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벽이 점점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한국 수영 단거리 간판 지유찬(22·대구광역시청)
이 한국과 아시아 수영 새 역사를 썼다. 남자 자유형 50m 한국 신기록과 아시아
신기록을 모두 경신하며 2024 국제수영연맹 (AQUA)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정상에 선 것이다.
지유찬은 24일 오전 인

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과 아
시아 타이기록을 세우더니,
오후에 열린 결선에선 기어
코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하
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열린 12개 종목에서 결선 1 위에 오른 한국 선수는 지 유찬이 유일하다.
<관련기사 B3면>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 선 B조 4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 후반 한국 이재성이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보기 없이 버디만

1라
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만 8개를 몰아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64타를 기
록한 유해란은 단독 선두 사이고
마오(일본)와 1타 차 단독 2위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 (FIFA)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오른 2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FIFA가 24일 발표한
남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달 19일 자 랭킹의 23위보다 한 계단 상승
한 22위에 올랐다.
지난달 랭킹 발표 이후 한국은
10월 A매치 기간 열린 2026 북중
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경기
에서 요르단, 이라크를 모두 꺾었 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 (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
(15위), 이란(19위)에 이어 세 번 째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월드컵 3차 예선 B조 에 함께 속한 이라크는 56위, 요르 단은 64위, 오만 80위, 팔레스타인 100위, 쿠웨이트는 135위다. 1위 아르헨티나를 필두로 2∼6 위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 라질, 벨기에는 모두 지난달과 같 은 자리를 유지했다. 포르투갈은 7위로 한 계단 도 약했고, 네덜란드는 한 계단 내려 선 8위에 자리했다. 9위는 이탈리 아, 10위는 콜롬비아다.
올랐다.
작년 신인왕 출신의 유해란은 올 시즌 2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차례를 포함해 톱 10에 11차례
진입했다.
유해란은 현재 CME 글로브 포인트 3위, 올해의 선수 포인트 4
위, 상금랭킹과 평균타수 5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버디 4개, 보 기 2개를 묶어 공동 42위(2언더파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잉글랜드)이 히샤
를리송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
워 AZ 알크마르(네덜란드)를 꺾
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UEL) 리그 페이즈 3전 전승
을 내달렸다.
토트넘은 24일 영국 런던의 토
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크마르와 2024-2025 UE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8
분 히샤를리송의 페널티킥 득점이
터지면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UEL 리그 페
이즈에서 3연승(승점 9·골득실 +5)의 신바람을 내며 라치오(이탈
리아·승점 9·골득실+8)와 승점 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 득 실에서 밀려 2위에 랭크됐다.
토트넘은 이날‘캡틴’손흥민 없이 알크마르를 상대했다. 경기 전날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손
흥민이 지난 주말 경기 이후 약간 통증을 느꼈다. 경기엔 내보내지
않고 상태를 지켜보려고 한다”라
며 일찌감치 결장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
흐(아제르바이잔)와의 UEL 경기
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이후 토트넘의 공식전 3경기
에 잇달아 결장했고, 지난 19일 4

경기 만의 복귀전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정규리그 3호골을 터트리
며 화끈한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이후 부상 부위에 다시 통증을 느 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주말 정규리그 경기에 대비해 손
흥민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 다.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 히샤를
리송, 마이키 무어로 스리톱을 구 성하고 전반 초반부터 알크마르를
몰아쳤지만 아쉽게 득점에 이르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무패(2승 1무)를 따낸 미트윌란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트윌란의 공격수 조규성이 무릎 부상 장기화로 그라운드를
마침내 토트넘은 후반 6분 루 카스 베리발이 페널티킥을 유도했 고, 히샤를리송이 키커로 나서 오 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히샤를리송의 페 널티킥 득점은 결국 결승골이 됐 다. 토트넘은 후반 40분 알크마르 의 왼쪽 풀백 다비드 올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 마저 점해 1-0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한범이 결장한 미트윌란(덴마 크)은 이날 위니옹 생질루아즈(벨 기에)와 2024-2025 UEL 리그 페 이즈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 다. 리그 페이즈에서 3경기 연속

떠난 상황에서 수비수 이한범은 이날 위니옹 생질루아즈를 상대로 교체


























