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5(금)A

Page 1

2024년 1월 5일 금요일

A13

시니어 데이케어

이민수보험 오로라 홈케어

이주향 원장

215.542.2700

위싱웰

609.284.3865

The Korea Times

필라델피아*Philadelphia 제 1089호

The Korea Times Phila,Inc. 7827 Old York Rd #202, Elkins Park. PA 19027

2024년 선거의 해 - 미 전역 한인 설문조사

DC와 버지니아, 워싱턴주 시애틀 등 전국 주요 한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무작위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총 762명이 참여했다. 이 조사는 새해 11월5일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 예측과 지지 성향, 4월10일 한국 총선 및 재외선거에 대 한 관심도 및 이민생활 전망 등을 분 석했다. 먼저 현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한 인들의 여론은 부정적인 측면이 강했 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인들 가운 데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주자 는 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2024년 1월 5일 금요일 A

대표전화 : 267-446-3356 제보 및 문의 이메일;ktimesedit@gmail.com

한인 지지도 바이든 38%·트럼프 30%

미주 한인들은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민주) 대통령을 더 많이 지지하면서도 실제 당선 가 능성은 도널드 트럼프(공화) 전 대통 령이 더 높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본보가 미국 대선과 한 국 국회의원 총선이 치러지는 2024년 선거의 해를 맞아 신년특집 기획으로 미 전국 주요 대도시 지역에 거주하 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새해 선거에 대한 관심도와 성향 등을 조사한 결 과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필라델피아를 비롯 뉴욕과 뉴저지, LA와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koreatimesphila.com

를 묻는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27.0%에 불과했다. 야당인 공화당 주자들에 대한 지 지도는 트럼프 전 대통령 35.4%, 니 키 헤일리 전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지사 23.7%,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 지사 7.4%,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 지 주지사 3.3%, 인도계 기업인 비벡 라마스와미 1.1% 등의 순이었다. 각 당의 유력 주자인 ‘바이든 대통 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양 자대결이 펼쳐질 경우 누구를 지지하 는지’ 질문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38.8%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0.6% 를 8.2%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하지만 한인들은 현실적으로는 새 해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 악관을 탈환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 로 보고 있다. 후보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대통령 당선 전망 질문에 대해 트럼프를 꼽은 응답이 49.3%로 과반 에 육박했고, 바이든을 꼽은 응답자 는 19.6%에 불과했다. <3면으로 기사 계속>

새해 첫날 세계 인구 80억 돌파

20년 이상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한 자부심으로 변호 하겠습니다!! 사고를 당하셨습니까? 장애가 생겼습니까?

카탈디에게

전화 해 주세요! 승소할 때까지

변호사 비용을 받지 않겠습니다!!

카탈디 - 로펌 자윈 바움 소속 변호사 (해리스 바움은 대한민국 명예 총영사입니다)

지난해 7,500만명 늘어/미 인구는 3억3,580만 전 세계 인구가 새해 1월1일에 처음 으로 80억명을 넘길 것이라는 연방 센서스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8일 센서스국 발표에 따르 면 2023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인구는 총 7,500만명이 증가했다. 올해 인구 성장률은 1%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 로 드러났다. 센서스국은 새해 첫날 하루 동안 지구촌에서 1초마다 4.3명 이 태어나고 2명이 사망해 총인구 80 억명을 넘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미국 인구는 올해 170만명 증가 해 새해 첫날을 기준으로 3억3,58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0.53% 증가한 것이다.

브루킹스연구소의 인구통계학자 윌리엄 프레이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 진다면 2020년대 10년간 미국의 인 구 성장률은 4%를 밑돌며 미국 역사 에서 인구 성장 속도가 가장 느린 10 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인구 성장 속도 가 가장 느렸던 시기는 1930년대 대 공황으로 당시 10년간 인구 성장률 은 7.3%였다. 프레이는 “팬데믹 시기를 보내면 서 앞으로 인구 성장률이 소폭 늘어 날 수 있으나 7.3%를 넘기기는 어려 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새해 첫날 미국에서는 9초

마다 한 명이 태어나고 9.5초마다 한 명이 사망하지만 이민자 유입이 인구 감소를 막을 것이라고 센서스국은 내 다봤다. 이날 입국자 수에서 출국자 수를 뺀 순인구 국제 이동으로 인한 미국 인구 증가는 28.3초마다 1명꼴 로 예측됐다. 출산과 사망, 이민자를 모두 고려했을 때 미국 인구는 24.2 초마다 한명씩 늘어날 것이라고 센서 스국은 밝혔다.

윤대중 보험 Life & Financial / Auto Home / Commercial

267-918-8687

(215) 869-4524 한국어 상담

215.300.0014 제리나 Lina Je

Korean Interpreter (한/영 통역사)

김경택 변호사

Kim Kyong Taek, Esquire

215.965.0191

Dr. Kim's WELLNESS STUDIO

첼튼햄 215.276.1976 앰블러 215.641.9808

어르신의 곁에서 항상 함께합니다

첼튼햄홈케어 돌봄 & 도시락 & 라이드

직원모집 | 가정 건강 보조원 (HHA) 항시 모집 직원 추천 보너스 | 우수한 급여 | 유급 휴가 제공

| 어르신 라이드 기사님 (Transportation)

첼튼햄홈케어

통합서비스!! |홈케어 담당자 Katie Chu / Anna Chung |도시락 담당자 Ashley Kim / Sammy Kim

215.690.4688

1349 W Cheltenham Ave #102, Elkins Park, PA 19027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