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번 지원 금 수혜기관으로 선정괸 것은 인
신매매(human trafficking) 피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민 자 커뮤니티를 돕는데 중요한 발 걸음으로 평가된다.
뉴욕가정상담소는 이번 지원 금을 통해 상담, 법률지원, 직업개
발 서비스 등 인신매매 피해자들
에게 필수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
이를 통해 피해자들의 삶
의 장벽을 허물고, 이민자 커뮤니 티를 위한 더 안전하고 희망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된다.
캐시 호컬주지사는 11월 26일 △
KoreanAmericanFamilyService Center(KAFSC) △AIDS Center for Queens County(ACQC) △ Commonpoint Queens, New Immigrant Community Empowerment(NICE) 등 총 4개
커뮤니티 기관에 100만 달러의 지 원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KCC 한인동포회관(남경문 관
장)은 7일(토) 오후 7시 KCC 3층 Grand Ballroom에서 제19회‘한
국의 흥 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금연주자 정우
이 지원금은 퀸즈 지역 루스벨 트 애브뉴 일대를 더 안전하고 인 신매매 피해자들에게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 로 예상된다.
뉴욕가정상담소 이지혜 소장
은“뉴욕가정상담소는 인신매매 (human trafficking) 문제를 해결 하고 생존자를 지원하는데 있어
호컬 주지사와 카탈리나 크루즈
의원의 확고한 의지에 깊이 감사
드린다. 특히 다양성으로 유명하
지만 이 문제로 큰 영향을 받는 자치구인 퀸즈에서는 더욱 그렇 다. 이번 25만 달러의 기금은
KAFSC가 생존자를 지원하고 지 역사회에서 인신매매를 퇴치하 기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 보조금을
받는 4곳의 수혜기관 중 하나로 서, 우리는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인신매매 문제를 해결하고 생존 자가 삶을 재건할 수 있는 인력개
발 이니셔티브에 투자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 우리는 함께 퀸 즈와 그 너머의 모든 사람에게 안 전, 존엄성, 그리고 기회를 보장하 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 다. 또 뉴욕가정상담소는 호컬 주
성과‘우리가락 한국문화 예술 원’의 공연으로 1부와 2부로 나뉘 어 진행 된다. 정우성 연주자는 한국의 국가
무형문화재인 대금정악 이수자로

지사, 도노반 리차드 퀸즈보로장 , 뉴욕주 하원 의원 카탈리나 크루 즈,, 제시카 곤살레스-로하스, 스 티븐 라가, 뉴욕시의원 셰카 크리 슈난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커 뮤니티와 피해자들을 위한 그들 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욕가정상담소는 커뮤니티
내 소외 계층과 피해자를 위한 다 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로 운영하며, 안전하고 평등한 사 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 고 있다.
△뉴욕가정상담소에서 하는 일 = 뉴욕가정상담소는 가정폭력 과 다양한 종류의 학대를 예방하 여 폭력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 여 뉴욕 3개주 지역사회를 중심으
로 활동하는 비영리기관이다. 한 국어 및 영어로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거 주하는 성인, 어린이, 가족을 대상 으로 상담과 교육, 법률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 든서비스는 무료이며, 철저하게 비밀 이보장된다. △24시간 핫라인 전화번호: 718-460-3800 www.kafsc.org www.facebook.com/kafs
대금, 소금, 단소, 태평소 등의 관
악기와 장구 북 등의 타악기를 다
양한 국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국
악 전문 연주자로 미국 시카고 한 국전통예술원(KPAC)에서 부대 표로 활동했다. 그는 단소앙상블, 기악앙상블, 시카고취타대(군악대)를 운영해

글로벌어린이재단(GCF) 뉴 저지 지부는 12월 1일(일)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2024 후원의 밤’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 데 성황리에 마쳤으며 5만 달러의 기금이 모금됐다. 글로벌어린이재단 뉴저지 지 부는 기금 모금 및 지역사회 활동 에 참여하고 경제적, 사회적 위협 으로 생긴 세계 각처에 있는 불우 한 어린이들의 급식, 교육 및 선 도를 통해 희망을 심어주고, 배고 픔에 고통받는 아이들이없는 세 상을 만들기 위해 2024년 60만 달 러를 지원했다. 1일 음악회 수익금 전액은 전 세계 결식 어린이들에게 소중히 사용된다. 조 안젤린 GCF총회장

왔으며, 카네기홀 케네디센터 링 컨센터, 조던홀 등에서 공연 했으 며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미국 등 에서 전통음악 교육자 겸 연주자 로 활약하고 있다. 강은주 원장의 우리가락 한국 문화예술원(WACAC)은 1998년
설립, 다양한 미국내외 행사에 참 여하며 한국무용을 전수하기 위 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한국 전 통무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 의 수업도 제공하고 있다. 버겐카운티 후원아래 매년 진 행되고 있는




“이웃사랑·나눔 실천으로 더
문화복지 NGO 이노비
(EnoB)는 연말을 맞아 맨해튼, 퀸
즈, 뉴저지 등 여러 지역에서 소외
된 이웃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말 콘서트는 특
수교육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
년, 양로원에서 쓸쓸한 12월을 보
내는 어르신들, 어린이병원 입원
환자들, 그리고 뉴욕시립병원의
환자와 가족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사할 예정이
다. 이노비는 지난 18년간 대상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전해왔으며,
이번 공연도 그 전통을 이어간다.
△12월 10일(화) 뉴욕시립 벨뷰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이어서 14일(토)에는 뉴욕 밀알
을 찾아가 지역 한인 장애인들과
함께 신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며, △17일(화) 컬럼비아대
학교 부설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을 진행한
다. △21일(토) 뉴저지 밀알을 방
문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크리스마
스 위로 무료 콘서트를 열며, △마
지막으로 23일(월) 맨해튼 양로원
을 방문해 클래식 크리스마스 콘
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벨뷰병원 공연은 유혜림 음악감독이 키보드로, 정재영이 기타로 참여하며, 현재 브로드웨 이 뮤지컬 하데스타운에 주인공으 로 활약 중인 이해찬과 두 명의 뮤 지컬 배우가 함께해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를 선보인다. 14일과 12월 21일 뉴욕과 뉴저
지 밀알에서의 장애인을 위한 공
연은 역시 유혜림 음악감독이 이 끌며 네 명의 뮤지컬 배우와 함께 신나는 뮤지컬 크리스마스 콘서트
를 만든다.
17일 컬럼비아대학 어린이병원
공연은 이노비 음악감독 케이티
에머슨이 맡아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
했으며, 23일 맨해튼 양로원 공연
에서는 플루티스트 헬렌 박이 참
여해 어르신들께 감동의 크리스마
스 콘서트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이노비는 △12월 19
일(목) 브롱스에 위치한 캘버리
병원에서 매달 진행하는 플라워
힐링 클래스(인스트럭터 앨리스
길)를 통해 환자 가족들과 함께 크
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하며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콘서트 시리즈는 재외동
포청, 뉴욕총영사관, 비비큐 치킨
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노비의
모든 연말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
된다.
◆이노비 12월 공연일정

▶공연 1- 뉴욕 벨뷰 시립병원 (NYC Health + Hospitals / Bellevue (Atrium) 462 1st Ave., New York, NY 100160
12월 10일 오후 12시 30분
대상: 100여명의 벨뷰병원 환 자들과 가족, 의료진
음악감독: 유혜림
▶공연 2-뉴욕밀알 (214-22 42nd Ave. Bayside NY 11361)
12월 14일 오후 1시
째 맞는 후원감사의밤 송년
파티를 8일 오후 5시 뉴욕한인봉
사센터(KCC) 대강당(203-05 32
Ave. Bayside, ny 11361)에서 갖
는다.
이번 행사는 라디오코리아
FM방송 앵커들의 사회와 훌륭한
대상: 한인 장애인과 가족, 봉 사자 70여명 음악감독: 유혜림 후원: 재외동포청, 뉴욕총영사 관 ▶공연 3- 컬럼비아 대학

뉴욕제자교회 담임 정방영 목사(왼쪽)는 1일 한인노숙인
연주자들의 멋진 연주로 품격 있 는 송년 파티가 될 것으로 기데 되고 있다.
6시부터는 뷔페식 만찬이 준
과 함께 참석하여‘함께 만들어가 는 커뮤니티’가 되기를 기대한 다”고 말했다. △더나눔하우스 후원 문의 718-683-8884 nanoomhouse9191@gmail.co m 뉴욕제자교회
비되어 있다. 박성원 목사는 8일 송년파티 에 많은 분들이 지인들과 가족들



있는 붉은작업실문학회는 가 을학기를 통해 시창작과 시론을 공부하면서‘익숙하고 편한 것들 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하기 위 하여 노력했다. 회원 각자 써온 시를 합평하는 시간에는 서로의 시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하 고 수정하면서 시쓰기 향상을 도 모했고 회원간의 문우애도 돈독 해졌다. 붉작문학회는 지난 10월에 한 양대학교 국문과 교수인 유성호 문학평론가를 초청하여 성황리에 문학강
문인 을 목표로 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