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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6

1. 기 도 문

최상길 목사

7

2. 발 간 사

홍두영 장로

8

3. 인 사 말

미주한인장로선교회 회 장

송치홍 장로

9

4. 감사의 글

초대단장

김창극 장로

10

5. 축

시카고 총영사

이종국

11

6. 축

시카고 한인회 회 장

서이탁

12

7. 축

시카고 교회협의회 회 장

조은성 목사

13

8. 축

시카고 교역자협의회 회 장

서도권 목사

14

9. 축

신임 시카고 교회협의회 회 장

나성환 목사

15

10. 축

신임 시카고 교역자협의회 회 장

장에즈라 목사

16

11. 축

초대총무/시카고 문인협회 회 장

신호철 장로

梅 시카고장로성가단의 발견 18

1. 창단과 우리의 정체성

증경회장

권수길 장로

22

2. 지난 날들을 돌아보며

부단장

서정송 장로

25

3. 창단 연주회 스케치

증경회장

이강석 장로

27

4. 창단10주년 기념연주회 스케치

29

5. 월요기도회

30

6. 우리의 음악적 색깔을 찾기위한 특별대담 / 지휘자 김영수 목사와 함께

중앙일보 기사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게 하소서

대 담 36

7. 우리의 음악적 색깔에 대한 성경적/과학적 고찰

41

8. 장로성가단 3대 지휘를 시작하며

42

9. 시카고장로성가단20년 발자취

이수만 장로

서춘희/양진수 권사

3대지휘자

허 인 장로 황 보 라 편집위원회

48

10. 창단을 섬기신 분들

편집위원회

49

11. 역대 지휘자,반주자,단목

편집위원회

50

12. 년도별 장로성가단 단원 명단

편집위원회

54

13. 현 성가단원

편집위원회

3


56

14. 찬양과 종착역

김수환 장로

58

15. 나의 인생3막

박양성 장로

61

16. 장로성가단 때문에 감사합니다

신동춘 장로

62

17. 시카고장로성가단을 그리며

초대 지휘자

박화신 목사

63

18. 시카고장로성가단에 부탁드립니다

그레이스교회

김성용 장로

64

19. 치유와 위로가 있는 찬양

전하는 교회

황영선 집사

67

20. 성령의 역사가 함께하는 찬양

은목교회

박은혜 전도사

68

21. 하나님을 경외하는자는 새힘을 얻으리라 생명의교회/세계십자가선교회

안일권 목사

蘭 찬양연습 71

1. 찬양연습 소개

73

2. 행복한 장로성가단

최창규 장로

75

3. 비행기 타고와서 찬양연습

최경주 장로

77

4. 늘 설레이는 마음으로

홍양식 권사

79

5. 장로님들 걱정마세요

권복자 권사

81

6. 자운영 꽃처럼

김옥자 권사

83

7. 생일축하

편집위원회

85

8. 탁구연습

편집위원회

총무

함영돈 장로

菊 연주회 87

1. 정기연주회 1998(1회) - 2018(12회)

편집위원회

101

2. 연합찬양제 2000(1회) - 2018(19회)

편집위원회

121

3. 제1차 한국방문 연주(2012년)

편집위원회

122 129

3-1. 방문공연 일지(받은 은혜가 너무 커) 4. 제2차 한국방문 연주(2015년)

정형식 장로 편집위원회

130

4-1. 한국방문을 준비하며

김은택 장로

132

4-2. 방문공연 일지(모든 것 하나님이 하셨네요)

신흥식 장로

138

5. 제3차 한국방문 연주(2018년)

편집위원회

139

5-1. 인생의 숲속으로

임문상 장로

4

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140

5-2. 방문공연 일지(무익한 종들의 쓰임)

양덕기 장로

145

5-3. 모미지다이 오아시스 교회

권수길 장로

147

5-4. 시차때문에

서정송 장로

149

5-5. 찬양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

김용배 장로

151

5-6.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한국

최창규 장로

152

5-7. 화보 슬라이드

156

편집위원회

6. 뉴욕 카네기홀 대합창제 공연(2016년)

편집위원회

157

6-1. 카네기홀 연주에 참가하고

허윤회 장로

159

6-2. 소년의 꿈이 이루어지다

서정송 장로

161

6-3. 한국에서 달려와서 참가

164

7. 지역교회 찬양

竹 167

명예단원

정태전 장로 편집위원회

간행물 및 기타행사

1. 기념음반1,2집을 제작하며

김영수 목사

168

1-1. 기념음반 1,2집

편집위원회

170

2. 시카고지역 장로 주소록

이강석 장로

172

3. 갈릴리 사람들 - 칼럼

김우영 장로

175

4. 신년 하례회

편집위원회

176

5. 야 유 회

편집위원회

마무리

178

1. 20년간 시카고장로성가단을 후원해 주신 분들

183

2. 20년사 발간을 후원해 주시는 분들(광고)

편집위원회

198

3. 편집후기

편집위원회

200

4. 사무실 안내

편집위원회

권두시와 내지의 사군자 작가 소개 - 권두시 “찬양”의 작가 염성효 장로 : 본 장로성가단 단원으로 활동하 시다 은퇴하시고 한국으로 가셔서 산문과 서예작가로 활동하시며, 미술협회 추천 작가이시다. - 사군자를 쳐 주신 최경주 장로 : 현재 본 장로성가단 단원으로 활동 하시며, 캔터키주에 거주하시면서, 사군자는 취미로 치신다.

염성효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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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단목 최상길 목사

원의 대 주재시요 시간의 창조주이신 영화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의 존전에 엎드려 모든 존귀와 영광 감사와 찬송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올려 드리옵니다.

주께서 지으신 땅들과 하늘과 우리들의 목전에 펼쳐지는 모든 만유의 충만한 것들이 다 주께서 창조하신 것임을 믿고 고백하며 그 창조하신 솜 씨로 인하여 찬양을 드리옵니다. 오늘날 주의 특별한 긍휼과 은총을 입은 종들이 모여 20년 동안 주의 은혜로 이루신 행적의 발자취를 서책으로 엮어 발간코자 하오니 면면마 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로 새겨지게 하셔서 읽고 보며 나눌 때마다 주의 기쁨이 향기로 전달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년의 찬양사역의 발자취마다 자애로우신 우리 하나님의 인자와 긍 휼, 선하신 사랑과 은혜가 스며들지 않으신 곳이 없었음을 인지하며, 고 백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연약한 자들에게 손길을 베풀 수 있게 하셨던 그 모든 기억 되어지고 잊혀져간 자그마한 선행의 기쁨마저도 주의 말씀 속에 다 들어 있었음을 인하여 감사를 드리옵니다. 이제 주의 종들이 하나의 매듭을 맺어 봉헌하옵는 것은 크나큰 주의 사 랑과 은혜를 잊지 않겠음을 고백드리는 것과, 또한 새로운 시작과 함께 영원한 영광을 향한 주의 축복을 모두가 누리며 주의 전능한 품안에 기 대이고자 하옵니다. 차츰 세월이 흘러 종들의 기억력이 희미해지고 자녀들의 생명호흡이 가냘퍼질 때에 어느날 펼쳐진 이 기념 책자를 보며, 아! 그랬었지 주의 은혜로 우리가 찬양과 충성을 하였었구나 하고 또 다시 머리 숙여 경배 드릴 수 있는 아름다운 기념집이 되어지게 하옵소서. 오늘 또 다시 엎드려 주를 바라 보옵나니 호흡을 주실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칭송되어지기를 바라오며 보혈의 피를 흘려 우리들을 구 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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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발간사 단장 홍두영 장로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찌어다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포 할찌어다.” 위의 말씀에 의거하여 교파를 초월한 20여명의 뜻있는 장로님들이 모여 1998년 여름에 미주 한인 장로 선교회 산하 시카고 장로 성가단이 창단되어, 현재는 교파를 초월한 30여 교회, 50여 장로님들이 고정 단원으로 매주 화요일에 모여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20여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순간순간마다 주님의 은혜와 축복의 흔적들이 발자국이 되어 남겨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우리들은 지난 날의 주님의 업적은 잊어 버리고 마치 우리 자신이 한 것처럼 한날 행사와 체험으로 사라지기에 아쉬움이 있어 20년사 책자 발간을 결심하고 이 지역 800여명의 장로님들은 물론, 함께 살고 있는 지역 교인들에게도 찬양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알리고자 글과 사진들을 모아 20년사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마음과 지혜와 능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바라옵기는, 이 20년사 책자를 통하여 장로성가단의 새로운 꿈이 펼쳐지고 찬양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이 온인류에게 전파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책자가 나오기 까지 앞장서서 수고해 주신 양 장로님을 비롯하여 매번 모임에 참여하신 편집위원 여러분들과 사진촬영과 인터뷰, 교정으로 수고하신 서 권사님, 그리고 원근 각처에서 글과 사진과 재정적으로 협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실한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지난 20년을 함께 하시며 부족한 저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아울러 함께 하신 모든 장로님들과 권사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장로성가단이 성장할 수 있기까지 장소를 제공해 주신 시카고 벧엘장로교회와 베다니장로교회에도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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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회장 송치홍 장로

로 성가단 창단 20년사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께 영 광을 돌립니다. 지난 20년을 되돌아 보면 걸어온 발자국 마다 은혜 의 메아리요, 백발의, 감동의 흔적이었습니다. 그동안도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교회와 사업체, 기관 위에 고개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10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자연의 법칙이 두번이나 돌고 돌아 여기까지 달려 온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은혜요 축복의 여정이었습니 다. 선교회를 더 활성하게 하기 위해 20년전 창단된 장로성가단은 시카 고를 비롯해 한국과 전 세계에 찬양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 대접하는 것이 나를 위해 한것이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복음의 찬양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매년 , 7월 둘째주에 뜻있는 성가 합창단들과 함께 19회째 연합합창제에 참석하여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단체와 선교지를 돕는 연례행사로 자리 매김 하게 된 것은 큰 보람입니다. 지난 2012년, 2015년, 2018년도의 3번 의 한국방문을 통하여 교도소, 군부대, 소록도, 십자가선교회등 지방 오지 를 찾아 위로하며 나눔과 선교 열매의 찬양을 펼쳤습니다. 2016년 가을에 는 뉴욕 카네기홀 대 합창제에 합창단으로서는 시카고 최초로 초청받아 찬양으로 울려 펴지는 카네기홀에서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도 했습 니다. 20년사를 통해 지난 세월동안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어떻게 인도 하시며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하셨는지를 볼수 있습니다. 교회의 진정한 사명은 예배와 선교, 교육과 나눔입니다.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잃어가고 교회를 세우신 목적을 망각한 채 운영에만 신경쓰는 이 때에 지나온 20년을 거울삼아 장로성가단 선교찬양의 열매를 통하여 감동받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영혼 구원의 매개체 역할을 감당하는 새로운 교회 건설의 주역으로 찬양의 선포자로서의 맡은 사명을 충실히 감 당할 것입니다 20년을 거울삼아 앞으로도 계시록의 어린 양 앞에서 새노래로 찬양드렸 던 24장로와 같이 여호와를 찬양하며 낙망하며 불안해하는 영혼, 곤고한 영혼을 찾아갈 것입니다. 그래서, 장로 성가단의 찬양은 영원히 멈추지 않 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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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감사의 글

로성가단 20주년을 맞아 20여년간 함께해 주신 우리 주님께 먼저 감사 드립니다.

시작 당시를 회고컨대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시사 오늘날 이렇게 장성한 모습으로 20주년을 기념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찌기 몇몇 뜻있는 장로님들이 모여서 장로선교회를 통하여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던 중 20년전에 장로성가단을 창단케 하셔서 찬양으로 복음 을 전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드러낼 수 있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발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0여년간 찬양을 통하여 어려운 곳, 고통당하는 곳, 하나님의 손길을 기 다리는 곳에 가서 사랑을 나누고 찬양으로 물질로 동참하게 하시사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주의 명령에 순종하며 따라가는 장로성가단으 로 축복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이 모든 일을 충실히 감당하신 초대 지휘자 박화신 목사님, 현 지휘자 김영수 목사님, 초대 반주자 김미숙 집사님, 현 반주자 박혜옥 사모 님, 그리고 역대 임원진과 모든 대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창단 때부터 함께 해 오신 장로님들, 한국이나 타주로 이거하신 장로 님들,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장로님들을 생각할 때 만감이 교차함을 느낍니다.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3서 1:2)” 하신 축복의 말씀과 같이 모든 대원 장로님들이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은혜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별히 뒤에서 이름없이 식사 준비로 수고해 주신 권사님들의 그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30주년, 40주년 계속해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더욱 부흥 발전하는 시카고 장로성가단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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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

카고장로성가단 20년사 발간을 시카고 동포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카고장로성가단은 시카고의 많은 합창단 가운데 장로님들로 구성되어 교계의 크고 작은 행사에 기꺼이 동참하시어 기쁨으로 찬양하는 모습을 보 여 주고 있습니다. 매주 장로님들께서 모여 연습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 히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모이시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그 열정과 찬양에 경의를 표합니다. 매년 연합찬양제를 주관하여 생기 는 수익금 전액을 선교사 또는 선교기관을 돕는데 사용하고, 지역사회에 모 범을 보이는 봉사활동을 해온 지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시카고의 기독교적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장로성가단의 홍두영 장 로님, 김영수 지휘자님 그리고 성가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시카고장로성가단 20년사가 발간됨으로써, 시카고가 종교적 문화적 역량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카고 동포 들에게 신앙적으로 정서적으로 풍요와 감동을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시카고장로성가단 20년사” 발간을 축하 드리며, 시카고장로 성가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카고 한인회장 서 이 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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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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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시카고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담임

조은성

목사

렐루야 ! 시카고장로성가단의 20년사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드릴 사람을 구별하여 세우는데 그것을 군대의 장관들과 의논하여 세웁니다.(대상 25 : 1) 군대장관과 의논하여 성가대를 구별하여 세우는 것을 통해서 자신의 군대가 바로 하나님의 군대이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성가대가 전쟁을 하는 군대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시카고장로성가단의 찬양을 들을 때마다, 깊은 감동과 은혜가 있습니다. 웅 장하고 장엄하게 퍼지는 노래를 들으면, 단순한 멜로디가 아닌 신앙의 연륜 이 묻어 나오는 믿음의 고백임을 알게 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운 하나 님의 군사들의 찬양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고 깨닫게 됩니다. 시카고장로성가단의 20년 발자취는 결코 쉬운 걸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가운데도 열심히 수고하고 헌신한 찬양의 군사들이 있었 기에 20년 동안 아름다운 성가를 하나님께 올려 드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20년도 하나님의 군사로 열심히 찬양하는 헌신자 장로님들을 통 해서 아름답고 웅장한, 그리고 힘있는 믿음의 찬양이 계속 하나님께 올려 지 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아름다운 성가를 통해서, 함께 듣는 많은 믿음의 백 성들이 위로 받고 새 힘을 얻어 동일하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의 군사로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시카고교회협의회 회장 조 은 성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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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축 사 시카고교역자회 회장 크로스포인트교회 담임

서도권

목사

카고장로성가단 20년사 발간을 시카고 지역 교역자회 500여 회원 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베드로전서 5:1-4) 장로성가단, 이름만으로도 오래되고 잘 빚어진, 진주같이 은은한 빛을 발하시는 고귀한 아름다움의 가치와 향을 지니셨고, 하나님의 이름에 존귀와 영광을 더 하고 계십니다. 관포지교(管鮑之交)가 어색할 정도로 서로들 사이에 믿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이 녹아 그 기나긴 세월동안 화음 아닌 영혼을 맞춰 일궈내는 교감 (交感)의 ‘하모니’가 강산을 두 번을 변하게 했고, 음률 한 줄 한 줄에 넘치는 소망이 평생을 넘어 영원에 닿는 듯합니다. 백발을 이고 늦은 저녁시간까지 오직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을 위해서 힘쓰고 애쓰시는 시카고장로성가단 단장님과 지휘자, 그리고 모든 단원 여러분에게 가시는 곳마다 서시는 무대마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49대 시카고 한인 교역자회 회장 서도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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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신임 시카고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아름다운교회 담임

나성환

목사

렐루야! 시카고장로성가단의 창단 20년사 발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드립니

다. 무엇보다도 지난 20년 동안, 시카고장로성가단의 찬양을 기뻐 받아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1998년 8월 23일에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서 창단된 지 벌써 20주년을 맞이하 시는 시카고 장로성가단이 특별히 이번에 창단 20년사를 유튜브 등 웹사이트 와 연계하여 그 동안의 미국 카네기 홀에서의 연주회 및 미국내외 수많은 연주 회 실황들을 동영상으로 함께 보며, 시카고 장로성가단의 위용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신다니 큰 기대가 됩니다. 저는 늘 시카고장로성가단의 은혜로운 찬양을 들을 때마다 생각나는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에베소서 1장 6절의 말씀으로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져주신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이렇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려고 창단하게 하신 시카고장로성가단의 찬양을 들 을 때마다, 장로님들이 그 동안 살아오신 파란만장했던 미국 이민생활과 지내 오신 인생 여정 가운데 경험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온몸으로 찬양하고 계시 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합창단들과는 다른 그 무 언가를 느끼게 해주는 짙은 감동의 찬양이 저는 참 좋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지난 20년 동안 변함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온몸과 마음으로 찬양해 오셨던 것처럼, 이제 앞으로 20년은, 더 멋지게, 더 우렁차게, 더 건강 하신 모습으로, 더 은혜롭게 찬양해 주심으로, 우리 미국 시카고지역을 넘어 세 계 방방곡곡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바라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다시 일어서는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가시는 복된 시카고장로성가단 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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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축 사 신임 시카고교역자회 회장 예본교회 담임

장에즈라

목사

렐루야! 좋으신 하나님의 성호를 송축합니다. 우리 시카고 지역에 장로님 들이 모여 귀한 성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됨을 감사하며, 이번에 창 단 20주년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성도의 영혼은 찬양의 날개를 타고 천국에 올라가며, 감미롭게 터치하는 찬양의 바람은 온 세상의 더러운 모든 것을 다 날려 보내는 힘이 되며, 깨 어져 아프고 상한 심령은 찬양의 양약으로 치유와 회복이 되는 놀라운 성 령님의 만지심이 되는 것을 믿습니다.   이 놀라운 일을, 아름다운 신앙고백과 함께 올려 드리는 시카고장로성가 단위에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충만하기를 기도드립니 다.  지휘하시는 김영수 목사님과 단장님이신 홍두영 장로님과 모든 대원들 이 모일 때마다 기쁨과 평안이 넘치시기를 바라며, 아름답고 영감 있는 찬 양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이 하늘 평안과 위로를 경험하며,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축하하며,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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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시 "지친 영혼들을 일으키는 노래가 되시기를"

초대 총무 사랑의 교회 현 시카고문인협회 회장

신호철

장로

로 성가단의 창단을 위해 동분서주 하시던 장로님들의 기도와 사랑, 그리고 그 희망에 찬 얼굴들이 바로 어제인양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20년의 세월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그 모습 그 열정으로 성가단을 섬기시는 섬김은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20년의 시간 속에 녹아진 더 희끗해진 머리와 주름진 얼굴이 정오의 햇빛처럼 빛나고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우리를 지으신 이의 목적대로 세상을 향해 당신의 이름을 높이 찬양 하시기를, 그 안에 거하여 힘들고 지친 영혼들에게 길이 되고 노래가 되어 주시기를, 내 한 몸 절절히 어우러져 한짐도 안되는 세상사 내려 놓고 마음껏 찬양하시다 당신 앞에 서시기를, 지쳐 쓰러질때 손 잡아 주시는 나의 주와 함께 다시 일어나 날마다 걸으시기를, 이마에 흐른 땀 닦아 주시며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안아 주시는 당신 앞에서 다시 십자가를 향한 남은 여정이 이어지시기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들리는 것과 들리지 않는 차이를 넘어선 어우러짐의 합창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는 아름다운 얼굴들이 되시기를, 살아온 세월보다 남은 세월이 적지만 나를 쪼개고 덜어 내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는 뜨거운 심장의 소유자들이 되시기를, 그리하여 마침내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향한 희망의 빛이 되어주시기를.... 장로님들의 20년 세월동안 그림자 처럼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매주 손수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준비해 주신 권사님들의 섬김과 수고가 주님 만나는 날 기쁨과 환희로 아름답게 꽃 피워 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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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20 년

시카고장로성가단

시카고장로성가단의 발견 성가단의 정체성, 음악적 색깔, 연혁, 성가단의 구성원들 내가 본 장로성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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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과 우리의 정체성 증경회장 권수길 장로

창 단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할 지어다. 할렐루야! “ 양하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 그런지

찬창단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

이 됐다는게 실감나지 않습니다. 이제 지 난 날을 돌아 보며 20년사 책자 발간을 위한 편집위원이 선정되고 제작을 위한 일들이 진행되며 시카고장로성가단의 창단의 과정과 정체성에 대해서 짚고 넘 어가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시카고장로성가단을 이야기하려면 모 체인 미주한인장로선교회를 빼놓고는 말할 수가 없습니다. 70년대를 시작으 로 시카고에도 이민자들이 급격히 늘 어 나면서 자연히 이민교회들이 생겨 나기 시작했습니다. 대다수 초기 이민 교회가 미국교회를 빌려 보는 형편이 라서 시간 제한을 많이 받았습니다. 겨 우 주일 몇 시간을 빌려 예배드리는 것 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새벽 기도나 수요예배, 금요기도회는 생각지 도 못했었을 때입니다. 한국에서 신앙생 활 하시던 분들은 마음껏 예배나 기도회 로 모이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때였습 니다. 개척교회들이 모두 미약할 때라 서 자기들이 섬기는 교회 이외에는 다 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단독 교회나 개인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의 한계 를 느끼고 여럿이 모여 힘을 합하면 무 슨 일이든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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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은 생각을 가진 장로님들이 여러분 계셨 습니다. 그래서 뜻을 같이한 장로님들이 모여 장로선교회를 조직하자는데 합의를 보고 준비위원이 모여 선교회 창립을 추 진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미주내에 장 로선교회가 조직된 곳이 없다고 판단해 이왕이면 “미주 한인 장로선교회”로 명 칭을 정하고 20여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그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습니다. 하고 싶은 사역들이 참 많았습니다. 선 교사를 돕는 것은 기본이고 선교지에서 신학교를 다니는 신학생들과 중국의 장 애인 선교를 하시는 선교사를 돕는 등 힘 을 합해 열심을 내었습니다. 뿐만 아니 라 한국 CBS의 “새롭게 하소서”팀을 초 청해 극장을 빌려서 교민들을 초청하는 큰 행사도 치루었습니다. 장로님들을 구 소련의 레닌그라드에 파견하여 현지 상 황을 살피는 등 적극적인 사역을 펴나갔 습니다. 여러가지 사역을 하다 보니 경비가 많 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자비로 경비 를 부담했으나 그리하면 지속성이 떨어 질 것 같아 회비제를 실시하고 보니 무 엇보다도 회원이 모여서 힘을 합해야 되 는데, 이민 초기라 모두가 생업에 바빠 서 모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행사계획 을 세워 모여보려 하였으나 쉽지 않았고, 처음의 열의도 조금은 식은 듯 했습니다. 그래서 빠지지 않고 모이고 자금 확보도 할겸 한국에 있었던 `계`라는 것을 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고 그것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내고 필요한 사람 부터 가져가되 그 날 모임의 식대는 그 사람이 내고 얼마 정도를 선교회 회비로 내어 놓는 소경 제 닭 잡아 먹는 식의 방 법이 한동안 진행되니 잘 모여지고 식대 걱정도 줄고 회비도 충당이 되곤 했으나, 그것도 오래 지속될 수 없는 졸렬한 방법 이라서 어느정도 지속되다가 끝내 버리 고 말았습니다. 어느 단체고 모이는 것이 가장 기본 이 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 내가 나가 면 할게 뭐 있습니까? 난 아무것도 할수도 없고 재정적인 것도 자신 없어 못 나간다 는 분에게는 자신 있 게 말할 수 있습니다.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입니다. 선교회 사역들의 시 작 시카고 지역의 기독 교 단체 행사에는 적 극적으로 동참해서 돕 고, 흩어져 있는 장로님들의 구심점이 되 고자 주소록도 발간했습니다. 주소록은 4년에 한번씩 지금도 진행되고 금년에도 발행되었습니다. Newsletter도 만들어서 장로님들의 근 황과 교계 소식도 전하다가 조금 발전해 서 “갈릴리 사람들”이라는 제호를 달고 제법 선교회 회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발행 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장로선교회의 일들은 모두 연혁 에 나와 있어 세세하게 다 열거하지 않지 만 그래도 꼽을 수 있는 것은 이름을 밝 히지 않는 장로님 몇분이 꽤 많은 헌금을 하셔서 학생들이 주로 모이는 어바나 샴 페인의 1.5세가 목회하는 교회를 직접 찾

아 격려하고 헌금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젊은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21세기를 바 라 보는 Vision”이라는 Title 로 전문가 를 모시고 젊이들을 초청해 성대하게 집 회를 치루어 많은 젊은이들의 호응을 얻 었습니다. 일본에서 오래 선교하시던 선교사를 모시고 시카고의 대표적인 우범지대인 Cabrini Green에 들어가 2천여명의 흑 인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점심식사 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 지원 과 동참들이 꽤 많이 진행 되었음에도 불 구하고 동참하시는 장로님들은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여러 장로님들이 고 민하며 하나님도 기 뻐하시고 많은 장로 님들도 동참할뿐 아 니라 성도님들도 기 뻐하시는 일이 무엇 일까 생각하다가 장 로성가단을 조직하면 좋겠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장로 성가단의 시작 행사들은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싫어하 시는 분도 있지만 찬양은 누구나 좋아하 고 심령을 기쁘게 해 줄 뿐 아니라 호흡 이 있는 자마다 찬양하라는 하나님의 명 령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행사는 공간적 제한을 받지만 찬양은 공 간과 시간을 초월해 들려질 수 있기에 얼 마든지 퍼져 나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각기 다른 part가 조화를 이 루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낼 때 사 람의 심령을 두드리는 영적 메세지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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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집니다. 이 땅에 각기 다른 인간들이 살지만 예수그리스도로 하나가 될 때 그 것은 보여지고 들려지는 멜로디가 되듯 이 말입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드디어 “ 시카고장로성가단”이 창단되었습니다. 초대 단장에 김창극장로와 총무에 신호 철 장로가 추대되고 초대 지휘자로 박화 신 목사와 반주에 김미숙집사를 모시고 찬양의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8월에 첫 연습을 시작해서 그 해 시월 에 한국 CBS “새롭게 하소서” 팀을 초 청한 간증 집회가 Christian Heritage Academy에서 열렸는데 최초로 “시카고 장로성가단” 이 당당 하게 찬조 출연하였 습니다. 창단 다음해인 1999 년 2대 단장으로 홍 두영 장로를 추대하 고 그 해 시월 벧엘 장 로교회에서 창단연주 회를 열었습니다. 많 은 교회와 성도들로 부터 격려와 성원을 아낌 없이 받게 되었습니다. 선교회 회장이었던 홍두영 장로가 성가 단 단장으로 추대되므로 선교회 회장을 권수길 장로가 맡고 조직을 개편하여 장 로 성가단은 선교회 음악분과 위원회 하 에 두기로 하고 그 동안 해오던 외부 행 사를 성가단에 집약하여 성가단을 통해 서 선교회의 사역을 일원화 하기로 결정 하고 적극적으로 찬양을 통해 모든 사역 을 펼쳐 나갔습니다. 장로 성가단의 사역 2000년도 부터는 시카고의 여러 합창 단 중에서 순수 성곡만을 찬양하는 합 창단을 규합하여 매년 한번씩 지원할 단 체나 기관, 개인등을 정하고 입장권 판 매액 전부를 지원해 왔습니다. 6천-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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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액수는 적을지라도 모든 협조한 분 들의 기도를 함께 담아 전해서 받는 이 들에게 나름 도움을 드렸습니다. 청소년 문화 공간을 만들어 청소년 선도에 앞장 선 예향, House of Prayer, 한인문화회 관 건립기금, 각 곳에 흩어진 선교지등 지금까지 매해 쉬지 않고 지속되고 있 으며 금년에도 19번째로 캄 티벳족 개 척교회를 위해 모금된 헌금을 전달했습 니다. 뿐만 아니라 장로성가단 단독으 로 부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가져 성가단 의 음악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해 왔습니다. 창단 10주년 때는 Skokie Performing Art Center 에서 Te Deum Ensemble과 남부 지 역에 있는 Apostolic Church of God 의 Brotherhood Chorale팀을 함께 초청해 흑인 형제들 과도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주류사회와 일반사회 단체들과 도 교류의 폭을 넓혀 갔습니다. 10주년 행사를 마치고 초대 지휘자 박 화신 목사가 개척교회를 시작하시게 되 어 사임 하시므로 현 김영수 목사를 2대 지휘자로 초빙하고 오늘의 성숙한 성가 단으로 발돋음을 하고 보다 깊이 있는 향 상을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개안 수술을 위한 실로암 안 과 병원을 위한 모금 연주회를 열고 헌금 을 한국으로 전달한 이 일을 인연으로 하 여 한국에 초청을 받아 창단 후 처음으로 2012년도에 1차 한국 방문 연주회를 가 졌습니다. 2015년도 연합찬양제는 한국의 맹인 안 일권 목사님이 운영하는 세계십자가선 교회를 돕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미국에 서 범죄나 마약등으로 추방되었거나 한


국 교도소에서 퇴소했으나 갈 곳 없고 방 황하는 사람들을 모아 선도하는 순수 기 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해 새로운 출발을 하도록 도우는 곳이었습니다. 거기는 미 국서 추방된 한국인이지만 한국말을 못 하는 젊은이들이 많았습니다. 장로성가 단이 미국에서 왔다는 것만으로도 그들 은 눈물을 흘리며 반가워 했습니다. 한 국인으로 한국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들을 떠올리면 눈물 이 납니다. 2차 한국방문연주회를 서울이 아닌 여 주시에 있는 세계십자가선교회가 자리 잡은 곳에 Base Camp를 정하고 연주회 를 청송 교도소를 비롯해 사람들이 그다 지 찾지 않는 군부대, 애양원등 지방에서 찬양사역을 가졌습니다. 한국 다녀온 후 NY 기독교방송국 초 청으로 NY Carnegie Hall Isaac Stern Auditorium에서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금년 장로성가단 20 주년을 맞아 3차 한 국 방문연주가 2차때와 같이 여주에 여 장을 풀고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 해 교도소, 군부대, 병원, 소록도 등을 찾 아 연주를 했습니다. 역시 서울의 대형 교회보다는 찾는 이 적은 외로운 곳에서 의 찬양의 감동이 더한 듯 느껴졌습니다. 시카고지역 각종 연합집회에 찬양은 물 론 요청이 있을 때는 지역교회 찬양에도 사양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 습니다. 장로성가단의 기록으로 음반CD 를 최초로 제작하여 한국뿐 아니라 시카 고지역 교회, 장로님들에게 나눠드리고 두번째 CD도 제작하여 나눠드렸습니다. 들어 보신 많은 분들께서 연로한 분들이 어떻게 이리 곱게 공명을 만들어 내느냐 고 놀라워 하신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현재의 문제점 장로님들 연령이 점점 고령화 되어 가는 것에 비해 젊은 장로님들의 참여가 저조

한 것입니다. 또한 각종 발표회나 행 사에서 교민들의 호응의 열의가 떨어 져 점점 집안 잔치로 축소되어 가고 있 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장로님들 의 노후대책이 부족해서 재정적 협조 가 부담으로 남는 것입니다. 장로 성가단의 바램 지금까지는, 부족하지만 작은 사역들 을 감당하며 시카고 지역 내에서 합창 단의 주도적인 본을 보이면서 우리 나 름대로의 자리매김을 해 왔습니다. 한 걸음 더 나가서 찬양행사로서 뿐 만 아니라 교민사회의 영적회복을 불 러 일으키고, 교계가 연합하며, 하나 님의 교회로서 시카고 지역이 하나가 되어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도구로서 구체적으로 쓰임 받 는 장로 성가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체성 미주한인장로선교회의 음악분과위 원회로부터 태동한 `시카고장로성가 단`은 성가단의 모든 단원들이 먼저 서 로 사랑으로 연합하여 한 마음 한 뜻이 되고, 그 모든 사역을 통해서 미주 한 인 장로선교회의 활동 목적을 구체적 으로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미주한인장로선교회의 목적 “정관 제3조” 본 회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이 되리라”(행 1 : 18)는 예수 그리스 도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서로 모여 서 성경을 공부하며, 친교와 사랑을 함 께 나누며, 주님의 사랑을 멀고 가까운 이웃에 몸소 전할 뿐만 아니라, 이런 사역을 담당하는 자들을 돕고, 지역교 회 가운데서 헌신과 봉사의 모범을 보 여 참된 종들의 모습을 나타 내기 위해 우리의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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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들을돌아보며... 부단장 서정송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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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초여름 어느 주일 당회 후, 내가 시무하는 한인제일장 로교회 담임 목사님이 시카고에 장로성 가단이 창단 될 것임을 알려왔다. 장로 선교회에서 보낸 공문 내용은 8월 23일 첫 창단 모임이 있으니 찬양에 관심있는 장로님들은 꼭 참석해 달라는 내용이었 다. 뜻있는 모임이다. 동참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김목사님의 당부도 있었다.

1991년에 발족된 미주한인장로선교회 의 7대 회장직을 1998년 맡게 된 홍두영 장로는 초창기의 활기 잃어가고 있는 선 교회 활성화 위해 고심하던 중 이강석, 권수길장로 및 증경회장단과 중지를 모 아 시카고장로성가단 창단을 추진하게 된다.  수년전 섣불리 출범했다가  3개월 만에 중단했던 좌초를 거울 삼아 준비작 업에 만전을 기한다. 시카고 300여 교회 에 공문도 띄우고 지휘자는 젊은 음악목 사를 수소문하여 박화신목사를 영입하고 초대 단장에는 장로선교회 2대 회장이었 던 김창극장로를 추대한다.     몇 주 지나며 이따금 ‘장로성가단’이 수 면 위로 떠올랐다. 그 때마다,  구멍가게 새벽부터 밤까지 주 엿새 동동거리고 주일은 교회에서 신 출나기 시무장로로 벅찬 일상에 과연 감 당할 수 있을까 하는 주저함이 뒤따랐 다. 그러나 그날이 다가오면서 ‘가라!’는 음성 울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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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비엔나소년합창단에 얽힌 내용의 영화 단체 관람한 후, 몇 날 며칠 아니 몇 주를, 그런 합창단에 들어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안절부절 했 던 내가 아니던가. 8월 23일, 주일 저녁 벧엘장로교회에서 첫 모임이 있었다. 제 시간에 도착했으나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동네 한 바퀴 돌아 길 가에 세우고 부랴부랴 친교실로 내려 가니 모임이 막 시작되고 있었다.  간략 한 예배 후,  벧엘권사님들이 준비한 갈 비구이를 비롯한 풍성한 음식으로 만찬 이 있었다. 이 향연은 그 이후 20년, 멈추 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벧엘권사 3인방 이 주축이 된, 근자에 이르러는 10여 권 사님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정성 담긴 손 맛은 장로성가단을 이끌고 가는 원동력 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야에서 만나 와 메추라기로 40년 이스라엘 백성 먹이 신 하나님께서 시카고장로성가단을 이민 광야에서 앞으로 몇 십년 더 풍성한 식탁 으로 먹이실지는 미지수다. 그것은 주님 다시 오실 날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함과 같은 이치다. 회식 후, 회장 홍두영장로와 단장 김창 극장로의 인사말이 있었고 지휘자 박화 신목사 반주자 김미숙집사 소개와 임원 진 인사 및 앞으로의 연습일정 설명등으 로 첫모임을 마치게 된다. 초대 지휘자 박화신목사는 총회신학대


학교 출신으로 고교시절부터 찬양에 열 정을 품고 활동해 온 음악인으로서 시카 고에 명성 높은 테데움합창단을 20여년 이끌어 온 실력파다. 단원과 관객의 마음 을 사로잡는 힘이 그 지휘봉 끝에 있었 던 걸로 기억된다. 단원들은 열심히 연습 에 임하며 적은 수가 모여도 낙심하지 않 고 몰두했다.  미주장로선교회가 주최하 는 정기연주회, 연합찬양제를 비롯한 연 합부흥성회 및 지교회 초청연주에서 그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며 장로님들의 중후한 무대로 그 자리를 굳혀 간다. 많 은 단원들이 연습을 통해 치유함 받고 새 힘 얻게 됨을 고백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는 무대에 설 때마다 소년의 꿈을  40년 후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 며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감동은 지금도 변함없다. 1999년 2월 부터 단장직을 승계한 홍두 영장로가 오늘까지 변함없이 헌신하고 있다. 3년 지나며 초대 반주자 사임 후 영입된 박혜옥사모가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 고 있는 터, 10주년 맞으며 단원이 100명 웃도는 브라더 홀 코럴(아포스톨릭교회 흑인남성합창단)과 테데움합창단 초청 연주회를 스코기(Skokie)에 있는 노스쇼 어 퍼포밍 센터(North Shore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1000여 관중 이 환호하는 가운데 성공리에 마치게 된 다. 이 연주회에서는 부지휘자 김창수집 사도 출연해서 한 스테이지를 담당하기 도 했다.

로 장로성가단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 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본다. 한겨울에 도 한여름 차림으로 시간 내내 혼신을 쏟 아부으며 땀에 옷을 흠뻑 적시고야 마는 열정으로 연로한 장로님들을 이끌어 갔 다. 처음 한 두해는 단원들이 무척 힘들 어 했다. 등받이에 기대지 못하고 꼿꼿한 기마자세로 허리를 세우고 의자 끝에 엉 덩이만 걸치고 앉아(공명이 잘되고 허리 교정이 되는 자세) 깊은 호흡으로 목소리 가다듬어 절제하는 연습은 일종의 극기 훈련이었다. 예전에 다리 꼬고 비스듬히 앉아 연습에 임하던 때 비하면 이건 완 전 논산훈련소 수준이었다. 3년 지나면 서 연세 지긋하신 장로님들도 익숙해지 고 기류가 정제되면서 성가단의 하모니 가 보이소프라노 같은 공명에 근사하게 근접하게 된다. 3회에 걸친 고국 순회연 주, 2016년 9월 꿈의 무대 뉴욕 카네기홀 공연등은 단원 모두의 가슴 속 깊이 꺼지 지 않는 불꽃처럼 아로새겨져 우리의 영 혼에 젖과 꿀 흐르게 한다. 2012년 10월 제1회 고국순회연주는 김 선태목사님(서울 실로암안과병원장)의 초청으로 진행되었고, 제2회(2015년 10

초대 지휘자 사임 후, 2대 지휘자 김영 수목사를 영입하고 새로운 10년이 열린 다.  김영수목사는 청소년시절 부터 지휘 봉 휘두른 음악의 귀재로서 유럽 유학파 다.  성가곡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해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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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제3회(2018년  10월)는 안일권목사 님(경기도 여주  ‘국제십자가선교회’  대 표)의 도움으로 치루어지면서 단원들의 숙소도 십자가선교회로 거점을 삼았다. 1회 때는 종로 5가에 위치한 ‘기독교100 주년기념관을 숙소로 정하고 서울 및 지 방 대형교회를 순회하며 찬양했으나, 2 회 3회 때는 청송교도소, 여수 애양원교 회,  경기도 군부대,  소록도 나환자촌 청 주교도소등 후미진곳을 찾아 달려가서 찬양했다. 연합찬양제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9회 치르며 시카고에 내노라하는 성가단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 고 젊은 한인 음악 영재들을 한인사회에 선보이는 무대도 되어왔다. 특별히 매 회 때마다 수익금 전액을 도움 필요로 하는 한인사회 기관이나 선교지에 기부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린다. CD 1집(2011년), ‘주 찬양해 내 영 혼’  2집(2017년), ‘주기도문’을 내 놓으 며 원숙의 경지에 이른다.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CD 1,2집, 카네기홀 공연등 은 베이스 파트 양덕기장로님의 활약으 로 유투브에 올라와 있다. 바야흐로 시카 고장로성가단도 시대 흐름에 걸맞게 인 터넷세상에 편승하게 된 것은 괄목할만 한 변화다. ‘시카고’는 아메리칸인디언 말을 프랑 스어로 옮기면서 굳히게 된 이름이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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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 뜻은 야생마늘. 그 옛날 시카고 들 판에 산마늘이 많기도 했던 모양이다. 마 늘을 좋아하는 한인들이 120여년 전 발 딛기 시작해 삶의 터전 이루고 있는 시 카고 땅에 야생마늘장로성가단이 굳건히 서서 찬양함은 하나님이 미리 아시고 정 하신 뜻 아닐까?   지난 20년간 성가단 이끌어 온 주역 및 대부분 단원 장로님들은 매일 새벽제단 에 무릎 꿇어 기도하는 예배자들이다. 30 여 교회 장로님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하 여 주님의 성호 높이 찬양하는 시카고장 로성가단은 앞으로도 시카고 교회음악의 중추적 역할을 계속 담당하리라 확신한 다.  우주만물 창조하신 주 찬양위해 우리는 부름 받았다. 우리의 찬양은 우리의 기도다. 삶의 간증이다. 날 대속하신 예수사랑 세상에 알리는 울림이다. 우리의 찬양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생명있는 동안 우리는 찬양하리라. 이 세상 호흡 멈춘 후, 저 세상 하늘 보좌 앞에서도 꿈꾸며 찬양하리라.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할렐루야!  


창단연주회 스케치 증경회장 이강석 장로

주한인장로선교회 장로성가단의 창단 연주회가 있었다.

우연한 일이나 24장로가 단에 서게 되 었는데 그 중 한 장로가 미리 계획되었던 성지순례 때문에 불참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휘자, 반주자 1st Tenor 5, 2nd Tenor 5명, Baritone 6명, Bass 7명 모두 25명이 조촐하게 단에 서게 된 것 이다. 앞 자리는 엥 게디 String Member들이 자 리 잡고 있다. 정확하게 7시 5 분에 본 장로선 교회 현 회장(7 대) 홍두영 장로 의 인사말씀이 감동적으로 마 치고, 이어서 2대 증경회장 조대연 장로가 기도를 은혜스럽게 마친 후 첫번 Stage가 시작되었다. “거룩 거룩 거룩”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어제 총 연습때만 해도 너무도 불안했던 장로님들이 어찌된 일 인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어떤 힘에 끌 려 찬양하는 듯 그 화음, 엄숙함, 그리고 매끄러운 흐름의 멜로디, 찬양하는 우리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은혜 충만함을 느 끼며 찬양하였다.

이어서 몇 곡을 더 찬양한 후 2nd Stage 에서 “ 내 주 되신 주를” 엥게디String Member 와의 어울림은 정말 멋진 앙 상불이었다. 이곡에서는 Tenor(1st, 2nd Tenor)만 부르게 되어 있다. Bariton과 Bass 역할은 첼로와 String Bass가 맡아 서 조화를 이루었다. 화음도 화음이지만 피아니시모(PP) 바 로 그것이다. 특히 1st Tenor는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소리 안나게 박 수 갈채를 보내 고 싶은 심정이 다…. 우리가 이토 록 은혜스럽게 찬양할 수 있었 던 것은 몇 가 지 이유가 있다 고 본다. 우선 지휘자 박화신 목사의 깊은 신 앙에서 풍기는 자세의 지도력이 그 이유 중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본다. 연습때 마다 느끼는 바이나 나이 많은 장로님들 에 대한 기대를 크게 가지고 너무도 진지 하게 가르치며, 이에 못지 않게 장로님들 한분, 한분의 정성어린 열정이 그것이다. 멀리서는 Elgin 혹은 Mundelein 북쪽 에서 힘든 일을 끝내고 부랴부랴 달려오 는 모습을 보면 우리 단원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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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도 몹시 기뻐하시리라 믿어진 다. 일터에서 바로 오시는 장로님들이 대 부분이어서 모일 때마다 식사를 준비해 야 되는데 서로가 자원해서 그 비용을 부담하고, 그 비용으로 재료를 구입하 여 식사준비를 하는 분들은 장로성가단 Member의 사모님들 몇분이 항상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 우리 반주자 김미숙 집사님은 언제 나 꾸밈없는 미소를 지으며 그러나 입은 봉한 채 별로 말이 없이 오직 지휘자와 의 커뮤니케이션을 잘 이루고 있는 것이 또한 한 몫을 차지할 것이다. 이 모두가 어우러져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찬양으로 그 결과를 나타내게 된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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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우리의 찬양이 음악적으로는 다소 미 비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이를 탓하지 않 으시고 기쁨으로 또 영광으로 받으셨으 리라 믿는다. 거룩! 거룩! 거룩! 하신 하나님을 찬양 하는 것이다. 우리를 통하여 찬양 받으시 려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그러기 에 우리 모두는 이 땅에서 호흡이 멈추는 그 순간까지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께 찬양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 찬양할 이유있네!


창단10주년 기념연주회 스케치

“감동의 공연” 모두 한 목소리 장로성가단 10주년 기념무대 대성황 2008년 4월 29일자 중앙일보 관련기사 전재

“처

음보는 감명 깊은 공연이었습니다. 참 은혜로왔어요. 놀랍습니다.” 복음 전파와 무숙자 및 장애우, 청소 년들을 위한 사역을 지난 10년간 이 어온 시카고장로성가단의 10주년 기 념 특별공연이 지난 27일 스코키 퍼포 밍 아트 센터에서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 800여명의 관객들 이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카고장로 성가단과 특별출연 으로 브러더후드 코 럴, 테데움 합창단 이 성결하고도 웅장 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서버 브 지역 시장과 시의 원 등도 함께 자리했다. 시카고장로성가단의 찬양은 3부분으로 나 뉘어 찬송과 기도, 감사, 찬양, 하늘로 가기 를 원하는 신자들의 마음 등 천국에 대한 소 망의 흐름으로 전개했다. 지휘한 박화신 목 사는 “민족간의 화합을 이루는 기쁨과 브러 더후드 코럴의 웅장한 기운에 우리 장로들 도 실력을 더욱 발휘하시는 것 같다”며 “지 금껏 공연 중에 가장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또 홍두영 단장은 “적은 우리 멤버를 위 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주었다는 사

실에 감사하고 놀랍다. 떨리지도 않고 기 쁘기만 하다.”고 공연 소감을 말했다. 120명의 단원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 브 러더후드 코럴의 브라이언 라이스 지휘자 는 “항상 다양성을 환영해 왔다. 비록 언 어는 다르지만 같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에 우리는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순서를 기다리던 다 른 팀들은 무대 뒤 에서 흥에 겨워 박 자를 맞추고 흥얼거 리기도 하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 였다. 남성과 여성 들이 조화를 이루었 던 테데움 성가단 의 한 단원은 “공연 내내 너무 신난다.” 며 “한국 교회에서는 볼 수 없는 공연 인 만큼 인상이 깊다. 함께 어울릴 수 있 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객석에서는 제자리에서 일어나 리듬 에 맞춰 몸을 흔들고 박수를 치는 관객 도 있었으며, 순서가 바뀔 때마다 박수 가 끊이지 않는 관객 매너도 돋보였다. 웅 장한 곡이 끝난 뒤에는 관객들이 자리에 서 일어서서 기립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마지막 무대로 세 성가단이 모두 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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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에 올라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를 합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브러 드후드 코럴의 드러머인 케네스 쇼는 “외 국어로 찬양을 듣는 것 자체가 많이 생소 했지만 알아들을 수는 없어도 그 힘과 믿 음은 그대로 전달이 됐다”며 “비록 다른 두 언어로 합창했지만 박화신 지휘자가 잘 인도해 주어 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10주년 기념공연 모습

사도교회 브러드후드 코럴

시카고장로성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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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한편, 미주한인장로선교회의 권수길 회장 은 “오늘 우리의 공연이 청중에게 음악으로 만 들리지 않고 그 안에 우리의 기도가 전 달되었기를 바란다”며 “행사는 오늘로 끝 나지만 행사를 통해 앞으로 장로성가단의 새로운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주연 기자>


월요기도회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게 하소서 이수만 장로

요기도회의 시작은 1973년 봄으 로 거슬러 올라간다.

홍두영 장로 (당시 집사)께서 1973년 봄, 시카고 Clark Street 에 있는 맛나 당 이라는 한국 식품점을 인수하여 시작 할 때였다. 그 때만 해도 한국인 business 는 Belmont Ave.를 밑으로 Irving Park 에서 Clark Street 에 많이 모여 있었다 . 때 마침, 맛나당 건너에 이지 용씨가 하던 State Farm Insurance 에 서 일 하시고 계셨던 이요한 목사 ( 당 시 전도사)와 부동산 시험을 준비하셨던 최호승 장로 (당시 집사, 소천), 이문규 목사 (당시 집사, 소천) 그리고 홍두영 장로(당시 집사)가 자리를 같이하였다. 한 주를 시작하는 첫날인 월요일에 모여 서 기도회로 생활을 시작하자는 의견이 모아져서,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에 만나당에서 모여 예배드림으로써 월요 예 배가 시작되었다. 한 일년 가까이 하던 중 생활권(직장)이 서로 멀어지면서 모이기 가 쉽지 않아 의논 하기를, 각자 자기 형편 대로 자기와 가까운 사람들이나 직장 동 료들과 같이 예배 드리기로 결정하였다. 오랜 세월이 지난후 홍두영 장로

가 2003년 4250 N. Pulaski building을 매입하여 그곳에 장로선교회 와 장로성가단 사무실을 2층에 자리잡 아, 매주 월요일 마다 7,8명의 장로님 들과 목사님들이 모여 돌아가면서 또 는 설교자를 모셔다 예배를 드렸다. 2007년에 차광훈 목사( 소천) 께서 단 목처럼 계속해서 예배 인도를 하시다가 2016년 소천 하신후, 최상길 목사께서 예 배 인도해 오시던 중, 2018년에 정식으로 시카고장로성가단 단목으로 추대되었다. 현재는 4246-4648 N. Pulaski 1층 장 로선교회 사무실에서 월요예배를 계속 드리고 있으며 지금은 매주 10여명이 예 배에 함께 한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화요일에 모여 예배는 계속 된다. 매주 은혜로운 말씀 과 찬양 그리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우리 장로성가단을 위해 뜨거운 기도를 하고 있다. 또한 예배때 마다 정성껏 드 리는 헌금을 모아 매년 원근 각지의 선 교사와 선교기관 그리고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한다. 바라건대, 시간이 허락되는 우리 장로 성가단 단원들 모두가 월요기도회에 함 께하시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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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색깔을 찾기 위한 특별대담 지휘자 김영수 목사와 함께 ...

대담 서춘희 권사 양진수 권사

상의 모든 합창단은 저마다의 고유 한 특징과 음악적 색채가 있다.

우리 시카고장로성가단도 20년동안 지내 오면서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형성 되어진 색깔이 있을 것이다. 그것의 형성에는 분명 지휘자의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그래서, 20년사를 발간하면서 지난 10 여년간 우리 성가단을 지휘해 오신 김영수 목사님과 함께 우리의 음악적 색깔을 찾아 보고, 그것을 정립하기 위해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Q 오늘 인터뷰는 장로성가단 지휘 김영수 목사님 과 장로성가단의 음악적 정체성 즉 색깔을 발견 해 보려고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 지게 되는데, 진 행은 대담형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인터뷰를 통 해 뒤를 돌아보고, 현재를 조명하며, 미래를 생각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인터뷰를 시작하려 고 합니다.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를 제안 받으셨을 때 어떤 느낌이셨는지요?

작할 때의 분위기로는 지난해 10주년 기념음악 회로 단원 숫자나 모든 조건이 확대되었다가 연 주 마치고 난 후, 지휘자가 사임을 하고 공석 인 데다 큰 일 후의 후유증 같은 것이 밀려 들어 왔 던 시기로 단원이 많이 빠지고 난 상태라 많은 어 려움이 있었습니다.

A 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 왔기 에 인터뷰도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진솔하게 진행되기를 기대 하면서 유익한 기회가 되었으 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A 저의 방법으로 연습을 해오시지 않으셨기에 당연히 연습에 혼란을 가져 오고 장로님들께서 노래하시면서도 이 방법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이 해하시기 전이었으니까요. 계속 대화를 나누겠습 니다만 초기 음악적인 어려움이 저도 많았지만, 장로님들께서도 어려움이 많으셨다는 후문이 있 었습니다.

Q 그러시군요. 지휘자님은 언제부터 장로성가단 을 맡으셨습니까? 그때 당시 장로성가단의 분위 기도 말씀해 주십시오. A 2008년 11월에 장로성가단 지휘자가 공석인 데 모시고 싶다는 말씀과 함께 전체 임원회로 모 이는 날에 저를 초대해 주셔서 새해부터 지휘자 로 부름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연습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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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Q 과도기에 지휘를 맡으시면서 힘들었던 일들 또 는 고무적이었던 일들을 듣고 싶습니다.

Q 오늘의 장로성가단은 시카고를 대표하고, 나아 가서 미국내 장로성가단에서도 으뜸 가는 장로성 가단으로 평판이 있는 것으로 들었는데, 오늘의 장로성가단으로 성장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어디 에 두시겠습니까?


A 시카고에서만 섬기고 활동하던 지난 10년과 달리 개방정책을 펼쳐 보려고 단장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장로성가단의 미래를 위해 가끔씩 말 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지난날 한국에서 CD를 여러장 출반을 한 경험이라든지, 해외에서 후 배들이 초청을 한다든지… 약간 도약적이고 모 험적인 방향을 지속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중에 7-8년 전에 한국에서 초청이 왔었는데 단원 숫 자가 적어 한국 무대에 서지 못한 아쉬움을 말씀 하시더라고요. 그렇다면 다시 추진해 보자고 제 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단장님은 한국 연 주를 추진하시는 동안에 저는 레퍼토리를 정리 해서 CD 음반을 녹음하려고 계획을 세우는 동시 에 연습을 할 때마다 녹음의 특성이나 녹음할 때 의 주의사항, 녹음 사운드 에 대해서 반 복해서 강조함 과 동시에 연 습을 실제 녹 음을 할 수 있 을 정도의 수 준으로 끌어 올리게 한 것 이 장로성가단 의 지금의 합 창을 만든 계 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Q 지금도 그때 녹음할 때처럼 정교하게 연습을 하고 있는가요? A 네, 가끔 외부에서 저희 성가단 연습에 참여하 시는 지휘자나 음악가들이 계시는데요, 놀라워 하십니다. 마치 레코딩 되는 수준으로 매주 최선 을 다 해서 연습하는 것을 보고 가시 곤 합니다. Q 10년 동안 지휘해 오셨으면, 기쁨도 많으셨겠 지만 어려움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요? A 약간 어려운 질문인데요, 제가 장로성가단을 지휘하고 난 후 3년째 되던 해에 기도하고 또 기 도하던 끝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서 결단을 내렸던 것은 지휘를 멈추고 목회에 전 념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는 사표를 냈던 일이 있었는데요, 그 때 단장 홍두영 장로님과 악장 이 강석 장로님께서 식당에서 식사를 오더하고 기 다리던 중에 하신 말씀이 생생합니다. 목사님께 서 늦은 나이에(당시 52세) 목회를 결단하셨다니

놀랍고 감사한 일이지만 늙은 양(장로성가단 단 원)도 양인데 목회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시고 화 요일 저녁에만 시간을 허락해 주시면 되니 거두 어 달라고 하시면서 두 분의 눈가에 눈물이 글썽 글썽 하시는 것 아닙니까? Q 그래서 물러 서게 되셨군요? A 사실 그 속에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기도 했 었지만, 결론은 그렇게 되었는데요, 그 일 이후에 박진감 넘치게 한국순회연주 계획과 CD 출반이 연결된 셈이었습니다. Q 목사님의 학업배경이라고나 할까요? 소개해 주세요. A 저는 17살 이던 고등학 교 3학년 때 부터 성가대 지휘를 시작 했는데요, 대학에서 작 곡을 전공하 고, 교편생 활을 하면서 음악교육대 학원을 졸업 하고, 본격적 인 합창지휘 공부를 위해 비엔나 국립 음대에서 합창지휘를 수학하는 동안, 세계적으 로 알려진 비엔나 뮤직세미나에서 합창지휘 엑 피브 디픔롬과정을 마쳤고, 요인네스 합창단에 서 실제 합창단이 연습하는 과정의 테크닉을 많 이 경험하는 기회도 있었는데요, 그 후 한국에서 음악대학 강의를 시작하여 10년을 강의하게 되 었고, 94년도에 캘리포니아 CSULA 에서 지휘 실기과정 세미나를 수료하고, 그 이후 러시아 모 스크바 국립그네신 음악원에서 합창지휘 연주박 사 과정을 졸업하게 되었는데요, 참으로 긴 학업 시간이었습니다. 모스크바에 있는 동안 모스크 바 바스크레세니에 솔리스 앙상블을 객원지휘하 는 기회를 얻어 12성부를 소화해 내는 훌륭한 합 창단이었는데, 아주 좋은 경험이었던 것으로 기 억됩니다. Q 긴 시간 음악학업에 정진한 세월들이 있었네 요… 가정에서 많은 희생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 떠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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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결혼 초기에 유학의 시간들이 많았으니까요. 피아노를 전공하고 비엔나에서 피아노와 오르간 을 공부한 아내가 저의 향학열(?)을 보고 10년을 넘게 열심히 뒷바라지를 해 준 고마운 배경이 있 었습니다. Q 세상 말로 음악인으로 잘 나가는 중이셨는데, 신학교는 언제 가게 되었습니까? A 제가 생각하는 지도자의 철학(?)이 있다면 최 상의 자리에 있을때 그 자리를 물려주는 것을 생 각해 왔는데요, 미국으로 오기전 한국에 있을때 부산송도제일교회를 16년간 섬겼습니다. 당시 대학에서 강의하고, 극동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함께 배우는 찬송” 에 프로듀스겸 진 행자로 섬기고, 성가대 헌신예배와 성가대 세미 나 강사로 여기저기 정말 바쁘게 섬기고 열심히 일하던 때 였는데요, 평소 생 각대로 “최상의 자리에 있을 때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는 지휘자” 를 꿈꾸어 오던 중에 주윗분들이 평가하기를 “김 영수와 송도제일교회 성가대 는 최상이다, 음악목사를 하 면 좋겠다” 는 말씀을 귀담아 들었다면 좀더 일찍 신학공 부를 시작했을텐데 저는 그 저 음악인으로 남겠다고 했 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 로 2002년도에 결단을 하고 신학공부를 위해 가족을 데 리고 캘리포니아 LA 에반겔 리아 신대원에 입학하게 되 어서 목회학 석사를 마치고 2006년도에 재미 고신 중남 부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이렇게 시카고에 정착하게 된 것입니다. Q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하셨고 말씀대로 최상의 상태에서 떠나 오셨는데 아쉬움이 있으실 것 같 은데요… ? A 솔직히 있지요. 그런데 카이로스의 하나님 때 가 언제인지 몰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시카고에서도 최상의 상태가 언제일까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Q 장로성가단 이야기를 계속해야 할 것 같은데 요, CD 1집을 출반하고 한국도 은혜 가운데 성공 적으로 다녀왔고, 그 뒤가 궁금한데요? A 열심히 연습하고 초대되어 찬양하고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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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보니 또 3년이 흘러 2번째 한국 순회연주 기회가 온 것입니다. 지난번 보다 좀더 성숙하게 그리고 이제 다시 한국의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 다 라는 생각으로 장로님들과 정신적인 무장과 합창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파트 연습을 하지 않고 스스로 음악을 찾아 합창을 만 들도록 훈련을 시켜왔는데요, 이제는 부분적으 로 집중해서 파트연습이 필요한 비화성 이라든 지 어려운 화음 진행부분을 터치하며 준비를 해 서 2015년도에 한국 순회찬양에서 더욱 은혜를 받고, 은혜를 나누는 기회가 되어 장로님들께서 한층 행복해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Q 그럼 카네기 홀 연주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A 이렇게 아름다운 시카고 장로성가단의 합창 소문이 입을 타고, 매스컴을 타면서 세계장로합 창제 라는 타이틀로 카네기 홀에서 연주가 있다 고 정식으로 뉴욕에서 초대 장이 날아온 것입니다. 와 우… 놀라운 기회가 온 것이 었습니다. 한국 방문과 다르 게 장로님들께서 더욱 적극 적으로 참여하시기를 자원했 습니다. 그렇게 해서 단원 50 명 지휘자 반주자 모두 52명 이 카네기 홀에 서는 기회가 주어졌던 것입니다. 리허설을 하고 나니 여기 저 기 지휘자분들과 단원들이 시카고 장로성가단의 합창을 최상으로 표현해 주셨고 가 장 잘 짜여졌다고 표현들을 해 주어서 단장님을 비롯해 서 장로님들 모두가 아주 흐 뭇해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Q 저도 당시 함께 동행 했었는데 무대에서 그런 말씀을 저도 들었습니다. 좋은 합창을 통해 이런 경험도 하게 되고 살아 가면서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기에 행복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이렇게 잘 조화를 이루는 합창단을 만들 기까지 누군가의 헌신이 있었지 않겠습니까? 목 사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A 당연합니다. 우선 행정적으로 리더를 맡아주 신 단장 홍두영 장로님의 특별하신 헌신과 섬김 그리고 리더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숨겨진 섬김으로 악장 이강석 장로님께서 행사 때 마다 악보를 잘 정리해서 연주를 편히 할 수 있도록 섬겨 주셨고요, 장로회 선교 회장이신 송 치홍 장로님께서 많은 시간을 들여 섭외를 맡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장로성가단의 숨은 봉사자 들이 있습니다. 권사님 몇 분이 18년 동안 저녁 밥을 최상의 수준으로 요리해 주셔서 합창연습 은 실패해도 식사는 실패한 기억이 없으니까요. (일동 웃음 하하하) 정말 감사한 헌신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연습 때 마 다 잘 먹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잘 먹을 것 으로 확신이 되는데요… Q 그 어려운 CD 2집 녹음과 출반은 어떻게 진행 되었는지도 궁금하고, 3번째 한국 순회연주 일정 이 나왔는데 그 소식도 좀 소개해 주세요. A 올해가 20주년 이라 여기에 초점을 맞추었는 데요, 지난해 가을에 벌써 한국 초청일정이 잡 혀 있었습니다. 헌신적인 단장님 내외분께서 한 국 순회연주할 곳을 일일이 답사를 하시고, 또 전세버스와 숙식과 특별히 교 도소 방문은 사전 신분조사와 함께 어려운 절차를 거쳐야 하 는데 이 모든 과정들을 단장님 께서 완벽히 일정을 맞추고 오 셔서 저는 한국 일정에 맞춰서 연주 준비를 하고, 또 20주년 에 맞춰 함께 섬기며 수고해 주신 장로님들에게 생애에 기 념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어려 운 CD 2집 녹음을 준비한 것 입니다. 이번에는 1집때보다 더 어려운 것은 단원이 상당히 많아졌고, 이제는 녹음이 얼마 나 어려운 작업 이라는 것은 1 집을 통해 경험하신 장로님들이 상당수 계시다 보니 긴장하는 가운데 집중력에 전력했습니다. 카운트 다운을 하고 녹음 날을 잡았는데요, 놀랍 게도 2시간 만에 14곡 녹음을 마쳤다는 사실입니 다. 3곡 아니면 4곡 정도만 다시 불렀고 한번에 녹음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Q CD 자켓을 보니 디자인도 잘 되었고 연주도 잘 하셨던데요? A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로님들께서 들 으셔야 할 칭찬입니다. 이제 3번째 한국 초청 순회연주가 곧 다가 왔는 데요, 출국하기 3주전에 정기연주를 통해 전체를 점검하고 시카고 성도님들께 소개할 8곡을 완성 해서 마지막 연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Q 지휘자 목사님도 자부심이 있겠지만 장로님들 도 시카고 장로성가단원으로서 긍지가 있으실 것

같아요? A 너 나 할 것없이 단원 장로님 한 분 한 분 모두 의 기쁨이라 생각됩니다. Q 연습을 하면서 특별한 방법? 노하우를 소개해 주신다면… A 합창은 오케스트라와 마찬가지로 잘하는 한 사람보다 못하는 한 사람이 없어야 전체 단원 한 사람 한 사람 조화를 이루어 노래부르는 사람도 만족이 있고 듣는 청중도 만족이 되는 합창을 만 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전체적 으로 조화가 되어서 공명되는 울림이 있는 사운 드는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Q 단원 개인이 볼때 잘 불러도 안되고, 못 불러도 안되는 중심을 지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군요? A 그렇습니다. 평소 40명 정도 연습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단 원의 연습 출석율 90%를 유지 하고 있어서 똑같은 말을 반복 하기는 하지만, 연습에 빠지는 단원을 위해 반복 연습하지 않 아도 되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합창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역시 정신적인 요소인데 요, 제가 모스크바에서 지휘를 공부하는 동안 성악을 맡아 지 도해 주신 교수님이 계셨는데, 제가 테너의 음역대라 아침에 도 높은 다(일명 High C)를 내 야 한다는 것인데요, 아침에 안되면 저녁에도 안 된다고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아주 중요시한 가 르침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장로님들께 “연습 을 실전하지 않으면 연주는 연습같이 된다” 라고 반복 정신적인 면에 훈련을 했던 것이 오늘의 장 로성가단이 매주 연습 때마다 레코딩하는 수준에 까지 가능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단원이신 장로님들께서도 연습에 대단한 자부 심이나 보람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A 네.. 한 분 같이 같은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보람을 느낍니다. 대신 연습 때마다 좀 빡세게(?) 연습을 하기 때문에 땀도 흘 리고 힘도 들지만 연습에 오면 모두가 즐겁게 연 습을 마치고 환하게 웃으시면서 나가시는 뒷 모 습이 지휘자가 보기에도 참 좋게 느껴집니다. Q 그 외에도 중요한 많은 요소들이 어우러져 만들 어 진 합창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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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네… 그렇습니다. 연습 시작하면서 기도하기 전에 꼭 드리는 짧은 2~3분 정도의 음악적인 이 야기를 비롯해서 집중할 수 있는 동기가 될 만한 이야기로 시작하는데요, 이 시간에 장로님들께 서 아주 중요하게 빠져 들곤합니다. 그리고는 오늘도 이러한 이야기처럼 연습에서도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라 고 연습을 시작합니다. Q 이야기로 풀어가는 음악 이야기처럼, 이야기 로 시작하는 합창 연습이군요. A 남들이 다 그렇게 하는 방법 으로 하면, 결과는 남들이 다 그렇게 하는 합창의 수준에 머문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연습에 임하거든요… 연 습을 하면서 긴장하고 집 중하는 만큼 합창은 되 게 되어 있는 법입니다. 멜로디에 리듬이 있 고 화음을 붙이고 앙상 블이 되면 합창을 무대 에 올리는 방법으로는 청 중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 는 사실인데요, 소리의 방향 (Tone Direction), 소리의 칼 라(Tone Color) 는 곡 마다 다르 겠지요. 그리고 합창단의 소리 조화 (Tone Blending) 블랜딩입니다. 블랜딩은 합창단마다 가지고 있는 소리의 철학이라고 할 까요. 아니면 특색이라고 할까요? 그러한 것이 바로 블랜딩인데요, 블랜딩이 얼마나 잘 되어 있 느냐에 따라 청중과 더 많은 교감과 함께 앤돌핀 을 넘어 다이돌핀 마저도 자극 할 수 있는 합창이 라야 청중이 감동받고 또 듣고 싶은 합창이 된다 고 생각합니다. 음악적인 요소를 더 좋은 음악을 위해서는 몸 이 악기이기 때문에 “노래 부르기 좋은 자세” 아 주 중요한데요, 허리를 완전히 펴고 가슴을 위로 향하듯이 올리고 턱은 당기는 상태를 마치 기마 자세(태권도의 기본자세, 혹은 말을 타는 기본자 세)인데요, 이렇게 앉는 연습을 매 연습을 시작하 기전 자세를 고정합니다. 노래하기 좋은 자세는, 실제 평소 가지지 않는 자세이기 때문에 습관이 되기 전에는 상당히 불 편한 자세가 될 것입니다만, 습관이 되도록 계속 교정을 하다보면 아주 좋은 자세를 통해서 음정 이 떨어지지 않고 완벽한 음높이의 피치를 만들 게 되는 좋은 역할을 합니다. 어느 한 요소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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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가르칠 수 있는 영역이 바로 지휘자 의 영역이기도 한데요, 합창뿐 아니라 음악의 모 든 분야를 통해서 아는 만큼 지도할 수 있거든요. 가령 성악적인 요소를 집중적으로 가르치게 되 면 성악적인 요소가 강조 될 것이고, 화성이나 이 론에 강조를 두면 또 화음에 치중하게 될 것인데 요… 많고 다양한 음악상식을 포함한 재미있고 유쾌한 연습은 지휘자의 다양한 음악 지식과 체 득되어 있는 요소가 연습때마다 순간 순간 흘러 나와 좋은 합창을 만들게 될 때에 스릴 넘치고 기 대되는 연습이 되어서 나아가 연습에 소중함과 소속감과 함께 무대에서의 연주를 기 대하게 될 것입니다. 합창에는 이런 능력이 분 명 포함되어 있거든요. Q 목사님의 말씀을 듣 고 있으니 뭔가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듭 니다. 이렇게 매번 연습에 재미있고 음 악 상식이 넘치는 연 습에 임하고 찬양을 무대에 올리는 단원 장로님들이 정말 부럽 게 느껴지는데요. A 높게 평가해 주셔서 감 사합니다. 그렇게 하려고 연습 때마다 노력하고 있는데요, 연습 에 오셔서 참여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누구든지 함께 하기를 원하고 또 객원지휘자 연 습지휘도 함께 하기를 원하는 스타일입니다. 내 합창단도, 내 소유물도 아니쟎습니까? 시카고의 많은 지휘자가 함께 하는 열려 있는 장로성가단 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Q 그동안 그렇게 연습지휘나 객원지휘를 하신분 이 계신가요? A 연습지휘를 하신 분이 계시는데요, 그 분은 무 디신학교 작곡 교수님이시면서 합창지휘를 공부 하신 분이었습니다. 좀 신선한 기대가 되기도 했 었습니다. 또 제가 몇 몇 지휘자께 객원지휘나 연 습지휘를 부탁드렸는데 한 분 같이 사양을 하시 고 이런 경험들이 없다보니 부담스러워 했던 아 쉬움이 있습니다. Q 그럼 목사님은 다른 합창단에 객원지휘나 연습 지휘에 임할 자세가 되어 있으시다는 뜻인데요? 어떠세요?


A 네… 저는 불러 주시면 함께 교제할 준비가 되 어 있습니다. 여기 어떤 합창단에는 그렇게 세미 나를 하기도 했는데요, 목사님들의 강단 교류처 럼 합창 지휘자도 다른 합창단과 서로 교류하고 폭넓은 교제를 통해 합창 음악을 넓혀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신선한 바람이 일어 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합창단과 지휘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교류를 기대해 봅니다. 목사님께서 지휘를 맡으실 초기에 합창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 10년을 지나오게 되었는데요, 앞으 로의 계획이나 시카고 장로성가단을 통해 하시고 싶은 일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 17년전 한국에서 미국으로 떠나올 때 신학공 부를 마치고 돌아와서 신학과 교회음악의 접목을 감당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왔는데요, 이렇게 정 착아닌 정착, 이민아닌 이민자의 삶을 살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기도 하고 마음 한켠 본래의 마음처럼 한국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교회음악과 합창음악을 위해 해야할 일을 생각하면서 아쉬움 을 안고 있습니다. 시카고에서 사랑받고 또 이렇게 섬길수 있는 시 간들이 있었던 것처럼, 앞으로 언제가 될지 알 수 는 없지만 한국에서 음악목사, 합창단, 후학을 위 한 강의 등의 사역을 해야 되는데… 라는 기도를 제 마음에 늘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안 주시면 시카고에서 뿌리 를 내려서 “시카고 장로성가단 종신 지휘자” 의 역할이라도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하 일동웃음) Q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계셨네요… 어떻게 되실 지 알 수는 없지만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의 선하

신 뜻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목사님을 통해 나 타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감사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A 정말 많아요. 위로는 하나님께 감사,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장 로성가단 단장 홍두영 장로님, 형님같이 늘 격려 해 주시고 믿어주신 장로선교회 회장 송치홍 장 로님, 매주 주방에서 진두지휘해 주신 홍권사님 을 비롯해서 일용할 양식을 만들어 제공해 주신 권사님들 그리고 한 분 한 분 묵묵히 연습에 임 해주신 모든 장로님과 성실한 반주자 그리고 지 난날 장소를 제공해 주신 벧엘교회와 3년전부터 연습하고 있는 베다니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 립니다. 부족하고 젊고 어린 지휘자를 잘 이끌어 주시고 연습의 어려운 음악적 요구를 잘 받아주시고 감 당해 주셔서 20년사라는 자리와 저에게 지난 10 년이라는 시간이 있었음을 고백하면서 장로성가 단 앞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장로님 모두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사역을 잘 감 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 합니다. Q 지금까지 시카고장로성가단을 지휘해 오신 김 영수 목사님을 모시고 대담을 나눴습니다. 시카고고장로성가단의 음악적 색깔은 한마디로 “ 공명”과 “섬세함“ 그리고 “조화“라고 정리가 되고 이를 위한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 섬기시 는 사랑나눔제자교회와 시카고장로성가단을 위 한 사역과 합창 발전을 기대하면서 대담을 마칩 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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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음악적 색깔에 대한 과학적/성경적 고찰

자연의 찬미: “공명(Synchronized wave) 파장으로 찬양하라" 허 인 장로

동안 영락교회의 박재훈 목사님 을 비롯하여 많은 지휘자 밑에서 거의 50년 성가대와 합창단에서 찬양을 하여 보았지만 우리 장로성가단의 김영 수 지휘 목사님은 알 것도 같고 모를 것 도 같은 선문선답 같은 스토리텔링으로 가르침으로 유명하시다. 가장 감동되었 던 Story telling은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 얀의 피아니시시시모(ppp)연주 이야기 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들이 가장 작게 낸 악기소리에도 연주자들이 혼신의 힘 을 다해 줄에 현이 거의 닿 지 않는 상태 로 전력을 다 기울여 거의 (?) 들리지 않 는 연주를 하 였더니 카라얀 이 그제야 비 로소 제대로 연주했다고 칭 찬하였다고 합니다. 거의 들리지 않는 세 밀한 소리지만, 에너지는 꽉 차 있는 소 리가 ‘공명의 소리’(노래)라는 것입니다. 마치 엘리야가 폭풍 가운데서도, 땅을 뒤 엎어 버리는 지진의 소리 속에서가 아니 라, 들릴락 말락한 미세한 소리 속에서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음성을 온 우주 의 에너지가 꽉 찬 공명된 소리로 들은 것처럼 말입니다. 공명으로 소리를 내면 비록 유니송을 노래한다 하더라도 4부합 창을 하는 것처럼 ‘하모니’로 들린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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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며 공명의 소리는 아무리 작아도 멀리 까지 전달된다는 김 목사님의 말씀이 점 점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김 목사님에게 전수(!)받은 공명 소리의 비법은 모두 다 들어서 알고 계시지만 내 가 이해한 대로 다시 함께 나누고자 합 니다. (1) 첫째 비결은 “다른 사람의 소리를 귀 담아 들으며 노래하라.” 우리의 뇌세포 를 가장 자극하는 음은 A(라)여서 악기 를 연주할 때, 중창을 부를 때 A음을 기준으 로 음을 맞춥니 다. 그러나 꼭 같이 A음을 내 어도 노래의 진 동(파도)에 따 라 높은 파도쪽 의 A음을 내는 사람이 있고 분 명히 똑같은 A음을 내고 있어도 낮은 파 도쪽의 A음을 내는 사람이 있어서 공명 이 안되고 따라서 감동이 전달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꼭 같은 주파수로 공명을 내려면 옆 사람과 다른 사람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동수를 맞추어야 아름 다운 공명 소리가 나옵니다. (2) 둘째 비결은 “목(성대)에 `힘을 빼고 ` 윗 입천장 코 안의 사이너스(Sinus)와 이마의 사이너스로 소리를 울리게(공명) 하라.” 과학자들은 왜 인간의 두개골 안


에(Skull) 별 용도가 없는 빈 공간(Sinus) 를 만들었는가 의문해 왔었는데, 공룡의 두개골을 연구하다 짝짓기나 위험을 알 리는 소리가 멀리 울려 전달되도록 소리 를 진동시켜 공명소리를 내기 위함임을 발견하였습니다. 사실 성대에 힘을 주면 우렁찬 소리가 나는 것 같아도 멀리 전달하는 에너지가 없고 목소리가 쉽게 상해 버리고(쉰 소 리) 나이 들수록 성대 근육이 약해지면 서 바이브레이션이 심한 노인(?)의 소리 가 나오게 됩니다. Sinus로 울리는(아마 도 우주 저편까지!!!) 두성 공명 소리는 (가성이 아니라) 작아도 멀리까지 전달 됩니다. 문제는 목에 힘을 빼는 일인데 이게 쉽 지 않습니다. 골프 트레이너 들은 골프 스 윙을 할 때 힘 을 빼라고 가 르치는데 보통 ‘힘 빼기’를 터 득하는데 10년 이상이 걸린다 고 합니다. 어려운 인생의 문제가 눈앞에 있든지, 주님 앞에 찬양을 부를 때든지 억지 힘을 빼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물 흘러 내려 가듯이 소리를 내야 자연스러운 공명의 소리가 된다는 목사님 말씀입니다. 출애굽기 14:13-14에도 모세의 힘 빼 라(Be still)는 말씀이 있습니다. 뒤에는 애굽의 전차부대 앞에는 홍해 바다! 진퇴 양난의 위기에서 14절 “여호와께서 너희 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 을지라 (Be still)” 뇌과학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 두뇌 중 심 꼭대기(마루)에 있는 두정엽(Parietal lobe; 산마루라는 뜻으로 마루엽이라고

도 함)에는 Me-center(자아중심의 뇌) 가 있어서 이기적인 마음(egoism 에고이 즘)과 자기 중심적인 마음(egotism 에고 티즘; 모든 사물을 나를 중심으로 평가하 고 판단하는 ‘내가 복음’의 마음)을 관장 하는데, 기도하거나 명상, 묵상할 때, 호 흡을 서서히 깊이 할 때, 공명의 노래 소 리를 듣거나 노래할 때 ‘Me-Center’ 자 기 위주의 이기적인 마음 센터의 불이 꺼 지고 나와 남이라는 경계선이 무너지면 서 막힌 담이 열리듯 나라는 울타리 안 을, 우물 속 같은 자아의 공간에서 `남` 과 `자연`,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내 자아 의식이 사라지고, 내 욕심, 열심, 스트레 스가 사라지고 이타심(Altruism)과 연민 (Compassion) 이 생겨납니다. 현대 정신신경 과에서는 이런 상태를 “Flow” 혹은 “Zone”, 자연과 신과 내 가 하나를 이룬 상태(신인합일 불교에서는 법 열)라고 부릅 니다. 마찬가지로 자신을 의식하지 않을 정도로 집중하고 억지로 힘을 주지 않고 성령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자연스 럽게 물 흐르듯 ‘Flow’ 흘러가듯 노래할 때 공명된 소리가 나온다는 목사님의 비 결입니다. (3) 세 번째 비결은 “Focus 집중된 (에 너지가 꽉찬) 소리를 내라.“ 목사님은 ” 좁게“ 소리를 내라 하십니다. 손가락을 동그랗게 만들고 그 안에 소리를 Laser 처럼 집중해서 집어 넣으라는 것입니다. 산탄 총처럼 사방으로 흩어지는 소리가 아니라 집약 집중해서 Laser처럼 ”좁아 진 소리(focused 소리)“를 내라는 거죠. Focus, 초점을 맞춘 소리는 막대한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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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를 갖게 됩니다. 겨울이라도 햇빛을 돋 보기를 통해 focus 초점을 맞추면 달걀을 5분 만에 구울 수 있다고 합니다. 돌고래 도 초음파 소리를 이마에 집중하여 (두성 공명!) 소나를 쏘아 그 focus된 진동에 너지로 작은 물고기들을 기절시켜 먹이 를 잡는다고 하지요. 아무리 작은 소리 피 아니시시시모를 낼 때라도 ‘에너지’가 없 는 소리가 나오면 목사님은 호통(?)을 치 십니다. 그리고 호흡을 통하여 소리 에너 지를 증폭 (amplify)하게 하라 하십니다. (4) 네 번째 비결; “마음, 생각, 감정 (Mood; 분위기)를 함께 더불어 ‘공명’ 으로 (같은 주파수로) 부르라.” 사람마다 성품과 개성이 다 다르듯이 곡마다 곡의 성격에 맞추어 ‘조’가 바뀌고 변화음, 불 협화음이 나올 때 마다 그 변화된 분위기 를 잘 표현하여 전달하고 공감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같은 곡이라도 연 주하는 장소와 연주를 들으러 온 청중의 분위기와 ‘기’의 흐름, 에너지의 흐름에 맞추어 때로는 더 빠르게 때로는 더 느리 게 지휘자와 호흡을 같이 하여 마음, 생 각, 감정이 하나의 주파수로 진동하여 조 화를 이루는 공명(Synchronized wave) 으로 찬양할 때 부르는 이도, 듣는 이도, 하늘의 천사들도, 하늘의 보좌까지 공명 으로 울리는 아름다운 노래, 주님이 마음 에 합당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된다 하십니다.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 의 공명의 소리 에너지가, 하늘의 소통의 소리가 온 세상 우주 끝까지 순식간에 전 달된다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뇌신경 세포는 신경전달물질(Neuro transmitter,세포가 세포와 대화하기 위 해 사용하는 단백질)로 통해 기쁨(도파 민), 행복(세로토민), 애정/친밀감(옥시 토신), 두려움(가바), 진통(엔돌핀), 비 젼/영감/창의력(엔토카비노이드), 스트 레스/두려움/공포/(아드레날린 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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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몬), 동기부여(노아에피네트린) 등 세 포간에 감정을 전달하고 전기자극으로 소통하지만 최근 발견한 또 하나의 소 통방법은 뇌파공명(Synchronized Brain Wave)입니다. 뇌세포에서 발생한 일정 한 주파수의 뇌파가 먼 곳에 있는 뇌세 포에 동시에 순간적으로 전달됩니다. 의 학계와 군대에서 외상증후군 군인들에게 두뇌 특히 부정엽(관자놀이 부분)부분을 소리음파 진동으로 자극하여, 깊은 명상 상태나 만성통증, 우울증 치료등에 임상 활용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모차르트 효 과라고 아이들의 두뇌개발 정서개발에 고전음악 (특히 모차르트의 음악은 화성, 리듬이 수학적으로 focus된 공명진동을 일으킴)을 사용하고 있지요. 우리가 공명으로 노래하고 공명으로 노 래한 찬양을 귀가 아니라 관자놀이에서 진동으로 청취하면 기억력, 집중력, 치유 능력, Mood상승 등, 놀라운 건강효과가 옵니다. 우리 몸의 세포간에도 세포와 세포를 이 렇게 연결하는 전화줄(나노튜브:지극히 작은와이어)이 있어서 세포간의 정보를 여러 방법으로 소통하며 대화를 하는데 도 정말 아이로닉(Ironic)한 것은 트랜지 스터, 전화, 와이파이, 정보소통 테크놀 로지는 눈부시게 발전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인간과 인간의 소통은 정반대로 점 점 더 대화와 소통을 잃고 격리되고 고립 된 현대사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느 지인이 카톡으로 보내 준 sound of silence (침묵의 소리)를 듣고 대학생 때 들었던 (그 당시 영문과생이었는데도 영어대사는 눈에 안 들어오고 그저 그 부 드럽고 맬랑콜릭하고 호소력있는 듀엣에 만 반해 있었는데)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그 가사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지요. 폴 사이먼이 21살 때 영감을 받고 작시작곡 한 노래인데 로맨틱한 것과는 거리가 먼 가사입니다. 이 노래는 1960년대 가장


인기있었던 영화 Gradution 졸업(1967 년 더스틴 호프만이 젊고 참신하고 좀 띨 한 구석이 있는, 가치관을 상실하고 헤메 는 전후세대를 대변하는 젊은 주인공 역 할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영화) 의 주제 곡으로 영화의 콘텐츠를 대변하는 노래 로 분위기를 시종 이끌어갑니다. 세계 2 차대전 이후 3무시대 (신은 죽었다는 ‘종 교’와 보수가 지켜오던 전통적 ‘도덕관’ 도 죽었다. 그리고 인간의 지성 에 대한, 전통에 대한 가치 관이 무너진 시대) 순수 한 사랑 만이 해결(?) 이라는 것을 암시 하며 신부 옷을 입 은 캐더린을 이끌 고 버스로 도망치 는 마지막 장면이 몇 십 년 지난 지금 도 선합니다. 영화감 독은 주제곡인 침묵의 소리(Sound of Silence)의 가사로 그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대변하였습니다. “Hello(헬로) Darkness(어둠), My old friend(어둠아, 나의 오랜 친구여), I have come to see you again(내가 너를 또 만 나러 왔네).” 고독과 침묵의 어두움에 익 숙한 teenager, 청년시절을 보내는 시인 은 친구들 간에 왕따 당하여 별로 마음을 털어 놓을 친구도 없고 홀로 앉아 자신과 내면의 대화를 할 수 있는 외로운 고독한 밤이, 침묵의 밤이 가장 좋은 친구였던 것입니다. 그 오랜 침묵의 밤 속에서 자 신의 내면의 마음, 무의식과 속마음과의 대화 그리고 하늘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묵상과 대화 속에서 젊은 시인의 마음 깊 숙이에서 부터 Vision (환상~영적인 눈 이 뜨이며 보이는 영의 세상)의 씨앗이 서서히 자라면서 (creeping), 침묵의 소 리에서 꽃을 피우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시인 사이먼이 말하는 불통의 시대는 이사야 6장 9절에 선지자 이사야에게 임 한 하나님의 말씀을 연상시킵니다. “Be ever hearing, but never understanding be ever seeing, but never perceiving.” 듣기는 듣되 이해하지 못하고 보기는 보 되 깨닫지 못하는 망하기 직전의 유다 백 성들에게 이르는 말씀입니다. 선지자(시 인)은 외칩니다. “침묵(교감이 없는 대 화/소통)은 암세포 같이 무섭게 자라 는 것을 모릅니까? 내가 전 하려는 (사랑의) 소리를 귀 기울이세요. 당신 들에게 다가가며 뻗 치는 내 손을 잡아 보세요!” 그러나 나의 외침은 가랑 비가 소리 없이 떨 어지듯이 들려지 지 않고 침묵의 우 물 속에서만 메아리 칠 뿐입니다. 오히려 사 람들은 자신들이 만든, 인간 이 만든 네온 우상을 신처럼 경배하 고 절하고 그 앞에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네온싸인은 깜박거리며 경고합니다. “예언자의 말들은 지하철 벽에 쓴 낙서 나 무허가 건물 벽에 긁적거린 낙서 같 은 무가치한 것들일 뿐이다" “무거운 침 묵의 소리 속에서 그렇게 유혹하며 속삭 입니다.” 세계전쟁(인간이 인간을 대량학살하는 끔찍한 사건)이후 Postmodernism시대 에, 종교도 도덕도 전통적인 지성/이성, 우리라는 전통적 가치관도 상실한 시대, 인간은 단지 원치 않는 이 세상에 던져진 존재일 뿐이라는 실존주의 철학이 휩쓸 때 세상의 소리가 아니라 하늘의 소리, (누가복음 3:22)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고 하늘의 음성, “사랑하는 자여 내 가 너를 기뻐하노라"는 구원의 공명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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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시편 19편 1-4절에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 을) 선포하고, 궁창(땅)이 (하나님의 손 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 에게`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파하 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주파수)가 온 땅에 통하고 말씀이 세상끝에 이른다.” 시편 시인의 자연의 노래는 시적 상상력뿐만이 아니라 과학 적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현대 양자 학의 물리학적 법칙으로 더 이상 쪼갤 수 없다고 생각한 원자 안을 쪼개 들여다 보 니, 그 안에 소우주(나노 유니버스)가 태 양계처럼 존재하고, 우주 한끝에서 생겨 난 정보가 순간이동(entrapment 우주가 서로 연결된 양자학의 원리)을 통하여 아 무리 먼 우주 끝까지 순간적으로 전달된 다는 놀라운 양자학의 물리원칙을 보면, 시편 19편의 시 “낮은 낮에게 밤은 밤에게 말하고 소통하며 연결(Connect)된다”는 말씀이 물리과학적으로 이해가 됩니다. 장로성가단이 부르는 여러 곡 중 특히 가장 좋아하는 곡"자연의 찬미" (Sullivan Sheperd작곡)는 시편 19편처럼 그 곡조, 가사가 모두 은혜가 됩니다. “아침의 적 막을 뚫고 솟는 햇살을 받으며 신비한 노 래 들려와 온누리에 퍼지네. 밤과 낮 다 스리는 하나님의 큰 힘, 한량없는 능력과 높고도 무한한 지혜를 말하네. 사계절을 다스리는 주의 능력을 찬양하네. .... 진 동하는 우뢰소리 그 바다의 파도가 주 하 나님 창조하심을 끝없이 끝없이 흘러 진 리를 전하고 온 땅에 드높이 주 찬양하도 다.” 산과 들 사막과 기름진 땅 아름답고 신비한 온 우주의 하늘과 땅이 공명의 진 동 주파수로 우주 끝까지 하나님을 찬양 한다는 자연의 찬미는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도 잔잔히 가슴으로 들려옵니다. 1960년대 윌슨이라는 과학자는 안테나 를 설치해서, 마이크로 웨이브를 들을 수 있게 장치하였는데 알 수 없는 조용한 소 리가 기록되어 추적한 결과 Big Bang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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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우주창조의 소리임을 밝히어 내었습 니다. 창세기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 를 지으신 것을 (소리의 진동) 상기시키 는 발견입니다. 창조 당시에는 밀도가 높 아서 소리 진동이 물에서 보다 진공상태 의 우주공간에서 더 잘 전달되었을 것이 라고 합니다. 역대하 20장을 보면 남유다 왕 여호사 밧이 유다 주변의 3개국이 연합하여 침 략해 왔을 때 온 백성과 금식하며 하나님 께 기도로 부르짖고, 그리고 말씀에 의지 하여 레위 지파중 고라 자손들 성가대가 제일 앞장을 서서 진군하며 하나님을 찬 양하였습니다. 칼, 창을 든 수많은 적군 앞을 맨손으로 선두에서 진군하는 성가 대원들의 믿음의 노래는 분명 공명의 노 래로 우렁차지 않아도 에너지가 홍수처 럼 흘러 넘치는 믿음의 찬양이었을 것입 니다. 공명으로 찬양하는 레위지파 성가 대의 노래 앞에 3개 연합군들은 자중지 란을 일으켜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전멸 당하고 말았지요. 이번 공연을 앞두고 또 한국의 순회공 연이 장로성가단의 공명음악으로, 죄수 로 갖힌 자들, 마약 중독에서 회복하려는 사람들, 몸과 마음이 병들고 약해져 신음 하는 이들의 마음 속에 또 함께 주님을 섬기는 온 성도들의 마음에 공명의 음악 으로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되고 공감으 로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 영광 드러내는 아름다운 연주회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필자(허 인 장로) 소개 본 장로성가단 1st Tenor 파트에 소속되어 있다. 시카고의 스웨디시 종합병원에서 심장 전문의로 진료하다 2013년 은퇴 하였다. 은퇴 후에는 노화치료와 뇌 과학에 심취하여 이 분야를 전문적이고 깊이있게 연구 중에 있다. 현재는 한국의 동두천에 있는 제2두레마을에서 의료와 뇌과학과 건강 강사로 자원봉사를 하며, 한국 전역에서 성경과 뇌과학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일정기간 거주하며 강의와 찬양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신임지휘자 인사의 글 장로성가단 3대 지휘를 시작하며 신임지휘자 황보라

은 영성과 함께 오랜 시간동안 다져 온 실력으로 찬양하시는 장로성가단 에서 제3대 지휘자로 섬기게 하심을 하나님 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0년간 장로성가단 을 아름다운 화음과 하나된 소리로 높은 수 준의 음악적 실력으로 세워 내신 지휘자님 들의 뒤를 이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 영 광으로 느껴지며 동시에 큰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저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장로성가단의 역사와 지난 발자취들을 되새기며 그것을 토 대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세우는 시간들 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처음 장로성 가단을 접하게 된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15 년전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매주 연습하시던 장로성가단의 모습이 마치 한 장면처럼 떠올 랐습니다. 또한 그 장면과 함께 당시 장로님 들이 너무나 크게 느껴져서 멀리 돌아서 지 나쳤던 그 당시의 느낌이 생각이 났습니다. 연소한 저에게 믿음으로 인생을 살아오시고 교회의 영적인 리더로 서 계신 장로님들의 모습이 너무나 크게 느껴졌던 것입니다. 15 년이 지나 더욱 영적인 거장들이 되신 장로 님들과 함께 찬양하게 된 지금 현실에 다시 한번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장로성가단의 3대 지휘자로 찬양의 여정을 시작하며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은 믿음의 가 장으로 리더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신실하게 하나님 앞에 충성하며 평생을 헌신하신 장로 님들의 내면에서 나오는 진정한 찬양의 고백 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지휘 자로서 음악적인 부분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 려는 노력을 늘 하겠지만 전문 지식만으로 는 가르칠 수 없을 영적인 부분을 장로님들 의 찬양안에서 오히려 배울 수 있을 것이라 는 기대도 있습니다. 그 어떠한 세련된 기교

나 음악적 실력보다 장로님들의 깊은 신앙의 울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진정한 찬양 이 되며 많은 성도들에게 영적인 감동과 각 성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사야 61장 1절의 말씀처럼 ‘마음이 상한 자를 고 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 임을 전파’ 하기를 고대합니다. 이미 장로성 가단은 수차례 한국 공연을 통하여 소외되고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그들을 다시 살릴 복음의 찬양을 전하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장로님들이 믿음으로 살아오신 삶 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역사이며 간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으로 아는 하나님을 넘어서 서 지난 삶 속에서 함께하신 하나님을 고백 하는 장로님들의 찬양이 앞으로 더 많은 사 람들에게 복음의 소망을 깨닫게 할 것을 기 대합니다. 귀한 찬양의 사역에 동참케 하신 은혜에 감 사드리며 장로성가단의 찬양을 통해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열심 으로 달려 나아 가겠습니다.

황보라 지휘자 주요약력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졸업 Roosevelt University 성악/오페라전공 석사졸업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 성악전공 박사졸업 미국 Music by the Lake 페스티벌 오페라 <나비부인> 주역 출연 오페라<신데렐라>, <사랑의 묘약>, <돈 조반니> 등 주역 출연 전) 숙명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문화예술원, 총신대학교 외래교수 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 서울크리스천학교 출강

현) Choir instructor at Logos Christian School, Littile Ol Korea Vocal 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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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년 발자취

시카고장로성가단

1998 - 2018 1998년

시카고 장로 성가단 창단 일시 : 1998년 8월 12일 장소 : 시카고 벧엘 장로 교회 초대단장 : 김창극 장로, 초대악장 : 이강석 장로

1999년

초대총무 : 신호철 장로, 창단 단원 : 25명 초대지휘자: 박화신 목사, 초대반주자 :김미숙 집사

창단 연주회 일시 : 1999년 2월 21일 장소 : 시카고 벧엘 장로 교회

2대단장 : 홍두영 장로

지휘: 박 화신 목사 반주 : 김 미숙 집사 제2회 정기 연주회 일시 : 1999년 11월 14일 장소 : 레익뷰 한인 연합 장로 교회 지휘 : 박화신 목사 반주 : 김 미숙 집사

2000년

제1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00년 7월 9일 장소 : North Shore Performing Art Center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Chicago Concert Choir 특별 출연 : LA God’s Image 선교 후원 단체 : 예향 청소년 문화 공간 기금 마련 제 3회 정기 연주회 일시 : 2000년 11월 26일 장소 : 레익뷰 한인 연합 장로 교회 지휘 : 박 화신 목사 반주 : 김 미숙 집사

2001년

제 2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01년 7월 9일 장소 : North Shore Performing Art Center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Chicago Concert Choir, 한소리 합창단 선교 후원 단체 : 예향 문화 선교회 제4회 정기 연주회 일시 : 2001년 12월 9일 장소 : 시카고 벧엘 장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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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초대부단장 : 김용배 장로, 2대총무 : 송치홍 장로 지휘 : 박화신 목사

반주 : 김 미숙 집사


2002년

제3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02년 7월 7일 장소 : North Shore Performing Art Center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불, 예울림 여성 합창단, 오라토리오 합창단, 시카고 솔리스트 앙상블 특별 출연 : 예향 쥬니어 워십 댄스팀 선교 후원 단체 : 예향 문화 선교회

2003년

3월 2대 반주자 : 박혜옥 집사

제4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03년 6월 29일 장소 : North Shore Performing Art Center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아포스 톨로스 찬양단 특별 출연 : 예향 찬양팀 선교 후원 단체 : New Life 선교회(출소자 쉼터),North Carolina

2004년

제 5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04년 6월 13일 장소 : North Park University Anderson Chapel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아포스 톨로스 찬양단 특별 출연 : PRAXIS(Sharon Chang외 3명) 선교 후원 단체 : House of Prayer (노숙자 선교)

2005년

부 지휘자 : 김창수 집사

제5회 정기 연주회 일시 : 2005년 5월 15일 장소 : 레익뷰 연합 장로 교회 지휘 : 박화신 목사,부지휘자 : 김창수 집사, 반주 : 박혜옥집사 제6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05년 7월 10일 장소 : 중앙 교회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아포스 톨로스 찬양단 특별 출연 : 이 강희 선생 가야금 독주, House of Prayer 남성 중창단 선교 후원 단체 : 시카고 한인 문화 회관 건립 위원회

2006년

제7회 연합 찬양제 일시: 2006년 7월 9일 장소: 중앙 교회 출연팀: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아포스 톨로스 찬양단 특별 출연: Jessica Lee - Saxophone 독주 선교 후원 단체: 밀알선교단 장애우 복지관건립, 제6회 정기 연주회 및 새롭게 하소서 일시 : 2006년 11월 12일 장소 : 시카고 Grace 교회 특별 출연 : 정명자 권사 지휘 :박화신 목사,부지휘자 : 김창수 집사, 반주 : 박혜옥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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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 8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07년 7월 15일 장소 : 중앙 교회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아포스 톨로스 찬양단 특별 출연 : 시카고 워쉽 경배와 찬양 션교 후원 단체 : 예향 문화 선교회 (청소년 마약 재활)

2008년

제7회

정기연주회 (창단 10주년 기념) 일시 : 2008년 4월 27일 장소 : North Shore Performing Art Center 특별 출연 : Apostolic Church of God – Brotherhood Chorale 우정 출연 : 테데움 앙상블 지휘 :박화신 목사,부지휘자 : 김창수 집사, 반주 : 박혜옥집사

제9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08년 11월23일 장소 :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 감리 교회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아포스 톨로스 찬양단 특별 찬양 : LITTLE OL KOREA 에술단 선교 후원 단체 : 서울 작은자 복지 선교회

2009년 2월 2대 지휘자 : 김영수 목사

제 10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09년 9월 13일 장소 :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 감리 교회 출연팀 : 장로 성가단, 예울림 여성 합창단 특별 출연 :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단 선교 후원 단체 : 캄보디아 선교 센터 우물 파기

2010년

제 11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10년 7월 11일 장소 :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 감리 교회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특별 출연 : KID’S CHOIR JUMP, CHICAGO 헵시바 댄스 선교회 선교 후원 단체 : 서울 실로암 복지관 (시각 장애자를 위한)

2011년

제12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11년 7월 24일 장소 :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 감리 교회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아포스톨로스 찬양단, 시카고 기독 합찬단 특별 출연 : JOSIAH YOO - CELLO독주, 김선용 - GUITAR 독주 선교 후원 단체 : 아마존 삼국경 원주민 선교회 개척

2012년

2월 3대 총무 : 박동균 장로

제13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12년 7월 8일 장소 :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 감리 교회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아포스톨로스 찬양단 특별 출연 : JUMP CHILDREN’S CHOIR 선교 후원 단체 : 시카고 K –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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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제1집 음반 제작 장로 성가단 창단 14주년 및 한국 초청 순회 찬양 기념 일시 : 2012년 8월 제목 : “주 찬양해 오 내 영혼 “ 외 13곡 지휘 : 김 영수 목사 반주 : 박혜옥 사모 제8회 정기연주회 제1차 한국 초청 순회 찬양 기념 일시 : 2012년 9월 29일 장소 : 시카고 Grace 교회 특별 출연 : 테너 이경재 선생 지휘 : 김 영수 목사 반주 : 박 혜옥 사모 제 1차 한국 초청 순회 찬양 일시 : 2012년 10월 13일 부텨 10월 22일 까지 장소 : 새문안 교회, 연동 교회, 높은뜻 정의 교회, 왕십리 중앙

2013년

장로 교회,,대전 명성 교회, 실로암 선교회, 정신 여고,

참석 : 단원 31명, 가족등 총 43명 지휘 : 김 영수 목사 반주 : 박 혜옥 사모

제 14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13년 7월 7일 장소 :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 감리 교회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시카고 기독 합창단 특별 출연 :피아노 트리오 (Piano: Ananne Kim, Flute: Haymee Ahn Cello: Eun Kyung Kim) 선교 후원 단체 : 시카고 조선족 교회 (탈북자들을 돕기 위한) 제9회 정기 연주회 한생명 살리기(WORLD VISION) 기금 모금 및 창단 15주년 기념 일시 : 2013년 10월 27일 장소 :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 감리 교회 특별 출연 : 최 명자 사모 우정 출연 : 예울림 여성 합창단 지휘 : 김 영수 목자 반주 : 박 혜옥 사모 2014년 제15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14년 7월 13일 장소 : 시카고Grace 교회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목사 부부 합창단, 아포스톨로스 찬양단 특별 출연: Saxophone(박 기정)Piano(서 현선)Organ(신경우) 선교 후원 단체 : 중정 한인 교회 현지인 선교사 개척 교회 지원

2015년

제 16차 연합 찬양제 일시 : 2015년 7월 12일 장소 : 한인 제일 연합 감리 교회 출연팀 : 장로 성가단, 테데움 앙상블, 예울림 여성 합창단 아포스톨로스 찬양단 특별 출연 : M4G 워십 댄스팀 선교 후원 단체 : 겨자씨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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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정기 연주회 시카고 장로 성가단 창단 17주년 기념과 및 한국 순회 선교 찬양 일시: 2015년 9월 20일 장소: 시카고한인 제일 감리 교회 특별 출연: 시카고 목사 부부 합창단, Marianne Kim – Jazz Quartet 지휘:김영수 목사, 반주: 박혜옥 사모 제2차 한국 순회 선교 찬양 방문 기간 : 2015년 10월 9일 부터 10월 19일 까지 참석 : 단원 36명, 지휘자, 반주자, 가족등 52명 연주 장소:치유하는 교회{김의식 목사}, 빛과 소금 교회

(최삼경 목사),실로암 안과병원(김선태 목사) ,국제 십자가 선교회(안일권 목사),청송 교도소, 여수 애양원(손 양원 목사 설립 나환자촌), 성산 교회(정종원 목사), 부산송도제일교회(주준태 목사 ),여주 군부대, 강남 초원 교회(김성남 목사), 충신 교회(강남우 목사)

지휘 : 김영수 목사

2016년

반주 : 박혜옥 사모

2월 4대 총무 : 김은택 장로

제11회 정기연주회 **시카고 장로 성가단 18주년 및 뉴욕 카네기홀 초청 기념 연주회 일시 : 2016년 8월 28일 장소 : 시카고 벧엘 장로 교회 우정 출연 : 예울림 여성 합창단 특별 출연 : Josiah Yoo - Cellist 지휘 : 김영수 목사 반주 : 박 혜옥 사모 카네기홀 대합창제 *주최 : New York 기독교 방송 주최 찬양 합창제 (New Jersey 불우 이웃 돕기) 일시 : 2016년 9월 18일 장소 : 단원 51명, 가족 총 89명 참가팀 : 뉴욕 장로 성가단, 인천 장로 성가단, 익산 장로 성가단

서울 장로 성가단, 시카고 장로 성가단, 뉴욕 권사 합창단 코랄 카피스 장로 성가단, 연합 합창단 등 12개팀

제17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16년 10월 23일 장소 : 헤브론 교회 출연팀 : 장로 성가단, 목사 부부 합창단, 권사 합창단, 예울림 여성 합창제 특별 출연 : 칼라 워십 댄스 선교회 선교후원 단체 : 밀워키 가스펠 교회 (차량 구입을 위한) Jumi Kang과 Wisconsin 대학 오케스트라 협연 주체 :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체 일시 : 2016년 10월 장소 : 노스웨스턴 대학 음악 홀

2017년

제 18회 연합 찬양제 일시 : 2017년 7월 23일 장소 :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 감리 교회 출연팀 : 장로 성가단, 예울림 여성 합창단, 크리스챤 코럴, 권사 합창단 특별 출연 : 헵시바 바디 워십 댄스 선교후원 단체 : Joy나눔선교회(중남미고아들에게 성경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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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2018년 2월 초대단목 : 최상길목사, 2대 부단장 : 서정송 장로 2대 악장 : 정형식 장로, 5대 총무 : 함영돈 장로

제 19회 연합 합창제 일시: 2018년 7월 8일 장소: 시카고 한일 제일 연합 감리 교회 출연팀: 장로 성가단, 예울림 여성 합창단,, 크리스챤 코랄 기독 여성 합창단 선교 후원 단체: 캄보디아 티벳족 교회 개척 *제2집 음반 제작* *시카고 장로 성가단 창단 20주년 및 카네기홀 실황 연주 일시: 2018년 1월 제목: “주기도문” 외 13곡 지휘: 김영수 목사 반주: 박 혜옥 사모 제12회 정기연주회 *창단 20주년 기념 및 제3차 한국 순회 선교 찬양 일시: 2018년 9월 16일 장소: 시카고 한인 제일 연합 감리 교회 우정 출연: 예울림 여성 합창단 특별 출연: Danial Kim – Violin 독주 지휘: 김영수 목사 반주: 박혜옥 사모 *제3차 한국 방문 순회 선교 찬양 방문 기간: 2018년 10월 14일 부터 10월 21일 까지 참석: 단원37명, 가족등 54명 연주 장소: 여주 성결 교회(이성관 목사), 원주 중부 교회 (김미열 목사), 여주 소망 교도소, 여주 생명의 교회 (안일권 목사) , 소록도 연합 교회(김선호 목사) 익산동산교회(전계현 목사), 엘리엘 동산 장애자

재활원{박춘화 원장}, 청주 여자 교도소, 여주세민병원, 순천 중앙 교회(홍인식 목사), 진주 성남 교회(양대식 목사)

지휘: 김 영수 목사 반주: 박 혜옥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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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을 섬기신 분들 미주한인장로선교회 증경회장 제1대 1991-1992 제2대 1992-1993 제3대 1993-1994 제4대 1994-1995 제5대 1995-1996 제6대 1996-1997 제7대 1997-1999 제8대 1999-2010 제9대 2010-현 재

안동순 장로 김창극 장로 조대현 장로 이선구 장로 이강석 장로 채장석 장로 홍두영 장로 권수길 장로 송치홍 장로

장로성가단 증경회장 제1대 1998-1999 김창극 장로 제2대 1999-현 재 홍두영 장로

장로성가단 창단 임원진 단장 : 김 창 극 장로 부단장 : 권수길 장로,이수만 장로 총무 : 신호철 장로 서기 : 이정식 장로 회계 : 남상선 장로 1st 테너 파트장 : 백우현 장로 2nd테너 파트장 : 배성룡 장로 바리톤 파트장 : 김국섭 장로 베이스 파트장 : 조기영 장로 악 장 : 이강석 장로 48

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장로성가단 창단 단원들 (총 26명) 지휘자 : 박 화 신 목사 반주자 : 김 미 숙 집사 1st 테너(파트장 : 백우현) 이수만, 임종빈, 김용배 서정송, 김남일 2nd 테너(파트장 : 배성룡) 권수길, 홍두영,신호철 송치홍 바리톤(파트장 : 김국섭) 오창길, 정주길, 장호식 이강석, 이용수 베이스(파트장 : 조기영) 김창극, 채장석, 이정식, 김우영, 남상선, 김창식


역대 지휘/반주자,단목 초대 지휘자

박 화 신 목사

부지휘자

초대 반주자

김 창 수 집사

(1998— 2008)

총신대학/대학원 졸업 Concordia 대학원 졸업 (교회음악전공/성악,합창지휘) Chicago Symphony Chorus Music of the Baroque Chorus TE DEUM 찬양단 지휘 벧엘장로교회 음악목사 현) 제자교회 담임

동아대 음대 졸업(성악) 루즈벨트음대 대학원 졸업 인디애나음대 대학원 졸업 (연주자과정) 현) 하나님의성회 시카고교회지휘

2대 지휘자

김 영 수 목사

(2009— 2018)

2대 반주자

김 미 숙 집사

(1998 - 2002)

(1998— 2008)

이화여대 음대 수석입학,졸업 이화여대 대학원 졸업 UCONN 대학원 졸업 충남대, 선화예고 강사 Community music school uni. Of Connecticut 강사 현) 헤브론교회 반주

초대 단목

박 혜 옥 사모

최 상 길 목사

(2018 - 현재)

(2003— 2018)

총신대 졸업(피아노 전공) 현재 예수부활생명교회 담임 러시아 모스크바 그네신음악원 휴스턴신학 대학원(오르간) 합창지휘 연주 박사 벧엘교회 반주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원 합창지휘 수학 고문 고 차 광 훈 목사 캘리포니아에반겔리아 신대원(M Div) 졸업 (2007 - 2015) 재미고신 중남부노회 목사안수 극동방송"함께 배우는 찬송" 진행 시카고은혜교회를 비롯한 음악대학 강의(교회음악,화성학, 서양음악사 등) 13개 교회설립 및 시무 모스크바 바스크레세니에 합창단 객원 지휘 현) 사랑나눔 제자교회 담임

3대 지휘자

황 보 라 사모

(2019 - 현재)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졸업 Roosevelt University 성악/오페라전공 석사졸업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 성악전공 박사졸업 현) Choir instructor at Logos Christian School, Littile Ol Korea Vocal Coach

3대 반주자

박경화

(2019 - 현재) Roosevelt University 졸업 피아노 학사 Northern Illinois University 졸업 피아노 석사 및 전문연주가 국회합창단 피아노 반주자 Seoul Junior Ensemble Orchestra Mithallim Chamber Orchestra Little Ol Korea Children’s 반주자 현)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반주

주) 기타 자세한 약력은 "신임지휘자 인사의글"(P3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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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별 성가단원 1999년

33명

지휘자 : 박 화 신 목사, 반주자 : 김 미 숙 집사 1st 테너(파트장 : 백우현) 김용배, 서정송, 이수만, 임종빈, 전수백 2nd 테너(파트장 : 배성룡) 권수길, 송치홍, 신호철, 홍두영 바리톤(파트장 : 이용수) 권종갑, 김국섭, 오창길, 장호식, 정주길, 황치길 베이스(파트장 : 채장석)

김우영, 김일웅, 김창극, 김창식, 남상선, 윤재원, 이정식, 이강석, 임기주, 조기영, 조성호, 홍성호

2001년

30명

지휘자 : 박 화 신 목사, 반주자 : 김 미 숙 집사 1st 테너(파트장 : 백우현) 김용배, 서정송, 송치홍, 이수만, 임종빈, 전수백 2nd 테너(파트장 : 배성룡) 권수길, 김선웅, 김한덕, 이군재, 홍두영 바리톤(파트장 : 이용수) 김수환, 성낙훈, 오창길, 장호식, 조무웅, 최무용 베이스(파트장 : 이정식)

김우영, 김일웅, 김창식, 남상선, 윤귀식, 이강석, 임문상, 홍성호

2005년

30명

지휘자 : 박 화 신 목사, 반주자 : 박 혜 옥 집사 1st 테너(파트장 : 서정송) 김용배, 김정일, 안태룡, 이석진, 이수만 2nd 테너(파트장 : 권수길) 임종빈, 홍두영, 김한덕, 김남일, 윤재원 바리톤(파트장 : 김수환) 이용수, 송치홍, 오창길, 권종갑, 차성훈 베이스(파트장 : 임문상) 김창극, 김일웅, 김창식, 남상선, 나상윤, 이정식, 이강석, 조기영, 한상희

2008년

43명

지휘자 : 박 화 신 목사, 반주자 : 박 혜 옥 집사 1st 테너(파트장 : 서정송) 김선웅, 김용배, 김정일, 박동균, 윤근흠, 이석진, 2nd 테너(파트장 : 권수길) 김남일, 김한덕, 백우현, 윤재원, 이경제, 전수백, 바리톤(파트장 : 김수환) 김경호, 박나단, 송치홍, 이용수, 오창길, 장완기, 베이스(파트장 : 임문상) 김일웅, 김창극, 남상선, 신흥식, 염성효, 유인재, 조윤태, 한상희, 홍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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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이수만, 임종빈 한형수, 허광용, 홍두영 차성훈, 최상길 이강석, 이정식 , 조기영


2010년

41명

지휘자 : 김 영 수 목사, 반주자 : 박 혜 옥 집사 1st 테너(파트장 : 서정송) 김선웅, 김시방, 김용배, 박동균, 윤근흠, 이석진, 이수만, 임종빈, 차광연 2nd 테너(파트장 : 윤재원) 권수길, 김남일, 김기창, 김한덕, 이경제, 이군재, 정형식, 최명칠, 홍두영 바리톤(파트장 : 김수환) 김경호, 박나단, 변동만, 송치홍, 최상길, 허 인, 현종환 베이스(파트장 : 조기영) 김일웅, 김홍철, 나상융, 신흥식, 유인재, 이강석, 이원영, 이정식, 임문상, 조윤태

2012년

35명

지휘자 : 김 영 수 목사, 반주자 : 박 혜 옥 사모 1st 테너(파트장 : 서정송) 김시방, 김용배, 박동균, 윤근흠, 이석진, 이수만, 임종빈, 허 인 2nd 테너(파트장 : 권수길) 김한덕, 윤재원, 정형식, 최명칠, 홍두영 바리톤(파트장 : 김수환) 김남일, 김선웅, 박나단, 송치홍, 최상길 베이스(파트장 : 조기영) 김일웅, 김창극, 신정훈, 신흥식, 이강석, 이원영, 이정식, 임문상, 조윤태, 최중길

2013년

35명

지휘자 : 김 영 수 목사, 반주자 : 박 혜 옥 사모 1st 테너(파트장 : 서정송) 김시방, 김선웅, 김용배, 박동균, 윤근흠, 이석진, 이수만, 임종빈, 허 인 2nd 테너(파트장 : 윤재원) 권수길, 김남일, 김한덕, 정형식, 최명칠, 홍두영 바리톤(파트장 : 김수환) 김윤환, 박나단, 송치홍, 이용수, 최상길 베이스(파트장 : 조기영) 김일웅, 김창극, 신정훈, 신흥식, 이강석, 이원영, 이정식, 임문상, 조윤태, 최중길

51


2014년

39명

지휘자 : 김 영 수 목사, 반주자 : 박 혜옥 사모 1st 테너(파트장 : 서정송) 김용배, 박동균, 손대곤, 윤근흠, 이석진, 이수만, 임종빈, 허 인 2nd 테너(파트장 : 윤재원) 권수길, 김남일, 김무신, 김한덕, 이군재, 정형식, 최명칠, 홍두영 바리톤(파트장 : 김수환) 권기서, 김경호, 박나단, 송치홍, 이용수, 최상길 베이스(파트장 : 조기영) 김일웅, 김창극, 신정훈, 신흥식, 이강석, 이원영, 이정식 , 임문상, 조윤태 최중길, 함영돈

2015년

43명

지휘자 : 김 영 수 목사, 반주자 : 박 혜옥 사모 1st 테너(파트장 : 서정송) 김용배, 박동균, 손대곤, 신동춘, 윤근흠, 이석진, 이수만, 임종빈, 최경주 허 인 2nd 테너(파트장 : 윤재원) 권수길, 김남일, 김한덕, 정형식, 최명칠, 허윤회, 홍두영 바리톤(파트장 : 김수환) 김경호, 박나단, 송치홍, 이용수, 최상길, 최상묵 베이스(파트장 : 조기영) 김은택, 김일웅, 김창극, 박종만, 신정훈, 신흥식, 양덕기, 이강석, 이정식 임문상, 조윤태, 최중길, 한상희, 함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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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2016년

51명

지휘자 : 김 영 수 목사, 반주자 : 박 혜옥 사모 1st 테너(파트장 : 서정송) 강성로, 김용배, 박동균, 손대곤, 신동춘, 신호철, 임종빈, 최경주, 허 인 2nd 테너(파트장 : 윤재원) 권수길, 김남일, 김한덕, 서기곤, 윤학성, 정형식, 바리톤(파트장 : 김수환) 구태회, 김경호, 박나단, 박양성, 송치홍, 이용수, 베이스(파트장 : 조기영) 김동춘, 김은택, 김일웅, 김창극, 박종만, 신정훈, 이정식, 임문상, 조윤태, 최중길, 한상희, 함영돈

2017년

윤근흠, 이석진, 이수만

최명칠, 허윤회, 홍두영 최대한, 최상길, 최상묵 신흥식, 양덕기, 이강석

54명

지휘자 : 김 영 수 목사, 반주자 : 박 혜옥 사모 1st 테너(파트장 : 서정송) 강성로, 김용배, 김홍건, 박동균, 손대곤, 신동춘, 이수만, 임종빈, 최경주, 최창규, 허 인 2nd 테너(파트장 : 윤재원) 권수길, 김남일, 김한덕, 서기곤, 윤학성, 정형식, 바리톤(파트장 : 김수환) 구태회, 김경호, 김평택, 박나단, 박양성, 송치홍, 최상묵 베이스(파트장 : 조기영) 김동춘, 김은택, 김일웅, 김창극, 박종만, 신정훈, 이정식, 임문상, 조윤태, 최중길, 한상희, 함영돈

신호철, 윤근흠, 이석진

최명칠, 허윤회, 홍두영 이용수, 최대한, 최상길

신흥식, 양덕기, 이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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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성가단원 1s t Tenor

파트장 | 윤근흠

강성로

김용배

김홍건

박동균

서정송

레익뷰언약교회

시카고한인교회

제일장로교회

연합감리교회

휄로쉽교회

제일장로교회

신동춘

이석진

이수만

최경주

최창규

베다니교회

루이빌새한 장로교회

에버그린교회

하나님의성회 시카고교회

예사랑교회

허 인 제일장로교회

2n d Tenor

파트장 | 윤학성 베다니교회

54

권수길

김한덕

윤재원

정형식

최명칠

벧엘장로교회

임마누엘교회

순복음시카고교회

시카고나눔교회

레익뷰교회

허윤회

홍두영

전하는교회

벧일장로교회

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Bariton

파트장 | 최상묵

구태회

김경호

김수환

김일주

박나단

여수룬교회

스코키한인교회

하늘문교회

남문장로교회

벧일장로교회

제일장로교회

박양성

송치홍

이용수

최대한

헤브론교회

사랑의교회

연합감리교회

레익뷰언약교회

최상길 예수사랑부활교회

Bass

파트장 | 김동춘

김용구

김은택

김일웅

김창극

남상선

디모데교회

베다니교회

예사랑교회

벧엘장로교회

연합장로교회

새생명교회

박종만

신정훈

신흥식

양덕기

이강석

양무리장로교회

세광참길교회

연합감리교회

헤브론교회

벧엘장로교회

조기영

조윤태

최중길

한상희

함영돈

세광참길교회

휄로십교회

에버그림교회

베다니교회

제일장로교회

임문상 베다니교회

홍구영 벧엘장로교회

이정식 헤브론교회

정태전 명예단원 부산송도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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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종착역

김수환 장로

“인

생호” 열차가 검은 연기를 내 뿜고 “고고지성” 기적을 울리 며 힘차게 출발했다. 많은 사람들과 지 지고 볶고, 울고 웃으며, 싸우고 사랑하 면서 그런대로 열차는 신나게 달렸다. 급변하는 세대 속에서 강산이 두 번을 채 변하기도 전에 주위 사람들을 통해서 교회를 찾게 되고 찬송을 알게 되었다. 여러가지로 어려 운 주위 환경이었 지만 그래도 찬송 의 끈은 놓지 않 으려고 노력하면 서 “인생호”는 쉬 지 않고 달려왔 다. 때로는 찬송 에 대한 매력을 느끼면서, 또 찬 송은 왜 해야하는 건지 그 의미를 조금 씩 터득하게 되었다. “만민중에 너희를 택한 것은 나 여호와 를 찬양하게 하려 함이요, 너를 구속하 신 것은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함 이라” 는 말씀을 통해서 그 깊은 뜻을 조 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평소에도 노래를 좋아하던 터라 각종 찬양 사역에도 동참하면서 아름다운 추 억을 간직한 채 찬양과 동행하는 “인생 호”는 신나게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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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그로부터 반 백 년이 조금 지날 무렵 “ 인생호”는 선로를 바꾸어 미국행으로 갈아 타게 되었다. 정착한 이곳 시카고 에서도 다행히 장로 성가단이 창단되 고, 또 참여하게 되어 오늘이 있기 까 지 20여년간 나름대로 열심히 찬양하면 서, 부끄럽지 않은“인생호”가 되도록 노 력하면서 달려왔다. 이것은 하나님이 내 게 주신 특별한 은혜요, 선물이라 생각 한다. 그동안 30여회 의 연주회와, 한 국 2회 순회공연, 뉴욕 카네기홀에 서 미국과 한국 장로성가단의 합 동공연을 통해서 도 내 자신이 찬 양을 통한 은혜를 체험하게 되고, 찬양의 진미를 더욱 깊 이 음미하게 되었다. 때로는 갖은 풍파를 헤집고, 싸늘한 비 바람을 맨몸으로 막아내며….. 힘들고 고난이 닥쳐와도 흑암 속 터널에서도“인 생호”는 쉬지않고 달릴 수 있었던 것은 이 찬양의 힘이 아닌가 싶다. 그렇게 달리고 있던 어느날 희미한 아 침 안개 속에서 “종착역” 이라는 팻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 벌써 종착역이 왔구나” 저 멀리 수풀 너머에는 저무는


梅 황혼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다. 정신을 차려 뒤늦게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열차는 녹슬어 삐그덕 소리가 나고, 기 계는 여기 저기 고장이 나고…. 지금은 아무리 달리고 싶어도 늘어진 백발이 발 목을 잡는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하셨는데 그 본분 다하지 못한 채 석양을 맞게 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인생의 연수는 70이요 강건하면 80이 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 이라” 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다. 종착 역을 앞두고 뒤를 돌아보았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 살아온 날이 빈 껍데기 뿐이다. 이것이 허무라고 하는 걸까? 어느새 가을이 여름을 제치고 겨울을 맞았다.푸르던 잎들은 낙엽되어 떨어지 고, 앙상한 가지에는 눈꽃이 핀다. 산다 는 것은 유한한 것, 왔다가 가는 것,지금 은 모든 것이 고장 난지 오래다. 재깍거 리는 소리는 있으나 바늘이 없는 시계 요, 알코올 없는 와인이요, 김빠진 맥주 가 아닌가. 삶의 의미와 이유를 찾을 수 가 없다. 주위를 힘들게 하는 하나의 짐 뭉치로 존재할 뿐이다. 풀의 꽃과 같은 인생인지라 오늘도 바람 따라 하느작 거 리고 있다.

구슬이 꿰어 고리가 되고, 순간이 쌓여 추억이 되듯이 인생은 그렇게 오늘이 또 내일로 이어져 간다. “인생은 헛되고 헛 된 것, 그 날은 들의 꽃과 같은 것”이라 는 말씀 다시 한번 되뇌어 본다. 인생무 상을 가슴으로 담아내면서 오늘도“인생 호”는 쉬지 않고 달리는데 저 앞에 종착 역이 희미하게 보인다. 지금은 결코 비 켜갈 수 없는 종착역을 겸허히 맞아들인 다. 옷깃을 여민다. 100세 시대는 원하 지 않는다. 현재로 족하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어제를 돌아 보며, 그 흔적을 더듬어 볼 뿐이다. 남는 흔적이, 남긴 발자국이 아름다워야 한 다는데 …. 찾아오는 백발은 막을 수가 없고 운명이란 굴레를 벗어날 수는 없 다. 거저 주어진 운명과 동거하다가 때 가 되면 모두가 내려야 하는 “종착역” 을 조용히 맞는 것이 자연의 이치요, 그 절대자의 뜻이 아닌가? 시카고의 저녁 하늘, 우거진 수풀 너머 로 아름다운 석양을 본다. 그 속에서 잊 지 못할 얼굴들이 보인다. 가슴 설레는 추억들을 더듬어 보며 다가선 종착역을 피부로 느낀다. 그리고 찬양을 불러본 다. 목 메이도록 부르고 싶다. 이 찬양이 주님께 드려지는 기도가 되 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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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 본 성 가 단


장로성가단과 함께하는

나의 인생3막 박양성 장로

가 장로성가단과 함께할 수 있었 던 것은 시진핑 주석의 기독교 탄 압과 사랑하는 아내(고 박경애 권사)의 소천으로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더 이상 하지 못하고 여러가지로 혼란스럽고 힘 들 때이다. 함께 활동하던 밀알선교회의 임영택 목사님의 권유로 장로성가단이 한국을 방문하여 교도소와 병원 그리고 한국사 회로부터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찾 아 위로와 치유를 목적으로 찬양 선교를 떠난다고 하여 귀한 뜻에 동참하기 위해 합류하게 된 것이 동기가 되었다. 방문하여 찬양하는 곳곳마다 감동과 은혜의 눈물을 막 을 수 없을 만큼 찬양하 는 내가 더할 수 없 이 큰 은혜와 마음 의 위로를 받게 되 었다. 돌아온 후에도 계속하여 장로성 가단의 단원으로 남게 되었으며, 이 번 3차 한국방문까 지 여러 번의 공연을 통 해 매번 하나님께서 우리 들의 찬양과 함께 하시어 듣는 이들과 찬양하는 우리가 성령으로 하나 가 됨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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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또한 2016년도의 카네기홀 공연은 내 생애 잊지 못할 추억과 보람과 긍지를 안겨주었다.

하나님의 콜링과 중국선교 내가 콜링을 받은 것은 1990년부터 출 석하고 있던 헤브론교회에서 1996년에 하영조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성회를 하 였는데, 그때 주체할 수 없는 눈물과 함 께 나를 고꾸라지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 신 성령께 “주님, 내 삶을 받으시옵소 서” 하는 고백을 강단 앞에서 드리게 된 것이었다. 그리곤, 신학을 하는 아들을 기도하며 후원하는 것으 로 내 소명을 대신하며 열심히 나와 가정을 위한 삶을 살고 있 던 중 2004년 7월 에 당한 큰 교통 사고에서 살아 남 은 후 “너 지금 뭘 하고 있느냐? 어서 나가라”라는 마음속 의 음성과 함께 서원 한 것에 대한 깨우침이 강하게 와 닿았다. 일말의 망설임 없이 그 즉시 중 국 대사관으로 달려가 비자신청을 하고, 출석하던 헤브론교회의 파송을 받아 아


梅 무런 연고도 없는 북한땅 남양시가 보이 는 두만강변 도문시로 가게 되었다. 중국 연길시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 리에 있는 도문시에 위치한 두만강기술 학교(조선족기술학교)에서 복음을 바탕 으로 학문과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교직 원들과 학생들을 섬기는 6년여의 학교 사역을 하였다. 또한 연길에서 제과 제빵공장을 운영하 여 장애인들을 돌보면서 그들이 만든 40 여종의 빵과 과자류를 강 건너 우리 북 녘땅 동족들에게 보내고, 매월 옥수수 국수등을 5톤씩을 가지고 나진/선봉을 오가는 전문인 사역을 하였다.

계속되는 인생3막의 선교적 삶 하나님의 부르 심을 받고 중국 에 가서 선교사 역을 시작한지 14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은 중 국에서 함께 철 수한 동료 선교 사들 8명이 함께 한국에서 매년 봄 가을에 2개월 씩 도서(섬) 선교 를 하고 있다. 한국의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크고 작은 섬들이 있 는데, 대부분 교회나 병원 학교시설이 낙후되어 있어 우리들의 방문이 해외선 교 못지않게 그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 고 복음이 잘 전해지고 있다. 섬 선교활동이 없는 기간 동안은 시카 고에 거주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곳 에서의 가장 보람되고 힘이 되는 것이 바로 장로성가단과 함께하는 것이다.

장로성가단 역시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찬양하며 복음을 마음속에 전하는 아주 좋은 선교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장로성가단과 함께하는 삶 아내의 소천과 중국선교의 중단으로 가 장 힘들고 어려울 때 장로성가단의 일원 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위로 와 치유의 새로운 안식처이자 힘이 되어 주었다. 먼저, 동료 장로님들께서 형님과 동생 처럼 따스하게 반겨 주시고 챙겨 주셔서 새로운 가족을 만난 것 같았다. 매주 찬양연습 때 하시는 지휘 목사님 의 멘트와 부르는 찬양 속에는 말로 표 현 못할 엄청난 치유와 위로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함 께 찬양하는 동 료 장로님들은 모두 공감을 하 리라 믿는다. 의자에 기대지 않고 허리를 똑 바로 펴고 진행 되는 한 시간 삼 십 분의 찬양연 습은 우리의 자 세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많이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한시라도 빨리 장로님들이 보고 싶어서 연습시작시간 훨씬 전부터 연습 장소인 베다니교회로 나와서, 보고 싶은 장로님들과 환담도 하고, 특히 탁구연습 을 함께하며 땀을 흠뻑 흘리고 난 후에 는 하늘을 훨훨 나는 기분을 느낀다. 찬양연습 날의 백미는 역시 권사님들께 서 일주일 동안 기도하시며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저녁식사인 것은 동료 단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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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 본 성 가 단


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리라. 정말 꿀 맛이라 둘이 먹다가 한 분이 화장실가도 모를 정도 보다 더 맛있고, 또한 나이드 신 분들을 위한 건강식이다. 나는 장로성가단 연습하는 날 몇시간 동안에 1주일간 활동할 모든 영육간의 에너지와 건강을 다 얻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늘 화요일이 기 다려지고 행복하다.

함께 생각해 봅시다. 마지막으로, 장로성가단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것 두가지를 나누고 싶다. 첫 번째로, 이렇게 좋은 장로성가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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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젊은(5-60대) 장로님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안타깝다. 적극적인 홍보와 약간의 체질 개선으 로 시카고지역의 많은 장로님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의 귀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 두 번째는, 장로성가단은 미주한인장 로선교회에 소속된 조직이라는 것을 잊 지 말아야 한다. 장로선교회가 본연의 사명을 활발하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며 협 조해야 하는데, 장로성가단 본연의 정 체성을 바탕으로 왕성하게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이 결국 장로선교회의 사역에 큰 힘이 될 것이다.


梅 내 가 본 성 가 단

기도문

장로성가단때문에 감사합니다 신동춘 장로

든 만민들을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시려고 보잘 것 없는 말 구유에서 나 시고 일생 갖은 수모와 굴욕 가운데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그 고통과 고난이 모두 우리가 받아야 마땅한 것들을 대신 받으신 우리 주님, 사랑의 하 나님, 골고다 언덕, 십자가 위에서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다 이루었 다” 마침표를 찍으심으로 우리 인류에게 새 구원의 역사와 귀한 기회를 베푸 신 영광의 구주 예수님, 성삼위 하나님을 사모하며 오늘도 찬양드립니다. 장로성가단 창단 20주년 기념 책자를 발간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지휘자 김 목사님, 반주자 박 사모님, 성가단장 홍 장로님, 선교회 회장 송 장로님 이하 모 든 임원과 파트장님들, 20년 넘게 장로성가단을 섬겨오신 창단 멤버 장로님들, 기념책자 발간을 위해 수고하시는 편집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연습 때마다 옷을 땀으로 적시며 연로하신 장로님의 공명된 영혼의 소 리를 끌어 내시느라 온 정열을 쏟아 부으시는 지휘자 목사님, 화요일 연습 때마 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섬겨주시는 권사님들의 노고와 헌신, 이 모든것이 아름답게 연합하여 하나님께 드려지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이 시간까지 모든 시카고 지역 각 교회에서 청지기의 맡은 본분을 다 하시며 주님의 몸된 성전을 섬겨오신 우리 장로님들, 귀한 찬 양 사역을 통해 가는 곳마다 은혜의 찬송 속에 지치고 힘든 영혼들을 위로하고 주의 사랑을 전하는 성가단을 통해 건 강하시고, 장로님들 가정과 자손들 위에 주 하나님의 평 강과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할렐루야” 주님 영광 홀로 받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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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바라 본 장로성가단

시카고장로성가단을 그리며 초대지휘자 현 생명샘장로교회 담임 박화신 목사

카고의 귀한 장로 성가단의 20주 년을 축하 드립니다. 사람도 스무 살이면 어른이 되는 나이인데, 장로님들 이 지켜 온 20년은 더욱 의미가 있을 줄 믿습니다. 앞으로도 성가단을 통하여 하 나님의 음악을 만끽하시며, 영육간의 강 건한 귀한 일군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처음 성가단 지휘를 맡아 매주 월요일에 2시간씩 연습하며 연주회를 준비했던 그 기억들을 꺼내어 보면서, 축하의 인 사를 대신합니다. 언제 없어졌는지는 모르겠으나 골프밀 지역의 월드 부페라는 식당에서 몇몇 장 로님들과 함께 했던 식사 자리가 기억이 납니다. 장로 성가단 창단의 계획을 들 었고 그 지휘를 맡아 달라는 부탁이었습 니다. 당시 아주 젊었던 저로서는 당연 히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 무 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참으 로 좋았기에,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연습 시간에 돌입했을 때의 참으로 난감했던 일이 기억이 납니다. 음 악적인 부분을 많이는 기대하지 않았지 만 너무 많이, 그것도 여러가지로 준비되 지 않은 소리들이 많았습니다. 장로성가 단의 연주회가 교회 식구들 앞에서의 경 로잔치가 되지는 말아야 하겠다는 마음 이 컸었던 진솔한 기억을 꺼내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로님들께서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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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은 목사의 부족한 지도를 잘 따라 주셨 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특히 합창 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발성과 발음을 교정할 때, 마치 착한 유치원 아이들처 럼 철저히 따라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당 시의 장로님들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연주회를 할 때마다, 준비절차의 행 정문제와 음악의 제반 사항들에 대 한 저의 의견과 생각들에 동의를 하 시며 함께 하셨던 장로님들의, 지휘자 에 대한 배려가 저의 기억에 깊이 남 아 있습니다. 교회에서 있을 법한 목 사와 장로 사이의 긴장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귀한 팀웍의 모습이 지금도 저 의 마음엔 주님의 은혜로 자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 습니다. 연습 때마다, 저녁을 먹지 않 고 집에서 출발했던 기억입니다. 장로 님들 가족분들께서 맛있는 저녁을 준비 해 주셨습니다. 정말 맛있고 참 좋았습 니다. 더욱 기억에 남는 것은 남은 국과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투고로 싸 주셨지 요. 저의 아내는 매주 그것을 기다렸답니다. 제가 즐겼던 귀한 시간들의 기억들 입니 다. 모든 것이 귀한 주님의 선물 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감 사 합니다.


梅 내 가 본 성 가 단

밖에서 바라 본 장로성가단

장로성가단에 부탁드립니다 김성용 장로

저 시카고장로성가단 창단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떤 이들은 시카고가 영적으로 어둡다는 얘기를 하기도 하지만 믿음의 선배들의 모임인 장로선교회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습은 세계 어느 나라를 다녀 봐도 보기 힘든 일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부부가 얼마전까지 중국선교를 할때에 시카고 장로성가단이 앞 장서서 연합찬양제를 열어서 모아 주신 헌금을 시카고 동포 이름으로 중국, 중경의 여러 선교지, 특히 중국 대학생들과 중국인 현지 가정교회 를 위해 귀하게 쓸 수 있었을 때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 하셨으리라 믿습 니다. 아무쪼록 장로성가단이 날로 날로 번영하시고, 멤버 장로님들이 영육 간에 늘 강건하셔서 좋은 찬양을 계속 들려 주시고, 또 교회가 연합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 돌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장로님들이 기도하시는 만큼 선교지를 많이 도우셔서 죽기를 각오하고 선교하시는 선교사들에게 큰 힘이 되시는 장로성가단이 되기 를 바라며, 장로님들의 이 귀한 전통을 계속 후배 장로님들이 대를 이 어서 물려 받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그레이스 교회 은퇴 장로 김성용 드림.

연합찬양제 헌금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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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바라 본 장로성가단

치유와 위로가 있는 찬양 - 암 투병 중인 성도의 간증문 전하는교회 황영선 집사

은 교회를 섬기는 허윤회 장로님 으로부터 지난 2년간의 아픔을 통 한 간증 원고청탁을 받고 나도 모르게 “알 겠습니다” 쉽게 대답해 놓고나니 어디서 부 터 어떻게 글을 써야하나 고민이 많았다. 고 심끝에 내린 결론은 아픔을 통하여 내게 베 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글로 다 표현 할 수는 없지만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몇 자 적어 보기로 하였다.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우 연한 계기가 되어 Arkansas소재 미국 철강회 사로 부터 스카웃제의를 받고 어린 남매 그리고 아 내와 함께 이민온 지 22 년째를 맞이하였다. 24 시간 3교대로 돌아가는 H-Beam (건물 구조용) 을 생산하는 철강공장에 서 내가 맏은 직책은 공 장전체의 기계관리 및 생 산성 향상 업무였다. 나 름 최선을 다하여 9년만에 공장을 안정화 시키고 아이들의 좀더 좋은 교육을 위하 여 시카고 땅을 밟게 되었고 어찌하다 보 니 전공과 관계없는 여성용 핸드백 도매 비 지니스를 시작한지도 만 10년째가 되었다. 내 나이 53살! 장수의 시대에 어쩌면 사회, 직장,비지니스 그리고 교회에서도 제일 왕성 하게 일할 나이가 아닌가 싶다. 미국에 이 민와서 내 앞에 주어진 모든 일들에 대하여 방향성,효율성은 다소 부족하였을지라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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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말 최선을 다하며 앞만 보고 살아온 삶이었 다. 한참 열심을 내던 나의 삶에 위기의 순 간이 찾아 오게 되었다. 지난 2016년도 9 월 흔히 알통이라고 불리우는 근육에 계란 크기만한 종양이 생겨서 대수롭지 않게 생 각하며 수술하면 되겠지 하고 병원을 찾았 고 주치의 선생님도 별거 아닌 것 같다면서 수술외과 의사를 소개해 주었다. 외과의사를 만나고 수술을 위해 MRI 를 찍었는데 이틀 후 전화 가 와서 Evanston 스페셜 닥터를 찾아 가보라고 하 였다. “아마도 혹이 생각 보다 커져서 좀더 스페셜 한 외과의사를 소개해 준 걸거야” 하고 병원을 방문 했는데, 그곳은 다름아닌 Evanston Cancer Center 병동이었고 다소 무거운 마음이 엄습해 왔다. 다행이 딸이 근처에 대학 을 다니고 있어서 딸과 함 께 절차를 마치고 병실에 서 의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의사,간 호사 그리고 다른 행정관련 한 분이 다소 어 두운 표정으로 들어와서 간단 명료하게 “당 신은 Sacorma (육종암 3기)”라고 선고하고 서 앞으로 진행될 모든 절차에 잘 따라 줄 것을 부탁하고 모두 다 잠시 자리를 비웠다. 지금도 처음 암 선고로부터 수술과 치료의 모든 과정 가운데 암을 선고받던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고 생생하다. 딸은 아빠의 암 선고 순간 그칠줄 모르는 울음을 터트렸고 애써 참았지만 나의 눈에도 딸의 울음과 더


梅 불어 약간의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강한 아빠여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앞섰지만 감정 은 마음보다 먼저 반응하여 나도 모르게 한 두방울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나 자신과 딸 에게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아빠를 사랑하셔서 이런 기 회를 주셨고, 이 아픔을 잘 극복하여서 더 더욱 하나님을 깊이 섬기라고 주신 하나님 의 사랑일거야…. 하나님께서 다 고쳐 주시 고 함께해 주실거야… 딸! 이젠 그만 울고 아빠를 위해 기도해 주면 돼….. 아빠는 정 말 정말 괜찮아….” “ 네 아빠! 아빠를 위 해 기도 많이 할게요…” 딸의 떨리는 음성과 마음을 진정시키고 병원 문을 나섰다. 딸을 학교에 데 려다 주고 집에 혼자와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지난 이민 세월들의 모든 것이 한 순간에 스쳐 지나 가며 머리맡에서 울고 있을 때 나도 모르게 무릎이 꿇여져 있었고, 두 손은 기도의 손이 되 어 강하게 얽혀 있었다. 병원에서 딸 아이 앞에서 고백했던 크신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 진정 내 남은 삶 가운데 변치 않는 고 백이 되며 하나님께서 부족하고 미련한 자를 고쳐 쓰셔서 당신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도 구로 사용해 달라고 간절히 눈물로 기도를 드리고 나니 마음에 평강이 찾아오고 오히 려 지난 모든 세월 가운데 항상 간섭하시며 지켜 주셨던 그 모든 것이 감사할 뿐이었다. 그 후로 암세포를 죽이며 사이즈를 줄이기 위하여 매일 아침마다 2개월동안 30분씩 방 사선 치료를 받았고, 드디어 2016년 12월 22 일 암 제거 수술을 하였다.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외에는 매달릴 아무 것도 없었다. 그 리고 2017년도 2월부터 5월까지 다른 암들 보다 제일 독하다는 항암치료를 하였다. 단 지 5%의 재발방지 확률을 가지고 시작하였 다. 참으로 견디기 힘든 과정이었고 그 가운 데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셨기에 참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항암치료를 마치고 3개 월 후 폐 CT를 찍은 결과 폐로 전이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역시 항암치료는 아무런 효 과를 내지 못하였고 즉시 재발하였다. 그 동 안 주변에 암으로 고생하시던 많은 분들! 그 분들의 항암에 따른 고통을 알게 되었고 내 가 직접 받지 않았다면 그 고통의 심정을 위 로하지 못하리라 생각되었다. 그것으로 하 나님께 감사하였다. 다행히 작은 사이즈 두개가 발견 되었지만 크기가 너무 작아서 좀더 키운 후 올해 2018 년 1월에 수술을 하였고, 그 후 4월에 CT촬 영을 하였는데 두번째 재발하여 7월 에 두번째 폐 수술을 하였다. 4 월 재발 후 폐관련 신약을 써 보았지만 전혀 듣지를 않았 다. 폐에서 재발 되었지만 폐암이 아니라, 결국 뿌리 가 육종암이기 때문에 아 무리 좋은 폐암치료제를 써도 듣지를 않아서 중도에 포기를 하였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7월 2차 재발수술 후 9월과 11월 두번의 CT 촬영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 아 들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을 올렸다. 육종암은 거의 대부분 폐로 전 이되기 때문에 매 3개월마다 CT를 찍어서 전이 여부를 관찰하여야 한다. 그래서 나는 최소 3개월 단위로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 게 되었고, 자의든 타의든 하나님만 바라 볼 수밖에 없는 은혜를 주셨음에 감사한다. 이 글을 통하여 나의 삶의 모든 것을 주 관하시는 그 크신 하나님과 치료과정 가 운데 전심을 다하여 오늘까지 기도해 주 시며 함께 아파하는 전하는교회의 동역 자들과 그 외 많은 믿음의 식구들께 진심 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다. 모든 분의 이 름을 부르며 기록하고 싶은 심정이다. 하지만 한 분은 꼭 소개하고 싶다. 내가 섬기 는 전하는교회에 홍 건 장로님이 계신데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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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 본 성 가 단


마 전부터 에디오피아 명성의료원에서 학생 을 가르치며 환자를 돌보시고 계신다. 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현재 시카고장로 성가단에서 섬기시는 신흥식 장로님을 소개 해 주셨다. 일면식도 없는 분이셨지만 아내 가 전화를 드려 내 상황을 설명하였는데, 어 느 날 가게로 당신께서 선교가실 때 사용하 시는 의료장비를 들고 직접 찾아 오셔서 방 사선 치료 때문에 생긴 상처를 싸매어 주시 고 정성껏 치료해 주셨으며 긍휼한 마음으 로 손을 잡고 기도해 주셨다. 무슨 마음이 실까….. 저 분의 믿음은 어떤 것일까… 그 후로도 권사님과 함께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렇다 ! 믿음은 실천하는 것이었다. 아픈 자 를 위하여, 불쌍한 자를 위하여, 연약한 자를 위 하여 예수 그리수도께서 그리하셨듯이 함께 그것도 즉시 동행해 주는 것이라 생각되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신흥식 장로님과 허윤 회 장로님께서 단원으로 계시는 시카고장 로성가단의 공연을 가서 듣게 되었는데, 나 에게 너무나 큰 은혜와 위로의 시간이 되 었다. 그래서 작년과 올해 3번에 걸친 공 연을 빼 놓지 않고 참석하게 되었으며, 계 속되는 방사선 치료와 암 제거 수술 가운 데, 장로님들의 찬양은 매번 크나 큰 안정 과 평강을 내게 주었다. 이를 통해서 암의 고통과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소망 을 얻고 있어서 이 간증문을 통해서 성가단 원 장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룻기 2장16절에 시어머니 나오미에 대한 며느리 룻의 고백이 나온다. 남편의 죽음과 두 아들의 죽음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원망 하지 않으며 오히려 더 하나님께 기도로 나 갔기에 며느리 룻의 고백이 나오는게 아닐 까…. 나 또한 이 아픔을 통하여 가장 먼저 아내 와 아이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었던 것이 있 었다. 그들의 입을 통하여 내 남편,우리 아 빠는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람들을 잘 섬기 는 그런 아빠이고 싶은 것이다. 아픔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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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원망과 좌절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 일한 길은 크신 하나님이 나와 늘 함께 하심 을 날마다 고백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 해 본다. 나 때문에 제일 아파하며 옆에서 늘 수고를 아끼지 않은 아내가 던졌던 말이 생각난다. “여보 당신이 나한테 아무리 잘해 준다고 자부해도 받는 내가 만족하지 않으면 당신은 나한테 잘하는게 아니야. 당신 입장에서만 잘하는 거지… 사람들 앞에서만 자랑 삼아 잘하는 거지..” 나는 다시금 나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특별 히 나의 섬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나름 대로 최선을 다하여 교회를 섬기고 헌신하고 하나님 앞에서 떳떳했던 나였는지도 모른다. 예전의 나의 헌신을 하나님께서는 기뻐 받으 셨을까?… 결론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이 아픔을 통하여 나는 하나님께서 바라시고 원하시는게 무엇일까를 놓고 기도 해 보았지만 아직도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응답도 안 주신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 은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지, 성가단의 장로 님들처럼 작은 것을 실천하는 믿음으로 살아 가며 끝까지 기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 과 마음과 행동양식을 날마다 조금씩 바꾸 어 가고 싶다. 연약한 인간이기에 때론 엄습해 오는 근심 과 걱정에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었고, 앞으 로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이후로 나에게 실제 로 더 큰 고통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모든 것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있음을 잘 알기에 순종하여 나아갈 것을 다시 한번 이 글을 통하여 고백해 본다. 어쩌면 간증이라 할 것도 없는 연약한 자의 고백이었지만, 혹 육신의 연약함으로 투병하 고 계신 성도님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내가 만난 하나님, 그 크신 하나님이 우리 삶 을 다할 때까지 기필코 함께 하시며 영광 받 으시길 원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고백 하는 모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梅 내 가 본 성 가 단

밖에서 바라 본 장로성가단

성령의 역사가 함께하는 찬양 - 장로성가단 찬양을 듣고 받은 감회 은목교회 박은혜 전도사

난 9월 16일 시카고장로성가단이 20돌을 맞는 정기연주회가 시카 고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나는 평소에 새벽기도회에서 만난 한인 제일장로교회에 다니시는 장로성가단 단 원이신 네 분의 장로님을 알고 있다. 새 벽기도 끝난 후에 서로 간식을 나누며 대 화중에 이번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여러 곳에 다니면서 찬양공연 을 하신단다. 내가 생각하기를 연로하신 분들이 무슨 힘으로 한국까지 가신다고 하는지 조금 걱정스러웠다. 그래서 아는 한분 장로님께 말씀드렸다. "장로님 이젠 장로합창단 그만하세요. 공연히 한국가 셨다가 노인들이 넘어지기라도 하시면 어떡해요." 라고 말씀드렸다. 나는 정기 연주회에 인사차 참석했다. 아주 피곤한 몸으로 가서 앉아 있었다. 얼마 후에 공연이 시작되어 단원들이 입 장하고 있다. 나는 네 분 장로님들이 어 디 계신가 하고 눈여겨 찾아 보았다. 드 디어 찬양이 시작되었다. 은은하며 부드 럽고 아름다운 찬양소리에 모든 피곤이 풀어지기 시작했다.  한곡 또 한곡 들으면 들을수록 그 노래 소리는 하늘의 천사들의 소리로 들렸다. 피곤은 어디론지 다 가버리고 내 마음은 뭉게구름을 타고 하늘로 높이 올라가고 있었다. 곡이 끝날 때마다 손바닥이 터 져라 박수를 쳤다. 연세에 어울리지 않 는 고운 목소리다. 나는 생각하기를 연 습에 연습을 거듭하면서 "할 수 있다 하 면 된다." 라는 믿음의 결단을 내린 것이 라는 깨달음이 왔다. 또 놀라운 것은 이

분들이 마지막 무대에서 악보를 들지 않 고 무대 앞에 정렬하여 섰을때 은근히 걱 정이 되었다. 순간 지휘자의 손이 올라간 다. 단원들은 하나같이 보일듯 말듯 살짝 움직여서 지휘자를 향해 완전히 집중되 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 족함이 없으리로다" 얼마나 감동되고 은 혜스러운지 내 눈에서 눈물이 흘러 떨어 졌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분들 과 함께 하심을 봅니다. 찬송 중에 거하 시는 주님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아멘. 이 분들이 긴 세곡을 악보도 없이 찬양했다. 나는 너무도 부끄러웠다. 나는 시카고 모 찬양합창단 멤버인데 한 곡도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고 있질 못했다. 그렇게 아름 답고 힘찬 찬양이 나오도록 수많은 노고 를 하신 지휘자님과 반주자님의 수고를 생각하며,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 내는 재 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제 이 공연이 끝나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 방문 목적은 선교 로써, 청주 여자교도소, 여주 소망교도소, 소록도, 정신질환자 병원, 지체부자유자 재활원 등 또 여러 교회를 순회하며 찬양 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다. 나는 회 개하는 마음으로 매일 새벽제단에서 시 카고장로성가단원들이 부르는 찬양을 통 해 가는 곳마다 생명의 빛 되시는 예수님 의 진리의 빛이 흑암에 있는 영혼들에게 비춰져서 그들이 영생의 소망을 얻게 되 기를, 그리고 지휘자님과 반주자 그리고 모든 단원들과 함께 가신 가족들 모두가 사명을 다하고 무사히 돌아오기를 위해 서 간절히 기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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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한국)에서 바라 본 장로성가단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 생명의교회/세계십자가선교회 안일권 목사

기업에서 근무하던 한 형제가 심 한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을 하다 우리 선교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 이 된 일이 있었습니다. 회복된 형제 문중의 친척들은 삶의 터 전에서 쫓겨나기를 여덟 차례 나 반복하던 우리 공동체에 3300평의 여주 땅을 기증 했고, 경기도 여주시 북 내면에 세계 십자가 선 교회 공사가 시작되 었습니다.  공사를 완공하기까 지 많은 어려움과 환란이 있었지만, 2015년 5월 지극히 작은 자들이 모여 ‘ 생명의 교회, 세계 십 자가 선교회’ 입당 예 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해 10월, 다시 우리들은 한껏 들뜬 마음으로 손님을 맞을 준비에 분주했습니 다. 새 터전에서 ‘시카고장로성가단’의 장로님들을 모시게 된 것입니다.  손님을 맞는 이들은 바로 알코올, 마약, 도박, 게임 중독자들, 교도소와 감호소 출소자들, 노숙인들, 병이 들어 교도소 에서도 쫓겨 나온 형 집행 정지자들, 그 리고 미국 등 해외에서 범죄와 마약 등 으로 추방된 이들입니다. 우리는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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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없어지지 않는 그 특유의 냄새를 없애 보고자 애쓰면서 서로서로 애쓰고 씻고 도우며 준비하였습니다. 고향 까마귀만 보아도 반갑다는 말처 럼, 특히 미국에서 온 형제들은 손님맞 이에 더 애를 썼습니다. 가족을 미국에 두고 와서 돌아갈 수 없는 아픔을 달래며, 교회 입구와 본당, 식당에 환 영의 마음을 담은 현수 막을 매달았습니다. 자기 가족이라도 찾 아오는 것 같아 떨리 고 부푼 마음을 감추 지 못했습니다.  시카고 장로 성가단 과 그 가족들은 어느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우리 형제들을 머나먼 미국 땅에서 찾아 주셨습 니다. 마치 아들처럼, 동생 처럼, 사랑으로 품고 같이 먹 고 자며 점점 가족처럼 가까이 함 께해 주셨습니다. 금년의 방문에는 더 한 가족으로 하나 가 되어 함께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어 서 얼마나 좋았던지요. 장로님들의 성가 를 들으면서 크게 은혜를 받아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청송 제1교도소 성가 집회에서는 재소 자 5백여 명이 크게 은혜를 받았습니다.


梅 군부대에서는 피아노가 없어 연대장이 직접 피아노를 구해 차로 싣고 와서 연 주하였는데, 그 때문인지 성가를 듣는 장병들이 더 크게 은혜를 받았습니다.  소망교도소 성가 집회에는 연세가 80 이 넘은 장로님들의 고음을 아름답게 연 주하는 것을 들으며 감사하였고 큰 은혜 를 받았습니다. 청주 여자 교도소에서는 많은 자매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 니다. 장로성가단이 가는 곳마다 성령님이 함 께 하셨습니다. 경기도 이천 정신지체 장애인 시설에서도, 여주 세민병원 정신 질환과 알코올, 마약 등 환자들에게도, 여수 애향원의 소록도 한센병 환자에게 도, 그리고 익산 동산교회, 여주성결교 회, 원주중부교회, 익산, 순천, 진주 등을 누비며 지치지 않고 주님의 사랑을 노래 하였습니다.  새벽 5시에 여주에서 출발하여 저녁 11 시에 돌아오는, 젊은이들도 어려운 강행 군을 9박 11일 동안 한 사람의 환자도

없이 은혜롭게 잘 마치고 미국으로 귀국 하시는 모습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 하신 말씀을 눈앞에 서 보는 것 같았습니다.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가는 새 힘을 주 시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받은 장로님 들을 보면서 장로님들을 본받아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힘 있게, 기쁘게 하나님 께 찬양과 영광을 드리며 하나님께서 기 뻐하는 곳을 찾아다니는 일을 하며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의 연습은 금세와 내세에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는 말씀을 떠올립니다. 세상 사람들은 노후를 준비하며 살지만 우리 장로님들은 이 땅에서도  노년에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살고 계십니다. 또, 사후 관리를 잘 하여 천국의 상급과 면류관을 위해 귀한 인생을 아름답고 보람 있게 사시는 장로님들을 머리숙여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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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 본 성 가 단


20 년

시카고장로성가단

찬 양 연 습

연습을 통한 은혜, 저녁식사 준비 과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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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찬양연습 소개 총무 함영돈 장로

고 가는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허락하 신 뜻으로 20년전 시카고장로성가단 을 창단케 하시고 오늘날까지 인도하신 하나 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기 위하여 입술로 주님을 시인하게 하시며 찬양할 수 있는 귀한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에 도 노래하고는 좀 먼 거리에 있었던 저 자 신을 압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 말씀을 읽다보니 하나님의 말 씀이 자꾸만 떠오르는 것이 동기가 되었습니 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즐 거움이 저희에게 있도 다”(시16:3) 라는 말 씀이었는데 아, 하나님이 연약하고 부족한 나를 성도라 부르시고 존귀한 자로 보고 계 시다는 이 말씀이 믿음의 확신으로 다가왔습 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할 때에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나에게 임함을 깨달았습니다. 노래는 잘 하지 못하지만 찬양이 좋아서 오 늘의 단원이 되었는데 매주 화요일 저녁 연 습시간이 가다려지고 또 그 모임에 가게 되 면 장로님들 한분 한분이 얼마나 존귀한 분 들인지 이 땅에서 새로운 또 하나의 교회를 발견하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 의 장로님들이 모든 것 다 내려 놓고 오직 찬

양하는 것이 너무 귀하고, 좋아서 모이는 분 들 입니다. 멀리 캔터키주에서 7시간씩 드라이브 하거 나 혹은 비행기로 오시는 최 장로님, 인디애 나주에서 오시는 신 장로님, 엘진에서 오시 는 김 장로님, 기차를 이용해서 오시는 임 장 로님, 매주 화요일 연습때마다 온몸을 땀으 로 흠뻑 적시며 열정 적으로 가르치시는 지휘자 목사님, 조금 도 흐트러짐 없이 열 심히 반주하시는 사 모님, 매주 건강식단 을 준비하며 섬기시 는 권사님들, 또한 묵묵히 섬김과 봉사 로 헌신하시는 단장 님과 모든 임원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우리 장로성가단의 연습은 7시 30분에 모 여서 권사님들께서 기도하시며 정성껏 준비 하신 맛있고 영양 만점인 저녁식사를 즐겁 게 마친 후에, 정확하게 8시에 시작하여 9시 30분경에 마치는데, 꼿꼿하게 편 허리와 기 마자세로 연습에 몰입된 1시간 30분이 너무 은혜스럽고 귀한 시간으로, 대원 모두가 영 적 치유와 육적 건강의 회복도 경험하는 보 람된 시간입니다. 1998년 창단부터 2009년까지는 벧엘 장 로교회(최병수 목사님 시무)에서 연습장소 를 제공해 주셨는데 멀리 버팔로그로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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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이전하게 되어, 2010년 부터 지금까 지 베다니장로교회(김현배 목사님 시무)에 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장소를 협조해 주신 두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동료 단원 장로님들이 보고 싶고, 찬양 연 습하며 받을 은혜를 기대하며 우리 장로성가 단 단원들은 늘 매주 화요일 연습시간을 벅 찬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몇몇 장로님들께서 는 한 두시간 전부터 오셔서 탁구를 치시며 교제하고 건강도 챙기고 계십니다. 연습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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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을 기다리며 삼삼오오 모이셔서 나누는 정 담들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동료애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시거나 출타 하시는 등 피치 못하게 연습에 참여 못하실 때면 그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시면서 울먹 이기도 하십니다. 시카고장로성가단 동료 장로님들 당신들 께서 늘 함께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고 맙습니다.


행복한 장로성가단...

최창규 장로

이가 들어서 어느 모임에 들어 가 서 계속 나가게 되는 하나의 이 유라고 할까 하는 것이 있다면 그 단체 에서 내가 행복감을 가질 수 있을까 하 는 것이라고 본다. 행복이란 남이 주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만들고 느끼는 것인 데, 하지만 외적 인 환경에 자극을 받아 자기 행복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첫째로 매주 화 요일 성가 연습 을 시작 하기 전 에 지휘자는 언제 나 어떤 간단한 멘트를 준비해서 들려주는 것에 나 는 자기 성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 는 것 같아 큰 매력을 느낀다. 자기 경 험을 통해서 있었던 예를 들어서 소개를 하는데 언젠가는 자기가 유학시절 학생 으로 있을 때 지휘자가 땀을 흘리며 열 심히 지휘를 하다가 갑자기 “여러분 최 선을 다 했습니까?” 하는 질문이 자기에 겐 큰 자극이 되었다 하면서, “여러분 이 이 시간 최선을 다 해야 집에 가실 때 은혜 받고 편히 갈수가 있습니다.” 하 는 격려! 또, “우리가 할 수가 있다” 는 긍정적인 멘트를 많이 하는데, “여러 분, 비엔나 시립합창단, 서울 시립 합창

단, 아주 잘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최 선을 다하면 여러분도 그 정도의 수준에 따라 갈 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긍정 적인 지휘 태도인가! “합창은 각 개인 의 소리를 죽이고 “공명”을 만드는 것이 생명이다 “ 고 지휘자는 언제나 역설한 다. 노래 연습을 하 면서 나는 새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산울림 같은 공명 을 듣게 된다. 과거 합창에서 들었으리 라 믿지만 그것이 “ 공명” 이 라고 느 끼는 것은 시카고 장로성가단에서 처 음인 것 같다. 새로 운 생각을 하고 새 로운 느낌을 주는 지휘자의 간단한 멘트 들이 우리 성가 단원들을 행복하게 하는 요소가 아닌가 한다. 둘째로 사람은 음식을 잘 먹을 때 행복을 느낀다. 더구나 장로성가단에서 매주 연습 전 에 제공하는 식사야 말로 산해진미에 비 할 수 없이 맛있는 식사다. 식사는 정성 과 사랑이 양념이 될 때 맛이 난다고 하 지만 우리 성가단 식사는 회장단이 그 날 오후 쇼핑을 해서 십 여명의 권사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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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드는 식단은 건강식품으로 반찬 가지 수도 많지만 정말 일품 요리라고 볼 수 있다. 난 솔직히 어떤 날 참석하기 어 려운 날도 있지만 식사하고 싶어서 갈 때가 있다는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식사를 준비해서 권사님들이 줄을 서서 배식을 하면서 바라보는 시선들이 그날 의 연습을 기원 하는 중보기도와 같이 힘 있게 느껴 진다. 이 어찌 합창단을 행복 하게 만드는 일이 아닐까? 셋째로 행복을 주는 요소는 성가단을 만 드는 사람들이다. 사십 오명 가까이 되는 인적 조직에서 어깨에 힘 주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다. 한때 세상을 주물렀던 은퇴 장로들인데 모두가 하나 같이 겸손하고 목에 힘 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어느 단체이든 경 쟁하며 앞서고 뒷서고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시기나 질투가 있는데 합창단에서 는 경쟁하며 신경 쓸 이유가 없다. 노래 만 하면 된다. 잘 하는 사람의 목소리도

지휘자가 만들어 내야 하는 “공명”속에 포함 돼야 하기 때문에 나타날 수가 없 다. 그러니 노래를 좀 못 하는 사람이 있 어도 스트레스를 받을 리 없다. 스트레 스를 받지 않는 환경이니 행복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네째로 노래 하면 건강에 좋다는 이론 이 있다. 즉, 노래를 할 때 심폐 활동이 좋아짐은 물론 뇌에 자극을 주어 뇌세포가 활성 화된다고 한다. 그 외에도 노래 하면 기 분이 좋으니 감성적인 지수가 자연히 올 라 갈 수 밖에 없다. 감사기도를 많이 하 면 장수한다는 이론도 있다. 노래가 끝나 고 우리 단원들은 일제히 내일을 소원하 며 감사기도를 통성으로 한다.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장수까지 할 수 있다는 기 대를 주는 장로성가단이 항상 자랑스럽 기만 하다.

CPA/공인회계사 CMA/공인경영회계사 최 창 규 장로/에버그린장로교회 847-260-0627 74

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비행기 타고 와서 찬양연습

최경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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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9월 8일에서 11일까지 루이 빌새한장로교회에서 제61차 목회 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를 주최하였

습니다. Conference Coordinator로 컨퍼런스 등록부터 시작하여 호텔 방 배정 등 여 러 행정일을 맡아서 하고 있을때 시카고 장로성가단을 지휘하시는 목사님께서 늦게 등록하시어 나이도 비슷해 보이니 좀 선처해 달라고 부탁하시어 그때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2014년 10월 13일부터 15 일까지 시카고에서 있었 던 AFS Conference에 참석하고 있는 중 지 휘자님의 권유에 따 라 10월 14일 처음으 로 시카고장로성가단 연습에 참석하게 되 었고 거기서 같은 PCA 노회에 참석하셔서 안면 도 있는 장로님도 뵙게 되어 퍽 반가웠습니다. 놀라운 건 일 마치고 지쳐있을 시간인 데도 젊지 않은 나이에 모두 열심을 다 하여 성가를 즐기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저의 마음이 움직임을 느꼈고 내가 즐길 수 있는 좋은 모임을 보여준 하나님께 감사하며 시카고장로성가단에서 같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일에 참 여하기로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켄터키 루이빌에서 이곳 연습장소까지 오려면 비행기로 와야 하고 O’Hare 공 항근처에서 하룻밤을 자야하며, O’Hare 공항에서 지휘자 목사님께서 매번 픽업 하시고 연습 마치고 저의 숙소로 데려다 주셔야 합니다. 연습에 자주 참석할 수 없어 대원들에게 항상 죄송하나 만나면 모두 활짝 웃으시며 반기시는 우리 대원 들께 빚진 자이긴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가장 행복한 연습시간입니다. 저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은 사를 쓸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리긴 하나, 한시 간 연습하면서 B까지 올라가는 저의 pitch 를 피아노시모로 줄 여야 하니 힘이 배로 들어 한달 발성연습 하는 에너지를 몽땅 쓰고 오는 것 같아 너무 고마운 일이지요. 지휘자 목사님께선 연습시작 할때면 영적인 Blending을 많이 강조하십 니다. 충분히 이해는 하나 자주 하시니 가끔은 잔소리로 들렸습니다. 그런데 2017년 11월 26일 녹음한 CD 를 자세히 듣고 두 곳에서 저의 목소리 가 Blending에서 벗어남을 알게 되어 잔 소리가 아님을 알았고 연습의 중요함을 또한 깨닫게 되었습니다. 2015년 10월 13일 오후에 청송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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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6일 오후에 여주소망교 도소와 2018년 10월 19일 오전에 청주 여자교도소에서의 찬양은 저에게 퍽 은 혜가 되었습니다. 찬양할 때 몇 몇 죄수 들의 우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역사하 심을 경험하면서 저역시 눈 시울이 뜨거 워짐을 느꼈습니다. 2016년 9월 18일 Carnegie Hall에서 있었던 2016 Global Choir Concert는 저의 인생에서 Highlight이었습니다. 말 만 들었던 Carnegie Hall에서 연습할 때 감개무량의 뜻을 이해 할수 있었습니 다. 우리 성가대의 발표가 끝에서 두번 째였었으나 시카고장로성가대원임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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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부하며 당당하게 발표하게 되었음을 하 나님께 영광올립니다. 또한 저의 기억에 서 잊지 못할 것은 권사님들의 후원이었 습니다. 정성어린 저녁 건강식은 물론 격려의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학회 Conference들을 회장으 로 준비해 왔었지만 우리 단장님께서 인자하신 모습으로 대원 한분 한분의 Care와 주도면밀하게 계획하시는걸 보 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시카고장로성가단을 누구보다 아끼시 는 지휘자 목사님과 반주하시는 사모님 께도 감사 드립니다.


늘 설레이는 마음으로 ... 저녁식사 준비해요 홍양식 권사

또한 저녁 식사를 준비 하시는 권사님들 도 저의 생각에 동감 하시리라 믿읍니다

기쁨의 날입니다.

식사 준비 하시는 권사님들은 언제나 변 함없이 정성을 다하여 준비 하십니다.

주 화요일는 우리들에겐 만남의 날이요, 수고의 날이요, 감사의 날이요,

만남의 날이란, 연령과 섬기시는 교회 와 교단이 달라도,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 해 나오시는 장로님들의 만남이 있고, 또 장로님과 같이 나오시는 여러 권사님들 의 만남이 있는 날이요, 수고의 날이 란, 정성과 좋은 마음으로 저녁 상을 준비하시는 여러 권사 님들의 수고와 젊지 않 은 나이와 또 직장과 여 러가지 일로 쉬고 싶 은 유혹을 뿌리치시 고 하나님을 기쁘시 게 하려고 찬양 연습 을 반복하시는 장로 님들과 땀 흘리시며 지휘하시는 목사님과 충실한 반주자의 수고의 날이요, 감사의 날이란, 이 런 만남의 시간과 건강을 허락 하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서로 신 뢰하고 화합하며 찬양의 기쁨과 교제에 감사하는 날이요, 이런 모든 것이 합하여 영육으로 기쁨을 주는 기쁨의 날입니다. 장로 성가단이 20주년을 맞을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만남이 있고 수고가 있고 감사가 있고 기쁨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얼마나 수고가 많으시냐고 인사들을 하 시지만 마음이 서로 맞고 좋은 생각으로 정성이 모여진다면 어려울 것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사다 놓은 재료를 보시면 무엇을 할것인지 부엌의 권 사님들은 다 아시고 척척 준비하십니다. 심지어 전문가가 있어서 알 아서들 하십니다. 우리 가운데 음식 에 있어서 모르는 것이 없다 하여 장 금이라 불리는 권사 님도 있고, 닭 볶음을 잘한다 하여 닭 엄마 라 불리는 권사님도 있 으며, 조용히 모든 재료를 손질해놓는 착착 권사님도 있 고 묵 써오는 묵 권사, 부침개를 잘 하시 는 전(부침) 권사님들도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설거지 권사님들도 있고, 쓰레질 하시는 권사님 , 밥퍼 권사님, 일할때 수 고 한다고 격려 하시는 권사님들, 개미 가 먹이를 나르듯이 영차 영차 모든 짐 을 끌어 들여 저장실로 옮기는 아담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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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권사님, 장로님들 생일 차려 주시 는 엄마 권사님, 수박이나 케익을 잘 자 르는 썰어 권사님들, 일일이 나열하기 힘 듭니다. 이만하면 10명 내지12명 권사님들이 다 들어갔는지 모르지만 권사님들이 각 각 다 수고들 하십니다. 장로님들이 맛있게 잡수시는 것이 우리 들의 기쁨이라고 말할수 있지요. 권사님들의 장로성가단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대단 하십니다. 자기 남편이 있어서이기도 하겠지만 모 든 장로님들이 건강 하셔서 이 모임에 빠 지지 않으시기를 기도하시고 찬양 공연 이 있을 때는 자부심 가지시고 잘 하셨다 고 격려도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서로 서로 마음을 맞추 어 일을 하기에 피곤을 능가 할수 있는 기쁨으로 20년을 넘길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화요일이 지나면 다음 화요일 장로 성가 단 음식을 생각합니다. 고기 종류 1가지, 항상 있어야 하는 김 치, 두부처럼 부드러운 음식 1가지, 나물 1-2가지, 아! 색깔 맞춰 아름답고 먹음직스럽게 차려야지. 아! 참! 이 음식은 지난주, 아니 그 전주 에 했으니까 바꿔야 겠네. 모든 권사님들은 하도 음식을 돌아가며 했기 때문에 대강 다음주의 음식이 무엇 인지를 아십니다. 싸게 그리고 싱싱한것 들을 구입할 수 없을 때는 예외지만 … 어느 땐 1가지 음식 때문에 “무얼하 지?” 하고 생각하고 있을때 명쾌한 전화 벨 소리가 와서 받아보면 “권사님 제가 오늘 반찬 1가지 해갈께요" 하십니다. 어머나! 이럴수가??? 내가 이 생각 하 고 있는지 그 권사님이 어떻게 알았을 까? 정말 신기합니다. “우리가 텔레파 시가 통했나봐요.” 오고 가는 대화에 사 랑이 전해집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재 료를 세일할 때 미리 사두었다가 준비해 주시는 권사님, 그리고 이모 저모 봉사하 시는 모든 권사님들 하나님께 복 많이 받 으셔서 영육간이 강건하세요.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 드립니다.

양념통 식자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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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님들 걱정마세요

권복자 권사

카고에 장로님들이 모여서 선교 회를 조직하고 모임이 있다는 것 은 알았지만 별 관심 없이 지냈습니다. 어쩌다 년초면 회장님 댁에서 부인들까 지 초청할 경우에만 함께 해 친교를 나누 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장로성가단이 조직되고 본격 적인 합창 연습에 들어 가다 보니 일터 에서 연습장으로 직접 오는 장로님들이 많아 저녁준비를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이 아무리 하나님을 찬 양하고 노래를 좋아 한다고 해도 배가 고프면 연습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당연 한 것이었고 저녁을 준비하게 되었습니 다. 식사 준비를 하자 니 부인들이 나서지 않 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 재료를 찾는 것이 우선이지만 가격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으니 세일하는 곳을 찾아 여러 곳을 돌아 다녀야 되곤 했습니 다. 나같이 돕는 사람은 그래도 쉬운 일 이지만 모든 것을 주관해서 이끌어 가는 권사님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아마 사 명으로 알고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몇 사람이 부지런히 준비해 식탁에 차려 놓 으면 장로님들이 얼마나 맛있게 잡수시 는지 차릴때 힘들었던 일들은 다 잊고 마음에 기쁨이 넘치곤 했습니다. 그래서 아 다 음 번에는 더 맛있게 해드려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부엌 에서 일하는 권사 님들의 공통적인 마음입니다. 장로 님들이 너무 음식 이 맛있다고 칭찬하 실 땐 보람을 느끼곤 했습니다.

인원이 많다 보니 가정집에서 하듯 간단히 할 수 있는사항이 아니었습 니다. 또 한두사람이 할 수도 없다 보니 서너 사람이 팀이 되어 일사불란하게 손 을 맞추어야 시간에 준비를 끝낼수 있었 습니다. 책임을 맡은 권사님은 일주일 전 부터 식단을 머리 속에 그리며 당일은 아침부터 샤핑을 하러 다녔습니다. 싱싱

참석하지 않는 장로님들 부 인 권사님들이 가끔 만나면 장로성가 단에서 어떻게 요리를 하시기에 장로님 들이 집에 와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말 하면서 “당신도 좀 나가서 요리를 좀 배 우지” 했다는 말을 들을 때면 빈 말이래 도 또 기쁨을 느꼈습니다. 식사 후에 장 로님들은 연습하러 들어 가신 후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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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눌때도 장로 님들의 찬양 소리는 우리의 나누던 이야 기를 중단하고 귀를 기울이며 은혜를 받 기도 했습니다. 각종 행사나 특히 “연합찬양제” 또 “정 기연주회”등 많은 연주회에 관객석에 앉 아 장로님들의 찬양을 들을 때면 남다 른 은혜를 받게 되곤 했습니다. 저 연세 에 저리도 고운 소리를 낸다는게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올 라 오는 기쁨을 또 맛 보게 되곤 했습니 다. 저의 숨겨진 기쁨을 고백해야 되겠네 요. 장로님들이 저리도 은혜스럽게 찬양 을 하실수 있는 것은 우리가 정성껏 식 사를 해드려서 건강을 유지하시고 연습 에 임하셨기 때문이라고 나 혼자 생각하 곤 했습니다. 장로님들은 무대에서 찬양 하시지만 저 찬양속에는 권사님들의 목 소리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내가 무대에 선 것 같이 기쁨이 넘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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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Chicago Elders Choir

다. 아무래도 이런 마음이 모든 권사님 들의 같은 생각이라면 식사준비를 더 열 심히 해야 될것 같습니다. 요즘은 권사 님들이 많이 나오셔서 장로님들이 더 많 이 나오셔도 식사 준비는 걱정이 없을것 같습니다. 권사님들의 이런 숨겨진 기쁨 을 오래 간직할수 있도록 장로님들 더 많이 나오셔서 마음껏 찬양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자운영 꽃처럼

김옥자 권사

들판이 보랏빛이었다. 시골길 – 자운영 꽃들이 논과 밭을 채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나는 작은 길 사이를 뛰어 다녔던 어린 시절이 생 각난다.

작곡가는 그 하나님의 화음을 찾는 자 들이라 생각한다. 합창은 그 작곡자가 찾 아낸 높고, 낮고, 길고, 짧은 소리들을 정 확히 낼 때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문득 그 자운영 들판이 생각난 것은 장 로성가단 연주를 들을 때였다. 조용하지 만 합쳐진 울림의 소리들이 들판을 메웠 던 자운영 꽃들처럼 실내를 가득 채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소리의 기초는 우리들의 숨 쉬는 것에 서 시작하는 것이니 결국 하나님께서 주 신 그 호흡으로 높고, 낮고, 길고, 짧고, 강하고, 약하게 조화를 이룰 때 공기의 파장을 따라 공간에서 춤 추는 것이라 생 각한다.

그 자운영 꽃들도 멀리서 볼때는 같은 보랏빛이지 만 가까이 가서 들여다 보면 제 각각의 모습 들을 하고 있다. 보 랏빛 꽃술들을 받 치고 있는 하얀줄 기, 초록색 잎들, 크 고 작은 꽃술들, 그러 나 작은 바람이라도 지 나가면 그 가느다란 꽃잎 들이 출렁인다. 귀 기울이면 그 꽃잎들이 내는 작은 소 리를 들을 수 있다. 그 소리들이 모여서 신비한 화음을 만들어 낸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들은 모두 아름 다운 화음을 가지고 있다. 바람 소리, 새 소리, 풀 벌레 소리, 비오는 소리, 물 흐르 는 소리,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

우리들이 살아가는 것도 모두 화음을 이루어야 한 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직장에서 내 가 내어야 할 파트를 찾아서 내가 낼 수 있 는 가장 아름답고, 감 당할 만한 소리를 낼 때 세상은 거대한 합창이 될 것이다. 그것을 하나님은 “ 좋다” 라고 하시리라 믿는다. 장로성가단도 20년 세월을 갈고 닦더니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신다. 나를 낮추 고 소리를 낮추고 그 공명의 소리를 내 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모습들이 고 귀하다. 자랑스런 남편들을 따라오시는 우리 “ 밥 퍼” 권사님들도 행복해 하신다. 어느 새 뒤안길에 선 여인들이기에 이제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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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다. 저녁상을 차리는 것도 각자의 파트에서 사랑으로 도우니 이것도 아름다운 “하모니” 라고 생각한다. 동질의 것은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같 은 믿음으로 살아온 우리들은 각자의 교 회에서, 가정에서 살아왔지만 화요일 부 엌팀들이 작은 물방울이 큰 물을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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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랑의 물을 넘치게 담아서 세 상으로 흘려 보내기를 기원해 본다. 그래서 매주 장로성가단이 모이는 화요 일은 행복하고 기다려 진다.


蘭 생일축하

정을 돌보시며 교회를 섬기시느라 늘 어깨가 무거우신 장로님들, 가 끔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쁨이 있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또 설레 임으로 더욱 찬양연습을 기다리시겠지? 장로님들 귀 빠진 날!  그냥 보낼 수 없지요. 매월 둘째 화요일 식사 시작 전 그 달 생일이신 장로님들 고깔모자 쓰고 커다란 케잌 앞에 나란히 서십니다. 아동용 모자라 너무 작아서 고무줄을 머리 뒤로....... 이때부터 천진난만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 생일 축하 합니다. ♬ 사랑하는 장로님...............” 모두들 손뼉치며 축하합니다. 어떤 분은 두 손가락 입에 넣고 '휘익 휙' 하 이 씨 톤으로 휘파람을 붑니다. 하모니카를 불어 흥을 돋구어 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목사님 축복 기도가 끝나면 촛불 후욱 불어 끄며 사진 촬영합니다. 그 사진 속엔 아름다운 추억 담은 미소가 있습니다.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를 잠시 뒤로 하고 찬양연습 하러 모인 이 곳에 기쁨과 따스함이 있습니다.(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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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 탁구연습

양연습 시작 전 한 시간 남짓, 더 정확히 말하면 일찍 오시는 분들은 식사 하기 전 더러는 테이블에 모여 앉아 덕담 나누기도 하고, 더러 는 땀 뻘뻘 흘리며 탁구도 친다. 나는 탁구 편일 뿐만 아니라 적극 권장한다. 탁구는 연장자에게 우호적인 스포츠다. 치매 예방, 혈액순환 및 소화 촉진은 물론 폐활량 증진에도 큰 도 움이 된다. 지휘자 김영수 목사님이 ‘호흡,호흡, 호흡입니다’라고 고함치지 않고서는 연습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찬양에 있어 호흡은, 푸뉴마 성령의 입김은 생명이다. 시카고 장로님들이여, 장로성가단에 입단해서 탁구도 치고, 주 하나님 찬양 하시면 무병장수는 89% 개런티 합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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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장로성가단 20년사 1부 1-85페이지  

시카고장로성가단 20년사 1부 1-8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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