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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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사흘째 복구 지연

각종 인증 등 647개 정부 서비스 먹통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등 30개 복구”

대구 이관한 96개 시스템은 ‘불투명’

정부 전산망이 집중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5층 전산실 배터리에서 발

생한 화재로 중단된 600여 개 정부 서비스가 사

고 발생 사흘이 지나도록 제대로 복구되지 못하

고 있다. 2년 전 초유의 행정전산망 장애를 겪고

도 ‘국가 전산망의 심장’이 또 멈춰 ‘세계 최고 전

자정부’ 위상은 물론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세

계 1위 인공지능( AI) 정부’ 구상에도 먹구름이

꼈다. 주말 사이 모바일 신분증과 각종 인증, 지

방행정, 교육, 경제·산업 등 전 분야에서 피해가

속출했는데, 복구가 지연되고 있어 일상 업무가

재개되는 월요일에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대 혼란까지 우려된다. ★관련기사 2·3·4·5면

한국만 남은 25% 자동차 관세 관세 반영 티구안 3만4,782달러

투싼 3만6,500달러로 차값 역전 GV70, BMW X3$ 가격경쟁력↓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동안 미국 시

장에서 가격 인상을 억제하며 점유

율을 꾸준히 늘려왔다. 경쟁 차종보

다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대를 유지

하며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전

략이다. 현대차의 베스트셀링카이자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대표적이다. 현재 투싼의 미 국 판매가격은 2만9,200달러로 경쟁

차종인 폭스바겐 티구안(3만245달 러)과 도요타 라브4(2만9,800달러)에

비해 1~3%가량 저렴하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일본에 이어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까지 기

존 27.5%에서 15%로 낮추면서 현

대차·기아가 가지고 있던 가격 경

쟁력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현대차

가 미국의 25% 관세를 그대로 차량

가격에 반영한다고 가정하면 투싼

의 가격은 3만6,500달러(약 5,112만

원)로 비싸진다. 15% 관세가 적용된

티구안(3만4,782달러·4,869만 원)

과 라브4(3만4,270달러·4,798만 원)

의 가격을 뛰어넘는 것이다.

투싼뿐만 아니다. 기본 소비자가

격이 4만8,985달러(약6,860만)인 제

네시스 GV70은 기본 소비자가격이

1,000달러 이상 높던 BMW의 X3보 다 3,000달러 이상 비싸진다. 현재

울산 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는 현대

차의 소형 SUV 코나와 화성공장에

서 생산되는 기아 니로도 같은 차

급인 폭스바겐 타오스와 비슷한 가

격에서 각각 2,300달러, 4,300달러 더 높게 책정된다.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은 점유율

달에 7,000억 원에 달한다. 이미 올 상반기에만 1조6,000억 원을 감당 한 상황에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비용을 차량 가격에 일부라도 반영하지 않으면 수익성이 크게 악 화할 수밖에 없다.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페창 가 리조트 카지노가 10월 한 달간 푸짐한 추석 맞이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

번 행사는 매 주 수 백명의 당첨

자들이 탄생하는 주간 추첨 이벤

트와 최종 대상을 뽑는 특별 추첨

이벤트로 구성돼, 고객들은 현금

및 이지플레이 상금에 당첨될 수

있는 여러번의 기회를 얻게 된다.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총 3번

의 추석 맞이 추첨 이벤트를 오는

10월 3일, 17일, 31일 등 금요일에

세 번 개최하면서 고객들에게 세

번의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 명의 10만달러 현금 당첨 자와 수 백명의 이지플레이 당첨

자들이 총 37만5,000달러의 상금

을 나눠갖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오는 10월 1일부

10만달러 당첨 등 푸짐 화요일엔‘이지플레이’

터 31일 사이 좋아하는 게임을 하

며 응모권을 모을 수 있으며, 당첨

자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추첨을 통해 발표된다.

10월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

우기 위해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는 10월 중 매주 화요일마다 카드

긁고 당첨 확인 이벤트도 진행한

다. 정오부터 밤 10시 사이, 고객들

은 프로모션 공간을 방문하면 최

대 5,000달러 이지플레이에 당첨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미국에

서 가장 크고 다양한 리조트&카

지노 경험을 제공한다. 세계적 여 행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선

정한 미국 최고의 카지노&리조트

이자, 2002년부터 AAA로부터 다

하락을 우려해 관세에 따른 가격 인상을 억제해왔다. 호세 무뇨스 현 대차 사장도“미국의 관세 부과가 곧바로 미국 내 차량 가격 인상으 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단 가격 인상을 자제하겠다는 뜻을 밝 혔다. 하지만 더 이상 가격을 유지하 기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현 대차·기아가 부담하는 비용은 한

이아몬드 네 개 등급의 평가를 받 고있는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머무는 기간에 관계 없이 고객들

에게 그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럭서리한 휴가를 선사한다.

5,500개 이상의 인기 슬롯머신

과 테이블 게임, 세계 일류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1,100개의 호텔 객실 과 레스토랑, 럭셔리 스파는 물론 Journey at Pechanga 골프 코스까지 보유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캘 리포니아의 독보적인 관광 명소로 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무료 전화 문의 (1-888-PECHANGA) 또는 웹사 이트(www.Pechang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창가 카지노 리 조트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 그램, X(@PechangaCasino)를 팔로 우하면 된다. <조환동 기자>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에도 비트코인이 11만달 러선을 하회하는 등 가상화폐가 연 일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25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 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 은 24시간 전보다 3.68% 내린 10만 9,07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 격이 11만달러선을 하회한 것은 지 난 6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가격 하락으로 10억달러 규모의 가상화 폐가 대거 강제 청산되면서 낙폭을 키웠다. 비트코인은 연준의 기준 금리 인 하 이후인 지난 19일 11만8,000달러 선에 육박하기도 했으나, 이후 연일 약세를 나타내며 뒷걸음질하고 있다. 하락세 지속은 자금이 가상화폐 시 장에서 주식 시장과 금 시장으로

불법사금융 ‘세금 탈루’ 폭증

대부업자 등 ‘민생침해탈세’

1년 새 13배나 늘며 1300억

제도권 외면받는 저신용자들

어쩔 수 없이 불법업자들 찾아

피해 신고수 올해 역대급 전망

서민 등골 빼먹더니 세금마저 빼돌렸다

으로 전년 96억 원( 4 2 건) 대비 13 배 넘게 증가했다. 5년 전인 2020년 ( 22 6억 원)과 비교해도 6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민생침해탈세는 불법 대부업자 나 다단계 판매업자,

용자들을 외면하고 회수율이 높은 차주에 집중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상위 10% 대부업체 총수입은 3조4,771억 원으로 전년 ( 2조8,287 억 원) 대비 6 4 8 4억 원 ( 22. 9%) 급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대부업체 총수입 증가량( 6,4 3 5 억 원)보다 오히려 많은 수준이다.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은 10억9,13 6 만 원으로 전월(10억5,169 만

)보다 3.8% 올랐다. 강남 3구( 강남 서초 송파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

가구역(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이후

인 4 5월 11억 원대를 오가던 평균 거래

금액은 6월 13억3,033만 원으로 뛰어

올랐다가, 대출규제가 시작되자 하락

세를 거듭했다. 하지만 불과 3개월 만

에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 것이다.

정책 대출 등의 한도 산정 시 활용되

는 기준 중 하나인 KB시세는 9월 한강

이남 11개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18

억6 77만 원으로 집계했다. 지난달보다

0. 64% 오른 값으로, 이 수치가 18억 원

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KB시세

를 조사한 KB 국민은행에 따르면 서

울에서는 이달 월간 아파트값 상승률

이 1 를 넘는 지역이 속출했다. 송파구

(1. 광진구

구( 7

만 서

확대 전망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 추

수는 11

인트나

로 나타

상승

불법사금융 업자들의 세금 탈루

액이 1년 새 13 배나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 다. 폭행·협박 등을 동반한

반사회적 대부계약에, 고리로 서민

들을 착취하고 세금조차 제대로 내

지 않았던 것이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

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

르면, 지난해 ‘민생침해탈세’ 대부업

자 부과세액은 1,333억 원( 1 6 2 건)

적으로

로는 서울 부과세액이 820억 원 ( 6 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부 (경기·인천 강원) 215억 원( 4 8건), 대 구·경상 1 69억 원( 2 5건) 충청·전라 12 9억 원( 22건)순이었다. 서민금융의 가장 밑단을 책임져 야 할 대부업권이 업계 불황과 양극 화 등으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불법사금융을 찾는 서민 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 위 대부업체들이 리스크가 큰 저신

이들 업체의 독식 구조가 공고해졌 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들의 총부담

세액(1,719억 원)은 30억 원 증가하 는 데 그쳤다.

이렇게 제도 권 대부업체로부터 외면당한 저신용자들은 불법사금 융 으로 내몰리고 있다. 진성준 의 원실이 분석한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신 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1만 5,3 9 7 건으로 전년( 1만3,7 5 1건) 대 비 10%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8 월 기준 1만1,7 49건으로, 이 추세대로 라면 지난

무제한 노출된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보완책을 마련하고 나선 것으로 해석

됐다. 다만 보호조치를 신청하려면 가

족관계증명서 등을 내야 하고 해마다

갱신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다는

카카오는 추가 개편도 예고했다. 카

카오 관계자는 이날 “이용자들 반응

및 피드백 면밀히 듣고 있으며 내부적

으로 개선 방안 적극 논의하고 있다”며

“친구 탭 개선 방안도 조만간 공유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는 카카오 예상보

다 개편안 전반에 대한 여론이 너무 좋 지 않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업데이트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 토어에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1점’ 리 뷰가 줄을 잇고 있을 정도다. 실제 UX( 사용자경험) 그룹 피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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