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8(수)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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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승소율의 수퍼 로이어

지미정

◈ 자동차 사고

◈ 개인상해

◈ 의료 과실

◈ 의료기계 하자 /

◈ 제약품 부작용

◈ 요양원 과실

해외금융 계좌 미신고, 30% 벌금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나 한국으로 역이민을 간 시민권, 영주권자들 사

이에서 해외 금융 계좌 신고, 즉 FBAR(Foreign Bank Account Report)는 공

포의 대상이 된 지 오래다.“신고를 안 하면 계좌 잔액의 30%가 벌금이라

더라”,“재산의 절반을 빼앗길 수 있다”는 흉흉한 소문 때문이다. 이런 걱정

때문에 신고를 망설이거나, 심지어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포기해야 하나 고

민하는 경우도 있다.

■‘벌금 30%’ 소문의 진실

필라벧엘장로교회

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방 국세청(IRS)은 2014년부터 한층 개 선된‘해외 자산 자진 신고 간소 화 절차(Streamlined Filing Compliance Procedures, 이하 SFCP)’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 바로‘정 상 참작(Reasonable Cause)’ 규정을 활용하는 것이다. 세법에서는 납세 자가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일반 인으로서 기대되는 충분한 수준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 공한다.‘30% 벌금 폭탄’이라는 공 포에서

미국서 3분기 역대 최다 판매량

전기차 보조금 종료‘막차' 수요

아이오닉 5‘9800불 인하’결정

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 점입가경

현대차·기아가 미국의 고관세를

뚫고 3분기(7~9월)에 역대 최고 실

적을 올렸다. 9월 말 최대 7,500달러 (약 1,000만 원)의 전기차 세액 공

제 혜택(보조금) 종료를 앞두고 '막

차'를 타려는 수요 덕을 봤다. 현대

차는 미국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사

고 싶은 마음을 계속 갖도록 아이

오닉 5 값을 큰 폭으로 낮춘다. 보조

금은 사라져도 시장 점유율은 빼앗

기지 않기 위해 자구책 마련에 나

선 것이다.

2일 현대차·기아는 3분기 미국

에서 48만17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 다. 2024년 3분기 판매량보다 12% 증가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가 26만538대, 기아가 21만9,637대 를 팔았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2.7%, 11.1% 성장한 결과다. 이로써 현대차·기아는 역대 3분 기 미국 내 최고 실적이란 기록을 썼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 환경차가 실적을 밀어 올리며 효자

노릇을 했다. 이 기간 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차는 약 55% 증가한 9 만58대, 전기차는 55% 증가한 4만

5,488대가 팔려나갔다.

9월만 놓고 봐도 실적이 좋다. 현

대차·기아는 9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2.8% 증가한 7만7,860대를

판매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가 두드

러졌다. 9월 현대차·기아는 미국에

전기차 1만7,269대를 팔았는데 이

는 역대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미국의 전기차 세액 공제 혜택을

10월부터 받을 수 없게 되자 이른

바 '막차' 수요가 몰린 결과란 해석

이 나온다. 현대차·기아 측도 "전기

차 세액 공제 일몰을 앞두고 아이 오닉 5, EV9 등 주력 전기차 판매

가 확대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9월 에만 아이오닉 5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8,408대, 기아 EV9은 47.6% 증가한 3,094대 팔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후 현대차·기아 앞을 가린 악재는 현 재 진행형이다. 미국으로 향하는 자 동차 관세는 여전히 25%이고 가뜩 이나 예전만 못한 전기차는 보조금 까지 없어지며 수요 감소 위기에 빠 졌다.

지킨다

현대차는 파격적 할인 정책을 내 세워 위기를 돌파하려고 한다. 이날 현대차 미국 법인은 '2026년형 아이 오닉

‘수익능력 입증해야 해’

투자 과열에 버블 징후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최고치 경신을 이

어가는 가운데‘AI 거품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

신이 4일 보도했다.

대한 약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유

례없는 돈을 내놓았지만, 이 모든 것

이 어떻게 수익을 낼지는 아무도 모

르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지지자들조차 시장이 거품이 많다

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기술의 장기

적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표명하고

있다”며“그러나 잠재력에도 불구하

고 수익 창출 비즈니스 모델로서 다

소 입증되지 않은 기술에 이렇게 많

은 돈이 이렇게 빠르게 지출된 적

은 없었다”라고 평가했다.

리서치회사 세븐스리포트는 3일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기업가치

가 최근 5,000억달러로 평가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

에 등극했다는 소식이 AI 거품 논

이 이같이 높은 가치평가(밸류에

이션)를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성장

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

을 조만간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기술기업들은 AI 산업 투자

과열에 따른 단기적인 버블 징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장기적

으로 AI 발전이 주는 혜택이 클 것

2개 제지공장 폐쇄로 1,100명 일자리 잃어 조지아주, 목재업

지난달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대규모 한국인 구금 사태가 발생

했던 조지아주 서배너 지역이 잇단 제지공장 폐쇄로 대량 실업 사태를 겪고 있다.‘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

션’(AJC)에 따르면, 인터내셔널 제지

공장은 지난달 30일 조지아주 서배

너와 라이스보로에 위치한 2개 공장

을 폐쇄했다. 이들 공장은 현대자동

차 메타플랜트가 위치한 메트로 서

이들 공장은 90년 동안 서배너

의 풍부한 삼림 자원을 이용해 종 이 상자와 포장재 등을 생산해왔다.

이들 지역은 목재운반용 대형 트럭이

일반 자동차보다 많을 정도로 목재 관련 산업이 발달했다. 조지아주의 제 지업과 벌목업 등 목재 관련 업종은 주 전체 제조업의 6%를 차지한다. 그러나 이번 공장 폐쇄로 기술자, 공장 운영자, 중간관리자 등 임직원 1,1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또한 공 장에 목재를 납품해온 삼림 및 벌 목업 종사자 5만2,000여명도 타격 을 입게 된다. 나아가 토지 소유주, 삼림 관리자, 벌목공, 목재 운반 차 량 운전자, 자동차 수리업 등도 영 향을 받게 된다고 AJC는 보도했다. 조지아 삼림위원회의 데본 다트 넬 위원장은“제지 공장 폐쇄는 우 리에게 심각한 타격”이라고 말했다. 공장 폐쇄 요인으로는 재활용 기술 발달 및 인터넷에 따른 종이 사용 감소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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