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간의 영남 공
략을 마친 이재명 더
불어민주당 대선 후
보는 15일 텃밭 호
남을 찾아 ‘통합’을
키워드로 표밭을 다
졌다.
시작부터 ‘통합’
영남 공략 마치고 호남 유세 화개장터서 ‘동서 화합’ 간담회
선언 김상욱에 입당 제안
차기 정부 ‘국민 주권 정부’ 명명
이었다. 이 후보는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에서 청년들과 간담 회를 열었다. 화개장터는 영호남의 접경 지역에 자리 잡은 곳 으로 동서 화합을 상징하는 곳이다. 간담회에는 광주 출신 30
대 문유성씨와 대구 출신 20대 김다니엘씨가 함께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용서와 화해의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
의 고향인 목포를 찾아 “영호남 간 지역 장벽을 넘겠다”고 강
조했다.
이 후보는 전남 여수에서 “경상도에 가봤더니 거기도 힘들어
죽으려고 하더라. 호남도 다를 바 없다. 똑같은 피해자들”이
라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의 피해자이긴 마찬가진데 왜
편을 나눠 싸우나”고 진영논리 타파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저
출생 고령화로 대한민국이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우
리끼리 내부총질은 그만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 자신부터 정치보복에 나서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
는 “저는 상대방을 별로 안 미워하는데 저쪽은 저를 진짜 미워
하거나 혐오 또는 증오한다”며 “( 그러나) 내 인생도 짧고 집권
기간도 짧고 할 일은 산더미다. 정치 보복 그런 것 걱정하지 말
라고 꼭 전해달라”고 했다.
진영을 넘나드는 포용 인사도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탈당
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이날 이 후보 지지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우리 당으로 입당해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
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유승민 전 의원을 포함한 보수 인사 영
입 계획을 묻자 “통합의 차원에서 또 화합의 차원에서 국력을
모아 이 위기를 이겨내야 할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서 많은 분들
이 함께하길 기대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러면서 차기 정부를 ‘국민 주권 정부’로 명명하겠다는 의 지도 밝혔다. 이 후보는 “최초의 민주 정부는 ‘국민의 정부’(김
대중 정부)라고 부르고, ‘참여정부’( 노무현 정부)가 그다음이 었다”며 “다음 정부의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그 정부의 상징은 국민주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국민주권주 의를 관철하되 국민을 통합하는 정부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을 ‘호남의 자식’으로 규정하며 적극적 구애도 나섰 다. 지난달 담양 군수 보궐선거 패배를 의식한 듯 이 후보는
“당 지지율이 크게 앞서 있었는데도 민주당에 한 번 경고를 줘
야 한다며 약을 준 것. 그 약이 아주
위대함이라고 생각한다”고 자
그러면서 “호남에 있어서 민주당은
들 같은 존
까, 위기 국면이니까,
승리에 호남이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이를 위해 재생에
고속도로와
따리도 풀었다. 민주당은 김 전 대통령이 1
남에서 94
잡았다.





영남 이어 서울서 표밭 공략 시동 신도림역서 아침 출근길 첫 유세 중소기업인 조찬 강연회 참석해 “중대재해법 악법 고칠 것” 러브콜
서울교대 방문 ‘3지대’ 존재감 李에 “정책 어설픈데 토론 회피”
“수형자 노역 강도 강화” 공약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수도 권 유세에 나선 15일에도 양당 후보

이날은 농어촌주민수당 공약이 문재
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비슷하다
며 “이런 데 미련 놓지 못하면 대한민 국이 더 깊은 나락에 빠질 수밖에 없 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의 ‘이준석 패
싱 전략’을 의식한 듯 이재명 후보가
TV토론 제안을 거부하고 깜깜이 선

분위기가 마냥 호의적이었던 건 아니다. 역 안이 혼잡해 지자 “왜 길을 막느냐”며 화를 내는 시민이 적지 않았다. 한 시 민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향해 “내부 총질, 갈라치기 하지 말 라”고 호통치며 항의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후 김 후보는 보수 텃 밭인 영남권 일대를 돌며 ‘집토끼’ 단속에 우선 주력했다. 두 번 최대 표밭인 수도권에서 이재명 더 여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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