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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1, 2019

<제419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2월 11일 월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이번엔 영변 핵시설 폐기되나 비건-김혁철 평양협의 통해 결실 토대 마련…‘제재 완화’접점찾기 주목 1·2차 위기때 영변 시설‘동결·불능화’ 까지 갔다 원상회복… 폐기 못 이뤄 북한과 미국이 오는 27∼28일 베 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정상 회담 합의문에‘영변 핵시설 폐기’ 와 이에 따른 상응 조치를 담는 방 안을 최우선으로 협의하고 있는 것 으로 전해졌다. 11일 외교 소식통들의 말을 종 합해보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는 지난 6∼8일 평양에서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 대표를 만나 검증을 수반한‘영변 핵시설 폐기’ 와 상응 조치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한국과의 협의 하에‘영 변 핵시설 폐기→영변외 시설 등에 대한 포괄적 핵신고→완전한 핵폐 기’ 를 큰 그림으로 그려놓고 있는 데, 이번엔 첫 단계인‘영변 핵시설 폐기’ 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미 국은 특히 영변 핵시설 폐기에는 반 드시 검증이 수반돼야 한다는 입장 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반응은 구체적으로 확인 되지 않지만, 다음 주에 있을 것으 로 예상되는 후속 협상에서 결실을 보기 위한 토대는 마련된 것으로 알 려졌다. 이와 관련, 핵심 쟁점인 대북 제 재 문제에 있어 얼마나 이견을 좁혔 을지 주목된다. 북한은 영변 핵시설 폐기의 대가로 제재 완화를 원하고

구름많음

흐림

2월 12일(화) 최고 35도 최저 33도

맑음

2월 13일(수) 최고 44도 최저 30도

2월 11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125.40

북미정상회담-영변 핵시설 폐기 전망. 북한과 미국이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정상회담 합의문에‘영변 핵시설 폐기’ 와 이에 따른 상응 조치를 담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있다는 관측이 많다. 그러나 미국은 종전선언과 인도적 지원 확대, 연락 사무소 개설 등의 조치는 취할 수 있지만, 제재 완화는 북핵폐기가 돌 이킬 수 없는 수준에 이르러서야 검 토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 졌다. 평양 협의에서도 양측의 이런 기조에는 변함이 없었던 것으로 알 려졌다. 다만“방북 협의가 생산적 이었다” 는 등의 비건 대표 발언으 로 미뤄볼 때, 북한이‘제재 완화가 없으면 아무것도 논의할 수 없다’ 는 취지로 판을 엎으려는 태도는 보 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도 제재 완화에 있어 공식 적으로는 선을 긋고 있지만, 북한이 비핵화에 적극적으로 나온다면 제 재 완화는 아니더라도 제재 면제의 폭을 넓히는 방식으로 유연성을 발 휘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 다. 미국이‘영변 핵시설 폐기’ 를 최우선 순위로 상정한 것은 평북 영 변에 북한 핵 개발의 핵심 시설들이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영변에는 핵 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을 생산하기 위한 핵연료봉 공장과 흑연감속로 (원자로), 재처리 시설, 핵연료 저 장시설, 폐기물 보관소 등과 함께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 등

한국국민 2차 북미정상회담 전망“밝음”

세부적으로 보면 모든 지역, 60 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 진 보층·중도층, 더불어민주당·바 른미래당·정의당 지지층에서 긍 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에 서는 부정적 전망이 다수이거나 우 세를 나타냈다. 60대 이상(긍정 47.8% vs 부정 47.8%)과 무당층 (44.5% vs 48.3%)에서는 긍정·부 정적 전망이 팽팽하 게 엇갈렸다. 자세한 조사개요 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 거여론조사심의위 원회 홈페이지를 참 고하면 된다.

긍정 62.5% vs 부정 35.1% 한국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27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구체적 성과 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는 여론조

2월 11일(월) 최고 38도 최저 28도

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유권자 501명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 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 과,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핵문 제 해결 등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은 62.5%로 집계됐다. 북한의 비핵화 등 구체적 결과 물 없이 한미동맹만 약화할 수 있다 는 부정적 전망은 35.1%를 기록했 다. 모름·무응답은 2.4%였다.

이 밀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물론 북한은 영변 외에서도 우 라늄 농축시설을 운영하고 있을 것 으로 보이지만, 영변만큼의 규모인 지는 미지수다. 한국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지 난달 31일“오랜 기간 동안 영변이 북한의 모든 핵 프로그램의 기본이 자 중심이었기 때문에 이를 폐기하 는 것은 완전한 비핵화로 가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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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진전이라고 미국도 보고 저 태가 유지되던 중 2차 북핵위기 발 희도 본다” 고 평가한 바 있다. 발로 합의는 파기됐다. 북한도 이미 상응 조치에 따라 2000년대 초반 HEU 의혹으로 영변 핵시설을 폐기하겠다고 공언 불거진 2차 북핵위기를 미봉한‘9 한 바 있다. 남북 정상 간 지난해 9 ·19 공동성명’ 에도‘북한은 모든 월 평양 공동선언에는‘북측은 미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계획을 포기 국이 6·12 북미공동성명의 정신에 한다’ 는 선언적 문구만 담겼고, 핵 따라 상응 조치를 취하면 영변 핵시 시설 불능화까지만 진행됐을 뿐 폐 설의 영구적 폐기와 같은 추가적인 기까지는 나아가지 못했고 역시 원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용의가 있음 상 복구됐다. 을 표명했다’ 는 내용이 담겼다. 결국 이번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영변 핵시설 폐기는 1980년대 후 ‘미답의 영역’ 인 영변 핵시설 폐기 반 북한 핵개발 의혹이 처음 불거진 단계로 신속히 직행하고, 과거에 다 이후 북핵 협상이 진행될 때마다 최 뤄지지 않은 우라늄농축시설을 새 우선으로 추진됐지만 이루지 못한 롭게 폐기대상에 넣을 수 있다면 그 숙원이다. 것은 의미있는 진전으로 평가될 전 1990년대 초반 1차 북핵위기를 망이다. 다만 다음 단계 협상에서 봉합한‘제네바합의’ (1994년)에서 영변 밖 우라늄농축시설의 존재 의 는 경수로 제공에 따라 원자로 및 혹을 북미가 어떤 식으로 해결할지 관련 시설을 폐기하기로 했다. 그러 에 따라 영변 핵시설 폐기의 가치는 나 원자로 등의 동결(가동중단) 상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한국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구체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는 여론조 사 결과가 나왔다. <도표제공=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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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MONDAY, FEBRUARY 11, 2019

뉴저지한국학교가 8일(금요학교)과 9일(토요학교) 2019년 봄학기를 시작했다. 설날맞이 특별 행사로 진행된 이날 수업은 가래떡 썰기, 윷놀 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뉴저지한국학교>

뉴저지한국학교‘설 잔치’ 로 봄학기 개강 “우리들의 영원한 한국학교 한글 선생님”허병렬 선생이 9일 퇴임한지 1년만에 뉴욕한국학교를 찾아와 문예특강을 했다. <사진제공=뉴욕 한국학교 박종권 교장>

“허병렬 선생님이 다시 교단에 섰다” 뉴욕한국학교 초청 문예특강… ‘글쓰기 생활화’당부 “우리들의 영원한 한국학교 한 글 선생님” “뉴욕한국학교 교장 선 생님”허병렬 선생이 9일 퇴임한지 1년만에 뉴욕한국학교(교장 박종 권)를 찾아와 문예특강을 했다. 허 병렬 선생은 지난 해 고령으로 뉴 욕한국학교를 퇴임 했다. “아~~ 집에 오니 참 좋다.” 고감 회를 밝힌 허병렬 선생은 요즘 자 택 근처에 있는 시니어센터에 다니 는 즐거움으로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날 허병렬 선생은“사람 은 시니어센터를 가든 록펠러센터 를 가든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 라 사유와 통찰을 통해 삶의 깊이 를 더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강 조하며 글쓰기 습관의 의미를 설명 했다. 문예특강을 통해 허병렬 선 생은“부모가 글 쓰는 모습을 보며 자란 어린이들은 자연히 글쓰기 습 관에 젖어든다. 자녀에게 글쓰기를 강조할 것이 아니라 부모들이 본을

보여줘야 한다” 고 강조했다. 뉴욕한국학교는 성인 문예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2월 학부모 들의 글을 모아‘샘, 샘물’ 을 발간 해 오고 있다. 이날 뉴욕한국학교 학생들과 학 부모, 교사들은“건강한 선생님 모 습을 뵌 것도 기뻤지만 우리 2세들 을 위한 선생님의 열정이 아직도 뜨거움을 볼 수 있어 큰 감동이었 다.” 고 말했다.

미동부해군동지연합회 2019년 해군의 밤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9일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신임 김찬수 회장. <사진제공=미동부해군동지연합회>

미동부해군동지연합회 21대 김찬수 회장 취임 미동부해군동지연합회 2019년 해군의 밤 및 신·구회장 이·취임 식이 9일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 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 날 20대 류장현 회장이 이임하고 21 대 김찬수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해군의 밤’ 에는 한국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과 최종식 해 군동지회 중앙회장이 축사를 보내 와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역전의 해군용사들은“우 리는 죽어도, 또 죽어도 해군이다.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해군 구 호를 힘차게 외치고“우리는 해군 이다 바다의 방패 … 가슴속 끓는 피를 고이 바치자” 는 해군가를 합 창하며 전우애를 다졌다. 이임하는 류장현 20대 회장은

신임 김찬수 회장에게 해군동지연 합회기를 인계하며 미동부연합회 를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 다. 신임 김찬수 회장은 류장현 전 회장 등 20대 회장단에 공로패와 감 사패를 수여 했다. 회원들은 박진현 씨의 사회로 동포가수 김미화 씨와 평양 예술단 마영애 씨의 공연을 즐기며 친선을 다지고 서로의 건투를 빌었다. 미동부해군동지연합회는 3월1 일 유엔본부 앞 함마슐트 광장에서 열리는‘3·1혁명’100주년 기념식 과 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참석한 다. 매월 첫째 토요일 월례회를 갖 고 7월 미 독립기념일에는 연례 야 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락처: 김찬수 회장 917-617-9654

김종출 부회장 646-331-0809

뉴저지한국학교(교장 황현주) 가 8일(금요학교)과 9일(토요학교) 2019년 봄학기를 시작했다. 설날맞 이 특별 행사로 진행된 이날 수업 은 가래떡 썰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 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봄학기 수업기간은 6월 7 일(금), 6월 8일(토)까지 총 15주간 이다. 금요학교는 매주 금요일 오 후 4시30분부터 오후7시30분까지

단된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합창 단은 매년 정기공연과 지역 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 동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뉴 저지 한국학교에 등록한 학생들에 한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 항은 www.koreanschoolnj.com에 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전화 201-220-5541 이나 이메일 koreanschoolnj@hotmail.com로 하면 된다.

“기해년 한해 액운 물리고 황금돼지 잡으소서” 민권센터+뉴욕大풍물패‘누리’,맨해튼 한인타운서 지신밟기 민권센터와 뉴욕대학 풍물패‘누리’ 는 9일 맨해튼 32스트리트 일대 한인 타운에서 설날을 기념하여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를 했다. 풍 물패와 참가자들은 한인 업소들을 순회하며 복조리를 증정하고 한 해 동안의 행운과 안녕을 기원했다. <사진제공=민권센터>

스키협회 회원들, 4주 연속 상위권 입상 전미 내셔날 챔피온십대회에 출전권 따내 미동부한인스키협회가 2월 9, 10 일 양일간 펜실베니아주 쇼우니 마 운틴 스키장에서 열린 미국 공식대 회 내셔날 스탠다드 레이스 (NASTAR 이하 내스타) 경기에 출전해 플래티넘, 금, 은, 동메달 등 4주 연속 입상 하면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켈리포니아주의 스쿼벨리 스키 리조트에서 열리는 전미 내셔 날 챔피온십에 출전권을 따냈다. 이날 협회 정기의 고문이 플래 티넘 메달(55-59세)을, 송인수 씨가 금메달(55-59), 김준 씨가 은메달

클로스터중학교에서, 토요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2 시까지 테나플라이중학교에서 수 업이 진행된다. 교과과목에는 한국 어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 문화, 풍 물, 한국화, 음악, 미술, 주산 등의 다양한 특별활동도 학과에 포함되 어 있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코딩, 로 보틱, 한국무용 등 방과 후 프로그 램이 새로 개설된다. 2015년에 창

(55-59), 미쉘 김(50-54) 씨가 동메 달을 획득했다. 특히 플래티넘 메 달을 수 상한 정 기의 고 문은 이 날 경기 에서 자 신의 핸 디 포인 트 를 2.14점까 지 줄이

며 미국 내셔널 오버럴 랭킹을 상 위권으로 끌어올렸다. 한편 지난주 여성부 한인 최초 로 스노우보드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바있는 송인수씨는 이날 알파인 스키 종목에도 출전하여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내스타 경기는 미국 대표팀에서 가장 빠른 선수의 핸디 포인트를 0 점으로 잡아 이를 비교하여 100분 의 1초까지 계산한 것이 바로 핸디 캡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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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1일(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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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제2본사 입지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된 뉴욕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쿠오모“우린 아마존 원한다” 설 퍼레이드-‘2019 Lunar New Year Parade’ 가 한인들과 중국계 이민자들 공동주최로 9일 플러싱 109경찰서 앞에서 열렸다.

설 퍼레이드… 한국문화·한국인 생동감 자랑했다 설 퍼레이드-‘2019 Lunar New Year Parade’ 가 한인들과 중국계 이민자들 공동주최로 9일 플러싱 109경찰서 앞에서 열렸다. 이날 퍼레이드는 뉴욕시경찰 밴 드를 선두로 뉴욕한인경찰협회 (KAOA), 중국경찰협회(Asian Jade Society), 김민선 뉴욕한인회 장, 퀸즈한인회 김수현 회장, 피터 투 중국인 상공인협회 회장 (Flushing Businessmen

Association), 토비 스타비스키 뉴 욕주 상원의원, 존 리우 뉴욕주 상 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에 드 브라운스테인 뉴욕주 하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베리 그로덴 칙 뉴욕시의원 및 정치인들과 퀸즈 북부경찰본부 마틴 모랄레스 대장, 대민담당관 박희진 형사 등에 이어 많은 한인과 중국인들이 메인 스트 리트를 향해 행진했다. 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들은 플

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열린 퀸즈 한인회 우리설 대잔치에 참석하여 떡국을 먹고 설잔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서 박효성 뉴욕총영 사는 축사를 통해 자랑스런 이민 역사를 일군 한인들을 극찬했다. 퀸즈한인회 김수현 회장은 뉴욕 주지사, 뉴욕주 감사원장, 론 김 뉴 욕주 하원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대한민국광복회 뉴욕 지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大入‘소수인종 우대정책’유지돼야” “폐지되면 백인만 혜택””…아시아계의 하버드대 소송 지지 극작가 이영진씨, NYT 기고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들이 입 학 사정에서 차별을 당했다며 하버 드대를 대상으로 소송을 진행 중인 것과 관련, 소수인종 우대 정책 (affirmative action) 수혜자라고 밝힌 재미 한인 극작가가 이를 비 판하고 나섰다. 소송 여파에 따라 미 대학 입학 사정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은 물론 소수인종이 피해를 보고, 백인들에 게 최대의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는 주장이다.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한인 극작가 이영진(44)씨는 10일 뉴욕 타임스(NYT)에‘나는 아시아계 미국인이다.‘어퍼머티브 액션’ 은 나에게도 유효했다’ 는 제목의 기고 문을 실었다. 이씨는 어린 시절 미국에서 인 종차별 속에서 성장했고 미래에 대 한 희망도 없었다면서 소수인종 우 대정책 혜택으로 1990년대 초반 버 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버클리)

보스턴의 하버드 대학교

에 입학 후‘다양성의 환경’ 이 자신 의 재능을 발견하게 했다고 밝혔 다. 이씨는 UC버클리 지원 당시 수 학 성적이 좋지 않았다면서“성적 으로만 봤을 때 내가 입학할 길은 없었다. (입학할 수 있었던 것은) 영어학부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학 생의 숫자가 적었기 때문일 것” 이

라고 강조했다. 이씨는“소수인종 우대정책은 미국내 유색 인종들이 수 세기간의 차별에 맞서 싸웠기 때문에 존재하 는 것” 이라면서“나는 아시아계 미 국인으로서 우리가 차별에 직면한 것을 너무 잘 안다. 하버드대에 대 한 소송은 백인들에게 최대의 혜택 을 줄 것” 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지회, 월남참전전우회, 뉴욕 상 춘회, 평화통일농악단 등 한인동포 들은 태권도 시범, 뉴욕한국국악원 공연,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의‘나의 살던 고향’ ,‘꼬부 랑 할머니가…’합창, 본 스타 트레 이닝센터의 K-Pop 공연 등을 보 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인들은“앞으로 더 큰 열 정과 정성으로 우리 한국문화와 미 풍양속을 지켜나가자” 고 다짐했다.

이씨는“원고들이 주장하는 해 법인 소수인종 우대정책 폐지는 나 같은 아시아계 미국인을 포함해 모 든 유색인종에게 엄청난 해(害)가 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이씨는 2살 때 미국으로 건너와 UC버클리에서 영어를 전공했으며, 이후 같은 학 교 박사과정에 진학해 6년간 셰익 스피어를 연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의 연극‘스트레이트 화이 트 맨’ 은 아시안 여성이 쓴 작품으 로는 처음 지난해 미 브로드웨이에 서 공연됐다. 한편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인‘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 (Students for Fair Admissions)은 하버드대가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에 대해 긍 정적 성향, 호감도, 용기, 호의 등 개인적 특성점수를 지속해서 낮게 매겨 입학 기회가 줄고 있다고 주 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한때는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 들이 소수인종 우대정책에 힘입어 대학입학에서 혜택을 입었으나 입 학생 숫자가 늘면서 오히려 역차별 논란이 빚어진다는 것으로 보인다. 하버드대의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 비율은 20% 안팎에서 유지되고 있 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2본사 유치 무산될라 초비상 ‘아마존 제2본사 반대’지역정치인 책임론 부각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 일랜드시티를 각각 선정했으며, 워 마존의 제2 본사(HQ2) 유치가 백 싱턴DC 일대와 뉴욕에서 각각 2만 지화될 상황에 부닥치면서 뉴욕 당 5천 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한다는 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언론들이 9 계획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2만5 일 전했다. 앞서 일간 워싱턴포스트(WP) 천개의 일자리, 25억 달러의 투자 는“아마존이 제2 본사의 한 곳을 효과를 자칫 잃어버릴 수 있다는 뉴욕에 건립하려는 계획을 재검토 우려가 뉴욕 당국자 사이에서 커지 고 전했다. 하고 있다” 고 전했다. 현지에서 일 고 있다” 만약‘아마존 제2 본사’유치가 부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굳이 뉴욕을 고집하진 않겠다는 취 수포로 돌아가면 그동안 아마존 유 지다. 치에 반대 목소리를 내왔던 지역정 당장 아마존 유치에 발 벗고 나 치인들에게도 책임론이 불거질 수 섰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지역 있다. 한 당국자는 WSJ에“일각의 부 일각의 반대론을 정면으로 비판하 면서 아마존에 러브콜을 보냈다. 정적인 목소리가 전해지면서 아마 쿠오모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 존 내부에서‘굳이 뉴욕을 고집할 해“뉴욕 경제를 다변화하기를 원 필요가 있겠는가’라는 인식이 퍼 이라고 지적했다. 하지 않는가. 오로지 월스트리트와 지고 있는 것” 쿠오모 주지사는“만약 아마존 금융업만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 않 은가” 라고 반문하면서“우리는 아 이 뉴욕으로 오지 않는다면, 일부 마존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지역정치인들의 반대 탓”이라며 그러면서“나는 100개 또는 200개 “아마존의 뉴욕행을 막은 그들이 일자리를 가져다주는 사업체를 유 직접 뉴욕주민들에게 해명해야 할 치하려고 매일 시간을 보내고 있 것” 이라고 말했다. 다” 면서 아마존 제2 본사의‘일자 아마존이 구체적인‘플랜B’ 를 리 효과’ 를 부각했다. 마련하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 이 때문에 아마존이‘철회 카드’ 를 마존은 지난해 11월 제2 본사 부지 내세워 뉴욕 당국을 압박하고 현지 로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북 의 부정적인 여론을 되돌리려는 포 부 내셔널 랜딩, 뉴욕 퀸스의 롱아 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뉴저지한인회, 15일까지 차세대 이사 모집 뉴저지한인회는‘제3기 뉴저지 한인회 차세대이사’를 모집하고 있다. 차세대이사 선발 대상은 차 세대로서 역량 및 커뮤니티에 대한 봉사 정신이 있는 20명의 청소년이 다. 활동임기는 출범일로부터 2년 이며, 뉴저지내 거주하는 9학년부 터 대학생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월 15일까지 진

행되며, 서류 검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홈페이지 (www.kaanj.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서, 추천서 1통, 부모 동의서와 함께 뉴저지한인회 이메일(kaanjoffice@gmail.com) 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범식은 3월 1일이다. △문의: 뉴저지한인회 (201)945-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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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MONDAY, FEBRUARY 11, 2019

변 모 미주한인이민자의 초상 <58> 기획: 김승원, 전용종 사진: 전용종

신재성-신지현 부부 이민, 그리고 또 이민 보다 나은 삶의 터전을 쫓다 보 니 이들 부부는 한 번도 어려운 이 민길을 두 번이다 떠나야 했다. 1973년 브라질로 이민, 거기서 28년 간을 살고 다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한국서는 한국국민으로 잘 살 기 위해 열심히 배웠고, 브라질서 는 브라질을 열심히 배워야 했고, 지금은 미국을 열심히 배우는 중이 구요. 일생 배우다 날 새내요” 남편 신 씨의 푸념이다. 그의 말

남편. 1929년 6월 서울 태생. 아동구호연맹 직원. 1973년 브라질 이민. 봉재업. 2001년 미국이민. 무직. 부인. 1934년 6월 충북 괴산 태생. 주부. 1973년 브라질 이민. 봉재업. 2001년 미국이민. 무직. 속에는 이질문화와 동화하기가 얼 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함축하고 있

다. 금슬 좋기로 소문난 두 부부는

서부 눈폭풍에 비상사태… 눈 파묻힌 국립공원서 120명 구조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州) 시애 틀에 눈 폭풍‘마야’ (Maya)가 불 어 닥치면서 항공기 결항, 정전, 동 사자 발생 등 피해가 잇따르자 제 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고 AP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인슬리 지사는“기상예 보관들은 이번 눈 폭풍이 여러 해 동안 우리가 봐오던 것과 다르다고 경고한다” 라고 말했다.

시애틀 등 워싱턴주 주요 도시 에는 1990년 이후 근 30년 만에 가 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시애틀은 겨울에는 주로 비가 내리며, 눈을 보기 어려운 지 역이다.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상가 대부 분이 철시했고, 전날부터 학교와 공공기관 등이 휴업에 들어갔다. 도시 교통이 거의 마비되다시피 해

출근하다 되돌아간 근로자들도 많 았다. 시애틀에는 9일 오전 현재 5 만여 가구가 정전 상태라고 현지 전력 공급사 퍼짓사운드 에너지는 전했다. 항공정보사이트 플라이트 어웨 어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시애틀 터코마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180편 이 결항했다고 나왔다. 시애틀 경전철 역에서는 50대

언제나 다정히 손잡고 동행을 한 다. 신 씨 부부가 버스정류장에서

<2018. 08. New York>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정류장 광 고판에 어느 누가 부친‘대한민국

건국절 70주년 경축’광고가 눈에 띈다.

주민이 눈 폭풍에 노출돼 있다가 동사하는 사건도 있었다. 시애틀에 는 이날 오전까지 20㎝ 안팎의 눈이 쌓였다. 현지 기상청은 30㎝ 넘게 폭설이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도 피해가 잇 따르고 있다.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있는 킹스 캐니언 국립공원 내 몬 테시토 세쿼이아 로지에서는 눈 폭 풍에 산장 진출입로가 파묻혀 발이 묶인 관광객 120여 명이 헬기와 스 노모빌 등을 동원한 구조작전 끝에 가까스로 탈출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도 눈 폭풍에 나무 수십 그루가 쓰러지면서 산길을 가로막고 일부 산 장이 부서졌다. 요세미티 하프돔 주변의 산장·식당 등에서 종사하는 직원 160여 명이 긴 급 대피했다.

‘인력확보 전쟁’미국 기업들 신입에 1만달러 채용보너스도 미국 기업들 가운데 일부가 역 대 최저 수준의 실업률로 신규 노 동력 확보가 어려워지면서‘채용 보너스’까지 제시하며 신규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인 CNBC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CNBC는 구직사이트인‘글래 스도어’ (Glassdoor)를 인용, 미국 내 9개 기업이 신규 인력을 유인하 기 위해‘보너스 지급’을 내걸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 는 최대 1만 달러까지 제시한 곳도 있다. 보너스를 내건 기업은 자동차보 험 회사인 가이코를 비롯해‘포스 홈&빌리지’(Foss Home & Village),‘버닉스’(Bernick’s), ‘컨티넘 비헤이비어럴 헬스’ (Continuum Behavioral Health), ‘엠버시 스위트 힐튼’(Embassy Suites by Hilton), ‘크리스투스 헬스’(CHRISTUS Health), ‘세이지 센터스’(SAGE Centers), ‘제너럴 다이내믹스 인 포메이션 테크놀로지’(General Dynamics Information

Technology) 등이다. 가이코는 4천 달러, 포스 홈&빌 리지는 8천 달러, 컨티넘 비헤이비 어럴 헬스는 5천 달러, 엠버시 스위 트 힐튼은 300~1천 달러, 크리스투 스 헬스는 6천~1만 달러, 제너럴 다 이내믹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는 1만 달러를 각각 내걸었다. 특히 제너럴 다이내믹스 인포메 이션 테크놀로지는 신규인력을 추 천하는 기존 직원들에게도 최대 8 천 달러의 보너스를 약속했다. CNBC는“노동시장이 빠듯해 지면서 고용주들이 인재 유치를 위 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있 다” 고 평가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견조한 경제성 장에 힘입어 지난 1월 4%를 기록 하는 등 사실상 완전고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 실업률은 지난해 9월부터 11 월까지 1969년 이후 약 49년 만에 최저 수준인 3.7%를 기록했다가 신 규 노동자의 노동시장 유입이 늘어 나면서 같은 해 12월에는 3.9%로 올랐었다.

LA근교 주택 지하에 사격장과 총기류 수백정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 스(LA)에서 동쪽으로 80㎞ 떨어진 폰타나의 한 주택에서 지하로 통하 는 맨홀 뚜껑을 열어보니 비밀 사 격장과 총기류 수백 정, 탄환 수천 발이 발견됐다고 현지 경찰이 9일 밝혔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폰타나 경찰서는 지난 7일 저녁 한 주택을 급습해 갱단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지하 사격장과 무기고를 발견한 사 진 여러 장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경찰관들은 수색영장을 들고 찾 아간 주택에서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맨홀을 마주쳤다. 범죄의 흔 적이 의심되는 맨홀 뚜껑을 열고 지하로 내려간 순간 입이 쩍 벌어

졌다고 현장 수사관들이 전했다. 한 수사관은“총기류 수백 정이 널려 있었고, 탄환 수천 발을 봤다. AR-15 반자동 소총 탄창만 100개 정도 있었다” 고 말했다. AR-15 반 자동 소총은 2017년 라스베이거스 총격 등 대형 총기사건에 자주 등 장하는 화기다. 경찰은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갱단 조직원을 체포했는지는 밝히 지 않았다. 폰타나 경찰서는“어디 숨을 테 면 숨어봐라. 맨홀도 도움이 되지 않을 거다. 우리 공동체가 끝까지 추적해서 너희들을 잡을 것”이라 고 말했다.


내셔널/경제

2019년 2월 11일 (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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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 샌더스 지지 기반‘탄탄’ 소액후원자 210만명 최다 \2020년 미국 대선 잠룡으로 꼽히는 버니 샌더스(77·버몬트) 상원의원의 탄탄한 지지 기반이 확 인됐다. 그에 대한 소액후원자는 210만 명으로, 나머지 민주당 성향 후보 자의 소액후원자를 모두 더한 것과 비슷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012년부 터 민주당의 온라인 모금사이트 액 트블루(ActBlue)를 통해 소액 기 부한 사람 수를 후보자별로 분석해 9일 보도했다. 무소속의 샌더스 의원은 2016년 민주당 경선에서‘아웃사이더 돌

론조사가 후보자들의 이름 인지도 정도만 보여주기 때문에 후원자의 규모가 유력 후보를 가려내는 더 좋은 척도가 될 수 있다고 NYT는 전했다. 액트블루를 통한 후원금은 평균 40 달러 미만이며, 후보자들은 소액 후원자 수가 보통 유권자들의 지지 도를 나타내는 증거라고 말한다. 샌더스 의원은 작년 연말‘만약 내가 출마하면’ (If I run)으로 시작 하는 이메일을 지지자들에게 보내 1만1천건, 총 29만9천 달러의 후원 금을 벌어들였다. 이는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NYT, 민주당 모금사이트 분석… 타후보 후원자 모두 합친 것과 비슷 풍’을 일으키며 스타 정치인으로 부각됐지만,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밀려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민주당의 나머지 대선 후보자들 의 소액후원자는 세대교체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베토 오루크(46) 전 하원의원이 74만3천명으로 뒤를 이 었다. 이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 의원 34만3천명, 키어스틴 질리브 랜드 상원의원 27만2천명,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23만9천명 순이

다. 이밖에 셰러드 브라운 상원의원 11만4천명,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 10만5천명, 코리 부커 상원의원 5만 6천명, 털시 개버드 하원의원 4만2 천명,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 3 만8천명, 존 델라니 하원의원 1천 명, 줄리안 카스트로 전 주택도시 개발부 장관 896명이다. 이 가운데 샌더스 의원과 오루 크 전 의원, 브라운 의원, 머클리 의

원, 클로버샤 의원은 아직 대선운 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지는 않았 다. 샌더스 의원과 오루크 전 의원 의 지지자들은 숫자만 많은 것이 아니라‘충성도’또한 높다. 샌더스 의원의 소액후원자 가운 데 87%, 오루크 전 의원의 소액후 원자 가운데 72%는 다른 후보자에 게 기부한 적이 없다. 대선 경주 초기 단계에서는 여

대선 출마를 선언한 당일 모금액과 거의 비슷하다. 민주당 전국위는‘풀뿌리 지지 도’ 를 대선후보 자격 기준의 일부 로 포함했다. 오바마 정부의 백악관 홍보국장 을 지낸 아니타 던은“소액후원자 를 끌어모으는 것은 열정의 지표이 기에 그러한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대선 후보가 될 수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앙숙’워런“트럼프, 2020년엔‘자유인’아닐 수도” “특검 수사 언급한 것”… 형사처벌 가능성 거론해 논란일듯 2020년 미국 대통령선거에 출사 표를 던진 엘리자베스 워런(69·매 사추세츠) 민주당 상원의원이‘앙 숙’ 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형 사처벌 가능성을 언급하며 또다시 저격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워런 의원은 10일 아이오와주 동부지역 시더 래 피즈 유세에서“2020년이 되면 도 널드 트럼프는 더는 대통령이 아닐 지도 모른다. 사실, 그는 심지어‘자 유인’ (a free person)이 아닐 수도 있다” 고 쏘아붙였다. 전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 고 유세전에 뛰어든 워런 의원은 “매일 인종차별적인 트윗, 혐오스 러운 트윗이 난무한다” 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전매특허 격인‘트윗 정 치’ 를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사적이고 도발적인 공 격으로 차기 대선의 프레임을 짜려 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를 차단해 야 한다고 민주당 후보들에게 촉구 했다. 워런 의원은‘자유인’발언과 관련, 취재진에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선거캠프와 러시아 측 공모 의혹인‘러시아 스캔들’특검 수사 를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이 직면한 여러 수사를 언급한 것이라고 밝혔 다.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대선 주 자가 공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과 형사 처벌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워런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탄 핵을 지지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는 언급을 삼가면서도 로버트 뮬러 특검이 수사를 마무리하고 수사 결 과를 대중에게 공개할 수 있도록 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현재 가는 길을 계속 가려면 우리 모두 단합해 많은 사람 이 사실관계에 기반을 둔 합법적인 절차라는 점을 이해하도록 해야 할 것” 이라고 부연했다.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옛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과‘비선 참모’로저 스톤이 기 소된 가운데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 은 의회 차원의 본격적인 조사를 공

언하는 등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차기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유력한 대항마로 떠오른 워런 의원 은 2016년 대선 당시‘트럼프 저격 수’ 로 맹활약했고 이 때문에 트럼 프 대통령과는 앙숙 관계로 종종 거 론된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미국 원주 민 혈통이라고 주장해온 워런 의원 을 겨냥해‘포카혼타스’ 라고 조롱 하며 골 깊은 반감을 드러내 보이곤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트위 터에서“내가 종종‘포카혼타스’ 라 고 부른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이 오 늘 대선 레이스에 합류했다” 며“유 세 길(the campaign TRAIL)에서 보자, 리즈(Liz·엘리자베스의 애 칭)” 라고 비꼬았다.

30일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장벽예산 타협안 마련을 위한 첫 양원 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패트릭 레이히(민주·버몬트) 상원의원이 휴대전화 문자를 확인하며 옆에 앉은 리처드 셀 비(공화·앨라배마) 상원 세출위 위원장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의회 국경장벽 막판 협상 “내주 초 합의안 도출 전망” 국경장벽 예산과 관련한 협상을 야 하지만, 양원을 거치려면 월요 진행 중인 미국 의회가 내주 초께 일(11일)까지 제출돼야 한다는 게 합의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의원들의 입장이라고 더힐은 전했 미 언론이 9일 전했다. 다. 앞서 장벽 예산 갈등으로 작년 액수와 관련, 블룸버그는 협상 12월 22일 시작된 연방정부 셧다운 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13억 (일시적 업무정지)은 역대 최장인 달러에서 20억 달러 사이에서 협상 35일간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고 있다” 고 전했다. 폭스뉴스는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달 “16억 달러 정도가 될 것” 이라고 전 15일까지 3주간 셧다운을 풀고 정 했다. 부를 재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공화당은 20억 달러 이상을 희 상·하원의원 17명으로 구성된 양 망하지만, 민주당은 16억 달러 이 원 협의회가 협상해왔다. 하를 바란다고 더힐은 전했다. 이 블룸버그와 의회 전문매체 더힐 는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했던 57억 에 따르면 공화·민주 양원 의원들 달러보다는 훨씬 낮은 액수다. 은 장벽 예산 액수를 포함해 세부 민주당은 또 국경 보안에 할당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주말 협상을 되는 예산이 물리적 장벽만을 위한 이어가고 있다. 건 아니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정 예산 법안은 15일까지 처리돼 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전했다.

대선출마 공식 선언한 '트럼프 저격수' 워런 상원의원

백악관은 당시 이 트윗이 무엇 족 등 몇몇 원주민들이 그들의 터전 을 의미하는지 별다른 설명을 하지 에서 강제로 쫓겨난 사태를 일컫는 않았다. ‘눈물의 길’ (Trail of Tears)을 인 하지만 민주당 내 일각에서는 용해 워런 의원을 조롱한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1830년대 체로키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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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Ⅰ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MONDAY, FEBRUARY 11, 2019

한국당 뺀 여야4당 곧 회동…‘5·18 모독’의원 징계 공조 착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한 징계를 논의한다. 와 바른미래당 권은희 정책위의장, 여야 4당은 회동에서 5·18을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정의 ‘폭동’등으로 폄훼하는 청문회를 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주최했거나 이에 동조하는 발언을 국회에서 만나 5·18 민주화운동을 한 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 비하한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에 대 례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위 제소

및 의원직 제명을 포함한 중징계 방안을 협의한다. 이들은 또 해당 의원에 대해 명 예훼손이나 모욕 등의 혐의로 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 이다.

북미정상회담 전 개각 가능성… 정부 고위관계자“준비 거의 끝나” “이르면 이번 주말 전후”… 청와대 관계자“검증 1명이라도 안 끝나면 지연” 7∼8명 중폭 이상…김부겸 등 정치인 장관 5명에 조명균·박상기 등 거론 2차 북미정상회담 전 개각 가능 성이 제기되고 있다. 규모는 7∼8명 의 중폭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부처 장 관들을 중심으로 청와대의 교체 인 선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 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다만, 후임 인선을 일괄적으로 한꺼번에 발표한다는 계획에 맞물 려 공표 시기는 유동적이어서 북미 정상회담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차 북미정상회담은 오는 27∼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개각 준비가 거의 끝났다” 고 말했다. 북미정상회담 이전 개각 가능성 에 대해 이 고위관계자는“금명간 은 아니지만, 곧 발표할 것으로 안

다” 고 밝혔다. 정부의 다른 관계자는“이르면 이번 주 후반이나 내주 초에는 개 각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고전 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개각은 북미회담과 무관하다”며“검증만 마무리되면 발표할 수 있다” 고언 급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언제 발표하겠다고 논의한 적이 없지만, 누구를 내보낼지 고민하는 단계는 지났기 때문에 하려고 하면 쉽게 하지 않겠느냐” 고 지적했다. 교체 대상인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0 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관들과 만 찬 자리에서‘2월 개각 가능성’ 을 언급했다고 말한 바 있다.

김 장관은 지난달 16일 신년 간 담회에서“(대통령이)‘개각은 1월 중에는 없을 것 같다. 2월은 돼야 할 것 같다’ 는 얘기를 얼핏 하신 것 같다” 고 전했다. 물론 인선 작업이 막바지에 달 했지만, 마지막 한 부처까지 검증 이 끝나야 발표한다는 방침에 따라 개각 시기가 좀 더 늦춰질 가능성 도 없지 않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검증이 끝나는 대로 순차적으로 하지 않고 한꺼번에 발표할 예정” 이라며“막 판에 한 명이라도 안 되면 늦어질 수 있다” 고 말했다. 개각 대상은 내년 4월 총선에 출 마할 정치인 장관을 중심으로 7∼8 명이 거론된다. 이들 대부분은 현 정부 초기에 임명된 장관들이다.

앞서 전날 민주당과 평화당, 정 의당은 이들 의원에 대해 제명을 포함한 중징계 추진과 법적 조치를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날 오전 바른미래당도 윤리위 제소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행정안전·김영춘 해양 수산·김현미 국토교통·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초대 장관 이자 현직 국회의원으로 교체가 확 실시된다.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출마 경험이 있는 유영민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도 교체가 유력하 다. 또한 정치인은 아니지만, 초대 장관인 조명균 통일·박상기 법무 부 장관도 바뀔 가능성이 작지 않 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인사를 배제한다는 방침인 만큼 관 료나 학계 등 전문가 그룹을 중심 으로 후임 검증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체부 장관에는 박양우 전 문 화관광부 차관이 유력하게 거론된 다. 박 전 차관은 참여정부 때 차관 을 지냈다. 여성 장관을 물색 중이 라는 얘기도 들린다. 국토부 장관엔 박상우 한국토지 주택공사(LH) 사장, 국토교통부 2 차관을 지낸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 부지사,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2차 북미정상회담 전 개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규모는 7∼8명의 중폭 이상이 될 것으 로 보인다.

사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해수부 장관에는 해수부 정책자 문위원장으로 해양법 전문가인 김 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김양수 현 차관이나 유예종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 사장 등도 거명된다. 행안부 장관 후임에는 인천 부 평구청장과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미영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 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유영민 장관이 교체될 경우 정 보통신부 차관을 지낸 4선의 변재 일 의원이 후임으로 고려된다는 얘 기가 나온다. 지난 총선에서 부산에서 낙선한 유 장관은 총선 출마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 역시 총선 차출 얘기가 흘러나온다. 문희상 국회의장 지역구인 의정부나 남북 접경지역 출마가 적합하다는 얘기 가 당 안팎에서 회자한다. 조 장관이 교체되면 후임에는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이 유력한 것

으로 전해졌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도 교체 대 상으로 분류된다.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사 법개혁을 마무리해야 하는 과제가 있지만, 조직 장악력이 다소 부족 하다는 지적 등에 따라 교체 가능 성에 무게가 실리는 기류다. 전해철·박범계·박영선 의원 등이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후임에 거론되지만 차기 총선 출마를 접어 야 한다는 점에서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인회 인하대 교수,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 문대학원 교수, 한인섭 형사정책연 구원장 등이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 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참여정부 때 사회조정1비서관·시민사회비 서관을 지내며 문 대통령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장관급인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도 교체 가 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 통위원장 임기가 3년이어서 유임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한국Ⅱ

2019년 2월 11일(월요일)

“한미정상, 조만간 북미정상회담 관련 논의” 정의용“큰방향서 북미회담 잘움직여” … 북미, 17일 시작 주에 제3국서 후속협상

“한미 해법 일치, 비건‘한미 생각 같다’언급…“한국정부 입장 스몰딜 아냐” “비건, 평양서 환대… 평양서 각자 요구 빠짐없이 터놓고 얘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2차 북미정 상회담과 관련한 정상 차원의 논의 를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0일 밝 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 날 브리핑에서“한미정상은 조만간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논의 를 할 예정” 이라며“준비되는 대로 발표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두 정상이 직접 만 나기보다는 통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고 설명했다. 한미정상의 통화는 이른 시일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강경화 외교부 장 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도 조만간 회담할 예정이며, 정의

아울러 평양에서 2박 3일간 실 무협상을 마친 북미가 다음 주 후 속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북미가 2월 17일 시작되는 주에 아 시아의 제3국에서 협상을 이어가기 로 했다고 한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양측이 2차 북미정상 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실 무협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북한과 베트남이 북미정상회담 북한 평양에서 2박 3일간 실무협상을 벌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시기에 맞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협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를 방문, 강경화 장관과 대 장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추진하는 화하고 있다.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의전 문 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장관의 회담과 관련해서는“다자회 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긴밀히 담에서 만나, 이를 계기로 양자가 서라도 하노이에서 실무협상이 벌 정보를 교환할 예정” 이라고 언급했 비핵화 문제를 두고 회담을 갖는 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다. 다만 강 장관과 폼페이오 국무 것으로 안다” 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제3국’ 에 한국도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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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우 “We are on the same page(우리 리 문법과는 잘 안 맞는 것 같다” 고 생각은 같다)” 고 표현했다는 게 김 사실상 부인했다. 대변인의 전언이다. 한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 비건 대표의 이 언급에 대해‘북 특별대표를 전날 만난 정의용 안보 미 간 빅딜과 스몰딜 중 어떤 것이 실장은“큰 방향에서 북미회담이 냐’ 는 취재진 질문에 청와대 핵심 잘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관계자는“우리 정부 입장은 스몰 김 대변인이 소개했다. 딜이 아니다” 라고 답했다. 비건 특별대표는 평양 방문을 이는 한국과 미국이 이번 북미 마치고 전날 방한해 정 실장을 면 담판에서‘빅딜’ 이 이뤄져야 한다 담했으며, 정 실장은 이후 문 대통 는 데 한미가 공감대를 이뤘다는 령에게 이를 보고했다. 뜻으로 풀이된다. 김 대변인은“비건 대표가 평양 ‘빅딜’ 이란 북한이 영변 핵시설 에서 환대를 받았다고 한다” 고 소 폐기에 더해 핵리스트 신고나 플루 개하고“이번 북미 실무협상은 뭘 토늄·우라늄 시설의 폐기 및 파기 주고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협 를 내놓고, 미국이 적극적인 대북 상이라기보다는 북미 서로가 뭘 요 제재 완화 약속 등을 상응조치로 구하는지 구체적인 입장을 아주 구 내놓는 등 양측이‘통 큰 맞교환’ 을 체적으로 빠짐없이 터놓고 얘기하 통해 완전한 비핵화의 전체 로드맵 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한다” 고 설 을 그리는 것을 지칭한다. 명했다. 그는“이번 협상 과정에서 반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재확인했 (ICBM) 폐기 등 일부 조치만을 내 다” 며“비핵화를 풀어가는 방식에 놓고 미국이 북미 연락사무소 개설 있어 한미 정부 간 입장차가 없음 이나 남북경제교류 일부에 대한 제 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각급 단위 재 면제 등을 상응조치로 내놓는 에서 긴밀하게 공조할 것”이라고 등 낮은 단계에서 주고받기하는 것 말했다. 이와 관련, 비건 대표는 을‘스몰딜’ 이라고 부른다.

북미정상회담 27~28일 하노이서… 트럼프“북,‘경제로켓’될 것” 하노이-다낭 놓고 줄다리기 끝 북한이 선호하는 장소로 낙점 분석 트럼프-김정은 2차담판, 18일 앞으로… 북미, 회담준비 속도낼듯 트럼프“북, 다른 종류 로켓 될 것”… 비핵화시 경제강국 비전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을 막 떠났다” 면서“김정은(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제2차 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 시간과 일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베트남 수도 정에 대해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하노이로 최종 확정됐다.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북미 정상 트럼프 대통령은“나는 김 위원 회담 일정과 관련, 트위터에 글을 장을 만나 평화를 진전시키길 고대 올려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 한다” 고 강조했다. 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진 트위터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지난 5일 에서“북한은 김정은의 지도력 아 국정 연설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래 대단한 경제강국(great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될 것이라 Economic Powerhouse)이 될 것” 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도시는 공개 이라며“그는 몇몇을 놀라게 할 수 하지 않았다. 그간 2차 정상회담 장 도 있지만, 나를 놀라게 하지는 않 소로는 하노이와 다낭이 유력하게 을 것” 이라고 밝혔다. 거론돼왔다. 이어“나는 김 위원장을 알게 됐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고, 그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 충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분히 이해한다” 며“북한은 다른 종 섬에서 북미 정상으로서는 처음으 류의 로켓이 될 것-경제적인 로 로 만나‘세기의 담판’ 을 벌인 데 켓!”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8개월 만에 무대를 베트남 하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노이로 옮겨 북한 비핵화와 북미관 ‘경제 로켓’발언은 북한이 핵·미 계 개선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2차 사일을 포기하면 경제 강국이 될 담판을 벌이게 됐다. 수 있다는 메시지 발신으로 풀이된 트럼프 대통령은“우리측 대표 다. 가 매우 생산적인 만남을 마치고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9월 유

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위협을 경 고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로 켓맨’ 이라고 지칭한 바 있다. 2차 정상회담 장소와 관련해 그 동안 미국은 휴양도시인 다낭을 선 호하고, 북한은 자국 대사관이 소 재한 수도 하노이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 국정 연설에서‘27~28일 베트남’ 으로만 2차 정상회담 일정을 밝힌 것도 북 미간 줄다리기로 그때까지도 장소 가 두곳중 한곳으로 낙점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하노이로 장소를 최종 발표한 것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협상 결과물로 보 인다. 비건 특별대표는 지난 6일 평양 을 방문해 2박 3일간 실무협상을 마 치고 이날 한국으로 돌아왔다. 비건 대표는 2차 정상회담 전에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 대표와 또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발표했다. 이는 여전히 양측간에 조율해야 할 핵심 사안들 이 더 남아있다는 것으로 풀이된 다. 하노이 어디에서 정상회담이 개 최될지도 관심이다. 미 워싱턴포스 트(WP)는 최근 북미 정상회담이 하노이에서 개최될 경우 메리어트, 메트로폴, 쉐라톤 인터컨티넨탈 등 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도한 바 있 다. 북미 제2차 정상회담이 18일(한 국시간 기준) 앞으로 다가온 가운 데 회담 일정과 장소가 확정되면서 양측의 정상회담 준비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미 국무부는 6~8일 이뤄진 비건 대표와 김혁철 특별대표간 만남에 대해 완전한 비핵화와 북미관계 개 선, 한반도 평화구축 등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의 1차 정상회담 합의 사항의 진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 명했다. 우라늄 농축시설을 포함한 영변 핵시설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 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지난 5일 국정 연설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도시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간 2 차 정상회담 장소로는 하노이와 다낭이 유력하게 거론돼왔다.

(ICBM) 폐기 등 북한의 비핵화 조 치와 연락사무소 개설, 종전선언, 대북제재 완화 등 미국의 상응조치 에 대한 담판이 있었을 것으로 관 측된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일시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북미 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및 비핵화에 관한 포괄적인 합의를 담 았던 1차 정상회담의 결과를 진전 시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담은‘빅딜’ 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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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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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 기소 검찰‘사법농단’11일 수사결과 발표 검찰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 로 구속한 양승태(71) 전 대법원장 을 11일 재판에 넘긴다. 양 전 대법원장은 2017년 9월 임 기를 마치고 물러난 지 1년 5개월 만에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게 됐 다. 전·현직을 통틀어 사법부 수 장이 범죄혐의를 받아 기소되기는 헌정 사상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 동훈 3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양 전 대법원장을 구속기소 하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의 공소 장에 지난달 24일 구속 때와 마찬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 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전직 대법원장,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형사법정에…40여개 범죄혐의 적용될 듯 가지로 40여개 안팎의 공소사실을 담을 전망이다. 주요 혐의는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민사소송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댓글사건 등을 둘러 싼‘재판거래’▲ 옛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확인 소송 개입 ▲ 헌법

재판소 내부정보 불법수집 ▲ 법관 사찰 및 판사 블랙리스트 ▲ 공보 관실 운영비를 통한 비자금 3억5천 만원 조성 등이다. 검찰은 양 전 대 법원장 재임 기간 법원행정처장으 로 일하며 이들 범행을 공모한 혐 의를 받는 박병대(62)·고영한(64)

전 대법관을 함께 재판에 넘길 방 침이다. 사법행정권 남용의 실무 총책임자로 지난해 11월 먼저 구속 기소된 임종헌(60) 전 법원행정처 차장도‘판사 블랙리스트’작성과 실행에 관여한 혐의를 더해 추가기 소할 계획이다.

한국인 79.4%“日신뢰 못 해” …호감도 32% 급감 과거사 부정 日정부 행보 원인…55.4%“일본 방문 경험 있어” 한국인 5명 중 4명은 일본을 신 뢰하지 않고 있다는 일본 언론 단 체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일본의 공익재단법인 신문 통신조사회는 작년 11~12월 한국 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중 국, 태국 등 6개국에서 각각 1천명 씩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조사 결과‘일본이 신뢰 가능한 지’ 를 묻는 항목에서 한국 응답자 들의 79.4%가“신뢰할 수 없다” 고

답했고,“신뢰할 수 있다” 는 대답 은 18.1%에 그쳤다. 이는 작년 조사 때와 비슷한 수 치다.“신뢰할 수 없다” 는 응답의 비율은 작년 조사 때와 같았고,“신 뢰할 수 있다” 고 답한 비율은 1.1% 포인트(p) 줄었다. 일본에 대한 불신은 한국과 중 국 등 이웃나라에서 심했다. 중국 인 역시 65.7%가“신뢰할 수 없다” 고 답했고,“신뢰할 수 있다” 는응 답은 32.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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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있다” 고 응답한 비 율은 태국(96.5%)이 가장 높았고 미국(78.1%), 프랑스(81.4%), 영국 (62.8%)도 높은 편이었다. 일본에 대한 한국인들의 신뢰가 낮은 것은 일본 정부가 과거사를 부정하는 움직임을 계속 보이면서 양국 관계가 악화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신문통신조사회는 일본에 대한 호감도도 조사했는데, 한국인들 중 “일본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다” 고 대답한 비율은 32%로 1년 전보다 6.3%p나 급락했다. 이는 2014년 조 사가 시작된 뒤 가장 낮은 것이다. 일본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도가 바닥을 치고 있지만, 한국 응답자 의 55.4%가 일본을 방문한 적이 있 다고 답해 조사대상 국가 중 단연 높았다. 중국(12.6%)과 미국 (12.3%)만 10%를 넘었고 나머지 국가들은 한자릿수였다.

MONDAY, FEBRUARY 11, 2019

삼성전자, 작년 영업이익 29% 세금으로 낸다 10년 전의 14배… 법인세비용 16조8천200억원 재무제표 반영 삼성전자가 지난해 거둔 영업이 익 가운데 30% 가까이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슈퍼호황’덕분에 2년 연속 실적 신기록을 기록한 데다 세법 개정까 지 겹치면서 세금 납부액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법인세 부담이 오 히려 낮아진 미국의 경쟁업체들과 대조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 자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 한 법인세 비용은 총 16조8천200억 원으로, 전년(14조100억원)보다 무 려 20.1%나 늘어나며 창사 이후 최 고치를 기록했다. 3년 전인 2015년(6조9천억원)의 2.4배 수준이며, 10년 전인 2009년(1 조1천900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14 배 이상에 달하는 액수다. 이는 또 지난해 삼성전자의 영 업이익(연결 기준·58조8천900억 원) 가운데 28.6%를 법인세 비용으 로 지출해야 하는 셈이다. 전년에

영업익 53조6천500억원 중 26.1%를 냈던 것에 비해 2.5%포인트 높아 졌다. 기업의 세금 부담을 나타내는 법인세 부담률(법인세 비용/법인 세 비용 차감 전 순이익)도 지난 2017년에는 24.9%였으나 지난해에 는 27.5%로 역대 최고치로 높아졌 다. 기업은 각 사업연도의 순익을

삼성전자는 대부분의 매출을 해 외에서 올리고 있음에도 본사가 한 국에 있기 때문에 법인세 등 조세 공과금은 80% 이상 국내에서 내고 있어 정부의 세수 기여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미국 의 경우 법인세율이 낮아지면서 삼 성전자의 글로벌 반도체 경쟁사인

세법 개정으로 부담률도 상승 기준으로 과세소득 금액을 계산하 고, 이에 구간별 세율을 적용한 법 인세 비용(주민세 포함)을 재무제 표에 기록한다. 각종 공제 등의 요 인이 있어 실제 납부액과는 차이가 있다. 지난해 법인세 부담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높아진 것은 세법 개정 에 따라 지난해부터 과세표준 구간 3천억원 이상에 대해서는 최고세 율이 25%(이전 22%)로 높아진 게 주된 요인으로 지적됐다.

인텔과 스마트폰 경쟁사인 애플 등 의 지난해 세금 부담은 상당히 줄 어들었다” 면서“그만큼 미래에 대 비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 여건에서 차이가 나는 셈” 이라고 말했다. 다만“기업이 이익의 일정 부분 을 세금으로 내서 국민을 위해 사 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일” 이라며“이는‘사업보국(事業報 國)’ 이라는 삼성 창업자 이병철 회 장의 경영철학과도 무관하지 않 다” 고 지적했다.

‘화웨이포비아’확산…’화웨이 5G장비 첫 사용’한국 문제없나 미국에서 시작된 중국 화웨이 (華爲) 제품 배제 현상이 세계 주요 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LG유플 러스가 화웨이의 5세대 이동통신 (5G) 장비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G 장비를 상용화한 기업 중 유 일하게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를 배제하고 있으며, 유럽도 그 뒤 를 따를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영국 브리티시텔레콤(BT), 프 랑스 최대 통신회사 오랑주, 독일 도이체 텔레콤, 세계 2위 이동통신 사업자 보다폰 등이 핵심 네트워크 에서 화웨이 장비 사용을 중단하거 나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으

지만 5G 장비 보안과 관련해 정부 의 직접 개입보다는 통신사 자체 검증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유지하 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유통망에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 해소에 나서고 있다. 5G 상용화를 개시한 세계 5개

LGU+, 화웨이 5G장비 도입…”국내외 업체도 사용·정부 안정성 검증” 통신업계“LGU+, 보안위험 과소평가…보안 취약땐 정보 탈취 가능” LG유플러스[032640]는 고객 설명 매뉴얼을 개발해 보안에 대한 고객 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입장이 지만 보안 위험을 과소평가하거나 사실과 다르다는 반론도 나오고 있 다. 10일 통신업계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보안 문제를 이유로 5G망 구축 사업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지 말 것을 EU에 경 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외에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도 화웨이 장비에 정보 유출을 가능케 하는‘백도어’ (back door) 가 숨겨져 있을 가능성을 의심하며 정부 통신장비 구매 등에서 화웨이

며, 노르웨이, 캐나다, 덴마크 등도 이통사 중에서는 LG유플러스만 화웨이에 대해 견제 움직임을 보이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고 있다.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미국 관리들은 화웨이 등 중국 미국 버라이즌, AT&T 등은 삼성 업체들이 통신장비 제조를 지배할 전자[005930], 에릭슨, 노키아 등의 것을 우려해 자국에 새로 진입하는 장비만 쓰고 있다. 업체나 한국·일본의 잠재적 공급 LG유플러스는 교육 자료에서 업체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 “화웨이 장비만으로 전국망을 구 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축하는 것이 아니며 자사만 화웨이 장비를 이동통신망에 도입한 것이 이 전했다. 라고 설명했다. 또 LG유플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 정부는 아니다” 화웨이 장비 배제 여부와 관련해 러스는“안테나와 유사한 5G 장비 가 개인정보와 전혀 관계없다”며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작년 9 “경쟁사도 유선 분야에서 화웨이 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나 보안 사고 고 강조했다. 5G 보안기술자문협의회를 구성했 가 발생한 적 없다”


국제

2019년 2월 1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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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대위협은 기후변화” 26개국 중 절반서 1위로 선정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Pew) 리서치가 26개국에서‘주요 국가 위협요소’(major threat to our country)에 관해 조사한 결과 한국 등 13개국이 기후변화를 1위로 꼽 았다. 프랑스 등 8개국은 극단주의 무 장단체‘이슬람국가’ (ISIS)를, 미 국·일본 등 4개국은 사이버 공격 을 각각 최대 위협으로 꼽았다. 북 한 핵 프로그램을 1위로 선정한 나 라는 없었다. 퓨 리서치는 작년 5∼8월 26개 국에서 성인 2만7천612명을 대상으 로 ‘국제 태도조사’(Global Attitudes Survey)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0일(현지시

위협적이라고 택했다”며“멕시코 를 포함한 10개국은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미국의 영향력이 자국에 중 대한 위협이 된다고 답했다” 고설 명했다.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시 절인 2013년에는 3개국,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 취임 첫 해인 2017년에 는 8개국이 각각 미국을 위협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의 응답자들 은 기후변화(86%), 중국의 영향력 (82%), 사이버 공격(81%), 세계 경 제여건(74%) 순으로 답했다. 북한 핵 프로그램과 미국의 영향력이 한 국에 위협이 된다는 응답자가 나란 히 67%로 그 뒤를 이었다. 미국의 응답자들은 사이버 공

[퓨 리서치 홈페이지 캡처]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경제적 스톰’가능성 경고

퓨리서치 조사서 북핵 1위로 꼽은 나라는 없어…‘미국이 위협’응답 증가 한국인들은 기후변화, 中영향력, 사이버공격, 세계경제 여건 순으로 답변 간) 발표했다. 응답자들은 기후변 화, ISIS, 사이버 공격, 세계 경제여 건, 미국의 힘과 영향력, 중국의 힘 과 영향력, 러시아의 힘과 영향력, 북한 핵 프로그램 등이 자국에 위 협이 되는지에 대해 각각 답했다. 퓨 리서치는“13개국의 국민은

기후변화를 가장 큰 국제적 위협으 로 꼽았다” 며“하지만 지구 온난화 는 많은 걱정거리 중 하나일 뿐이 며 이슬람 단체의 테러와 사이버 공격 또한 주요한 안보위협으로 꼽 혔다” 고 밝혔다. 또,“많은 사람이 북한 핵 프로그램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는 했지만, 26개국 가운데 북핵을‘주요 국가 위협요소’중 1 위나 2위로 꼽은 나라는 없다”고 덧붙였다. 퓨 리서치는 아울러“2013년과 2017년도 조사보다 이번 조사에서 더 많은 사람이 미국의 영향력이

격, ISIS, 기후변화, 북한 핵 프로그 램, 러시아의 영향력, 중국의 영향 력 순으로 답했다. 일본의 응답자들은 사이버 공 격, 기후변화, 북한 핵 프로그램, 중 국의 영향력, 미국의 영향력 순으 로 답했다.

CNBC“미·중 무역협상 3월1일 시한 연장 가능성” “트럼프-시진핑‘전화통화’로 대화 이어갈수도” ‘90일 시한부’ 로 진행되고 있는 미·중 무역협상 시한(3월 1일)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 경제매 체 CNBC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월 1일 이후에도 추가적인 대 중(對中) 관세 없이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백악관의 고위 당국자는 CNBC 방송에“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이 전화통화 등으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협상 시한에 어떤 일 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면서“시한 이 유효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현재 상황이고, 바뀔 가능성도 있 다” 고 덧붙였다.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대한 진 전이 이뤄진다고 판단된다면, 시한 연장이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CNBC 방송은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2 월 말 정상회담’ 이 무산되기는 했 지만, 그 자체만으로 비관적 결과 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동시에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의 성과에 따라 상황이 유동적이라 는 뜻인 셈이다. 이와 관련, 로버트 라이트하이 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오는 14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급 무 역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제프리 게리시 USTR 부대표가 이끄는 차관급 협 상이 시작된다.

IMF총재,“예상보다 성장 더 둔화”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 한 불확실성, 중국 경제의 성장둔 금(IMF) 총재가 글로벌 경기 둔화 화 가속 등이다. 를 지적하며 각국 정부에‘경제적 라가르드 총재는 미중간 무역전 스톰(폭풍)’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쟁으로 대표되는 무역 긴장에 대해 경고했다고 AFP통신이 10일(현지 “어떻게 전개될지 전혀 모르겠다” 시간) 보도했다. 면서“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것은 AFP통신에 따르면 라가르드 그것이 무역과 (경제) 심리, 시장에 총재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이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두바이에서 열린‘세계정부정상회 것” 이라고 강조했다.

무역갈등·금융긴축·브렉시트·中경제둔화 ‘4대 먹구름’지적 의’ (WGS)에서“우리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느리게 성장하고 있는 경제를 목도하고 있다”고 지적했 다. 라가르드 총재는 글로벌 경제를 훼손하는 이른바‘4대 먹구름’을 거론하며 구름이 너무 많으면 한 번의 번개만으로도 스톰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꼽은 4대 먹구름은 무역 긴 장과 관세 인상, 금융긴축, 브렉시 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관련

라가르드 총재는 또 정부와 기 업, 가계 등의 과도한 부채와 관련 해 차입비용 증가에 따른 위험성을 지적했다. IMF는 앞서 지난달 스위스 다 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세계 경제 전 망(World Economic Outlook)을 통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기 존 3.7%에서 3.5%로 하향조정 한 바 있다. 내년도 성장 전망치도 3.7%에서 3.6%로 0.1%포인트 내렸 다.

‘225억원 美원조’베네수엘라 양분…“인도적 위기 vs 내정간섭” 과이도“금주 계획 준비될 것”… 마두로“가짜 원조 쇼, 거지 아냐” ‘한나라 두 대통령’ 이라는 초유 어주기 위해 2천만 달러(약 225억 의 사태에 휩싸인 베네수엘라에서 원)어치의 비상 식품과 의약품 등 해외 원조를 두고 여야 간에 다시 을 보냈다. 캐나다는 4천만 달러의 한번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원조를 약속했고, 유럽연합(EU)은 미국 등이 제공한 원조 물품의 500만 유로의 원조를 추가로 지원 국내 반입을 놓고 니콜라스 마두로 하기로 했다. 독일도 500만 유로의 대통령과 임시 대통령을 선언한 후 지원을 결정했다. 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정면 대립하 과이도 의장은 자원봉사자들에 면서 물리적 충돌 가능성마저 우려 게 원조 물품의 배포를 도와달라고 되고 있다. 촉구하면서 금주 중에 원조 물품의 베네수엘라 국가수비대는 10일 반입과 배포를 위한 계획이 준비될 (현지시간) 유조 탱크와 화물 컨테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지난 8일 이너를 동원해 콜롬비아 국경도시 대학생 집회에 참석해 미국을 비롯 인 쿠쿠타와 베네수엘라 우레나를 한 국제사회의 원조로도 현재의 식 연결하는 티엔디타스 다리를 여전 품 및 생필품난이 완전히 해소되지 히 봉쇄하고 있다. 이날 콜롬비아 못할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 쪽 티엔디타스 다리 초입에서 20여 “25만∼30만명의 국민이 즉각적인 명의 베네수엘라 의사가 원조 물품 관심을 받지 못하면 죽을 위험에 의 반입 허용을 촉구하는 항의 시 처해 있다” 며 군부를 향해 반입 허 위를 벌였다. 쿠쿠타에는 미국이 용을 촉구한 바 있다. 지원한 식품, 의약품 등 인도주의 야권은 오는 12일 대규모 시위 적 구호 물품 100t이 지난 7일 도착 를 개최해 마두로 정권을 상대로 했다. 물품은 티엔디타스 다리 인 원조 물품의 국내 반입을 다시 한 근 저장창고에 쌓여 있는 상태다. 번 압박할 계획이다. 미국은 인도주의 원조를 요청한 베네수엘라 여야는 인도주의적 과이도 국회의장과 야권에 힘을 실 원조를 놓고 정면 대립해왔다.

과이도 의장을 비롯한 야권은 많은 국민이 식품과 의약품, 기초 생필품 부족 등으로 고통받는 만큼 외국의 원조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 장하는 반면, 마두로 정권은 미국 등 외세의 개입을 초래할 수 있다 며 국경 다리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반입을 막고 있다. 미국과 베네수엘라 야권은 원조 를 통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우호적인 지지를 끌어내고 원조 물품 반입을 막는 군부에서 동요가 일어나기를 내심 바란다. 과이도는“미국의 개입은 논란 이 되는 사안이지만 인명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일은 뭐든지 할 것” 이 라며 마두로 정권의 퇴진과 인도주 의 위기 완화를 위해 미국의 개입 을 용인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 다. 그러나 마두로 정권은 미국이 경제난의 주요인 중 하나인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것이 우선이며 원 조를 계기로 미국이 군사 개입 등 내정간섭에 본격적으로 나설 가능 성을 우려한다. 미국이‘민주주의 회복’ ‘인도

주의 위기 해소’등을 표면적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진짜 속셈은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 ‘IS 최후 점령지’시리아 동부 바구즈에서 솟는 포연 엘라의 석유를 비롯해 금, 천연가 스 등 천연자원 이권을 통제하기 시리아 IS 격퇴전 부대‘마지막 전투’개시 선언 위해 과이도 의장을 지지하고 있다 는 게 베네수엘라 정부의 판단이 SDF“며칠이면 전투 종료” 다. 국가를 참칭한 수니파 무장조 없앴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있 마두로 정권이 미국의 원조를 직‘이슬람국가’ (IS) 격퇴전의‘마 으리라 전망했다. ‘트로이 목마’ 로 부는 것도 이런 이 지막 전투’ 가 시작됐다. 바구즈에는 IS 전투원이 많게 유에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쿠르드·아랍연합‘시리아민주 는 600명가량 남은 것으로 SDF는 영웅으로 이타카의 왕이었던 오디 군’ (SDF)은 9일(다마스쿠스 현지 추산했다. 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서 목마의 시간)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즈조 민간인 수백명도 함께 있는 것 배 안에 군사를 숨기는 계략을 써 르주(州)에 있는 IS의 최후 점령지 으로 알려졌다. 그리스군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때문에‘병주고 약주기식’ 바구즈에서 IS 잔당을 몰아내는 전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투를 시작했다고 선언했다. 감시단체‘시리아인권관측소’에 해외 원조 물품 반입 금지를 고수 SDF는“열흘간 2만명이 넘는 따르면 SDF가 공세를 강화한 작 하는 마두로 정권의 입장은 단호하 민간인이 대피한 후 (중략) 오늘밤 년 12월 이래 IS 조직원 약 3천200 다. 앞서 마두로 대통령은“정권 전 마지막 전투가 시작됐다”고 밝혔 명을 포함해 3만7천명이 넘는 인원 복을 위해 기획되고 구경거리에 불 다. 과한 국제사회의 가짜 인도주의 원 이 데이르에즈조르 동부 IS 소굴에 SDF 대변인 무스타파 발리는 서 도망쳤다. 조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AFP통신에“전투가 며칠이면 끝 발리 대변인은“지난 두 달간 는 거지가 아니다” 라며 미국이 베 날 것” 이라고 예상했다. 항복하거나 붙잡힌 IS 전투원 대부 네수엘라에 소량의 원조를 제공하 앞서 이달 6일 도널드 트럼프 분은 외국인” 이라고 말했다. 면서 100억 달러에 이르는 해외 자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열린 IS SDF는 작년 9월 하진 등 데이 산과 수입을 막기 위한 제재를 유 격퇴 국제동맹군 회의에서“아마 르에즈조르의 IS의 최후 점령지에 지하고 있는 상황을 강력히 비난한 도 다음 주” 에 IS 점령지를 완전히 서 공세를 시작했다. 바 있다.

‘사타구니 부상’르브론 제임스, 코트 위 훈련은‘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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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컬럼·독자한마당

뉴욕- 삶의 일기

살며 생각하며

맛도 세뇌할 것인가 ‘원숭이 손에 막대기가 쥐어지 기 시작하면서부터 인류 역사는 시 작 되었다.’ 칼 맑스는 인류 역사를 발전적 관점에서 본 것이 아니라 혁명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선동 수단, 투쟁을 강조한 것이다. 한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사상이 단기간에 많 은 사람들에게 적용되기는 인류 역 사상 공산주의가 단연 으뜸이란다. 으뜸이라는 것이 좋은 쪽으로였으 면 그야말로 으뜸이겠는데 한꺼번 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곤욕을 치 른 불행한 시대였다는 것이 마음에 깊이 와 닿는다. 칼 맑스가 파리의 어두운 골방 에서 공산주의 사상을 집필할 때 추위와 굶주림에 떨었다고 한다. 그의 사상이 완결 되도록 엥겔스가 생활비를 마련해 주곤 했는데, 편 지 내용에 자본주의자들을 비난하 는 강도가 높아질수록 생활이 궁핍 해진 줄 알고 얼른 돈을 마련해서 보내주었다고 한다. 공산주의 사상 이 브루조아에 힘입어 완성 되었다 는 사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 다. 공산주의 사상은 한 세기가 지 나기 전에 자본주의에 참패하고 말 았지만 어느 종교 못지않게 사상만 은 박애가 순간을 아우르는 정신이 었지 않나 싶다. 사회주의 대부 소련의 문화 사 절단이 북한을 방문했다. 일정 중 에 어느 초등학교를 시찰하게 되었 던 모양이다.“이렇게 귀한 분이 우 리 학교에 오셨는데 그냥 가시면 되겠습니까.”교장선생님이 학생 들에게 좋은 말씀을 들려주십사 부 탁을 드리자. 사절단 단장이 갑작 스런 부탁에 특별히 생각난 것도 없고 해서 이솝의‘토끼와 거북’ 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 “어린이 여러분도 토끼같이 게 으르지 말고 모두 거북이처럼 꾸준

MONDAY, FEBRUARY 11, 2019

고치완 <미동부한인문인협회 회원>

당신들의 정체성을 묻는다

방준재 <내과 전문의>

평양 옥류관 냉면.

히 노력해서 빛나는 사회주의를 건 설해야 합니다.” 말을 마치자 학생 하나가 손을 번쩍 들고 질문을 했다고 한다. “왜 거북이 동무는 자고 있는 토 끼 동무를 깨워서 함께 가지 않았 나요? 그것은 우리가 배우는 사회 주의 협동정신에 어긋나는 일입네 다.” 요즈음 남북이 손을 맞잡고‘한 민족끼리’함께 가자고 자주 만나 고 있다. 총부리 들이댈 땐 언제고 필요할 땐 한 민족을 외치는 저들 의 선전선동. 우리는 이미 뼈 속 깊 이 숙지하고 있지 않는가. 나라고 개인이고 간에 필요에 의해서 만나고 서로 주고받는 대화 의 기저엔 무엇 보다 진정성이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무엇보다 저 들에겐 인민이다. 남쪽의 발전상을 이미 눈치 채버린 인민의 불만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달래야 할 입 장에 빠져 있는 모양세다. 조, 부 시 대처럼 무지막지로 다스르기엔 무 리라 판단한 것이다. 거기다 미국 을 지렛대로 하여금 저들의 형한테 쌀 가마라도 챙겨야 하고. 남쪽의 봉들은 알아서 바칠 것이고…. 주 판 튕기고 있을 것이다. 문거시기 정부. 부실한 경제 문 제를 북쪽을 통해서 돌파구를 찾으 려다 일 년 동안 헛발질만 한 꼴이 다. 백성들이야 배 부르고 등 따신

게 최고다. 취임 다음날부터 팔 걷 어 부치고 경제에 매달려야 했다. 적폐청산. 그거 대단한 것 아니다. 대통령 정도면 누구든 다 할 수 있 는 권력노름이다. ‘그 것’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그것이 명줄인데 누가 어리석은 짓 을 하겠는가, 전 인민의 생명보다 제 한 목숨이 중한데…. 이제 판이 깨진들 손해 볼 것 하나 없다고 뒷 짐 지고 있을 것이다. 백주 대낮에‘김 머시기 환영 회’가 결성되었음을 버젓이 외치 고 있을뿐더러, 평양냉면 집은 문 전성시를 이루고 있지 않는가. 엄 마 맛에 길들여지듯이 맛도 일종의 세뇌다. 누가 그럴싸하게 이렇다 하면 와 튀어오르는 뻥튀기 근성이 다분 한 대한민국, 내노라 하는 사람들 이 평양 가서 황공하게 냉면 대접 받는 것을 침만 꿀꺽 삼키며 지켜 보던 서민들, 어차피 먹을 점심. 호 기심 삼아 먹은 광경을 두고 이제 맛까지 접수 했다고 생각한다면 착 각이다. 맛있는 것 쌔버린 식당공 화국 앞에서. 대동강 옥류관 냉면. 그들 입장 에서 무조건 맛있을 것이다. 이팝 에 고깃국, 기와집에 비단옷 입고 사는 것이 국가 비전인 인민들에겐 무엇인들 맛이 없겠는가. 맛 없다 고 하면 남조선 간첩이다.

한국의 반미데모. 2017년 11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는 평화협정행동연대 회원들이 반미 시위를 벌였다.“지금 두고 온 산하 대한민국에는 이 강추위보다도 더 질기고 추운 반미, 반한, 반일 세력들이 우리가 알고 있어왔던 조국 대한민국을 와삭와삭 씹어 먹으며 작살내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 그들이 말하는 정체성(Identity)은 도대체 무엇을 가르키 는가?”

춥다. 엄청 춥다. 시카고는 영하 그런데 뭐?! 뭐라꼬, 저들은 지 50도에 이번 한파로 여덟 명이 동 껄이는가? 미군은 이 땅에서 물러 사했단다. 채널 13(PBS)의 BBC 방 가라꼬? 송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날씨가 지금 두고 온 산하 대한민국에 추운가를 눈으로 보게끔 젖은 T셔 는 이 강추위보다도 더 질기고 추 츠를 보여주기도 하고 눈썹이 하얗 운 반미, 반한, 반일 세력들이 우리 게 고드름처럼 변해가는 것을 보여 가 알고 있어왔던 조국 대한민국을 주고 있었다. 와삭와삭 씹어 먹으며 작살내는 소 우리는 한국의 난방보다도 더 리가 들리고 있다. 수천, 수만 마일 잘된 실내에서 일하고, 일상생활을 바다 건너 이 미국에서도 들리고 하는지라 이 자연 동장군 위력을 있으니. 잘 모르고 있을지 모른다. 대한민국 땅에 살고 있는 내 가 지난 칼럼에서 6·25 동란 동안 족, 내 친구들은 어떠한가? 전화로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난데없이 나 물어나 봐야겠다. 타난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포위되 그런데 희한한 것은 인간들이 어 그 추위엔 사선을 헤쳐나가는 줏대나 심성이 어떻길래. 바다 건 스토리는 전쟁 68년이 지났지만, 너 저쪽에서 난리법썩을 떠니. 여 대한민국을 지켜준 미군 및 UN군 기서 깨춤 추는 인간들은 누구인 에게 눈물겹도록 감사한 마음이다. 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러면서 그때 그 혹한 영하 20~30도에 동상 ‘2세들의 정체성 고양’을 위해서 입어 손·발가락을 잃어가는 과정 무엇을 하겠다니, 그들이 말하는 에서는 당시 상황을 짐작하고도 남 정체성(Identity)은 도대체 무엇을 는다. 가르키는가?

정체성에는 개인과 국가의 정체 성이 있다지만 지금 한국은 국가로 서 어떤 정체성을 도모하고, 항해 도도 없는 뱃길로 국민을 몰고 가 고 있다지 않은가? 여기나 저기나 두 종류의 한민 족이 있는 듯- 한국을 사랑하는 민 족과 한국을 증오하는 민족- 두 부 류 간에 건곤일척의 한판 싸움이 시작된 지 2년여. 결과는 이 지구에 정의가 살아있고, 신이 존재한다면 한국(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국 인에게 승리의 환희가 있을지언정. 이 미주의 한인 사회에는 지금 선거 바람이 불고 있다. ‘나요나’ 라며 출마변을 밝히는 여러분들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우리 아이들의 정체성을 묻기 전에 우리 아이들의 정체성을 함양한다 고 하기 전에 당신의 정체성은 무 엇인가? 묻고 있다. 이쪽인가 저쪽 인가고. <2019년 2월 1일>


2019년 2월 11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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