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첫번째 비결
사형수가 되어야 뜨거운 신앙을 가질 수 있다!
한번은 어떤 분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하
은혜를 붙잡고 싶은데, 그래서 살아있는 신앙을 갖고 살고 싶
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지식적으로는 아는데, 그것을 느낄 수
은데 그것이 안되니까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여러분
는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용서받고 죄책감으로부
중에 그런 고민을 갖고 있는 분이 계십니까? 이번 기사는 그
터 해방될 수 있나요?” 그분의 말은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런 분들에게 복음이 될 것입니다.
의 은혜가 정말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그분은 모태 교인입니다. 수십년 동안 교회를 다녔습니다. 교회의 장
그리스도인에게 생기는 거의 모든 영적 문제는 자신이 사형수
로입니다. 그런데 용서받은 경험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것입니
라는 사실을 잊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용서받은 그리스도인의 마음 속에서 용솟음치는 감사와
사형수인데, 사형수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입니다. 안다고 해
감격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도 그 사실을 잊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못할 고민을 갖고 살고 있었습니다.
의 용서하시는 은혜가 절실하게 와 닿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두 눈에 눈물이 고이는
어쩌면 지금 이 순간 멋진 옷을 입고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 좌절감을 갖고 살
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사람에게 사형을 선언하
아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분은 정말 하나님의 용서하심과
고 있습니다. 이 사형은 인간이 내린 선고가 아닙니다. 우주
8 The Change·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