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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 NO. 735

2014년 11월 12일(수)

SARL PARIS-JISUNG 4 rue Péclet 75015 paris ISSN 1627-9249

세계로 통하는 창

N siret : 792 874 513 00015 o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제 7회 한불 친선콘서트 Sérénité

한불 친선콘서트 Sérénité 공연팀. 지난 11월 7일 금요일 저녁, 파

이혜민 주불대사(가운데), 에코기획 이미아 대표와 함께.

즐거운 관람되시길 바란다"며

기도 하였다.

리의 중심에 위치한 마들렌 성

인사말로 공연을 열었다. 이렇게

매년

한불친선콘

에도 당일 마들렌 성당을 방문한

당에서 펼쳐진 한불친선콘서트

시작된 콘서트의 1부는 피아니스

서트는 "Pour l'amitié Franco-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성황

"Sérénité"가 아름다운 피아노 선

트 김애자씨의 독주 무대가, 2부

Coréenne", 즉 "한불 친선"이라

리에 마쳤다. 일 년에 한 번 우수

율과 웅장한 목소리로 마들렌

는 파리 국립오페라 합창단원 남

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공연으

한 음악가들을 무대에 세워 파리

을 수놓았다. 지난 2008년부터

성 7인으로 구성된 Voie et Voix

로서 이 목적에 맞게 무료 입장

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 뿐 아

Echos de la Corée(한국의 메아리)

의 한국 가곡 무대가 펼쳐졌다.

을 시행해 일체 수익을 내지 않

니라 프랑스 현지인들에게도 감

가 주최하여 1년에 1회씩 한국과

이 날 공연은 이해민 주프랑스대

고 스폰서와 회사 재정으로 주

동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 공연

프랑스 사이의 가교 역할을 목적

사, 주프랑스 인도 대사, 한인회

최되는 점이 특히 주목할만 하

은, 진정한 "한국-프랑스 문화

으로 문화 행사를 기획한 것이

임원 등 굵직한 인사들을 포함, 1

다. 삼성전자, 아시아나항공, 현

친선 교류"의 장이 되기 위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였다. 에

천여명 가까이 되는 관객들의 큰

대 등의 기업의 후원으로 예산의

앞으로도 변함없이 관객들을 찾

코드라코레 이미아 대표는 "존경

환호를 이끌어내며 성공리에 마

70에서 80퍼센트를 충당, 나머

을 예정이다.

하는 교민 여러분과 후원해주신

쳐졌다. 특히 2부의 중창 공연은

지는 에코드라코레 자체의 재정

분들 및 참석해주신 관객 분들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정해진

으로 해결한다. 이렇게 진행된 7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9곡 외에 앵콜 무대가 이루어지

일 공연은 좌석을 예약하여 참석

한 약 천 명의 관객들 이외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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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NO. 735 / 2014년 11월 12일(수) - 3

제 7회 한불 친선콘서트 Sérénité에 참석해주신 재불한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한불친선 콘서트가 성황리에 잘 마칠수 있 었습니다. 공연을 위해서 직접 애 써주신 김애자 선생님을 비롯, '브 와 에 브와' 멤버님들께도 지면을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 연 후, 잊지 않으시고 정성어린 공 연후기를 보내주신 많은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단체는 2008년부터, 마들렌

느성당에서 매년 10월에서 11월 사이에 '한불친선'을 도모하기 위 한 일환으로 '1회의 무료공연'을 기획하고 여러분을 초대하고 있 습니다. 매 공연마다 좌석을 가득 메워주신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준비하는 저희들은 지칠줄 모르고, 그저 기쁨으로 매년 새로 운 공연을 기획하게 됩니다. 공연 1개월 전부터는 한인 언론 지를 통해 공연에 대한 홍보와 소

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럼에 도 여전히 행사 안내가 부족해서 인지, 뒤 늦게 참석을 요청하시거 나, 당일날 관람을 신청하셔서 안 타깝게도 공연 관람을 도와드릴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 음 공연에는 공연 안내를 미리 참 조하시고, 선 예약을 하셔서 평안 히 좌석을 받으시길 거듭 부탁드 립니다~ ^^ 1천명이 넘는 관객을 초청하고,

입, 퇴장 시키느라, 여러분 한분, 한분 일일이 찾아뵙고, 성심껏 챙 겨드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부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격조 높은 공 연'으로 여러분을 다시 모실 것을 약속드리니, 더욱 큰 관심과 성 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 니다. 에코드라코레 일동

전 최병원 한인회장 대통령 상 표창

대통령 상 표창 전수식(오른쪽 최병원 전 한인회장, 왼쪽 이혜민 주불 대사)

대통령상 표창 전수식에 참여한 후

전 한인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

통을 해왔고, 골프협회장과 지난

을 통해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

을 다할 것이며, 프랑스 한인사회

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유럽협의회

2011~2012년에는 제 31대 재불

지역협의회 활성화, 평화통일 기반

의 안정과 교민사회의 화합과 발전

최병원 회장이 지난 10월 5일 제8

한인회장을 역임하며 재불 한인사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 세계 한인의 날 해외포상 부문

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

다. 최근 개최한 (11월1일) 민주평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11월 5

해 왔으며 2013년 7월 1일에는 남

통남유럽협의회 주최의 평화통일

이날 전수식에는 30여명의 관계자

일 주 프랑스 대사관에서 이혜민

유럽협의회 회장에 취임해 제16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린 바 있어

들이 참석해 최회장의 수상을 함께

대사로부터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기 민주평통자문회의를 이끌어 오

그의 수상을 더욱 빛나게 했다.

축하했다.

최 회장은 1989년부터 파리에서

고 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조국의 평화

여행업계에 종사하며 교민들과 소

최회장은 한인사회의 다양한 활동

통일기반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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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35 / 2014년 11월 12일(수) - 4

한인회

33대 한인회장 후보들의 한인회 운영계획 기호 1번 - 이미아 후보

기호 2번- 김원용 후보

현 32대 재불한인회 부회장 / 에코드라꼬레 대표

현 32대 재불한인회장 / 리디아 콜렉션 대표

제예술대회 등을 통한 상호교류 및 정 보교환)

우선과제 : 한인회 참여 유도, 회원가입 확대 ➢ 2015-2016년, 재불한인회원 1000명 가입 및 자체기금 100,000 유로 확보를 위한 계획수립 - 한인회원증 발급 및 회원혜택 제도 마련 - 한인회원 자녀 및, 학생회원들을 대 상으로 장학제도운영 - 한인회 연중행사 점검 및, 재 구성(기 존행사 확대 및 추가) ➢ 재불한인회 이미지 쇄신 및 구심 점 확보를 위해 현 한인회관 리모델 링을 위한 계획수립 - 리모델링 비용 확보를 위한 협찬사 및 후 원사 선정 - 연간 운영을 위한 자체 재정확보(회 비, 기업보조, 외부기관보조 등)

중.장기적 과제 : 재불한인회 미 래와 2세들을 위한 실질적인 사 업구성 ➢ 청소년을 위한 미래교육 프로그 램운영 - 국제기구견학 및 연수 프로그램(UN, OECD, UNESCO, BIE 등) - 국내외 기관과 연계한 청소년프로그 램(교육, 문화, 체육) - 전세계 한인 2세들과의 네트웍 구성 (나의 꿈 말하기대회, 수학경시대회, 국

➢ 유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한 프로 그램 운영 - 유학생들의 진로 및 전공 선택에 관 한 메뉴얼과 관련학교 컨텍포인트 제공 - 졸업생들에게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프로그램 및 관계업체 미팅제공 - 취업 및 창업에 대한 문제를 함께 돕 고, 경제활동 활성화 지원 - 각 전공별 콩쿨을 통해 인재 발굴 및 지원 - 유학생들을 위한 '어머니의 마음' : 독 학생을 위한 연말연시 '나눔의 손길' ➢ 여성회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서바이벌 불어강의, 박물관 강의, 패 션강의, 교양강의, 꽃꽂이교실, 요리교 실 등을 통해 여성들의 한인회 참여 확 대 - 자녀진로 상담 및 여성의 고민을 함 께 나누는 네트워크 형성

근본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한인회 임원진을 구성해서, -유학생과 젊은이들을 위한 분야별 멘토들과, seminar 를 통한 상통의 체제를 만든다.. 미술분야. 건축분야, 음악 과 의상 요리 분야의 이미 두 각을 나타낸 선배들과 후학들의 guide line을 만들어 전시, 공연의 기회 를 한인회 차원에서 기획하고 마련한다. -공부가 끝났거나, 취업등의 경험을 통해 창업의 할 젊은이들과 교민 들의 기존사업체의 세무, 법률,체류나 전업을 위한 금요기업상담실을 운 영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는 ,김 원용 회장과 많은 전문인들이 14;30에서 18;00pm 까지 봉사하고, 상황에따른 전문인들과의 소개알선 추천등의 활동을 한다.

➢ 재불한인을 위한 테마여행 및 등 산대회 - 연 1회 가을 '테마 여행' 또는 등산대 회를 통해, 세대간에 벽을 허물고, 소통 하며 함께 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인 여행사와 연계, 프랑스 유적지 관람 또 는 등산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 ➢ 재불한인 기업회원들을 위한 특별 행사 1회 실시 - '재불한인기업인상'을 제정하여, 한인 사회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하며, 감사 패 및 부상 수여, 한인 기업의 모범이 되 도록 하며, 기업인들의 한인회 활동이 활발하도록 유도한다. (수상식 및 리셉션 개최 : 기업회원들 및 가족, 거래처 등 관계자 특별초청)

-나날이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어쩔수 없는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국 제 결혼여성총연합회 파리지회장이신 변정원 선생과, 종교단체의 사목 자등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사랑의 전화 service를 시작한다. -제 1 세대라고 불리는 우리선배님들의 사화참여활동 기회증진과 만 남, 취미활동, 장례문제등을 전담할 부서를 만들어, 그분들의 단체인 청 솔회나 기타 다른 모임의 활성화를 돕는다. -젊은이들의 모임을 체육,음악등을 통해 활성화하며, 5월과 9월 년 2회 정도 한불 젊은이의 축제를 개최한다. 5월1일 한인체육대회와 9월 한가 위축제를 겸해서, 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중. 지난 2년의 경험을 토대로, 한인사회를 위한 진정한 봉사자들이 모여 제대로 된 한인회, 헌신하는 한인회로 거듭 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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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NO. 735 / 2014년 11월 12일(수) - 5

33대 한인회장 후보들의 한인회 운영계획 기호 3번 - 이상무 후보

기호 4번 - 장인성 후보

현 유럽총연합회 부회장 / (주)BOOROOJIN 대표

현 32대 재불한인회 수석부회장 / 장인성 치과 원장

목표 : 변화와 발전 그리고 화합

1. 한인회관 운영

- 재불 한인회가 유럽사회에서도

- 09시 - 18시까지 연장운영 : 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

인회관을 온 종일 오픈하여 누구나

여 활동한다.

한인회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 차세대 들의 유럽진출과 타지역

- 한인회관을 내부수리하여 안락

한인회와의 교류를 통하여 서로 소

한 분위기로 변신하여 각종 편의

통하게 한다. 예를 들면, 유럽 총연

시설(WI-FI, 컴퓨터, 프로젝트 등)

합회에서 주최하는 체육대회, 글짓

을 설치하여 한인들에게 완전 오

기 대회, 웅변대회, 국토 대장정,

픈한다.

청소년 캠프(2015년 예정), 유럽한

- 한인회는 교민단체, 학생단체,

인 변호사 포럼(추진중) 등 우리 차

동아리, 향우회, 동문회등 2인 이

세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되고

상의 활동하는 단체들을 위해 오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픈한다.

- 재불한인회의 구성 : 프랑스 지

2. 교민 단체와의 교류

2015년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양국간 행사도 많고 한국관, 코리아센터 건립 등 현안들이 있지만 한인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 도록 하는 협조와 한국에서 예산이 통과할 때 도움이 되는 여론 형성과 전달 정도일 것 같습니다. 거기다 양국의 청소년들이 같이하는 자리, 예술가들이 함께 교류하는 자리를 구성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공약은 세대와 필요에 따라 나누어 보았습니다. 1) 나이 드신 선배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도움, 여러 세대와의 같이 나누는 자리, 외로운 노년 분들에게 도움을 청솔회 분들과 의논하고 여러분들과 의논하여 행사와 연락망을 구성하겠습니다. 2) 이미 사회에 진출한 청년들, 좋은 학교에 들어가 공부하는 자녀들, 학업에 매진하며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 한불가정 자녀들, 입양인들이 좀 더 빨리 자기 꿈을 이루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선배들과의 만남의 장 마련과 네트워 크 구성. 자녀들의 군복무 문제와 건의사항 등을 조합해 한국에 전달하겠 습니다.

역 한인회를 연합회로 묶어 현 재

아울러 한국과 프랑스 인재 찾기 네트워크를 한인회에 형성해 놓겠습니다.

불한인회를 총연합회로 출범한다.

3) 모든 단기나 장기 체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와 자료 그리고 필

- 프랑스내 약 40여개의 단체장들

요시 도움줄 연락망을 구축하고, 한인회 후원사들에 도움 드릴 수 있는 구

과의 만남을 추진하여 모두가 참여

4. 자금과 지원

할 수 있는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 이번 선거에서 보듯이 참여할

단체 후원 및 한인회 행사에 참여

수 있는 교민들을 최대한 포용하여

를 유도한다.

기부금을 활성화 한다.

5) 개인문제 발생시 응급연락정보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겠습니다.

- 각 단체들의 행사에 한인회가

- 모국에서의 지원을 늘린다.

6)학생들과 모든 가정들을 위한 아르바이트 네트워킹을 구성하겠습니다.

적극 후원 함으로써 교민 행사를

- 수익사업을 추진한다.

7) 기억될 장소에서 년말 정기 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발전시켜 나간다.

체적인 구상을 세우고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4) 기업, 개인사업, 상업, 창업자들을 위한 정보와 필요 연락망을 마련하겠습 니다.

8) (관련 협회와 상의 후) 한인회 주체 정기 전시회와 연주회를 기획하겠습 니다.

3. 대외적인 활동 및 내부적인 구

9)장기적으로 한인회 재원 마련을 구상하고 실행해나가겠습니다.


인터뷰를 통한 재불한인 현대사

NO. 735 / 2014년 11월 12일(수) - 8

이진명 역사학자와의 인터뷰(27) 프랑스 고지도로 본 한반도의 모습 변천 II. "한국해 (Mer de Corée)"의 등장 과 확산 (심은록, 이하 '심') 18세기에 한반도 와 일본 열도 사이의 바다에 "한국 해"로 표기된 지도는 얼마나 있는 지 알 수 있나요? (이진명, 이하 '이') 내가 파악해 본 바 로는, 18세기에 제작된 서양 지도들 중 동해 부분에 바다 이름을 표기한 서양 고지도 253 점 중 약 80%에 " 한국해 (Mer de Corée)"라고 표기되 어 있어요. "일본해(Mer du Japon)" 로 표기된 지도는 9 %이에요. 그 외 의 지도에는 "동양해(Mer Orientale)" 등, 다른 명칭들이 사용되었어요. "한국해 (Mer de Corée)"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1705년 제작된 프랑 스 지리학자 기욤 들릴(Guillaume Deslisle)의 지도[사진 1-1, 1-2]에 "동양해(Mer Orientale)"와 함께 병 기 되었다가, 들릴의 1723년 지도부 터는 "한국해(Mer de Corée)" 하나 로만 표기돼요. 그 후, 프랑스 지리 학자들의 영향을 받아 영국의 헤르 만 몰(Herman Moll) [사진 2]과 존 세넥스(John Senex) [사진 3], 프랑 스의 로베르 드 보공디 (Robert de Vaugondy) [사진 4], 등 18세기 유 럽의 거의 대부분의 지리 학자들이 이 명칭을 사용했어요. 현재 세계 여러 나라의 대부분의 지 도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으로 "일본해 / Mer du Japon / Sea of Japan" 하나만 사용하고 있는 데, 이에 대한 한국의 입장은 한국에 서 사용하는 명칭 "동해 /Mer de l'Est / East Sea"와 일본 및 다른 외국에 서 많이 사용하는 "일본해, Mer du Japon / Sea of Japan"를 대등하게 함께 표기하고, 또 그렇게 불리도록 하는 것이에요. "일본해"를 들어내고 "동해"를 사용해 달라는 것이 아니

[사진 1-1] 1705, Guillaume Deslisle, Cartes des Indes et de la Chine, 66 x 63 cm : "Mer Orientale ou Mer de Corée".

고, "동해/일본해"로 병기(倂記)해 달 라는 것이지요. (심) 한국은 역사적 증거 자료가 될 수 있는 서양 지도상의 "한국해"를 왜 주장하지 않나요? (이)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의 바다 명칭으로 "한국해"를 주장해야 한다 고 말하는 학자도 몇 분 있기는 해요. 그러나 "한국해"는 서양인들이 붙인 외래 지명이에요. 한국인들은 고대 로부터 오늘날까지 일관되게 이 바 다를 "동해(東海)"로 부르고 있어요. 지명은 어느 지역이나 국가, 국민의 정체성과 아이콘을 나타내요. 지명 은 많은 것을 함축해요. 우리가 "동 해" 하면 떠올리는 것이 많아요. 역사 적, 지리적, 문화적인 것뿐만 아니라, 관광, 여가, 어업, 해저 자원, 기상(氣 像), 국방, 등등 사람들마다 어떤 지 명을 들었을 때 떠올리는 이미지가 다르겠지만, 공통적으로 민족의 정체 성(idendité)이 서려있는 것이 지명이 므로, 지명은 대단히 중요해요. (심) 하지만 일본은 "일본해"라고 부 르지 않습니까? (이) "일본해"의 경우, 이 명칭도 서 양인들이 붙인 외래 명칭이에요. 옛

날에 일본인들은 주위의 바다에 이 름을 붙여 사용하지 않았어요. 바다 에 명칭을 기재한 일본 고지도는 없 어요. 그런데 19세기 중반에 개국을 하고 외국 문물을 받아들일 당시, 서 양 지도에 나타난 "일본해"를 그대로 채용해서 "일본해"라고 부르게 되었 어요. 그런데 대한민국이 1992년부 터 공식적으로 UN의 지명표준화 위 원회, 국제수로기구, 외국의 지도 제 작사, 언론사, 교과서 출판사, 지리 학자들, 등에 "동해"도 같이 써야 한 다고 주장을 하니까, 일본, 특히 일본 외무성이 국제 사회를 향하여, 자기 나라 이름이 붙은 바다 명칭을 적극 옹호하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래 서 바다 명칭을 두고 한국과 일본이 긴장하고, 대립하고 있는 것이에요.

프랑스인들에 의한 울릉도와 독 도의 발견 (심) 18세기 내내 당빌의 "조선 왕국 전도"의 영향력이 대단히 컸네요. 그 지도 이후에 중요한 변화나 발전이 있었던 해도(海圖)들로는 어떤 것이 있었나요? (이) 그 이후 18세기 말, 19세기 초

반부에 제작된 해도(海圖)는 탐험 과 실제 관측과 과학적인 측량에 기 초하여 제작이 되었어요. 1787년 프 랑스의 라페루즈 (La Pérouse, Jean François Galaup, comte de) 탐험대 가 사상 처음으로 제주도를 과학적 인 장비를 사용하여 측정했는데, 이 때 한라산의 높이를 1960 미터로 계 산했어요. 이는 현재의 높이와 동일 해요. 또 해안선을 측정하여 제주도 (켈파르 Quelpaert 섬) 해안선을 그 렸고, 1787년 5월 27일 서양인으로 는 최초로 울릉도를 발견(목격)하고, 울릉도의 정확한 좌표를 측정하고, 울릉도 해안선을 그렸어요. 이때 울 릉도를 최초로 목격한 수학자 르포 트 다줄레(Lepaute Dagelet)의 이름 을 따서 울릉도에 "다줄레"라는 이름 을 붙여요. 이 이름이 서양 지도 상에 1950년대까지 사용되어요. 150년 간 사용된 것이지요. 라페루즈 탐험대의 "세계 탐험기" 전 4권 및 대형 아틀라스가 1797년에 출판되었어요. 그런데 아틀라스에 동 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어요[사 진 5]. 이것이, 그때까지 서양에서 " 한국해"로 불리던 동해가 "일본해"로 바뀌어 불리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 가 되어요. 왜냐하면, 라페루즈의 자 료는 당시로서는 가장 앞선 것이었 고, 신빙성이 높고, 정밀하고, 과학적 인 것이었기 때문에, 서양 여러 나라 의 해군과 지도 제작자들은 이 자료 를 19세기 중엽까지 50여년 간 기본 데이터로 사용하였어요. (심) "한국해"로 불려왔던 것을 단번 에 "일본해"로 바꿔 버렸으므로 우리 에게는 불행한 순간이었네요.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지명 표기가 한국과 일본 양국의 오랜 싸움의 불 씨가 되었고요. (이) 그래요. 그 이후 "일본해"는 전


인터뷰를 통한 재불한인 현대사

NO. 735 / 2014년 11월 12일(수) - 7

[사진 1-2] 1723, Guillaume Deslisle, Cartes des Indes et de la Chine, 66 x 63 cm : "Mer de Corée".

[사진 6] 1803-1806년에 러시아의 크루젠 슈타인 제독의 함대가 측정한 동해안 해안 선 (왼쪽선)과 이를 1854년에 러시아 함정 팔라스 호가 수정한 해안선 (오른쪽 선).

[사진 2] 1715, Herman Moll, London : “Sea of Corea”.

[사진 8] 1857년에 러시아 해군성이 제작한 "조선 동해안도"의 1882년 개정본.

[사진 4] 1750, Didier Robert de Vaugondy, Paris : "Mer de Corée".

[사진 9] 1882년판 러시아 해군의 "조선 동해안도"에 나타나 있는 독도의 서도(Olivutsa)와 동도 (Menelai) 그림 .

세계 지도상에 근 200여년

되고 있어요.

르 항에 선적을 둔 윈슬루

려져서, 해군성은 독도를 "

는 독도에 대해 "리앙쿠르 바

이상 사용되어 오고 있어요.

그 후 1803-1806년에

(Winslou) 포경 회사 소속 포

리앙쿠르 바위섬, Rochers

위섬 / Rochers Liancourt /

라페루즈의 해도에 부산과

러시아의

크루젠슈테른

경선 리앙쿠르 (Liancourt)

Liancourt"이라 명명(命名)

Liancourt Rocks"이 사용되

일본 후쿠오카 사이의 전 해

(Krusenstern) 제독이 이끄는

호가 동해에서 어로 작업

하고, 이 섬의 발견 사실을

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독도

역에 대한 명칭으로 "대한해

함대가 한국 동해안을 측정

을 하던 중 1849년 1월 27

해군성이 발간하는 수로지

에 대한 표준 명칭으로 "리앙

협(Detroit de Corée)"이 사

하여 해안선 지도를 그렸어

일, 당시의 어떤 서양 지도

(Annales hydrographiques)

쿠르 록스(Liancourt Rocks)"

용되었어요. 일본은 이 해협

요. 이 해안선은 1854년 러

나 해도에도 나타나 있지 않

1851년판[사진 7]에 수록

를 사용해요. 독도에 대해 한

의 이름도 "쓰시마 해협"으

시아 함정 팔라스 (Pallas) 함

은 바위 섬을 발견하고 이

하고, 역시 그 해에 해군성

국 명칭 "Dokdo"나 일본 명

로 바꾸려고 시도하는데, 전

에 의해 다시 측정되어 수정

섬의 정확한 좌표(위도와 경

이 발간한 "태평양" 해도에

칭 "Take-shima"를 사용하

세계 지도에 현재까지 "대한

이 돼요[사진 6].

도)를 측정해요. 이 사실이

도 표시해요. 그때부터 현재

던 서양의 지도 제작사들이,

해협"이 표준 명칭으로 사용

그 다음에 프랑스 르 아브

프랑스 해군성 본부에 알

까지 서양의 지도와 해도에

두 이름 중 하나를 사용하면


인터뷰를 통한 재불한인 현대사

NO. 735 / 2014년 11월 12일(수) - 8

[사진 3] 1725, John Senex, London : “the Eastern or Corea Sea”.

[사진 10] 1861, Migeon et Lacoste, Chine et Corée, 42 x 31 cm, Paris : Seoul (Han-yang), Koang-tsyou (Gwangju), Detroit de Corée – Détroit de Broughton (대한해협의 서수도 Canal de l’Ouest), Détroit de Kruzenstern (동수도 Canal de l’Est), I. Quelpart (Jejudo), Mt Aoula (Halla), Matsou sima, I. Dagelet (Ulleungdo), Ils Liancourt (Dokdo).

한국이나 일본이 항의를 함

었음을 증명하는 것이에요.

도 독도는 1849년에 프랑스

지리 지식이 서구에 알려지

전래되어 영향을 미친 것은

으로, 현재는 중립적으로 보

이 해도는 1882년에 개정이

포경선이 최초로 발견한 사

기 시작한 것은 언제쯤인가

19세기 후반기에요. 앞의 인

이는 "Liancourt Rocks"로 명

되어 재판(再版) [사진 9] 되

실을 인정하게 돼요. 그래

요?

터뷰에서 이미 언급한 김대

칭을 바꾸어 가는 추세예요.

어요. 일본 해군은 이 러시

서 1860년대 이후 서양 지

(이) 19세기 초엽부터 서양

건 신부의 지도, "해좌전도",

프랑스 포경선의 독도 발견

아 해군의 "조선 동해안도"

도나 해도에 울릉도는 다

의 해군이 아시아 각 지역의

천주교 계통의 지도인 순 한

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를 일본어로 번역하여 출간

줄레 섬 (Ile Dagelet) / 마츠

해역을 조사, 측량하여 수로

글 조선 전도, 달레 신부의 "

러시아의 팔라스 함도 1854

해요. 이는 일본도 독도가 한

시마 (Matsushima), 독도는

지와 해도를 작성했어요. 그

한국(천주)교회사", 프랑스

년에 독도를 발견하고 좌표

국 영토임을 인정한 것이라

리앙쿠르 바위섬(Rochers

런데 이들은 바다로만 다녔

신부들이 저술한 "한불자전"

를 측정하고, 독도의 두 섬

고 볼 수 있어요.

Liancourt)이라는 명칭으로

기 때문에 육지의 사정은 알

과 같은 저서, 또 영미 계통

에 "올리부차" 및 "메넬라이"

1855년에는 영국 함대가

정확한 위치에 나타나게 되

수 없었고, 더구나 이 시기

의 한국에 관한 저서, 여행

라는 명칭을 붙여요. 또한 독

동해를 지나가면서 독도를

었어요. 그 후 서양 지도상에

는 한국과 일본이 쇄국을 하

기, 등에 첨부된 지도를 통해

도 그림 3점도 그려, 이것을

발견하고, 정확한 좌표를

독도의 명칭이 "리앙쿠르 바

고 있었으므로, 한국에 프랑

서였어요.

1857년 러시아 해군이 발간

측정한 다음 독도에 "호넷

위섬 / Rochers Liancourt /

스 파리외방전교회 신부들이

이 지도들에는 한국의 수도

하는 "조선 동해안도" [사진

(Hornet)"이라는 이름을 붙

Liancourt Rocks"로 통일되

숨어 들어온 것 같이 하지 않

가 "Seoul"로 표기되었고, 지

8]에 나타냈어요. 이는 당시

여요.

어 정착되어요[사진 10].

는 한, 서양인들의 입국이 불

명도 한국어 발음의 로마자

러시아 해군이 독도를 명확

그러나 1860년대가 되면서

(심) 한국의 근대적인 "육지",

가능했어요.

표기예요.

히 한국 영토로 인식하고 있

영국 해군이나 러시아 해군

즉 한국 내륙(內陸)에 관한

조선의 지도가 직접 서양에

(심) 그 후에는 어떻게 변

Symbol+logo

기본형

응용(천막용) 1

응용(천막용) 2


인터뷰를 통한 재불한인 현대사

[사진 5] 1797, La Pérouse, Atlas du Voyage autour du monde, plan No. 39 : I. Dagelet.

NO. 735 / 2014년 11월 12일(수) - 9

[사진 7] 1851, Marine française, Carte générale de l’Océan Pacifique, détail : Takashima (Argonaut, une île fictive), Matsushima (Ulleungdo), Rocher du Liancourt (Dokdo).

했나요?

어요.

사가 제작한 "세계 지도책 (Atlas

로 소르본느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

(이) 19세기말과 20세기 전반에

(심) 한국 지명이 한국어 발음의 로

général)"이에요. 이 지도책의 한

어요. 그래서 외국에서 발간된 지

는 일본인 제작 지도들이 서양에

마자로 표기가 되는 것은 언제부터

국 지도 감수자는 당시 소르본느

도로는 사상 처음으로 이 지도에

유입되어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인가요?

대학 일본학 교수이자, 프랑스 대

독도가 "Tok do"로 표기되었어요.

한국 지명들이 한자의 일본어 식

(이) 해방된 지 한참 후인 1950

학에 한국어 교육의 제도적 틀을

(심) 이옥 교수님께서 여러 분야에

발음의 로마자 표기였어요. 서울

년대말, 1960년대가 되어서야 지

마련한 샤를르 아그노엘 (Charles

서 중요한 일을 많이 하셨네요.

이 Keizo, 부산은 Fusan, 원산은

명이 한국식 발음의 로마자 표기

Haguenauer) 교수였어요. 이때 아

Gensan, 제주도는 Saishuto, 울릉

로 바뀌어요. 내가 보기에는 그 첫

그노엘 교수의 초빙으로 프랑스에

<파리지성 / 심은록

도는 Utsuryoto, 등으로 표기되었

지도가 1959년 프랑스의 라루스

온 이옥 교수가 한국어 전임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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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NO. 735 / 2014년 11월 12일(수) - 10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 시민들과 직접 질의 응답 11월 6일 목요일 TF1 프랑 스 방송에서 프랑스인 4명 과 올랑드 대통령이 직접 질의 응답하는 프로그램이 2시간 가까이 있었다. 5년 임기중 절반인 2년반 이 지난 지금 프랑스인들과 직접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 진 것은 그의 대선 공약이 기도 했었다. 방송국에서 선택한 4명의 프랑스인은, 50대의 실업자, 프랑스 북 쪽에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 마르세이유 주

대통령은 2017년부터 경쟁

퓰리즘의 위험이 있을 것이

답하려고 했으며, 자신의

비판했다.

과 고용에 대한 세금이 줄

라고 했다.

실수를 인정하는 정직한 사

프랑소와 피용, 프랑스 전

어들것이라고 했고, 마르

새로운 것도 구체적인 답도

람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

총리는 ''실패에 대한 변명

세이유 주민과의 대화에서

없었던 인터뷰

는 발걸음을 강하게 내딛어

자''라고 했으며, 전 예산

는 지금부터 1만 5천여 일

프랑스 역대 대통령들중 최

야만 했고, 새로이 시작하

장관인 에릭 워뜨는 ''첫편

률을 낮추지 못한 그의 실

자리가 창출될것이라고 답

저의 인기를 기록하고 있

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고

은 무례함, 두번째편은 무

책을 인정했다. 9월초 프

했다.

는 올랑드 대통령이 이번

지적했다.

능함''이라고 했다.

랑스 실업률은 다시 오르

유치원 교사와의 만남에서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실책

마뉴엘 발즈 프랑스 총리

극우 정당의 정치인은 ''권

기 시작했다. 대통령은 임

는 초 중학교에 디지털 교

을 뒤엎고 이미지를 쇄신

는 ''공화국 대통령에게는

력은 더 이상 권력이 아니

기 끝날때까지 실업률을 낮

육화를 위해 컴퓨터와 아이

할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

그가 한 것과 앞으로 할 것

다. 방송은 아무것도 아니

추지 못한다면 차기 대선

패드를 구비하겠다고 했다.

이 많았다.

에 대해 감당할 의지가 있

었다. 프랑스인들은 구체적

출마를 포기할것이라고 선

그리고 다음달부터 학교를

하지만 결과는 긍정적이지

다. 나는 용기를 보았다''

인 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언했다.

떠난 젊은이들에게 두번째

못하다.

고 했다..

고 했다.

노인 실업 문제에 대해서는

의 기회를 줄 계획이 있다

프랑스티비앵포는 2시간

하지만 대부분의 정치인들

78%의 프랑스인, 대통령

실업자에 대한 배상금을 다

고 하면서, 학교를 떠나고

방송에서 새로운 것이 없었

은 총리처럼 받아들이지 않

방송 설득력 없어

시 줄 것이라고 했고, 세 명

나서 다시 돌아갈 가능성

다고 비판했다.

았다.

프랑스티비앵포는 만약 프

의 기자들의 질문에 내년에

이 없어 남은 삶 내내 후회

세금 동결은 2013년에, 시

사회당 국회의원은, ''대부

랑소와 올랑드가 프랑스인

는 추가될 세금이 없을 것

하는 젊은이가 없기를 바란

민 서비스 부분 확대는 몇

분의 좌파 정치인들과 프랑

들과 다시 결합되기를 원했

이라며 여러 차례 반복하며

다고 했다.

주전 디종 Dijon에서, 1만

스인들은 올랑드의 정치가

다면 명백하게 실패한 것이

강조했다.

시민 행정 서비스를 확장하

5천 일자리 창출은 국가 예

변하기를 기대했다. 그는

라고 하면서, 방송 이후 첫

또한 10월 26일 시방

겠다고 했으며, 2025년 국

산안 발표때에, 학교의 디

젊은이들과 노인 실업에 대

여론 조사에서 78%의 프

Sivens 댐 건설을 반대하는

제 박람회와 2024년 올림

지털 교육도 7월에 이미 이

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미

랑스인들이 대통령의 대담

시위때 사망한 레미 프레즈

픽 개최를 위해 파리가 후

야기되었던 것들이다. 유일

고정된 틀을 벗어나지 못하

에 설득되지 못했다고 했

Rémi Fraisse에 대한 조사

보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하게 새로운 것은 노인 실

고 있다''며 했으며, 공산당

다. 특히 세금 동결 부분에

가 8일안에 발표되어질 것

그는 또한 극우 정당 후보

업 대책이었다.

정치인은 ''올랑드 방송은

서 74%가 약속을 지키지

이라고 했다.

가 대선 결선까지 간 2002

르몽드 논설위원은, 대통령

그의 실책 앞에서 무척 길

않을 것이라며 의심하고 있

기업에 대한 분담금과 사회

년 4월 21일 같은 날이 또

은 귀기울이고, 어려움을

었다''고 했다.

었다.

세금에 대한 무게감을 호소

다시 올수 있다고 하며, 유

함께 나누는 것 같아보였

야당인 우파 정치인들은 "

하는 사장의 질문에 올랑드

럽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포

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무능함"이라며 강력하게

민, 유치원 교사로, 그들은 실업, 고용, 교육 등 사회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대통 령에게 직접 질문을 했다. 먼저 올랑드 대통령은 실업

파리지성 사이트가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파리지성>


프랑스 소식

NO. 735 / 2014년 11월 12일(수) - 11

다행히 실패한 프랑스내 테러 계획 11월 3일, 프랑스 국가 안전부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프랑스내에서 있었을법한 테러에 대한 보고서 를 발표했다. 베르나르 까즈뇌브 Bernard Cazeneuve 내무부 장관은 라디 오 방송을 통해, ''국가 안전부에 서는 매일 네트워크를 해체시켰 고, 비극적일수 있는 행위들을 막 았다''고 했다. 일년전 프랑스 북부 도시, 릴

Lille에서 한 젊은이를 체포했는 데, 그는 폭탄 만드는 법을 가지 고 있었고, 자살 테러를 암시하는 종교 편지를 지니고 있었다고 한 다. 레바논을 거쳐 시리아에서 온 그는 프랑스에서 자살 테러를 감 행할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지난 2월에는 프랑스 남부 도시 인, 니스 Nice에서 체포된 어떤 젊은이는 2011년 마라케쉬 테러 에 이용했던 폭탄을 지니고 있었

고, 주거 수색중 900그램의 폭탄 이 세개의 캔 음료수통에 나누어 져 있었다. 그 또한 시리아에서 왔으며, 니스 카니발에서 2013년 미국, 보스톤 테러에 버금가는 계 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시리아내 이슬람 국가 계열에 거 주한바 있는, 파리 외곽인 클레테 일 Créteil에 거주하던 한 젊은이 는 파리와 그 외곽인 일 드 프랑 스 Il-de-France지역을 공격할

계획이었다. 그 또한 자살 테러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경찰 감금 동안 이를 부인했지만 7월 5 일 투옥되었다. 이번 보고서는 테러 대책 강화 법 안을 위해, 다음날인 11월 4일 화 요일 상원 투표에 제출되었고, 법 안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유 럽인 지하디스트들로 인한 위험 을 막고자 한것이다. <파리지성>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작 파리 시장은 시큰둥

지난 목요일 TF1 방송에 서 있었던 올랑드 대통령 과 프랑스 시민들과의 인 터뷰 막바지에 대통령은 2024년 하계 올림픽과 2025년 국제 박람회에 파

리가 후보가 되는데 호의 적이라고 하면서, 파리가 올림픽 개최지가 된다면,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안 이달고 Anne Hidalgo 파리 시장의 반 응은 그리 긍정적이지 못 하다. 시장은 방송 다음날 뉴욕 출장에서 돌아온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2024년 혹 은 2028년 하계 올림픽 개 최지에 파리가 후보로 되 는 것으로 인해 내가 세운 계획을 바꾸지 못할 것이 라고 하면서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미 파리가 1992, 2008, 2012년 올림픽 개 최지 후보로 올랐다가 탈 락한 것을 예를 들며, 후보 에 선정되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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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용을 감당해야 된 다며 파리가 다시 실패의 위험에 놓이는 것을 원하 지 않았다. 또한 자신이 시 장으로 출마할 때의 공약 도 아니었고, 파리 시민들 은 주거지, 고용, 정의, 경 제적 편의를 기대하고 있 다고 했다. 야당인 우파 정치인들은 대통령이 올림픽과 국제 박람회 중 하나를 선택하 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하 면서, 아직도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못 마땅해 했다. 파리는 1924년이래로 올 림픽을 개최하지 못했다.

마지막 올림픽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이 었다. 지난 3월 에뀝지 L'Equipe가 발표한 여론 조사에 의하면 프랑스인 들은 자국이 올림픽 개최 지가 되는 것에 열광적이 지 않았다. 51.9%가 호의 적이었고, 48.1%가 반대 하고 있었다. 55.2%가 경제 위기에 있 는 프랑스에서의 올림픽 개최는 사치라고 했고, 44.9%는 스포츠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성장의 동 력이 될수도 있다고 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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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35 / 2014년 11월 12일(수) - 12

국내

빛고을 광주, 예향의 도시 광주를 가다. 도심의 동쪽을 에워싸고 솟은

시실, 자료실 그리고 국제회

무등산은 해발 1187m로 광

의실 등 으로 구성이 되면 민

주의 지산으로 최고봉인 찬왕

주,인권,평화 관련 문화예술

봉 일대는 수직 절리상의 암

특성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석이 석책을 두른 듯 치솟아

운영된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무등산

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를

하면 옛 궁궐의 진상품 이였

넘어 전 세계에도 널리 알려

던 무등산 수박과 뛰어난 향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기를 가진 춘설차는 광주의

터전을 불태우라- 광주비 엔날레

또 다른 자랑이며 무등산만이 가진 독특한 작물로 유명하 다. 광주는 소비의 도시이고

광주광역시 용봉동 광주비엔

"도전하는 인생은 아름답다!"

역사와 정신세계에서도 엄청

모는 연면적 5만평이 넘는다.

한국인 모두가 아름다운 인

나게 큰 전환점이자 획기적

그리고 설계를 할때 무등산이

로 방문했다. 창설 20주년을

10월 정식 개관해 앞으로 아

생에 도전하는 기회로 내년 7

인 변곡점이기도 했다. 지금

보일수 있도록 했고 가능하면

맞은 2014 광주비엔날레는 '

시아는 물론 전 세계인의 문

월 광주유대회가 성공리에 개

빛고을 광주의 전남도청 자

지하로 공간을 만드는 걸 우

터전을 불태우라'를 주제로 9

화·예술의 메카를 지향하는

최되어 세계인의 기억에 빛

리는 리모델링해서 아시아문

선 했다고 한다. 빛은 빛대로

월5일부터 11월 9일까지 38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

고을 광주의 이름이 남기를

화 중심의 큰 축에서 이 일대

잘 들어오게 하면서 전라남

개국 103작가의 작품들이 광

의 현재를 대표하는 충장로와

원 한다.

는 아시아문화전당이라는 공

도 도청 청사보다 낮게 조성

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중외공

간으로 변모 중이다. 5월 광

을 하므로 5.18 광주민주화를

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주의 뜨거움이 가득했던 분수

역사적 기억은 그대로 남길수

광주에는 세계예술을 접할 수

대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도청

있는 등으로.... 거기다가 문화

있는 기회가 2년에 한번 씩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 20

민주,인권,평화정신 문화 예술로 승화-아시아문화 전당

청사의 본관과 별관을 역사의

광주는 "마당"을 살리는 개념

돌아온다는 사실이다.

년 된 광주비엔날레에서 현존

광주시 금남로를 지나 구 전

현장으로 남겨 두면서 광주

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되기를

전 세계 각국의 나라를 대표

하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

남도청사를 본 순간 만감의

가 문화의 도시임을 상징적으

바라면서라고 한다. 민주, 인

하는 작가들이 광주비엔날레

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맛깔스

교차를 한다. 80년 5월 광주

로 기억 되게 하는데 주안점

권, 평화정신을 문화예술로

에 작품을 전시하며 우리에게

럽고 깊은 맛, 남도의 다양한

민주화의 함성이 가득했던 소

을 두어 조성되는 국립아시아

승화시켜 아시아와 교통하고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

음식을 체험할 수 곳이 또한

용돌이 가운데에 있던 대한민

전당은 내년 7월 U대회때 일

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다. 그리고 이번 2014년 광주

광주이다.

국의 역사의 큰 한 페이지를

부 개관하고 10월에 전면 개

문화협력과 연대의 구심점이

비엔날레는 20년 동안 10회

장식하고 기록하고 있는 상

관을 앞두고 공사에 피치를

될거라는 기대를 해본다.

를 열어 왔다는 뜻 깊은 해이

징물이기도 해서도 그랬다.

올리고 있다. 아시아문화전

그리고 지하로는 민주 인권

기도하다.

5.18 광주민주화는 개인적인

당은 지하 4층 지상 4층의 규

평화 기념관도 들어선다. 전

교육의 도시이며 문학인들이 많은 예향의 도시이다. 내년

광주폴리, 광주의 근대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양림동 역 사문화마을 등 광주의 과거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 드대회

날레 전시장을 셀레는 마음으


한인 / 문화

NO. 735 / 2014년 11월 12일(수) - 13

33대 한인회장 김원용 후보 인터뷰 <기호 2번>. 파리지성 : 우선 우리 김 원용 회장님이 어떤 분이고 어떻게 PARIS에 오시게 되었는지요? 김원용; 저는 이미 잘 아시 다시피, 1951년 육이오 전쟁 이 한창일 때 태어난 한국에 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 세 대 중에 하나지요. 어린 시절 은 모든 한국의 어린이들처 럼 굶주렸고, 미국구호품 밀 가루,강냉이가루 먹고 살은 세대지요. 안성읍내에서 가죽가방 들고 국민학교 가는 학생이 다섯 손 가락 꼽던 시절을 지내고, 고등 학교를 서울로 유학 오니 한일 협상반대데모, 대학가니까 유 신반대 데모, 고시공부 하다 않 되서 졸업반에 봉급 제일 많이 준다는 대우실업에 들어가고 한 3년동안 주당 74시간씩 일 하고 일년에 3일휴가 하는 고 생을 했다고 ,파리지점 보내줘 서, 1976년1월9일에 PARIS입 성 했죠,

파 : 그러시면, 어떻게 해서 아 직 여기 계시고 사업체를 일으 키시게 되었나요? 김 : 그 시절에는 파리가 요즘 같지 않았어요, 한국에서 가져 오면, 뭐든 잘 팔리고 프랑스 에서 가져가면 뭐든 한국사람 들이 좋아했으니까 사업이 쉬 웠어요. 1977년에 대우실업 제 봉급이 US 1400.-였는데 1978년 한해 에 ,독립한 회사에서 20만불 정 도 벌었으니까, 10년 봉급을 1 년에 벌던 시절 이였죠. 그 후에 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곧 회복 했어요. 우리 한국교민들의 성 실성은 누구나 알아 주잖아요. 파 : 화제를 바꿔서 회장님은 32대 한인회장을 지내셨는데 왜 또 33대에 출사표를 내셨나 요? 32대에는 뭘 하셨길래 33 대까지 하실 일이 있습니까? 김; 역대 한인회장 선거에 복수 출마자가 있었던 일은 손에 꼽

을 일입니다.너,댓 번? 잘해야 본전이라는 것이 재불 한인회장자리였고, 누구나 기 피했던 자리였습니다. 제가 지난 2년간 한 업적이라 면, 프랑스내에 지방마다 하나 씩 있었던 지방한인회를 뭉치 기로 한 것입니다. 재불한인회 가 프랑스 한인단체 32개 중에 하나일 뿐 대표성이 없다고 이 야기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 습니다.그래서 재불한인 연합 회가 됩니다. 이번 총회에서 바 꿉니다. 매년 따로 열리던 체육 대회와 한인야유회가 함께 열 리도록 만들었습니다, 교회와 단체들이 좋아합니다. 한가위 축제가 하루에서 3일로 연장하 면서 모양세가 좋아 젔습니다. 조금만 더 개선하면 아주 좋은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외형적인 행사보 다 더 실질적인 일을 저는 지 난 32대 한인회기에 못했습니 다. 교민의 대다수인 유학생들

을 위해서 한 게 없습니다, 기 업하시는 분들에게, 파리진출 선배로서, 경험자로서 좀 더 애 정과 관심을 갖지 못했습 니다. 제3세대로 표현되는 우리 어 르신들에게 진정한 위로와 보 살핌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저 는 여기에서 왜 남들이 기피하 던 이 자리를, 우리 아이들과 부 인이 그렇게 말리는 한인회장 을 또 해야 되는지의 이유를 찾 았습니다.

저는 캐톨릭신자 입니다,대학 생 때 무신론자에서 탈퇴하고 신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신자로서의 향기를 뿜고 싶습니다." 인간의 가치가 그 가 하는 타인에의 봉사로 결정 된다" 라는 말을 저는 믿습니 다. 저는 제 가치를 높이고 싶 은 겁니다. 파 :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파리지성>

문화원 특별전 한국의 빛 » 서예, 한복, 도자기가 한자리에.. 전시와 행사를 통하여 대중들과 상호적인 소통을 하 기 위해 노력해왔다. 같은 맥락에서 이번 전시에서는 ‘서예시범’과 ‘한복 입기 체험’ 등 관객들이 직 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하여 작품과 관객간 의 거리를 좁히고자 한다. 총 50여점의 우아하고, 정교한 작품들이 소개되는 전시, "한국의 빛"은 그 제목만으로도 많은 미(美) 애 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11월 5일(수)부터 26일(수)까지 문화원 서예 : 김지수 / 한복 : 박상희 / 도예 : 김남희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은 오는 11월 5일 부터 3주간 서예, 한복, 도예라는 각기 다른 세 예술 분야의 만남을 통해 프랑스 관객들에게 한국전통문 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기획전 "한국의 빛"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11월 3일부터 7일까 지 INALCO(국립동양학대학) 대학에서 개최된 한국 문화 대학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특별전으로 창 의적으로 재해석된 한글과 한복, 그리고 현대적 감각 과 전통성이 공존하는 도예 작품들을 프랑스에 소개 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 3인 작가의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이번 전시에서 는 이상봉 디자이너와 공동 작업으로 유명한 서예가 김지수는 작품들을 통해 마치 회화와 같이 독특하게 표현된 새로운 형태의 한글을, 한복 디자이너 박상희

는 그녀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돋보이는 산뜻한 색감 과 함께 한국 전통의 정신이 깃들어진 한복 작품을, 그리고 도예가 김남희는 조선시대 백자의 부드러운 선을 연상시키면서 동시에 매우 현대적이면서 우아 한 절제미를 지닌 자기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다. 2011년에 시작된 3인 공동 프로젝트는 그간 다양한

파리선한장로교회

담임목사: 성원용

주일예배: 오후 2시 30분 유년주일학교: 중고등부 : 청년부 : 수요예배 :

주일 예배시간과 동일 주일 오후 1시 30분 토요일 오후 6시 수요일 저녁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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