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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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포 속출

20일 캐런 배스(앞줄 가운데) LA 시장이 로버트 가르시아 연방 하원의원 및 이민단체

당국의 무차별적 시민권자 체포 및 구금 실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LA 시장실 제공]

인종차별적 단속 폭로

끌려간 시민권자 170명

영장없이 폭력적 구금

“연방 의회 조사 착수”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

이 시민권자를 상대로도 무차별적

이고 폭력적으로 이뤄졌다는 탐사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민자들을 타겟으로 한 무차별적

단속으로 합법 이민자들의 불안감

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민 당국

의 공권력 남용에 대한 연방의회 차

원의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주

목되고 있다.

20일 LA 시청에서는 캐런 배스

LA시장과 시의원들이 나서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이 법원의 영장이

나 합리적 근거 없이 국 시민권자와 합법 이민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 및 구금하고 폭력을 행사한 사건에 대한 연방 의회 차원의 즉각적인 조 사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자리한 연

방하원 정부감시 개혁위원회 소속

로버트 가르시아 연방하원의원은

자신이 속한 개혁위원회가 LA뿐 아

니라 전국적으로 ‘이민 당국이 저지

른 모든 잔혹한 불법 행위’를 철저

정수경: 아래 중앙)는 10월 18일(토) 화이트홀 리하이밸리

페스티벌(Korean Food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뿐 아니라 많은 현지 주

민들이 참여해 한식의 풍미와 한국 문화를 함께 즐겼다.

한인 셀폰서 아동음란물 1천개

펜실베니아 50대 남성 아동 성학대 혐의 체포

50대 한인 남성이 아동 음란물

을 대거 소지하고 있다가 체포됐다.

그의 휴대전화에서는 무려 1,000

건이 넘는 아동 포르노물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펜실베니아주 경찰국에 따르면 에벤스버그에 거주하는 52세 김모

씨가 아동 포르노물 90여 건을 구

글 계정에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고

20일 지역 매체 WTAJ가 보도했

다. 이번 사건은 국립실종·착취 아 동센터(NCMEC)가 사이버 팁라 인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하 면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구글은 올해 2월 여러 차례에 걸쳐 해당 계정에서 아 동 성학대 관련 자료로 보이는 파 일

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에 대한 첫 청문회를 LA

에서 열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구체 적인 청문회 일정을 밝히지 않았지 만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방 상원에서 도 상설조사위원회가 관련 조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연방 이민 당국의 불법 행위에 대 한 반발과 연방 의회 조사 움직임은 앞서 지난 16일 탐사 전문 비영리 언 론기관인 ‘프로퍼블리카’의 보도가 촉발했다. 해당 보도는 트럼프

지난 8월 12일 몽고메리 카운티

엘킨스 파크의 H마트 앞에서 발생

한 브링크스(Brinks) 장갑차 강도

사건과 관련해 두 명의 용의자가 체

포됐다. FBI 필라델피아 지부는 단

테 섀클포드(26)와 무자히드 데이

비스(24)를 장갑차 강도 및 강도 미

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섀클포드와 공

범들은 당시 웨스트 첼트넘 애비뉴

와 올드 요크 로드가 만나는 쇼핑

센터 내 H마트 앞에서 브링크스 직

원으로부터 약 11만 9,100달러를

강탈했다. 현장에 있던 용의자 중

한 명은 소총을, 다른 한 명은 권총

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7월과 10월에 필라 델피아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 장갑 차 강도 사건 중 하나로, FBI의 ‘여 름 더위 작전(Operation Summer Heat Initiative)’의 일환으로 수 사됐다. 이 작전을 통해 전국적으 로 8,000명 이상의 용의자가 체포 된 것으로 전해졌다. FBI 필라델피아 특별요원 웨인 A. 제이콥스는 “이번 신속한 체포 는 폭력 범죄 전담반의 협력과 헌 신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우리 지 역사회를 폭력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것” 이라고 말했다.

FAFSA를 제출했다면, 이제는 단순히 결과를 기

다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재정 설계’의 다음 단계

로 나아가야 한다. FAFSA는 대학 진학을 위한 문

을 열어주는 첫 번째 열쇠이지만, 그 문을 통과한

이후의 관리가 진정한 차이를 만든다. 재정지원금

이 확정된 후 어떤 방식으로 학비를 지불하고, 대 출을 상환하며, 추가적인 장학금을 찾을지가 학생

의 대학 생활의 질과 향후 재정 안정성을 좌우하 기 때문이다.

1. 대학별 재정지원 패키지 비교하기

각 대학은 FAFSA를 기반으로 학생의 **학생 지원지수(SAI, Student Aid Index)**를 계산 하고, 이를 토대로 보조금, 대출, 근로장학금 등 을 조합한 **재정지원 패키지(Financial Aid Package)**를 제시한다. 하지만 대학마다 산정 기준과 지원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총액 만 비교하기보다는 지원의 성격을 꼼꼼히 따져봐 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학교는 ‘보조금 중심형’, 다른 학교는 ‘대출 중심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상환 의무가 없는 보조금 비율이 얼마나 되는가, 근로장학금이 가능한 시간과 조건은 무엇인가를 세부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2. 추가 장학금과 주정부 지원 활용

FAFSA 외에도 수많은 주정부 및 민간 장학금 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펜실베이니아주의 경우, PHEAA(펜실베이니아 고등교육 지원청)를 통해 주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주에서는

9a m - 11a m

11a m - 1:30pm (12pm 점심시간)

1:30pm - 3:30pm 토요일

다음 단계

FAFSA 외에 별도의 보조금 신청서(State Aid Form)를 요구한다. 또, 기업이나 비영리기관에서 제공하는 민간 장학금은 전공, 인종, 성별, 커뮤니 티 활동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FAFSA 를 제출한 후에도 Scholarships.com, Fastweb, College Board Scholarship Search 등 플랫폼 을 통해 꾸준히 장학금을 탐색하는 노력이 필요 하다.

3. 학자금 대출, 신중한 선택이 필요 FAFSA를 통해 대출 자격이 주어졌다고 해서 모 든 금액을 빌릴 필요는 없다. **대출은 ‘지원금’이 아니라 ‘채무’**이며, 향후 상환 부담으로 이어진 다. 대학 4년 동안의 총 부채와 졸업 후 예상 수입 을 현실적으로 비교해, 감당 가능한 수준의 대출 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대출의 종류(연 방정부 대출, 민간 대출)와 상환 조건(이자율, 유 예기간, 소득 기반 상환제도 등)을 명확히 이해해 야 한다.

4. 근로장학금(Work Study)의 장점 근로장학금은 단순히 생활비를 충당하는 수단이 아니라,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 다. 캠퍼스 내 도서관, 실험실, 행정 사무실에서 일 하는 학생들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면서 시간 관리 능력을 키우고, 실제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 험을 얻는다. 일부 학생들은 근로장학금을 통해 교 수 연구 프로젝트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 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기도 한다.

5. 가족과의 재정 대화, 진로 설계의 일부 FAFSA를 작성하면서 시작된 가족 간의 재정 대 화는 대학 진학 이후에도 계속되어야 한다. 학비, 생활비, 대출 상환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것은 단 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목표와 가치관을 공유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은 경제적 독 립의 감각을 배우고, 학부모는 자녀의 진로와 꿈 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6. FAFSA를 넘어, 재정적 자기주도성으로 결국 FAFSA는 대학 입학을 위한 서류가 아니 라, 재정적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첫 훈련이다. FAFSA 이후에는 예산 관리, 신용 점수 관리, 대 출 상환 계획 등 성인으로서의 재정 책임이 뒤따른 다. 대학 시절부터 체계적인 예산표를 작성하고, 지출을 기록하며, 장학금 갱신 조건을 점검하는 습 관을 들인다면 졸업 후 재정적 불안정에 흔들리지 않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FAFSA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그 이후의 선택 과 계획이 대학 생활의 안정성과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다. 재정지원이 주어졌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원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성장 의 발판으로 삼을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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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걸 목사

방송국 공로목사 전영현 목사

목사 필라한빛교회 (이대우 목사: 목 9am)

(신청기 목사: 금 10:30am)

방송국 이사

한국새누리교회

이병은 목사 방송국 이사

(장성 목사: 월 3pm)

필라낙원장로교회 (최형관 목사: 목 11am)

필라포도원교회

(김병일 목사: 금 1pm)

체리힐장로교회 (전동진 목사: 화 9am) 이만수 목사

서부열린문교회 (박헌성 목사: 목 1pm)

(박정호 목사: 수 9am)

장문부 권사 방송국 이사

(이재철 목사: 화 10:30am)

뉴욕베이사이드교회 (이종식 목사: 화 3pm) (이은우 목사: 화 1pm)

벅스카운티장로교회

방송국 이사 김영천

방송국

첼튼햄장로교회 (김성수 목사: 월 10am)

· 월: 정승환 목사(영생장로교회), 김성수 목사(첼튼햄장로교회), 김일영 목사(체리힐제일교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장성 목사(한국새누리교회)

· 수: 박정호 목사(필라한인침례교회), 최해근 목사(몽고메리교회), 임수병 목사(필라사랑의교회), 오요셉 목사(필라양의문교회)

· 목: 이대우 목사(필라한빛교회), 최형관 목사(필라낙원장로교회), 박헌성 목사(서부열린문교회)

체리힐제일교회 (김일영 목사: 월 11am)

필라양의문교회 (오요셉 목사: 수 3pm)

· 화: 전동진 목사(체리힐장로교회), 김인환 목사(벅스카운티장로교회), 이은우 목사(필라새한장로교회), 조성수 목사(앰블러장로교회), 이종식 목사(뉴욕베이사이드장로교회)

· 금: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임재영 목사(필라안디옥교회), 김병일 목사(필라포도원교회),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권단열 목사(필라한인연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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