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숭고한 희생 기억해야
팬스랜딩 참전용사기념공원, 74주년 6.25 행사
제74주년 6.25 기념식이 지난 25일 펜스랜딩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엄숙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한국전 참전용
사를 비롯 전영현 필라재향군인회장, 이주향 필라평통회장, 제임스 김 필
라한인회장, 데이빗 오 전 필라광역
시의원, 필라델피아 영사사무소 조
범근 영사 등 필라델피아 지역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 기념비에 헌
화하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오는 7월23일에는 제71주년 한국전쟁 정전협정 기념식이 해리스 버그 소재
지역 정치리더,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6월 22일 오전 11시, 서재필 기념 재단(최정수 회장)이 미디어시 로즈트리공원(Rose Tree Park)에 위치한 서재필 기념비에서 Korean American Citizenship Day Festival 을 개최했다.
134년 전 한국인 최초로 미국 시민 권을 획득한 서재필 박사의 업적을 기 리는 이 축제에는 약 200명의 한인 커 뮤니티 및 델라웨어 카운티 주민들이 참석했다. <3면으로 기사 계속>
이번 134주년 행사에는 미 연방하
원의원 메리 케이 스캔넌과 미디어 시 의 밥 맥마흔 시장은 축하인사를 시 작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 죠시 샤 피로가 선언서를 낭독했다. 이날 델라웨어 카운티의 모니카
▲ 필라한인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참가 학생들이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섰다.
필라델피아 지역의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갖춘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2년마다 열리는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가 제 21회로 지난달 11일 첼턴햄 장
로교회에서 열렸다.
청소년 음악경연대회에서는 악기
별로 피아노, 성악, 현악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하프 포함), 관악 부문,
연령별로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
등부로 나누어서 각 부문의 최고 실
력자이며 미래의 꿈나무들을 선정했 다.
“여름
올해 입상자들을 위한 시상식과 각
부문별로 일등한 학생들이 연주하는 [청소년 음악회 Youth Competition
Winner Concert]는 지난 1일 몽고
메리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Winner Concert연주 후 선정되
는 대상 수상자는 오는9월 14일 필라
델피아 한인음악인협회 정기연주회
(Kenneth Israel Center 예정)에 함
께 연주할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대상은 *윤정나 Advisor Scholarship Award; Elijah Song (Cello), *임종
선 Scholarship Award: Issac Joh (Piano) 학생이 공동 수상했으며 각
장학금 $500도 주어졌다.
박혜란 필라한인음악인협회 회장
은 “올해도 실력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서 기쁘고 자랑스러웠다”
면서 “앞으로도 매2년마다 열리는 청
소년 음악경연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격려 받을 수 있도록 교민 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변종보다 전염성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보
건당국은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FLiRT( 플러트)’가 지배종이 되면서 미 전역
에서 여름철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
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FLiRT는 겨울
철 주요 변종인 JN.1보다 전염성이 높다.
보건당국은 올 여름의 경우 팬데믹
기간 동안 관찰된 여름철 코로나19
감염 증가 패턴보다 훨씬 이른 시기
부터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독립기념일 연휴
<1면에서 기사 계속>
서재필 한인 최초 미
시민권자 기리는 축제
안건으로 상원의회에서 6월 19일을 “Korean American Citizenship Day”로 선포하는 결의문을 전달했 다.
를 기점으로 상황이 얼마나 더 심각 해질지 알 수 없다고 경고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
난 8일부터 22일까지 공식적으로
KP.2,KP.3, KP.1.1로 알려진 FLiRT
하위 변종들이 전국 코로나 바이러
스 감염의 62.9%를 차지한다고 추정 했다. 이는 한 달 전 45.3% 보다 늘어 난 수치다.
또한 CDC에 따르면 감염 사례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 시설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결과
가 나오는 비율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주 전역
또한 자매결연을 추진 중인 전라남 도 보성군과의 연대를 대표하여 참석 한 김수자 교수는 주요 인사들에게 보 성군 특산품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 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민족의 주민 들, 한국 입양아, 아시안 커뮤니티의 단체장과 멤버들 그리고 지역 한인 주
민들까지 폭 넓게 참여하여 의미 있는
의 검사 중 7.5%가 양성 반응을 보였
는데, 이는 한 달 전의 3.1% 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최고 수치는 8
월 말 기록된 13.1%였다.
이에 보건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합병증 고위험군의 경우 최신
백신을 접종하고, 기침 및 감기 증상
이 시작되면 3~5일 연속으로 매일 코 로나19 검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또한, 아픈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
하고 일련의 증상을 ‘감기’로 치부하
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축제가 되었다는 평가다.
최정수 서재필기념재단 회장은
“Korean American Citizenship Day Festival을 이 지역 6월 19일
Juneteenth Day 축제와 같이 서로
존중하며 교육하는 것으로, 다민족의
지역사회 주민들이 우리의 귀한 역사 를 함께 경축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바 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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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아모스 3:3>
만나면 늘 반가운
만나면 늘 좋기만 한
그래서 늘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만나면 늘 짜증나고
괜스레 만나기 싫어지고
만나면 늘 언쟁으로 끝나는
그래서 만남을 회피하게 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만 오면
썰렁한 분위기도 살아나고
모임이 즐거워지는가 하면
그 사람만 오면
모임이 깨지고
시비거리가 생기고
◆ 광야의 신학 책 구입처
가연떡집, 정다운미용실,5가 파
리제과, 체리힐제일교회, 체리힐 장로교회, 에덴식당, 새한식품, 아씨 정관장, 필라안디옥교회, 필라제일장로교회
이간질로 다툼을 만드는
분위기 망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브라함 때문에 롯이 살아나고
여호수아와 갈렙 때문에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는
그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간 때문에
이스라엘 형제들이 죽어가고
고라 때문에
공동체가 깨어지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광야 길은 한마음 한뜻 되어
즐거움으로 행복하게
함께 가야 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형제와 자매로 부르신 것입니다
광야 길에 좋은 사람 만남은
복 중의 복이요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현지네 로지 하우스
어떤 사람은 만나자마자 경계를 풀게 된다.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알기도 전
부터 그저 느낌이 좋아 알아가는 과정 따위 기꺼이 생략한다. 내가 대학교 입 학하던 해에 태어난 현지는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과 기억을 만들어준다.
그림, 뜨개질, 요리, 베이킹, 여행… 무엇을 해도 현지와 함께 있으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아담한 그의 집에 있는 물건들은 다 그녀를 닮았다. 작은 커피 잔도, 오래된 의자도 귀히 여기고 무겁게 다룬다. 나의 소중한 동반자다.
일러스트 작가: Esther Kwak
성신여대 독문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현재는 서재필 센터와 서재필시니어 센
터에서 수채화와 민화를 수채화와 접목 한 하이브리드 민화 클래스 강사로 일 하고 있다. 강의 경력: 수채화, 유화 지도 작품: ‘마리화나 101’외 다수의 책자에 일러스트 작업
산을 따라 달동네가 올라간다
달과 별이 가장 가까운 곳에
여유를 만들고 단칸방을 얻었다
싼 방이라 해도
수돗물은 내 녹슨 마음을 헹구고
모닥불 근처에 있는 식탁에는
밤 그림자가 앉아있다
이 동네 사람들은
처음 이사 온 나에게
화장실을 공동으로 나눠 쓰며 정을 준다
아래층 옥상에는
속옷 비밀까지 빨랫줄에 걸어두고
해가 지면
옆집 이야기들을 연기처럼 다 보여준다
머리부터 발까지만 한 셋방이라도
가족이 옆에 있고 기타가 따라와 주니
풀벌레의 합창 제목은 행복이다
집 해체가 내일로 다가온다는 소식에도
아 장작에 추억 타는 냄새, 허가를 청하는 시위의 노래가
모닥불 곁에서 모의 중이다
별빛이 소나무 여름에 걸려
쏟아지는 밤의 계절, 불티가 낭만의 움을 틔운다 시와
능소화
해는 뉘엿뉘엿한데
언제 오시려나요
눈높이 들어 기다리는
하루가 또 저물어
그래도 오실 줄 믿고
늘 이쁘게 단장했어요
해 지나도 사랑은 더 간절
가슴속 불은 뜨겁게 타올라
보고픔 익어가
최상 아름다움을
어서 오세요
내 모든 거 다 드리고 싶어요
EARLY BIRD SPECIAL Price Ends 4/30/24
Summer Program Dates
5 Weeks (14 Sessions) June 24th - July 26th
8 Weeks (23 Sessions) June 24th - August 16th
Guarantee Program (28+ sessions until October test) June 24th - September 28th
Join us for 14 sessions this summer where students will learn the ins and outs of the SAT/ACT Students have the option of joining us for the first or second h alf of the summer program
Join us for 23 sessions this summer where students will learn the ins and outs of the SAT/ACT all throughout and mastering what they learned during the first 5 weeks of program
Guarantee Program (With +270 SAT +7 ACT Guarantee)
Students who are looking to push their academic abilities can join us for the full duration of the summer in addition to sessions on the fall to ensure they are ready up to their exact test date Those who join us will be guaranteed a score increase of +270 SAT and +7 ACT
Summer Program Schedule
In-Person
9AM-3PM Mondays, Wednesdays, and Fridays 3PM-5PM Extra Help and Make-Up
MIDDLE SCHOOL PROGRAM DURATION
June 25th - August 1st (6 Weeks 11 Classes)
In-Person Classes (Tuesdays & Thursdays) Grades 4-6 Classes from 9:30 AM- 2:30 PM)
HIGH SCHOOL PROGRAM DURATION
June 24th - August 15th (8 Weeks 15 Classes)
In-Person Classes (Tuesdays & Thursdays) Grades 7-11 Classes from 9:00 AM- 3:00 PM)
아씨 플라자 직원 구함
모집부서: 반찬부/캐쉬어/전산 부/신선부 (파트/풀타임 환영)
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건강보험, 유급휴가등의 베네핏 경력자 우대 (무경력자도 환영)
Email: assihr@assiplaza.net
/410.292.2424
10/1-10/8 -
블랙 퍼스트
쿡/캐쉬어 구함
월~토 오전7시~오후3시
노스 브로드 선상
856-278-3914
10/2-10/9 -
비어델리 캐쉬어
비어델리에서 캐셔 구합니다
문의: 267-467-7227
-
요양원 선생님 구함
액티비티 에이드로 일하실 분 (파트타임)
267-467-0247
10/1-10/8 -
헤어살롱
블루벨에 위치한 헤어살롱에서
미용/네일 기술자 구합니다.
610-277-2152
중식 배우면서 일하실 분
일하시다가
추후 업소 인수 가능
55세 미만 환영
문의 : 267-600-1000
빨래방
남부뉴저지 체리힐 근처
초보자도 운영 가능
APT 밀집지역
2000 스퀘어피트
매매가 $399,000
전화 856-426-3141(메시지 요망) (가게에서 5분거리 집도 매매 가능)
풀 · 파트타임 사무직원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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