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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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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중 1명 피해자 알아… 35%로 중국계 이어 2위

는 1.5세(37%)와 비교해 아시아계 주 변인의 증오범죄 피해사실을 알고 있 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젊은 세대일 수 록 증오범죄 피해를 당한 아시아계 주변인을 알고 있는 비율이 높았는 데, 18세∼29세는 44%, 30세∼49세 는 34%, 50세∼64세 25%, 65세 이 상 18%로 집계됐다. 여성의 답변 비 율도 35%로 남성 28% 보다 높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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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증오범죄 피해 여전

팬데믹 사태 이후 아시아계를 대상 으로 한 증오범죄가 미 전역에서 급 증하면서 한인들 3명 중 1명은 ‘증오 범죄 피해를 당한 아시아계 주변인 을 알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퓨리서치센터는 지난해 7월5일부 터 올해 1월27일까지 미 한인 1,146 명을 포함한 미 전역 아시아계 주민 총 7,006명을 대상으로 ‘2022-23 아 시아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아시아계 주민 32%가 ‘ 코로나19 사태 이후 증오범죄 피해 를 당한 아시아계 주변인을 알고 있 다’고 답했다. 인종별로 살펴보면 중 국계 39%, 한국계 35%, 베트남계 31%가 주변인의 증오범죄 피해 사실 을 알고 있다고 응답해 인도계(21%), 필리핀계(28%), 일본계(28%) 보다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미국에서 태어 난 2세와 3세(40%)들이 1세(25%)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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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났다. 뿐만 아니라 응답자의 57%가 ‘아 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차별이 주요 문제’라고 응답했다. 한인 응답자 62%는 아시아계 차별이 큰 문제라고 답했고, 32%는 미미한 문제, 3%가 문제가 아니라고 답했다. 게다가 미국에서 태어난 아시아계 주민일 수록 이민을 온 아시아계 주 민보다 아시아계를 향한 차별이 큰 문제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았다. 2세 또는 3세 응답자의 63%가 차별이 큰 문제라고 여겼고, 이민을 온 응답자 중에서는 55%가 차별을 주요 문제 로 여겼다. 전체 응답자 중 68%는 자신의 가 정에서 ‘단 한 번도’ 또는 ‘거의’ 아시 아계 차별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없 다고 답변했고, 한국계 응답자의 60% 가 아시아계 차별을 두고 가정에서 대화를 나눈 경험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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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 연속 하락… 평균 7.22% 전년대비로는 여전히 높아… 이자 하락에 대출신청 증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5주 연속 하락해 두 달여 만에 최저 수준 으로 떨어졌다고 월스트릿저널(WSJ) 등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 레디맥이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는 연 7.22%로, 일 주일 전의 연 7.29%에서 하락했다. 1년 전에는 이 금리가 평균 연 6.49% 였다. 15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도 전 주 연 6.67%에서 이번 주 연 6.56% 로 떨어졌다. 이 역시 1년 전의 평균 금리 연 5.67%에 비해서는 높은 수 준이다. 모기지 금리는 지난 4주간

0.5% 포인트 넘게 하락했으며, 이는 2022년 말 이후 4주 기준 가장 큰 폭 의 하락률이다. 모기지 금리가 내려가면서 어려운 주택 시장에 일부 도움을 줄 수 있으 나 여전히 지난해 보다 높고 불과 3% 수준이던 2021년에 비해서는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어서 매수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레디 맥의 샘 케이터 수석 이코 노미스트는 “지금 금리 추세는 주택 을 매수하려는 이들에게는 고무적 인 현상”이라면서도 “지난 한 달 동 안 금리가 내려가면서 수요도 소폭 늘었는데 이는 주택 매물이 부족한 시장에서 경쟁이 더 치열해질 가능

성이 높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모기지 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것 은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진 데 따른 것이다. 부동 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의 지아이 쉬 이코노미스트는 “금리에 대한 엇 갈린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여 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됐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모기지 금리 인하에 모기지 대출 신청은 4주 연속 늘었다. 모기지은 행협회(MBA)에 따르면 모기지 신 청 건수는 한 주 동안 5% 늘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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