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캄보디아 846호 (4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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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캄보디아 주간 교민 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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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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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846 2021.4.5

캄보디아 간추린 주간뉴스

프놈펜시 2주간 야간 통행금지

25

걸크러쉬부터 러블리까지 다 되는 괴물신인

케이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OMG

regulars 연재

62

Weekly Newsbreifing 뉴스브리핑 캄보디아 No. 63 St 1964, Phnom Penh Thmey, Khan Sen Sok, Phnom Penh 문의: 092 980 124

창문을 열고 20

캄보디아 간추린 뉴스 27-33

캄보디아 더 알아보기 태국 토착 크메르인 60

이메일: ad.newscam@gmail.com 웹사이트: www.nbcambodia.com 페이스북: Newsbreifing Cambodia 카톡뉴스: 톡톡브리핑 캄보디아 창간: 2003년 10월 1일 발행인: 정지대 편집장: 정인솔

캄보디아 슈퍼푸드 시리즈 혈관청소부 연자육 64

까로나의 손짓발짓 캄보디아어 71

류수 시선 어린 날의 나에게 89

기자: 엄혜정, 문다슬 총무: 만리응임 행정: 김쿤티어 디자인: 붓보리솥 ※기사제보※ 전화: 092 980 124 이메일: ad.newscam@gmail.com

식목일 특집 반려식물 키우기 90

요가쏭의 10분 요가 92

이택진 교수의 교육이야기 온라인 수업 94

카톡ID: insolly


[18]

軍진상규명위,

고군분투 중입니까?

'천안함 재조사' 결국 없던 일 됐다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 원회가 2일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사실상 재조사를 요구하는 진정을 각하했다. 진상규명위는 이날 오전 이인람 위원장 주재로 임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위원회는 천안함 민군합동조사 ▲‘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해온 신상철 전 서프 단 조사위원으로 활동했던 신상철씨 라이즈 대표 가 작년 9월 '천안함 사건으로 숨진 장병들의 사망원인에 대한 진상을 규명해 달라'는 취지의 진정을 제기하자 이를 받아들여 같은 해 12월 조사 개시를 결정했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 이 이달 1일 언론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지자 천안함 순직 장병 유족과 생 존자들 사이에선 "정부가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를 뒤집으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진정인 신씨의 경우 천안함 사건 발생 당시 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 추천 몫으로 민군 합동조사단에 합류했던 인물로서 2010년 5월 정부가 합조 단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천안함이 북한군 어뢰에 피격돼 침몰했다"고 공식 발표한 뒤에도 "정부가 침몰 원인을 조작했다"며 '천안함 좌초설'을 끊임없이 제기해왔다. 신씨는 이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돼 2016년 2월 1심 에서 유죄(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를 선고받았으나, 작년 10월 항소심에선 무죄 판결이 났다. 이런 가운데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7명 만장일치로 신씨가 제기한 진정을 각하했다. 위원회는 "(신씨의) 진정인 적격 여부에 대한 회의 결과, '천안함 사고를 목 격했거나 목격한 사람에게 그 사실을 직접 전해들은 자'에 해당한다고 볼 만 한 사정이 보이지 않았다"며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군사망사 고진상규명법) 제17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각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위 원회의 설립·운영근거가 되는 이 특별법은 "군사망사고를 당한 사람과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이나 군사망사고에 관해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위원회에 진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뉴스1

누구에게나 고향은 있다. 그러나 고향에서 계속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 다. 한국에서도 부산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대학이든 취직이든 서울로 가 게 되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후, 언어, 관습, 생김새도 다른 타 향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모든 한국인은 매일이 크고 작은 전쟁 같을 것이다. 필자는 캄보디아에서 운영중인 한인 기업이나 개인을 취재하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표현을 자주 쓰곤 했다. 자신에게 익숙했던 환 경에서 떠나 제한적인 조건 속에서 목적을 이뤄가는 그들의 상황에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득 진짜 우리는 ‘고군 분투’하고 있는가?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 나온 고군분투 의미는 ‘따로 떨어져 도움을 받지 못 하게 된 군사가 많은 수의 적군과 용감하게 잘 싸움.’ ‘남의 도움을 받 지 아니하고 힘에 벅찬 일을 잘해 나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다. 지금 캄보디아의 한인들은 코로나19 시대 전에는 외국인에게만 불 리하게 작용하는 제한으로 인해, 코로나19 이후에는 전염병으로 인해 일 상에서 멀찍이 떨어져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된 군사들이다. 싸울 대상인 많은 수의 적군은 재정난일 수도, 정신적인 피로감일 수도 있겠다. 그럼 우린 과연 용감하게 잘 싸우고 있을까? 나의 대답은 “아주 잘 싸우고 있다.”이다. 한인 소상공인들은 줄어든 고 객과 전염의 위험 속에서 자구책을 찾고 있다. 한식당은 배달 메뉴를 강 화하고 캄보디아 고객까지 사로잡기 위한 홍보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 종 교기관은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게 되었다. 금융기관 은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남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고 힘에 벅찬 일을 해냄’을 생각해보면 작년 코로나19 상황으로 한인의 피해가 시작되던 때, 하나로 뭉쳤던 재캄보디아 한인회가 떠오른다. 시엠립 한인회와 한캄상공회의소의 선행도 훈훈한 감 동을 주었다. 위기의 때에 빛나던 결속력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 맞다. 다 내려놓고 주저앉아 버 리고 싶다가도 숨을 고른다. 수가 다 세지지도 않는 지긋지긋한 바이러스 와의 싸움에서 잘 싸워낼 힘을 구한다.


고국소식 사회 [19]

학생 하루 40명꼴 확진

등교율 74%…등교 불안 여전 신학기 개학 한 달 만에 학교와 학원을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줄지어 발생하면서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학생 40명이 확진되는 등 학교 안팎의 감염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교육계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지 역을 중심으로 등교를 중단해야 한다는 교직원, 학부모들의 요구가 늘어 나고 있다. 교육당국은 지역사회에 확진자가 늘어나도 최대한 등교를 유 지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 1일 공개한 교육분야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3월 한 달 간 전국 유·초·중·고 학생 1068명이다. 하루 평균 34.5명이 확진된 셈이다. 최근 1주일 동안 확진 학생 수는 더 많다. 지난달 25일부터 31일 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수는 모두 277명으로, 하루 평균 40명이 확 진됐다. 교직원도 3월 누적 확진자 149명 중 52명(34.9%)이 최근 1주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세종시에서는 초등학교 3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에 걸쳐 교직원, 학 생 확진자 31명이 발생했다. 이 중 초등학생이 15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한해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방과후돌봄이나 마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도 잠정 중단했다. 학원에는 자율적 휴원을 권장했 다.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을 세종시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한다"며 "대 책을 신속히 발표해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혼란과 불안감을 최소화하도 록 노력해 달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 다. 학부모들도 불안감을 토로했다. 세종시의 한 맘카페에선 "학원가 모두가 안전하지 않다", "예방 차원에서 중학교도 온라인 수업으로 해야 할 듯 하다. 동생들도 많으니 확진자가 나와야 쉰다는 게 말이 되느냐" "이제 안내문자도 안 보낸다고 하니 더 심란하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보습 학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증평, 괴산 등지의 맘카페 에서도 '왜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지 않는지 모르겠다',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 등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초 강동구 광문고 사설축구클럽에서는 최소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밖 에 현재 진행 중인 서울 송파구 고등학교를 비롯해 노원구 고등학교, 광 진구 및 강남구 중학교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구로구에서는 고 등학생 개인교습 관련해 학생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수가 300~500명대에 정체됨에 따라 학교도 위험수위에 다다르고 있지 만 교육 당국의 대처는 더 미온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 3차 유행으로 하루 1000명까지 확진자가 쏟아지던 지난해 12월 중 순에는 하루 70~80명 이상의 학생이 확진됐다. 당시에는 2만여 학교 중 8000개교 이상의 학교가 등교를 중단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루 400~5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최근에는 113개교(0.6%)만이 등 교를 중단하고 있다. 3월 들어 등교하는 학생 비율은 74% 수준으로, 4 명 중 3명은 꾸준히 학교에 가는 상황이다. 지역 내 여러 학교에서 확진 자가 발생할 경우 지난해에는 시·도 단위로 모든 학교가 등교를 중단하 는 사례가 많았으나 올해는 보기 어려워졌다 교육당국도 등교를 유지하 고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교 내 감염 위험이 높지 않고 원 격수업보다 대면수업이 학력격차, 돌봄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신 학기) 학교를 통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13~18세 학령인구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감염율이 높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개편되면 이와 연계해 수도권, 특히 중학교의 등교수업을 늘리는 방안을 교육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교육부 관계자는 "거리두기 개편은 확진자 수가 1단계 수준으로 떨 어졌을 때를 전제로 논의 중"이라며 "당분간 등교 확대는 어렵겠지만 지 난해 경험으로 확진자 발생 시 개별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의 대응은 안 정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오는 8일부터 보건교사와 특수교사, 관련 보조인력들이 코로나19 백신 조기 접종을 시작하지만 교직원들의 접종 동의율이 높지 않다는 것도 우 려를 키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4월 우선접종 대상자 들의 접종 동의율을 취합해 지난달 25일 방역 당국에 넘겼다. 교육부는 비공개 방침을 유지하고 있으나 경기도와 충북도에서는 동의율이 각각 67%, 64.2%로 저조한 편이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등 1차 접종 동의율이 93.8%였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뉴시스


[20]

고개 숙여 읍소 與,사전투표 독려 野

그동안과 바뀐듯 조금 생경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여야는 '막판 역전'과 '정권 심판'을 각각 외치 며 민심 잡기 총력전을 펼쳤다. 양측 모두 투표율이 선거 판세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보고 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직접 사전투표를 하 며 분위기를 띄웠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투표 참여 대국민 호 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하루 박 후보는 유튜브 채널 토론회와 인스타그램 라이 브 방송 등에 참여하며 지지율 상승을 꾀하는 반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박 후보가 사전투표로 자리를 비운 안방(박 의원 전 지역구) 구로구를 공략한다. 2일 김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투표 참여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이 번 선거는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참담한 실정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의 서 막을 알리는 선거"라며 "꼭 투표해 문 정부의 잘못된 폭주를 막아달라"고 밝혔 다. 약 5분 사이 김 위원장은 "투표해달라"는 말을 다섯 차례에 걸쳐 했다. 이 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도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는데 국민이 저희의 부족함을 꾸짖더라도 저희 혁신과 노력을 받아주길 다시 호소한 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내야 본인들에게 유리하다는 셈을 하고 있 는 중이다. 민주당의 경우 핵심 지지층인 40대를 포함해 직장인들은 평일에 하 는 본투표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사전투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노웅래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 이러 다 보니까 지지자들도 결집을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다소 열기도 느껴지고 격차도 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조직력’을 우려하며 지지층 결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MBC 라디오에서 "재보궐선거는 투표율이 낮은데 그렇기 때문에 조직표가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친다"며 "조직은 민주당이 훨씬 수가 많아 저희가 불리하기 때문에 조직표를 넘는 많은 투표 참여가 저희들 승 리에 관건이 될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양당 후보들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서울의 중심부 종로로 향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쯤 종로구청을 방문해 사전투표를 마쳤다. 그는 사전투표 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의 정직한 미래에 투표해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오늘 첫 일정을 사전투표와 함께 시작했다"고 말했다. 당초 박 후보는 전 지역구였던 구로구에서 투표할 예정이었으나 종로가 ‘서울의 전통과 미래의 성지’라고 생각해 투표소를 변경했다.#


고국소식-정치 [21]

고민정 '감성팔이' 비판에도 꿋꿋

"어떤 모멸감도 견뎌낼 것" “10년 전으로 돌아가라, 모든걸 다 포기하라, 그 말은 거둬달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인 의 지역구인 광진을에서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면서 한 말이다. 고 의원은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앞에서 이소영 의원과 함께 유세차 에 올랐다. 이날 고 의원은 “저 고민정이 청와대를 그만두고 이곳 광진에 왔을 때 무척이나 낯설었다. 쉽지 않았다”며 “지고 있는 이 싸움을 어떻게 하면 이 길 수 있을까 밤낮으로 고민했지만 그 방법을 찾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그 때 결심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나의 진심을 보여주리라. 오로지 그 하나만 가지고 거리거리 골목을 다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진실을 통한다는 걸 광진을에서 느꼈다.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는 분들이 광진 골목골목에 계셨다”며 “그 힘이 보잘 것 없고 가진 것 없 는 저를 정치인 중에서도 거물이라고 할 수 있는 오세훈 후보를 꺾을 수 있게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 의원은 “1년이 지난 지금 저의 상황이 녹록지 않다. 야당 의원들은 무엇이 그렇게 관심거리인지 저에 대한 비난의 말 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말하지 말라, 움직이지도 말라, 눈물 흘리지도 말라 고 말한다. 무엇을 해야 하나”라고 되물었다. 고 의 원은 “하지만 결심했다. 광진을 지키겠다고 1년 전에 왔던 그 마음처럼, 그 어떤 모멸감이 있어도 그 어떤 비난이 있어도 꿋꿋하게 견뎌내고 버텨내는

게 광진을 지키고 있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사명이라고 스스로 다짐하고 또 다짐 했다”며 “무척이나 자존심이 상하고 무척이나 하고 싶은 말이 목구멍까지 올 라오지만 참고 또 참아낸다. 저에겐 그리고 저희 민주당에는 지켜야 할 것들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람이 먼저인 세상, 사람이 중심인 세상을 만들고자 민주당이 지금 까지 걸어왔다. 그럼에도 수많은 정책들이 삐거덕거리기도 하고 잘못된 방향으 로 가기도 했다. 그 점 겸허히 받아들이고 철저히 반성한다”며 “정치인이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그 잘못을 고치려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책임 있는 정치 인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고 의원은 “여러분들께서 채찍을 들면 호되게 질책을 받겠다. 다만 1년 전에 저에게 주셨던 그 말씀처럼 10년 전으로 돌아가라, 모든 걸 다 포기하라, 그 말씀만큼은 거둬 주시면 좋겠다”며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반드시 반 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민주당이 되겠다. 개혁의 길에 앞장서 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여러분의 눈 빛과 마주치며 골목골목을 다니겠다”며 “여러분을 믿겠다. 여러분도 저를 믿 어 달라”고 호소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게 ‘피해호소인’이라는 명칭 을 사용하도록 주도한 이른바 피해호소인 3인방(고민정·남인순·진선미) 중 한 명인 고 의원은 2차 가해 논란으로 박 후보 캠프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이후에 도 개인적으로 선거 유세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 의원은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의 유세 사진을 연일 올리고 있 는데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단 한 번이라도 성추행 피해여성을 생각했다면 이런 어이없는 ‘일상 생중계’를 하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언제 끝날지 모 르는 고 의원의 ‘날 좀 봐요 시리즈’ 국민들은 이제 그만 보고 싶다”고 비 판했다./이데일리


[22] “2분기 더 오를 수도”

소비자물가 코로나 이후 최고… 올해 3월 소비자물가가 국내 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이 발생한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먹거리 물 가는 고공비행을 이어갔고, 1 년 가까이 가격이 내려가던 공업제품 물가도 상승세로 돌 아섰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 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16(2015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올랐다. 지난해 1월(1.5%)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월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5월 –0.3%를 기록한 뒤 9월(1%)을 빼고는 올해 1월까지 0%대를 유지했다.

다(3월 기여도 0.06%포인트). 국제유가가 국내 기름값에 반영되기까지는 약 3 주의 시차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 국내 휘발유ㆍ경유 가격은 더 오를 수 있다. 지난해 사상 최장 기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작황 부진에다 고병원성 조류인 플루엔자(AI) 확산까지 겹치면서 3월 농축수산물 가격은 13.7% 상승했다. 농축 수산물 가격은 9.7% 상승률을 기록한 작년 12월을 제외하면 지난해 8월부터 두 자릿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금(金)파’라는 별명을 단 파 가격은 305.8% 급등하며 1994 년 4월(821.4%)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는 이달 파 조생종이 출하 하면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봤다. 그러나 사과가 55.3%, 달걀은 39.6% 오르는 등 먹거리 물가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재료비가 오르면서 외식 물가도 1.5% 상승했다. 2019년 9월(1.4%)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수요 측면에서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고, 지난해 4ㆍ5월 상승률이 낮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농축수산 물 가격이 안정을 찾아갈 전망이고 코로나19 상황의 전개 양상에 따라 경기 회 복이 지연될 수도 있다는 점은 하방 요인”이라고 짚었다.

지난달에는 공업제품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했다.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연속 하락하던 흐름이 끊겼다. 공업제품 가격이 오른 배경엔 국제유가 상 앞서 한국은행은 올해 물가안정목표를 2%로 잡았다. 올해 1~3월까지의 누계 승이 있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수요가 급감하며 ‘마이너스(-)’를 찍기도 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1%를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아직 인플레이션을 우려할 그러나 최근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불확실성이 줄고,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 수준은 아니라는 게 정부의 해석이다. 등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 흐름을 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이날 “2분기 물가 오름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국제유가의 상승은 국내 물가의 오름세를 더 키울 전망이다. 2월까지만 해도 전 수 있다”며 “일시적 물가 상승이 과도한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지지 체 물가를 오히려 끌어내리는 역할을 했던 석유류(2월 기여도 전년 동월 대비 – 않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주요 농축산물 비축ㆍ방출, 수입 확 0.27%포인트) 가격도 지난달 1년 만에 1.3% 오르면서 전체 물가 상승에 기여했 대, 할인 행사 등을 통해 가격ㆍ수급 안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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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소식 [25]

캄보디아, 백신 대량접종 추진 “매월 100만명 접종 목표”

훈센 총리는 4월에 100만 회 분량의 코로나 19 백신을 50만 명에게 접 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3월29일 페이스북 영상에서 그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예방접종 장소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설치하도록 지방당국에 요청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300곳의 예방접종 장소가 있다. 또한 프놈펜 과 주지사들에게 국가 의료팀을 위해 예방접종 장소와 숙소를 준비하라고 이미 요청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게스트하우스와 호텔 소유주가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는 인도주의적 대의를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정부는 의료를 담당하지 않는 의사와 자원봉사 의료진에게 예방접 종 캠페인 교육에 참석시키도록 조언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가속화 계획은 캄보디아가 구입한 시노박 백신 150 만 회분이 3월26일 도착했고, 3월31일에는 중국 정부가 지원한 시노팜 백신 70만 회분도 곧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됐다. 시노팜 백신 추가분은 국방부 30만 회분과 당초에 약속한 100만 회분의 잔여분인 보 건부 40만 회분이다. 현재까지 캄보디아는 중국 보조금으로 시노팜 60만 회분, 세계보건기구 지원에 의한 아스트라제네카(AZ) 32만 회분을 받았 다. 정부는 1천만 명 이상 접종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우호국과 코백스 를 통해 추가 백신을 확보 중이다./LYS번역정리

항상 마스크와 소독제를 사용하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씻기를 생활화합시다

프놈펜시, 2주간 야간 통금 실시

쿠옹 스렝 프놈펜 주지사는 프놈펜시내 14개 구 소속 경찰들에게 2월 20일 지역 사회 감염 사태로 심각해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오후 8시 부터 오전 5시까지의 통행금지를 시행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통행금지는 4월 1일 부터 시작되어 2주간 지속된다. 통금 시간을 위반한 사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대책법안에 따라 기소될 것이다. 특히 식당, 카페, 바 등의 영 업활동은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 제한되며, 호텔 내 식당도 테이크아웃을 제 외한 모든 식사/음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오후 8시부터 오전5시까지의 모임도 제한되지만, 음식 및 필수품을 구입하기 위해 이동하거나 의료시설로 향하 거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가거나 응급상황, 법적/사회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 한 야간이동은 예외로 간주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준비하는 공장 근로자들 노동직업훈련부는 백신접종 대상분야 근로자와 직원이 자발적으로 접종신청과 등 록을 마쳤고, 접종준비를 위한 의료진 약 500명의 교육을 3월29일에 화상을 통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옥짠토 노동부 검역부장은 예방접종을 계획하는 근로자 명단 을 수합하기 위해 공장의 검사관 및 소유주와 협력했다고 밝히면서 “아직 접종 일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접종장소 총 57곳에서 최대 15명씩 가상교육이 제공되고 있다”고 전했다. 백신접종 대상 가운데 공장 근로자 및 기타 대규모기업 직원은 노동부와 캄보디아의류제조협회(GMAC)가 주관한다. 한편, 프놈펜의 와타낙산업 단지 노동자 쏫썸얼 씨에 따르면 “바이러스로부터 나와 가족을 보호하려고 코로 나 19 예방접종을 자원했다”고 밝히면서 다른 노동자 약 800명도 신청등록을 마 쳤지만 여러 이유로 이번 기회를 거부한 노동자들도 있다고 전했다./LYS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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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가짜 백신 온라인 판매 경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부 국가 에서 보고된 바에 따라 범죄 집단 이 가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백신 판매를 위해 재사용하지 않도록 사용한 빈 백 신 용기의 폐기 또는 파기를 철저 히 보장할 것을 캄보디아 등의 정 부에 대해 촉구했다. T.A.게브레 예수스 사무총장은 여러 보건부, 국가 당국 및 공공조달기관에서 의심스러운 코로나 19 백신의 공급을 의뢰 받았다고 전하면서, “일부 가짜 제품 이 특히 다크웹(Dark Web)에서 백신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빈 백신 용기의 재 사용과 부정행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WHO는 모든 사람들이 정부가 운영하 는 백신 프로그램 이외의 백신을 사지 말 것”을 촉구했다. WHO는 범죄집단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백신의 엄청난 수요를 악용할 가 능성에 대해 우려하며 국가와 개인이 주의를 기울이고 의심스러운 판매를 보고 하라고 촉구했다. 3월24일, 가짜 백신과 알코올 및 소독제 등의 배후에 있는 범 죄자를 단속하는 국제적 대응조직 및 기관과의 가상회의에서 디위찌어 국립경찰 부국장은 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인터폴에 따르면 백신 온 라인 신종 사기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불법 웹사이트를 구축해서 코로나 19 백 신의 사전 주문을 제공하는 합법적인 국가 또는 세계조직을 가장하며 비트코인 등의 기타 결제수단을 통용한다./LYS번역정리

캄보디아, IDPoor 빈곤층 가정에 지원금 2억9100만 달러 지급 캄보디아 정부가 작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692,092가정에 2억91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지급 했다. 사회복지부는 코로나19 지원금은 빈곤층과 취약계층 등록 프로젝트인 IDPoor에 따라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지원프로그램에서 지원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가정마다 월 $30의 기본 지원금과 가족 구성원당 $10의 지원금을 책 정하고, 5세 이하 아동, 고연령, 장애인, 혹은 HIV/AIDS 환자가 있는 가정에는 $10를 추가로 지급했다. 사회복지부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의 적용 대상자는 약 270만 명으로, 이 중 341,915명이 60세 이상의 고령자이며, 장애인 59,962 명, 1,973명의 HIV 환자, 그리고 5세 이하 어린이 187,520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이어지는 와중에도 프로그램이 원활히 지속될 수 있는 것은 내무부, 경제금융부, 재무부, 국가사회보장협회, 개발 파트너 등, 각 관련 부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KYR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화장시설 공개 안해

CDC, $13억 상당의 투자프로젝트 승인 정부는 3월26일 신규 투자프로젝트 5건(약 13억 달러 규모)를 승인함에 따라 캄보디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에 도 2,25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에 따르면, 먼저 시아누크빌 경제특구의 700MW급 석탄화력발전소($12억8300만 상당)와 섬유공장($100만)은 각각 일자리 520개와 420개를 창출할 것이다. 다 음 프놈펜 쭈로이쩡와지구의 제약공장($630만)은 일자리 260개, 프놈펜 경제특 구의 농업가공포장 공장($360만)은 120개, 스와이리엥주 바벳시 경제특구의 전 기장비, 전구 및 램프 부품공장($580만)은 930개를 창출할 것이다. 한편, CDC 는 작년에 투자프로젝트 238건($82억) 승인해서2019년보다 12% 감소했지만 세계적인 추세에 비하면 감소가 크지 않은 편이다./LYS번역정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식 화장터가 건설될 때까지 프놈펜 당국은 바이러스 사망자가 어디에서 화장되는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익명 소식통에 따르면 3월11일 최초로 사망한 캄보디아인(Mr.라으완나/50세) 이 프놈펜 외곽의 당꼬지구 뤄씨싼 사원에서 화장됐다. 이에 대해서 3월29일 쿠엉쓰렝 프놈펜 시장은 공식 화장터의 완공 전까지 사망자들이 수도에서 화 장된다고만 밝힐 뿐 위치는 보건부 방역지침에 따라 기밀사항이라고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프놈펜시가 깜뽕스프주와 협력하여 오랄지구의 토지 10헥타르에 건립 중인 코로나19 화장터 6곳은 4월 크메르 새해가 지나야 완공될 예정이 다./LYS번역정리


캄보디아 투자정보 [27] 로 이익이나 세법상으로 이익이 아닌 소득을 차감함으로써(익금 불산입) 과세 가 능한 소득금액을 계산(과세표준)하는 것입니다. 즉 회계상 이익에서 세법 상 과 세소득으로 조정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 질문 488 한국과 마찬가지로 캄보디아도 매년 3월 말까지 세무조정계산서를 작성하 여 법인세 납부를 해야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요?

▶ 답변 488 캄보디아에서 연말 세무조정 신고서라 함은 Annual Tax Return (ATR)라 합니다. 여 기서 Return이라 함은 "반환" 의 뜻이 아니라 "보고" 또는 " 신고"를 의미합니다. 다행히 캄보디아 세무조정신고서는 친절하게도 캄보디아어와 영 어로 병기가 되어 있어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회사개황, 자본금 내역, 과세 대상 종업원의 내역,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매출원가 내역, 법인세 산출내역(세무조정계산서), 기부금 및 지급이 자 손금한도 계산 내역, 이월 결손금 차감내역, 고정자산 변동 및 감가상각 내역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무조정신고의 의미는 회계상으로 산출된 이익에서 출발하여 세법상 추가로 이 익으로 계산되어야 할 항목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산하고(익금 산입), 세무상 비용 으로 인정되지 않는 부분을 차감하고(손금 불산입), 반대로 회계상으로 비용은 아 니나 세법 상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항목을 가산하고(손금 산입), 회계상으

산출된 과세 소득에 법인세율(20%)을 적용하지 않고, 과거 5년간 누적적자가 있 는 경우에는 그 적자금액을 차감한 후 남은 금액에 세율을 적용하면 당해 연도 법인세액(법인세 산출액)이 계산됩니다. 산출된 법인세액을 그대로 납부하는 것 이 아니라 하고, 해외납부 세금, 원천징수세 기납부액 및 당해 연도에 납부한 선 납법인세(매월 매출액의 1%)를 차감하고도 남은 금액이 있는 경우에 그 금액(납 부세액)을 세무서에 신고 및 납부하면 됩니다. 신고기한은 매년 3월 말까지 완료 해야 하면 그 기간을 넘길 경우에는 지연 가산세는 납부세액의 10%와 월2%의 이자, 그리고 Obstruction 2백만 리엘을 부담해야 합니다. 캄보디아 회계직원 중에 매월 세무신고를 할 수 있는 직원은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으나, 위에 설명한 계산과정을 제대로 이해를 하고 연말 세무조정계산서를 작성할 수 있는 직원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희소합니다. 대부분 주먹구구식으로 회사 직원이 대충 만들어 신고를 해서 당장 은 넘어가지만 향후 세무조사 시에는 예상하지 못한 과징금을 받는 경우가 많습 니다. 가능하면 이 업무에 정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연말 신고를 하는 것 이 바람직합니다. 우리회계 고동호 회계사 (세법관련 질의: dhkoh99@gmail.com)

<교민여러분들께 드리는 특별 주의사항> 캄보디아에서 고액의 현금을 들고 다니거나 고액권의 지폐를 많이 노출 시 키는 행위를 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범죄의 타겟이 될 수 있습니다. 고액의 현금을 들고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 신변을 보호받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동행을 해야 합니다. 또한 보유 현금이 많다는 사실을 공 개적으로 노출하는 것도 위험하다는 것을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28] 러)의 정미를 수출해 전년 동기간 대비 44.16%나 하락했는데, 이는 2019년 보다 500% 가까이 오른 운임비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2021년 첫 2개월 캄보디아 정미는 중국, 홍콩, 마카오가 37,630톤(49.37%)을 수입해 선두를 압사라청(ANA)은 앙코르 차지했다./KYR번역정리 유적지 스라스랑 저수지 가운데의 사원을 수리하 교육부의 담배홍보 금지 결정 환영 는 과정에서 물을 보충하 교육청소년체육부가 교육기관과 담배산업 간의 협력 또는 파트너십을 금지한 지 않았기 때문에 건기 결정은 올바른 조치라고 현지 NGO 캄보디아건강운동(CMH)은 3월29일 보도 막바지에 저수지의 물이 자료에서 밝혔다. CMH는 담배산업이 후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 증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그램은 담배제품과 마케팅 착취를 촉진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비판했다. 현재 스라스랑 저수지는 수위가 낮고 고온의 날씨 그러나 이제는 정부 부처의 지침을 통해서“담배산업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남은 물도 빠르게 증발하고 있다. 스라스랑은 반띠끄데이 사원 동쪽에 홍보 또는 전시를 위해 공공 및 민간기관의 장소제공이 금지되며, 이는 UN 위치하는 저수지(780mx380m)이다. 앙코르시대 자야바르만 7세 통치기인 12세 담배규제 협약이행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지지했다. 몸꽁 CMH 전무이사에 기말과 13세기초 유적군이다. 사암과 라테라이트로 만든 아름다운 테라스, 십자 따르면 이번 지침이 있기 전에 담배산업은 CSR 전략을 토대로 교육기관과 파 모양의 나가 난간 및 돌사자상 등을 자랑한다. 트너십을 맺고 영리를 목적으로 청소년 대상 건강보호정책을 방해하는 사교행 사를 추진하곤 했다./LYS번역정리 스라스랑은 물이 있어 주변 경관을 쾌적하게 유지하지만 배수시스템이 없어 동바 라이 저수지의 지하수나 빗물의 유입에 따라 수위가 조절된다. 2015년 건기에도 스라스랑은 심각한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졌었다. 한편 물의 증발에도 사원의 기 군과 권력자 비리를 고발하는 언론인 폭력 심각 초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롱꼬썰 ANA 대변인은 전했다. 또한 ANA는 주민 캄보디아언론인협회(CamboJA)가 3월29일 발표한 “2020년 캄보디아 저널리 과 관광객이 상황을 미리 알고 놀라지 않도록 스라스랑의 가뭄에 대해 공시할 것 즘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언론보도에 대한 법적 권리와 자유를 행사 하는 과정에서 공격당하거나 폭력위협을 당한 72명의 언론인 중 최소 31명 이고 밝혔다./LYS번역정리 (43%)이 구금됐다. 놉위 CamboJA 전무이사는 사법부가 군과 권력자의 이익 을 취재하고 보도한 언론인에 대해 언론법이 아닌 형법을 적용하여 박해했다 캄보디아 정미, 국제시장에서 가격 소폭 상승 고 지적했다. 또한 언론인들이 반복적인 폭행과 다른 형태의 폭력에도 취약하 캄보디아 정미 가격이 2021년 1분기 국제시장에서 소폭 상승한 결과를 선보였 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언론인이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보도할 권리 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말리스 앙코르” 향미는 톤 당 $825가 매겨져 작년 12 를 행사하도록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월 $816에서 $9가 올랐다. 고급 백미 역시 톤 당 $585로 $17 상승했으며, 고 급 유기농 찐쌀 역시 작년보다 $10 올라 $575에 거래되었다. 아울러 SKO 표준 한편, 미어쏘포안 정보부 대변인은 해당 보고서가 캄보디아의 법 집행기관에 향미는 $765, CRF 고급 유기농 백미는 $920를 기록했다. 한편 코로나19의 대 대해서 법적 근거 없이 비난한다고 일축했다. 또한 캄보디아언론인연맹 유행으로 국제시장의 캄보디아 정미 수요는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쌀 정미 및 (UJFC)도 비윤리적이고 비전문적인 언론인들이 법을 위반하고 “문제를 일으 수출업 회사인 Signatures of Asia Co Ltd의 찬 삦 총지배인은 올해 국제시장 켜서 전체 언론인의 얼굴을 먹칠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CamboJA는 “언 의 캄보디아 정미 가격은 일정 수준은 유지하되 작년보다 크게 상승하지는 못할 론인에 대한 구금, 억류 및 신체적 위협은 민주사회에서 미디어의 역할을 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정미 수출용 20피트짜리 컨테이너의 운임 비용이 손하고 특히 고위 공무원 사건을 취재하는 언론인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800-$1000선이었던 작년 말에서 현재 $4,000-$5,000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또한 형법은 언론인을 위협하고 투옥하는 데 적용되는 강력한 법적도구로 전 락했다”고 지적했다./LYS번역정리 캄보디아 쌀 연맹(CRF)에 따르면 올해 1-2월 캄보디아는 76,222톤(6453만 달

스라스랑 저수지 물 증발 우려


간추린 주간뉴스 [29]

캄보디아 데이터 이용료 중저소득 국가 중 가장 저렴…, 1인당 사용률은 가장 높아 세계은행이 중저소득 국가 중 캄보디아의 데이터 이용 료가 가장 저렴하고 1인당 모바일 데이터 사용률은 가 장 높다고 전했다. 캄보디 아는 최근 역동적인 성장을 보인 IT산업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 2013년 기가바 이트 당 $4.56였던 데이터 이용료가 2019년엔 세계 최저 수준인 $0.13까지 내려갔으며, 현재 1인당 월 데 이터 사용량이 6.9GB에 달한다. 세계은행은 1인당 데이터 사용량 증가가 4G의 상용화로 인한 비용 절감, 주파수 대역 구축의 외부 조달,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로 이동시킨 것 등의 복합적인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캄보 디아 소비자들의 정보통신(ICT)의 96%가 기존의 음성 전화와 문자에서 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옮겨 간 것으로 나타났다./KYR번역정리

5월 5일, 미국 프랜차이즈 엑스포 개최 주캄보디아 미국대사관이 오는 5월 5일“2021 캄보디아 프랜차이즈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발표해 캄보디아에서 미국 기반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기업 가, 부동산 개발자, 현재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엑스포를 통해 참가자 들에게 프랜차이즈의 개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1 캄보디아 프랜차이즈 엑스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 국임을 감안해 일대일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식음료,

건강, 운동, 패션, 소매 등 다양한 분야 중에서 최대 5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캄보디아에 진출한 유명 미국 프랜차이즈는 스타벅스, 도미노피 자, 센추리21, 헤르츠(Hertz), 메리어트 인터내셔날, 데어리퀸 등이 있다. 주 캄보디아 미국대사관은 캄보디아가 향후 2030년 중상위 소득 국가로 도약할 전망을 보유한 국가로 중소득층의 소득 증가와 그에 따른 고품질 상품 및 서 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에 더 많은 국제 기업 진출의 요충지라고 발표했다./KYR번역정리

프놈펜 페리도 야간 운행 중단 프놈펜에서 껀달주로 연결되는 Arey Khsat 페리가 프놈펜시에서 발효된 야간 통행 금지령으로 인해 당분간 밤 8시부터 오전 5시 사이의 운항이 중단된다. 프놈펜시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야간통행 금지령을 공표했다. 그러나 건 강, 당국의 허가를 받은 중대한 일이 있는 사람들, 치료를 받기 위해 이동해 야 하는 사람들, 소방수들에게는 계속 정상적인 운행을 한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무역, 그래도 긍정적인 전망 캄보디아 상무부 (MoC)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의 총 무역량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유지되어 작년도 357억 달러에 이르며 전년에 비해 2.5 %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캄보디아의 총 수출액은 172억 1천만 달 러로 2019년에 비해 16.72% 증가했다. 총 수입액은 7.84% 감소한 185억 9 천만 달러였다. 판 소라삭 상무부 장관은 광범위한 경제 체제 변화의 일환으 로 생산 역량 강화 및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확장, 지역 및 국제 무역 시장 개척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라 삭은 또한 상거래 서비 스의 효율적인 제공, 지적 재산권 강화, 소비자 보호 및 경쟁 강화는 물론 국 민들의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 제품의 안전과 품질을 유지하는 것을 장려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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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POT 국립공원 봉우리에 ‘복꼬 시티’…, 구름 속의 도시

앞으로 6개월 후면 깜뽓 주의 복꼬 국립공원의 신도시가 완공된다.“복꼬 시티” 라고 명명된 이 신도시는 지난 3월 16일 훈센 총리에 의해 수상령(sub-decree) 으로 발표되었다.“복꼬 시티”는 벙뚝, 꺼또읒, 쁘렉트나옷 3개의 성깟으로 나 뉜다. 정부의“복꼬 시티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마스터플랜”은 2019년 8월에 발표되 었으며, 2035년 완공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계획에 의하면 이 신도시는 복꼬 국 립공원의 약 5%, 혹은 9000헥타르를 차지한다. 신도시는 거주, 상업, 다용도, 물리적 인프라, 관광, 행정, 공공서비스, 기술, 녹지 공간, 하수 시스템 등 8개의 구역을 포함한다. 현재 복꼬는 약 23,000명, 50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내무부 삭 세타 차관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신도시를 건설하는 이유는 첫째, 과거 1960년대 ‘복꼬 시티’의 역사를 재건하기 위함이며, 둘째는 법령에 명시 된 토지의 경계선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고, 마지막은 해당 지역의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복꼬는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과 다 양한 야생동물로 유명해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던 곳이다. 정부는 “복꼬 시티”가 완공되면 다양한 관광 상품과 더불어 활성화된 경제 순환으로 인한 지 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복꼬 국립공원은 쁘레아 모니봉 복꼬 국립공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많은 멸 종 위기 동물들의 보금자리로 지난 1993년 공식 보호지역, 아세안 유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깜뽓, 쁘레아 시아누크, 깜뽕스프에 걸쳐져 있는 복꼬 국립공원은 해발 1,075미터로 깜뽓주에서 약 11킬로미터 떨어져 있다./KYR번역정리

스마트통신, 네트워크 연결 강화 9천만 달러 투자 이동통신사 스마트(Smart Axiata)는 올해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에 9천만 달러 이 상 투자한다. '2021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투자는 4G LTE 네 트워크 강화를 통해 연결성 및 인터넷 액 세스를 향상하고 정부가 5G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람들은 코 로나 19 팬더믹으로 온라인을 통해 공부하 고 비즈니스를 수행하며 외출하지 않고도 필요한 것을 구입하고 정보를 얻음에 따라 4G에 대한 액세스가 중요해졌다. 이에 토마스 헌트 사장은 앞으로 수개월내에 스마트 가입자가 더 빠르고 좋은 품질로 온라인 학습, 게임, 비디오, 음악 등의 인터넷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 말까지 스마트는 캄보디아에 18억8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정부에 5억 6200만 달러의 세금, 수수료 및 부과금을 납부했다. 2021년말까지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해 350개 사이트를 증설할 계획이며 기 존 네트워크 사이트는 2021년에 3G망을 종료함에 따라 3G에서 4G로 용량 업그레이드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발전을 사용하여 네트워크를 운영하기 위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투자하고 있다./LYS

프놈펜 야시장, 임대료 인하 운동 동참 5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침체가 심각해지자 프놈펜 야시장 (프사 리어뜨러이)이 4월부터 3개월간 점포 임대료 50% 인하를 결정해 세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기로 했다. 아울러 프놈펜 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될 때까 지 콘서트, 공연 등을 일체 중단하기로 했다. 톤레삽 강변에 위치한 프놈펜 야시장 은 실크, 수공예품, 그림, 기념품, 옷 등 캄보디아의 색채가 다분한 상품들을 비롯 해 다양한 음식과 공연을 선보이며 외국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의 발걸음을 붙들 었다. 프놈펜 야시장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관계자 에 따르면 프놈펜 야시장 행정은 작년 코로나19가 발발했을 때부터 꾸준히 20~50%를 감면해 주었으며, 더불어 점포 세입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 회적 거리두기, QR 코드 부착 등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강조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고 프놈펜 야시장을 찾는 손님이 많이 감소했는데, 올해 들어서는 확연히 눈 에 띄게 줄었으며, 일부 가게들은 조금이라도 손해를 줄이고자 상품들을 70%나 가 까이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KYR번역정리


간추린 주간뉴스 [31]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에 코로나19 지원품 전달

APLE의 기록에 따르면 작년에 65건의 사례가 발생했지만 대부분은 페이스북에 외설적 인 어린이 사진을 공유했고 착취로 이어진 사례는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텔레그램 그 룹을 통해서 가짜 신분을 사용한 범죄자들이 소녀들과 누드 사진을 교환하거나 실제 만 남을 유도해서 성을 착취하고 금품을 갈취했다고 피해 어린이들이 진술했다. 최근 한 캄보디아인 교사는 온라인에서 학생의 누드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런 문제에 대해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APLE는 최근 온라인 성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대중의 관심을 촉구했다./LYS번역정리

캄보디아-베트남 무역량, 2개월 간 64% 증가

말레이시아 정부가 캄보디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지 원하기 위한 방역의료품이 지난 26일 오전 프놈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말레이시 아 정부는 코로나19 개인보호용품, 검사키트, 수술 글러브, 고무장갑, 마스크, 안 면 보호장비와 더불어 5만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하였으며, 말레이시아 무히딘 야 신 총리는 훈센 총리에게 서신을 통해 캄보디아의 코로나19 승리를 기원하며 가 까운 시일에 캄보디아를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는 서로 감사의 메세지와 선물을 교환하며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돈독히 했다. 말레이시아 대표 다툭 로스탐 아 펜디는 “필요의 순간에 서로 도와야 한다”며 이번 전달식이 정부 대 정부, 국민 대 국민, 기관 대 기관, 부서 대 부서의 우호적 관계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캄보 디아와 말레이시아의 관계는 1957년 8월 31일 말라야 연방이 영국으로부터 독립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코로나19 아세안 통계에 따르면 3월 25일 기준 말레이시 아는 총 336,808명의 확진자와 1,248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KYR번역정리

온라인 아동 성학대 우려 급증 아동보호 NGO APLE는 캄보디아에서 아동 대상의 착취 증가와 어린 소녀와 여성 의 포르노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공유되는 문제를 우려했다. APLE 전무이사에 따 르면 아동과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이 특히 모바일을 통해서 증가했다. 이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인터넷의 안전한 사용을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채 아동 성착취 위험에 직면해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1분기에 30건의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대부분은 인터넷에서 음란한 사진을 유포하고 악용한 경우였다. 어린이와 성인의 포르노 사진과 영상을 판매할 목적으로 텔레그램 그룹이 만들어지기도 했 다.”라고 전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무역량이 급등하고 있다. 두 나라는 국경을 맞댄 지역 국가로서 지난 십 수년간 교역량을 꾸준히 늘려왔다. 베트남 세관총국 최근 자료에 따르면 베트 남과 캄보디아의 올해 첫 두 달 간 무역수지는 13억3천만 달러를 넘기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64% 증가했다. 베트남의 주요 수출품은 철강, 석유, 가스, 의류 직물, 소비재, 그리고 생선, 고기, 야채와 같은 농산물을 캄보디아로 보냈다. 반면 캄보 디아는 캐슈넛, 고무, 목재, 목재 제품을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베트남은 양국간 수출 활성화를 위해 캄보디아산 상품에 세제 혜택을 제공했다./K-VIN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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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캄코시티 관련 소송서 1심 승소 예금보험공사는 30일 캄보디아 법원에서 진행된 캄코시티 주식 의결권 회복 소송(1심)에서 승소 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지난해 2월 캄보디아 대 법원 판결을 통해 캄코시티 지분 60%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았으나 채무자 이 모씨가 제기 한 의결권 제한 때문에 주주로서의 권리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예보는 대법원 승소 직후 채무자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제한 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이번에 1심에서 승소하게 된 것이다. 예보 관계자는 "캄보디아 대법원으로부터 공사의 주식 소유권이 인정됐기 때문 에 의결권 회복은 당연한데도 채무자가 기존 가처분을 자발적으로 풀지 않아 1 년 간의 소송 끝에 공사가 승소한 것"이라며 "채무자가 이번 판결해 불복해 소 송 등으로 시간 끌기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어 추가 대응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 했다. 채무자 이 모씨는 10여 년 동안 캄코시티 관련 채무상환과 담보설정을 거 부하고 사업장에 접근조차 못하게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예보 측의 주주 및 채권자로서의 권리행사도 못하게 하는 상황이다.

도와주는 등 적극적으로 외조를 했다. 처음에는 한국어가 서툴러 배우는 데 애 를 먹었으나, 말이 안 통하면 그림을 그려가며 기술을 익혔고, 하루 12시간씩 연습에 매달렸다고 한다.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0시간을 연습 한 적도 있을 정도로 독하게 연습하였다고 한다. 스승인 조오복 씨는 "후천적 인 노력 100%다. 기존 여자 선수들 연습량의 한 3배 정도는 연습하는 것 같았 다"고 말했다. 그리고 소규모 대회에 참가해 이름을 알리게 된다. 2014년부터 전국 아마추어 대회들을 휩쓸었다. 2017년 1월 정식으로 선수 등록을 한 뒤, 전국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하였다. 데뷔 후 5개월 만인 2017년 6월 국내 1위에 올랐다. 이러한 사실은 그의 조국 캄보디아에 알려지게 되고, 2018년 6월 캄보디아 당구 캐롬 연맹이 창립되면 서 국제대회에도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훈 센 총리의 아들도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이후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에 연달아 입상하면서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금강일보

서울시립대, 캄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 착수

서울시립대학교는 내달부터 개발도상국인 캄보디아의 고등교육 발전을 지원하 는 '국제협력 선도대학 사업'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교육부 '2021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 지 7년간 총 25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서울시립대는 캄보디아 프놈 펜왕립대학교(RUPP)의 고등교육의 발전 및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프놈펜왕립 대학교 도시계획 전공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개발 학사 캄코시티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시 북서쪽에 2005년부터 2018년에 걸쳐 6단 과정을 설립 및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대학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 인 계로 개발하기로 한 신도시다. 한국인인 이 모씨가 캄보디아 현지에 월드시티라 프라 구축 및 관련 기기와 장비 지원, 도시개발교육센터 설립·운영으로 지속 는 이름의 시행사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했다. 부산저축은행을 포함한 부산계열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유도할 전망이다. 5개 저축은행이 여기에 2369억원을 빌려줬는데, 분양 실패 등으로 현재 사업이 중단됐다. 대출채권은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 2019년 말 기준으로 6847억원에 캄보디아는 최근 급격한 경제성장을 통해 '중저소득국'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달한다. 부산계열 저축은행이 지난 2011년 2월 영업정지 되면서 5000만원 이상 급격한 도시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프놈펜은 지난 10년간 급격히 성장해 예금자와 후순위채권자 등 3만8000여 명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장기간 피 인구가 200만명을 웃돌고 있는 반면, 도시가 급속 성장함에 따라 하수처리, 대 해를 보고 있다./매일경제 중교통, 폐기물 관리 등 도시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및 인프라가 부족하고 해당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추 스롱 피아비 "우연이 운명으로" 진 중이며, 서울시립대는 이같은 기조에 발맞춰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 스롱 피아비가 방송에 출연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롱 피아비는 대 업으로 캄보디아에 전문가 양성을 통한 도시계획 분야의 선진화 및 도시문제 한민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국적의 프로 당구 선수로 2011년 우연히 남편을 해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따라 당구장을 가서 처음으로 큐를 잡았다. 뜻밖에 재능이 보여서 남편의 권유 박현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 교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한민국, 서울시립대 를 받고 본격적으로 당구의 길로 들어섰다. 의 우수한 도시계획 분야 인력 양성 프로그램 및 경험이 모범사례를 구축하고, 남편은 "살림은 내가 할 테니 당구 연습만 하라"며 당구 선생까지 수소문하고, 캄보디아 내 타 지역 및 인근 국가로의 교육모델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 연습 때나 시합이 있을 때는 항상 차로 태워다 주고 경기 영상을 찾아 분석을 고 말했다./서울파이낸스


[33]


[34] 지구촌 소식

“사탄운동화 판매 중지 처분”

이미 피 666방울 담겨 팔렸다 래퍼 릴 나스 엑스와 스트리트 패 션업체 미스치프(MSCHF)가 콜라 보레이션을 통해 만든 일명 나이 키 ‘사탄 운동화’의 판매를 중 지하라는 미국 법원 결정이 나왔 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에릭 코미티 뉴욕 브루클린 연방 법원 판사가 이날 사탄 신발에 임시제한명령(Temporary Restraining Order)을 내려달라는 나이키의 요청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나이키가 상표권 침해 소송 을 제기한 지 사흘 만이다. 이 운동화는 나이키 에어맥스 97S에 한 직원의 피 한 방울을 각 운동화 바닥에 넣어 만든 제품으로, 앞서 한정판 666켤레를 만드 는 데 직원의 피 총 666방울이 쓰였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1018 달러(약 115만원)로 고가였음에도 판매 시작 1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동났 다. 이번 판결로 릴 나스 엑스가 트위터에서 해시태그(#satanshoes)를 단 사람 중 666번째 신발을 받을 사람을 선정하겠다는 계획은 무산됐지만, 이미 한정판 은 다 팔려 향후 추가 판매만 막히게 됐다.#

"여성은 출입금지"…도쿄올림픽 성화봉송 '금녀구역' 논란 도쿄올림픽 성화봉송 구간 중 여성 출입금지 구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성평 등 위배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오는 6일 일본 중 부 아이치(愛知)현에서 열리는 성화봉송 구간 중 남성만 출입할 수 있는 구간 이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성화봉송 때 배에 승선하는 경찰관 및 언론인도 모두 남성이다. 시 담당자는 마이니치 신문에 이와 관련해 "올림픽 정신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축제는 그런 것"이라고 말 했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취재에 "아이치현 실행 위원회에 확 인해 답하겠다"며 언급을 회피했다.#

백신과 함께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세계 곳곳 코로나 재 확산 조짐 전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 다. 확산의 원동력은 ‘변이 바이러스’다. 백신을 일찌감치 확보했던 유럽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독일은 신규확진자 중 변이바이 러스 감염자 비율이 88%에 달했다. 독일의 로베르트코흐연구소에 따르면 현지 시간 지난달 31일 독일의 신규확진자는 2만4300명이었다.#

연대보단 내 몫 챙기기…

EU, 2분기 공급 화이자 백신 놓고 내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 신 배분 문제를 두고 유럽연합(EU) 회원국 간에 내분이 일어나 는 모양새다. 1일 로 이터 통신에 따르면 EU 회원국 대사들은 2분기에 공급될 예정 인 화이자 백신 1천만 회분의 배분방식에 대해 이같은 결론을 냈다. EU는 통상 27개 회원국의 인구에 비례하도록 백신을 나눠 갖는다. 다만 이번 에는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등 백신이 부족 한 5개국에 더 많은 물량을 배분하는 데 19개 회원국이 합의했다. 이들 5개국 은 인구 비례 배분량에 더해 285만회분을 추가로 나눠 갖는다. 이를 위해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등 19개국은 총 666만회분을 각국 인구에 비례해 배분받기로 했다. 1000만회분을 나눠 가졌을 때보다 적은 양으로, 자국 몫을 줄이고 더 절박한 5개국에 주겠다는 의미다.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 티아 총리는 성명을 통해 “크로아티아가 74만7000회분을 추가로 받게 됐다” 라고 전했다.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는 자국이 6만2000회분을 더 받는다며 EU의 연 대와 협력에 사의를 표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베니아 3개국은 자 국 배분량을 줄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오스트리아는 현재 체코가 코로 나19 상황이 심각해 백신이 더 필요하며, 자국은 체코와 연대하기 위해 나머지 회원국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는 일부 회원국이 공평한 몫보다 더 받고 있다며 역내 백신 배분 방식을 수정할 것을 EU 집행위에 요구한 바 있다. 오스트리아의 태도를 두고 한 유럽 외교관은 AFP통신에 “쿠르츠 총리가 부족 한 연대의식을 드러내며 5개국을 버렸다”면서 “그는 동맹국을 기꺼이 버리려 고 한다”라고 비판했다. 백신 접종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EU는 2 분기에 박차를 가해 올 7월까지 성인 인구의 최소 70%를 접종하겠다는 방침이 다./헤럴드경제


지구촌 소식 [35]

미 당국자 "한미일 대북공조 중요"

반도체 공급망도 논의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하 루 앞둔 1일 새로운 대북정 책 수립과 이행 과정에서 3 국 공조를 강조하면서 한일 양국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반도체 공급망과 남중국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언급, 이번 회의 때 중국 대응 문제도 의제에 오를 것임을 예고했다.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번 회의가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한미일 3국의 고위급이 처음으로 한곳에 모여 현안을 논의하 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브리핑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2 일 워싱턴DC 인근 해군사관학교에서 갖는 3자 협의를 사전 설명하기 위해 열 렸다. 이번 3자 협의는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1월 출범 후 대북정책 수립의 마지막 검토를 진행하는 가운데 핵심 동맹인 양국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고위 당국자는 이번 회의 때 핵 비확산,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 일 발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북한의 상황, 최근 북중 간 외교 관계 등 모든 측면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요한 목표는 대북 문제에 관한 공동의 이해를 심화하는 것이라며 3국의 공조와 조 화를 강조했다. 또 미국이 그동안 진행한 대북정책 검토 내용을 양국에 알리 고 논의하는 자리지만 한일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 당국자는 "우리는 매우 열려 있고 피드백을 들을 준비가 돼 있다"며 "이는 일방통행식 대화가 아닐 것이다. 우리가 의견과 제안을 듣는 대화에 더 가까 울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이 회의가 끝은 아니다. 우리가 전진하 기 위한 시작에 더 가깝다"며 "우리는 북한과 관련해 어떤 것을 하든 일본, 한 국과의 파트너십, 조화 속에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 다. 그는 이번 회의가 대북정책 제시 전 마지막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도 "일 종의 최종 회의라고 보지 않는다"며 비핵화와 긴장 완화를 위한 끝이 아니라 협력을 위한 반복되는 과정의 일부라고 대답했다. 이 당국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이던 2018년 6월 북미 정상 간 싱가포르 공동성명이 여전히 유효 하냐는 질문에 "싱가포르 합의의 중요성을 이해한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추가 설명은 하지 않았다. 북한에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는 문제가 논의되냐는 물음에는 미국은 자국민 을 우선 접종하고 다른 파트너 등과 긴밀한 협력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 분명 하다고 한 뒤 "북한의 보건과 관련한 이슈에서 관여할 가능성에 대해 더 할 말은 없다. 현시점에선 (언급하기에)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 는 대북 문제 외에 지역적, 경제적 목표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 공급망과 남중국해 문제가 의제에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을 겨냥한 공 동 대응 문제 역시 이번 회의 때 논의될 것이라는 언급으로 보인다. 반도체는 미국이 중국과 기술경쟁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품목이고, 남중국해는 인도태평 양에서 중국의 팽창과 영향력 확대를 저지하기 위한 각축전을 벌이는 핵심지 역이다. 이 당국자는 "세 나라는 반도체 제조 기술의 미래에 많은 키를 쥐고 있다"고 한 뒤 "우리는 이 민감한 공급망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확인할 것"이라면서 다가올 규범과 표준 논의를 지켜내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 다./연합뉴스


[36] 지구촌소식

유엔 특사 “미얀마 피바다 될 것”…안보리 성과없이 끝난듯 - 민주진영, 소수민족 우대하는 정부·헌법 발표 - 군부는 돌연 소수민족 무장단체에 휴전 발표 유엔 미얀마 특사가 “미얀마가 곧 피바다가 될 것”이라며 국제 사회의 신속 한 개입을 촉구했다. 미얀마 군부가 진압 강도를 높여가는 가운데, 소수민족 무 장단체들이 반군부 투쟁에 속속 나서는 상황을 우려한 것이다. 긴급 소집된 유 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도 별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 인용한 미얀마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AAPP)의 집계를 보면, 미얀마에서 는 지난 2월 쿠데타 이후 536명이 숨지고 2729명이 체포됐다. 특히 지난달 말 부터 군부의 진압 강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일주일 새 200여명 이상 목숨을 잃 었다. 지난 31일 긴급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도 즉각적인 합의를 내놓지 않은 채 막을 내렸다. 익명을 요구한 한 외교관은 “언론 발표문은 나올 수 있 을 것”이라면서도 제한적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고 <시엔엔>(CNN)이 전 했다. 미얀마 군부에 대해 방어적인 중국이 이번에도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는 것이다. 소수민족 무장단체에 대해, 민주진영과 군부의 구애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미 얀마 민주진영은 1일 소수종족 무장단체를 포함한 국민통합정부 출범을 선언했 다. 미얀마 여당이었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출신 인사를 주축으로 꾸려진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는 군사정권 때 제정된 기존 헌법을 폐기하고 소수민족의 권익 보장 등을 담은 과도헌법을 선포했다. 다만 이 조직에 소수민 족 무장단체 중 어디가 참여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에이피>(AP) 통신은 상징 적 의미를 가진 이 과도헌법이 소수종족 무장단체들에 대한 민주진영의 구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지난 31일 미얀마 북동부 카렌주에서 카렌족 시민들이 쿠데타 반대 시위를 하고 있 다.

<로이터> 통신과 <시엔엔>(CNN) 등 보도를 보면, 지난 31일(현지시각) 크리스티 네 슈라너 부르게너 유엔 미얀마 특사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공개 화상회 의에서 “미얀마 군부의 잔혹 행위가 심각하고 소수민족 무장단체 여럿이 군부 에 반대한다는 뜻을 명확히 밝히고 있어 전례 없는 규모로 내전이 벌어질 가능 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피바다가 임박했다”며 “더 이상의 만행 을 막지 않으면, 세계는 지금 예방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훨씬 큰 비용을 치르 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쿠데타 발생 두 달이 지난 미얀마의 상황은 계속 악화하고 있다. 부르게너 특사

미얀마 군부는 지난 31일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에 대해 갑자기 한달간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했다. 미얀마 국영방송 <엠아르티브이>(MRTV)에 방송된 성명에서 군부는 무장단체들에 “평화를 유지하라”며 “4월1일부터 30일까지 작전을 중 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군부는 안보와 행정을 훼손하는 행위는 예외라 며, 시민들의 쿠데타 반대 운동에 대해서는 계속 강경 진압하겠다는 의사를 밝 혔다. 군부가 무력을 보유한 소수민족 무장단체와 비무장인 시위대를 따로 나눠 상반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최근 미얀마 군경은 소수민족 무장단체들과 직접적으로 충돌했다. 북부 카친주 의 카친독립군(KIA)은 지난 31일 새벽 카친주의 쉐구 마을에서 경찰서를 습격해 무기를 탈취했고, 남동부 카인주의 카렌민족연합(KNU)도 지난 27일 ‘미얀마 국군의 날’에 군 초소를 습격해 정부군을 사살했다. 라카인족 자치를 주장하는 아라칸군(AA)도 지난 30일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MNDAA)과 타앙민족해방 군(TNLA)과 함께 “반군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미얀마의 무장단체


지구촌소식 [37] 10여곳 가운데 5곳이 최근 군부와의 대결을 잇달아 선언한 것이다. 무장단체들 은 미얀마 군부의 일방적인 휴전 선언에 대해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 "돌아가면 체포" 미스 미얀마 난민 지위 신청할 듯 지난 주말 국제 미인대회 무 대에서 조국에서 자행된 군 부 학살을 고발하고 국제사 회의 도움을 눈물로 호소했 던 미스 미얀마가 난민 지위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태국 온라인 매체 카오솟 에 따르면 미스 미얀마 한 레이는 전날 현지 언론과 만나 안전에 대한 우려로 당분간 태국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책임자인 나왓 잇사라그리신은 "그녀가 앞으로 최소 3개월간은 자신의 도 움으로 태국에서 일할 계획"이라며 "우리는 그녀를 돌봐야 한다. 그녀가 돌아간 다면 틀림없이 체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오솟은 이와 관련 한 레이가 미래에 난민 지위 신청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미 많은 국가에서 그녀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미얀마 군부는 앞서 시민 불복종 운동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유명 배우와 감독들 을 체포해 공공질서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에 일각에서는 한 레이 역 시 지난주 국제사회를 향한 그녀의 연설이 전세계 언론에 보도되며 커다란 반향 이 일으켰다는 점에서 그녀가 귀국할 경우 체포될 것이라고 우려도 나온다. 미 얀마 내 한 레이 가족의 안위에 대한 우려도 나왔지만 그녀는 이틀 전까지는 가족과 연락을 할 수 있었고 그들은 안전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 레이는 언론에 지난달 27일 무대 위에서 미얀마 유혈진압 상황을 고발 한 데 대한 사연을 설명했다. 그녀는 당시 방콕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 널 대회 연설 무대에 올라 미얀마 군부의 총격에 무고한 국민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조국 미얀마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미얀마군의 날'이었던 지난달 27일에는 군경의 무차별 총격으로 최소 114명이 숨져 2월 1일 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혈참사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그녀는 무대 에 오르기 전 조국 미얀마의 많은 동포가 미인대회 무대를 국제 사회가 미얀마 를 도울 기회로 삼아달라고 부탁해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들은 내게 '무대 위 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줄 수 있느냐'고 요청했고, 나는 '그러겠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하겠다. 거리낌 없이 말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 미얀마 군부, 아웅산 수치 또 추가기소…최장 징역 38년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게 공무상비밀엄수법 위반 혐의까지 추 가하며 최장 징역 38년형을 선고할 명분을 만들었다. 수치 고문의 변호인단을 이끄는 킨 마웅 조는 1일 주요 외신에 "수치 고문이 문민정부 장관 3명과 자신 의 경제 자문역으로 활동했던 호주인 숀 터넬과 함께 공무상비밀엄수법 위반으 로 1주일 전 양곤 법원에 기소됐다"고 말했다. 수치 고문에 대한 범죄 혐의는 이에 따라 6개로 늘어났다. 군부는 그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수출입법·자연재해관리법 위반, 선동 혐의 및 전기통신법 위반 으로 기소한 데 이어 최근엔 뇌물수수 혐의까지 더했다. 이번에 최장 징역 14 년형에 처할 수 있는 공무상비밀엄수법 위반 혐의까지 더해지면서 6개 범죄 혐 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수치 고문은 최장 38년형을 받게 된다. 한편 변호인단 일원인 민 민 소는 이날 수치 고문에 대한 화상 심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수치 고문과 윈 민 대통령이 건강해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두 사람이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알고 있는지는 명확하 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에게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릴 수가 없 었고 두 사람을 직접 만날 수도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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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반 [65]

"걱정은 되지만 맞는 게 낫지"…75세 이상 첫 접종 '북적' - 수원에선 104세 할머니가 첫 접종…"독감 주사랑 똑같아. 그냥 그래" - 의료진 수차례 모의훈련에도 긴장…"만일의 사고 꼭 예방" - '1시간당 70명씩 접종' 긴 대기 줄…오늘 접종 대상자 해당안돼 헛걸 음도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했고, 접종을 맡은 박진아(29) 간호사는 "3차례에 걸쳐 10명분의 화이자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했는데도 약간 떨린다"고 했다. 김 할아버지는 접종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15분간의 모니터링에서 별다른 이상 반응 이 없자 오전 9시 5분께 안도하는 표정으로 센터를 떠났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 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전국 46개 예방접종센터는 긴장과 기대감이 교차했다. 특 히 일반인에 대한 본격적인 접종이 시작되며 센터마다 혼잡을 빚는 등 현장 분 위기는 지난 2월 말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시설 내 접종과 는 사뭇 달랐다.

김 할아버지의 딸은 "아버님의 연세가 많아 걱정됐지만 그래도 백신을 맞는 것 이 낫다고 생각했고 주변에서도 다들 그렇게 권유했다"며 "25분 만에 별 탈 없 이 끝나 다행"이라고 했다. 탄천종합운동장 예방접종센터는 이날 오후 4시까지 1시간에 72명씩 모두 432명을 접종할 예정이다.

▲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이 시작된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 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104세 어르신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 다.

이날 오전 8시40분께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 센터. 의사 4명, 간호사 13명 등 의료진 18명을 포함해 44명의 인력이 조심스럽 게 첫 접종자인 93세 김모 할아버지를 맞았다. 딸(61)과 함께 예진표를 작성한 김 할아버지는 "화이자가 부작용도 적고 선호하는 백신"이라는 의사의 말에 안 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진을 담당한 유의탁(75) 의사는 "47년 의사 경력으로 접종 부적격을 가려내

수원시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만 104세인 김모 할머니가 첫 번째로 백신 주사를 맞아 눈길을 끌었다. 김 할머니는 "맞으니까 기분이 어때요. 괜찮아요"라고 묻는 아들(68)에게 "바늘이 몸에 들어가니 따끔하 고 아프지 뭐. 독감 주사랑 똑같아. 그냥 그래"라고 답했다. 김 할머니는 이번 접종에 동의한 수원지역 어르신 중 최고령으로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동의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울산시 동천체육관 예방접종센터의 1호 접종자 김무연(83) 할머니는 "걱정을 좀 했는데, 주사를 맞아보니 아무런 느낌도 없고, 편안한 마음이 든다"며 "다른 분 들도 접종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 설치 된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백춘자(76)씨는 "어디를 다니든 늘 불안하고 무서웠는 데. 이날이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고 감회를 전했다. 예방접종센터마 다 접종자와 가족 등으로 혼잡을 빚은 가운데 이날 접종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 아 발길을 돌리는 어르신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수원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을 방문한 42년생 할머니는 "38년생까지만 오늘 맞 을 수 있다"는 진행요원의 말에 "그럼 나는 못 맞아요? 그럼 동사무소에서 알려 줘야지"라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안양실내빙상장 예방접종센터도 접종 대상자들 이 길게 줄을 서서 대기했으며, 90세 남편과 센터를 찾은 83세 할머니는 "동사 무소에서 백신이 부족해 오늘은 남편만 접종을 받게 된다고 했다"며 아쉬워하기 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오늘부터 백신접종을 맞을 수 있다는 뉴스 등만 보고 무조건 찾아오시는 경우가 있다"면서 "접종 대상자와 접종일을 각 동사무


[66] 소가 직접 해당자에 전화로 안내했는데도 잘 모르고 오늘 접종센터를 방문하신 것 같다. 안내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 교직원 백신 접종 개시…보건·특수교사·보조인력 8일부터 교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주부터 보 건·특수교사와 보조 인력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교육부는 1일 정종철 교육부 차관 주재로 '제10차 시도부교육감회의'를 열고 보건·특수교사와 보조 인력 등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보건·특수교사와 보조 인력, 특수학교 교직원들은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에 동의한 교직원들은 근무 지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받는다. 1차 접종은 8일부터 이달 28일까지, 2차 접종 은 6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보건소별 준비 상황에 따라 백신 접종 일정은 달라질 수 있다. 보건·특수교사와 보조 인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교육부는 다 만 보건·특수교사, 보조 인력 중 접종에 동의해 실제 백신 접종에 나설 교직 원이 몇 명인지 아직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육부는 교원이 백신 접종 에 필요한 시간만큼 공가를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접종 다음 날 발열이나 통증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진단서 없이 병가를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교원 별 접종 일자를 다르게 하거나 대체 인력을 지원해 학사 운영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해달라고 학교 현장에 협조를 요청했다. 보건·특수교사 에 이어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돌봄 인력은 6월에 접종을 시작한다. 나머지 교직원들의 경우 교육부는 3분기 초에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 정 차관은 "단계적으로 교직원 백신 접 종이 시작되기는 했으나 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학부모님들 께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가정 내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경남 하동군의 서당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과 지방자 치단체는 편법 운영 소지가 있는 서당 등 기숙형 교육시설의 운영 현황과 시설 내에서 발생한 폭력 실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적발 되면 엄정하게 조처할 방침이다. ■ 정은경 AZ백신 공개접종…"하나도 안아파, 순서대로 접종해달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사령탑'인 정은경 질병관리청 장이 1일 지역 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정 청 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박영준 역학조사팀장 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직원 10명과 함께 충북 청주 흥덕구보건소를 찾아 접종했다. 보건소에 도착한 정 청장 은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하고 예비진찰실로 이동했다. 예진을 맡은 보건의가 "나도 어제 (백신을) 맞았는데 아무렇지 않더라"라고 하자 정 청장은 "젊지 않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젊으면 고열이 심하고 많이 아파하더 라. 우리도 병가 낸 직원들이 있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약 5분간의 예진을 받 고서 예방접종실로 이동했다. 주사를 맞은 뒤에는 "하나도 안 아프네요"라고 말 했다. 정 청장은 예방접종 안내문을 읽고 백신이 보관된 냉동고도 직접 살폈다. 주사를 놓은 간호사에게 최소 잔여형(Low Dead Space·LDS) 주사기를 써 보 니 어떤지 묻기도 했다. 접종을 마친 뒤 이상 반응 관찰 공간에서 잠시 대기하던 정 청장은 보건소장에게 "요즘 청주에 환자가 늘었다. 여기 주민이라 매일 신세 를 지는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접종 뒤 취재진과 만나 "(국민 대다수보다) 제가 먼저 맞게 돼 송구하 다"면서 "그러나 내가 먼저 접종해서 국민들이 조금 더 안심할 수 있고, 또 안전 하게 접종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예방접 종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며 가족, 직장 동료들 건강을 지키 고 일상을 회복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면서 "국민들은 순서가 되면 백신을 꼭 맞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희귀한 혈전증을 일으킨다는 논란과 관련해 국민들이 크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67]

프놈펜의 재래시장 캄보디아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살 때에는 주로 재래시장을 이용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지역이라면 도시나 시골 가리지 않고 인구 밀집 지역 한쪽에 어김없이 시장이 열린다. 시장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품목은 단연 먹거리다. 각종 야채를 비롯해서 생선과 과일 등을 파는 가게와 노점이 길게 펼 쳐져 있고, 시장 주변 건물 안에는 의류나 신발, 가방, 주방용품 등 생활 공산품 을 파는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다. 오토바이나 리어카, 소형 자동차에 물건을 싣 고 와서 장사를 하는 이동식 장사꾼도 많다.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사람들이 시장에 가장 많이 몰린다. 어느 시장을 가나 사람 사이를 비집고 다녀야 할 정도로 성시를 이룬다. 이 시간에 가장 많은 물건 이 나오고 값도 비교적 저렴하다. 아침 시간을 놓치면 필요한 물건을 사지 못할 때도 있다. 오전 11시쯤 되면 번잡했던 시장통이 한산해진다. 이 시간부터 오후 2,3시까지는 시장에 손님이 가장 뜸하고, 노점상 중 일부는 아예 자리를 거두기 도 한다. 오후 4시가 넘으면 저녁거리를 준비하기 위해서 나온 손님들이 점점 늘 어나 대여섯 시까지 상인들의 손길이 바빠진다. 시장을 찬찬히 둘러보면 캄보디아 사람들의 식생활을 엿볼 수 있다. 배추나 무, 마늘, 양파, 감자, 파, 토마토, 오이, 미나리 같이 우리에게 친숙한 야채들이 눈 에 띄기도 하지만 캄보디아 사람들이 즐겨 찾는 야채는 따로 있다. 밥이 주식인 캄보디아 사람들이 국이나 찌개, 볶음용으로 즐겨 쓰는 대여섯 가지의 캄보디아 야채가 가장 많이 팔린다. 바나나나 파인애플 등의 과일도 음식 재료로 많이 쓴 다. 찌는 향이 독특하고 강해서 외국인 중에는 기피하기도 하지만 캄보디아 음식 에는 단골로 들어가는 야채다.

캄보디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어류는 민물고기다. 가물치나 메기같이 우리가 아 는 물고기도 있지만 이름을 알 수 없는 여러 종류의 민물고기가 시장에 나와 있 다. 마리나 무게 단위로 팔기도 하고 큰 물고기를 토막을 쳐서 팔기도 한다. 새우 나 꼴뚜기, 낙지. 꼬막 같은 어패류가 시장에 나와 있긴 하지만 민물고기가 더 잘 팔린다. 캄보디아의 논이나 호수에서 나는 민물 게로 담근 간장게장은 우리가 흔 히 먹는 게장과 맛이 흡사한데 의외로 값이 싸다. 그렇지만 캄보디아 사람들이 음 식을 만들 때 흔히 쓰이는 민물 젓갈은 독특한 향 때문에 외국인이 쉽게 친해지 기 어렵다. 시장에는 젓갈류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양념과 향식료가 나와 있다. 시장 어귀에는 보통 과일 가게가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열대 과일들이 나와 있는데, 요즘에는 사과나 포도 같은 외래 과일들도 흔히 보인다. 가끔 단감도 진열대에 오르고 수박은 1년 내내 나온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철을 가리지 않고 볼 수 있는 과일은 단연 바나나다. 생과일로 먹기도 하지만 굽거나 삶아서 먹기도 하고 음식 재료로도 흔히 쓰이는데, 바나나의 종류도 수십 가지 다. 캄보디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에 망고가 있다. 망고 철이 되면 값이 싸 지고 맛 좋은 망고가 쏟아져 나와 캄보디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 먹는다. 몇 년 사이에 프놈펜 시내에 중대형 마트가 많이 생겼고 계속해서 새로운 매장 이 문을 열고 있다. 재래시장보다는 가격이 좀 비싸지만 환경이 쾌적하고 다양 한 물건을 한자리에서 고를 수 있어 구매력이 있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 이에 따라 주택가 골목의 구멍가게의 타격이 크고 재래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 그 렇지만, 현대적인 상점이 가질 수 없는 재래시장의 멋과 매력은 서민들의 마음 과 삶 속에서 여전히 건재하다./한강우 (KLC TOPIK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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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로나의

◆ 쯔럴럼 레익 -‘잘못 거셨어요’

은 ‘헷갈리다’ 라는 말입니다. 이 ‘번호, 숫자’니까 ‘번호를 헷갈 렸습니다’ 라는 표현인데, ‘잘못 거셨습니다’ 라는 표현을 이렇게 말합니다. 잘 못 걸려온 전화에도 쓸 수 있고, 자신이 잘 못 걸었을 때도 뇸 - ‘죄송합니다, 잘못 걸었습니다’ 라고 쓸 수 있습니다. ‘쯔럴럼’

전화하기

‘레익’

‘쏨또 크

쯔럴

럼 레익’

전화상으로 외국어를 한다는 것은 실제로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것 보다 3배는 어려운 일입니다. 실제로 대화할 때는 소리뿐 아니라 눈빛과 분위기를 통해 복합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지만, 전화 상에서는 100% 소리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집 주소 가르쳐주기, 길 찾기와 같은 전화는 주 위의 현지인들에게 넘겨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화 상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표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크뇸 넝 컬 떠으 네아 머덩 띠읃 -‘나중에 다시 걸게요’

은 영어의 call 과 같은 말로써 ‘전화를 걸다’ 라는 말로 캄보디아 사람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는 그리고 가 있습 니다. 위에 쓰인 ‘넝’ 이라는 말은 ‘그리고’ 가 아니고, ‘wil ’을 뜻하는 조동사 로 이해하십시오. 그러므로 ‘넝 컬’ 하면 ‘전화를 걸겠다’ 라는 미래형 문장이 됩니다. ◆ 알로! -‘여보세요’ 우선 전화를 받는 방법부터 알아야겠지요?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캄보 참고로 ‘나중에 다시 전화 걸어 주세요 ’ 라는 말은 뇸 읃 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디아는 전화를 받을 때 ‘알로’ 라고 하면서 전화를 받습니다. 그 후에 같은 간단한 인사말로 내용을 시작하지요. 전화도중 계 속 캄보디아말로 말하다가도 전화를 끊을때는 꼭 ‘OK Bye Bye’ 하고 영어로 ◆ 전화와 관련된 동사들 끝을 내는 캄보디아 사람입니다. 프랑스어, 크메르어, 영어 3개 국어를 한 통 아래는 전화와 관련된 말들입니다. 화에 사용하니, 참 대단하지요?? 가끔은 인사말이 아니라 ‘나께?’ - ‘누구세요?(의 구어체)’ 혹은 전혀 알아들 ※시계)‘뚜루쌉 으로~’(R발음) - 전화벨이 울리다 (‘닐리까 으로’ - 알람 을 수 없는 다른 말로 전화를 시작하는 캄보디아사람들도 있는데 이럴 때는 ‘니이여이 뚜루쌉’ - 전화통화를 하다. 뇸 뇸 읃 하면서 캄보디아 말이 어눌하다고 먼저 밝 ‘컬 / 떼 뚜루쌉’ - 전화를 걸다. 히면서 대화를 시작하십시오. ‘벋 뚜루쌉’ - 전화를 끊다 / 전화기를 끄다 ‘쭘무립

‘컬’

‘떼’

‘쏨 컬 먹 크

뻬일 끄라오이 머덩띠

‘하으’

쑤어’ , ‘쑤어쓰다이’

‘크

꼬레’, ‘크

쭌찌

꼬레’

ex) 뻬일 다엘 리은, 쏨 벋 뚜루쌉 - ‘공부할때는 전화기를 끄세요’ ‘떠뚜얼 뚜루쌉’ - 전화를 받다 ‘번터이 썸레잉 뚜루쌉’ - 전화벨 음량을 줄이다 ‘닥 뚜루쌉 뇨아’ - 전화를 진동으로 놓다 ('뇨아' - 흔들리다)

◆ ‘뚜루쌉 누 끄 로버 ○○ 멘?’- 거기 ○○ 전화기 지요??

상대방이 내가 전화를 걸고 싶은 사람이 맞는지 확인하는 말입니다. ‘뚜루쌉 니(이 전화기가) 끄 로버 ○○ (○○의 전화기가) 멘?(맞지요?)’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로이’ - ‘전화기에 돈을 넣다 ’(셀카드로 돈을 충전시키다) 혹은 상대방이 누군지 물어보는 말은 라고 합니 ‘번쪼울 ‘뚜루쌉 어ᄒ 로이’ - 전화기 돈이 다 떨어졌다 다. ‘너나 께’ 는 구어체로 ‘누구’라는 말입니다. ‘네아 나, 너나’ 와 같은 말보 ‘뚜루쌉 싸티어르나’ - 공중전화 (‘싸티어르나’ - 공중의, 공공의) 다 ‘너나 께, 나께’ 같은 말이 전화상에서는 더욱 알아듣기 쉽습니다. ‘껌뽕’은 동사앞에 쓰여서 ‘~하고 있는 중’을 나타내므로, ‘지금 말하고 있는 사람(당신) ◆ 전화가 연결이 안 될때... 은 누구세요?’ 라는 뜻입니다. 전화가 연결이 안될 때 녹음된 목소리로 다음과 같은 말들을 들을 수 있습니 다. 연결이 안됐을 때, 상대방이 전화기를 꺼놓은 것인지, 통화연결이 되지 ◆‘크뇸 쩡 쭈웁 ○○’- ○○ 좀 바꿔주세요 위의 문장은 ‘○○를 만나고 싶다’ 라는 말인데, 전화상에서는 ○○와 통화하 않는 곳에 있는지, 통화중인지 구분하십시오. 고 싶다라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누구를 바꿔달라는 말은 아래와 같이 다양 ※ ① 레잌뚜루쌉 다엘 록네아 껌뽕 하으 한 표현이 있습니다. 떼악떵 반 떼 너으 뻬일 니, - 따으 크뇸 앚 니이여이 지어모이 ○○ 반떼? / 크뇸 쏨 쭈웁 ○○ 반떼? / ②③ 먼쏨 앚프찌어이음 머덩 띠읃 너으 뻬일 끄라오이 쏨 니이여이 지어모이 ○○ 번뗒 반떼? - ① 지금 거신 번호는 ② 현재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너나 께 껌뽕 니이여이?’

◆‘짬 모이 플렞’- 잠깐만요

전화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쓰일 수 있는 말입니다. 은 기다리다, 렏 은 ‘잠깐’을 뜻하는 말입니다. ‘짬 띡’ 혹은 ‘짬 모이 썬 뚜’ 도 쓸 수 있습니다. ‘짬’

‘모이 플

③ 나중에 다시 시도해보세요 ※ 레잌뚜루쌉 다엘 록네아 껌뽕하으 너으쪼압로볼..... - 지금 거신 번호는 바쁩니다(통화중입니다)....

<KLC 캄보디아어 개강안내> (휴교령 무기한 연기로 오프라인 일정이 조정됩니다)

◆ ○○○ (어떻게) 말해주세요~~~

전화상으로 대화가 잘 통하지 않을 때 아래와 같은 말로 부탁해봅시다. - 천천히 말해주세요 / - 영어로 말해주세요 / - 좀 정확히 말 해 주세요 / (L발음) - 좀 크게 말해주세요. ‘쏨 니이여이 이읒이읒’ 엉글레’

‘쏨 니이여이 찌어 피어싸

‘쏨 니이여이 아오이 쯔바’

‘쏨 니이여이 르르’

◆‘반 하으이’- 됐어요

위의 표현은 ‘됐어요’ 라는 말로 전화를 끊을 때 쓸 수 있는 말입니다. 이 외 에 , 와 같은 말로 통화를 마치기도 합니 다. ‘뻔넝 반하으이’

‘어꾼 쭘무립리어’

- 캄보디아어회화 기초1: 온라인(동영상+실시간 정기모임) 모집 중 (문의 = 카톡 : karona) -

캄보디아어회화 기초1: 09:00~09:50 쏙피롬 선생님 (월~금) 캄보디아어회화 기초2: 09:00~09:50 정인휴 선생님 (월~금) 캄보디아어 글씨교실 : 11:00~11:50 쏙피롬 선생님 (월~금) 성경언어반 : 10:00~11:30 박혜경 선생님 (월, 수, 금)

※ 문의 : 089 588 870(원장 : 안혜경) (카톡 : kingstara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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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있습니다. 뿌리의 적색 색소 성분인 안토시안 모두 항산화 물질로 맑은 혈액을 만든 성분입니다.

피를 맑게 하기4 ③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식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피를 맑게 하는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은 잘 흐르게 되고 혈관 또한 튼튼해 져서 각종 질병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피를 맑게 하는 음식들 6. 녹황색채소 : 색이 선명한 야채는 LDL(나쁜 콜레스테롤) 산화를 방지합니다. 적색이나 오렌지색, 황색, 녹색 등의 색깔이 선명하고 짙은 색의 녹황색 채소는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 C, E는 모두 체내의 산화로 인한 해 를 억제하고 암 예방과 몸의 녹슨 부분을 제거하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러므 로 맑은 혈액, 탄력 있는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녹황색채소의 항산화 비타 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합니다. - 토마토 :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비타민 E의 약 100배, 베타카로틴의 약 2배의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항산화 비타민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P와 칼륨 함량도 풍부하 게 들어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가열하거나 올리브기름에 볶으면 흡수율이 높아 집니다. - 당근 : 당근은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력이 강한 성분으로 체내에 저장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비타민 A로 바뀝니다. 베타카로틴은 껍질에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기를 권하고 지용성이라 기름에 살짝 볶아서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 파프리카 : 파프리카는 빨간색, 노란색, 오렌지색 피망을 말하는데 녹색 피망 을 완숙 시킨 것입니다.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볶아도 비타민 C 의 손실이 거의 없으므로 볶아서 드시는 것이 생으로 드시는 것보다 더 좋습니 다. 피망의 독특한 냄새 성분인 파라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 을 합니다. - 호박 : 베타카로틴, 비타민 E, 비타민 C는 활성산소의 해로부터 세포를 보호 하는 강력한 항산화력이 뛰어난 3대 영양소입니다. 호박은 이 3대 영양소를 두 루 갖추고 있는 이상적인 야채라 할 수 있습니다. - 시금치 :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 철, 칼슘, 칼륨, 식물섬유 등 다양하 고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야채입니다. 특별히 철의 함유량이 가장 많이 들어

- 아스파라거스 : 줄기 끝에 많이 함유된 루틴은 항산화 작용을 갖으며 비타민 C의 기능을 도와 고혈압과 뇌출혈을 예방합니다. 또한 아스파라거스의 특유 성 분인 아스파라긴산은 피로회복을 촉진 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적혈구와 세포 신생에 빼놓을 수 없는 엽산도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식이섬유 와 올리고당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에도 좋습니다. 7. 유채과의 야채: 유황화합물과 폴리페놀이 혈관의 녹울 제거합니다.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주먹 받고 있는 것이 유채과의 야채 들입니다. 양배추나 브로콜리, 배추, 콜리플라워, 무청, 케일, 유채꽃 등 우리가 평소에 즐겨 먹는 식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들 식품들의 유효 성분은 우 선 항산화 작용에 의해 동맥경화 를 예방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E 그리고 나트륨을 배출을 촉진하는 칼 륨, 풍부한 식이섬유 등인데 이들 성분은 변비해소에 유효하고 혈압도 안정시 킵니다. 또한 이들은 항산화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체내의 산화로 인한 해를 방 지하고 동맥경화와 세포의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유황화합물을 많이 섭취하려면 양배추와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의 줄기와 배추 뿌리도 버리지 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 부분에 함유량이 많으므로 얇게 썰어 여러 가지 조리법으로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 브로콜리 :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E 등의 항산화 비타민, 칼륨, 식이섬 유는 물론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색소성분인 루틴 폴리페놀 중에서도 특히 항 산화력이 강한 퀘르세틴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있습니다. 데치면 영양성분 이 용해되어 빠져나가므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조리하시기를 추천합니다. - 양배추, 싹양배추 : 서양에서는 예로부터 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마늘에 이 어 암예방식품 2위에 올라 있습니다. 특히 싹 양배추의 영양가는 일반 양배추 보다 몇 배나 높으며 비타민C와 칼륨은 데쳐도 손실이 적고 그밖에 칼륨과 철 , 식이 섬유도 풍부합니다. (참조 : 본초학, 동의보감, 혈액이 맑아지는 일주일 실천법)

식의 황순현 한의사 Lac. PhD. <순 한방병원 & 한방카페 운영 중>


[72]

희망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노매드랜드 Nomadland> 올해 아카데미 영화제의 유력한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로 꼽히는 클로이 자오 감독의 <노매드랜드>는 길의 영화, 즉 ‘로드무비 road movie’다. 삶은 종 종 홀로 나서는 긴 여정으로 은유 되고는 한다. 여행자가 여러 장소를 공유 하며 외로움의 시간을 견디기도 하고 낯선 사람을 만나 사건을 겪기도, 감정 교류도 하는 등 결국에 삶의 어떤 의미를 터득하게 되는 게 로드무비의 특징 이다. 중요하게 살펴야 할 건 길을 나선 이가 어디서 출발해 어디로 도착하 는지, 처음과 끝 각각의 공간을 잇는 이동 경로의 형태다. 제목의 ‘노매드 nomad’는 방랑 자, 유목민, 이동식 주택을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펀(프랜시스 맥도먼드)은 자신에게 유일하게 남은 밴을 타고 네바다 엠파이어를 떠나 사우스다코타로, 네브래스카로, 애리조나의 쿼츠사 이트로, 캘리포니아의 핸디우즈 국 립공원으로 기약 없는 길 위에서의 행보에 나선다. 계획에 있었던 건 아니었다. 지역 경제를 지탱하던 석고 공 장이 문을 닫자 인사과에 근무하던 펀은 일자리를 잃었고 대출금을 갚을 수 없는 상황이 되자 밴을 집 삼아 미국 서부 횡단에 나섰다. 이 영화에서 펀은 자신의 사연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대신 들어주는 쪽에 위 치를 잡는다. 나만 힘들어 죽겠다는 태도가 아니라 많은 이가 힘든 시기를 가진 돈도 별로 없어 잠시 머무는 지역마다 물류 창고의 노동자로, 도넛 가 통과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펀의 위치로 전달된다.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들 게의 주방 보조로, 캠프장의 안내원으로,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불안정한 을 줄 아는 자는 그 자신과 타인을 연결한다. 생활을 이어가던 펀은 노매드 공동체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이동한다. 그 곳에는 펀처럼 차량을 집 삼아 여행하는 이들이 많다. 연결은 공동체를 구성하는 기본 전제다. 펀이 길을 나선 건 속해 있던 공동 체의 모든 연결이 끊어져서다. 일자리와 보금자리뿐 아니라 동반자, 그러니 처지는 비슷해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집을 잃었거나, 가족과의 불화로 까 탄광에서 일하던 남편까지 잃었다. 연결이 절실한 펀에게 길은 또 다른 함께 살기 힘들거나, 자식의 죽음이 여전히 믿기지 않아 방황 중이거나 사연 공동체로 안내하는 심리적 지도와도 같다. 은 제각각이다. 펀은 자신의 사정을 어필하기보다 공동체에서 만난 이들의 단기 일자리를 전전하고 마땅히 밴을 댈 곳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펀의 전반부 사연을 들으며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찾아간다.


무비살롱 [73]

여정은 장면(cut)들이 짧게 편집되어 있어 무언가가 끊어진 듯한 인상을 준 다. 노매드의 공동체에 와서야 펀을 비추는 카메라는 사막 저편의 저물어가 는 석양에 홀린 듯 따라가는 그녀를 1분 가까이 롱테이크로 담는다. 지역 공 동체의 붕괴 여파에서 감정적으로 헤어나지 못해 불안정한 펀이 노매드의 공동체에서 삶을 지속할 용기를 얻는 과정이 짧은 편집과 길게 이어지는 롱 테이크로 대비되어 드러나는 것이다.

펀의 사연을 들은 어떤 이는 이런 얘기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정 든 마을과 일자리를 떠나 산다는 건 슬픈 일이에요. 그렇다고 내가 답을 줄 수는 없군요. 당신이 여기에 모인 이들과 생활하면서 그 답을 찾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곳에서 펀이 특별한 방식의 무언가를 하는 것은 없다. 모인 사람들과 식사하고 쓰지 않는 물건은 물물 교환을 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 면서 함께 있다는 것의 감정을 오랜만에 느낄 뿐이다. 가족으로 모여 살지 않더라도, 매일 출퇴근하며 일자리를 공유하지 않더라도 펀은 또 다른 형태 의 연결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답을 찾는다. 노매드는 이동이 숙명이다. 각 자의 목적지가 있는 까닭에 서 로의 선이 중첩할 때 생기는 점의 형태가 바로 공동체인 셈 이다. 네바다 엠파이어를 떠나 노매드 공동체를 반환점으로 펀이 향하는 곳은 다시 네바다 엠파이어다. 처음 떠날 때처럼 지역은 황량하고 정든 집은 텅 “집이 없는 건 아냐. 거주지가 없는거지.” 빈 그대로의 상태이지만, 펀의 마음가짐은 달라졌다. 기존의 공동체가 무너졌다고 해서 모든 공동체가 붕괴 한 것은 아니다. 서로 연결할 마음가짐만 있다면 공동체는 언제, 어디서든 존재가 가능한 희망이다. 클로이 자오 감독은 “영화 속 세상을 통해 독특한 정체성을 탐구하고 관객 들 한 사람 한 사람과 연결되고 싶었다.”면서 “<노매드랜드>는 사람을 하 나로 묶어주는 모든 것, 우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라고 정의한다. 극 중 펀의 이동 경로를 연결하면 원의 형태가 된다. 그처럼 삶은 순환이다. 하 지만 인간은 단수의 공동체에만 속해 살지 않는다. 영화는 펀이 다시 밴을 타고 길을 나서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또 다른 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펀은 또 어떤 이들을 만나 공동체를 형성할까. 결국, 이 세상은 다양한 공동 체를 찾아가는 유목민의 땅, 바로 ‘노매드랜드 Nomadland‘다.#


[74] 재외동포뉴스

스리랑카태권도협회, 남아시아경기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행사 개최 남아시아 8개국이 참가하는 종합 스포츠 대회인 ‘남아 시아경기대회’에 스리랑카 대표로 태권도 경기에 출전 했던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 사가 지난 3월 26일 스리랑 카 콜롬보 그랜드 모나크 호 텔에서 열렸다. 스리랑카태권 도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 에는 스리랑카 측에서 라말라 자막스 체육부장관, 자야라타나 태권도협회장, 육군태권도협회 위라쿤 육군소장, 경찰무도연맹 산지와 경찰부청장, 공군 스포츠위원장, 해군 태권도협회장, 국가 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 체육국장 및 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선수, 코치 등 180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며 스리랑카 국가수석코치 겸 태권도협회 기술의장 인 이기수 국기원 사범에게 메달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스리랑카 국영방송 루파하바니 스포츠 뉴스를 포함해 3개 TV방송사의 스포츠 뉴스에 방영되는 등 현지 매스컴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재외동포신문 이현수 기자

스위스 베른시립미술관서 울리 지그 컬렉션 중 남북한 작품 전시

한국 측에서는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 정운진 대사와 성진주 서기관, 이기수 국기 원 사범 등이 참석했다. 정운진 대사는 축사를 통해 “남아시아 경기에서 금메달 4개 획득을 포함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을 축하한다. 태권도는 스리랑카 와 한국의 우호협력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 뒤 입상한 선 수들을 격려하고, 코치와 선수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스위스의 유명 컬렉터이자 1990 년대 중국, 몽골, 그리고 북한 주 재 스위스 대사를 역임한 울리 지 그(Uli Sigg)의 미술품 컬렉션 중 남북한 관련 주요 작품 75점이 오 는 4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스 위스 베른시립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ern)에서 전시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지원하는 이번 전시 이름은 ‘국경을 넘어: 울리 지 그 컬렉션 內 남북한 관련 작품 전시(Border Crossings-North and South K orean Art from the Sigg Collection)’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리 지그가 대사 시절(1995~1998) 어렵사리 수집한 북한 작가의 작품들과 2000년대 들 어 수집한 한국 작가의 작품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시는 한반도 분단의 역사와 1970~2010년대 한국 미술을 함께 조명하고 250km 분단선을 사이에 둔 채 극명한 대비를 보이는 남북의 모습을 예술로 풀어낸다.

자야라타나 스리랑카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한국 정부와 한국 대사관, 국기 원 등 한국의 태권도에 대한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스리랑카 태권도 진흥과 발전을 위한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한 뒤 정운진 대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라말라자박스 스리랑카 체육부 장 관도 “앞으로도 스리랑카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스리랑카 태권도 발전을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캐슬린 뷜러 베른시립미술관 현대미술 담당 큐레이 터는 “미술사적 관점에서 한반도의 상황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분단 선을 사이에 두고 활력 넘치는 현대미술과 사회주의 리얼리즘 미술이 공존한 다는 점”이라며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양식이 양 체제의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재외동포칼럼 [75]

[법률칼럼] 우수인재 특별귀화제도 확대 (2) (지난호에 이어서) 둘째로, 기준이 모호하던 부 분들이 보다 명확해졌다. ‘저명인사’의 경우, 기존에는 ‘노벨상, 퓰리 처상, 올림픽 금메달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거나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라고 만 되어 있었는데, 바뀐 내용은 ‘전직 국가원 수, 정부 수반 및 각료급 이상, 전직 국제기구 대표 등’과 ‘노벨상, 퓰리처상, 괴테상, 공쿠 르상, 맨부커상, 필즈상, 튜링상, 올림픽 동메달 이상 수상자 등’으로 보다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바뀌었다. ‘학술분야’의 경우, 기존에는 ‘국내·외의 4년제 대학 교수직 재직’ 또는 ‘대한민국의 국가 연구기관 또는 이에 준하는 수준을 갖춘 국내·외 연구기관 연구원 재직’이 요건이었으나, 교수직을 ‘부교수 이상’과 ‘교원’, ‘300 대·500대 대학 강의경력자’로 나누어 각각 세부적으로 명확하게 요건을 규정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기존에는 논문 요건도 ‘수편 이상’으로만 대략적으로 규정되어 있던 것이, 교수 직급과 학술지 등급별로 작성편수·발표횟수를 명확하 게 규정하게 되었다.

(GNI)의 3배 내지 5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변경된 제도는 대체로 1.5배에서 2배로 많이 낮추었고, 각종 기관에서의 재직기간 요건도, 기존에는 2년 내지 5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변경된 제도는 대체로 1년 내지 3년 정도로 낮추었다. 그 밖에도 재직한 회사의 근로자수 요건이 기존에는 300명이었던 것이 100 명으로 낮아지거나, 여러 요건 중 3개 이상에 해당해야 가능했던 것들도 2개 이상만 해당되면 가능하게 되었고, 특허권으로 인한 총 소득의 요건이 3억원 이상에서 1억원 이상으로 낮아지는 등, 전체적으로 요건들이 완화되었다. 네 번째로는, 신산업분야의 잠재적 능력 보유자와 경제발전 등 국익 기여 가 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우수인재 평가기준 상 기본요건 및 소득요건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국적심의위원회에서 심의 받을 수 있는 기 회를 부여하는 우수인재 가점제도를 도입하였다. 이를 테면, 신산업분야 학위 취득실적, 사회 기여 및 봉사실적, 국민고용실적, 납세실적, 수출실적 등을 점 수화하여 기준 점수 이상자에게 기회를 부여하여 우수인재 특별귀화·국적회 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기존에는 ‘문화·예술, 체육분야’로 규정되어 있던 것이,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능력자’와 ‘스포츠 분야의 우수능력자’로 분리되어 보다 세부적으 로 명확하게 요건을 규정하게 되었다. ‘경영·무역분야’의 경우, ‘국내·외 기업 근무자, 외투기업 근무자’로 명칭을 바꾸며, 보다 상세하게 요건들을 규정 하게 되었다. 기존에 ‘첨단기술 분야’로 규정되어 있던 것은, ‘신산업분야, 첨단기술분야 근무자’, ‘신산업분야, 첨단기술, 과학 등 분야 원천기술 보유자’, ‘국내·외 지식재산권 보유자’로 세분화되어 규정되었다. ‘신산업분야’는 ‘시스템반도 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인공지능 등’을 말하며, ‘첨단기술분야’는 ‘신소재 분야, IT(Information Technology), e-business, BT(Bio Technology), NT(Nano Technology), 수송기계, 환경·에너지, 디지털가전, 융·복합산업, 소프트웨어’ 로 보다 명확하게 규정되었다. 세 번째로는, 요건들이 전체적으로 완화되었다. 기존에는 소득요건이 국민총소득

그리고 관련하여, 위 가점요소 중 하나인 ‘추천서’의 경우, 기존보다 추천 이 가능한 기관장의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공공기관의 장, 그리고 다문화도 시협의회 회원도시로 지정된 구·시의 장도 추천서 작성이 가능해졌다. 더 자 세한 내용은 법무부 홈페이지(법무부 -> 법무정책서비스 -> 출입국・외국인 -> 우수인재 특별귀화)에서 살펴볼 수 있다./강성식 변호사(법무법인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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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구강 관리 프로그램 ② ● 스케일링+PMTC+에어플로 7. 에어플로 : 편안하고 안전한 스케일링 ‘에어플로’ 에어플로란, 스케일링과 같이 치과의 드릴 소리 등으로 두려움을 유발하지 않고, 지름이 25㎛이하인 아주 미세한 아미노산 입자를 강한 압력으로 분사하여 세균막과 치아에 붙어있는 불 순물을 제거하여 잇몸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심한 구강관리가 필요한 임산부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치아 사이의 니코틴 등의 미세한 물질까지 꼼 꼼하게 제거 할 수 있어 흡연자의 구강 관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8. 실란트(Silant) : 실란트는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치아의 씹는 면에 있는 골 짜기 부분을 플라스틱 계열의 물질로 코팅해주는 시술을 말합니다. 어린아이 (5~7세)들의 영구치는 울퉁불퉁한 형태를 가지고 있고, 골짜기 같은 모양으로 깊게 패여 있습니다. 이렇게 깊게 패인 곳에 음식물이 끼게 되면서 생기는 것 이 충치 인데, 치과에서 이러한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치아의 씹는 면의 골짜 기 부분을 코팅하는 플라스틱 계열의 물질이 바로 실란트입니다. 이러한 실란 트를 이용한 예방관리로 충치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9. 실란트 진료 대상 : 갓 나온 영구치에 가장 좋은 충치예방 방법입니다. 유치 와 영구치 모두에 시술 가능합니다. 단, 치료받을 때 충치가 없어야 하며, 충치 로 인해 치료를 받은 적이 없어야 합니다.

10. 실란트 시술과정 : 실란트 치료는 치아 삭제나 마취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 에 아주 간단하며 아프지 않은 시술입니다. 치아를 깨끗하게 닦은 뒤 약제 처리 후 건조시킨 다음, 실란트(치면 열구 전색제)를 도포합니다. 도포 후 광중합이 진행되면 실란트 시술은 마무리됩니다. 11. 불소도포 : 불소 도포는 치아에 일정량의 불소를 직접 도포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의 유치는 날 때부터 치아의 겉 표면을 보호하는 법랑질(enamel)이 완전 히 성숙되어 있지 않습니다. 잇몸을 나온 유치는 이후 2년 동안의 기간을 두고 서서히 성숙하기 때문에 미성숙 영구치라고 합니다. 미성숙 치아의 법랑질은 산 성에 약하고 외부 물질과의 반응성이 좋고 석회화 수준이 매우 낮아 충치 발병 율이 매우 높고 어른들보다 급속히 진행됩니다. 이 때 충치발생을 예방하기 위 한 보호막을 만들기 위해 불소도포를 하게 되는데, 이 기간에 불소가 법랑질에 잘 침착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불소 도포법은 어른들 의 충치예방이나 시린 치아에도 좋지만 어린이들에게 더욱 큰 효과가 있습니다. 12. 불소도포의 효과 : 치아의 법랑질을 강하게 하여 충치를 예방합니다. 칼슘 등의 무기질이 치아에 결합하는 과정을 강화합니다. 충치균(s.Mutans)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酸)에 잘 견디어 치아 표면을 보호합니다. 불소 막을 형성하여 세 균의 효소 작용을 억제합니다. 13. 불소 이용 방법 : 불소 도포법 : 치아표면에 직접 불소를 바릅니다. 불소 용액 : 불소가 함유된 용액으로 양치를 합니다. 불소 정제 : 알약으로 불소를 복용합니다. 보철/충치 치료 : 보철치료 (크라운, 틀니) 원장 이영식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뉴호프 덴탈클리닉(NEW HOPE Dental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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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5:1~17

<멋진 왕의 결혼식> 왕을 향한 찬양시다. 왕을 향한 찬양이 뚝뚝 묻어난다.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답고 은혜를 입술에 머금었다(2절). 아름다운 모습과 말의 우아함은 그가 하나님의 축 복을 받았다는 증거이다. 사울, 다윗, 솔로몬의 젊었을 때 모습은 왕스러웠고(?) 백성들은 그들을 추앙했다. 3절에서 5절은 전형적인 왕의 남성적인 모습이다. 정 의를 위해 싸우고 진리와 온유와 정의를 위해 출전을 한다. 시편 45편의 기자는 전쟁에서 왕이 승리할 것을 노래하는데, 이방인들이 그의 활에 엎드러질 것이다(5절).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 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7절). 정의를 사랑 하고 악을 미워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요구되지만 특별히 왕에게 요구되는 덕 목이다. 왕의 어떠함에 따라 나라가 결정되고, 한 사람의 리더십에 의해 백성의 삶이 그대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나라 전체를 통치하는 왕이 아니더라도 공동체 안에서 한 사람의 리더십은 공동 체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도 하고 헤치기도 한다. 정의와 진리의 편에 서 있을 때 공동체는 평안하고 든든히 서간다. 그런 리더를 통해 마음에 안정감을 느낀다. 8절부터는 왕의 혼인식의 모습을 그린다. 신랑인 왕은 향을 섞은 기름을 발라 향 기로 가득 차 있고, 현악기의 연주로 기쁨이 충만해 있다. 상아 궁들은 화려함을 상징한다. 신부는 화려한 옷과 오빌의 금으로 장식하고 왕의 오른편에 서 있다(9 절). 멋진 결혼식이다. "딸이여 듣고 보고 귀를 기울일지어다 네 백성과 네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릴지어 다 그리하면 왕이 네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지라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 배할지어다"(10~11절). 신부는 이제 새로운 신분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이전 것은 지나갔고 새롭게 되었다. 지금까지 의존해 온 아버지의 집과 그의 백성으로 부터 떠나 신랑 되신 왕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 왕에 대한 찬사 중 시편 45편 기 자는 왕의 혼인에 대해 길게 묘사했다.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신부로 해석 하여, 신랑 되신 하나님과의 혼인으로 이해했다(사 62:1~5). 이것은 신약에 그리 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신랑 되신 예수님, 우리는 그의 신 부로, 혼인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이 시편에서 신랑의 모습은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 이상적인 왕의 모습이다. 그 옆에 선 자라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자로 기쁨이 충만할 것이다. 그야말로 백마

탄 왕자님의 신부가 되는 것이다. 이런 멋진 왕의 모 습이 히브리서 1:8에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 하고 있다. 묵상하며 잠깐, 젊었을 때 상상했던 '백마 탄 왕자님이 ' 소환되어져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여자라면 '백마 탄 왕자님' 을 한번쯤은 상상해보았을 것이다. '나에게도 혹시 그런 행운이...' 동화책을 너무 깊이 봤나? 그런데 그렇게 멋지고 화려하신 분이 장차 오실 나의 신랑,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결혼 전에 상상했던 막연한 백마 탄 왕자님이, 실제로 나의 왕자님이 되는 것이다. 결혼 전 상상도 즐거웠지 만, 오늘 말씀묵상을 통한 미래의 황홀함이 결혼생활 20년을 넘은 지금도 큰 기쁨을 준다. 신부는 자신의 집, 자신의 세상을 떠나며 잊어버려야 한다(10절) "그리하면 왕이 네 아름다움을 사모할지라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배할지어다" (11절). 나는 예약된 신부다. 신랑이 정해졌다. 약혼한 상태다. 신부는 신랑만 사모하고, 신랑이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신랑의 아버지 집으로 인도될 때까 지 신랑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기다리는 동안 다른 무엇이 유혹 할 수 있겠지만 정결한 신부요, 순결한 신부로, 내 마음을 정혼한 예수님께로 두며 세상의 다른 것에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그 분이 나의 주인이시다. 세상의 가치와 이전 모습을 떠나야 한다. 신랑이 정해졌고,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데, 신랑이 없는 것처럼, 신랑이 오지 않을 것처럼, 예전의 모습, 예전에 즐기던 세상 방식대로 살아간다면, 나중에 신랑을 어찌 볼 수 있을까? 백마 탄 왕자님 앞에 얼굴을 들 수 없을 것이다. 예수를 나의 주인으로 삼았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며 신랑 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피조물, 새로운 신분이 되었다. 그 분께 순종하고 그 분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러면 신부(교회)는 신랑 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으며 풍성한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예수님이 나의 신랑이시다. 오로지 예수님께만 마음을 두며, 그 분만 바라보자. 그 분이 왕이요, 나의 신랑인데 무엇을 두려워하리요!/이순 선교사 * 꾸쓰의 묵상오솔길은 작가 블로그(https://blog.naver.com/beth10/)에 연재되는 글 을 동의하에 뉴스브리핑캄보디아에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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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3:14-18

< 눈을 들어 바라보라 ② > 3,500년 전의 팔레스타인 땅의 전설 같은 옛날이야기 입니까? 우리와는 상관없 는 말씀입니까?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도 기도의 제목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소돔성 주민들이 롯의 집에 온 미모의 청년들을 겁탈하려 했던 것은 동성 간의 성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로부터 sodomy, 곧 동성 간의 성애, 또는 동성 성 교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셨을 때에 남자와 여자가 결 혼하는 것을 자연의 섭리로 정하셨는데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은 하나님의 섭리 를 역리로 즉 하나님께서 정하신 순리를 반대 이치로 사용하였습니다. 남성이 남성과 교합하는 남색이나 역으로 여성이 여성과 성적인 관계를 갖는 여색을 가 장 큰 죄로 여겨왔다.(롬 1). 노아 시대의 대홍수나 소돔의 몰락은 바로 성적 타 락이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눈을 들어 보라”는 말씀의 의미에서 교훈을 생각해 보겠습니 다. 롯의 눈을 들어 바라 본 의미를 알아 봅시다. 10절 말씀에서 “롯이 눈을 들 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팔레스타인 지역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가 적게 오는 곳 입니다. 따라서 롯이 볼 때 물이 넉넉했던 것은 우기철이었을 것으로 짐작이 됩 니다. 그래서 타락된 소돔 고모라 땅이 하나님의 동산 같이 보였던 것은 그 타 락된 문명사회가 유토피아 같은 에덴동산으로 착각했음이 분명합니다. 애굽 땅 은 그 때에도 우상과 미신이 발달했던 곳입니다. 비록 대단한 문명사회였지만 그들이 거기서 실패하고 추방되었던 곳입니다. 따라서 롯의 생각과 관점은 지극 히 세속적이었음을 보여줍니다. 12절에 보세요.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여러분! 우리 하나님의 자녀 들은 타락된 문화에 너무 집착하면 안 됩니다. 거기는 오아시스 가 아닌 신 기루입니다. 롯은 결국 이 신기루를 따라 갔다가 실패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가나안 땅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머물러 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바라본 의미를 생각해 봅시다. 14절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또 17절에“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 루 다녀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위 두 절의 말씀을 비교해 봅시다. ‘북,남, 동,서’와 ‘종(縱) 과 횡(橫)’ 우리 한 번 같이 그려 봅시다. 무엇 을 의미합니까?‘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라’는 뜻이 숨 어 있습니다. 여러분! 이 힘들고 어려운 시대에 3,500년 전의 아브라함과 롯 에게 주셨던“눈을 들어 바라보라”는 말씀에서 “십자가를 바라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축원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15절,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 니 영원히 이르리라”16절, 내게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보이는 땅”은 지금 눈에 보이는 현세적 축복이요, “티끌 같은 자손”은 아직은 보이지 않는 미 래의 축복 입니다. 아브람은 롯이 떠난 후 어디에 머물렀나요? 헤브론, 헤브 론은 히브리어로 ‘친구’라는 뜻의 “흐브르”에서 온 말입니다. 아랍인들 은 이 곳을 “알 할릴”이라 부르는데 알라가 아브람을 친구로 삼았다 는데 서 유래된 말이라 합니다.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살기가 힘들고 어려웠지만 하나님의 친구가 되어 가나안땅 헤브론에 머무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업과 직장생활이, 또 개인생활이 많이 힘드시지요? 눈을 들어 십자가를 바라보세요! 그리고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미래의 축복 을 내다보는 아브라함의 축복을 소유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프놈펜한인교회 서병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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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프놈펜 무역관 뉴스레터 [81]

WHO 캄보디아 사무소장, 캄보디아 코로나19 상황 임계점 도달 경고 세계보건기구(WHO) 캄보디아 사 무소는 주말 동안 265명의 확진 자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 에 대해 캄보디아 코로나19 상황 이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경고했 다. 보건부는 2월 20일 지역사회 감염과 관련하여 3월 28일 11명 의 어린이를 포함한 86명의 확진 자가 발생했으며, 관련 누적 확진 자는 한 달여 만에 1,708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월 20일 사태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캄보디아가 직면한 세 번째이자 가장 긴 지역사회 감염 사례이다. WHO 캄보디아 사무소장 Li Ailan(사진)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캄보디아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모든 개인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 고 촉구했다. 그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생명을 구할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 성이라고 해서 14일 격리를 중단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3월 28일 기준 캄보디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233명, 치료 중인 환자는 1,0 54명, 사망자는 10명을 기록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명 이상 공공장소에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발표했 다. 내무부는 지방정부에 보건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두기를 따르지 않는 개인이나 시설에 벌금을 부과하라는 지침을 발표했다. 또한 훈센 총리는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5개 주에 추가 자금을 지원하고 12개 주에 격리 작업을 위한 보급키트를 추가 보급하기 위해 약 25만 달러를 배정했다.

지난해 캄보디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86% 감소 관광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과 관련된 불확실성 속에서 지난해 캄보디아를 방 문한 중국인이 2019년 2,361,849명에서 86%나 감소한 329,673명에 그쳤다. 지 난해 캄보디아 외국인 관광객은 총 1,306,143명으로 2019년 6,610,592명 대비 80.2% 감소했다. 중국인이 25.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태국 210,876명

(전년 대비 54.8% 감소), 베트남 182,199명(80% 감소), 미국 55,973명(7 7.5% 감소), 한국 55,935명(78.1% 감소) 등을 기록했다. 항공을 통한 입국 자는 756,265명으로 전년 대비 82.8% 감소했으며, 육로 498,384명(75.7% 감소), 수로 51,494명(67.2% 감소)을 기록했다. 관광부 대변인은 코로나19 가 모든 국가에서 위기를 촉발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해외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올해 관광 부문 전망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관광부와 공무원들 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20일 지역사회 감염 사태 경제 손실 약 2.5억 달러 분석 나와 경제재정부 Meas Sok Sensa n 대변인은 아직까지 2월 20 일 지역사회 감염 사태로 인한 경제적 손실에 관한 구체적인 자료가 없으며 올해 말에 추정 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향 평가 공식에 따라 개발협력 파트너와 협력하여 예측 모델을 만들 수 있고, 비즈 니스 활동이나 국내외 백신 접종 속도 등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 회복을 위해 많은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Asian Vision Institute의 Chheng Kimlong 제2부회장(사진)은 이번 사태로 약 2.5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올해 초기 월별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2020년 월별 평균 국민소득을 계산했다고 밝혔 다. 손실 추정치는 주로 시하누크빌, 프놈펜, 시엠립 지역의 사업체 폐업, 투 자, 교역 및 경제활동 감소 등으로 예상되는 영향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공식 및 비공식 경제 전체에 대한 영향은 2.5억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 그는 5월까지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있다면 7, 8월에는 정상적인 비즈 니스가 재개되겠지만, 향후 2~3개월 내에 상황이 정리되지 않아 장기화될 경우 국가 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Forte Insurance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인해 보험료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 들의 보험 유지에 영향을 미쳤으며, 올해 들어 지금까지 약 80%의 개인 보 험이 해지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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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 상공회의소 뉴스레터 ◈ 3월 정기회장단 회의 1. 일시 : 3월 24일(수요일) 11시 2. 장소 :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 3. 참석자 : 이용만, 안기오, 조종수, 이경천, 전시항, 서영배, 고석규, 최주희, 김현종, 김선규, 김종상(코트라 부장), 강미선, 굿모닝캄보디아, 뉴스브리핑 캄보디아(이상 14명) 4. 토의내용 1) 세무(안기오 부회장) - 3월말 기업 회계 감사 - 3월말 이후 감사연기 불가 2) 법률(이경천 부회장) - 최근 법령 개정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통제 관련 법령 - 일반 경제관련 법령은 미루어진 상태이나, 코로나19 이후 소비시장이 비대면, 온라인 화되면서 전자상거래법, 전자 금융거래 관련 하부 운영 규칙이 발표될 예정임. - 건설관련 건축허가 및 건물 사용증 등 건설관련 법규의 엄격한 집행이 예상됨. -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법령 제정이 예상되어 한층 주의를 집중. 3) 항공(서영배 부회장) - 아시아나 매일 운항 - 캄보디아 입국 시 비자 없으면 초청장 필요 - 코로나 음성 검사 후 다음날 오후 5시 결과 받을 수 있음 - 코로나 검사 후 귀국하면 자가격리/검사 안하면 하루 1인당 12만원 총 168만원 납부 후 시설 격리 4) 금융 (1) 이용만 회장 - 3월 15일부터 싱가포르 계 필립은행 공동 CEO로 취임. (2) 김현종 부회장(국민은행) - 중앙음행 부총재 면담. 비도심 지역 금융거래 -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출시 준비 중 - 여성 기업가 전용 대출 상품 준비 중(고무, 석탄 업종 제외) (3) 김선규 부회장(우리은행) - 캄보디아 금융권 성장성, 건전성 : 전년 대비 비슷 - 달러 자금 사정 양호한 수준 - 이자 및 원금상환 유예 지속적으로 실행 (4) 조종수 감사(부영은행) - 3월 27일 계획했던 시엠립 부영CC 교민초청 행사 코로나 확산으로 취소 - 부영은행 3천만 불 증자로 영업력 확대 - 부영타운 아파트 분양 일정 연기 5) 자동차(고석규 부회장) - 2월말 3차 지역 확산으로 내방고객 30% 감소, 특히 지난 2월 20일 직후 급감했으나 금월 말부터 소폭 회복세임. - 지난 2월 런칭한 컴팩 SUV 베뉴의 반응이 좋음 - 특소세 인하효과는 아직 미미하나 금년 하반기에는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 정부에서 그린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중고차 수입에 제동이 예상됨. 6) 코트라(김종상 부장) - 현지 바이어의 수입수요가 작년 대비 하락 - 년초 코로나로 세미나 등 행사 취소, 연기 - 5월초 캄보디아 프로젝트 세미나 개최 예정 7) 농업(전시항 부회장) - 코로나 지역 확산으로 정부의 알코올 수요가 커짐(지방별 3~10만 L)

- 농업은 시장상황이 많이 힘든 상태이고 특히 쌀, 카사바, 망고의 수출저조 - 수출용 망고 6kg 한 박스 $7에 판매 8) 청년기업가위원회(최주희 회장) - 코로나 3차 지역 확산으로 구인, 구직 미미 - 식음료 F&B 불황으로 퇴사자들이 늘면서 이분야의 구직자 문의 증가 - People&Jobs가 2021년 산업인력관리공단의 민간해외 취업기관으로 선정

◈ 캄보디아의 최신 인구조사결과 ④ ● 결혼시기는 남녀 모두 조금씩 늦춰지는 추세 2019년 조사결과 15~19세 인구 중 66.2%는 기혼, 27.5%는 미혼 상태로 나타 났다. 사별/이혼/별거 쭝인 인구는 6.3%로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은데 이 는 남성의 사망률이나 재혼비율이 여성보다 높은데서 일부 원인을 찾을 수 있다.

◈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 경제동향 1. 캄 정부, 170만 저소득층을 위한 포괄적 사업촉진 전략 준비 캄 산업과학기술혁신부(MOISTI)는 3.18 부처 관계자들 및 아세안 중소기업조정 위원회 대표, 개발파트너, 민간기업, 투자자들, 기업협회 등이 참석한 화상회의 를 통해 2023년까지 170만여 명의 저소득층의 소득증대를 위한 ‘캄보디아 내 포괄적 비즈니스 촉진환경’(IbeeC) 전략을 준비 중이라고 밝힘. 짬 쁘라섯 MO ISTI장관은 ‘포괄적 사업체(IB)’란 저소득인구를 가치사슬 또는 운영에 통합함 으로서 수익창출을 통한 빈곤탈피를 목적으로 고안된 사업체라고 설명하고 203 0년까지 중상소득국에 진입하겠다는 정부의 비전달성에 IB들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2. 캄 정부, ‘쫄츠남 연휴 변경없이 이행’발표 캄 정부는 3.21 공고문을 통해 4.14~16간 캄보디아 전통설(쫄츠남) 연휴를 올해 는 변경 없이 이행한다고 발표하고, 개인 기업들은 노사협의를 거쳐 연기할 수 있다고 발표함.

◈ 회원사 소식 ● 국민은행 캄보디아 자회사‘프라삿’, 모범 납세기업 선정 KB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 프라삭 MFI가 모법 납세기업으로 선정됐다. 28 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프라삭을 비롯해 하이네켄, 크메르음 료, 아클레다은행, 비에텔, 스마트 악시아트 등 10개 기업을 모범 납세기업으로 표창했다. 새아 소니 프라삭 CMO는 “모든 규정과 법을 준수하는 경영진과 주 주, 직원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성실납세는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다”고 전했다. 프라삭은 캄보디아 MFI로 현지 180여개 영 업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8년 기준 소액 대출시장 점유율 41.4%로 1위다. 상업은행을 포함한 캄보디아 전체 대출시장 점유율은 3위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프라삭 지분 70%에 대한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하여 자회사로 편입했다. 국 민은행은 앞으로 2년 이내에 잔여 지분 30%를 추가 인수해 1005 자회사로 만 들 계획이다.

◈ 코참 경제 뉴스 ● 한, 캄보디아 메콩강 유역 통합 수자원 개발 지원 KOICA는 프놈펜에서 수자원기상부와 메콩강 수자원 개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OICA는 2023년까지 200만 달러를 들여 메콩델 타지역 통합 수자원 관리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우수 사업 타당성 조사, 수자 원 개발 인력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협약식에서 폰 사작 수자원 기상부 장관은 “수자원 개발이 추진되면 홍수, 가뭄 피해가 줄어 생활용수와 관개용수를 안정 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겼고, 노현준 KOICA 사무소장은 “한국의 앞선 물 관리 경험으로 수해 지체된 지역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 신규회원가입 및 업무상담 : 011-55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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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한 재외국민 격리면제 해달라” 청와대 청원 등장 세계적으로 신 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 로나19) 백신접 종이 활발히 이 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외한인 들에 한해 한국 방문 부담완화를 촉구하는 목소리 가 등장했다. 지난 3월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교포들의 2주 격리기간 면제’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두 차례의 모더나 백신 접종을 마쳐 코로나19에 대한 전염걱 정이 없는 재외한인을 한해 한국입국 시 부과되는 격리기간을 면제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미국 재외한인 중 고국방문을 기대하는 은퇴한 노 년층이 많다며, 이들이 미국정부로부터 지급받은 3차 부양금 1,400 달 러가 한국관광산업 재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는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자가격리 기간이 탄 력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26일 이같은 내

용을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현재 14일로 된 격리 기간의 단축 가능이다. 질병 청은 해당 시행령 문구를 ‘시설·자가 격리기간을 최대잠복기’에서 ‘최대잠복기 내에서 질병관리청장이 정하는 날까지’로 변경한다. 해당 안이 통과되면 해외에서 백신 접종 후 국내에 들어오는 인원의 격리 기 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해당 청원은 게시된 지 5일만인 4월 2일 7,647명의 동의를 얻었다./문다슬

2021년 첫 교민사회 학교법인 프놈펜한국국제 학교 후원 ALLDRIM(올드림) 이성은 대표가 3월 26일 학교법인 프놈 펜한국국제학교에 첫 후원금을 전달했 다. 2021년 들어 주 캄보디아 대사관과 의 관계 회복을 필 두로 교민사회와의 신뢰회복을 시작한 중요한 첫 후원인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김대윤 이사장은 “2021년 프 놈펜 한국국제학교가 명문학교로서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한 첫걸음을 뗀 원년이다”라고 말했다. 이성은 대표는 프놈펜한국국제학교가 성장하여 교민 자녀들에게 희망을 주고 캄보디아 내에서도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 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기사제공: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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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국 코로나19 현황 (추가확진37, 누적확진2477) - 2021.04.01(화) 07시 기준 □ 신규 확진 : 37명 (해외유입 2명, 지역 감염 35명) ㅇ 해외 유입 2명 - 인도네시아인 여성(19세) : 싱가포르 발, 3.30 입국 - 인도네시아인 남성(39세) : 인도네시아 발, 3.18 입국 ㅇ 지역 감염 35명 (시하누크빌주 2명) - 캄보디아인 남성 1명(40세), 여성 1명(34세) : (sangkat)똠놉롤록(1), 비공개(1) (껀달주 2명) - 캄보디아인 남성 1명(31세), 여성 1명(25세) : (srok)엉스누을 (프놈펜시 31명) 21-63세 - 중국인 남성 2명 - 캄보디아인 남성 9명, 여성 15명, 남아 2명(8개월,8세), 여아 2명(2,3세) - 한국인 남성 1명(48세) □ 추가 완치 49명(지역감염자) ■ 누적 확진 : 2477명 (※해외유입 437명, 태국발 이주근로자 91명, ‘2.20 지역감염’ 1949명) ■ 누적 완치 : 1240명 (※해외유입 423명, 태국발 이주근로자 90명, ‘2.20 지역감염’ 726명)

■ 사망 : 14명(3.11- 1명, 3.19- 2명, 3.22- 1명, 3.23- 1명, 3.25-3명, 3.27-2 명, 3.27-1명 자택에서 사망, 3.31-3명) ■ 격리 치료 : 1219명 ※ 보건부의 지침은 보건부 facebook 또는 www.cdcmoh.gov.kh에서 확인가능 하며,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115’번 또는 012 825 424, 012 488 981, 012 836 868로 연락 하시기 바랍니다.

<프놈펜시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 행정 조치 시행에 관한 결정> 프놈펜 시장은 4월 1일 임시 행정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쿠응 스렝 시장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프놈펜 내 모든 야간상업 활동(저녁 8시부터 오전 5시 까지)을 금한다. 단, 포장판매는 가능하다. 같은 집에 거주하는 가족 모임이나 공공의 목적을 가진 당국이 허가한 모임 외에는 일체 야간 모임도 금지한다. 프놈펜 내 야간 통행금지도 시행한다. 아래 경우는 제외한다. △ 긴급 의료행위가 필요하거나 반드시 필요한 가족 방문을 위한 이동(증빙서류 또는 가 까운 관할당국의 허가서 필요) △ 공·사립 의료진, 공무원, 소방대원, 헌병의 업무상 이동 △ 컨테이너, 화물차량, 레미콘, 건설현장 자재 운송차량, 쓰레기수거차량, 운송서 비스직원의 음식배달 △ 일상 업무가 허가된 기업·기관·공장 또는 상업 활동지에서 근무 중인 직원 및 근로자의 이동 △ 관할당국이 허가한 경우

이러한 조치는 지난 2월 20일 제3차 지역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심화됨에 따 른 조치이며 이행하지 않는 모든 개인 또는 법인은 ‘COVID-19 및 각종 치명 적 전염병 확산 방지조치에 관한 법’ 및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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