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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Times
B 필라델피아*Philadelphia Friday, February 2, 2024 제 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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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5일 월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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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핑몰, 팬데믹 몰락서 부활… 오피스 마켓과‘대비’ 입주 경쟁에‘즐거운 비명’ 4분기 공실률 5.3%로 하락 렌트는 23.70달러로 17%↑ ‘오프라인 샤핑 경험’중요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샤핑몰의 입점률이 지금처럼 높았던 적은 없었 다.” 미국 29개 주에서 샤핑몰을 운영 하고 있는 샤핑몰 투자업체인 타임 에퀴티의 아미 지프 총괄 디렉터의 말이다. 팬데믹과 온라인 소매업체들 의 위세에 밀리면서 입점 업체들이 줄줄이 빠져 나가면서‘샤핑몰의 몰 락’까지 언급됐던 것과는 다른 양상 이다. 샤핑몰 방문객들의 발길이 늘 면서 활기를 되찾자 입점하려는 업체 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두 고 지프 총괄 디렉터는“렌트 증가세 가 대박을 치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런 현상은 비단 타임 에퀴티에 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미 전역에서 130개 샤핑몰을 관리하고 있는 브룩 필드 프로퍼티스의 커스틴 리 부회 장은“방문객들이 증가하면서 매출
전국 샤핑몰들이 방문객 증가와 함께 공실률이 크게 낮아지면서 팬데믹 여파에서 회 복해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로이터>
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며“관리하고 있는 샤핑몰에 입점하려는 업체들이 줄을 설 정도”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직격탄을 맞아 급락하면서‘생존 위기’에 내몰렸던 미국의 샤핑몰이 다시 부활하기 시 작했다. 방문객이 증가하자 빈 매장 이 줄어드는 대신 입점하려는 업체 들이 줄을 서면서 렌트비 수입도 증 가하면서부터다.
월스트릿저널(WSJ)은“팬데믹으로 입점 업체를 붙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샤핑몰이 렌트비를 정상적으로 징수할 만큼‘갑’의 위치로 위상이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쿠시먼 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 기 미국 내 샤핑몰 공실률은 5.3%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실 률 조사를 시작했던 지난 2007년 이
“현대차 미국공장 노동자 30% 이상 노조 가입” 현대차 미국 공장에서 노동조합 가입률이 30%를 넘어섰다고 전미자 동차노조(UAW)가 1일 밝혔다. UAW는 이날“앨라배마주 몽고메 리에 있는 현대차 공장 노동자들의 30% 이상이 노조 (가입) 카드에 서명 했다”며“UAW 가입 캠페인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발표했다. UAW가 개설한 현대차 노조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대 차 미국 공장 노동자들은“우리는 일 어설 준비가 돼 있다”며“우리는 현대 차의 기록적인 세전 이익(2023년 135 억달러)의 정당한 몫을 얻기 위해 함 께 뭉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UAW는 지난해 하반기 제너 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 대형 3사에서 전례 없
노조 가입 캠페인 본격화 폭스바겐·벤츠도 30% 가입 는 동시 파업을 벌인 끝에 이들 회사 에서 4년간 25%의 임금 인상안을 끌 어낸 바 있다. 이후 UAW는 파업 승 리의 여세를 몰아 현대차와 도요타, 혼다 등 노조가 없는 13개사 노동자 15만명을 대상으로 노조 가입을 독 려하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UAW는 현대차의 노조 가입률 30% 달성 소식을 전하며“이번 발표 는 빅3 자동차 회사들에서 역사적인 파업 승리 이후 UAW에 가입하려는 비노조 자동차 노동자들의 전국적인 움직임에서 세 번째 중요한 돌파구
■ 지면 안내
를 낸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 단체는 앞서 테네시주 폭스바 겐 공장과 앨라배마주 메르세데스벤츠 공장에서도 공개적인 노조 가 입 캠페인을 벌여 양사 공장에서 노 조 가입률이 모두 30%를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UAW는 또 노조가 없 는 13개사 공장에서 총 1만명 이상 이 노조에 가입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UAW가 현대차 노조 홈페이지에 게시한 동영상에서 한 노동자는“나 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현대차에 서 임시직으로 일했는데, 내내 시간 당 11.03달러를 받았다”며“결국 정 규직이 됐지만 급여는 여전히 평범했 다”고 말했다.
김경택 변호사
Kim Kyong Taek, Esquire
● B1~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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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6~10 업계·특집 ● B13~20 한국판
후 가장 낮은 공실률에 해당한다. 16 년 만에 최저치인 셈이다. 공실률이 급감한 것은 샤핑몰에 입점하려는 업체들이 많다는 뜻이다. 그만큼 입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샤 핑몰 렌트비 증가로 이어졌다. 샤핑몰 의 렌트비 스퀘어피트당 23.70달러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 거의 17%나 상승했다. 팬데믹 여파로 경제 셧다운이 일 시적으로 내려지면서 샤핑몰의 방문 객이 급감하고 아마존 등 온라인 소 매업체들이 각광을 받으면서 샤핑몰 의 위상은 급격하게 축소됐다. 샤핑 몰 소유주들은 매출에 따라 렌트비 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렌트비 인하 혜택을 주면서 떠나려는 입점 업체들 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샤핑몰 의 위상이 180도 바뀌었다. 샤핑몰 방문객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샤핑몰 은 입점 업체와 재계약을 하면서 매 출 대비 렌트비 징수에서 월 정액 렌 트비 징수 방식을 변경하고 있다. 기사회생한 샤핑몰도 젊은 세대 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변신에 나서 고 있다. 온라인을 결합해 소위‘옴 니 채널 마케팅’을 도입하는 샤핑몰
이 등장했다. 캘리포니아주 메인플레 이스 샤핑몰은‘숍 나우’ 플랫폼을 사용하고 나서 지난해 방문객이 3년 전 보다 오히려 증가했다. 온라인 결 합하면 고객 구매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매장 구성이나 마케팅에 활 용해 매출을 증가시키는 선순환 구조 를 만들게 된 것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제한조치가 모두 해제되면서 소비자들은 다시 매장을 방문해 직접 물건을 만지고 입어보 고 비교해보는 경험을 즐기고 있다. 유명 인기 샤핑몰은 젊은이들에게는 샤핑도 하고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인 기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다. 재미와 스포츠를 결합한 샤핑몰도 있다. 매사추세츠주의 노스쇼어 샤핑 몰은 재작년 7월 수영장과 농구장을 갖춘 스포츠 시설을 만들었다. 이 때 문에 샤핑몰에 오는 고객들이 늘어 지난해 방문객 수는 2019년에 비해 17% 늘었다. 2022년 4월 루이지애나 주 피어보시어 샤핑몰은 집라인, 볼 링, 오락실 등 재미를 추구하는 엔터 테인먼트 시설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했고 샤핑몰 체류 시 간도 늘어나는 효과를 누렸다. <남상욱 기자>
실업수당 청구 두 달 만에 최고 노동시장 수요 본격 둔화 ‘계속 수급’청구 건수도↑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월 21∼2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 다 9,000건 증가한 22만4,000건으로 집 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5∼11일 주간(23만 3,000건)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월스트릿저널(WSJ)이 집계한 전 문가 전망치(21만4,000건)도 웃돌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작년 9월 중순 이후 20만건 초반에서 등 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
는‘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월 14∼20일 주간 189만8,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7만건 증가했다. 이는 기존 실직자 중 일자리를 새 로 구한 이들이 줄었음을 시사한다. 다만 아직은 이같은 실업수당 청구 는 역사적으로 볼 때 낮은 수준이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작년 10월 들어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11월 하 순 이후 180만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 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 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 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실업수당 청구가 다시 느는 것은 IT 기업을 중심으로 최근 해고가 급 증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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