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의 탄저균 국내 반입 관련 공개질의 다부처 답변 취합본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 2015/6/19 이메일 회신> 1. 정부는 살아있는 탄저균이 반입되었다는 사실을 언제, 어떻게 인지했습니까? 2. 정부가 해당 사건에 대하여 주한미군으로부터 최초의 보고를 받은 시점은 언제 이며 최초의 보고를 받은 주체는 어디입니까? ☞ ‘15.5.27(수) 주한미군으로부터 유선 및 메일로 금번 탄저균 배달사고 발생 통보 를 받아 최초로 인지함. - 메일 내용은 탄저실험, 비활성 여부 확인없이 즉시 폐기, 만일을 대비한 노출 의 심자 예방접종 실시 및 즉각적인 필요한 조치를 하여 이중의 노출 가능성은 없으 며, 일반 대중에게 위험은 없다는 것을 통보함. ※ 통보 내용에는 살아있는 탄저균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비활성의 무해한 샘플 로 여겨지는(The sample which was expected to be inert and harmless”이라 고 기재됨. 3. 정부는 주한미군으로부터 살아있는 탄저균의 폐기 및 처리과정에 대하여 실시간 으로 보고를 받았습니까? 3-1 보고를 받았다면 보고를 받은 주체, 일지와 주요 내용은 무엇입니까? => ‘15.5.27(수) 사고발생 통보와 5.28(목) 오산기지 현장조사에서 탄저균 반입, 폐기 및 처리과정에 관하여 주한미군측과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 미 국방부로부터 탄저균 샘플이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이를 폐기하라고 통보받은 후, 주한미군이 미국 내 폐기 프로토콜에 따라 탄저균을 폐기함. - 미 육군감염병연구소의 자문으로 실험실을 제독 및 봉쇄함. - 노출가능자에 대한 백신접종 및 항생제 예방조치를 즉시 취하였고 감염 증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