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교회 월간신문 2008년 9월호 (통권 1권 8호)
9월호
물댄동산의 목표 1. 교회소식을 통해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문화 만들기
2008 2008 영적 부흥의 해 2008영적 영적부흥의 부흥의해 해
“아멘으로 화답하는 화답하는 교회” 교회” “아멘으로
2. 우리의 가정과 부서가 함께 세워지는교회공동체만들기 3.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교회 만들기 발행일 2008. 9. 7 발행인 김광웅 편집장 안인수 감수인 최원근 기획팀장 권의준 기자 권정수, 김선주, 김용달, 송윤희, 장지현, 전정식, 최말순, 최윤숙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용흥동 562-1/054-244-3311) http://www.pohangcheil.org 디자인 두인기획
‘하나님의 마음이 마음이 머무는 머무는 곳, 곳, 캄보디아’ 캄보디아’ ‘하나님의 - 단기선교 보고 본 교회 청년 교구에서는 8월 8일부터 15일까지 7박 8일간 캄보디아로 단기 선교를 다녀왔다. 최성규 목사를 포함하여 모두 33명으로 이루어진 단기 선교 팀은 선교를 떠나기 전 함께 모여 선교지에서 해야 할일들을 준비하고 같이 기 도하면서 캄보디아에서 선교 사역에 따르는 기대와 설렘에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끼며 복음 사역의 중심지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같이 나눌 수 있게 기회를 허 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전했다. (행4:30)라는 말씀처럼 아직도 복음을 “표적과 기사가 주 예수의 이름으로… ” 전해 받지 못하고 신음하고 있는 저들을 향하여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일은 마땅히 우리들이 해야 할 일들이기에 기쁜 마음과 순종으로 발길을 캄보디 아로 옮겼다. 단기 선교팀이 첫 번째로 간곳은 츠마은북 교회였다 그곳에는 선교팀이 도착 하기 전부터 이미 많은 어린이들이 선교팀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준비해간 성극 과 워십 그리고 찬양을 그들과 함께 하나님께 드린 후 준비해간 선물을 나누어 주었는데 그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 없었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더 오랜 시간들을 같이 하고 싶었지만 다음 일정이 있어 아쉬움을 뒤로한 채 두 번 째로 간곳은 엉타솜 교회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에 도착하여 사역을 시작하려 는데 갑자기 장대 같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모두가 무릎을 꿇었고 팀원들 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환영하신다는 메시지로 받고 감사 하자며 기도를 하자고 했다. 조금 후 언제 비가 왔었는지 모를 정도로 비가 그치고 계획에 따라 사역을 마쳤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느끼는 귀한 순간이었다. 다음날 주일 기리봉 교회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찬양하고 주일 예배를 드렸는 데 예배당 안이 어찌나 덥던지 다들 기진맥진하자 팀원들은 고국의 본 교회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편하게 예배드리고 있는 좋은 환경도 감사 할 줄 몰랐던 일들을 떠올리며 회개를 하였다. 주일 오후에는 던롭교회를 향했다. 던롭교회에서는 세례를 베풀었는데 먼 거 리에서 세례를 받기 위해 이곳까지 온 영혼들이 너무 귀하고 감사하게 느껴졌고 팀원들은 세례식을 거행하는 동안 그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중보 기도를 했다. 월요일에는 바밧교회를 찾았다. 바밧교회는 아직 정식으로 교회 허가가 나지 않아 그곳에서는 예배를 드릴수도 없고 기도도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팀 원들 모두 가슴 아파하며 어서 속히 허가가 나서 마음 놓고 예배드리며 찬양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하였다.
선교팀은 여러 곳의 교회를 방문하기 위해 많은 시간들을 버스로 이동해야만 했다. 차안에서의 묵상과 찬양 그리고 서로의 나눔 시간들 이 모두가 귀하고 값 진 시간들이었음을 그들은 고백한다. 단기 선교팀의 팀원이었던 정주리 자매는“8일간의 짧은 단기 선교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내 삶의 자리에 다시 돌아와 있음에도 캄보디아에서 사역 할때 의 가슴 설렘과 벅차오름이 아직도 가슴속에 생생합니다. 금방이라도 보석 같은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그 어린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눈망울이 머릿속에서 지워 지지 않고 있으며, 하나님의 마음이 머무는 그곳 캄보디아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청년들의 열정을 넘어선 집사님, 권사님, 그리고 헌신과 섬김 의 선교사님 참 귀한 동역자 현지인 와따이, 노다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모습 을 볼수 있었음에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라고 이야기 한다. 청년 교구 단기선교 보고를 겸한 헌신 예배 설교를 통해 최성규 목사는 기성 세대의 시각으로 볼 때 젊은이들의 (청년) 모습이 100% 만족스럽지는 못하다고 말하고 어릴 적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우리는 안 그랬는데 하는 어른들의 시각 이 있지만 청년 마가처럼 성장의 큰 틀에서는 방황할 수도 있다며, 설령 어른들 의 신앙기준에 부합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청년들이 미래의 훌륭한 사역자로 자 랄 수 있게 그런 과정을 지켜주고 기달릴 줄 아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메 시지를 전하였다. 캄보디아 단기선교 기간 중 현지 교회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은 성극을 본당 에서 공연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셨고 그 인간이 죄(술과 담배, 돈, 여자)로 인하여 예수님과의 관계가 깨어져 멀어졌지만, 그 죄 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인간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다시관계가 회복 되고 승리하는 삶으로 승화되어지는 과정을 성극으로 표현하여 성도들로부터 깊은 감명과 박수를 받았다. 본당을 가득 메운청년교구 형제, 자매들의 찬송“아 버지여 당신의 의로” 는 이날 예배를 함께한 온 성도들의 가슴에 하나님께서 우 리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 같았다. 김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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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캄보디아 단기선교 보고 큰 시험이 주는 선물 / 하나님의 선물, 물 (칼럼) 이달의 책 (게으름) 윤미자 권사, 박문희 권사, 정춘자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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