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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9 2023 220th Edition 재미 콜로라도 수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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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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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NOV 19 2023 / 220th Edition 덴버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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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뉴스 브리핑

10-12 한인타운소식 -덴버교차로미디어 소셜미디어 광고열풍

14 핫이슈 -땅굴 지나 도로 질주하며 총격… 보디캠에 담긴 하마스 침투 장면

4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18-20

22-30

콜로라도 뉴스

교차로 라이프

-덴버 지방 법원, 트럼프 예비 투표

-1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참여 허가

KT, 내달 전보 서비스 종료

-주 의회 3일간 특별 회의 개시…

-미 대선 무소속 후보들 뜨나

재산세 감면 법안 주요 쟁점

‘호건, 케네디, 맨신 등’

-콜로라도 주, 다시 ‘심각한 가뭄’ 상태

-수박, 팔레스타인 연대 상징되다

-CO주 경찰 8명 기소…

자르면 깃발과 같은 색"

과잉 진압 상황에 개입하지 않은 혐의

-제임스웹 망원경, 외계행성서 물·이산화황·모래 구름 포착

콜로라도 3만 동포에게 드립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유엔군 62만 9천 330명, 한국군 109만 911명, 전사

쳐진 숭고한 희생은 한강의 기적을 있게 해 주었습니다.

18만 9천 명, 부상 82만 6천 명, 실종 13만 6천 명…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 가능하도록 해준 그 희생에 꼭

콜로라도 3만 동포의 고국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위하

갚아야 할 빚이 있습니다.

여 참혹했던 한국전쟁에서 목숨 바치고, 피 흘리고, 땀

참혹한 전쟁이 불러 온 역사적 진상을 가슴 깊이 새겨

흘린 참전용사 및 종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토록

야 합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이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기리고 감사하기 위하여 콜로라도 3만 동포의 이름으로

우리의 힘만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국전쟁 기념비를 콜로라도 대학병원 부지의 아름다

교회는 교회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업체는 업체대로,

운 제너럴스 파크(Generals Park)에 세우고자 합니다.

개인은 개인대로, 친목회는 친목회대로 모두 떨치고 일

고국 강산의 곳곳에 심어진 참전용사들과 종사자들의

어나 대화합, 대통합, 대단결의 투지로 3만 동포, 우리

값진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기에 오늘의 우리가 여기

의 공원 한국전쟁 기념비 건립에 기꺼이 후원해주시기

에 있고 우리의 후세가 번영을 누릴 것입니다.

바랍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빚입니다. 덕분에 오늘 우리는

기념비 설립 예산은 부지를 포함하여 약 105만 불 입

모두 여기 콜로라도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니다. 오로라시는 약 53만 불에 해당하는 공원 부지를

강요하지 않아도 갚아야만 할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만 불에 해당되

깊이 새겨야 할 감사가 있습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

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

이 남겨야 할 역사적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바

만 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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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5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5

뉴스브리핑 바이든, 시진핑과 회담 뒤 기자회견서 "독재자" 돌발발언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5일 중국과 정상

행사에서 시 주석을 '독재자'라고 칭해 중

회담을 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시진핑 중

국 정부의 강한 반발을 산 바 있다.

국 국가주석을 '독재자'로 호칭하는 돌발

당시 주미중국대사관은 성명을 내

발언을 했다.

고 "진지한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을

바이든의 이러한 돌발 발언은 아시

촉구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결

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과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

를 계기로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

었다.

이드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월에는 중국 정부

단독으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벌어

데 이어 "그가 우리와는 전적으로 다른 형

를 '악당'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졌다.

태의 정부에 기초한 공산주의 국가를 운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시 주석과

한 기자가 '시 주석과 회담 이후에도 여전

영하는 사람이며, 그런 측면에서 독재자"

회담 도중에 자신과 생일(오는 20일)이

히 독재자로 보느냐'는 질문에 바이든 대

라고도 말했다.

같은 날인 시 주석 부인의 생일을 축하

통령은 "알다시피 그는 그렇다"고 답변한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6월 한 모금

했다.

미, 국가부채 33조 넘어 ... 2조 달러는 신규 부채

6

미국의 국가부채는 지난 9월 30일에 끝

최대치를 기록했다.

난 2023 회계연도에 33조 1700억달러를

외국정부나 중앙은행, 부유층이 미 국채

기록했다고 연방재무부가 발표했다.

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외채는 2023회

미국은 특히 2023회계연도 한해에도 2

계연도에 7조 4000억 달러로 전체에서

조달러의 새 빚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4%를 차지했으며 이전의 30%에서 줄어

이로서 국내총생산(GDP)와 비교한 부채

들었다.

율은 123%로 국가부채 총액이 한해 총생

미국의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

산을 23% 초과하고 있다.

는 국가는 일본으로 1조 1125억달러를

33조 1700억달러의 국가부채 가운데 미

기록하고 있다. 수년동안 최대 채권국이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대만은 2430억달

국민들과 미국 기관, 회사들이 보유하고

었던 중국은 근년들어 미국채를 대거 팔

러의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어 10위를 기

있는 공공부채는 26조 5800억달러이고

아 현재는 8218억달러 보유로 2위로 밀

록하고 있고 인도가 2331억달러로 11위,

정부기관내부 부채는 7조 1200억달러로

려 났다.

홍콩이 2056억달러로 14위에 랭크돼 있

집계됐다.

3위는 영국이 6624억달러이고 4위는 룩

다. 한국은 1157억달러 어치의 미 국채를

미국이 2023년 한해동안 평균 3%의 이

셈부르크 3499억달러, 5위는 벨기에 3187

보유하고 있어 국가별 순위에서 17위를

자율로 지급한 이자만 해도 6590억달러로

억달러로 집계됐다.

기록했다.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뉴욕서 미 사상 최대규모 '짝퉁 명품' 적발 뉴욕 남부연방검찰청이 지난 16일 국토안

위조 상품 거래조직 운영자인 것으로 알려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기업과 소

보수사국(HSI)과 뉴욕경찰(NYPD)이 합

진 이들은 유죄 평결을 받을 경우 최대 10

비자에게 해악을 끼치는 위조 상품에 대

동 수사를 통해 뉴욕 맨해튼의 한 창고에

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해선 엄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위조 상품 21만 9천 점을 압수했다고

이들이 위조 상품을 보관했던 맨해튼의 창

밝혔다.

고는 대량으로 운송된 상품이 개별 판매원

지금까지 적발된 각종 위조 상품 관련 사

들에게 배분되는 일종의 물류 중심지 역

건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압수품이라는 것

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에서

이 검찰의 설명이다.

관광객이 몰리는 뉴욕에선 차이나타운 등

검찰은 이와 관련 2명의 용의자를 체포해

주요 관광지 뿐 아니라 맨해튼 중심가 거

위조상품 판매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

리에서도 위조 상품이 불법으로 판매된다.

표했다.

NYPD는 "경찰과 연방정부는 위조 상품

유통업체들, '연말 대목' 앞두고 소비둔화 우려 월마트가 지난 16일 실적 발표에서 지난

타깃도 지난 15일 실적을 발표하면서 소

소비 둔화 조짐은 경제지표에서 이미 확

8∼10월 매출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동

비 둔화를 언급했다.

인되고 있다. 어제 발표된 미국의 지난달

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타깃의 크리스티나 헤닝턴 최고성장책임

소매 판매는 7천50억달러로 한 달 전보다

하지만 월마트 주가는 오늘 오전 장중 7%

자(CGO)는 실적발표에서 "소비자들은 고

0.1% 감소했다.

넘게 급락했다. 이날 공개된 올해 순이익

금리와 학자금 대출 상환 등 새로운 역풍

월간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은 지난 3월 이

전망치가 시장 전문가 전망치에 못 미쳤

에 직면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중첩된

후 7개월 만에 처음이었다. 특히 자동차,

고,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이

경제적 압박의 무게를 느끼면서 경기가 좋

가구 등 내구재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확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소비자들이 예상만

아야 소비가 늘어나는 임의 소비재의 판

인됐다. 미시간대가 집계한 소비자심리지

큼 지갑을 열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 것

매가 그 영향을 고스란히 받고 있다"라고

수도 이달 들어 한 달 전 대비 5.3% 하락

이다.

말했다.

해 소비심리 둔화를 시사했다.

아마존, 자동차도 판다 ... 현대차와 파트너 아마존이 지난 16일 내년부터 자동차를

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달받을 수 있다.

판매한다며 이를 위해 현대차와 파트너십

했다. 이어 "현대차는 고객들의 삶을 매일

현대차와 아마존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더 좋고 쉽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마

딜러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편리한

아마존은 그동안 이용객들이 차량을 조사

존의 열정을 공유하는 매우 혁신적인 회

구매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

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사이트에 디지털

사"라고 소개했다.

명했다. 현대차는 아마존 플랫폼이 차량

전시관을 마련했지만, 사이트를 통한 직접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아마존 사이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

구매는 되지 않았다.

트에서 모델과 색상, 기능에 따라 사용 가

면서도 현대차는 딜러들이 차량 서비스에

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현대차와의 파

능한 차량을 검색해 선택한 다음 해당 지

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딜러십 모델을

트너십 덕분에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차량

역 대리점에서 차량을 직접 수령하거나 배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7

초중고교, 코로나19 이후 '장기결석' 심각 17일 뉴욕타임스가 2021년 9월부터

으로 보인다.

2022년 6월까지 빈곤 지역 학교의 70%

전염병이 학생 간의 친분이나 학생과 교

에서 총체적인 장기 결석 현상이 확인

사의 소통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고,

됐다.

팬데믹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 저하 탓에

코로나19 이전 총체적인 장기 결석 현상

'학교에 가는 것이 별로 즐겁지 않다'는 인

이 발생한 빈곤 지역 학교가 25%에 그쳤

식이 확산했다는 것이다.

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학생들의 학교 출

또한 팬데믹으로 인한 가정의 불안정성

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는 분석

증가와 학생 개인의 문제도 결석에 영향

이다.

이 확인됐다. 팬데믹 이전에는 부유한 지

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 단체가 정의한 총체적인 장기 결석 현

역 학교 중 총체적인 장기 결석 현상이 발

에디 챙 어텐던스 워크스 대표는 "팬데

상은 재적생 3분의 1 이상이 출석 일수의

생한 학교는 3%였지만, 이 수치가 14%로

믹 이전에는 가장 빈곤한 지역의 학생들

10% 이상 결석하거나, 매달 이틀 이상 학

증가했다.

에게도 매일 학교에 가는 것이 당연한 일

교에 나오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장기 결석이 늘어난

이었지만, 더 이상 그렇지 않게 된 것"이

부유한 지역의 학교에서도 비슷한 현상

것은 학교의 분위기 변화가 이유가 된 것

라고 말했다.

대학 내 외국어 수강생 감소, 한국어는 38%↑

8

미 현대언어협회(MLA)가 지난 15일 발

한국어의 인기는 음악과 드라마 등 한국

고 말했다.

표한 전국 내 대학의 외국어 수업 수강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폴라 크레브스 MLA 협회장은 한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영어 외의 언어를

보인다.

어 수강생 증가는 한국학을 연구하는

공부하는 학생이 2016년 141만 8584명

보고서에 사례로 언급된 캔자스대 관

학자나 한국계 학생이 늘어서가 아니

에서 2021년 118만 2562명으로 16.6%

계자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 대부

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동력"이라고

줄었다.

분은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과 한

밝혔다.

언어별로 보면 스페인어가 18%, 불어와

국인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어 수강한다"

그러나 한국어 수강생이 빠른 속도로 증

아랍어는 각각 23.1%와 27.4%, 일본어와

가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숫자는 다른 주요

중국어 수강생는 각각 4.6%, 14.3% 줄어

언어에 비해 적은 편이다.

들었다.

한국어는 전국 내 대학에서 가장 많이 수

반면 한국어는 2021년에 1만 9270명이

강하는 외국어 15개 중 라틴어 다음으로

수강하면서 2016년 대비 38.3% 증가하면

10위를 기록했다.

서 조사 대상 언어 중 가장 큰 비율로 늘

이번 조사는 2455개 미국 내 대학을 대

었다. 한국어를 가르친다고 협회에 보고한

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해당 교육기관의

대학도 29개 늘었다.

92.2%에 해당한다.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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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덴버교차로미디어 소셜미디어 광고열풍 덴버교차로가 발표한 소셜미디어(페이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온라인 오더와 기프

을 기반으로 많은 광고주를 유치하고 있으

스북, 인스타그램, 구글마이비즈니스)광

트카드등 랜딩페이지에 실구매를 유발하는

며 금번 소셜미디어 광고시스템을 메타를

고가 몇만단위의 누적트래픽을 기록하고

새로운 광고기법을 선보이며 한 주 평균 10개

기반으로 구현함으로써 실질적인 광고효과

있다.

업소이상의 광고를 유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를 가시적으로 입증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주류사회언어권(영어, 스패니시등)으로 번

소셜미디어광고는 지역 10마일안의 실질적

분석으로 실구매 고객을 업체에 집중시킬

역한 광고를 매주 업데이트하며 한달 평균

인 컨슈머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광고를 매주

수 있다.

20000건 이상의 지역트래픽을 유발하며 동

다른컨텐츠로 끊임없이 지속시키며 고객의

금번광고상품은 교차로가 구현해왔던 온라

영상및 이미지광고를 제작하여 온라인광고의

실구매를 촉진하는 가장 효과적인 광고기법

인 생활정보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으로 떠오르고 있다.

있다.

현 덴버교차로 포탈은 하루 평균 13000명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모체로하는 메타는

교차로미디어의 소셜미디어 광고상품은 한

접속자수를 기록하며 구인구직, 사고팔고등

이미 AI기반의 알고리즘을 실행해 가장 효과

달 199불 +tax이며 5-10초 런닝타임의 동영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 언론시대

적인 광고노출을 불특정한 다수의 소셜네트

상광고2개와 프로모션 이미지광고 2개가 제

에 컨템포러리를 이끌고 있다.

워크에 이치시킴으로 효과적인 빈도수를 기

공된다.

여기에 소셜미디어로 전파되는 막대한 트래

록하고 있다.

이 광고상품은 매주 새로운 광고영상과 이미

픽을 고스란히 광고주들의 비즈니스를 홍보

전국규모의 교차로미디어는 각지역 포탈

지디자인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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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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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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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권을 제공한다.

공사가 취항하는 모든 국내 또는 국제 목적지

휴일을 포함한 블랙아웃 기간이 적용되는 것

프론티어 항공은 사람들이 상용고객이라는

로 무제한 무료 항공편(엄밀히 말하면 1센트

에 유의해야한다.

용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도록 장려

만 지불해야 함)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 예약에는 추가 요금이 부과

하는 일환으로 2024-2025년 무제한 항공권

실버 등급이 추가되면 프론티어 승객은 무료

된다.

을 출시했으며, 11월 28일까지 구매하면 연말

좌석 배정을 받을 수 있으며 변경 또는 취소

또 이 패스는 원하는 항공편에 탑승하지 못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499달러에 엘리트 실버

수수료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할 수도 있다.

등급으로 자동 승급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

단, 수하물에 대한 수하물 수수료는 지불해

에어프랑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패스 소지자

며 일년동안 무제한으로 항공권을 이용할 수

야 한다.

가 이용할 수 있는 좌석은 수용 인원이 제한되

있게된다.

항공편은 좌석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어 있으며,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2024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국내선 여행의 경우 항공편 출발 전날, 국제

제공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용할 수 있는 이 패스를 사용하면 푸에르토

선 여행의 경우 항공편 출발 10일 전까지만 항

또한 패스는 취소하지 않는 한 여름이 끝날 때 자동 갱신되며 갱신 요금은 $499보다 높을 가능성이 높다. 이 프로모션은 팬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복수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과 일정이 급하게 떠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한편 프론티어 항공사는 지난해 스피릿 항공 과의 합병에 실패한 이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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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13

핫이슈

땅굴 지나 도로 질주하며 총격…보디캠에 담긴 하마스 침투 장면 CNN, 10월7일 기습공격 초기 모습 담은 100분짜리 영상 공개 "지하터널 이동 침투 모습은 첫 공개…무장대원들, 65분간 이스라엘 자유자재 활보"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

을 따라 수직으로 올라가는 통로

차와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와 들

과 함께 자신을 24세의 아이 아

파 하마스의 이스라엘을 기습공

와 사다리도 나타난다.

판을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버지로 소개한 그는 이스라엘 군

격 때 하마스 대원들이 지하 터널

한쪽 벽에는 '숨겨져 있는 것은

상당수는 AK-47 소총을 소지했

인 두 명을 사살했다면서 승리를

(땅굴)로 이동해 도로를 질주하고

훨씬 더 나쁘다'라는 의미의 아

다. 일부는 휴대용 대전차 무기인

거두고 순교하게 해달라고 기도

총을 쏘는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이

랍어 문장이 적혀있는 모습이 보

로켓추진유탄(RPG)을 등에 메고

한다.

공개됐다.

인다.

있다.

영상은 다시 차량 이동 장면으로

CNN이 이스라엘군(IDF)으로부

이어지는 기습공격 영상은 공격

영상이 시작되고 약 17분 뒤, 멀

이어진다. 도로에는 이들보다 앞

터 당시 하마스 대원이 착용하고

시작 전부터 카메라가 멈출 때까

리 건물이 보이는 곳에서 보디캠

서 침투한 하마스 대원들에게 사

있던 보디캠에 찍힌 100여분 분

지 거의 100분간 중단 없이 연속

을 소지한 무장대원이 처음으로

살된 것으로 보이는 이스라엘인

량의 영상을 입수해 지난 15일(현

으로 촬영됐다.

총을 쏘고, 그와 동시에 차량이 멈

들의 시신이 보인다.

지시간) 공개했다.

초반에는 흰색 픽업트럭을 탄 일

춘다. 그가 무엇을 쏘아 맞췄는지

이 무장대원은 이후 다시 차에서

이 영상에는 하마스 무장대원들

행이 국경의 첫번째 철조망을 지

는 나타나지 않는다.

내려 레임 키부츠 인근의 군 기지

이 이스라엘로 침투하는 과정에

나간다.

일행은 상황을 살피고 전열

로 접근하던 중 이스라엘군이 쏜

서 땅굴을 거쳐 이동하는 모습이

카메라를 착용한 대원은 이슬람

을 가다듬은 뒤 다시 이동을

총에 맞는다.

고스란히 담겼다.

유일신 알라를 찬양하는 아랍어

시작해 키수핌 마을 근처에 도

영상은 그가 비명을 지르며 땅에

이스라엘은 기습공격 당시 하

기도 문구 '알라후 아크바르'(신

달한다.

쓰러지며 카메라가 흔들리는 모

마스가 땅굴을 이용했다고 밝혔

은 위대하다)를 외치더니 길을 안

보디캠을 가진 무장대원은 차에

습으로 끝난다.

는데 하마스 대원이 터널을 거쳐

내하는 듯 "오른쪽으로, 오른쪽으

서 내려 들판을 가로질러 달려가

CNN은 보디캠을 착용한 무장

이스라엘로 들어가는 구체적 모

로"라고 말한다.

며 이스라엘군 병사를 향해 총을

대원과 일행들이 가자지구에서

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 것은

차량은 약 2분 뒤 두 번째 보안

쏜다.

철책을 넘어온 뒤 약 65분 동안

이번이 처음이라고 CNN은 전

울타리를 지나 이스라엘 키부츠(

이스라엘군을 제압한 뒤에는 총

아무 위협을 받지 않은 채 도로를

했다.

집단농장)로 향한다.

을 빼앗고 카메라를 돌려 '셀카'를

질주하고 들판을 가로지르며 이

영상 속에 나타난 땅굴은 아치

영상에는 하마스 대원들이 자동

찍으며 동료들과 환호한다. 이름

스라엘 땅을 자유롭게 활보했다

형 천장의 좁은 통로와, 교차로

고 전했다.

나 장비·물품 보관장소 역할을

CNN은 이들이 이스라엘 에인

하는 비교적 큰 공간 등으로 이

하슐로샤와 키수핌 마을을 지나

어진다.

약 10마일(약 16㎞)을 이동했으

땅굴에 조명은 보이지 않으나 전

며, 영상 속 지리정보를 파악하

선이 통로를 따라 이어져 있다. 바

고 기습공격 당시 다른 영상들과

닥에는 물건들이 어지러이 쌓여

비교해 해당 장소가 실제와 일치

있다.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

하마스 대원이 비춘 손전등 불빛

였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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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콜로라도 뉴스

덴버 지방 법원, 트럼프 예비 투표 참여 허가 지난 17일 덴버 지방법원이 도널 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콜로라도 예비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는 판 결을 내렸다. 이날 해당 판결의 주요 쟁점은 " 반란에 참여한" 사람들이 공직을 맡는 것을 금지하는 미국 헌법 조 항에 따라 그가 투표에서 제외되 었는지 여부였다. 제나 그리스월드 콜로라도 주 국 무장관은 판결 직후 성명을 발표

있도록 보장한다.

트럼프의 변호사이자 전 국무장

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으

하고, "법원은 도널드 트럼프가 3

올해 옹호론자들은 미국 헌법을

관인 스콧 게슬러는 "결국 콜로

며 그가 단순히 언론의 자유에 가

월 대통령 예비선거에서 콜로라

수호하겠다고 맹세한 후 그에 반

라도 유권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담하고 있다는 변호사의 주장을

도 투표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대하는 '반란에 가담한' 사람들을

대통령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

거부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결정했다. 이 결정에 항소할 수 있

공직에서 금지하는 수정헌법 제

이라며 "그것이 중요하다"고 말

이는 섹션 3에 따라 그를 실격시

다. 국무장관으로서 우리는 항상

14조 제3항에 따라 콜로라도와

했다.

키기에 충분하지만 그녀는 대통

모든 유권자가 자유롭고 공정한

다른 주에서 투표에서 트럼프를

해당 판결을 내린 판사 월리스는

령 후보에게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선거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제거하려고 노력해 왔다.

트럼프가 실제로 1월 6일에 "반란

고 말했다.

주 의회 3일간 특별 회의 개시 … 재산세 감면 법안 주요 쟁점 지난 17일 재산세 감면을 위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재산세에

현재 재산세 경감을 제공하

표는 의회에서 향후 3일 동안

법안을 포함한 주 입법부 특별 회

관한 법안을 두고 상원의 민주당

기 위한 주요 법안인 상원 법안

12개 법안을 검토하려면 더 많

기에 7개 법안이 상정됐다.

과 공화당 지도자들의 논쟁이 격

23B-101을 포함하여 하원에 7

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면서 특

해졌다.

개 법안, 상원에 5개 법안이 제

별 회의 연기를 주장했다. 민주

출된 상태다.

당 의원들도 급작스럽게 회의

이날 특별 회의가 시작된 지 한

법안이 상정되어 위원회에 회

18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일정을 통보받았다고 지적하고

부된 직후, 스티브 펜버그 상원

나섰다.

의장, 폴 룬딘 상원 소수당 대

지난 7일 콜로라도 주 총선거

표 및 지도부들

동료들은 대중

에서 재산세 감면을 위한 발의

의 시야에서 벗어나 상원 곁으

안이 기각되면서 주 의회가 재

로 나가 일정에 대해 논쟁을 벌

산세 폭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

였습니다.

해 노력하고 나섰으나 현재까지

법안이 상정되어 위원회에 회부

특별한 대안이 나오지 않고 있

된 직후 폴 룬딘 상원 소수당 대

는 모양세다.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19

콜로라도 뉴스

콜로라도 주, 다시 ‘심각한 가뭄’ 상태 지난 5월 이후 또다시 콜로라

인 '극심한 가뭄'의 상태에 들

도에 '심각한 가뭄'이 경고되고

어갔다.

있다.

이 정도의 가뭄 수준에 있는 콜

US 가뭄 모니터(US Drought

로라도 주의 남부 지역은 주 전체

Monitor)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

면적의 1.31%에 불과하지만, ‘극

의 건조도가 증가하고 있다. 콜로

심한 가뭄’은 2023년 5월 이후로

라도 주의 52.34%가 ‘비정상적으

발생하지 않았다.

로 건조’하거나 그보다 더 심각한

이것이 주에서 가장 큰 부분이

상태로 간주된다. 건조가 가장 심

라는 점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

한 곳은 남서부 지역이다.

5월 이후에도 '비정상적으로 건

건조함을 겪고 있는 주 지역

조하거나 더 심하다'고 판단되

11월 17일 현재, 주는 눈이 적고

링스(Colorado Springs), 포트

의 26.9%는 기술적인 가뭄으

었다.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해당 날짜

콜린스(Fort Collins), 푸에블로

로 간주될 만큼 충분히 건조하

콜로라도의 가뭄이 심해짐에 따

의 적설량 기준의 48%를 기록하

(Pueblo)를 포함하여 주에서 가

며, 몇 달 만에 처음으로 가뭄

라 주의 적설량도 다른 해 이맘 때

고 있다.

장 인구가 많은 지역은 현재 극심

의 심각도 4단계 중 세 번째

기준보다 훨씬 낮다.

덴버(Denver), 콜로라도 스프

한 건조 상태는 아니다.

CO주 경찰 8명 기소 … 과잉 진압 상황에 개입하지 않은 혐의 지난해 정신 건강 위기를 겪고

해된 후 2020년 주 의회에서 경

조지타운 경찰관 티모시 콜린스

개입할 의무가 있는 혐의로 기소

있던 22세 남성을 총격해 숨지

찰들이 과도한 물리적 힘을 사

(Timothy Collins), 아이다호 스

되었다. 이들의 모든 혐의는 1급

게 한 사건에 연루된 콜로라도

용하는 것을 방지하거나 저지하

프링스 경찰관 브리트니 모로우

경범죄이다.

주의 경찰관 8명이 금요일 기소

기 위해 개입해야 함을 명시한

(Brittany Morrow), 콜로라도주

글라스의 어머니인 샐리 글라스

됐다.

법이다.

경찰관 라이언 베니(Ryan Ben-

는 이들 경찰관들에 대해 “그들

이들은 2022년 6월 11일 보안

조지타운 보안관 랜디 윌리엄스

nie), 게임 담당 경찰관 크리스타

모두 “중지”라고 말했어야 했고

관 앤드류 부엔이 크리스찬 글래

는 개입 의무와 3급 폭행 혐의로

로이드(Christa Lloyd)와 메리 J.

모두 그렇게 해야 할 의무가 있

스와 대치하던 중 총격을 가하면

기소됐다.

해리스(Mary J. Harris)는 모두

었다”라면서 “그들은 우리를 보

서 글래스가 사망한 사건에 적극

호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줬고 그

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는 혐의

날 밤 그렇게 하지 않았다”라고

를 받고 있다.

말했다.

이들을 기소한 검찰은 다른 경찰

또한 글라스의 아버지인 사이먼

들이 부엔 보안관의 행동을 막기

글라스는 “법 집행관은 신뢰할 수

위해 개입하지 않았던 것을 문제

있는 공공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로 삼고 있다.

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

관련 법은 조지 플로이드가 살

야 한다”라고 밝혔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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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21

교차로 라이프

교차로 라이프] 1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KT, 내달 전보 서비스 종료 한때 가장 빠른 통신수단이었던 전보가 국내

국에 전달했고, 사환이 이를 배달했다.

에서 1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단어나 기호마다 보내는 데 돈이 들었기 때

이러한 소식은 KT가 지난 2일 '115전보 서

문에 인칭대명사나 형용사를 뺀 최소한의 줄

비스'를 종료한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하면서

임말로 보내는 게 특징이다.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1885년 한성전보총국이 서울∼

서비스 종료일은 다음 달 15일로, 국내 전보

인천 간 첫 전보를 보냈으며, 광복 이후에는

도입 이후 138년 만이다.

체신부와 KT 전신인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서

KT는 "통신 시장 환경변화로 전보 이용량이

비스가 이관돼 역사를 이어왔다.

매년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면서 "누적 적자

1990년대에 이르러 전자우편(이메일)과 휴

증가로 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

대전화가 보급되면서 이용량이 급격하게 줄

고 설명했다.

었고, 2010년대부터는 경축용이나 선물용으

이에 앞서 KT는 2018년 4월 8일 자로 국제

로 명맥을 유지해왔다.

우정사업본부는 전보와 마찬가지로 오프라

전보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전보 서비스는 세계적으로도 종료되는 흐름

인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경조 카드 서

전보는 원거리에 있는 발신자와 수신자가 전

을 보이고 있다.

비스', 메시지와 돈을 같이 보내는 일종의 전

신을 매개로 소통하던 방법으로, 우편보다 메

미국 네트워크 기업 웨스턴 유니온은 2006

신환 서비스인 '경조금 배달 서비스'를 운영

시지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어 19∼20세기 주

년 전보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독일 우체국도

하고 있다.

요 통신 수단으로 활용됐다.

올해 1월 1일부로 서비스를 중단했다.

KT도 115전보 서비스 종료 안내문에서 이

발신자가 관할 우체국에 전화로 메시지를 부

다만 전보를 대체할 수 있는 유사 서비스는

와 같은 "우체국 대체 서비스를 이용해달라"

르면 가입전신(텔렉스)으로 수신자 인근 우체

남아있다.

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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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이승우

(Peter S. Lee)

(E.A) 연방세무사 금융경력 30년

­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23

교차로 라이프

미 대선 무소속 후보들 뜨나 ‘호건, 케네디, 맨신 등’ 바이든-트럼프 모두 싫다는 유권자들 많아 제 3의 후보들 부상 한인사위 호건 전 주지사, 케네디 2세, 맨신 상원의원 등 거명

한인사위 래리 호건 전 매릴랜드 주지

보수주의자 래리 호건 전 매릴랜드 주

트 케네디 2세 환경전문 변호사는 민주

사, 로버트 케네디 2세 무소속 후보, 조

지사가 거명되고 있다.

당 경선에서 내려와 무소속 후보로 바꾼

맨신 상원의원 등 제 3당의 대통령 후

래리 호건 전 주지사는 민주당 아

후에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다.

보들이 바람을 일으킬지 예의주시되고

성인 메릴랜드에서 공화당 주지사로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의 조카이자 로

있다.

서 재선에 성공하고 높은 인기 속에

버트 케네디 법무장관의 아들인 케네디

호건 전 주지사는 ‘노 라벨’ 그룹의 공

임기를 마쳐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

2세 후보는 무소속후보로 3자 가상대결

동의장으로 무소속 대선 출마를 고려하

혀왔다.

을 벌인 로이터 통신의 15일 여론조사

고 있고 로버트 케네디 2세는 민주당에

암치료 등 건강문제 때문에 불출마할

에서 트럼프 32%, 바이든 30%에 이어

서 무소속으로 바꾼후에 지지율이 급등

것으로 관측돼 왔으나 최근에 ‘NO LA-

20%나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고 있으며 민주당 조 맨신 상원의원

BELS’라는 상표없는 그룹의 공동의장

여기에 연방상원에서 중도파의 핵심

까지 중도 후보로 대선출마를 시사하고

으로서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할 수도

인물로 초당적 타협에 앞장서온 민주당

있다.

있음을 시사했다.

의 조 맨신 상원의원이 내년 선거에 상

조 바이든 대통령도, 도널드 트럼프

12일 일요토론에서 호건 전 주지사는 “

원의원 불출마를 선언하는 대신 미 전역

전 대통령도 싫다는 미국 유권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의 최강 후보가

을 돌며 중도의 길을 알아보겠다며 제 3

급증하면서 제 3당 또는

무소속 대

아니다”라면서 “다만 우리의 캠페인이

당 또는 무소속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통령 후보들이 광풍을 일으킬지, 아니

그의 재선을 위태롭게 한다면 강행하지

있음을 밝혔다.

면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날지 주목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 3당 또는 무소속 대통령 후보들이

고 있다

이는 같은 공화당원이면서도 앙숙인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받고 있는 배경은

아직 강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지는 못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을

미국민 유권자들의 다수가 바이든 대통

하고 있으나 주목받고 있는 제 3의 대통

저지하는 데 앞장설 것임을 분명히 한

령도, 트럼프 전 대통령도 싫다면서 다

령 후보들로는 3인방이 주시되고 있다.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른 후보들의 대결을 원하고 있기 때문으

한인사위로 널리 알려진 공화당 정통

케네디 가문에서 출사표를 던진 로버

로 미 언론들은 해석하고 있다. 미 유권자들은 자당 소속을 포함해 70%나 바이든 대통령의 경우 인플레 등으로 경제성과가 미흡하고 80대의 최 고령으로 4년 더 미국을 이끌기에는 극 히 어렵다며 반대하고 있고 60%는 트럼 프 전대통령이 형사기소, 대선결과 뒤집 기 시도, 보복정치 공포 등으로 불출마 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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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DBA

노우회 재단 IRS 주정부에등록된 비영리단체

바비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 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 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 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회장 (303)669-8949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무실

2023년 장학금 전달식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25

교차로 라이프

수박, 팔레스타인 연대 상징되다 ... 자르면 깃발과 같은 색"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

는 수박을 사용해 이 같은 금지령을 우

하지만 수박은 2021년 '10일 전쟁'을 계

스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세계 각지에서

회하려 했다.

기로 다시 등장하는 등 계속해서 팔레스

벌어지는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에 수박

수박이 중동에서 수 세기 동안 재배됐

타인 연대의 핵심 상징으로 남았다.

이 상징물로 등장하는 배경이 관심을 모

고 팔레스타인 요리 문화의 일부분인 점

지난달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면

으고 있다.

도 고려됐다.

전이 터진 이후로도 같은 이유로 수박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

그러나 이스라엘은 수박 그림은 물론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오스, 타임에 따르면 수박은 이스라엘이

적록흑백 4가지 색상을 함께 그리는 것

시위대는 팔레스타인 권리 확대와 가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를 점령한 1967년

까지 금지하며 강경 대응했다.

자지구에서의 휴전을 요구하는 피켓에

'6일 전쟁' 이후 반 세기 넘게 팔레스타

이에 따라 자른 수박을 들고 항의의 뜻

수박을 그려 넣었고 일부 예술가도 수박

인 연대의 상징으로 사용됐다.

을 표하던 팔레스타인 청년들이 이스라

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통해 이 같은 주

이는 수박 바깥의 검은색과 녹색, 안의

엘 당국에 체포되는 일이 끊이지 않았

장을 펼쳤다.

빨간색과 흰색이 팔레스타인 깃발 색상

고, 수박은 팔레스타인 깃발과 같은 저

최근에는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

을 연상시키는 데서 시작된 전통이다.

항의 의미를 갖게 됐다.

서 사용되는 영상 필터로 수박이 등장하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를 점령한 이스라

이스라엘은 1993년 이스라엘군의 철수

면서 팔레스타인 지지 이용자들의 인기

엘은 팔레스타인 깃발 게양과 노출을 전

와 팔레스타인 자치를 골자로 하는 오슬

를 끌고 있다.

면 금지했고, 이에 팔레스타인인들은 자

로 협정 체결 이후 팔레스타인 깃발 금

해당 필터를 제작한 틱톡 이용자는 필

르면 적록흑백의 4가지 색상이 드러나

지령을 해제했다.

터로 창출된 수익금을 가자지구를 돕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팔레스타 인 지지 게시물에 대한 잠재적 검열 우 려를 피하고자 수박 이모티콘을 사용하 기도 한다. 지난달 인스타그램에서는 일부 팔레스 타인 이용자의 프로필을 영어로 번역할 때 '테러리스트'라는 단어가 포함되는 현 상이 발생했다. 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는 자동 번 역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고 해명하고 사과했으나, 팔레스타인 지지 이용자들 은 메타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자 사 서비스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게시물 을 검열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반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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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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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라이프

제임스웹 망원경, 외계행성서 물·이산화황·모래 구름 포착 벨기에 연구팀 "200광년 밖 가스 외계행성 'WASP-107b' 대기 구름 성분 첫 분석"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지구에서

가스 행성들보다 밀도가 낮아 관측 장비로 목

그 결과 0.1~12㎛ 파장대 전체에서 규산염

200광년 떨어져 있는 해왕성보다 큰 가스

성 대기를 볼 때보다 약 50배 정도 더 깊이 들

(모래) 구름이 포착됐고, 1~3㎛와 5~7㎛ 파

외계행성인 'WASP-107b'의 대기에서 수

여다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장에서 수증기, 7~9.5㎛ 파장에서 이산화황이

증기와 이산화황, 모래로 이루어진 구름을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각각 포착됐다.

포착했다.

에 탑재된 중적외선 장치(MIRI)의 저해상도

하지만 메탄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벨기에 루뱅대(KU Leuven) 천문학연구소

분광기(LRS)에 포착된 WASP-107b 대기의

대기 내부가 따뜻할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하

린 데신 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과학 저

투과 스펙트럼을 분석, 수증기와 이산화황, 규

는 것으로, WASP-107b 대기의 열에너지 움

널 '네이처'(Nature)에서 제임스웹 망원경에

산염(모래) 구름의 증거를 발견했다. 하지만

직임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단서를 제공하

탑재된 중적외선 장치(MIRI)의 관측 데이터

메탄의 흔적은 없었다.

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를 분석, 다양한 물질이 역동적 움직임을 보

대기 성분 측정은 먼저 중앙 별의 빛을 측정

또 이산화황과 수증기의 스펙트럼 특징은

이는 WASP-107b의 대기에서 수증기와 이산

해 기준 스펙트럼을 정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WASP-107b 대기에 구름이 없을 경우에 비

화황뿐만 아니라 규산염 모래 구름까지 발견

외계행성이 별 앞을 통과해 지나가면 별빛이

해 신호가 현저히 낮았다.

했다고 밝혔다.

부분적으로 가려지고 별빛 중 일부는 외계행

이는 높은 고도의 구름이 대기 중의 수증기

성 대기를 통과한다.

와 이산화황을 부분적으로 가리고 있음을 시

'WASP-107'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으로 질

과학자들은 외계행성이 별 앞을 통과하는 동

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량은 지구의 30.5배로 해왕성과 비슷하지만,

안 측정되는 스펙트럼과 기준 스펙트럼을 비

지구 대기의 경우 높은 고도에서 물이 얼어

밀도가 낮아 크기는 목성에 가까운 것으로

교하는 방법으로 외계행성 대기 성분을 분석

구름이 형성되는 것처럼 온도가 500~1천℃에

알려져 있다. 2017년 발견된 WASP-107은

한다.

이르는 가스 행성 대기에서는 높은 곳에서 규

온도가 약 5천℃로 다소 붉은색을 띤 K형 항

연구팀은 지난 1월 19~20일 JWST 중적외선

산염 입자가 얼어붙어 구름을 만들고 비로 내

성이며, WASP-107b는 0.055AU(약 825만

장치가 관측한 4.61~11.83㎛ 파장의 데이터

리기도 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 떨어진 궤도에서 이 별을 5.7일에 한 바

에 허블우주망원경(HST)이 2017년 6월 5~6

연구팀은 다른 외계 행성 대기에도 구름

퀴씩 돌고 있다.

일 관측한 1.1~1.7㎛ 파장의 데이터를 결합해

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기는 했지만 구름

연구팀은 WASP-107b는 태양계 내의 거대

분석했다.

의 화학 성분을 명확히 규명한 것은 이번

WASP-107b는

처녀자리에

있는

별

이 처음이라며 WASP-107b 대기 중 구름 은 모래의 주성분인 작은 규산염 입자라고 말했다. 데신 교수는 "외계행성 대기에서 수증기와 이산화황, 모래 구름을 발견한 것은 외계행성 연구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행성 형성과 진화 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태양계에 대한 새로 운 시각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제임스웹 망 원경이 외계행성의 특성 분석에 혁명을 일으 키고 놀랍도록 빠르게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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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NOV 2023

[콜로라도의 품격] OZ MAGAZINE March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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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789 7566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우리와 건축 720-984-9854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am 냉동/냉장/히터 720-633-1533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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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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