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31(금)A

코로나19

보이

고 있다.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인

‘FLiRT(플러트)’가 확산하면서 코로

나19가 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보건

당국의 경고가 나왔다. 아직까지는

그 영향이 미미하지만 신종 변이의 확

산과 면역력 약화는 노년층이나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 등 취약 계층에 특

히 우려되는 문제다. 보건당국은 이

를 주목하며 주민들에게 대비할 것

을 경고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KP.2, KP.3, KP.1.1로

알려진 FLiRT 하위 변종들이 겨울

철 주요 변종인 JN.1을 추월했다. 최

근 2주 간 FLiRT 하위 변종은 한 달

전의 20%에서 증가한 전국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50.4%를 차지한 것

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염성이 더 높

을 수 있으나 더 위험한 질병을 초래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변종이 겨울 버전과 약간만 다르다

는 점에서 백신은 계속해서 잘 작동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사들은 중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

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수치는 여

전히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

다고 말한다. 그러나 감염이 증가하

여 여름 코로나바이러스 시즌이 예

상보다 일찍 시작될 수 있다는 징후

가 예상되고 있다.

백신을 맞는 게 우선이고 기침 및

감기 증상이 시작되면 3-5일 연속으

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아픈 사람들과의 접축을 피하

고 일련의 증상을 ‘감기’로 치부하지

말아야 한다. 의사들은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중증 합병증 고위험군의

경우 최신 백신 접종을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는 생후 6개

월 이상이면 누구나 업데이트된 백신

을 1회 접종할 것을 당부했고 65세 이

상은 마지막 접종 후 최소 4개월이 지

났다면 두 번째 접종도 권장된다고 밝

혔다. 고령자는 업데이트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면 치료제

인 팍스로비드 처방을 받는 게 좋다.

팍스로비드는 경증에서 중등도 질환

을 앓고 있는 중증 코로나19 고위험

군이 복용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줄여주는 항바이러스제다. 요즘에는

마스크가 흔하지 않지만 여전히 감염

을 예방하는 데 유용한 도구다. 혼잡 한 실내에서 기침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의사들은 코로나19가 여전히 독감 보다 더 심각한 건강상의 부담을 초 래하기 때문에 질병을 예방하고 다른

사람에게 질병을 전파하지 않도록

에어 프레미아 취항 1주년 감사 본보 방문

에어 프레미아 최현철 뉴욕 지점장 이 취항 1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본 보를 방문,필라델피아 지역 동포들에

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안전 하고 편리한 항공 서비스 제공에 만 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최현철 지

점장(오른쪽)이 하나투어 조성종 대 표와 함께 섰다.

에어프레미아가 대한항공과 인터

라인 협약을 맺고 미주 출발편의 연

계 항공권을 판매한다.

인터라인은 특정 항공사가 다른 항

공사의 운항 구간을 자신의 운영 노

선과 연계해서 판매하는 제휴 형태

다. 인터라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여러 항공사의 운항 구간을 하나의

티켓으로 구매해 환승을 하더라도

체크인 및 수하물 수취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항공사는 노선 확대

와 환승객 유치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를 모으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이번 인터라인 협약으로 에어프레

미아의 미주(뉴욕, LA, 샌프란시스

코) 출발편 이용객은 인천을 거쳐 동

남아 동북아로 이동시 대한항공 항

공편까지 하나의 항공권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인터라인 항공권은 여행사를 통해 판매된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욕 출발편은 대

한항공의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베이징 ▲상하이 ▲홍

콩 ▲방콕 8개 노선을 연계할 수 있 다. LA 출발편은 인천을 거쳐 ▲방콕

▲호찌민 ▲마닐라 ▲싱가포르 4개

노선으로 연결되며, 5월17일 새롭게

취항한 샌프란시스코 출발편은 인

천-싱가포르 노선에도 연결된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상반기 중 미

국 항공사인 알래스카항공과 인터라

인 협정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알

래스카항공과 인터라인 파트너십이

체결되면 미국 국내선 110개 노선과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 6개 중남미 국가의 환승편을 이용할 수 있어 여

행의 편의성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

◀

펜주 뷰티 서플라이협회(회장 나상

규)가 회원들을 중심으로 마련한 골

프대회에 50명인 넘는 한인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첼튼햄에 있는 멜로즈 컨트리클럽

골프장에서 22일(수) 오후 12시 30분

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

회에는 뷰티 서플라이협회 임원과 회

원들이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나상규 회장은 “필라지역은 물론

뉴욕지역에서도 50여 명이 넘는 회원

들이 참석해 골프대회를 가진데 대해

무엇보다 감사하다”며 “올 한해 펜주

뷰티 서플라이협회 회원들이 골프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명단이다.

▲여성부 : 1등 이정미

▲남성부 : 1등 김석주 / 2등 전성대 / 3등 임준모

문의 267-228-8169

박창성 목사 인도/그랜드캐년 탐사여행 참가자 모집

창조신앙 회복을 사명으로 사역하

고 있는 세계창조선교회(회장 박창

성 목사)는 팬데믹 기간 동안 중단하

였던 창조과학 탐사여행을 재개하

여, 여러 교회와 단체로부터 요청을

받고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

창조과학 탐사여행은 창세기의 기

록이 역사적 사실임을 자연에 남겨

진 기록을 통해서 확인함으로써, 성

경과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신앙교육 프로그

램이다.

올해 공개 모집하는 그랜드캐년 탐

사여행은 6월 17-21일과 9월 16-20 일, 각각 4박5일간 진행되는 두 차례 의 일정이 남아있다. 지구과학과 지

질학을 전공한 창조과학 전문 사역 자인 박창성 목사가 직접 인도하며,

개인과 단체, 사역자와 평신도,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공원인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 캐년, 앤털로프캐년, 세도나 등을 방 문하게 된다.

탐사여행 문의: 전화 503-330-2981, 이메일 info@wcmweb.org, 웹사 이트 www.wcmweb.org

필라지역 게시판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이무송·노사연과 함께 하는‘경로대잔치’

●일시 : 6월 8일(토) 오전 11시

●장소 : 첼튼햄 고등학교 오디토리움

(티켓 : $50, 80세 이상 무료, 신분증 지참)

●주최 : 경천효도본부, 필라한인회

●문의 : 12면 광고 참조

▶서울대미주동창회 필라지부 정기총회

●일시 : 6월 15일 (토) 오후 12시

●장소 : Kori Restaurant

709 Sumneytown Pike Lansdale, PA 19446

●초청강사 : 엄종열 동문

●문의 : 회장 심회진(215-206-9098)

총무 김성지 (609-553-0700)

▶필라색소폰 앙상블 단원모집

초보자반, 중급반, 평일 주간반: 화,금 10시∼3시 Passi 에버그린센터, 목요일 오후반: 저녁 7시30분 연합교회 사랑의 집

●문의 : 267) 237-3681

▶서재필 필라델피아 라이프 아카데미

●영어교실 : 화, 목 10-12(Zoom)

●라인댄스 : 수, 9-10(서재필강당)

●노래교실 : 수,10-11(서재필강당)

▶JWC 시니어센터(랜스데일)

수채화교실: 월 9:00-10:00, 화 10:00-11:00

영어교실: 월 9:15-10:15 / 라인댄스: 월 10:30-11:30

잘걷기운동(WWE): 월, 목 12:30-1:00

건강강좌: 월 1:00-2:00 / 코바늘: 월 2:00-3:00

대바늘: 화 11:00-12:00 / 스마트폰: 화 11:00-12:00

시낭송(5월): 화 12:00-1:00 걷기: 수 10:00-11:00 / 타이치 자율운동: 목 9:00-10:00

음악이론: 목 10:00-10:30 / 노래교실: 목 10:30-11:30

시니어수학: 목 1:00-1:30 / 마음챙김: 목 1:30-2:30

●장소:1290 Allentown Rd. Lansdale, PA 19446

●문의 : 215-224-9528

▶해피라이프 클럽 시간표

한국무용 & 장구: 화 1:00 / 봉술: 월,수,금 2:00

스마트폰교실: 화 3:30 / 그림교실: 수 3:30

색소폰 교실: 수 4:30 / 라인댄스: 목 2:00

영어교실: 목 3:30 / 칼림바교실: 금 1:00

독서교실: 금 3:00

＊장소: 피크센터(606 E Main St., Lansdale, PA 19446)

＊주최: 한인회, 몽고메리 노인회 ＊문의: 그레이스 정( 215-362-7432, ext. 212)

한국일보/

위싱웰

미주합신 목회자 대회 성황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미국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미국노 회가 설립됐다. 합신 총회는 108회기

결정에 따라 변세권 총회장과 임원

들이 참석해 지난 5월 13일 캘리포니

아주 브레아 지역 나침반교회(담임

민경엽 목사)에서 설립예배를 가졌 다. 이날 초대 노회장으로 이성우 목 사(오른쪽 사진. 크리스찬 헤럴드 대 표)가 선출됐다.

김만형 목사(친구들교회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설립예배는 증경총회

장 김원광 목사(중계충성교회담임)

의 기도와 총회장 변세권 목사(온유 한교회담임)의 설교가 있었다. 총회

장 변목사는 디모데전서 3:14-16절

을 가지고 ‘진리의 기둥과 터로서의

새 가족 공동체를 이루는 미국노회

가 되어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

거했다.

변세권 총회장은 “오늘 우리가 노

회를 설립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

고 또 교회를 섬겨 나갈 때 교회라고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

들을 자신의 부활 생명에 덧붙여 두

심으로써 성도들로 하여금 그 지체

의 관계를 서로 맺어가는 가운데서

의인의 경계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 이제 교회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면서 “우리는 앞으

로도 개혁장로교라고 하는 테두리

안에서 미국노회 설립 안에서 모든

목사님들, 사모님들, 또한 모든 국내

에서 기도하며 함께 걸어간다면 지상

의 아름다운 그런 교회들로 더욱 성

장하고 자라가게 될 것이다. 그런 멋

있는 노회를 준비해 나가는 미국에

계시는 동문 여러분 될 수 있기를 바

란다”고 전했다.

총회서기 박혁 목사(성가교회담

임)는 “미국노회는 107회 총회에서

미국노회 설립을 108회 총회에 청원

하기로 결의하였고, 108회(2023년 9

월 20일)에서 총회치리협력위원회

보고를 받아 미국노회 설립 청원권

이 허락됐다”고 보고를 했고 변세권

총회장은 설립 선포와 감사 기도를

▲ 미국노회설립후 교단총회 임원들과 미주지역 노회 관련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김학 유 목사는 권면을 통해 “미국노회의

탄생은 연합과 펠로우십도 중요하지 만 후배들을 위해 정말 중요한 한 발 걸음이고 미국에 오면 미국노회가 있

고 거기서 소속된 목사님들이 계시

고 서로 협력하고 따뜻하게 격려하

는 공동체가 되겠구나 하는 기대를

해본다”고 전했다.

또한 미주합신총동창회장인 김현

신임미주총동문회장 박병은 목사 선출 3박 4일 창조과학세미나로 진행

미주합신총동문회(회장 김현국 목

사)는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

주합신 목회자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박창성 목사(세계창조선교회

회장)를 강사로 창조과학세미나로

그랜드캐년을 배경으로 창조와 노아홍수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체험했다.

진행됐다. 3박 4일로 진행된 창조과학세미나 는 라플린, 그랜드캐년, 페이지, 케 납, 브라이스, 자이언, 라스베가스 등 지역을 여행하면서 일반계시 차원의

창조과학 탐사여행이었다. 박창성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세미나는 그 랜드 캐년을 비롯해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등 미국의 3대 국립공원 을 방문해 창조와 노아 홍수 등 성경

국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증경총회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담임)의

축도로 설립예배를 마무리했다.

한편 설립예배 후 2부 모임은 총회

서기 박혁 목사의 사회로 미국노회

노회장 선출과 임원 선출이 있었다.

미국노회 초대 노회장은 이성우 목사

가, 부노회장은 이은성 목사(몬트레

이 사랑의교회 담임)가 선출됐으며 다른 임원은 노회장과 부노회장이 선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성우 신임노회장은 “미국노회

미주합신총동문회는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왼쪽부터 김현국 전 동문회장, 박병은 신임회장, 변세권 합신교단 총회장).

에 기록된 내용의 흔적과 증거들을 과학적으로 관찰하는 여행이었다.

박창성 목사는 “그랜드 캐년, 브라

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은 노아 홍수

의 흔적을 직접 확인하는 지역으로

잘 보존되어 그리스도인들이 꼭 들려

야 할 곳이다”며 “하나님의 창조는

물론 성경이 증거하는 노아 홍수의

증거들을 목격하고 믿음의 확신을 심

어 주는 귀중한 곳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목회자 대회는 미주합신총동

문회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도 가졌

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박병은 목사 (덴버 둘루스교회 담임)는 부친인 송

탄제일교회 원로 고 박영식 목사(합 신교단 총회장 역임)의 아들이다. 박 목사는 총신대학(기독교 철학), 총회 신학대학원, 합동신학대학원(목회 학 석사)을 거쳐 탈봇신학대학원(신 학석사), 가주 웨스트민스터 신학 대 학원 목회학

팬더믹 시기인 지난 3년 7개월 동안 설교한 강해설교

| 진료과목 : 퇴행성 관절질환, 목/허리/어깨/무릎통증, 좌골신경통, 디스크 질환, 만성두통, 편두통,비염,알러지,갱년기 증후군 및 불임증, 급만성 체증 및 소화기 장애, 비만증,금연/금주, 중풍예방, 우울증, 불면증, 교통사고 후유증 질환

|

물리치료 취급보험 : 교통사고, 메디케어, Cigna, keystone 65, Highmark Blue Shield, Keystone First, Personal Choice(PPO), 기독교 상조회, 직장상해 보험 | 침술 취급보험 : 교통사고, 직장상해, 애트나(Aetna), 키스톤65(Keystone 65)

요즈음 동서양 할 것없

이 모든 도덕 질서의 붕괴

에서 오는 혼란을 보면서

뜻있는 사람들은 특히 우

리 한국의 미풍양속이 쇠

퇴함에 마음 깊이 슬픔을

갖게 되었다.

한국의 유교적 도덕관

중 깊이 마음속에 박힌 사

상 중에 충효사상이 지배

해 왔고 이를 더욱 창달하

려 미국에서도 후세에 끼

치기 위해 오래 전에 충효본부가 설립돼서 활

동해 오고 있던 중 금년부터 새로운 회장단(회

장 한상우 장로)과 이사회가 전래의 삼강오륜

의 전통사상으로부터 한발 더 나아가 경천사

상을 포함함으로써 인간의 도덕적 토대로부

터 창조주의 계시를 포함한 충효 사상으로 승

화시켜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민족에게

이 고귀한 사상을 펼쳐 나가는 시의적절한 계

기가 되었음을 실로 축하하는 바이다.

경천- 동양 고전에서는 하늘과 땅 사이에 있

는 온갖 것 가운데 오직 사람이 귀하다. 그 까

닭은 인간에게 오륜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것은 세상의 피조세계에서는 맞는 말이나

창조세계에 있어 창조주와의 관계를 간과한 것 이다.

성경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 시니라” (창1:1).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 1:26) 라고 하여 인간을 하나님

의 성품을 따라 인격적 존재로 만들고 만물을

통제하게 하셨다. 그 후 하나님은 계시를 통해

인간에게 계명을 주시며 축복하여 “너는 마음

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6) 라고 하셨고 인간들에게

지혜를 주사 만물의 으뜸이 되게 하셨다. “여

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 한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10:1) 했으

니 먼저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이 도덕의 시초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충효- 맹자께서 가라사대 부자유친, 군신유 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이 곧 오륜 이요 그런즉 이의 실천강령으로 부자자효, 군 의신충, 부화부순, 형우제공, 붕우보인, 이를 다한 후에야 비로서 사람이라 할 수 있다고 했 다.

충- ‘충자중야, 자공무사’ 중은 중정, 중용 에서 말함 같이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고 지 공은 지극한 공평으로 무사는 사사로운 마음 이 전혀 없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바를 마음

으로 옛날 군주시대에는 왕을 현대의 정치체

제에서는 국가나 공공단체 를 온전히 섬기는 것이라 하겠다.

성경에서도 “각 사람은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 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는 것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롬 13:1-2) “그는 하나님의 사 자가 되어 선을 이루는 자 니라…”(롬 13:4) 라고하여 공공력의 복종을 말한다.

물론 이는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제도, 법에도

복종을 명령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

륜에서는 임금이 직무를 다하지 못해도 임금

이 일을 못한다고 그를 원망하는 것은 임금을

해치는 불충에 해당한다고 하였다.

효- 성경에서는 효도를 하나님의 계명 속에

넣고 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

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1-2) 라고 하셨다. 동양의 오륜에서는 부

자는 ‘천성지친’이라 하여 서로 친애하는 것이

하늘의 성품이라고 했다. 이것은 ‘천명지위성’

이라는 중용에서 하늘이 갖추어 준 본래의 성

품이라 하여 도덕의 첫번째 윤리가 되며 이를

높이 평가했다. 공자도 다섯가지 형벌의 종류

가 삼천이나 되지만 그 중 불효보다 더 큰 죄는

없다고 하였다. 효는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면서 알게 되는 인간 본연의 성품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으로 어버이를 힘

써 섬기려는 도리인 것이다.

유교에서는 사람의 행실이 오륜에서 벗어나

지는 않으나 오직 효도는 모든 행실의 근원이

된다고 했다. 부모를 공경하려는 정성된 마음

은 마치 신과 같다고 했다. 옛날 효자가 겨울에

어버이를 위해 대나무순을 얻어 공경했고 얼

음 구멍 위로 잉어가 스스로 솟아나와 부모를

공궤했다는 미담도 내려오는 것이다.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할 때는 먼저 그가 효자인가 아

닌가를 살펴보라고 했다.

결론적으로 경천 충효의 행위가 상향적으

로 발전하면 충이 되고 하향적으로 발전하면

자애가 되어 자손을 사랑하게 되고 이웃 벗과

의 사랑으로 되어 사회에 평화가 오게 된다.

오늘날 세계만방에서 일어나는 전쟁, 도덕

적 타락, 정치적 혼돈, 사회적 부조리 등등은

한 개인의 행실을 하나님을 섬기며 인간의 올

바른 도리에 맞추어 감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 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필라경천효도본

부에서 주관하는 큰 축제는 위에 말한 사회정

의를 실현시키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하

는 바이다.

하나님은 토기장이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향기롭고 맛있는 차를 끓이려면

차 하나 가지고는 안됩니다

차와 물

물의 양과 불

불의 세기와 시간

이 모든 것들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맛있는 차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시는 사람이 성급한 마음으로

조급하게 마셔도 안됩니다

차의 진정한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거든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육의 적당한 밸런스가 필요한 거지요

어느 한쪽이 모자라거나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도 제 맛이 아니 나는거지요

시; 詩 >

인생길

올라가는 길도

내려가는 길도

가끔은 힘들어 쉬어가는 그 자리도

꽃길이었네

꽃길도

오르막 내리막이 있다는 걸

숨결이 이끄는 모든 길이 꽃길이라는 걸

꺼져가며 스러지는 촛불이

마지막 순간까지 밝히고 싶었던

그 하루라는 걸

꽃길을 걸으며 알게 되었네

길가에 작은 풀꽃도

꽃을 피우기 위해

온몸으로 살아내고 있다는 걸

꽃길을 걸으며 알게 되었네

우리 걷는 인생길 한 걸음 한 걸음이 꽃길이라는 걸

꽃길을 걸으며 알게 되었네

꽃길을 걸으며 알게 되었네

광야의 생활이 길어지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한쪽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혼적으로도 육적으로도 영적으로도 생각해 보시면서

하나님이 만들어가시는

회전반(回轉盤) 위에

여러분들 자신을 올려드리기만 하세요 그리고 기다리는 겁니다

그분이 알아서 쓰기 좋은

적당한 질그릇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광야길 가시면서 토기장이 되시는 하나님의 손에 여러분들의 인생을 올려드리기만 하면 된다니까요.

이행사의 목적은 복음 전파에

효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부모공경 사랑실천은 하나님의 계명!! 경천효 도 본부는 하나님의 십계명 중 5계명인 “ 네 부모를 공경하라 . 그리하면 네가 땅에서 잘되고 네 생명이 길리라!” 는

말씀에 근거해 2 0 2 4년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 어버이날 경로잔치는 장수상 , 효자 , 효 부 , 효녀 , 전도 , 봉사상등 (상패와 상금 각 5 0 0불 지급) 시상식을 거행하며 국악과 풍물놀이 등 흥겨운 잔치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 특히 필라 출신 이무송과 노사연 가수를 초청해 동포위문콘서트 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 회장 : 한상우 회장단 : 부회장(오충환 , 최충명) , 본부장(민준) , 기획부장(설인숙) , 사무총장(이무상)

▶ 자문위원장 : 박상익 , 유택상 , 양건식

▶ 경천본부목사 : 강학구 , 권단열 , 김인환 , 이찬우 , 임재영 , 전영현 , 정승환 , 최해근

▶ 고문단장 : 김덕수 , 홍용천 , 김대현

▶ 이사회 : 김남용 , 김대현 , 김덕수 , 김용식 , 김종환 , 도혜복 , 데보라김 , 서영윤 , 서장석 , 송석현 , 스티브유 , 오충환 , 이무상 , 이영호 , 장문부 , 정원수 , 조기선 , 채왕규 , 최준율 , 최충명 , 최경희 , 한피터 , 홍성우 , 홍용천

敬 天

자원봉사자를 모 집합니다

안내 · 주차 · 음식배식 · 시니어 이동 보 조 요원 등 많은 부분에 봉사하실 분이 필요합니다 . 중 고 대학생들 환영 . 후원을 기다립니다

- 체크

敬 天

문의 : 민준 본부장 [ 2 6 7 - 8 0 8 - 6 2 4 0 ]

1 필라한인회 유스 앙상블 앙상블 메들리 '어머니 마음&어머님 은혜'도라지' 2 한국학교 중창팀 (몽고메리, 영생) 동요 중창팀 '네잎 클로버'' 꼭 안아 줄래요'

몽고메리 드림

후원단체

및 후원자 세부 내역

|단체

화이트골드만: $2,000

함께하는교회: $2,000

서재필기념재단: $1,500

아씨플라자: $1,000

몽고메리노인회(회장:박상익): $1,000

오로라홈케어(가연떡집): $1,000

PK부동산(피터한): $1,000

서라벌식당: $1,000

그레이스월드: $1,000

인투프렙학원(구본영): $1,000

안디옥교회: $1,000

The Bank of Princeton: $500

PCA: $500

홈플러스케어: $500

민주평통필라델피아협의회: $500

하나투어: $300

유동주회계사: $300

푸른약국: $100

형제자동차정비: $100

|개인

한상우: $20,000

최충명: $5,000

유택상: $1,000

데보라김: $1,000

양건식: $1,000

박대순: $1,000

박상구: $1,000

김명수: $1,000

한옥자: $1,000

손문자: $1,000

이영훈: $1,000

서예서: $1,000

김덕수: $500

홍성우: $500

정원수: $500

이문호: $300

장문부: $300

김경호: $300

박종교: $200

김형기: $200

무명1: $200

| 후원

서재필기념재단, 최충명 목사, 화이트골드만, 몽고메리노인회, 펜아시안노인복지원, 오로라홈케어, 가연떡집, PK부동산(피터한), 서라벌식당, 그레이스월드, 그레이스복지원, 인투프렙학원(구본영), THE BANK OF PRINCETON, 하나투어, 아씨플라자, 함께하는교회, 형제자동차정비, 푸른약국, 민주평통필라델피아협의회, 리하이벨리한인회, 기쁨의교회, 벅스카운티장로교회, 홈플러스케어, 임마누엘교회, 필라제일장로교회, 영생장로교회, 필라한인연합교회, 안디옥교회, 몽고메리장로교회, 벤살렘연합감리교회, 한마음교회, 예수사랑교회, 유동주회계사, 알버트데이케어, PCA, 에덴식당, 펜주뷰티서플라이협회, 김덕수, 박상구, 김명수, 박상익, 박종교, 데보라 김, 박대순, 이문호, 유택상, 양건식, 한옥자, 손문자, 김경호, 김형기, 김남영, 김용식, 김대현, 송석현, 서영윤, 서장석, 조기선, 장문부, 정원수, 이영호, 홍성우, 최경희, 김문열, 홍성우

델라웨어 한인회, 중앙펜실베니아한인회, 남부뉴저지한인회, 우리센터, 이승만기념사업회, 국립통일교육원 필라협의회, 재향군인회 북중부필라델피아지부, 재미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 필라델피아교회협의회, 용화루, 필라한인상공회의소, 이북5도민연합회, 필라기독교방송, 미주중앙방송, 인터넷복음방송, 영남향후회, 두부식당, 본가, 필라월남전우회, 상하이, 미주전통문화연구원, 필라세탁인협회, 로렐부룩한인양로원, 필라보험협회, 재향군인회, 필라흥사단, 파리제과, 아쌉매니지먼트, 모아샤핑센터, 정관장, 팔마트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