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참여연대 국회의원 박원석 ·
수 발 제 날
신 신 목 짜
·
각 언론사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노동담당 사무금융노조 홍석환 정책부장 010-9036-4393 / 참여연대 경제노동팀 김은정 간사010-8959-7918 보도자료] 재계와 금융계의 재벌편향 서명운동에 임직원 등 동원 정황 드러나
[
2016. 1. 20. (
여러 공문 포함 총
16
쪽)
보도자료
재계 금융계, 재벌 대기업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각 회사와 임 직원, 심지어 내방객 보험설계사까지 동원한 정황 드러나(공문 공개)
국회 입법권 침해 일삼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에 동조한 재계 금융계 노동조건 악화 초래할 법안에 노동자가 서명하도록 사실상 유도 강요 1.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참여연대, 그리고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오늘(1/20) 경제단체와 6개 금융협회가 ‘경제살리기(또는 민생구하기) 입 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속 기업‧기관들에게 임직원 등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줄 것을 촉구한 공문들을 공개했다. 이 들이 공개한 공문에는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내방자‧보험설계사들 까지 서명에 동원하고, 일일 서명 현황을 취합해 보고해달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해당 서명운동을 두고 “오죽하면 국민 들이 그렇게 나서겠느냐”고 했다지만, 실상은 재계와 금융계 및 일부 사용자단체들이 청와대와 교감하여 스스로의 이해를 관철시키기 위해 펼 치는 전형적인 ‘관제 서명’이자 ‘여론 공작’의 일환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2.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3, 신년 담화에서 재벌·대기업에 일방적으로 편향된 5대 노동관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등의 국회통과를 촉구하며 또다시 국회를 압박했다. 그 직후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관련 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