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9(금)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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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유럽 뚫었다, 체코서‘24조원+α잭팟’

한수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선정

UAE 바라카 수주 15년 만의 쾌거 한전기술·두산에너빌리티 등 민관 원팀

佛과 경쟁서 가격·적기 시공능력 앞서

尹“세계 최고 원전 경쟁력 인정받아”

체코의 24조 원+α 규모 신규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

자력이 선정됐다. 2009년 아랍에미리

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터뜨린‘원전 잭팟’이다. 사업 규

모로도 바라카 원전의 1.5배다. 체코

사업주 체코 정부

사업 내용 체코 두코바니(5·6호기), 테멜린(1·2호기)

지역에 원전 4기 건설

사업 규모 30조 원

사업 참여 기관 한수원, 한전기술,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현대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원전 사 업인 만큼 이를 교두보 삼아 앞으로

유럽 원전 수출길 확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체코 정부가 17

일(현지시간) 정부 회의에서 한수원을

신규 원전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

다. 윤석열 대통령은“팀

코리아가 돼 함께 뛰어 주

신 우리 기업인들과 원전

분야 종사자, 정부 관계자, 그리고 한마음으로 응원

해주신 국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체코 정부의 발표 직

후“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으로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 받게

됐다”며“팀 코리아 정신으로 최종 계 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

다고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브

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번 체코 신규 원전은 두코바니 (5·6호기), 테멜린(1·2호기) 지역에 각 1.2GW 이하의 원전 4기를 짓는 사

업이다. 체코 정부는 당초 원전 1기를 지을 예정이었다가 올해 초 건설 규 모를 총 4기로 확대했고, 사업비도 기

존 총 8조 원에서 1기당 12조 원으로 원전업계에서는“체코가 현대사 기간 중 짓는 가장 큰 규모의 원전”이라고 평가한다. 한국 정부는 한수원을 주축으로 한 전기술,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 두 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민관 합 동팀을 꾸려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상 대는 프랑스전력공사(EDF)였다. 6월 14일 체코전력공사(CEZ)는 한수원과 EDF의 최종 입찰서를 체코 정부에 냈 다. 체코

경기 북부 도로 침수^고립 등 피해

경기 파주시에 시간당 100㎜가 내

리는 등 17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

로 경기 북부지역의 도로가 침수되고

가구가 고립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

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많

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4월부터 비무장지대 (DMZ) 일대에 육안으로 구별이 힘든

나뭇잎 모양 지뢰 등을 수만 개 매설

한 것으로 파악돼 장마 기간 유실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 ★관련기사 6면

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

전 7시 30분쯤 파주시 문산읍 자유로

당동IC 램프 구간 도로에 순식간에 물

이 차면서 차량이 통제됐다. 당동IC 침

수로 김포로 출퇴근하던 운전자들은

1시간 가까이 우회해야 했다. 파주시

문산읍에서 월롱면까지의 출근시간은 평소 30분 정도였지만 이날은 1시간

이상 걸렸다. 운정신도시의 한 도로에

서는 우수관의 역류로 일부 도로가 침 수됐고, 문산읍과 가까운 임진각도 폭

당시 지하차도에는 물이 성인 남성의

무릎까지 차오른 상태였다. 경찰과 소

방당국이 출동해 30대 운전자 A씨를

구조한 뒤 배수 작업을 벌였다. 일산동

구 성석동에선 빗물이 고이면서 주차

된 차량 2대가 침수됐다.

또 7시 35분쯤 양주시 남면 신사1교

가 침수돼 차량이 통제됐고, 오전 8시

쯤에는 의정부시 수도권 전철 녹양역

사거리 일대도 침수됐다. 오전 9시 30

분쯤에는 남양주시 화도읍 마치터널

인근 도로에 토사가 흘러 내려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양평군 부용

리에서는 옹벽 하부가 무너져 1가구 3

명이 숙박시설로 대피했고, 오전 9시

쯤에는 의정부시 금오동과 포천시 일

동면에서도 주택으로 하수구의 물이

역류해 일부 주민이 대피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우 관련 피

해는 침수 115건, 토사 유출 21건 등

424건으로 집계됐다. 오전 8시부터 경

원선 의정부역∼덕정역 구간에서, 이

어 오전 8시 30분부터는 망월사역∼

의정부역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 됐다가 50분 만에 정상 운행됐다. 산

림청은 이날 파주와 양주 일대에‘산 사태 경보’를 발령했다. 최북단 북한강

승인을 받으면‘자산 100조 원, 매출 88조 원’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11 월 1일 공식 출범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각각 이 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양사 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두 회사는 보도자료에서 합병을 통

기업으로 진화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합병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에서 제일 큰 민간 에너지 기업이 된다고 덧붙였 다.

다만 두 회사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Hilberg The Destruction of

1941년 3월 26일의 독일군 제국보안청 합의는 친

위특공대가 소련영토에서 어떤 조건으로 활동해야 하는지를 규정해 놓았다. 그 문안의 결정적 문장 은, “특공대는 그들이 받은 지시들의 틀내에서, 그 리고 자신의 책임하에서 민간인을 처형할 권리를 갖는다”이다.

친위특공대와 군대 보안헌병의 관계는 원활한 정 보교환을 통하여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기관이 다. 독일군과 제국보안청의 최종 논의는 1941년 5 월, 병참 사령관 바그너와 게슈타타포 국장 뮐러가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으로 시작, 그러나 그들이 최종적인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바그너의 요 청으로 제국보안청 제 4부 E과의 셀렌베르크가 뮐 러를 대신해서 협상에 나섰다.

쉴렌베르크는 프로토콜(The protocle of the Elder of Zion) 작성의 경험 덕분에 선택되었고 그들은 결국 최종 조건에 합의했다. ….희생자들이(학살당 할 자들) 위험신호를 포착하고 도주할 가능성이 그

만큼 줄어들었다! 그리고 제국보안청은 이제 특공 대를 조직했다. 특공대는 대기중이던 부대가 아니 었다. 그것은 침공 때마다 새로 구성되는 부대였다. 대대규모의 특공대 4개 부대가 구성, 친위특공대 (Einsatzgruppen)의 직접 단위는 중대규모의 기동 대(Einsatz Kommando)와 특무대(Sounder Kommabdo) 였다. 대대규모의 특공대와 중대규모의 기동대 모 두에는 친위대 보안국과 보안경찰과 형사경찰을 각 각 대표하는 참모분과들이 편재되어 있었다. 따라 서 특공대에는 장교가 동일규모의 전투부대보다

훨씬 많았고, 직급도 높았다. 이러한 특공대와 기 동대를 지휘하고 이끌었던 지휘관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던가> 그들은 어느 지역 출신이었나?

작전 초기특공대 지휘관들은 제국보안청에서 차출 되었다. 네베(Nebe)는 형사경찰 국장이었고, 올렌 도로프(Ohlendorf)는 친위대 보안국 국내담당 총 책임자였다.

올렌도르프의 이력은 그 자체로 학살자들의 태 도, 그리고 파괴 과정(Holocaust) 전체를 조명해 준 다.

- Case 1

1941년에 올렌도르프는 34세의 청년이었다. 그는 3개 대학(라이프치히, 괴팅겐, 파비아)에서 공부한 법학박사였다. 대학졸업 후 킬(Kiel)의 세계 경제연

European Jews(Page 409∼414) By Raul Hilberg

구소 연구이사로 올라갔으니 그는 직업에서도 성 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던 셈이다. 1938년에 그는 독 일 상공회의소의 후신 조직인 “제국경제집단상 업”의 총무가 되었다. 올렌도르프는 1925년에 나 치당에 입당하고 이듬해에 친위대에 가입했으며 1936년에 보안국에 들어갔지만, 나치당 활동은 물 론이고 보안국 국내 총책 역시 부업 정도로 생각 했다. 실제로 그는 단 4년(1939-1943) 동안만 제국 보안청 근무에 전념했고, 1943년에는 독일 경제부

국장겸 차관보로 발탁되었다.

하이드리히는 지나치게 독립적인 올렌도르프를 좋아하지 않았다. 친위대 근무를 “명예직”으로 수행하는 사람을 원치 않았다. 러시아에서 집행할 “처형: 살인”은 집중력이 총동원되어야 하는 작 업이었다. “이지적”인 올렌도프는 하이드리히의 바로 그런 속셈 때문에(그들에겐 “인간”이 아닌 명령에 자동으로 움직여 줄 “기계”가 필요함으 로) 보안청 본부에서 특공대 D의 대장으로 발령이 났던 것이다.

- Case 2

1942년 여름에 특공대 C 산하 기동대 6의 중대 장에 임명된 에른스터 비버슈타인(Ernst Biberstein) 의 경우는 올렌도르프의 경우보다 더 황당하다.

1899년 출생인 비버슈타인은 나이가 든 편이었다. 1차 세계대전에서 사병으로 참전했던 그는 전쟁이 끝난 뒤에 신학을 공부했다. 1924년에 개신교 목사 가 된 비버슈타인은 1933년에 주교 수석목사로 승 진했고, 그렇게 11년을 목사로 봉직했다. 그 후에 그는 연방정부교회부처 고위공직자로 발탁되었다.( 교회와 국가가 분리되어야 하는 이유를 잊지말라!). 그 후에 그는 연방정부 교회부에서 갑자기(그런 그가 1940년에) 제국보안청으로 발령이 났다. 사실 이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교회부 역시 국가 기관이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비버슈타인은 1926 년에 나치당에 입당하고 1936년에 친위대에 가입 한 인물이다(Paul Johnson의 2천년 동안의 정신: 기독교역사 제 3부 page 339-358을 읽어보라!). 그러나 비버슈타인은 여전히 교인(Christian)이었 다. 그리고 그는 제국보안청이라는 새 직장에 대하 여 종종 불쾌감을 나타냈다. 그러자 하이드리히는 그에게 오펠른의 케슈타포를 맡겼다. 비버슈타인은 그렇게 파괴 과정에 끌려 들어갔다. 그곳에서 그는 유대인들을 동쪽의 학살수용소로 압송해야 했기 때문이다. 1942년 봄에 하이드리히가 암살당하자, 제국보안청과의 사적인 통로를 상실한 비버슈타인 이 돌연 살인을 담당하는 야전에 배치되었다. 친위 특공대의 지휘관들은 대부분 올렌도르프와 비버 슈타인처럼 전문직 출신이었다. 그들 중에는 의사도 있었고(바인만), 오페라 가 수도 있었으며(클링겔 훼퍼), 변호사도 많았다. 그 들은 결코 불량배가 아니었고, 깡패가 아니었으며, 통상적인 범죄자도 아니었고 강간범도 아니었다. 그들 대부분은 지식인이었으며, 30대의 나이였다. 분명 그들은 권력과 명예와 성공을 갈망하고 있었 다. 그러나 그들 중에서 특공대에 가입하기 위하여 공작을 벌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우리가 아 는 것은 그저, 그들은 그들이 동원할 수 있는 역량 과 지식을 모든 새로운 과업(왕국건설: 살인)에 투 입했다는 것이다.

간략히 말해서, 어쨌거나 그들은 지극히 효율적 인 살인자로 발전했다! 약육강식 진화론, 적, 적군, 죽이고 빼앗으라! 하늘 꼭대기까지 “우리 이름” 을 내기 위하여! 인본주의의 탑을!

미국 2.6%,

0.7%

갈수록 둔화”

세계성장률 3.2%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중국 과 인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

하고, 미국과 일본을 소폭 하향 조

정했다.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기존 2.3%에서 2.5%로 높였다.

IMF는 16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WEO) 업데이트에서 올해 세계 경

제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과 같은 3.2%로 유지하고 내년 성장률을 4

월보다 0.1%포인트 높은 3.3%로 조

정했다.

전체적인 전망은 지난 4월과 크

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미국의 올

해 성장률을 2.6%로 0.1%포인트 낮 췄다. 피에르-올리비에르 고린차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미국은

2023년 견고한 성장세 이후 갈수록

둔화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특

히 고용시장에서 그렇다”고 말했다. 선진국 중 일본은 올해 0.7% 성

장을 전망했는데 이는 4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1 분기 주요 자동차 공장의 생산 중단

에서 비롯된 일시적인 공급 차질과

민간 투자 둔화를 반영해 전망치를

낮췄다고 IMF는 설명했다. 유로존

0.4%포인트 올려잡고, 인도의 올

해 성장률을 0.2%포인트 높였다. 이

에 따라 올해와 내년 중국은 5.0%, 4.5% 성장하고, 인도는 7.0%, 6.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은 지난 1분기의 민간 소비 반등과 견고한 수출을 반영했고, 인 도도 민간 소비 전망이 개선됐다고

IMF는 설명했다. 고린차스 수석 이 코노미스트는“두 국가의 성장은 세 계 경제 성장의 거의 절반을 차지

한다”면서“하지만 앞으로 5년의 전 망은 여전히 어두운데 이는 대부분 아시아 신흥 경제의 동력 약화에서 기인한다”고 밝혔다. IMF는 올해 한국 경제가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4 월 전망보다 0.2%포인트 상향 조

정한 것이다. 지난 1분기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잠정치)이

의 전망치와 유사하고 주요 선진국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국 전망치는 스페인(2.4%), 호주 (1.4%), 캐나다(1.3%), 프랑스(0.9%), 영국·이탈리아·일본(0.7%), 독일 (0.2%) 등보다 높다. 미국(2.6%)은 하 향 조정에도 한국보다 0.1%포인트 높다. IMF는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 망치는 기존보다

UBS, GDP 2.5%p↓ 전망 재정부양·통화정책 완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

관으로 복귀해 모든 중국산 제품에

60%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의 연

간 경제성장률이 절반 이상 낮아질

것이라고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15일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BS 왕

타오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트럼프가 중국산 수입품에 고율 관 세를 부과할 경우 이듬해 중국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2.5% 포인트

깎일 것으로 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해 초 중국

산 수입품에 대해 60%의 고정 관세

를 부과해 중국산 제품의 미국 시장

접근을 막겠다는 대중 강경정책을

예고한 바 있다. 중국의 2023년 성

장률은 5.2%였으며, 올해는 5% 성장

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서는 미국의 관세 부과 후 중

국이 일부 상품을 제3국을 통해 우

회 수출하고 보복관세는 부과하지

않으며, 제3국들은 미국의 고율 관

세 부과에 동참하지 않는 것을 전

제로 했다. UBS 연구진은 이 같은

성장률 하락의 절반은 수출 감소에

성장률 전망을 0.9%로 0.1%포인트 올렸다.

IMF는 신흥 경제와 개발도상 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각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특히 중 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각

은 상반기 서비스 산업 동력과 예 상보다 강한 순수출을 고려해 올해

서 비롯되며 나머지는 소비와 투자 에 대한 타격 때문에 나타날 것이라

고 설명했다.

보고서는“시간이 지나면서 중

국이 다른 국가를 통해 우회 수

출을 하고 생산도 제3국에서 하

도록 하면 미국의 관세 인상 영

향을 줄일 수 있겠지만 이 경우

제3국들도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

다봤다.

수출은 중국의 주요 성장동력이

다. 순수출은 지금까지 중국 성장률

의 14%를 차지하며 지난달에는 무

역 흑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 분기보다 1.3% 증가한 점을 반 영한 것으로 보인다. IMF 전망치 는 한국은행(2.5%)과 같다. 정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한국개 발연구원(KDI)의 2.6%보다는 0.1%

포인트 낮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자료를 내어 “(IMF 전망치는) 국내외 주요 기관

이런 이유로 중국의 무역 상대국들 은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 정부가 급격한 관 세 인상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재 정 부양책을 내놓고 통화정책을 완 화할

방송국 공로목사 백운영 목사

목사

한제민 장로 방송국 이사

체리힐제일교회

(김일영 목사: 월 11am)

이만수 목사

필라한빛교회

(이대우 목사: 목 9am)

한국새누리교회 (장성 목사: 월 3pm) 최보국 집사 방송국

뉴욕베이사이드교회 (이종식 목사: 화 3pm)

필라낙원장로교회

(최형관 목사: 목 11am)

(박정호 목사: 수 9am) 조남수

서부열린문교회 (박헌성 목사: 목 1pm)

(이재철 목사: 화 10:30am)

몽고메리교회 (최해근 목사: 수 11am)

벅스카운티장로교회 (김인환 목사: 화 11am)

목사: 수 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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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19(금)B by 필리티비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