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스러움과 괴로움의 무게만큼 더
깊이 성찰했습니다.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더 지독하게 준비했습니다.”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재
수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일
성은 ‘성찰’이었다. 3년 전 대선 패배로
국가의 퇴행을 막지 못했다면서 승리
의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광화문 청계광장 출정식
으로 대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 후보는 “세상을 밝게 비추는 문, 광화문이라는 이름 그대로 우리는 이
곳에서 칠흑 같은 내란의 어둠을 물리
쳤다”며 “빛의 혁명을 시작한 이곳에
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한 의미를 남다
르게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뼈아픈 패배의 책임자를 다시 일으켜
주신 국민과 함께 그만큼 간절하고 절
박한 모두의 열망을 한데 모아서 반드
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외쳤다.
연설 내내 ‘국민’을 강조하면서 ‘통
합’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저는 민주
당의 후보인 동시에 모든 국민의 후보”
라며 “더 나은 자세로 대통령의 제1사
명인 ‘국민 통합’에 확실하게 앞장서겠
다”고 강조했다. 또 “더 이상 과거에 사

로잡혀 이념과 사상, 진영에 얽매여 분 열하고 갈등할 시간도 여유도 없다”면 서 “이제부터 진보의 문제는 없다. 이제 부터 보수의 문제란 없다. 오로지 대한
민국의 문제, 국민의 문제만이 있을 뿐”
이라고 덧붙였다.
통합의 의미를 담아 이 후보는 출정식
에서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보수
진영을 상징하는 빨간색이 섞인 운동화 를 신었다. 아울러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서 탈락한 뒤 미국으로 떠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페이스북에 “미국에서
돌아오시면 막걸리 한잔 나누시지요”라
고 올렸다. 이에 화답하듯 홍 전 시장의





이날 오후 집중 유세를 위해 ‘보수의
심장’ 대구 서문시장을 찾은 김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거 짓말쟁이’로 규정하며, 이재명과 민주
산업 중심지인 경기 성남 판교와 화성 동탄, 과학기술의 요람인 대전을 차례 로 찾으며 ‘성장’을 강조했다. 동탄 유 세 현장에서는 “이념이니, 진영이니, 색 깔이니, 지역이니 그게 뭐가 그리 중요 하냐”며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국민 들의 먹고사는 문제, 민생, 경제, 평화, 안전”이라고 말했다. 정치보복 우려와 관련 “치사하고 졸렬하게 정적이라고 뒤를 파고 다니는 그런 일, 절대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렇게 유치한 존재들 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이 후보는 이후 대전에서 “충청의 사 위”를 자처하면서 “남들은 처갓집에 고 “대구 경북이 지금 위기의 대한민국 을 구해낼 마지막 낙동강 전선입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2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최종 선 택은 ‘TK(대구경북)’였다.

오후에는 역대 대선의 캐스팅보터로
꼽혀온 충청으로 이동했다. 김 후보는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 헌화한 뒤 고( 故) 최형섭 과학기술처 장관과 한 필순 한국 원자 력연구소장의 묘역을 가장 먼저 참배했다. 국민의힘 관계자 는 “과학 발전을 우선순위에 두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후 제2연평해전
당의 독주를 막아서기 위해 보수가 똘 똘 뭉쳐야 한다고 호 소했다. 김 후보 가 “민주당 독재를 여러분께서 확실하 게 이겨내주실 수 있냐”며 이재명을 막 다. 김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 시장에 오니) 장사하는 소상공인, 식당을 운영 하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 처한 현실 이 잘 보인다”며 “정말 시장 대통령, 민 생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돼야겠다”고 말했다.




김용임과 함께하는
효도대잔치


5월 26일(월) 오후 1시 케네세스 이스라엘 회당
(Keneseth Israel)
8339 Old York Rd, Elkins Park, PA 19027


행사 및 공연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됩니다. 입장시간을 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한된 좌석 관계로 오후 1시 이후 입장시 공연장 출입이 제한 될 수 있으니 `동포여러분의 협조 부탁 드립니다.
경천효도본부의 경로대잔치에서는 한국에서 트로트 최고의 가왕 김용임 가수를 초청하여 메모리얼 데이에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어버이달 부모님과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은 온 가족이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효도 사상은 부모에게 풍요로운 맛난 음식 대접도 좋지만 부모님께 한국 정서가 담긴 향수의 노래들로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부모님에 대한 은혜에
되기를 소원합니다.

5월 26일(월)

▶ 장수상: 100세 이상 고령자로서 남녀 노인.

▶ 장한 어머니(70-80대)/효자/효녀/효부상: 하나님의 계명에 따라 부모를 지극정성 보살피고 효도하는 사람.
▶ 전도상: 하나님만이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며 거기에 생명이 있음을 믿고 복음을 전도하는 사람.
▶ 봉사상: 한인동포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온 사람으로 한인사회에 모범적 활동이 인정되는 사람.
※ 제출서류: 한인사회 각 기관장, 교회담임목사, 개인추천 가능 (공적 내용서 1통-입증 서류 첨부 가능)
시상: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후 선별 개인통지, 언론을 통해 발표
제출기간: 2025년 5월 10일까지 마감
문의: 이무상 기획실장 215-620-1616 [이메일: leemoosang@gmail.com] |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안내·주차·음식배식·시니어 이동 보조요원 등 많은 부분에 봉사하실 분이 필요합니다.
및 상금 500불 수여) | 후원을 기다립니다
후원방법 - 체크 (보내실곳 2501 Maryland Rd., #B6, Willow Grove, PA 19090 Payable to Sunshine Dongshim, Inc)
후원 단체 및 후원자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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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1,500 ·
$60,000 ·
$300
· 김경호 $300

·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PASSi) $2,000
· The Bank of Princeton $500
· Home Plus Care $500
$300
$300
윤미라보험 $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