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22, 2023
<제567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美대선, 제3후보에 판 흔들리나 3자 대결 경우 케네디 22% 차지 흐림
12월 22(금) 최고 37도 최저 31도
흐림
12월 23일(토) 최고 45도 최저 39도
구름
12월 24일(일) 최고 47도 최저 40도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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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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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조 바이든 대통령
퀴니피액大조사, 양자 대결… 바이든 47%, 트럼프 46%
3자 대결… 바이든 38%, 트럼프 36%, 케네디 22% 케네디. 34세 이하 지지율 40%… 바이든·트럼프 앞질러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 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종 여론 조사에서 치 열한 접전 양상을 벌이는 가운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를 포함할 경 우 판세가 요동치는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퀴니피액대학이 14~18일 유권 자 1천6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내년 대선 의 양자 가상대결에서 바이든 대
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각 47%와 46%의 지지도를 얻었다. 하지만 케네디를 후보군에 추 가한 3자 가상대결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38%에 그쳤 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36%로, 양자 대결 때보다 지지율이 10% 포인트 하락했다. 케네디 후보의 지지율은 22%였다. 케네디 후보에 대한 지지는 40 대 이하의 젊은 층에 집중된 것으 로 나타났다. 특히 18~34세 응답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자 가운데 40%가 케네디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하며, 바이든 대통 령(36%)과 트럼프 전 대통령 (21%)의 지지도를 모두 앞질렀다. 35~49세 응답자 중에서도 26% 가 케네디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 했다. 이 응답층에서 바이든 대통 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각 34%, 35%의 지지도를 얻었다. 각 정당 별로 보면, 민주당 지 지자 중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 다고 답한 사람은 75%였다. 작가 메리앤 윌리엄슨 지지율은 13%, 딘 필립스 하원의원의 지지율은 5%였다. 다만, 민주당 지지자의 57%는 당 예비선거까지 이어지는 상황에
따라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 40%는 어떤 일이 있 어도 지지 후보를 바꾸지 않겠다 고 했다. 공화당 지지자의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67%를 차지했다. 론 디샌티스 플 로리다 주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각각 11%로 동률이었 다. 공화당 지지자 중 당 예비선거 때까지 상황에 따라 지지 후보를 변경할 수 있다는 응답은 50%를 차지했다. 하지만 48%는 어떤 일이 있어 도 지지 후보를 바꾸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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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6월 28일 열린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당 사법총회 대의원(Delegate to Judicial Convention)선거에 당선된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회장(왼쪽 네 번째)을 축 하하기 위한 오찬행사에 한인 권익 신장을 위해 진력해온 박윤용 회장의 당선을 축하 하기 위해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왼쪽 두 번째부터),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닐리 로 직 주하원의원,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윤용 대표, 민주당 전당대회 대의원 지명 민주당 전당대회서 정·부통령 후보 지명 권한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당 지구당대표가 내년 8월 실 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지 명을 위한 민주당 전국 전당대회 에 대의원 자격으로 참가한다. 뉴욕 연방하원의원 6선거구 (그레이스 맹 의원)는 박윤용 대 표 등 5명을 대표로 지명했다. 민 주당 전국 전당대회는 2024년 8월
폭동 사태 등 2020년 대선 결과 뒤 헌 판결 등 논쟁적인 판결을 줄줄 집기 시도와 관련해 이미 4건의 형 이 내놓아 격렬한 찬반 논란을 일 사 사건 재판을 각급 법원에서 받 으켰다. 게다가 일부 대법관들이 美전국에 영향 끼칠까? 관심 집중… 공 넘겨받게 된 대법, 태풍의 눈으로 고 있다. 연방 대법원이 이 중 한 부자 지인들로부터 향응을 받은 지역의 비슷한 소송에도 영향을 가지 사건만 맡아도 조지 W. 부시 것으로 밝혀지는 등 도덕성 문제 2000년 부시 vs 고어 이후 최대 영향 전망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트 대통령의 당선을 최종 결정한 가 불거지면서 연방 대법원의 입 보수 우위 대법원, 트럼프에 유리한 결정 가능성 럼프 측은 이번 사건을 연방 대법 2000년 대선 이래 최대의 정치적 지는 더욱 취약해진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 령을 주(州)의 공화당 대선 경선 원까지 끌고 갈 것이 확실시된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고 지난 7월 갤럽 여론조사 결과 년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투표용지에서 제외할 것을 주 정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사임 NYT는 전망했다. 연방 대법원의 지지율은 40%로 콜로라도주의 판결로 인해 미 연 부에 명령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 으로 이어진 워터게이트 사건에서 데이비드 베커 선거혁신연구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방 대법원이 내년 대선의‘태풍의 는 미국 여러 지역에서 제기된 같 검사를 맡았던 닉 애커먼은“이번 센터(CEIR) 대표는“연방 대법원 따라서 연방 대법원은 대선과 눈’ 으로 떠오르고 있다. 은 내용의 소송 가운데 처음으로 사건은 콜로라도주에만 영향을 미 이 (2000년 대선의)‘부시 대 고 연관되는 것을 원치 않겠지만, 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미 여러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을 치지 않기 때문에 그들(콜로라도 어’때보다 더 큰 역할을 맡을 가 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수사와 재판에 얽혀 있는 가운데 부정한 판결이다. 주 대법원)은 이번 사건을 매우 심 능성이 크다” 고 말했다. 언론들은 전했다. ‘공’ 을 넘겨 받게 된 큰 연방 대법 주 대법관들은 2021년 1·6 의 각하게 다뤘다. 문제는 연방 대법원이 이미 엄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로스쿨 원의 움직임이 대선에 어떤 영향 회폭동 사태와 그 이전에 트럼프 이 사건은 50개 모든 주에 영향 청난 정치적 논란의 소용돌이에 의 선거법 전문가인 저스틴 레빗 을 미칠지 주목된다. 전 대통령이 보인 행동이 내란에 을 미친다” 며“따라서 이번 사건 휩싸여 있다는 점이다. 연방 대법 은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사건들 20일 뉴욕타임스(NYT)· 가담한 것으로 인정돼 수정헌법 은 연방 대법원에서 판결이 날 것” 원은 작년 낙태권 폐기 판결, 지난 이 이미 전국적인 논란거리여서 CNN 등에 따르면 전날 콜로라도 제14조에 따라 공직을 맡지 못한 이라고 전망했다. 6월 대입 소수인종 우대(어퍼머티 “연방 대법원이 숨을 곳이 거의 없 주 대법원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 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이 다른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 의회 브 액션·Affirmative Action) 위 다” 고 CNN에 밝혔다.
“트럼프 내년 대선 출마 자격 없다”콜로라도주 판결 나비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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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에서 열린다. 이 전당대회를 통해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부통령 후 보가 공식적으로 지명된다. 박윤용 대표는“이제 곧 조 바 이든 대통령 후보를 위한 지지 서 명 운동을 시작할 계획” 이라고 밝 혔다. 박윤용 대표는 1995년 당시 중부퀸즈한인회장으로 활동할 때 부터 한인 유권자등록운동과 투 표하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벌리 기 시작했다. 그후 중부퀸즈한인 회장 임기가 끈나자 1997년부터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를 결성하 고 유권자 등록 등 한인 정치력 신 장운동에 앞장서 왔다. 박윤용 대표는“소수계인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당당하게 살기 위해서는 정치력 신장이 가 장 기본이라고 외치며‘투표가 힘 이다(Vote is Power!)’ 라는 구호 아래 30년간 가까이 유권자 등록 →투표하기 운동에 앞장서 온‘한 인 정치력 신장 운동’의 선구자 이다. 박윤용 대표는 친이민 정책 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측근으로 2008년 뉴욕주 최초로 민주당 전당대회 한국계 대의원 을 맡아 정계에 진출하려는 많은 한인 2세들을 클린턴 전 국무장관 과 정치인들에게 소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