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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 일까?
3개월전에 처음 접했을 때는 "마케터들이 또 시작이네..."
라는 반응을 보였던 AI 서비
스를 "분석하고 접해보고 예
제로 돌려볼 때마다", "헉~"
이라는 반응으로 당황함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머리 속이 지쳐가고 있지만 하루하루 깨닫고 보이는 것
이 달라지기에 계속해서 기
록하고 정리하고 있다. 개발
자 진영의 누군가 말을 했었
다. "구글신은 죽었다. 우리
는 다른 주군(bing신)을 모셔
야 할 때이다." 말장난 같은 문
장에서 재미보다는 싸한 느낌
을 먼저 받았다. 그리고 새벽
에 bing을 테스트하기 위해
Edge 브라우저 개발자 버전
을 설치하고 계정등록후 퍼
모먼스 테스트를 4시간가량
해보았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1달 남짓
의 이슈이지만 검색시장에
서 구글이 챔피언이 아니라 bing이 챔피언이고 구글은
저 멀리에 있는 도전자의 자 리로 물러났다.
예술가의 영역이 AI와 싱크로
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
AI 전공자들에게 물어보면 모 호한 답변을 하지만, 실제로
결과물을 보면 예술가의 영
역에 가장 싱크로율이 좋은 것이 생성 AI이다.
*https://sl.bing.net/eDA0Zi31i3g
반면 논리와 추론에 있어서
는 인간의 도움이 반드시 필
요한 경우가 많다. 그런 이유
로 RLHF(강화학습을 인간이
직접 시켜주는 방식)가 절실
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AI는 논리와 추론같은 부분에
서 전문가 영역의 인간의 도
움이 필요하고 예술부분에서
는 나름 standalone하게 돌
아가고 있다.
bing에서 생성 AI 모드로 작 품을 요구했다. bing은 검색 을 하더니 15초만에 4개의 포 트폴리오를 보여주었다.
멋지다. 심지어 워터마크도 없다. 예술은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 추상의 영역이라는 표현을 들은 적이 있다. 추상
은 개발자나 과학자에게는 랜덤 변수인데, 그렇다면 주 어진 파라메터로 랜덤변수를 만들어낸 AI는 예술가와 무엇 이 다를까라는 존재의 의미를 고민하게 된다.
구글신은 죽었다. MS제국의 부활이 느껴진다. 샘 알트만이 MS에게 투자를 받으면서 옵션사항을 달았다 고 한다. OpenAI의 투자금액 에 100배 이상은 가져갈 수 없다는 조항이었는데, 2달간 의 결과물을 보면 샘 알트만 이 왜 천재라고 불렸는지 이 해가 간다. 세상을 바꾼 샘
나는 만 28살에 내 집 마련을 했다.
어떻게 어린 나이에 내 집 마련을 했냐하면 지출을 줄여서 월급의 대부분을 모아 시드머니를 마련했다.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닐 때까 지만해도 돈을 그렇게 아끼
는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사 고 싶은 건 웬만하면 사고 먹
고 싶은 거 다 먹었으니 펑펑
썼다고 하는 게 맞을지도 모 른다. 그러다가 한국으로 돌
아온 후 인턴으로 월 180만원
가량을 받으면서 열심히 돈을
모으게 되었다. 한국에서 대
야 새 립스틱을 산다는 나만 의 규칙을 세웠다. 그래도 가 끔 새로운 화장품이 땡길 때 는 여자 사촌동생끼리 플리마 켓을 무료로 열면서 많이 득 템한다.
다행히 나는 생머리이고 화학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덕분에 오히려 내 머릿결은 더 건강 해졌다.
미용실을 잘 안 가게 된 또 다 른 이유는, 마음에 머리를 해 주는 곳은 펌이 40만원 이상 일 정도로 지나치게 비싸고,
학을 다닐 때에도 용돈이나
과외 같은 알바를 통해 돈을
모으면 조금씩 모아서 적금을
드는 습관을 들이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돈을 모으게 되기
까지의 10가지 방법을 통해
지출을 줄였고, 내 집 마련에
미용실을 잘 안 간다. 주기적 으로 펌을 하곤 했는데 이젠 펌을 하지 않고, 염색도 하지 않고 내 자연 머리로 살았다.
성공한 지금도 여전히 실천하
고 있는 것들이다.
첫번째, 플리마켓,
셀프 헤어커트 등을 이용하여
꾸밈비를 줄인다.
나는 과거 화장품 덕후였다.
반짝이는 쉐도우, 분위기 있
는 얼굴을 만들어주는 블러
셔, 각기 다른 립스틱 등을 사
느라 돈을 많이 소비했다. 그
러나, 돈을 모으기로 마음 먹
은 후 화장품에 소비하는 돈
을 줄였다. 그렇다고 내가 더
이상 화장을 안 하고 사는 것
도 아니다. 여전히 립스틱이
이렇게나 많다.
일단 있는 립스틱을 다 써
때문이다. 이제는 유튜브로
셀프 커트하는 방법을 배워
서 앞머리나, 뒷머리 모두 내
가 자르고 있다.
옷을 사지 않는다. 나는 옷에
관심이 딱히 없는 사람이다.
적당한 걸 입어도 괜찮은 몸
을 만들면 되지 뭐하러 옷에
큰 돈을 들이냐는 생각이다.
적당한 제품을 사고 깨끗이
관리해 오래 입으려고 한다.
네일아트를 하지 않는다. 나
는 네일아트 같은 거에도 관
심이 없다. 대학생 시절엔 스
스로 매니큐어를 바르곤 했지
만 이젠 아니다. 이제는 무엇
을 위하여 손톱을 꾸며야 하
는지 모르겠다. 나든 다른 사
람이든 자연스러운 손톱이
더 멋져 보인다. 네일아트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
문에 고정비 지출이 되버리
기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두번째, OTT 서비스를 줄인다.
정기적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주범(고정비 지출)인 유튜브
프리미엄이니, 멜론, 웨이브
같은 건 사용하지 않는다. 넷
플릭스는 사용하지만 4명이 서 쉐어한다. 최근에는 넷플
릭스가 공유 금지가 되었다
고 해서 아예 해지했다.
세번째, 술을 마시지 않는다.
술을 먹으면 건강이 나빠진다
는 생각이 강한 나는 술을 좋
아하지 않는다. 술자리에 있
으면 흥과 용기를 위해 마시 긴 하지만 혼술을 하는 일은
절대 없다. 덕분에 유흥비가 들 일이 없다.
네번째, 카페를 줄인다.
나는 커피는 포기할 수가 없
기에, 카페를 가는 대신 집에
서 커피를 마신다. 커피 맛을
잘 알 지 못하는 나는 믹스커
피면 장땡이다. 설탕이 대부
분 아래에 있기에 스틱 아래
를 잡고 동결건조된 에스프레 소 가루만 덜어내고 스테비아 설탕 한 스푼을 넣는다. 따뜻 한 물을 넣어 녹이고 우유를 타서 라떼로 마신다. 그리고
사실 평일에 가는 카페는 이
전 회사에서 법인카드로 다
커버해줬다.
다섯째, 중고 물건을 판다.
더 이상 안 쓰는 물건이나 선 물 받은 기프티콘은 판매한
다. 좋은 물건이지만 더 이상
나에게 설렘이 없는 물건은
당근마켓으로 판매해서 부수
입을 내면서 물건을 비웠다.
사용하지 않는 기프티콘은 기
프티스타를 사용해서 판다.
여섯, 배달음식을 시켜
먹지 않는다.
나는 배가 고파도 맛있는 음
식을 먹어야 하는 그런 미식
가가 아니다. 적당한 음식을
먹어서 배고픔을 채우면 만
족하고 마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맛있는 음식을 먹
자고 배달음식을 먹는 경우
가 잘 없고, 집에서 요리하는 걸 더 좋아한다. 덕분에 최소
3000원 드는 배달비를 낼 일 이 적다.
일곱, 헬스장을 가지 않는다. 20대 대부분 동안 나는 55kg 었다. 평생 이 때의 몸무게를
유지하고자 결심했다. 헬스
장, PT도 여러 번 경험해보았
으나, 이젠 집에서 홈트를 한 다. 비용을 아낄 수도 있고 나 는 혼자서 할 때 더 끈기가 있 어진다. 조경이 잘 되어있는
우리 아파트 단지를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뛰고 집에 와 서 또 티비로 유튜브를 보면 서 따라 운동한다. 덕분에 뱃 살이 눈에 띄게 줄고, 활력이 생겼다.
여덟, 알뜰폰을 쓴다.
뭘 몰랐을 때 나는 알뜰폰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한
커다란 폰인줄 알았다. 알뜰
폰이 아무런 품질 문제도 없
고 안 바꾸면 손해라는 걸 알
게 된 후에는, 기존 약정이 끝
날 때만을 목놓아 기다렸다.
그 날이 오자마자 서둘러 알
뜰폰으로 갈아탔다. 덕분이 휴대폰 요금제는 2만원 대로
나온다. 휴대폰 명세표를 볼
아홉, 책은 도서관에서 빌린다.
책을 사면 한번 읽고 더 이상 읽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제 는 책을 사지 않고 토요일마 다 구 도서관에 가서 책을 대 출한다.
'이렇게 많은 책을 산다면 도 대체 얼마'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읽고 싶은 책들을 왕창 빌려서 책상 위에 두고 하나 씩 골라 읽는 게 훨씬 더 행복 감을 준다. 열, 이렇게 절약한 돈으로 투자한다.
나는 주식에 투자하면서 조금 씩 불려나갔다. 모든 돈을
때 엄청 뿌듯하다. 요즘 MZ들이
반려식물은 반려견, 반려
묘처럼 옆에 두고 의지하
며 살아가는 식물을 말하는
‘식집사’란 식물과 고양이 를 키우는 사람을 지칭하는 ‘집사’의 합성어로 식물을
는
데, 코로나19 이후 외부 활
동이 줄어들면서 집에서 식
물을 키우며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고 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사람
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
제로도 식물을 돌보는 과
정은 생명체를 다루는 활
동이나 마찬가지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반려동물 키우듯 가족같이 돌보며 애정을 쏟는 사람들 을 말합니다.
또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바라보는 풀멍이나 실내 곳 곳을 식물로 꾸미는 ‘플랜 테리어’ 등도 떠오르고 있 습니다. SNS나 각종 매체 에서는 MZ세대들이 원예
시장을 찾아 식물을 구입하 고 사진을 공유하며 소통하
앞니는 기능의 영역을 떠나
비주얼의 영역으로 갔다. 회
사 미팅 때 내가 인터뷰하는
영상을 보고 이제는 내가 실
물로 누군가를 만나는 일보
다 내 사진이나 영상이 훨씬 더 많은 이들에게 닿을 거라 고 생각하니 대체할 방법이 있는 갈비를 씹는 일 대신 철 길을 깔기로 했다(관련기사 :
단단히 마음을 먹고 간 교정
교정은 대단한 고통을 동반하
40대에 교정을 하고 나서 알 게 된 것).
첫 날, 철사가 지나갈 투명한 튜브를 이 위에 붙였다. 그 튜브에 가느다란 철사를 통과시켜 걸어둔다.
는 작업일 줄 알았는데 그냥
이걸로 끝이라고? 싶었다.
구불구불한 치열에 맞춰 자
른 철사가 이가 가지런해 짐
에 따라 직선이 되면서 튜브
끝으로 빠져나올 거라고 했
다. 철사가 빠져나와서 입 속
살을 찌르면 언제라도 오라고
도 했다. 의구심이 가득한 채
돌아왔다.
그냥 이렇게 이 위에 철사 하
나 걸쳐 놓는 것만으로 치열
이 고르게 된다고?
그저 치열을 고르게 한다고
만 생각했는데 이가 움직이
는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일
을 경험했다. 기존의 윗니와
아랫니의 교합이 교정 과정
에서 달라지니 원래는 부딪히
지 않던 윗니와 아랫니가 음
식을 씹을 때 서로 부딪혀서 이와 이가 부딪히는 게 이렇 게 통증을 유발하는구나를 알 게 되었다.
쩌릿한 아픔을 느끼지 않으려 면 살금살금 씹어야 했다. 윗
니가 아랫니 안쪽에 들어있는 몇 개의 이들은 아랫니의 바
깥쪽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이 마의 구간을 통과해야 했다. 먹는 음식을 유동식에 가깝게 바꿔가며 견딘 3주가 지나 검 진을 받으러 갔다. 교정 전에 찍어 놓은 이의 틀을 내 바뀐 치열과 나란히 놓고 확인하던 선생님이 놀라며 말했다.
뼈가 연한가보다고, 중고등 학생처럼 이가 많이 움직여 서 온다고 말이다. 내 이가 이 렇게 교정에 최적화된 이인줄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걸이라
고 생각했다.
역시 할까말까 고민될 땐 하 라는 말이 맞다. 일단 해봐 야 되는지 안 되는지도 알 수 있다.
삼십대 말에는 마흔이 다 되 어서 교정한다고 철길 두르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저 나 이에 왜 저래?라며 고개를 절 레절레 저었다. 사실은 하고 싶었으면서 잘 알아보지도 않 고 지레 마음을 접었다. 40대 마저 떠나보낼 날이 얼마 남 지 않은 지금 생각해보면 어 이없는 생각이다. 그때가 얼 마나 젊은지 왜 몰랐을까. 결국 그렇게 마음을 닫았던 대가로 나는 더 문제가 많은 아랫니는 교정을 할 수 없다 는 결과를 만났다.
그러니 이 배움이 헛되지 않
도록 교정을 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
타고난 이의 모양을 바꾸는데
치과에서 사용하는 방식은 내
가 나를 바꿀 때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턱뼈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이가 움직일 공
간을 만드는 방식이다. 나는
나이 때문에 할 수 없는 선택
이었지만 이를 빼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혹은 나처럼 나
이 때문에 불가능하거나 혹은 큰 문제가 없어서 발치할 필
요까지는 없는 경우에는 이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법랑질을
샌드페이퍼(일명 사포)로 깎
아서 미세하게 공간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어느 쪽이든 원래 가득차 있
는 것을 빼는 것으로 시작한
다. 하루 24시간도 그렇지 않 나.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이 많
아도 하루를 25시간, 26시간 으로 늘리는 방법은 없다.
원하는 것을 하려면 필요 없 는 것, 혹은 우선도가 낮은 것 을 빼서 중요한 것을 할 시간
을 확보해야 한다.
두 번째는 변화를 이루어 내 는 방식이다. 나의 교정에는
두 가지 방식이 동원되었다.
초기에는 이에 브라켓을 달
아서 철사를 걸어 두는 방식
이었다. 이 방식은 내가 기구 를 뺐다 끼웠다 하지 않기 때
문에 환자의 성실함에 기대지
않아도 치열이 저절로 바뀌는
선택이다.
그저 철사를 하나 걸어 놓았 을 뿐인데 선생님이 처음에 얘기했던 것처럼 치열이 바르 게 되면서 철사가 남아 뺨 안 쪽 살을 찔렀다. 그렇다고 걸 어둔 철사가 엄청나게 당기고
조이는 것도 아닌데 그런 변 화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역 시 약한 자극이라도 계속해서
주어지는 것은 종국에는 변화
를 만들어내는구나 실감했다.
후기에는 투명한 틀을 하루
20시간 이상 끼고 있어야 했
다. 밥 먹을 때 빼고는 언제나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다. 이 방식은 내가 성실히 끼 고 있어야 성과를 볼 수 있었
다. 이 투명한 틀은 내가 바뀌
어가야 할 모습을 조금씩 반
영하고 있어서 3주 정도마다 한 번씩 다음 단계로 넘어갔 다. 치과에서 처음 넣어볼 땐
빡빡해서 잘 들어가지도 않던 틀이 2주, 3주가 지나면서 헐 겁게 들어갈 정도로 치열을 변화시켜 갔다.
하지만 그 와중에 틀을 뺐다 꼈다 할 때 제일 많이 움직
여야 하는 부위와 마찰이 커 서 틀이 깨지기도 했다. 변화 란 이렇게 힘든 것이구나 싶 었다.
나에게는 덧니가 있다. 유치 가 빠지고 영구치 송곳니가
나야할 때 이가 나지 않은 채
로 너무 오래 지나버려서 내
려올 자리를 얻지 못한 송곳
니가 덧니가 되었다. 나의 틀
은 그 덧니까지 포함된 내 이 에 꼭 맞게 만들어져 있다.
덧니가 있는 내 이 모양 그대
로 만든 교정 틀을 닦아서 이 에 딱 끼워 물 때마다 생각했 다. 이 틀이 아무리 가지런하 고 예쁘면 뭐하나, 내 이에 꼭 들어맞지 않으면 들어가지도 않는 것을.
완치 불가능한 비염, 해결책은?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는 비
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
이 많습니다. 온도 및 습도
를 조절하는 코의 기능이
저하되어 비염이 발생하거
나, 기존에 비염을 앓았던
사람들의 경우 증상이 심 해질 수 있습니다. 비염은
비강 내 염증을 말하는 것
으로 감염성, 비감염성, 한
랭성 등 여러 종류로 나뉘
며 비염은 원인에 관계없
이 잦은 코 막힘, 재채기, 콧 물, 후비루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비염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서는 비염을 일으키는 항원
을 피하는 것이 우선입니
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안경을 착용해 호흡기와 눈
을 보호하고, 집에 있을 땐 창문을 닫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실내로 들어오지 않
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 샤워를 통해 항원
노출 및 접촉을 최소화해 야 합니다.
비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
면 만성화가 되어 또 다른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원합니
다. 그러나 자신이 행복하다
고 말하는 이는 많지 않지요.
무기력하게 늘어져 있으면서
삶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며
한탄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는 당신이 노력을 하지 않아
서 그렇다고 간단히 대답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선
을 다해 노력하는데도 행복하
지 않다면 이유가 뭘까요? [나
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의
저자인 심리학자 '가토 다이
조'는 이렇게 말합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데도 행복을 느낄 수 없다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다는 뜻이다.
저자는 책에서 '원숭이의 수
중 생활, 물고기의 수목 생활'
비유를 듭니다.
최선을 다하는데도 행복할 수
없는 이유는 자신에게 어울리
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기 때
문입니다. 물속에서 헤엄을
쳐야 행복할 물고기가 인정을
받고자 나무에 오르는 격이지
요. 자기 삶을 망각하고 타인
의 삶을 동경해 잘못된 방향
으로 노를 저어 나아가면, 열
심히 하면 할수록 공허해집
니다. '헤엄을 잘 치고 싶다'
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왔
지만 행복하지 않았던 당신은
사실 물고기가 아니라 원숭이
였던 건 아닐까요? 당신은 나
무에 올라야 행복한 사람이었
던 것 아닐까요?
잠깐 제 이야기를 나눌게요.
by 조이 / 브런치
저는 나무도 잘 타고 헤엄도
잘 치기를 바라며 가진 것 이
상의 에너지를 쓰며 살다가
작년에 병을 만났어요. 아주
초기의 암을 조기에 발견해
지금은 다행히 무사하지만 발
견 당시엔 엄청난 충격을 받
았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이
제 몸생각만 하면서 행복하게
살라고 하는데... 열심히 사는 건 아는데 행복하게 사는 건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더라고 요. 일도 쉬면서 건강도 회복 하고 행복하게 살자 마음먹었 는데 갑자기 목적 없이 시간 이 많아지니까 뭘 해야 할지
를 갈피를 못 잡았어요. 사람 들이 추천해 준 힐링 방법인 드라마 몰아보기와 브런치카 페 다니기, 집에서 가만히 뒹 굴거리기를 해보았지만 저와 는 맞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제가 뭘 해야 쉼을 얻는지를 모르겠더라고요. 내 가 뭘 좋아하는지 뭘 기뻐하
는지를. 그때 한참 방황하며
알게 되었어요. 나는 내가 누
구인지조차 모르고 살았다는 것을.
'가토 다이조'는 자아 확립 과
정을 설명하며 자립적 욕구와
의존적 욕구를 이야기합니다.
- 자립적 욕구 : 나는 이런 일
을 하고 싶다. 나는 이렇게 살 고 싶다. 나는 이럴 때 기쁘다.
- 의존적 욕구 : 나는 이런 말
을 듣고 싶다. 나는 이런 평가
를 받고 싶다. 나는 미움을 사 고 싶지 않다.
저는 자립적 욕구가 별로 없
었던 거예요. 나에게 맡겨진
일과 역할들(교사, 엄마, 딸,
아내, 며느리, 친구, 동료 등)
을 열심히 감당하며 살긴 했
어요. 하지만 그 열심의 기저
에는 사람들에게 인정과 호감
을 얻기 위한 의존적 욕구만
이 있었던 거지요.
나에게 맡겨진 역할을 열심
히 쳐내느라 정작 내가 뭘 하 고 싶은지 뭘 하면 내가 기쁜
지를 생각할 에너지는 없었던 것 같아요.
개인의 행복감에, 자아 확립 에 중요한 것은 자립적 욕구 입니다. 그런데 자립적 욕구
를 충족하려면 일단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해요. 내 가 원숭이인지, 물고기인지, 토끼인지, 다람쥐인지 알아 야 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다릅니다. 누 구도 같은 삶은 없고 저마다
다른 경기를 하고 있죠. 비교
지옥에서 나오는 방법은 쟤
는 원숭이고 나는 물고기임
을 깨닫는 겁니다. 그리고 자
신이 물고기인 줄 알았으면
물고기답게 살면 됩니다. 원
숭이처럼 나무를 잘 타는 미
친 물고기가 되려 하지 말아
요, 우리. 그동안의 방황 끝에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 기뻐
하는 일을 꽤 여러 개 발견했
어요. 일단 요리를 좋아해요.
(그전엔 반찬배달 쇼핑몰, 배
달 어플 VIP였습니다...) 요리
건가 하면서 살지요. 우리 모두가 하고 싶은 일, 살 고 싶은 삶을 찾기를 소망합 니다. 거창한 소명 같은 걸 말 하는 게 아니라 '자기 다운 삶' 말이에요. 남들이 좋다고 말 하는 삶을 추구하면 인정은 받을지 몰라도 기쁨과 행복은 없어요. 남들은 그게 뭔 재미 냐고 하는데 나는 재밌는 것, 남들은 걔가 왜 좋냐고 하는 데 나는 좋은 친구, 그걸 왜 돈 주고 사냐 하는데 나는 볼 때 마다 기쁜 것. 남들과 다른 그 것이 나를 말해줍니다.
by 윤경민 / 브런치
디저트카페 운영하는 지인은
코로나 때문에 힘들지 않았었
냐는 질문에 고개를 가로저었
다. 장사가 안 될까 걱정했는
데 별로 매출에 영향을 입지
않았다는 것이다. 매장에 오
는 손님은 꽤 줄었지만 그 대
신 배달 주문이 늘어났기 때
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제는 커피도 집으로 배달하
는 시대가 된 것. 무슨 시골 다
방도 아니고 커피를 배달시켜
마신다는 말인가? 더구나 요
즘은 배달료가 붙는 시대이니
지갑 사정 상 최소 3천 원에서
많게는 만 원을 넘는 배달료
를 추가로 내고 시켜먹는다는
게 필자로서는 좀처럼 이해하
기 어려우니 말이다.
그런데 그다음 이야기를 듣고
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한 번
은 배달 주문을 받았는데, 배
달해야 할 곳이 바로 그 카페
건물의 2층 오피스텔이었다
는 것이다. 배달 기사는 오토
바이 운전을 할 필요도 없이
엘리베이터 타고 몇 발자국
걸어가 커피를 건네주고 배달
료를 챙긴 셈이다.
주문한 사람은 도대체 왜 그
랬을까? 본인이 직접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든가, 직접
사서 집으로 가지고 가면 배
달료를 아낄 수 있을 텐데, 굳
이 추가 요금을 지불해 가며
배달을 시킨 이유가 무얼까?
아무리 생각해도 도무지 이해 가 가지 않았다.
지인은 자신도 처음에는 의
아하게 생각했지만 그런 주
문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이
제는 그러려니 한다고 말했
다. 그게 바로 요즘 젊은이들
의 소비문화라는 것이다. 비
대면이 일상화되었고, 비대면
을 위해서라면 그까짓(?) 배달
료는 기꺼이 내겠다는 심리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지 않느냐
는 필자의 주장은 꼰대의 주 장 취급을 받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부는 '오마카세' 열풍과 이를 꼬집
은 일본 매체 기사가 화제다.
한국 젊은이들이 고급 일식집
의 수십만 원짜리 오마카세
요리를 먹기 위해 줄을 서고
심지어 한 달 이상 예약이 꽉
차기까지 한다는 세태를 조명
한 기사다. 일본 주간지 데일
리신초는 이를 한국 젊은이들
의 '사치'와 '허세'의 상징이라
고 지적했다고 한다.
궁금증이 발동해 인스타그램
에 들어가 봤다. 오마카세를
키워드로 검색해 보니 게시
물이 60만 건이나 되었다. 초
밥과 생선회가 주를 이루지
만 한우와 바비큐, 바닷가재
등 고급 음식도 상당수 발견
되었다.
오마카세의 원조국인 일본은
어떨까? 인스타그램에서 일
본어로 おまかせコース(오 마카세코스)를 검색해 보았
더니 게시물은 6만 건이었다.
(오마카세코스로 검색한 이
유는 おまかせ(오마카세)로
검색하니 손톱 매니큐어 등
음식과는 관계없는 사진까지
등장했기 때문이다.
아마 네일숍에서 손님 손톱
을 미용사에게 맡기는 것도 오마카세라고 하기 때문인 모 양이다)
몇 년 전 사회에서 알게 된 한
사회 초년생 지인은 월급 받
으면 남는 게 없다고 털어놓
았다. 밥 사 먹고 취미활동 하
고 차 할부값 빠져나가면 저
축은 꿈도 못 꾼다는 것이다.
원룸촌에 가면 주차장에 고급
외제 차가 의외로 눈에 많이
띈다. 월세 50~60만 원의 단
칸방에 살면서 차는 고급차를
뽑아 타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걸 두고 한 후배는 '하차감'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승차
감'이 아닌 '하차감', 차에서 내
렸을 때 나를 보는 남들의 시
선, 그것을 느끼는 것이 바로 하차감이라는 이야기다.
로또복권 1등을 맞지 않는 한 회사 월급 받아 집을 산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게 현실 이다.
그러다 보니 집 사는 건 포기 한다. 비록 단칸방에 살더라 도 고급 승용차가 내게 당장 필요하다. 하차감이 나를 살 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수 십 만 원짜리 오마카세 요리 를 먹고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린다. 그래야 뿌듯함을 느 낀다. 배달료 몇 천 원에 조바 심 내지 않는다.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고 우아 하게 집에서 스벅 한 잔에 지 친 나를 위로한다. 미래란 없 다. 당장이 중요하다. 어차피 아등바등 살아봤자,
by 장미인 / 브런치
스티브 잡스의 브랜딩 노하우
매년 9월이면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된다.
이때마다 예리한 사람이라면 NEW 아이폰의 시각이 늘 동일한 숫자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바로 9:41am이다. 단, 애플워치만 빼고.
애플워치의 노하우는 조금 뒤에 잊지 않고 공개하겠다.
여기에 전략적으로 숨겨진 스 티브잡스의 브랜딩 노하우가 담겨있다.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을 공개 할 때마다 뒷 배경의 커다란 스크린에 제품 이미지를 띄웠 다. 그는 언제나처럼 블랙 터 틀넥에 청바지, 그리고 뉴발 란스를 신고 약 40분의 화려 한 언변으로 사람들을 매료시 켰다. 바로 이 40분이 키포인 트다! 그는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신제품이 공개될 시
점이 현재의 시각과 가장 근
접하길 원했던 것이다. 그리
하여, 혹시 모를 1분의 여유
시간까지 더해 최종 9: 41분
이 완성되었다. (전 애플 부
사장 Scott Forstall의 이야
기 인용)
이처럼 스티브 잡스는 매 시
각을 철저히 계산하여 아주
사소한 디테일까지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을 1분까지 고려한
그의 집착이 애플빠를 탄생시
켰고, 매해 100만 원이 넘는
제품을 기꺼이 사기 위해 새
벽부터 줄을 서는 문화를 창 조했다.
그렇다면, 왜 애플워치는 9:41분이 아니라 10:09분일 까?
여기에도 재미있는 전략이 더 해져 있다. 흔히 아날로그시 계 광고에는 10시 10분 마케 팅이 국룰이었다. 시침, 분침 의 각도가 안정감 있고 브랜 드 로고에 시선 집중되기 때 문이다.
지금 당장, 롤렉스, 태그호이
어, IWC 등 당신이 좋아하는 그 어떤 시계 브랜드의 홈페
이지를 찾아보아도 좋다. 열 의 아홉은 10시 10분을 가리 키고 있을 것이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Rolex, Tag Heuer 공식 홈페이지
삼성 갤럭시 워치 공식 홈페이지
애플워치는 아날로그시계보
다 1분 더 앞서서 정확함을 보 여주기 위해 10시 9분을 나타 낸 것이다.
시대를 앞서가는 브랜드로 마 케팅하기 위함이었다.
재미있는 건, 삼성의 갤럭시
워치는 애플보다 1분 더 빠른 10시 8분이다. 결코 브랜드는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아주 작은 디테일에 대한 집 착이
by 정준영 / 브런치
추락하는 것엔 날개가 없다 | '오늘 사는 집이 제일 싸다'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양
상이 뒤바뀌었다. 요즘엔 오
늘 사는 집이 가장 비싸다. 아
니, 이 말도 사실 틀렸다. 요즘
엔 집을 안 산다. 사는 사람이 없으니 가격만 속절없이 떨
어지고 있다. 이미 삽을 떠버
린 아파트들은 미분양을 걱
정하는 시대다. 계획 단계에 있던 사업들은 여럿 엎어지 고 있다. 전망이 불투명하니 시작하기 전에 손절하는 분 위기다.
고금리 때문이다.
현금 부자라면 모르겠지만 평
범한 사람들은 은행 대 출 없이 집을 사기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유주택자들은 지금껏 만져보지도 못한 억 소리 나는 빚이 족쇄처럼 달린
다. 하지만 채무자가 되 기로 결정하는데 망설
임은 없었다. 아파트값
이 무한정 우상향 할 거 란 믿음이 있었기 때문
이다. 은행에 매달 따박 따박 바치는 이자보다 집 값 상승률이 더 가파를 거란 희망이다. 사실 광기에 가까 웠지만.
그런데 전 세계적인 인플레 이션을 해결하기 위한 강력 한 긴축 통화정책으로 금리 가 단기간에 가파르게 치솟 았다. 금리는 달리 표현하면 남의 돈을 빌려 쓰는 대가다.
금융위기 이후 세계는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초저금리를 펼 쳤다. 안 그래도 낮은 금리에
물가상승률을 빼면 실질 금리 는 마이너스였다. 즉 현금을 그냥 갖고 있으면 오히려 손 해인 세상이었다. '이지머니 (easy money)'의 시대였다.
사람들은 이지머니를 지렛 대(레버리지) 삼아 부를 창출 했다.
신용매매로 주식을 거래하고, 담보대출을 받아 십수억 원짜
리 혹은 수십억 원짜리 아파 트를 턱턱 샀다. 무일푼인 사
람들도 신용대출을 통해 갭 투자에 뛰어들었다. 갭투자는 매매가에서 세입자에게 돌려 줘야 할 전세금을 뺀 돈을 지 불하고 집을 거래한 뒤, 이후 집값이 오르면 되팔아 차액을
챙기는, 집값이 가파르게 치 솟는 시기에만 가능한 투자 방식이다.
그렇다. 돌이켜보면 2021년
까지 자본시장의 광기는 무 서울 정도였다! 코스피는 사 상 최초 3300포인트를 돌파
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8000만 원이 넘었다. 부동산
은 말하면 입만 아프다. '마용 성'이니 '노도강'이니 집값 과
열 지역을 줄여 부르는 신조
어가 매일같이 새로 나왔다.
주식에서 손실이 날 때와 집값이 떨어질 때의 차이
| 그 자산들은 지금 너 나 할 것 없이 곤두박질쳤다. 추락하는 것엔 날개가 없다. 사실 애초 에 날 수 없는 자산이 자본시 장의 광기에 힘입어 하늘 높 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것이 다. 그런데 주식이 떨어질 때
와 집값이 떨어질 때 투자자 들이 보이는 반응엔 좀 차이 가 있다. 빚을 내 주식을 투자 한 사람들은 주가가 가파르게 떨어지면 주식을 매도해 채무 를 줄인다. 그 편이 손실을 최 소화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자들은 이 렇게 말하곤 한다. "에이 언젠 가 다시 오르겠지" "어차피 살 집인데 뭐"라고. 손해 규모 비교가 안 되는데도 말이다. 근데 또 얼핏 맞는 말 같다.
주택담보대출은 주식 신용매
매처럼 단기 대출이 아니라 수십 년 만기 장기대출인 데 다, 실물 자산이 있는 만큼 이 하락장 고비만 넘기면 언젠가 회복기가 올 수도 있다.
문제는 부동산 시장이 언제 회복되느냐이다. 상기했듯 부 동산 시장은 빙하기를 겪고 있다. 가격 하락세가 언제까 지 이어질지 모른다. 이런 와 중에도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은 지속되고 있다. 대출에 부 과되는 세금과 이자는 쉼
(PF) 사업이 무너지면서 금융 권 연쇄 붕괴가 일어날 가능 성이 크다.
가파른 집값 하락세가 무섭 다. 물론 그전까지 집값은 비 정상적으로 비쌌던 게 맞다. 하지만 어쩌나, 상황이 이렇 게 흘러와버렸는걸. 집값이 떨어질 땐 떨어지더라도 최악 의 상황은 막아야 하니까. '카 드로 쌓아 올린 집(house of card)'은 천천히 해체하지 않 으면 폭삭 주저앉고 만다. 부 동산 시장 연착륙이 필요한 이유다.
by 비비레밸 / 브런치
직장인 희로애락
회사에서 과장이 될 때까지
후배를 직접 만나본 적이 없
다. 회사에는 매년 신입사원
이 들어왔지만, 내가 속한 부
서로 발령받는 신입사원은 없
었다. 그런데 드디어!!! 젊은
인턴 2명이 우리 부서로 발령
받았다. 7년 만에...
소속부서 직원들의 평균연령 은 54.8세, 나를 제외하면 평 균연령이 55세가 넘는다.
몇몇 친구들은 기겁하는 고 령화된 조직이지만, 난 잘 적
응해서 10년 가까이 근무하 고 있다.
내가 없으면 50세의 과장님 이 막내다. 나랑 반올림해서 20살 차이...
이렇다 보니 나 또한 '꼰대' 사 고방식에 익숙해져 '젊은 꼰 대'가 된 것이 아닐까...
인턴들을 꼰대의 잣대로 바라
보진 않을까... 걱정이 들었다. '꼰대의 잣대'란 신입사원에 게 기대하는 것들, 소위 말하 는 기성세대들은 하지 못하
지만 MZ세대에게는 요구하 는 것들, 업무역량이 아닌 인
성과 태도... 관계에 기반한 기 대사항들...
이런 것 없이 인턴을 있는 그 대로 바라보고자 마음먹었다.
그렇게 2명의 인턴들과 약 1 개월을 같이 근무했고, '꼰대 의 잣대'를 이해하게 되었다. (경험을 통해 진정한 꼰대로 다시 태어났다.)
첫 번째, 인사만 잘해도 반 이상은 간다.
난 입사 당시에 인사 잘한다
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반
면에 옆에 동기는 인사를 안 한다고 흉보는 이야기도 들었 다. 인사는 당연히 하는 것이 라 생각했고 아무 생각 없이 행동했었다. 오히려 인사를
안 한다고 흉보는 선배들을 이상하게 바라보기도 했다. 근데!!! 신입에게 인사가 왜 중요한지 느껴버렸다!
인턴은 나와의 첫 통화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인사했다. "안녕하십니까!!!"
사무실에 첫 출근했을 때, 근 무기간 내내 활기차게 인사 했다.
"안녕하세요!!!"
심지어 내가 지각해서 조용히 들어가는 날에도 눈치 없이 큰 목소리로 내게 인사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첫 통화에서 인턴의 밝은 목 소리는 내 기분을 올려줬고, 인턴들의 힘찬 인사는 칙칙한 사무실 분위기를 밝게 바꿔주 었다. 문득 생각해 보니 최근 에 내가 밝게 인사한 적이 있 었을까? 없었다.
7년 간 같이 지내다 보니 익 숙함이 커졌고, 자리에 앉으 면서 조용히 형식적인 인사를 건네는게 전부였다.
인턴들이 밝게 인사를 하니
다른 분들도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받았고, 자연스레 대
화도 많아지며 웃음도 늘어나
는 기분이었다.
인사의 중요성을 느꼈고, 왜
선배들이 신입들의 인사하는
모습에 관심이 많았는지 이해 되었다.
두 번째, 겸손해야 한다.
신입사원이 아무리 학창 시
절 공부를 잘했고, 활동 경험
이 많고, 경력도 있는 중고신
입이라 할지라도 입사하자마
자 업무파악하고 조직이해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특히 1-2개월 근무하는 단기
인턴은 업무참여조차도 어려
울 것이다. 조직적응에도 시
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인턴이나 신입 때를
떠올려보면, 업무참여 수준이
매우 낮았다. 나름 사회경험
이 많았고 OA역량도 뛰어났
지만, 단순 사무 외에는 업무
참여가 쉽지 않았다.
이번 인턴들을 보며 열심히와
오만함의 차이를 알고, 항상
겸손해야 함을 느꼈다.
인턴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퍼
포먼스를 내고 좋은 평가를
받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몇몇은 과한 모습을 보
이기 시작했다.
주어진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
지 못한 채로 다른 업무에 참
여하려고 하거나,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해하지 못한 채로
문제점만 계속 언급하거나, 공동업무를 요청해도 독단적 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심지 어 스스로 일을 해보려 동료
인턴들에게 불필요한 업무를
강요해 서로 간의 불만사항이
접수되기도 했다.
심지어 기존 선배님들의 일처
리 방식과 소통방법에도 문제 가 있다며 이야기하는 인턴도
있었다.
짧은 기간이지만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았다.
멘토인 나에게 인턴들의 과한
행동들은 안 좋게 느껴졌다.
자신의 상황과 역량을 객관화 하지 못한 욕심만 가득한 행
동으로 느껴졌다. 순간 몇몇
인턴들은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직원으로 보였다.
아무것도 모른 채 스스로 잘
한다고 이야기하고, 자신이 똑똑하다고 말하고, 개선점
이라는 명목으로 문제점을
지적만 하는 모습들이 오만 하게 느껴졌다. 주어진 간단
한 업무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채...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신
입이니까, 모르니까, 못하니 까 가만히 있어라가 아니다.
개인 입장이 아닌 조직입장에 서 신입/인턴인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고
민했으면 하는 것이다.
특히 조직과 서비스를 이해하 지 못한 상태인만큼, 겸손하
게 시작해야 과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됐다.
인턴들과 생활해보니 오히려 '꼰대의 잣대'로 그들을 평가 하게 됐다. 그들로 인해 난 완 벽한 꼰대가 되었다.
아주 고맙다!!!
'꼰대의 잣대'라며 부정적으 로 생각했던 기준들이 조직
생활의 기본임을 다시 깨닫 게 해주었다. 그래서 내 모습 도 많이 반성했다.
나이 차이가 많은 만큼, 아직
도 종종 신입사원 소리를 듣 기도 한다.
그리고 한참 어린 내게 기대 하거나 요구하는 것이 아직도 남아있다. 하지만 나는 스스 로를 한 조직에 오래 있던 고
인 물이라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조직입장보다는 내 입장 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 이 더욱 많아졌던 것 같다.
예전처럼 밝게 인사를 건네 고, 겸손한 마음으로 조직생 활에 임해야 할 것 같다. 조직 에서 나에게 기대하는 모습이 있다면, 그 모습이 무엇일지 내 상황과 역량을 기반해 더 살펴봐야겠다.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속성과 숙성 by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처음 골프를 하시는 분 중에는 골
프를 얼마나 배우면 웬만한 실력을 가지는지
를 궁금해 하십니다. 누구이던지 무엇을 하던
지 시작할때는 당연하게 결승지점이 어딘지 알 고 싶어하죠.
아주 오래전에 저와 같은 연습장에서 레슨을
하는 동료 프로가 저에게 도움을 요청 했습니
다. 한 40대 남성 회원이 골프 입문자인데 일주
일 뒤 큰 골프 내기 게임이 있다며 골프를 가
르쳐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주일 만
에 필드를 가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가면 공도
못 맞출 거라며 못 해준다고 했더니 결국 두사
람이 동시에 저에게 와서 도움을 구했습니다.
저는 레슨은 자신이 있었지만 40대 남성이 7일
만에 필드를 나가고 거기에 더해서 큰 돈이 걸
린 내기 골프를 한다는 것은 부담스러울수 밖
에 없었죠. 하지만 갑자기 불가능에 도전을 해
보고 싶은 마음에 그 신입 회원에게 제안을 했 습니다. “회원님 골프란 것이 그렇게 빨리 만들
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정이 그 내기 골프
시합을 안 갈수도 없는 노릇이니... 제가 도와드
리겠습니다. 단 약속 하나 해주세요. 첫째 무조 건 제가 알려드린 동작으로만 공을 치고 연습
은 매일 2시간씩 한다. 둘째 그 날 결과에 대하
여 우리 연습장과 프로들은 책임이 없다. 이 두 가지만 약속 해주세요.”라고 했고 그 회원은 수 락했습니다.
언제까지 조직입장에서만 생 각해야 할까? 조직에 몸 담고 있을 때까지... 난 조직의 일원이니까.
정말 열심히 연습했고 최대한 내기에서 허무하 게 지지 않도록 스윙을 민들어 줬습니다. 적어 도 연습장에서만큼은 제법 공을 쳤던 스윙이였 죠. 하지만 누구나 예상 할 수 있듯이 처참한 결 과였고 그 회원은 더 이상 연습장에 오지 않았 습니다. 속으로는 우리 탓을 하고 싶었겠지만 이미 약속을 한 것도 있고 혹시라도 책임지라 고 할 것 같아서 저와 모든 프로들이 달려들어 서 스윙을 만들어드렸죠. 우리들의 노력을 알 기에 책임을 지라고는 못했을 겁니다. 어째든 그렇게 속성으로 스윙을 배워서 필드를 나가는 경우는 쓴 맛을 보게 되죠. 골프는 속성으로 배울 수 있지만 실력은 속성 으로 좋아질 수 없습니다. 아무리 급해도 저녁 을 아침에 먹을수 없죠? 숙성이 잘 되어야 치즈 가 되고 좋은 와인이 만들어집니다. 일주일 만 에 스윙을 잘 배우고 공이 똑바로 멀리 나갈수 도 있지만 진정한 나의 실력이 되려면 숙성되 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골프에서 숙성 시간은 바로 연습이겠죠. 연습장에서 배운 수도
경동1960 | 더북한산 | 대구종로고택
by
중에서도 특화 매장으로 고객 경험 확대에 힘쓰고
곳은 1960년대에 지어진 폐극장을 리모델링 한 '경동1960'이며, 더 나아가 '더북한산점', '대구종로고택점'에 대해 소개합니다.
스타벅스 경동 1960
경동시장에 가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경동1960을 한번 방문해 봤는데요. 이곳 은 오랫동안 버려진 폐극장을 개조한 곳입니다. 극장의 구조를 그대로 살려 다 른 스타벅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을 느낄 수 있죠.
관객이 앉던 자리에는 약 200개의 계단식 좌석이 놓여있고 스크린이 있던 자리 에는 빵과 커피를 주문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재미있는 건 극장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포인트인데 주문자의 이름을 벽에 노출해서 알려주는데 사진을 안 찍는 저로서도 찍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경동1960 점은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겼던 경동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은 물 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발전에 쓰인다고 합니다.
· 주소 :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 영업시간: 09:00 ~ 22:00
· 주차장: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스타벅스
더 북한산 점은 정용진이 방문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자리를 못 잡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인데 북한산의 웅장함을 파노라마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입니다. 특히 3층에서는 북한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인 기가 많습니다.
· 주소 :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24-11
· 영업시간: 07:00 ~ 22:00
· 주차장: 있음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
대구종로고택점은 1919년에 지어진 한옥을 개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입구를 들어 서면 '이리 오너라~' 하며 주문을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죠. 마 당, 서까래 등 한옥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렸기에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인 곳 입니다.
이곳의 스타벅스는 건물이 한 채가 끝이 아니라 여러 곳입니다. 주문을 할 수 있는
건물이 있고 좌식 테이블이 있는 건물이 따로 있습니다. 이런 한옥과 현대적인 인
테리어 더 나아가 뱅앤울룹슨까지 있는 요 묘한 분위기는 꼭 경험해 보는 게 좋죠!
·
주소 : 대구 중구 중앙대로77길 22
·
영업시간: 08:00 ~ 22:00
·
주차장: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NSW 선거에서 선호도(preference)를 반영한 노동당과 자유-국민 연립의 양당 구 도 지지율은 약 54.2% vs 45.8%로 집계됐다. 50.8% 개표 기준(25일 자정)으로 지 지율 6.2%가 노동당으로 반등(swing)했다. 27일(월)부터 부재자 투표의 개표가 진 행되면서 부분적으로 변할 수 있다.
정당별 우선 지지율(primary votes)은 노동당 37.0%( 3.7%), 자유당 27.4%(4.5%), 녹색당 10.0%( 0.5%), 국민당 7.5% (-2.1%) 순이었다. 대체로 진보 성향인 노동당과 녹색당의 지지율이 상승했고 보수 성향인 자유당과 국민당의 지지율은 하락했다. 자유-국민 연립의 지지율은 더하면 35.9%에 그쳤다.
기타 군소정당 중에서는 폴린 핸슨의 원내이션(One Nation)이 1.8%로 0.7% 상승 했고 포수어부농부당(SFF)은 1.5%로 2%나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 3-4%였던 원내이션의 지지율 부진은 유권자 중 40세 미만층의 증가 와도 영향이 있다. 원내이션의 주요 지지층은 50세 이상이다. 젊은층의 지지율이 높은 녹색당은 지지율이 0.5% 상승했다. 25일을 기준으로 노동당은 단독 집권에 필요한 과반인 47석을 확보했고 연립은 27석을 얻었다. 녹색당은 3석, 무소속 7석 이고 미확정 지역구는 9석이다.
한편, 현재까지의 잠정적인 양당 구도 지지율을 앞서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 하면 선거 2-4일 전 실시된 뉴스폴(Newspoll) 여론조사 결과인 54.5% vs 45.5% 가 가장 근접했다.
선거 7-10일 전 조사된 로이 모건 여론조사 결과는 52.5% vs 47.5%, 리졸브 여론 조사 결과는 53.5% vs 46.5%로 약간의 차이를 보였지만 노동당의 승리 예측은 정 확했다고 볼 수 있다.
“모기지
qldkoreanlife.com.au qldkoreanlife - 한국내 �성급호텔,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납품 - 호주에서�한국으로�직수입된�호주산�양고기 (단품, 선물세트)
스트레스로
연소득 13만불 버는 50대 멜번 이혼남 ‘무기력’ 토로
이자율 급등으로 월상환금 $4200... “기초 생활조차 어렵다”
연소득 13만 달러를 버는 50대 중반의 멜번 남성이 10회 연속 금리 인상 앞에서 속
절없이 두 손을 들었다. 모기지 대출금을 갚으려고 고군분투하면서 두 아이를 둔 이
혼남의 삶이 파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멜번 가장 스티브는 연봉이 13만 달러의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싱글 대디다.
얼핏 넉넉한 삶을 살 것만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끼니를 제때 챙기
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생활을 할 여유가 없어서 가장으로서 두 자녀들에게
충분한 경험을 해줄 수 없어서 그는 화가 나 있다. SBS 인터뷰에서 스티브는 수입 의 50%를 대출금 상환에서 쓰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 2001년 50만 달러를 주고 멜번의 한 집을 샀다. 당시 24만 달러 정도의 대출을 받았고 상환 부담이 전 혀 없었다.
2019년 이혼을 하게 되면서 재융자를 해야 했는데 이 때 모기지가 75만 달러로 껑 충 뛰었다. 대출금의 절반은 고정 이자였고 초기 상환액은 월 1,500달러였다. 그러 나 현재 월 상환액은 4,200달러로 거의 3배 치솟았다.
“모기지를 지불하면 재량 지출을 감당할 형편이 안 된다. 커피 마시는 것도 어려워 졌고 다니던 물리 치료도 중단했다. 환자가 부담하는 의료나 치과 방문도 없어졌다.
긴 시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지 못한다."
스티브는 호주중앙은행(RBA)의 접근법에 혼란스럽고 화가 난다고 했다. 인플레이 션율을 낮추기 위해 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이토록 가혹한 부담을 져야 하는가라는 항변이다. 그는 모기지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그저 은행의 이익을 증대시키고 있을 뿐이라고 분노했다.
이혼과 재융자라는 상황 변화로 삶의 질이 급락한 사례는 요즘 우리 주변에서 어렵 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kg 양�한마리�세트
0431 54 00 56
제작하였습니다.
코리안라이프
by 아삼삼 / 브런치
Feat. K-인심
혹시 아기를 업고 등산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최근 에 야트막한 동네 뒷산과 북 한산 일대에서 몇 번 시도를 해봤는데요.
와... 처음엔 정말 흙바닥에 그냥 드러눕고 싶더군요. 가쁜 숨도 숨이지만, 허리 가 아프고 허벅지도 터질 것 같더라고요. 제 몸무게 하나 도 건사하기 벅찬 체력인데, 10kg이 넘는 쪼꼬미 아들을
등에 태우고, 배낭처럼 생긴
3kg짜리 아기 캐리어까지
짊어지니, 절로 곡소리가 나 더라고요.
순전히 11개월 된 아기와 단 둘이서 할 수 있어서 시작한
운동인데, 제 너절한 체력 기
준으로는 마치 태릉선수촌
에 입촌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서너 번
쯤 더 오르니 확실히 처음보
다 수월해 지더군요. 그러면
서 슬슬 풍경도 눈에 들어왔
습니다. 이 흙길이 이렇게
고즈넉했나. 이 새소리는 또
뭐지. 어느 순간부터는, 제
등에 업힌
아들에게 "이건
나무야~ 저거는 날아다니
는 새~"라고 주변 풍경을 설
명하며 올라가는 여유도 생
기더라고요. 분명 허리와 허
벅지에는 여전히 힘이 빡 들
어가 있는데, 이전만큼 벅찰
정도는 아녀서 새삼 신기했
습니다. 역시 살이 찌면 체
력도 찌나? 금방 뒷산 고도
에 적응했군. 뭐 이런 출처
불명의 효능감도 들더군요.
또 다른 변화도 찾아왔습니
다. 처음 뵙는 동네 어르신들
이 저와 아들에게 인사를 건
네시더라고요. "아이고~ 아 기가 귀엽네", "아기가 벌써
등산 맛을 알아?", "엄마가
힘들겠네", "조심히 내려가
요" 등등. 제가 3년 넘게 이
동네 살면서 들었던 인사보
다 등산에 익숙해진 3일간
들었던 인사가 훨씬 더 많았
습니다. 심지어 어떤 할아버 지는 제게 "엄마, 화이팅!"이 라며 주먹 인사도 해주시더 군요. 아니, 그저 아기를 업
고 왔을 뿐인데 생면부지의
어르신이 주먹 인사까지 해
주시다니. 한 편으론 몸둘 바
를 모르겠으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마치 스스로 동네
에 출마한 구의원 후보라도
된 듯한 기분이 들어서 절로
웃음이 났습니다.
은근히 쌀쌀했던 어느 날엔
이런 일도 있었어요. 요즘에
야 수시로 아기 등과 다리를
매만져 보기도 하고, 거울로
아기 얼굴을 확인해가며 컨
디션을 체크하곤 하는데, 그
때는 초행길이나 다름 없어
서 경황이 없던 때였습니다.
제 딴에는 아기 옷을 여러 겹
입힌다고 입혀 놓고 산을 오
르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 아들의 맨다리가 드러
났었나 봐요. 그 때 마침 귀
인처럼 나타난 어르신이 "아
이구! 아기 다리 춥겠다! 엄
마가 봐야겠어"라고 알려주
셨어요. 헛. 놀란 마음에 돌 아보니, 아들의 맨들맨들한
종아리살이 훤히 드러나 있
었고, 바지와 내복은 무릎 위
로 돌돌 말려 행진 중이더군
요. 어르신께 연신 감사하다 고 인사한 후 황급히 옷 매 무새를 다듬어줬습니다.
또 한 번은, 저와 아기가 정
상에 올라 잠시 숨 돌리고
있을 때 50대쯤으로 보이는
일행 분들이 "어머, 아기가 너무 귀엽다"며 한 발짝 다 가오셨어요. 저도 아들한테 "감사합니다 인사해야지~" 얘기하며 웃고 있었는데, 그
일행의 다른 분이 "아이, 우
리가 가까이 가면 안 돼. 흙
먼지가 아기한테 갈 수도 있 어"라며 일행 분을 자제시 키시더라고요.
사실 처음 보는 아이에게 따
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도
고마운 일인데, 발걸음 하나
까지 조심해주시는 그 마음
이 참 감사했습니다. 또 어떤
60대 아주머니는 제게 조근
조근 "우리 동네에 3살배기
된 아기 데리고 오는 엄마도
있더라. 둘이 어쩌면 만날 수
도 있어"라며 등산 친구의
존재를 귀띔해주시기도 했
는데, 모두 다 하나같이 정
겹고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처음엔 그저 복직 전에 체력
도 키울 겸 아기에게 콧바람 도 쐬어줄 겸 시작한 등산인
데, 이렇게까지 넘치는 K-인 심을 받고 감복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 인심 을 받을 때는 어디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감사하다 고, 고맙다고, 웃으면서 맞 인사를 드려야죠. 그러니 자 연스럽게 제 하루는 일단 등 산만 했다하면, 자동으로 감 사할 일이 차고 넘치는 하루 가 됐습니다.
"Your attitude, not your aptitude, will determine your altitude. (당신의 적 성이 아닌, 당신의 태도가 당신의 고도를 결정할 것입 니다.)" 개인적으로 자기 계 발과 관련한 이 명언을 좋아 하는데, 이 말은 딱 등산에
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 니다.
(갑자기 영상 편지 느낌으 로) 선생님들, 어르신들! 감 사해요. 앞으로도 등산하면 서 자주, 반갑게 뵈어요!
지난 주에 벡터와 오행에 대해서 조금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벡터가 역사에서 활용된 것을 잠시 살펴보려고 합니다. 학생들이 벡터를 처음 배울 때 상당히 어려워 합니다. 이전에 배운 것들과는 너무 생소하기 때문입니다. 로그와 삼각함수 사인, 코 사인을 배울 때 느끼는 감정과 비슷합니다. 뭔지 모를 막막함, 알듯 모를 듯, 가까운 듯 먼 듯, 내꺼인 듯 아닌 듯, 그렇게 벡터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벡터의 개념은 이미 인류가 수백만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던 것입니다. 별 것
도 아닌 것을 벡터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등장시켜서 학생들이 지레 겁먹고 쫄아서 어려워 보이는 것 뿐입니다. 크기와 방향을 가진 것을 벡터라고 하며, 오직 크기만
있는 것을 스칼라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돈 백원은 스칼라입니다. 방향이 없고 오 직 크기 뿐입니다. 돈 백원을 왼쪽으로 움직인다고 천원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를 향해 날아오는 상대방의 주먹의 힘은 벡터입니다. 주먹의 작용하는 힘은 방향 을 가지므로 우리는 그 방향을 인식하고 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힘은 방향과 크 기를 가진 벡터입니다.
옛날 옛적에 이 간단한 벡터를 이용하여 나라를 빼앗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금으
로부터 약 3천년전인 기원전 1046년(BC 1046) 지방의 왕이었던 주(周)나라 무왕( 武王)이 당시 칠백 여년간 중국을 지배하고 있던 상(商, 은이라고도 함)나라를 무
너뜨리고 새로운 지배자로 등장할 때 생긴 일입니다. 주 문왕을 보좌한 참모가 바
로 그 유명한 강태공입니다. 강태공은 주무왕의 장인입니다. 지방 세력(주나라)가
반역을 하고 중앙 정권(상나라)을 탈취하려면 반드시 명분이 있어야 했습니다. 당 시 상나라의 왕이 엄청난 폭군이었습니다. 이 때 강태공이 무왕의 아버지 문왕(文 王)과 함께
이전부터 있던 점치는 방법인 역(易)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역(周易 – 주나라의 역 법)을 만든 것입니다.
주 나라 이전의 상나라는 복희씨가 만든 팔괘(복희선천팔괘)를 이용해 점을 치거나
달력은 만들어 사용하였고, 그 능력이 바로 상나라 왕가의 권위이며 나라를 통치하 는 수단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나라 문왕은 상나라가 사용하던 복희 팔괘 를 대신할 주역(문왕후천팔괘)을 새롭게 만들어 상나라의 권위를 흠집내었고 드디 어 그 아들인 주나라 무왕이 강태공의 보좌를 받으면서 상나라를 멸망시키고 주나 라 시대를 연 것입니다.
복희 팔괘와 문왕 팔괘에 모두 다 아주 단순한 벡터라서 동서남북과 중앙에 1 -9 까 지 숫자를 그럴 듯하게 배열시킨 것에 불과합니다. 수천년간 동양을 지배해온 역( 易)이 지금 초등학교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 시대는 그런 단순한 숫자 배열 을 하도와 낙서라고 하여 하늘의 계시로 여겨 아주 높이 받들고 따랐던 것입니다. 수학이 고대 중국의 왕가의 운명을 결정한 셈입니다.
오늘날에도 역시 수학이 인간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그 위력을 여전히 발휘하고 있 습니다. 그러나 수학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님께 효도와 형제 간의 우애와 친구 간의 믿음과 사람들 사이의 의리입니다. 수학을 응용한 과학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 도 인간성을 상실한다면 그것은 인류에게 큰 해악이 되므로 인간의 따뜻한 마음이
1. 건축 설계를 기하학적으로 나타낸 그림
2. 풍수지리에 관한 학설
4. 느닷없이 치는 벼락
6. 생산 과정에서 더불어 생기는 물건
8. 상대편이 잘 알 수 있도록 밝혀 말함
10. 지혜와 재주가 썩 뛰어난 사람
11. 성화를 켜기 위하여 설치한 대
13. 여자의 아랫도리 겉옷
15. 잃어버린 후의 느낌
17. 금강산도 ○○○
19. 젖니가 빠진 뒤에 나는 이
20. 휴식을 위해서 야외에 나갔다 오는 일
1.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한다
2. 가을의 금강산
3. 정월 초하룻날
5. 관청에 나가서 나랏일을 맡아보는 사람
7. 축축한 물의 기운
9. 조선 고종의 비
12. 가장 큰 상
14.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
16. 실을 꾸려 감은 뭉치
18. 기업, 사업을 관리하고 운영함
‘꿈’ 이라는 단어는 마음을 설
레이게 합니다. 어렸을 적에
누구나 한 번씩 들어본 “너는
꿈이 뭐니?” 라는 질문에 우
리는 대통령, 장군, 의사, 외교
관 등... 다양한 꿈을 이야기
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뒤돌
아보면 그 꿈을 이룬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
을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
은 어쩌면 누군가가 꿈을 꾸
고 그 꿈을 이루어간 결과물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896
년 헨리포드는 자기 집 창고
에서 2기통 휘발류 엔진을
사륜마차에 얹은 괴기한 모 양의 자동차를 처음으로 세
상에 선보였습니다. 이 역사
적 발명의 축하연이 있을 때, 헨리포드는 이렇게 말했습니 다. “내 꿈은 앞으로 세기 내
에 미국에 모든 집집마다 이
런 자동차 한 대씩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사
람들은 농담으로 생각했습
니다. 헨리포드는 이어서 말 했습니다. “어쩌면 세기까지
갈 것도 없습니다.” 미국 디
트로이트 포드 뮤지엄 현관
입구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고 합니다. “헨리 포드는 꿈
을 꾸는 사람이었고, 그와 함
께한 사람들은 믿음의 사람
들이었다.” 지금 주변을 보면
자동차가 1대 이상 있는 집들
이 대부분입니다. 헨리포드 의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
을 합니다. 이것은 기독교 신 앙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 다. 하지만, 기독교 신앙에서
말하는 꿈과 비전은 나의 야
망이나 소원을 이루기 위한
꿈과 비전을 말하는 것이 아 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 과 비전을 말합니다.
그래서 꿈과 비전은 성령의
언어와도 같습니다 하나님
이 한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
실 때, 먼저 그 사람에게 말씀
을 주시고 그 말씀의 꿈과 비
전을 마음 속에 심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가
나안 땅 입구에 다다랐을 때, 열두 명의 정탐꾼을 보내어
그 땅을 먼저 탐지하게 했습 니다. 40 일간의 정탐 후 그들 이 백성들 앞에서 보고를 할
때, 열두 명의 정탐꾼들이 공 통적으로 보았던 것은 그 땅 이 과연 좋은 땅이지만 그 거
주민은 신장이 장대하고 강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결론은 서로 상반되었습니다 열 명은 “그
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과 전쟁 에서 이길 확률은 없 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이유 는 현실을 정확히 직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 명의 정탐꾼들은 “그렇지만 우리 는 그들과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라고 결론을 주장했습 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 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주신 꿈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 가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비전이 없는 사람은 눈앞에 펼쳐진 현실만 봅니다. 하지 만, 비전이 있는 사람은 그 현 실 너머 하나님의 약속이 이
루어진 것을 바라봅니다. 비 전이 없는 사람은 그 땅에 있 는 신장이 장대한 사람만 봅 니다.
하지만, 비전이 있는 사람은 그 사람들 너머 하나님의 약 속까지 바라보는 것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현실을 넘어 서 하나님의 약속까지 볼 수 있는 시력이 바로 비전입니 다.
사실,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 는 하나님의 약속은 이스라 엘 백성 모두에게 주신 것입 니다. 하지만 이 약속을 붙잡 고 꿈을 꾼 사람 이 약속을 붙 잡고 비전을 가진 사람은 오 직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 밖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 래서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약속의 땅에 들어간 유일한 세대가 된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현상은 오늘 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 님의 말씀을 받고 은혜받았 다고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말씀을 붙잡고 꿈을 꾸는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지속되면
수면제 복용을 고려하게 됩니다. 핸드폰을
보지 않고 잠을 청해보려 하지만 한번 시작
된 불면증은 사라질 줄 모르죠. 이때는 자신
에게 맞는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는 수면제와 수
면유도제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약
들이 있고 또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두 개의 차
이점은 무엇일까요?
약국에서 파는 수면제, 효과 있을까?
병원에서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는 수면제는
약효가 강하지만 의존성과 내성 등 부작용이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단기적인 불면증이
고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약국에서 파는 수면
유도제를 먼저 복용해볼 수 있는데요, 약국
에서 파는 수면유도제는 처방약 보다는 약효
과가 나타나는데 오래 걸리지만 내성이나 금
단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처방받는 수면제와의 차이점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수면유도제의 경우
디펜히드라민, 독실아민이 대표적인 성분으
로 약을 복용하고 30분~1시간 정도 지나면
진정, 졸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침
졸림, 소변 곤란, 입 마름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병원 수면제는
졸피뎀, 트리아졸람 등이 대표적이며 약효
발현 시간이 짧아 15분 내로 잠들 수 있어 취
침 바로 전에 복용해야 하며 반감기도 3~4시
간으로 짧은 편입니다.
수면제 VS 수면유도제
수면제는 항불안제로 볼 수 있으며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켜 주는 약물로 신경안정제
역할을 합니다. 오래 사용할 경우 약물 의존
도가 높아지고 뇌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
어 주의해야 합니다. 수면유도제의 경우 약
물의 부작용을 보완하고 수면 유도 기능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도록 만든 것으로 비벤
조디아제핀 계열이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가끔 먹는 것이 좋아
수면제는 가끔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약에 따
라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 수
면제는 잠이 빨리 들게 하고 중간에 깨지 않
게 하는 효과가 좋아 장기 복용하는 사람들
이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잠을 잘 잘 수 있 게 되었다고 하여 복용을 갑자기 중단하게 되면 갑작스러운 반동 불면증이 생기거나 호 흡기 및 순환계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불면증 악화시킬 수 있어
수면제나 수면유도제의 복용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수면 장애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 니다. 식약처에서 정한 마약류 약물의 최대
처방량은 하루 10㎎ 기준이며 치료 기간은 최대 4주를 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안전
하게 복용하기 위해서는 용법과 용량을 반
드시 지키도록 합니다.
올바르게 복용할 경우 도움 되는 약물
수면제는 올바르게 복용할 경우 많은 도움
을 받을 수 있는 약물이기도 합니다. 수면제
없이 잘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수면제를
먹지 않고 불면을 겪는 것보다는 수면제를
먹어서라도 잠을 잘 자는 것이 건강에 도움
이 됩니다. 하지만 수면제를 복용하기 전 불
면증의 원인을 정확히 평가하고 이에 대한
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우울증에 수면제를 사용하면?
우울증에 수면제를 사용하면 당장은 증상
이 사라지는 것 같고 편하게 느낄 수 있습
니다. 불면증 증상이 없어지기 때문인데, 이
는 근본적인 원인 개선이 안 된 상태로 수면
제에 의존하는 꼴이 되고 우울증은 방치된 상태로 더 심해지게 됩니다. 최근 심경의 변 화가 있는데 수면제를 고려할 정도로 잠이 오지 않는다면 약물을 복용하기 전 우울증
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노인에게 부작용 치명적 약물의 부작용은 노인에게 특히 치명적으 로 나타나는데 노인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수면 호르몬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수 면 장애에 시달릴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약 의 부작용으로
긴급/주요기관 안내전화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Police Link 131 444
가정폭력 1800 811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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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강현우 형사전문변호사 0487-192-566
ㆍ김진한 변호사(이민)
ㆍ김현태 변호사·상표변리사
리틀즈 법무법인
ㆍ NSW 1800 000 119
ㆍ QLD 1800 082 082
ㆍ 김경태 변호사 0452 480 920
ㆍ 이종일 변호사 0434 980 635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3392 3981
ㆍ김문기 변호사 0411 211 227
ㆍ김태규 변호사 0403 689 714
KLS Legal Practitioners
ㆍ사무실 (07) 3113 3790
ㆍ나윤제
사진
HIKARU
0412 232 889
미래종합금융 1300 882 595
ANZ Jin Lee 0434 689 100
C-Herald Insurance 1800 998 557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Focus Loan(오지훈) 0420 847 110
Hana Finance (알렉스) 0410 622 838
복지센터
AACA (All About Care Australia) 07 3133 0209 (Gemma) 0430 218 030 (Tasha) 0402 595 741
ONE DREAM COMMUNITY ㆍ장애인
0404 871 986
김영규 변호사 07 3210 6489, 0411 624 779
박근영 변호사 0433 372 566
주광훈 변호사 0405 694 497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진승희 변호사 0403 503 530
LinkOz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보험/홈론/파이낸스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상담/심리치료
ACC 상담센터 02 6255 4597
JR 부부상담연구소 0434 487 433
숙박시설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3387 7077
호텔 다이아나(한국어) 3896 1691
송금/환전
한국송금(구. 코원송금) 0474 373 007
스포츠/체육관
원 태권도 0430 295 881
Sunnybank 테니스클럽 0430 014 221
Sunnybank 당구장 0430 014 221
AKLINKS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Bluedog 김수정 0408 622 934
HD Property 황기철 0413 515 788
Harcourts Calamvale (홍성우) 0415 413 769
Ideal Realty Advisors (시드니) 02 8007 4989, 0414 088 089
LJ Hooker 최경식(Kyle Choi) 0429 598 838
Link Plus Realestate 이지영 0450 908 864
Raas Group 0420 486 651
Remax 부동산 써니뱅크
조권현 0452 65 88 78
YONG 부동산(오세진) 040 228 3003
식당/카페
3 Sisters 3195 4481
누나네 해장국 3107 4158
마녹파크 0433 276 449
마루 3221 7778, 3012 9912
모모치킨(city) 3012 8238
모모치킨(runcorn) 3841 8068
미담 3344 5001
불고기 Bros 3350 2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소문 삼계탕 3158 3709
차미 푸드 앤 보틀샵 3210 6349
코릴라 바베큐 3211 1212
콩닥 치킨 0491 652 806
한우리 BBQ 부페 3211 5710
BEN 월남 중국 식당 3391 3233
Charim 차림 (North Lakes) 3093 3571
Choi Korean Cuisine 3191 3214
Cream House 3191 9098
Doujo 일식 0499 632 196
Funny Funny 3012 8108
여행/공항픽업
가나안 공항 픽업 0478 833 415
도움 투어 3012 838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현대 투어 0432 140 083
HT 여행사 3003 1771
운송/택배/이사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에어컨 청소 FreshZone 0431 135 071
Airmazing 0451 104 439, 0402 005 079
Hybrid Physio 3190 9747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The Dental Club 1300 165 768
Stafford | Caboolture | Bellmere | Griffin
의류/침구/옷수선
드림로드 3209 5445, 0433 267 953
차밍 옷수선 0403 617 076
OUR HANBOK 0423 378 055
자동차운전학원
전기공사
Fresh Cool 0401 627 853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SWIND 0451 994 144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457 898
유통
SONG
웨스티마켓 0450 103 788
가나안 용달 서비스 0478 833 415
(각종 소형 ‘짐’ 운반)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와이즈 국제물류 1800 577 369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Milton Exchange (노브랜드 유통) 0438 545 007
Cordelia International (온리프라이스
제품외 유통) 0450 103 788
유학원
도움 유학 3012 8383
GLOBAL MATE 3221 8318 0451 281 841
HT 유학원 3003 1771
이민 컨설팅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0410 672 485
백승용 이민법무사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이정민 법무사 Select Australia 0430 592 230
채정우 이민법무사 0423 687 378
호주닷컴 02 9746 1452
라파 한의원 0452 563 365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 (런콘) 07 3423 0783
족부 의학 클리닉 (써니뱅크) 07 3344 6866 (해밀턴) 07 3741 2825
질미어 치과병원 3265 6010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Exceptional Dental 3118 5306
조이모터스(정비) 3277 2477
Autocrew Motors 3191 7044 0416 422 099, 0433 649 931
Pro Tinting 0432 390 910
SK 자동차 공업소 3423 8085
Speed mate 자동차 정비 0416 191 319
Top One Motors 0430 123 711
3345 5113
토마스 정육점 (런콘점) 3423 1337
0430 810 929 ㆍ
0423 333 932
0431 686 296
ㆍ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ㆍ 브리즈번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ㆍ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 0433 677 241
ㆍ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ㆍ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 0413 608 392
ㆍ
브리즈번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브리즈번 평화교회 0425 252 372
ㆍ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41 9232
ㆍ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 0413 515 737
청소/방역
원스톱 방역 & 카펫 청소 0401 600 88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써니뱅크 터마이트 0412 178 944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판매) 3208 1333
JCM 터마이트&페스트 닥터팀 0430 318 776
AplusHomeCare(터마이트,페스트 컨트롤) 0448 226 179
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푸드패키징
Kleen Hub 3191 3248
간판/인쇄/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NB Signs - 간판, 인쇄, 디자인 0421 790 885
건강식품/기념품
행복한교회 0433 494 281
ㆍ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ㆍ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사랑교회 0414 624 779
사랑의 교회 3252 1701
0401 458 230 / 0431 259 828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3191 3743 / 0433 924 843
0433 030 053
0423 733 599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 0413 016 031
사찰)
616 924 / 0413 805 236
정토법회 0438 536 221
3219 1002
꿈이 있는 교회 0421 480 87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33 9933 52
스프링필드 침례교회 킹제임스성경 0469 859 983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Faith Church 써니뱅크
ㆍ 요한계시록 성경예언
ㆍ ilona 목사 0400 374 666
주방용품(상업용)
썬샤인 비즈 솔루션(스시머신, 주방용품) 0413 396 799
All 4 Kitchen 주방용품 수리 0433 974 907
중고 가전
Smart Electrical Clearance Outlet
ㆍ Hyperdome 3133 1805
ㆍ Capalaba 3823 4165
ㆍ Mt Ommaney 3376 7445
ㆍ Browns Plains 3800 1013
Q Pack 3219 5654
플러밍/가스
HIGH TECH PLUMBING & GAS 0431 409 844
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NEXUS PLUMBING 0459 999 754
PK PLUMBING 0433 772 172 컴퓨터/POS/웹사이트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GGL 토탈 IT 솔루션 0422 395 70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35 831 116
M4U 웹디자인 0434 417 933
N2 CREATIVE (웹사이트 제작) 02 8091 733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핸드폰 수리
Jaetech 핸드폰 수리점 0404 932 988
권신정 회계사(MAZARS)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PKF) 0433 379 280
김재미 회계사 1300 00 11 08
바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공인회계사 0432 493 032
안재웅 공인회계사 0420 518 253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조현옥
최순영 회계사 0402 998 802
회계법인 3221 7564
Hello Tax 0413 002 316
TaxBee 3210 0747
Tax Friend 0422 869 630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로얄건강 타운 0401 158 508
장수마을 0422 59 59 79
카사아울렛 5531 3155
건축/인테리어/집수리
가나 집수리 04 02 02 8720
대니 핸디맨 0402 299 915
스타 블라인드 0430 715 906
윈도우 아트 블라인드 0490 537 244
Hi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OkayPainting 0430 889 559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TOV Construction 0452 578 001
레삐헤어 5679 3943
신 헤어 스튜디오 0407 090 27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헤어(사우스포트) 5527 1990
케이살롱뷰티(사우스포트) 0421 187 046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Kausie Hair Salon (코지 헤어) 5531 2963
Meraki Hair 5592 0984
Hair COCO.GC 0413 662 699 / 5511 1892
The Hair 5528 6310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번역/통역
변호사 0410 601 521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김흥수 변호사 5592 1921 정회림 변호사 07 3195 4807
C-Herald Insurance 1800 998 557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You and Me Finance 0468 429 180
보험전문 김옥이 0401 411 000 부동산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WOW CAFE & STUDIO 0401 282 303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Zero 0435 595 577
식품점/편의점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유니마트 5608 9860
하나로마트 Helenvale 0493 090 679
Southport Robina
해피마트 0401 337 458
현우식품 5526 3838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고기하우스 5591 7465 감성포차 Yacha 5660 9648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두리분식 0413 965 268
대박집 5531 0374
불고기ya 5591 7270
서라벌 고기부페 5538 8465
소공동 순두부 0423 455 599
이조 숯불 BBQ 5531 2423
코리안 키친 5538 885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해피롤 5528 0588
Hochan 호찬 0424 215 797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0405 404 696
REMAX Property Centre (서경배) 0431 142 818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Bluedog 김수정 0408 622 934
MASTER QLD PROPERTY 서문희
BBQ 코리아나 5504 5627
Cafe 928 5679 6616
CHIKOR 5531 1254
Cook & Beer 0402 99 66 94
Gal. B 5591 5141
Izakaya ichi 5564 0190
MAMAS KITCHEN 5571 1896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The Dak 0468 857 692
WOW CAFE & STUDIO 0401 282 303
K-Town Supermarket 5528 6781
Lotte 편의점 5591 2356
식품제조
명가(김치, 밑반찬) 5531 0906
BB 두부 0406 541 572
안경점
브리즈번안경원 골드코스트점 5531 0420
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운송/택배/이사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3075 6872 /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유학원
마린 유학 5591 7070
의류/침구/옷수선
벨라 옷수선 5511 2077
Sweet Closet 0402 148 750
메이 운전학원 0419 708 177
부부 운전학원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0421 707 771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5591 6772, 5591 6227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자동차판매
메르세데스 벤츠 골드코스트, 레이튼(한국어) 0478 220 828 카톡 MBGCLY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청소/방역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원스톱 방역 & 카펫 청소 0401 600 88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JCM 터마이트&페스트 닥터팀 0430 318 776
PAULS Clean King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5572 2284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The Bidet Shop 1800 243 387
(엘지 정수기) 07 3924 1870 / 0421 807 981
정육점
컴퓨터/POS/웹사이트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0435 831 116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Q Pack 3219 5654
권신정 회계사(MAZARS)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PKF) 0433 379 280
김재미 회계사 0478 221 525
고기 박사 5531 3742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종교단체
기독교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0402 089 896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열방교회 0412 362 029
(장로교회)
ㆍ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0409 995 456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ㆍ 골드코스트 사랑의교회 0451 472 202
ㆍ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0412 194 829
ㆍ Logan 예수제일교회 0426 501 966
ㆍ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ㆍ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ㆍ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ㆍ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천주교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02 044 331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바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안재웅 공인회계사 0420 518 253
이윤 회계사 3299 1031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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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Hanami (Coolum Beach) 5471 7091
HIKARU
ㆍ Birtinya 0432 389 288
ㆍ Baringa 0432 389 288
ㆍ Kawana 0452 028 804
ㆍ Northshore 5406 9017
ㆍ Buderim 5476 6266
MakiMoto(Noosa)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Currimundi) 5437 8208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식품점
선샤인 마트 0488 515 288
의료/병원
Doctors@Maleny (닥터.노) 07 5413 8066
TV&안테나 0491 068 872
정수기/비데
코어로직(CoreLogic) 통계
에 따르면 2월 전국 주도의
임대주택 공실률(vacancies)
은 0.9%에 불과했다. 이같은
임대주택 부족으로 전국적으
로 57개 동네(suburbs)는 지
난 1년동안 임대비가 20% 이
상 올랐다. 임대비 최고 상승 률은 멜번 시티로 무려 38%
폭등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 다. 주당 임대비가 $168에서 $612 사이 치솟았다.
그 뒤로는 워털루-비콘필드 (Waterloo-Beaconsfield) 29%, 시드니 국제공항 인근 인 킹스포드(Kingsford)와 시
드니 시티-헤이마켓-록스 지 역(Sydney-Haymarket-The Rocks area)으로 연간 28% 폭등했다. 주당 임대비가 $211에서 $969 사이 치솟아
연간 1만 달러 이상($10,972) 올랐다.
시드니 이너 시티인 레드 펀-치펜데일(Redfern-Chippendale), 안클리프-바드
웰 밸리(Arncliffe-Bardwell Valley), 마스코트-이스트레
이크 지역도 27%(주당 $171) 올랐다.
멜번의 사우스뱅크(Southbank), 칼튼(Carlton), 독랜
드(Docklands), 노스 멜번 (North Melbourne), 사우스 멜번(South Melbourne)도 26% 올랐다. 시드니의 이너 사우스(inner south), 동부
지역, 이너 웨스트도 20% 이 상 상승했다.
브리즈번 도심지(CBD) 북쪽 인 마게이트-우디 포인트 지
역(Margate-Woody Point area), 이너 시티 지역인 캥거 루 포인트(Kangaroo Point), 웨스트 엔드(West End), 스프 링 힐(Spring Hill), 포리튜 밸 리(Fortitude Valley)도 20% 이상 올랐다.
코어로직의 팀 로리스(Tim Lawless) 연구 책임자는 “대 도시 아파트의 임대비는
매년 3월 상반기(9번째 주부터 11
번째 주) 동안은 시장에 새롭게 나 오는 주택매물이 넘쳐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금년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택
매물량(리스팅)은 셀러들의 정서 와 일반적인 시장에 대한 확신을 가름해 볼 수 있는 실시간 바로미 터를 제공해 주곤 한다. 그러나 올 해 들어 셀러들은 그들의 집을 내
놓는 것에 대해 지나치리 만큼 조 심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와 같은 이유로 새롭게 시
장에 나오는 주택매물량은 지난해
봄 이후 계속해서 평균수준을 하 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 년 11번째 주(3월 11-19일)에 국내
주택시장에 새롭게 리스팅된 주택 매물은 8,721채로, 지난해 같은 기 간과 비교하면 27.3% 감소하였고, 5년 평균치 보다도 2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현재 까지의 전국적으로 새롭게 나온 주택매물량은 2022년 수준보다 18.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보다 낮은 수준의 주택매물량 유입은 시장에서 주택가격을 떠받 치는 중요한 키 역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의 자 료에 따르면 새로운 주택매물량 이 부족한 일부 도시에서 지난달 주택가격 하락세가 중단된 것으 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리스팅이 전년 대비 40%나 감소한 시드니 에서는 지난 28일 동안 주택가격 이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유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 는 멜버른과 퍼스 그리고 브리즈 번도 주택가격이 보합세를 유지 하였거나 아니면 살짝 상승한 것 으로 나타났다. 신규 리스팅 추세는 지역마다
‘베이비스텝’ 연준, 호주 ‘모기지 위협’ 구할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
도(Fed•연준)가 이번 주 기
준금리를 0.25%p 인상한
4.75~5%로 결정하면서 호주
와의 금리 차가 1.4%p 차로
벌어졌다.
연준은 22일(현지시간)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에 이같이 밝혔다.
당초에는 연준이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 0.5%p의 빅스 텝을 밟을 것으로 전망됐으나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금융 불안 요인이 0.25%p
베이비스텝 예측에 힘을 보탰
다. 이날 제롬 파월 미 연준 의
장은 “지난 FOMC 회의 이후
에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예
상보다 강하게 나와 경제활
동과 인플레이션의 모멘텀이
더 커졌음을 보여줬다”고 말 했다. 일반적으로 이는 더 공
격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신
호가 될 수 있지만, 은행권에
위기가 올 때는 그렇지 않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지난 2 주 동안 은행 시스템에서 일
어난 사건들로 인해 가계와
기업의 신용 조건이 더 엄격
해질 수 있다”며 “그러한 상황 이 경제 활동, 고용, 인플레이 션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 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 한 영향의 범위를 결정하기에 는 너무 이르고, 따라서 통화 정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 말하기에도 너무 빠르다” 고 말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연준
이 기준금리를 조정할 때 호 주의 기준금리를 어떻게 조정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호 주의 현재 기준금리는 3.6% 로 미국의 4.75~5%보다 한참 뒤처져 있다. 이는 호주 달러 에 하방 압력을 주고 이는 다 시 수입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하여 소비자물가지수를 상 승시킨다. 연준이 여기에서 금리 인상을 끝내면 RBA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뉴스 코프 호주’ 최대 200명 감원 예상
루퍼트 머독의 호주 미디 어 그룹인 뉴스 코프 오스 트레일리아(News Corp Australia)가 최대 200명을 감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제 전문지 AFR(오스트레 일리안 파이낸셜리뷰)지가 13일 보도했다.
마이클 밀러(Michael Miller) 회장(executive chairman)은 그신규 유료 구독 자(subscribers) 증대에서 기존 가입자 유지로 룹의 전략을 변경했다.
이는 ‘유료 가입과 가입자
유지(pay and stay)’에서 가입자 유지와 이용료 지 불(stay and pay)로 전략 이 바뀐 것을 의미한다. 생활비 앙등으로 소비자들 이 재량적인 지출을
‘가성소다’ 넣은
서호주의 한 여성이 소 금 대신 가성소다(caustic soda)가 뿌려진 감자튀김
을 먹어 화상을 당한 후 제
기한 소송에서 승소해 110 만 달러를 보상받았다.
가성소다는 부식성이 강한
알칼리 물질로 우리에게 친 숙한 용어인 '양잿물'로 알 려져있다.
카리스 루이스 프링글 (Karis Louise Pringle)
은 지난 2013년 5월 아들
과 함께 먹기 위해 번버리 (Bunbury) 에 있는 치킨 트릿(Chicken Treat)이라
는 한 체인점에서 감자튀 김을 사 먹었다가 봉변을 당했다. 프링글과 당시 9세
였던 그녀의 아들이 감자튀 김이 포함된 식사를 주문하 기 위해 번버리 매장에 방 문했다. 그녀는 몇 개의 감
자튀김을 먹고난 뒤에 설
명할 수 없는 이상한 감각
을 느꼈다. 아들에게는 이
상한 맛이 나는지 한번 먹
어보라고도 했다. 감자튀김
에 대해 문의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가게로 돌아가 카운
터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그녀의 입과 입술은 화상을
입고 있었다. 프링글은 문
제의 감자튀김을 먹은 후에
퍼스 병원으로 긴급 수송됐 다. 상부 위장관에 화상을 입었고 이후에는 통증 장애 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26일 특별 의회서 통과, 아담슨 주총독 즉각 발효 선포
6개 지역 원주민 대표 12명 선출, 주의회 자문 권한 부여
남호주 주정부가 원주민 목
소리 주의회 반영 (an Indigenous voice to parliament)
법안을 주정부 단위에서 가
장 먼저 제정했다. 남호주 노
동당 주정부는 26일(일) 특
별 의회를 소집해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 통과 직후
프란체스 아담슨 남호주 주
총독(SA Governor Frances Adamson)은 애들레이드의
남호주 의사당 앞에서 환호
하는 군중들이 지켜보는 가운
데 즉각 이 법안 발효를 선포 했다. 아담슨 주총독은 “남호
주에서 화해 프로세스를 지
지하며 원주민과 비원주민들
이 협력해 이 목표를 달성하
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 조했다.
피터 말리나스카스(Peter
Malinauskas) 남호주 주총
리는 “오늘 남호주 의회의 법
안 통과는 호주의 첫 정착자
인 원주민들에 대한 가장 강
력한 존경의 표시”라고 의미
를 부여했다. 그는 “원주민이
이 땅에 정착한 지 6만5천년
이 넘는데 그들이 지난 200 년의 역사 중 가장 뒤쳐진 그
룹이 된 것은 매우 극적인 호 주의 비극이다. 원주민이 호
Sushi Izu Belmont (3월말 오픈예정)
Sushi Izu
Sushi Izu Ormeau
Sushi Izu Southport Park
Sushi Izu Elanora
Sushi
주의 번영 역사에서 배제되 는한 우리는 불의를 이어오 는 것이다. 남호주는 포용과 화해의 새 길로 가는 여정에
원주민들과 함께 가는 초청 을 수락했다. 호주에서 원주
민 목소리 의회 반영 법을 통
과한 첫 주가 된 것보다 강력 한 원주민 화해 정책은 없다“
라고 말했다.
남호주 법안은 주를 6개 지역
으로 나누어 원주민 대표자를
2명씩 선출해 주 첫 정착자
목소리(State First Nations Voice)를 구성하고 이 대표
기구는 원주민들의 이해와 관련한 법안에 대해 남호주 의회에 자문을 하도록 한다. 주정부는 연말까지 기구 설 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 고 있다. 데일 아지우스(Dale Agius) 남호주의 원주민 목소 리 커미셔녀(Commissioner for First Nations Voice)는 “ 법안 통과는 남호주와 호주 역사에서 매우 흥분되는 역 사의 첫 페이지다. 그동안 너 무 오래동안 우리의 목소리 는 배제됐거나 무시됐다.
도시’... 홍콩, 시드니 1, 2위
호주의 ‘전례 없는’ 주택 가 격이 ‘실존적인 위협’을 제 기한다는 한 보고서의 결론 과 함께, 시드니가 세계에서 주택을 구매하기 가장 어려 운 도시 2위로 2년 연속 선 정됐다.
20일 발표된 ‘2023년 세계 주택구매력 보고서’에 따르
면, 시드니는 홍콩 다음으 로 주택구매력이 낮은 도시 로 나타났다. 홍콩의 평균 주택 가격은 130만 달러에 이른다.
호주의 다른 도시도 높은 순 위를 차지했다. 멜번은 9위, 애들레이드는 14위, 브리즈 번은 17위였다. 퍼스는 45위 에 올랐다. 이 보고서는 호주
의 5개 주도 모두 2000년대 초반부터 주택 구입 가능성
이 심각한 수준이었으며 이
후로 계속 악화됐다고 밝혔
다. 이 보고서는 8개 국가 94
개 도시를 조사 대상으로 했 으며, 2022년 3분기 기준으 로 연간 중간 가구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을 지수화해 순위를 매겼다.
위협’이라고 우려했다.
제 수업을 꾸준히 듣는 줌라이브 수업 회원들과 유튜브 구독자들로부터 듣고 있는 긍정적인 피드백 중 하나가 체중과 눈에 보이는 신체의 변화인데요.
체중이 줄어든 것은 물론, 눈에 보이는 일명 ‘눈바디’를 통해 본인 스스로가 현저하게 몸에 라인이 생기고 탄력도 좋아지는 걸 느낀다는 것입니다.
물론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에게도 한결 더 날씬해졌다는 얘기도 자주 들으신다고. 그래서 최근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위한 올인원 전신 운동과 요가를 총 100번의 반복을 통해 이어가는 형태로 제작했는데요, 초보자들도 충분히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영상에서는 더 다양한 옵션 드리며 설명해드렸으니, 제 유튜브 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 hayeon’에서 Day7. 한줄 요가 챌린지 – 올인원 다이어트.. 편을 찾아 꼭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복근 코어 강화, 뱃살 감량
STEP 1. 팔과 다리를 길게 뻗은 상태로 누워 준비자세를 취합니다.
STEP 2. 내쉬는 숨에 Sit up 하듯 상체를 들어 올립니다.
STEP 3. 천천히 다시 제자리로 내려갔다가 다리를 바꿔가며 한다리씩 차 올리 며 올라오는 것을 반복합니다.
STEP 4. 처음에 잘 올라오지 않을 수 있으니 영상을 보며 충분한 웜업과 쉬운
옵션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TIP! 초보자들은 영상을 참고하여 수건을 사용해 상체를 올리는 것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2. Chair Pose to Heel Stand
STEP 1. 선자세에서 손을 머리 위로 뻗고 엉덩이를 뒤로 보내며 투명의자에 앉습니다.
STEP 2. 뻗은 두 팔을 뒤로 스윙하며 발꿈치를 들어 선자세로 올라와 중심을 잡습니다.
STEP 3. 다시 의자자세로 돌아와 같은 방법으로 10회 이상 반복합니다.
STEP 4. 키가 1cm 커진다는 상상으로 발꿈치를 떼며 튕겨 올라가는 느낌으 로 해주시면 됩니다.
TIP! 발목이 약해 발꿈치 드는 게 힘드시는 분들은 앞에 의자나 벽을 이용 해 시도해보세요.
다이어트
팔 어깨 등 라인 살리기
STEP 1. 두 무릎을 엉덩이 밑에, 손은 어깨 밑에 내려놓습니다.
STEP 2. 체중과 정수리, 가슴을 앞으로 보내며 가슴을 바닥으로 내립니다.
STEP 3. 내쉬는 숨에 코어의 힘으로 네발기기 자세로 올라와 엉덩이를 살짝 뒤로 보냅니다.
STEP 4. 휴식이 필요할 땐 아기자세에서 잠시 휴식하고 자신의 근력과 에너지 에 맞게 5-10회 반복합니다.
TIP! 상체가 무너지거나 허리가 꺾이지 않게 척추를 곧게 유지하며 올라갔 다 내려왔다를 반복합니다.
4. Hundred
아랫배 감량, 속근 발달
STEP 1. 등을 대고 누워 다리를 들고 복근의 힘으로 가슴을 들어줍니다.
STEP 2. 두다리가 다 잘 펴지지 않으면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자세를 유지 하며 짧게 호흡합니다.
STEP 3. 영상 속 저의 구령에 맞춰 100번의 호흡을 이어가며 버텨봅니다.
STEP 4. 중간에 목이 불편하다면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해주시면 됩니다.
TIP! 아랫배의 강한 자극이 온다면 잘 하고 계시는 거예요. 중간에 포기하 지 않고 끝까지 호흡과 복부의 힘으로 다리와 가슴을 들고 자세를 유 지해야 효과가 있어요!
3. 꾸준한
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Yogafulness Life) 대표
https://bit.ly/3w9ks4u (KOR)
https://bit.ly/SubscribeToYogasong (ENG) yogafulnesslife
이메일 :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 www.yogafulness.life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yogasong_hayeon
창문이 없는 어두운 지하실
을 셋방으로 임대하기. 무려
12명이 한 집에서 함께 지내
는 일.. 호주 대도시의 임대료
폭등과 사상 최저의 공실률
로 인해 임대 관련 슬픈 이야
기들이 알려지고 있다. 최근
SBS방송은 생활이 어려워진
사람들이 끔찍한 주거 생활을
하고 있는 실상을 보도했다.
레이첼(가명)은 19살 집에서
독립하면서 꿈에 부풀었지만,
쉐어하우스의 삶이 이렇게까
지 열악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시드니 이너웨스트에
위치한 쉐어하우스에는 12명
이 함께 살았다. 비좁을 뿐 아
니라 쓰레기로 가득 차 위생
에서도 문제 투성이였다.
이 집은 원래 침실이 5개 있
었지만 점점 늘어 작은 다락 방을 포함한 4개의 침실이 추
가됐다. 지하실의 작은 공간
을 이케아에서 구입한 얇은
나무 조각들과 선반을 이용해 방 3개를 만들어 각 방에 거주 하게끔 침실로 형편없이 개조 한 것.
주방에는 쉐어를 하는 사람
들이 제대로 설거지를 하는
지 등 감시를 위해 카메라까
지 설치됐다.
이런 최악의 조건에도 불구하
고 레이첼은 6개월간 그곳에
머물렀다. “당시 시드니에서
쉐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
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
이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쉐어하우스는 젊은이들이 독
립하고 첫 거주하는 공간으
로 가장 효율적인 임대방식 으로 선호되고 있다. 방과 시
설을 여러명과 함께 공유하며 지내는 방식인데 지금은 방 을 구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 다 어렵다.
레이첼이 2022년 중반 애들 레이드에서 시드니로 이사했 을 때는 방을 구하기가 어려 워 처음에는 차안에서 지내 야 했다.
호주에서 가장 큰 숙박시 설 웹사이트인 플랫메이트 (Flatmates.com.au)와 플 랫메이트 파인더(Flatmate Finders) 데이터에 따르면 호 주 전역에서 룸 쉐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드니 임대 공실률(rental vacancy rates)은 2월 0.9% 에 불과했다. 멜번은 0.8%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호주 전역에서 임대비가 치솟고 있 으며 쉐어비용도 덩달아 오르 고 있다. 플랫메이트 파인더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과 2023년
플랫메이트 파인더 비즈니 스 관리자인 가이 미첼(Guy Mitchell)은 “도심 인근 지역 이 단연 각광받고 있다”고 설 명했다.
바이러스 치료 핑계로 접속해 개인정보 빼돌려
작년2,170만불 피해, 올해 이미 240만불 손실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해 컴 퓨터나 휴대기기가 바이러 스에 감염됐다며 원격 접 속 권한을 얻어 개인정보
를 빼돌리는 사기(remote access scam) 피해가 급증 하고 있다. NSW 경찰에 따르면 사기 범들이 금융기관이나 신뢰
할 수 있는 기업의 직원인 것처럼 가장해 긴급히 고
쳐야 할 바이러스가 있다며
원격으로 접속해 각종 정보
치하는 신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 다. 경찰은 “신원 미확인 발 신자에게 개인 및 신용카 드, 은행 계좌 정보를 절대 제공하지 말고 누구든 임의 로 컴퓨터 또는 휴대기기에
대한 원격 접속을 요청해도 절대 권한을 부여하지 말아 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원격 접속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