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군선교회는 2024년 4월 6일(토) 논산 훈련소에서 장병들에게 진중 세례식을 거행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파송예배와 기도회를 갖습니다.
일시: 3월 10일(주일) 오후 5시
장소: 몽고메리교회(담임 최해근목사)
3260 Morris Rd, Lansdale, PA 19446
문의: 총무 박정호 목사 267-515-1109
주관: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필라델피아지회 이사장: 박상욱 장로, 지회장: 최형관 목사
최근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들의 살해 협박을 견디다 못한 교사가 ‘방검복’을 입고 출근하는 일이 발생했 다. 추락한 교권과 보호받지 못하는 교 사의 현실을 보여 주는 상징적 장면이 라 충격을 줬다. 이 교사는 방검복 착 용 전 학교 측에 수차례 살해 협박 사
실을 알리고 보호 조치 등을 요구했지
만 번번이 묵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한국일보 취재에 따르면 A교
사가 학교 측에 살해 협박 사실을 처
음 알린 건 지난해 9월 8일이다. 당시
B군 등 일부 학생이 공개된 장소에서 “(A교사를) 칼로 찔러 죽이겠다. 가족 까지 죽인다”고 말했다. B군 등의 발언 수위는“우리는 미성년자라 처벌 안 받는다”,“목을 찌르면 한 방에 간다” 는 등 점점 구체화됐다.
당시는 서울 신림역과 경기 분당 서
현역 등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지 고, 대전에서는 20대가 옛 스승을 흉
기로 찌르는 등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던 시기였다. 지켜보던 다른 학 생들이 A교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불안감을 느낀 교사는 교장에게 교육 활동침해 신고를 하며 보호 조치, 휴 가 등을 요구했지만 “기다려보라”는 답만 들었다. 3일 뒤 사실확인서까지 제출하며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북도교육청이 발간한 매뉴 얼인‘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는 교 육활동 침해 행위로 피해를 입은 교원 에게 학교장이 즉시 보호 조치를 시행 하도록 하고 있지만 해당 학교는‘모 르쇠’로 일관했다.
교내 흡연지도 관련 학생과 마찰 “살해할 것”“목을 찌르면”등 발언
피해 교사, 6개월 정신적 상해 진단
교장^교감에 보호조치 요구했지만
“기다려라”묵살$ 교육청 보고 누락
교권보호위^조사과정 의문투성이
학생측은 오히려 아동학대로 고소
교사, 14년 교단생활 그만둘 생각
입고 출근했다. 이후 이틀간“잠을 못 잔다”, “악몽에 시달린다”며 학교에 휴가를 요구했지만 또 묵살됐다. 얼마
뒤 A교사는 다른 학생과 상담 도중 갑자기 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극심한
공포감을 호소하는 등 이상 증세를 보 여 정신과로부터‘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해당 학교에 항의 후 방문을 통보한 뒤인 15일에 야 A교사는 특별휴가와 공무상 병가, 연차 등을 받았다. 교원지위법에 따르 면 협박 등으로 교사가 4주 이상 진단 서를 제출하면 학교는 즉시 분리 조치
게 미리 알려준 것이었다. 이후 개최된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도 허술하긴 마찬가지였다. 사건을 조 사하며 당사자인 A교사나 목격 학생 상담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교보위
개최 당일인 10월 13일 A교사에게 의
견 진술 기회를 준 게 전부였다. 이를 바탕으로 B군 등에겐 7일간 출석 정 지와 사회봉사 처분이 내려졌다. 전북 교사노조 관계자는 “조사를 제대로
했다면 더 강한 처분이 충분히 가능 했던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B군
은 출석정지 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행
정심판을 청구하고 A교사를 아동학 대 혐의로 고소했다. A교사가 2022년
4월 담배를 피우던 학생들을 지도하
던 중 B군 등과 언쟁을 벌인 일을 문
제 삼고 있다. A교사는 B군의 소매와
팔을 잡았다고 말하고, B군은 멱살을 잡혔다고 반박하는 등 주장이 엇갈리
고 있다.
이 사건을 접한 A교사 지인과 제자 들은 더 안타까워하고 있다. A교사가 이른바‘문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 을 갖고 선도에 적극적이었던 것을 잘 알고 있어서다. 학교 인근에서 10년 넘 게 식당을 운영 중인 김선자(53)씨는
“의대 정원 조정 및 필수의료 체계 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난맥상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비(非)이재
명계 ‘공천학살’이 노골적이라는
비판이 커지면서 국민적 기대에 부
응하기는커녕 총선 승리를 논하기
도 어렵게 된 양상이다.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비명계가 대거
포함된 가운데 이 대표는 지난 23
일 입장을 밝히던 중“(동료의원
평가에서) 0점 맞은 분도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공천 후유증을 최
소화해 통합을 이뤄야 할 당대표가
탈락자를 조소하는 태도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친명 강경파‘처럼회’
출신인 이수진(서울 동작을)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되자 탈당하며“백현
동 판결을 보니 국민에 거짓말한다”
고 공격하고 나섰다. 침묵하다 이제
와서 화풀이하는 수준이다.
민주당의 자멸적 풍경은 국민 보
기에 민망하다. 공천은 시끄럽기 마
련이지만 지금처럼 공정성과 투명
성을 공감하기 힘든 경우도 드물다.
정체불명의 여론조사가 비주류 공
천탈락 도구로 활용됐다는 의혹이
대표적이다. 민주당은 문제가 된 업
체를 제외한다고 어제 결정했지만
“조사에 문제가 없으나, 불필요한 부담이 된다”는 이유를 댔다. 어물 쩍 뭉갤 게 아니라 이 업체가 진행 한 여론조사 내용을 밝히고 책임자 를 문책해야 한다. 그래야 공천심사 에 신뢰가 생길 수 있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의 책임 이야말로 그냥 넘길 게 아니다. 재 심을 청구하면 의원평가 점수를 공 개할 수 있다며‘급한 불’을 꺼놓고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했다.“이의 신청하고 열람하더라도 공개는 당 규 위반”이라는 것이다. 앞서 비명 계 박용진 의원에게 하위 10%에 해당됐다고 알리며“난 잘 모른다. 통보만 한다”던 대목에선 무책임에 실소가 나올 지경이다. 친명 주류가 자신들의 희생 없이 총선 때 저절로‘정권심판’이 작동 할 것이라 믿는다면 그보다 한가한 인식은 없다. 정당의 공천이 특정계 파 이익에 매몰된다면 대의민주주 의에 대한 위협이다. 논란을 잠재 울 특단의 대책이 안 나오면‘이재 명 사당화’에 공감하는 국민은 늘 어날 것이다. 이대로라면‘야당 심 판론’을 피해 가기 힘들다.
주최 대필라델피아한인회
4월 14일(일) 오후 5시 JOO HYUN MI CONCERT 2024
몽코 커뮤니티 칼리지 사이언스센터 극장
Montgomery County Community College Science Center Theater
340 Dekalb Pike, Blue Bell, PA 19422
※조기매진이 예상되오니 서둘러 예약·구입 바랍니다
R석 $150 S석 $120 A석 $100 | 티켓구입문의 : 267-446-3356
267-808-6240
267-984-1468 | 인터넷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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