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태우‘40억원’막말”與 “박원순 등 보선비용 964억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놓고 공방
여,“공적 사명감으로 일하다 생긴 일” ”당이 전적으로 뒷받침”

야, 야‘40억원 애교’막말 두둔에 강서구민에 사죄부터”
여야는 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비용 40억원에 대해‘1년에 1천



억원 넘게 벌기 위한 수수료 정도로
애교 있게 봐달라’는 국민의힘 김태 우 후보의 발언을 놓고 공방을 이어 갔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김 후보의 막말을 뻔뻔하게 두둔하고

나섰다”며“여당은 40억원의 혈세 낭
비를 애교로 받아들이는지 모르겠지 만 국민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 다.
이어“더욱이 김 후보의 공적인 사 명감 때문에 생긴 일이라니 입에 침이

나 바르고 거짓말하라”며“국민께서
오만하기 짝이 없는 여당의 파렴치한
변명을 얼마나 더 들어줘야 하느냐”고
따졌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이날
“보궐선거로 인해 비용이 발생한 것
은 틀림없지만, 김 후보가 공익제보자
로서 공적 사명감을 갖고 일을 하다
김영호, 북핵·북한인권 협력 논의



영국서 한반도 전문가 면담
유럽을 방문 중인 김영호(사진 일부 장관이 지난달 29∼30일(현지시 간) 영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을 만나 북핵문제 해결, 북한인권 개선 등에 대해 유럽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통일부가 1일 전했다.
김 장관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
서 지난달 29일 열린 한반도국제포럼 (KGF) 계기로 존 에버라드 전 주북 영
국대사, 제임스 호어 런던 소아스(SOAS)
대학 교수, 존 닐슨 라이트 케임브리지
대 교수 등을 만났다.




이들은 북핵 문제


가 한반도를 넘어

유럽의 안보와 직결된 문제라는 인
식에 공감하며, 북핵과 인권 문제에
대한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유럽의 역할, 한국과 유럽의 협
생긴 일”이라며 김 후보자의 관련 발 언 논란을 엄호한 것을 겨냥한 것이 다. 권 수석대변인은“김 후보가 윤석 열 대통령의 무지막지한 사면복권으 로 공천까지 받았다지만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감싸다니 국민이 우습게 보 이나”라며“40억 혈세 낭비를 애교로
력 강화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 했다.
김 장관은 이어 지난달 30일 세계 기독연대(CSW), 커넥트 NK, 오픈도어 스 등 현지의 북한인권 비정부기구 (NGO) 관계자와 간담회를 하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 의했다.
그는 또 영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 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탈북민 과 한인사회 간 소통·단합을 강조했
다.

1일에는



받아줄 국민은 없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여당이 민생과 경제는 저
버리고 구청장 보궐선거에 올인한 것
도 부족해 혈세 40억원을 낭비하고도
애교로 봐달라는 후안무치한 후보를
두둔하느냐”면서“국민의힘은 이런 후
안무치한 후보를 뽑아달라는 억지를
쓰지 말고 강서구민께 사죄부터 하라”

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민 주당 박·오·안(박원순, 오거돈, 안희 정) 트리오의 보궐선거 총비용은 964 억원이었다”며“성 비위로 연이어 보 궐선거를 유발한 민주당이 과연 공익 제보자의 보궐선거를 운운할 자격이 있나”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75주년 국군의




날인 1일“군의 뿌리를 훼손하고 장병
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도에 단호히 맞
서겠다”고 밝혔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
리핑에서“이 순간에도 국방의 의무
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께 깊은 감


사의 말씀을 전한다. 그러나 장병들께
고마움만 전하기엔 우리 군이 처한 현
실이 엄중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권 수석대변인은“고(故) 채모 상병
은 상관 지시에 따른 수해 실종자 수 색 중 희생됐지만 국방부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항명죄를 뒤집 어씌우는 등 진실 규명을 가로막고 있 다”고 지적했다. 또한“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를 추 진하며 우리 군의 뿌리를 흔들고 있 다”며“대한민국 정부가 독립 영웅 흔 적을 지우고 그 자리를 친일 행위자로 메우려 하고 있으니 국민은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野, “軍뿌리 훼손·장병안전 위협에 단호히 맞설 것”



미국 생활 필수… 크레딧 점수와 관련된 진실과 오해
크레딧 점수가 재정 생활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 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바로 이‘세 자리 숫자’(크레딧 점수)는 주택 모기지 대출, 자동차 대출, 아파트 리스 자격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최근에는 크레딧 점수에 따라 주택 보험료와
자동차 보험료까지 결정되는 추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크레딧
점수 산정 방식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또 일부는 점수 체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다.
산정 시스템에 대해 잘못 알려진 내용 많아
크레딧 점수가 이젠 보험료까지‘좌지우지’ ‘잔액 유지 점수 개선에 도움’은 대표적 오해 ‘500달러 미만 의료비 연체 기록 삭제’는 도움
(필자가) 모기지 대출을 상환한 뒤에 완벽한 850점 크레딧 점수가 내려갔다는 칼럼이 나간 뒤 2,000
크레딧 점수 산정과 관련 잘못 알려진 내용이 많다. 점수 산정 시스템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로이터>


비율은 21.8%로 2018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거절 비율 상승 현상은 전 연령대에 걸 지해야 한다. 빚이 남아 있는 계좌 를 해지하면 전체 크레딧 카드 사 용률을 높이기 때문에 크레딧 점수 가 하락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반 면 크레딧 카드 계좌를 해지해도 좋은 이유도 몇 가지 있다. 연간 수수료가 타 카드에 비해 너무 높거나 충동구매와 같은 지출 유혹을 통제해야 할 때는 크레딧 카드 계좌 해지가 정답이다. 장기간 연체 기록이 없고 낮은 사용률을 유지한 크레딧 카드 계좌는 해지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크지 않다. 좋은 기록이 유지된 계좌는 해지 뒤에도 최장 10년간 크레딧 리포트 기록에 남는다.



■사실 #2‘소득이 변동해도 크 레딧 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은 없다’ 대출 기관은 소득을 기준으로 신 청자의 크레딧 한도를 결정한다. 하 지만 소득이 크레딧 점수를 결정하 는 요인은 아니다. 따라서 소득에 대한 업데이트 요청을 받아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준 최 객원기자>

하루 종일 앉아있으면 운동해도 치매 위험 높아져
직장과 집에서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은 덜 앉아있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훨씬 높아지므로 가능하면 앉아있지 말아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
근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됐다. 연구진은 장시간 앉아있을 때의 부
정적인 영향이 너무 강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조차도 하루 종일
앉아있으면 더 높은 치매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0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뇌 위험 증가
앉아 있는 시간 12시간이면 63% 높아져
자주 움직이는 것만이 최선의 예방 방법
60세 이상의 남녀 4만 9,841명




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 대해 보
스턴대학교 신경과 교수이자 노화
기억력 관리를 위한 7단계의 저자
앤드류 버드슨(Andrew Budson)은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아이디어
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라고 말
했다. 그는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 았다.
이 연구 결과는 또한 앉아서 생활
하는 습관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 져있는지를 강조하면서 이는 신체뿐 만 아니라 정신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운동만으로 우리의 건강을 보호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 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너무 오래 앉아있는 습관의 위험 지나치게 오래 앉아있는 생활의 단점은 과학자들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도 잘 알고 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사무실에서, 출퇴근하면서, 집 에서, 텔레비전과 컴퓨터 앞에서 하 루 종일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자주 일어나서 움직이는 사 람보다 심장병, 비만, 당뇨병 및 기타 질병에 걸리거나 조기에 사망할 가 능성이 더 높다.
앉아서 생활하면 운동 효과도 떨 어질 수 있다. 최근의 다른 연구에 따 르면 운동을 하지만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사람들은 운동으로 인해 기대
했던 신진대사 효과가 사라진다.
그러나 앉아있는 시간이 뇌 건강 에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일부 연구에서는 앉아있는 시
간이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형태의
치매를 포함한 기억력 문제와 관련
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그러나 이
러한 연구는 대부분 사람들이 얼마
나 많이 앉아있는지에 대한 기억에 의존해왔기 때문에 매우 부정확할 수도 있다.
▲사람들은 얼마나 많이 앉아있나
새로운 연구를 위해 로스앤젤레스
에 있는 USC 및 다른 대학들의 과학


자들은 앉아있는 시간에 대한 객관
적인 측정치를 찾았고, 이를 영국 바
이오뱅크에서 발견했다. UK 바이오



뱅크는 수십만 명의 영국 남성과 여
성의 삶, 건강 및 사망에 대한 대규
모 데이터 저장소이다.
연구에 참여한 바이오뱅크의 참가
자들은 일주일 동안 정밀한 활동 추
적기를 착용하고 하루 종일 자신의
움직임과 가만히 있는 시간을 세세
하게 기록했다.
과학자들은 이들 중 연구에 참여
할 당시 치매가 없었던 60세 이상의
남녀 약 5만 명의 기록을 수집했다.
그리고 추적기 판독 값을 해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도움으로
하루 중 사람들이 움직이거나 앉아
있는 시간, 즉 잠을 자지는 않지만 앉
거나 누워있는 시간을 매분마다 식
별했다.
▲10시간 앉아있으면 뇌 위험 증가
그런 다음 연구진은 그 사람들의
향후 7년여 동안의 의료 상태를 확
인하여 치매 진단이 포함된 병원 또
는 사망기록을 찾았다. 마지막으로
연구팀은 앉는 습관과 뇌 건강을 교
차 확인했다. 그리고 강력한 상관관
계를 발견했다.
남성과 여성이 하루에 10시간 이
상 앉아있는 경우(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했다), 향후 7년 이내에 치
매에 걸릴 위험이 10시간미만 앉아
있는 경우보다 8% 더 높았다. 의자

에 앉아있는 시간이 12시간 이상
인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63%
까지 높아졌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있고, TV 앞에 앉아있고, 차에 앉아있는
등 우리가 앉을 수 있는 모든 방법
을 합치면 더 늘어난다.”라고 이 연
구를 주도한 USC의 생물학 및 인
류학 교수인 데이빗 라이클렌은 말
했다.“이러한 극단적인 수준의 좌
식 행동은 인지 및 기억력 감퇴의
위험을 훨씬 더 높인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앉아만 있으면 운동해도 소용없다
놀랍게도 연구진은 운동의 이점을
거의 발견하지 못했다. 운동을 했지
만 10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있는 사

람들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
들만큼이나 치매에 걸리기 쉬웠다.
라이클렌은“운동을 해도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같다.”라
고 말했다.
까?
▲스탠딩 데스크나 걷기 산책은 어떨
걷기나 다른 짧은 휴식도 마찬가지
였다. 연구진은 다른 요인을 조정한
후, 휴식하느라 앉아있음을 중단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같은 위험도가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
어나서 걸어 다닌다 하더라도 하루
에 10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은 그
위험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궁
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하루 중 의자
에 앉아있는 시간이 총 몇 시간인지
였다. 하지만 서있는 것과 스탠딩 데스크
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의문이 남아있
다. 활동 트래커의 데이터에서 앉아
있는 것과 가만히 서있는 것을 구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
었다. 일반적으로 서있는 것을 가만
히 앉아있는 행동으로 간주하지 않
지만, 서있는 것이 앉아있는 것보다
뇌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는 불분
명하다.
▲치매 위험을 낮추기 위한 방법
라이클렌은 치매 위험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체적으로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것
이라고 말했다.“연구에 참여한 사람
들 중 하루 9.5시간 동안 앉아있는

사람들은 치매 위험이 증가하지 않
았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미지투데이>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로 업무를 처리해야하는 직업이라면 가능하면 근무 중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찾 아본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사무실 주변을 걸어 돌아다니거나, 걸으면서 하는 워킹 회의 일정을 잡는다. 런치 를 배달시키는 대신 직접 가져다 먹 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하루 중 가만히 앉아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 는지 기록해본다. 라이클렌은 10시간 이 넘으면 더 많이 움직이고 줌 사용 을 줄이라고 조언했다. 물론 이 연구는 연관성(associational) 연구이며 앉아있는 시간이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또한 두 가지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도 알려주 지 않는다. 하지만 라이클렌은“앉 아있으면 뇌의 산소와 연료 공급이 줄어들어 뇌 혈류가 영향을 받는다 는 연구가 있다”면서“덜 앉고 더 많이 움직이라. 이 메시지는 아무리 반복해도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Gretchen Reynolds>

고등학생들이 11학년이 되기 전에는 대 학을 떠올릴 때 추상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일부 학생들은 어린 시절부터 드림스쿨 진학에 대한 꿈을 키우지만 상당수 학생들
은 원서를 쓸 무렵이 되어서야 어느 대학
에 지원할지 고민한다. 개인적인 선택의 문 제이므로 어느 것이 맞다 틀리다 할 수는 없 다. 미국에는 7,000개가 넘는 대학들이 있다.
개인의 관심과 목표, 우선 순위의 조합에 따 라 선택지가 다양하다. 11학년이 되면 7,000 개가 넘는 대학들 중에서 거의 12~15개 정도 로 지원할 대학의 리스트를 좁히는 것이 바 람직하다.
대학 리스트를 짜기 시작할 때 나의 대 학 생활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진지하 게 생각해본다. 일단 몇 가지 카테고리를
만들어 어느 대학이 어떤 카테고리에 해당
하는지 분류한 뒤 개인적인 우선 순위에
따라 정리하는 것이 좋다. 어떤 학생은 집
과 가족이 사는 홈스테이트를 떠나고 싶어
하지 않고, 어떤 학생은 풋볼이나 농구 프
로그램이 강한 대학이나 캠퍼스 학생 사교
활동인 그릭 라이프(Greek life)가 활발한
대학을 원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대학들의 특징을 자세
히 살펴보기 전에 먼저 자신에 대해‘고찰’
해야 한다는 점이다. 객관적으로 나의 경력
과 성취를 평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나의 강점과 약점, 그동안 이뤄온 성
취를 현실적으로 인지해야만 대학 리스트
를 현실적으로 짜는데 도움이 된다.
일단 고등학교 성적과 학년 석차(클래스
랭크)를 고려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강력한 경쟁력이 있는가, 평균인가, 아니
면 다소 부족한가? GPA와 학년 석차는 대
학 입학 사정관들이 들여다보는 첫 번째 항
목이 될 것이다. GPA가 낮다고 해서 반드시
불합격할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합
격 가능성에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
성적 다음으로 표준시험 점수를 고려한
다. SAT나 ACT시험을 다시 치러 점수가 오
를 가능성이 있더라도, 일단 첫 시험을 통
해 받은 점수를 기준으로 삼는다. 원하는 점
수가 아닌 경우라면 점수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실천에 옮
겨라.
마지막으로 과외 활동에 대해 점검한다. 오
랜 시간을 들여서 해당 액티비티에 참여해
왔는가? 열정과 헌신을 다했고 리더십 역할
을 수행했는가? 수상을 했거나, 이런 활동을
토대로 장학금을 받았거나, 능력을 인정 받
은 기록이 있는가? 이런 요소들이 지원자로
서 나의 전반적인 프로파일에 가중치를 높여
줄 것이다.
지금 나의 위치가 어디인지 정확한 아이디
어를 얻기 위해서는 내가 작성하게 될 대입
원서의 강점을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효과적인 대학 리스트를 만들 때 이것이 가
장 중요하다. 다음으로 개인의 우선 순위와
선호에 따라 리스트가 달라질 것이다.
학생들이 리스트를 만들 때 가장 흔한 시
작점 중 하나는 대학이 위치한 지리적 로케
이션이다. 많은 학생들은 특정 대학이 집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본다. 운전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면 집이 그리울 때 돌
아오기가 수월할 것이다. 그러나 운전이 쉬운
거리가 아니고 먼 타주에 있다면, 학생들은
그 대학에 더 빨리 적응하려고 할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오직 지원자 본인만이
9월 20~22일 서울 COEX 에서 열린 한

국교육부가주최한‘글로벌교육·혁신서밋’에 서 제가 초·중·고교육세션(K-12) 패널리스트
(panelist)로 초대되어 저의 지속적인 배움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에 감사했습니다. 여러
세계 각국에서 온 학자들, 정책가들, 교육자들
이 함께 모여 부유한 국가의 학생들이건, 가
난한 국가출신의 학생들이건 모두 공평하게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주어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에 같이 토론하고 고민하고 서로 머리를
맛대고 글로벌 컬레보레이션(Global Collaboration) 액션 플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국제컨퍼런스라서 영어로 진행되었으나 한
국어가 편한 참석자들을 위해 동시변역이 제
공되었습니다. 기조연설가(keynote speaker)
로선 OECD의 교육담당 디렉터인 Andreas
Schleicher가 세계 모든 학생들을 위해 기회를


주는 교육에 대해 아주훌륭한 발표를 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의 주제연설 제목은“Innovation Ecosystem of Education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점에서의 혁
신 교육)이었습니다. 두번째 기조연설가는 필
리핀의 여자 부통령인 Sara Duterte가 유창한
영어로 정치가로서의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그 다음엔 패널디스커션으로 네그룹의 Summit Talk가 있었습니다.
1. Summit Talk 1: 교육부 장관들의 세션 Senior Fellow of Brookings Institution 인
Elizabeth King 이 Moderator 하고, 한국 교


육부이주호 장관및 다른 나라들에서 온 교
육부 장관들이 각 나라들이 당면하고 있
Tech”을 소개했습니다. 즉 교사는 학생들의 인간적인 면, 동기부여, 학생 참여, 협동수업, 정신적 서포트를 주고, 인공지능 AI는 Technical의 한 면으로 content로 보조교사 또는 tutor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2. Summit Talk 2: 대학 행정가들의 세션 Minerva University의 부총장 Kenn Ross, 미국 이리조나 주립대학(Arizona State University)의 Digital Innovation의 Dale Johnson, UNESCO의 정책 및 평생교육 담당 Director 인 Borhene Chartroun 등이 발표했습니다.
3. Summit Talk 3: technology CEO들의 세션 Ed Tech & Innovation으로 Microsoft Asia아 시아 교육 담당General Manager of Education, Microsoft Asia)인 Larry Nelson 이 moderator 로 이끄는 Educational Technology CEO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KT Cloud 윤동식 대표이사, 이스라엘에서 온 Avi Warshavsky, UNESCO 의 Chief of Technology인 UNESCO Technology Chief인 중국인 Feng Chun Miao 등이 발표했습니다.
4. Summit Talk 4: 초·중·고학교 현장 적 용 세션 미국 Washington D.C.에서 온 Global Partnership in Education 의 Deputy CEO 인 Charles North가 moderator 하고‘학교 현장교 실에서 테크날러지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Applying Ed Tech in Schools and Classrooms)’ 가 패널디스커션의 주제였는데 저는 오랫동 안 로스앤젤레스에서 교장으로서 학교 현장 에서 교사들과의 경험을 발표 했으며, World Bank 의 동아시아 교육담당 Christian Aedo, 그리고 다른 두 panelists로는 Asian Development Bank의 Director General인 Emmanuel Jimenez, 필리핀 Institute for Development Studies President Aniceto Orbeta 등이 팀이 되 어 글로벌 교육 및 혁신을 클래스룸에 어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