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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어 교 회 보
2009년 1월 4일
제 259호(월간)
표어:갑절의 은혜를 주옵소서
제 259호(월간)
103년째 말씀을 전하는 교회
THE POMO PRESBYTERIAN CHURCH MONTHLY PRESS
새해 범어교회보 발간에 부쳐 강인구 장로 (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 2008년이 저물고 기축년 새해를 맞 아 지난 1년 동안 범어교회보 발간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과 또 새해에 새로운 책임을 감당하실 일꾼들에게 2009년 국내전도위원회의 소임을 맡 아감사와격려의말씀을보냅니다. 올해로 발간 23돌을 맞는 교회보는 지난 범어교회 역사 속에 서 내적으로 교인들의 믿음의 성장과 외적으로는 전도의 도구 로써결코적지않은역할을감당해왔습니다. 더욱이 올 6월 새 성전 입당을 앞두고 이제 범어교회보는 양 적으로나 질적으로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주님
1986년 5월 25일 창간
범돌이
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의 큰 틀 속에서 변화된 환경을 파악
글·그림 / 설기진
하고 거기에서 필요한 것들을 이끌어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있습니다. (우 706-011)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 1동 805-4
그래서 새해에는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새로운 내용들로 증
TEL : 765-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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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opress@hanmail.net
January. 2009. 1. 4.
면을 하여 더욱 질 높은 교회보로 만들고자 합니다. 예를 들자 면 모범신앙가정 탐방기사, 신앙목표 및 인생 목표 달성에 따 른 간증 및 성공수기, 전문가 칼럼, 해외 성도님들과 유학생들
목 양 칼 럼
의생생한삶의체험수기등을소개하면어떨까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더욱 성장하는 교회보가 될 수 있도록 범
게 갑절의 은혜를 주셨 습니다. 이전 그가 가졌
갑절의 은혜를 주소서
어 가족 모든 분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고, 그러잖 아도 미안하고 부담스런 마음으로 원고를 청탁하는 교회보 일
던 모든 가축의 두 배를 받았고 잃었던 자녀들 만큼 다시 낳아 길렀습
꾼들이 무안해하지 않도록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 새해를 맞이하는 세계민들의 마음이 어둡습니다. 동
사합니다.
는부정성이더큰게현실입니다.
니다.
서와 남북을 막론하고 세계경제공항 상황에 직면하
수 고
2008년 은퇴하신 분들 장로
류원제 박부조
권사
박순식 김경학 강갑주 김영자A 최분희
전도사
조선래
하 셨 습 니 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 희망의 근거는 하
성전을 건축하면서
우리나라와 우리 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서 언
나님입니다. 욥의 찬송처럼 주신이도 여호와시오 거
우리가 드린 것의 물질
론에서는 특집으로“다시 희망을 말해봅시다” 는 제목
두어 가시는 이도 여호와이십니다. 주실 때도 거두실
을 붙여 대담들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뭔가에 희망
때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서 이루어집니다.
려는 이기심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대신 우리
을 걸어보려는 안간힘을 써는 모습입니다. 좋습니다.
즉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는 갑절의 은혜는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 내용은 곧 신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사회 리더그룹들이 낙망하고
그 이유는 세상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입니다.
령한 것입니다. 신령한 일들 곧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있는 국민들에게 눈을 들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바울은 분명하게 확신하고 우리에게 그 진리를 선포
더 크게 일하고 더 많이 일하고 더 넓게 일하는 그런
유도해야합니다.
하고있습니다.
은혜 말입니다. 그럴 때 우리가 누릴 신령한 기쁨은 어
장영일 담임목사
적 갑절의 보상을 받으
케이프린팅
떤 물질의 보상보다 더 큰 희락이 될 것입니다. 갑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희망 구호에 희망을 걸 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이스라엘 가정에서 장자가 받는 유산의 몫입니다. 이
없는 현실입니다. 경제 현실이 그리 호락호락하게 쉽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
대구 성읍을 위하여 언약의 장자로 쓰임 받는 우리 범
게 변하여 경기가 회복될 것 같지가 않습니다. 이럴 때
느니라!(롬 8:28)
어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예루살렘의 꿈, 나사렛의
우리 교회는 새 성전 건축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사람
소년부 6년 심재린 저는 주일에 두 번의 설교를 듣습니 다. 소년부에서 한 번, 어른들이 주로 드리는 대예배에서 한 번, 그래서 두 번 입니다. 처음엔 엄마가가보자 해서참석한 대 예배였지만 이제는 제 스스로 찾아갑 니다. 그런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 게 두 번의 예배가 주는 좋은 점을 깨닫게 되었고, 친구들에게 도두번예배를드려보라고권하고싶어졌습니다. 왜두번의예배가좋은지저에겐두가지이유가있답니다. 첫 번째는 두 번 예배의 설교마다 저에게 주는 느낌(?)이 색 다르고배울점이있다는것입니다. 소년부의 경우 저 같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제 또 래에서 공감하는 내용이 많아 좋습니다. 쉽게 내용이 이해되
욥의 인내의 결과를 우리는 잘 압니다. 욥은 그 모든
이 제대로 될지가 걱정입니다. 여러모로 긍정성보다
연단을 마친 후 정금같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
로마의 꿈을 붙잡고 새해를 시작합시다. 그러면 갑절 의은혜를받게될것입니다.
는편이어서든든한기초가됩니다.
성도님들의 글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예배의 경우는 소년부에 서는 들을 수 없는 깊이 있는 내용을 들음으로써 제 나름대로 그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그런 중에 전에는 알지 못 했던것들을깨달아가는재미를느낄수있어좋습니다.
범어교회보가 선교와 전도의 도 구로 사용되기 위해 성도님들의 적 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신앙 간 증문 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글들 과 사진 등 수시로 보내주셔서 더 빛나는 교회보로 만들어 주십시오. 반짝이는 기획 아이디어, 따끔한 질 책도함께받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대예배를 통해 부모님과 같은 내용의 말씀을 들으면서 자연스레 가족 간에 공통의 이야기가 생기게 된 것 입니다. 한 말씀을 가지고 서로 생각을 나누고 대화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또 대예배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찬송가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나이 어린 또래 친구들이 예배 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말씀을 하나하나 배워가다 보면 자라 갈수록더큰믿음을갖게되겠죠. 마지막으로 대예배 설교를 듣는 친구들에게 저의 노하우를
주님이 허락하신 범어 새 성전
유익한예배가될거예요.
하늘 높이 솟아 오늘 건축물만큼이나 영성도 키우노니 이제 이 척박한 땅을 갈아엎고 103년째 침체된
“6월 입당을 앞두고
- 원고 보내실 곳 교회 본당 1층 투고함 7dream@dreamwiz.com
알려 드린다면 설교를 만화로 요약해 보세요. 더욱 재미있고
장하다. 범어교회여!
대구도성(大邱都城)을
더욱 기도에 힘씁시다”
성령의 힘으로 찬연히 일깨우리라! - 김한연 집사 글 중 -
예배시간 안내 새벽기도회 1부
매일 오전 5:00
새벽기도회 2부
매일 오전 6:00
주일 예배 1부
주일 오전 7:30
주일 예배 2부
주일 오전 10:00
주일 예배 3부
주일 오전 12:00
주일 예배 4부
주일 오후 2:00
주일 예배 5부
주일 오후 4:00
수요 예배 ※하절기(4~10월) 7:30 수요일 오후 7:00 금요 심령부흥회
금요일 오후 8:30
목회 표어·핵심목표 표어 “갑절의은혜를주옵소서” 핵심 목표 1. 신령한예배를드리자(예배) 2. 참제자가되자(훈련) 3. 사랑방모임에힘쓰자(친교) 4. 지역사회의 빛이 되자(나눔 및섬김) 5. 선교의 꿈을 이어가자(전도 및선교)
범어교회 찾아오시는 길
범어교회보 / 편집위원 발
행
자 편
인 : 장영일 문 : 강인구, 김금희A
집
장 : 김철수A
편 집 위 원 : 김우현, 박덕수, 엄용석 여경섭, 이상욱, 이신혜, 장형욱, 정은영A, 최문자, 한택동 사
진 : 김동영, 김태오
인
쇄 : 케이프린팅
01
월의 예배와 행사
4일(첫째 주일)-신년축복예배(성찬식)
7일(수)-정기재직회 13일(화)-총회 군선교회 대구지회 총회
담임목사 방송 설교
14일(수)-공동의회
CBS 라디오 강단(AM 1251khz/FM 103.1Mhz)
18일(셋째 주일) 09년도 선교회비 작정
- 매주 수요일 오후 9:35~10:00
케이프린팅
‘두번의 예배’ … 은혜도 즐거움도‘두배’
꿈, 갈릴리의 꿈, 사마리아의 꿈, 안디옥의 꿈 그리고
의 생각엔 위기입니다. 건축이 완공된 후 건축비 상환
CMYK
CMYK
여 다들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