가장 큰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3억 8,410만 달러 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디지털 시대에서 편지 수요 감소와 배달 주소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 과로 풀이된다.

qldkoreanlife.com.au qldkoreanlife

현재 한 가정이 사용할 수 있는 20주의 유급 육아 휴가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7월에 26주에 도달할 때까지 매년 2주씩 점진적으로 늘어난다.

오늘(18일) 의회를 통과한 이 법은 매년 18만 명 이상의 가정에 혜택을 줄 것으 로 예상된다.

이번 정책에는 더 많은 맞벌이 가정이 돌봄 의무를 분담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도

구도 마련됐다.

각 부모에게 '사용하지 않으며 잃는다(use it or lose it)'의 원칙에 따라 4주간의

휴가가 제공된다. 또한 각 부모가 동시에 휴가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노동당 말란디리 매카시 상원의원은 유급 휴가는 고용주가 제공하는 복지가 아니 라 근로자의 권리 차원으로 이해돼야 한다고 말했다.

입법 과정에서 소규모 사업체에 미칠 행정적 영향에 관한 논쟁이 있었다.

데이비드 포콕 상원의원과 재키 램비 상원의원은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비 스 오스트레일리아가 직접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램비 상원의원은 ""중소기업에는 인사 부서가 없고, 급여를 관리하는 회계사 군 대가 없다"고 말했다.

매카시 상원의원은 매년 유급 육아 휴직을 관리해야 하는 기업은 전체의 4%에 불 과하며, 일부 고용주에 약간의 어려움은 있지만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비용은 미 미한 수준이라고 반론했다.

이어 정부가 시스템 통합을 개선하기 위해 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차이나타운섹션

3월 이벤트

매화여행지

화엄사 홍매화

매년 이 맘 때면 나같은 사진

장이들이 눈에 불을 켜고 찾

는 꽃소식이 하나 있다. 천년

고찰, 지리산 대가람 등 수없

이 많은 수식어들을 주렁주

렁 매달고 있는 화엄사, 그 중

심축인 대웅전과 각황전 고색

창연한 전각들 사이에서 수줍

게 피어나는 홍매화 꽃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호들갑스런 호사가들 입에 의

해 언젠가부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3대 매화

여행지'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

고 있는 이곳은 광양 매화축제

가 끝날 무렵 꽃을 피운다. 올

해의 경우 광양 매화축제 기

간이 오는 3월17일까지니 대

략 그쯤 꽃이 필 걸로 예상되

고 있다.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화엄매'라

불리는 화엄사 홍매화는 대략

3월20일 이후쯤이나 활짝 꽃

을 피워냈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한 기후 온난

화 현상이 이어졌고, 앞서 예

로 든 광양 매화를 비롯해 봄

꽃들이 평균 1~2주씩 일찍 꽃

망울을 터뜨리는 바람에 편승

해 화엄매 역시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거다.

화엄매는 대략 수령 300년이

넘은 노거수로 알려져 있다.

조선 숙종 때인 1702년 계화

선사라는 분이 왕실의 도움을

받아 장육전(丈六殿)이 있던

자리에 2층 전각을 새로 짓자

왕이 각황전(覺皇殿)이라는

현판을 내렸다고 하는데, 바

로 이 무렵 계화선사가 한 그

루 홍매화 나무를 심은 게 지

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거라

는 얘기다.

그렇다면 화엄매는 수령이 대

략 320년쯤 된다는 얘기인데,

현재까지 기록에 남아있는 우

리나라에서 가장 수령 높은 매

화나무가 650년 정도라고 하

니 관리만 잘 한다면 아직도

한참은 더 그 자리에 서서 봄

마다 수많은 여행객들 눈과 마

음을 즐겁게 해줄 수 있을 거

라는 얘기 되시겠다.

화엄매가 나같은 사진장이들

로부터 특히 더 인기를 끄는

이유는 검은빛에 가깝다 하

여 '흑매화'라는 별명까지 붙

어있을 만큼 짙은 홍색을 띠

고 있어 300년 넘는 세월의 무

게만큼이나 묵직한 아름다움

을 간직하고 있어서다. 그 서

있는 위치도 각각 보물과 국보

로 지정돼 있는 대웅전과 각황

전 고색창연한 전각들 사이여

서 고풍스런 아름다움까지 더

해지면서 더더욱 매혹적이라

는 건 안 비밀이다.

지금은 빛날 화(華) 장엄할 엄 (嚴) 자를 써 화엄사라 불리지

만, 원래 이 절의 머릿글자 화

는 꽃 화(花) 자를 사용했었다

는 설도 있다. 화엄사라는 절

이 워낙 이름 높은 고승들이

많이 거쳐간 곳인 만큼 어쩌

면 누군가 먼 훗날 홍매화 한

그루 덕분에 절집이 사람들로

크게 붐빌 거라는 걸 내다보고

그런 이름을 지으신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언뜻 해본다. 물

론 '뇌피셜'이다.

화엄사에서는 그런 화엄매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몇 년 전

부터 관련 사진콘테스트도 개

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

를 맞고 있는데, 오는 23일까

지 촬영한 화엄매 사진을 출

품하면 프로전문가 부문은 대

상 상금 200만원에 템플스테

이 1박2일 2명 체험권, 휴대폰

카메라 부문은 상금 70만원과

부상, 템플스테이 체험권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3대

개인적으로 나는 광양 매화마

을 언덕 가득 피어난 매화 군

락도 좋아하지만 둘 중 하나

만 고르라고 하면 화엄사 홍

매화 쪽에 한 표를 주고 싶은

사람이다. 백제 성왕 22년 때

인 서기 544년 창건돼 1500년

가까운 세월을 이어온 대가람

을 배경으로 홀로 검홍색 꽃

망울로 빛나는 고혹스런 자태 가 군계일학을 보는 듯한 느

낌이 들어서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매화 여행지'라는 호들갑스런 호사 가들 칭찬은 차치하더라도 새 봄을 맞아 새로운 생명력으로 환히 빛나는 300살 넘는 홍매 화가 피워내는 춤사위라면 아 무리 거리가 멀더라도 달려가 서 한 번쯤 눈에 담아둘만 하 지 않을까 싶다.

독일에 유기견이 적은 이유

개도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 집 멍뭉이 나리와의 산책

길에서 오랜만에 쉐도우를 만

났다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두

놈이 인사하고 한바탕 신나게

놀았다 쉐도우는 검은색과 갈

색이 섞인 11살이라 추정되는

남자 믹스견이다. 특이하게도

이 동네에서 주로 불려지는 개

구쟁이 같은 수컷의 이름 막

스, 발루, 루키, 찰리, 등의 이름

과는 달리 왠지 호위무사? 느

낌의 그림자. 쉐도우라는 이름

을 가졌다.

또 신기하게도 11살이라는 나

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다른

강아지 들과 곧잘 어울려 논

다. 물론 개들도 견종마다 다

르고 또 개마다 달라서 개는

딱 이래!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그러나 두 집 건너 한집

은 강아지가 있고 하루에 세

번 이상 강아지와 산책을 나가

는 독일에서 수많은 개와 견주

들을 만나도 보니 자연스레 알

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개 들도 나이

가 들면 걸음걸이부터 달라

지고 많은 것이 바뀌더라는

거다. 평균적으로 개 나이 5

세가 넘어가면 산책을 할 때

도 천천히 걸으며 풀밭에서

냄새를 맡더라도 조용히 음

미하듯이 한다. 다른 개를 만

났을 때도 비교적 차분해진 다. 고개를 사방팔방 흔들어

가며 귀를 수시로 쫑긋 거리

며 알고 싶은 것도 많아 부산

스럽게 냄새를 맡으며 세상

을 알아 가기에 급하던 어릴

때 와는 다르게 말이다.

그렇다 보니 서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킁킁 거리며 적극

적으로 하던 인사도 대충 하

고 가는 개들이 많다. 사람으

로 보자면 에너지 넘치는 10

대 20대의 젊은이들이 동네

에서 친구를 만났을 때, "헤이 ~요!" 해가며 손바닥 마주치고

어깨 스치고 깨발랄하게 인사

하는 것과 40, 50이 넘어가는

중년의 아줌마 아저씨들이 동

네 산책 하다가 지인을 만났을

때, "어머나 오랜만이에요" 하

며 차분히 인사하는 차이라고 나 할까?

그런데 사람도 60 넘어도 여전

히 발랄하고 에너지가 뿜뿜인

사람들이 있지 않은가. 우리

집 6살짜리 멍뭉이 나리가 그

렇고 저 집의 11살짜리 쉐도

우가 그렇다. 아직도 어찌나

에너자이져 들인 지 특히나 우

리 집 똥꼬 발랄 나리는 처음

만나는 견주들은 이렇게 묻고

는 한다.

"얘가 아직 어리죠?"

그도 그럴 것이 이제 조금 차

때도 되었건만..

하는 것은 6년 전 16주의 아

나리는 여전히 모든 게 궁금하 고 쒼나는 강아지다.

이름이 쉐도우 에요?

천방지축 나리와 제법 꿍짝이

맞는 쉐도우를 처음 만났을 때 였다. 우선 11살이라는 나이에 놀랐다. 보통 개들의 나이를

사람의 나이와 비교할 때 7년

을 곱한다고 한다. 사람 나이

로 치면 6살인 우리 집 똥꼬 발

랄 나리는 이미 불혹이 넘어간

40대요 11살인 쉐도우는 으르 신이다. 거기다 이름도 특이하

다 덕분에 잘못 들은 줄 알고

"이름이 쉐도우 에요?"라고 다시 묻게 되었다.

리드줄을 쥐고 푸근한 미소

를 보내던 독일 아주머니 아

저씨는 "그런 질문 많이 받아 요" 라며, “이름이 조금 특이 하죠? 우리도 왜 쉐도우 인지

정확한 이유는 잘 몰라요 우리

가 지은 이름이 아니거든요"

라고 했다.

그럼 누가 지었을 까요? 하는 표정으로 내가 "네? 진짜요?"

했더니, 그분들이 쉐도우를

만나게 된 전후 사정을 들려

주었다.

원래 쉐도우는 그분들과 정

원 울타리가 나란히 붙어 있

는 옆집 노부부가 키우던 강

아지 라고 한다. 쉐도우라는

이름은 할머니가 그림자처럼

늘 함께 하자는 의미로 지어

주셨다고 전해 들었단다. 몇

년 전 할머니는 먼저 하늘나

라로 떠나셨고 혼자 남으신

할아버지는 쉐도우와

할아버지와 늘 함께였던 쉐도

우는 오랜 세월 아주머니 아저 씨네와 자주 만났다고 한다.

정원에서 풀 뽑고 잡초 뽑다 가도 만나고 꽃 심다가도 만나 고.. 그렇게 자주 만날 때마다

반가워 꼬리를 흔들어 대는 귀 여운 옆집 강아지였단다.

살갑게 구는 쉐도우가 귀여워 쓰담쓰담도 해주며 친하게 지

냈고, 언젠가부터 할아버지는 쉐도우 걱정 뿐이었다고 한다.

연세가 있으셔서 혹시라도 어

느 날 할아버지 마저 쉐도우 곁에 없게 될까 봐 그런 날이

오면 어쩌나.. 하고 말이다.

할아버지는 자식도 없으시고

지인들 중에는 딱히 쉐도우

를 맡아줄 사람이 없노라고..

그렇게 이웃할아버지가 쉐도

우 걱정을 하실 때면 아주머

니와 아저씨는 "할아버지 건

강하게 오래 사시면 되죠!"라 고 했단다.

독일에 유기견이 적은 이유

그러던 어느 날 아주머니와 아

저씨는 혹시라도 나중에 쉐도

우가 혼자 남게 된다면, 데려

다 함께 해 줄 수 있을까 에 대

한 고민을 해 보았다고 한다.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면 생활

의 많은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

에 그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

을까에 대해 두 분이서 심사숙

고했고 결국엔 그렇게 할 수

있겠다로 결론이 났다고 했다.

이렇게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심사숙고하는 것이 나 는 독일에

야 하는 산책은? 휴가를 갈 때 는? 강아지가 아프게 되면? 이 럴 경우 저럴 경우 감당이 가 능할까? 에 대한 구체적인 것 들을 미리 검토해 보고 가능하 다는 결론이 나면 그제야 강아 지 입양을 위해 유기견센터도 가 보고 부리더도 알아보고 한 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에서는 입양한 강아지를 파양하거나 유기하는 일이 드물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정정하시 던 옆집 할아버지가 거짓말처 럼 돌아가셨고 갈 곳 없는 쉐 도우를

가로 열쇠

2.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함

4.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6.널빤지

8.떡을 찌는 데 쓰는 둥근 질그릇

9.무섭거나 몹시 싫증이 나서 떨쳐지는 몸짓

11.근거지. 소굴

12.정식의 복장을 함

13.소문을 흥미 본위로 다룬 기사

15.다항식을 인수의 곱으로 나타냄

16.백 번 쏘아 백 번 맞힘

세로 열쇠

1.대오에서 처져 뒤떨어진 사람

2.옷의 아래로 드리운 넓은 조각

3.어떤 일의 뜻에 찬동하여 도와줌

5.에스키모의 집

6.대륙 이동전의 원시대륙

7.다함이 없이 굉장히 많음

8.시추에이션 코미디

10.지도력, 통솔력

12.이른 새벽에 길은 우물물

13.해친 이

14.아무것도 없이 비어 있음

스도쿠 SUDDOKU

15.코와 윗입술 사이에 오목하게 골이 진 곳 낱말퍼즐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 카카오톡 ID : oofsem

서울

Solve the followings (1-4)

1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268) ( Exercise of Algebra )

2

Solve the followings (1-4)

3

1

2 2 5 4�������� 12 = 4 6 5�������� 14 ( 7, 8 학년 )

Factorise the followings (5-8)

3

5

4

2 5�������� + 6 = �������� 2 + 2�������� + 3 ( 9, 10 학년 )

Factorise the followings (5-8)

2

5

Solve the followings (1-4)

6

1

7

2

5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268) ( Exercise of Algebra )

8 ��������2 4���������������� + 4��������2 4�������� 2 4����������������

3 3 3 2�������� 3 2�������� 7 = 4 1 3�������� 5(

Solve

4

1

Factorise the followings (5-8)

2

Solve the followings (1-4)

5 2���������������� 8������������������������ + 4�������������������������������� ( 6, 7학년 )

6 ������������������������ + ������������������������

Algebra )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268) ( Exercise of Algebra ) ( Answer )

1 4�������� 7 5�������� = 7�������� 9 8�������� ( 6 , 7학년 )

4

������������������������ ( 8 학년 )

(9) If a number is divided by 2 or 5 , the remainder is 1 If it is divided by 9, there is no remainder. What is the number under 90 ?

김선생 수학

7 ���������������� 2

2 2 5 4�������� 12 = 4

Factorise the followings (5-8)

3

5

4 �������� 2 5�������� + 6 = �������� 2 + 2�������� + 3 ( 9, 10 학년 )

(9) If a number is divided by 2 or 5 , the remainder is 1 If it is divided by 9, there is no remainder. What is the number under 90 ?

Factorise the followings (5-8)

(9) If a number is divided by 2 or 5 , the remainder is 1 If it is divided by 9, there is no remainder. What is the number under 90 ?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268) ( Exercise of Algebra )

5 2���������������� 8������������������������ + 4�������������������������������� ( 6, 7학년 )

6

(9) If a number is divided by 2 or 5 , the remainder is 1 If it is divided by 9, there is no remainder. What is the number under 90 ?

7

Factorise the followings (5-8)

2

5

(9) If a number is divided by 2 or 5 , the remainder is 1 If it is divided by 9, there is no remainder. What is the number under 90 ?

Factorise the followings (5-8)

5

(9) If a number is divided by 2 or 5 , the remainder is 1 If it is divided by 9, there is no remainder. What is the number under 90 ?

Factorise the followings (5-8)

(9) multiple of 9 under 90  9, 18, 27, 36, 45, 54, 63, 72, 81 ①

Among the numbers(①), remainder = 1 when divided by 2

(9) If a number is divided by 2 or 5 , the remainder is 1 If it is divided by 9, there is no remainder. What is the number under 90 ? 김선생 수학 알제브라 연습 문제(268) ( Exercise of Algebra ) ( Answer )

9 , 27 , 45 , 63 , 81 ②

Among the numbers(②), remainder = 1 when divided by 5  81

Therefore the number is 81.

(9) multiple of 9 under 90

Among the

2

),

Therefore the number is 81.

= 1 when divided by 5  81

이백민 목사

골드코스트 브니엘 교회

한국에서 폭우가 내리면서

터널에 물이 차올라 많은 사

람들이 죽었던 사고가 있었

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위험

을 직감하고 빨리 피하여 목 숨을 건졌습니다. 자기도 피

하기 바쁜데 그 와중에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들

도 있었습니다. 뉴스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영웅’이라 칭

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웅이

라 칭함을 받은 사람들은 대

부분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

였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인

터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그런 경우를 당하면 자기가

한 것처럼 똑같이 했을 것이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하지

만, 자신도 위험에 처해 있는

데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영웅이라 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자

믿음을 더하소서!

신이 위험에 처해 있지도 않

고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을

도울 수 있을 때는 의무적으

로 도와야 합니다.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호주와 같이 돕

지 않으면 처벌을 받는 경우

도 있습니다. 일명 ‘착한 사마

리아인 법(Good Samaritan Law)’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성도들에게도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성

도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들

을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

바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

께 자신들의 믿음을 더 해달

라고 요청한 일이 있습니다.

(눅 17:5) 사도들이 주께 여짜

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

소서 하니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요청한 이 말에서 그들이 어

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자신들이

어느 정도의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

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가진

믿음이 작으니 더 큰 믿음으

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입니 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제

자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

습니다.

(눅 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

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

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

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

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

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 있었더라면”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

은 제자들이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도 가지고 있지 않다

는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겨자씨만큼 작은 믿음이라고 있으면 겨자씨가 자라듯 믿

음도 크게 자랄 수 있겠지만 없는 믿음을 더 크게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도들이 예수님께 믿음을 더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예 수님께서는 주인과 종의 비 유를 사도들에게 말씀하셨습

니다. 종이 주인의 명령에 복

종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복

종하지 않으면 형벌이 따릅 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힘 들게 복음 전하는 일을 하면

서 그 일을 자랑하지 않았습

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

도로 불러서 복음 전하는 일

을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복음

전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명령 에 불순종하면 그에 따른 하

나님의 벌이 따를 것이라 생 각하였습니다.

(고전 9:16) 내가 복음을 전할 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

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노아는 믿음의 사람으로 하 나님의 명령을 받았을 때 자 신의 생각대로 하지 않고 하 나님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다 행하였습니다.

(창 7: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 행하였더라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 행하였다고 자랑할 수 있 었습니까?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힘들게 방주를 만들었 지만 방주 만든 것을 자신의 자랑거리나 공덕으로 삼을 수 없었던 것은 하나님의 명 령에 순종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순종하지 않았더라면 자신 과 자신의 가족들이 화를 당 했을 것입니다.

노아는 방주를 준비할 때 사 람에게 보이려고 그 방주를 멋있게 꾸밀 필요도 없었습 니다. 그냥 하나님께서 명령 하신 대로 만들기만 하면 되 었습니다. 그 방주는 구원의 방주가

세계일주 얼마면 돼?

1억?

/ 브런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이제는 누구나 시간과 약간의 돈이 있다면 세

계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인생의 즐거운 취미생활은 여러 가지가 있겠 지만 여행은 대표적인 놀이 중 하나이고, 가기 전 설렘, 여행 중 즐거움, 여 행 후 추억으로 길이 남는다. 또한 여행 중 인연을 만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시기가 언제든 인생에 한 번쯤은 장기 여행 떠나볼 만 한데 1인, 1년 기준으 로 얼마 정도 비용이 필요한지와 어떤 여행을 하면 될지 정리해 본다. 생각보 다 많지 않은 비용으로 진행도 가능하고, 다양한 추억 만들 수 있다.

1. 비용별 여행 수준

2,000만 원

정말 저렴하게 여행한다면 이

정도 금액 또는 이하로도 가능

하다. 숙소는 여럿이 함께 자

는 도미토리 또는 카우치서핑

위주로 해야 되지만 덕분에 여

러 현지 친구 만들 수 있고 웬 만한 명승지 정도는 다 갈 수 있다. 예를 들어 페루 마추픽 추, 브라질 예수상, 인도 타지 마할 등등, 또한 저렴한 현지

재래시장 체험하며 서민들 삶

에 더욱 깊숙이 다가갈 수 있 다. 젊은 나이에 친화력이 좋

다면 추천.

3,000 ~ 4,000만 원

많은 세계 여행자들이 선택하

는 현실적인 금액이다. 저렴한

호텔 숙박을 기본으로 하면서

여행 가능하고 생각보다 여 행 비용이 비싼 아프리카 지

역도 탐방, 그리고 가성비 좋

은 다양한 맛집도 경험해 볼

수 있다.

5,000 ~ 6,000만 원

독립 욕실이 있는 호텔에 숙박

하며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지

면서 다양한 체험 해볼 수 있

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빅토

리아 폭포에 가서 헬기 타보거

나, 네팔 히말라야 산맥 돌아

TICKET

TICKET

보는 소형 비행기 탑승, 각종

어트랙션 체험. 유명 중고급

음식점도 가끔 들릴 수 있다.

1억 이상

대륙간 장거리 이동에는 비즈

니스 이용 가능하고, 물가 저

렴한 나라에서는 4, 5성급 호 텔 이용 가능하다. 캐러비안

지역 돌 때 크루즈 배도 타보

고, 미슐랭급에 해당되는 좋

은 식당도 탐방. 더욱 풍요로 워진다.

2. 여행의 방법

그냥 무계획으로 떠나는 것도

좋으나 어느 정도 기본 계획을

세우면 더욱 즐겁다. 예를 들

어 신 7대 불가사의를 다 가보

는 것 목표로 하고 해당 나라 갈 때 다른 지역도 도는 방법 추천한다. 인도 타지마할, 중 국 만리장성, 이탈리아 콜로

세움, 페루 잉카 유적지 마추

픽추,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 라, 멕시코 치첸 이트사, 브라 질 예수상.

멋진 경치 좋아한다면 세계 7 대 자연경관 추천한다. 남아프

리카 공화국 테이블 마운틴, 한국 제주시, 브라질 아마조니 아, 베트남 하롱베이, 아르헨

티나 이과수 폭포,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 필리핀 푸에 르토 프린세사 지하 강

해변 좋아한다면 에콰도르 갈

라파고스 제도, 필리핀 보라카 이, 몰디브, 하와이, 멕시코 칸 쿤, 쿠바 바라데로 등.

종교 성지를 둘러볼 수 도 있

다. 유대, 기독, 이슬람 성지인 이스라엘 예루살렘, 불교의 성 지인 네팔 룸비니, 인도 사르 나트, 힌두교 성지인 인도 바 라나시.

걷기 좋아한다면 스페인 산티 아고 순례길, 미국 애팔래치 아, 제주 올레길, 뉴질랜드 밀 포드 사운드, 페루 잉카, 네팔

히말라야 트래킹.

등산 좋아한다면 선택지는 무 궁무진한데 일반인이 올라가 볼 수 있는 각 대륙의 최대 높 은 산인 아프리카 탄자니아 킬 리만자로(5,895M)와 남미 최 고봉 아르헨티나 아콩카과 (6,959M) 정도는 도전해 볼 만 하겠다.

운전 좋아한다면 세계 No.1 경 치, 남아공 케이프타운 희망봉 을 컨버터블로 돌아본다면 잊 지 못할 것이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드브로브니크 가는 해안길, 미국 캘리포니 아 1번 국도 그리고

눈이 휘둥그레질 수 있다. 그 외에도 많다. 번지점프, 카약 해보기, 고급 호텔, 각 도시의 미슐랭 돌아 보기, 전통춤 배워보기, 각지 유명술이나 전통주 마셔보 기, 미술, 박물관 돌아보기, 한 달 살이 해보기, 언어 배워보 기. 또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로 탐험하거나 부자나 모자지 간에 함께 여행한다거나. 아주 특이한 여행을 원한다면 Zero G 무중력 체험, 남극점 가보 기, 북극점에 쇄빙선 타고 가 보기, 우주 체험 등등. 무궁무 진하다.

자계획하는즐거움! Vamos(가즈아)!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오해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오해

젊어서는 몸매 관리를 위해, 나이 들어서는 건 강을 관리하기 위해

누구나 한번쯤 다이어트를 생각한다.특히 비만이 만성질환을 유발

한다는 것이 알려지고 사회적으로 비만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면

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실 다이어트의

정석은 간단하다.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석대

로 실천하려면 간단하지가 않다. 이 때문에 쉽고 효과가 좋다는 다

이어트 방법이 유행한다.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다이어트 방 법과 식품의 허와 실을 알아보자.

간헐적 단식, 정말 효과 있을까

간헐적 단식으로 알려져 있는 시간제한식(Time-Restricted Eating, TRE)은 학계에서도 찬반이 팽팽하다. 최소 14시간부터 16시간, 18 시간, 20시간까지 단식을 하는데 보편적인 방법은 하루 중 8시간만

음식을 섭취하는 16:8 단식법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최근 중국과 영국에서 발표된 두 연구에서도 각각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정상식사 그룹과 시간제한식 그룹을 비교한 결과 체중감

소, 혈압, 체지방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각각 있다, 없다로 엇갈렸 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시간제한식으로 인한 체중감량의 실상 은 먹는 시간을 제한함으로써 먹는 양이 감소한 결과로 나타난다.

결국 식사를 할 수 있는 제한된 시간에 폭식과 편식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영양불균형과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고단백·고지방의 위협, 저탄고지 다이어트 저탄고지(저 탄수화물, 고 지방) 다이어트는 MZ세대의 구미에 맞 춘 다이어트다.굶지 않고 단백질과 고지방식품을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어서다.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면서 버터와 삼겹살, 오일 등의 구입이 크게 늘고 버터를 이용한 방탄커피도 유행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지방 섭취를 늘려 금방 배가 부르게 만들기

때문에 총 섭취량이 줄어든다. 또 탄수화물을 우리 몸의 연료로 사 용하는 대신 지방으로부터 공급되는 케톤체를 사용하게 해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반면 지방 섭취가 크게 증가한다는 것이 치 명적인 단점이다. 버터, 육류에서 포화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 우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면서 심혈관 질환의 발생 이 높아지고 영양소 불균형과 영양소의 부족을 초래하게 된다. 특 히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을 치료 중인 환자는 반드시 전문가 와 상의해야 한다.

평생 지속할 수 있을까, 원푸드 다이어트 ‘이렇게만 먹으면 한 달에 10kg 감량’. 이런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

오는 것을 한번쯤 보았을 것이다. 이런 콘텐츠에서 주로 권고하는 다이어트가 토마토나 바나나 같은 식품을 한 가지만 지속적으로

섭취해 에너지 섭취를 제한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다.이 다이어트의 권고대로 하면 섭취하 게 되는 에너지가 극도로 줄어들어 빠르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고, 복잡한 식단 구성을 고민하지 않고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면 되니까 상대적으로 쉽게 실천할 수 있다. 그러나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 계속 유지한 사례는 그다지 많지 않 을 것이다. 급격한 체중감소와 함께 근육도 크게 감소하는데, 이 때 문에 기초 대사량이 줄어들어 식사량이 조금만 늘어도 다시 체중이 늘어나기 쉬워진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평생 지속할 수 있다면 모 르지만 다이어트를 끝내고 정상적인 식사를 하면 급격하게 요요현 상이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뇌를 속이는 제로 슈거 식품 주변에서 치킨이나 피자를 먹을 때 제로콜라를 선택해 마음의 위안 을 얻는 다이어터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비만의 주범인 설탕을 빼고 대체제인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내는 제로 슈거 제품이 음료뿐만 아 니라 디저트와 간식에도 등장하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인공감미료는 수크랄로스, 사카린, 아스파탐, 스테비아, 알룰로오스 등으로 권고량 이상 섭취하지 않 는 이상 인 체에 해롭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문가들도 시 중 제품의 인공감미료 함량은 일반인이 섭취한 후 정상적으로 배출 될 만큼 극소량 수준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단맛 중독이라는 부작용이 있다. 인공감미료 자체 는 체내로 흡수되지 않지만 설탕보다 강한 단맛을 갖고 있다. 단맛을 느끼 는 뇌 부위가 쾌감을 느끼면서 단맛을 더 달라고 요구 하게 되고, 이런 과정은 제로

저항성도 증가할 위험이 있 다. 제로 슈거 식품은 가끔 단맛이 당 길 때 보상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권고해 본다. 다이어트의 왕도는 꾸준함 그렇다면 현명한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 할까? 너무 뻔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식사량을 줄이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다. 매끼 평소 식사량의 10~20%를 줄이고 어육류나 두부, 계란을 포함한 단백질 식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20 분 이상 천천히 식사하는 것을 꾸준히 실천한다. 아울러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 한다면 꾸준한 체중 감량과 건강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QUEENSLAND 교민게시판

제 29대 퀸즐랜드 한인회장 선출 공고

퀸즐랜드 한인회 정관에 의거 2024년 3월 9일(토) 퀸즐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정기총회 에서 투표에 참여한 정회원 23명 중 22명의 찬성으로 다음과 같이 제 29대 퀸즐랜드 한인회장이 선출 되었음을 알립니다.

- 당선자: 김형남(현28대 퀸즐랜드 한인회 회장)

- 임기: 01/01/2024~31/12/2025 (2년)

선거관리 위원회 위원장 김광연

골드코스트 영광교회 바자회

- 일시: 2024년 3월 23일(토) 8:00AM – 1:00PM

- 장소: 골드코스트 영광교회 (Ashmore Uniting Church, 144 Cotlew Street, Ashmore QLD 4214)

- 참가비 : $20 (점심 포함)

- 품목: • 먹거리 - 분짜, 호떡, 떡볶이, 김말이, 해물부추전, 핫도그, 음료수

• 반찬 - 동치미, 섞박지, 매운감자볶음, 부추오이김치, 가지볶음

• 물품 - 옷, 신발, 생활용품

- 문의: 염동철목사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시니어 교실에서 봉사하실 분 모집합니다.

부문 :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미술치료, 건강체조

연락처 : 골드코스트 한인회, 0418 763 186

퀸즐랜드주 한인회비

퀸즐랜드주 한인회는 많은 회원분들

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회비: 1인 $20 / 4인 가족: $50 - Bank: NAB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 BSB: 084 255 - ACC: 77 348 7068

송금하실 때에는 레퍼런스란에 본인의 한글 이름을 영문으로 적어주세요.

[ 2023년 상반기 한인회비 납부 ]

이선구 전 한인회장 가족 $50, 김은총, 김태성, 최경식, 박세진, 설청우, 김진성, 김웅도, 김형남 한인회장 가족 $50, 김찬호, 고동주, 서정 가족 $50, 권정식 $40, 이종일 가족 $50

여러분들께서 납부해 주시는 회비는 골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 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쓰여집니다.

- 회비: 1인 $20

- Bank: BOQ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 BSB: 124 022

- ACC: 21549471

입금시 영문 성함을 꼭 기재해 주세요.

[ 2023년 7월1일~2024년 6월 30일]

지상의, 김춘임 부부 $50, 김술람, 최인숙, 김치은 부부 $50, 이순자 $50, 김광수(전예순) $50, 이세라, 손남순, 최원, 민광기(장희옥), 김창수(한승자), 조성진, 박찬식(조혜숙), 안순례, 이종희(강영부), 김경식, 강태홍(김현영), 신명숙, 이하림, 선수 미(최곤), 김용화, 윤지현(이주혜), 김광연, 신명아, 안경자, 최동일(박은주), 이광분, 김경숙, 김현영, 오세창, 장베티

역량을 향상시키세요.

신청하기 위해서는 호주 시민 혹은 영주권자여야 합니다.

자격 및 신청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 QR 코드를 스캔하세요 multiculturalunit@brisbane.qld.gov.au 3403 8888

신청서 접수가 시작되었으며 2024년 3월 31일에 마감됩니다.

EVENTS:

Traditional Poomsae (Individual, Pairs, Family, Teams)

Para Poomsae (Individual)

WT Poomsae (Individual, Pairs Team)

Sparring (Daedo Electronic, Manual)

Freestyle Pattern (Weapon or Dance)

Breaking (Technical & Power)

Speed Kick

Jump High Kick Flying Side Kick

@ www.internetentries.com

brisbane.mofa.go.kr을

02 9210 0200

02 9210 0216

총영사관-홍보 02 9210 0215

주시드니 총영사관-행정 02 9210 0218

한국관광공사 02 9252 4147

광복회 호주지회 0452 188 070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여성상담센터 0425 252 372 성폭행 상담 3636 2414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마약 3236 2414

주시드니 총영사관-민원 02 9210 0234 통화량이 많아 연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민원서류 관련 문의는 우선 총영사관 홈페이지 www.koreasydney.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호주 한국대사관 02 6270 4100

간판/인쇄/디자인

i-hub 0435 831 116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Sunny Creative 0412 840 533

건강식품/기념품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드림로드 양모, 한국이불 3209 5445

New Core 건강식품 3012 7886

SINI 건강 (써니뱅크점) 3344 7881 건축/인테리어/집수리

5582 8211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13 14 50 대한무역진흥공사 02 9299 1790

브리즈번 BRISBANE YELLOW

ARCHIONE Design Builders 0402 533 628

Beauty Home Blind 0408 011 021

Blue River Design & Construction 0478 709 032

Blue Whale Construction

0402 272 891, 0416 911 333

BL 핸디 배관 0416 911 444

City Garage Doors

차고문 당일수리, 제작 0492 889 349

DL best 방범/방충 & 0421 924 789

알루미늄 도어/윈도우

Dr 핸디맨 0478 833 415

G1 Painting 0450 959 010

Hanho Carpentry 0404 428 787

Happy Blinds 0481 711 500

Hi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K Total Construction 0466 127 884

KIM’S HOUSING 0411 097 908

NEXUS PLUMBING 0459 999 754

교민단체

골드코스트 한인회 0418 763 186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즐랜드지회 0411 378 391

재향군인회 퀸즐랜드 분회 0412 629 358

퀸즐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즐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즐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즐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즐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즐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즐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즐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결혼 주례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i-Care 0433 494 281 골프레슨

원성욱 프로 레슨 0402 598 961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한국어 0451 899 874 교육/학원/개인교습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탑원 바이올린 0424 783 353

피아노 전공자쌤 0478 548 500

피아노/망고힐/시드니콘석사 장학생

OkayPainting 0430 889 559

세계대회1등 0433 309 331

SNC BUILDER

QBCC 라이센스 빌더

OneStop Bath & Tiles 07 3034 1075

Shop4, 655 Toohey Rd, Salisbury

SNC BUILDER 0434 862 345

호주 라인 댄스 0401 812 610

CS Education 0402 855 802

하우스 레노베이션 샵 피팅 전문 나이스 블라인드 3133 8330, 0421 594 083

대니 핸디맨 0402 299 915

백향건설 0434 763 843 / 0421 025 230

스타 블라인드 0430 715 906

에벤에셀 인테리어 0421 438 424

윈도우 아트 블라인드 0490 537 244

욕실 누수 전문(욕실 리모델링, 타일, 방수) 0452 471 080

콘솔 블라인드 0408 288 789

토넵 - 주방욕실 가구 전문 0478 616 026

SUNSHINE 블라인드 0481 148 692

Total Cabinet 3299 1978

TOV Construction 0452 578 001

Vertex House Renovations 0403 420 467

WINDOW ART 3114 2145, 0490 537 244

WK Painting Services 0412 726 807

mih architect

황용연 건축사 0451 377 843

Nemo Design Studio 0478 604 665

Simili Training

Joseph Lee 0477 787 200

Ji Lee 0416 740 514

Kevin Simili 0416 740 516

EduPlanet College & QCM 3343 6343

Eight Mile Planes 유치원 3841 3350

Elite Tuition 0400 328 187(영 어) 0400 163 227(한국어)

LE SPA MASSAGE ACADEMY 3368 3362

Simili Training (건설현장 자격증

정부승인) 0477 787 200, 0416 740 514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 ATAR 대비) 3195 8532, 0411 168 007

Winny Family Care 0420 720 894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admin@qldkoreanlife.com.au

ON U Hair(시티) 0458 467 164

alabuu 0493 475 995

gmb hair korea 0423 497 144

Hair Captain 헤어캡틴 0481 600 088

K Bridal Studio(Julie) 0451 373 313

M nails & beauty 0432 346 799

M&U Beauty Brow(미앤유 뷰티 쿠파루) 0423 056 137

Nail Station Brisbane 0401 307 878

The Face Shop (가든시티) 3344 6014

(써니뱅크) 3423 2514

번역/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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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훈 변호사 0405 694 497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진승희 변호사 0403 503 530

LinkOz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보험/홈론/파이낸스

Focus Loan(오지훈) 0420 847 110

Hana Finance (알렉스) 0410 622 838

복지센터

AACA (All About Care Australia) 07 3133 0209 (Gemma) 0430 218 030

(Tasha) 0402 595 741

ONE DREAM COMMUNITY ㆍ장애인 복지 서비스 ㆍ노인 복지 홈케어패키지 1800 841 777

송금/환전

HIKARU

mama Korean Cusine 3191 1621

Mien (미엔)

Sushi Honke Nundah

한국송금(구. 코원송금) 0474 373 007

스포츠/체육관

원 태권도 0430 295 881

무담보 소액대출(호주 어디서나) 0412 232 889

미래종합금융 1300 882 595

ANZ Jin Lee 0434 689 100

C-Herald Insurance 1800 998 557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Sunnybank 테니스클럽 0430 014 221

Sunnybank 당구장 0430 014 221

식당/카페

AKLINKS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Bluedog 김수정 0408 622 934

HD Property 황기철 0413 515 788

Harcourts Calamvale (홍성우) 0415 413 769

Ideal Realty Advisors (시드니)

02 8007 4989, 0414 088 089

KLOVER PROPERTY

Kay Lee 0421 007 147

Link Plus Realestate 이지영 0450 908 864

Raas Group 0420 486 651

Remax 부동산 써니뱅크

조권현 0452 65 88 78

YONG 부동산(오세진) 040 228 3003 사진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ACC 상담센터 02 6255 4597

JR 가족.부부상담연구소(심리상담) 0434 487 433 브리즈번 명상센터 0466 211 405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3387 7077

호텔 다이아나(한국어) 3896 1691

3 Sisters 3195 4481

누나네 해장국 3107 4158

마녹파크 0433 276 449

마루 3221 7778, 3012 9912

모모치킨(city) 3012 8238

모모치킨(runcorn) 3841 8068

미담 3344 5001

불고기 Bros 3350 2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소문 삼계탕 3158 3709

차미 푸드 앤 보틀샵 3210 6349

코릴라 바베큐 3211 1212

콩닥 치킨 0491 652 806

한우리 BBQ 부페 3211 5710

BEN 월남 중국 식당 3391 3233

Charim 차림 (North Lakes) 3093 3571

Choi Korean Cuisine 3191 3214

Cream House 3191 9098

Doujo 일식 0499 632 196

Funny Funny 3012 8108

여행/공항픽업

가나안 공항 픽업 0478 833 415

도움 투어 3012 838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현대 투어 0432 140 083

HT 여행사 3003 1771

운송/택배/이사

이정민 법무사 Select Australia 0430 592 230

채정우 이민법무사 0423 687 378

호주닷컴 02 9746 1452

의료/병원/한의원

극동 한의원 Far East Acupuncture 0402 527 717

라파 한의원 0452 563 365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양한방 협진한의원 0451 847 652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 (런콘) 07 3423 0783

족부 의학 클리닉 (써니뱅크) 07 3344 6866

(해밀턴) 07 3741 2825

질미어 치과병원 3265 6010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Dr. Seung-min Youn(윤승민) 정형외과 07 3278 2662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에어컨 청소 FreshZone 0431 135 071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Hybrid Physio 3190 9747

조이모터스(정비) 3277 2477

Autocrew Motors 3191 7044 0416 422 099, 0433 649 931

Airmazing

0451 104 439, 0430 189 603

COOL MY 에어컨디셔닝 0406 284 159

Fresh Cool 0401 627 853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SWIND 0451 994 144

TURBO 냉동 / 에어컨 / 컨설팅 0403 458 777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457 898

유통

웨스티마켓 0450 103 788

가구소형이사 픽업서비스 0411 736 276

가나안 용달 서비스 0478 833 415

(각종 소형 ‘짐’ 운반)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와이즈 국제물류 1800 577 369

현대택배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REDI REMOVALS 레디 이사 0401 171 946

Milton Exchange (노브랜드 유통) 0438 545 007

Cordelia International (온리프라이스

제품외 유통) 0450 103 788 유학원

도움 유학 3012 8383

GLOBAL MATE 3221 8318 0451 281 841

HT 유학원 3003 1771

iBN유학 브리즈번 3211 0077 이민 컨설팅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0410 672 485

백승용 이민법무사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The Dental Club 1300 165 768

Stafford | Caboolture | Bellmere | Griffin

의류/침구/옷수선

드림로드 3209 5445, 0433 267 953

차밍 옷수선 0403 617 076

한복 대여점 이음 e-uum 04 2121 3656

OUR HANBOK 0423 378 055

Pro Tinting 0432 390 910

자동차운전학원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admin@qldkoreanlife.com.au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존 TV&안테나 0491 068 872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Aus Solar Group 0426 714 188

Kenny’s Antennas & Security 0423 329 301

KOREC ELECTRIC (코렉전기) 0432 664 260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정수기/비데

3191 3743 / 0433 924 843

030 053

733 599

252 609

0414 522 654

475 658

장로교회 3423 1757 ㆍ 예일교회 0416 124 440

침례교회 3398 9923 / 0413 019 400 ㆍ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ㆍ 필그림지구촌교회 0411 50 9191

ㆍ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ㆍ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 0413 227 533

ㆍ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천주교

ㆍ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 0413 016 031

불교

ㆍ 연꽃선원(한국 사찰) 0450 616 924 / 0413 805 236

ㆍ 브리즈번 정토법회 0438 536 221

원불교

ㆍ 원불교 3219 1002

플러밍/가스

HIGH TECH PLUMBING & GAS 0431 409 844

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NEXUS PLUMBING 0459 999 754

PK PLUMBING 0433 772 172

폐차/고철/고물

Metal Xchange | Cash for Cars 0410 140 500

컴퓨터/POS/마케팅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조현옥 회계사/세무사 0481 753 282

참 회계법인 0412 221 926

최순영 회계사 0402 998 802

CYS 회계법인

Hello

간판/인쇄/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건강식품/기념품

꿈이 있는 교회 0421 480 87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33 9933 52

스프링필드 침례교회 킹제임스성경 0469 859 983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Faith Church 써니뱅크

AJ Digital 마케팅 0452 533 132

GGL 토탈 IT 솔루션 0422 395 70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50 511 829

센트로파이 0457 269 109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미트뱅크 3345 5113

토마스

3423 1337

교회 0422 700 969

교회 0430 145 220

0402 496 797

3345 9299

ㆍ 요한계시록 성경예언

ㆍ ilona 목사 0400 374 666 주방용품(상업용)

썬샤인 비즈 솔루션(스시머신, 주방용품) 0413 396 799

All 4 Kitchen 주방용품 수리 0433 974 907

중고 가전

Smart Electrical Clearance Outlet

ㆍ Hyperdome 3133 1805

ㆍ Capalaba 3823 4165

ㆍ Mt Ommaney 3376 7445

ㆍ Browns Plains 3800 1013

청소/방역

M4U 웹디자인 0434 417 933

N2 CREATIVE (웹사이트 제작) 02 8091 733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핸드폰 수리 Jaetech

0430 810 929

333 932

0431 686 296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로얄건강 타운 0401 158 508

장수마을 0422 59 59 79

원스톱 방역 & 카펫 청소 0401 600 88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써니뱅크 터마이트 0412 178 944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판매) 3208 1333

JCM 터마이트&페스트 닥터팀 0430 318 776

A Plus Home Care 0448 226 179

(터마이트, 페스트컨트롤, 홈청소)

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푸드패키징

Kleen Hub 3191 3248

Q Pack 3219 5654

권신정 회계사(MAZARS) 3218 3924

회계사(PKF) 0433 379 280 김재미 회계사

회계사 0421 007 756

3148 8887

카사아울렛 5531 3155

건축/인테리어/집수리

SNC BUILDER

AK LINKS 부동산

레삐헤어 5679 3943

신 헤어 스튜디오 0407 090 27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헤어(사우스포트) 5527 1990

케이살롱뷰티(사우스포트) 0421 187 046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Kausie Hair Salon (코지 헤어) 5531 2963

Meraki Hair 5592 0984

Hair COCO.GC 0413 662 699 / 5511 1892

The Hair 5528 6310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변호사 0410 601 521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흥수 변호사 5592 1921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보험/홈론/파이낸스

C-Herald Insurance 1800 998 557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You and Me Finance 0468 429 180

보험전문 김옥이 0401 411 000 부동산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Bluedog 김수정 0408 622 934

MASTER QLD PROPERTY 서문희 대표 07 55 111 888 / 0478 110 290

Onyx Property Management 0490 187 898

Ray White 이민정 0431 686 286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WOW CAFE & STUDIO 0401 282 303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Golf Zero 0435 595 577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The Dak 0468 857 692

WOW CAFE & STUDIO 0401 282 303 식품점/편의점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유니마트 5608 9860

하나로마트 Helenvale 0493 090 679 Southport Robina

해피마트 0401 337 458

현우식품 5526 3838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K-Town Supermarket 5528 6781

Lotte 편의점 5591 2356

식품제조

명가(김치, 밑반찬) 5531 0906

고기하우스 5591 7465

감성포차 Yacha 5660 9648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두리분식 0413 965 268

대박집 5531 0374

불고기ya 5591 7270

서라벌 고기부페 5538 8465

소공동 순두부 0423 455 599

이조 숯불 BBQ 5531 2423

BB 두부 0406 541 572

안경원

골드코스트 한인안경원(EYEdear Optical) 0423 083 599

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운송/택배/이사

코리안 키친 5538 885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해피롤 5528 0588

Hochan 호찬 0424 215 797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BBQ 코리아나 5504 5627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현대택배 3075 6872 /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유학원

마린 유학 5591 7070

골드코스트부동산

REMAX

Cafe 928 5679 6616

CHIKOR 5531 1254

Cook & Beer 0402 99 66 94

Gal. B 5591 5141

Izakaya ichi 5564 0190

MAMAS KITCHEN 5571 1896

옷수선 5511 2077

Sweet Closet 0451 301 125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ast & rics Mechanical

1 RWC. UBER COI. AC Regas

0421 707 771

GCCEM www.GCCEM.com.au

16 Industrial Ave, Molendinar 4214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0421 707 771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5591 6772, 5591 6227

TINT MASTER 0421 707 771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자동차 Key/열쇠/보안

겨울루팡의 황금열쇠&보안 0468 962 260

K locksmith 0449 949 343

CLUB AUTO 이승엽 0421 707 771

BMW 골드코스트, 레이튼(한국어)

0478 220 828 카톡 GCBMWLY 골드코스트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정수기/비데

청소/방역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원스톱 방역 & 카펫 청소 0401 600 88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JCM 터마이트&페스트 닥터팀 0430 318 776

PAULS Clean King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5572 2284

컴퓨터/POS/마케팅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AJ Digital 마케팅 0452 533 132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35 831 116

권신정 회계사(MAZARS)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PKF) 0433 379 280

김재미 회계사 0478 221 525

바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안재웅 공인회계사 0420 518 253

이윤 회계사 3299 1031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푸드패키징

심인섭 공인회계사 0432 493 032

Q Pack 3219 5654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CYS 회계법인 07 5503 0366

JY Accountants 07 5679 1619

Prudent Accountants & Co 0412 447 987

그래픽 디자인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The Bidet Shop 1800 243 387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정육점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종교단체

기독교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0402 089 896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열방교회 0412 362 029

(장로교회) ㆍ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0409 995 456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0451 472 202

0412 194 829

0426 501 966

0423 932 742

0433 308 436

0421 579 026

0411 725 639

0402 044 331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Black Curry 5200 0875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Hanami (Coolum Beach) 5471 7091

HIKARU

ㆍ Birtinya 0432 389 288

ㆍ Baringa 0432 389 288

ㆍ Kawana 0452 028 804

ㆍ Northshore 5406 9017

ㆍ Buderim 5476 6266

MakiMoto(Noosa)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Currimundi) 5437 8208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식품점

선샤인 마트 0488 515 288

의료/병원

Doctors@Maleny (닥터.노) 07 5413 8066

전기/전자/통신

존 TV&안테나 0491 068 872

정수기/비데

VCG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조리용품

0410 443 541 청소/방역

바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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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리빙 가능성이 있는 패밀리홈 쇼핑센터까지 도보가능하여 편리함 높은 임대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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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동산 업계는 금리 안

정화 전망에 따라 주택 구매

자 활동이 다시 살아나고 보 고한다.

호주부동산구매대리인협회 (Real Estate Buyers Agents Association of Australia・REBAA)는 퍼스, 브리즈

번, 애들레이드와 같이 주택

물량이 한정되어 경쟁이 심 화하고 있는 도시에서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 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REBAA의 멜린다 제니슨 회

장은 "금리가 절대적으로 정

점에 도달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구매자가 시

장에 다시 돌아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구매자는 비용을 고려한 가격을 책정할 수 있 다"고 말했다.

REBAA에 따르면, 전통적으

"주택

로 고급 부동산 거래의 전유물 이었던 구매대리인은 이제 부 동산 시장을 탐색하는 데 전문 적인 조언을 구하는 구매자들

우 다양하다.

제니슨 회장은 "많은

의 일반적인 선택이 됐다. 시 드니에서는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구매자

들이 더 빨리 시장에 진입하

Algester Star Shopping Centre

Rent : $2,400/m, 76m2

2 x Cool Room, 1 x Freezer Room

1 x Canopy, Grease Trap 2000 L

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고 한다. 퍼스나 브리즈번과 같은 도시

는 눈에 띄는 가격 상승을 경 험한 반면, 다른 지역은 가격 이 안정세를 보이는 등 호주 전역의 시장 역학 관계는 매

퀸즐랜드주에서 31세 한 남 성이 116건의 아동 학대 범 죄 혐의로 기소됐다.

퀸즐랜드 경찰은 이 남성이 오랜 기간 동안 인터넷을 통 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약 탈적인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한다.

당국은 지난 2월 수색 영장

을 집행하여 선샤인 코스트

의 한 주택에서 그를 체포고 구금했다.

이 남성에게 적용된 혐의는

강간, 스토킹, 부도덕한 목

적의 아동 납치, 아동에 대 한 음란한 대우, 아동 착취 물 제작 및 소지, 위험한 약 물 유통 등이 있다.

피고인은 보석이 기각되었 으며, 3월 18일 마루치도르 치안법원에서 출두가 예정 돼 있다.

체포 이후 경찰은 범행 대 상이 된 여러 피해 아동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성공했 으며, 그 가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문가 조사

"기준금리

인하? 9월은 돼야"

호주 주택담보대출 보유자들

은 고금리에서 벗어날 희망을

보려면 수개월은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기

준금리 인하가 아직은 몇 달은 더 남았다고 예측한다.

파인더의 조사에 따르면, 예상 보다 낮은 인플레이션에도 불 구하고 전문가들은 적어도 9

월까지는 금리 인하를 기대하

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1명의 금융 전문가 및 경제 학자로 구성된 패널 조사에서

4명 중 1명은 9월이 아니라 내 년은 돼야 금리 인하기 이루 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패널 모두 호주중앙은행(RBA) 이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회 의에서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통계국(ABS)의 1월 소비자물 가지수(CPI)를 보면, 12개월

동안 소비자 물가는 3.4% 상

승했다. 2021년 11월 이후 가

장 낮은 인플레이션 수치다.

파인더의 소비자 연구 책임자 인 그레이엄 쿡은 생계비 위 기가 거의 끝나가는 모양새라

고 논평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감 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RBA 의 금리 인상이 원하는 효과

를 내고 있는 것 같다"며 "문 제는 RBA가 금리를 인하할지

여부가 아니라 언제 인하할지

여부"라고 말했다.

퀸즐랜드 주정부는 2032 년 올림픽을 위해 빅토리 아 파크에 수십억 달러 규

랭 파크(선코프 스타디 움)에서 개폐회식을 개최 하기로 했다. 오늘

토요일(16일) 치러진 퀸즐랜

드 지방정부 선거에서 자유국 민당(LNP) 브리즈번 시장 후 보 아드리안 슈리너가 재선 궤

도에 올라탔다. LNP도 시의원 26명으로 구성되는 시의회에 서 다수당을 차지할 전망이다.

어제 약 300만 명의 퀸즐랜드 주 유권자가 주 전역 77개 지 방의회의 새 의원을 구성하기 위한 투표에 참여했다.

특히, 브리즈번 시장과 시의원 선출은 전체 유권자의 4분의 1 이상이 참여할 만큼, 지방정부 선거에서 규모가 크다.

일요일(17일) 오후 4시 30분

주정부는 보고서의 30개 권 고 사항 중 27개를 수용했지 만, 주민들이 직면한 경제적 압박 속에서 새 경기장을 위 한 수십억 달러의 지출은 정 당화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 보고서는 새 경기장이 더 가바 스타디움 재건축(30억

달러 이상)보다 비용이 조 금 더 들어가지만, 국제 표 준 경기장으로서 호주 내 다

른 스타디움과 경쟁할 수 있 다는 이점을 강조했다. 파인더

예 상된다.

중 1건은

'전액 현금 매입'

2023년 호주 3대 주에서 현 금 구매가 부동산 거래의 상

당수를 차지했다. 금리 상승

의 영향을 비껴간 이들의 재

정 여력은 지난해 부동산 시

장의 회복력을 설명한다.

PEXA의 최근 보고서에 따 르면. 뉴사우스웨일스주 (NSW), 빅토리아주(VIC), 퀸

즐랜드주(QLD)의 전체 주거 용 부동산 중 4분의 1 이상이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 입됐다. 그 규모는 1,296억 달러에 달한다.

NSW가 549억 달러로 가장 높은 현금 구매 총액을 기록 했으며, QLD는 394

억 달러, VIC는 353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PEXA의 줄리 토스 수석 경제

분석가는 이러한 추세가 세

대 간 부의 격차를 심화하고, 특히 주택구매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현금 구매 자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고

은퇴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주 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에 비해 가구 소득이 낮은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들은 상당한 부동 산, 저축, 연금 등을 보유하고 있어서 현금으로도 주택을 매입할 수 있는 '자산 부자'일 가능성이 높았다.

토스는 "이자를 받는 저축이 있다면 이들은 금리 상승의 혜택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분석에서는 현금 구매를 크게 '지방'과 '도심-교외'의 두 가지 범주로 구분했다.

지역 시장은 해안가나 시골

로 이사하는 등 라이프스타 일 변화를 추구하는 은퇴자 나 다운사이징족의 거래가 주도했다.

도시-교외 시장은 집을 옮기 는 부유한 개인과 투자용 부 동산을 원하는 국내외 투자 자들이 현금으로 부동산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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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의 스트레튼 컬리

지가 세계 여성의 날 기념으

로 진행한 기저귀 교환 행사 가 학교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돼 논란이 됐다.

이 활동은 쿠키 판매, '포

용에 영감을 불어넣다'라

는 슬로건을 내건 포토 스

테이션 등 다른 이벤트와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기

념하고 편견 없는 포용적

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

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 됐다.

하지만 이 행사는 성별 고정

관념에 도전하기보다는 오

히려 고정관념을 강화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가디언 호주판 보도에 따르

면, 이 학교에 재학 중인 두 학생의 학부모이자 조산사 인 카라 윌리엄스는 기저귀 교환 활동이 "부적절하다" 고 지적했다.

윌리엄스는 이날의 의도인 권한 이양과 포용의 메시지 와 맞지 않는다면서 더 중요 한 이슈에 초점을 맞추거나 초청

교통안전국

호주교통안전국(ATSB)은 싱

가포르항공과 브리즈번공항

의 지상 승무원이 출발 전 안

전 점검을 소홀히 했다고 질 책했다.

호주 항공 감시 당국은 2년 전

비행기가 항속 속도 측정 장치

인 피토관이 덮개가 벗겨지지

않은 채로 이륙할 뻔한 사고를 조사했다.

2022년 5월 27일, 창이공항으 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항공

편은 국제선 터미널에서 뒤로

빠져나가 이륙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 한 급유사가 피토관에 덮 개가 그대로 있는 것을 발견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상황

을 피할 수 있었다.

피토관 시스템은 비행기 조종

사에게 현재 항속 속도 정보를 전달한다. 비행 중 항로 계획, 연료 소모, 착륙 접근 및 기타

항공 운영에 필수적이다.

덮개를 없애지 않은 채 운항하 면 안전 속도 이탈, 이착륙 사

고, 자동 시스템 오작동의 의 위험이 있다.

ATSB는 감시 영상을 통해 사

고 발생 당시 대부분의 비행 전 검사가 불완전하고 항공사 의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지 않 은 것을 발견했다.

보고서는 또한 코로나--19 팬 데믹으로 인해 항공 유지보수 업체인 헤스턴 MRO의 인력이 크게 줄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퀸즐랜드주의 최근 아동사

망검토위원회(이하 검토위)

보고서는 아동 구금 시설에 서 장기간 독방 감금을 견뎌

낸 두 소년의 죽음은'예방 가 능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 소년은 사망 전 12개월 동안 구금 기 간의 거의 80%, 1년 중 100 일이 넘는 기간 동안 독방에 서 고립된 생활을 했으며, 석 방 후 20일 만에 사망했다.

두 번째 소년은 사망하기 전 1년 동안에 전체 시간의 54%, 총 111일 이상을 독방 에서 보냈다.

2022-2023 보고서에 담긴 이 연구는 대상 기간에 아동 보호 시설에서 72명이 사망 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69명 의 아동이 사망한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검토위는 원주민 아동 28명 과 비원주민 아동 32명 등 총 60명의 사망을 조사해 실태 파악에 나섰다.

그 중에서 600일 동안 구금 된 호주 원주민 출신의 두 소 년의 사례가 검토위의 주목 을 끌었다.

소년 중 한 명은 또래로부터 구타, 성적 괴롭힘, 학대를 받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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