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캄보디아 838호 (2월 1일자)

Page 1

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캄보디아 주간 교민 정보지



Total Air Solution Provider cooling and true comfort. We offer a broad portfolio of air conditioner products that are compatible with any building anywhere, including compact residences, towering skyscrapers, massive factories and giant concert halls.

LG Air Solution

JYAC Engineering Co., Ltd. (LG 공식 딜러점) * 상업용 에어컨 설계, 설치, 분해 청소 및 유지보수 전문 * 한/영: 016 556 630 캄: 011 619 465 E-mail: jyac.engineering.2009@gmail.com


2호점

정통숯불 고기전문점

벙깽꽁 룸 완비

4인부터 20인이상 각종 룸 완비 단체손님 환영

시하누크 도로

독립 기념탑

벙깽꽁 대장금

노로돔 도로

012-485 164(kh) 012- 576 147(Eng,한국어)

모니봉 도로

No176,St. 63 ,288 벙깽꽁

St.63

2층 다 양한

St.288

1호점

뚤꼭 St.5 92 이온마트

뚤꼭 대장금

315 St.

모낭시장

#61, St.592 뚤꼭

012-750 146 / 012-750 147

코로나19 극복 기원

전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초대박프로모션 천연라텍스 매트리스(킹 사이즈/7.5cm)를 구매하시면 귀여운 인형라텍스 베개(50불 상당)를 무료로 드립니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서두르세요!

문의전화: 092 980 124 카톡: insolly

1개

$355

비전하이랜드라텍스는 세계최대의 고무산지인 태국에서 100% 천연 라텍스 제품을 직접 생산하여 세계 각국으로 공급하는 100% 천연 라텍스 전문 브랜드입니다.




WB Finance는 우리은행의 자회사입니다

정기예금 지금 WB Finance에 예금하시면,

예쁜 우산을 드립니다! 연 최고

KHR 예금

* Terms and Conditions applied (조건부 지급)

주거래 통장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예금 금리

다양한 모바일 뱅킹 은행간 이체

현금 출금

대출원금 및 이자상환

(캄보디아 내 모든은행

휴대폰요금 Top-up 각종 요금 납부 (수도료)

Special

Recruitment!

편리한 ATM 서비스

ATM 이용가능) 은행간 이체 거래내역 및 잔액 조회

Many Positions in:

1. Corporate Loan (30 Staff) 2. Savings Officers (100 Staff) 3. IT Security (20 Staff) Attractive Salary and Benefits! 4. E-Payment (20 Staff) for Experienced Candidates

086 329 945 | 070 788 293 job@wbfinance.com.kh Building #398, Preah Monivong Blvd Boeung Keng Kang 1 Boeung Keng Kang Phnom Penh, Cambodia.

본점 (Korean Desk)


공장건축 책임건설, 하자보수 OLYMPIA CITY OCIC- C7, C5, C2 일부공사완료 이온몰2 백화점 (금속가공+분체도장)

주요실적 * 디캐슬 다이아몬드 아파트 전체공사 * SUN FLOWER 플랫하우스단지 전체공사 * CHEA SHOPALA 링크빌라단지 전체공사 * 캄풍톰 교량공사 강화유리문 & 인조대리석, 가구시공 * 롯데건설 (사파타나은행) * 신한은행, KB은행, PPCB은행, 대구은행 (방화문시공) * TCK 플랫하우스단지 (ABS도어 시공)

법인장

방화문, 잡철, 주방가구, 인테리어, 캐노피 * 이온몰2백화점-금속가공(잡철), 인테리어 * 신한법무법인 실내 인테리어 * OLYMPIA CITY C7 (FORTUNE TOWER) * OLYMPIA CITY C5 병원 외벽 캐노피공사 * OLYMPIA CITY C3 주방가구 & 인테리어공사

하노이도로

잡철가공&분체도장 공장 직영

방화문&ABS도어 공장 직영

주방가구&인조대리석 공장 직영

uPVC &알루미늄 창호 공장 직영

Olympia City C3. C5. C7

은행 하노이도로 지점에서

Flat House

미터 거리

블루코리아 캐피탈

월별 이자율 2.67%~

Blue Korea Capital

사무실 위치 카톡아이디

은행 하노이지점 건너편

미터


한국 가구&인테리어의 기술력과 고품격으로 캄보디아 가구 시장 진출!!

camsaehan@daum.net

페이스북에서 "Saehan Furniture & Interior" 와 유튜브에서 "새한가구"를 검색하시면 정보와 홍보영상물을 보실수 있습니다.

인조대리석 고급 건축내외장재 유통판매 전문업체

인조대리석 판매 원판사이즈 1) 760*3680*12mm 2) 1600*3200*20mm

새한인조대리석

페이스북에서 "Saehan Furniture & Interior" 와 유튜브에서 "새한인조대리석"을 검색하시면 정보와 홍보영상물을 보실수 있습니다.

- 원자재 유통판매 - 인조대리석 생산가공 (트라이스톤 / 블랙스톤 / E-트라이스톤 / 최고급 인조대리석)

라이온켐텍 캄보디아 총판대리점

가공공장 대리점 모집 인조대리석 가공공장 설비 인조대리석 원자재 및 부자재 유통판매 대리점 모집

077 9292 00 / 092 8282 89

한국금속

레이져 정밀 컷팅 건설현장 잡철

Auto Steel Korea

분체도장실 운영 인테리어 금속가공

077 9292 00 092 8282 89

캐노피 제작 시공

레이져 컷팅기

절곡기 ▶ 보유장비:

절단기

Laser Cutting Machine Bending Machine

V컷팅기 ●

Cutting Machine V Cutting Machine

Roller Banding Machine Pipe Banding Machine

Corner Shearing Machine Press Machine




MAKRO 4분 거리

이온몰 2 3분 거리

GLOBAL HOUSE 2분 거리

그랜드 프놈펜 5분 거리

보레이 부영 센속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대출! 최적의 투자 조건!

0%

중도금 무이자 대출 한시적 시행

위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를 위한 것이며 실제와 다를수있습니다. GRAND PHNOM PENH GOLF CLUB

2

Flat House $177,000~

Shop House $249,000~

Link House $206,000~

Twin Villa $341,000~

Queen Villa $749,000~

King Villa $830,000~

한 070 657 555 영/캄 023 975 500 www.booyoungkhmer.com.kh 개발면허 : HD - 20 235 - 001 - 01

Address:

Phum Banla Saet, Sangkat Khmuonh, Khan Sensok, Phnom Penh, Cambodia



옛 날 통 닭

통째로 투박하게 튀겨진 치킨 속

따뜻한 정성을 맛보니

그 시절 아버지의 거친 손

당신의 깊은 사랑이

떠오릅니다

$5

따듯한 밥으로 사랑을 나눕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 여러분의 또 하나의 가족, 닭짱이 함께합니다.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착한가격'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매일 정성스럽게 차려진 '오늘의 점심' 한 세트를

1인 $3, 50인분

한정하여 모시겠습니다.

'오늘의 점심' 한 세트는 밥과 국, 반찬 3가지, 계란후라이로 구성됩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부터 소고기국, 닭곰탕에 이르기까지 매일매일 구성되어지는 알찬 메뉴로

가격파괴!

여러분의 '파이팅'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코로나가 끝날 때 까지 옛날통닭 한마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센속, 뚤꼭 배달합니다. 배달료는 1마리 주문 시 2불 2마리 주문 시 1불, 3마리 이상은 무료입니다. *그외 지역은 '푸드판다'를 이용하여 주십시요. *치킨무 1개 2,000리엘, 양념 1개 2,000리엘 양배추 샐러드 4,000리엘 별도로 판매합니다.

구글맵에서 dakjjang phnom penh을 검색하세요.

012 452 580 (캄, 영) 012 820 404 (한)

? 죠 셨 으 박 못 도 못 봐 까 일 깎 보증금


캄코시티 2베드

UK 콘도 스튜디오

추천

$650 / 월

풀 퍼니쳐, 관리비 포함,고층,꺼삑지역

캄코시티 2베드

뚤꼭지역,이온몰2 인근

김민희 ㅣ실장 이상형 ㅣ팀 장 (뚤꼭,센속)

보다이쥬 3베드

추천

$1,200 / 월

풀 퍼니쳐, 똔레바싹, 이온몰 인근

캄코시티 3베드

풀퍼니처,관리비 포함 센속지역,이온몰2 인근

디 케슬 로얄 2베드

추천

$1,200 / 월

풀퍼니처, 관리비 포함, 고층, 공항 인근

UK 콘도 스튜디오

추천

$1,000 / 월

풀퍼니처, BKK1 지역

로즈콘도 3베드

추천

추천

$123,000 / 95m2

풀퍼니처,고층,관리비 포함, 센속 지역

로즈콘도 3베드

추천

$850 / 월

$900 /월

$600 / 월

풀퍼니처, 뚤꼭지역

카사메르디안 1베드

노블레스 3베드

추천

$300 / 월

풀 퍼니쳐, 고층 뚤꼭지역

얼반 로프트 1베드

$155,000 / 129m2

뚤꼭지역, 고층, 이온몰2 인근

017-222-450 017-555-294

$50,000 / 37m2

뚤곡 지역, 풀퍼니쳐, 신축건물, 협상 가능

$280,000 / 156m2 풀퍼니처, 똔레바싹,이온몰 인근


연중무휴 : 11am ~ 24pm

연중무휴 11am ~ 22pm

Hanoi branch: P902, 9F Keangnam Hanoi Landmark 72 Building, MeTri ward, nam Tu Liem, Hanoi, Vietnam Phu Quoc branch: Sonasea Villas and Resort tourist complex, Duong Bao hamlet, Duong To, Phu Quoc, Vietnam

Phnom Penh branch: No. 231 Corner of Street. 352 and 63, Boeung Keng Kang1, Phnom Penh, Cambodia 012 843 023 (Korea, English) 011 238 933 (Korea) 015 288 977 (English, Khmer)


현재 가오픈중

15a Samdach Louis Em St. (282), Phnom Penh


예약: 023 427 000, 092 48 38 34 (한국인) 주소: #62, Monivong Blvd, Daun Penh, Phnom Penh, Cambodia. http://cafe.naver.com/leseoul www.facebook.com/leseoul1

KWANG IL INDUSTRY Co., LTD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 주십시오! 자동차 판매·렌트·투어 Cambodia Travel Planner(골프투어) 대표 차영광 Tel. 085 590 179 | Kakaotalk ID: cha6356

자동차 수리 및 정비 한상기 1급 정비기능사, 28년 경력

아마존 카페

몽르티대로

본스치킨

St. 1015

Street 1938, Sangkat Phnom Penh Thmey, Khan Sen Sok, Phnom Penh

하노이대로

Tel. 096 891 2181 | Kakaotalk ID: hans7400

St. 1938

광일

로고스 국제학교


중국이 캄보디아에

CONTENTS

기증한 코로나19 백신

시노팜 이모저모 58

vol.838 2021.2.1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캄보디아에 실시간 계좌이체 시대를 시작하다

61

한인선교사회(KMAC)

캄보디아 개신교 부흥 위한 협력의 교도부 놓았다

regulars 연재

94

Weekly Newsbreifing 뉴스브리핑 캄보디아 No. 63 St 1964, Phnom Penh Thmey, Khan Sen Sok, Phnom Penh 문의: 092 980 124

창문을 열고 20

캄보디아 간추린 뉴스 27-33

프놈펜 비즈니스 인사이트 공유 오피스 62

이메일: ad.newscam@gmail.com 웹사이트: www.nbcambodia.com 페이스북: Newsbreifing Cambodia 카톡뉴스: 톡톡브리핑 캄보디아 창간: 2003년 10월 1일 발행인: 정지대 편집장: 정인솔

한강우 일상의 발견 69

까로나의 손짓발짓 캄보디아어 71

음식으로 치료하는 생활한방칼럼 73

기자: 엄혜정, 문다슬 총무: 만리응임 행정: 김쿤티어 디자인: 붓보리솥

왕립예술대 최초 한인교수

류기룡교수의

숨은 예술 이야기

※기사제보※ 전화: 092 980 124 이메일: ad.newscam@gmail.com

꾸스의 묵상오솔길 80

류기룡 교수의 숨은 예술 이야기 92

홍세일의 골프 칼럼 골프를 배워봅시다 96

카톡ID: insolly


[20]

부산行 이낙연

"가덕도법, 野 반대하더라도 2월 꼭 처리"

쫓겨난 사람들 한국은 언젠가부터 재외동포를 ‘코리안 디아스포라’라고 부르고 있 다. 네이버에서 찾아본 디아스포라의 사전적 의미는 [흩어진 사람들이 라는 뜻으로, 팔레스타인을 떠나 온 세계에 흩어져 살면서 유대교의 규 범과 생활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인을 이르던 말.]이다. 얼마 전 텍사스 한국일보의 편집인의 잘못된 용어 ‘코리안 디아스포 라’는 흥미로운 칼럼을 읽었다. 그 글에서 디아스포라의 정의는 ‘강 제적으로 쫓겨나 흩어진 사람들’이었다. 글에서 재외동포는 전 세계 에 당당하게 자리 잡은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국력이고, 각 거주국에 서 성공적으로 뿌리내린 자랑스러운 한 민족인데, 이집트에서 ‘강제 적’으로 ‘추방’돼 전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칭 하는 디아스포라라는 말을 쓰는 것은 옳지 않다는 관점이었다.

"특별법,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 "부산시민에 희망고문 드리지 않겠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동남권 신공항을 부산 가덕도에 건설하도 록 하는 내용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과 관련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 리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설령 야당 지도부가 반대한다고 해도 갈 길을 가 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부산 시민 여러분에게 더 이상 희망 고문을 드리지 않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 는 국민의힘을 향해선 "제1야당도 특별법 처리에 동참하겠다고 빨리 약속하 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부산을 아시아 최고의 개항도시이자 동아시아 핵심 물 류 허브로 키워가겠다"며 "김영춘 박인영 변성완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 보 3명과 그런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마침 오늘이 노무현 대통령께서 국가균형발전선언을 한 지 17주년 되 는 날"이라며 "노 대통령의 균형발전 철학과 가치가 부산에서 꽃필 수 있도 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남권 신공항 사업은 노무현 정부 출범 당 시인 2003년 처음 검토됐다.

어떤 주장이 옳다 그르다는 따지고 싶지는 않았다. 다만, ‘나는 과연 쫓겨난 사람들일까, 흩어진 사람들일까?’ 생각해봤다. 캄보디아에 오 게 된 이유는 ‘당연’쫓겨난 상태였다. 내 의지로 결정해서 온 것이 아니었고 끌려오듯 나온 게 맞다. 유대인들도 이집트에서 나올 때 도망 치듯 나오지 않았을까. 10가지 재앙 중 마지막 끔찍한 참사를 겪은 바 로왕이 제발 좀 가! 나가! 라며 드디어 유대민족의 출애굽을 허용한 상 태였지만, 또 언제 마음이 바뀔까 불안해하며 서둘러야 했기에 무교병 을 챙기라고 하셨겠지.. 이렇듯 우리 가족도 상황을 도망치듯 나왔고 내 나라에서 살았다면 굳이 겪지 않을 수치와 불편함을 겪었다. 유대인들 이 내가 이집트에 있었더라면 빵과 고기를 먹었을 거라고 모세를 원망 했던 것처럼 부모님을 많이도 원망했다. 한국에 있었더라면 자연스레 중3을 마치고 친구들과 같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을 거라고... 이 뒤쳐진 나라에서 내가 이러고 살 필요가 없었을거라고... 쫓겨난 사람의 심정으로 사는 캄보디아는 재미가 하나도 없었다. 그러 다 캄보디아에서 내가 ‘흩어진’이유를 하나씩 발견해 나가며 더 이상 나는 도망자가 아니라 이곳에 전능자의 특별한 초청을 받은 손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나온 길이 차악의 선택의 연속이라고 낙심했는 데, 하나도 빠짐없이 최선의 선택, 최상의 선물인 것을 알았을 때 비로 소야 나는 내가 디아스포라인 것에 감사할 수 있었다.


고국소식 사회 [21]

"아 조선족 진짜 싫다"

또 고개 드는 '중국 동포' 혐오 논란

중국동포에 대한 혐오 시각 역시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월 코 로나19 확산 국면에서 대림동 일대 시장은 일종의 혐오 발언 직격탄을 맞기도 했다. 당시 주민들은 혐오 섞인 발언이 쏟아지는 것을 보고 마음 의 큰 상처를 받는 것은 물론, 코로나19가 확산한다는 억측으로 인해 대 림동 일대 상권 매출이 크게 줄었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또 조선족이냐.", "너희 나라 대림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한 50대 남성은 "한국은 중국 동 로 돌아가라.", "동포가 아닌 포를 가장 만만하게 생각하는 거 같다. 중국동포가 전부 조폭이고 범법 데 왜 동포라 부르나." 자인 줄 안다"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자 대림동 한 주민은 아예 중국 동포에 관한 말 자체가 나오는 것을 꺼려한다. 더 이 최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상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니 사실상 욕만 먹는 악순환을 끊자는 취지다. 서 중국 동포 2명을 살해한 자신을 대림동에서 거주한다고 밝힌 한 40대 직장인은 "(우리를 위해주 혐의로 중국 동포 피의자 2명 는) 말씀은 참 고맙지만, 계속 좋지 않은 얘기만 들리고 그렇다 보니 아 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또다시 예 '중국 동포를 위한 말' 자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이 대림동 지역과 이들에 대한 어 "우리도 사람이고 다 그런데 유독 왜 우리에게 그렇게 모질게 그러는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지 알 수 없다"고 호소했다. 아주 잔혹한 범죄를 저질러 한국 사회 치안을 흔들고, 특히 코로나19 확 산 국면에서 언제 어디서 또 이들로 인해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는 것 아 대림동에서 일어나는 범죄가 다른 사건에 비해 잔혹하게 인식 되는 것은 니냐는 편견 섞인 혐오가 이어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지난해 국가인권 중국동포를 범죄자로 묘사한 영화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황해' 위원회에서도 이 같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조처에 나섰지만, 현실은 크 (2010), '신세계' (2013), '차이나타운' (2014), '청년경찰' (2017), '범죄도 시' (2017) 로 이어지는 일련의 영화들은 모두 중국 동포를 범죄자로 구 게 나아지지 않았다. 성해 영화를 제작했다. 결국 중국 동포들은 '청년경찰' 개봉 이후 공동대 지난해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확산할 당시에도 중국동포가 모여사는 책위원회를 꾸리고, 몇 차례에 걸쳐 기자회견을 하는 등 행동에 나서 영 대림동을 중심으로 이들을 비하하는 여론이 높아져 사회적 논란이 일어난 화사로부터 사과를 받는 등 변화가 있었다. 당시 법원(서울중앙지법 제 바 있다. 일부에서는 속칭 '묻지마 혐오'가 아니냐는 반박까지 나오면서 9-2민사부 재판장 정철민)은 이 영화에서 나오는 조선족의 모습이 중국 중국동포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하고 있다. 동포들에게 불편함과 소외감을 유발했을 수 있다며 영화사 측에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며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중국동포에 대한 따가운 시선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같은 범죄를 저질 러도 일단 대림동에서 사건이 발생하면 '잔혹하다' , '무차별 폭행' 등 수 상황이 이렇지만 지속하는 편견 섞인 시선과 비판은 그치지 않는다. 중 식어가 따라 붙는다. 여기에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확산했다며 이에 국 동포에 사실상 '묻지마 혐오'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에 대한 책임까지 묻는 등 사실상 '묻지마 혐오'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국면과 맞물리면서 중국 동포에 대한 혐오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시민들도 이 같은 편견에 대한 시각을 드러낸다. 서울 소재 직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해 2월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중국동포들이 많이 장에서 근무한다고 밝힌 40대 회사원 김 모씨는 "재미교포, 재일교포, 살고 있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혐오표현으로 이런 말은 많이 쓰는데 중국동포라는 말은 좀 안쓰는 것 같다"면서 "아 고통 받고 있는 중국동포들을 위로하고, 혐오와 차별 상황에 대한 목소리 무래도 영화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동포에 이어 조 를 듣기도 했다. 선족이라는 말도 많이 쓰는데 좀 비하 의미가 담긴 것 같다"고 강조했 다./아시안경제 정리


[22]

유·초등 1∼2학년 2단계까지 매일 등교

개학·수능 연기 없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신학기 매일 등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학기는 예정대로 3월에 개학한다. 11월 셋째 주 로 예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해도 연 기 없이 시행된다. 교육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학사 및 교육 과정 운영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등교 수업 일을 확보하되 유아와 초 등학교 1∼2학년은 2단계까지 밀집도(전교생 중 등교 가능한 인원) 적용 대상 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2단계까지는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은 매 일 등교할 수 있다는 의미다. 거리두기 5단계에 따른 등교 밀집도는 유지된다.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 밀집도 원칙에 따르면 1단계는 등교 밀집도 3분의 2를 원칙으로 하나 조정이 가능하 고, 1.5단계는 밀집도 3분의 2 이하를 준수해야 한다. 2단계가 되면 밀집도는 3분의 1이 원칙(고교는 3분의 2 이하)이나 최대 3분의 2까지 등교시킬 수 있 고, 2.5단계에서는 유·초·중·고 모두 등교 밀집도 3분의 1 이하를 준수해야 한다. 3단계가 되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특수학교(급), 소규 모 학교 등은 2.5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여부를 자율 결정할 수 있다. 다만 소 규모 학교 기준은 다소 느슨해진다. 교육부는 소규모 학교 기준을 기존에 전교 생 300명 내외에서 올해부터는 ▲ 전교생이 300명 이하 또는 ▲ 전교생이 300 명 초과·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로 확대했다. 소 규모 학교에 해당하는 전국 초·중·고교는 약 5천개에서 약 6천개로 늘어난 다. 전국의 초·중·고교가 약 1만2천개라는 점을 고려하면 절반가량의 학교가 소규모 학교 기준에 포함되는 셈이다. 소규모 유치원 기준은 기존대로 60명 이 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고3은 매일 학교에 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매일 등교 원칙이었던 고등학교 3학 년은 전년 기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하되, 교육청이 지역과 학교 상황에 맞게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고국소식-정치 [23] ‘문재인 보유국’박영선

이번엔 “내가 원조 친문”

대통령, 문 대통령과의 과거 인연을 소개했다. 박 전 장관은 “솔직히 말씀드리 면 문 대통령이 저랑 같은 경희대 동문이라는 사실을 2007년도에 알았다”며 “2004년도부터 국회의원 했는데 3년 동안 몰랐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07년에 알게 된 건데, (당시 민정수석이던 문 대통령이) 어느 날 제 방을 오셨다. 오시더니 ‘박영선 의원 방입니까? 금산분리법 자료를 좀 구할 수 있습 니까?’라고 했다”며 “그래서 그 자료를 드렸다. 그래서 문 대통령 회고록 보 면 제 이야기가 좀 나온다. 제가 원조 친문이다”라고 했다. 박 전 장관은 김 전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선 “제가 당시에 MBC 마감뉴스 앵커를 했다. 그런데 김 전 대통령이 제 뉴스를 꼭 보고 주무셨다. 그 다음 날 아침회의 때 (관련 내용이 언급됐다)”며 “이후 박지원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이 전화해 ‘그게 뭡니까?’라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했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해선 “저를 정치권에 끌어들인 분”이라고 했다. 박 전 장관 은 “제가 17대 2004년 처음 정치권에 입문했는데, (언론사 재직 중엔) 정치부 기자를 한 번도 안 했다”고 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진보 성향의 유튜브 방송에 나와 김대중·노무현 등 민주진영에서 배출한 전직 대통 령들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과도 가까운 사이라면서 스 스로를 “원조 친문(親文)”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MBC 경제부장을 끝으로 정치권으로 넘어왔는데, 노 전 대통령이 ‘정 치개혁 해야 하니까 정치 모르는 깨끗한 이미지 대변인이 필요하다. 이런 사람 을 찾아라’라며 ‘MBC 박영선에게 연락해 보라’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계속 (정치를) 안 하겠다고 하니까, (노 전 대통령이) ‘그러면 대변인 조금 하다가 MBC 돌아가라’고 해서 그렇게 낚였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앞서 문 대통령의 생일인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 생신, 많이 많이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라고 썼다. 박 전 장관은 1981년 KBS에 기자로 입사했다. 그러다 1982년 아나운서로 MBC 이를 두고 경선에서 50% 비율을 차지하는 권리당원 투표의 핵심인 친문(親文) 에 다시 입사한 뒤 이듬해 기자로 직군을 전환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특파 원, 경제부장,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 등을 맡았다. 17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당원들의 표심을 잡겠다는 ‘문심(文心)’ 잡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왔다. MBC 선배인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권유로 열린우리당 대변인으로 정계에 박 전 장관은 이날 유튜브 채널 ‘시사타파TV’에 나와 김 전 대통령과 노 전 입문했다./조선일보


[24]

"도산은 막아야"… 쌍용차 'P플랜' 간다 매각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프리패키지드 플 랜·Pre-packaged Plan)에 돌입한다. 특히 쌍용차가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오토모 티브와 P플랜을 조율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매각 작업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예병태 쌍용차 사 장은 이날 쌍용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350여개 협력업체로 구성된 '쌍용차협동회 비상대책의원회'와 긴급회의를 갖고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 계획에 대해 설명했 다.

사들의 공장 가동중단을 막기 위해 차량 판매대금을 받아 일주일 단위로 현금 을 지급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어쩔 수 없이 동의하긴 했지만 유동성이 급격하게 악화돼 있는 상황에서 운영자금 지원 없이는 버티기 가 힘든 상황"이라며 산업은행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했다. 앞서 쌍용차는 만기 가 도래한 금융기관의 대출금 상환에 실패하자 지난해 12월 21일 서울회생법원 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와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쌍용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1년 만이다. 법원은 지난 해 12월 18일 쌍용차가 신청한 ARS 프로그램을 수용, 오는 2월 28일까지 기업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보류했다.

하지만 최근까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쌍용차, 마힌드라, HAAH오토모티브 는 4자 협의체를 운영했지만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이날 쌍용차 는 HAAH오토모티브에 매각을 전제로 협력업체들과 P플랜에 대해 논의했다. P 플랜은 법정관리의 채무조정과 신규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워크아웃을 합친 형 태다. 채권단 신규자금 지원을 전제로 3개월 정도의 단기 법정관리를 거치며, 법원 주도로 신속한 채무조정을 할 수 있다. P플랜 가동을 위해서는 채무자 부 이후 예 사장은 부품 협력사들에 P플랜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한편 부품 협력사 채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채권을 가진 채권자 또는 채권자의 동의를 얻은 채 들에 29일 만기가 도래하는 2000억원 상당 어음의 지급유예를 요청했다. 극심 무자가 회생절차 개시 전 사전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한 유동성 문제로 직원들의 월급 지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어음결제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쌍용차 부품 협력사들은 쌍용차 도산은 막 ■ 쌍용차 위기…홍남기 “협력업체 긴급지원 검토” 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P플랜에 동의키로 했다. P플랜에 돌입하기 위해선 채 정부가 쌍용차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각이 불발 권자 절반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 만큼 부품 협력사들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이 된 쌍용차의 자금난이 커지면서 부품 협력사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 와 함께 부품 협력사들은 29일 만기가 돌아오는 2000억원 규모의 어음도 지급 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 기한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만기가 도래하는 어음은 쌍용차가 법정관리를 신청 재로 제2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쌍 한 지난해 12월 21일 이전의 자재대금 등이다. 법정관리 신청 이후의 채무는 모 용차는 부품 협력사들의 공장 가동 중단을 막기 위해 차량 판매 대금을 받아 일주일 단위로 현금을 지급할 만큼 자금난에 처한 상태다. 정부는 쌍용자동차 두 동결된 상태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이같은 쌍용차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정 쌍용차협동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난상토론 끝에 쌍용차 회생을 위해서 P 부 관계자는 “만기 연장을 비롯한 금융지원 등을 통해 쌍용차 협력업체를 지 플랜과 어음 만기연장을 수용키로 했다"면서 "쌍용차도 2월 1일부터는 부품 협력 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25]


[26]


캄보디아 소식 [27]

“크메르 신년까지 50만 명 백신 접종할 것”

훈센 총리는 지난 22일 열린 공공사업 및 교통부 이전식에서 4월에 있을 크메르 신년 이전까지 약 50만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훈센 총리는 보건부에 백신 접종 신청을 한 이들을 대상으로 2월에 먼저 도착하는 30만 분의 시노팜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훈센 총리는 중국의 백신이 도착하 면 백신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신이 가장 먼저 접종을 받을 것이 며, 접종 후 깔멧 병원에서 이에 대해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는 중국에서 약 100만 회 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기증받기 로 약속된 상태이며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리 커창 주석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도 백신을 지원해 달라는 서신 을 보냈으며, 한국과 영국에도 백신 지원 혹은 구매 신청을 고려 중인 것 으로 전해졌다./KYR번역정리

캄보디아 백신 2천만회 확보할 것 캄보디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천만회 분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준 1100만회는 우방국과 개발파트너로부터의 원조 백신이다. 봉세이비솟 경제재정부 차관은 1100만회 분량의 백신을 받게 될 것이고, 훈센 총리가 인도에, 띠어반 국방부 장관이 러시아에 각 각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부유층으로부터 백신 구매비용 약 5700만달러가 모금이 되기도 하고, 1월 28일 미윽보찌어(불 교행사)에서는 기도회 등이 열리며 전국민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바이든정부 출범 맞춰, 캄보디아 해산 야당, 집권당과 신경전 훈센 캄보디아총리와 집권여당인 캄보디아인민당(CPP)의 최대 적수 로 꼽혔던 캄보디아구국당(CNRP) 이 바이든 정부 출범과 함께 다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삼랑시 전 (前) CNRP 대표는 바이든 행정부 를 포함, 국제사회를 설득해 훈센 총리를 압박할 것이란 뜻을 재확인했고 CPP는 이에“실효성이 없을 것”이라 일 축했다. 26일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쏙 에이산 CPP 대변인은 최근 삼랑시 전대 표가 동영상을 통해 밝힌 CNRP의 2021 대내외전략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 다. 앞서 삼랑시 전 대표는 24일“훈센 총리와 CPP가 제1야당인 CNRP를 해산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했으며 인권을 침해하는 등 내부적으론 뜨거운(강경한) 전략을 펼 치면서도, 국제사회를 상대하기 위해선 차가운(부드러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그는“CNRP가 국민 절반에 가까운 지지자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에 그 같은 대응은 국민들에게 맞서는 것과 같다. CNRP를 없애려면 캄보디아 인 구의 절반을 없애야 한다”며“이는 국민에 대한 전쟁 같은 것”이라 덧붙였다. 삼랑시와 켐소카가 공동대표로 함께 이끌던 CNRP는 한때 45%에 가까운 지지율 을 기록하며 CPP를 바짝 추적한 제1야당이었다. 그러나 총선을 앞둔 2017년 11 월, 캄보디아 대법원은 CNRP가 외부세력과 결탁해 정부 전복을 꾀했다는 정부의 주장을 받아들여 CNRP를 강제 해산시켰다. 삼랑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해외 로 망명해 반(反) 훈센 투쟁을 이어가고 있고, 미국과 유럽연합(EU) 등도 이같은 정치탄압·민주주의 훼손·인권침해 등에 지속적인 우려를 표명해왔다. 삼랑시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함께“미국과 동맹국들이 CPP 정부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미국의 새로운 지도자와 국제 사회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훈센에서 맞설 것”이라 덧붙였다. 새로 출범 하는 바이든 행정부가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를 중시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셈 이다. 그러나 에이산 대변인은“삼랑시가 관심을 끌기 위해 떠들고 있으며 CPP에 대한 정보를 조작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의 압력 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아시아투데이에서


[28]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도 격리 불가피

캄보디아 보건부 관계자는 1월23일,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접종을 받은 여행자도 캄보디아에 입국하면 격리된다고 확인했다. 오 완딘 대변인은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기자들에게 캄보디아에 입국하는 외국 인과 캄보디아인 모두 백신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14일 동안 정부의 보건조치 와 격리를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전세계 국가들이 백신출시를 시작 함에 따라 제기된 질문에 이같이 대답을 명확히 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 19 환자 4명이 더 회복됐으며 신규 감염은 없다고 전했다. 따라서 전체 확진자 456명 중 회복 403명, 입원 53명이다. 이 가운데 태국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확진자는 총 81명이다./LYS번역정리

캄보디아, UN 핵무기금지조약 비준 유엔은 1월22일 캄보디아가 핵무기를 금지하는 조약을 비준한 52번째 당사국 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은 작년 말에 서아프리카 국가 베냉이 비준국이 되면 서 51개국이었던 핵무기금지조약이 발효된 날이기도 하다. 비준한 핵무기금지 조약은 핵무기의 개발, 제조, 소유 및 사용을 국제법 위반으로 간주한다. 페루 와 칠레는 협정비준을 위한 국내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도 의회가 비준을 준비 중이다. 한편, 핵무기를 보유한 5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의 핵우산에 의존하는 일본과 NATO 회원국은 조약에 가입하지 않았다. 조약 을 추진해 온 국가와 국제 NGO는 앞으로 비준국을 100개국으로 늘릴 것을 맹세한다./LYS번역정리

코로나19, 식료품 가격 올라…, 2020년 4.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식료품 등의 물가가 올라 일 부 저소득층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34세 주부인 칸 짠나는 코로

나19 이전 가족의 일주일 식비였던 50달러로는 일주일을 지내기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녀의 장바구니에 담긴 5인 가족이 먹을 일주일 치 채소, 고기, 달 걀, 물고기, 과일 그리고 향신료 조금은 이젠 60달러를 훌쩍 넘는다. 재정적 어 려움을 겪고 있는 또 다른 시민인 45세 신 로앗은 프놈펜의 어느 회사에서 청 소부로 일하고 있다. 그녀의 가족 6명이 하루에 식비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5달러 미만. 적은 금액으로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시장에서 작은 물고기 나 연꽃, 혹은 채소를 조금 사 와서 국을 끓여 먹거나 볶아 먹는 것뿐이다. 프놈펜 시내에서 뚝뚝 운전기사로 일하는 40세 속 피은은 코로나19 이전엔 밤 5시에서 새벽 5시까지 20~30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코로나19 가 닥치며 그는 하루에 10달러조차도 벌기가 힘들다. 그는 “이제 저는 하루 에 15시간 이상을 일해야 겨우 15달러를 벌 수 있습니다. 뚝뚝이를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 빌린 대출금도 갚아야 하고, 가족들의 생활비도 충당하기 위해 한 달에 500달러는 벌어야 하는데, 저는 잠을 잘 시간도 없습니다.”라고 하소 연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NBC) 경제연구 및 국제협력부서 꼬우 붓티 국장 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식료품 가격은 2020년 4.6%나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 난 2019년에 기록한 2.1%보다 곱절 이상이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KYR 번역정리

훈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7개월치 급여 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대유행의 영향으로 불안한 가운데 훈 센 총리는 바이러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7개월치 월급을 더 기부하 기로 약속했다. 1월26일자 공식 페이스북에서 “작년에 월급 1천만 리엘 (2,463달러)에서 세금 91만 리엘(224달러)을 제외한 7개월치 63,639,000리 엘(15,674달러)을 보건부에 기부한 바 있다.”라고 전하면서, 올해 2월부터 8 월까지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캄보디아 국민들의 연대를 통한 코로나 19 퇴치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급여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해 주신 모 든 분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1월26일자로 캄보디아는 460건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를 보고했으며 사망자 없이 412명이 회복됐다. 한편 맘분헹 보건부 장관은 전국의 주지사들에게 의식과 결혼식에서 코로나 19 예방조치를 더욱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정부가 학교재개, 전통적인 사회적 프로그램 및 종교 활동을 허용하는 등 엄격한 조치를 완화했지만 모 두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표준운영절차(SOP)의 준수를 전제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초지방당국은 관할권 내의 행사, 결혼식 또는 공개모임에 대해서 SOP 준수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예방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10인용 테이블에는 5명만” 앉을 수 있으며 손 소독제는 사람들이 필요 할 때 소독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LYS


캄보디아 투자정보 [29] 을 받습니다.

■ 질문 480 캄보디아 세법 상 인정하고 있는 고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요? 가능함 계산방법을 알려 주세요.

▶ 답변 480 회사가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자산 중 사용가능기간(life year)이 1년 이상인 자산을 고정자산이라고 하며 손으로 만질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유형 고정자산(tangible fixed assets) 과 무형 고정자산(intangible fixed assets)으로 나눕니다. 만일에 회사가 사업을 위해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를 위하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사용가능 기간이 1년 이상이라 할지라도 재고자산 으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부동산을 개발하는 업체가 판매을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빌라나 콘도의 경우는 고정자산이 아니라 재고자산으로 분류하여 감가상각이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감가상각(depreciation)이라 함은 자산을 사용하는 기간 동안 자산의 소모 또는 노후화됨에 따라 그에 해당하는 부분을 비용을 계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계 용어로는 취득원가(cost)가 각 회계년도의 비용(expense)로 바뀌어지는 과정입니 다. 자산의 성격에 따라 매년 정액 또는 첨에 큰 금액이었다가 시간이 갈 수로 적은 금액으로 감가상각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회사가 취득한 창고의 경우는 매년 취득원가의 5%에 해당하는 동일한 금액을 20년에 걸쳐서 감가상각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가상각법은 정액법(straight line method) 라고 합니다. 만일에 회계상으로 10%씩을 감가상 각한 경우에는 세법상으로는 5%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세법상의 비용으로 인정

업무용 차량의 경우에는 구매한 첫해에는 취득한 원가(예를 들어 $30,000)의 25%인 $7,500를 감가상각비로 계산을 하고 2차 년도에는 취득원가에서 지난 해 감가상각비를 차감한 후 금액($22,500)의 25%에 해당하는 $5,625가 감가상각비 가 됩니다. 3 차년도의 감가상각비는 ($30,000 - $7,500 - $5625) *25% = $4,218입니다. 이렇게 상각하는 것을 정율법(Declining balance method)라고 합니다.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 무형고정자산의 경우에는 자산의 내용년수(life year)에 따라 상각하거나 년 10%로 상각이 가능합니다. 캄보디아 세법상에는 자산을 4가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각 규정하고 있는 감가 상각방법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항목

상각률

상각방법

건물 및 구축물

5%

정액법

컴퓨터, 전자정보기기, 소프트웨어, 정 보 처리 기기 등

50%

정율법

승용차, 트럭, 사무실 가구 및 비품

25%

정율법

기타 고정자산

20%

정율법

/우리회계 고동호 회계사 (세법관련 질의: dhkoh99@gmail.com)

<교민여러분들께 드리는 특별 주의사항> 캄보디아에서 고액의 현금을 들고 다니거나 고액권의 지폐를 많이 노출 시 키는 행위를 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범죄의 타겟이 될 수 있습니다. 고액의 현금을 들고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 신변을 보호받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동행을 해야 합니다. 또한 보유 현금이 많다는 사실을 공 개적으로 노출하는 것도 위험하다는 것을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30]

훈센 총리 “강 메워 국가의 발전을 도모할 것”

훈센 총리가 프놈펜의 일부 강들을 매립해 국가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국내외 많은 지역에서 바다, 강, 갯벌 등을 메워 개발하는 정책은 항 상‘환경’과‘개발’이라는 논쟁과 딜레마를 맞닥뜨리기 마련이다. 지난 22일 공공사업 및 교통부의 이전식에서 훈센 총리는 정부의 개발사업을 ‘반복적’으로 비판하는 이들에 대해 진저리를 내며 현재의 프놈펜 역시 강과 호수를 메워 300㎢에서 700㎢의 면적으로 변모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훈센 총리는 이날 “다른 나라들도 바다와 강을 메워 개발하는데 왜 캄보디아만 안된 다고 하는 것인가? 질투심 때문인가?”라고 물으며 벙라잉, 벙깽꽁, 벙쁘롤릿 등 의 지역들도 이전 정부가 개발을 위해 메운 것이고, 심지어 총리 자택, 독립기념 탑 등 프놈펜의 대부분이 물로 차 있었다며 어째서 현 정부에게만 유독 잣대를 들이미느냐고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다. 훈센 총리는“현 캄보디아는 발전이 필요 하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강을 메우려는 것이지 강물의 흐름을 억지로 막거나 댐을 쌓으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인권단체 Adhoc의 성 센 까로나 시니어 연구사는 강을 매립해 개발을 도모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계획이 장차 사회와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정부가 좀 더 고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발전도 좋지만, 정 부는 배수와 하수 등의 인프라를 잘 구축해 국가와 해당 지역 주민 모두에게 이 득이 되는 종합적 솔루션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KYR번역정리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선순위 결정 최근 몇 주 동안 수천 명의 캄보디아 이주노동자가 태국에서 돌아왔으며 현재까

지 총 82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들 중 44명이 회복되어 병원에에서 퇴원했으며, 여기에는 1월25일 보도된 추가 퇴 원자 4명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1월25일 현재, 캄보디아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총 458건이며 이 중 49건은 아직 크메르-소비에트 우정병원에서 치 료 중이다. 한편, 코로나 19 백신은 2월에 캄보디아에 도착할 예정이며 훈센 총리는 안전을 입증하고 대중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제일 먼저 예방접종을 받 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예방접종은 6대 우선순위 그룹에 속한 사람들에 게 광범위하게 접종이 실시될 것이다. 보건부 오완딘 대변인은 훈센 총리의 지시에 따라 모든 예방접종은 자발적으 로만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방접종 1순위 그룹은 환자와 정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일선 의료종사자이다. 2순위는 공무원과 군대의 구성원으로서 예방접종 캠페인이 수백만 명에게 도달하도록 범위를 확대하게 되면 공권력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순위는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접종이 진행 되는 동안 발병징후가 있는지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협력할 지역사회 지도자 및 자원 봉사자이다. 4순위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되며, 5순위 그룹에는 18~64세가 포함된다. 부처 간 실무그룹은 고혈압, 심장병, 암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기 때문에 4순위에 배치했 다. 그러나 노인이어도 건강이 좋은 사람들은 5순위에 속한다. 6순위는 고용 운전자, 공장근로자 및 이주근로자를 포함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모두 고용상 황으로 인해 노출위험이 높고 타인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1차 적으로 집계된 6개 그룹은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한다. 불충분한 백신 공급 량으로 인해 코로나 19 예방에 주력하는 일선과 감염될 경우 전염시킬 위험 가능성을 고려하여 순위를 매겼다고 보건부는 밝혔다./LYS번역정리

지역사회 감염 사태 종결이후, 예전 분위기 다시 찾은 이온몰1 11월 28일 지역사회 사태가 벌어진지 두 달이 지난 현재, 프놈펜 시민들은 이 제 두려움없이 다시 이온몰1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이온몰1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쇼핑객이 발견된 이후 바로 폐쇄 조치됐었다. 당시 쇼핑몰 직원과 쇼핑객 32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바이러스 음성이 밝혀 진 이후, 정부의 격상된 엄격한 가이드라인 하에 이온몰1은 다시 개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바로 쇼핑객들이 복귀하진 못했다. 다시금 예전의 분위기가 되기엔 1개월 넘는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푸드코트 와 상점은 지역감염사회 사태이전처럼 붐비기 시작했다고, 이온몰1 상인들은 전했다.#


간추린 주간뉴스 [31]

코로나19 사망자 없는 세계 최소 감염국, 캄보디아 호주 신문은 캄보디아가 의료시스템의 부족한 자금력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로 인한 사망자가 전혀 없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 나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오완딘 보건부 대변인은 코로나19 팬더믹을 저지하 려는 캄보디아의 노력을 정당화하며 보도내용을 정직하고 공정하게 느낀다고 전 했다. 그녀는 지난 1년 동안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모든 사망에 대해서 정부가 은 폐해서 코로나 19 사망자가 없는 것이라고 해외의 일부 논평가들이 의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제 진실이 알려지고 캄보디아는 공중보건 노력과 광 범위한 코로나 19 발병을 성공적으로 예방한 것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강조했 다. 한편, 훈센 총리는 지난 1월22일 공공사업및교통부 신사옥 개소식에서 “유일한 관심은 캄보디아 국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자 신이 먼저 중국제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깔멧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 로나19 예방접종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4월 쫄츠남 전까지 50만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하기를 희망하며,“상황을 감안할 때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정부는 백신을 확보해서 모든 국민에게 자발적이며 무료로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두 종류의 백신, 즉 사기업에서 생산한 시노 백과 국영기업에서 생산한 시노팜 백신 모두를 공급받을 것이라고 전했다./LYS번 역정리

코로나19로 급감한 철강 수요, 올해엔 회복되나 상무부는 작년 캄보디아의 철 및 철강 수입량이 2억8106만 달러로, 2019년 4억 7726만 달러보다 무려 41.11%나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대로 수출량은 620만 달 러를 기록하며 전년도보다 137만 달러 증가했다고 전했다. 캄보디아는 2019년 총 722,621톤의 철을 수입하였다. 제강소가 5개나 가동되고 있는 깜뽕스프 주의 베이 삼낭 주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건설업계 둔

화가 철강 수입량 감소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또 한편으로는 전 적으로 수입에만 의존했던 과거와 달리 국내 생산을 통해 일부 해소하게 된 것도 수입 감소의 부가적인 이유인데, 그는 코로나19의 완화세와 현 철강 생 산 추이로 미루어 보아 국내 철강 수요는 금세 탄력적으로 급증할 것이나, 가 파른 경제 성장과 철강산업의 투자 급증으로 이전만큼의 수입량을 다시 기록 하는 것은 단시일 내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캄보디아 상공회 부회장 림 헹은 최근 안정적인 코로나19 통제로 프로젝트들이 재가동되고 있다며 철강 업계의 긍정적인 2021년을 전망했다./KYR번역정리


[32]

시하눅빌, 음식거리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

한국이라면 부러워할 법한 일이지만 캄보디아 내에서는 긍정론과 부정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긍정적인 시각에서는 석유 판매로 인해 정부의 세금 수입 증가한다면 의료와 교육 서비스 등 국민복지에 더 많은 예산을 쓸 수 있고 결과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득 수준이 낮은 캄보디아는 기업과 가계로부터 갑자기 더 많은 세금을 거두기 어 려우므로 석유 판매로 인한 세금 확보가 국가경제에 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기반이 취약한 일부 산유국들은 국제유가가 하락 하면 세수까지 크게 줄어 이전만큼 국민들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없고, 이러한 문제가 지속될 경우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는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 치 않다.

쁘레아시하눅주 당국은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크메르음식의 식품안전기준을 준수하는 길거리 푸드코트를 설립할 계획이다. 길거리 푸드코트는 시하눅빌 제2동의 공원에 설 립예정으로 지방 관광청과 토지관리도시계획및건설 부서에서 건설을 진행한다. 쿠엇 쩜라은 도지사는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식품안전기준에 부합하도록 장소를 대규모 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거리 푸드코트에는 음식노점, 장식, 주차 및 간판 등으 로 구성되며, 음식노점의 표준은 관광부에서 적절하게 결정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제유가가 마이너스 수준으로 떨 어지자 세수 감소를 충당하기 위해 부가가치세를 인상하기도 했다.‘오일머니’가 누구의 손에 들어가는지도 중요하다. 석유 판매로 인해 정부의 세수가 증가하면서 보편적 복지를 펼치는 등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면 문제가 없지만 일부 부유층 의 배만 채우며 불평등이 악화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러시아는 산유국이지만 국민들의 복지 수준은 높지 않다. 캄보디아인권센터의 차크 소페압 디렉터는“석유 판매에 따른 수입이 일부 부유층 이나 권력층에게만 돌아간다면 캄보디아의 미래는 밝지 않다”며“이는 이미 심각 한 불평등 문제를 더 악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아시아타임즈에서

캄보디아 백미 미국 수출증가 예상

땅쏘쩻끄리스나 관광청장에 따르면, 길거리 음식은 관광부가 연례적으로 청정도시를 평가하는 한 범주로서 관광서비스의 품질, 식품안전 및 적절한 가격보장을 특히 역점 을 두고 평가한다. 이를 이행하지 못하는 점주들은 재평가를 받게 되며 개선되지 못 할 시 해당 지역에서 퇴출될 것이다. 2019년에 관광부는 해당 프로젝트를 전국적으 로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길거리 푸드코트는 음식준비 과정에서 위 생을 촉진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목적이었다.(사진은 캄폿시에서 조성 한 길거리 음식 도로)/LYS번역정리

캄보디아쌀연맹(CRF)은 캄보디아 쌀을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에 더 많이 수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쏭싸란 CRF 대표는 바탐방주 Amru Rice 회사의 쌀 공장에 미국 표준 곡물 저장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캄보디아 쌀의 품질이 더욱 향상되고 미국 시 장으로의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발언은 캄보디아 주재 미국 대사 가 최근 쌀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쏭싸란 대표는“미국 표준은 골드 스탠더드로 불리는 만큼, 미국 기술이 Amru Rice를 성공적인 투자로 이끌 뿐만 아니라 전체 쌀 공급망도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석유 채굴 시작한 캄보디아… 산유국 지위는 축복일까 저주일까

또한 쌀 생산체인에 첨단기술이 도입되고 국제시장에서 캄보디아 백미를 홍보하려 는 정부의 노력 덕분에 미국인들도 캄보디아 쌀의 품질을 알고 인정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마찬가지로 미국 대사도 Amru Rice가 미국기업과 협력하여 구축한 곡물 저장시설의 도입을 환호했다. 캄보디아 쌀은 중국, 유럽연합 24개국, 아세안 6개 국, 기타 29개국 및 수출기업 76개사를 포함하는 전세계 60개국에 출하됐다. 작년 백미 출하량은 690,829톤(약 5억3900만 달러)으로 2019년보다 11% 증가했 다./LYS번역정리

캄보디아가‘산유국’대열에 오를 전망이지만 내부에서는 이것이 과연 축복인지를 두 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21일 캄보디아 현지매체 크메르타임스 등에 따르면 최 근 캄보디아는 본토의 서쪽 타이만 해역에 매장된 석유를 채굴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해 말 훈 센 캄보디아 총리는 원유 매장량이 수억 배럴에 달할 것이라며 환호했다.


간추린 주간뉴스 [33] 차지하고 있는 것과 사망자 대부분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었다는 사실에 근심을 표했 다. 그녀는 거리에 상관없이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고 출발 전 차량의 안전성을 점검해 캄보디아 스떵뜨렝 주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캄보디아의 명예, 존엄성, 사회적 질서를 지키려는 마 의 2020년 빈곤율이 음가짐으로 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년도에 비해서는 다 소 하락했음에도 여타 경찰청은 2020년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3,179건으로, 2019년에 비해 942건 감소했다 다른 주에 비해 상대적 고 보고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646명(17%↓)을 기록했으며, 중·경상자는 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 2019년보다 24% 감소한 4,486명으로 집계되었다. 경찰은 작년 약 170만 대의 차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했는데, 이 중 교통법 위반으로 단속된 오토바이가 355,885대로 약 20%를 차지했 스떵뜨렝 지방 당국에 으며, 대부분 헬멧을 미착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힘 얀 경찰 부청장은 “정부의 신규 따르면 2020년 빈곤율은 24.8%이었던 2019년보다 0.8% 하락한 24%를 기록했 교통안전 정책 시행은 여러 방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음 목표는 과속 차량을 단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KYR번역정리 다.

스떵뜨렝, 2020년 빈곤율 24% 기록

이에 따라 스떵뜨렝 지방 당국은 이번 결과를 거울삼아 투자자 유치에 더 많은 노력을 쏟아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스떵뜨렝주의 빈곤율을 낮추기 위한 대책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멩 꽁 스떵뜨렝 지방당국 대변인은 빈곤율 저하 의 핵심 요소는 인력자원과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스떵 뜨렝 지방 당국은 공공보건 및 농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이 와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가 파생될 것으로 보고있다. 다만 지방 당국은 “당국은 지역 발전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현 스떵뜨렝 주의 무직자 비율인 30~40%만으로는 어떠한 약속을 보증할 수준이 되지 않는다”라 는 입장이다. 한편 스떵뜨렝 주민인 삼낭씨는 최근 지역에 많은 관광 지역이 개발되고, 농업 부문도 눈에 띄게 발전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스떵뜨렝 주의 주민 중 약 80% 가 농업과 어업 부문에 종사한다. 이 외에도 유통업, 산업, 수공업, 공무원, 서비 스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비율도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떵뜨렝 주는 지리적으로 프놈펜에서 동북쪽으로 45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6개의 도시와 34개 구, 128개 마을로 나뉘어 164,598명이 거주하고 있다. 2020년 기 준 1인당 GDP $1,530을 기록했다./KYR번역정리

교통사고 감소에도 여전히 높은 인명피해…, “헬멧, 반드시 착용해야” 캄보디아 정부의 교통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부단한 노력 덕에 2020년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으나 사망자 수는 여전히 높은 숫자를 기록 하고 있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공공사업 및 교통부 민 마나비 차관은 도로 위 사망자 수가 계속 높은 자릿수를

캄보디아 문자해독률, 크게 높아져 2019년도 캄보디아 인구조사결과 캄보디아 성인의 문자해독률은 2008년 대비 10.1% 오른 87.7%를 기록했다. 특히 도시지역의 문자해독률은 93.3%로 지방의 83.8%와 크 게 비교된다. 그러나 남녀간 문자해독률은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남성 91.1%, 여성 86.2%).#


[34]

한양대 박물관, 캄보디아 앙코르톰 내 코끼리테라스 2차 발굴조사 개시 한양대 박물관 고고학 발굴조사팀(이하 발굴 팀)이 캄보디아에서 ‘앙코르 유적지 2차 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 사는 지난해 진행한 1 차 조사에서 미진했던 코끼리테라스의 내부 구조를 확인하고 향후 ▲ 코끼리테라스 진행될 복원과정을 위한 자료 수집차원에서 진행된다. 발굴팀은 코이카(KOICA)의 요청에 따라 앙코르 유적 발굴조사에 참여했다.지난해 1차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조 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발굴팀은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에서의 조사에 어려움이 있을 것을 예상했지만 앙코르 유적의 중요성을 고려, 조사단의 현지 파견을 결 정했다. 단장을 맡고 있는 안신원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앙코르 유적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유적일 뿐 아니라 캄보디아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적으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조속한 조사와 복원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 어 조사단을 파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국내의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5일 열린 발대식에서 안 교수는 “앙코르 유적의 복원 사업에는 프랑스·일본·중국 등 세계 각국의 복원팀이 참가하고 있어 개개인에 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와 한양대의 명예가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양대 교수 및 문화인류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발굴팀은 국제적인 코로나 대유 행으로 인해 출국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캄보디아 정부의 정책에 따라 출국 2일전 코로나 검사 후 1일전 음성 확인서를 받아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비 자를 획득하고 7일 캄보디아로 출발했다. 발굴팀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롬펜으로 입국해 캄보디아 정부 정책에 따라 2주간의 격리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후 5시 간에 걸친 이동을 통해 발굴조사 현장인 시엠립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번 조 사에 처음 참여한 서예원(박물관 연구원/문화인류학과 대학원)은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이 조금 걱정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앙코르 유적의 조사에 참여한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나 영광이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조사에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베리타스 알파

전북은행, 캄보디아 자산운용사 설립 승인 획득 전북은행이 캄보디아 자산운용사 설립에 대한 현지 당국 승인을 받았다. 초기 자본은 전북은행과 JB자산운용이 각각 6대4로 지분 참여해 납입할 예정이다. 전북은행의 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이 성공적으로 자리 를 잡은 만큼 이를 기반으로 영업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2일 은행권에 따 르면 전북은행은 21일 캄보디아 자산운용사 설립을 위한 정식 승인서를 받았 다. 전북은행이 지난해 7월 현지 금융당국에 캄보디아 자산운용사 라이선스 신 청서를 제출한지 7개월 만의 쾌거다. 2019년 하반기부터 현지 당국과 이야기 를 주고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해온 만큼 실제 승인 절차는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이번 자산운용사는 전북은행의 해외 자법인 형태로 출범할 예정이다. 다만 JB 자산운용과 함께 투자하기로 했다. 자산운용업을 영위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적 및 인적 설비 구축에 JB자산운용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북은행이 60%, JB 자산운용이 40%로 초기 자본금을 납입할 계획이다./더벨

한국페링제약, 캄보디아 식수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한국페링제약(대표 최용범)은 야간뇨 환자는 저녁 시간 수분 섭취를 최소화 하자는 야간뇨 질환 인식 캠페인을 진 행하고, 이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국제 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 모)의 캄보디아 식수 지원 사업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녁에 마시는 물을 최소화하면 어떨까요?"("Why not minimize drinking water in th e evening?")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저녁 수분 섭취 제한을 통해 야간뇨 환자 들의 건강한 숙면을 유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시에 식수가 부족 해 고통받고 있는 물 부족 국가의 어린이들의 목마름에 공감하고 이들에게 도 움을 주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의료진은 웹 페이지 상에 마련된 간단한 미니게임을 진행하면서,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의 목마름에 동참했으며, 한국페링제약 임직원들도 저녁시간 줄인 물 한 잔으로 우물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매직 월(Magic Wall)을 사내에 설치해 내부 행사를 진행하고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페링제약 최용범 대표는 "야간뇨를 치료하고 있는 환자들이 저녁시간 수분 섭취 제한을 통해 보 다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캠페인이 많은 의료 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한국페링제약은 앞으로도 혁 신적인 치료제 개발은 물론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 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약업


[35]


[36] 지구촌 소식

"못 준다" vs "받을 생각 없어"

中·대만, 백신 '신경전' 중국과 대만이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중국산 백신 보급 여부와 관련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대만 중국시보가 28일 보 도했다. 주펑롄(朱鳳蓮) 중국 국무 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전날 오 전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산 백신을 적십자사 등 민간단체를 통해 대만에 기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만 보 건당국 책임자가 여러 차례 중국산 백신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정치적 장애물’을 놓았다고 했다. 이어 "일부 대만 정치인들이 각종 핑계와 거짓말로 중국산 백신을 거절하는 것은 정치적 잇속을 위해 대만인의 생명과 건강에 해 를 입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대만 보건 당국의 전문적인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으로 대응했다. 위원회는 " 백신의 구매와 사용은 의료 보건의 전문적 분야로 중국산 백신은 현행 법규상 수입할 수 없으며 현재 (대만) 정부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화웨이의 굴욕, 스마트폰 점유율 1위→6위 추락… 미국의 강력한 제재가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에 직격탄을 날렸다. 지난 201 9년 미국의 '거래금지 목록'에 오르면서 제재 대상이 된 뒤 1년만에 세계 스마 트폰 점유율 순위 5위권 밖으로 밀려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CNBC 등 외 신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3300만대로 집계돼 전 년동기(5600만대) 대비 41%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시장 점유율은 8% 를 기록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6위로 내려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 해 동안 시장 점유율은 3위였다. 이에 미국의 제재가 화웨이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앰버 리우 캐널리스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제재로 인해 화웨이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급격히 후퇴했다"고 말했다.#

푸틴 "코로나19 상황 조금씩 나아져"…빗장 푸는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둔화한 러시아가 조금씩 봉쇄 조처를 완화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내각회의를 주재하면서 자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서서히 나아지고 있으며 회복 하는 사례의 건수도 "최근 꾸준히 감염자의 숫자를 웃돌고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만 "안심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 다고 촉구했다.#

하노이로 번진 베트남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가나? 베트남에서 2개월 만에 다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 역사회 감염이 수도 하노이까지 번지면서 3차 확산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베 트남 보건부는 29일 지역사회 감염으로 밤사이 코로나19에 9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천65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명은 전자회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부 하이즈엉성에서 나왔고, 2명은 인근 꽝닌성의 번돈공 항 집단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수도 하노이시와 인근 박닌성, 하이퐁시에서 1명씩 발생했다. 하노이시 와 인근 지역에는 5만 명 안팎의 우리나라 교민이 거주하고 있어 한인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하노이한인회는 오는 30일 개최하기로 한 이사진 단합대 회를 무기한 연기하고 교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박닌성과 하이퐁시 등에 몰려 있는 현지 진출 한 국기업들도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하며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에 다녀온 직원을 모두 자가격 리 조처하고 출근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당국은 이에 앞서 지난 27일 하이즈엉성과 꽝닌성에서 2명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8일 하루 최다인 8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하이즈엉성 확진자의 경우 최근 일본으로 건너간 뒤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베트남인과 같은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 이어서 3차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7월 중부 유명 관광지 다낭시에서 시작된 2차 확산으로 전국에서 550명가량이 감염된 뒤 진정됐다. 이어 지난해 11월 말 남부 호찌민 시에서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왔으나 한 자릿수에 그쳤고, 12월 2일 이후 2개월 가량 국내 감염 '제로' 상태를 유지했다.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하 이즈엉성과 꽝닌성 주민이 당분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했고, 이 두 지역의 각급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무더기 집단감염이 발생한 하이즈엉 성 찌린시는 봉쇄됐다. 또 번돈공항을 일시 폐쇄한 꽝닌성은 대중교통 운행을 잠정 중단시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들어갔다. 공산당 일당 체제인 베트남은 지난 25일부터 향후 5년간 국가를 이끌어갈 차 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하노이에서 1천600명에 가까운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공산당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있어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 다./연합뉴스


지구촌 소식 [37]

日 '노노재팬' 다시 불붙나

"일본, 김치 건들지 말라" 시민들 '분통'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를 두고 자기 나 라의 김치라며 연일 목소리를 내는 중국과 일본에 대한 불만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 다. 특히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인 '노 노재팬'이 다시 불붙는 것 아니냐는 견해도 있다. 김치 역사를 왜곡하는 중국 등 다른 나라도 문제지만 일본이 이제는 김치까지 건드렸다는 점에서 국민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최근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의 기원을 둘러싸고 한국과 중국 유튜버 등 논쟁 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치는 중국 입장에서 파오차이(泡菜·절임채소)의 파생 형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26일 일본 온라인 시사경제지 재팬비즈 니스프레스(JBPress)는 '한중 김치 기원 논란으로 엿보는 한국의 반론 문화'라 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치는 파오차이의 파생형"이라는 주장을 폈다. 매체는 "중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인증을 받은 '파오차이'는 '소금에 절인 야채'라는 뜻이지만, '고려사'에 기술된 한국 최초의 김치는 제사의 제물 인 '침채(沈菜)'로 절인 야채, 마늘, 생강을 넣고 만들어진 것"이라며 "파오차이 와 김치의 원조인 침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각 국 가에서 각각의 풍토와 민족성, 생활 습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인용해 2020년 8~12월 한국의 김치 수입량은 28만 1000t으로 수출량의 약 7배에 달한다며 "한국은 저렴한 중국산 김치 없이는 식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과 중국의 김치 기원 논쟁은 지난해 11월 중국 쓰촨 지방의 염장 채소인 ' 파오차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것을 두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는 '김치 종주국의 굴욕'이라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논란이 지속하 는 가운데 지난 20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 문에 "나는 식품 문제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지만, 내가 보기에는 파오차이는 소금 등에 절인 발효식품의 일종으로 일부 소수의 몇 개 나라와 지역에만 있 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화 대변인은 "중국에는 이를 '파오차이'라고 부르고, 한반도와 중국의 조선족은 '김치' 라고 부른다"면서 "이런 것들은 서로 통하는 부분도 있지만 재료나 맛, 요리법 등은 각자의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김치와 파오차이가 같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시민들은 당장 분통을 터뜨렸다. 중국과 일본의 주장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과 함 께 특히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다시 활발하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관련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했다고 밝힌 40대 회사원 김 모씨는 "중국과 일본 의 우리나라에 대한 역사 왜곡이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김치 등 음식까지 건 드리는 것은 너무 나갔다"라며 "노노재팬 운동을 더욱 강력하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30대 직장인 박 모씨는 "김치는 우리나라 고유한 역사 그 자체다"라면서 "독도도 자기 땅이라고 우기더니 이제는 김치까지 걸 고넘어진다, 황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과 일본의 김치에 대한 역사 왜곡이 일어나는 가운데 민간 차원에서의 반 박도 이어지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19일 뉴욕타임스에 '김치 광고'를 게재했다. 해당 광고는 18일 뉴욕타임스 미주판 A섹션 5면과 인터내 셔널 뉴욕타임스(유럽·아시아판)의 5면에 게재됐다. 광고 내용을 보면 '한국 의 김치, 세계인을 위한 것'이라는 제목 아래 "김장 문화는 2013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역사적으로 수천 년 동안 한국의 대표 음 식 문화로 이어져 왔다"라는 문구가 실렸다. 또 "현재는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발효식품으로 자리매김했고, 한국의 김치는 세계인의 것이 됐다"고 강조했다.#


[38] 지구촌소식

日, 미일정상 통화서 '중국 견제 3종세트' 확인하고 반색 -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계승하도록 물밑 작업 일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전화 회담 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3가지 틀을 확인하고 반색하는 분위기다. 일본은 특히 '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Free and Open Indo-Pacific) 실현을 위 해 협력한다는 방침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이어 바이든 새 행정부도 수용 하도록 하기 위해 물밑 작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일본 정부의 발표를 종합하면 한국시간 기준 28일 이른 오전 이뤄진 바 이든 대통령과 스가 총리의 전화 회담에서 양측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을 위한 협력, 미일안보조약 5조의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 도 적용,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이 함께 하는 이른바 '쿼드'(Quad) 협력 증진 등 3가지 사항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 가운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과 미일안보조약 5조에 관한 내용은 백 악관과 일본 총리관저의 발표문에 공히 반영돼 있다. 쿼드 협력에 관해서는 바 이든 대통령이 일본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양국이 이를 계속 추 진할 것이라고 일본 측이 설명했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은 남중국해 일 대에서 벌어지는 군사 거점 확대 등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하는 개념이다. 미일안보조약 5조는 일본이 타국의 공격을 받았을 때 미국이 함께 방어할 의무 를 규정한 조항이며, 이번 전화 회담에서 중일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 열도 역시 미국이 함께 지키겠다는 점이 재확인됐다. 미국, 인도, 일본, 호주는 앞서

인도양에서 합동 군사 훈련을 하는 등 쿼드 역시 중국을 견제하는 다자 외교 틀 로 활용되고 있다. 일본 측은 안보 면에서 자국에 대한 위협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할 '3종 세트'를 미일 양국이 함께 추진한다는 점이 이번 전화 회담에서 확 인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사히(朝日)신문은 이와 관련해 "FOID, 쿼드, 5조 적용. 모두 중국에 대응해 일 본과 미국이 발을 맞춘 모양새가 됐다"고 29일 보도했다. 전화 회담을 앞두고 일본이 특히 조바심을 낸 것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이었다. 이는 2016년 8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당시 일본 총리가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에서 강연 하면서 사실상 중국의 해양 진출 견제하기 위해 발표한 개념인데, 2017년 11월 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수용해 미일 양국의 공동 방침이 됐 다. 하지만 정권 교체를 이룬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색깔 지우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개념을 수정 또는 폐기할 수도 있 다는 관측이 있었다. 실제로 미국 대선 직후인 작년 11월 바이든이 스가와 전화 회담한 후 미국 측 발표문에는 '번영하고, 안전한(prosperous and secure) 인 도·태평양'이라는 변형된 표현이 등장했다. 그래서 일본 정부는 이번 전화 회담 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개념을 계승하도록 하 기 위해 다방면으로 움직였다는 것이다. 일본 측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이 "트럼프 정권이 아닌 일본이 내놓은 개념이다", "호주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유럽으로도 지지가 확대했다" 며 바이든 측을 설득했다고 일본 외무성 간부는 전했다.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 내에서는 트럼프 정권이 자주 사용한 표현을 계승하는 것 에 대한 반대가 전화 회담 직전까지도 있었다. 백악관의 발표문을 보면 바이든 행정부도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이라는 표 현을 일단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스가 총리는 "지난번 이상으로 차분하게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바이든 대통령과의 개인적 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면서 바야흐로 이제부터 일미(미일) 중심으로 확실하고 긴밀하게 협력하며 나라 안팎의 문제에 관해서도 제대로 진전하고 싶다"고 만족 감과 기대감을 함께 드러냈다. 요미우리는 29일 사설에서 "양국 수뇌가 '자유롭 고 열린' (인도·태평양)이라는 이념을 공유한 의의는 크다"고 논평했다.


지구촌소식 [39] ■ 중일, 국방장관 전화회담서 센카쿠 놓고 정면충돌 기시 노부오(岸信夫) 일본 방위상과 웨이펑 허(魏鳳和) 중국 국무 위원 겸 국방부장이 14일 전화회담에서 센 카쿠(尖閣·중국명 댜 오위다오<釣魚島>)열 도 문제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 행정구역상 일본 오키나와(沖繩) 현에 속한 센카쿠열도 는 중국과 일본 사이 의 영유권 분쟁 지역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 방위상은 이번 전화회담에서 중국 관공선이 센카쿠열도 주변 일본 영해 침범을 반복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센카쿠열도에 대해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의심의 여지가 없는 우리나 라의 영토로, 해결해야 할 영유권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사태를 악화시키 지 않도록 중국 측에 자제를 요구했다. 이번 중일 국방장관 전화회담은 지난 9월 16일 기시 방위상 취임 이후 처음이 었다. 기시 방위상은 이번 회담에 앞서 총리관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NSC)에 참석해 남·동중국해 정세와 관련한 협의를 했다. 이와 관련,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은 센카쿠열도에 대해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지키는 결의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고 중국 국방부를 인용해 교도통신은 전했다. 지난달 24일 도쿄에서 열린 중일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이번 국방장관 전화회 담에서도 센카쿠열도 영유권 문제가 양국 갈등 요소로 작용한 셈이다. 예정됐던 1시간을 훌쩍 넘어 1시간 35분 동안 이어진 중일 국방장관 전화회담에선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핫라인 개설 문제도 논의됐다. 국방 당국 간 핫라인 개설은 지난 중일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의제로 다뤄졌다. 중국군과 일본 자위대 사이의 '해공(海空) 연락 메커니즘'은 2018년 6월부터 운 용되고 있다. 함선과 항공기가 현장에서 직접 교신하며, 국방 당국 간 정기 회 의에서 운용 상황을 협의하고 있다. 다만, 긴급한 시기에 서로의 의도를 확인하 기 위한 국방 당국 간 핫라인은 없는 상태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회담에서 조 기 개설에 합의한 바 있다.

■ 미일 정상 첫 전화회담 때 "강제동원, 위안부 문제 의견 교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첫 전화 회담에서 한일 관계의 핵심 쟁점인 강제동원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가 논의됐던 것으 로 전해졌다. <요미우리신문>은 28일 새벽 이뤄진 미일 정상 전화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와 ‘전 징용’(강제동원 피해자) 소송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29일 보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바이든 정부가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 만큼, 한일 관계가 악 화된 핵심 원인인 강제동원,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고 거론했을 가능성도 있다. <마이니치신문>은 “한미일 3개국 협력은 위안부 판결 등으로 한일 관계가 얼어붙어 회복하는 것이 과제”라며 “바이든 대통령 이 한일 관계 개선을 주문했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과의 협력’을 언급하는 것을 꺼리는 속에서 미일 정 상 전화회담 결과 중 유독 한국 관련해서만 “상세한 내용 설명은 삼가겠다” 고 밝힌 것도 바이든 대통령이 한일 관계 개선을 언급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 린다. 일본 정부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청구권에 관한 모든 문제가 해결됐으며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합의로 완 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ㅋㅋㅋ

[40]

빵! 터지는 유머 ♣ 중복 기도

♣ 아주 사소한 힌트!

့୘!໧๎!ၳ෺৾!ம!௺ཻம/ ઒ಠ௘!ඏ๚!࿤ྀ!ဓ஗!ഽచ!࿺໧ဉ!္ྀ!ഡம!଩ན் ਪజ࿸!ഽཇ!ம໦!ଲ୬࿷!ਪဉཻம/! ཇଲ৾!଩቞ྀ਱!֥ྈශ-!໧๎!္!ઝ௨ೳ!ኤ໦ம"֦!ኞ ੊!ഈኞத-!໧ᇌ!࿤ྀ!࿺໧జ࿸!አ!ඣ!ድ཯හ!଩቞ဉ ሏഺໝಣ਱!ீஹኮம/! ֥ྈශ-!ဉ!࿺໧జ!ဉ൷!࿋೻৾!္ྀ!഻!ඣཀဉଡ!ઝ௨ ೳ!አ!ਪజဉယທ@֦

አ!๑ഽ৾!๑෗ဋ੗ྀ๲!ਨ๎ೳ!ഃᅖ੊!ଡྟശ๲!ཇజဋ႑ ఱဋ႑ೳ!൛ཻம/! ਀ዐ๎஗!๿ඹ࿸!ཌರၱ஗!ਤ!ෛඨဉ಄ശ๲!ཌರၱ႑!ཋན ம/ ୁൖ!੾ઘአ!๑ഽ৾!෗ᇌኮம/! ֥઒ಢ!ጦሟ಄௨!ၱກ࿃"֦ ઒ಞဗ!਀ዐ๎৾!ੌಆአ!ቴဿ࿵ಽ!ீஹኮம/ ֥ཌན཯࿃/!઒ಢ!ཡ਀င!ጦሟೳ!ၴ਱࿃/!ᄭທአ!๎ଲཇဉ ஗!ཇதྀ࿃/֦

♣ 남편의 말문

♣ 재치 있는 엄마

ဉ࿓႘!ྈဗ!ఄဉ!ഽᄊಢ!അଡ!๲ಽ!጑ઘ࿸!ᇣ཯୬ན ம/ ഢ့!አ!ྈဗ৾!ഈኮம/ ֥ກ๚!଩ဗజဉ!ம!຿!ഃ໦஗!ଡโ!ඡ೶࿸!ඡಷ࿵ശ ၜ਷཯/֦ ઒ಞဗ!மೲ!ྈဗ৾!ഏဢੳೳ!ᄝம/ ့֥௨!௲ਅဉྀ࿃/!့௨!႑ତၱྀ!଩቞!຿ၱဿ!స൙ྀ አ඄ᇔ! ໱࿑࿸! ኮ႑! ൤྘࿃@! ઒೻੊! ଩቞ኞ੊! ဌၱဌ ଲଲ!๲ಽ!ထ࿸!ம൙!჻!አ!ഃణ௨!ཉ!ኮ஗௘-!ખ།!଩ ቞ဉ!཯၁့୘ྂ!ഈ൙࿸!ྌொ಄੊࿃@֦ ֥཯ഠଡ!ກ๚ྀ-!൤಄੊!ኮ஗௘࿃@֦ ֥ྈශ"!ທၱမ!཯ఫ཯@֦

ྈ๽!๓!௻!ཇజဉ!மೲ!࿬ᅖ࿗࿵ಽ!ྤઝ਱!௺ཻம/ ֥ཷഃ-!ဉ၁!மೲ!࿬ᅖ࿗࿵ಽ!৾஗!ਢའ@֦ ֥࿽/֦ ֥઒ಢ!๶๤ன௨!඄ଇ཯@֦ ֥઒ಢ-!๶๤ன௨!඄ଇ႑/֦ ઒ಞဗ!ཇజဉ!੾ઘአ!ቴဿ࿵ಽ֛/ ֥઒ಢ!ཷഃ஗!ཱ၁!඄ଇ཯@֦ ཷഃ৾!ீஹኮம/ ֥઒ਤ!ཇฅአᇪ!൛཯්֛/֦

♣ 악처와 현모양처 ཈ᄊ)惡妻*ೳ!ః!࿬ഺአ!ᄍኟ੗!੮ົྀ਱!଩ኟ๤ဉ!႕ ൙࿸!ኮம/ ֥੮ົன-!࿃ႍ!4ቨ!ກீ)ྋབྷ֙ਾዒ֙ᄹ๑!ቨઝ*಄੊ ኞ஗௘-!੶ဉ!ਾዒኡ!ኙ࿃৾!ဓଡ࿃@֦ ੮ົ৾!ထྀ!ਢቿ࿸!൛ഴ!ਾዒင!஼࿤๿ྀ!ீኧ!ྌම࿸ ᇷኮம/ ఛ੊!ဓ்!଩ኟ๤ဉ!ம໦!႕൙࿸!ኮம/ ֥੮ົன-!ዅഽཨᄊ!ჺம৾!཈ᄊೳ!അଡശ!཯ూኧ࿃@֦ ઒ಞဗ!੮ົனဉ!࿓࿵ശ๲!ഈኮம/ ֥ዅഽཨᄊೳ!അଡശ!மኯဌ!ਪဉ੊-!ዑ!཈ᄊೳ!അଡ਱ ௺ശ!ଡᄊಢ!࿬ഺአ!ᄍኟ੮ົ৾!௼!ਦກ"֦

♣ 국회의원의 선행 ྏ಄ீྴဉ!඄แ਱!ླྀൖೳ!ශ੊!ဓ஗௘!඄઴ဉ!ທಆኮம/ එઘ!ဟዃ!ྡ!አ!ੴዥင࿗੗!့໥๎ဗ৾!໪ಌဉೳ!ඥဉ੊ ဓཻம/ ྏ಄ீྴ!;!ྵ!ဉ೻!໦଍ಞ࿍੊@ ့໥๎ဗ!;!ဉ୧ဉ!႑࿷!ၦ৾!ആཇ!႑ྠྀ!ශଲರ੊!ኞ஗ ௘!ဗઝ௨!ჱአ!ဌ!አ!৾႑!ኮ࿵த!ᄌ஼ྃ!৾འ!አம੊!࿋ ઝ႑!൧த઩/ ྏ಄ீྴ!;!઒ಐ!୎৾!཯ృ!ჱአ!ဌ࿸!ኮக଻@ ੴዥင࿗!;!઒਱!ഈဉၭ-!၁৾!ડ࿸!৾ம!611࿗࿸!ၱ࿛ਢ చ࿃/!઒ಐ๲!ഈဉၭ-!၁৾!઒!611࿗࿸!ਢ႑ྀ਱!ၼਢచ ࿃/ ഈ࿸!ഃᅘ!ੴዥင࿗࿷!ઝກడడኞ਱!ᄌ஼!ਂ!ഃ࿺င!ၳ෺ ೳ!ኮம/!ྏ಄ீྴ࿷!໦ᆾఈኧኞഴ!አഃణ!ኮம/ ֥འ-!ဴ!611࿗!ၻ๲!႑ྠ࿵ಽ!ශଲ/֦


41


ADVERTISING space available 문의:092-980 124 카톡ID: insolly 이메일: ad.newscam@gmail.com


1F

닭갈비

호프

식사

닭갈비

놀러와!

치즈닭갈비 삼겹닭갈비 ● 파닭갈비 ● ●

호프 소세지&치즈스틱 차돌박이숙주 ● 돈가스+새우+감자 ● 닭날개튀김 ● 먹태 ● ●

식사류 묵은지뼈다귀 닭볶음탕 ● 분식류 있습니다. ●

춘천닭갈비

놀러와! 당구장

네이버 밴드에서 <놀러와 빌리아드>를 검색하세요! ▶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한국인

구글맵에서 <놀러와>를 검색하세요!

▶캄코시티

Total

김마트

St,1003

전화: 081 228 103 097 299 6770

이온몰2

몽르티도로

놀러와

어니스트 우드

Café Honest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 홈베이킹 스콘 & 케이크 수제 Egg Sandwich

공간을 한 뜻 따 드립니다 어 들 만

.

Wo o d t s e n Ho 086 265 804 Open 8:30am to Close 8:00pm

인테리어 다수 프놈펜 카페, 샵, 오피스 교회 인테리어 공사 경력 풍부 전문 기술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 호텔, 콘도, 아파트 가구 제작 전문 가구 매장 운영중 (주문 제작 가능)

MAKRO → 캄코방향

St.Mong Rethy

TOTAL주유소

주소 #30, St. 1003 센속 (구글맵 HONEST WOOD) 012 463 487 (한,영) 081 219 932 (캄)

축구장 Honest Wood Honest Cafe

St.1003

2F

아라마루


YOON.S.K CONSTRUCTION Co., Ltd

시공중

2022년 7월경 입주예정!! (센속 골프랜드 바로 옆) [사업내역] 건축 설계 및 인허가, 시행 건축시공, 감리, 준공 아파트 분양, 임대 인테리어 설계, 감리, 시공

[주요실적] 건

인테리어

행 / 시 공 : GOLD 1 APT (BKK1),GOLD CLASS APT (BKK1)

R E S TA U R A N T

: 봄날, 식객

B A N K (신한은행) : 떡틑라, 올림픽, 도운펜, 스텅민쩨이 지점 봉제공장(SHOWROOM) : 인경, 한솔, 인제 외 다수

Mobile 078210 962 (KH,EN)

Add: #6508, Bayab, Phnom Penh Thmey, Khan Sen Sok, Phnom Penh

www.gillgold.com

「한국 타이어 마스터스」본사에서는 타이어 교체는 물론 휠 얼라이어먼트, 엔진오일 교환 및 차량정비 등 안전운행에 중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알림* 교민 여러분에게 2019년 9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전 서비스 10% 할인 특별 행사를 시행하니 많이 이용해 주십시요! 할인은 바우처 소지한 분에게만 해 드리니 메콩강, 모앤모, 서울면옥, 대장금 식당에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ROSE GARDEN INT'L HOTEL

C마트

하노이도로

St. 1986

St. 598

센속병원

KLC

한국 마스터즈 본사

T 023 900 857

러시아도로 라타나플라자

CKCC

고가도로


전기 사정(정전)에 상관없이저희 미치과는 정상영업합니다. 진료시간 월요일-토요일 오전 8:30-오후 7:00

Tel

010 417 934




KOREA POST

한국

AIR 캄보디아

특송/배달 한국폰

일본

: 070-4284-5333~4

대리운전/기사렌탈/환전·송금/구매대행

070 980 970 (한,영) 086 980 970 (캄,영) cambodia1027 한국 * 캄보디아 우체국 공식지정업체 Air Express, Delivery, Buying, Exchange Money

KYL Service


SS HAIR & NAIL (구)Hair K

헤어

펌, 칼라, 두피 모발관리, 붙임머리 등

반영구화장

눈썹 아이라인, 헤어라인 등 (헤어기법, 물방울 언더)

네일

속눈썹연장 센속 타운 내 (예약제)

구글맵에서 SS HAIR를 찾아주세요!

012 256 803 (한) 012 256 804 (캄)


Travel To Kampot

Durian과 Bokor산의 고장 kompot 여행객의 맛집 한국식당 MORA Tel: 017 907 381(캄) / 012 287 110(한)


이것만알아도캄보디아에서잘산다

서바이벌 단어장

생생한 캄보디아 주요뉴스와 꼭 필요한 생활문화 꿀팁을 톡톡브리핑 이 책임집니다! 친구추가 QR코드

톡톡 브리핑

톡톡브리핑으로 카톡광고하세요!

092 980 124

광고문의:

ad.newscam@gmail.com 카톡ID: insolly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톡톡브리핑 캄보디아’를 검색하고 친구추가 버튼만 누르면 OK!


골프랜드 더젬

목양교회 필한의원 럭키팟

호프 국제학교

로고스 국제학교

코리안해피투어

WB Finance 프사데호이

떡틀라지점

WB Finance 폴센체이

백상 C&T

프놈펜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 옷가게

벙껭꽁 한국옷가게

COCO

·매달 한국 신상품 입고 ·악세서리 및 14K 명품쥬얼리 ·유행 귀걸이&헤어핀&팔찌

#9C ST.51 BKK1 (구글맵 Coco shop)

012 967 257

chosunsports

최창현 017 665 810

본스치킨


WB Finance

골목식당 센속지점

신한은행 센속지점

순 한의원 뉴호프 덴탈클리닉

WB Finan ce 뚤꼭지점2

김마트 ACT GOLF

Samai Square

WB Finance 뚤꼭지점1

Paragon 깔멧지점

금강 KR Art Center

루루뷰티살롱

신한은행 뚤꼭지점

WB Finance 세븐마카라

바뚝지점 코사인 로얄프놈펜병원

오르세이지점

오르쎄이지점 헹리마켓지점

달무리(문)약국

PPCB

프놈펜한인교회

라멘정 대장금

도새기

본가

WB Finance 본점

마오쩌뚱지점

WB Finance WB Finance

WB Finance


PPCBank 쯔로이쩡와지점

모라카페, 케이브엔터테인먼트

다금바리회 개시

한국어 상담

093 210 222

크메르 & 영어 상담

023 963 333

Bank 시하눅대로지점

한국산업인력공단 코트라캄보디아 코이카

청정 제주의 생명력을 오롯이 담은

아꼬제 화장품 캄보디아 총판점 활력 (Vital)

보습 (Hydrating)

소생 (Revivng)

노화방지 (Anti-aging)

보호 (Protective)

자외선차단 (Sun care)

하마식당 명리한방병원

센속지점

미백 (Whitening)

올라디저트(Hola Dessert) 본점

사업부문: 대리점모집 일반소매

신한은행 츠바암포 지점

웹사이트: https://accoje.co.kr 0968 402 302 (한국어, 영어) 077 757 005(캄보디아어, 영어)

Facebook에서 “Accoje Cambodia”를 검색하세요!

골목식당



10,002.87

.87

뚤뚬붕지점


KIM

MART


58


59


60


61


62


63


64


65


나요! 만 서 에 소 장 새로운 안내 강 개 어 아 디 보 2월 1일 캄 K

j

x

r

t

k

X

Q C

q

g

T

d

l

캄보디아어 기초회화 1 (속피롬 선생님)

캄보디아어 글씨 (속피롬 선생님)

▶ 오전 10시-10시 50분 (2개월 과정)

▶ 오전 9시-9시 50분 (2개월 과정)

캄보디아어 IFL2 (박혜경 선생님)

성경용어 (박혜경 선생님)

▶ 오전 10시-10시 50분 (2개월 과정)

▶ 오전 11시-11시 50분 (2개월 과정)

캄보디아어 영어 (서정수 선생님)

인원제한 / 거리두기 적용 수업

▶ 오전 11시-11시 50분 (2개월 과정)

매월개강 수시등록가능

합류 가능 강의 안내 (1월 개강)

→ 진입불가

새 이전장소 St 1964

오전 9시~9시 50분 (강사: 정인휴)

캄보디아어 프리토킹 (10주 과정) 오전 8시~8시 50분 (강사: 속피롬)

089 588 870 (한국인 직통)

하노이 도로 (Hanoi Blvd)

캄보디아어 기초회화 1 (2개월 과정)

St 1966

St 1968 팀카페 피자컴패니 명월관

St 1970

St 1972 ↓ 러시안도로 방향

karona (정인휴 부원장)

→ 뚤꼭 방향

kingstarahk (안혜경 원장)

구글맵(Google Map)에서 KLC(Korean Language Center)를 검색해서 쉽게 찾아오세요! 66


국내 일반 [67]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예약 가능…이상반응 땐 국가가 보상 -‘작년 '독감백신 사태' 재발방지 위해 부작용 예방·사후관리 강화 - 접종 마치면 증명서 발급…유통관리체계 점검 위해 다음 달 첫째 주 모의훈련 보건 당국이 내달부터 시작되 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세부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오는 3 월부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 장소와 시간을 고를 수 있게 된다. 당국은 지난해 독 감 백신 접종 당시 불거진 안전성 문제를 고려해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 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접종과 이상 반응 사이의 인과성이 인정될 경우 국가 차원에서 보상하기로 했다.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당국은 접종 후 이상반응을 예방 하기 위한 시스템도 함께 가동한다. 당국은 지난해 독감 백신 상온 노출과 접종 이후 잇따른 부작용으로 한차례 홍 역을 치렀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는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노르웨이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고령자 30여명이 연이어 사망하면서 백신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 진 상황이다. 당국은 사망자와 백신 접종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밝힌 노르웨이 정부 발표를 토대로 화이자 백신이 고령자에게 더 위험하다는 근거도 확인되지 않았 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는 이상반응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접종 전 예진을 거쳐 '아나필락시스' 위험군을 선별하는 등 접종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 고, 접종을 마친 후 15∼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 여부를 살펴보 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정부는 28일 발표한 백신접종계획에서 접종 대상자가 온라인이나 전화·방문 신청을 통해 접종 장소와 시간을 선택하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누리집 (http://ncv.kdca.go.kr)을 통해 개인별 접종 시기와 지역별 접종인원·이상반 응 신고 현황 등을 안내하며, 3월부터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 도 함께 운영한다. 이어 4월에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챗봇 등 모바일 기반 민원 서비스인 '국민비 서서비스'와 연계해 접종 가능 시간과 접종 장소, 유의사항을 문자 등으로 미리 고지할 계획이다. 접종을 마친 후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누리집과 행정서 비스 포털 '정부24'에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당국에 따르면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을 때 접종 부위 통증, 두통, 근육 통, 발열, 오한, 오심, 피로감 등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의 경 우 임파선염이 보고되기도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은 백신 구성물 질에 대한 중증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라면서 "미국에서도 화이자 백신 은 100만명당 11명, 모더나 백신은 100만명당 2.5명 내외에서 아나필락시스가

또 의료인뿐만 아니라 접종 당사자도 문자 알림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이상반응을 신고하고, 중증 이상반응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시도별 민간 합동 신속대응팀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을 통해 인과성을 판단,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했다. 역학조사 결과 접종과 이상반응의 관련성이 인정되 면 정부는 현행 '예방접종 피해보상제도'에 따라 치료비와 간호비, 장애 및 사망


[68] 일시보상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피 해보상 신고 건수는 1천260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실제 인과성이 인정돼 보상 을 받은 경우는 715건이다. 한편 질병청과 국방부, 관세청, 식약처는 백신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콜드체인 (냉장유통)이 유지되는지, 백신 탈취 시도나 차량사고 등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 달 첫째 주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 [Q&A] 확진자도 백신 맞을 수 있나…"감염력 상관없이 접종가능" 보건당국이 내달 시작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대상자와 접종 시기 등 세부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이미 한 차례 감염 된 확진자도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하는지 관심이 쏠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과거의 감염력과 상관없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질병청이 28일 밝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 기준과 방법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치료 후 회복된 경우에도 백신 맞을 수 있나. ▲ 감염력과 상관없이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현재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인 환자는 회복한 이후에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으로 인한 면역반 응과 항체 치료가 맞물려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피하고자 최소 90일 이후 에 예방 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 코로나19 백신과 다른 바이러스 백신을 동시에 접종해도 되나. ▲ 코로나19 백신만 단독으로 접종하는 것이 좋다. 타 바이러스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경우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근거가 부족한 상태 다. 서로 다른 백신을 맞으려면 2차례의 접종 사이에 최소 14일 간격을 두고, 이를 지키지 못했을 경우라도 추가 접종은 권고하지 않는다. - 대상 접종 시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 ▲ 접종 당일 37.5도 이상 발열 증상 등의 증상이 있다면 예약을 조정할 수 있

다. 다만 별다른 이유 없이 접 종을 거부하고 정해진 기한 내 예약하지 않는다면 뒷순위로 배치되는 것이 원칙이다. -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이 지 연된다면 다시 처음부터 맞아 야 하는지. ▲ 세계보건기구(WHO)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 따르면 다시 1차 접종을 할 필 요는 없지만, 가능한 한 빨리 2차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최대한의 백신 효과를 내기 위 해 백신별 권장 기간 내에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는 얼마나 걸리며, 효과는 얼마나 지속되나. ▲ 일반적으로 접종 후 방어 항체 형성까지 2주가량 걸린다. 현재까지 백신 2차 접종 이후 7∼14일 후 항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지속 기간에 대한 연구는 진행 중이다. -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19 감염될 수 있나. ▲ 백신 접종으로 100% 면역이 형성되는 건 아니다. 일부 면역이 형성되지 않거 나 면역이 형성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효과가 떨어지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접종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 수 칙을 준수해야 한다./연합뉴스


[69]

꽃 이야기 건물 뒤 주차장 한쪽에 꽃밭을 만들었다. 아침마다 물을 주어야 하니까 일과가 하나 늘었지만 때때로 꽃을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니 즐거움도 하나 더 는 셈이 다. 요즘에는 한낮에 가끔 나비들이 한두 마리씩 찾아와 놀다 가기도 한다. 노랑 나비, 흰나비에 호랑나비도 있다. 한국의 나비에 비해 몸집이 작은 게 특징이다. 캄보디아에는 나비가 없는 줄 알았는데 사방이 높은 담장으로 둘러친 구석까지 나비가 찾아온다는 것이 여간 신기하지가 않다. 자연의 섭리를 다시 깨닫게 된 다.

만 내 취향에 맞는 것을 찾기가 쉽지 않다. 화원에 나와 있는 캄보디아의 화초는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덥고 춥고 서늘한 기후를 가진 한국은 기후에 따라 자라는 화초들이 있기 때문에 철따라 그 만큼 다양한 것들을 대할 수 있는데 캄보디아는 그렇지 못하다. 열대지방에서 잘 자 라는 몇 가지 화초가 이 집이나 저 집이나 비슷하게 진열되어 있다. 어느 꽃인 들 아름답지 않으랴. 그러나 나는 한국의 토종 꽃들을 특히 좋아한다. 그래서 여기 와서도 그런 것들을 찾아다니곤 하는데 몇 가지밖에 구하지 못했다.

처음부터 꽃밭을 만들 생각은 없었다. 시멘트 건물에 갇혀 사는 것이 너무 삭막 하고 답답해서 화분 몇 개를 사서 실내에 들여놓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수십 개 로 늘어났다. 그러나, 볕이 잘 드는 양지쪽에 놓고 기르는데도 얼마 지나지 않아 화초들이 생기를 잃고 피우던 꽃도 다 피우지 못한 채 꽃봉오리가 떨어지기 일쑤 였다. 캄보디아에서 자라는 대부분의 화초들이 강렬한 햇볕 아래 적응된 것이라 서 하루 몇 시간의 햇볕으로는 제대로 생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놈들을 살리기 위해서 궁여지책으로 만든 게 꽃밭인데 실내에서 밖으로 나온 화 초 대부분이 다시 생기를 찾아 꽃도 피우고 나비까지 불러들이는 것이다.

이곳의 화초들은 1년에 여러 번 꽃을 피운다. 지는가 싶다가도 얼마 지나면 다 시 꽃망울이 맺히고 예전처럼 꽃을 쏟아 낸다. 연초에 산 어떤 화초는 새로운 꽃들이 계속 피어나서 항상 노란 꽃을 달고 산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꽃에는 향 기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꽃밭에서 벌은 아직 보지 못했다. 향기의 여왕이라 할 수 있는 장미에서조차도 향기를 느낄 수 없다. 온대나 한대에서처럼 한철 피 었다가 질 일이 없이 1년 내내 자랄 수 있으니 식물이 가지고 있는 본능인 종 족 보존의 욕구가 적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한다.

프놈펜 시 외곽 지역에 화원 밀집 지역이 있다. 캄코시티 입구를 지나 북쪽으 로 2km쯤 나가면 길 오른쪽으로 큰 화원들이 길게 줄지어 자리 잡고 있다. 아마 프놈펜 근교에서는 가장 큰 화훼 단지가 아닌가 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가끔 화 원을 찾곤 하는데 화초를 사는 일은 드물다. 여기저기 돌아보고 이것저것 살펴보 는 눈요기를 즐기는 편이다. 그러다가 눈에 띄는 것이 있으면 더러 사기도 하지

한국에서 여름에 꽃을 피우는 꽃을 기른 적이 있다. 맨드라미, 사르비아, 백일 홍, 분꽃, 나팔꽃 같은 것들인데, 꽃씨를 가지고 와서 심었지만 한번 꽃을 피우 고는 씨를 맺지 않아서 한철 재미로 끝났다. 한국의 여름과 같이 기온이 높고 햇 볕이 풍부해서 물 관리만 잘하면 여기서도 잘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한 국과 이곳 풍토가 서로 달라서 그렇지 않나 생각한다./한강우 (KLC TOPIK대표)


[70]


[71]

까로나의

◆ 미은 쭘응으 아이? -‘무슨 병에 걸리셨나요?’

는 ‘츠으’ 의 명사형으로 ‘병’ 이라는 단어입니다. 감기를 뜻하는 ‘프 다싸이’ 도 ‘쭘으 프다싸이’ 라 말해야 병을 뜻하는 완전한 단어가 됩니다. ‘쭘응으’

아플 때

◆ 크뇸 미은 쭘응으 (...) -‘저는 .... 병이 있습니다’

몸에 각종 이상이 생겼을 때 말할 수 있는 표현들과, 병원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 병원과 관련된 표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교민여러분들께서 말이 잘 통하지 않는 현지인 병원에 가는 일은 드물겠지만, 사람의 앞날은 알 수 없 는 법! 비상사태를 대비해서라도 손짓발짓~ 외워두십시오.

◆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네아 뜨러으 떠으 문띠 뻳’

몸이 많이 아파도 돈이 없어서, 아니면 돈은 아끼려고 병원에 가기를 꺼려하 는 캄보디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병원에 꼭 가봐야 겠네 요’ 라고 말해줍시다. 여기서 는 ‘반드시 ____ 해야한다’입니 다. 뻳 은 ‘병원’입니다. 줄여서 뻳 이라 말해도 좋습니다. 다른 표현으 로 ‘의사를 만나보세요 뻳’ 이라고 말해도 좋겠습 니다. ‘뜨러으 +동사’

‘문띠

네아 뜨러으 쭈웁 끄루

◆ 어디가 아파요? -‘츠으 아이?’

일반적으로 ‘아프다’를 나타내는 말은 ‘츠으’ 입니다. 그러므로 지난주에 배웠 던 각종 신체부위와 장기이름만 붙이면 - 머리가 아프다. , - ‘배가 아프다’, 쪋 - ‘마음이 아프다’ 와 같이 간단하게 ‘어디어디가 아프다’ 라는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예 - 츠으 뜨러찌윽, 츠으 트멘, 츠으 뿌어, 츠으 꺼, 츠으 뜨룽) 아래는 더욱 구체적으로 고통을 표현하 는 단어들입니다. ① - 쑤시다. ‘아프다’ 보다 더욱 강한 표현으로써 쑤시는 듯한 아픔을 표현할 때 쓰입니다. - ‘등이 쑤신다’ , - ‘(위 등의)경련, 생리통’ , - ‘팔다리가 쑤신다’ 와 같이 쓰입니다. ② - ‘____ 이 있어요’ 뇸 - ‘저는 감기에 걸렸어요’ , 뇸 - ‘저 는 말라리아가 있어요’ 와 같이 병명을 말하면, ‘____ 병을 앓고 있다.‘ 라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③ - ‘열이 있다.’ 뇸 - ‘저는 열이 납니다’ 와 같이 쓸 수 있고, 뇸 - ‘제 애가 ‘몸이 뜨겁다’ 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열이 있어요’ 이라고도 쓸 수 있습니다. ‘오한을 느끼다’ 는 끄룬(열) 과 으롱 이어(춥다)를 합쳐 라고 합니다. 뇸 - ‘어젯밤, 오한에 시달렸어요’ ④ - ‘기침 하다’ - ‘그/그녀 는 기침을 합니다’ 발음 시 으로 잘못 발음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꺼헉’은 전에도 나왔듯이 ‘거짓말 하다’입니다. ⑤ - ‘어지럽다’ 이 표현은 참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단어를 그대로 직역하면, 은 ‘돌다’ , 은 ‘얼굴’입니다. 즉, ‘머리가 빙빙 돈다, 얼굴이 빙빙 도는 느낌이다.’라는 표현이지요. 발음 시 ‘붤’ 은 V발음이니 주의하십시오. ⑥ - ‘설사하다’ 이런 표현은 바디랭귀지, 손짓발짓으로 표현하기 참 민망하지요? 꼭 알아두 시기 바랍니다. 뇸 읃 - ‘전 배가 아프고 설 사까지 해요’. 발음 시 앞에 ‘으리’ 는 R 발음을 표기한 것입니다. ⑦ - ‘콧물이 흘러요’ 는 ‘콧물’ 이라는 뜻이고, 는 ‘흐르다, 나오다’입니다. 뇸 - ‘전 콧물이 정말 많이 나와요’ ‘츠으 끄발’

으 뿌어’

‘츠으

‘츠

‘쪽’

‘쪽 크넝’

‘쪽 뿌어’

‘쪽 다이,

쪽 쯔응’

‘미은 + 병명’

‘크

미은 프다싸이’

‘크

미은 끄룬 짠’

‘끄룬’

‘크

끄룬’

‘끄다으 클루언’

‘꼬은 크

‘끄룬 으롱이어’

끄다으 클루언’

‘욥멘, 크

끄룬 으롱이어’

‘꺼억’

‘꼬앗 꺼억’

‘꺼헉’

‘붤 목’

‘붤’

‘목’

아래는 캄보디아에서 쉽게 걸릴 수 있고, 캄보디아사람들이 많이 걸려있는 병들을 모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 - ‘말라리아’ , - ‘뎅기열’ , - ‘감기’ , - ‘조류독감’ (‘박싸이’는 조류, 새 라는 뜻), - ‘고 혈압’ (‘르ㅎ’ 는 위에있다, 높다라는 뜻), - ‘저혈압’(‘크봐’ 는 부 족하다. V발음) , - ‘당뇨’(‘떡 놈’ 은 소변, ‘쁘아엠’은 ‘달다’), - ‘간염’, - ‘에이즈’ (참고로 HIV 바 이러스는 'HIV'를 그대로 읽어 ‘히우’ 라고 합니다. ), - ‘암’ (‘마하 으릭 끄러뻬아’ - 위암, ‘마하으릭 쑤읃’ - 폐암 등 과 같이 마하으릭 + (장기) 하면 ____ 암 이 되겠습니다.), - 심장병, - 심장마 비, 싿 - 신경통 (‘써싸이브러싿’ - ‘신경’ ※ 이외 각종 증상들 :‘ - 눈이 잘 안 보인다. 봑 - 장님, 봑 - 야맹증 (닭장님 이라는 뜻, 닭은 밤에 잘 못 보나보지요?), 귀머거리, 틍 - 가는귀 먹은(직역하면 ‘귀가 무겁다’ 라는 뜻입 니다.) , - ‘벙어리’ , - 장애인 (삐까 다이 하면 팔이 한쪽 없는 장 애인, 삐까 쯔응, 삐까 프넥 등 다양하게 쓸 수 있습니다.), ‘끄룬 쨘’

‘끄룬 치음’

‘프다싸이’

다싸이 박싸이’

‘크봐 치음’

‘떡 놈 쁘아엠’

‘쭘응으 으러럭 틀라음’

‘쭘응으 에~ㄷ’

‘마하으릭’

‘쭘으 베동’

‘츠으 써싸이 브러

‘께앙 바이동’

머뇨옵’

‘크

모안’

츠으 뿌어 하으이 으리윽 띠

‘히어 썸바오’

‘썸바오’

어 썸바오 찌란’

‘히어’

‘크

‘크

‘틀렁’

‘뜨러찌윽

‘꺼’

온’

‘삐까’

◆ 쏨 아오이 미은 쏘커피읍 러어! - ‘건강하세요’

이런 표현은 인사말정도로 잘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은 건강이란 말입니다. 본 단어를 활용해서 ‘당신, 건강진단을 좀 받아봐야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려면, 넏 이라 하면 되겠습니다. ( - ‘. . 하는 게 좋겠다(should)' , 넏 - ‘진단하다, 체크하다’ ) ‘쏘커피읍’

‘네아 꾸어따에 떠으 삐

‘꾸어따에’

쏘커피읍’ '삐

◆ 베동 크뇸 크싸오이 - ‘전 심장이 약해요’

는 ‘약하다’ 란 뜻의 단어입니다. 반대로 내 ___ 는 이상 없다. 라 고 말하고 싶을 때는 혹은 - ‘보통입니다’ 라고 말하면 되겠습니다. 뇸 - ‘제 심장은 문제없어요’ , 뇸 - ‘제 뇌는 보통이예요’ (머리가 그다지 좋지도 나쁘지 도 않습니다.) ‘크싸오이’

‘엇 아이’

‘베동 크

끄발 크

‘토아마다’

엇 미은 아이 떼’

‘쿠어

토아마다’

◆ 마다이 크뇸 반 스낙 너으 문띠 뻳 삐 카에 하으이 - ‘저의 어머니께서 두달 째 입원중이십니다’

- ‘머물다, 거주하다’를 ‘문띠 뻳’(병원) 에 붙이면 ‘입원하다’ 라 는 뜻이 됩니다. 다음은 병원에서 쓰이는 말들입니다. ‘스낙 너으’

※‘끄루 뻳’-‘의사’(간호사도 ‘뻳’ 이라 말합니다. 간호사를 부르는 다른 단어가 있지만 너무 길어서 생략.),‘츠멉’-‘산파, 조산원 ,‘프찌어 발’-‘치료하다’,‘트남’-‘약’,‘아오썻써탄’-‘약국’,‘레입 트남, 냠 트남’-‘약을 복용하다’,‘짝 트남’-‘약을 주사하다’,‘리읍트 남’-‘약을 바르다’,‘짝 싸롬, 프쭈어 싸롬’-‘닝겔주사를 맞다’, ‘웨아깓’-‘수술하다’,‘번뚭 썽끄루어 번또안’-‘응급실’,‘츨로 깜 라스마이 X’-‘엑스레이 촬영’,‘텃 에꼬’-‘초음파촬영’

<2020년 2월 KLC 캄보디아어 개강안내>

‘으리윽’

‘크

‘프

‘치음 르ㅎ’

-

캄보디아어 회화 기초1 : 10:00~10:50 쏙피롬 선생님 (월~금) 캄보디아어 글씨교실 : 09:00~09:50 쏙피롬 선생님 (월~금) IFL2 : 10:00~10:50 박혜경 선생님 (월~금) 성경언어반 : 11:00~11:50 박혜경 선생님 (월~금) 기초영어 : 11:00~11:50 서정수 선생님 (월~금)

※ 문의 : 089 588 870(원장 : 안혜경) (카톡 : kingstarahk)


[72]


[73]

피를 맑게 하기2 ■ 혈액이 맑다는 것은 어떠한 상태일까?

혈액이 인간에게 얼마나 중 요한 기능을 하고 있을까? 많은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혈류에 있다는 사실은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지고 있습 니다. 그럼 혈액이 맑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상태일 때 를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혈액이 맑다고 하는 것은 쉽 게 막힘없이 흐르는 맑은 물을 생각할 수 있지만 정상적인 상태의 혈액 농도는 연유와 거의 비슷한 상태의 농 도입니다. 이렇게 진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모세혈관 까지 빠르게 흐르 는 것은 심장의 펌프질로 인해 그렇게 됩니다. 혈액이 맑은 상태라는 것은 이렇게 빠른 스피드로 많은 양의 혈액이 중요한 역 할을 수행하면서 몸 전체를 돌아다니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를 말합니 다. 그래서 혈액이 맑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혈액과 건강한 혈관 이 필요합니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불순물이 차있는 혈관은 어떤 모습일까 요? 비온 뒤 진흙이 쌓여 물의 흐름을 방해하여 고여 있는 상태의 냇가나 맑았 던 강이 벌건 토사나 개흙으로 흙탕물이 되어 흘러가는 모습을 생각하면 돨 것 같습니다. 이렇듯이 탁하고 오염된 혈액은 혈액 속에 지방이나 당분이 많이 함 유된 끈적이는 혈액을 말합니다. 지방이나 당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들입니다. 콜레스테롤은 몸의 세 포막을 형성하는 데 사용하며 지방과 당분은 중요한 에너지원이 됩니다. 그러나 지방과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많아져 여분의 지 방과 당분이 혈액 속에 머물러 혈액을 걸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맑은 혈액의 적혈구는 원반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좁은 모세혈관이라도 자유롭게 흘러 다닙니다. 그러나 혈액 속에 지방이 필요이상으로 증가하면 적 혈구 표면이 응고되어 모세혈관을 빠져나가기가 힘들어집니다. 당분도 필요이상

흡수하게 되면 적혈구가 응고 되면서 서로 달라붙어 혈전이 생겨서 혈액은 혈 관을 빠져나가기가 힘들어집니다. 그 외에도 혈액을 걸쭉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으로 흡연과 스트레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혈소판은 미끈미끈한 공모양이지만 흡연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혈소판 표면에 돌기가 생기면서 별사탕 모양으로 변하게 됩니다. 별사탕처럼 울퉁불퉁한 혈소 판은 혈관 벽에 달라붙기도 하고 혈소판끼리도 잘 엉겨 붙어 점점 더 큰 덩어 리를 만들면서 혈관을 막아 가는데 이것을 혈전이라 합니다. 흡연이나 스트레 스는 혈소판의 형태를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노화를 촉진하고 암 등을 일으키 는 활성산소를 혈액에 증가시켜 혈관에 상처를 줍니다. 상처 난 혈관을 복원하 는데 혈소판이 관여하여 모여들지만 이것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혈전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혈전이 생기면 혈관 내벽이 좁아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혈관 질환 들이 생기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어혈이라 하는데 어혈은 지난번 에 다루었기에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 어떠한 사람들의 혈액이 걸쭉한가? 1.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 : 현재 지방을 과다 섭취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육류나 유제품의 동물성 지방을 필요이상으로 섭취하면 혈액 속의 지방이 증가하고 콜레스트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져 혈액의 농도 가 진해지고 탁해집니다. 또한 아무리 동물성지방의 섭취량을 줄여도 식사량이 많으면 사용하고 남은 에너지가 간장에서 지방으로 합성되어 기름기가 많은 혈 액이 됩니다. 2. 운동 부족 : 섭취한 에너지를 연소시키지 않고 몸속에 쌓아두면 사용하지 않은 지방은 중성지방이 되고 피하나 내장에 축척되어 비만이 됩니다. 또한 운 동이 부족하게 되면 근력이 쇠퇴해져 당분과 지방의 대사기능이 떨어져 혈액은 걸쭉하게 됩니다. 3. 흡연자 : 담배 연기에는 니코틴과 일산화탄소 등 인체에 나쁜 유해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류를 느리게 하고 일산화탄소는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산소를 몸 전체로 운반하는 기능을 방해합 니다. 또한 담배는 혈액의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혈소판이 응집되어 혈전을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참조 : 한국의 효소 발효액/아이템 북스)

식의 황순현 한의사 Lac. PhD. <순 한방병원 & 한방카페 운영 중>


[74]

손을 잡아 전선을 이어 세상을 밝히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면 그전에 타인 으로부터 해고당한 경험 이 있다는 얘기다. 정은 (유다인)의 사연이다. 실 제로 해고당한 건 아니 다. 7년간 근무했던 회 사에서 하청 업체로 일 방적인 파견 명령을 받 았다. 7년 동안 사무실 에서 관리직으로 일해 온 정은이 현장에 나가 송전탑을 수리·보수하는 파견 업체에서 할 수 있는 건 사실상 없다. 해고 통지인 셈이다. 회사의 권고사직에 맞서 정은은 해고 ‘당할’ 생각이 없다. 어떻게 들어온 회사인데, 일도 잘해 우수 사원 표창까지 받았던 인재인데, 잘못한 게 있으 면 받아들일 텐데, 그런 것도 없이 파견 1년을 마치면 다시 회사로 복귀시켜 준다는 제안이 정은은 굴욕적이다. 이에 굴복하여 퇴사한다면 생존의 절벽에 몰릴뿐더러 정은의 존재를 지탱해 온 정체성 자체가 지워지고 만다. 정은은 노동자다. 노동자이기 이 전 인간이다. 회사로의 복귀는 단순히 월급을 받으려 조직에 충 성하는 일개 사원의 지위 회복이 아니라 인간에게 주어진 권리, 특히 노동권을 지키는 일이다.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를 연출한 이태겸 감독은 “사무직 중년 여성이 지방 현장직으로 부 당 파견이 되었는데 그곳에서

굉장한 치욕을 겪었음에도 결국 버텼다는 기사를 보고 영감을 얻어 이 영화 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은이 원청, 그러니까 회사의 관리직으로 근무했을 당시 파견업체와는 갑을 의 관계로 지위 고하가 나뉘어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더라도 무수한 생 존 위협 속에서 자신을 지키며 버티는 같은 노동자의 입장에서 환영까지는 아니어도 하청업체 직원들의 적개심을 받을 줄은 몰랐다. 서류만 쓰고 살필 줄 알았지 현장 업무는 문외한이라는 이유로, 여자가 일할 곳이 아니라는 이 유로, 정원이 초과해 원 직원이 그만둬야 하는 생존의 경쟁자라는 이유로 정 은은 여기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다.


무비살롱 [75] 권고사직에, 성차별에, 제안을 빙자한 불법 파견 명령에, 생존의 고삐 줄이 죄어오는 가운데 정은은 각자도생의 외줄에서 동료를 떨어뜨려 혼자 살아남 는 대신 추락하지 않도록 손을 내밀어 존엄의 선을 잇는 연대 의식을 배운다.

정은의 파견으로 자리가 위태로워지는 건 고과 점수가 가장 좋지 못한 막내 (오정세)다. 저항이 클 법도 한데 막내는 별다른 미동이 없다. 송전탑 수리· 보수가 끝나면 저녁 파트타임으로 편의점에서 일하고 새벽에는 취객을 대신 하여 운전대를 잡고 대리운전을 한다. 딸 둘을 키우는 막내는 자신보다 가족을 위해 일한다. 타인을 위할 줄 아는 성정은 정은에게도 향해 있어 송전탑 수리·보수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알 려달라는 정은의 요청에 말없이 응하며 연대의 가치를 실천한다. 정은의 입 장에서 막내가 고마우면서도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건 개인의 생존만 생각했 지 타인의, 경쟁자의, 동료의 사정은 살필 겨를이 없었던 것에 대한 반성과 자각이다. “밑에 보지 마시고 그냥 위에만 보고 올라가세요. 계단 올라가듯 이 그냥 한 발짝씩” 송전탑에 오르길 두려워하는 정은에게 막내가 버팀목으 로 있다는 사실이 든든하다. 송전탑은 그 높이와 크 기 때문에 위압적이고 차가운 재질 때문에 풍 경에 이질적이면서 고압 전류가 흘러 노동자에게 는 생명을 담보해야 하 는 극단의 작업 환경이 다. 한편으로 전선을 이 어 빛을 전달하고 그럼 으로써 도시는 물론 멀 리 떨어진 섬에서도 생 활의 편리를 누릴 수 있 게 한다. 송전탑이 품은 빛과 그림자의 원리처럼 지금 이 사회는 그 두 개를 선으로 연결해 링을 만들어 약자를 시험에 들게 유도한다. 그 안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도, 99%의 노동을 연료 삼아 1%만이 따뜻함을 누리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기도 한다. 파견 명령을 받고 하청 업체에 내려가기까지 정은에게 이 사회는 나와 저들 로 나눠 투쟁해야 하는 전선(戰線)이었다. 막내의 호의에 송전탑에 올라 전선 (電線)을 잇는 법을 익히고 다시 보게 된 세상은 손을 잡는다면 언젠가는 밝 게 빛날 희망의 가능성이 전혀 없지 않은 곳이다. 나를 밀어내는 세상에 스스로 해고 선언을 하지 않는 개인이 모이면 불이 들 어오는 사회가 되고 그렇게 발열하는 빛의 규모에 따른 세상이 될 것이다. 정은은 막내가 내민 손을 잡는 법을 익혔다. 이번에는 정은이 내민 손을 잡 을 차례다.#


[76] 재외동포뉴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1회 친구야! 대한민국을 소개할게> 행사 개최 재미한국학교협의 회(NAKS, 총회장 김선미)는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한 국학교 학생들이 잘못 알려진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 해 친구들에게 올 바르게 소개하는 ‘제1회 친구야! 대한민국을 소개할게’ 행사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온라 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NAKS 시행 사업인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기자단으로 활동했던 6~12학년 학생 5명이 스스로 연구하고 찾아낸 한국의 문화와 역사 자료를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했다. NAKS는 미국 내 한국학교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잘 못된 정보를 찾아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14개 지 역협의회에서 학생 기자를 선발해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학생 기자단’을 결 성해 운영 중이다. 미시간에 거주하는 이연우 학생은 ‘아름다운 섬 독도’, 워싱턴에 거주하는 오 연우 학생은 ‘한국 전쟁’, 동중부지역에서 거주하는 김민진 학생은 ‘한국 전 통 무용’, 서북미지역에 거주하는 장민아 학생은 ‘욱일기의 잘못된 사용’, 동 중부지역에 거주하는 박유진 학생은 ‘군함도-하시마섬의 진실’을 주제로 각각 30분씩 발표했다. 한 사람의 발표가 끝날 때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모든 참 여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눴고,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생방송 진행으로 채팅창을 통해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NAKS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패널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한국 역 사에 대한 탐구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가질만한 연구 결과를 내놓는 다리 역 할을 했고, 동시에 여러 친구들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 문화의 중요성’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 이 이러한 한국학교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음 세대 의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성과가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행사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재외동포신문 이현수 기자

시드니 한국문화원, 음력설 맞아 민화 설맞이 음식·전통주 소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은 ‘시드니 음력설 축제(Sydney Lunar Fe stival)’를 계기로 ‘우리 그림 민화(MINHWA Today)’ 전시와 ‘설맞이 음식과 술’ 한식 라이브 행사를 개최한다고 1월 27일 밝혔다.‘시드니 음력 설 축제’는 호주 시드니시가 주관하는 다문화축제로, 오는 2월 12일부터 21 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시드니한국문화원은 먼저 2월 8일부터 (사)한국전통 민화연구소(대표 권정순) 와 공동으로 ‘우리 그림 민화’ 전시를 개최한다. ‘우리 그림 민화’ 전시 는 4월 1일까지 이어지며,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전시실(월~금, 10~18시) 또는 온라인 전시실(http://www.koreanculture.org.au/minhwa-today)에서 관람 할 수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2월 12일 설날 당일에는 한국의 설맞이 음식과 전통주를 소개하는 온라인 한식 라이브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진 행되는 유튜브 라이브 행사에서는 한식셰프 헤더 정과 작가이자 전 ABC 방 송 ‘원플러스원(One Plus One)’ 진행자인 제인 허천이 지역별로 다양한 5 가지 떡국 만들기를 시연하고, 설에 차례를 지내거나 세배하러 온 사람들을 대접하기 위해 차리는 세찬 상차림과 설음식에 관련된 문화들을 소개한다./재 외동포신문 이현수 기자


재외동포칼럼 [77]

[우리말로 깨닫다] 코끝을 꿈꾸다 우리 몸은 각각의 중요성이 있습니다. 모 두 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 다. 그런데 우리 몸에서 코는 특이한 점이 많은 곳입니다. 코는 자기가 중심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선 코 는 나를 가리키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 본 등의 나라에서는 나를 가리킬 때 코를 가리킵니다. 코가 나의 대표인 셈입니다. 한자에서 나를 나타내는 스스로 자(自)가 원래는 코[鼻]를 나타내는 글자였다는 점도 코가 나를 보여주는 중요한 예입니다. ‘내 코가 석 자’라는 속담에서도 코가 내 상황을 의미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콧대가 높다’와 같은 표현에서는 자 신감, 자만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나와 관계가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 습니다. 코는 붉게 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추우면 코부터 빨개집니다. 술을 많 이 마셔도 코가 빨개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술주정뱅이를 그릴 때 코를 빨갛게 그리기도 합니다. 또한 코를 자꾸 만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는 긴장하거나 뭔가 숨기고 있을 때 코를 만지게 됩니다. 그래서일까요? 코는 거짓 말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코를 만지는 것이 거짓말을 하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자꾸 코를 만지는 습관이 있다면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하면 다른 곳이 아니라 코가 길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코는 우리의 감정을 보여줍니다. 눈물이 참을 수 없는 감정의 쏟아짐이라면 코는 감정을 누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코끝이 찡해지는 장면을 만 나게 됩니다. 주로는 감동적인 장면에서 코끝이 찡해 옵니다. 감동이라는 말이 감정이 움직이는 것이니 감동이 코끝으로 몰려 온 느낌입니다. 왠지 모르지만 눈 물의 전 단계 느낌도 있습니다. 코끝이 찡해지면 나도 모르게 코에 힘을 주고 인 상을 쓰게 됩니다. 어찌할 줄 모르는 내 감정을 보여줍니다. 울음이 터질 것 같 아서 코끝에 더 힘을 주게 됩니다. 콧등이 시려오고, 입술도 더 다물게 됩니다. 내 속에 담긴 감정의 흐름이 어찌할 바를 모르는 듯합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엉뚱하게 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코끝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건 바로 저의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합 니다. 며칠 전에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는데 코끝이 찡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 봉사하는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떤 말로 위 로가 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말이 올해의 유행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코끝’입니다. 엉뚱합니다만 저는 코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서 ‘코 로나 끝’이 동시에 생각이 났습니다. 올해는 ‘코끝’의 세상이기 바랍니다. 코끝이 유행어가 될 정도로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지기 희망합니다. 작년의 유 행어에는 고통이 쌓여 있었는데 올해의 유행어에는 희망이 가득하기 바랍니 다. 즐거운 유행어를 꿈꾸어 봅니다. 그런 유행어를 우리가 만들어 사용해 보 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코로나로 너무나 힘들기는 하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고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무 엇을 할까 생각하다 보면 코로나가 안 끝나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기는 어렵지만 그래서 더욱 자 주 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오히려 새로 시작하는 일도 많 습니다.

갑자기 코끝이 찡해 옵니다. 경제적으로 힘든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그리움도 고통이 됩니다. 아직도 한참이나 남은 고통에 마음이 아려옵니다. 힘들지만 버텨내고 모두 건강하기 바랍니다. 그래 서 꼭 다시 일어나기 바랍니다. 다시 밝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힘든 일보다 기쁜 일이 더욱 많기 바랍니다. 코끝!/조현용(경희대 교수, 한국 어교육 전공)


[78]


[79]

신경치료 외상이나 충격, 충치 등의 이유로 치아의 신경 손상으로 이(치아)에 극심한 통 증이 발생하거나 신경 조직이 괴사 되었을 때 이러한 신경 조직을 완벽히 제거 하고 치료하여 재발을 막고, 장기적으로 치아 주변 조직의 염증이 생기지 않도 록 하는 시술입니다. ● 신경치료 방법 1. 충치 제거 마취 후 충치를 제거 합니다. 2. 신경소독 치아 뿌리 쪽 신경관 안의 오염된 신경을 제거하고 깨끗이 소독 합니다. 3. 신경치료 완료 염증이 제거되고 신경관 내부가 완벽히 깨끗해지면 충전물로 메워줍니다. ● 신경치료가 필요한 경우 1. 충치가 심해져 치아뿌리나 치아신경까지 염증이 발생한 경우 2. 외상으로 인해 치아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거나, 흔들리는 경우 3. 치아가 심하게 마모되거나 패인 경우 4. 돌출된 앞니의 심미 보철을 위한 경우 5. 치아를 씌우기 위해 많이 깎아야 하는 경우 6. 과거의 신경치료가 실패하여 염증이나 통증이 재발한 경우 신경치료는 비교적 흔하게 하는 시술이지만 자연치아를 살리는데 있어 가장 효 과적인 방법으로 정밀한 시술이 요구 되는 치료입니다. 하지만 신경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다시 신경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작은 치아의 경우 충치가 잘 제거되지 않을 우려가 있어 일반적으로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넓게 치아를 삭제하게 됩니다. 이처럼 가시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과 현미경 의 시각 차이는 엄청나기 때문에 ‘미세광학 현미경’은 신경 치료에 있어 신 경관이 보이지 않거나 치아 뿌리 끝 수술, 미세한 치아의 균열 등 정밀한 치료 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원장 이영식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뉴호프 덴탈클리닉(NEW HOPE Dental Clinic)


[80]

누가복음 2:20~40

<메시아를 기다리는 시므온과 안나 ②>

▲ 아기예수를 보며 메시아의 도래를 찬양하는 시므온

예루살렘 성전으로 들어오는 예수님의 부모와 아기 예수를 보고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는 듯이 시므온은 "이제는 놓아 주시는도다"로 하나님을 찬양한다. "주재여 이 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 니 이는 만민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29~32) 이 찬송을 보면 시므온이 얼마나 메시아 오심을 고대 하고 사모했는지 알 수 있다. 늙고 고달픈 몸을 이끌고 살아가는 그에게 주어진 사명은 이 땅에 오신 메시아를 눈으로 보고 증거하는 것이었다. 이 사명때문에 그의 목숨은 지켜진 것이다. 이제는 메시아를 보았으니 평안히 죽을 수 있게 되 었다고 고백한다. 사명자의 삶을 본다. 나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나? 내 삶에 나태하지 않게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시므온의 고백이 큰 감동을 준다. 사명을 위해 전심으로 살아온 시므온을 본다. 세속적 욕망이나 이 세상의 것을 소유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 일을 마치기까지 노구가 쉬지 않으며 사명의 길을 가고 있다. 아기 예수가 번제와 정결제를 드리는 때가 그 때인지 만난 적도 없는데 시므온이 그 날을 어떻게 알았을까? 몰랐을 것이다. 시므온은 경건한 자로 이스라엘의 위 로, 메시아를 위해 기도하는 자였고, 그의 발길은 성전 중심이었다. 평상시처럼

성전에 갔고, 성전에서 구원자로 오신 아기 예수를 본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 해 주신 시므온의 깨달음은 '온 세상에 미칠 큰 기쁨'이고, '이방을 비추는 빛' 이다. 유대인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민족이라는 특권의식이 있었는데 시므온의 고백은 이것과 다르다. 그 당시 혼혈인 사마리아인도 개취급하고, 다른 민족의 선택과 부르심은 그들 가운데 자리 잡지 않았는데 시므온의 예수님을 향한 영 적 깨달음은 '온 세상을 향한 기쁨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으로 증거하고 있다. 또 한 사람은 안나 할머니다.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 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 다가 과부다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36~37). 안나 할머니는 여선지자이다. 7년 결혼샐활하고 84세때까지 과부로 살아온 아셀지파의 여선지자이다. 내게 남편없는 60년 인생? 아~ 생각만해도 힘겹다. 안나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 다. 매일 묵상말씀을 톡으로 보내는 절친이 있다(나의 카톡으로 보낸다). 신 혼 때 일본선교를 준비하는 중 남편이 암선고를 받았고, 항암치료 중에 자녀 를 주셔서, 아들 한 명을 낳았다. 남편은 돌잔치를 못해주고 천국으로 갔다. 결혼생활 3년을 채 못살아보았다. 6개월된 아기와 홀로 남은 그녀는 1년 동 안 세상과 단절하며 집안을 나가지 못할 정도로 깊은 슬픔에 빠졌다. 지금은 지성과 겸손, 말씀의 능력을 갖춘 생동감있는 사역자로 본받고 싶은 여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를 보면 꼭 안나 여선지자 같은 생각이 든다. 안나는 성전을 떠나지 않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로 하나님을 섬겼다. 그러다 가 결례를 행하기 위해 성전에 올라온 예수님의 부모와 아기 예수님을 본 것 이다.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는 사람의 특징은 성전 중심의 삶임을 본다. 시므온도 성전을 끼고 사는 자였고, 안나도 성전을 떠나 지 않고 금식하며 기도하는 자였다. 그렇게 사는 자들이기에 아기 예수를 보 고 진리를 바로 깨달은 것이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자의 삶이 어떠해야하는지 시므온과 안나를 통해 깊이 묵상하게 된다. 시므온과 안나는 성전을 오가며 예배하며 기도하는 자였 다. 이것은 그들의 삶의 이유가 무엇인지 나타내주는 단면이다. '코로나'라는 이변 가운데 우리의 신앙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우리는 참 많이 깨달았 다. 시므온과 안나의 견고한 중심을 붙잡기를 원한다. 세상에 그 어떤 것이 와도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지금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살아남기를 원한다. 코로나에서 살아남는 것보다 지금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살아남는 것을 더 소망하며.../이순 선교사 * 꾸쓰의 묵상오솔길은 작가 블로그(https://blog.naver.com/beth10/)에 연재되는 글 을 동의하에 뉴스브리핑캄보디아에 게재합니다.


[81]

빌립보서 2:5-11

<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② > ● 지겐 발크의 선교방법 1.교회와 학교를 같이 설립 계몽, 글 읽는 성경번역 중요 2.고아원 설립 – 기독교 지도자 양육 3.현지(힌두교 연구) 종교연구로 그들의 눈높이로 선교 4.직업학교 설립 5.경건주의가 최고목표로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게 함 6.현지인 양성 후 현지 선교에 위임 ● 덴마크-할레선교회의 특징 1. 종교개혁 이후 최초의 개신교 선교단체(1705) 2.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추진된 개신교 최초 선교사업(1706) 3. 지겐발크와 플뤼차우는 유럽에서 파송한 인도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4. 양질의 교육과 뛰어난 인재 5. 성경 번역 사업 ● 모라비안 선교 ; 지겐발크의 선교보고에 도전 받은 진젠도르프의 선교 1. 1732년에 최초로 평신도선교사인 도예공을 서인도제도에 파송함으로 그린란 드, 수리남, 남아프리카, 북극, 스리랑카, 아비시니아(에디오피아), 레브라도 등에 선교사를 파송 2. 위 지역들의 특성은 가장 춥고, 가장 무덥고, 가장 위험한 오지나 험지에 파송 3. 모라비안 선교사들은 평신도 선교사들이었다. 4. 모라비안 선교사들은 거의가 선교지에서 죽음 5. 파송비례 ; 진젠도르프의 영향을 받은 초기 모라비안(첵코와 슬로바키아지방) 교회들은 역사상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함. 교인 12-13명당 1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다가 후에는 교인 60명당 1명을 파송하였다. 6. 현재 한국교회 ; 교인 500명당 1명 파송 7. 윌리엄 캐리의 선교방법에 지대한 영향(자립방안, 공동체 사역, 팀선교, 평신 도선교, 함께 생활하는 선교) 오늘 우리 한국교회 선교를 돌아보게 하는 선교방법이며 이것이야말로 예수님께 서 가르치시고 친히 보여 주신 선교의 방법입니다. 한국교회는 물량선교, 부르조 아 선교사, 풍요로운 선교, 가난과 고난을 기피하는 선교사들로 키워 놓았고 또 그들을 지금도 보내고 있습니다. 본문을 다시 볼까요?“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 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 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본문을 생각하며 초대교부 아타나시우스(St. Athanasiu s)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하 겠습니다. 4c 교회를 이끌었 던 가장 위대한 지도자를 꼽 으라면 아타나시우스(300-3 73)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 ▲ 초대교부 아타나시우스 인하는 아리우스(북 아프리카 칼타고의 감독)주의에 대항하여 그리스도교 정통신앙을 앞장서서 변호했던 인물이었다. 그는 이집트의 민족지도자요, 교회정치가요, 삼위일체 교리를 정립한 니케아 정통 신학을 수호한 신학자이다. 샤프는 말하기를 “콘스탄틴 황제가 정치계와 세속계에 있어서 니케아 시대를 이룩한 중심인물이었다고 하면 아타나시우스는 신학계와 교계에 있어서 중심인물이다”고 하였다. 아타나시우스는 300년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양친이 그 리스도인인 그는 자연히 그리스도교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철학과 신학교 육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그는 청년시절에 종종 광야로 은수자들을 찾아가 그들의 아름다운 표양을 보며 유익한 말씀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 해 한층 더 열렬한 신앙을 갖게 되었다. 그가 사막에 거주하는 동안 수도사 들로부터 엄격한 규율을 배워 이를 스스로 지켜나갔습니다. 이러한 엄격성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으며 심지어 일부 적수들로부터도 경탄을 자아냈습니다. 아리우스파에 대항하는 인물들 가운데 아타나시우스야말로 가장 두려운 존 재였다. 그 이유는 그가 치밀한 논리 전개에 통달했다거나, 그의 스타일이 우아했다거나, 혹은 정치적 술수에 능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는 아리우스 파들의 유려한 점이라든가 다른 중요한 교구들의 감독들이 탐닉했던 사치에 빠지는 일 없이 자기의 신념과 신앙에 따라 살았던 인물이었다. 그의 철저한 신앙생활, 민중들 속에 뿌리박은 신념, 그의 강력한 의지,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심오한 신앙의 원칙 등이 그를 강력한 존재로 만들었던 것이다./프놈펜 한인교회 서병도 목사


[82]


KOTRA 프놈펜 무역관 뉴스레터 [83]

중앙은행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금융 부문 견실한 성장”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해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많이 무력화되 었지만 캄보디아 금융 부문은 대출 및 예금 측면에서 건전한 성장 을 기록했다. 캄보디 아 중앙은행은 2020 년 연례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금융 부문 총 자산이 594억 달러를 기록해 2019년 말보다 1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은행 및 MFI의 총 대출은 14.8% 증가한 373억 달러를, 예금은 15.4% 증가한 338억 달 러를 기록했다. 중앙은행 Chea Chanto 총재(사진)는 지난해 캄보디아 경제가 의류 수출 감소, 관광 및 건설 부문 위축으로 20년 이상 동안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고 말했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낮고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환율 유연성, 꾸준한 국제준비금 축적 등을 유지해 왔으며,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은행 부문은 정부 정책에 맞추어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코로나19가 기업과 빈곤층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결제 시스템 현대화와 새로운 금융 기 술 사용 또한 정부의 디지털 경제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은행의 대출 유형은 소매 15.5%, 개인 주 택 대출 12.8%, 도매 9.7%, 개인 대출 9.8%, 건설 9.2%, 부동산 8.4%, 농림 수산업 7.7%, 기타 26.9%로 구분된다. MFI 대출은 가계 31.2%, 무역 및 상업 20.9%, 농업 18.9%, 서비스 16.2%, 건설 3.8%, 기타 3% 등이다.

캄보디아 업계, PTTOR의 캄보디아 및 역내 사업 확장 소식 환영 지역 업계는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에도 불구하고 태국 대기업 PTT Oil and Ret ail Business(PTTOR)의 캄보디아 및 역내 사업 확장 소식을 환영했다. PTTOR CEO 대행 Jiraphon Kawswat는 태국 The Nation 보도대로 2021-2025년 3개 주요 사업 확장을 위해 25억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캄보

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 및 필리핀의 주유소 및 Cafe Amazon 지점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며, 중국에도 더 많은 커피숍을 열 예정이다. The Nation에 따르면 PTT는 현재 해외에 329개의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다. 캄 보디아 상공회의소 Lim Heng 부회장은 아세안 경제 공동체 정신에 입각한 PTTOR의 CLMV 확대 진출 계획을 환영했다. The Nation에 따르면 PTTOR 의 총 예산 중 34.6%는 석유 사업에, 28.6%는 비 석유 사업에, 21.8%는 국제 사업에 투자되며, 나머지 15%는 다른 사업 및 새로운 사업 기회 탐색 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 태국 캄보디아 대사관은 캄보디아와 태국 간 비즈니 스 및 무역을 위한 원스톱 창구인 Cambodia Business Council(CBC) 대표 사무소를 방콕에 설립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캄 양자무역 17.77% 감소 FTA 발효 시 캄보디아 수출 확대 기대 Cambodia Airports의 홍보팀장 Kh ek Norinda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 나19로 인한 침체 속에 캄보디아 3 개 국제공항의 여객 운송은 2019년 대비 81.3%, 화물 운송은 29.9% 감소했다. 그는 전 세계 국경 제한 및 캄보디아 입국 요건 강화로 중국인 을 비롯한 여객 운송량이 급격히 감소했으나,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와 글로 벌 항공 산업에 미친 재정적 피해를 고려할 때 캄보디아 화물 운송은 상대적 으로 작은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한 상용 노선의 급감과 이로 인한 화 물 수송량 감소로 인해 항공 화물에 대한 수요도 약화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이 빠르고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전망이 어려우며, 중국 몇 개 도시, 싱가포르, 한국 등을 오가는 몇몇 항공편에 의 존하고 있는 현재 상황이 향후 3개월 중에도 크게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 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공공부채 관리 가능한 수준 경제재정부 고위관리에 따르면 캄보디아 공공 부채가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국가 개발 수요 충족을 위한 추가 차입에 대한 유연성도 지니고 있다고 밝혔 다. 국제 신용 평가기관 Moody's Investors Service가 국가들의 외채를 평 가한 전망 보고서는 최근 캄보디아의 부채 증가가 국제 사회의 양허성 차관 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지적했다. Moody's는 본국 송금 및 관광에 대한 취약 한 전망을 고려할 때 경상수지가 지속 악화될 수 있지만 비교적 낮은 대외 부채 및 부채 상환 요건으로 인해 대외 리스크는 억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84]

한캄 상공회의소 뉴스레터 ◈ 제15차 한캄상공회의소 정기총회 공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이번 제15차 한캄상공회의소 정기총회는 회장단만 대면 회의를 하고 참여 희망 모든 회원사는 줌 화상회의로 진행하였습니다. 1. 일시 : 1월 21일(목) 오후 5시 ~ 7시 2. 장소 : 대사관 다목적홀 3. 참석자 1) 회장단 : 이용만 회장, 조종수 감사, 안기오, 노기남, 임창영, 전시항, 고석규, 설욱환 김선규, 최주희, 서영배 부회장, 강미선 사무총장 2) 대사관 : 박흥경 대사, 이혁상 서기관, 신종만 코트라 관장 3) 언론사 : 뉴스브리핑캄보디아, 굿모닝캄보디아, 주간캄푸치아, 라이프 캄보디아 4. 안건 및 내용 1) 개회선언 : 사회 최주희 부회장 2) 국민의례 3) 격려사 : 박흥경 대사 4) 인사말 : 이용만 회장 5) 출석인원 보고 및 성원 선언 6) 제14기(2020년) 한캄상공회의소 활동 및 결산보고 : 동영상 7) 신입회원 소개 : 동영상 8) 감사보고 : 감사 조종수 9) 감사패 증정 - 이혜숙 부회장(섬유담당) : 캄보한샘 법인장 - 박용진 부회장(기획): KB국민은행 CEO - 이태경 부회장(재무) : 신한은행 CEO 10) 회칙개정(안) 발의 및 동의 : 회장 이용만 - 제13조 신설 : 제13조(회장의 자격 및 기탁금) 1. 회장 후보는 선거일 기준으로 캄보디아 상무부에 등록된 후 5년 이상 영업활동을 영위하면서 선거일까지 3년 이상 한캄 상공회의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회비를 납부한 회원사의 대표자로 한다. 2. 회장에 입후보하려 하는 자는 후보등록일까지 기탁금으로 미화 1 만 불을 납부하여야한다. 3. 회장이 선출된 후 당선인은 기 납부한 기탁금을 발전기금으로 전환 납부하여야 하고 낙선인은 환불받을 수 있다. - 제18조(회비) 개정 2. 회장단은 특별회비를 납부하여야 하며, 회원 누구나 특별회비를 납부할 수 있다. - 부칙 신설 : 6. 본 회칙은 2021년 1월 21일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일부 수정하고 이날부로 효력을 갖는다. 11) 공지사항 이혜숙, 박용진, 이태경 부회장의 공석으로 그 후임을 지명하였습니다. - KB국민은행의 김현종 은행장 : 14일 강제 격리 중으로 불참 - 신한 캄보디아은행의 김남수 법인장 : 국내 출국 준비 중으로 불참 - 약진의 임창영 법인장 : 인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제15차 정기총회의 화상회의는 코사인 설욱환 부회장으로부터 도움을 받음에 대하여 감사함. 12) 폐회선언 및 식후 안내 (1) 페회선언 (2) 사진촬영 (3) 도시락 석식

◈ 회원사 소식 ● KOTRA, 1월 1일부터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및 특별세 인하 1. 관세 인하

1) 식음료 제조를 위한 원자재와 솔라 시스템 13개 품목 : 면세 2) 가공 기계와 공구 등 56개 품목 : 면세 3) 생산라인에서 사용되는 주요품목 및 가공기계 60개 품목 : 15%에서 7%로 인하 4) 항균 알코올 및 제조에서 사용되는 기타품목 등 6개 품목 : 35%에서 7%로 인하 5) 기타 원자재 및 생산 자재 4개 품목 : 35%에서 15%로 인하 6) 주방가전 5개 품목 : 10%에서 5%로 인하 7) 보건용 항균 알코올 3개 품목 : 면세 2. 특별세 인하 1) 섬유, 식기세척기, 자전거 부문에 사용되는 윤활제 16개 품목: 면세 2) 제조 관련 윤활제 8개 품목 : 면세

◈ 코참경제뉴스 ● 석유채굴 시작한 캄보디아...산유국 지위는 축복일까, 저주일까 캄보디아가 ‘산유국’대열에 오를 전망이지만 내부에서는 이것이 과연 축복인 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21일 캄보디아 현지매체 크메르타임스 등 에 따르면 최근 캄보디아는 본토의 서해 타이만 해역에 매장된 석유를 채굴하 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 훈센 총리는 원유매장량이 수 억 배럴에 달할 것이라 며 환호했다. 한국이라면 부러워할 법한 일이지만 캄보디아 내에서는 부정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긍정적인 시각에서는 석유판매로 인한 정부의 세금 수입이 증가한다면 의료와 교육 서비스 등 국민복지에 더 많은 예산을 쓸 수 있고 결과적으로 국민의 삶 의 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득수준이 낮은 캄보디아는 기업과 가계로부 터 갑자기 많은 세금을 거두기 어려우므로 석유판매로 인한 세금 확보가 큰 도 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기반이 취약한 일부 산유국들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세수까지 크게 줄어 이전만큼 국민들에게 복 지혜택을 제공할 수 없고, 이러한 문제가 지속될 경우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는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치 않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유가가 마이너스 수준으로 떨어 지자 세수감소를 충당하기 위해 부가가치세를 인상하기도 했다. ‘오일머니’가 누구의 손에 들어가는지도 중요하다. 석유판매로 인해 정부의 세수가 증가하면 서 보편적 복지를 펼치는 등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면 문제가 없지만 일부 부유층의 배만 채우며 불평등이 악화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러시아는 산유국이지만 국민들의 복지 수준은 높지 않다. ● 중국서 백신 기증받은 캄보디아, 인도에도 지원 요청 중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기증 받기로 한 캄보디아가 인도에도 도움을 요청하 는 등 백신 확보에 애를 쓰고 있다. 19일 일간 크메르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 르면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전날 프놈펜 평화궁전(총리실)에서 주캄보디아 인도 대사를 접견하고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을 기증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 련해 총리실은 구체적인 지원 규모나 백신 제품을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인도는 현지 업체 세륨인스티튜트(SII)가 만드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포드대 백 신(코비실드)과 현지 업체 바라트 바이오테크의 백신(코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하고 지난 16일 본격 접종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훈센 총리는 자난 15일 페이스북 음성 메시지를 통해 중국이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의 백신 100만 회분 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훈센 총리는 또 17일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 에서 시노팜 백신이 캄보디아에 도착하면 이 백신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 기 위해 자신이 가장 먼저 접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훈센 총리는 지난 9월 에도 주캄보디아 러시아 대사를 통해 러시아 정부에 백신 제공을 요청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신규회원가입 및 업무상담 : 011-552-331

한캄상공회의소(The Korea Chamber of Commerce in Cambodia) 2F, PGCT Center, St. 274, Phnom Penh, Cambodia +855 11 552 331

kochamcambodia@gmail.com

www.kochamcambodia.org


[85]

캄보디아교회사연구원, 2020년 감사와 2021년 소망의 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렘 24:7)라는 성경 말씀을 배경으로 지난 2016년 1월에 설립된 캄보디아교회사연구원(약칭 이 치, ICCHI: Institute for Cambodia Church History, 설립자 겸 원장 장완익)에서는 지금까지 베푸신 주님 은혜에 감사하고, 새해의 소망을 담은 작은 행사를 지난 1월 8일 오후 6시, 한국피자치킨 환타지아(대표 손성렬)에서 약 30여 명의 한인 선교사 및 교민들과 함께 가졌다. 사회는 문동진/김한아 신혼부부가 담당했으며, 이어진 순서는 캄보디아인 교계 지도자들의 증언을 담은 이치 동영상 상영, 죠이풀학교 교장 이원희 장로의 시작 기도, 프놈펜한인교회 서병도 목사의 5분 메시지로 이어졌 다. 서병도 목사는 누군가는 해야 하는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이 일에, 한국인 선교사에게는 취약한 선교 역사 연구 분야를 개척한 장완익 이치 원장을 격려하였으며, 우정 출연 시간에는 한국피자치킨 환타지아 농아인 형제자매들이 수화 찬양을 하였다. 감사 인사 시간을 통해 장완익 이치 원장은, 이치는 캄보디아 교회의 영 적 부흥을 위해 꼭 필요한 역사의식, 민족의식과 주인의식이 투철한 캄보 디아인 교인과 교회 지도자 훈련을 위해 세워졌으며, 지난 5년 동안 베푸 신 은혜에 무한 감사하다는 고백을 하였다. 특별히, 약 1년 전에는 “100 Years of Khmer Mission” 책자를 출판하였으며, 이는 2년 뒤로 다가온 캄보디아 개신교 100주년에도 캄보디아 교계에 기여할 예정이라 하였다. 한국피자치킨 환타지아는 금년 1월부터 수익금의 1%를 이치에 기부하기 로 하였으며, 이치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판넬을 증정하였는데, 이 기업체 의 손성렬 대표는 한국 교회 역사 가운데 순교자인 손양원 목사의 3대손 으로, 중국에 이어 캄보디아에서 농아인 선교를 위한 비즈니스 사역을 겸 하고 있다.

약 40분 동안 진행된 순서는 한국 교회와 캄보디아 교회 그리고 이 치 사역을 위해 합심 기도 후, 이교욱 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교 학 장의 마무리 기도와 서병도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참석자들은 한 국피자치킨 환타지아에서 준비한 피자, 치킨과 스테이크를 애찬으로 나누었다. 이 행사는 작년 12월에 가질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심각해진 캄보디 아의 코로나 여건으로 인해 연기되었으며, 이번 행사 시에도 모든 참 석자들은 체온 측정과 위생 소독을 철저히 한 후에 입장하였고, 캄보 디아 코로나 여건이 이나마 감소 추세였기에 모일 수 있었다는 담소 를 이구동성으로 나누었다. 정순영 선교사(호산나학교 교장, 이치 운영이사)는 ‘작년 7월부터 이 치 사역에 참여하였는데, 역사를 배우고 가르치기 어려운 캄보디아에 이치가 세워진 것은 캄보디아 선교나 교회 역사뿐 아니라 일반 교육 측면에서도 매우 소중한 기회’라고 하면서, 캄보디아에 주재하는 많 은 한인 선교사와 교민들이 방문하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NGO 월드 쉐어 김찬주 국제개발협력위원은 ‘너무 감동이 넘치는 모임이었다’ 는 고백과 함께, 행사 내용과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실었다(2021년 1월 8일자, pensionnet님의 블로그)


[86]

[보건부] 결혼식 및 각종 행사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 강화 보건부 제014호 2021.1.26.(화) 최근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의 하향 조정과 함께 등교 재개, 전통 행사 및 종교 행사 재개 등을 허가하였으나, 방역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 은 것으로 파악된 바, 각 시주당국은 행사 허가 이전에 아래와 같이 결혼식을 포 함한 각종 행사장에서의 방역수칙 강화 지침에 대해 통지할 것을 요청하는 바임. - 행사 개최 시 체온 측정기 및 손소독제 구비, 행사 종료 후 식기 소독 필수 - 전통적인 1식탁 손님 10명 기준을 최대 5명으로 조정하고 의자 간 최소 1.5미터 간격 유지 - 인사는 악수가 아닌 합장으로 대체 -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기침 및 재채기 시 주의사항 등에 관한 방역안내서 비치 - 관할 행사 개최지에서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인력 배치

위 내용과 관련하여, 캄보디아에 거주하시는 우리 교민분들께서는 결혼식 및 각 종 행사 참가시 위 방역수칙을 숙지하시고 준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대사관] 주재국 코로나19 현황 (추가확진2, 누적확진 460) - 2021.01.26(화) 07시 기준 □ 신규 확진자 2명 0 인도네시아 발, 싱가포르 경유 1.12 입국 인도네시아인 남성(24세). 2차 검사

에서 양성 판정 0 1.12 입국한 태국 발 이주근로자 캄보디아인 여성(23세). 3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 □ 추가 완치자 3명 0 1.10 입국한 태국 발 이주근로자 캄보디아인 여성(21세) 0 미국 발, 싱가포르 경유, 1.12 입국 캄보디아인 여성(17세) 0 인도네시아 발, 싱가포르 경유 1.12입국 인도네시아인 남성(34세)

[대사관] 전 국가 · 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 주의보(4차) 연장 공지 □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 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202년 12월 18일(금) 부터 2021년 1월 16일(토)까지로 4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2월 15일(월)까지 연장하였습니다. □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 선언(3.11)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 금지 제한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계속됨을 감안한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와 더불어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하였습니 다. □ 이에 따라, 동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 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 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 이동 자제, 타 인과의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정보게시판 [87]


[88] 생활정보게시판


연예 매니지먼트사 - 케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제품 미디어 마케팅 전문

카페 모라에서

영화 / 방송 / 드라마 / TV

여러분의 특별한 날에

SNS 마케팅 / CF / 콘서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세요!

대형 이벤트 / 인터넷 사업

피로연·이벤트 문의 환영 캄코시티

캄코 로타리 28

8

.59

St. 5

077-465-988(Cam)

55

St

T. T. 012-251-987(한) .3

캄코 배달 가능

소키맥스 몽르티도로

St

카페 모라 (행사 및 단체 문의) 089 202 947 (한) 011 771 374 (Cam, Eng)

한캄 문화교류 1등 공신 한국과 캄보디아가 인정한 명실상부 No.1 연예매니지먼트사

모라 갤러리 카페 케이브 엔터테인먼트

구글맵에서 K’ve Entertainment 검색

해외취업 초기비용, 걱정 없습니다! 해외취업정착지원금이 있으니까요!!

해외취업 정착지원금 해외취업정착지원금이란? •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현지 조기정착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 1인당 지원금은 총 3차에 걸쳐 40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요건 • 만34세 이하(‘86.1.2. 이후 출생자) • 월드잡플러스에 구직 등록 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취업한 자 • 신청자 본인 및 부모• 배우자의 합산 소득이 6분위 이하인 취업자 • 취업일 기준 ⇒ ‘20.7.5. 이후 취업자

취업인정기준 ·연봉 1,600만원 이상(‘21.1.4. 고시환율 적용) ·1년 이상의 근로계약 체결 ·합법적으로 근로가 가능한 비자 발급 ·단순노무직종 제외

신청기한 및 지원금액 구분

1차 신청

2차 신청

3차 신청

신청기한

취업 후 1개월부터 4개월까지

취업 후 6개월부터 8개월까지

취업 후 12개월부터 14개월까지

캄보디아 등 신흥국 및 취업애로 청년층 (최대 600만원)

300만원 지급

100만원 지급

200만원 지급

선진국 (최대 400만원)

200만원 지급

100만원 지급

100만원 지급

※ ‘21년 지원인원: 3,960명(선진국 2,700명, 신흥국 1,260명), 지원인원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신청절차 STEP 1

STEP 2

STEP 3

STEP 4

STEP 5

월드잡플러스 회원가입

취업성공

1차 지원금 신청 (승인 후 지급)

2차 지원금 신청 (승인 후 지급)

3차 지원금 신청 (승인 후 지급)

문의: 한국산업인력공단 캄보디아 EPS센터 전화: 023-997-822 / 이메일: epscambodia@naver.com


왕립예술대 최초 한인교수

류기룡교수의

숨은 예술 이야기

92


93


94


95


96


97


류수 시선 流水視線

98


1

2

캄보디아에서 즐기는

한국 안방체험! ● 홈 TV 신규 및 재계약 고객

: 6개월 선납 ($25/월)+1개월 무료(총 7개월 시청) *많은 기기분실로 인하여 신규계약 고객님들은 보증금이 발생됩니다.

● 상담 가능 시간: 오전 9시~12시, 오후 1시~5시

99


한국최고의 기술이 만든 정수기 할부판매 & 렌탈 요금 $14~$28(월기준)

017 888 363 (영어,캄보디아어) 012 331 310 (한국어) Kakaotalk:somavatey

#205, Street 182 corner 237, Sangkat Phsar Depo 1 Khan Toul Kork, Phnom Penh. /

#B31, Spean Neak Street, Mondul 3 Village, Slorgram Commune, Siem Reap Provine. /

100


DGB 은행

101


항공 택배 해상 수출입 092 555 278 sergei9988

102


20% 할인 중 마이맵닭 마늘간장치킨 016 226 040 Free delivery 010 430 018 8AM-11PM

호점 깜뽕톰 시엠립과 프놈펜 중간 국도

호점 프놈펜 캄코시티점

건강과 환경을 위하여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용기를 사용합니다

103


[ 바탐방 ]

Come to Siem Reap if you are sick

난치병 전문치료 병원 K.Medical Clinic Resort

병원장: 이은우 (Eun woo Lee, M.D.)

삼대를 이어가는 한국의 '어의한방병원'이 세계적인 관광과 유적의 도시 시엠립에 문을 열었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쉽지않은 난치병인 치매, 중풍, 협심증, 당뇨, 아토피 피부질환과 비염을 포함한 호흡기 질환은 물론 각종 관절염과 통증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합니다. 그동안 취약한 의료환경과 난치병으로 고통 받아온 분들의 내원을 기다립니다.

K.Medical Clinic Resort. Co. Ltd. Address: 17252 Asha Avenue Khum Svay Dangkum, Siem Reap, Cambodia

입원 및 진료 예약문의

Tel : (855) 63 210 781 H/P : (855) 77 89 8822 104

Fax : (855) 63 210 780 www.kmedicalclinic.com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