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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53호> www.newyorkilbo.com

Tuesday, April 16, 2019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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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첫 홈런포 에인절스전 홈런 포함 3안타

추신수(37·텍사스 레 인저스)가 LA에인절스 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쏘 아 올렸다. 추신수는 15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 브라이브파크에서 열린 LA에인절스전에 1번 지 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5 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이 1-4로 뒤지던 3회말 트레 버 케이힐이 던진 126㎞ 커브를 받아쳐 중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올 시즌 14경기 만에 터진 첫 홈 런.

<관련기사 B9면>

추신수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B2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바람인 줄 알았는데…방탄소년단은‘태풍’ 이었다 “빌보드뿐 아니라 그래미 수상 가능성 커져”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라 얕잡아 보는 시선도 없지는 않았다. 하지 만 아니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BTS)은 거대한 태풍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공개한 새 앨범‘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Map of the soul: Persona)로 계 량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확고한 자 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 반 열에 올랐음을 증명했다. 15일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올린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들의 신보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빌보드 200’1위가 확실시된다. 빌보드는“방탄소년단이 오는 18일까지 20만점에서 22만5천점의 앨범 수치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며“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가1 위로 등장할 4월 27일자‘빌보드 200’차트는 오는 21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고 밝혔다. 새 앨범 흥행은 예고된 결과였 지만, 막상 그 파죽지세가 놀랍기 만 하다. 4개 버전으로 구성된 앨범 선주 문량은 지난 11일까지 302만1천822 장에 달했으며, 타이틀곡‘작은 것 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지난 15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 체인 스포티파이‘글로벌 톱 200’3 위를 차지했다. 미국 스포티파이 순위는 빌보드 차트 주요한 바로미 터다. 또 방탄소년단이 지난 13일 미 국 뉴욕에서 진행한 V라이브 ‘BTS 꿀FM 06.13: 컴백 스페셜’ 은 당일 오전에만 9억5천만개 하트를 받아 세계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 다. 김헌식 음악평론가는“빌보드 메인 싱글차트‘핫 100’ 은 싱글 하 나를 들을 때 순위가 매겨지지만, ‘빌보드 200’에는 실제로 앨범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야 진입할 수 있다” 며“발매 닷새 만에 앨범차트 1위가 확실시된 것으로 보아 시간 이 흐를수록 더욱 폭발력이 증가할

“세번째 대기록” 방탄소년단‘페르소나’빌보드 200 1위

것” 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빌보드 200’1위, 스포티 파이와 아이튠스 성적 등은 방탄소 년단이 보편적인 팬덤을 확보했다 는 징표” 라며“빌보드뮤직어워드 는 물론 그래미어워즈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도 수상 가능성이 커졌 다” 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신드롬이 2012∼ 2013년‘강남스타일’ 로 세계를 강 타한 싸이 때와 질적으로 다르다는 진단도 나왔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방 탄소년단 인기는 절대‘반짝’유행 이 아니다” 라며“싸이는 미국 시장

에서 이벤트적 요소가 강했고, 갑 작스레 반응을 얻었다가 훅 빠졌 다. 이와 달리 방탄소년단은 특정 팬덤에 한정되지 않고 저변을 넓혀 가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방탄소년단에게는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팬이 대단히 많 다. 방탄소년단이 성장하면 팬덤도 커지고, 팬덤이 커지면 방탄소년단 도 함께 성장하는 구도” 라며“이런 지속가능한 패턴이 오래도록 이어 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비틀스 이후 이런 팬덤은 없었 다” 는 방탄소년단. 이들은 재림한 비틀스다.

장희진 측“사업가와 열애 중…결혼 얘긴 일러” 배우 장희진이 한 사업가와 열 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장희진 소속사 럭키컴퍼니는 16 일“교제 중인 분은 일반인이자 지 인으로, 최근에 좋은 관계로 지내 는 것으로 안다” 라고 밝혔다. 그러나 스포츠서울이 결혼을 전 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데 대 해서는“서로 알아가는 단계라 결

혼을 논하기에는 매우 이르다”라 며“예쁘게 봐달라” 고 설명했다. 2003년 잡지모델로 데뷔한 장희 진은‘영화는 영화다’ (2008) 등 영 화와‘논스톱5’ ,‘토지’ ,‘내 딸 서 영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TV조선‘바벨’ 이다.

조보아·박해진 등 드라마‘시크릿’팀, 산불피해지서 자원봉사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시크릿’주연배우인 박해진과 조 보아 등 출연진과 스태프 40명이 15 일 산불피해 지역인 강원도 강릉을 찾아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TUESDAY, APRIL 16, 2019

시크릿 팀은 이날 오전 9시께 강 릉시 옥계면 천남리 한라시멘트아 파트를 찾아 오후 4시까지 이재민 들이 입주 예정인 아파트 청소를 도왔다. 천남리 이재민들에게 100

인분가량 음식도 제공하며 기운을 내도록 격려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시크릿 팀은 촬영을 잠시 멈추고 강릉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하 며 K팝 역사를 다시 썼다. 15일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올린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공개한 새 앨범‘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는 빌보드 메인 앨 범 차트‘빌보드 200’1위를 기록했 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정상을 휩 쓴 건 지난해 5월 정규 3집‘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지난해 9 월 리패키지 앨범‘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LOVE YOURSELF 結 ANSWER) 발매 이후 세 번째다. 빌보드는“방탄소년단이 오는 18일까지 20만점에서 22만5천점의 앨범 수치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며“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가1 위로 등장할 4월 27일자‘빌보드 200’차트는 오는 21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러브 유 어셀프 결 앤서’때 발매 첫주 18만 5천점을 얻어 빌보드 200 1위를 차 지했다. 빌보드 예상대로 20만점 이상을 얻는다면 전작 성적을 뛰어 넘게 된다. 빌보드는 ① 전통적인 앨범 판 매량(traditional album sales) ②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가 집계 기간은 아직 남았지만 방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탄소년단 앨범 판매량이 압도적이 equivalent albums·TEA) ③ 스 라, 이례적으로 1위를 먼저 발표했 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 다” 며 놀라워했다. 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NBC albums·SEA) 세 가지를 섞어 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SNL) 범 판매량을 나타낸다. 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공개한 뒤 이때 음원 10곡을 다운받거나, 1 귀국했다. 오는 17일 서울 동대문 천500곡을 스트리밍 서비스받은 경 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기자간 우 전통적인 앨범 1장을 산 것으로 담회를 연다. 간주한다. 이어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 방탄소년단의 승전보가 전해지 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저지 자 팬클럽 아미(ARMY)는 기쁨을 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 감추지 못했다. 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 네이버 아이디‘odob****’ 는 즈오카 세계 8개 지역에서‘러브 “자랑스런 우리 가수, 팬들을 하나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로 묶고 성취감을 나눴다” 며“정말 (LOVE YOURSELF : SPEAK 뿌듯하다” 고 말했다. 트위터 아이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 디‘@THANKS****’ 는“빌보드 최한다.

차지연, 갑상샘암으로 뮤지컬‘안나 카레니나’하차 뮤지컬 배우 차지연(37)이 갑상 샘암 진단을 받아 다음 달 개막하 는‘안나 카레리나’ 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차지연이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는 데,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적 으로 갑상샘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 이라고 15일 밝혔다. 씨제스는“배우 보호 차원에서 차기작 하차를 결정했다” 며“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호프’ 의 경우도 제작사와 원만히 논의해 공연에 문 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이라

고 말했다. 이어“차지연은 투병과 치료에 전념하고 당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나 카레니나’ 는 러시아 대문 호 레오 톨스토이 동명 소설을 원 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부와 명예 를 다 갖춘 귀부인‘안나 카레니 나’ 가 매력적인 젊은 장교‘알렉세 이 브론스키’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비극을 다룬다. 작년 초연됐으며 오는 5월 17일 ~7월 14일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 어 인터파크홀에서 재공연된다. 그의 하차로 주인공‘안나 카레 니나’는 김소현과 윤공주가 번갈 아 맡는다.

닐슨, 나흘만에 시청률 발표 정상화 예고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나흘 만에 시청률을 정상적으로 집 계해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닐슨은 16일 안내문에서“금일 오전 11시부터 지난 12~15일까지 나흘 동안의 시청률 자료를 내려받 을 수 있다”라며“일일 보고서는 계속 작업해 금일 오후 2시부터 5 시 사이 나흘간의 보고서를 한 번 에 전송하겠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내일부터는 장애가

발생하기 이전의 정상적인 시간에 시청률 산출 작업이 진행되고, 보

고서도 받으실 수 있다” 라며“불편 함을 감수하며 기다려주시고 염려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 다. 닐슨은 지난 13일부터 시청률 데이터를 발표하지 못했다. 닐슨은 시스템 장애 원인에 대 해“전국 패널 가구로부터 일일 단 위로 시청 기록을 수집하는 단계 중 유선 전화 회선에서 장애가 발 생했다” 라고 설명했다.


연예

2019년 4월 16일(화요일)

“모두의 아픔입니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어벤져스: 엔드게임’6시 이후‘예매 전쟁’

세월호 5주기에 스타들도 추모 물결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스타 들도 SNS를 통해 사회에 남은 아 픈 기억을 되짚으며 희생자들을 추 모했다. 배우 정우성은 인스타그램에 노 란색 종이배로‘416’ (참사일)이란 글자를 만든 사진을 올렸다. 배우 문정희도 노란 리본을 올 리고“아직도 먹먹한 모두의 아픔 이다.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 이 남아있는데 희생자들을 추모한 다” 라고 글을 남겼다. 배우 윤세아와 유소영은 나란히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 다” 라고 추모했다. 공승연도 노란 리본 사진과 함께“세월호 5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썼다. 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는 노 란 팔찌를 착용한 사진과 함께“우 리 모두” 라는 문장을 올렸고, 아나 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도“이날 을 기억합니다” 라고 추모했다. 가수 김장훈은 전날 자신의 유 튜브 채널에 고(故) 신해철과 단원 고 희생자 고(故) 이보미 양과의 듀 엣 영상을 올리고“해마다 이맘때 되면 생각이 많다. 격동의 세월이

었다” 라며“세월호는 인간애의 문 제” 라고 강조했다. 가수 린은“길 가에 버려지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고, 효민은 세월호 5주기 추념 전‘바다는 가라앉지 않는다’ 의이 미지를 올렸다. 슈퍼주니어 예성도 노란 종이배 이미지를 게시했다. 가수 선우정아는“마음이 쿵 내 려앉는 날짜. 상상도 할 수 없는 두 려움과 고통 속에서 세상을 떠나야 했던 분들과 남겨진 분들을 위해 오늘은 더욱 길고 깊게 기도한다”

라고 추모했다. 가수 이승환은 추모 의도를 정 치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대상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가 지겹다니요. 저는 당신 들이 징글징글합니다” 라며“백번 양보해 지겹다는 분들을 위해서라 도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져 억울하 게 희생된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어드려야 한다” 라고 말했다.

경찰, 박유천 자택 전격 압수수색 황하나와 마약투약 혐의…정황 포착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의 신체와 자택 등에 대해 16일 전격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박 씨가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함께 마약 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번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 대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박 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어벤져스: 엔드게임’예 매가 16일 오후 시작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은 이날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분 류 심의가 끝나면 오후부터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이후에는 2D 예 매가 진행되며, 18일 오후 6시 이후 에는 4DX 3D, IMAX 3D 예매 창 구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19일부터는 모든 포맷의 상영관 티켓을 예매한다. 멀티플렉스 관계자는“등급분 류 심의가 끝나면 극장 상황에 맞 춰 예매를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하 게 언제, 어느 극장에서 예매가 시 작되는지는 알 수가 없다” 고 말했 다. 극장가는 영화 기대감이 최고조 로 달한 만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본 다. 영화 관련 커뮤니티에는“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예매를 준비해 야겠다”,“예매를 미리 연습해야 한다”등의 글이 올랐다. 지난해 4 월‘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어벤 ( 져스3’ )가 공개될 때도 개봉 전 예 매 관객이 105만명에 달했고, 예매 점유율은 96%를 넘었다. 특히 마블 팬들 사이에서 인기 가 높은 CGV 용산 아이맥스‘명당 자리’티켓 확보는‘하늘의 별 따 기’ 가 될 것으로 보인다.‘어벤져 스3’명당자리 경우 일부 중고 거 래 사이트에서 2만 원짜리 표가 최 대 다섯 배인 장당 11만 원까지 치 솟기도 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왼쪽부터),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 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팬 이벤트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CGV 관계자는“이번에도 티켓 을 예매한 후 거래 사이트 등을 통 해 티켓 정가보다 비싸게 재판매하 는 행위가 확인되면 예매 내역 취 소 등 관련 조처를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달 24일 개봉하는‘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편에서 살아남은 어벤져스 영웅들이 빌런 타노스와

최강의 전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지난 10년간 마블 영화를 집대성했 다. 상영시간은 3시간 2분에 달한 다. 전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 이언맨), 브리 라슨(캡틴 마블) 등 주연 배우를 비롯해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형제, 마블 스튜디오 수장인 케빈 파이기 대표가 내한해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열면서 분위 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케빈 파이기 대표는“지난 10년 을 이 영화를 위해 달려왔고, 관객 들이 만족할 만한 결론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고 강조했다. 루소 감독 형제는“중요한 장면을 놓칠 수 있으므로 음료수를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된다. 중간에 화장실 갈 만한 장면은 없다” 고 귀띔했다. 극장 관계자는“영화에 대한 체 감 기대치가 전편보다 훨씬 높은 편” 이라며“상영시간이 길지만, 흥 행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5·18편 휴스턴영화제서 특별상 MBC‘검법남녀’도 금상 쾌거

올초 서울 황씨 자택서 함께 필로폰 투약혐의…경찰‘황 진술’에 무게 박유천 지난주 회견서 마약 혐의 정면부인…’연예인 생명’위협받나 경찰은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박 씨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 이고 있으며 마약 반응 검사에 필 요한 모발 채취 등을 위해 박 씨의 신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하고 있 다. 박 씨는 현재 자택에 머무는 것 으로 전해졌다. 박 씨는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고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31) 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 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4DX 3D, IMAX 3D 예매는 18일 오후 6시 이후

경찰은 황 씨 수사 과정에서 황 씨로부터 박 씨와 함께 마약을 했 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박 씨에 대 한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은 지난주 박 씨가 기자회 견을 자청, 자신은 결코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으나, 통신 수사 등을 통해 황 씨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날 압수 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씨와 함께 마약을 한 날 짜와 관련한 황 씨 진술과 통신 수 사 등을 통해 드러난 박 씨의 당시 동선이 대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알 려졌다.

이에 더해 앞서 박 씨가 황 씨와 마약을 투약한 연예인으로 자신이 세간의 입길에 오르자 기자회견을 자청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음에도 경찰이 이날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객관적 증거를 이미 다수 확보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 씨가 연예인 생명을 걸고 반 박 기자회견까지 한 상황에서 그의 마약 투약 혐의가 경찰 조사를 통 해 최종 확인될지 주목된다. 경찰 은 압수수색이 마무리되면 박 씨의 휴대전화 등 확보한 물품을 분석한 뒤 조만간 박 씨 측과 일정을 조율 해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SBS는 지난 13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휴스턴 국제 영화 제에서 탐사보도 프로그램‘그것 이 알고 싶다’ 를 비롯한 총 6개 프 로그램이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은‘그것 이 알고 싶다-잔혹한 충성 편’ 은 한국 국방부 내 기밀문건 8천쪽과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의 30년 기밀해제 문건을 언론사 최초로 수 집했다. 이를 통해 5·18 광주민주 화운동 당시 미국 정부가 처음부터 5·18 진행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 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방송 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고, 국방부 내 진상 규명 위원회도 출범하는 등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이밖에 교양 프로그램‘영재발 굴단-충북 단양의 피아노 소년 배 용준 편’ , 예능‘정글의 법칙 인(in) 남극’,‘SBS 8 뉴스-특별사면과 평창올림픽…삼성의 은밀한 뒷거

래’가 플래티늄상을, 드라마‘리 턴’ 이 금상을, 시사교양‘SBS스페 셜-움직 여라! 발 가락 편’ 이 은상 을 차지 했다. MBC TV 시즌 제 드라 마‘검법 남녀’도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서 금상을 차 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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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홍수 피해보다 커” 네팔 벼락사고 사망자 8년간 800여명 지난 8년간 네팔에서 벼락사고 로 목숨을 잃은 사람 수가 8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네팔타임스 등 현지 매체 에 따르면 2011-2012 회계연도(힌 두력에 따라 7월께 시작)부터 2018-2019 회계연도까지 8년간 현 지에서 벼락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 의 수는 840명에 달했다. 2015-2016 회계연도(80명)를 제 외하고 벼락 사망자 수가 거의 매 년 100명을 넘었다. 이번 2018-2019 회계연도 통계는 아직 제대로 집계 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67명이 벼락으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네팔에서는 벼락이 떨어지는 상 황에도 이에 신경 쓰지 않고 농기 구나 휴대전화 등을 들고 들판으로 나가는 이들이 많은 데다 피뢰침 등 안전 설비를 갖춘 건물도 많지 않아 벼락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 로 분석된다. 100만명당 벼락사고 사망자 수의 경우 선진국은 0.3명 에 불과하지만 네팔 같은 저개발국 의 경우 이 수치가 6명에 달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네팔타임스는“해마다 세계적

2017년 5월 4일 네팔 카트만두 지역의 번개 치는 모습.

으로 약 2만4천명이 벼락사고로 숨 지는데 네팔의 희생자가 가장 많은 수준” 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2015년 강진을 제외 하면 벼락사고는 지난 몇 년간 네 팔에서 여러 재해 가운데 가장 많 은 희생자를 냈다” 며“벼락사고 사 망자가 홍수로 인한 피해자 수보다 많은 셈이지만 관심을 끌지 못하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8일에도 아참 지역 의 14세 어린이가 집에서 벼락을 맞아 숨졌다. 이 사고로 이 어린이 외에 주위 16명이 다쳤다.

슈리 람 샤르마 카드만두 암리 트과학대 교수는“벼락은 한 번에 많은 사상자를 내지 않아 무시되기 쉽지만, 벼락 역시 많은 인명 피해 를 내는 주요 재해” 라고 말했다. 이처럼 네팔의 벼락사고가 줄지 않은 데는 지구 온난화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기온이 섭씨 1도씩 올라갈 때마다 천둥·번개 활동은 12% 증 가한다고 네팔타임스는 설명했다. 샤르마 교수는“기후 변화가 구 름 내 전기장 관련 활동 증가에 큰 역할을 한다” 고 말했다.

쿠바 귀국 거부하고 브라질 정착 의사 2천여명 생활고 호소 브라질 정부가 운영하는 의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귀국을 거 부하고 정착한 쿠바 의사들이 대부 분 생활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 다. 15일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라질 정착을 결정한 쿠바 의사는 2천여 명이며, 이들은 본업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우버 택시 운전이나 병원의 행정 업무, 상업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 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브라질 정부의 지원 약 속을 믿고 지난해 말 귀국을 거부 했으나 지금까지 의료 현장에 복귀 하지 못하고 있다” 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는 의료진 부족 문 이 때문에 쿠바 의사들이 실제 제 해결과 빈곤 지역 의료 서비스 로 받은 월급은 30% 정도로 알려 확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더 졌다. 많은 의사들’ (Mais Medicos)이라 이를 두고 자이르 보우소나루 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해 말 당선인 영국·스웨덴 등 유럽 의료 선 시절 쿠바 정부가 자국 의사들을 진국의 보건 정책을 본뜬 이 프로 ‘노예 노동’ 과 다름없는 상황에 빠 그램에 따라 브라질에서 활동한 외 지게 했다고 비난하면서 쿠바 당국 국인 의사는 1만6천400여 명이며 이 인권을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이 가운데 쿠바 출신이 8천300여 외교 관계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명이었다.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이에 대해 쿠바 보건부가‘더 많 운영하면서 쿠바 의사들에게 월급 은 의사들’프로그램에 참여한 자 을 직접 주지 않고 쿠바 정부에 전 국 의사들을 철수시키면서 외교관 달했고, 쿠바 정부는 일정액을 제 계 중단을 경고하는 등 갈등으로 외하고 월급을 지급했다. 확산했다.

TUESDAY, APRIL 16, 2019

터키서 또 패러글라이딩 외국인 관광객 추락사 ‘명소’펫히예서 파키스탄인 관광객·터키인 파일럿 사망 작년에는 韓관광객 파묵칼레서 숨져 터키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나선 외국인 관광객이 추락해 숨지 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15일 오후 터키 남서부 무을라 주(州) 펫히예(페티예)에서 패러글 라이딩 기구(패러슈트)가 추락해 파일럿과 27세 파키스탄인 관광객 이 사망했다고 일간지 줌후리예트 등 터키 언론이 보도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터키 경찰은 기구가 바위 지형에 추락한 후 무인기를 띄워 추락 지점을 확인하고 현장에 도착 했으나 파일럿과 관광객 모두 숨진 뒤였다. 푸른 바다와 독특한 해안선 지 형이 어우러진 펫히예 욀뤼데니즈 해변은 한국인도 많이 찾는 터키의 패러글라이딩 명소다. 터키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사고 도 잦아지는 편이다. 작년에는 석회암 지형으로 유명 한 파묵칼레에서 한국인 20대가 패

“펫히예(페티예)에서 패러글라이딩 중 추락사고…2명 사망”

러글라이딩 중 추락해 숨졌다. 당 시 파일럿은 살아남았다. 이날 사망사고가 난 펫히예에서 도 한국인 관광객이 비행 후 착륙 중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패러글라 이딩 상품은 운영주체와 판매자가

다른 경우가 많고, 보험가입 등 안 전관리가 미흡한 영세 사업체가 난 립해 사고를 당해도 보상을 받기가 매우 어렵다. 지난해 숨진 한국인에 대한 보 상이나 운영 업체에 대한 처벌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英 위장 결혼 단속반, 침실 급습에 결혼식 중단 가짜 부부 가린다며 성생활 질문 등‘굴욕적’조사 영국 내무부 소속 조사관들이 시민권 취득을 위한‘위장 결혼’ 을 단속한다며 새벽에 부부의 침실을 급습하거나 결혼식 도중 부부를 각 기 다른 방으로 불러 성생활에 관 한 질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빈 축을 사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진짜 부부 들이 위장 결혼 단속반으로부터 모 욕적인 조사를 당한 사례를 모아 14일 보도했다. 영국에 사는 파키스탄 출신 카 심(29)과 포르투갈 출신 데버러 (33) 부부는 2016년 1월 새벽 집에 서 자던 중 같은 침대를 쓰는지 확 인하려는 내무부 조사관들의 압수 수색을 받았다. 데버러는“우리는 분리돼 심문 받았고, 이후 카심은 우리 부부가 진짜라는 것을 내무부가 확인할 때 까지 4개월간 구금됐다” 고 설명했 다. 카심은“구금 기간 내내 충격과 트라우마 상태에 있었다” 며“내무 부가 집안에 들이닥쳤던 것은 정말

모욕적이었다” 고 말했다. 또 다른 부부는 내무부가 그들 의 결혼이 가짜인지 조사하지 않을 것이란 말까지 들었지만, 결혼식장 에 조사관들이 들이닥쳤다고 주장 했다. 조사관들은 이들을 각기 다른 방으로 옮겨 성관계와 피임 등 성 생활에 관해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신부는 너무 괴로워 답변을 거 부했고, 내무부 조사관들은 이 결 혼이 가짜라며 결혼식을 중단시켰 다. 이들 부부는 너무 굴욕적이어서 차마 하객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말 하지 못하고, 피로연을 계속했다고 변호사를 통해 가디언지에 밝혔다. 시민권을 신청한 영국인과 태국 인 게이 커플도 내무부에서 인터뷰 를 받다가 모욕당했다고 주장했다. 조사관이 태국인 남성의 휴대폰 을 뒤져 이전 파트너에게 이메일로 보낸 나체사진을 찾아내 인터뷰실 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보여줬다는

‘자이언트 양쯔자라’멸종 위기 ’최후의 암컷’사망

인공수정 시술후 숨진 자이언트 양쯔자라‘샹샹’

세계적인 휘귀종인‘자이언트 양쯔자라’(학명: Rafetus swinhoei)가 멸종될 위기에 처했 다. 15일 중국 일간 쑤저우(蘇州)일 보, 온라인 매체 펑파이신문(彭拜

공수정 시술을 받은 뒤 숨졌다. 샹샹은 지금까지 생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4마리 자이언트 양쯔자라 가운데 한 마리다. 또한, 성별이 확인된 자이언트 양쯔자라 가운데 유일한 암컷이었다.

것이다. 영국인 남성은“내 파트너는 이 모든 경험이 역겨웠다고 표현했 다” 고 전했다. 이 커플은 이민 소송 을 통해 이겼다. 영국 내무부는 개별 사안에 대 한 논평을 거부했다. 유럽 국가들이 이민자 문제를 겪는 가운데 영국은 몇 년 전부터 결혼을 통한 시민권 취득을 좀 더 어렵게 만들었다. 2015년 법 개정에 따라 국제결 혼을 하려는 사람은 내무부에 신고 해야 하고, 내무부는 위장 결혼 여 부 조사를 위해 최대 70일까지 결 혼식을 연기시킬 권한이 생겼다. 가디언지가 정보공개 요청을 통 해 입수한 자료를 보면, 혼인 신고 담당자가 위장 결혼 가능성이 있다 고 당국에 알린 사례가 2014년 2천 38건에서 지난해 2천868건으로 40% 증가했다. 내무부는 위장 결혼으로 판정된 건수는 공개를 거부했다.

나머지 두 마리는 베트남의 야 생 상태에서 살고 있지만, 성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90살가량 되는 샹샹은 건강상태 가 좋았으나 다섯 번째 인공수정 시술을 받은 후 숨졌다고 중국 언 론매체들은 전했다. 중국의 전문가들은 멸종 위기에 처한 자이언트 양쯔자라의 번식을 위해 이번을 포함해 모두 다섯 차 례 인공수정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 패했다. 전문가들은 인공수정을 위 해 샹샹의 난소를 적출해 보관할 예정이다. 중국의 과학자들은 샹샹의 사망 에 대해‘재앙에 가까운 손실’ 이라 고 지적하고 있다. 자이언트 양쯔자라는 국제자연 보호연합(IUCN)에서 지정한 멸 종 위기(자생지 절멸 등급) 동물이 다. 그 수가 적고 희귀해‘물속에 판다’ 라고도 불린다. 길이가 1m가 넘고, 몸무게가 150㎏가량 되며, 160년 이상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에는 베트남에서‘꾸루

중국 쑤저우동물원 사육중이던‘샹샹’인공수정후 사망 新聞·thepaper.cn)과 홍콩의 사 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 장쑤(江 蘇)성 쑤저우시 동물원에 있던 암 컷 자이언트 양쯔자라‘샹샹’ 이인

샹샹이 숨짐에 따라 현재 전 세 계적으로 생존이 확인된 자이언트 양쯔자라는 3마리에 불과하다. 한 마리는 100살이 넘은 수컷으로, 중 국의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다.

아’로 불린 자이언트 양쯔자라가 숨졌다. 꾸루아의 표본은 하노이 호안끼 엠(還劍湖) 호수변에 위치한 절 응 옥선사에 전시돼 있다.

“팔 65만·다리 130만원”…교통사고 보험사기단 이탈리아서 적발 빈민과 정신이상자, 마약 중독 자 등 취약 계층을 푼돈으로 꾀어 이들의 팔과 다리 등을 부러뜨리는 수법으로 교통사고를 위장, 거액의

허위로 타낸 일당 42명을 체포하 고, 이들로부터 50만 유로(약 6억5 천만원)의 자산을 몰수했다고 밝 혔다. 이날 붙잡힌 일당 가운데에

만원), 팔이 부러지면 500유로(약 65만원) 등 푼돈을 쥐어 주고, 취약 계층을 유인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일당은 골

아령 등으로 취약층 사지 부러뜨리는 수법으로 20억원 챙겨 보험금을 타낸 잔혹한 사기단이 이 탈리아에서 적발됐다. 남부 시칠리아 섬의 팔레르모 경찰은 15일 교통사고를 위장해 160만 유로(약 20억원)의 보험금을

는 사기 행각에 공모한 변호사와 의사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사기 사건 등을 전담하는 재무 경찰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 들은 다리 부상엔 1천유로(약 130

절상을 입히기 위해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아령 등 운동 기구를 동 원했고, 50여 명에 달하는 피해자 의 상당수는 영구적 장애를 입었다 고 경찰은 설명했다.


건강정보

2019년 4월 16일(화요일)

주말 봄꽃 구경하려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실내 먼지 흡입해도 어린이 비만 위험 커져 미 듀크대 연구진, 내분비학회 총회에 보고서 발표

콧물·재채기 나는‘꽃가루 알레르기’주의 벚꽃축제 등 봄을 맞아 주말 꽃 놀이를 간다면 꽃가루 알레르기를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3월 말부터 5월 초 에는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아져 외출할 때 주의해 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분 진과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이 꽃가루 성분과 결합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면서 환자가 늘

알레르기 비염·천식·결막염 등 조심…”마스크·모자 착용” 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사람마다 다 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먼저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물 같은 콧물이 줄줄 흐르고, 연속해 서 나오는 재채기, 양쪽 코가 번갈 아 가면서 막혀서 목소리까지 변하 는 증상이 나타난다. 정상인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 를 일으키지 않지만, 기도가 과민 한 천식 환자에게는 꽃가루가 자극 물질로 작용해 심한 염증을 일으키 기도 한다. 호흡 곤란과 발작적인 기침, 쌕쌕거리는 거친 호흡 소리 등 증상이 나타난다. 눈에 나타나는 증상도 있다. 알 레르기 결막염이 대표적이다. 눈

주변에 할퀴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자각증상으로 시작되고 눈에 이물 질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나 가려 움증, 눈이 붉어지는 발적, 눈곱 등 이 나타난다. 또 눈물이 많이 나오 고 이 눈물이 눈물샘을 타고 코로 나와 콧물로 보이기도 한다. 이 밖에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같은 피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 고 무기력, 허탈감, 전신 피로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외출 할 때 마스크나 모자, 선글라스 등 으로 얼굴이나 피부, 눈 등을 가리 고, 꽃가루가 달라붙기 쉬운 니트 나 털옷은 삼가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몸에서 꽃가루를

털어내고 머리를 감아 항원을 없애 야 한다. 알코올음료는 콧속의 점 막을 붓게 만들어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또 기상청에서 4월~10월 제공하 는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참고하 는 것도 도움이 된다. 꽃가루 농도 가 높은 날에는 실내 창문을 닫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이밖에 꽃가루가 날리기 1∼2주 전부터 예방적으로 항히스타민제 나 항알레르기약을 복용하는 약물 요법도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 는 꽃가루로 만든 약물로 몸속에 차단 항체를 만드는 면역요법도 고 려할 수 있다.

건강보험, 데이터 분석…환자 5명 중 1명은 면역력 약한 9세 이하

구강검사

신향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아동에서 편도 염이 많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소 아는 면역체계가 발달 중인 단계로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했을 때 편 도염에 더 잘 걸리게 된다” 고 설명 했다. 월별 진료인원을 보면, 환자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증가했 다. 2월에는 환자가 74만명 수준이 었으나, 3월과 4월에는 각각 96만 명, 100만명으로 늘어났고, 이후 감 소세를 보이다 9월에 90만명으로 다시 늘었다.

일반 가정의 실내 먼지에도 어 린이의 지방세포 발달과 비만을 유 발하는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 니콜라스 환경대학 의 크리스토퍼 카소티스 박사가 ‘2019 미국 내분비학회 총회’ 에발 표한 보고서 내용이다. 이번 총회 는 지난 23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 언스에서 나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꼭 실내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 에서 각종 화합물에 노출되면 지방 성분인 트리글리세라이드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고 비만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건 이전의 동물 실험에 서 이미 입증됐다. 또한 이런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사람은 실제로 체중이 늘어난다는

관찰연구도 많이 나왔다. 그런데 카소티스 박사팀은 집안 먼지에 들어 있는 화합물이 어린이 대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 으로 연구했다.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춘 연구는 처음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중부의 일반 가 정 194곳에서 채집한 먼지 샘플로 부터 화합물을 추출한 뒤 지방세포 의 발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 는지 동물에 테스트했다. 이 실험에서 아주 저농도의 먼 지 추출 화합물만 있어도 전구 지 방세포(precursor fat cell)가 폭발 적으로 늘어나 지방세포의 발달로 이어진다는 걸 확인했다. 또한 실내 먼지에서 추출한 100 여 종의 화합물을 놓고, 화합물별

농도에 따라 지방세포의 발달 정도 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 분석했 다. 그 결과 약 70종의 화합물은 먼 지에서 유발된 지방세포의 발달을 확실히 촉진하고, 약 40종은 전구 지방세포의 분화와 연관돼 있다는 걸 알아냈다. 카소티스 교수는“먼지 추출 화 합물 가운데 3분의 2는 지방세포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확 인됐다” 면서“또한 화합물의 절반 은 100㎍만 있어도 전구 지방세포 가 급증하는데 이는 어린이의 하루 먼지 흡입량의 1천분의 1에 해당하 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 따르 면 미국 어린이는 하루 60~100㎎의 먼지를 흡입한다고 한다. 연구팀은 아울러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어린이가 거주하는 가정의 먼지에서 일부 화합물의 함유량이 특히 많은 걸 발견하고, 이 가운데 비만과 직접 연관된 것들을 확인하 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화합물은 세탁용 세제, 기 타 가정용 세제, 페인트, 화장품 등 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들이라고 연 구팀은 설명한다.

항우울제, 누군 듣고 누군 안 듣는 이유 찾았다 세로토닌 뉴런의 신경돌기 모양과 길이가 차이가 나기 때문

일교차 커지는 3∼4월 편도염 환자 급증 편도염 환자는 미세먼지가 많고 일교차 커지는 환절기에 급증하고, 환자 5명 중 1명은 면역력이 약한 9 세 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 다. 국민건강보험이 편도염 의료데 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편도염’ 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한 사람은 693만명이었다. 편도염은 편도를 구성하는 혀편 도, 인두편도, 구개편도 중 주로 구 개편도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한다.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발생한다. 편도는 목안과 코 뒷부분에 위치해 세균이나 바이러 스 등의 외부 침입물질로부터 방어 하는 역할을 한다. 환자 연령을 보면, 9세 이하 환 자가 147만명으로 전체 진료인원 중 21.2%를 차지했고, 그다음으로 30대 16.2%, 10대 13.2% 순이었다. 9세 이하를 포함한 10대 이하의 진 료인원은 238만명으로 전체의 34.4%를 차지했다. 80대 이상은 1.1%, 70대는 3.6% 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 인원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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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 12월에는 116만명을 기 록했다. 신 교수는“환절기나 초겨울에 는 실내외 기온 차가 커 신체 면역 력이 떨어지고, 미세먼지나 건조한 대기로 인해 상기도 점막이 약해지 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편도에 잘 침입한다” 고 말했다. 반복적인 편도염이나 편도 비대 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편도선 수술도 아동이 많 이 받았다. 2017년 연령대별 상위 5개 수술 현황을 보면, 편도절제술이 9세 이 하에서 1위, 10대에서 2위, 20대에 서 5위였다.

우울증 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 는 신세대 항우울제(프로작 등)가 어떤 환자에겐 듣고 어떤 환자에겐 듣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신세대 항울제인 선택적 세로토 닌 재흡수억제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는 우울증 환자의 30%에겐 효과가 없 다. 지금까진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미국의 소크 생물학연구소 (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와 메이요 클리닉의 공동 연구팀은 SSRI가 환자에 따라 효 과가 있고 없는 것은 감정을 조절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뉴 런(신경세포)의 신경돌기(neurite) 모양과 길이가 차이가 나기 때문이 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 컬 뉴스 투데이가 보도했다. 우울증 환자 800명으로부터 채 취한 피부 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 포(iPS)로 되돌린 뒤 이를 다시 세 로토닌 뉴런으로 분화시켜 항우울 제가 듣는 환자와 듣지 않는 환자 의 것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소크 연구소의 프레드 게이지 박사는 밝혔다. 세로토닌 뉴런은 세로토닌이 생 산되고 사용되는 뇌 회로를 구성하 는 신경세포이다. 세로토닌 뉴런 자체는 항우울제 가 듣고 듣지 않는 환자 사이에 생 화학적 차이가 없었으나 다른 신경

세포들과 신호를 주고받는 기능을 가진 신경돌기의 모양과 길이가 달 랐다고 게이지 박사는 밝혔다. 항우울제가 듣지 않는 환자는 듣는 환자에 비해 신경돌기의 길이 가 훨씬 길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항우울제가 듣지 않 는 환자는 두 유전자(PCDHA6과 PCDHA8)의 발현이 항우울제가 듣는 환자보다 훨씬 약했다. 이 두 유전자는 신경세포와 뇌 회로의 형성과 성장에 핵심적인 역 할을 수행한다. 연구팀은 정상적인 세로토닌 뉴런에 있는 이 두 유전 자를 휴면(silencing)시켜 봤다. 그러자 신경돌기가 항우울제가 듣지 않는 환자의 것처럼 비정상적 으로 길게 자라났다. 결국 세로토닌 뉴런의 신경돌기 길이가 잘못돼 뇌의 세로토닌 회로 가 일부 영역에서는 지나치게 활성 화되고 일부 영역에서는 너무 위축 돼 신호전달에 교란이 발생하기 때 문에 항우울제가 듣고 듣지 않는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같은 새로운 사실은 우울증 만이 아니라 조현병, 조울증 같은 뇌의 세로토닌 시스템 장애로 발생 하는 정신질환들을 이해하고 새로 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 다. SSRI는 인간의 감정, 행동 등을 조절하는 주요 신경전달물질 중 하 나인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막아 세 로토닌이 더 오랫동안 뇌 속의 신 경전달 시스템에 잔류하게 함으로 써 감정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 을 준다. 과학자들은 세로토닌 회로의 혼 란이 우울증의 핵심 원인으로 오래 전부터 생각해오고 있다. SSRI는 바로 세로토닌 회로의 혼란을 제거 하는 약이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 지 ‘분자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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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TUESDAY, APRIL 16, 2019

경계와 편견을 허물다… ‘그리디어스’2019 F/W 컬렉션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 (GREEDILOUS)가 다양한 편견 과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박윤희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린 2019 F/W 서울패 션위크에서‘그리디어스’컬렉션 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그리디어스’ 는 거리 의 낙서와 예술의 경계를 허문‘검 은 피카소’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 품에서 영감을 얻었다. 박 디자이너는“(장 미쉘 바스키 아)가 낮은 위치로 인식되던‘낙 서’ 와 쉽게 손에 닿을 수 없는 높이 로 평가 받던‘예술’ 을 균형감 있게 표현했다” 고 평하며, 그의 작품을 오마주해 과감하면서도 섬세한 페 인팅을 의상에 반영했다. 화려한 컬러와 프린팅은 마구 그린 듯한 개성 넘치는 낙서이자 역동적인 패턴 디자인이 됐다. 그 리디어스만의 감각적인 프린트와 바스키아의 독특한 낙서가 만나는 순간이었다. 바스키아가 낙서를 새로운 장르 의 예술로 만들었다면 박윤희는 예 술이 된 낙서를 패션을 믹스매치해 또 다른 예술로 표현했다. 오렌지, 레드, 핑크, 그린 등 다 채로운 컬러가 런웨이를 수놓았고, 바스키아의 낙서와 만난 박윤희의

디지털 프린트들은 그래피티에 가 깝게, 보다 러프하고 발랄해졌다. 낙서와 겹겹이 겹쳐진 그리디어스 로고 레터링은 새로운 패턴이 되어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낙서 콘셉트는 의상에 이어 메 이크업에도 적극 반영됐다. 그리디어스는 얼굴을 도화지 삼 아 오렌지, 그린 등 알록달록한 컬 러 페이스 페인팅을 선보이며 통일 감 있는 컬렉션을 완성했다. 박 디자이너는 풍성한 퍼 소재 나 화려한 시퀸, 매끄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에나멜 소재들로 컬렉션 에 볼륨을 더했다. 시크한 블랙 룩에 핑크빛 레오 파드 패턴이 멋스러운 퍼 코트를 걸치거나, 데님 재킷에 넓직한 퍼 칼라를 달아 가을·겨울 시즌에 맞 는 적절한 룩을 선보였다. 실버 원피스나 에나멜 소재의 블랙 패딩 점퍼(푸퍼), 잘록한 허리 를 강조한 에나멜 코트도 적절히 배치해 트렌드와 발을 맞췄다. 층층이 겹쳐둔 러플 디테일과 리본, 우아한 곡선을 강조한 아워 글라스 실루엣의 슈트, 풍성하게 부풀린 퍼프 소매에선 레트로 무드 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컬렉션의 오프닝과 클로징 은 모델 문가비가 장식했으며, 평 창 패럴림픽 아이스 하키 동메달리 스트인 한민수 선수와 쇼트트랙 곽

윤기 선수가 당당한 워킹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통 한‘편견없는 사회’그리고‘편견 을 거부하는 휴머니즘 사회’ 를만

들기 위한 박윤희의 의미 있는 한 걸음이었다.이는 흑인 아티스트로 서 인종 차별을 겪었던 바스키아가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것과 일맥상통했다.

남성의 열망을 그리다…‘송지오옴므’2019 F/W 컬렉션 패션 브랜드‘송지오옴므’ 가남 성의 열망을 담은 웨어러블한 남성 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린‘2019 S/S 헤라서 울패션위크’ 에서는 디자이너 송지 오의‘송지오 옴므’컬렉션이 공개 됐다. 송지오 옴므는 이번 시즌 컬렉 션 쇼를 본 즉시 구입할 수 있는 ‘See Now Buy Now’콘셉트로, 당장 입고 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웨어러블한 남성복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송지오옴므 컬렉션의 주인공은 열망에 가득찬 남자다. 송 디자이너는‘열망’ (Aspiration) 에서 비롯되는 다채로운 감정들을 패션으로 그려냈다. 뜨거운 사랑, 이루고 싶은 꿈,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 등의 감정을 컬렉션에 녹였

다.

쇼의 오프닝은 송지오옴므의 시 그니처나 다름 없는 블랙 슈트를 입은 모델 겸 배우 차승원이 장식 했다. 이어 초크 스트라이프 슈트

를 입은 모델 배정남과 모델 겸 배 우 이기우가 뒤를 이었다. 남성미를 돋보이는 슈트엔 타이 가 아닌 스키니 스카프가 자리를 대신했다. 신경쓰지 않은 듯 가볍

게 묶은 스카프가 걸을 때마다 풀 럭이며 편안한 무드를 연출했다. 트렌드를 반영한 오버사이즈 점 퍼, 트러커 재킷, 야상과 트랙 팬츠, 아노락 등 스포티한 무드를 가미한 의상들도 런웨이를 메웠다. 무릎 위로 가볍게 올라오는 버 뮤다 팬츠, 넉넉한 핏감의 셔츠는 물론 산뜻한 체크와 스트라이프 패 턴, 데님 소재 아이템들은 트렌드 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취향과 상 관 없이 어떤 남성이라도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옷 들이었다. 또한 송지오옴므는 남성 의 열망을‘툴펜마니’ 라는 콘셉트 를 통해 풀어냈다. ‘툴펜마니’ 는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에 벌어진‘튤립 공황’ 을뜻 하는 네덜란드 말이다. 영어로는 ‘튤립 피버’(Tulip Fever)라고도

불린다. 송 디자이너는 공황을 일으킬 정도로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었 던 아름다운‘튤립’ 을 연상케 하는 생기 넘치는 컬러를 통해 다채로운 컬렉션을 완성했다. 블랙, 화이트 등 기본 컬러에 레 드, 옐로, 블루 등의 경쾌한 컬러를 배치했으며, 튤립의 봉긋하고 우아

한 실루엣을 반영해 오버핏, 벌룬 핏 등 다양한 라인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송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스케 치, 펜화, 유화를 반영한 의상도 눈 길을 끌었다. 스웨트셔츠와 오버핏 셔츠, 재킷 소매엔 화려한 스케치 와 자수가 반영돼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더했다.


스포츠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마수걸이 홈런’추신수 3안타 맹타로 팀 승리 앞장… 12-7 승

‘추추트레인’추신수(37·텍사 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5일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 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1-4로 뒤진 3 회 말 공격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쏘 아 올렸다. 그는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팀 선발 트레버 케이힐의 가운데 몰린 시속 126㎞ 너클커브를 받아쳐 가 운데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14경기 만에 나온 홈런 이다. 추신수는 이날 홈런을 포함해 5 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으로 맹활 약을 펼쳤다. 시즌 타율은 0.302에 서 0.333(48타수 16안타)으로 치솟

뉴욕 메츠의 선수들이 15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 피아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1회말 7-6 승리를 확정지은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메이저리그 최초 흑인선수인 재키 로빈슨을 기려 42번을 달고 있다.

추신수도 커쇼도 오늘 등번호는‘42번’ 최초 흑인선수 기리는‘재키 로빈슨 데이’10년 4월15일은 메이저리거 모두 42번 달고 뛰어 홈런 치고 그라운드 돌고 있는 추신수

았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내야안 타를 뽑아냈다. 가운데 몰린 너클 커브를 잘 공략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린 추신수는 4회 세 번째 타석에

선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출루했 다. 8-4로 앞선 5회 2사 2루에선 아 쉽게 1루 땅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11-5로 앞선 7회말 공

격 무사 1루에서 우전안타를 뽑아 내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후속 타 선의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 다. 텍사스는 에인절스에 12-7로 이겼다.

커쇼, 복귀전 7이닝2실점… 푸이그 투런포‘옥에 티’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31)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옛 동료인 야시엘 푸이그(신시내티 레즈)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커쇼는 15일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 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 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1 회초 야시엘 푸이그에게 홈런을 허 용했다. 1회 1사 1루에서 푸이그를 상대 한 커쇼는 4구째 슬라이더를 통타 당해 중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신시내티 이적 이후 처음으로 나선 다저스타디움 나들이에서 홈런을 쏘아올린 푸이그는 자신을 향해 야 유하는 다저스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등 여유를 부렸 다. 과거 한솥밥을 먹은 푸이그에 허용한 투런포는 이날 커쇼의 복귀 전에서‘옥에 티’ 다. 커쇼는 이후 안정을 되찾았고, 7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5피안타(1홈런) 2 실점으로 쾌투를 펼쳐 에이스의 면 모를 과시했다. 커쇼는 스프링캠프 초반인 지난 2월 중순 왼쪽 어깨 염증 증세로 투 구를 중단했고, 개막전을 부상자명 단(IL)에서 시작했다. 당초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으나 이 자리도 류현 진에게 내줘야 했다.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거친 커쇼는 이날 올 시즌 첫 등판에 나 섰다. 1회초 푸이그에 일격을 허용

신시내티 레즈의 야시엘 푸이그가 15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 1회 타석에서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푸이그의 옛 동료인 다저스 선발 클 레이턴 커쇼(앞)가 홈런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한 커쇼는 2, 3회를 모두 삼자범퇴

로 끝내며 안정을 되찾았다.

4회초 푸이그를 파울팁 삼진으 로 잡은 후 맷 켐프에 좌전 안타를 맞은 커쇼는 호세 페라자에 내야 땅볼을 유도해 아웃카운트를 늘렸 다. 이어 페라자가 도루에 실패하 면서 커쇼는 그대로 이닝을 끝냈 다. 커쇼는 5회초 선두타자 호세 이 글레시아스에 좌전 안타를 허용했 으나 스콧 셰블러에 유격수 병살타 를 유도한 후 카일 파머를 3루 땅볼 로 처리했다. 6회초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운 커쇼는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푸이그에 또다시 안타를 맞았 다. 하지만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 타로 처리하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 무리했다. 커쇼는 2-2로 맞선 8회초 페드 로 바에스에 마운드를 넘겨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다저스는 9회말 터진 자크 피더 슨의 역전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4-3으로 이겼다. 2-2의 균형을 깬 것은 신시내티 였다. 신시내티는 9회초 2사 2루에 서 켐프가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 3-2로 앞섰다. 하지만 다저스의 뒷심이 더 셌 다. 히어로는 피더슨이다. 선두타 자 데이비드 프리스가 볼넷으로 걸 어나간 뒤 타석에 들어선 피더슨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 렬, 경기를 끝냈다.

4월15일. 이날 하루 미국 프로야 구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모두 등번 호 42번을 달고 뛴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선수인 재키 로빈슨 (1919~1972년)을 기리기 위해 것이 다. 로빈슨은 1947년 4월15일 메이 저리그에 흑인선수로는 최초로 등 장했다. 그는 브루클린 다저스(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으로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했고, 이후 백인 선수들의 인종차별과 편견에 맞서 당당히 싸웠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997년 그 의 등 번호 42번을 역대 최초로 전 구단 영구 결번으로 정했다. 선수 들은 2009년 4월15일 처음 등번호 42번 유니폼을 입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이날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 른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한국인 메 이저리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

스) 등 모든 선수들이 유니폼은 다 르지만 등번호는 모두 같은 42번을 달았다. 올해 역대 최고액(3억3000만달 러)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더 나아가 로빈슨이 로 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UCLA) 재학 시절 달았던 28번을 야구화 밑에 새기고 각종 야구 장 비도 이 대학의 상징인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꾸몄다. 로빈슨은 로스 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재학 시절 야구는 물론 농구, 미식축구, 육상 등 4종목에서 탁월한 성적을 올렸 다. 특히 육상 멀리뛰기에서는 미 국 최강자였다. 뉴욕 메츠의 로빈슨 카노도 로 빈슨을 기리는 각종 장비를 따로 준비했다. 카노는“로빈슨은 우리 를 위해 많은 장벽을 깨뜨리고 길 을 닦았다. 당신을 존경한다” 고추 모했다.

‘시속 159㎞’다르빗슈, 마이애미전서 330일 만에 승리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의 일 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3)가 330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다르빗슈는 15일 플로리다주 마 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 애미 말린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을 4피안타 4볼넷 8 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7-2 승리를 이끌었다. 다르빗슈는 시즌 4번째 선발 등 판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다. 다르빗슈가 승리투수가 된 건 2018년 5월 21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330일 만이다. 올 시즌 성적은 1승 2패, 평균자 책점은 6.11을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1회 말 2사에서 연 속 안타와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

에 처했지만, 오스틴 딘을 3구 삼진 으로 잡아내고 실점 없이 첫 이닝 을 마쳤다. 2회 말 무사 1, 2루에서 트레버 리처즈를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했 지만, 병살을 노린 유격수 하비에 르 바에스가 1루에 악송구해 1점을 잃었다. 4회 말 1사에서 채드 월락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은 다르빗슈는 5회 말 2사 2, 3루에서 미겔 로하스 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다르빗슈는 팀이 5-2로 앞선 6 회 말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카일 라이언에게 넘겨주고 교체됐다. 다르빗슈는 이날 직구 최고 시 속 98.7마일(약 159㎞)을 찍는 등 강 력한 구위를 보였다.


B10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TUESDAY, APRIL 16, 2019

‘호수의 여인’고진영

하와이서 세계랭킹 1위로 첫 대회 출격

맨시티전서 득점한 손흥민

“맨시티전 보다 중요한 것 없다” ‘UCL 올인 선언’손흥민 “맨시티전 보다 중요한 것은 없 다”. 토트넘은 오는 17일 영국 맨체 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 스터 시티와 2019-2019 유럽축구연 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 전을 펼친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결승골 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던 손흥민은 2차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독일로 돌아가려고 했던 상황을 이겨낸 현재이기 때문 에 더욱 2차전이 중요하다는 것이 었다. 미러는 손흥민이 EPL 데뷔 후 첫 시즌만에 독일 복귀를 고려했다 고 보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볼 프스부르크에서 이적 제안이 왔고 손흥민도 편안한 독일로 이적을 고 려했다는 것. 손흥민은 미러에 게재된 인터뷰 서“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물론 힘

든 시기를 겪으며 더 발전한다” 면 서“내가 힘들 때 구단 관계자, 코 칭 스태프 그리고 동료들이 정말 많이 도와줬다. 지금 내 상황에 정 말 감사하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는 매일 더 발전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당시처럼 경기력과 팀 잔류에 대해서 고민했던 손흥민은 현재 좀 다른 상황이다. 원톱 공격수 해리 케인이 없는 상황. 따라서 공격진에서 중심 역 할을 해야 한다. 손흥민은“이미 1차전을 1-0으 로 승리했다. 그러나 이제 절반이 끝났다” 면서“4강에 오르려면 1차 전처럼 경기를 펼쳐야 한다. 개인 이 아닌 팀으로 싸워야 한다. 케인 의 부상은 분명 우리에게 힘들겠지 만 우리의 능력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 맨시티전 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고 강조했다.

BBC,“승률-득점-실점까지…”

“토트넘, 어쩌면 無케인이 낫다” 이쯤 되면 과학이다. 주포 해리 케인이 빠져 완전한 전력이 아닌 토트넘이지만 오히려 객관적인 수 치는 긍정적이다. 15일 영국 매체 BBC는“케인 없는 토트넘이 더 나을 수 있다는 말은 터무니 없게 들릴 지 모르지 만 그럴 수도 있다” 면서 다양한 수 치를 통해 토트넘을 분석했다. 케 인은 지난 10일 1-0으로 토트넘이 승리한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 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도 중 왼발목을 다쳐 사실상 시즌 아 웃 판정을 받았다. BBC는 토트넘이 지난 13일 허 더즈필드 타운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 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면서“이 경기는 토트넘이 케인 없이 치른 5 번째 리그 경기였으며 모두 승리를 거뒀다. 반면 케인이 뛴 토트넘의 리그 승리 비율은 60.7%에 불과했 다” 고 전했다. 또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서 17골을 기록 중인 케인이 뛴 토트 넘은 평균 1.9득점을 기록 중이지 만 케인 없을 경우 득점력은 2.4점 으로 올라간다고 강조했다. BBC는“이상하게도 토트넘은 케인이 없으면 실점률도 낮아진 다” 면서“케인이 뛰었을 때 토트넘 은 경기당 평균 1.1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케인이 없을 때는 0.6실점 에 그쳤다” 고 덧붙였다.

하지만 BBC는“톱 4 경쟁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 는 토트넘에게 케인이 없는 것이 더 나은 것일까”라고 반문하면서 도“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잉글랜 드 스타(케인)는 여전히 리그 톱 해 결사이며 어떤 팀동료도 더 나을 수 없고 비슷하지도 않다” 고 강조 했다. 케인을 대신해 손흥민이 출격할 것으로 보이는 토트넘은 오는 18일 오전 4시 런던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 그 8강 2차전을 통해 4강 진출을 노 린다.

‘호 수 의 여인’ 고 진 영 (24)이 여 자골프 세 계랭킹 1 위 등극 이후 하와 이에서 미 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연 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 스퍼레이션 이후 한 주 쉬어간 LPGA 투어는 17일 하와이주 카폴 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 6천397야드)에서 개막하는 롯데 챔 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으로 재 개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새로운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다. 고진영은 ANA 인스퍼레이션 에서 LPGA 투어 진출 이후 첫 메 이저 타이틀을 거머쥐며 박성현 (26)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까지 꿰찼다. 이 대회가 세계 1위로 나서 는 첫 대회다. 그는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 스컵까지 시즌 2승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6개 대회에 출전 해 한 차례만 빼고 모두‘톱3’ 에드 는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금(100만2천273달러), 평균 타 수(68.750타), 올해의 선수상 점수 (123점) 등 각종 부문에서 1위에 올

7일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 즈를 취하고 있다.

17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개막… 최혜진 등 KLPGA 투어 선수도 출전 라 2년 차에 LPGA 투어를 지배하 고 있다. 이런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는 고진영에게 남 다른 의미가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출전을 준비하 다가 할아버지(고익주 옹)가 돌아 가셨다는 소식에 출전을 포기하고 귀국했던 기억이 있어서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 할아버지 에게 메이저 트로피를 바친 이후, 할아버지 생각이 더 날 수밖에 없

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12년 시작한 이 대회에서 한 국 선수 우승은 단 한 차례 있었다. 2015년 김세영(26)이 주인공이다. 지난해엔 브룩 헨더슨(캐나다) 이 우승을 차지했고, 박인비(31)가 공동 3위에 오른 바 있다. 김세영이 출전해 정상 탈환 도 전에 나서고, 박인비도 지난해 못 다 이룬 우승 꿈을 다시 꾸고 있다. 이들 외에 유소연(29), 전인지

(25), 이미향(26), 최나연(31), 신인 상 점수 1위 이정은(23)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시즌 6번째 우승을 노 린다. 최혜진(20)을 필두로 지난해 롯 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으로 출전 권을 따낸 김지현(28),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자 조정민(25) 등 한 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서 활동하는 선수들도 출전해 기량 을 겨룬다.

클리퍼스,‘디펜딩 챔피언’골든스테이트에 31점 차 역전승 후반에만 85점 몰아치며‘대역전’… 필라델피아는 시먼스 앞세워 브루클린 제압 미국프로농 구(NBA) LA 클리퍼스가 ‘디펜딩 챔피 언’골든스테 이트 워리어스 에 극적인 역 전승을 따냈 다. 클리퍼스는 15일 캘리포니 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 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의 20182019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 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2차전에 LA 클리퍼스의 루 윌리엄스(왼쪽)와 몬트레즐 해럴 서 135-131로 이겨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3쿼터 한때 31점 차까지 뒤졌던 클리퍼스는 후반에만 85점을 몰아 쳐‘역전 드라마’ 를 썼다. ‘31점 차 뒤집기’ 는 역대 NBA 플레이오프에서 나온 역전승 중 가 장 큰 점수 차를 극복한 승리다. 이전 기록은 1989년 LA 레이커 스가 시애틀 슈퍼소닉스(오클라호 마시티 선더의 전신)를 상대로 기 록한 29점 차 역전승이었다. 클리퍼스의 루 윌리엄스는 36점 11어시스트로 골든스테이트의 수 드리블하는 벤 시먼스(오른쪽) 비를 무너뜨렸고, 몬트레즐 해럴도 25점 10리바운드를 보탰다. 빈 듀랜트를 전담 마크하며 꽁꽁 그쳤다. 윌리엄스와 해럴의 활약도 눈부 묶은 그는 3쿼터 수비에서 연이은 3쿼터 후반부터 맹렬한 추격을 셨지만, 이날 승리에는 패트릭 베 ‘슈퍼 플레이’ 로 역전의 선봉에 섰 이어가던 클리퍼스는 4쿼터 중반 벌리의 수비가 결정적이었다. 다. 이날 베벌리의 수비에 고전한 베벌리가 6반칙 퇴장으로 코트를 1쿼터부터 자신보다 훨씬 큰 케 듀랜트는 8개의 슈팅을 던지는 데 떠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윌리엄스와 해럴의 연속 득점에 더해 랜드리 샤멧의 결정적 3점 포까지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 다. 지난 1차전에서 38점을 터뜨렸 던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는 2차전에서도 29점을 올렸지만, 팀 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골든스테이트는 주전 센터 드마 커스 커즌스가 1쿼터 도중 허벅지 를 다쳐 3차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한 상태로 LA 원정을 떠난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브 루클린 네츠를 145-123으로 꺾고 1 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전반을 65-64로 근소하게 앞선 필라델피아는 3쿼터 들어 51점을 퍼부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필라델피아가 올린 51점은 지난 1962년 LA 레이커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상대로 세운 플레이오 프 한 쿼터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 다. 벤 시먼스가 18점 10리바운드 12 어시스트 트리플더블을 기록해 팀 승리에 앞장섰고, 조엘 엠비드도 23 점 10리바운드를 보탰다. 브루클린에서는 스펜서 딘위디 가 19점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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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6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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