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이재명계의 당·정·대(여당·정
부·대통령실) 포진’
이재명 대통령이 13일까지 단행한
인사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김민
석 국무총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박찬대·정청래 당대표 후보 등 친명 계 인사들이 주요 포스트에 중용되면
서다. 이를 두고“내년 지방선거는 물
론 2028년 총선과 정권 재창출까지 염두에 둔 친명 키우기”라는 해석이 나온다.
친명계의 당·정·대 장악은 숫자로 확인된다. 이재명 정부 1기 총리와 19 개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현역 의
원이 9명인데, 친명 의원이 8명을 차 지하고 있다. 특히 대권주자까지 넘볼
수 있는 자리로 불리는 국무총리와
법무부 장관에는 친명 핵심인 김민석 의원과 정성호 의원이 발탁됐다.
내각 후보 의원 9명 중 친명계 8명
당대표 경선은 차기 대권 경쟁 방불
당내선“정권 재창출 작업”시각
지선^총선^대선 겨냥 인재 키우기
野“내각이 대통령 사조직”비판
정동영(통일부)·안규백(국방부)·윤 호중(행안부)·김성환(환경부)·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역시 이 대
통령과 친분이 두터운 친명이다. 부산
출신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는 친명과 다소 거리가 있는데,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고려
한 인사라는 해석이 대체적이다.
의원직(3선)을 내려놓은 강훈식 대
통령 비서실장의 경우 단숨에‘이
대통령의 남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통
“이 대통령의 지상과제는 정권 재창 출”이라며“내년 지방선거를 시작해
다면 어려웠을
새 국정 철학 설명하고 협력 논의 내일부터 특사단 순차 파견키로
이재명 대통령의‘특사 외교’가 본
격적으로 가동된다. 유럽연합(EU)과
영국 프랑스 인도 3개국 등 주요국에
보낼 특사단 명단이 13일 확정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4
유럽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2010년 수립된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 화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 기후변화,
첨단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한국과
EU 간 실질 협력 확대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럽 2개국 특사도 확정됐다. 강금
실 전 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부터 나흘간 한병도·천준호 의원
령실이나 내각에 부름을 받지 않았
으나, 여당에선‘이재명 후계자’를 두
고 박찬대·정청래 의원 간 차기 당
대표 경쟁이 치열하다. 한 민주당 의
원은“최대 3년 재임이 가능한 차기
당대표는 대권 주자로도 올라설 수
있는 자리”라며“이번 전대는 차기
대권 경쟁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했 다.
친명 중심 내각 인선을 두고 여권에
선“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정부로
서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선 대통령
과 손발이 맞는 인사를 선택하는 것
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많다. 하지 만 당내에선 친명계 의원을‘스타 정
치인’으로 키우는 작업과 무관치 않
다는 시각이 있다. 한 친명계 의원은
전달할 방침이다.
추미애 의원이 단장을 맡은 영국 특
사단은 16일부터 나흘간 영국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국방·방
산 및 경제 협력을 비롯해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
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영
국 특사단에는 최민희·박선원 의원이
함께한다.
인도 특사단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
를 단장으로 이개호 의원과 송순호
최고위원이 합류했다. 특사단은 16일

총선·대선을 겨냥한 인재를 키워 나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중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스타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김 총리는 지난 11일 경주 아시아태
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점검 과 관련해 이 대통령과 엑스(X·구 트
위터) 메시지를 주고받는 식으로 공개
대화를 나눴다. 강 실장도 지난 12일 페이스북에“(인사를 두고) 수많은 요
소를 고려하고 검토한 뒤에도 (이 대 통령으로부터)‘조금만 더 고민해 보
시지요’가 돌아올 때면 인수위원회 없
는 게 그렇게 서러웠다”고 국회 인사
청문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참모
는 입이 없다’는 정치 불문율을 깬 것 은 이 대통령이 힘을 실어주지 않았
1

김정은(오른쪽 첫 번째)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북한 원산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왼쪽 두 번째)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났다. 김 위원장은 이 자 리에서 “두 나라는 동맹관계 수준에 부합되게 모든 전략적 문제들에 대해 견해를 함께하고 있 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김 위원장에게 조기 접촉을 희망한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히면서 3차 북러 정상회 담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조선중앙TV 김정은, 러 외무 접견… 북러 정상회담 임박 관측 여름특선







낙원장로교회 장학생 선발 공고

낙원장로교회 장학 위원회에서 장학생을
선발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하고자 하오니 원하시는 분들은 신청하여
서류 마감 일자 : 2025년 7월 26일
(까지 도착 한 서류)


| 장학금 선발대상
1. 대학 1~4학년 재학생
2. 가정 형편상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자
3.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 (세례교인)
| 구비서류
1. 낙원장로교회 지정 신청서 Application
2. 재학증명서 Proof of Enrollment
3. 자기소개서 Personal Testimony
4. 에세이 Essay 1,500 words in English 주제 : 하나님 나라를 위한 나의 헌신과 미래 (My Commitment and Future plans for the Kingdom of God )
5. 추천서 Recommendation letter (학교, 교회, 기타 사회 단체)
| 선정 인원 및 장학금 7명, 각 1000불씩 지급
| 장학금 지급일자 및 장소 2025년 8월10일(주일) 11:00 AM 낙원장로교회당 (참석자에 한하여 지급예정)
| 신청서류 요청 및 보낼 곳
아래 주소나 이메일
Nakwon Presbyterian Church, 3364 Susquehanna Rd. Dresher PA 19025 Tel. 215-646-3887 Cell. 609-240-9573 nakwonchurchdresher@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