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ver_Kyocharo_0225_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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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억 달러 규모

2.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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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 바디 리페어 헤일데미지 전문 (719)
스프링스
바이든 행정부, 15만 여명 학자금 부채 탕감 발표...
임금인상, 물가상승보다 높았다?... 세금환급 1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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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Kelly Lee)

UNI

·
Peter Seung Lee, 이승우 연방 세무사(E.A)
WFM Financial&Tax Planning. Medicare Health Plan Sales Agency

Feb 25 2024 / 232th Edition

덴버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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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뉴스 브리핑

12-19

콜로라도 뉴스

-CO주, 강제 퇴거를 막아라, 3천만 달러 임시 임대 지원

-UA항공, 세계 최대 비행 훈련 센터 덴버에 오픈, 15만 평방 피트 규모

-덴버, 이민자 취업을 위한 '워크 퍼밋' 클리닉 개최

-더글라스 카운티 남부, 대형 산불... 150에이커 이상 소실

-UCCS 기숙사 살인 용의자 체포

22-32

교차로 라이프

-자동차 사고가 났다면?... 현명한 처리 방법 6단계

- 임금인상, 물가상승보다 높았다?...세금환급 10% 인상

-자녀 사진으로 돈 버는 부모

-실버 쓰나미가 몰려온다

-최우식·손석구 주연 "살인자ㅇ난감"...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4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3

유엔군 62만 9천 330명, 한국군 109만 911명, 전사 18만 9천 명, 부상 82만 6천 명, 실종 13만 6천 명… 콜로라도 3만 동포의 고국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위하 여 참혹했던 한국전쟁에서 목숨 바치고, 피 흘리고, 땀 흘 린 참전용사 및 종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토록 기리 고 감사하기 위하여 콜로라도 3만 동포의 이름으로 한국 전쟁 기념비를 콜로라도 대학병원 부지의 아름다운 제너 럴스 파크(Generals Park)에 세우고자 합니다.

고국 강산의 곳곳에 심어진 참전용사들과 종사자들의 값진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기에 오늘의 우리가 여기 에 있고 우리의 후세가 번영을 누릴 것입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빚입니다. 덕분에 오늘 우리는 모 두 여기 콜로라도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요하지 않아도 갚아야만 할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깊

이 새겨야 할 감사가 있습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이 남

겨야 할 역사적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바쳐진 숭

콜로라도 3만 동포에게 드립니다

고한 희생은 한강의 기적을 있게 해 주었습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성금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 가능하도록 해준 그 희생에 꼭 갚 아야 할 빚이 있습니다.

참혹한 전쟁이 불러 온 역사적 진상을 가슴 깊이 새겨 야 합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이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만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교회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업체는 업체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친목회는 친목회대로 모두 떨치고 일 어나 대화합, 대통합, 대단결의 투지로 3만 동포, 우리 의 공원 한국전쟁 기념비 건립에 기꺼이 후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념비 설립 예산은 부지를 포함하여 약 105만 불 입 니다. 오로라시는 약 53만 불에 해당하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만 불에 해당되 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 만 불입니다.

▶WWW.HONORKWVETS.ORG에서 Paypal 결재로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은행송금( Bank Wire, Second Money)

First Bank Colorado RT No. # 107005047 (Acct N0. 3811259398)

▶개인수표(Personal Check)보내실 수 있습니다. *수취인(pay to the order):

UN Heritage for Korean War

*Address: 10555 E Dartmouth Ave #250 Aurora, CO 80014 USA

*Tel: 303 870 1290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건립재단

(UN Heritage for Korean War 은 연방정부에 비영리재단등록(501c(3))과 콜로라도 주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5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4

뉴스브리핑

바이든 행정부, 15만 여명 학자금 부채 탕감 발표... 12억 달러 규모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21일 특정 소득 기

반 상환 계획에 등록한 대출자를 대상으로

12억 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 부채를 탕 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득에 따른 교육비 절약(SAVE) 계획에

따라 자격이 있는 15만 3,000 여명이 탕감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격을 갖춘 대출자는 대학 학자금으

로 1만 2,000달러 이하의 연방 대출을 받은 후 최소 10년 동안 상환을 완료해 야 한다.

잔액이 1만 2,000달러를 초과하는 대출

자는 한도를 초과할 때마다 1,000달러씩 1년치를 더 상환하면 자격이 될 수 있다.

SAVE 플랜에 등록한 모든 적격 대출자는 대학원 학자금 대출 여부에 따라 20년 또 는 25년 후에 부채가 탕감된다. 자격이 되 는 대출자는 행정기관으로부터 이메일을 받게 되며 대출 서비스 담당자가 탕감된 대 출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현재까지 바이든 행정부는 학자금 대출

구제를 통해 약 1,380억 달러를 탕감했다.

백악관은 SAVE 플랜에 따라 구제받을 자 격이 있다고 생각되는 대출자들은 해당 사

이트에 등록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헤일리,

"바이든 재선이 트럼프 당선보다 더 위험" 주장

공화당 경선 주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 엔 대사가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이 트럼 프 전 대통령의 당선보다 더욱 위험하다 며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를 지지 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공개된 NPR 인터뷰에서 헤 일리 전 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 통령직을 되찾는 것에 우려를 갖고 있 다"면서 "그러나 바이든이 대통령이 당 선되는 것에는 더 많은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헤일리 전 대사는 트럼프와 바이든 양측 이 미국에 혼란과 분열을 초래했다고 지 적하며, "대다수 미국인이 트럼프와 바이 든을 싫어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러한 상황에서 대안이 필요하 다고 주장하고, 두 대통령 후보가 나이가 들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 중에서도 이민 및 경제정책을 이유 로 바이든 대통령이 더욱 위험하다고 평 가했다.

NPR은 이번 대선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의 재대결이 예상된다면, 헤일리 전 대사 가 트럼프를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 석했다.

그러나 헤일리 전 대사는 트럼프를 비판하며 그의 증오 조장과 분열 유 발, 군대 조롱 등에 대한 우려를 표 명했다.

특히,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통 과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점도 비판했다.

6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3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 1천건... 전주 대비 1만 2천 건 감소

미국 노동시장이 견고한 상태를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가 5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노동부는 지난 22일 2월 둘째 주간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1000건으로 집

계되면서 전주 대비 1만 2000건이 감소했

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주의 21만 3000

건보다 1만 2천 건이 감소한 수치다.

또한,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전주 대비 3500건 감소한 21만 5250건으

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2주 이상 지속된 연속 실업수당 청 구 건수는 217만 1213건으로 전주 대비 1

만 995건이 증가했다.

실업수당 청구 데이터는 주로 해고 건수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따라서 실업수당 청구가 낮은 수준을 유지 하는 것은 고금리 조치에도 불구하고 노동 시장이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의미 로 해석된다.

연방준비제도(Fed)가 2022년 3월부터 11 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현재 까지도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 데 경제학자들은 급격한 금리인상이 노동 시장을 약화시키고 경제침체를 초래할 우 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심각한

실업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분석하고 있다.

AP통신은 "일자리는 여전히 풍부하고 경 제는 강력한 소비지출 덕분에 예상보다 좋 게 유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앨라배마, 냉동 배아 '인간'으로 인정... 대학병원 체외수정 중단 선언

앨라배마주 대법원이 최근 냉동 배아를 인 간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앨리배

마 대학병원은 체외수정(IVF) 시술을 일 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앨라배마 대학 병원은 앨라배마주 대법원

의 판결 후 5일만에 시술 중단 결정을 내 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병원은 성명을 통해 "냉동 배아가 어린

아이와 법적으로 동등하다는 판결이 IVF 시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결정 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의료진은 환자와 의사가 IVF 시술로 인해 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면서

해당 판결이 아기를 가지려는 환자들의 노 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AP통신은 이번 판결이 아직 태어나지 않 은 배아도 법적 주체로 간주된다는 내용으 로써 배아 훼손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조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냉동 배아의 처리가 어려워짐 에 따라 IVF 시술을 받는 환자들은 더 많 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할 것으로 예 상된다.

앨라배마 대법원 판결은 냉동 배아 폐기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 고 있다. 또한 관련 전문가들은 현재는 앨

라배마주에만 해당되지만 향후 다른 주에 서도 비슷한 소송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고 경고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 전 역에 453개의 IVF 시술병원이 있으며, 2021년에만 9만 7,128명이 IVF를 통해 태 어났다.

목표"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헤일리 대사는 트럼프와의 경

선에서 큰 차이로 패배하고 있는 상황 이지만 계속해서 경선에 참여할 의향을 밝혔다.

또한 이번 판결로 인해 2022년 연방대법 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 판결 을 폐기한 이후로 낙태 권리에 대한 논쟁 이 더욱 불거질 가능성도 생겨나는 등 여 러 측면에서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경쟁 중 인 헤일리 전 대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에서 미시간으로 향하는 슈퍼 화요일이

7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4

식품의약국(FDA)가 지난 20일 피부를 찌

르지 않고 혈당 수치를 측정한다고 주장하 는 스마트워치와 반지를 승인한 바 없다면 서 이들 기기들의 위험성을 알리며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번 FDA의 주의는 브랜드에 관계없이 비 침습적 방식으로 혈당 수치를 측정한다고 주장하는 모든 시계 또는 반지에 적용된 다. FDA는 그러한 장치를 승인하지 않았 다고 언급했다.

다만 FDA의 이번 경고는 혈당을 직접 측 정하는 연속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과 같은

링 등

센서에 연결된 스마트 워치 앱에는 적용되 지 않다.

미국에는 약 3,700만 명의 당뇨병 환자들 이 등록되어 있다. 당뇨병 환자는 신체에서

인슐린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거나 인슐린에 내성이 생겨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없다.

당뇨병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피부 바로 아 래에 바늘을 넣는 방식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정부 경매 사이트 해킹...자동차 1달러 쇼킹 구매

오클라호마주에 거주하는 41세의 남성

에반 제임스 코커가 정부 경매 사이트를

해킹하고 낙찰가를 조작해 차량 등의 물품

을 1달러에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NBC는 코커가 2019년 연방총

무청(GSA)이 압수 물품 등을 처리하기 위

해 주최한 온라인 경매에서 차량과 보석류

등을 구매하며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다. 경

찰에 따르면 코커는 처음에는 품목에 적절

한 가격으로 입찰을 진행했지만, 금액을 지

불하기 전에 사이트를 해킹하여 낙찰가를 1달러로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커가 1달러에 구매한 품목에는 2010

년식 포드 이스케이프 플러그인 하이브 리드(낙찰가 8327달러), 포드 F550(낙찰 가 9000달러), 쉐보레 C4500(낙찰가 2만 2700달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가 2019년 1월 31일부터 3월 21일까지 정부 사이트에서 사취한 금액은 총 15만 달러

에 달했다.

코커는 범행에 8개 계좌와 거의 잔액이 없는 직불(체크)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총 19개의 품목을 구입했으며, 이후 낙찰

받은 물품을 재판매하려 시도했다.

코커는 지난해 3월 이와 관련해 3건의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고, 이 가운데 한

건에 대해 지난 21일 유죄를 인정했다.

코커에 대한 재판 날짜는 아직 정해지 지 않았고, 현재 불구속 입건 상태이다.

바이든 대통령 반려견, 경호원들 수십차례 공격... 백악관에서 퇴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반려견이 백악관의 경호원들을 24회나 물었다는 사실이 드러 났다.

백악관 비밀경호국이 공개한 문서에 따 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반려견 '커맨더'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경호 요 원들의 손목, 가슴, 허벅지, 어깨 등을 최소 24회 이상 물었다.

이로 인해 커맨더는 지난 가을 백악관에 서 퇴출되었다.

당시 외신들은 그때까지 커맨더가 경호 요원들을 11회 물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새로운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커맨더의 공격적인 행동은 그보다 더 많 았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커맨더가 한 요원

을 덮쳐 넘어뜨린 뒤 팔을 꿰매야 할 정도 로 깊게 물었다.

이로 인해 백악관 이스트윙 견학이 20여 분간 중단되기도 했다.

커맨더는 바이든 대통령이 형제로부터 선물받은 셰퍼드종으로 2021년 12월에 백 악관에 온 이후 여러 차례의 공격성 문제 가 불거지면서 다른 곳으로 이송 되었다.

8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3
혈당
FDA, 바늘 없는
측정기 경고... 스마트워치,

커피숍 리커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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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ocations, 매상 1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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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점
질로우
급매
10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3
11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4

CO주, 강제 퇴거를 막아라… 3천만 달러 임시 임대 지원

지난 1월 콜로라도주에서는 5,682건의 퇴

거 신청이 접수 되었다. 덴버에서만 1,500건 이 넘었다.

현재 수치로 볼 때 2024년에는 주 전역의 퇴 거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 상된다.

"퇴거는 정말 나쁜 일이며, 사람들에게 해를 끼칩니다."라고 커뮤니티 경제 방어 프로젝트 (CEDP)의 공동 설립자 잭 노이만은 토로했다.

"우리는 지금 주 전역에서 너무 심각한 수준에 서 이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6만 3,000가구가 임대료를 체 납했다고 주 지방정부부(DOLA)는 밝혔다.

주정부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임시 긴

급 임대료 지원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3,000만 달러의 임대료 지원을 집행할 계 획이다.

첫 번째 마감일은 화요일 오후 5시에 지났다.

임차인은 향후 3개월 동안, 적어도 4월부터 5

월까지 신청이 시작되면 자금 가용 여부에 따 라 매월 신청할 수 있다.

DOLA에 따르면 신청자는 평균 중위소득

(AMI) 8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또한 주 거주지에서 쫓겨나거나 쫓겨날 위험 에 처해 있어야 한다. 법원 소환장을 받은 세 입자는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노이만은 "현재 임대료 지원은 집을 잃을 위 험이 임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 다."라고 설명했다.

예상되는 신청자 수는 가용 자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금은 5개의 비영리 단 체에 배분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경제 개발 프

로젝트, 라 푸엔테, 토탈 컨셉, 이웃에서 이웃 으로, 브라더스 재개발, 3,000만 달러의 기금 은 최소 3,700가구를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시점에 모든 기금이 지출될 것으로 예

상되며 주법에 따라 지출해야 합니다. 따라서 6월 30일까지는 자금이 모두 지출되어야 합니

다."라고 노이만은 말했다.

시기를 고려할 때 올해 하반기에는 자원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퇴거 신청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는 아직 퇴거와 높은 임대료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에 도달하 지 못했습니다.

경제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까 지 이 문제는 계속 논의해야 할 문제입니다." 라고 노이만은 우려했다.

주 에는 여전히 천만 달러가 넘는 긴급 임대 지원금이 있지만, 이는 엄밀히 말하면 다른 자 금 조달 메커니즘에서 나온 것이다.

이 기금에서 매주 약 100가구가 임대료 지 원을 받고 있으며, 2025년 9월 30일까지 사 용해야 한다.

또한 주 에서는 유권자가 승인한 법안 123에 의해 할당된 기금에서 내년에 배포될 임대료 지원도 있다.

UA항공, 세계 최대 비행 훈련 센터 덴버에 오픈

15만 평방 피트 규모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이 덴버에 있는 훈련 센터에 새 건물을 추가로 오픈하 며 세계에서 가장 큰 훈련 센터를 보유하게 되었다.

덴버의 센트럴 파크 인근에 위치한 이 캠퍼 스의 새 건물에는 1만 6,000명의 조종사를 위 한 훈련 역량을 추가하면서 하루 최대 860명 의 조종사가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연간 훈련 횟수는 총 3만 2,000회 이상에 달하게 된다.

유나이티드 항공 덴버 비행 훈련 센터는 새 건물의 추가로 비행훈련센터에는 총 52개의 풀모션 비행 시뮬레이터와 34개의 고정 훈련 장비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현재 총 8개의 건물, 70만 평방피트 이상의 훈련 공간에 46개의 비행 시뮬레이터 를 보유하고 있다.

덴버 교육센터는 새로운 파일럿들의 고용 기 회가 될 것이라고 유나이티드 항공 측은 전한 다. 항공사는 지난해 2,300명 이상의 조종사

를 채용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현재까지 300명 이상의 조종사를 고용했다.

마이크 존스턴 덴버 시장은 22일 열린 리본 커팅 행사에서 UA 항공의 이번 교육센터 증 축이 덴버를 위한 기회가 된다고 발언했다. 존 스턴 시장은 “바로 여기 덴버에 세계에서 가 장 큰 비행 훈련 센터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기쁘다”라면서 "1만 7,000명의 조종사가 9개 월마다 지상 훈련을 위해 덴버로 올 것이라는 의미이다"라고 덧붙였다.

12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3 콜로라도 뉴스
1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4 13
14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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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이민자 취업을 위한 '워크 퍼밋' 클리닉 개최

덴버시가 이민자들의 신속한 취 업을 돕기 위해 워크 퍼밋 클리 닉을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운 영했다.

해당 클리닉은 이민자들이 연방 노동 허가를 받기 위한 서류 작성

을 돕기 위해 지역 비영리 단체, 자원봉사자, 시 직원들이 활동하 고 있다. 덴버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400명의 이민자가 이 클리닉의 혜택을 받았다.

시에서 운영하는 보호소는 2월

15일과 2월 16일에 웰링턴 E. 웹

시립 빌딩에서 두 개의 대규모 클

리닉에 앞서 자격 사전 심사를 실 시했다.

지난 20일 현재 덴버시는 2,807

명의 이주민을 보호하고 있다. 이

들 대부분은 노동 허가를 받을 자

격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지원

받을 수 있는 수단도 없는 현실이

라고 덴버시가 밝혔다.

그 중 한 사례로 에콰도르에서

최근 이주한 제퍼슨 씨의 경우 데

이턴 스트리트 주간 노동 센터에

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 매일 덴

버에서 오로라까지 걸어서 출근 한다.

마이크 존스턴 시장은 연방 정

부에 노동 허가 접근을 확대하고

이민자 대응을 관리하는 도시에

추가 자금을 제공할 것을 촉구하

는 한편 덴버시가 취업 허가를 받

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

한 클리닉을 계속 개최할 것이라 고 밝혔다.

덴버시 사회복지국의 존 유잉은

현재 신규 이민자 중 25% 미만

이 취업 허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

면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간절히 원하는 상황은 계

속해서 매우 까다로운 상황이다. 그들은 일할 수 있는 권한이 없 기 때문에 일할 수 없다"라고 설 명했다.

덴버시는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 력하고 있다.

더글라스 카운티 남부, 대형 산불… 150에이커 이상 소실

지난 22일 더글라스 카운티 남 부 페리 파크(Perry Park) 인근에 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처음 화재 신고가 접 수된 이후 캐슬락, 사우스 메트로, 락스퍼 등 여러 비상 대응 기관 이 동시에 출동해서 화재를 진압 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무 렵 화재의 80%가 진압되었다고 발표했다.

화재로 인한 건물 소실이나 인 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국은 페리 파

크 로드 인근의 주민들을 대상으 로 교통 수단을 마련하고, 가축이

나 대형 동물들을 이동시키고, 상 비약을 비롯해 유아 용품 등 생필 품을 준비하고 대피할 것을 권고 했었다. 대피 명령은 이날 오후 다 시 해제되었다.

아직까지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볼더 국립기상청은 주말인 24일 과 25일에 기온이 온화하고, 건조 한 데다 미풍이 불어 화재가 발생 하기 쉬운 날씨가 이어진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8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3 콜로라도 뉴스

콜로라도 대학교 콜로라도 스 프링스 캠퍼스 기숙사에서 두 명 이 사망한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

된 남성의 보석금이 지난 20일 인 상 되었다.

엘파소 카운티 판사는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거주하는 25세

니콜라스 조던의 현금 보석금을

10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로 올 렸다.

검찰은 조던이 도주 위험이 있

다고 판단하고 혐의의 심각성

을 이유로 1급 살인 혐의로 기

소한 것에 이어 보석금 증액을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승인한

것이다.

조던은 지난 19일 아침 콜로라 도 스프링스의 클리프 포인트 서

클 이스트 4900 블록 근처에서 체 포되었다.

UCCS 기숙사 살인 용의자 체포

체포되기 3일 전이었던 16일 아

침 조던은 총격 사건으로 룸메이

트인 24세 사무엘 놉과 26세 셀

리 레인 몽고메리를 살해한 혐의

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오전 6시경 총격 신

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시

신으로 발견 되었으며, 경찰은 검

시관이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

이라고 밝혔지만 각자가 최소 한

발씩 총에 맞았다.

놉은 UCCS의 4학년 이었다.

그는 음악을 전공했으며 "시각

및 공연 예술학과에서 사랑받는 멤버"였다고 대학 대변인은 말 했다.

피해자 가운데 몽고메리는 이 학교 재학생이 아니었으며, 두 희생자 사이의 관계는 불분명 하다.

이승우 미래설계자문

Estates Planning (상속�플랜)

총격 사건 이후 첫 월요일이었

던 19일 UCCS에서는 수업과 활

동이 취소되었지만, 학생들과 지

역 커뮤니티가 함께 놉과 몽고메

리를 기억할 수 있는 '힐링 워크'

가 조직 되었다.

놉을 알고 있었고 최근 그와 함

께 새 정장을 사러 간 적이 있다

고 밝힌 윌로우 키친스는 "그는

Tax Planning (절세�상담)

Living Trust (신탁�설정)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이 무엇인 지 확실히 알고 있었다"라면서 "

그는 자신의 개성이 있었고 그것 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라고 추 모했다.

한편 용의자 조던은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법정 출두를 앞두 고 있으며, 이때 체포 진술서가 공 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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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Peter S. Lee) (E.A) 연방세무사 금융경력 30년

19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4 19 콜로라도 뉴스
자동차 사고가 났다면?... 현명한 처리 방법 6단계

언제 어디서든 자동차 사고를 경험할 수 있다. 사고를 당하게 되면 당황하게

되면서 사고 처리를 위해 우왕좌왕하게

된다. 콜로라도주의 상해 전문 변호사 버 그 심슨(Burg Simpson)가 최근 덴버 포

스트를 통해 교통사고 처리 방법에 대

해 안내했다.

심슨 변호사가 알려주는 교통사고 처리

방법을 살펴보자.

1단계: 상황 평가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라도 운전자와 동

승자의 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겉

보기에 작은 상처나 타박상이라도 나중

에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현기증, 통증 또는 기타 우려

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911를 불러 야 한다.

2단계: 안전한 곳으로 이동

큰 사고가 아닌 경우 도로 한복판의 교 통 흐름을 벗어나 갓길로 차를 이동한

다. 이 경우 추가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이 경우 는 기존 상식에 어긋난다고 느낄 수 있

지만 도로 안에 머무른다면, 특히 교통 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추가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다.

이 상황에서는 다른 운전자에게 사고가 났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비상등을 사용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길가에 비상

조명탄이나 삼각대가 있는 경우 이를 배 치하여 가시성을 높이고 접근하는 차량 에 경고해야 한다. 간단한 조치이지만 사

고를 방지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 차가 심각하

게 손상되었거나 도로에 그대로 있는 것

이 더 안전하다고 느껴진다면 차를 무리

해서 옮기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안전

벨트를 매고 차량 내부에 머무르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다. 이때는 긴급 지원팀이

도착할 때까지 차 안에서 기다려야 한다.

3단계: 경찰에 신고

사고의 심각성 여부에 관계없이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자동차 사고와 관련한 경

찰 보고서는 보험 청구 및 잠재적인 소송 에 매우 중요하다. 경찰 보고서에는 사건 이 법정으로 갈 경우 중요한 증거인 현 장, 증인 진술, 운전자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콜로라도 법은 교통사고로 부상이 나 재산 피해를 입은 운전자가 경찰에 연 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콜로라도 법은 구급차 호출 등 다른 사람에게 부상 을 입힌 사고에 연루된 모든 운전자가 도

움을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4단계: 증거 수집

상대 운전자와 이름, 주소, 전화번호, 번 호판, 보험 세부정보 등의 정보를 교환 한다. 또한 관련된 모든 차량의 손상, 주 변 현장, 눈에 보이는 부상의 사진을 찍 는다. 버그 변호사는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자신의 부 상을 기록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라고 설 명한다.

재판으로 사건을 해결하게 될 때 증거 가 많을수록 도움이 된다. 청구를 제기해 야 하는 경우에도 사진과 증인 진술이 주 장을 강화할 수 있다.

5단계: 개인 상해 변호사 상담 사고로 부상을 당했다면 개인 상해 변 호사에게 연락하는 것이 좋다. 변호사들 은 복잡한 법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공 정한 보상을 위해 싸우고, 의뢰인의 권리 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버그 변호사는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기 록을 남기고, 피해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 는 잠재적 의료 제공자와 연계할 수도 있 다고 설명한다. 변호사들은 의뢰인들이 의료 과정을 탐색하고 병원에 입원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돕는다.

6단계: 보험에 문의

가능한 한 빨리 보험회사에 충돌 사고 를 신고해야 한다. 콜로라도주에서 운전 자는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사람들의 의료비를 보장하기 위해 최소 2만 5,000 달러의 신체 상해 보장(BI)을 보험에 포 함해야 한다.

20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3
교차로 라이프
21

임금인상, 물가상승보다 높았다?

세금환급 10% 인상

1월중 미국 근로자 임금인상 4.5%, 소비자 물가상승 3.1% 넘어

미 재무부 연 1400달러 더 쓰거나 저축할 여력 생겨

미국의 근로자들은 임금인상이 물가상

승 보다 높아지는 덕분에 연 1400달러를

더 쓰거나 저축할 여력이 생긴 것으로 연

방 재무부가 발표했다.

새해 1월 현재 미 근로자들의 시간당 임

금은 전년에 비해 4.5% 오른데 비해 소비 자 물가는 3.1% 상승해 실질 소득이 늘 어난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미국경제에서 근로가정들에 매우 민감 한 임금인상이 물가상승을 넘어서는 시 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2024년 1월 현재 미 근로자들의 시간당 임금, 시급은 전년보다 4.5% 인상된 것으 로 연방노동부가 발표했다.

이에 비해 미국의 CPI 소비자 물가는 1

월에 전년보다 3.1% 오른 것으로 나왔다.

임금인상 4.5%가 물가상승 3.1% 보다

높기 때문이 미 근로자들의 실질소득이

늘어나고 바잉파워가 증가한 것으로 해

석되고 있다.

연방재무부는 이를 분석해 보면 미 근

로자들은 1인당 1년에 1400달러를 더 쓰 거나 저축할 여력이 생긴 것이라면서 이 러한 근로가정의 경제상황은 팬더믹 직

전인 2019년과 거의 같은 상태라고 지적 했다.

이에 따라 미국 경제는 팬더믹 재난에 서 탈출해 반등한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 다고 연방재무부는 평가했다. 미 근로자 들은 여기에 일자리 안정이 지속되고 있 고 물가는 계속 진정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갑을 계속 열어 돈을 쓸 수 있을 것으 로 재무부는 내다봤다.

연방재무부는 다만 상당수 물가가 아 직 떨어지지 않고 각종 비용은 여전히 비싸 수백만명의 가정들이 생활에 어려 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인정한다고 밝 혔다.

재무부는 차일드 케어, 보육비와 교육 비가 여전히 비싸고 미국민들의 절반이 나 처방약을 전부 이용할 수 없으며 자 동차 보험료, 주거비와 학자융자금 빚 부 담이 가중된 상황을 겪고 있어 이들의 생 활고가 완전 해소되지는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여기에 국제정세의 불안과 기후변화, 총 기폭력, 자녀들에 대한 일자리 걱정 등 이 더해져 미국민 다수는 여전히 경제불 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연방재무부 는 관측했다.

그럼에도 미국에서는 플러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일자리를 계속 창출하 고 있으며 처방약값과 유가를 낮추는 정책을 펴서 물가를 진정시키고 있기 때문에 2024년 한해 불경기에 빠질 우 려는 거의 사라졌으며 불경기없는 물가 잡기로 연착륙해 미국민들의 생활수준

22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3
교차로 라이프

을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재무 부는 강조했다.

재무부는 주거비와 관련 새로 신 축한 아파트먼트의 렌트비는 더

이상 오르지 않고 있으며 일부 도

시들의 렌트비는 실질적으로 내리

기 시작했다고 예로 들었다.

한편 올해 연방세금보고를 하면

IRS로부터 돌려받을 택스 리펀드, 세금환급액이 평균으로 전년보다

10%나 늘어난 3500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팬더믹 지원금의 종

료로 3% 줄어든 바 있으나 올해

는 과세액 기준이 7% 올라 리펀

드 금액도 10%는 늘어날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미국 납세자들 가운데 1억 가구

이상이 받고 있는 택스 리펀드, 세 금환급액이 지난해에는 3% 줄어

들었다가 올해는 10%는 다시 늘

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세금보고하는 1억 6200만

납세가구 가운데 1억 600만 가구

는 납부한 세금이 더 많아 되돌려

받는 택시 리펀드, 세금환급을 받

고 있다.

지난해 평균 세금환급액은 3167

달러로 전년의 3252달러에서

2.6% 줄어든 바 있다.

그러나 올해에는 전년보다 상당

수 10%는 늘어나 3500달러 안팎

을 리펀드 받게 될 것으로 CBS 뉴

스가 24일 보도했다.

올해 리펀드 금액이 오를 것으로

추산되는 이유는 2023년 한해 임

금인상이 5.5%인데 비해 IRS의 물가인상을 반영한 스탠다드 디덕 션 즉 기본공제와 납세계층별 과

세기준이 7% 올랐기 때문이라고 CBS 뉴스는 전했다.

납세자들이 모두 적용받는 스

탠다드 디덕션, 즉 기본공제는 이번에 독신 1만 3850달러, 부 부 2만 7700달러로 지난해 보다

7% 올라갔다. 납세계층별로 적 용되는 한도액도 전년보다 7% 상승했다.

예를 들어 연봉 11만달러를 버는 독신의 경우 기본공제인 1만 3850 달러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

그이후 남은 소득에서 1만 1000

달러까지는 10%의 세율로 1100 달러의 세금을 내야 한다.

그다음 4만 4735달러까지의 소 득분에 대해선 12%의 세율로 4048달러의 세금이 부과된다.

그래도 남는 소득에서 9만 5375 달러까지는 22%의 세율로 1만 1140달러의 세금을 내게 된다. 11만달러 소득인 경우 이를 적용 하고도 기본공제를 뺀 9만 6150 달러 소득까지 과세소득이 되는 데 이때에는 고소득 세율이 24% 가 적용된 775달러를 추가하게 된다.

따라서 연소득 11만달러인 독 신일 경우 각 납세계층별로 부 과된 소득세들을 모두 합해 1만 7063달러의 세금을 내게 되며 실 제 납부하는 소득세율은 17.7% 가 된다.

2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4 23 교차로 라이프

선에서민주당 후보로 유력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도 낙마할 수

있다고 보는 유권자가 거의 절반 에 이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 왔다.

코에 따르면 뉴저지주 소재 몬머 스 대학은 이달 8∼12일 등록 유 권자 822명이 포함된 미국 성인 902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 를 진행했다.

11월 5일 이전에 바이든 대통령이

다른 민주당 소속 대선주자와 교

체될 가능성이 '매우'(very) 높다

고 평가했다. 그럴 가능성이 '어느

정도'(somewhat) 있다고 답한 응

답자도 전체의 28%에 이르렀다.

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는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령에 대해서는 투표일 전 교체 가 능성이 '매우 크다'는 응답은 10%, '어느 정도 있다'는 응답은 22%에 그쳤던 것으로 조사됐다.

든 대통령의 건강 문제에 대한 우 려가 증폭된 결과로 보인다.

난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승

리하기 전까지 미국 역대 최고령 대통령 기록을 보유한 고령이다.

단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낙마 가능

성을 언급한 응답자들은 대부분 건강이 아닌 2021년 1·6 의회 난

입 사태와 2020년 대선 개입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는 상황을 그런

24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3

DBA

IRS주정부에등록된 비영리단체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 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 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 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 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무실

2023년 장학금 전달식

25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4 25
회장 (303)669-8949
문의:

자녀 사진으로 돈 버는 부모들

WSJ "메타 내부팀 보고서, 유료구독기능 부작용 지적…대처 미흡" 저커버그, 美의회서 '아동착취 방치' 집중포화…메타 "모니터링 철저" 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의 조사팀이 유료 구독 기능의 악

용을 막기 위해서 다른 SNS처럼 미성

년자 이미지가 게재되는 계정에 대한

규제와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제안

했지만, 회사는 이를 수용하지 않은 채

허점이 많은 자동화 필터링 시스템만

유지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의 2개 팀은 지

난해 내부 보고서에서 부모가 운영하

는 미성년자 계정 수백 개가 일반 팔

로워는 볼 수 없는 사진들을 유료 계

정 구독자에만 제공하고 있다며 문제

를 제기했다.

유료 구독자에게 제공되는 콘텐츠

에는 비키니 차림의 어린 여자아이

사진 등이 포함됐고, 해당 이미지에

는 성적인 댓글이 공공연하게 달리기

도 했다고 내부 조사에 관여했던 관

계자는 전했다. 조사팀은 인스타그램 의 자동 추천 알고리즘이 아동 모델 계

정의 구독을 소아성애 성향의 이용자 에게 추천하고 있다는 점도 파악했다.

누드 이미지나 불법에 해당하는 사진 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해당 미성년자 계정을 운영하는 부모는 사진들이 성 인들의 성적인 만족을 위해 소비되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고 조사팀은 파악했다.

그러나 지난해 출시된 유료 구독 기능 은 이를 사전에 차단할 기본적인 아동 보호 기능이 결여됐다고 조사팀은 결 론지었다.

조사팀은 문제 해결을 위해 유료 구독 계정에 아동이 등장하는 콘텐츠를 게

재할 경우 사전에 등록하도록 해 집중 모니터링 대상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해 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권고했다.

틱톡 등 경쟁 플랫폼은 아동이 모델로 등장하는 계정은 구독 기능을 아예 차 단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거 론했다.

그러나 메타는 이들의 제안을 수용하 는 대신 부모가 운영하는 미성년자 계 정에 소아성애 의심 이용자가 접근할 수 없도록 자동화된 필터링 시스템만 운영했다고 조사에 관여했던 관계자들 은 전했다.

이런 필터링 장치는 새 계정을 만드 는 것만으로도 쉽게 우회할 수 있었다.

그러나 메타 측은 안전장치를 충분히

갖춘 뒤 유료 구독 기능을 출시했고, 해

당 기능에 대한 모니터링도 철저히 이 뤄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메타의 앤디 스톤 대변인은 "크리에 이터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능을 출시하면서 탄탄한 안전 조치와 콘텐 츠에 대한 다중의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가 온라인에서 아동 성 상품화를 방치하 고 있다는 비난은 정치권으로 확산하 고 있는 분위기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 (CEO)는 지난달 31일 미 연방 상원 법사위원회가 개최한 '빅테크와 온라 인 아동 성 착취 위기'를 주제로 한 청 문회에 출석해 집중적인 비난의 대상 이 된 채 피해 가족들을 향해 고개를 숙여야 했다.

공화당 마샤 블랙번 의원은 청문회에 서 "어린이는 당신의 우선순위가 아니 다"라며 "어린이는 당신의 상품일 뿐" 이라고 저커버그 CEO를 비난했다.

NYT 보도에 따르면 미성년 자녀를 모델로 삼아 불법 사진을 찍은 부모 가 형사 처벌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선 사진 사를 고용해 미성년 자녀에게 끈으로 된 비키니 사진을 찍어 올린 한 여성이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다.

텍사스에선 같은 사진사를 고용해 8 세 자녀의 누드 사진을 찍은 여성이 32 년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26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3 교차로 라이프
27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4 27

실버 쓰나미가 몰려온다

65세 되는 시니어들 올해 410만, 2025년 417만, 2026년 412만, 2027년 410만 메디케어부터 7개월간 반드시 등록하고 사회보장 연금 등 은퇴 저축 점검

미국에서 은퇴하거나 메디케어에 등록

해야 하는 65세가 되는 시니어들이 올해

410만명으로 정점에 도달하고 4년간 지 속될 것으로 보여 ‘실버 쓰나미’가 몰아

닥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은퇴하고 있는 베이비 붐 세대 시니어

들은 미국에서만 하루에 1만 1000명씩

65세가 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2027년까

지 한해에 410만명 이상씩 메디케어 등

록 연령에 도달하게 된다.

미국서 은퇴하거나 메디케어에 등록해

야 하는 시니어들이 2024년 한해에만

410만명에 달해 피크,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CBS 뉴스가 보도했다.

더욱이 65세가 되는 미국내 시니어들

은 2025년에는 417만명으로 더 늘어나

고 2026년에는 412만명, 2027년에는

410만명으로 4년간이나 피크기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다가 2028년에 가서야 소폭 줄기

시작해 408만명, 2029년에는 407만명, 2030년에나 388만명으로 감소할 것으 로 예고되고 있다.

전후세대인 1946년부터 1964년생 사 이인 베이비 붐 세대들이 미국에서만

7600만명 이상이 있어 해마다 은퇴하는

연령 또는 메디케어 등록해야 하는 65세 에 도달하는 시니어들이 피크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를 피크 65 또는 실버 쓰나미로 부르 고 있다고 CBS 뉴스는 전했다.

근년들어 65세 은퇴연령 이후에도 일

하고 있는 시니어들이 많고 사회보장연

금은 67세부터 100%를 받을 수 있기 때

문에 은퇴저축 문제는 시간적 여유가 남 아 있다.

이에비해 65세가 되면 일하고 있더라 고 메디케어 정부의료보험에는 등록해 야 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 하고 있어야 할 것으로 CBS 뉴스는 지적했다.

65세가 되는 시니어들은 65세 생일 이 되기 3개월 전부터 당월, 그리고 생 일이 지난후 3개월 등 모두 7개월의 기간 안에 반드시 메디케어에 등록해 야 한다.

반드시 등록해야 하는 메디케어는 병 원 치료를 커버해주는 파트 A와 의료진 방문 또는 통원치료를 커버해주는 파트 B이다.

그런데 설정된 기간안에 최초 등록을 안하면 파트 B의 프리미엄에 10% 페널 티가 영구적으로 추가되기 때문에 기간 내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고 CBS 뉴스는 상기시켰다.

65세가 될 때에도 계속 일하고 있는 경 우 20인 이상 회사에서 직장의료보험을 계속 이용하고 있으면 이 보험에서 1차 커버하고 2차로 메디케어 파트 B에서 커 버받을 수 있다.

이에비해 20인 이하 소규모 회사에서 근무하며 직장의료보험을 이용하지 않 고 있는 경우 메디케어 파트 A와 파트 B에서 1차로 커버받게 된다. 시니어들의 은퇴연금인 사회보장 연금 은 62세부터 신청해 받을 수 있으나 그 때에는 80%밖에 받지 못하고 67세부터 는 100%를 다 받게 되며 70세에 신청하 면 107%로 더 받게 된다.

그러나 70세 이후에는 언제 신청해 받 더라도 사회보장 연금이 더 늘어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늦어도 70세에는 신청해 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28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3 교차로 라이프
31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4 31

최우식·손석구 주연 "살인자ㅇ난감"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최우식과 손석구가 주연한 범죄

스릴러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

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올랐다.

2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살인

자ㅇ난감'이 이달 12∼18일 550

만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

해 비영어권 TV시리즈 부문 1위 에 올랐다. 한 주 전 2위에서 한 계 단 상승했다.

'살인자ㅇ난감'의 시청 수는 한

국과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10개 국가에서 1위였고, 총 43개

국가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이 드라마

는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도 아무런 증거를 남기지 않은 이 탕(최우식)과 그를 의심하며 사건 을 파헤치는 형사 장난감(손석구)

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탕이 살인을 저지를 때마다 피

해자들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악한 사람으로 밝혀지고, 이에 이

탕이 점차 자신에게 특별한 능력

이 있다고 믿게 되는 과정이 흥미

롭게 그려졌다.

서준, 준혁, 윤석, 주원. 평범한

이름들을 놔두고 부모는 그의 이

름을 '이탕'(최우식 분)이라고 지

었다. 순한 인상 때문에 안 그래

도 만만해 보이는데, 독특한 이름

은 평생 좋은 놀림거리로 그를 따

라다녔다. 학창 시절에는 교실 뒤 편도 아닌 앞편에서 맞는 '찐따'로

살았고, 대학생이 되고 난 후에도

인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어차피 이번 생은 망한 것 같아

서 노력해보겠다는 의지도 도통 생기지를 않는다.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

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은 '다

른 인생을 한번 살아보고 싶다'던

무기력한 대학생 이탕이 특별한

능력을 깨닫게 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늘 당하고, 참기만 하던 이탕이 처음으로 반격을 선택한 날, 그의 인생은 전환점을 맞는다. 무례한

취객의 등 뒤에 대고 가운뎃손가 락을 올렸고, 하필 그걸 봐버리고

주먹까지 날리기 시작한 그를 가

방 속에 있던 망치로 내려쳤다.

이탕은 그렇게 살인자가 돼버리

고, 바라던 대로 인생은 '스펙타 클' 해진다. 기가 막힌 우연의 일

치로 살인의 증거는 전부 사라져

버렸고, 그가 죽인 남자는 알고 보

니 12년 동안 지명 수배가 내려

졌던 '죽어 마땅한' 연쇄 살인마 였다.

이탕의 그다음, 다다음 살인도

마찬가지였다. 악인 감별 능력 때 문인지 우발적으로 죽인 사람들

은 하나같이 인간이 만든 법망을

피해 간 흉악범들이었고, 그의 죄 를 입증할 모든 증거는 사라진다.

살인을 거듭할수록 그의 죄의식

은 점점 희미해지고, '단죄자' 이 탕과 그가 처단하는 악인들의 구 분도 모호해진다. 다크히어로가

법의 테두리 밖에서 악을 처단하 는 이야기는 요즘 장르물에서 흔 히 보이는 구성이다. 그러나 '살인 자ㅇ난감'은 수동적인 주인공을

내세워 차별화를 꾀했다. 이탕은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에 서 있다. '죽어 마땅한 범죄자'들

을 감별해 죽이지만, 그 능력이 우

연인지 진짜인지 본인도 확신하 지 못한다. 순수한 선의와 절대적 인 정의로 악인들을 심판하는 여 느 히어로물의 주인공들과는 다 르다.

이탕은 어쩌다가 일어난 일들에 휘말려 살인을 이어가는데, 능력 이 있다는 이유로 모든 게 정당화 될 수 있는지에 관한 내면의 딜레 마는 점점 커져만 간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

라마는 촘촘한 서사를 속도감 있 게 풀어내며 몰입감을 높인다. 이 탕 외에도 본능적인 직감으로 수

사하는 형사 장난감, 비틀린 신념 을 가진 전직 형사 송촌(이희준)

등의 인물들이 각각의 시점으로

사건을 쫓아간다.

"작품에 나오는 세 캐릭터가 서 로 다른 장르를 보여준다"는 이 창희 감독의 말처럼 이탕과 노빈 은 판타지 히어로물 장르의 재미 를 구현하고, 장난감은 추리극의 재미를, 송촌은 누아르의 매력을 더한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열연이 팽팽 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작품에 힘 을 싣는다. 특히 특수 분장으로 파 격 변신한 이희준의 묵직한 존재 감이 돋보인다. 몽타주와 슬로우 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완성 한 액션 장면과 시간의 흐름을 자 유롭게 넘나드는 연출도 보는 재 미를 높인다.

32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3 교차로 라이프
33 [콜로라도의 품격] 덴버교차로 Feb 2024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제과점/떡집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학원/학교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화장품/생활용품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컴퓨터

텍맥스 303-337-6244

회계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구인광고 및 렌트

.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789 7566

미시시피 and 피어리어 타운홈

방1 화장실 독립됨 물세공짜

1달600불(남 여불문)

720 690 2057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우리와 건축 720-984-9854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am 냉동/냉장/히터 720-633-1533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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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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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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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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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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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개발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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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미용실/스킨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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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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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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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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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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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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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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