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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미국 연 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 이 12일 밤 종료됐다.
연방하원은 이날 저녁 본회의
에 상원의 단기 지출법안(임시예
산안) 수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22표, 반대 209표로 가결했다. 이 날 하원에서 통과된 임시예산안은
지난 10일 상원이 수정 가결한 것
으로, 상·하원을 모두 통과함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
명만 남겨두었었다. 백악관에 따
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밤 오
후 9시45분 의회에서 넘어온 임시






부총재, 뉴욕해병대전우회(회장
퍼레이드에서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회장 제임스 정)와 재향군인회
뉴욕시 베테랑스데이 퍼레이드(Veterans Day Parade) 에 한인 재향군인들인 뉴욕베트남 참전유공자전우회(회장 제임스 정), 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회 장 배광수), 재미해병대전우회 동 부연합회 등이 참가해 보무도 당 당하게 행진했다. 이날 눈발이 흩날리는 강추위 속에서 맨해튼 메디슨 스퀘어파크 23스트리트에 모인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들, 베트남전 참전용사들 및 재향군인들과 뉴욕시경 등 280 여 단체 2만여 명이 5애브뉴 25스
온 한국인들이 있었 다. 배터리를 만드는 일은 매우 복 잡하다. 쉬운 일이 아니고 매우 위 험하고 폭발도 자주 일어나며 여 러 문제가 많다 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초기 단계에 500 600명 정도의 인력을 데려와 배터리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방법 을 가르치려고 했다. 그런데 그들 은 그들을 나라 밖으로 내쫓으려 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 은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에 대한 지난 9월 이민단속 당국 의 체포와 구금 등 과정에 대한 아 쉬움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될 여 지가 있어 주목된다. 앞서 조지아주에서는 지난 9월 이민 당국이 현대차그룹-LG에너 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B-1 비자나 무비 자 전자여행허가(








합창마을(The New York Village Voices, 지휘자 이진수)
‘2025 정기 연주회’가 12월 13일 (토) 오후 6시 리틀넥에 있는 친구
교회(252-00 Horace Harding Expy, Little Neck, NY 11362)에
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 이다.
합창마을은‘2025 정기연주회’
에서 아르헨티나의 현대 작곡가
마틴 팔메리(Martin Palmeri 1966~ )의 ‘미사 탱고’ (Misatango. Misa a Buenos Aires)를 무대에 올린다.
‘그레미상(Grammy Awards)
후보에 오른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로돌포 자네티와 뉴욕에
서 활동 중인 정상급 소프라노 김
진성씨가 합창마을과 협연한다.
또한 안토닌 드보르작 (Dvorak, Antonins 1841~1904)의
대표적인 교회음악 작품‘Stabat Mater’의 1번 곡‘Stabat Mater dolorosa’를 챔버 오케스트라(악 장 정미연)의 반주로 뉴욕에서 활 동 중인 정상급 성악가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 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1일(토) 뉴욕 첼시 성 아포스톨루 교회 (Church of the Holy Apostles) 에서 제22회 알재단 시상식 및 연 례 갈라를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
슈 베르트의 주요 교회음악 작품들 을 협연했으며 뉴욕을 방문한‘도
쿄 오라토리오 콰이어’와 함께 동
일본 대지진 피해자를 추모하는 현대합창곡‘Tsubute song’을 세
계 초연했다.
합창마을은 뉴욕주 등록 및 연
방국세청(IRS) 501(C)7 등록 비영
리문화단체이다.
△일시: 12월13(토) 오후 6시
△장소: 친구교회(252-00

Horace Harding Expy, Little Neck, NY 11362) △입장: 무료
서울시민이
△문의·연락처: 646-7320326
트(AHL Alumni Artists Collective Grant) 등
특히 올해 갈라에 는 천미나(Mina Cheon) 작가가 직접 기획·연출하고, 코미디 예 명‘MJ Standup Korean’으로 무대에 오르는 스탠드업 코미디 쇼 ART AND LAUGHTER: K-COMEDY NIGHT’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객들 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 해 수상자로는 △현대 미술 공모전(AHL-T &W
뽑은 최고의 광화문글판은 장석주‘대추 한 알’
교보생명,‘글판’35주년 기념 온라인 투표·북콘서트

Contemporary Visual Art Award)에 구제완(Jewan Goo), 김희조(Heejo Kim), 박현진 (Hyunjin Park) △알-앤드류 바 바라 최 패밀리 프로젝트 그랜트 (AHL-Andrew & Barbara Choi Family Project Grant)의 윤준호 (Junho Peter Yoon), 타마라 카사 노바 (Tamara Khasanova) △ 알-전 패밀리 파운데이션 큐레토 리얼 오픈 콜에 조정민(Jungmin Cho) △AKAA - 김 패밀리 펀드 리서치 펠로우십(AHL-AKAA Kim Family Fund Research Fellowship) 수상에
Blumenfeld) △알-그레
교보생명은 지난 11일 교보빌 딩에서 광화문글판 35주년을 기념 하는 북콘서트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장석주·도종환·나 태주·문정희 시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광화문글판의 오늘과 내
화문글판은 올해로 35 주년을 맞았으며, 교보생명은 이 를 기념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문구를 선정했다.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 나 태주 풀꽃’ , 문정희 겨울 사랑’, 정현종‘방문객 등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김규동‘해는 기울고’ 유희경‘대화’, 허형만 겨울 들판 을 거닐며’, 파블로 네루다‘질문 의 책’ , 이생진‘벌레 먹은 나뭇 잎’등이 뒤를 이었다고 교보생명 은 전했다.
일’을 주제로 북토크를 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환영사에서“광화 문글판은 시대의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시민들의 벗으로 자라났다 며“광화문글판이 시민 일상에서 짧은 휴식과 미래 희망 을 건네는 문화의 창으로 계속 남 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