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10, 2021
<제503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성령으로 회복을, 성도들에게는 만족을, 동포사회에는 희망과 소망을…” 48회기 뉴욕교협 영적 대 각성을 위한‘미스바회개운동’집회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희복 목사, 이사장 김일 태, 이상 뉴욕교협)는 지난 10월 24일 뉴욕 플러싱에 있는 프라미 스교회에서‘제48회기 회장 및 임 실행위원, 36대 이사장 이취임식’ 을 마쳤다. 48회기 뉴욕교협은 첫 사업으 로‘오직 성령으로 회복을, 성도 들에게는 만족을, 동포사회에는 희망과 소망을…’ 이라는 캐치프 레이즈를 내걸고 동포사회와 함 께하는 뉴욕의 영적기류를 새롭 게 하기 위한 영적 대 각성운동인 ‘미스바(Mizpah)회개운동’집회 를“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이스트 엘머스트(East Elmhurst) 에 위치한 퀸즈한인교회에서 개 최한다” 고 밝혔다. 뉴욕교협 48회기 회장으로 취 임한 김희복 목사는 김일태 이사 장, 조동현 수석부이사장, 성경통 독세미나 강사 폴 김 선교사 등과 함께 집회 홍보 차 뉴욕일보를 방 문했다.‘역대하 7장 14절’성경 구절을 인용하며“하나님께 세상 을 축복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기 뻐하시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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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목) 최고 61도 최저 5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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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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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11월 9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코로나19로 낙심과 절망, 우울함에 지쳐있는 성도들과 동포들을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곳으로 인도하기 위한‘미스바회개운동’집 회의 성공을 위해 48회기 뉴욕교협 관계자들이 홍보 차 8일 뉴욕일보를 방문했다. 사진 왼쪽부터 성경통독세미나 강사 폴 김 선교사, 김일태 뉴욕교협 이사장,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 조동현 뉴욕교협 수석부이사장
12월 12일~15일,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이 땅을 고쳐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코로나 19와 같이 오늘날 인류가 겪고 있 는 모든 재난과 환란은 잘못을 회 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 지 않는 데서 비롯되었다” 고 강조 하고,“48회기 뉴욕교협은 뉴욕의 영적기류를 새롭게 바꿔나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고 밝혔다.
또 그는“홍해가 갈라지고 여 리고 성이 무너지는 것도 회개하 고 합심하여 기도할 때 불가능한 기적이 일어났다” 고 밝히고,“우 리가 함께 모여 회개하고 기도하 면 성도들은 물론 코로나19로 인 해 낙심과 절망, 두려움과 우울함 에 지쳐있는 동포들을 기쁨과 소 망, 사랑이 흘러넘치는 곳으로 인
80여 명의 퀸즈 YWCA 회원들이 후러싱 키세나 파크에 열린‘함께하는 행복걷기’행사에 참가한 후 가을의 정취와 기쁨을 만끽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퀸즈 YWCA 최고!! 키세나 파크‘함께하는 행복걷기’행사,“행복했다” 퀸즈 YWCA는 9일 오전 10시 ~12시까지 퀸즈 후러싱에 위치한 키세나 파크(Kissena Park)에서 코로나로 오랜 기간 지쳐 있는 시 니어 회원들을 위한 ‘함께하는
11월 10일(수) 최고 65도 최저 43도
행복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복걷기 행사에는 약 80 명의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가벼 운 체조와 걷기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김은경 퀸즈YWCA 사무총장 은“오랜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 두가 위축되어 있었고 외출도 거 의 하지 않은 분들도 많았다. 여 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마음까지 우울해질 때 함께 좋은 공기를 마 시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며 걸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 은지 모르겠다. 따뜻한 날씨와 하
도할 수 있다” 며,‘미스바회개운 동’집회의 성공을 위해 11월 2일 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고 있 는 40일간의‘미스바회개운동 집 회 성공을 위한 릴레이 금식 준비 기도’ 에 뉴욕일원 교역자들과 성 도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뉴욕교협 의 김일태 신임이사장은“교협 이 사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어 영 적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늘에는 구름 한 점 없이 푸르고 단풍도 절정에 달하여 정말 완벽 한 가을을 즐기게 되어 기쁘다” 고 말하고,“2주전에 계획되었던 행 사가 폭풍으로 인해 연기되었는 데 오히려 더 좋았다” 며 수고한 스태프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한결같이“그동안 코로나로 여행도 가보지 못하고 단절된 생활을 했었는데, 퀸즈 YWCA 수업에 참가해 이렇게 좋 은 행사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오랜만에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다. 외롭게 지내다가 사람들 과 야외에서 운동도 하고 대화도 나눠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정 성 가득한 김밥과 유부초밥도 맛 있게 먹고, 옛 추억의 생강쿠키, 당 충전 듬뿍한 홍삼캔디, 손타올, 볼펜 등 여러 선물들까지 예쁜 가 방에 가득 챙겨 받아 기분이 좋 다. 가을이 내 마음과 눈에 쏙 들 어 왔다” 면서,“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네요” 고 말하며 모두 들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47,532,691 2,677,586 1,208,321 고 말하고,“뉴욕대한체육회 회장 을 비롯한 여러 단체 활동의 경험 과 인맥을 바탕으로 교협과 뉴욕 동포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감당하겠다. 영적으로 거듭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미스바회개운동’집회의 성공을 위해 본인도 열심히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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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겠다고 했다.‘미스바회개운동 집회 성공을 위한 릴레이 금식 준 비기도’참여는 40일 전체 또는 며칠 혹은 하루 한 끼만이라도 금 식기도에 동참하면 된다. △ 문의 및 기도 참여 : 뉴욕교 협사무실 / 718-279-1414 <정범석 기자>
화이자, 모든 美성인 부스터샷 사용 신청 FDA, 추수감사절 이전 승인 전망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9일 식 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의 부스터샷(추가 접종) 대상을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해 달라고 신청했다. 현재 미국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샷은 65세 이상 고 령자와 65세 미만 고위험군에 대 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화 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이 날 FDA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에 대한 3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함께 제출했다. 양사는 미국, 브 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화 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접종 한 지 6개월 이상 지난 16세 이상 1만여 명을 대상으로 30㎍ 분량의 3차 접종을 하는 방식으로 3상 시 험을 진행했다. 부스터샷 3상 시 험 기간은 델타 변이가 한창 유행
하던 시기와 일치한다. 앞서 바이오엔테크는 3상 시 험에 대한 잠정 분석결과 부스터 샷 접종자에 대한 예방 효과가 95.6%로 집계됐으며, 심각한 부 작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지난 달 발표한 바 있다. FDA는 오는 25일 추수감사절 전까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부스터샷 확대 신청을 허가할 것 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 (NYT)는 보도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지난 9월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 긴급사용을 승인해달라고 신 청했으나, 당시 FDA 외부 자문 기구가 65세 이상 등에 대해서만 승인을 권고한 바 있다. 이날 신청에 대해 FDA는 자 문기구를 추가로 소집하지 않고 긴급사용 대상 확대 여부를 승인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