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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함양 위해 운영비 26%·교사연수 예산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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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미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 주최로 열린 한국문화캠프 참가학생들.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 현지 연 수 지원, 온라인 학위 취득 및 교사 양 성 과정도 확대해 추진한다. 한글학 교 지원 확대를 지속해 실시하기 위 해 동포청 내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지난 8∼14일 전 세계 47개국에서 206명의 한글학교 교사를 초청한 ‘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에서 이기철 청장은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 핵심 목표 중 하나인 차세대 정체성 함양 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한글학교와 교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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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267-446-3356 제보 및 문의 이메일;ktimesedit@gmail.com

재외동포청 한글학교 지원 확대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재외 동포 차세대 정체성 함양의 산실 역 할을 하는 미국을 포함 전 세계 1,460 여개의 한글학교 지원을 올해 대폭 강화한다. 재외동포청은 한글학교의 기능 강 화, 교육 환경 개선, 교사 사기 진작을 위한 운영비와 교사 역량 강화를 위 한 연수 예산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액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운영비는 지난해보다 141억에서 177억3,200만원으로 약 27%가 늘어 났다. 교사 연수 예산도 18억5,600만 원에서 26억8,500만원으로 약 45% 증가해 어려움을 호소했던 교육 환경 및 교사 처우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운영비 증가로 교사 봉사료의 현실 화가 가능해졌고, 교사연수도 온오 프라인 병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 행할 수 있게 돼 교육 활성화와 교사 전문성 제고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재개교하는 학교도 적 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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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긴축 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상황 에서도 한글학교 관련 예산이 증액 된 것은 우리 정부가 차세대 재외동 포의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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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산 증액으로 한글학교의 운영 환경이 개선되고, 교사들의 전 문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한국의 정 치·경제 발전상에 관한 교육도 보다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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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2연승’ 트럼프…대선 본선 고지 ‘눈앞’

(해리스 바움은 대한민국 명예 총영사입니다)

뉴햄프셔에서도 낙승… 바이든과 ‘리턴매치’ 확정 유력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 화당 대선후보 경 선에서 초반 ‘2연 승’을 하며 대세 론 굳히기에 들어 갔다. 트럼프 전 대통 령은 23일 치러 진 뉴햄프셔 프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2연승한 도 라이머리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 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 뉴햄프셔 사를 꺾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리 주 내슈아에서 열린 나이트 파티 행사에 턴매치’ 조기 확정이 유력해졌다. 공 서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승리 연설을 하고 화당 경선 역사에서 현직 대통령이 아 있다. 닌데도 초반 2연승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주 아이오 와 코커스(당원대회) 압승에 이어 뉴 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까지 더 해 초반 두번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승 리한 현시대의 첫번째 비현직 공화당 원이 됐다. 하지만 헤일리 후보는 트럼프 후보 의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사우스캐롤라이나 프 라이머리에서 배수진을 치고 싸움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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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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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탐방 ② 필라 기쁨의교회

KAPC· 북미주개혁장로교회협의회 회원

‘복음선포, 섬김, 공의로운 삶’ 목표 지향 훈련받고 세상으로 파송되는 신앙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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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지역 게시판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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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장로교회 지휘자 청빙 낙원장로교회(최형관 목사)에서는 지휘자를 청빙한다. 세례 교인 이상으로 찬양대와 예배의 지휘를 할 수 있으면 된다. 관심있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내면 된다. 이력서 보낼 곳 : Nakwonhkc@hotmail.com

▶필라등산동호회 산행 안내

▲기쁨의 교회 박성일 담임목사(오른쪽)와 이호석 KM 담당목사. ▶ 기쁨의 교회 예배 장면.

필라델피아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성일: 1911 W Marshall St. Norristown, PA 19403)는 델라웨 어 밸리 지역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은 자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 고, 그리스도 안에 한가족으로 엮어 지고, 복음 선포와 섬김과 공의로운 삶을 위하여 훈련받고 세상으로 파 송되는 신앙 공동체이다. 필라기쁨의교회는 7가지 사역원 리를 지향하고 있다. 첫째, 천상의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는 예배하 는 교회, 둘째로 교회의 성장을 확장 보다 변화로 측정하는 복음중심의 교회, 셋째로 여러 세대가 함께 세워 가는 언약 공동체, 넷째로 열린 대화 를 통하여 교회의 모든 사역에 하나 님의 말씀을 바로 적용하도록 노력 해가는 배움의 공동체, 다섯째로 삶 의 전 영역(가정,지역교회, 직장)에 서 정상적인 신앙인으로 세움 받기 위해 훈련하는 교회, 여섯째로 성도 를 세상으로 파송하여 지역 사회와 세계를 변화시키는 선포적 교회, 일 곱째로 21세기 삶의 현장에 하나님 의 나라를 보여주는 희년(Jubilee) 공동체.

박성일 목사는 교회 멤버십과 공 동체에 대한 강조를 한다. 누구든지 정기적으로 기쁨의교회 예배에 출 석을 원하면 교적부를 작성한 후 등 록교인이 된다. 등록교인은 사역 리 더의 역할을 맡거나 공동의회에서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질 수 없다. 언약교인은 ‘예수그리스도를 주님 으로 고백하며 교회의 신앙고백과 비전에 동의하고 교회의 하나된 지 체로 공동체에 적극 동참하는 교인’ 으로 세례교인이어야 하며 멤버십 교육인 ‘첫사랑반’을 이수해야 한다. 박목사는 청,장년(20-30대 미혼, 부부청년부[20-30대 기혼], 장년1부 [40대], 장년2부[50대], 장년3부[60 대]) 양육부서와 사랑방(소그룹:G2[70 대이상]) 모임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서의 교회를 지향한다. 특히 미래교회를 주도해 나아갈 교육부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남 다르다. “영아부, 유아부, 유초등부 (1-5학년), Youth부(6-12학년)는 주 일과 금요일 두 번의 집회를 갖고 교 회에서 마음껏 사랑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워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필라기쁨의교회는 교육 및 양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가족 멤버 십 과정인 첫사랑방은 교회 목회철 학과 사역 원리를 나누는 6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수료 후 ‘언약교인서 약식’을 통해 언약교인이 된다. 또한 제자성경연구원 양육 프로그램은 바른 신앙을 교육하고 훈련을 목적 으로 년 2회(봄/가을) 성경, 신학, 교 리, 영성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 로 구성해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미사모(미셔널 라이프를 사 모하는 사람들의 모임) 소그룹 모임 은 선교적 삶을 목적으로 선교지역 또는 관심 사역에 따라 자원하여 모 이는 열린 선교적 교제 공동체를 운 영한다. 현재 10개의 그룹으로 편성 돼 선교 후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필라기쁨의교회는 자녀교육부 어 린이부서 어와나 프로그램과 청년 부 겨울 수양회를 현재 진행중이며 작년 12월에 세 명의 시무장로(김지 훈, 정경국, 조현우)가 정해져 임직 예비 훈련을 준비 중에 있다. 민 준 기자 ktimesedit@gmail.com

함께하는 교회, 신년하례예배 박응규교수 ‘하나님의 미세조정’ 말씀 선포 감당하도록 기도하며 준비한 만찬을 나누는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하는 교회’는 주일 오후 1시 에 주일예배를 하는데 시가서 욥기를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 있고,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수요성경공부로 여호 수아서의 깊은 지혜를 나누고 있다. 문의: 이무상 목사(215-620-1616)

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이무상) 는 지난 21일 2024년 신년하례예배 로 모였다. 이날 아세아신학대학교 역사신학 박응규 교수는 누가복음

5:1-11절을 가지고 ‘하나님의 미세조 정’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 참석한 교우들은 ‘함께하 는 교회’의 사명인 유대인 전도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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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시: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산행지 : 포코노 지역, 뉴욕, 뉴저지 일대 애팔래치안 트레일 (산행지는 산행 예정일 일주일전에 공지합니다) 집결지: 첼튼햄 하이스쿨 주차장으로 오전 7시까지 500 Rice Mills Rd, Wyncote. PA 19095 ＊문의: 부회장 610-803-4242

▶프리 철수리 무료 상영회 50여년전 살인 누명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이철수씨의 구명운 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일시 : 1차 1월 27일(토) 오후 5시 30분 ＊장소 : PASSi 에버그린센터 ＊주소: 6926 Old York Rd. Phila., PA 19126

▶수잔 숄티 북한 인권운동가 초청 강연회 ＊일시 : 2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 ＊장소 : 힐튼호텔 연회장 4200 City Avenue, Phila, PA 19131

▶필라시내 노숙자‘무료음식제공’후원 손길 필요 예수사랑교회 김곤목사는 노숙자 음식제공과 사랑나눔을 매주 주일 오후 3시 시청 앞에서 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에는 켄싱턴에서도 봉사하고 있습니다. 첼튼햄 장로교회에서도 매주 둘째 주일 협력하고 있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노숙자들에게 따스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합니다. 예수사랑교회는 필라한인동포들의 따뜻한 후원 동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의: 267-799-7172(김곤 목사)

▶서재필 필라델피아 라이프 아카데미 <필라지역> 영어 교실: 화, 목 10-12(Zoom) 라인 댄스: 수, 9-10(서재필센터 강당) 노래 교실: 수, 10-11(서재필센터 강당) <랜스데일지역> 월요일 : 수채화교실, 라인댄스,영어교실, 코바늘 화요일 : 수채화교실, 컴퓨터 교실 수.금요일 : 사회복지 업무, 오솔길걷기 목요일 : Tai Chi(태극권), 노래교실, 시니어수학, 마음챙김 ＊장소: 1290 Allentown Rd, Lansdale PA 19446 ＊문의 : 267-638-9500, 215-224-9528

한국일보/The Korea Times Philadelphia 발행 인 조 인 영 대 표 민 준 편집국장 차 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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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교

Tuesday, January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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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탈종교화 가속화, 성인 중 무종교인 63% 한국에서도 탈종교화 현상이 가파른 속도로 진행 중이다. 한국인 성인 중 무종교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급격히 높아진 반면 기독교, 불교 등 주요 종 교 인구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기독교 전문 조사기관 목회데이터연 구소가 최근 발표한 2023년 한국 종교 분포 및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내 탈종교화 현상이 여실히 드러났다.

주요 종교인 감소세는 두드러져 20년만에 20%↑ 개신교인 17%로 급감, 불교 신자는 12%에 불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말 성인 4,7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 사에서 응답자 중 63%가 자신은 무 종교인이라고 밝혔다. 한국 무종교 인은 사상 최저 수준이었던 2004 년 43%에서 약 20년 만에 20%포 인트나 급증한 것이다. 같은 기간 종 교인 숫자는 빠르게 감소했다. 2004 년 57%까지 늘었던 성인 종교인은 2017년 무종교인 인구에 추월 된 뒤 지난해 37%로 급감했다. 한국 주요 종교인 개신교와 불교 인구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개신교 는 2012년까지 서서히 증가하다가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성인 개신 교인 비율은 2012년 22.5%를 기록 한 뒤 2017년 20.3%로 감소했고 지 난해 16.6%까지 급감했다. 불교 인 구 감소세는 더욱 가팔랐다. 한국 성인 불교 인구는 2012년 22.1%에

서 지난해 12.4%로 무려 10%포인트 나 감소했다. 개신교의 경우 젊은 층 교인의 감 소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20, 30대 개신교인은 지난해 10년 사 이 약 10%포인트나 감소했고 40대 교 인의 감소 폭은 12%포인트로 더 컸 다. 50대 개신교인의 감소 폭은 6%포 인트로 낮은 편이었고 60대 개신교인 숫자는 지난 10년간 변화가 없었다. 일 반 사회에서 나타나는 고령화 현상이 개신교계에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 으로 볼 수 있다. 기독교인을 자처하면서도 교회 에 나가지 않는‘가나안’ 교인도 증 가세다. 가나안 교인 비율은 2012년 10.5%에서 지난해 26.6%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전체 개신교 인 4명 중 1명은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로 이들은 온

한국 성인의 탈종교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개신교인과 불교 신자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사진 은 지난해 12월 31일 새해맞이를 하는 서울 시민의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없음. <로이터>

라인 예배를 시청하면 개인적인 종 교 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젊은 교인 사이에서 가나안 교 인 비율은 더 높았다. 20대 개신교 인 중 가나안 교인이 차지하는 비율 은 45%였고 30대와 40대 교인 중

가나안 교인 비율도 각각 35%, 36% 를 기록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이 같은 추 세가 지속되면 한국 내 개신교인 비 율이 10%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시 간문제라고 우려했다. 목회데이터연

급성장하던 중국 기독교 인구 정체 현상

구소는 지난 11년간 개신교인 감소 추세가 그대로 이어질 경우 10년 뒤 한국 인구 중 개신교인이 차지하 는 비율은 12.6%까지 떨어지고 가 나안 교인 비율은 37%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준 최 객원기자>

‘성적 쾌락은 신의 선물’ 교황“포르노는 피해야”

2021년 처음 1%대로 떨어져 시진핑 정권 이후 강력 탄압 기독교인 공개 꺼리는 현상↑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 하던 중국 내 기독교 인구가 최근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2010년부터 2018 년까지 기독교인으로 분류되던 중국 기독교인은 꾸준히 2%를 유지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을 기점으로 1%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 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중국 기독교인 정체 현상을 심층 분석했다. ▲ 80년대 초~90년대 말 두 배 급증 60, 70년대 문화혁명 당시 종교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풀리면서 중국 내 기독교 인구는 80년, 90년대 급성 장했다. 중국 정부 자료에 따르면 중 국 등록 교회 교인 수는 1982년 600 만 명에서 1997년 1,400만 명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 중 국 인구가 22% 성장한 것과 비교하 면 중국 내 기독교인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증가했는지 알 수 있다. 중국 정부가 공인하지 않는 지하 교 회와 가정 교회 교인 수까지 포함하면 중국 내 실제 기독교인 수는 이보다 훨 씬 더 많은 숫자로 증가했을 것으로 추

산된다. 기독교 옹호 단체와 중국 교 회 전문가들은 중국 내 기독교 인구가 2050년에 이르면 중국 인구의 대다수 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2021년 처음으로 1%로 하락 그런데‘ 중국 일반 사회 조사’ (CGSS·Chinese General Social Survey)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내 기독교인 성장세가 멈춘 것 으로 조사됐다. CGSS는 공개적으로 기독교인임을 밝힌 성인 수는 2010 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꾸준히 2% 를 유지했고 이 중 90% 이상은 자신 을 개신교인으로 분류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코로나 팬데믹 이 한창이던 2021년 둔화해 스스로 기 독교인으로 밝히는 중국 성인은 1%로 하락했다. 팬데믹 기간 기독교인이 전 보다 더 늘어났을 것이라는 기존 예측 과 반대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전 문가들은 팬데믹 기간 설문 조사 실시 가 제한적이었음을 고려해도 다른 영 향으로 중국 내 기독교인 수가 정체로 접어들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실제 숫자는 더 많을 것 중국의 종교 관련 통계 자료는 대 부분 설문 조사에 의해 수집되는데 실제보다 보수적일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공식적으로 실시되는 설문 조 사에서 자신의 종교 정체성을 공개적

프란치스코 교황이“성적 쾌락은 신 의 선물”이라면서도 포르노는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17일 영국 일간 가디언 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 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행한 교리 강론 을 통해서 성적 쾌락은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이지만“포르노에 의해 약해지 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24일 중국 북경 슈엔우먼 인근 한 성당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미사에서 중국 교황은 이어“(인간)관계없는 만 가톨릭 신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로이터> 족감은 중독을 낳을 수 있다”라면서 “우리는 사랑을 지켜야 한다”라고 강 으로 드러내기를 꺼리는 경향이 많 ‘종교의 중국화’를 강조해 온 시진핑 정 조했다. 또“정욕과의 싸움에서 이기 기 때문이다. 특히 미등록 교회에 소 권은 사찰, 사원, 교회 등 종교활동 장 는 것은 평생이 걸리는 일이 될 수 속된 교인이 기독교 정체성을 공개 소에 대한 국가의 통제력을 한층 높인 있다”라고 덧붙였다. 했다가 사회적, 경제적으로 불이익을 새 규정‘종교활동 장소 관리 방법’을 교황의 이날 발언은 교황의 최측근 지난 9월 발표했다. 받는 사례가 많이 보고된 바 있다. 인 아르헨티나 출신 빅토르 마누엘 페 관리 방법은“종교 활동 장소는 르난데스 신앙교리성 장관(추기경)에게 ‘ 중 국 가 정 패 널 연 구 소’ (CFPS·China Family Panel Survey)가 중국공산당의 영도와 사회주의 제도 가톨릭 내 보수파의 비난 발언이 쏟아 2018년 단지 종교 정체성이 아닌 믿 를 옹호하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 지는 데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페르난 음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중국인 중 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심도 있게 관 데스 추기경은 수십 년 전에 성적으로 약 3%가 하나님(예수와 가톨릭 천주 철하며, 헌법과 법률, 관련 규정을 준 노골적인 내용을 담은 책을 쓴 사실이 포함)을 믿는다고 했고 약 4%는 하 수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지난주에 알려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나님과 기독교 외 다른 하나의 신을 밖에도 각 지방자치단체가 감시 카메 앞서 2022년 교황은 신학대생들과 라 등을 사용해 기독교인을 식별하 소셜미디어의 위험성에 대해 대화하면 믿는다고 답변했다. 는 기독교인 탄압이 공공연히 이뤄 서 디지털 포르노에 대해‘악마’라고 ▲ 강력한 탄압에 제동 걸려 일부에서는 시진핑 정권 집권 이 지고 있다. 또 기독교 교육과 활동을 경고했다. 당시 교황은 포르노 시청에 후 시행되고 있는 강력한 종교 탄압 정 금지함으로써 기독교 신앙이 자녀 대해 평신도는 물론 사제, 수녀들도 저 책으로 중국 내 기독교인 성장이 어려 세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철저히 금지 지르는 죄악이라면서“그곳을 통해 악 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다. 집권 이후 하고 있다. <준 최 객원기자> 마가 들어온다”라고 밝혔다. <연합>

“엄마손은 약손의 추억을 되살리는 병원” “오동준 닥터의 한방 침술 협진 진료로 동서양의학의 통합 치료접근 시행 병원” ▶ 자세검진 및 체형교정, 근육조정및 치료 맛사지, 운동및 재활치료, ▶ 비수술적 디스크 (무중력 척추 감압)치료, 만성통증잡는 초음파, 레이저, 체외충격파 치료 ▶ 사상체질의학에 의한 사암침법, 뜸, 부항치료 | 진료과목 : 퇴행성 관절질환, 목/허리/어깨/무릎통증, 좌골신경통, 디스크 질환, 만성두통, | 물리치료 취급보험 : 교통사고, 메디케어, Cigna, keystone 65, Highmark Blue Shield, 편두통,비염,알러지,갱년기 증후군 및 불임증, 급만성 체증 및 소화기 장애, Keystone First, Personal Choice(PPO), 기독교 상조회, 직장상해 보험 비만증,금연/금주, 중풍예방, 우울증, 불면증, 교통사고 후유증 질환 | 침술 취급보험 : 교통사고, 직장상해, 애트나(Aetna), 키스톤65(Keystone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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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불하당이란 뜻은?” 우리 조상님들 의 살다 가신 세 월에는 수많은 전 설과 실화 이야기 들이 교훈을 주고 있다. 이번에는 1세 이민 동포라면 강승호 목사 ‘조강지처’란 말 필라 순복음교회 을 들었지만 그 의 미를 자세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여기 전래되어 오는 ‘조강지처 불하당’ 이란 사연을 통해 조상님들의 지조와 의지를 생각하며 도전 과 성찰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옛날 옛적 결혼하여 신접 살림 때는 동 서 고금을 막론하고 가난해서 먹을 것이 없었던 신혼 초에 조는 술찌꺼기로 곧 모주 라는 것이고 강이란 벼를 찧을 때 나오는 벼 껍질과 쌀의 작은 조각인 싸래기가 섞 인 ‘겨’를 말 하는 것이다. 그 옛날 신혼 때는 가난해서 먹고 살양 식이 모자라 술 만드는 집에 가서 일을 도 우며 술 찌꺼기를 얻어먹었고, 방아 찍는 데 가서 겨를 얻어먹으며 동고동락하면서 살다 가신 조상님 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 리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 때를 생각하면 후에 잘 살게 되었다 고 해서 아내를 구박하고 아내를 바꾸려 는 사내가 있어서는 안 될것이고 동가식 서 가숙 한다면 그런자는 호로 자식이고 금 수보다 못한 자로 지탄 받아야 마땅 할것 이다, 옛 말에 없는 가난은 나라도 못 당한다 고 할 정도로 초근 목피로 연명하면서도 부부는 천생 연분으로 알고 살다 가신 조 상님 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존경스럽지 않 을 수 없다. 오늘날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가정 파탄을 볼 때 지극히 우려 스럽지 않 을 수 없다. 아무리 세상이 무질서 해도 부부란 영원한 동지요 동업자 이기에 미워 도 한세상 좋아도 한 세상 일진데 서로 사 랑해도 못다하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가는 인생 이기에 서로 사랑하며 살다가는 것이 인생의 도리고 후손들에게 남길 유산이 이 닐까요? 여기 옛날 중국 한나라 때 내려오는 실 화 이야기로 ‘송홍’ 이라는 장관에 해당하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는 대사공이 있었다. 그런데 중국 황제 누 나인 ‘호양공주’가 그를 짝사랑하고 있었 다, 공주는 출가하였으나 남편이 죽고 친 정에 와있었다. 공주는 조석으로 송홍을 엿보면서 흠모 하다가 황제에게 부부가 되게 해달라고 간 청을 하였다. 황제는 어느 날 송홍을 불러 “경의 위품과 인품은 천하가 아는 사실이 지만 아이가 크면 옷을 바꾸어 입어야 하 고 사람이 출세하면 사고도 달라지는 법인 즉, 뒷바라지하는 사람이 옛사람 그대로 라면 큰일을 하는 남편을 돕겠는가? 마침 공주가 경을 사랑하는 눈치니 생각해 보 게 정 안되면 본처가 아니라도 맞아 주기 만 하면 고맙겠네” 손홍은 정색을 하며 “저희 부부는 신혼 초에 가난해서 술찌꺼기와 겨를 얻어먹고 살았습니다. 그 때 제 아내는 제가 공부하 여 출세하도록 가진 고생을 하면서 용기와 격려를 하였습니다. 조강지처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남편이 출세했다고 해서 아내를 내 쫓는 일이나 성공했다고 해서 가난하고 천할 때 사귀던 친구를 버린다면 그 사람이 무슨 큰사람 이며 출세하고 성공한 사람이라 하겠습니 까? 공주님은 저 아니더라도 훌륭한 짝이 있겠지만 저는 이 세상에 못생기고 무식 해도 아내 외에는 달리 짝을 찾을 수가 없 습니다.” 황제는 입을 다물었다. 옆 방에서 엿들 었던 공주는 조강지처를 물리치지 않는다 는 저 사람이야 말로 평생 사랑 할만하다 마는 한날 저 못생기고 배운 것이 없는 손 홍의 처 만한 복이 없구나 나는 한평생 시 집가지 않고 살겠다 라며 공주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살았다는 옛이야기다. 세상 사람 이야기 보다 성경에 사라, 한 나, 룻, 에스더, 마리아, 브리스길라 부부, 모세 어머니, 디모데 외조모 등 훌륭한 여 인들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아빠가 못나고 남편이 거시기 해도 한 번 뿐인 인 생인데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사랑해도 못다 하고 가는 세상 영원한 동반자로 행복 하 시기 기원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 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는 네 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얻은 분복이니라 (전 9:9)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 보험의 현 시가 보상(Actual Cash Value)과 대체 비용 보상(Replacement Cost)의 차이점 대다수의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을 소유하 고 있는 분들은 Mortgage payment와 관리 비 용 등의 이유로 유사시 에 필요로 한 보험의 가 입 액수와 실질적 보상 변성도 액수에 대해서는 소홀 변성도보험 히 하는 경향이다. 또한 상기보험을 가 입시에 일반적인 재산과 책임 보상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있지만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매우 중 요한 보상 방법 조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두번째는 보험 청구시에 보험사로부터 받는 보 상액의 방법 선택에 대한 이해를 해야 된다. 보상방법은 크게 2가지로 대체 비용보상 (Replacement Cost)과 현 시가 보상 (Actual Cash Value)이 있는데, 대체 비용 보상은 현재 주택이나 건물을 새로 재건축 할 수 있는 비용을 지불한다. 현주택 가격의 80%에 상당하는 액수 가 보상된다고 보면 된다. 너무 오래된 주택이나 건물은 대체비용 보상에 가입이 안될 수 있는데 추가 보험료를 지불하고 대체비용 평가 재산보 험 (Replacement Cost Valuation Property Policy) 을 선택 할 수도 있다. 융자기간이 남아 있는 기간 동안은 대체비용 보상이 여러모로 유 리하다고 볼 수 있다.

첫번째, 주택이나 건물 보험에 가입하기에 앞 서 우선사항은 얼마 정도 액수의 보험 (Dwelling/ Structure Coverage Amount)을 가입해야 되는지 파악해야 한다. 주택이나 건물 시세 가격 의 80% 액수를 책정하거나 모게지 잔여금 액수 이상의 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예를 들어서 주택 의 시장가격이 $500,000이면 80%인 $400,000 의 보험을 가입한다. 부동산 가격은 시간이 가면서 변하기 때문에 가격변동에 맞게 보험사가 검토해서 항상 충분 한 보상 액수를 유지해야 된다. 예를 들면 수년 전, $600,000에 보험 가입된 주택이나 상업용 건 물이 현재 시가가 1백만불이라 가정하면 보험사 에서는 현 시가의 60%만 가입되 있는 상태이므 로 80%인 $800,000의 액수로 조정하기를 요구 한다. 보상액수가 80%로 안되있고 만일 손실 비 용으로 $200,000을 청구하면 60%인 $120,000 만 지불이 된다. 소유하고 있는 보험이 해마다 건축비용의 인상에 따라서 자동적으로 보상액 수를 조정해주는 장치가 있는지 확인해 둘 필요 가 있다. 내 집이 파손시에 충분한 보상이 안되서 거주 할 수 없게 되도 대출 받은 융자금이 면제되는 것 은 아니다. 재건축 할 수 있는 충분한 보상 액수 인지를 점검해야 된다.

그리고 다른 보상 방법이 현시가 보상은 청구 시에 대체비용 보상액에서 감가상각(Depreciation) 을 뺀 금액을 지불한다. 감가상각은 시간이 지나 면서 재산의 가치가 손실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서 집에 화재가 나서 대체비용이 $200,000 보상지불이 된다면 현 시가 보상일 경우는 [$200,000 대체비용 - $30,000감가상각= $170,000] 현시 가 보상이 된다. 보험사에서 감가상각을 계산하 는 방법은 해당 항목의 수명 기대치이다. 예를 들 어서 지붕이 30년을 사용 할 수 있는 수명이라 가 정하면 15년 후 에는 원래 구입한 가격의 절반의 현 시가 보상액이 된다. 또 다른 “Lifespan”방 법은 연간 감가 상각률인데 10년의 수명을 가진 항목이 있으면 매년 10% 또는 0.1년씩 감가상각 이 되는 방법으로 보상 지불한다. 대체비용이 일반적으로 10%정도 현 시가 보상에 비해서 보 험료가 비싸지만 거의 모든 주택/건물 소유자에 게 유리한 보상방법이라 할 수 있다.

변성도 보험 Tel: 215.517.6871 E-mail: alexpyun@yahoo.com

필라 한인 탁구장 필라한인탁구협회에서 랜스데일 지역에 탁 구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월 회원 $50, 시니어는 월 $40(65세 이상)이며 부부 동반과 가족에게는 1인 50%만 받습니다. 당일 입장비는 $10이나 쿠폰 10장을 구입하시면 $70에 할인하여 드립니다. ▶월-토요일, 오후 4시 - 9시, 일요일, 오후 4시-8시입니다. ▶장소 : 320 S. Broad St. Lansdale, PA 19446 ▶문의 : 회장 한상희(267-709-1392)

칼럼 / 에세이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 에세이 >

< 호성기 목사의 간증 이야기 18 >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예전에 한국에서 살 때 <하숙생>이라 는 노래를 들으며 자 랐습니다. 그 노래를 즐겨 부를 정도의 나 이는 아니었지만 적 어도 가사가 가지고 이철희 목사 있는 느낌과 정서는 어느 정도 이해할만 필라 참된교회 한 나이였습니다.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 는가...”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가...” 인생이란 결국 구름이 흘러 가듯 또 강물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그리고 소 리없이 흘러가는 것이기에, 정들지 않아야 하 고 미련도 두지 말아야 한다는 그 노래를 들으 면서, 인생은 정말 그런 것인 줄 알았습니다. 삶이란 방 한 칸 빌려서 잠시 하숙생처럼 지내 다가 때가 되면 그냥 방 비워주고 단촐하게 떠 나는, 연기처럼 허무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 후 삼 사십 년의 세월이 지나서 내가 살아 온 삶, 그리고 다른 이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 습들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 오래 된 질문을 다시 머리 속에 떠올려 봅니다. “인 간은 과연 무엇을 위해 사는가?” 사람들은 대체로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합니다.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 고 말합니다. 그러니 왜 사는지 묻지 말라고 합 니다. 그냥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다가 가면 된 다고, 그것이 ‘인생’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 래서 인생무상을 노래하고 삶의 허무를 한탄 하다가 그림자처럼, 안개처럼 그렇게 떠나갑 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목적에 대해서 아주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원래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따라 지어졌고 영이신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창조되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 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7) 그래서 하나 님처럼 지성과 감정과 의지가 있는 인격적인 존재로 사람을 지으시고 하나님이 만드신 만 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대신해 서 이 땅을 다스리도록 세워진 만물의 영장입 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이 놀라 운 특권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사람 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 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 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 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 8:4-5) 이렇게 존귀하게 창조된 피조물이기에 인간 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갔을 때 하나님은 하나 밖에 없는 자기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보 내서 우리 인간이 받을 죄의 형벌을 대신 받게 하시고 그의 죽음을 통해 우리 인간과의 교제 를 회복하셨습니다.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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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 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 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롬 5:10) 성경 전체가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은 사랑 의 교제를 위해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고,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류를 자기 아들 예 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하셨고 그래서 누구 든지 그 예수를 메시야로 믿고 영접하는 사람 은 그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가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과 교제 하는 것이고 우리를 자기 형상으로 지으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그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하나님과 영 적으로 교제하고 동행하는 것이 바로 우리 인 생 길입니다. 그것은 혼자 외롭게 걷는 길이 아 니라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사랑의 여정입 니다. 우리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분명한 삶의 목적과 목표를 주 셨습니다. 지상 최고의 지혜자라고 말할 수 있 는 솔로몬은 이 땅의 모든 부귀영화를 다 누려 본 후에 이렇게 인생의 결론을 내립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 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 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3-14) 인간은 결코 목적 없이 어쩌다가 존재하게 된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인생에는 분명한 의미가 있고 목적이 있습니다. 삶이 허무하고 무상하게 생각되는 것은 그 속에 창조주 되시 는 하나님을 빼 놓았기 때문입니다. 흘러가는 세상의 헛된 감상주의에 빠지지 말고 성경이 가르치는 분명한 진리를 붙잡을 수 있기를 바 랍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 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옴으 로 복되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 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HL)

동포 여러분의 애환이 담긴 각종 사연을 기다립니다. 한인사회를 위한 이슈와 이민생활에서 느낀 다양한 이야기를 보내주십시오. ▲이메일: ktimesedit@gmail.com 전화: 267-446-3356

‘30년 목회를 뒤돌아보며…’

‘전통적인 봉사’를 ‘선교적인 봉사’로 전환하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라 는 말이 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성경적 으로 제대로 잘 양육받아 살면 세상에 나 가서도 잘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가 정이나 교회에서 잘 못 배우면 세상에 나 가서도 모범이 되지 못한다. 가정에서는 부모가, 교회에서는 부르심 받은 주의 종들이 이를 위하여 일한다. ‘어 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 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들 을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 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1-12) ‘온전케 한다’는 원래 의미는‘찢어진 그 물을 고쳐준다’라는 뜻이다. 예수님 만나 서 무너진 삶이 회복되어 그리스도인으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한다. 그래서 그의‘ 봉사’의 섬김으로 다른 영혼들이 구원받게 섬긴다. ‘봉사’도 가정과 교회 안에서부터 시작 되어야 한다. 그래서 가정 밖으로, 교회 밖 으로 매일의 삶에서 누군가를 돕고 살리는 ‘봉사자’로 세워주며 산다. 가정과 교회가‘ 구경꾼’을 길러 밖으로 내 보내면 장래의 소망은 없어진다. 그런데 정직하게 가정과 교회가 성경적 인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구경꾼’을 양 산하여 세상으로 내 보내기에 ‘빛과 소금’ 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다. 교회 다니는 사람은 많은데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나부터 회개한다. 그래서 필라 안디옥교회에서 첫 목회이 자 마지막 목회로 지난 30년 동안 애써온 것 중의 하나가 ‘전통적인 봉사’를 ‘선교적 인 봉사’로 전환시켜 왔다. 패러다임의 전환(paradigm shift)은 사회과학자 토마스 쿤이 처음 사용했다. ‘패러다임’이란‘생각하는 틀’이다. 오늘 도 인간은 같은 것을 보고 살면서도 ‘생각 하는 틀’이 다 다르다. 그래서 다투고 배신 하고 치고 받고 싸운다. 그리스도인의 ‘생 각하는 틀’은 ‘예수님의 마음의 틀’이다 (빌 2:5-11). 첫째,‘전통적인 봉사’는 ‘수직적인 일방 통행’이다. ‘가진 자’(haves)들이 ‘없는 자’ 에게 무엇인가를 계속 주어 봉사한다. 그 래서 어떤 사람은‘주는 사람’으로 어떤 사 람은‘받는 사람’으로 평생을 일방적으로 살아간다. ‘선교적인 봉사’는 그 패러다임을 바꾼 다. 서로 섬긴다. 수직적, 일방적인 봉사가

수평적, 양방 통행으로 전환된다. ‘각각 은 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바로 이것이 ‘성령으로 봉사’(빌 3:3)하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봉사자로 세운다. 둘째, ‘전통적인 봉사’는 일관성(consistency)이 없는 반면 ‘선교적인 봉사’는 안 에서나 밖에서 일관성이 있다. 예를 들면 교회에서 찬양대에서 찬양으로 봉사하는 분이 선교지에 가서 벽돌을 만든다. 좋은 것이다. 평생 책을 읽고 책을 쓰고 사는 학 자가 텃밭에서 흙을 만지고 살 때 자신에 게 유익이다. 찬양대원이 벽돌을 찍을 때 희열도 느끼 고 기분전환도 된다. 그러나 전문성이 결 여되어 불량 벽돌이 나오면 나는 즐겁게 한 일이 선교지 현지인에게는 고통이 될 수도 있다. 전문성이 결여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사를 교회 안 에서 교회 밖으로 선교지로 그대로 가지고 간다. 일관성과 전문성이 살아난다. 내가 늘 잘하는 것이기에 질적으로 좋은 봉사가 된다. 결과는 그것을 받는 사람들이 기쁘 고 행복하게 된다. 셋째, ‘전통적인 봉사’는 내가 일하는 것 으로 끝난다. ‘선교적인 봉사’는 나의 봉사 를 통하여 봉사를 받은 사람이 또 다른 봉 사자로 세워지게 한다. 즉 ‘선교적인 봉사’ 는 ‘봉사자’를 길러내는 창조적인 봉사다.

YouTube나 인터넷에서 가끔 보는 감동 적인 봉사가 필라 안디옥교회에도 일어났 다. 한 집사님 부부가 자신들에게 주신 하 나님의 은사인 음악으로 봉사하기로 결단 하였다. 기도하면서 오케스트라와 음악학 교를 교회 안에서 시작하였다. 교회 안에 오케스트라가 탄생했다. 음악학교를 통하 여 많은 자녀들이 성악이나 악기들을 연주 함으로 자신들의 정서적인 삶은 물론이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봉사하기 시작 하였다. 그리고 선교지에도 음악을 통하 여 봉사하고 있다. 한 사람의 전문성 있고 일관성 있는 ‘봉 사’가 수많은 다른 ‘봉사자’들을 세웠다. 주 는 사람이 받는 사람이 되고 받는 사람이 주는 사람이 되었다. 이것이 ‘선교적인 봉 사’다. 삶의 현장에서 나의 패러다임이 전 환되는 삶을 살자. ▲호성기 원로목사 / 필라안디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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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6일 금요일

대성학원 The AP academy

Winter 2023 Program Elementary Program Levels 3 - 6 12/4 ~ 2/26 (No class 12/25 - 1/1)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4:30— 5:30

Reading Level 5 (Fiction & Nonfiction)

Math Level 5 (Common Core)

ELA Level 3 (Writing)

Math Level 3 (Common Core)

5:40— 6:40

Writing Level 5 (Grammar & Essay)

Math Level 5 (Enrichment)

ELA Level 3 (Reading)

Math Level 3 (Enrichment)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4:30— 5:30

Writing Level 6 (Grammar & Essay)

Math Level 6 (Enrichment)

ELA Level 4 (Reading)

Math Level 4 (Enrichment)

5:40— 6:40

Reading Level 6 (Fiction & Nonfiction)

Math Level 6 (Common Core)

ELA Level 4 (Writing)

Math Level 4 (Common Core)

Middle/High School Program Levels 7 - 12 12/2 ~ 2/24 Saturday Classes (No class 12/23, 12/30)

Saturday Class Schedule **Each Subject 2 hours** 9:00 AM

11:00 AM

11:00 AM 1:30 PM (12:00 12:30 Lunch)

ELA

Pre Algebra

ELA Level I

Algebra I Algebra II

Subject

1 Subject

Math

Geometry

1:30 PM 3:30 PM

6th 12th Grade

Subjects

2 Subjects 1 : 1 Tutoring

All Subjects

ELA Level II

1: 1 Tutoring

AP Subjects

Tutoring Package 1

10 Sessions

ELA Level III

Tutoring Package 2

20 Sessions

Tutoring Package 3

30 Sessions

Digital SAT/ACT Power Prep Program Program Duration

Class Time

1/6/2024 3/2/2024

Saturdays 9 am 3 pm

9 Weeks

Lunch 12 pm

Extra Help (Optional) 3 pm 4 pm

Deadline for Changes, Registration Deadline* Regular Cancellation, and Late Registration** Mar 9, 2024

Feb 23, 2024

February 27, 2024

May 4, 2024

Apr 19, 2024

April 23, 2024

June 1, 2024

May 16, 2024

May 21, 2024

*Students who need to borrow a device from College Board will need to register and request their device earlier than the registration deadline —at least 30 days before test day. **Late registration is available internationally starting in March 2024. Additional fees may apply.

New York, New Jersey 1256 Welsh Rd. Suite 100 North Wales PA 19454 215-699-8734 대성학원 PENNSYLVANIA MARYLAND Virginia 60A Garrett Rd. 2 FL Upper Darby PA 19082 215-699-8734

The AP academy

구인/매매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헤어살롱

구인

블루벨에 위치한 헤어살롱에서 블루벨에 미용/네일 기술자 구합니다.

스시맨·스시 헬퍼 구함

610-277-2152 -----------------

267-573-1717

애견샵 미용사

10/1-10/8 -----------------

벅스카운티 지역 애견샵에서 그루밍 미용사 구함 풀/파트타임 215-801-6667

블랙 퍼스트 쿡/캐쉬어 구함 월~토 오전7시~오후3시 노스 브로드 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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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구인

고바우에서 5분거리 세탁소 옷수선하시는 유경험자 구함. 전화 215-247-0331 셀폰 267-421-1085 -----------------

렌 트

아파트 렌트 1 or 2 베드룸 주방, 욕실 완비, 세탁기, 건조기, 마루 시공, Free WiFi 벅스카운티 야들리 지역 문의 : 215-932-3244(강동선)

스튜디오 A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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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278-3914 10/2-10/9 -----------------

요양원 선생님 구함 액티비티 에이드로 일하실 분 (파트타임)

자동차 정비사

첼튼햄 선상에 위치한

매캐닉(정비사) 구함 최고대우 보장 / 랜스데일 위치

깨끗하고 넓은 스튜디오

215-855-7942 -----------------

267-924-3184 8/26- 9/27

사무직원 구함 물리치료/재활센터 -이중언어 가능자 -풀/파트타임 267-241-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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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6일오픈, 주인 3일 일함, 연 12만 수입 스탁 19만불 포함 가격 25만. 좋은지역 B. 현재 달라 비우티 하는곳,주 1만 8천 매상, 4000 saf, 건물 스탁 포함 79만 C. Upper Darby, 3700 sf, 연 15만수입, 옆 렌트비 바든건물 포함 89만 D. 이외에도 다른리스팅 오프할자리 있습니다

A. 방 7개, 화장실 5개 반인 집, 델라워어 카운티, 시설잘되어있음, 가격 99만. 주소: 1901 Pennview Rd, Havertown, PA 19083 B. 필라다운타운 부근,반4개, 새로완전히 리모델링 가격 59만, 주소: 719 N. Uber St, Philadelpnia, PA 19130

A. 네쇼날 테넌트, 건물 9100 스쿼어 피트, 미터, 2020년도 지은건물, 28년리스, 연 10만 8천 렌트수입, 2.7 에이커 땅, 가격 149만 B. 투자용건물, 11년리스,8000제곱피트, 연 6만4천 임대수입, 가격 75만 C. 1 소매 , 2 아파트 2 아르빌딩, 몽코, 연 5만 4천 렌트 인컴, 가격 675000 D. 121 N Broad st,Trenton, NJ 08608, breakfast나 네일가게 하기 좋은위치, 렌트 2000, 매매 29만 주인융자가능 E.연 27만 렌트수입, 건물 5개, 델라웨어카운티, 18 테넌트, 가격 259만 F. 5040 Pennell Rd, Aston,PA. 드랍숍 하기좋고 방1개 아파트. 가격 38만 G. 1309 west Tioga st, Philadelphia, pa 3층건물. 비어델리, breakfast 좋은자리, 1 아파트 39만 9천 H. 3122 Kensington ave,Philadelphia,PA. 1 테넌트 가격 22만9천 I. 601 west fisher ave,Philadelphia. 자동차수리, 바디, 인스펙션. 가격 95만 J. 3301 N. Front st,Philadelphia, pa, 3 유닛 테넌트 있음, 연 순렌트수입 : 2만 4천, 가격 22만 9천 K. 317 West Tabor Rd,Philadelphia, Pa. 3 unit mix use building, 5가부근, 투자나 살수있는집, 2만 9천 L. 투자용 8200 sqf 건물 주차용포함, 연 렌트수입 6만 5천, 가격 83만

Beer Deli / 비어델리 A. 연 130만매상, 한국분운영중, 주차장, 8am to 8pm 오픈, 델라웨어카운티, 연 40만 수입, 비지니스 99만, 건물 구입 가능. 셀러 파이넨싱가능 B. 주 4만 3천매상, 필라 아님, 한국분 20년 운영 중, 연 50만 수입, 최고의시설, 문의 요망 C. 주 2만 3천 매상, 한국분 25년 운영 중, 가격 95만. 건물 구입 가능, 셀러융자가능 D. 델라웨어카운티, 주 1만 3천, no food, 부부운영중, 건물포함 47만 E. 비어와 와인스토아, 체스트카운티, 100% 메니져먼트, 연 33만수입, 가격 99만, 라이센스 만 50만 하는지역 F. 비어델리 라이센스 E; 6만 불, R : 14만 9천 G. 맥주델리, 3층건물과 1아파트, 한국분 운영 중, 건물 비지니스 포함 55만, BREAKFAST 도 할수 있음 H. 비어와 와인 스토어, 벅스카운티, 연 32만수입, 주차장, 95만, 장기리스가능, 건물 구입가능 1. 비어델리 하다가 문닫은곳, 2건물, 라이센스포함 98만 J. 연 40만수입, 한국분 30년운영중. 최고의시설, 가격 79만, 최고의시설. 장기리스가능

Car Wash / 카와쉬 A. 셀프 카와쉬, 새 시설, 185만,문의 바람 B. 뉴저지, 한국분 운영중 110만 가격

E S TAT E

Breakfast Lunch / 아침점심 A. 주 6천, 필라, 17만 B. 6일 오픈, 몽코카운티, 주 5천, 각각 9만 C. 오픈할자리, 세설되어 있슴, 건물 포함 25만 D. 시설되어있고 운영중, 아파트 유닛 건물 포함 42만, 번화지역

Beauty Supply / 뷰티플라이

Drop shop / 드랍숍

A. 아파트 밀집지역, 주 4천, 1300 월렌트. 가격 13만 9천 B. 드랍샵 하던곳, 아파트 건물포함 38만 C. 올테레이션만 하고, 주 5천 5일 오픈, 850 월렌트, 한국분 17년, 가격 13만 9천, 연 18만수입, 단가높음

Laundry / 라운드리 비지니스

A. 연 78만매상, 6000 SQF, 주차장, 연 40만 맥주도매상, 가격 135만 B. 한국분 운영중, 필라, 연 5만 수입, 가격 7만 9천 C. 뉴저지, 주 6천, 주차장, 가격 35만 D. 지금 공사하고 있고 12월 오픈예정. 82만

Seafood /시푸드

A. 연 65만 매상, 한국분 운영중, 가격 25만

Produce / 프로듀스 가게

A. 몽코카운티, 좋은지역, 주 1만 2천, 가격 19만

A. 연 93만매상, 4000 SQF, 좋은시설, 건물 스탁 포함 79만 B. 2 테넌트 있는 건물, 가게 건물 스탁 포함 89만

Korean Restaurant / 한국 식당

Nail Salon / 네일가게

A. 주 1만 5천, 델라웨어카운티, 가격 42만

A. 최고의시설, 문의요망 PETER HAN

Pizza Beer / 피자 비어

A. 벅스카운티, 주 7천, 최고의시설, 가격 21만 Water Ice / 워터 아이스 비지니스 B. 뉴저지, 주 6천, 가격 9만 9천, 타주이사관계급매, A. 연 7개월오픈, 좋은지역, 연 9만수입, 가격 37만. 한국분 프렌 차이즈 C. 몽코카운티, 연 10만 수입, 가격 7만 9천 D. 주 2만 매상, 3300 sqf, 큰 쇼핑센트 내 최고의시설, Japanese / 일식집 문의 요망 PETER HAN 가격 39만 E. 주 1만 5천, 필라 다운타운 큰아파트 지역 부근, Grocery / 그로서리 한국분 운영중, 가격 79만 A. 주 1만, 좋은지역, 메니져먼트 스탁포함 17만 F. 몽코카운티, 주 6천, 가격 12만 B. 그로서리 시푸드, 가격 10만 G. 주 8천, 좋은지역, 몽코카운티, 32만 C. 주 1만 8천. 뉴저지, 가격 건물 스탁 포함 95만, 3000 SQ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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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6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