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필리조선소서 “한미, 마스가 기적을 현실로”

마지막날, 한화필리조선소 방문 관세협상타결
거점서
한화, 50억弗 투자발표 ‘마스가 시동’ 선박 건조능력 ‘年 1척→20척’ 확대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필라델피아 의 한화 필리조선소를 찾아 “한국
서재필 기념관서 무궁화 기념식수

의원(우) 기념식수하는 모습.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워싱턴 알링터 묘지 헌화 후 필라델피아를 찾아 서재필 기
념관과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하며 2박3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날 오후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애국지사 서재필 박사의 기념관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과 미국이 힘을 모아 ‘마스가(미국
의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의 기적
을 현실로 빚어내자”고 밝혔다. 한
미 관세협상을 타결로 이끈 ‘조선업 협력’을 강조하면서 방미 목적 중 하 나인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스테이 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 명명식에 참석해 현지를 시찰했다.
1801년 미국 해군조선소로 설립 된 필리조선소는 한화오션(40%)과 한화시스템(60%)이 지난해 말 약 1 억 달러를 들여 인수했다. 한국 기 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인수한 첫 사례다. 이 대통령은 “필리조선소
는 1801년 미국 해군 조선소로 문을
연 이래 200여 년이 넘는 유구한 역 사를 가지고 있다”며 “필라델피아 의 앞바다를 가르며 나아간 함정들 은 한국전쟁의 포화속에서 고통받 던 대한민국 국민을 구해냈다”며 한국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그러면 서 미국의 도움으로 전쟁의 폐허를 딛고 조선업 강국으로 발돋움한 한 국이 이젠 미국 조선업 부활에 기여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 민국의 조선업이 미국의 해양 안보 를 강화하고, 미국 조선업 부활에 기여하는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서 게 된다”며 “필리조선소는 최첨단

필라평통 21기 마지막 모임 개최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회장
이주향)가 8월 17일 힐튼 필라델피아
시티애브뉴에서 여름 통일강연회와
한국 청소년 통일 어드벤처 참석 주
니어평통 발표회, 제21기 임원 및 협
의 이중언어 진행으로 시작해 주니 어평통 강성민·문엘린의 개회선언, 전영현 재향군인회장의 기도, 양국 가 제창으로 이어졌다. 이주향 협의 회장은 환영사에서 강연과 발표,











력자 시상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1부
기념식은 1.5세 전문사회자 정지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