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2, 2019
<제431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7월 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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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판문점 회동 성공 후‘유연한 접근’美협상안 주목 ‘영변+α와 제재완화’접점 찾을까… 체제보장 전향적 조치 나올지 관심 NYT‘핵동결론’보도… 볼턴은 강력부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월 30 일‘판문점 회동’ 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실무협상 재개에 합 의함에 따라 미국 측이 어떠한‘협 상안’ 을 들고나올지 주목된다. 미국 측 대표로 실무협상을 이 끌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 표가‘유연한 접근’ 을 거론하며 유 화 메시지를 보내온 가운데 이를 기 존의‘빅딜론’ 에 어떠한 식으로 접 목, 실무협상을 통해 의미 있는 결 과물을 도출해 내느냐가 향후 한반 도 비핵화 및 평화 프로세스의 풍향 계가 될 전망이어서다. 미국 측 협상안은 트럼프 대통 령이 판문점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과 합의했다고 밝힌‘포 괄적 협상’기조에 따라 비핵화와 체제 안전보장 및 제재완화 등 상응 조치를 아우르는 로드맵의 설계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트럼프 행정부 내에 서 핵 동결(nuclear freeze)을 골자 로 하는 새로운 비핵화 협상 시나리 오가 검토되고 있다는 미언론 보도 가 나오면서 미국이‘완전한 비핵 화’에서 목표를 하향조정하는 게 아니냐는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 다. 뉴욕타임스(NYT)는 6월 30일 ‘새로운 협상에서 미국이 북핵동결 에 만족할 수도 있다’ 는 제목의 기 사에서 이번 판문점 회동이 있기 몇 북미 실무협상 라인업 주 전부터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관 리들이 북미 협상의 새로운 라운드 있는 핵 폐기에 한참 못 미치는데다 의 기반이 될 수 있길 기대하는‘진 사실상 북한의 핵 보유를‘방치’ 하 짜 아이디어’가 구체화 돼왔다고 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도했다. 핵 동결, 즉 현 상태를 유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지하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암묵 행정부 관계자들은 이러한 보도 적으로 인정하는 내용이라는 것이 를 부인하고 나섰다. 당장‘슈퍼 매 다. ▶ 자세한 내용 A7(한국2)면 파’ 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 이는 미국이 내세운 목표인 의 보좌관이 전면에 등장했다. ‘FFVD’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 볼턴 보좌관은 1일 트윗을 통해 증된 비핵화)의 핵심 요체라 할 수 “어떠한 NSC 참모도 나도 북한의 핵 동결에 만족하려는 어떠한 바람 에 대해서도 논의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 며‘누군가에 의한 비난 받을 만한 시도’ 라고 규정하고“이 에 대한 응분의 대가가 있어야 할 것” 이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비건 특별대표도“순전한 추측” 이라고 일축했다고 NYT가 보도했
며 촉각을 세웠다. 워싱턴포스트(WP)는‘트럼프 가 김정은에게 큰 양보를 하고 그 대가로 더 적게 요구할지도 모른 다’ 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판문 점 회동을‘김 위원장을 위한 트럼 프 대통령의‘역사적인 양보’ 이자 김 위원장 입장에서 선전선동의 승 리’ 로 규정한 뒤 트럼프 행정부가 “ ‘완전하게 비핵화한 한반도’ 로부 터 골대(goal post)를 옮길 가능성 이 있다” 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NYT 보도에 거론된 ‘핵 동결론’에 대해“‘약화한 협 상’ 에 대비한 떠보기 용‘시안’ 처 럼 보인다” 고 덧붙였다. WP는“트럼프 행정부가 대북
한때 비
7월 2일(화) 최고 89도 최저 73도
한때 비
7월 3일(수) 최고 89도 최저 74도
한때 비
7월 4일(목) 최고 87도 최저 71도
7월 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166.10
1,186.50
1,145.70
1,177.50
요구를 후퇴시키더라도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라며 마이크 폼페이오
1,154.70
1,180.09
1,153.33
국무장관의 이전 발언을 소개했다. <3면에 계속>
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도 연합 뉴스의 서면질의에“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북한에 대한‘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 (FFVD)” 라며“우리는 현재 어떠 한 새로운 제안도 준비하고 있지 않 다” 고 부인했다. 그러나‘하노이 노딜’이후 팽 팽한 평행선을 달려온 북미가 4개 월여 만에 마주 앉는 것인 만큼, 미 국 측이‘새 계산법’ 을 요구해온 북 한과 접점을 찾기 위해 어느 정도 탄력성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미 언론들은 NYT 보도와 맞물 려 미국이 비핵화 협상 목표치를 하 향 조정했을 가능성을 예의주시하
뉴저지한인회 차세대이사들, 코리 부커 민주당 대통령 후보 대담
뉴저지한인회(회장 박은림)의 이사들과 차세대이사들은 6월 28일 민주당 2020 년 대통령 선거전에 후보로 출마하는 코리 부커 뉴저지주 출신 연방상원의원(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의 대선 캠페인 본부에 다녀 왔다. 이 들은 코리 부커 후보를 만나 이민정책, 한반도평화정책, 북핵해결 방안, 교육혁신 등 관심사를 질문하고 응답을 들었다. 이날 코리 부커 후 보는“오늘은 참 보람있는 날이다. 특히 한인 젊은이들이 미국 정치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고 있는 점에 큰 감명을 받았 다” 며“우리 모두 힘을 합해 더 건강하고 정의로운 미국을 만들어 나가자” 고 말했다. <사진제공=뉴저지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