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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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플라자·전라남도 식품수출협회, 20만불 수출협약 체결 <관련기사 A3면>

지난 9월 10일, 필라델피아 아씨플라자 매장 한쪽에서 전라남도 식품수출협회와 아씨플라자가 20만불 규

모 수출 협약식을 가졌다. 아씨플라자 배남철 전무(오른쪽)와 전라남도 식품수출협회 채상현 사무국장이 20

만불 규모 식품 수출 협약서에 서명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펜실베

지도자들은 “양심에 어긋 나는 정치적 폭력”이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10일(수) 오후 발생한 이번 사건 은 커크가 무대에서 대량 총격 사 건에 대한 발언을 하던 중 약 200 야드 떨어진 건물에서 날아온 총

탄에 맞으면서 벌어졌다. 커크는 인

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조쉬 샤피로 주지사는 “정 치적 폭력은 우리나라에 절대 용납

될 수 없다”며 “찰리 커크에 대한 공 격은 끔찍하고, 이러한 비양심적 폭 력은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목 소리를 높였다. <관련기사 A3면> 공화당 상원의원 데이브 매코믹

은 이번 사건을 “우리 사회를 잠식 하는 끔찍한 추세”로 규정하며 “디 나와 저는 찰리 커크와 가족을 위 해 기도한다. 정치적 폭력은 여기서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마트, ‘강릉 엄지네 꼬막’ 팝업 스토어 오픈

뉴 ‘강릉 엄지네 꼬막’을 선

보인다. H 마트는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펜실베

니아 필라델피아점에서 ‘강

릉 엄지네 꼬막 팝업 스토

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국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꼬막무침’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강릉

엄지네 꼬막’은 특유의 매

콤달콤한 양념과 쫄깃한 식감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품절 사태를 빚을

만큼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H

마트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

는 현지 고객들에게 한국의 대표 포

장마차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

하고자 기획했다”며 “조기 매진이

예상되는 만큼 서둘러 방문하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H 마트 필라델피

“음악으로 한인동포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하고

아점(267-338-1700)으로 하면 된다. <장기백

필라델피아 한인음악인협회가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7시, 노

리스타운 기쁨의 교회(Jubilee Presbyterian Church)에서 제 3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10월의 칸타빌레’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아 ‘Nella Fantasia’, ‘O Sole Mio’, ‘Ave Maria’, ‘My Way’ 등 귀에 익 은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협 회를 이끌고 있는 장기백 회장(소 프라노)을 만나 이번 공연과 협회 의 비전, 그리고 본인의 음악 여정 을 들어봤다. Q.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 ‘10월 의 칸타빌레’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 나요? 장기백 회장: 10월의 어느 멋진 날, 아름다운 선율과 따스한 하모 니 속으로 한인동포들을 초대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가을 하늘처럼 맑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 싶습니다.

Q. 회장님께서는 어떤 음악적 배 경을 가지고 계신가요? 장기백 회장: 저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서 학사 학위를, 필라델피아의 템플대학교 대학원 에서 성악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 니다. 헨델의 Messiah, 포레의 Requiem, 하이든의 Creation 등 다양한 오라토리오에서 솔로로 참 여했고, 뮤지컬 성극 Endless Love, 오페라 Suor Angelica 등의 무대 에서도 맡은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또한 Choral Arts Society of Philadelphia와 플랑 미사에서도 솔리스트로 활동했고, 필라 기독

습니다. Q. 필라한인음악인협회 임원들 소개해 주세요? 고문 윤정나 양경자, 회장 장기 백, 부회장 김미순, 총무 고수지, 재 무 이경숙, 서기 홍승연, 건반분과 임종선, 기악분과 예브게니 됴, 성 악분과 하태규, 마케팅 담당 김태 훈 등으로 구성됐어요. Q. 마지막으로 한인동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장기백 회장: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 가며 음악을 통해 위로 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월의 가을밤, 저희가 준비한 무 대에서 따뜻한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정기연주회 티켓은 현장에 서 3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문의: 장기백 회장(267-939-9888), 김미순 부회장(267-945-8119), 고 수지 총무 (267-471-7484)>

포장마차 메

“사립만 명문이 아니다 — 공립대학의 시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미국 최고의 공 립대학 25곳’ 명단은 공립대학의 위상 을 새롭게 비추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 안 사립 명문대학이 학문적 명성과 졸 업 후 성공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이 제 공립대학들도 저렴한 학비에도 불구 하고 사립대 못지않은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연구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UC Berkeley),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 버지니아대(University of Virginia) 등은 포브스 순위 상위 권에 자리 잡으며 ‘공립 아이비(Public Ivy)’라는 별칭을 입증했다. 이들 대학 은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구글·애플·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들과 의 산학협력으로 학생들에게 첨단 연구 프로젝트와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 다. 미시간대의 경우 광범위한 동문 네 트워크와 연구 기금을 바탕으로 의학, 공학, 공공정책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

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기회의 확장과 경제적 접근성 전국학생정보센터연구소에 따르면 4 년제 공립대학 재학생은 약 530만 명으 로 비영리 사립대학 재학생의 두 배를 웃돈다. 이는 공립대학이 단순히 “저렴 한 대안”을 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 육 기회를 열어 주는 중심축임을 보여 준다. 등록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장학금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학생들

은 높은 부채 없이 졸업 후 빠르게 사회 와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국 가적으로도 경제 활력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를 낸다.

사립대와의 선의의 경쟁

공립대학의 성장과 성과는 사립대와 의 건전한 경쟁을 촉진한다. 교육의 질 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학문 적 다양성과 학생 복지 프로그램이 확 대되고 있다. UC 버클리와 버지니아대 는 학부 교육과 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졸 업 전부터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 원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키 워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리더로 성 장한다.

미래 교육의 중요한 모델 공립대학의 사례는 “좋은 교육은 비싸 야 한다”는 오래된 통념을 깨뜨리고 있 다. 저렴한 비용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연구와 교육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시사한다. 공립대학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를 길러내는 핵심 기관이며, 앞으로도 그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다.

공립대학은 더 이상 사립대학의 그림 자에 머무르지 않는다. 오히려 미래의 교육 모델로서 더 넓은 기회의 문을 열 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제 학교 선택 시 “사립 명문”이라는 간판만이 아니라 공립대학의 경쟁력과 가능성까 지 함께 고려해야 할 때다.

9a m - 11a m

11a m - 1:30pm (12pm 점심시간)

1: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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