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호
제일교회 월간신문 2009년 10월호 (통권 1권 21호)
2009.
물댄동산의 목표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009년 2009년 표어 2009년표어 표어
“다음 세대에 세대에 신앙을 신앙을 “다음 전수하는 교회” 교회” 전수하는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발행일 2009. 10. 10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서철교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용달, 문형석, 송윤희, 전정식, 정경옥, 조은수,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믿음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 - 9월 신앙세미나 9월 마지막 주일 오후예배 후, 포항제일교회는 한동대학교 곽진환 교수를 초빙하여 '믿음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창조 세계'라는 주제로 신앙 세미나를 개 최하였다. 신앙 세미나에 앞서 최원근 목사는 '창조의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 에서 "많은 사람들이 창조의 진리를 모른 체 하나님의 존재보다 UFO를 더 믿고 있다."고 전하며 현대인들의 잘못된 신앙관을 꼬집어 비판했다. 또한 " 무(無)에서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우리를 맡길 때 그 속에 창조의 은혜가 있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신앙 세미나에서 곽 교수는 지구상의 모든 만물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창조론과 현대 과학이 주장하는 진화론을 과학적 관점에서 상 호 비교하면서 진화론은 잘못된 신앙에서 시작된 것이고 만물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창조되었다고 주장하였다. 강의는 기원론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종의 기원'에 관한 한국의 과학 교과서에 실린 잘못된 진화론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시작되었다. 교과서에 실린 진화론에 의하면 인간은 우주 폭발에 의해 우연히 만들어진 원시 생물체로부터 진화한 최종 산물이 라는 가설로부터 시작된다. 과학은 반드시 실험과 과학적 논리를 통해 입증 되는 가설로부터 시작하는데,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종의 기원'에 대한 가설 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는 믿음 체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런 형체 없는 가설을 믿는 진화론자들은 위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곽 교 수는 역설적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화석을 분석해 보면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진화의 중간 단계의 화석 이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였다. 5천만 년 전의 박쥐 화석 이나 지금의 박쥐나 골격 구조가 같고, 약 3억년 된 어류인 실라칸트 (Coelacanth) 화석과 시카고 필드 박물관에 있는 현존의 실라칸트도 골격구 조가 일치하고 있으며, 역시 그 중간 단계의 화석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따 라서 화석 분석의 결과에 의해서도 진화론은 고고학적으로 옳지 않은 이론 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위와 같은 주장에 열세를 느낀 진화론 학자들은 1980년에 시카고에 서 '공격 받고 있는 진화론(Evolutionary Theory under Fire)'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어 기존의 진화론에서 한 걸음 물러선 '단속평형설(斷續平衡 說)'을 주장하였다고 한다. 이 이론은 S. J. 굴드라는 학자가 주장한 것으로 진화가 누적되기 전까지는 종(種)이 유지되지만 진화가 누적되면 종의 변화 가 발생한다는 '괴물이론'이라고 한다. 뱀의 진화가 누적되면 새가 된다는 터
Contents
9월 신앙 세미나 목회자 단상 / 겨자씨 믿음 기도는 생명이고 능력이다 4교구 사역을 시작하면서 예배합니다! 찬양합니다! 여행, 독서 그리고 하나님과 만남 새롭게 태아난 선교관 옆 야외쉼터 그곳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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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 행 사
8일(목) 10일(토) 11일(주일) 12일(월) 12일(월)~13일(화) 13일(화) 14일(수)
무니없는 결론이 나오는 등 일반적인 과학적인 논리에 매우 어긋나는 진화 론의 이론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 미국 대통령 부시는 미국의 교과 과정에서 창조론이 빠지고 진화 론 만 가르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하였고, 하버드 교수들도 창조론 에 대해 깊이 연구하겠다는 의견을 발표하여, 과학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미 국에서 지금 '지적설계 운동'에 관한 붐이 일고 있다고 했다. 지적설계에 의하 면 사물이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잘 준비되고 설계된 계획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예를 들어 시계는 땅에서 광물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시 계부품으로 변하고 이 부품들이 또 오랜 시간 지나면 저절로 조립되는 것이 아니라, 시계를 만든 장인이 잘 계획하고 설계하여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또 한 혈액 응고 같은 수많은 생명 현상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잘 조합 된 여러 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 예들은 모두 기존의 기원론을 부정하는 이론들이다. 이와 같이 미국인들의 진화론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 가고 있으며 창조론의 중요성이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하면 서 한편의 영화를 소개 하였다. 비기독교인 나단 프랑코스키(Nathan Frankowski)에 의해서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지성이 허락되지 않는 추 방(Expelled: No Intelligence Allowed)>은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해 인터뷰 를 통해 조목조목 비교한 영화인데, 취재자는 "진화론은 환상적인 것에 불과 하며 지적설계에 적절하지 않다."고 결론지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미국 사회는 '종의 기원'에 대한 과거의 잘못된 이론에서 벗어 나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반해, 아직도 한국의 교과서는 과거의 틀린 이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고 곽 교수는 지적하였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진화론이 얼마나 잘못 된 이론인가를 가르쳐 줄 필요가 있다며 창조론적 세계관을 교육하여 다음 세대에 창조신앙이 잘 전수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번 신앙세미나는 과학적인 접근으로 진화론의 잘못된 가설과 이론을 증 명하여 창조 역사를 역설한 강의로 진화론과 창조론을 일일이 비교하면서 설명하여 명쾌한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우리가 얼마나 잘못 된 지식 체계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왔는지, 그리고 창조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 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해 왔는지 깨우치게 해 준 세미나였다.
경로대학 개학 포항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체육대회 세계성찬주일 성찬예식 / 교육협의회 포항노회 목사회 제79회 정기노회 포항사랑학교 글짓기대회 제2차 교역자 정책회의
최윤숙 기자
17일(토) 25일(주일)
제3회 당회장배 친선탁구대회 항존직(장로)선거를 위한 공동의회 선교협의회 27일(화) 포항교도소 방문 / 제2차 정책당회 30일(금) 엘리야기도회 31일(토)~11월 28일(토) 포항아버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