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캄보디아 845호 (3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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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캄보디아 주간 교민 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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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 588 870 (한국인 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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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조선스포츠 최창현 대표강사

60

한캄상공회의소 월례회

3월 정기회장단 온라인 화상 회의 개최 85

regulars 연재

Weekly Newsbreifing 뉴스브리핑 캄보디아 No. 63 St 1964, Phnom Penh Thmey, Khan Sen Sok, Phnom Penh 문의: 092 980 124

창문을 열고 20

캄보디아 간추린 뉴스 27-33

캄보디아 더 알아보기 인권활동가 루언 쏘왓 스님 64

이메일: ad.newscam@gmail.com 웹사이트: www.nbcambodia.com 페이스북: Newsbreifing Cambodia 카톡뉴스: 톡톡브리핑 캄보디아 창간: 2003년 10월 1일 발행인: 정지대 편집장: 정인솔

프놈펜 비즈니스 인사이트 HRM 간편식 시장의 성장 64

까로나의 손짓발짓 캄보디아어 71

숨은 예술 이야기 푸치니 92

기자: 엄혜정, 문다슬 총무: 만리응임 행정: 김쿤티어 디자인: 붓보리솥 ※기사제보※ 전화: 092 980 124 이메일: ad.newsc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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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쏭의 10분 요가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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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마음을 둔하게 하는 것

靑, 北 도발에 "깊은 우려"

北 노린 450km엔 美 사드 기지 청와대는 25일 오전 북 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 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기를 발사한 데 대해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가 진행되는 가운데 북 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 루어진 점에 대해 깊은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한 25일 오후 전남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전략보고회에 혔다. 참석했다. 북한 미사일 도발과 관련한 발언은 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3월25일 오전 9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같은 입장을 냈다. 회의는 북한이 이날 오전 7시 6분과 25분 미사 일을 발사한지 약 2시간만에 열렸다. 지난 21일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사실 자체를 밝히지 않았던 것과는 차이가 났다. 이날 발사체가 사거리와 무 관하게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다. 그러나 청와대는 ‘탄도미사일’이라는 표현은 피했다. 그러면서 “발사된 미사일의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한ㆍ미 국방 및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일부 외신이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육 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정부 고위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한ㆍ미 당국이 현재 분석중인 상 황”이라며 정확한 제원 확인을 피했다. 청와대는 NSC 서면 브리핑 외에 별도의 추가 설명을 하지 않았다. 내부적으 로는 “북한의 대화 중단이 장기화돼 곤혹스러운 상황에서 나온 도발로 문재 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힘이 빠질까 우려된다”는 반응이 나왔 다. 청와대에서도 북한이 한국이 아닌 미국과 ‘직거래’를 시도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기류가 강하다. 북한은 25일 60km 고도로 450km 사거리의 미사 일을 발사했다. 발사지인 함남에서 직선거리로 정확히 450km 지점에는 주한 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가 배치된 성주 기지가 있다. 미군 자산을 노린 도발일 가능성이 있다./연합뉴스

지금 우리가 피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봤다. 한국은 5인 이상 집 합 금지, 캄보디아는 20인 이상 집합 금지인 요즘 모임을 피하고 집에만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허나, 그보다도 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것은 따로 있다. “해보나 마나야” “답이 없는 상황이야” 이런 생각과 말이다. 생각은 말을 하게하고 말을 내뱉으면 자신의 귀와 타인의 귀로 동시에 들어간다. 부정적인 말은 긍정의 말보다 더 빠르고 깊게 사람에게 침투하고 싹을 튼 다. 작은 씨앗이 노련하게 자리 잡은 자리에서 부정의 열매가 눈 깜짝할 사이에 주렁주렁 달린다. 두려움, 걱정, 나태, 불성실, 방탕, 이기주의라는 이름의 열매다. 손바닥만 하던 망고나무가 1-2년이 지나 무성한 이파리 와 열매를 맺는 것처럼 마음속에 뿌리내리어 자라난 부정의 나무는 도끼 질 몇 번에 쓰러지지 않는 거대한 형태가 된다. 불평, 욕심이라는 거름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다. 어떻게 하면 이 나무를 뿌리 뽑을 수 있을까? 시들어버린 내 영혼을 살릴 수 있을까? 박노해 시인의 글귀를 빌려왔다.

희망은 정말로 힘이 세다 한 줌의 희망이 있다면 어떤 고난도 견디며 기다림을 살아낸다 - 박노해 그렇다. 희망이다. 감사다. 둔해진 마음을 닦아 내야 한다. 영원불변하는 진리를 기준 삼아서 삶 속 에 파고드는 불규칙을 떨쳐내야 한다. 시대는 변하고 시국은 난장판이다. 우리는 더더욱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상황 앞에서도 단단한 중심을 잡고 있어야 한다. 스스로의 힘으로 서기 벅차다면 지팡이와 막대기의 도움을 빌려보자.


고국소식 사회 [21]

키즈카페·도서관,

지정된 곳 외에선 음식 못먹는다 거리두기는 현단계 유지... 5인 이상 모임도 계속 금지 다음달 11일까지 현행 거리두 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 권 1.5단계)가 연장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 된다. ▲정세균 국무총리

직계 가족끼리 모이거나 상견례를 할 땐 5~8인까지 모이는 예외 적용도 유지된다. 다만 키즈카페·도서관 등에선 식사 공간을 제외하고 음식을 먹을 수 없도록 방역 수칙이 강화되며, 무도장의 경우 그간 실내 체육시 설 방역 수칙이 적용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유사한 시설인 콜라텍처 럼 강화된 ‘무도장·콜라텍 방역수칙’을 마련·적용하기로 했다. 시설 면적 8㎡ 당 1명까지 인원을 제한하고, 물이나 무알콜 음료 외 음식을 먹 는 건 금지하는 식이다. 아울러 수도권 유흥시설이나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이나 노래연습장의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제한하는 조치도 계속 유지된다.

모든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해 증상을 확인하도록 하고, 유증상자는 출입 제한 조치를 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또 ⑥다중이용시설 및 사업장의 방역을 총괄하는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종사자의 증상을 확인하여 유 증상자를 발견하는 경우에는 퇴근을 시켜야 하고, ⑦이용 가능 인원 게 시하도록 했다.

다만 이번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 없이 항상 지켜야 하는 ‘기본 방역 수 칙’이 강화돼 이번에 적용된다. 지금까지는 중점관리시설이나 일반관리 시설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적용에 따라 방역수칙 적용 대상(24 종)을 달리 해왔지만, 이번엔 일상 생활 방역 강화 차원에서 기본 방역 수칙을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수칙이 적용되는 시설에 스포츠 경기 장, 카지노, 경륜‧경마‧경정장,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 박람회, 국제회의, 마사지업‧안마소 등 9종을 추가하기로 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이에 따라 키즈카페나 도서관, 박물관 등에서도 지정된 카페나 식사 공 간이 아닌 곳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됐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다 만 “동일시설 내에서도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거나 혹은 방역조치를 한 공간이 있을 수 있다”면서 “도서관 안에서도 카페가 있 을 수 있고 식당이 있을 수 있고, 혹은 칸막이를 친 음식을 먹을 수 있 도록 방역조치를 한 구역에선 식사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말했다. 또 영화관의 경우에도 극장 안에서 영화를 보면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금지되는데, 바깥에서 대기하면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부분들까지는 허용 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들 시설에선 ①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 ②출입명부를 작성 하도록 하고 ③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을 의무화해야 한다. 또 ④ 식당·카 페 등 음식 섭취 목적의 시설과 음식판매 부대시설 외에는 시설 내 허용 구역 이외의 장소에서 음식섭취가 금지되며 ⑤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의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많은 사람이 전국에서 오는 지역축제는 감염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수가 있어 더욱 주의를 필요로 한다”면서 “지역축제를 개최하거나 참석하는 일은 가급적 자제해달 라”고 말했다./조선일보


[22]

오세훈, 박영선에 20%p차로 앞서는데

“박빙” 주장…이유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범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지지율 20%포인트 안팎으로 따돌린 것으 로 25일 나타났다. 상당한 격차에도 오 후보는 아직 ‘박빙’이라고 생각한다 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매일 지지율 을 2%씩 끌어올리겠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4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 상 806명에게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은 결과 응답자의 55.0%가 오 후보, 36.5%가 박 후보라고 답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야권 단일화 성사 후 처음으로 실시된 조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8.5%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연령별로 오 후보가 20대(만 18~29세)에서 우위를 보여 눈길을 끈다. 보통 정당 지지도에 서 20대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60.1%가 오 후보를 지지해 박 후보(21.1%)의 세 배에 달했다. 다만 40대에선 박 후보(57.9%)가 오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오 후보의 40대 지지율은 34.7%에 그쳤다. 박 후보가 오 후보를 앞선 건 전 연령대에서 40대가 유일하다. 권역별로는 오 후보가 서북권(53.1%), 동북권(49.4%), 강서 권(56.6%), 강남권(62.8%) 등 서울 모든 지역에서 박 후보에 앞섰다. 이번 선 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선 오 후보가 57.9%, 박 후보가 36.4%의 지지를 얻었다. 적극 투표층에서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 진 것으로, 실제 선거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인다. 투표 의향 질문에선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95.5%나 됐다. 한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22∼23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859명을 상대로 조사해 이날 공개한 결과에선 오 후보가 46.3%의 지지를, 박 후보가 25.3%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1%포인트로 역시 오 차범위(95% 신뢰수준에 ±3.3%포인트)를 훌쩍 뛰어넘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오 후보는 전 연령대에서 박 후보를 앞섰다. 이 조사에선 40대에서도 오 후보 가 40.6%, 박 후보가 33.7%로 집계됐다. 20대의 경우 오 후보 지지가 34.7%, 박 후보 지지는 20.3%였다. 이들 조사 결과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 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세계일보


고국소식-정치 [23]

김종인, 안철수 '별의 순간' 놓쳐

“대선은 사라질 꿈”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4·7 재보 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세 에서 지지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26일 CBS라디오 ‘김 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별의 순간’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2011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별의 순간이 그때 떴다”며 “그때 그 순간을 놓쳐버 린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윤 전 총장에 대해서는 “별의 순간을 포착했다면 (앞으로) 어떻게 처신하 느냐에 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윤 전 총장이 찾아오면 만날 것이냐’고 묻자 김 위원장은 “뭐 한 번 보자고 그러면 만나기는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또 윤 전 총장의 대권 행보에 대해 “이번 보궐선거가 끝나고 5월 중순쯤 가면 아마 어떤 형태로든지 본인의 의사 표기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안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면 서울시장 후 보가 됐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지난해 4월 15일 총선에서 대패를 하고 난 다음에 당 내부가 상당히 취약하고 자신이 없었다”며 “그래서 안철수가 오면 좋겠다는 분위기가 깔려 있었기 때문에 우리 당에 들어왔으면 안철수가 (후보 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안 대표가 단일화 경선 이후 “결코 멈추지 않겠다”며 대권 도전의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꿈이야 꿈으로

사라질 수 있다. 앞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봐야 알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를 들은 진행자가 “안 대표를 왜 이렇게 안 좋아하느냐”고 묻자 김 위원장은 “안 대표를 안 좋아하는 게 아니다. 그 사람에 대해 지도자로서의 훌륭한 자질 이 있다고 확신을 가졌다면 내가 안철수 후보 단일화 하는 데 찬성도 했을지도 모른다”며 “그렇게 생각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야권 단일화가 난항을 겪으면서 일각에서 사퇴를 요구한 것을 두 고는 “나는 국민의힘의 소위 대표로서 우리 당의 후보가 단일화돼야 한다는 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며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이래라저래라 비 난하고 이런 거에 대해서 거의 개의치를 않고, 또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말 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최근 자신을 저격한 홍준표 무소속 의원에 대해 “그 사람은 늘 그런 소리 하는 사람이니까 그런 말에 대해서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안 대표가 차기 대선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지금처럼 단일화를 갖고 옥신각신하는 그 런 문제가 또 생기지 않을까 하는 그 기우에서 하는 얘기”라며 “(안 대표가) 세상을 좀 분명하게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서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다”고 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등 범야권을 아우르는 ‘어벤저스 선대위’ 가 지난 25일 본격 활동에 착수했지만, 양당 수장은 감정의 골이 여전히 파인 모습이다. 오랜 악연으로 최근 단일화 과정에서도 거친 감정싸움을 벌였던 두 사람은 이날 대한문 광장 합동유세장에서도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김 위원장은 안 대표의 연설이 시작되자 뒤에 서서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다음 일정인 언론사 인터뷰를 이유로 안 대표의 연설이 진 행되는 도중 유세차에서 내려왔다. 이 때문에 오세훈, 안절수, 김종인 세 사람이 함께하는 장면은 연출하지 못했 다./이데일리


[24] 조선업체 빅3 연이은 수주 '잭팟'

한국조선 역사 다시 쓰나 올해 한국 '빅3' 조선업체 가 1~2조 원을 넘어서는 ' 잭팟'을 연이어 터트리며 전에 없던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이 1조 원에 달하는 새해 첫 수주 를 기록한 데 이어 대우조 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각 각 1조1천억 원, 2조8천억 원이라는 '대박' 계약을 체 결하면서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2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 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5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 대분)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조8천억 원에 수주했다.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 로는 세계 최대라는 것이 삼성중공업의 설명이다. 외신에 따르면 발주처는 세계 7위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으로 알려졌다. 에버그 린은 현재 수에즈운하를 가로막은 2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속한 선주다. 삼성중공업은 2010년에도 에버그린으로부터 컨테이너선 총 20척을 무더기로 수 주한 바 있다. 당시 에버그린은 일본 업체와 주로 거래하다가 삼성중공업으로 틀었는데 그때부터 이어진 선주와의 '좋은' 관계가 이번 수주에도 역할을 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현재까지 총 42척, 51억 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78억 달러)의 65%를 채웠다. 지난해 1~3월 삼성중공업 수주물량이 셔틀탱커 3척(3억 달러)에 그쳐 목표 달

성률이 3.6%에 그쳤던 것을 고려하면 큰 차이다. 삼성중공업 외에도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도 올 초부터 눈에 띄는 활약 을 하고 있다. 세계 1위 업체인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초대형 컨테이너선 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액화석유가 스(LPG) 운반선, 컨테이너-로로선 등 선종을 가리지 않고 수주를 이어가고 있 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62척, 54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액 150억 달러의 36%를 달성 중이다. 대우조선해양도 이달 초 수주한 LNG 이중 연료 추진 VLCC 10척(1조1천억원)을 포함해 현재 총 19척(17억9천만 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77억 달러)의 23%를 달성했다. '빅3'의 활약은 경기회복에 따른 발주량 증가 외에도 최근 운임 급등으로 수요 가 폭증하고 있는 컨테이너선과 원유 운반선 수주를 독점한 것으로부터 기인한 다. 조선·해운 시황 조사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전세계 에서 컨테이너선은 총 402만CGT(표준선 환산톤수·101척)가 발주된 가운데 한 국은 171만CGT(31척)를 휩쓸었다. 점유율은 43%다. 원유운반선을 포함한 탱커 는 총 161만CGT(59척)가 발주된 가운데 한국은 132만CGT(40척)를 가져가며 82%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였다. 최근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느는 것도 한국 조선업계의 전망을 밝게 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로 노후선 폐선이 늘고, 친환경 선박 발주 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이달 15일 기준 올해 발주된 가스추진선(LNG나 LPG 등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 54척 중 40척을 수주하며 74.1%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또 '빅3'와 100척이 넘는 LNG선 건조 슬롯 계약 을 맺은 카타르가 조만간 발주를 개시할 가능성이 있어 한국 조선업 호황이 올 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여파로 연초 수주가뭄을 겪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는 연초부터 스 타트가 좋았다"면서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연합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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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소식 [27]

올해 쫄츠남 연휴 4.14-16 시행

프놈펜 교외 물부족 현상 겪을 것

훈센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에 따라 작년에 쫄츠남(크메르 신년) 연휴가 취소된 후 올해는 3일의 휴일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3월21일자 지침은 휴무일을 4월14일-16일로 허가하고 전 국 민에게 전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촉구했다. 이 에 따라 국가기관 종사자들은 달력에서 공휴일로 표기된 날짜에 따라 3일 을 쉬도록 허용됐다. 또한 민간부문 근로자는 2021년 공휴일에 관한 2020년8월26일자 시행령에 따라 쉬거나, 또는 회사의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합의에 따라 쫄츠남 연휴에는 정상근무하고 프춤번 연휴에 3일을 추 가하여 쉬거나 별도의 휴일을 지정하는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올해 건기 프놈펜 교외에 있는 약4만 가구에서 물부족에 직면 할 것으로 예상된 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놈펜수도국(PPWSA)는 그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한 조항을 만들고 이에 따라, 주민들이 교외의 16개 장소에 있는 도시 수원에서 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다. 또한 주민들은 공공 도로에 배치 된 소방 차에서 물을 얻을 수도 있다. 이런 조치로 주어지는 물은 무료가 될 것이다. 현재 PPWSA는 하루에 약 600,000m3의 깨끗한 물을 생산할 수 있지만 물 수요는 하 루 70만m3 이상이다.#

이번 지시사항에 대해서 노동부는 노동법에 따라 추가 지침을 마련할 예 정이다. 또한 훈센 총리는 관련 부처 및 기관에 보안, 안전 및 공공질서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보건조치의 준수 및 실 행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3일간의 쫄츠남 연휴에 국민들은 코로나 19 전파 위험이 높은 지역이나 장소를 오가는 불필요한 여행을 삼가고, 의식이나 모임 같은 행사를 조직 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운송업체는 운임을 인상하지 말며, 코로 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탑승객에 대해 보건조치를 반드시 이행하 도록 요구됐다./LYS번역정리

보건부,‘마스크 의무 착용 해야’ 멈분행 캄보디아 보건부 장관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어야 할 장소를 규정하여 발표했다. 프놈펜, 시하누크빌, 쁘레이벵, 시엠립 이 4개 지역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 된다. 3월 22일 자로 서명된 이 장관 령은 16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는 공 공 장소의 모든 개인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요구한다 (코로나19 음성 인 6세 미만 어린이 제외). 위반 시 1회차 경고, 2회차는 200,000리엘에 서 100만 리엘 ($50- $250)의 벌금이 부과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를 준수하지 않는 모든 그룹 모임과 사회 활동은 금지되며 100~500만 리엘($250~1,250)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 때도 1회차는 경고가 내려지 고 2회차부터 벌금이 부과되기 시작한다. 코로나19양성 환자는 보건 공무 원, 경찰과 만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격리중인 사람도 아무도 만 나지 않고 혼자 지내지 않는 이상 마스크 의무화를 규정하고 있다.#

2021년 관광산업의 활로, 국내 관광객 지난 50년간의 해외 관광객 유입은 호텔 성장의 주요 원천이었으며 캄보디아 관 광산업이 확대된 계기였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발 은 그 생명선을 단절시켰고 2020년 대부분 동안 관광산업을 심각한 위기에 빠뜨 렸다.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의 최근 보고서 “2020년 하반기 캄보디아 부 동산 하이라이트”는 호텔 부문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 주지만 발전이나 회복의 희 망을 저버린 것은 아니다. 사실상 해외여행의 정지는 캄보디아에서 관광산업이 계 속되는 데 있어 국내 관광객의 역할이 더욱 강조된다. 나이트 프랭크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텔은 2020년 하반기에 2019년 동기간보다 95%까지 감소한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국내 관광객 의 유치에 계속 집중했다. 당시 경영진은 최대 60%의 대폭 할인된 요금으로 단기 및 장기 숙박 모두를 위한 특별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려 했다. 이에 따라 당시 언론보도에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4월에서 8월 로 옮겼던 크메르 새해 연휴 기간 예약은 90%의 점유율을 확인했다. 또한 9월 프 춤번 연휴 3일 동안 1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캄보디아인 99%, 현지 외국인 1%) 이 캄보디아 전역을 여행한 것으로 기록됐다. 최근 캄보디아호텔협회는 씨엠립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캠페인(#Angko rLikeNeverBefore)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서 방문객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앙코 르사원단지를 관광객이 붐비지 않는 상황에서 관람한다면 "천상의 세계를 경험할 것"으로 소개한다. 정부 또한 특히 씨엠립의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은행 과 협력하여 영향을 받는 기업이나 호텔 등의 관광 이해관계자를 지원할 목적으 로 세금면제 및 유동성증가와 같이 일련의 통화 및 재정정책을 시행한다. 결론적 으로 코로나 19 팬더믹 상황에서도 관광산업이 필요로 하는 구호의 원천은 국내 시장의 요구를 끌어들이고 충족시키는 데 있다./LYS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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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국 공·사립학교 임시 휴교 결정

로 이송되기까지 오랜 시간 대기했음이 확인됐다. 이를테면 3월17일(수)자 이 송 대기자 4명이 18일(목)까지지 지체되면서 이날 총 20명이 대기함에 따라 치료센터에 입원하기까지 하루 이상 기다려야 했다. 이에 대해 오완딘 대변인 은 보고서 작성팀의 기술적인 문제로 보고가 지연됐을 뿐 실제 환자이송은 그 만큼 지체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즉, 부처의 보고서는 매일 저녁 늦게 나옴에 따라 지난 며칠 동안 코로나 19 사례가 증가하여 다양한 센터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정확한 환자 수를 부처 에서 발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프놈펜의 치료센터가 수용능력의 한계에 도달하지 않았고 크메르-소비에트 우정병원, 국립 결핵나병 통제센터 및 Great Duke 호텔에서 더 많은 환자를 수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코로 나 19 확진자수가 적었던 과거와 비교해 최근 그 수가 급증하여 하루에 50~60건이 발생하면서 환자이송과 데이터 정리가 어려워진 점은 시인했 다./LYS번역정리

교육청소년체육부가 지난 20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방지하기 위해 전국 모든 공립, 사립 교육기관의 임시 휴교를 지시했다. 학교는 이제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노동직업훈련부는 업 교육기관의 임시 휴교를 결정했으며, 문화예술부 역시 영화관, 극장, 의 임시 휴업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동참했다.

확산을 학교각 기술직 박물관

교육부 대변인 로스 소비어짜는 2월 20일 지역감염 사태와 연관된 학교들과 프 놈펜 등 지역의 학교들은 이미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교육부는 코로나19 팬더믹 기간을 2019-2023 교육전략계획의 목표인 ‘온라인 교육 인프라 구축’을 달성할 기회로 삼아, 한편으로는 학생들에 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 한편으로는 정부의 코로나19 통제에 참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정보통신부의 협조하에 TVK2 유선 방송으로 모든 학년의 수업과정을 송출하고 있으며 또한 Union of Youth Federations of Cambodia 등의 민간기업 과 협력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 영상 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캄보디아 교육서비스연합은 학교들이 교육부, 보건부 의 방역 수칙에 동참하도록 격려하며, 팬더믹이 장기화 되며 온라인 기반 수업 도 점차 성숙해가는 단계를 걷고 있다고 말했다./KYR번역정리

보건부, 코로나19 치료센터 병실 부족하지 않다! 보건부는 3월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치료센터의 병실은 부족하지 않으며 신규 환자의 입원지연 사태는 급증한 환자수로 인한 이 송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보고서에서 3월15일-20일 환자들은 병원으

캄보디아 내 극장, 박물관 모두 임시 폐쇄 캄보디아 문화부는 지난 3월 21일자로 국내 모든 극장과 박물관을 무기한 폐 쇄할 것을 명령했다. 이는 2월 20일 지역감염사태가 심각히 퍼지고 있기 때문 이며, 국내 모든 국공립, 사립학교 및 연수센터들도 휴교에 들어갔다. 휴교에 들어간 학교는 모두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된다.#

건물주들 줄줄이 임대료 인하…,“훈훈한 사회” 2월 20일 지역감염 사태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여전히 사그라지 지 않은 가운데 많은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기간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입자들을 위해 임대료를 감면해 주거나 할인해 주 는 이들이 생겨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쭈은 분쫀은 깐달 주의 따크마오에 사는 한 시민이다. 그는 총 69개 방을 임 대를 내어주고 있는데 세입자 대부분이 공장 노동자이다. 그는 최근 많은 공장 이 문을 닫거나 상품 주문이 감소해 일자리를 잃거나 수입이 줄어든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후 세입자들에게 3개월 동안 월세를 받지 않겠 다고 결정했다. 그는 세입자들끼리도 서로 돕기를 권하며 캄보디아인의 결속과 연대를 강조했다. 프놈펜 센속에 방 10개짜리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옘 소타 니는 4, 5월의 월세를 40% 감해주기로 했다. 그는 자신의 가장 비싼 방의 임 대료가 $55밖에 되지 않아 큰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워진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캄보디아는 코로 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위 언급된 사례 들 외에도 많은 건물주가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KYR


캄보디아 투자정보 [29]

■ 질문 487 저희 회사는 화장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신규매장을 임대하 면서 건물 주인으로부터 보증금 외에 권리금을 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지급을 하였습니다. 권리금 지급액도 세법상에 비용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 나요?

▶ 답변 487 캄보디아 세법상 임차료는 비용(손금)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법 시행령 (PRAKAS) 제 5.6조에 따르면 임차료라 함은 "사업의 고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 고정 또는 이동 가능한 자산의 임차에 따른 비용으로 금융리스의 형태로 지급 하는 경우에도 임차료로 인정"이라고 되어 있으며, 추가로 임차관련 사항을 아래 와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 즉, 임차료라 함은 건물이나 사무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동이 가능한 장비도 포함을 하고 있습니다. · 비용으로 인정을 하는 시점은 실제로 임차료를 언제 시점 또는 지급여부와 무 관하게 실제 임차가 발생한 기간의 비용으로 계산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임차료를 선납으로 지급한 경우에는 선납임차료로 대차대조표 상에 자산으로 표시되어야 하며, 세법 상 임차료로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 임대 보증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대차대조표 상의 자산으로 세법 상 비용 으로 인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단지, 해당 보증금이 실질적으로 임대인의 수익으 로 처리되는 경우에는 해당기간의 비용(손금)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회사가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권리금(key-money or lease-premium)은 세법

상 비용을 인정이 되지 않는 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회 계적으로 보면 무형고정자산 으로 처리하였다가 감가상각 을 통해 비용으로 처리를 해 도 될 것으로 판단이 되나 세법상에서는 명시적으로 규 정해 놓았습니다. · 추가로 숙소를 위해 지급 한 임차료는 해당 숙소를 어 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과 세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직원을 위해서 숙소를 임차한 경우에는 해당 직원에 대한 복리후생비로써 처리되어야 하며, 원천징수세(20%)의 대상이 되고 세법 상 비용(손금)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에 주거용 임차가 직원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지급한 임차료 는 세법 상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참고로 임대인을 대신해서 납부한 원천징수세는 임차인의 비용(손금)으로 인 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임대차계약 시에 원천징수세를 차감하고 지급하 는 조건을 계약서상에 반드시 명시를 하여야 합니다./우리회계 고동호 회계사 (세법관련 질의: dhkoh99@gmail.com)

<교민여러분들께 드리는 특별 주의사항> 캄보디아에서 고액의 현금을 들고 다니거나 고액권의 지폐를 많이 노출 시 키는 행위를 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범죄의 타겟이 될 수 있습니다. 고액의 현금을 들고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 신변을 보호받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동행을 해야 합니다. 또한 보유 현금이 많다는 사실을 공 개적으로 노출하는 것도 위험하다는 것을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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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면역 없다. 예방적 조치 상기할 것!

2.20 지역사회 감염사태 발발 한 달이 지난 3월2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는 2개월 미만 어린이를 포함하여 1,162명을 감염시 키고 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예방접종위원회 헹쑤어 위원장은 어린이와 유아 24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전했다. 오완딘 보건부 대변인은 아직 아무도 코 로나19에 면역이 형성되지 않아서 모두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보 건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반복했다. 맘분헹 보건부 장관은 대중의 참여만이 발병 을 차단시킬 열쇠라고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캄보디아) 리아일란 박사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비극적인 죽음이 질병의 중대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 박사는 백신이 입원을 줄일 수는 있지만 전염병의 종식이나 현재의 발병 을 멈추게는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훈센 총리 역시 “백신은 확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바이러스에 대해서 완전한 보호를 제공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 서 모든 사람이 코로나 19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라고 상기시켰다. 한편, 보건부는 프놈펜의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실시할 것이다. 3월 26일에는 중국제 시노백 백신 150만 회분이 캄보디아에 도착한다. 3월20일 기 준 시노팜 백신으로 민간인 145,533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65,901명을 접종했다. 국방부는 군인 110,587명에게 시노팜 백신을 접종했다./LYS번역정리

차기 지방선거 2022년 6월,“코로나19 영향 우려” 다가오는 지방선거(Commune Council Election)를 대비해, 캄보디아 집권여당 인 캄보디아인민당(CPP)에 대항할 다양한 정당들이 코뮌 후보자들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엔 지역마다 정당들의 선거운 동이 이어지는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코뮌 후보 자 모집과 유세활동이 힘들어질 전망이다. 템 니타 국가선거관리위원회(NEC) 위원장은 지난 16일 제5회 공식 코뮌 지방선거가 2022년 6월 5일(일)에 실시 될 것으로 발표하며, 여러 정당, 관련 기관, NGO, 그리고 국민들의 협조로 성공적인 선거가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청년당(CYP) 삦 스로 대표는 그가 속한 정당은 다음 지방선거를 위 해“점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캄보디아청년당은 약 5,000명이 입후보해 전국 250코뮌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실질적 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과거 캄보디아 제1야당 캄보디 아구국당(CNRP)의 당원이었던 콩 모니카 크메르의지(KWP)당 대표는 모든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것보다 일부 특정 지역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 지만 역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어려움을 우려했다. 민주주의연맹당 (LDP) 부대표 겸 대변인은 그의 당이 전국 1,646개 코뮌 전체에 입후보할 것 이라고 밝혔다. 상렝 부대표는 민주주의연맹당은 젊은이들 위주의 후보자를 꾸릴 계획으로, 후보자의 숫자보다 그들의 우수성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인민당(CPP)도 2022년 지방선거 준비에 나섰다. 당 대변인 속 이산 은 당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선거 준비에 임해 승리를 보장하라는 훈센 총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캄보디아 정부는 2022년 지방선거에 군, 경찰, 민정부 등 의 구성원들의 권력 간섭이 없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을 경고했다. 2017년의 지난 지방선거는 총 12개 정당이 참여하였으며, 전국에 22,148개의 투표소가 설치되었다. 12개 정당에서 94,595명의 후보가 전국 1,646개 코뮌 의 11,572석을 두고 선거를 치렀다. 당시 투표율은 90.37%이었다. 선거 결과 CPP가 354만 표를 얻어 1,156개 코뮌 평의회 대표석과 6,503개 의원석을 차지했으며, CNRP가 코뮌 489석과 의원석 5,007개를 확보했다./KYR

기상부,‘3월말까지 낙뢰 조심할 것’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에서 3월 30일까지 캄보디아 중부 저지대에 낙뢰가 떨 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학자들은 인도네시아발 고기압-저기압이 캄보 디아 북동부와 남서부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견하며, 중앙 저지대와 남부 해안지역에 소나기와 낙뢰등을 동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중부 저지대 중 격오지에 사는 주민들에게 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남부 해안지방의 날 씨는 바람없고 매우 맑지만, 24~30일 사이에는 연안에서만 어업활동이 허가 되지만 기상상태에 따라 멀리 나가서 조업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간추린 주간뉴스 [31]

2020년 인터넷 가입자 수 1,600만 명이상 지난해 캄보디아의 유무선 인터넷 가입자수는 코로나 19 팬더믹 이래 수요가 급증한 반면 SIM 카드 가입 자수는 감소했다. 찌어완뎃 우편통 신부 장관은 2020년 모바일 인터넷 가입자수는 약 1,600만 명이며 고정 인터넷 사용자를 포함하면 1,700만에 이르러 성장률이 전년대비 약 40%라고 밝 혔다. 한편 SIM 카드 가입자는 약 2,000만 명으로 전년대비 감소했으며, 이는 미등록 SIM 카드 가입자를 제거한 데 따른다. 캄보디아 인구는 2021년3월 현재 16,884,284명이다.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는 Smart, Cellcard, Viettel, Cootel, SeaTel의 5개사가 있고 고정 인터넷 제공업체는 42개사가 있다. 페이스북 사용 자는 약 1,090만 명이다./LYS번역정리

시노팜 백신 30만 회분 3월31일 도착 중국이 캄보디아 군대에 두번째 시노팜 백신 30만 회분을 추가로 기증했다고 띠 어반 국방부 장관이 3월23일 밝혔다. 이번 백신은 중국 국방부가 캄보디아에 지 원한 것으로 군대와 그 가족이 접종대상이며, 웨이펑허(魏凤和) 중국 국방부 장 관의 3월16일자 서신에 따르면 3월31일 저녁7시에 프놈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 정이다. 한편, 중국 정부가 기증한 시노팜 백신 100만 회분 중 1차 60만 회분은 2월7일에 캄보디아에 도착해서 절반씩 보건부와 국방부에 할당됐다. 현재까지 국 방부는 군인에게 111,585건의 1차접종과 96,282건의 2차 접종을 마쳤다./LYS

‘선수’혼다, 캄보디아 감독 2023년까지 연장계약 일본 축구스타 혼다 게이스케(35)가 캄보디아 축구대표팀 감독 계약을 연장했다.

캄보디아 축구협회는 24일 “대표팀을 총괄하는 혼다와의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혼다는 2023년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남아시 아 국가들의 스포츠 제전 SEA게임을 지휘한다. 혼다는 2018년 8월 캄보디아 사령탑에 오른 뒤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캄보디아 연령별 대표팀과 A대표 팀을 총감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캄보디아와의 인연을 5년간 지 속하게 됐다. 혼다는 최근 아제르바이잔 네프치와 초단기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카라 박과 리그 우승 경쟁 중인 네프치와 2개월 계약을 하면서 “네프치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혼다는 선수와 캄 보디아 감독 외에도 축구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스트리아 2 부 리그 구단 SV 호언과 캄보디아 1부 리그 구단 솔틸로 앙코르 FC 구단주 로 있으며 자신이 직접 설립한 ‘혼다 에스틸로’를 통해 일본과 미국에서 유소년, 유소녀 축구 클리닉 총괄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다./스포츠경향

캄보디아 양식업, 수입산에 밀려 발 동동 캄보디아 양식업자 협회(CAA)가 팔리지 않은 2만여 톤의 양식 물고기에 대 해 정부에 해결방안을 요청했다. CAA는 정부가 해외 수산물을 대량 수입한 까닭에 싸고 많은 물량을 원하는 거래업자들이 빠져나가 국내 업자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CAA의 속 라덴 회장은 현재 팔리지 않은 재고 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 또한 적지 않은 비용이 들고 있으며 해결방안이 제 때 마련되지 않으면 다가오는 건기엔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수입을 반대하거나 미루라는 의도가 아닌, 우리 양식업이 살아갈 수 있 도록 국내 판매처를 마련해 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16 일, 경제금융부 차관 판 팔라, 캄보디아 농업 및 지방 개발은행(ARDB) 국장 까오 땆 등은 긴급히 회의를 소집해 해당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KYR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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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관광업 허가증 갱신 수수료“무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관광업의 짐을 덜기 위해 관광부가 3월 16일부터 2021년 말까지 유효기간이 만료된 관광업 허가증 갱신 과태료 면제와 아울 러 2021년 관광 관련 사업의 허가증 갱신 서비스의 무료 제공을 결정했다. 관광부 톱 소피억 대변인은 관광 관련 사업자들은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영업허가증 을 갱신해야 하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하여 2021년 허가증 갱신에 드 는 비용과 유효기간 초과로 인한 벌금은 정부가 대신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광업계는 정부의 결정을 매우 환영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결정은 여 행사, 호텔, 그리고 관광지의 식당들에도 해당이 된다며 수입은 감소했으나 고정적인 지출로 어려운 이들에게 절실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관광업 허가증 갱신에 드는 비용 은 $300, 그리고 허가증의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추가로 $250의 벌금을 내야 한다. 2020년 캄보디아를 방문한 해외 여행객은 131만 명으로, 전년 대비 80%나 감소했 다. 한편 국내 여행객은 20%가량 감소한 900만 명으로,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유 지했다./KYR번역정리

중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진단기 기증 중국이 시하누크빌 주립병원에 코로나19 진단기를 기증할 거라고 주캄보디아 중 국대사관에서 밝혔다. 기증품은 오는 4월 초에 도착하고, 관련 인력을 파견하여 코로나19 치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기가 추가되면 시하누크빌과 인근지 역(깜뽓, 까엡)의 진단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종교부, 씨엠립 주지승 모욕한 혐의로 언론인 기소 칫쏘콘 종교부 장관은 스님을 모욕하고 차별을 선동하며 살해 위협을 가한 혐의로 Pheng Vannak News의 전 사주에 대해 3월22일 껀달주1심법원에 기소를 의뢰했 다. 이에 따르면 언론인 펑완낙(52세) 씨는 3월14일 소셜미디어에 승려와 국교에 대한 차별을 선동하고 위협하는 라이브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어린 승려를 때리 면 가차 없이 총으로 쏴버리겠다!”라면서 씨엠립주 리엇보 사원의 주지 삔싸엠 스 님을 저격했다. 또한 지방승려위원회도 불교의 명예와 존엄성을 훼손했다고 비난했 다. 따라서 형법 516조 승려모욕, 차별선동, 233조 살해위협의 혐의를 적용받아 유죄판결 시 1년-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한편, 완낙 씨는 한 승려가 사원의 규칙과 규정을 위반한 어떤 수련생을 수십 개의 등나무 회초리로 심하게 때리고 몸 전체를 다치게 한 영상을 봤다고 밝혔다. 이처 럼 잔인한 폭력을 목격한 그는 언론인으로서 보도하고 관련 당국과 기관에 가해자 를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영상이 게시된 후 3월15일 시엠립 지방 당국이 리엇보 사원을 방문하여 다량의 등나무 막대기를 압수하고 주지 승려에게 확인을 요청함으 로써 사건을 종결하도록 중재했다. 그는 자신이 불교도로서 국가의 종교인 사원, 발라이 학교 및 기타 건물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폭력을 저지르는 승려들 은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모든 승려를 모욕하거나 불교를 해칠 의도가 없다. 단지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를 원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자신이 초래한 사단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사과 했다. 싸엠 주지는 심한 모욕과 비난을 들었지만 완낙 씨가 실수를 깨닫고 개인적 으로 사과했으므로 더 이상 화나 원망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껀달주1심 법원은 종교부 장관의 서한을 확인했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 다. 이보다 앞선 3월18일 완낙 씨는 정보부로부터 언론인 면허가 취소됐다. 2019 년6월에도 그는 프놈펜1심법원에서 "공공명예훼손 및 범죄선동"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벌금과 보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은 바 있다./LYS번역정리

태국과의 무역 촉진위해 바탐방쪽 국경 개방 캄보디아-태국간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3월 23일자로 바탐방지방에 3개의 국경 검문소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스음 분릇 부주지사는 재개 합의일자부터 물류 통 과가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이쪽 검문소를 통해 주고 망고, 옥수수를 태국으로 보 내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필요한 태국산 물류를 수입한다. 하지만 외 국인 왕래는 어렵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캄보디아-태국 국민에게는 개방된다. 상 품 교환 및 적재는 국경 게이트 부근에서 이루어져야하며, 화물은 오전 8시~5시 사이 통과되고, 각 화물차 당 2명 이상 탑승하지 못하게 규정했다. 바탐방주 상무 청장은 태국으로의 카사바수출만 1~2월에 10만톤 정도 됐다고 밝혔다.#


간추린 주간뉴스 [33]

태국서 캄보디아 노동자 10명 코로나 19 확진

10개뿐인 시범사업이다. 올해 몬둘끼리 주의 감자 재배 규모는 1헥타르이다.

태국 사뭇쁘라깐주에서 불법 파티에 참석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10명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3월22일 보도에 따르면 최초 확진자는 3월13일 검사를 위해 당국을 방문한 미얀마인 노동자(29세)이다. 이에 따라 질병통제국은 소이수 쿰빗 캠프에서 이주노동자들을 전수 검사했고 그 결과 캄보디아인 10명, 미얀마인 2명, 태국인 4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이들은 공유시설과 위험요소가 많은 건설 현장에서 파티를 열어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3월21일 태국의 확진사례 81건 가운데 45건은 병원에서 확인된 지역감염이고, 36건은 대 량검사에서 확인된 사례로 대부분 사뭇쁘라깐주에서 발견됐다./LYS번역정리

몬둘끼리 주는 감자 재배 사업을 시작하며 20~30종의 감자 종자를 심어 해당 지 역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종자 9종을 추려냈다. 감자 재배는 1헥타르당 25~30톤을 수확할 수 있으며 농부들은 1킬로당 6,000리엘의 수익을 얻게 된다. 끼응 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증된 가능성과 잠재성으로 감자 재배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 이 늘어나길 기대하며, 감자 재배에 동참하는 농부들에게 여러 가지 지식과 노하 우를 전수해 확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소비 패턴, 작년 태국, 싱가포르 등 국가 따라가 최근 지역 감염 사태 발생 후 캄보디아의 소비자 행동이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팬더믹의 큰 타격을 받은 인근 국가들과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는 분석이 나 왔다. 데이터 및 인공지능 회사 ADA는 아세안 9개 국가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 반으로 소비자 행동 패턴을 분석한 결과, 팬더믹 이후 전자 상업 및 디지털 결제 시장이 급성장을 이뤘다고 전했다. 캄보디아의 온라인 쇼핑 시장은 2020년 1월부터 47%나 성장했다. 기업들은 시대 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광고, 비대면 전자 결제 등의 디지 털 수단을 도입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0년부터 약 34%의 캄 보디아 소비자들이 전자 금융, 디지털 결제와 온라인 상품을 이용했으며, 이 중 약 3분의 1이 시장의 변화에 따라 유입된 신규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코로나19의 피해가 심각했던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처럼, 캄보디아의 대형 쇼핑몰의 이용자는 감소했으며, 정부의 휴교, 여행 제한 등의 정책에 따른 일부 특정 시장들이 주로 활성화를 이뤘다. ADA는 특히 3월내 내려진 휴교령 이 후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이 지난 1차 팬더믹 파동 후 아세안 국가들의 전철을 밟 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캄보디아 시장은 주변 국가들보다 한 발 뒤에서 따라 가고 있는 만큼, 이번 팬더믹이 향후 디지털 시장의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KYR번역정리

몬둘끼리 감자 “수요 증가”…, 긍정적인 전망 몬둘끼지 지방 농업부서 송 끼응 국장이 최근 몬둘끼리산 감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감자 농작 규모를 늘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몬둘끼리 주의 감자 재배 사업은 이제 고작 3년 남짓된 것으로 재배 중인 농가가 단

몬둘끼리 주에서 생산된 감자는 지난 1월 관련자들과 더불어 생산자·구매자·소 비자 간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Tropicam Fruit and Vegetable Co Ltd와 우수농작물 품질인증제도(GAP)의 기준에 따른 농업계약을 준비 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Tropicam의 훈락 대표는 “몬둘끼리의 GAP 기준을 적용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가길 희망한 다. 지역의 농부들과 계약을 함으로써 이들에게 농작물의 판매처와 수입원을 제공 하고 소비자의 신뢰형성, 시장의 가격 안정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KYR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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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피해 최소화" 코이카, 메콩강 수자원 개발 지원…

캄퐁톰주 주지사 새마을세계화재단에 감사장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지난 23일 캄보디아 캄퐁톰 주 속 로우(Sok Lou) 주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 았다. 캄퐁톰주 속 로우 주지사는 감사장을 통해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캄퐁톰주 주민들에게 근 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심어줘 마을 발 전에 큰 기여를 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7년부터 캄퐁톰주 내 짬박, 깜라엥, 로까 3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시행해 왔다. 재단은 2018년부터 시작한 ‘새마을Day’를 통해 마을청 ▲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수자원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소, 마을공동구역 문제해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마을의 주요 안건들을 협의의사록 체결식에서 노현준 코이카 캄보디아사무소장(왼쪽), 폰 사착 캄보디아 수자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의식을 개 기상부 차관(오른쪽)이 협의의사록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선하고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 아 재단은 지난해 10월 캄보디아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캄보디아 남부 메콩델타는 메콩강 하류 삼각주 지역을 이르는 말로 캄보디아 남 부부터 베트남 남부까지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이번 사업은 홍수·가뭄으로 큰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주지사를 대신해 감사장을 전달한 쁘림 로타(Prim 피해를 입고 있는 캄보디아 남부 프레이벵 및 스와이리엥주를 중심으로 이뤄진 Rotha) 캄퐁톰주 부지사는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사업으로 가장 크게 변화한 다. 이곳 주민의 80%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우기에는 하천 범람이 잦아 것은 주민들이다. 주민들의 생각이 바뀌었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 전체 지역의 70%가 홍수로 침수돼 농사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건기에는 반대 제점을 찾아 스스로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 로 수위가 낮아져 가뭄이 발생해 농업생산성이 매우 낮은 지역이다. 지게 됐다”고 재단에 감사했다./경북매일 코이카는 이 지역에 홍수 및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 수립이 시급한 것에 주목하고, 올해부터 2023년까지 200만불을 투입해 △통합수자원관리 마스터플 랜을 수립하고, △우수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수자원 개발 관련 인력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마스터플랜에는 메콩강에서 확보할 수 있는 충분한 용수와 비옥한 토지를 보유하여 발전 잠재력이 높은 곳인 캄보 디아 남부 지역에, 통합수자원관리 사업이 적합하고 타당한지 검토하는 단계에 서 시작하여, 장기적으로 어떤 사업을 우선적으로 해야 할지에 대한 설계 또한 포함하고 있다. 코이카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홍수 및 가뭄 피해를 줄여 생활용수 와 관개용수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체된 지역개발에 속도를 붙 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터미, 의료 인프라 부족한 캄보디아에 50억 기부 애터미가 전주예수병원과 함께 캄보디아 의료협력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애 터미파크에서 '캄보디아 이동진료버스 기증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과 김철승전주예수병원 원장, 윤용순 국제의료 협력단(People for Medical Cooperation International, 이하 PMCI)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그리고 이동진료버스 기증과 함께 이동진료팀의 운영비로 향 후 10년 간 매년 5억원씩, 총 50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동진료팀은 순회 검진을 통하여 지역별, 질환별, 유형별 질병 데이터 작성과 함께 질병의 예방, 교육 및 진단을 주로 할 계획이며 캄보디아의 강한 자외선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체결식에는 노현준 코이카 캄보디아 사무소장, 폰 사착 으로 인해 백내장 등 안질환에 대한 검진과 캄보디아 지역 보건소와 협력의 기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MOWRAM) 차관 등이 참석했다. 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이동진료버스는 오 는 4월, 캄보디아에 도착해 본격적인 이동진료를 하게 될 예정이다. 노현준 코이카 캄보디아사무소장은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계기로 캄보 디아 국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이카는 앞으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이동진료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캄보디아 국민에 도 캄보디아의 지속가능개발과 양국의 번영을 위해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게 의료혜택을 나누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이웃들이 부담 없이 의 밝혔다./브릿지경제 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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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지구촌 소식

이스라엘 인구 절반 이상

사퇴 위기 몰린 쿠오모

코로나 백신 2회 접종…집단면역 목전

이번엔 ‘VIP 코로나 검사’ 특혜 논란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25일 930만 국민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 회차까지 모두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접종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백신은 2회 접종 후 일 주일이 지나면 완전한 보호 수준 의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이스라엘은 제조사인 화이자 측에 접종 관련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조기에 대규모 백신 물량 을 확보, 지난해 12월 19일 접종을 시작했다. 전국민 접종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접종 연령을 16세 이상으로 대폭 늘렸고, 4월 초까지 성인 접종을 마치면 이후 4~5월 아동용 백신을 승인받아 즉시 접종한다는 방침이다. 이스라엘은 인구 4 분의 1이 16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다. 이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백신 접종 속도로 이스라엘은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잇단 성추행,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망자 축 소 발표 의혹으로 사 퇴 위기에 몰린 앤드 루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64)가 가족 및 지인이 편하고 빠르 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특혜를 베풀었다는 추가 폭로에 직면했다.

스위스, 코로나19 감염률 하락으로 美·英 여행객 격리조치 안해

뉴욕이 미국의 코로나19 ‘핫스폿’이었던 당시 진단장비 부족 등으로 주 보건 당국의 검사 역량이 크게 부족해 일반인은 검사 예약 및 결과 통보를 위해 며 칠씩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주지사 가족과 측근은 편히 검사를 받고 결과 또 한 바로 알 수 있었다. 지난해 3월 말 확진 판정을 받은 크리스와 그의 가족 역시 특혜를 누렸다. 당시 주 보건당국의 고위 의사가 직접 크리스의 집을 방 문해 그와 가족을 검사했다.

스위스가 신종 코로나19 감염률 하락으로 미국과 영국 여행객에 대한 입국 격 리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당국은 최근 격리가 필요한 지역과 국가를 대상으로 한 '레드 리스트'를 업데이트했다. 당국은 다음 달 5일부터 미국과 영국 여행객은 격리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두 나라 모두 백신 접종을 통해 큰 진전을 이뤘고, 새로운 감염이 촉발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아일랜드와 카타르,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프랑스도 ' 레드 리스트'에서 해제됐다. 하지만 그리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자메이카, 파라과이, 탄자니아 우크라이나는 새롭게 리스트에 추가됐다.#

미얀마 '침묵의 수요일'…전국적인 총 파업 미얀마에서 24일 군부에 대항하는 대대적인 침묵시위가 진행됐다. 미얀마 시민 들은 침묵시위를 통해 미얀마가 정상화 되고 있다는 군부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침묵시위가 벌어지는 동안은 거리에 차도 사 람도 보이지 않고 대형 슈퍼마켓 체인을 포함한 약 80%의 업종이 문을 닫았 다. 시민연대는 군부의 무력 진압에 따른 유혈사태로 피 흘리며 숨진 영웅들을 기리는 의미라고 전했다.#

24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이던 지난해 초 뉴 욕주 보건공무원이 주지사 가족과 지인의 집에 직접 찾아가 특혜성 검사를 실 시했다. VIP 대접을 받은 사람 중에는 주지사의 동생이자 CNN의 유명 앵커 크 리스(51)도 포함됐다.

주도(州都) 알바니에 있는 한 보건센터 직원들은 주지사 지인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판정하느라 때로 야근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사 가족과 지인의 샘플이 대기순서 앞쪽으로 옮겨졌다는 의혹도 등장했다. 소식통들은 이들의 검 사 결과는 기밀 유지를 위해 이니셜이나 숫자 등으로 표시된 채 즉각 통보됐다 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주지사 측의 행동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현행법 위 반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쿠오모 측은 전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급한 상 황에서 방역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맞서고 있다. 리치 아조파디 주지사 대변인은 성명에서 “감염을 확인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샘플을 채취했다. 의원, 언론인, 공무원과 그 가족은 물론 일반 대중도 포함됐다”고 주장했다./동아일보


지구촌 소식 [37]

코로나 속 美 작년 총기사고 희생자

2만명 육박… 20년 만에 최다 최근 미국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연쇄적으로 터지 는 가운데 작년에 미국 에서 총기 폭력에 희생 된 사람들이 2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탓에 외 부 활동이 제한된 환경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오른 것이다. 24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총기 폭력 아카이브’라는 단체는 지난해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은 미국인의 숫자를 1만9380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최근 20년에 걸쳐 가장 높은 수치다. 이와 별개로 총을 이용해 스스로 극단적인 선 택을 한 사람도 지난해 약 2만4000명에 달했다. 총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미 국인이 작년 1년동안 4만3000여 명 이상, 하루 평균 100명 이상에 이르는 것 이다. 총기로 부상을 입은 사람도 3만9427명이나 된다. 로니 던 클리블랜드주립대 교수는 WP에 “총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대부 분은 흑인 등 유색인종”이라며 “우리는 대규모 총기난사가 발생할 때가 아 니면 총기폭력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데 실은 계속 진행 중인 만성적인 문제” 라고 지적했다. 총기사고로 인한 어린이 희생자가 거의 300명에 이른다는 점 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작년은 코로나19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은 날이 많아 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거의 없었는데도 희생자가 전년도에 비 해 50% 증가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가정폭력에 상당히 희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총기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연방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총기 판매량 은 약 2300만 정으로 2019년에 비해 64% 급증했다. 인종차별 반대 시위와 잦은 폭동, 대선 불복 등으로 사회 불안이 커져 총기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든 행정부가 총기 규제 조치를 취하면 나중에 총기 구입이 어 려워질 것을 대비해 미리 사두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요인도 있다. 백악관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총기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하 게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백악관 내부에서 총 기 규제를 위한 행정 조치를 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무분별한 총기 규제의 완화가 총기 사고의 증가로 이어진다는 입장 이다. 22일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도 이 지역 법원이 총 기 규제를 폐지한지 열흘 만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볼더시(市)는 2018년 총기난사를 막기 위해 공격용 총기와 고성능 탄창의 판매, 소유를 금지하는 법규를 제정했지만 총기 옹호단체들이 과도한 규제라고 반대해 소송을 걸었다. 볼더 카운티 법원은 이달 12일 볼더 시에 적용되는 총기 금지 조례를 폐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뉴욕타임스는 “만 약 총기 규제가 그대로 시행되고 있었다면 이번 총기난사 범인인 아흐마드 알 리사가 16일 ‘루거 AR-556’ 반자동 권총을 구입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알리사가 이 권총을 총기난사 현장에서 실제 사용했는지는 확 실치 않다. 10명의 희생자를 낸 콜로라도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법원의 첫 심리는 25일 열린다. 이날 심리는 알리사에게 구체적인 범죄 혐의와 피의자로서의 권리 등 을 알려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검찰은 성명에서 “알리사가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지만 알리사가 법정 출석 대신 서면 답변으로 대신할 수도 있어 그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지는 불확실하다./동아일보


[38] 지구촌소식

일론 머스크는 왜 비트코인에 공을 들일까 - 대량 매입→결제수단 인정…자산 분배·홍보 등 효과 노린듯 일론 머스크가 암호화폐 시장에 또 다시 큰 메시지를 던졌다. 2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차량 판매 때 비트코인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됐던 행보다. 머스크는 2월초 “테슬라가 비트코인 15억 달러 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혀 큰 관심을 모았다. 당시 테슬라는 “조만간 비트코인을 거래수단으로 인정할 계획이다”고 밝히기 도 했다. 비트코인으로도 테슬라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는 그 연장선 상에서 나온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백악관 공보국장을 역임했던 앤소니 스카라무치는 “머스크 는 미래를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고 주장한 적 있다. 스카라무 치는 올초 스카이 브리지 비트코인 펀드란 회사를 설립했다. 첫째. 재생 에너지 가 화석 연료를 대체한다. 둘째. 비트코인이 금을 비롯한 각종 자산의 화폐 자 격을 박탈할 것이다. 머스크가 테슬라 전기차에 주력하는 것은 첫번째 신념에 따른 것이다. 반면 비트코인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두 번째 미래관과 관련 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한다. 마켓워치는 머스크가 " 테슬라를 통해 비트코인 15억 달러 어치를 매입했다"고 발표한 지난 2월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는 이유를 크게 네 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자산 다양화 테슬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를 통해 “비트코인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다양화 할 좋은 기회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기업 은 일반적으로 현금이나 현금성 자산을 과도하게 비축하고 있다. 유동성을 확보 하면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테슬라는 “유동성 확보를 위 해 꼭 필요한 양 이외의 현금 자산은 다양화와 수익 극대화를 위해 좀 더 유연 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꿨다”고 밝혔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사랑’은 유명하다. 수시로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발 언을 쏟아내고 있다. 말 뿐 아니다. 머스크는 실제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테슬라, 스페이스X 같은 기업과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합 하면 50억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2018년 2월 한 친구에게 보낸 트윗에서 “몇 년 전 친구가 선물한 0.25 비트코인만 갖고 있다”고 밝힌 적 있다. 따라서 현재 갖고 있는 비트코인 은 대부분 최근 3년 내에 구매한 것들이다. 그렇다면 일론 머스크는 왜 비트코 인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걸까?

물론 이런 정책은 위험 부담도 크다. 특히 비트코인처럼 가격 등락폭이 클 경우 엔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된다. 실제로 테슬라는 2월초 비트코인 급등으로 최소 10억 달러 평가수익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20년 한해 동안 전기차 50 만 대를 판매해서 올린 수익 7억2천100만 달러보다 더 많았다. 하지만 비트코 인 가격이 폭락할 경우엔 순식간에 자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둘째. 홍보 스턴트 홍보 스턴트란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계획된 행사를 의미한다. 테슬라가 비 트코인을 활용하는 것 역시 비슷한 차원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머스크가 지 난 2월 “비트코인 15억 달러를 구매했다”고 발표할 당시 많은 애널리스트들 은 ‘홍보 스턴트’라고 규정했다. 테슬라를 지켜보는 사람들을 심심하지 않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당시 공언대로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편입시 켰다. 당시 분석을 그대로 옮기자면 “또 한번의 홍보 스턴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셈이다.


지구촌소식 [39] 셋째. 브랜드 관리 비트코인은 법정 화폐를 파괴하겠다는 야심에서 출발했다. 그런 측면에서 사토 시 나카모토를 비롯한 비트코인 창시자들은 ‘우상 파괴자’ 이미지가 강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가 그동안 만들어진 평판과 비슷한 측면이 많다. 머스크 역시 화석연료가 주축이 된 자동차 시장을 파괴하겠다는 야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게다가 테슬라는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고객 판매를 단행하면서 자동차 시 장의 전통 문법을 파괴하고 있다. 마켓워치는 “비트코인의 분산 자산 이미지는 테슬라와 일런 머스크가 그 동안 보여준 것과 흡사한 부분이 많다”고 분석했 다. 넷째. 달러 대체할 새로운 패러다임 테슬라가 비트코인 15억 달러 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힐 당시 많은 전문가들은 “2차 대전 이후 세계 기축통화 역할을 했던 달러 헤게모니의 영향력에서 벗어 날 장벽이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아직도 비트코인이 미래의 지불 수단이 될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분산시스템인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이 달러 중심의 세계 금융 시스템을 대체할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또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는 것은 그런 패러다임 을 향한 움직임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머스크는 전기차와 배터리, 그리고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를 통해 혁신가로 자리 매김했다. 하지만 마켓워치는 “머스크의 초기 모험 중 하나는 결제였다”고 강 조했다. 일론 머스크는 집2(ZIP2)란 인터넷 기업을 매각해서 번 2천200만 달러 대부분을 엑스닷컴(X.com)이란 신생 벤처에 투자했다. 엑스닷컴은 나중에 결제 업체 페이팔이 된다. 지금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로 유명하지만 머스크의 출발점 은 결제 사업이었다. 마켓워치는 “페이팔은 비트코인 혁명의 선구자 중 하나 다”고 지적했다. ■ 美거래소 크라켄 CEO "비트코인 수년내 100만달러까지 간다" 미국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인 크라켓(Kraken)을 이끌고 있는 제시 파월 최고경 영자(CEO)가 비트코인 가격이 앞으로 수년 내에 100만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또 포트폴리오의 1~10% 정도만 시가총액이 큰 코인 위주로 투자하라고 권고했다. 25일(현지시간) 파월 CEO는 ‘H3’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각국 중앙은행들이 양적완화 등과 같은 이름으로 유동성을 대대적으로 풀고 있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과 화폐가치 하 락이 나타날 것”이라며 “비트코인 가격이 수년 내에 낮게는 50만달러, 높게 는 100만달러까지 손쉽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비트코 인이 50만달러까지 갈 지, 100만달러까지 갈 지는 중앙은행들의 돈 풀기 강도

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고 단서를 달았다. 또 파월 CEO는 ‘팟캐스트 청취자들에게 가상자산 투 자를 권할 것이냐’는 질문 에는 “지금 적어도 가상자 산에 손을 대야하며 포트폴 리오 내에 비트코인이 있어야 할 시기가 됐다”면서도 “자신의 포트폴리오 가 운데 1~10%만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좋을 것”이라고 권했다. 또한 “임대료를 내거나 생계비에 대야 하는 돈까지 가상자산에 투자하기를 권하진 않는다”고 도 했다. 아울러 “주식시장에서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처럼 이름값 있는 기업에 투자하 는 것이 안전한 것과 마찬가지로 가상자산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시가총액이 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대형코인 위주로 투자하는 게 좋다”고도 추천했다. 이어 “해당 프로젝트가 무슨 일을 하는 지도 모르는 코인이라면 투자하지 않 아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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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지는 유머 ♣ 쥐약 ၾ৾!జଓ஗!ਪ࿸!਼ణம!൅ኧ!ཡੴྀ!జಥம/ ֥ၾཡ!ၖ!ၱກ࿃/֦ ઒ಞဗ!ཡ๎৾!ဉಧ਱!൚஗!਱!ཇ஦৾/ ֥ၾ৾!཯ణ৾!ཇኑ৾࿃@֦ ֥୎@֦ ֥ዑ໦! ၱ๎ཡဉ! ኙ࿃ኞ໦ശ! င๎င! ᄊඑ္ဉ! ဓ཯འ ௾தம/֦ ֥୎@֦ ֥ડ!ਤୁ቞!௲൛ල࿗ྀ!ၾೳ!௘೻੊!৾ശ!ᄊඑ္࿸!ଐ ཯!ၴ!਩தம/ ࿃ႍ࿷!றຘဉ!ୁൖ!໬ኞྈ!ᄊඑ္!ཹဉ஗!ੌಆኞਢ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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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부패 አ!੊࿤!ਖ਼೻৾!໬৿አ!෗ဿ෗ቁင!ከ໬!ဋ൛ಽ!ਨਢ௺ ཯! ਅྠྀ! జ཯ਉம/! ഃᅜ! ீኟ࿸! ၔླྀኞ੊! ဌဗ೻ೳ ჺ்!ཇజဉ!ົਅ௻!ཇඡ႑ೳ!ჺཇ৾!཯ყኞശ!ၜ࿸႑ င୤࿸!ኮம/!ཇజင!੊൹࿸!జ࿷!ཇඡ႑஗!቞႑!አ!ဢ ࿸!༄ၱഴ!઒!๎ಈ࿸!ჺཇ৾ശ!ဌဗ೻ೳ!ၴ!ਢ಄੊!ဢ ஸኮம/!ཇజ!ྯ֥ཇඡ႑-!྘္ྀ஗!ཇඡ႑৾!୫࿷!ဗ೻ྀ!੅ຑ࿵த!ဉ ቞႑৾!࿬࿊ኡ!ਪဉ႑അ-!႑ઘ!ਅྠྀ!జ཯ྫྷ!੅໦஗௘ ୾৾!௨ྫྷၱರ੊!ኞ਷໣த઩@֦!઒ಞဗ!ཇඡ႑!ྯ֥ཇజཇ!ਣဿኞ႑!ഃ಄/!྘္ྀ஗!ଲ৾!တഺኞ੊ဗ!ኞ ஗!๎ಈ࿸!ଲ৾!ഃ࿺ீಽ!๶ᇖኮ႑അ-!႑ઘ࿷!ଲ৾!ྈ ઝ!జ཯ྟ਱!ኞ੊!໰࿷!๎ಈ࿸!ഃ࿺ீಽ!๶ᇖኡ!ົ!ဓ றம/֦

♣ 황당한 맞춤법 파괴 사례들 ᄭઔ!ྡ಄ဋ!ᅴ൭தርྀ!ੴ཯!ഏᄺඨ!ስ੦!๎ಹజဉ!ທਐ ௸!ዚ၁৾!௺੊!ဓம/ ᄭઔ! ශ௨৾! ௻! ᄡడኟ੮ྀ๲! አဗ)漢字*! ੮࿭ဉ! ኙ࿃አ ဉ࿬ဉઝ௨!ኞம/ ֥ଡශ੊!ဉಐ಄!့ಐ಄!ኞ႑ഃ/֦ ‫֥!כ‬ଡශ੊!ဌኧ಄!်ኧ಄!ኞ႑ഃ/֦ ֥ਂົಾ!൷ഽ৾!ဌᅂ࿘ဢ/֦ ‫ົਂ֥!כ‬ಾ!൷ഽ৾!ဌᅖུႨ/֦ ֥୎৾!ଲ!ဋ๤င!ඈರဗ/֦ ‫֥!כ‬த৾!ଲ!ဋ๤င!ඊྈဗ/֦ ૢ๠ᄶ࿤ ‫!כ‬੓຅ᄶ࿤ ဢಐጞഎ ‫!כ‬ဢಹጞഎ ֥ጨజശ!໏ཷ໏ཷ!ኧ/֦ ‫֥!כ‬ጨజശ!໦኷໦኷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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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정착지원금 해외취업정착지원금이란? •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현지 조기정착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 1인당 지원금은 총 3차에 걸쳐 40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요건 • 만34세 이하(‘86.1.2. 이후 출생자) • 월드잡플러스에 구직 등록 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취업한 자 • 신청자 본인 및 부모• 배우자의 합산 소득이 6분위 이하인 취업자 • 취업일 기준 ⇒ ‘20.7.5. 이후 취업자

취업인정기준 ·연봉 1,600만원 이상(‘21.1.4. 고시환율 적용) ·1년 이상의 근로계약 체결 ·합법적으로 근로가 가능한 비자 발급 ·단순노무직종 제외

신청기한 및 지원금액 구분

1차 신청

2차 신청

3차 신청

신청기한

취업 후 1개월부터 4개월까지

취업 후 6개월부터 8개월까지

취업 후 12개월부터 14개월까지

캄보디아 등 신흥국 및 취업애로 청년층 (최대 600만원)

300만원 지급

100만원 지급

200만원 지급

선진국 (최대 400만원)

200만원 지급

100만원 지급

100만원 지급

※ ‘21년 지원인원: 3,960명(선진국 2,700명, 신흥국 1,260명), 지원인원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신청절차 STEP 1

월드잡플러스 회원가입

STEP 2

STE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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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

1차 지원금 신청 (승인 후 지급)

2차 지원금 신청 (승인 후 지급)

3차 지원금 신청 (승인 후 지급)

문의: 한국산업인력공단 캄보디아 EPS센터 전화: 023-997-822 / 이메일: epscambo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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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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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에서는 청년인력의 해외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1 해외취업 화상면접 주간(글로벌일자리대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한국인 채용수요가 있는 해외 소재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3. 참가기업 승인 조건

사 업 명 : 2021해외취업 화상면접 주간 (Online Job FairWeek 2021)

3.17(수) 까지 등록 연봉 1700만원 이상

일자/장소 : '21.5.12(수) ~ 5.18(화)/KOTRA 화상면접장

정규직 혹은 계약직 최소 1년 이상

주최/주관 : 고용노동부/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

취업 가능 비자 발급이 가능한 기업

규 모 : 해외 우량기업 100개사, 청년구직자 1,000명

* 단순 노무직 제외

주요 내용 : 화상면접회, 취업멘토링, 취업코칭, 설명회 등

2. 참가기업 지원 화상면접 주간 구인공고에 대해 구직자 대상 홍보 기업 소개 e-디렉토리 제작, 기업PR 한줄홍보 행사 종료 후 방한 후속면접 지원* (코로나19 상황 개선 시)

주최/주관 66

4. 문의 코트라 프놈펜 무역관 - 담당자 : 이치호 과장 (023 999 099) - 이메일 : Cambodia1star@kotra.or.kr


국내 일반 [67]

文 백신 주사기 바꿔치기? 황당한 논란 부른 3가지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맞은 백신 주사를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이 온라인에서 빠 르게 번지자, 방역당국이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다. 경찰은 관련 허위 글에 대한 내사를 시작했다.

화이자 백신은 유통·보관이 까다롭다. 영하 70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화이 자 접종을 위한 별도의 예방접종센터를 운용하는 이유다. 지난달 26일 국내에 수입된 화이자 백신 5만8500명분은 각 센터 등으로 나눠진 상태다. 보건소 쪽 으론 한 병도 전달되지 않았다고 한다. 만일 화이자를 맞았다면, 2차 접종 일도 차이가 난다. AZ나 화이자 모두 두 번 맞아야 하는데 접종 간격이 서로 다르다. AZ는 10주, 화이자는 3주다. 방역당국 은 교차 접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백신을 바꿔치기하려면 (화이자를 몰래 접종센터에서 반출한 기획자부터) 실제 백신을 놓는 직원까지 서로 결탁해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 일이냐”며 “그저 황당할 뿐”이라고 말했 다. ‘눈’이 많다는 의미다. AZ는 한병에 최대 11명까지 맞을 수 있다. 약병에 서 주사액을 빨아들이는 것을 ‘소분’이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소분한 주사기 가 가림막 뒤에서 나올 때 갑자기 뚜껑이 씌워져 있는 게 카메라에 잡혔다. 이 때문에 가림막 너머에서 바꿔치기가 이뤄지지 않았겠냐는 주장이 나온다.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의혹의 핵심은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맞은 코로나19 백신이 아스트 라제네카(AZ)가 아닌 화이자나 제3의 제품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공개된 접종 장면 영상에 약병에서 주사액을 빨아들인 주사기가 접종 직전 가림막 뒤에서 나올 땐 없던 뚜껑이 씌워져 있었던 점이 근거다. 이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 는 24일 “접종 공개장면 촬영 때 준비시간 등이 필요해, 주사기 오염방지를 위해 뚜껑을 씌운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방대본은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의혹을 제기한 측에선 문 대통령 내외가 AZ 백신 아닌 화이자를 맞았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AZ 백신은 65세 이상 효과성 논란에 이어 최근에는 희귀혈전 생성 논란까지 터졌다. 이후 “화이자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 아니냐”는 인식 이 일부 퍼져 있다. 하지만 종로구에 따르면 보건소 안에 화이자를 넣어둘 초저온 보관시설이 없다.

익명을 요청한 호흡기내과 교수는 “파티션이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 외국은 이런 가림막 안 쓴다”며 “감염 우려 때문에 조심스럽게 하려 파티션을 놓은 것 같은데 그게 없었으면 (접종과정을) 다 볼 수 있었지 않았겠냐”고 말 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보건소 2층 접종실 내 가림막으로 전부터 있던 것”이 라며 “(접종 때) 어깨가 드러난 모습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시민들이 있어 가림막을 설치하게 됐다. 원래는 그 안에서 의료진과 접종 대상자가 나란 히 앉아 접종한다”고 설명했다. 의혹이 제기된 이후 접종 과정에서 주삿바늘에 뚜껑을 다시 씌우는 게 맞는지 아닌지가 한창 논란이다. 복수의 의료계 전문가들은 “일반적이지는 않다”고 입을 모은다. 역시 익명을 요청한 의료계 관계자는 “주사기로 바이알(약병)을 찌른 뒤 (소분하고) 바로 접종하는 게 정상”이라며 “캡을 다시 씌울 때 바늘 이 캡 표면에 닿으면 오히려 오염 가능성이 커진다. 그 과정에서 또 의료진이 바늘에 찔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뚜껑을 다시 끼는 과정에서 자칫 주삿바늘 이 휠 수도 있는 ‘니들 인저리’가 발생할 수 있어 감염관리 관점에서 권고하 지는 않는다(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고 한다. 반면,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24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통상 적이라면 (의료진이) 앉아 있는 상태서 바로 주사기로 옮겨서 접종하는데 (접종


[68] 장면 공개를 위한) 촬영준비 기간이 있어 주사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주사액 소분 후) 캡을 씌웠다”며 “이후 접종 직전 벗긴 것”이라고 말했다. 리캡은 상황에 따라 의료진이 판단한다는 게 질병청 설명이다. 홍정익 방대본 예방접 종기획팀장은 “‘씌워야 한다’ ‘안된다’ 특별하게 정해둔 게 있는 게 아니 다. 간호사의 (접종) 상황에 따라 다르다”며 “손이 두 개다. 손이 자유로우면 바로 접종해도 된다. 하지만 다른 작업을 해야 할 경우에는 (그 사이) 오염되면 안 되니 캡을 씌운다”고 말했다. ■ 文 "제가 맞아봤다, 안심해도 된다…백신 안전성 논란 끝내달라" 23일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문재인 대통 령이 "맞아 보니 안심해도 된다"며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논란을 끝내달라고 요 청했다. 문 대통령은 2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백신 접종, 제가 맞아 보니 안심해도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간이 더 남아 있긴 하지만, 만 하루와 7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별 탈이 없었다"며 "어제 밤늦게 미열이 있었는데, 머리 가 아프거나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대비 차원에서 해열 진통제를 먹고 잤 더니 아침에는 개운해졌다"고 경과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소 고혈압인데, 혈압에도 아무 영향이 없는 듯하다"며 "함께 접종받은 11명 모두 아무 이상이 없거나 가벼운 미열이나 뻐근함 정도가 있었다는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문 대 통령은 독감 접종에도 부작용을 겪은 일이 있던 김 여사 역시 '독감 접종보다 더 가벼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사람에 따라서 증상이 심한 분들도 있지만, 면역이 형성되는 과정 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며 "이제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끝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공인하는 백신의 안전 성을 논란하는 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회의 출국을 위해 지난 23일 오전 김 여사와 함께

종로구 보건소에서 AZ 백신 주사를 맞았다. 청와대는 65세 이상에 대한 AZ 접 종이 시작되는 23일 문 대통령이 가장 먼저 백신을 맞은 것은 안전성 논란 불식 을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文백신접종' 간호사에 협박 문자·전화…경찰, 내사착수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담당한 보건소와 간 호사를 향한 협박 전화·문자메시지 사건 내사에 착수한 경찰이 엄정한 사법처 리 방침을 전했다. 25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문재인 대통령 백신접종 보건소와 담당 간호사에게 다수의 협박 전화 및 문자가 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 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백신 관련 논란이 계속되는 것은 방역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 내사를 통해 협박 등 불법행위가 확인될 시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전 했다. 문재인 대통령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간호사는 일부 단체와 개인 등으 로부터 "양심선언을 해야 한다",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 등의 협박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간호사를 협박하는 측은 '주사기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접종 당시 녹화 방송을 보면 간호사가 주사기를 들고 백신을 추출(분주)한 뒤 백 신과 뚜껑을 뺀 주사기를 들고 가림막(파티션) 뒤로 갔다가 다시 나와 대통령에 게 접종했다. 이때 대통령에게 접종하기 직전 주사기에 뚜껑이 씌어있어서 '리캡' 논란이 발생했다. 주사기 캡을 열고 백신을 추출했는데, 가림막 뒤에 갔다 온 뒤 에 다시 캡이 씌워져 있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아 가림막 뒤에서 주사기를 바꿔 치기 한 것 아니냐는 것이 의혹을 제기한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종로구 측에도 폐쇄회로(CC)TV 등 정보공개를 청구하며 강한 항의를 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구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직접 관내 보건소에 방문해서 주사를 맞는 등 원칙대로 진행했는데 도대체 무슨 정보를 공 개하라고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69]

변화하는 음식 문화 저녁에 프놈펜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 바비큐 식당이 속속 들어서는 것 을 확인할 수 있다. 쇠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같은 육류와 새우, 한치, 꼬막 등 을 숯불이나 가스렌지에 구워 먹는 집들인데, 이런 먹거리에 곁들여 맥주를 마시 거나 저녁을 해결하려는 사람들로 성시를 이룬다. 전에도 이런 식당들이 있었지 만 4,5년 전부터 대형 바비큐 식당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음식 값이 저렴 하고 술값도 비싸지 않아 젊은이들이 떼를 지어 찾는 가장 대중적인 식당으로 자 리잡고 있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평소에 고기나 해산물을 즐겨 먹지 않지만 손님을 대접하는 데는 고기와 해산물을 최고로 치는 것 같다. 잘 차린 결혼식 피로연에 가면 육류 가 주류를 이루고, 여기에 해산물이 곁들여진다. 쇠고기나 돼지고기, 오리 고기 등으로 만든 요리와 생선 찜, 생선 튀김, 생선 스프 같은 요리가 코스로 나온다. 야채 요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평소에는 야채나 민물고기 요리 한 두 가지 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에게 화려한 잔칫상을 선사하는 것이다.

프놈펜 시내에는 중국 식당들이 많은 편이다. 중국식 생활을 고수하는 중국계 캄보디아인이나 화교들의 비중이 높아 이들이 이런 식당의 주요 고객을 차지한 다. 반면에 양식당은 별로 많지 않다. 양식당은 서양인 관광객들이 주로 몰리는 강변에 밀집해 있을 뿐 다른 곳에서는 양식당을 찾아보기 어렵다. 캄보디아 사 람들이 양식당을 별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에, 서양식 패스트푸 드 체인점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10여 전만 해도 피자나 햄버거, 치킨 등을 파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열 개 남짓이었었는데, 요즈음은 그 몇 배로 늘어났 다. 커피와 음료, 음식을 파는 카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한국 식당을 찾는 캄보디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식당 중 에는 캄보디아 손님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캄보디아 대형 슈퍼마켓에 가 보면 한국 식재료를 갖춰 놓은 곳을 흔히 볼 수 있다. 라면이나 김치, 김, 음료, 과자류, 양념류 등에 걸쳐 가짓수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물 론 어느 정도의 경제력을 가진 소수의 캄보디아 사람들이 한국 식당이나 한국 식품을 이용하지만 한국 음식을 선호하는 캄보디아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은 캄보디아 사람들의 주식은 쌀이다. 쌀로 밥을 지어 먹거나 쌀국수를 즐겨 먹는 반가운 일이다. 다. 점심이나 저녁에는 주로 밥을 먹지만 아침은 쌀국수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 다. 아침에 국수를 거의 먹지 않는 한국과는 정반대다.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음 요즘에는 일본 식당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일본 유통체인인 AEON몰 안 식인 꾸이띠유는 쌀국수를 국물에 말아주는 음식인데 시원한 국물 맛 때문에 외 에 여러 개의 일본 식당이 자리 잡았고, 일본 식당가가 한 곳에 밀집한 지역도 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이른 아침이면 주택가 골목에까지 꾸이띠유를 파는 생겼다. 또 프놈펜 시내 요소요소에 일본 식당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경제력 식당들이 많아 집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쉽게 사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점심때 의 향상과 함께 음식 문화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한강우 (KLC 쯤 되면 국수를 파는 집이 거의 없다. 캄보디아 사람들의 식습관 때문이다. TOPIK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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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로나의

싸우지들 마세요! ◆ ‘크뇸 반 츨루어 크니어 지어모이 쁘러뽄 크뇸’ - 제 부인과 좀 다퉜습니다.

식당에서

캄보디아어로 ‘다투다’ 는 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주먹과 무기가 오고가지 않는 말싸움을 뜻합니다. 그럼 주먹이 오고가는 싸움은 라고 합니다. ( - ‘때리다’) 이 때 ‘봐이’ 는 v 발음으로 해 주십시오. (원 단어는 입니다.) ․ 뇸 먿 뇸 앋 뇸 - 제 친구가 제 ◆ 주문할게요. -‘크뇸 쩡 꼼멍’ 은 ‘주문하다라는 말입니다. 더욱 간단한 말로 ‘음식을 부르다’라는 의 애인을 뺏어가서 제가 한 손 봐줬습니다. 미로 ‘하으 머홉’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치다’ 라는 의미로 쓸 수 있습니다. 뇸 뇸 과 같은 표현도 쓸 수 이․ 동사는 쌰 피아노를 치다. ․ - 골프를 치다. 있습니다. ‘이미 주문했어요’ 라는 말은 ‘하으이’를 써서 뇸 ․ 지금 때린다! (‘ 너 죽어!’ 와 비슷한 표현) 입니다. 주문을 하면서 무슨 음식이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하 고 싶으실 경우에는 라고 하십시오. ◆‘꼬앋 컹 크뇸 하으이’- 그가 저에게 화났어요 여기서 잠깐 의문사 와 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아 은 ‘화나다’ 라는 말입니다. 위의 문장과 같이 화난 대상이 놓습니다. 이/어바이?’는 ‘무엇’ 이라는 의문사로, ‘츄모아이?’(이름이 무엇입니까?) , ‘니 ․ 뇸 - 저에게 화내지 마세요. 찌어 어바이?’(이것이 무엇입니까?) 와 같은 표현을 통해 접해봤었습니다. ‘클 라’ = ‘some, 약간’ 과 합쳐져서, ‘아이클라?’ 가 되면 ‘무엇무엇이/을’ 이라는 복 심하게 화가 난 것이 아니고 약간 삐친 정도라면 라는 다른 동사를 쓰 수형의 의문사가 됩니다. ‘미은 머홉 아이 클라?’ 라고 물어본다면 ‘무슨무슨 음 십시오. 식이 있어요?’ 라고 두개 이상의 답변을 기대할 때 쓸 수 있는 말입니다. ‘츨루어ㅎ 크니어’

이번 주에는 식당에서 할 수 있는 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식당에서는 메뉴판의 음식을 손으로 짚어 주문하고, 다 먹고 나서 계산하는 게 전부여서 특별히 할 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알아두시면 언젠가는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봐이 크니어’

‘봐이’

‘뷔어이’

‘크

반 봐이

쁘루어 꼬

던다음 썽싸 크

‘꼼멍’

․‘크

뜨러으까 꼼멍 머홉’ , ‘크

‘봐이’

쩡 하으 머홉’

‘크

하으 머홉(껌

‘봐이 프

노’

‘봐이 꼬은 골’

‘봐이 아일러으!’

멍 머홉) 하으이’

‘미은 머홉 아이 클라?’

‘아이?’

‘아이클라?’

‘컹’

‘꼼 컹 크

!’

‘응오’

◆ 국수 한 그릇 주세요 -‘욕 꾸이띠우 모이 짠 목’

은 ‘가져 오라’ 라는 말로 ‘꾸이띠우’ -‘국수’를 한그릇(모이짠) 가져 오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역’ 대신에 ‘놓다’ 라는 뜻의 을 쓰셔도 괜찮습 니다. 쌎 - ‘아줌마! 여기 돼지고기밥 작은 걸로 하나 주세요~’

◆ ‘욥 멘 마다이 크뇸 반 쓰다이 아오이 클랑’ - 어젯밤 어머니께서 심하게 혼내셨어요.

‘혼내다’ 는 캄보디아어로 라고 합니다. 싸우 는 것이 아니라 한쪽이 일방적으로 혼낼 때는 이 단어를 쓰면 되겠습니다. 너무 심하게 혼내다가 가끔 ‘ㅉ’ 자가 들어가는 욕을 하나요? ‘욕하다’ 는 캄 보디아어로 (길게) 라고 합니다. 맘에 드는 사람이 놀랄 때마다 자주 등과 같이 우리가 ◆ 취소할게요. - 쏨 또, 크뇸 엇 욕 _____ 떼 못 알아듣는 욕을 한다면 입버릇이 나쁜 편이므로 , 욕하지 말라고 가게 주인에게 폐를 끼칠 수 있는 말이니까 쏨 또 라고 양해를 구하면서 주의를 줍시다. 말을 건넵시다. 을 써서 ‘갖지 않겠다’ 곧 ‘취소하겠다’ 라는 의미로 쓰 였습니다. -‘지우다, 취소하다.’ 라는 단어를 써도 좋습니다. ◆ ‘꼼 떠 모앋 뻬일 짜ᄒ짜ᄒ 쓰다이 아오이’ 삼겹살 하나 취소여~ - 어른이 말할 때 대들지 마세요. 앋 은 ‘말대꾸하다, 대들다’입니다. 직장상사, 어른들이 얘기할 때 특히 ◆ 에어콘 켜주세요 - ‘바윽 마씬 뜨러쩨아‘ 한국인과 말할 때 말대꾸하지 말라고 위와 같이 충고해 줍시다. ‘바윽’ 은 ‘열다’ 이고, ‘벋’은 ‘닫다’입니다. 하지만 기계, 불 등을 말할때도 - ‘켜다’ - ‘끄다’ 이라는 말을 씁니다. ‘마신 뜨러쩨아’ 는 에어콘을 네아ᄀ 쓰로ᄒ 쓰루얼 크니어 떠으!’ 말합니다 ‘마씬’ - ‘기계’ 와 ‘뜨러쩨아’ - ‘차가운, 추운’ 이 합쳐져서 만들어 ◆-‘쏨두 분삐 화해하세요... 진 합성어입니다.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거슬릴 경우에는음악을 줄여주세 은 ‘화해하다’입니다. 의견이 안 맞아서 한번 ‘츨루어 크니어 요. 라고 해야 겠지요? 이럴 땐 이라고 합시다. ㅎ’ 혹은 ‘ 봐 이 크니어’ 하면서 싸웠을지라도 나중에는 화해해야 겠지요? 위 는 ‘줄이다’ 라는 말입니다. 와 같이 말해 봅시다. 다른 말로 라고도 합니다. ․ 뇸 뇸 ◆ 후식 있어요? - ‘미은 벙아엠 떼? 이제 저와 제 애인이 다시 화해햇어요. 식사를 다 하시고 후식을 찾을 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벙아엠’ 은 ‘후식’ 이라는 말도 되고, 캄보디아식 단맛의 후식(코코넛, 설탕물에 바나나, 콩 등을 <2020년 3월 KLC 캄보디아어 개강안내> 섞어 먹는 음식)이라는 말도 됩니다. 대부분의 한국식당에서는 수박 등의 과 일을 후식으로 제공하므로, - ‘과일’을 써서 ‘미은 플라에 츠으 (휴교령 무기한 연기로 일정이 조정됩니다) 떼?’ - ‘과일 있어요?’, ‘쏨 플라에 츠으’ - ‘과일 주세요’ 라고 말해봅시다. - 캄보디아어회화 기초1: 09:00~09:50 쏙피롬 선생님 (월~금) ‘욕...... 목’

‘쓰다이 아오이’, ‘쓰다이 번또’

‘닥’

․‘이! 쏨 닥 바이

쯔룩 짠 또으잊 모이 목’

‘쩨’

‘쪼이!’ ‘쪼이 마에!’

‘꼼 쩨~’

‘엇 욕’

‘롭 짜올’

․‘쏨 롭 짜올 삽겹살 모이’ -

‘떠 모

‘바

윽’

, ‘벗’

‘쏨 번터이 썸레잉’

‘번터

‘쓰로ㅎ 쓰루얼’

이’

‘뜨러으 크니어’

‘아일러으니ㅎ 크

뜨러으 크니어 지어모이 썽싸 크

웬 하으이’

‘플라에 츠으’

◆ 저기요! 계산이요! ‘끝 로이~

식당뿐만 아니라 돈을 지급하겠다, 계산하겠다 하고 어느 곳에서든 쓸 수 있 는 말입니다. ‘끝’은 ‘생각하다’ ‘로이’는 ‘돈’ 이므로, ‘계산하다’ 라는 말이 되 는 것입니다.

- 캄보디아어회화 기초2: 09:00~09:50 정인휴 선생님 (월~금) - 캄보디아어 글씨교실 : 11:00~11:50 쏙피롬 선생님 (월~금) - 성경언어반 : 10:00~11:30 박혜경 선생님 (월, 수, 금)

※ 문의 : 089 588 870(원장 : 안혜경) (카톡 : kingstara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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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맑게 하기4 ②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식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피를 맑게 하는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은 잘 흐르게 되고 혈관 또한 튼튼해 져서 각종 질병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피를 맑게 하는 음식들 4. 해조류 : 미끈미끈한 성분의 알긴산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줍니다. 해조류의 미끈미끈한 것은 알긴산과 후코이단 등 수용성 식이섬유입니다. 이들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나 트륨을 배설해 혈압을 낮추기도 하며 혈당치를 컨트롤하는 기능도 있습니 다. 그 밖에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 타민 A와 엽록소,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 다시마 : 고혈압과 고지혈증 예방에는 다시마 물을 1일 1회 마시는 것이 효과 적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다시마를 물에 담가놓고 물이 걸쭉해지면 완성입니다. 다시마 표면의 흰 가루는 맛있는 성분이므로 씻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미역 : 미역줄기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으며 기름에 볶으면 더욱 효과적으 로 흡수가 됩니다. 소금에 절인 미역은 소금을 빼도 염분이 많이 남아 있어 말 린 미역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 녹미채 :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크롬과 칼륨,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갈색 색소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 동맥경화나 피부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5. 대두식품 : 매일 먹으면 혈전을 용해하는 약입니다. 푹 삶은 메주콩은 혈전을 용해하는 약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두를 많이 먹는 지 역에서는 허혈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다고 알려졌습니다. 대두는 혈액을 맑게 만드는 성분 덩어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혈압을 낮추고 탄력 있는 혈관 을 유지하는 대두 단백질, 남은 콜레스테롤을 용해하고 동맥경화 예방에 유효한 레시틴, 지방을 연소시키고 산화로 인한 해로부터 보호하는 사포닌, 여성호르몬 의 기능과 닮은 이소플라본은 동맥경화의 진행을 억제합니다. 그밖에 리놀산,

비타민 E, K, B군, 칼슘, 식이 섬유, 칼륨 등이 풍부하고 영 양면에서도 완벽한 것이 대두 입니다. 대두의 영양을 그대로 이어받고 그 외에 소화가 잘 안 되는 대두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메주콩과 두부입니다. - 푹 삶은 메주콩과 두부 : 대 두에 유일하게 부족한 영양소 가 비타민 A와 C인데 여기에 파와 푸른 차조기 등의 양념을 곁들여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푹 삶은 메 주콩에는 키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는 혈전을 용해하거나 혈전이 생 기지 않게 하는 기능이 있으며 혈전을 치료하는 약품에 뒤지지 않는 효력이 있 습니다. 푹 삶은 메주콩의 끈적한 부분에 들어 있으므로 먹을 때는 잘 섞어서 찰기 있게 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키나아제의 작용이 지속되는 시간은 8-12시간 정도입니다. 혈전은 보통심야 수면 중에 만들어지기 쉬우므로 저녁 식사 때 푹 삶은 메주콩을 먹으면 잠자는 동안 생기는 혈전을 예방할 수 있습 니다. - 된장 : 된장은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발효과정에서 여러가지 성분이 더욱 강력해집니다. 우선 된장이 발효되면 강한 항산화력을 갖는 멜라노이딘이라는 색소가 발생해 당뇨병을 예방합니다. 또한 콩이 가지고 있는 이소플라본의 흡 수율도 높아집니다. 된장이 가지고 있는 단점은 많은 소금을 함유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염분을 배출하기 위해서 칼륨이 풍부한 야채나 해조류를 넉넉 히 첨가해 드시기를 권합니다. - 푹 삶은 메주콩과 참마 : 참마의 푸틴은 소화를 촉진하고 대두의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활용시킵니다. 참마를 갈아서 푹 삶은 메주콩에 잘 섞은 다음 간장 으로 조미하고 김가루를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 푹 삶은 메주콩과 바닷말 : 바닷말의 알긴산은 혈압을 낮추고 혈액을 맑게 만듭니다. 바닷말을 잘게 썰어서 푹 삶은 메주콩과 잘 섞어주고 폰즈 소스로 조미해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푹 삶은 메주콩에 무즙이나 레 몬즙을 첨가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참조 : 본초학, 동의보감,혈액이 맑아지는 일주일 실천법)

식의 황순현 한의사 Lac. PhD. <순 한방병원 & 한방카페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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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세상에서 사제가 되고 벗이 되다

<자산어보 玆山魚譜>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대한 결정적인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1814년에 완성된 ‘자산어보’는 흑산도 연해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해양 생 물 등의 명칭, 형태, 분포, 실태 등을 기록한 서적이다. 그림 없이 해설로만 이뤄진 이 서적에는 수산물에 관한 지식 차원의 자료뿐 아니라 어류의 특징 을 활용한 요리법과 주민들의 생활상까지 실용적인 정보도 두루 포함하고 있다. 이를 집필한 이는 공식적으로 정약전이다. 정약전(설경구)은 조선의 유교 사상에 반한다는 이유로 천주교 도가 탄압당한 순조 1년(1801) 의 신유박해 때 흑산도로 유배 왔다. 가부장적 질서를 거부하 고, 그래서 지배 체제를 위협한 다는 이유로 둘째 정약종(최원 영)은 사형에, 셋째 정약용(류승 룡)은 강진으로 유배를 떠났다. “내가 바라는 것은 양반도 상놈도 없고 임금도 정약전의 삼 형제는 더는 자신 필요 없는 그런 세상이다.” 들의 뜻과 종교적 신념을 세상에 펼쳐 보이기 힘들어 보였다. 아니었다. 정약전은 흑산도에서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떴다. 한양에서 접하지 못한 홍어 맛에 반했고, 명칭만큼이나 생김새도 희한한 짱뚱어가 신기했다. 흑산도의 바다에서 접하는 생물체의 모 든 걸 알고 싶었다. 창대(변요한)는 스물이 조금 넘은 청년이지만, 바다 생물 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다. 다만, 고지식한 데가 있어 유교에 기반한 나라 질 서를 어지럽힌 정약전을 사학죄인이라 칭하며 그의 도움을 거절한다. 정치적 이념, 종교적 신념 등 여러 가지 기준으로 선을 그어 나와 너를, 우 리와 그들을 가르는 행태는 시대를 막론해왔다. 이준익 감독이 <황산 벌>(2003) <동주> <사도>(이상 2015) 등 시대극에 주목하는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지금 이 시대에 목격하는 갈등의 양상이 과거에서부터 반복되 는 것이어서 그에서 얻을 수 있는 역사의 교훈이 있기 때문이다. 정약전과

창대를 내세워 <자산어보>를 연출한 이유에 대해 이준익은 이렇게 말한다. “이질적인 관계가 동질화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벗이 될 수밖에 없는 관 계에 큰 인상을 받았다.” 정 씨 삼 형제 중 가장 유명한 건 다산(茶山) 정약용이다. 이동과 건설이 수 월한 배다리와 거중기를 만들었고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나라의 질 서를 바로잡기 위해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저술에 힘을 쏟았다. 그와 다르게 좀 더 민중의 삶에 천착했던 정약전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기록하 고 알리는 데 더 주력했다. 그중 하나가 ‘자산어보’이었다. 정약전의 저술 작업으로 역사는 기록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창대의 도 움 없이는 집필을 시작할 수도, 완성할 수도 없었다.


무비살롱 [75] 사대부 집안의 학자라고 해도 정약전은 신분 여하로 사람을 가리지 않았다. 성리학을 고수하는 양반들과 다르게 바다 건너에서 들어온 학문이나 종교라 고 해도 사람 사는 세상에 도움 되는 것이라면 받아들이는 데도 거부감이 없 었다.

“이것은 분명히 거래입니다요” 성리학 사상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도움을 거절한 창대의 반응이 씁쓸해도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학문이기에 거래의 방식으로 제안을 우회한다. “내가 아는 지식과 너의 물고기 지식을 바꾸자.” 어부 일 틈틈이 글공부하는 창대 가 어려움을 겪자 정약전은 글 스승을 자처하고 해양 생물에 대해서는 창대 의 제자가 되기로 한다. 이준익은 역사적 사건에 반응하는 인물에 주목해 그의 대응을 현시 대와 호흡하는 메시지로 삼는다. “위대한 인물은 혼자 존재하지 않는다. 옆에 그 못지않게 위대한 인물이 있다.”라고 전한 이준익 의 말에는 세상 사는 이치가 담겨 있다. 정약전과 창대가 그들 사이 의 높은 갈등의 파고를 넘어 서로 의 스승이고 제자이자 벗이 되는 관계를 통해 어떤 삶의 지표를 가지고 관계 맺음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질문 을 현시대의 사람들에게 성찰적으로 제시한다. 이것이 이준익이 역사를 거시 적으로 바라보는 대신 미시적으로 접근하여 개인에 집중하는 이유다. 인물에 포커스를 맞추는 <자산어보>는 흑백으로 영상을 묘사한다. 사물 공부 에 호기심을 갖는 정약전과 창대의 행보에 관객의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의도도 있다. 두 개의 색만 존재하는 흑백은 이분화된 세상에 대한 당대 사 람들의 시선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의 인식을 깨려는 <자산어보>는 양반과 평민으로 구별되는 정약전과 창대가 서로 손을 잡음으로써 개별의 정체성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결말로 나아간다. 그에 맞춰 컬러로 변화하는 마지막 장 면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색, 즉 다양성으로 관객의 시선을 확장하려 는 영화의 의도가 압축되어 있다.#


[76] 재외동포뉴스

2020-21 한-러 상호교류의 해 개막식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2020-21 한-러 상호교류의 해’ 개막식이 3월 24일 대한민 국과 러시아연방 외교부 공동 주 최로 개최됐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작년부터 주로 온라인상에서 진 행돼 온 다양한 수교 30주년 기 념행사의 연장선상에서 열린 최 초의 장관급 대면행사로, ‘한-러 상호교류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 수를 위해 현장 참여자 수를 50명 내외로 제한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행사 전체 를 한국 외교부 온라인 중계 플랫폼 ‘라이브모파’와 러시아 외교부 홈페이지 에서 실시간 온라인 중계하는 대면·비대면 혼합 형태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행사 전날 방한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연방 외무장관,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미하일 슈비트코이 국제문화협력 부 문 러시아 대통령 특별대표 등 양국 내빈 50명이 참석했다. 러시아 정부가 1999년부터 문화, 예술, 교육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된 내·외국인 에게 수여하는 상인 ‘푸쉬킨 메달’은 한-러 문화교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상균 한-러 문화예술협회장이 수상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을 위해 러시아 재즈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질린이 이끄는 재즈 밴드 ‘포노그라프 재즈 콰르텟’이 내한해, 한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함께‘Summer Time’,‘진달래’등 우리에게 친숙한 재즈곡들을 합동 공연했 으며, 한국 댄스팀이 역동적인 스윙 댄스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금년 말까지 계속되는 ‘한-러 상호 교류의 해’를 통 해 다양한 문화·인적교류 사업을 실시해 한-러 양국 국민들이 서로의 다양 한 면모를 이해하고 한층 더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 나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재외동포신문 이현수 기자

미국 애난데일서 애틀랜타 총격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 열려 지난 3월 22일 미국 버지니아 애 난데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애 틀랜타 총격사건 희생자들을 추 모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미주 한인봉사교육단체, 워싱턴 희망 나비,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등 아시아태평양계 9개 단체가 공동 으로 주최한 이날 집회에는 한인 동포를 비롯해 중국, 필리핀, 인도, 아태계 지도자 및 정치인들이 대거 참가 해 아시안 혐오를 멈추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의 지역국장인 말론 더비슨은 “3월 26일 아시아·태평양계(AA PI) 지도자들을 초청한 라운드 테이블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마사지 업소 세 곳에서 발생한 무 차별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4명을 포함해 아시아계 여성 6명 등 총 8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사건 직후 3월 19일에는 LA한인타운에서는 한인들이 아 시안 증오범죄 근절을 촉구하는 대규모 차량시위을 벌였고, 3월 21에는 워싱 턴D.C.에서 수천명이 운집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뉴욕에서는 수백명이 증 오범죄에 맞서 싸우자는 구호와 함께 거리를 행진했고, 덴버와 시카고, 피츠 버그에서도 집회가 열렸다. 이번 주말에는 메릴랜드, 버지니아를 비롯해 미 전역에서 온라인 또는 지역별로 추모집회가 예정돼 있다.#


재외동포칼럼 [77]

[법률칼럼] 우수인재 특별귀화제도 확대 (1) 법무부는 2020. 6. 26.부터 우수인재 특별귀화 (국적회복 포함)제도의 적용대상을 대폭 확대하 였다. 획기적으로 변화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 어,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우리 국적법은 외국인이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원래의 외국 국적을 포기할 의 무를 부담하게 한다(국적법 제10조 제1항). 다만 일정한 경우에는 ‘외국국적불행사서약’을 하 면, 원래의 외국 국적을 포기할 의무를 면제시켜 주는데, 그 대상에 ‘우수인재에 해당됨을 이유로 특별귀화허가 또는 국적회복허 가를 받은 사람들’도 포함된다(국적법 제10조 제2항 제1호, 제2호). 그렇게 원래 의 외국 국적을 포기해야 하는 의무가 면제되면, 복수국적자로 평생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기존에는 그 허용대상이 매우 한정되어 있었고, 요건도 매우 까다로웠기 때문에, 사실 그러한 제도를 통해 복수국적을 취득하는 우수인재는 극소수였다.

적극적으로 외국인 우수인 재들을 국민으로 편입시키 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 다. 변화된 주요내용들은 아래와 같다. 첫째로, 새로운 요건들이 신설되는 등 적용대상이 확대되었다. ‘전문분야의 특별한 지식・기술 보유 자’라는 요건이 신설되 어, 의사,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등 전문자격을 소 지하고 3년 이상 국내에서 체류한, 국내에서 활동하 는 다양한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우수인재 특별귀화・국적회복의 기회를 열어 주게 되었다. 또한 ‘국제기구 등 근무경력자’라는 요건도 신설되어, UN, WHO, OECD, IAEA, UNESCO 등의 국제기구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등에게도, 그 경력이 한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경우에 우수인재 특별귀화・국적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우수인재 특별귀화 또는 국적회복절차를 통해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의 수는, 약 10년 동안 200명이 되지 않을 정도로, 그 수가 매우 적었다. 2010년 국적법 개정으로 우수인재에 대한 특별귀화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유는, 우수인재를 적극 국민으로 유치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었는 데, 그 제도의 취지가 거의 달성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이번 제도개 선을 통해, 법무부는 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신청할 수 있는 대상도 넓혀서, 보다

그 밖에도, 기존에는 ‘경영・무역분야’의 요건이 ‘세계 300대・500대 기 업에서 일정 직급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자로서 근로자수 300명 이상 및 자본 금 80억 원을 초과하는 국내기업에서 상근이사 이상의 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자’나 ‘대외수출 실적이 연간 200만・500만 달러 이상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대표’뿐이었으나, 그 외에도 ‘상시근로자 수 100인 이상 및 자본금 80억 원을 초과하는 국내기업에서 사내이사 이상의 직으로 근무하는 사람’ 및 ‘미화 50만 달러 이상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로서 납세실적 이 3억 원 이상이고 국민을 30명 이상 고용한 사람’ 등도 새로이 추가되어 요건해당자가 늘어났다. 또한 기존에는 ‘첨단기술분야’의 요건 중 특허권 보유자가 있었는데, 이 범위가 지식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보 유자로 넓어졌다./강성식 변호사(법무법인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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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맹증 야맹증은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때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희미 한 불빛 아래나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운 증상을 말합니다. 야맹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비타민 A 의 결함(장 우회 수술을 한 경험이 있는 경우)을 들 수 있습니다. 어두워져도 계 속 빛을 감지하려면 분해된 로돕신이 지 속적으로 재합성되어야 하는데, 비타민A 가 부족하면 빛에 의해 분해되는 시물질인 로돕신의 재합성이 어려워져서 야 맹증이 발생합니다. 비타민A가 많은 당근, 시금치, 우유, 계란 등을 섭취함으 로 비타민 A 결핍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유전성이 강한 질환인 망막색 소변성증이 발생한 경우, 대 낮에는 잘 보이지만 어두워지 기만 하면 잘 보이지 않는 현 상이 나타납니다. 시야 검사 를 하면 주변 시야의 협착이 나타납니다. 이 병은 유아시 기부터 시작하지만 사람에 따 라 발생 시기나 진전 속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망막색소변성증 보유자들이 성인

▲ 망막색소변성증

초기에 시력을 잃게 되며, 40세 정도에는 모든 시력을 잃게 됩니다. 야맹증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 한 진단을 위해서는 안과를 직접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 타민 A 부족으로 인한 야맹증을 제외하면, 야맹증을 일으키는 질환중에는 치 료하기 어려운 것이 많습니다. 특히, 망막색소변성을 치료하는 것은 현재로서 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색안경을 착용하면 눈부심을 감소시키기 때 문에 빛과 어둠에 적응하는 시간이 단축되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김 데보라 B. Optometry, University of NSW Australia 086860640 ( Khmer/ English/ Korean) graceeyecaretakhmao@gmail.com https://web.facebook.com/graceeyecaretakhm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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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0:25~37

<너도 이와같이 하라>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나아와 묻는다. 진리를 갈망하는 마음이라기보다 "예수를 시 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눅 10:25) 예수님 을 시험하고 싶은 거다. 예수님은 그가 어떤 마음으로 질문하든 진리를 바로 알 기를 원하신다. 율법교사이니 율법에 뭐라고 적혀있는지 물으셨다. "대답하여 이 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 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눅 10:27). 율법 에 기록된 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율법교사에게 '대답이 옳다라고 ' 말씀하셨다. 율법교사가 기분이 좋았나보다.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 이이까?"(눅10:29). 예수님은 이 답변을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다. 어떤 사람이 강 도를 만났다.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 거의 죽게 되었는데, 이 사람 곁 을 세 사람이 지나갔다. 제사장이 보고 피하여 지나갔고, 레위인도 그를 피하여 지나갔다. 세번째 행인 사마리아 사람이 그를 치료하고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 보아 주었다. 혹 경비가 더 나왔다면 나중에 돌아올 때 갚는다고 주막 주인에게 그 사람을 부탁했다. 예수님은 율법교사에게 질문하신다.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눅 10:36). 율법교사의 질문은 "누가 내 이웃입니까?"였다. 오늘날 우리에게 이상한 질문일 수 있지만, 그 당시 이러한 질문은 율법의 기준과 잣대로 살아가는 자에게 아주 중요한 질문이었다.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함이다. 유대인에게 사마 리아 사람은 그들의 이웃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세리와 죄인도 그들의 이웃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율법에 정통한 제사장과 제위인은 피묻는 자를 가까이하면 정결법에 의해 부정하다고 여겼고, 더군다나 지금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성전에 올라가는 길이라면 그들을 더욱 가까이해서는 안된다고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누가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는냐?" 질문하셨다. 율법교사는 누가 내 이웃인지를 물었고(아마 자신은 이웃을 잘 섬겼다고 생각했 는지도 모른다), 예수님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을 묻고 계신다. 율법교사는 나의 기준에서 이웃을 물었고, 예수님은 그들의 기준에서 이웃을 물으셨다. 우리의 오 류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다. 이웃의 범위를 내가 정하고, 이웃을 사랑한다는 행위를 내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율법의 틀에 갇혀 하나님을 아는 스펙트럼이 너무 좁은 것이다. 돌려 말하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약하기에 율법의 틀로만 제한하는 것이다. 진정한 이웃사랑은 그들의 편에서 도와주는 것이고, 자신을 희생

하면서 사랑을 베푸는 것이 다. 예수님의 사랑의 범위 는 원수까지 사랑하는 것이 다. 내 이웃이 누구인지 내 기준으로 찾기보다 나를 이 웃으로 인정해 줄 사람을 헤아려보자. 아~ 어렵다. 또 어려워진다. 나를 이웃 으로 인정해 줄 사람이 얼마 나 될까? 예수님의 비유에 나오는 지나가는 제사장이나 레위인으로 여지지 않을까? 그런 사람으로 평가받는다면 내가 이웃되기는 물 건너 간 것이다. 잘 못 살고 있는 것이다. 율법교사가 냉랭해진다. 예수님의 비유에 찔림이 있다는 것이다. 그 당시 그 들의 이해 범위 안에서 사마리아인이 선한 일을 했다는 사실은 별로 인정하 고 싶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사마리아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지 않고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내 이웃을 찾는 것이 아 닌(이웃을 내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아닌), 이웃사랑에 대한 도전은 확실히 받았을 것이다. 이웃은 되어주는 것이다. 예수님의 메시지가 선포되어진다. "너도 이와같이 하라"(눅10:37). 이웃은 되 어주는 것이고 자비를 베푸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예 배드리러 가기 위해 피하는 제사장이나, 성전에 올라가기 위해 바삐 길을 가 는 레위인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긍휼과 자비의 마음으로 바로 손을 쓰는 자가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행함으로 표현된다. 사랑은 실제적이다. 이것은 제사장이나 레위인을 비하하는 것이 아 니라(그들 중에 사마리아인처럼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있을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는 것이고, 사랑의 실제성, 행함으로 표현되는 사랑을 말하는 것이다.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느냐는 질문에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말씀하신다. 이것이 구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말씀을 아는 자가 살아내야 할 삶이다. 예수 믿는 자의 삶이다. 이웃 사랑에 대해서 머리 쓰지 않고 단순해지는 사마리아인이 되고 싶다. 계산하니 사랑은 더욱 어려워 지더라. 이것저것 걸리는 것이 많아서 사랑을 놓친다. '너도 이와같이 하라'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고 이와같이 하기를 기도한다./이순 선교사 * 꾸쓰의 묵상오솔길은 작가 블로그(https://blog.naver.com/beth10/)에 연재되는 글 을 동의하에 뉴스브리핑캄보디아에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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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3:14-18

< 눈을 들어 바라보라 ① > 창 6:1-3에 보면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 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 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 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년이 되리 라 하시니라”그래서 5-6절 이하에 보면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 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 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어떻습니까? 오늘 우리가 사는 세계를 보는듯 하지 않습니까? 따라서 하나님께 서 홍수로 노아의 가족 8명 외에는 코로 숨 쉬는 모든 생물들은 다 죽게 하셨습 니다. 무서운 심판이지요. 그러나 그 심판 후에도 에덴동산에서 타락한 인간의 DNA는 의인 노아의 둘째 아들 함에게서 조금 보이더니 그 손자 니므롯 즉 함의 손자에게서는 확연히 나타납니다. 니므롯은 인간의 문명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던 자요, 사람들을 모아 시날평지에서 바벨탑을 쌓아 하나님께 도전하던 사람이었 습니다. 75억의 인류가 사는 오늘 세상에는 이런 니므롯 같은 자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은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계 시록 7장에 나오는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흰옷 입은 구원받은 무 리들 가운데 있기를 축원합니다. 어느 대기업 회장이 귀한 손님을 접대하려고 고깃집에 갔다. "아줌마, 여기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로 주시오." 고기가 도착하자 회장은 얼굴이 찡그러져 종업원을 불렀다. "아줌마, 고기에 기름이 왜 이리 많아요?" 이때 찬 공기가 순식

간에 돌기 시작했지만, 주인아줌마가 다가오며 던진 말이 회장의 마음을 변 화시켰다. "아이고 회장님. 이놈의 소가 운동을 안했나 보네요." 어이가 없는 대답에 회장의 웃음이 터져 나왔다. 초대 받은 손님은 한술 더 떴다. "아줌 마! 괜찮습니다. 우리가 먹고 운동 할게요." 살아가는 삶의 방정식은 누구나 다르고 차이가 있다. 그 모든 것을 인정하면 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인간이기에 마음에 담았던 내용을 대화로 써 풀 수 있는 사람은 현명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 진 사람이 있는 곳에는 평화와 행복이 있는 곳입니다. 아브람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예의도 의리도 없는 조카 롯에 게 살 곳을 먼저 선택할 권리 를 허락합니다.“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롯은 소돔과 고모라 의 화려한 겉모습에 현혹되어 소돔에 거처하게 되었다. 하지 만 소돔과 고모라는 야훼께서 타락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서 멸망시키고자 하시는 곳이었다. 창세기19 장을 보면 소돔과 고모라의 죄는 성적인 문란이 사회법을 능가하여 인륜이 무너지게 된 데 있었다. 곧 동성애가 만연하였기 때문이었다. 주일 마다 역사적 사건들을 재조명하며 우리 시대, 우리 대한민국이, 한국교 회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 말씀안에 살고 있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에는 서울 시장과 부산시장의 보궐선거가 있습 니다. 왜 보궐선거를 합니까? 수도 서울 한 복판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해 마다 열리는 퀴어축제가 무엇하는 축제 입니까? 여러분! 이런데도 하나님께 서 벌하시지 않겠습니까?/프놈펜한인교회 서병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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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프놈펜 무역관 뉴스레터 [83]

전국 모든 학교, 교육기관 일시 휴교 및 온라인 강의 전환 3월 20일 교육청소년체육부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공립 및 사립 학교를 포 함한 전국 모든 수준의 학교와 교육 기관의 운영을 중단하고 교육 기관들은 온라인 강의를 지속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 한 노동직업훈련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전국 기술직업 교육 및 훈련 기관의 수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온라인 수업을 계속해 달라고 권고했다. 문화예술부도 전국 모든 영화관, 극장, 박물관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 표했다. 교육부 대변인은 2월 20일 지역감염 사태와 관련 있는 교육부 관할 학교 들이 보건부의 안전 지침을 성실히 따랐으며, 해당 지역 공립 및 사립 학교들이 이미 휴교하고 온라인 수업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코로나19 팬데 믹 상황에서 교육부의 2가지 목표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동 시에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정부 움직임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교육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온라인 학습 인프라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로 전환했으며, 학부모, 학생, 교육자들이 교육부의 원격학습서비스와 T VK2의 교육 방송, 우정통신부가 지원하는 앱 등을 일반적으로 환영하고 지지한 다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 청소년연맹(Union Youth Federations of Cambodi a) 및 민간 기관 들이 개발한 교육용 앱들도 전국적으로 온라인 학습 및 교육 제 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QR코드 활용한 디지털메뉴 증가 추세 코로나19 발발 초기 온라인 음식 주문이 증가했고 이제는 QR 코드 메뉴를 통한 주문도 늘어나는 등 팬데믹이 식당 산업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캄보디아 최대 음식 배달 앱 Nham24는 이달 초 QR 기반 디지털 메뉴 기능을 출시했으며 출시 이후 주당 약 300개의 식당이 이 기능을 신청했다. Nham24 창립자 Chan Borima는 지난해 11월 이 기능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디지털 메뉴를 사용하면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테이블 위 QR 코드를 스캔한 후 원하는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뉴판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가장 위생적이지 않은 물건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 기능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QR 코드 메뉴와 비접촉 결제를 사용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Hyatt Regency Phnom Penh 관계자도 호텔 투숙객이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전용 링크를 통해 메뉴에 접근하고 주문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주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몇 달 내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ara Sakor 국제공항 올해 중반 개장 예정 항공청 Sin Chansereyv utha 대변인은 Koh Kon g 주 3.5억 달러 규모의 Dara Sakor 국제공항에 대한 사전 시범운영 작 업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중반부터 비행 운항이 시작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공항의 활주로, 터미널 건물 및 기타 시설은 작년 말 완공되어 사전 시범운영 및 시험 단계에 들어갔으며, 운항 인증을 받기까 지는 최소 6~7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항 개발업체가 최근 의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지연 통지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현재 공항 운영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관련 서류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oh Kong 주 Botum Sakor 지역에 위치한 Dara Sakor 국제공항은 중국의 Tianjin Union Development Group이 개발 중이며 Boeing 777, Airbus A 340 등 장거리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감염 확산으로 프놈펜 소매업체들 매출감소 지난 2월 20일 지역감염 사태 발생 후 코로나19가 프놈펜 전역 및 지방으로 확산되면서 프놈펜 내 대부분의 소매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현지 음식점 체인인 Park Cafe의 대표 Heng Sengly는 최근 지역감염이 이전 발 생 시기보다 외출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더 크게 촉발시켜 이 기간 동안 Park Cafe 매장을 찾는 고객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2월 20일 이 후로 매출이 약 60% 감소한 반면 온라인 주문은 소폭 감소했으며,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배달과 포장 주문만 받고 상점을 닫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뚜레쥬르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CBM Corp 대표 Chy Sila는 코로나1 9 팬데믹으로 사실상 모든 요식업체가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뚜레쥬 르 매장을 찾는 고객이 감소해 회사 매출도 영향을 받고 있으며, 배송 서비 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발발 사태로 소규모 업체들도 영향을 받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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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 상공회의소 뉴스레터 ◈ 3월 정기회장단 회의 1. 일시 : 3월 24일(수요일) 11시 2. 장소 :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

◈ 캄보디아의 최신 인구조사결과 ③ 지역별 인구분포는 수도 프놈펜 인구가 2,281,951명으로 전체의 14.7%를 차지 했고, 껀달(7.7%), 프레이뱅(6.8%), 시엠립(6.5%), 바탐방(6.4%), 다께오 및 캄 퐁참(각5.8%) 등이 뒤를 이었다. 인구 백만 이상의 도시는 수도 프놈펜, 껀달, 프레이뱅, 시엠립까지 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는 불교가 97%, 이슬람교가 2%를 차지했다. 연령별 인구분포는 0~14세가 29.4%, 15~59세가 61.7%, 60세 이상 8.9%를 기록했다. 공공보건 환경 개선 및 출생아 감소 등으로 14세 이하 인구비율은 1 998년 42.8&, 2008년 33.7%에서 2019년 29.4%로 감소한 반면, 사망률 감소 로 60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중위 연령은 1998년 17세, 20 08년 22세에서 2019년 27세로 지속적으로 높아져 어린 인구에서 젊은 인구구 조로 변화하면서 젊은 인구가 노동시장에 유입되는 추세이다. 연령집단 0~4세 5~9세 10~14세 15~19세 20~24세 25~29세 30~34세 35~39세

비율(%) 9.3 9.5 10.6 9.1 8.1 9.2 8.4 8.4

연령집단 40~44세 45~49세 50~54세 55~59세 60~64세 65~69세 70~74세 75세 이상

비율(%) 4.8 5.1 4.6 4.1 3.0 2.3 1.6 2.0

▲ 표 : 연령집단 인구비율(2019)/캄보디아 통계청

◈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 경제동향 1. 캄-EEC, FTA협상 공식출범 대비 예비 실무회의 개최 : 캄보디아와 EEC는 3.10. 캄-EAEU FTA협상 정식 출범과 무역 시장 및 투자확대를 위한 제3차 예비실무(화상)회의를 개최함. 회의에서는 캄보디아 9개 부처 및 기관, ECC 대표 30명이 참석하였으며, 양측은 대캄투자기회, 2025 EEC전략, 산업협력, 경제정책 등의 안건으로 진행될 제3차 캄-EEC회의의 의제에 대비하여 의견을 교환함. 2. 한국의 올해 캄보디아인 근로자 송출 쿼터 약 2.27만명 : 캄 노동부는 3.15.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올해도 고용허가제(EPS)를 통해 한국으로 취업할 수 있 으며, 쿼터는 산업부문 16,261명, 농축산부문 5,778명, 건설부문 658명으로 총 22,697명이라고 밝힘. 한국과 캄보디아는 올해 2월 제6차 ESP 인력송출에 대 한 MOU를 체결함. 앗 섬행 노동부 장관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는 총 68,294 명의 근로자를 송출했으며 현재 45,462명의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취업한 상태 라고 밝힘. 3. 캄 정부, 2021년 GDP성장율 3.5% 성장 전망 : 캄 외교부가 발표한 거시경 제 상황 보고서에 의하면, 정부는 2021년 GDP를 2020년도의 3.1% 대비 대폭 상향된 3.5% 성장으로 전망하고 2024년까지 6.9%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 4. NBC, 디지털 금융 전환 위해 개발파트너들과의 협력 필요 : 찌어 세레이 N BC 기술총국장은 3.17. 개최된 ADB의 ‘2021년 동남아시아 개발심포지엄’의 “포스트 코로나19 팬데믹 회복을 위한 기술관리”에 관한 화상회의에서 “캄 보디아는 여전히 디지털 결재와 솔루션에 관한 일련의 문제들에 직면해 있으 며, 디지털 세계에 도달하기 위해 개발파트너, 산업기업 및 관련 당사자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힘. 또한 이와 관련하여 NBC는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 여 고객확인절차(KYC) 플랫폼을 통한 신규고객 디지털 결재 시스템 등록의

효율화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전국민의 58%가 인터 넷에 접속하고 있는 만큼 기본수단인 저렴한 스미트폰의 출시를 바란다고 말함.

◈ 회원사 소식 ● KOTRA, 2021년도 해외지사화사업 3차 모집 공고(~4.12) 2021년 3차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 여 바랍니다. 프놈펜 무역관 재택근무 시행 안내 및 내방 상담 관련 협조요청 프놈펜 무역관은 최근 캄보디아 내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따라 재택근무를 시 행하오니 업무 및 무역관 방문 시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코참 경제 뉴스 ● 한국의 석조문화 진단 기술을 캄보디아서 적용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개발한 석조문화 보존 기술을 해외에 처음으로 적용한 사례를 담은 책이 나왔다. ‘캄보디아 크메르 석조문화유산의 보존과 복원보고 서’가 바로 그것이다. 문화재청은 17일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간한 이번 보 고서는 대한민국과 캄보디아가 공동으로 수행한 크메르 문화유산 중 보존 조치 가 필요한 석조문화유산에 한국의 보존기술을 적용하여 진단했다. 공동연구기관 인 캄보디아 앙코르보존소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수리, 복원을 수행했다. 그동안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석조문화재의 보존기술과 석조문 화재의 표면 상태 비파괴 진단기술 등을 연구, 개발해 왔다. 이러한 기술은 국 내 석조문화재의 재질 특성을 밝히고 정량적 표면 풍화 진단을 하는데 적용됐다. 이명성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사는 “연구소는 석조문화재 상태를 비파괴적으 로 진단하는 기술을 발전시켜 왔고 이를 국제적으로 검증받고 그 기술을 알리 기 위한 대안으로 캄보디아 앙코르보존소가 관리하는 유적을 대상으로 진단하 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조사하였던 캄보디아 앙코 르보존소 소장 석상, 노코르바체이 사원, 반데이 츠마르의 보존현황과 역사가 담겨있다. 보존과 복원에 필요한 과학적 분석과 기술 재연 등도 포함되어 있다. 그 밖에 손상 지도 작성, 초음파 물성 진단, 적외선 열화상 분석, 초분광 이미 지 분석 등 다양한 비파괴 진단 연구 결과도 수록되어 있다. 국립문화재 연구소 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석조문화재 보존 기술을 미얀마, 몽골 등의 국가에 보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문화재보호기금으로 발간됐다. ● 캄보디아 만삭 아내 사망 교통사고... 졸음운전원인, 남편 보험사기 무죄 95억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노리고 교통사고를 내 캄보디아 출신 만삭 아내를 숨지게한 혐의로 기소된 남편에게 대법이 무죄를 선고했다. 교통사고의 원인은 보험금을 노린 ‘살인’이 아닌 ‘졸음운전’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대법원 2 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의 재상고심에서 살인 혐의와 보험금 청구 사기 혐의에 무죄를 선고한 파기환송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죄만 유죄로 인정돼 금고 2년이 확 정됐다. A씨는 2014년 8월 23일 새벽 3시 40분쯤 승합차를 운전하다가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 받았다. 당시 차량에는 임신 7개월의 아내(당시 24세)가 동승해 있었다. 이 사고로 만삭의 아내는 숨졌는데, 아내 앞으로 95억원 상당의 보험계 약이 돼 있었다. 법원의 판단은 크게 엇갈렸다. 1심은 “피고인에게 불리한 간접 증거만으로는 범행을 증명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2심은 “사고 두 달 전 30 억원의 보험에 추가로 가입한 점 등을 보면 공소사실이 인정된다”며 무기징역 을 각각 선고했다. 이에 대해 2017년 5월 대법원은 “범행동기가 선명하지 못 하다”며 무죄취지로 대전고법에 사건을 돌려보냈다. 파기환송심은 졸음운전으 로 사람을 숨지게 한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금고 2년형을 선고했다. 살인과 보 험금 청구 사기혐의는 무죄로 판결했다. 대법원은 이 판결을 확정했다. ● 신규회원가입 및 업무상담 : 011-55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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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상공회의소, 3월 정기회장단 온라인 화상 회의 개최

또한 김 은행장은 캄보디아 국민은행은 모바일앱을 통한 비대면 신용대 출 금융상품을 출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은행장은 이렇게 모바일 앱 상으로 모든 신용대출 과정을 진행하는 금융상품은 캄보디아에서 최 초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캄보디아 중앙은행에서 심사를 진행 중이라 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자동차 시장에는 다소 긍정적인 분위기가 돌고 있다. 올 해 캄보디아 재정경제부가 수입자동차 특별소비세 인하를 결정했기 때문 이다. 이는 침체된 자동차 수입시장 확대를 위한 조치다. 지난해인 2020 년 캄보디아의 자동차 수입 수익은 2019년 대비 40% 감소했다. 이에 대 해 캄보디아 정부가 관세수익 확보를 위한 방편으로 수입자동차 특별소 비세를 조정한 것이다.

한캄상공회의소(The Korean Chamber of Commerce in Cambodia, 회장 이용만)가 회원사근황 및 캄보디아 현지동향을 공유하는 정기회장 단 회의를 지난 3월 24일 ZOOM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했다. 이는 지난 2월에 열린 정기회의와 함께 캄보디아 3차 지역감염에 의해 불가피하게 화상회의로 전환한 두 번째 정기회의다. 그러한 만큼 이날 정기회의에서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애로 사항과 관련 안건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김현종 캄보디아 KB은행장은 3월 초 캄보디아 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중앙은행(NBC) 니우 찬타나(Neav Chanthana) 부총재와의 면담을 진 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은행장은 캄보디아 중앙은행이 금융 소외계 층의 금융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취약가구 및 기업에 대한 기회를 확장 하는 포용금융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캄코모터스 고석규 법인장은 아직까지는 특별소비세 인하로 인한 혜택이 신차에는 미미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차시장에 본 격적인 효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 법인장은 자동차 특별소비 세 인하가 자동차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고 법인장은 최 근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같은 비교적 친환경적인 그린카에 대 한 캄보디아 정부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고 법인장은 캄보 디아 정부가 그린카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그린카에 대한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전망했다. 코트라 김종상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입이 침체된 상태라고 말했 다. 김 과장은 캄보디아 국내 구매자들의 구매심리가 최근 3차 지역감염 으로 인해 위축되면서 수입수요가 작년대비 급격히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국의 대캄보디아 전체수출은 2019년에서 2020년 사이 18.6%가 감소했 다. 코트라는 한국기업들의 캄보디아 국가사업 참여에 대한 기회를 넓히 기 위해 5월 경 캄보디아 정부기관들의 주요사업에 관한 세미나를 계획 중이다./문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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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주재국 코로나19 현황 (추가확진55, 누적확진 1872) - 2021.03.25(목) 07시 기준 □ 신규 확진 : 55명(지역감염) ㅇ 시엠립주 1명 - 캄보디아인 남성(44세) : (krong)시엠립 (sangkat)꼭쩍 ㅇ 뜨봉크뭄주 1명 - 캄보디아인 남성(34세) : (srok)덤바에 ㅇ 껀달주 1명 - 캄보디아인 남성(28세) : (krong)따크마으 ㅇ 시하누크빌주 1명 - 캄보디아인 여성(31세) : sangkat4 ㅇ 깜뿡톰주 1명 - 캄보디아인 남아(9개월) : (srok)땅꼭 ㅇ 프놈펜시 50명 : 17-79세 - 캄보디아인 남성 18명, 여성 22명, 남아 7명(11개월-15세), 여아 2명(8,10세) - 베트남인 남성 1명 ※ 르세이까에우 6km(7), 르세이까에우 스와이빡(1), 르세이까에우 쩜레(1), 르세이까에우(1), 르세이까 에우 르세이까에우(18), 뚤뚬뿡(2), 쩜짜오(2), 돈뻰 프싸트마이3(2), BKK 뚜을사와이쁘레이2(1), 미은 쩨이 스뜽미은쩨이1(1), 스뜽미은쩨이3(3), 센속 크무은(1), 센속 프놈펜트마이(6), 쯔바엄뻐으 니롯(1), 덩까오 쁘레이써(1),

□ 추가 완치 : 23명(해외유입 1명, 지역감염자 22명)

ㅇ 인도네시아인 남성(29세) : 2.26 입국 ㅇ 프놈펜시 17명 : 18-50세 - 중국인 남성 6명, 여성 1명 - 베트남인 여성 1명 - 캄보디아인 남성 6명, 여성 3명 ㅇ 꺼꽁주 5명 : 20-53세 - 캄보디아인 남성 3명, 여성 2명 ■ 누적 확진 : 1872명 (※해외유입 433명, 태국발 이주근로자 91명, ‘2.20 지역감염’ 1348명) ■ 누적 완치 : 1056명 (※해외유입 416명, 태국발 이주근로자 90명, ‘2.20 지역감염’ 527명) ■ 사망 : 5명(3.11- 1명, 3.19- 2명, 3.22- 1명, 3.23- 1명) ■ 격리 치료 : 809명 ※ 보건부의 지침은 보건부 facebook 또는 www.cdcmoh.gov.kh에서 확인가능 하며,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115’번 또는 012 825 424, 012 488 981, 012 836 868로 연락 하시기 바랍니다 언론 보도 내용 (Fresh News 속보 - 보건부 공지) 3/24 04:27pm 보건당국은 3.12 16:52 이후부터 AEON1내 Domino's Pizza를 방문했거나 종업 원과 접촉한 적이 있는 사람들 중, 발열, 기침, 재채기, 인후통 또는 숨참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증상 발현이 없 는 사람들은 14일간 자가 격리 하기를 당부함.

* 진단소: 박뚝 고등학교, 벙뜨러바엑 고등학교, 짝엉레 보건소, 러시안 병원, 각주주립병원 (※진단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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