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ursday, November 13, 2025 G

Korea Times 필라델피아*Philadelphia 제1371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의 후임으로 유력한 5명의 최종 후보군을 확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선택은 향후 주택시장과 전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근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공개한 5명의 최종 후보 중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와 케빈 해셋 백악관‘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유력한 2인으로 꼽힌다. 이 밖에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와 미
셸 보우먼 연준 부의장도 후보에 포함됐다. 마지막 후보로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리더 투자 임원이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부동
산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이 각 후보가 의장에 지명될 경우 주택 시장에 미칠 영향을 전망했다.
주택 시장 정체 우려 목소리 대부분 금리 인하 필요 강조 인하 속도와
▲ 미셸 보우먼,‘주택시장 하강
위험 커져…금리 인하 필요’
미셸 보우먼 현 연준 이사는 최
근 주택시장의 둔화세에 강한 우려
를 나타내며, 금리 인하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보우먼 이사는 2018
년부터 연준 이사로 재직 중으로,
지난달 연례총회 연설에서“주택시
장이 하강 국면에 빠질 위험이 크
고 경제 전반으로 위험이 확산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단독주택 건설과 판매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물 재고
가 늘고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등
주택 수요가 약화되고 있다”라며
“높은 모기지 이자율이 소득 증가
세 둔화와 맞물리며 시장에 지속적
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도
지적했다. 보우먼 이사는 크리스토
퍼 월러 연준 이사와 함께 올해 초
부터 금리 인하를 주장해 온 대표
적 인물이다.
▲ 케빈 워시,‘연준 보유 MBS
매각해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는 현 연 준의 통화정책 기조를 정면으로 비 판하며,“이제는 연준의‘체제 전환’
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워시 전
이사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글 로벌 금융위기 시기에 연준 이사로 활동한 인물이다. 그는 최근 발언에
서“현재의 통화정책이 경기 성장
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주택시장 침
체를 심화시키고 있다”라며“특히
첫 주택 구입자들이 집을 살 여력
이 없게 됐다”라고 지적했다.
워시 전 이사는 연준이 국채나
자산을 매입해 통화공급을 늘리는
정책을 중단하면 금리를 인하할 여
지가 생긴다고 주장한다.
이 같은 구상에 따라, 연준이 보
유 중인 2조 달러 규모의‘모기지
담보부증권’(MBS)을 매각해야 한
다고도 제안했는데, 이 같은 조치가
단기적으로 모기지 이자율을 오히
려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
도 있다.
▲ 케빈 해셋,‘중립금리 유지
해야’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
회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경제 참모로 꼽히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될 경우 연준 독
립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지
| 예배와 모임 안내 주일 예배(Sunday Worship): 오후 2시 청소년/청년(Youth/ Young Adult): 주일 오후 2시

적이 있다. 이 같은 지적에 해셋 위
원장은 최근 폴리티코와의 인터뷰
에서“연준의 독립성은 필수적”이
라고 강조하면서“독립적 연준은
경제 전망에 사용한 사용한 모델
등을 공개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셋 위원장은 점진적 금리 인하
를 통해 기준금리를 경제에 자극도
제한도 주지 않는 수준인‘중립금
리’(Neutral Rate)로 유지하는 방안
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
립금리가 정확히 어느 수준인지 밝
히지는 않았다. 그는 지난 9월 연준
의 0.25% 포인트 금리 인하를 신중
한 조치라고 평가하면서 금리 결정
은 데이터에 기반해야 한다는 원칙
을 강조한 바 있다.
▲ 릭 리더‘과감한 금리 인하
필요’ 릭 리더 블랙록의 채권투자‘최
고책임자’(CIO)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정책이 저소득층에 부
담을 주고 주택 구입 여력을 떨어뜨
린다며, 즉각적이고 과감한 금리 인
하를 주장한다.
리더 CIO는 지난달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주택시장 전반이 정
체 상태로, 건축허가, 모기지 신청, 신규주택 판매, 착공률 모두 제자
리”라며“주택 비용을 낮춰서 주택 구매 부담을 줄여야 한다”라고 강
조했다.
그는 연준이 단기금리를 빠르게 낮추면, 모기지 이자율 등 장기금 리까지 낮아져 주택 비용을 낮추 고,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모기지 이자율이 내려가면 더 많 은 주택을 지을 수 있다”라며“건
설업체가 모기지를 보조하지 않아 도 되고, 주거비 인플레이션도 낮 출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리더 CIO는 장기 국채를 전략적 으로 매입해 목표 금리를 유지하

어린이(Children): 주일 오후 2시 | 새벽기도회(Early morning prayer meeting) - 오전 5시 30분(화수금토) | 목장모임(Small group) | 제자훈련(Disciple training) | 주안한국학교(JuAhn Korean School) - 봄, 가을 14주

Web. https://www.juahnchurch.org

는‘수익률 곡선 조절’(Yield Curve Control·YCC) 정책을 구상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YCC는 금융위기 와 팬데믹 시기의 연준 긴급
는
있지만, 과거 미국, 일본, 호주 사례에서 보듯 위험도 크다고 지적한다. ▲ 크리스토퍼 월러,‘신중한 금 리 인하’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는 금리 인하를 지지하면서도 신중하 고 점진적인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월러 이사는 10월 CNBC와의 인터 뷰에서“금리를 낮출 필요는 있지 만, 너무 빠르고 공격적으로 진행해 서 경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